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보리수, D.911 [피셔-디스카우/무어] (뮐러)

Franz Schubert: Der Lindenbaum, D.911 n°5 (Winterreise)
성문 앞 우물곁에
서 있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에서
수많은 달콤한 꿈을 꾸었네.
그대의 단단한 껍질 위에
수많은 사랑의 말을 새기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는 항상 그를 찾았네.
오늘도 그곳을 지나가야 했네
보리수 곁을 이 깊은 밤에,
캄캄한 어둠 속이었지만
나 조용히 두 눈을 감아보았네.
그러자 나뭇가지가 속삭이며 말했네,
마치 나를 부르는 듯이:
여기 내게로 오거라, 나그네여,
여기서 너의 안식을 찾으라!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나의 얼굴을 매섭게 후려쳤네,
머리 위의 모자가 날아갔지만,
나 돌아보지 않았네.
이제 나 많은 시간 동안
그곳에서 떨어져 있었으나.
그 속삭임은 계속 들려오네:
이곳에서 휴식을 찾으라!
Am Brunnen vor dem Tore
Da steht ein Lindenbaum:
Ich träumt' in seinem Schatten
So manchen süßen Traum.
Ich schnitt in seine Rinde
So manches liebe Wort;
Es zog in Freud' und Leide
Zu ihm mich immer fort.
Ich mußt' auch heute wandern
Vorbei in tiefer Nacht,
Da hab' ich noch im Dunkeln
Die Augen zugemacht.
Und seine Zweige rauschten,
Als riefen sie mir zu:
Komm her zu mir, Geselle,
Hier findst du deine Ruh'!
Die kalten Winde bliesen
Mir grad' in's Angesicht,
Der Hut flog mir vom Kopfe,
Ich wendete mich nicht.
Nun bin ich manche Stunde
Entfernt von jenem Ort,
Und immer hör' ich's rauschen:
Du fändest Ruhe dort
Gedichte von Wilhelm Müller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
Gerald Moore, Klavier

[@user-id8gb4rk2t]

슈벨트의 가곡을 가장 잘표현하고. 소화하는 피셔ㆍ디스카우 그 목소리에 슈벨트의 감성이 묻어나오는것 같습니다

[@user-wh7wm1xo9w]

신의선물 슈베르트!!
오랜세월이지났어두우리의가슴에깊은감동을주는군요하루에몇번들어두너무아릅답읍니다.감사합니다

[@user-ex4oj4lh8r]

듣다보면 너무 슬퍼져 한동안 듣지않았는데.
꼭 인어 공주 노래같이 사람 끌리게합니다.

[@user-fo6lo1kt6d]

왜 이리 마음이 아픈지.. 이런 느낌을 받긴 첨이네요

[@user-bo4nj2po2v]

아름다운 가곡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ex4oj4lh8r]

뭐라 말활수 없음. 또 다시 , 또 다시 듣게되는 감동.

[@hjtwoson]

피셔의 노래는 말할 가치가 없겠으나 피아노 정말정말 조흐네요^^❤

[@janghana7847]

넘감동이예요~아름다워요😭😭😭👏👏👏❤️❤️❤️

[@user-sh3xr2rs9g]

천하의 두사람
디스카우와 무어...
말로써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user-kx1xq7fy4o]

한국어 가사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op.28no.17]

앗 오늘 내내 보리수 생각나서 흥얼 거렸는데 감사합니당🥰🥰

[@ynee0210]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iloveclassicbooks]

진정한 클래식이죠! 감사히 잘 들을게요^^

[@kittyforest2772]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user-mw5gx3ee2m]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요ㅠㅠ 찡찡

[@user-fd7jc3wi9q]

감사합니다

[@jayoungbaek5066]

Thank you

[@himmelblau4155]

이 노래가 보리수였네요... 가사도 음미해서 들으니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user-pe1iz1ce8b]

0:06 피아노
0:20 시작
1:24 minor
1:55 Major
2:24 new
2:54 again

[@user-jx5qs4gf3g]

이너피스
평안하소서~

[@youngkwnaghwang1264]

❤

[@poesiadebettomaldonadocarb3076]

Es grato que la melodía sea un lenguaje universal; podemos privarnos del texto, pero nunca de la melodía.

[@user-ko8jm2kq3p]

기름난로의 열기는/ 체온보다 따뜻하다
마주앙 한 잔 따라놓고/ 나는 어느 계절의 나그넨가
휘서 디스카우가 슈베르트를 노래한다
나는 그 노래를 들으려고 이 곳을 찾는 것이다
.........

[@TV-su7ts]

오우 조아요, 가수김진형 이
감독 먹었어오ㅡ

[@osolgil719]

폴 포츠 닮았네.

[@user-sh6hy1nx9u]

가사를 독어로 올려 주셨으면 훨 좋았을텐데요.

[@himmelblau4155]

영상 설명 들어가면 가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