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안토니아에게 전달된 루이 오귀스트의 초상화는 프랑스의 외교관들이 루이 조제프의 모습을 기억하고 성년이 된 모습을 그린 그림같습니다. 어쩐지 헨리 8세를 분노하게 만들었던 클레페의 앤의 초상화 사건도 떠오릅니다. 루이 오귀스트와 마리아 안토니아는 모두 모친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 유년시절을 보낸 공통점이 있었네요.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해 그 결핍을 성숙하게 잘 이겨냈다면 프랑스의 역사가 어찌되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무더위와 장마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이 두 사람은 루이 15세 뒤가 아니라 루이 14세 뒤를 이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특급 관종에다 바람둥이 왕과 대비되는 소박하고 겸손한 부부는 그 자체만으로도 호감이 될 수 있고 두 사람이 돈을 벌지는 못 해도 낭비 안 하는 재주는 있으니 루이14세 물려준 재산 - 빚도 많긴 하지만 루이가 벌어다 준 것도 많으니 - 잘 유지하면서 조금씩 재정개혁 했다면 이러저러한 한계는 있었지만 사람 자체는 괜찮았던 부부 소리 들으면서 최소한 천수는 누리고 갔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아무짝에도 도움 안되는 사람 뒤를 이었으니 ....
자신을 밀어서 떨어뜨린 아이를 위해 상처를 감출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사려깊었던 루이 조제프가 장성해서 왕이 됐다면, 프랑스 역사가 달라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백치미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로 간 후 많이 성숙해진 것 같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마리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 프랑스 궁정이 나오면 항상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오래된 만화가 떠오릅니다. 내용을 떠올려보면 작가가 선생님의 설명과 꽤 맞아떨어지는 즉, 역사적 사실들을 아주 잘 스토리에 녹여낸듯 해요. 언제나 아련한 이야기 앙투아네트와 루이16세 오스칼(은 만화 속 인물이지만 ㅎ) , 페르젠의 다음 이야기 기다립니다
그치만 사실 루이 오귀스트는 맨날 도박빚이나 져서 형이 갚아줘야 했는데 형수의 사치라고 앙투와네트만 욕 먹은 두 왕제놈들보다 훨씬 착하고 진국인 남자였죠.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는 자질은 있다고 생각해요. 형인 루이 조제프 얘기는 무척 안타까운데다 지난 강의에서 말씀하신 영국과 사보이의 요절한 후계자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조제프가 개중 제일 어린 게 맞나요? 참 안 됐네요. 얘가 살아있었으면 그때는 정말 역사가 바뀌었을 듯합니다. 국민들에게 인기가 무척 높았을 테니 삼부회도 잘 됐을 것 같고, 사태가 그렇게까지 가진 않게 그전에 개혁도 했겠죠. 할아버지가 죄다 말아먹은 최악이라 힘들긴 하겠지만. 그리고 자길 다치게 한 친구에게도 그렇게 군 아이였으면 동생에게도 다정한 형이었을 텐데, 형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죽은 형의 방에서 부모를 포함해 모두에게 냉대 받으며 살아야 했던 어린 오귀스트가 얼마나 마음을 다쳤을까요. 형이 살았다면 그동안 반역죄나 여장이나 저지르던 오를레앙 공들과 달리 자기 가능성을 꽃피운 훌륭한 왕제가 됐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또 마리 앙투와네트가 국경 넘으면서 옷 싹 다 갈아입은 이야기는 좀 심하다 싶어서, 교수님이 그건 루머고 사실이 아닙니다 하고 말씀해 주시길 바랐는데, 교수님이 확인 도장을 콱 찍으셨군요ㅠㅠㅠ 어린 소녀가 낯선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옷도 벗어야 하고 개랑도 헤어지고 참 힘들었겠어요. 그런데 지난 회부터 연달아 두 어린 부부의 필적을 보여주시는데, 극과 극의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나란히 한번 보여 주시면, 얼마나 다른 성향인지 바로 눈에 띄겠어요.
