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 가문의 마지막 몸부림마저 집어삼킨 운명의 장난

메디치 가문은 어떻게 최후를 맞게 되었나
찬란했던 역사를 끝내버린 운명의 장난
지난 시간에 메디치 가문의 몰락이 시작된 정략결혼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메디치 가문은 어떻게 해서 최후를 맞게 되었는지 그 마지막 순간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유럽 역사에서 메디치 가문은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평민 출신으로 최고의 귀족의 지위에 오른 신화를 갖고 있으니까요. 그런 메디치 가문을 집어삼킨 것들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아트인문학, 재미있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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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고냥이_냥냥펀치]

"집안 꼴, 잘 돌아간다"가 바로 이런 것이군요....
메디치 미술관을 만든 최후의 여공작이 안나마리아였군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는데 저런 가문의 비사가 있었네요

[@art.humanities]

네 참 지켜보는 사람들 한숨 나오게 하죠^^;

[@humana-q5u]

시끄러운 BGM 없이 선생님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hristinek1258]

메디치가의 금쪽이들이 결국 위대한 가문을 멸문으로 이끌어낸 과정이 블랙코미디처럼 느껴집니다. 무엇이든 영원할 수 없지만 메디치가의 몰락이 조금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자수성가한 명문가였기 때문일까요? 그래서인지 오늘의 에필로그가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art.humanities]

네 자수성가한 가문이 참 허무하게 막을 내렸네요. 좋은 밤 되세요~

[@Yrachel93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찬란했던 메디체가문이 멸손하게된건 아쉽지만 그나마 야무진 안나 마리아 루이사 덕분에 아직까지도 피렌체의 영광은 남아있나봅니다.그 많은 예술품들을 잘 지켜냈네요. 시뇨리아 광장에서 들었던 교회 종소리가 생각납니다^^

[@art.humanities]

네 둘러보셨군요. 안나 마리아의 결정이 참 고맙게 느껴지죠^^

[@ejkim836]

교수님의 명확하면서도 온화하신 목소리로 이 재밌는 역사를 배웁니다.간결하면서도 속속들이요~~얼마전 두번째 피렌체를 다시 둘러봤어요. 교수님말씀을 듣자니 베키오궁전과 우피치미술관 모습이 눈에 선해요. 또 가고파요.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감사합니다^^ 피렌체를 다시 가셨군요. 저도 다시 거닐고 싶네요^^.

[@이동욱-s6t]

저 선생님. 그 혹시 말인데요... 전에 미술 관련된 서적을 출간을 하셨었는데 나중에라도. 역사에 관련된 책들도 출간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 유튜브에 올리셨던 영상들을 바탕으로 말이예요. 솔직히 선생님께서 그동안에 올리셨던 영상을들 책으로도 소장을 하고 싶습니다.ㅠㅠㅠㅠ

[@michaelalee8]

저도 책이 출간 된다면 소장하고 싶어요~~^^

[@art.humanities]

네 채널 영상 그대로는 안 되겠지만 관련 책이 나올 것 같습니다.^^

[@샤프심-g1l]

@@art.humanities저도 책 출간 기다리겠습니다. 교수님 영상들이 인물들이랑 시기별로 내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데 이런 느낌으로 책도 시리즈 여러 권 나오면 좋겠네요

[@숲나무-s2y]

​@@art.humanities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동욱-s6t]

@@art.humanities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aunt8901]

교수님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기다려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art.humanities]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donna3348]

아트인문학 선생님만 기다려요 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건강하게 오래 올려주세요 ㅎㅎ

[@art.humanities]

네 기다리셨군요. 감사드립니다~

[@금빛별이-j7b]

원래 인간은 탐욕을 가지고 태어나고, 그 탐욕을 조절하지 못하면 멸망의 길을 걷죠... 제어할 수 있는 인간이 얼마나 될까요...

[@art.humanities]

네 내버려두면 탐욕에 빠져 스스로 파멸할 인간들이 참 많네요.

