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서 본 햄버거 비유가 찰떡 버거킹에서 새로운 버거를 만들었는데 CEO랑 임원진들 튀어나와서 "단순한 햄버거가 아니라 음식의 기준을 바꿀 버거" 이러면서 광고 하고 팬들도 "쉑쉑, 파이브가이즈, 인앤아웃 게섯거라!!" 하고 있는데 나온건 그냥 와퍼, 빵색깔 좀 다른 와퍼가 나온꼴 물론 맛은 있지만 팬들이 기대한걸 산산조각 낸 꼴임
비유의 신이신가ㅋㅋㅋㅋㅋ 딱 이 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이름있는 브랜드에서 이사진까지 튀어나와서 온갖 홍보를 뿌려댄통에 지금까지 없던 개쩌는 버거인줄 갔는데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버거가 나온거지ㅋㅋㅋㅋㅋ 맛이 없냐 하면 아님. 충분히 맛있지만 얘네들이 기대치를 너무 뻥튀기 해놓은 탓에 무의식적으로 '겨우 이정도였어?'라는 생각이 들게 됨ㅋㅋㅋㅋㅋㅋㅋ
디아4가 했어야할 필드이동 세계관 접근방식을 스타필드가 하고 스타필드가 지향했어야할 오픈월드에 이동노가다를 디아4가 하고 자빠졌으니 올해 최고의 고티는 두게임 주고싶다 서로 반대방향의 컨셉으로 최악을 뽑아준거 보니 ㅋㅋㅋㅋ 그리고 천개의 행성 어쩌구 하는거 노맨즈스카이때 당하고도 그게 가능할거라고 믿은 사람 있나? ㅋㅋㅋㅋ
나오기 전 만 해도 많은 기대가 있었는데 막상 나오니까 슬프게도 기대한 장면들 , 가능할 것 같았던 기능들 ... 많이들...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세일할때 사시면 좋을거 같습니다....모드 지원 꼭 확인하셔서 원하시는 플레이에 최대한 가깝게 하세요 ! 게이머 들이 스스로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하는 점 참 슬픈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모든게 이어진 오픈월드가 아니었고 발더스 게이트 3 같은 니즈를 채워주고도 넘치는 게임들이 정말로 등장하면서 올해 게이머들의 기대치에는 분명하게 미치지 못한 게임이 된것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비공식 한글화와 최적화 모드등 게임이 어느정도 안정화 된다면 저도 구매해서 달려볼 계획입니다 스타필드가 다루는 소재는 확실히 매력적이고 동접자 100만은 괜히 찍어본 게임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네요
뉴베가스, 스카이림, 폴아웃4 도합 2000시간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모드 때문에 했지만 어쨌든 아직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똥76은 건드리지도 않았지만요. 스타필드를 10시간 넘게 해봤지만 행성 간 이동할 때 클릭 5번씩 하는 게 지쳐서 접었습니다. 무기 밸런스도 잘 이해가 안 가고요. 자유 행성 연합? 우주 보안관 퀘하다가 접었습니다. 임무 받고 시골 행성 가서 한 10분 있다가 다시 보안관 본부가 있는 행성으로 가서 보고 하고, 다시 퀘 따라서 다른 행성 갔다가 10분후 다시 본부로 가서 보고... 근데 그 사이에 제가 할 수 있는 우주선 조종은 클릭 5번입니다. 중간에 랜덤 인카운터가 있기도 했지만 여전히 클릭 5번입니다. 우주선 클릭, 이륙 클릭, 목표 행성에 그래브점프 클릭, 도착한 행성 클릭, 착륙지 클릭.... 무슨 똥개 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본성과 사건이 진행되는 행성을 10분마다 왔다갔다.... 총기 디자인과 가동은 재밌고 멋있습니다. 총만 따로 폴아웃4로 포팅하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전투만 있는 게 RPG는 아니잖아요?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건 알지만 저는 DLC 다 나오고 모드씬이 안정화되면 돌아갈지 말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하면서 매스이펙트2가 많이 그리워졌습니다. 가서 매스이펙트2나 하면서 기다려야지.