조용하고 학구적이며 비대한 루이 16세가 차라리 조선 왕실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어릴 때부터 의기소침 했다지만 원래 성격이 춤 추고 노래하면서 나서는 타입도 아닌 것 같아요 루이 16세의 저런 성향은 부모님인 루이 페르디낭이나 마리아 요제파가 아닌 다른 친척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었을까요? 루이 16세한테 믿고 의지할만한 어른 혹은 마음을 터놓을 형제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ㅠㅠ
왕세손이라는 신분이면 그 자체만으로도 사교계 중심이 될 수 있는데 ... 어지간히 루이가 자신감이 없긴 했나 봅니다 막말로 노래가 음치인들 왕세손 노래 부르는데 누가 뭐라 할지 ... 뒷담화 했다가는 당장 몇 년 뒤 자기 목이 무사할지 가문이 무사할지 장담할 수가 없는데 ..... 정 창피할 것 같음 사교계 무대에서 무게 잡고 조용히만 있어도 되는 건데 ...
루이 오귀스트 유년시절 들으니 왜 그토록 매사에 의기소침했는지 이해되네요ㅠㅅㅠ 저라도 왕이 되기도 전에 정사를 보기도 전에 질렸겠어요ㅠ 자녀 비교가 최악이라는 오은영 박사님 명언이 다시금 >_< 정말 불쌍하네요ㅠ 애초 외모 +두뇌도 괜찮은 편이었던듯 한데~한마디로 디폴트값은 준수했던거잖아요 ㅠ 누군가라도 곁에서 응원해주었담 자존감 자신감 되찾을 수 있었을텐데ㅠ 따지고 봄 루이 16세나 마리 앙투와네트나 통치자가 되기 전 지치고 주눅들었나봐요 ㅠ 주위의 강요와 닥달 그리고 압박으로ㅠ 이런걸 봄 꼭 금수저 다이아수저가 좋은것만은 아닌지도ㅠ 아~키얼스틴 던스드 주연 마리 앙투와네트 꽤 고증이 잘 된 영화였군요~^_^ 프라고나르 완죤 제 스탈이예요 소녀소녀한 ㅎㅎ전형적 로코코❤ 작품 그네랑 독서 좋아함요~ 암튼 둘 다 딱하네요ㅠ 결국 프랑스 이익 오스트리아 이익의 희생양들끼리 억지 결혼한거니까요ㅠ 아주 오래 전에 우연히 프랑스대혁명 기념 프랑스 영화 마리 앙투와네트 봤는데 친오빠 요제프 2세가 프랑스에 잠시 들러 여동생에게도 그녀의 남편에게도 부부관계에대해 조언 하더라고요~>_< 그런거 같아요~타인에대한 집착 정말 끔찍 무서운듯요~ 우리나라 입시지옥이 딱 그거 아니겠어요?!자녀들의 꿈은 무시하고 부모들의 못다 이룬 꿈을 일방적 강요하는ㅡㅅㅡ 그리고 이러죠 "이건 다 결국 너를 위한 길이야!!"ㅡㅅㅡ 어휴ㅠ 장마 중인데 컨디션 잘 챙기세요 교수님😊 오늘도 감사드려요🎉
만약 루이 조제프가 다치지 않았더라면, 다쳤더라도 빨리 치료됐더라면 프랑스의 역사는 달라질수도 있었겠네요 수많은 역사를 배우면서 느끼는거지만, 사소한 사건이 나비효과로 엄청난 역사적 파장을 가져오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소름 돋을때도 있습니다 ㅎㅎ 야구팬들이 야구에 if라는 상상을 많이 하는데 역사에서도 if라는 단어를 떠올릴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침칙하게 조근조근 ”뽀샵“ “멋짐” “원판” 이런 단어 쓰실때 배로 웃긴거같아요 ㅋㅋㅋㄲ ㅋㅋ까르르 그나저나 저 루이 16세 좀 싫어했는데 사실 답답하고 매력없고 못생겨서였… 그런데 약간 동정심 생겼으요.. 불땽해요,,뭘해도 폼이안나🥹 후궁이나 첩도 없었으니 평생 열렬한 사랑도 못받아보고 😂
작센 선제후 가문이 격이 낮다는 얘기에는 동의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프랑스 왕가와는 통혼의 역사가 없긴 했으나, 어쨌든 통치가문이고 폴란드 왕위도 겸했고, 마리아 요제파의 언니도 스페인 왕비 마리아 루이사였는걸요.....최소한 마리 레슈친스카보다는 훨씬 좋은 집안이지요.