[@RealAqua-e5l]

넘 잼있음니다^^ 보르게세 미술관에 가서 꼭 카라바조의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을 보고 반성좀 하겠습니다,,,,,잼난 유럽역사 문화를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art.humanities]

ㅎㅎ 그렇게까지 반성을 하시려구요^^;

[@hyunjung5606]

비록 메디치가는 멸문했지만 예술을 수호한 가문으로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우피치미술관에서 본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는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이어서 몇년 지난 지금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이탈리아 길 곳곳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조각품들도..
생활 속에서 세계 최상급의 예술품들을 보고 자랄 수 있는 이탈리아 아이들을 볼때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art.humanities]

네 우피치 미술관 돌아보셨군요. 그렇게 자라는 환경이 가장 부럽죠^^

[@young-heekim8992]

정말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한나라나 한가정의 흥망성쇠에는 모두 같은 공통점을 갖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art.humanities]

네 말씀해주신 것처럼 공통점이 보이네요^^

[@jamielee1512]

오늘 처음 보게 됐는데, 쉽고 재밌게 잘 설명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ㅎㅎ 이전 영상들도 시간될 때마다 봐야겠어요! ㅎㅎ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art.humanities]

네 잘 오셨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나무토우]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rt.humanities]

네 다시 새해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ununuree]

내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즐감하겠습니다.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soonjaan294]

안타까운 인간사!! 인간의 미흡한 한계에, 거대한 국가의 운명이 맡겨지고 역사가 이루어지고 그래서 오늘 날도 진흙탕입니다. 인간 내면을 통한 역사의 흐름을 깊이 통찰하게 해 주심에 감사.

[@art.humanities]

네 그래서 리더의 장단점을 잘 살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uxxnoh549]

몇년 전 이탈리아 여행 갔을 때 우피치 미술관과 메디치 가문을 처음 접했었는데 이렇게 또 보니 정말 재밌어요. 마지막 결정이 피렌체를 예술의 도시로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피렌체 또 가고 싶어지네요!

[@art.humanities]

네 안나 마리아가 참 훌륭한 결정을 했죠^^

[@sonido7261]

명강의 시간만 기다립니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해요.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eunicelee1855]

타고난 이야기꾼 교수님,,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감사합니다~

[@솔냥-v9m]

와 오늘도 정말 집중해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 항상 감사하게 듣고있어요☺️

[@art.humanities]

네 집중해서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tspark1071]

메디치가문과 토스카나의 운명. 감사합니다

[@yeonie8889]

항상 메디치 가문의 영광스러운 역사만 알았지 어떻게 몰락했는지는 몰랐는데 교수님 강의 덕분에 오늘도 배워갑니다!

[@art.humanities]

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rarakids27]

잔 가스토네가 형수를 엄마처럼 따른 걸 보니 짠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안나 마리아가 마지막에 미술품 기증을 한 것만 봐도 참 현명한 인물이었다는 걸 알 수 있네요. 대공이 되었으면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art.humanities]

네 안나 마리아가 그래도 가장 군주 다운 자식이었다고 하죠^^

[@Blackcoffe05]

한국에 이런 말이 있지요!
부는 3대를 못간다.
메디치 가문이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속 될수 없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궁금 했습니다.
메디치 가문이 언제 대가 끝어졌는지를요.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정원-x1z]

메디치가문의 많은 지원으로
인간중심의 르네상스가 더욱
부흥할수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세월이 지나 종교에 대한 광적인 집착이
지나친 금욕주의로
가문 몰락의 중요 요인이 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네요

[@art.humanities]

네 아무리 공덕을 쌓아도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죠

[@호두구속]

참 악재에 악재가 겹쳐 무력하게 나라를 잃었네요. 그리고 유럽은 후계자들이 스스로 권력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게 신기하네요. 동아시아 역사는 서로 옥좌를 차지하려고 형제간에 칼부림이 나는 사태는 항상 일어나도 옥좌를 포기하는 경우는 잘 없는데 문화차이인가보군요

[@art.humanities]

네 동양적으로 보면 종묘사직을 내팽개치는 것이니... 이해하기 어렵죠^^

[@junkoh2691]

와~~우피치 미술관 갔을때 작품이 너무 많아 위아래로 빼곡히 걸어놨던게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이유 때문이었군요. 한 작품도 피렌체를 벗어나면 안된다니 현명하네요.

