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략결혼의 장기말, 운명의 장난에 휘말린 오스트리아 황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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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 마리아 테레지아의 복잡한 게임판!
    프랑스 왕비로 누가 갈 것인가?
    18세기 후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황실 사람들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있는데요. 지난 영상에 이어서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이죠. 마리아 안토니아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에겐 언니들이 아주 많았죠. 이들은 모두 정략결혼이라는 복불복 게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는데요. 이어지는 우연과 불행 속에서 오스트리아 황녀들에게 어떤 운명의 장난 같은 것이 벌어지게 됩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아트인문학, 재미있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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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46

  • @mham9004
    @mham9004 4 месяца назад +73

    마리아 테레지아는
    일중독자+전쟁스트레스+여자 가장(?)+출산16회...자식들 시집장가까지.
    누가 마리아 테레지아가 워킹맘계의 슈퍼우먼이라고 평하던데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차별로 엄마에 원망이 쌓인 자녀도 있긴하지만 저렇게 바쁘게 사는데 친한자식이 몇이라도 있다는게 대단한거라고 할수도 있겠어요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네 정말 슈퍼맨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열심히 살았던 인물입니다.^^

  • @삼두박근
    @삼두박근 4 месяца назад +49

    안나가 무척 지적이고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인생은 참 알 수 없네요....이렇게 아름다운 여름날 저녁에 어린 처녀들 인생 얘기를 들으니...마치 소설책 한권 뚝딱 읽은 기분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네 인물들 이야기가 참 다채롭죠

  • @세이엔-o1q
    @세이엔-o1q 4 месяца назад +46

    프랑스 상황이 루이 14세때부터 적자가 쌓인거라 안토니아 말고 언니나 다른 공주가 갔어도 언젠가 혁명은 일어날꺼다라고 어디서 본 기억이 있네요. 빨리 일어나느냐 늦게 일어나느냐의 차이일 뿐...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네 그렇습니다. 역사는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죠.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니까요.

  • @로이콘
    @로이콘 4 месяца назад +45

    미미 같은 경우가 아주 예외적이적이었던 거죠. 원래 동서고금 왕족의 결혼은 정략결혼이었죠.
    마리아 카롤리나가 프랑스로 갔다면, 혁명 와중에서 좀 더 결단을 과감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었다는 얘기가 있죠. 앙투아네트보다는 성격이 강했거든요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대신 왕비가 설친다고 찍혀서 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도 있었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네 말씀처럼 마리아 카롤리나도 한 성격했습니다.^^ 좋게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역사가 많이 바뀌었을 거 같아요.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최소한 우유부단한 루이 16세를 재촉해서 바렌에서 체포안되고 국경 너머 오스트리아로 도주에 성공했을지도 모르겠고 아마 그러면 왕정 복고도 18세가 아닌, 루이 16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kulkul9803
      @kulkul980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일설에는 그때문에 프랑스 측에서 마리아 카롤리나가 아니라 마리 앙트와네트를 선택했다고도 합니다.

  • @나무토우
    @나무토우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여왕이고 자식도 많은데 먼 그러 욕심을 부려서 마리앙뜨와네뜨만 불쌍해졌네
    영상 감사합니다^^
    담주까지 또 언제기다리나 ᆢ

  • @Yrachel935
    @Yrachel935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구요.원하는 대로 되든 원치 않은대로 되든 알수 없는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마리아 카롤리나와 마리아 안토니아,카를로스 3세…저렇게도 얽히고설키는게 운명인가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 @qusmable
    @qusmable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초상화들이 다 섬세하고 정말 예쁘네요. 예전에 들은 농담중에 딸이 공주처럼 대해달라고 하면 프랑스로 시집보내 동맹을 강화하라는 말을 들을 적이 있는데, 공주라고 전혀 팔자가 편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로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당시 공주들은 모두 힘들었습니다^^

  • @VanessaPark-sf3hz
    @VanessaPark-sf3hz 4 месяца назад +41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라고 했다는 건 실제로 앙투아네트가 한말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실제로는 사치부리는 여성이기는 커녕 오히려 편안한 의복을 유행시킨 그시대로 치면 오히려 비건 인플루언서 혹은 트렌드셋터(인데 비자발적으로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그냥 다 따라하는) 그런 위치였다는데 왜 그녀를 bitch로 묘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당.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네 앞으로 살펴볼 내용이네요^^

    • @user-millionaire7973k
      @user-millionaire7973k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프랑스인들의 왕따였었지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좋아요를 많이 받으셨네요~^^

    • @지니스-d6d
      @지니스-d6d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원래 마지막 왕조의 왕비는 다 마녀가 될수밖에 없는듯요 그 윗대 몇대부터 쌓아온 악업을 다 뒤집어써야 되니...