사람들이 베데스다 게임에서 매력 느끼는 건 로딩 없는 필드를 목적없이 싸돌아 다니다가 만나는 랜덤 인카운터, 처음 보는 던전 들어가 보는거 인듯 던전 같은 경우 그냥 들어가서 몹 잡는게 끝이 아니라 몇몇 던전은 쪽지나 사연이 있어보이는 시체 같은 걸 배치해서 스토리가 있는 던전처럼 만들고요 메인퀘는 그냥 못 만드는게 맞는거 같고 소소한 서브퀘 하는게 오히려 더 재밌는거 같음 모드도 강점이긴 하지만 위에 적은게 바탕이 된 상태에서 게임 재미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역할이라고봄 스타필드는 베데스다 게임 바탕이 좀 부실한 느낌
이거 보면 홍보를 잘한게 실제 공개된 영상은 인게임에서 다 가능한 기능으로 구현되있음 그리고 많은 컨텐츠가 짤렸다는걸 알수있는게 우주선 밖으로 나갈수있는 기능 행성에 마을을 만들어서 상인이나 NPC부르는 기능 등등 더미데이터로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100시간 정도 해본 경험으로는 콘솔로 최적화 하기엔 너무 힘들고 pc도 100시간을 1회차 하니까 세이브 로드 시간이 처음 보다 체감되도록 길어지던데 그러다 보니 아예 실제로 필드가 다 구현되있는 대도시들도 로딩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하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베데스다 오픈월드 RPG의 재미는 사건의 연속성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끊이지 않고 목적지로 향하던 도중 '내 의지로' 딴 길로 빠져나가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목적지로 향하는 것. 이것이 진짜 모험이고 베데스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와 장점이었는데 스타필드는 그 베데스다의 장점인 사건의 연속성을 딸깍으로 지워버림 ㅋㅋ 그래서 혹평이 거셀 수 밖에 없죠. 많은 사람들이 다른 행성으로 향하던 도중 난파선이나 해적이나 구조 요청 같은 사건을 겪고 돌발 이벤트를 기대했을 겁니다. 데드 스페이스 이시무라 호마냥 구조요청 있어서 갔더니 사람들은 없고 외계 생물만 있다거나, 함선끼리 전쟁 중인데 어느 한 편에 끼어들어 같이 싸워준다거나. 하지만 그런거 없죠. 그렇다고 행성 땅바닥에 붙어있을거면 우주가 배경일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니. 여러모로 '우주' 키워드를 써서 '우주'를 마케팅으로 내세운 것치곤 기만일 정도로 아쉬운 게임
다른 행성으로 가는데 돌발 이벤트 종종 발생합니다. 문제는 정처없는 우주 탐험 중에 발생하는게 아니라 다른 목적지로 가는 중에 발생한다는 거죠. 어제도 다른 은하계로 워프중에 어떤 함선에 타고 있는 박사가...연구중인데 혹시 샘플 있냐고 하면서 이벤트 발생. 크림슨 플릿이 갑자기 공격하는 경우도 있고요.
5:30 우주 이동에 대한 개인적인 tmi인데, 우주내에서 항성, 행성 간에 거리 설정이 되어있고 (다른 항성계에 목표 잡으면 실시간 수십만km, ls등으로 거리 표시됨) 행성이 우주내에 이미지 파일만 있지만 막혀있지 않은것, 그리고 연료 시스템과 중력엔진 시스템을 필요 이상으로 만든거 보면 구체화 계획은 있는 것으로 보임. 연결 되어 있긴한데... 직접 광속이동만 불가능한 것으로 보임. 그리고 광속 이동 도중 이벤트 생기면 강제로 멈춤. 그래서 목적지 아닌곳에 멈추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음. KCD 빠른 이동하고 비슷한 느낌
스타필드는 최근 트렌드에 역행하게 한글화를 공식적으로 지원 안하는걸로 더더욱 까였죠. 거기에다가 한국에서 심의 거부된 모탈 컴뱃도 한국어 지원이 확정되었단 소리가 나오면서 더 심해졌고요. 아니, 모탈 컴뱃이 어떻게 한글화가 된거야? 해외에 사는 한국어 사용자들을 위할 줄은 몰랐는데
유저들의 기대치가 높아진건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폴아웃 시리즈 이후 과연 그 이상의 퀄리티를 낼 수 있을까? 우주를 배경으로 해서 정말 대박날 수 있을까? 그 넓은 자유도 디테일 재미 모두를 챙겨갈 수 있나 생각 했습니다. 이번에도 모드로 인해서 완성되지 않겠지 하며 기대했지만 큰 기대는 큰 실망을 불러오더군요. 저는 오히려 이걸보며 폴아웃4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한 때 스팀에 복합적인 평가로 기억되는 그 폴아웃4에요. 여튼 이제 베데스다는 늘 대박날 뻔한 걸작을, 어딘가 부족한 a급을 만드는 회사로 기억될까 아쉽네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펭귄님!
예구 하고 첫 날 부터 즐기긴 했지만 진짜 좀 아쉽습니다. 우주 '탐험'이 너무 없어서..... 스타필드의 강점은 우주 게임이라는 것과 베데스다 특유의 노하우가 녹아든 RPG라는 건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주탐험게임으로선 노맨즈스카이만도 못하고, RPG로선 아직도 스카이림을 못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스카이림의 엔진 자체를 뜯어고치는 모드들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다는 점 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앞으로 패치 추가되고 모드판 좀 커지면 어떨 진 모르겠지만, 지금의 행성과 행성 사이 조차 항행할 수 없는 형태는 정말 아쉽습니다 기온이 점점 떨어져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일교차 감기 조심하셔요 오늘 영상도 재미있었습니다ㅎㅎㅎ
저도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을 순정보다 모드로 더 많이 즐겼다 보니 스타필드를 처음 켰을 때 좀 어색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부족하게 느껴지지? 아, 이거 순정이지 말씀하신대로, 스카이림은 이제 마개조의 수준에 들어갔다 보니 모드 퀄리티들도 엄청나죠 이제는 그 스카이림이 맞냐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주 탐험이... 진짜 아쉽네요 행성의 숫자를 줄이더라도 우주탐험의 재미를 살렸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날씨가 어우... 어제는 춥더라고요 근데 또 오늘은 약간 따뜻하고... 어느 날씨에 맞춰 옷을 입어야 하나 늘 고민입니다 물론 아직은 반팔만 입지만요 ㅎㅎ 어쨌든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리틀 울프님! 다음 주제는 아직 정하지 못 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동시 접속자 100만도 좀 수상함. 일단 스팀에서는 저 시점의 동접자 최대가 26만인가 했고, 지금은 스팀 최대 동접자가 33만인데, 나머지 플렛폼에서 64만찍었다는 것으로 나머지 플렛폼은 엑박/엑박패스(PC, 콘솔)인데, 과연 엑박에서 정말 동접자 64만 이상 찍었을지...