[@숙이모]

예전에 쌤 인문학 강의를 들었던기억이 있어요~ 재밌고 유익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서도 잘들을께요~~~

[@art.humanities]

네 그러셨군요. 잘 오셨습니다^^

[@김양은-r1j]

품위있고 세련된 명강의!
유럽의 역사를 이제야 좀 이해하게 됐어요^^

[@art.humanities]

^^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임-k3j]

선생님 덕분에
역사공부를 드라마보듯 재밌게 했어요^^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dokyoungkim2789]

유럽 예술문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디치가를 지금 볼 수 없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참 대단했던 가문인데요...^^;

[@leechanghyun]

아니!! 김태진 작가님이 이런 좋은 유튜브 채널을 하고 계셨다니... 예전에 책 읽었던 적이 있는데 유튜브 채널 영상들도 너무 재밌고 편집이나 자료 퀄리티가 아주 좋네여 ㅎㅎㅎㅎㅎ 너무 잘 봤어여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여 ㅎ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plutus5319]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art.humanities]

네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lisbethlee4484]

메디치가문 몰락의 역사..선생님의 강의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art.humanities]

네 메디치 멸문 과정에 이야기가 많았네요^^

[@피렌체-z2p]

메디치가문 상승기170년만 알아도 피렌체가 보입니다.노벨라성당부터 걸어가면서 베키오다리 산스피리토성당까지 보입니다.

[@yhs8987]

유튜브 순기능중 최고입니다^^

[@art.humanities]

순기능으로 분류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오재동-p5z]

흥할 때가 있으면 망할 때도 있는 법이지만 인류의 예술과 문학 등 다방면의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 그렇게 망하게 되었다니 허망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상속녀가 아주 현명한 결정을 한 덕분에 우피치미술관이 지금도 유명하군요~한번 보고 싶습니다.

[@art.humanities]

네 메디치 가문 이야기를 알고 가면 훨씬 더 의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jungrap]

정말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

[@art.humanities]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캘러리채]

그림과 메디치 가문의 연결 고리는 뗄수가 없는 이야기네요. 잘 듣고 갑니다

[@art.humanities]

네 많은 걸 남겨주고 물러간 가문이죠^^

[@maykim8916]

모든 일들은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에너지가 모이고 흩어지는 과정이죠.

[@art.humanities]

심오한 말씀이네요

[@서미미-e3i]

우연히 들어왔는데 넘 재미있습니다.

[@art.humanities]

네 우연히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cobakee]

메디치 가문 명성만 알고 끝은 몰랐는데 드디어 알게 됐네요 😮

[@art.humanities]

네 마지막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Jin81653]

영원한 것은 없네요

[@art.humanities]

네 그렇습니다

[@elephant8650]

역시 선생님 영상은 따끈따끈

[@art.humanities]

네 따끈따끈 합니다^^

[@elephant8650]

어 좋아요가 왜 많지😅

[@하루-i7c3i]

메디치 가문의 마지막 딸이 후손이 없어서 기부했다고 막연히 알고 둘러 봤던 우피치 미술관이었는데 이렇게 얽힌 이야기를 알고 갔다면 또 다른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그 멋진 재산을 물려줄 자손이 없었을때 쿠시모 3세와 안나 메디치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메디치가문의 마지막은
금쪽이들의 막장드라마이군요.
공수래 공수거
맑고 건강하게 소박하게 걱정 없이 살자는 생각이 듭니다.

[@art.humanities]

네 가문 대가 끊어질 때 회한이 참 컸을 것 같네요^

[@사랑팜]

일주일에 한번은. 너무 ㅠ
간절 합니다. 선생님. 시간을 좀 늘려주심 안됄까용?ㅎㅎ

[@art.humanities]

네 너무 길죠^^; 기다려주시니 감사하네요

[@자유와진리-w7r]

제행무상
몰락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몰락하지 않은 가문은 방부제에 절인 미이라와 같습니다.
현 방산과 금융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세력은 기괴스런 죽지 않은 시체가족집단입니다

[@art.humanities]

네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건 뭔가 이상하고 문제가 있죠...