루이 오귀스트가 수많은 스트레스 하에서 폭군이 안된걸 보면 본성이 선한 사람은 맞나 보네요 ... 순진한 안토니아 말고 엄마처럼 여걸타입인 언니중 하나가 루이16세와 짝이 되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네 참 선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언니가 왔으면 어땠을지 많이 궁금하긴 합니다.^^
루이 16세에게 형이 있었고 자란 환경이 어땠는지는 전혀 몰랐는데 교수님 말씀 들으니 프랑스혁명 전의 궁정상태가 이해가 되네요. 이런 얘기는 여기서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채널입니다.
네 안타까운 가정사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르사유의 장미에서도 루이 16세도 마리를 사랑하지만 지나친 자격지심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자물쇠 만들기나 사냥에 몰두하는 소극적 행보를 보이곤 했는데 고증을 잘 지킨 것이었네요.
네 내용이 꽤 충실합니다
이채널 너무좋아요 진입장벽이 좀 있지만 다루고있는자료자체가 국내에서 찾기 힘들게깊어서 너무 좋아요! 이거와는별개로 네덜란드 독립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진입장벽이 좀 있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너무 좋죠 ^^ 구독자가 살금살금 늘어나고 있는데요, 확확 늘었으면~하는 바램이 1번이구요, 언젠가 샘과함께 답사를 가보고 싶다~는게 2번으로 희망하는 일인입니다^^;;
교수님 너무 재밌으세요~ 루이16세 두 개의 초상화 해설하실 때, 차분하신 팩폭...빵터졌습니다😂
초상화 정말 많이 봤지만 이런 경우 처음 봅니다^^;
역시 스토리텔링이 있는 역사 이야기가 제일 재밌어요ㅋㅋ루이 오귀스트 참 불쌍하네요..어렸을 때일수록 1살차이도 큰데요..마리 안토니아나 루이 오귀스트나 서로 만나지 말고 각자 강단있는 배우자를 만났어야 했는데요. 참 인생이 야속하네요.
네 중심 잡고 잘 이끌어주는 배우자였으면 참 좋았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 루이16세 초상화 사기썰에 깊은 공감하고 교수님의 잔잔한개그에 빵터지고 갑니당😂😂😂
네 완전 사기죠^^ 감사합니다~
마리아 안토니아에게 전달된 루이 오귀스트의 초상화는 프랑스의 외교관들이 루이 조제프의 모습을 기억하고 성년이 된 모습을 그린 그림같습니다. 어쩐지 헨리 8세를 분노하게 만들었던 클레페의 앤의 초상화 사건도 떠오릅니다. 루이 오귀스트와 마리아 안토니아는 모두 모친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 유년시절을 보낸 공통점이 있었네요.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해 그 결핍을 성숙하게 잘 이겨냈다면 프랑스의 역사가 어찌되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무더위와 장마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네 유년 시절 동병상련인데요. 말씀처럼 잘 이겨냈다면 정말 다른 역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루이 오귀스트가 너무 안쓰럽네요. 부모가 모자람이 많았네요.
네 엄마 아빠 잘못이 있죠
일단 인사부터 드리고 ㅎㅎ 마리앙투아네트 인생이 참 안쓰럽게 시작하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했는데... 다음시간이 더 기대됩니다~~
네 뭔가 안쓰러움이 느껴지죠. 감사합니다~
루이16세는 마리앙투아네트 시점에서 그저 착하지만 매력 없는 남편으로만 여겼는데 화려한 프랑스 궁정에서 왜 저렇게 소박한 타입이 나왔나는 생각을 전혀 안 해봤었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네 슬프고 복잡한 가족사가 있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이야기들이 있었군요. 안타깝게도 앙투와네트 남편복이 없었네요. 인생이란게 다 가질순 없나봅니다!