진짜 딱 우주 탐험만 가능했다면, 대가리 깨진 제 입장에서는 확장팩이나 모드를 향한 기대감은 여전히 가지고 있었을텐데. 그게 안된다는게 참... 솔직히 UI나 퀘스트 진행방식은 개선됐을거라는 기대감이 전혀 없었어서 실망도 없었는데. 설마 이 게임의 근본이라고 생각했던 우주탐험이 구현이 안되있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망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군요
스토리 진행을 위해 우주를 배경과 장치로 이용하였을 뿐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무엇인가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음. 대부분 어디서 본 것들의 재구성. 플레이어의 욕망과 선망,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는 없고 그 깊이도 너무나 얕으며 단조로움 우주를 배경과 장치로 이용했으므로 탐험할 수 있는 요소도 없거나 부족하며 동기부여의 요소도 적음 퀘스트를 제외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륙했다가 이벤트를 겪는 랜덤 인카운터도 없고, 어쩌다가 도착한 행성에서의 모험도 지루하기 짝이 없는 걷고 뛰고 도약해 중력을 감지해보고 착지하기의 연속 게임 속 세계를 탐구하기 위한 장치들은 그 동안 베데스다가 만든 게임들에서 보여진 시스템들의 개선에 불과하고 썩 재미있는 것도 없고 신선하지도 않음 플레이어가 보는 것은 어차피 구체의 단면, 즉 2D에 불과합니다. 행성의 뒷면을 보고 싶으면 뒤로 돌아가는 단순한 과정을 거치면 되는 평평한 게임입니다. 물론 거기 착륙을 못 할 수 있음.... 우주에 대한 접근 방식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잘못됐고 정체된 개발 사상과 사고가 만들어낸 그저 그런 우주 배경의 판타지 게임입니다. 상상력에 자극을 받고 싶다면 많이 실망할 게임이 맞지만 생각없이 즐기고 싶다면 10점 만점에 7~8점 정도 납득이 가능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들 전부 다 동의하고, 천문학에 관심이 많고 기다려 왓던 게임이어서 직접 해보며 개인적으로 느낀 바 입니다.
역시나 베데스다식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답습한 발전 없는 전형적인 게임이라 저는 우주판 폴아웃 우주판 스카이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여행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어느정도 다니고 나면 우주를 나가지도 않고 랜덤인카운트라던가 우주에 퀘스트가 있을 때를 빼고 지금있는 행성에서 다른 행성으로 거의 워프나 마찬가지인 생활을 하게 된다.
@@penguinmonster 굳이 행성의 수에 집착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태양계를 4~5개 정도 구현하는 방향으로 갔었더라면 초기보다 좀 스케일은 적어졌겠지만, 탐험의 완성도는 올라가지 않았을까요? (항성 3~9개 , 위성 포함해서 행성은 50개정도, 그리고 성간구름 등 + 특수 오브젝트로 블랙홀등등)
뭐 게임성, 재미는 유저들간에 느끼는게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백보 양보해도 최적화는 진짜 용서가 안되요. "니들 컴터를 업글해라."이 말이 진짜 막타인게 애초에 발매전에 시연할때와 발매 후에 디테일이 달라진 부분도 많은데 최적화 때문에 그랬나보다 하고 이해해줄라고해도 최적화가 잘 안된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에 사용되는 리소스가 정거장에 광고판이 텍스쳐 맵 사이즈 2048x2048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그것보다 훨씬 작은 손으로 쥘 수 있는 돌이 있는데 텍스쳐 맵이 2048x2048인 그런 경우예요. 이건 뭐냐하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번 만날까 말까하는 그런 물체에 리소스가 차지하는 부담을 빼질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프레임 확보가 안되는겁니다. 게다가 무슨 게임상 쓰지도 않는 모델들에 뭐하러 그리 리소스를 잡아먹게 해놨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들 말로는 차세대 게임이니 PC를 업그레이드 하라는데 눈에 보이는 그래픽 수준도 이게 과연 차세대 게임인지도 의심되요. 사운드마저도 문제인게 예전 베데스다 게임들은 안 그랬는데 이번 스타필드는 NPC의 보이스라던지 등을 오픈월드처럼 미리 로딩해놓는게 아니라 길을 걷다 NPC가 인사를 해오면 그때 음성 파일을 읽어요. 그렇기 때문에 HDD는 고사하고 어중간한 SDD에서도 잔렉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5~10초 게임이 멈춰요. 스타필드가 발매된지 10일 정도 지났는데 그 10일만에 유저들이 텍스쳐 맵을 최적화한 모드라던지 wem 사운드 파일의 용량을 줄여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겁니다. 단 10일만에요... 스타필드 개발이 8년이랍니다. 개발 총 기간 중에 초반은 거르고 후반에라도 이런 최적화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데 할 수 있는데 안한거에요. 그리고 성계 이동할때 보면 빠른 이동을 안하고는 우주선 속도가 아무리 빨라봐야 눈꼽만한 크기로 보이는 행성이 가까워지질 않으니 답답해서라도 빠른 이동하고들 계실텐데 우주선의 속도를 강제로 X99999해버리는 유저가 나왔죠. ruclips.net/video/DHkarOPwgYk/видео.htmlsi=QfJQaKH5B5hYQp4M 굳이 빠른 이동을 하지 않아도 수동으로 비행해서 멀리 보이는 행성까지 운항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성계로 이동은 빠른 이동으로 두고라도 행성간에 이동은 실시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려면 얼마든지 넣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이것도 기술적으로 불가능해서 안해놓은게 아니라 행성간 이동중에 발생하는 컨텐츠가 없다보니 그냥 아예 모든 이동을 행성간 빠른 이동으로 감춰놓는 느낌이죠.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능력이 안되서 할 수 없어서 못했으면 이해가 갈텐데 할 수 있음에도 안해놨으니 이해가 안된다."