[@estherkong16]

코시모3세.. 언행일치가 어렵지만 공국의 리더라면
노력이라도 했어야지… 정말… 안타깝네요.
엄마의 억압적인 양육이 이렇게 무서운 괴물을 만들어 버렸나봅니다.. ㅜ ㅜ
리더가 바로서지 못하면 괴로움은 그대로 백성들의 몫이 되는 것인데..
커다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보면 메디치가문의 몰락도 일어나야만 했던 일 인걸까요..? 오늘도 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네 안타깝죠. 메디치 가문도 결국 사람이 일으켰고 또 사람이 무너뜨렸습니다.

[@김원경-o1x]

메디치가문의 시작도 예사롭지않고 그 끝도 예사롭지않네요
지금 몇백년이 지나도
사람들은 메디치가문을 얘기합니다
놀라운일이죠
카트린드 메디시스 얘기도
너무 재밌었고
마리 드 메디시스 얘기도
너무 재밌었고
다음 얘기도 기대하면서
한국 아시안컵 결승가자 화이팅입니다

[@art.humanities]

네 정말 대단했던가문이죠^^. 화이팅입니다

[@bayonjung9886]

조반니디비치와 코시모데메디치를 엄청 높게 평가하고 그때부터 메디치가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졌지만 끝은 인간사 비슷한것 같네요
아주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네 시작은 찬란한데 끝은 늘 애잔하죠. 역사의 주인공들 모두가…

[@조영상-k3x]

몰락 조차도 인간적이네요..

[@art.humanities]

네 그렇습니다^^

[@mham9004]

8분전 영상! 감사히 잘 볼게요😊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김숙희-g7s]

메디치 가문의 흥망성쇠 스토리 !!.
마지막이 씁쓸하지만 (우피치) 미술관이 현존하고 있어 (메디치)家에 감사드립니다.

[@art.humanities]

네 메디치가를 영원히 기억되도록 했죠^^

[@KMKim-z3z]

권력자의 내로남불은 어느 시대 어느곳에서나 존재하는구나. 영상 보다보니 카를6세와 마리아 테레지아 이야기도 보고싶네요

[@art.humanities]

네 어디나 있죠^^

[@요요바바]

선생님 mbti가 혹시 infj 신가요? 이동진 평론가님히고 헷갈릴때도 있어요 ㅋㅋㅋ 음성 듣다보면 !! 넘나 평온..☺️☺️

[@art.humanities]

그 언저리입니다. ㅎㅎ 그런가요? 감사드려요

[@blueming6206]

오이겐 장군은 저 나이에도 전쟁터 나가서 싸워주네요 저런 충신이 또 있을까 싶어요

[@art.humanities]

네 참 한결 같은 장군이죠^^

[@양수정-p1e]

황제가 한 약속도 황제가 죽고나면 헌신짝처럼 버려지는데 안나 마리아가 한 피란체 밖으로 단 한 점도 나가면 안된다는 약속은 지켜지는것 보면 아이러니하네요😂
선생님 영상들이 너무 재밌어서 이틀째 정주행중입니다 제가 들었던 어떤 교양수업보다 재밌어요!

[@art.humanities]

네 문화재에 대해 피렌체 사람들도 각별히 아끼는 마음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정주행 중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나르코스-k2n]

망조가 들었네요 매독인데도 오래살았넹노 우피치 미술관을 보러가야겠습니다😊😊😊😊😊😊

[@art.humanities]

네 망조가 들었는지 하는 것마다 안 됐습니다^^;

[@eunsukkim6581]

모든것은 끝이있게 마련이다.

[@art.humanities]

네 자연의 이치네요

[@멜론-i9g]

잼나네요
비아냥 거리지마세요
감사합니다

[@영영영-z5q]

번영의 시간이 있스면 쇄락의 시간도 있지요.......