    • @리릿이
      @리릿이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시민혁명의 명분이자 외국인,여자이니 화살받이 다한듯이요

  • @mham9004
    @mham9004 4 месяца назад +8

    곧 6만 되실거 같아요
    정말 재밌는 명품 교양채널😊!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네 곧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마리아 안토니아는 파르마도 좋지만 수녀원으로 가서 살았어도 잘 살았을 겁니다
    수녀원에서 평생 기도하고 봉사하고 살았더라면 본인도 행복하고 다른 수녀원의 수녀들도 긍정적 에너지 받으며 살았을지도 모르죠
    그녀의 불행이라면 그녀와 너무 안 어울리는 곳으로 시집을 간 것이 문제죠
    뭐 독한 사람이라면 거기서도 자리를 잡았겠지만 그럴 양이면 애초 단두대서 죽지도 않았겠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8

      네 정말 어디 가도 즐겁고 유쾌하게 살았을 공주인데요...

  • @J초코파이
    @J초코파이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매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항상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에구 목 빠지게 기다리시는군요^^; 감사합니다~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그리고 공주들이 독신으로 남은 이유 중 종교도 빼놓을 수가 없죠
    가톨릭 신자는 가톨릭 신자와만 결혼해야 하는데 .... (아니면 교회 관면을 받거나)
    가톨릭+왕국+비슷한 나이+여기에 괜찮은 외모
    이 넷을 조합하면 나오는 것이 없을 것이니 .....
    현재의 가톨릭처럼 성공회나 루터파, 정교회까지 허용하는 체제라면 좀 더 신랑 폭이 넓었겠지만 .....

  • @김별-p4o
    @김별-p4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채널 알고 정주행중입니다. 밥친구로 딱이에요 보다보면 똑똑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름이 다 비슷비슷해서 등장인물들이 좀 헷갈리지만 정말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밥친구 어감이 좋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잉잉-z5x
    @정잉잉-z5x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교수님 기다렸어요😂 오늘도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 @rarakids27
    @rarakids27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작은 아씨들 네 자매 이름과 캐릭터 매치하는것도 힘들었는데 이 여덟자매 매치하려면 영상을 여러 번 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엄마 닮아서 다들 아름다웠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딸들도 많이 낳았죠^^ 엄마 아빠 바탕이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 @fishiri
    @fishir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와 진짜 한번 이계정 재생목록 시작하니 멈출수가없네요 강의 진짜 너무 재밌어여 ㅠㅠㅜ 저도 세계사 백치탈출 느낌이네여 ㅋㅋㅋㅋㄱ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3 месяца назад

      세계사가 재미있어지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anz1004
    @anz1004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원치 않던 정략결혼으로 희생당한 아픔 때문인지 몰라도, 아말리아와 카롤리나,앙투아네트 모두 결혼 후에도 사이가 좋았고 훗날 프랑스 혁명으로 친가 합스부르크도 외면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신변을 두 언니만이 걱정하고 편지를 보냈다고 하죠 ㅠㅜ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네 자매들끼리 동지 의식도 있었을 거 같아요.

  • @yeonsooklee6016
    @yeonsooklee6016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Davidwang-wr8ck
    @Davidwang-wr8ck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잘듣고 있습니다.

  • @최은미-m8c5y
    @최은미-m8c5y 4 месяца назад +2

    ㅎㅎㅎ 웃음 나올 정도로 공주가 주루룩 대기중이네요😅😅😅 이번 뿐만 아니라 교수님은 어떻게 이렇게 다 지명. 이름. 연도 나라 이름. 이번에 공주들 이름까지 외우실 수 있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준비하면서 다시 외워지는 거죠^^ 시간 지나면 저도 가물가물 합니다

  • @shopgirl2
    @shopgirl2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너무 재밌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구요~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4 месяца назад +5