지금 재미있게 하는 중인데요. 솔직히 이겜 재미있게 하려면 폴아웃 4랑 76으로 단련된(?) 베데스다식 오픈월드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근데 그렇더라도 빡센 부분이 있고 귀찮은 부분이 있고, 전작대비 직관적이지 않게 변해버린 면도 있다보니 폴아웃 4만 3천시간 넘게 했는데도 살짝 거슬리는게 한번씩 보이네요. 로딩 면에서는 상당히 짧아져서 다행입니다. 어느 별에서 다른 별 갈때마다 로딩 또로딩 해서 오픈월드 하는 기분이 안 드는데요. 이 로딩마저 폴아웃 4랑 동급 수준이었다면 게임 할맛 안나서 1시간쯤 하다 꺼버렸을듯.
과하게 마케팅한게 영향을 크게 주기도 했지만 핵심은 남들은 발전하는데 혼자만 후퇴, 제자리 걸음하면서 자신들이 남들과 같은 역량이라고 허세를 부리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게임중에서 후퇴하는 게임은 많았죠. 버그 천지인 게임, 스토리가 개박살난 게임, 최적화가 쓰레기인 게임, 운영진이 문제인 게임같이 이슈화가 되고, 욕먹은 게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사실 똥겜은 소셜미디어 때매 요즘 많이 나오는 것처럼 느낀거지.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몇몇 선두 주자들이 이전보다 더 나은 작품성과 기술, 장인정신을 보여주며 발전해온거죠. 스카이림과 폴아웃은 베데스다가 선두주자로서 활약할 때 만든 게임입니다. 물론 두 게임이 버그가 없고, 흠도 많았지만 스카이림처럼 방대한 컨텐츠와 폴아웃처럼 강력한 인물 상호작용을 보여줄 수 있던 겜이 그 시대에서 유일무이했고, 세월이 흐르며 밀릴거 같은 두 게임은 모더라는 행운을 만나며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겁니다. 근데 스타필드는 아니에요. 베데스다가 버그같은 본인들의 심각한 문제를 개선도 못하고, 폴아웃 76같은 삽질이나 하고 있는 사이에 몇몇 게임사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베데스다가 다른게임보다 선두주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게 적어지고 있었고, 결국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게 이번 스타필드입니다. 1000개 이상의 행성을 통해 드넓은 우주에서 나오는 방대한 컨텐츠를 탐험하는 재미는 1은하급의 맵크기에 아직도 업데이트를 하며 방대한 컨텐츠를 채워넣은 노 맨즈 스카이를 못이기고 베데스다 게임 특유의 높은 대인 상호작용은 배우만 300명을 돌려가면서 어지간한 상호작용은 다 해보고 있는 발더스게이트를 못이깁니다. 디테일로는 레데리2 때매 눈이 높아진 유저들이 판을 치고, 온갖 3D 상호작용은 젤다가 너무 강력합니다. 전투하는 재미는 기대도 안했지만 아머드 코어같은 게임이 판을 치는 상황에 지팡이 뿅뿅 하는 호그와트 레거시보다도 타격감이 쓰레기이고 최적화, 버그가 판을 치며 스타필드처럼 욕먹었던 사이버펑크도 지금은 사후지원으로 괜찮단 평가 들어가면서 필드 디자인으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명작을 내놓은 다른 게임처럼 스타필드가 다른 게임에서 보기 힘든 무언가를 보여줬으면 이정도로 욕을 먹지 않을겁니다. 최소한 선두주자는 못하더라도 같이 달리고는 있어야 하는데, 같이 달리지도 못하면서 사후지원은 유저들 모드로 맡겨두고 블리자드마냥 "ㅎ님들 컴퓨터가 구진거니 우리겜 하려면 업글하셈"같은 허세나 떨고 있으니 욕을 먹는거죠.
발매일 부터 스필만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이 리뷰는 핵심은 잘 집었음. 분명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은데 그게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게 아니라 따로 놀고 있음. 일단 하루 빨리 빠른 이동 제한 패치 해야 함. 너무 쉽게 해놔서 기것 만든 우주 부분들을 다 놓치게 만들었음.