네 인생 다 가질 수 없죠^^;
이 두 사람은 루이 15세 뒤가 아니라 루이 14세 뒤를 이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특급 관종에다 바람둥이 왕과 대비되는 소박하고 겸손한 부부는 그 자체만으로도 호감이 될 수 있고
두 사람이 돈을 벌지는 못 해도 낭비 안 하는 재주는 있으니 루이14세 물려준 재산 - 빚도 많긴 하지만 루이가 벌어다 준 것도 많으니 - 잘 유지하면서
조금씩 재정개혁 했다면
이러저러한 한계는 있었지만 사람 자체는 괜찮았던 부부 소리 들으면서 최소한 천수는 누리고 갔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아무짝에도 도움 안되는 사람 뒤를 이었으니 ....
네 그랬다면 둘 다 잘 살았겠네요.
마리 앙투아네트 불쌍하다,,,,낚였네ㅜㅠㅠㅠ
네 낚였죠...
자신을 밀어서 떨어뜨린 아이를 위해 상처를 감출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사려깊었던 루이 조제프가 장성해서 왕이 됐다면, 프랑스 역사가 달라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백치미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로 간 후 많이 성숙해진 것 같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네 루이 조제프 죽음이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 생활 이야기 준비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마리아 안토니아에서 마리 앙뚜아네뜨로 바뀌는 순간이네요.마리 앙투아네뜨가 어떻게 생을 마감했는지 알고있어서 이런 과정들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이어질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네 결말을 알고 있으니 더 안타깝네요^^;
요즘 덕분에 모든 영상 정주행 중입니다^^ 밥 먹을때도 씻을때도 자기 전에도 넘넘 재밌어요.. 일주일에 일곱 편 올라오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ㅎㅎ
정주행 중이시군요. 일주일에 일곱편이요?^^; 저를 복제 헤야 하겠네요~
마리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 프랑스 궁정이 나오면 항상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오래된 만화가 떠오릅니다. 내용을 떠올려보면 작가가 선생님의 설명과 꽤 맞아떨어지는 즉, 역사적 사실들을 아주 잘 스토리에 녹여낸듯 해요. 언제나 아련한 이야기 앙투아네트와 루이16세 오스칼(은 만화 속 인물이지만 ㅎ) , 페르젠의 다음 이야기 기다립니다
네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사실과 대조해 보는 재미가 있으시겠습니다^^
그치만 사실 루이 오귀스트는 맨날 도박빚이나 져서 형이 갚아줘야 했는데 형수의 사치라고 앙투와네트만 욕 먹은 두 왕제놈들보다 훨씬 착하고 진국인 남자였죠.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는 자질은 있다고 생각해요. 형인 루이 조제프 얘기는 무척 안타까운데다 지난 강의에서 말씀하신 영국과 사보이의 요절한 후계자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조제프가 개중 제일 어린 게 맞나요? 참 안 됐네요. 얘가 살아있었으면 그때는 정말 역사가 바뀌었을 듯합니다. 국민들에게 인기가 무척 높았을 테니 삼부회도 잘 됐을 것 같고, 사태가 그렇게까지 가진 않게 그전에 개혁도 했겠죠. 할아버지가 죄다 말아먹은 최악이라 힘들긴 하겠지만. 그리고 자길 다치게 한 친구에게도 그렇게 군 아이였으면 동생에게도 다정한 형이었을 텐데, 형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죽은 형의 방에서 부모를 포함해 모두에게 냉대 받으며 살아야 했던 어린 오귀스트가 얼마나 마음을 다쳤을까요. 형이 살았다면 그동안 반역죄나 여장이나 저지르던 오를레앙 공들과 달리 자기 가능성을 꽃피운 훌륭한 왕제가 됐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또 마리 앙투와네트가 국경 넘으면서 옷 싹 다 갈아입은 이야기는 좀 심하다 싶어서, 교수님이 그건 루머고 사실이 아닙니다 하고 말씀해 주시길 바랐는데, 교수님이 확인 도장을 콱 찍으셨군요ㅠㅠㅠ 어린 소녀가 낯선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옷도 벗어야 하고 개랑도 헤어지고 참 힘들었겠어요. 그런데 지난 회부터 연달아 두 어린 부부의 필적을 보여주시는데, 극과 극의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나란히 한번 보여 주시면, 얼마나 다른 성향인지 바로 눈에 띄겠어요.