    하나같이 이름에 다들 마리아가 붙네요. 어릴 때 만화책에서 마리 앙투와네트의 풀네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는 건 봤는데, 전부 마리아가 붙으니 다른 이름들이 많이 붙을 수밖에 없었겠어요. 이렇게나 많은 언니들이 있었는데 천연두가 정말 무섭긴 무섭네요. 이때만 해도 전염병이란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았군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이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연두 공포가 극심하다 보니 왕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종을 하게 되었네요

  • @elephant8650
    @elephant8650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6만 축하드립니다❤🎉😊

  • @moonheeson6110
    @moonheeson6110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앞에 있는 알베르티나 뮤지엄의 주인공이죠. 알베르토와 크리스티나 . 오늘 이야기는 사춘기 시절 즐겨 읽었던 순정 만화 한편 같았습니다..감사합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장모에게 받은 거 미술에 쏟아부었죠^^ 감사합니다~

  • @이지혜-n1m
    @이지혜-n1m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너무 재밌어요

  • @danielp2399
    @danielp2399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드디어 다음시간에 마리 앙투아네트 얘기네요. 정치권에 모자란 여인만 등장하면 어김없이 마리 앙투아네트 이름이 나오곤 하는데 저승에 있는 앙투아네트는 어떤 생각이 들까요ㅋㅋ

  • @줌마렐라-t3h
    @줌마렐라-t3h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토리네요

  • @memoriesofparis
    @memoriesofpari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번 영상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며 한 가지 엉뚱한 생각을 했는데... 처절할 정도로 열심히 군주의 의무를 다했던 마리아 테레지아가 영세 중립국이 되어 버린 오늘날의 오스트리아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궁금했습니다. 긴 역사의 흐름에서 보면 국가의 흥망성쇠도 덧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전쟁에서 패하고 신탁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중립국이 되었죠. 마리아 테레지아는 하늘에서도 늘 애석해 할 것 같습니다^^;

  • @은별-t6m
    @은별-t6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항상 재미있게보고있어요!!!❤ 좋은정보 늘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노치-r4p
    @노노치-r4p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꺄악 쌤 여기서 끊으시면…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막 궁금해지셨는데요^^; 곧 올라옵니다~

  • @박김경식
    @박김경식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레오폴트 마리아 테레지아 어렸을 때랑 똑같이 생겼네요😂 진짜 잘생겼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3 месяца назад

      네 미남 미녀가 많은 집안입니다.^^

  • @하루-i7c3i
    @하루-i7c3i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abbag329
    @abbag329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재밌을 만하면 끝납니다!^^ ㅎㅎㅎㅎ

  • @좌빨박멸
    @좌빨박멸 Месяц назад

    마리아 테레지아는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1

      네 정말 대단한 군주였습니다.

  • @여차저차-o1r
    @여차저차-o1r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이정도 남편이 좋아서가 아니라 장사하려고 애들 낳은수준 같은데....
    그러다 팔기싫은 딸 나오는 확률 정도....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네 결혼장사 상품이 많네요^^

  • @scottkim729
    @scottkim72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왠만한 인기 드라마보다도 더 흥미진진하네요 ㅎㅎㅎ

  • @whddls157
    @whddls15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막시밀리안 형님 결혼2번이 브르뉴고와 밀라노는 짹팟이었습 ㅎㅎㅎㅎ

  • @박박-j9c
    @박박-j9c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딸들도 많고 이름도 다 마리아로 시작하니까 누가 누군지 헷갈리네요.
    결론은 우연과 필연이 겁쳐서
    마리아 안토니아가 프랑스로 시집가서
    우리가 잘 아는 마리 앙트와네트가 되었다는 얘기 같은데요.
    여러번 복습해야겠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딸들이 많은데 이름도 비슷해서 헷갈립니다^^

  • @Rey-bj7yl
    @Rey-bj7yl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애시당초 결혼장사로 성공한 가문이니 할 수 있는게 결혼전략 밖에 더 있었을까.

  • @itshuo13
    @itshuo13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마리앙투아네트 이야기 보는데 고모님들이 뒤바리 부인을 엄청 싫어하는 묘사가 있어서 왜이렇게 싫어하는걸까? 공주인데 왜 애첩을 이렇게 신경쓰지 햇는데 애첩때문에 수도원에 살았었다니 엄청 싫어할만하네요.

    • @yoo-rilee1419
      @yoo-rilee1419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조금 신기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7

      네 어릴 때 아주 오래 고생을 했어요^^;

  • @김윤섭-c1i
    @김윤섭-c1i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별명이 유럽의 할머니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여기저기 자식들이 퍼졌네요^^

  • @maya-sj
    @maya-sj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베르사이유...화장실 없는 곳 ㅋㅋ 여기저기 똥.. 그런데 이곳이 좋은 곳이었다니..