저는 위에랑 추가적으로 편의성 적인 부분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로 스킬에 주먹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한 퍽이 3개나 있는데 문제는 들고있던 무기를 넣고 주먹으로 바꾸는 키가 없다는 겁니다. 무기끼고 무기들고 다시 인벤가서 무기빼고 이걸 해야 된다는거에요.... 그리고 스캔도 그런데 초반에는 뭘 파밍할수있는건지 알수가 없어서 스캔을 키고 다니는데 문제는 이걸 들고 문이나 상자열기등이 상호 작용이 안되서 스캔을 껏다가 다시 보관함 열어서 보고 다시 켜야된다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머드 코어에서도 느꼈는데 게임사에서 말하는 '나만의'랑 유저들이 이해하는 '나만의'는 좀 다른것 같아요. 물론 어떤 분들은 지금의 나만의 함선 만들기를 좋아하실수 있을테지만 저는 '나만의' 함선이나 아머드코어에서 ac만들기면 괴상한 것이던 어떤것이든 제한을 널럴하게 줘서 진짜 자유도 있게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스타필드나 아머드코어에서의 '나만의'는 '게임사에서 정해준 정해진 제한내에서'라는게 가려져있어서 이런 부분도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렇게되면 '나만의'라는 자유도있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자유로운 우주탐험이라는 부분은 초기엔 욕먹었다가 이후 거듭된 패치로 만회한 노맨즈스카이 보다 못한 구석이라고 비판받는 걸 보니 설마 이 우주선을 타고 직접 조작해서 대기권을 빠져나와 우주로 나가고 또 장거리 이동까지 모드로 떠넘기려고 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참 아쉽네요. 베데스다 자체 개발 크리에이션 엔진이 이전부터 자랑하는 다양한 상호작용과 랜덤인카운트 같은 이벤트에 특화되어 버그가 많지만 그렇기에 이런 게임을 만들수 있었다고 한 이야기를 보니 이런 한계에 부딪혀서 노맨즈스카이 같은 눈속임 로딩처리를 통한 자유로운 우주선 탐사가 불가능 했을 걸로 판단되고요. 한글 미지원 이라는 것도 그렇게 비판받고 욕 먹었지만 하루만에 나온 ai번역패치로 플레이 할순 있으니 다들 화는 나지만 그냥 참고 플레이해보면서 드러나는 아쉬운 점들이 부각되니 더더욱 이번 게임이 엑박 퍼스트파티 타이틀로 높은 가치가 있는지 회의적인 의견들도 많이 보이고 MS는 막대한자본으로 개발사 인수하는 건 멈추고 퍼스트파테 개발사 내부 검증 및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자사IP 살리기에 집중하는게 좋겠다 생각합니다. 이번 스타필드 출시 후에야 엘더스크롤6 개발이 시작됐다는 것도 그렇고 이제 MS가 강하게 산하 개발사 관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느끼네요.
베데스다 빠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물론 엘더스크롤 시리즈나 폴아웃 시리즈의 스토리나 팩션 등은 훌륭함. 버그 난무, 게임성 부족, 모드 없이는 미완성작품이나 다를 바 없는 게임 내놓고 모드떡칠로 완성시키는 겜을 완성도 높은 타 게임들과 비교해서 GOTY니 뭐니 하는것 자체가 다른 게임사들 무시하는 행위
단순히 기대를 부풀린것도 그렇지만.. 그건 여태 거짓이라고 할정도 까진 아니였고... 이번 스타필드는 거짓이라고 할정도로 심했으니... 특히 스타필드 영상중에서 행성 대기권에서 도그파이팅 하는 영상은 출시후 스타필드 기준에서는 전혀 맞지 않는 영상이고 함선 조종석의 버튼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을 거라고 했더니 의미는 커녕... 그냥 장식수준 등등 부풀리는 수준을 넘어서서 거짓말 수준이여서 더더욱 논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잘 노는 유저들과 다 고처주는 모더들이 살리는게 베데스다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lifeless 한 세상에서 컨셉잡고 그 컨셉을 유지하기위해 건설도하고 의미 없는 사이드 퀘스트도 하며 유저가 의미부여를 하면서 즐기는 유저들은 재미있고 그냥 개임을 진행하기위해 앞으로 나아가기만해서는 별로 재미가 없는게 베데스다 게임인것 같아요.
저는 말씀하신 lifeless한 세상과, 컨셉 플레이, 건설, 의미 없는 사이드 퀘스트 등을 하나로 엮어주던 게 베데스다식 오픈월드라고 생각합니다 각각 따로 놓고 보면 좀 부족한 느낌이 드는 콘텐츠들이 많지만 이게 하나의 세상에 구현됨으로써, 완전히 다른 맛을 내니까요 이번 작도 비슷한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타필드 같은 경우는, 모든 콘텐츠들을 하나로 엮어줄 오픈월드 탐험이라는 부분이 약해졌다는 게 단점이었다고 보고 있고요
게임업계가 유저를 가축으로 잘 길렀다고 생각이 되는게 이제는 데이브 더 다이버 처럼 기 승 전 결 이게 완벽하지 않아도 기 승 전 까지만 만들고 풀프라이스 갖다팔고 결 을 후속패치로 해줘도 모자랄것을 DLC로 판매하는게 암묵적룰이되어버림. 이래해도 너네 사네? 이게 가능한 시대
단순히 잘만들고 못만들고를 떠나서 게이머들이 베데스다에게 NC처럼 성장동력을 상실했다고 느껴버린게 크다고 생각하네요. 8년이 지나서 내놓은건데 혁신을 했던지, 발전을 했던지 둘중 하나는 보여줬어야됐는데 그냥 똑같은 혹은 더 퇴보한걸 또 내놓았으니.. 차라리 해보지도 않은 장르로 폭망했으면 엘더6 이야기 풀면서 민심잡을수있었을텐데 지금상황이면 엘더6 개발한다그래도 누가 기대할까요?