네 자질이 뛰어난 왕자들이 일찍 죽었네요. 불행이 닥치지 않았다면 루이 조제프는 참 좋은 왕이 되었을 거 같습니다. 프랑스 사람들 국물도 없어요. 에티켓과 프로토콜이 철저하죠. 두 사람 필적 비교해 보셨군요. 정말 다르죠^^
귀한 초상화 자료 !!
교수님 덕에 눈 호강 합니다
차분히 풀어주시는 옛 역사 , 그 속에 지금 시대에도 적용될 여러 인생들 얘기와 삶의 지혜 까지~
매 주 화요일 저녁
기다려고 기다립니다 ♡
네 재미있게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화요일이 많이 기다려지네요
늘 흥미진진하게 풀어주시는 역사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하고 학구적이며 비대한 루이 16세가 차라리 조선 왕실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어릴 때부터 의기소침 했다지만 원래 성격이 춤 추고 노래하면서 나서는 타입도 아닌 것 같아요 루이 16세의 저런 성향은 부모님인 루이 페르디낭이나 마리아 요제파가 아닌 다른 친척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었을까요? 루이 16세한테 믿고 의지할만한 어른 혹은 마음을 터놓을 형제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ㅠㅠ
조선 왕실에서 유교 교육 받으면 잘했을 거 같네요^^; 할머니 마리아 레슈친스카와 부친 루이 페르디낭이 좀 경건한 쪽입니다.
요새 나의 밥 친구, ASMR... 교수님... 계속 해주세요...❤
네 밥 친구군요. 감사합니다~
팔자 사나운 앙뚜아네트의 인생이 새롭게 시작되는군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덤으로 유럽의 역사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정말 팔자 사나운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배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댓글부터 달고 감상할게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왕세손이라는 신분이면 그 자체만으로도 사교계 중심이 될 수 있는데 ... 어지간히 루이가 자신감이 없긴 했나 봅니다
막말로 노래가 음치인들 왕세손 노래 부르는데 누가 뭐라 할지 ... 뒷담화 했다가는 당장 몇 년 뒤 자기 목이 무사할지 가문이 무사할지 장담할 수가 없는데 .....
정 창피할 것 같음 사교계 무대에서 무게 잡고 조용히만 있어도 되는 건데 ...
네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너무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하하 언제 7,8만 기념 하나요,그냥 10만 갑시다 😈👍🥴🤭🤗🤩
네 그냥 훌쩍^^ 감사합니다
역시 늘 언제나 흥미롭고 새로운 재미가 있는 마리앙투아네트~~ㅎ
네 너무나 유명한 왕비죠
너무 감동인 부분은... 그동안 앙투아네뜨로 알고 있었던 마리의 본 이름을 불러주신 부분이에요. 감동입니다^^.. 안토니아!
네 안토니아가 왠지 더 친근하죠^^
오늘은 일찍 들어와서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네 일찍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백만 유트버까지
응원합니다^^
백만이요?^^; 감사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시리즈 보면서 책장에 있는 꺼내서 다시 읽었어요. 느낌이 새롭네요! 흥미진진한 강의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
네 아직도 책장에 갖고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재미난 이야기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ㅋ 베르사유장미에서 루이16세를 처음만난 앙뚜와넷 모습이 생각나네요
다시보고싶다 오스카도 보고싶고
감사합니다~~^^
네 예전에 대단했었죠. 내년에 극장판이 개봉한다고 합니다^^
일주일동안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너무너무 재밌네요
네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재밌어요 유익한 배움에 보응하고자 중간광고 건너띄기 안하고 끝까지 보고있답니다 끝까지봐줘야 유튜버에게 입금이 된다길래ㅎ 쌤 항상 감사합니다 엄청 재밌어요 천수를 누리세요~~
네 광고를 참고 보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다음이 궁금하면 넘기셔도 됩니다 ㅎㅎ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애독자예요!! 내용과 차분한 목소리와 유머! 즐겁게 기다리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기다리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당시의 시대배경과 각 인물의 심리묘사가 독보적으로 뛰어나 항상 1주일이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좋게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크게 성공을 하겠네요!