  • @이동욱-s6t
    @이동욱-s6t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 선생님. 그때 6월달 정도에 책을 내신다고 하셨었는데 책은 언제쯤 나오는건가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궁금하셨군요^^ 조금 늦어져서 7월 초에 나온다고 합니다

    • @이동욱-s6t
      @이동욱-s6t 4 месяца назад

      @@art.humanities 그렇군요 ^^ 친절한 답변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June-y6q6n
    @June-y6q6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어떤 문제가 있었던건가요? 아~너무 궁금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다음 시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temp6907
    @temp690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요제프 2세가 반대를 무릅쓰고 프리드리히를 찾아갔을 때는 정말 똑똑하거나 혹은 철부지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자기의 둘째 처와 동생에게 한 것을 보아하니 약간 똑똑했을지 몰라도 현명하진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세삼스레 드는군요.
    (물론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고 해도 더 나쁘면 나빴지, 더 낫진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만😅)
    시대를 초월해서 가화만사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깨닫고 갑니다 ㅎㅎ

    • @temp6907
      @temp6907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나저나 마지막에 적어주신 루이 15세 딸들의 집착의 이유가 마음이 아프네요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요제프도 입체적인 인물이죠^^ 가화만사성 정말 중요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어려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 @shep4140
    @shep4140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마리아 요제파가 정말 안 됐어요. 그녀의 엄마도 시어머니에게 황위를 빼앗겼는데, 자기도 그 아들에게 구박받고ㅠㅠㅠ 본래 그쪽이 직계라서 요제파와의 사이에 자손을 본다면, 요제프로서도 방계에서 난 합스부르크 황제로서 정통성을 더 굳히는 거니까 손해 볼 거 없이 좋은 일인데, 요제프는 나라를 위한답시고 원수는 보러가면서 또 자기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도 않아요. 이게 엄마보다 못한 점이죠. 모녀가 나란히 모자에게 뺨 맞은 셈이니 속이 많이 상했겠어요. 요제프가 과연 반성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마리아 크리스티나가 확실히 승자네요. 엄마의 사랑도 올케의 사랑도 남편의 사랑도 다 차지해ㅋㅋ 근데 테레지아가 연애 결혼을 허락해 주되 너무 퍼주면서 편애하지 않았으면 다른 딸들도, 사랑해서 결혼한 대신 소박하게 사는 자매를 보며 수긍했을 텐데, 따지고 보면 고자질쟁이 불륜녀가 편애까지 받으니 얼마나 열이 뻗쳤겠어요. 퍼주기는 온갖 갈등만 낳을 뿐 아무 짝에도 소용 없다고 봐요. 결국 남의 몫까지 빼앗으니까 퍼주기가 되는 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카롤리나와 안토니아의 바뀐 운명은 참 흥미롭네요. 루이 15세는 정말 최악의 군주로 본래 관례던 매관매직이니 사치를 미친듯이 엄청나게 부렸고 역사책 보면 진짜 역겨운 이야기가 끝도 없잖아요ㅠㅠㅠ 자기 죽은 뒤의 일은 생각도 않으니 억울하게 손자와 손자며느리가 다 뒤집어썼고요. 왕비 한 사람으로 나라 운명이 바뀌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래도 왕실의 운명은 달랐을 수 있었겠죠.

    • @BluewineLim
      @BluewineLim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마리아테레지아도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와 연애결혼했죠
      아들이 엄마를 닮은게 아닐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네 마리아 요제파가 엄마까지 연결하니 더 안 됐네요. 요제프가 좀 더 챙겨줘도 좋았을 거 같아요.