스타필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행성을 이동하는 게임이 영상 속 매스 이펙트 시리즈와 옵시디언의 아우터 월드인데, 저 중 행성 탐사의 의미로 가장 재밌던 게임이 매스 이펙트라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매스 이펙트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인 매스 이펙트는 후속작들에 비해 탐험할 수 있는 은하계의 숫자는 적었지만, 각 은하계 별로 조사를 해서 착륙할 수 있는 행성이 있으면 그 곳을 탐사해서 경험치를 먹는게 가능했고요, 가끔은 필드 보스 같은게 등장해서 대량의 경험치를 먹는것도 가능했습니다. 우주 정거장 같은 경우에는 인스턴트 던전 탐험의 느낌으로 던전을 돌고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는게 가능했죠. 그런데 이 우주 정거장은 같은 맵을 돌려쓰는 느낌이 강한 반면, 행성들 같은 경우에는 진짜로 내가 모르는 행성을 탐험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전차 타고 달리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행성 탐사가 후속작에서 없어지자 유저들이 항의했고, 그 덕에 dlc로 잠깐 돌아오기도 합니다. 정말 의외인건 이 매스 이펙트의 개발사가 바이오 웨어라 사실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 다른 행성으로 굳이 안 빠져도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 가능한 은하계 속 항성들을 모두 구현 안해도 되었을 텐데, 그럼에도 구현해 두었다는게 정말 의외의 부분이죠. 그래서 전 오히려 이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게임들이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더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갤러리에서 본 햄버거 비유가 찰떡
버거킹에서 새로운 버거를 만들었는데 CEO랑 임원진들 튀어나와서 "단순한 햄버거가 아니라 음식의 기준을 바꿀 버거" 이러면서 광고 하고 팬들도 "쉑쉑, 파이브가이즈, 인앤아웃 게섯거라!!" 하고 있는데 나온건 그냥 와퍼, 빵색깔 좀 다른 와퍼가 나온꼴 물론 맛은 있지만 팬들이 기대한걸 산산조각 낸 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의 신이신가ㅋㅋㅋㅋㅋ 딱 이 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이름있는 브랜드에서 이사진까지 튀어나와서 온갖 홍보를 뿌려댄통에 지금까지 없던 개쩌는 버거인줄 갔는데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버거가 나온거지ㅋㅋㅋㅋㅋ 맛이 없냐 하면 아님. 충분히 맛있지만 얘네들이 기대치를 너무 뻥튀기 해놓은 탓에 무의식적으로 '겨우 이정도였어?'라는 생각이 들게 됨ㅋㅋㅋㅋㅋㅋㅋ
딱 버거킹이 맞네 패티를 늘려도 줄여도 결국 와퍼로 귀결하는데 우주를 배경으로하던 멀하던 결국 베데스다 게임은 비슷비슷하니
디아4가 했어야할 필드이동 세계관 접근방식을 스타필드가 하고
스타필드가 지향했어야할 오픈월드에 이동노가다를 디아4가 하고 자빠졌으니
올해 최고의 고티는 두게임 주고싶다
서로 반대방향의 컨셉으로 최악을 뽑아준거 보니 ㅋㅋㅋㅋ
그리고 천개의 행성 어쩌구 하는거 노맨즈스카이때 당하고도 그게 가능할거라고 믿은 사람 있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목님 댓글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캬~ 이런 비유를 진작에 생각하고 영상에서 써먹었어야 하는데
이걸 생각을 못 했네요
와 비유 대단하시네요~
@@penguinmonster ㅇㄱㄹㅇ
두 퇴물 회사들 ㅋㅋ
정작 이러는 사이에 노맨즈 스카이는 꾸역꾸역 업데이트 먹고 희대의 똥겜에서 할 수는 있는 게임으로 변한 건 덤...
내용에 동의합니다. 베데스다가 아닌 평범한 개발사가 3~4년 들여서 만든 게임이었다면 잘 만든 게임으로 적당히 인정받았을 겁니다만, 이걸 8년 질질 끌어서 너무 기대를 높인 게 독이 된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엑박 진영의 초대작으로까지 홍보 푸쉬를 받았는데...
실질적으로 우주 여행 파트는 5% 정도라는 느낌인데 홍보는 50%는 되는 것처럼 했으니...
요약 : 잘 만든 게임은 맞지만 폴아웃과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할 IP이자 8년치 원기옥 급의 갓겜이다?
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이드 소프트웨어(둠이터널): 너넨 니들이 만들고싶은게 뭔지는 알겠니!
투자개발비용,개발시간,출시전 소개영상과 다른게임
이상은 높은데 그걸 구현할 기술력이 딸려서 8년이 걸린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런 결과물이 나왔다고 봅니다. 현실에 타협한거죠.
나오기 전 만 해도 많은 기대가 있었는데 막상 나오니까 슬프게도 기대한 장면들 , 가능할 것 같았던 기능들 ... 많이들...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세일할때 사시면 좋을거 같습니다....모드 지원 꼭 확인하셔서 원하시는 플레이에 최대한 가깝게 하세요 !
게이머 들이 스스로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하는 점 참 슬픈것 같습니다.
게임패스로 하는게 답인듯
이게 돈 값어치를 못 하는 게임이냐 하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데
홍보했던 것만큼의 게임성을 보여주느냐라고 하면...
그게 참 아쉽더라고요
@@핑구-i8j 출시 초기라 그런건지 게임패스 버전에는 적용이 안되는 모드들이 많더라구요
아예 생돈 날렸단 느낌은 아닌데 정가로 샀다 생각하니 돈아까움
ㅋㅋㅋ 요즘 명절이라고 인트로 저렇게 넣어주는 유튜브 못본거같은데 너무 클래식하고 귀엽네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역시 명절엔 펭귄!
스타필드는 너무나 기대치가 높았기에 이런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었죠 ㅋㅋㅋㅋㅋㅋ
개발사도 너무 입을 털었고 그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게 되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우주 탐험이 5% 정도인 것 같은데, 그게 50%는 되는 것처럼 광고를...ㅋㅋㅋㅋ
엥이거완전 사펑이잖아ㅋㅋㅋㅋ
앵 이거 완전 노 맨즈 스카이 아님?