[@art.humanities]

네 그렇네요

[@이선미-u7q]

제가 눈썰미가 있나봐여ㅋㅇㅋ
전편부터 코시모3세 초상화 봄
풍기는 인상 두가지
1. 개쩌는 마마보이
2. 못말리는 식도락가
3. 내로남불의 화신
전편, 이번 편 셋 다 맞췄드라고요ㅋ
근데 딱 하나 틀린 것!! 체지방&내장지방으로 일찍 뒈졌으려니 했는데 장수했네여?!
ㅋ성유물때문인가여ㅋㅋㅋ
첫째아들의 아티스트적 취향&음악적 재능은 왠지 엄니 덕분이 아니었을지~~(특히 아들은 엄마의 두뇌와 감성 빼박이라는~꽤 과학적 근거도 있다는 소릴 들어본적 있어욤ㅇㅅㅇ)오르페우스에 비유 되었담 얘기 끝난거네요?!저승의 신 하데스와 그의 아내 페르세포네도 아주 잠시나마 굴복시킨 ㅋㅋㅋ(물론 저승의 신답게 뒤끝이 안좋게 사기치지만ㅋㅋㅋ)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의 세계 최초의 피아노 하시니까
J.S 바흐가 떠오르네요
생전 제바스티안 바흐가 피아노를 그렇게도 싫어했데요~아마도 이제 갓 발명된 악기인지라 여러모로 미숙했었나봐요~
그리고 아무래도 하프시코드/쳄발로보단 쪼꼼 음색 음향이 경박하게 들릴 수도 있겠고
철저히 사견인데 라모의 클라브생 작품 들어보면 음색 자체가 세속을 모르는악기 같더라고요 굉장히 예민한 악기이기도 하고요
...어디까지나 우직 경건한 바흐로서는...ㅎㅎㅎ
우하하하핳~
잘생긴데다 빼어난 심미안~
페르디난도 왠지 게이 아님 메트로섹슈얼(남잔데도 여자보다 훨빼 패션 아트에 정통) 성향의 양성애자아냐?!했는데 교수님이 아내랑 결합 피하고 동료 음악가랑 사랑에 빠졌다고 하니까
ㅋㅋㅋ(차이콥스키 오버랩되요ㅎ
그도 게이였잖아요~특히 발레 음악 들음 게이 아님 절대 그런 작품 못 쓰죠 ㅋㅋㅋ그도 음악원 여제자가 자기랑 안결혼함 딱 죽어버릴거다라고 협박을 하니까 지인짜 억지로 결혼한거잖아요ㅋ
나중 이혼하지만ㅡㅅㅡ)
아니!!근데 매독에 걸림 관계를 맺음 안되는거 아녀요?!전염성 있는 성병으로 아는데ㅠ
첫째야 지 행실로 걸렸다치고
(원래 아티스트들 성향이 대개가 고삐 풀린 망아지같으니까요)
둘째 안나 마리아는ㅠ
엄니땜 괜히 욕&누명 쓰고+남편땜 매독에 감염되니ㅠ
진심 뒤로 넘어져도 코 깨지는 팔잔데ㅠ 세상사 맘 먹기 달렸나봐여~걍 그러려니 하고 해맑게 무자식이 상팔자까진 아니어도 즐겁게 살았다니 다행쓰
ㅋㅋㅋ그래서 함부로 타인에대해 정죄함 안되는듯요ㅎㅎㅎ 자신의 배우자나 남편이 그리될 가능성이 높아서ㅋㅋㅋㅋㅋ글고 요 전 강의서 말씀하신대로 메디치가 중 동성애자 상당수 ~그 기질도 유전되는진 모르지만...
ㅋㅋㅋ완전 막장이예요ㅋㅋㅋ
(제 최애 테마ㅎㅎㅎ)엘레오로라의 목숨걸은 강한 거부 완죤 이해됨
매독 안걸렸어도 할아버지랑 합방은 싫은데 매독보균자로 추정되는 노인은 더더욱 싫을듯요 ㅋㅋㅋ
아무튼 후사에대한 모든 걱정 근심으로 코시모 3세의 말년 초상화에 다크서클이 한가득인가봐요>_<
그 찬란하던 메디치가에 타나토스의 기운이 가득 >_<
(아~옛날이여ㅠ)
진심 잘 되려면 뭘 해도 잘되고
망하려면 갖은 피나는 노력을 해도 망존가봐여>_<
코시모3세 최후의 결정대로 그래도 젤 나은 안나 마리아가 후계자 되야는데ㅠ애효ㅠ
말씀대로 잔 가스토네가 형수 비올란테를 엄마처럼 따른 거 같아요~
이 부분에서 유년시절 마미의 중요성을~~(오은영 소환하시고)
안나 마리아 넘 멋있네요
우피치 미술관 탄생의 주역!!
내 존재의 이야기 중 일부가 미래로 전해지는 것~
사실 저는 비혼주의자고 (아직까지는 철저히 고수 중ㅎ)
요즘 MZ세대처럼 이기적이라
결혼&출산도 싫어하는데
(진정한 어른이 되길 거부하고 만년 피터팬으로 남고픈>_