  • @나르코스-k2n
    @나르코스-k2n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마리아 테레지아 욕심이 과하네요😊

  • @지니스-d6d
    @지니스-d6d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유럽 공주들은 그시대에도 요즘 mz세대들처럼 자기 인생 즐기고 평생 비혼으로 살수있었네요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네 좋은 부모 만나면 가능했습니다^^

  • @이선미-u7q
    @이선미-u7q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던데 오늘의 주제 정략결혼에서는 부모 승리네여~급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가 떠오르는~~정략결혼으로 루치아도 광란의 아리아 한곡조 뽑고는 죽고 연인 에두아르도도 죽고ㅠ
    아~~ㅇㅅㅇ자녀가 많을수록 유리한 이유가 계승 외 동맹 문제해결 때문이었군요~
    ㅋㅋ루이 15세 딸부자였네요~
    (그말인즉 마리 앙투와네트 시누이부자ㅎㅎㅎㅠ)
    그저께든가??!! 지인분이 루이 15세 애첩 잔 뒤바리 프랑스 영화 봤다던데(프랑스 영화 아니랄까봐 나레이션 이빠이였다네요~) 여주가 넘 안이뻐서 몰입도가 매우 떨어졌데여>_<
    오늘의 생각거리...아~맞다!!그 영화에서도 루이 15세 딸들이 잔느 뒤바리를 똥보듯 했데요
    근데 애첩에게 국고 탕진하는 아빠를 봄 그녀들이 이해됨요~
    천연두가 아주 왕실 단골이네요~
    루이 15세도 천연두로 죽지 않았어요?!ㅇㅅㅇ
    내참ㅠ 마리아 요제파 넘나 덧없게 죽었네요ㅠ 액땜하려다 오히려ㅠ
    허걱!!
    데스티네이션 버금가는 소름!!
    카롤로스 3세의 고집으로 완성된 운명의 퍼즐~기요틴의 단두대 당첨은 안토니아@_@
    좀 된 영화지만 키얼스틴 던스트 주연 마리 앙투와네트 좀 보다 자야겠어요~스토린 그닥인데 의상 디저트 등등 시각적으로 임펙트가 있던지라~ㅎㅎㅎ
    교수님의 담주 이야기 기대합니다^_^감사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소프라노 질다 피우메가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 들어보았는데요. 몰입감 대단하네요^^ 덕분에 좋은 가수와 음악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선미-u7q
      @이선미-u7q 4 месяца назад

      @@art.humanities 빈센초 벨리니의 청교도에서도 광란의 아리아가 나오는데요~것도 기교짱!! ㅋㅋ
      아녀요~저야말로 덕분에 아주 잼나게 유럽왕실사 알아가네욤^_^

  • @곰달래-n2n
    @곰달래-n2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마리아 테레지아와 마리아 요제파의 납골당 기도만 없었으면 안토니아는 파르마나 독일 소영주국에 시집가 비참하게 목숨 잃는 일이 없었을 수도...ㅠㅜ...운명의 장난은 때로 잔인하군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운명은 정말 어떻게 흘러갈 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 @영영영-z5q
    @영영영-z5q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애정없는 정략결혼이 누구를 위한건지 잘 모르겟네요......루이 15세의 딸들처럼 그냥 혼자살아가는게 더 낳을듯도 합니다. 애정없는 결혼에 정부, 기둥서방 두는것 보다는 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루이 15세 딸들이 오히려 더 좋아 보이는 면도 있죠~

  • @Bernadotte_onss
    @Bernadotte_onss Месяц назад

    루이15세도 마리아 테리지아처럼 딸들의 결혼을 좀 더 적극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였다면 모두 결혼했을 텐데 아쉽네요. 젊었을 때야 모르겠지만 나이 들어 늙게 되면 외로워서 자녀 못 낳은 걸 후회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부모도 잘 만나야 합니다. 제 친구 중의 한 명도 20대 후반 때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엄마가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바람에 그 친구는 그때 미련 때문에 지금 40대 후반인데 아직까지 결혼도 못했습니다. 제가 친구 어머니와도 친해서 제작년에 친구 집에 놀러갔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그 때 반대하지 말걸 지금은 그렇게 후회한다면서 저에게 신세한탄을 하시더라구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루이 15세는 적극적인 사람이 못돼서 그냥 방치해 두었습니다^^; 딸들도 젊어서는 너무 좋았는데 나이들어서는 기를 못펴고 살았습니다. 후회 하는 날도 있었을 거 같아요.

  • @paulkwon8106
    @paulkwon8106 Месяц назад +2

    이상하게도 마리 루이즈로 그 전통이 끊김

  • @aljja88ify
    @aljja88if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황혼의 오스트리아.

  • @김성일-v7j
    @김성일-v7j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처음으로 1등 해봅니다.