@@프로젝트하로나 둘다 수리해줘서 평가 반전된 게임이니 스타필드도 수리해줄것...유저가
근데 원래 베데스다 새끼덜 늘 그래왔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겜들 보면 공통되는 점이 있네요.
과도한 마케팅...
근데 루비콘, 젤다 같은 겜들을 보면 기대하게, 설레게 만드는 게임 역시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네요.
그래서 결론은 예구하지 말고 출시 후 고민하고 구매하자!
애초에 에시로든 게임들은 과도한 마케딩을 안했음 ㅇㅇ
젤다 루비콘 발더스 / 스타필드 디아4 ㅋㅋㅋ
예시로 드신 게임들은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영상을 통해 유저들이 기대하게 만든 게임들이고 사이버펑크 스타필드는 마게팅이 과대광고로 기대치를 부풀렷다고 보시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젤다랑 루비콘은 오히려 뜬금없이 등장했음 더구나 루비콘의 경우 아예 기대도 안하다가 나왔음
논외지만, 베데스다의 온라인게임 엘온과 폴아웃76 모두 아시아서버가 아예 없어서 호주서버(핑 100)로 연결된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습니다.
이젠 한글화까지 없는...
꼭 할라치면 총쏘고 한 박자 뒤에 데미지 들어가는 꼴 기억나서 다시 깔 생각조차 사라지는 마법...
기대했던 모든게 이어진 오픈월드가 아니었고
발더스 게이트 3 같은 니즈를 채워주고도 넘치는 게임들이 정말로 등장하면서
올해 게이머들의 기대치에는 분명하게 미치지 못한 게임이 된것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비공식 한글화와 최적화 모드등 게임이 어느정도 안정화 된다면 저도 구매해서 달려볼 계획입니다
스타필드가 다루는 소재는 확실히 매력적이고 동접자 100만은 괜히 찍어본 게임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네요
나오기 전부터 이럴 거 같긴 했습니다. 쎄하다 싶은 구석이 많았고 매스이펙트 시리즈 수준까진 아니어도 기대치가 꽤 높았던 것도 실망을 느끼게 했던 이유인거 같습니다.
스타필드는 베데스다 팬들 빠놀이용이 아닌 엑박이 플스를 쳐바를 최종병기처럼 홍보되었던 걸 생각하면, 판매량이 정말 높은지는 둘째치고 마소가 원하던 브랜드 올려치기 효과는 대실패였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브랜드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었냐 하면 애매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인 것 같긴 합니다
예전 베데스다와 엑스박스 진영과의 긴밀한 협약과 그 결과물이 모로윈드와 오블리비언이였음을 생각하면 할수록 아쉬워지는 게임
라고 개소리하는 50대 근근틀딱
@@seokyi8577엑전사 발작on
엑박 진작에 팔길 잘했네요
그리고 소니가 구독료 3만원이나 올린게 스타필드 상태보고 올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게임을 출시 했지만
위대한 모드 제작자들이 게임을 완성시켜야 하는
아이러니함
차라히 각 행성마다 다른 모드를 적용시켜 정말 우주 탐험 하는듯한 거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비슷한 (스타 시티즌)은 대기권 진입과 나가는거 구현되어 있습니다...
비교가 많이 되지요..
걍 우주겜 할라면 스타시티즌을 해야할듯.. 버그 많지만.. 우주겜 특징이 버그 많은건가봄
뉴베가스, 스카이림, 폴아웃4 도합 2000시간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모드 때문에 했지만 어쨌든 아직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똥76은 건드리지도 않았지만요.
스타필드를 10시간 넘게 해봤지만 행성 간 이동할 때 클릭 5번씩 하는 게 지쳐서 접었습니다. 무기 밸런스도 잘 이해가 안 가고요.
자유 행성 연합? 우주 보안관 퀘하다가 접었습니다. 임무 받고 시골 행성 가서 한 10분 있다가 다시 보안관 본부가 있는 행성으로 가서 보고 하고, 다시 퀘 따라서 다른 행성 갔다가 10분후 다시 본부로 가서 보고...
근데 그 사이에 제가 할 수 있는 우주선 조종은 클릭 5번입니다. 중간에 랜덤 인카운터가 있기도 했지만 여전히 클릭 5번입니다. 우주선 클릭, 이륙 클릭, 목표 행성에 그래브점프 클릭, 도착한 행성 클릭, 착륙지 클릭....
무슨 똥개 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본성과 사건이 진행되는 행성을 10분마다 왔다갔다....
총기 디자인과 가동은 재밌고 멋있습니다. 총만 따로 폴아웃4로 포팅하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전투만 있는 게 RPG는 아니잖아요?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건 알지만 저는 DLC 다 나오고 모드씬이 안정화되면 돌아갈지 말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하면서 매스이펙트2가 많이 그리워졌습니다. 가서 매스이펙트2나 하면서 기다려야지.
저도 우주 보안관 퀘하면서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굳이 이렇게 퀘스트를, 밀도 없게 만들었어야 했나
그냥 행성 하나에 구현해도 됐을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초갓겜 메스이팩트 3도 해보심이..!
@@Joshua-xr4ui3는 삼색아이스크림 맛으로 엔딩을 조져서 2를 더 선호합니다만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스팀에서 매팩 레전더리 팩이라고 전 시리즈 업스케일링+업적을 만들어놓았더라고요. 1부터 3까지 달릴 생각입니다.
@@soplet6121 엔딩 전에 겜 끝내면 갓겜입니다...
