연설은 좋았지만 저는 솔직히 결국 큰 거짓말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를 위한 일이라지만 그 모두에 신교도 국민은 뺏던 거잖아요. 신교도는 국민으로 안 친 셈이니까 그런 말도 했겠죠. 당시 신교도 전부가 반란 일으킨 것도 아니고 그래도 여왕이라고 지지한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 이 연설을 믿었다가 나중에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꼈을까요ㅜㅜㅜ 메리는 성군의 자질이라기엔 너무 많은 자국민을 죽였고, 가톨릭 군주들 특유의 복수심이 참 강한 사람이었던 거 같아요. 외할머니 이사벨라 여왕도 종교탄압 쩔게 했듯이. 여튼 코트니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굉장히 웃겼습니다ㅋㅋㅋ
피의 여왕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헨리 8세의 자녀들 모두 왕이 되기에 모자람이 없던 인물들이였네요.
네 종교개혁이 없었다면 그 엄청난 갈등도 없었을 거구요.
어쩜 그리도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하시나요? 항상 그렇지만 함께 하하 웃으면서 또 안타까운 마음을 끌어내시니까요..하하..
그리고 메리도 대단한 인물이었네요.
다 재미있게 봐주시니 그런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메리여왕의 재발견이네요. 동생 엘리자베스여왕에 못지않게 성군의 재목이었는데 시대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듯
네 평화로운 사기엔 참 좋은 통치자였을 겁니다 아쉽죠
메리의 연설은 진정성이 묻어나는 리더의 연설이네요. 저라도 메리를 믿고 의지하고 싶었을것 같아요!
네 메리의 성격이 잘 드러난 참 인상적인 연설이죠?
대학때 경쟁률 심했던, 선배들한테 재밌다고 소문났던 교양 수업듣는 느낌이에요 새삼 유튜브가 대단하네요 이런 즐거운내용을 집에서 보고 싶을때 볼수 있다니...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네 교양수업 느낌 드실 거 같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여왕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ㄴ감동적인 연설이다.. 인간이면 두렵기 마련인데.. 저런 연설이라니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보통은 안위를 위해 피신하거나 할텐데요. 존경스럽다.
참 강단이 있는 여인이죠? 두려운 상황이었을 텐데요...
@@art.humanities 연설 부분 감동적이라 두번 세번 돌려들었네요 ㅠㅠ오열 ㅠ 저런 상황에서 같이 함께하는 왕이냐 아니냐에 대한 충성심은 하늘과 땅 차이일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좋은강의 너무나 잘들었어요. 이런 훌륭한강의를 병실에서 누워볼수있다는것에 김태진선생님께 깊히 감사드려요~♡
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한번 사는 인생! 왕이 될 수도, 죽임을 당할수도 있는 건데 그게 노력으로 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내몫이면 자연스레 따라오는구나 싶네요. 다만 간보기 보다 메리처럼 폼나게 지르고 순리에 따르는게~
ㅎㅎ 정말 공감이 가는데요. 그런데 꽤나 용기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진짜 재밌읍니다 흥미롭게 설명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읍니다 다음이야기 어떻게 기다리죠?
재밌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Bloody Mary라는 악녀로만 알려졌던 메리1세의 인생의 뒷면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영국의 후대 역사가들이 신교적인 역사관에서 그녀를 악마화 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네 메리는 종교문제만 아니었다면 참 좋은 여왕이었을 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여왕으로써의 위엄과 진솔함이 있는 메리 튜더한테 에드워드는 자질도 많이 부족했나봅니다.블러드 메리로 더 많이 알려진 메리의 또 다른면을 알게됐습니다.
네 남편감으로 너무 부족한 남자였습니다.
ㅎ 얍삽의 끝판왕이었군요. 왕이 될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우직함은 어느정도 타고나야 운명을 짊어질 수 있었을 텐데. 많이 부족했던 남자군요. 재밌는 일화였습니다!
네 코트니는 자질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잘듣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듣습니다. 책도 읽고 있어요. 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함께 들어주시고 책도 읽으시는군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진짜 경박하고
나쁘기까지 한 인간이였어요.
네 가벼운 인간의 말로가 쓸쓸했습니다
좋은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메리 알면 알수록 볼매녀네요.
몇가지 실수는 안타깝지만요
네 종교적 신념이 과해서 그랬지 메리 볼매녀 맞습니다 ㅎㅎ
연설은 좋았지만 저는 솔직히 결국 큰 거짓말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를 위한 일이라지만 그 모두에 신교도 국민은 뺏던 거잖아요. 신교도는 국민으로 안 친 셈이니까 그런 말도 했겠죠. 당시 신교도 전부가 반란 일으킨 것도 아니고 그래도 여왕이라고 지지한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 이 연설을 믿었다가 나중에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꼈을까요ㅜㅜㅜ 메리는 성군의 자질이라기엔 너무 많은 자국민을 죽였고, 가톨릭 군주들 특유의 복수심이 참 강한 사람이었던 거 같아요. 외할머니 이사벨라 여왕도 종교탄압 쩔게 했듯이. 여튼 코트니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굉장히 웃겼습니다ㅋㅋㅋ
존재가 참 가벼운 인간이었죠..ㅎㅎ
코트니, 촐싹거리는 게 꼭 나를 보는 것 같네.
눈앞의 이익이 아른거리면 대개 코트니처럼 촐싹거릴 수밖에 없죠^^
악녀, 피의메리로 알려졌는데 이런 일면도 있었군요
네 종교와 엮이지만 않았어도...
피의 메리로 극단적인여왕으로 알았는데 메리여왕 ...인간적이며 대단한 여걸이었군요 잘 듣고 있어요 언젠가는 유럽으로 여행 가고 말거라는 기대로
네 마음을 정하면 언젠가 이뤄지죠~
코트니ㅋㅋ 대단하네요
코트니 참... 안타깝죠 ㅎㅎ
여러가지로 못난 사람이군요 아무리 상황과 사람이 없어도 코트니는 좀..
잘 들었습니다.
네 당시 남자가 참 없었나 봅니다.
나는 이시대에 태어났으면 차라리 평민되서 🥔🌽🥐🥖농사를 짓는게 좋을것 같아요
왕족으로 살기 참 힘들죠^^;
메리 초상화를 왜 저렇게 그렸을까?
메리가 어릴 땐 예뻤는데 일찍 나이가 들면서 좀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