온라인 시민대학 듣고 너무 좋아서 유튜브 강의도 들으러 왔습니다!
정주행 하면서 열심히 보겠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네 르네상스 강의 듣고 오셨군요. 잘 오셨습니다~
드디어 다음에는 뒤바리부인 인사사건(?)이 나오는 건가요 ㅎㅎ
ㅎㅎ 네 훤히 내다보고 계시네요^^
쇼츠를 제작해보세요. 그간 영상들 골라서..꽤 흥미돋을 듯
네 저도 언젠가 해보려 합니다^^
@@art.humanities 경제적입니다. 해놓은 영상이 자료..,아깝잖아요. 쇼츠가 대세입니다. 안타깝게도
매번 보고만 가다가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책 주문하러 갑니다
네 책도 읽어보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킨텍스에서 미술사 강의 수강생이었는데 유튜브에서 뵈어서 너무 반갑네요😊 아트인문학 시리즈 항상 읽고 또 읽고 있어용! 😆
네 안녕하세요. 이렇게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루이 오귀스트 유년시절 들으니 왜 그토록 매사에 의기소침했는지 이해되네요ㅠㅅㅠ
저라도 왕이 되기도 전에 정사를 보기도 전에 질렸겠어요ㅠ
자녀 비교가 최악이라는 오은영 박사님 명언이 다시금 >_<
정말 불쌍하네요ㅠ 애초 외모 +두뇌도 괜찮은 편이었던듯 한데~한마디로 디폴트값은 준수했던거잖아요 ㅠ 누군가라도 곁에서 응원해주었담 자존감 자신감 되찾을 수 있었을텐데ㅠ
따지고 봄 루이 16세나 마리 앙투와네트나 통치자가 되기 전 지치고 주눅들었나봐요 ㅠ 주위의 강요와 닥달 그리고 압박으로ㅠ
이런걸 봄 꼭 금수저 다이아수저가 좋은것만은 아닌지도ㅠ
아~키얼스틴 던스드 주연 마리 앙투와네트 꽤 고증이 잘 된 영화였군요~^_^
프라고나르 완죤 제 스탈이예요
소녀소녀한 ㅎㅎ전형적 로코코❤
작품 그네랑 독서 좋아함요~
암튼 둘 다 딱하네요ㅠ
결국 프랑스 이익 오스트리아 이익의 희생양들끼리 억지 결혼한거니까요ㅠ
아주 오래 전에 우연히 프랑스대혁명 기념 프랑스 영화
마리 앙투와네트 봤는데
친오빠 요제프 2세가 프랑스에 잠시 들러 여동생에게도 그녀의 남편에게도 부부관계에대해 조언 하더라고요~>_<
그런거 같아요~타인에대한 집착 정말 끔찍 무서운듯요~
우리나라 입시지옥이 딱 그거 아니겠어요?!자녀들의 꿈은 무시하고 부모들의 못다 이룬 꿈을 일방적 강요하는ㅡㅅㅡ
그리고 이러죠 "이건 다 결국 너를 위한 길이야!!"ㅡㅅㅡ
어휴ㅠ
장마 중인데 컨디션 잘 챙기세요
교수님😊
오늘도 감사드려요🎉
두 부부 어릴 때 경험이 비슷한 게 많이 있죠?. 둘 다 많이 시달렸구요. 본성이 괜찮은 커플인데 짠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어요!!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ㅎㅎ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만약 루이 조제프가 다치지 않았더라면, 다쳤더라도 빨리 치료됐더라면 프랑스의 역사는 달라질수도 있었겠네요
수많은 역사를 배우면서 느끼는거지만, 사소한 사건이 나비효과로 엄청난 역사적 파장을 가져오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소름 돋을때도 있습니다 ㅎㅎ
야구팬들이 야구에 if라는 상상을 많이 하는데 역사에서도 if라는 단어를 떠올릴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네 인간사 작은 우연이 정말 많은 일들을 만들어내죠. 루이 조제프는 참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ㄷㅏ음 이야기도 얼른 올라오길 😊😊
네 한주가 빨리 가야겠네요^^;
잠재역량은 뛰어나지만 지나치게 억눌려서 겉도는 왕자가 참으면 루이 16세가 되고 못참으면 사도세자가 되는 걸까요?