[@art.humanities]

눈썰미가 남다르시네요.^^ 오늘 영상에서 특히 생각 포인트가 많으셨나 봅니다. 마지막에 좋은 음악까지 선물로 주시고. 감사합니다~

[@user-rc5md3zi8o]

타고난 장수운이 있나보네요
술에 음식에 방탕한 삶 살았는데 큰자식보다 오래살고 ᆢ
지혜로운 왕도 아니고 백성들만 고생고생ᆢ 동생ㆍ아들들도 막장에 ᆢ
딸이고 아들이고간에 구분말고 능력ㆍ지혜로움으로만 따졌음 달라졌을것을ᆢ

[@art.humanities]

네 장수운은 타고났는데 가문이 망했네요^^;

[@ladykoko0809]

와우 반갑습니다

[@art.humanities]

네 어서오세요^^

[@jaeyunji728]

여기의 메디치 가문이 다스리던 토스카나 공국이 조반니(검은 부대의 지휘관) 아들이 세운 나라 맞나요?

[@art.humanities]

네 조반니 아들 코시모가 세운 토스카나 대공국 맞구요. 그렇게 7대가 이어집니다.

[@shep4140]

저는 페르디난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야, 너보다 예뻐, 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오르페우스란 별명도 의미심장하네요. 오르페우스도 아내 잃고 난 후에 게이가 되어 여자들의 구애를 거절했기 때문에 분노한 여자들에게 잔혹하게 살해됐다는 전승도 있으니까요. 당시 이태리 게이들이 그걸 모를 리 없다고 확신합니다ㅋ 그리고 루스판티? 이거 앙리 2세의 미뇽 생각나요. 이 인간들이 온 궁정 귀부인들 다 성폭행 성추행하고 다녔다던데요. 교수님의 카트린과 앙리 2세의 연이은 죽음이 불러온 발루아의 몰락을 다루신 강의와 이 강의가 많이 비슷합니다. 역시 서로 핏줄이어서 그런지 뭔가 묘하게 몰락의 양상이 비슷합니다. 카트린도 자식 많이 낳아서 후사 걱정은 없어 보였고요.
근데 카트린은 가문을 지키려 고생고생하다가 실패했으니까 안 됐다 싶잖아요. 교수님은 그때 마치 카트린을 뭔 FBI 여성 국장(물론 대통령과 CIA도 겸한)처럼 묘사하셔서 중세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 같고 되게 재밌었죠. 카트린에 대한 강의와 이 강의를 비교해 보면 코시모에 대해서는 하신 말씀이 전부 결혼ㅋ 그 외는 별로 할 말씀이 없으셨던 거 같아요. 인간이 한 게 없으니까요ㅋㅋ 그래도 둘째 딸이 우피치를 남기고 가서 다행입니다. 예전에 메디치에 대한 책을 읽었었는데,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피렌체가 딴 놈들은 몰라도 그녀는 확실히 추모했더군요.

[@art.humanities]

네 카트린과 비교하면 코시모는 그릇이 너무 작았어요. 가문을 살리기는 역부족이었죠. 그나마 다행이죠. 안나 마리아의 마지막 선택이 참 좋았어요.

[@katehuh6366]

👏🏻👏🏻👏🏻👍

[@art.humanities]

감사합니다~

[@pericles21]

아 우피치 미술관이 그래서 ᆢ 그래도 인류를 위해 큰일을 했네요

[@art.humanities]

네 안나 마리아가 참 의미있는 결정을 했습니다^^

[@user-zn8sk8wu5j]

예술의 본고장 르네상스 이태리 이탈리
아 역사적 문화 부흥가 혁명이 비단꼭뭐
역사에만 국한되는개 아닌 거꾸로 하면 한국 국 한 이전에 요즘안 그분 쓰리랑 부부 김한국 개그맨 원조 잘생김 쌍쌍 부부 엄청 정말 재미있었다 추억입니다.