  • @유나하아
    @유나하아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마리아 아말리아가 연애결혼에 성공했으면 팔츠를 얻었을텐데...마리아 테레지아가 자식차별을 너무 한 것 같아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자식차별이 아주 심했습니다 ^^;

  • @christinek1258
    @christinek1258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번 영상은 요즘 우리나라를 시끌벅쩍하게 한 모 재벌가의 이혼소송을 떠올리게 합니다. 항소심 판결문에 당시 결혼으로 인한 금전적 이득이 인용되었으니, 재판부가 정략결혼을 인정한 결과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당시의 시대상황, 외교적 자원과 명분을 고려하면 정략결혼은 필수불가결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수많은 정략결혼의 결과 행복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략결혼의 결과, 당분간의 평화를 도모할 수 있었고, 그러한 평화가 참으로 소중한 시대였지만 계속된 족내혼과 근친혼의 결과를 후세의 누군가는 나라를 잃거나, 나라의 주인이 바뀌는 대가를 치르는 것 같습니다. 결국 마리아 테레지아도 자식들과 의절하고,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리 앙트와네트는 요절하였으니 이 역시 마리아 테레지아가 짊어져야 할 왕관의 무게이겠지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말씀 주신 것처럼 필수불가결한 것이었는데 이상하게 행복한 사람이 없는 이상한 제도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마리아테레지아는 인자강

  • @분꽃나무
    @분꽃나무 4 месяца назад

    지도 4:04
    .

  •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정도면 자식을 좀 덜 낳고 고생을 좀 덜 하시고사셔도 될걸
    심하게 열심히 사셨네. 듣는 내가 어질어질.
    저 시절 누구는 하나도 못낳고 죽기 일쑤인데 진짜 다산에 장수까지 참 대단하시다.
    그런 어마어마한분의 편애를 받은 마리아 크리스티나의 인생이 최고 꿀이군여. 연애결혼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받고 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엄마 마음에 들려고 모든 형제를 적으로 만들었는데 가장 잘 살았습니다^^;

  • @나르코스-k2n
    @나르코스-k2n 4 месяца назад +3

    1😊😊😊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늘도 가장 먼저 오셨네요~

  • @하닷사-s2q
    @하닷사-s2q 4 месяца назад

    밥이 없으면 라면 먹는 한국인들...

  • @Zuilietzhan
    @Zuilietzhan 4 месяца назад

    8:20 프로이센하고 혼인 동맹 맺었어야지 ㅉㅉㅉ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마음이 그렇게 안 되겠죠^^;

    • @잇팁-u7t
      @잇팁-u7t 4 месяца назад

      종교가 다르잖아요 ㅎ

  • @elephant8650
    @elephant8650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마리아…..안토니아….프랑스에,… 희생 당한 왕녀……………….프랑스에서 이름은….마리아 앙투아네트..,.아실꺼에요 제 댓글을 읽으신 분들은………내

  • @rreinhardt2393
    @rreinhardt239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남자는 삶이 편해져야 결혼을 생각하고
    여자는 삶이 불편해져야 결혼을 생각한다고 하죠
    그래서 저출산의 해법은 이미 나와있는데 나라가 완전히 정 반대로만 하니 악화만 되는거라고ㅎㅎ
    두 나라 공주들을 보니 이말이 생각나네요 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그렇군요. 두 나라 공주가 입장이 많이 다르죠^^

    • @눈을감고걸어도맞는길
      @눈을감고걸어도맞는길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출산 해법이 그럼 여자 삶 불편하게 하고 남자 삶은 편하게 해주는건가봐요? 님같은 사람이 많아서 안낳는 건데요

    • @CY-sf2fv
      @CY-sf2fv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여자들의 삶이 불편하고 결혼이 희망인 시대는 여자들 한 많던 옛날이 그랬죠. 지금은 그보단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месяца назад

      @@CY-sf2fv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인 북유럽도 출산율 반등에 실패해서 현실적으로는 남자가 편하게 여자가 힘들게 해야출산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이미 불편한 진실이 되었죠
      북유럽이 한국보다 출산율이 높은 건 이미 저출산 웨이브를 맞아서 아이를 낳을 사람들이 줄어 보이는 착시효과에다가 비혼 출산을 인정해서인데 .... 비혼 출산이 최근의 북서유럽의 불안정한 사회 문제 근원이 되기도해서 ...

  • @수리수리-w4b
    @수리수리-w4b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불쌍한 막내딸 마리 앙트와네트 결국은 희생양이 되었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네 프랑스 갈 순번이 아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