네 루이 16세는 참고 또 참고... 그랬네요
와~1등 인가요? ^^
네 일찍 오셨네요^^
교수님이 침칙하게 조근조근 ”뽀샵“ “멋짐” “원판” 이런 단어 쓰실때 배로 웃긴거같아요 ㅋㅋㅋㄲ ㅋㅋ까르르
그나저나 저 루이 16세 좀 싫어했는데 사실 답답하고 매력없고 못생겨서였…
그런데 약간 동정심 생겼으요.. 불땽해요,,뭘해도 폼이안나🥹
후궁이나 첩도 없었으니 평생 열렬한 사랑도 못받아보고 😂
네 재미있으셨군요. 감사합니다^^ 루이 16세도 알고 보니 짠한 인물이죠...
😊
대단하십니다~^^
작센 선제후 가문이 격이 낮다는 얘기에는 동의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프랑스 왕가와는 통혼의 역사가 없긴 했으나, 어쨌든 통치가문이고 폴란드 왕위도 겸했고, 마리아 요제파의 언니도 스페인 왕비 마리아 루이사였는걸요.....최소한 마리 레슈친스카보다는 훨씬 좋은 집안이지요.
네 프랑스 왕실의 오만함이 좀 느껴지죠^^;
엥? 초상화가 얼마나 다르길래? 하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건 그냥 다른 사람 그려놓고 루이 16세라고 우긴 것 같은데요.ㅎㅎ
네 원판이 다릅니다^^;
마리아 요제파는 참 영특했는데…
네 집착 때문에...
ㅋㅋㅋ 거의 주말 드라마 수준입니다
네 그런가요?^^
루이조제프도 안타깝고
루이오거스트도 안타깝다
진짜;;;어른들이 아이들을 금쪽이로 만들었네요
네 형도 동생도 참 안타깝죠...
너무재미있고 차분한음성으로 설명도 잘해주시고 다만 ㅠ.ㅠ 얼굴이 많이 노출되셔서 화면보기가 부담
부담을 드려 죄송하네요^^; 그런데 영상 포맷이 정해져 있어 바꾸긴 어려울 것 같아요.
교수님은 한국판 베르몽 신부님이신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으로 치자면 중,고등학생 나이인데
참...안타까운 두사람 이네요
둘 다 참 괜찮은 사람들인데
운명의 여신이 너무나 가혹했네요
차라리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싶네요
네 두 사람은 왕실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하지말아야할 행동 넘버원
비교
네 무심코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울엄마도 무안과 주눅주는 교육이 더 잘하도록 만들것이라는 이상한 철학을 가졌었지.
과거에 기를 죽이는 엄한 교육이 좋게 보였던 적이 있었죠^^;
그때부터 보정빨 폐해가 😅😅😅
네 가장 심한 경우 같아요^^;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 고생을 저 당시 17세기에는 여왕은 아이를 낳는 도구 취급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 정말로 대단한 여왕이지요
네 여러 왕실에서 후계자를 낳는 도구처럼 대했죠. 그나마 왕비도 후계자를 낳으면 무시할 수 없는 권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난 이 결혼 반대일세
ㅎㅎ 왠지 안 맞죠
루이 오귀스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았고 실제로 실험도 하고 그랬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네 자신감이 없었을 뿐 지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괭장한 로맨스의 주인공이었다면서요.남편을 직접 골랐섰던.......그런데 왜 자식들은 전부 정략결혼을 해야했슬까요?마리 앙트와네트가 참 안됐서요.
네 마리아 테레지아 자신은 정작 연애결혼했죠^^
마리 앙트와네트 사기결혼 당했네요 ㅎㅎ
네 뽀샵에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