[@승원-p7u]

영원한것은없다

[@純子山本-p2f]

10:52 임신이 보장된....일본의 도쿠가와가 좋아 했다는 애 한번은 낳아본 미망인을 좋아 했다는 설이 떠오르네요😊

[@art.humanities]

ㅎㅎ 도쿠가와 취향이네요^^

[@이동욱-s6t]

공수래공수거...

[@art.humanities]

네 인생이 그렇죠^^

[@사리-y2c]

메디치 가문 매칭 메디신, 의약의 아버지,

[@GI-xw2hm]

인건 사담인데요...
인간의 종특이 있습니다. 여럿있는데...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내. 로. 남. 불.

[@art.humanities]

부정할 수 없네요^^;

[@jayyoo906]

피랜체에 많이들 가지만 윗언덕에 지은 메디치 대저택을 찿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는 딸의 손을 잡고 고즈넉한 저택내를 산책하며, 르네상스를 설명했다.
딸은 플로렌스 예대에서 서양미술을 공부하고 시카고예대로 옮겼다.

[@art.humanities]

네 따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user-yo4om3ol6b]

아니 첫째는 그렇게 환락을
즐겼는데 사생아가 하나가 없다고? 😮

[@art.humanities]

그렇게 되었네요^^;

[@사리-y2c]

연결 힙포크라테스.

[@교양-l4l]

딴따라와 유흥에 미친 집안이네

[@art.humanities]

ㅎㅎ 대단했죠.

[@bdaisy7733]

코시모3세는 갈수록 역변을 ㅠㅠ

[@art.humanities]

그러게요. 갈수록 ㅎㅎ

[@londoneyeinkorea]

과학과 사회를 억압. 식탐이 대담. 폭음. 술을 좋아함. 본인이 꾸미는 대신에 부인이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것만 다름. 누구지???

[@572sem3]

... 15세기 16세기 메디치가문은 최강이엇다 여까지만듣고
그이후를알려주는사람이없었는데 아렇게 나마 알게되는군요 ...
뭐 망하는데 이유가 여러가지다라고하지만
메디치가는 결국 코시모3세가 다망쳣다 보면 0될것같네요
엄마탓을하기엔
이탈리아 엄마보다 독한 중국할머니랑 10여년을 같이살면서 벙어리노릇을 해야했던 한무제는 코시모랑 같은인생을 살았어야하거든요
코시모도 말년엔 똥줄타서 한번에 몰아쳐본모양이지만
때는 늦었다 가 어니엇을까합니다

[@art.humanities]

네 결국 본인하기 나름이죠^^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만 너무 늦엇습니다.

[@비올라-Asd678]

멸치? 메르치볶음 ㆍ😢😮

[@art.humanities]

네 가문 이름이 재미있네요^^

[@박정회-y6t]

마마보이들 특징이 여자를 막 갈아탐.

[@art.humanities]

그렇군요^^;

[@윤혜원-u6s]

메디치가문 22000원 샀었어요ㅡ 한양문고

[@art.humanities]

한양문고면 꽤 오래된 시리즈로 아는데요. 그때에도 22000원이나 했군요^^

[@윤혜원-u6s]

ㅋㅋ....서점 이름이여요​@@art.humanities

[@art.humanities]

@@윤혜원-u6s 아, 서점이군요 ㅎㅎ

[@나르코스-k2n]

ㅣ😊

[@art.humanities]

^^대단하십니다

[@ykei6580]

다른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짝사랑인데, 여기 나오는 베아트리체는 못 생겼나보네. ㅎㅎ

[@태전호랭이]

지금 우리나라 현실하고 판박이네

[@art.humanities]

그런가요?^^;

[@jusongkim8664]

왜냐면 성경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을 축복하는 자가 축복 받는다고 하셨으므로

[@kisoo333]

게이였군요❤🎉🎉🎉

[@art.humanities]

네…

[@kisoo333]

@@art.humanities 점 세개가 핵심이네요 ㅋㅋㅋㅋㅋ

[@레몬레몬-c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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