차라리 노맨즈스카이가 우주모험은 더 나은거 같습니다
메타크리틱 85점도 뻥튀기죠
엑스박스 진영에서 스타필드 밀어주려고 99 98 97점 남발해서 점수조작했고 유명웹진들에선 70점대 줬더군요
IGN이랑 게임스팟이 아마 70점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긴 합니다
영상에 나온 플레이 영상이 직접 플레이 하신 영상이라면 진짜 열심히 게임 해보고 영상 만드신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이겜 플탐 엄청 늘어지던데
오늘도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런 양질의 컨텐츠영상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십쇼! 항상 건강하십쇼!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저야말로 매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ㅠㅠ
다음 번에 뭘 다룰지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열심히 준비해오겠습니다!
옳소이다
와 드디어 이시간때 펭몬님 게임리뷰영상보네요, 일에치여서 요즘 영상도 못보고 댓글도 못다는데ㅜㅜ 오늘도 귀여운 펭귄들 잘보고갑니다ㅎㅎ
아앗! 안녕하세요 포인트 키님!
요즘 일이 많으시다니... ㅠㅠ 일 많을 때가 제일 힘들죠...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다음 영상은 뭘 다룰지 아직 정하지는 못 했지만, 열심히 준비해오겠습니다!
사람들이 베데스다 게임에서 매력 느끼는 건 로딩 없는 필드를 목적없이 싸돌아 다니다가 만나는 랜덤 인카운터, 처음 보는 던전 들어가 보는거 인듯
던전 같은 경우 그냥 들어가서 몹 잡는게 끝이 아니라 몇몇 던전은 쪽지나 사연이 있어보이는 시체 같은 걸 배치해서 스토리가 있는 던전처럼 만들고요
메인퀘는 그냥 못 만드는게 맞는거 같고 소소한 서브퀘 하는게 오히려 더 재밌는거 같음
모드도 강점이긴 하지만 위에 적은게 바탕이 된 상태에서 게임 재미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역할이라고봄
스타필드는 베데스다 게임 바탕이 좀 부실한 느낌
워프 애니메이션이나 행성 이동시 화면 고정 등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숨겨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까지 로딩으로 처리해서 더 그런듯합니다. 아마 로딩스크린 제거하는 모드가 많이 나올거 같네요.
이거 보면 홍보를 잘한게 실제 공개된 영상은 인게임에서 다 가능한 기능으로 구현되있음
그리고 많은 컨텐츠가 짤렸다는걸 알수있는게 우주선 밖으로 나갈수있는 기능 행성에 마을을 만들어서 상인이나 NPC부르는 기능 등등 더미데이터로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100시간 정도 해본 경험으로는 콘솔로 최적화 하기엔 너무 힘들고 pc도 100시간을 1회차 하니까 세이브 로드 시간이 처음 보다 체감되도록 길어지던데 그러다 보니 아예 실제로 필드가 다 구현되있는 대도시들도 로딩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하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베데스다 오픈월드 RPG의 재미는 사건의 연속성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끊이지 않고 목적지로 향하던 도중 '내 의지로' 딴 길로 빠져나가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목적지로 향하는 것. 이것이 진짜 모험이고 베데스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와 장점이었는데
스타필드는 그 베데스다의 장점인 사건의 연속성을 딸깍으로 지워버림 ㅋㅋ 그래서 혹평이 거셀 수 밖에 없죠.
많은 사람들이 다른 행성으로 향하던 도중 난파선이나 해적이나 구조 요청 같은 사건을 겪고 돌발 이벤트를 기대했을 겁니다.
데드 스페이스 이시무라 호마냥 구조요청 있어서 갔더니 사람들은 없고 외계 생물만 있다거나, 함선끼리 전쟁 중인데 어느 한 편에 끼어들어 같이 싸워준다거나.
하지만 그런거 없죠.
그렇다고 행성 땅바닥에 붙어있을거면 우주가 배경일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니.
여러모로 '우주' 키워드를 써서 '우주'를 마케팅으로 내세운 것치곤 기만일 정도로 아쉬운 게임
다른 행성으로 가는데 돌발 이벤트 종종 발생합니다. 문제는 정처없는 우주 탐험 중에 발생하는게 아니라 다른 목적지로 가는 중에 발생한다는 거죠.
어제도 다른 은하계로 워프중에 어떤 함선에 타고 있는 박사가...연구중인데 혹시 샘플 있냐고 하면서 이벤트 발생. 크림슨 플릿이 갑자기 공격하는 경우도 있고요.
님이 말한 이벤트들 비슷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해보긴했냐?
요즘 많이 아플데 펭귄의 영상은 최고의 진통제!!!
아앗 주용님 어디가 아프신건지...ㅠㅠ
과로나, 아니면 지병이신가요...
어떻게 드릴 말씀이 없네요
꼭 쾌유하시길 빕니다!
노맨즈 스카이가 생각나네요 탐험 요소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원래 기대했던 게 노맨즈스카이에, 베데스다식 RPG가 결합되는 거였는데
노맨즈스카이는 어디 가고...
안 한글화로 개무시 당한줄 알았지만 한국을 배려 해줬다는 반전이었던...
다른 얘기긴 한데 좀 요새 안타까운게 기대 게임들이 정식 한글패치 게임이 안나오는게 참 아쉽습니다.. 발더스게이트, 스타필드, 세일링에라 전부 기계번역이거나 유저 손패치 참 아쉽습니다
발더스게이트야 사실 국내에서 많이 팔릴 만한 장르가 아니었기에 이해되긴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스타필드는... 왜죠 ㅠㅠ
@@penguinmonster그러게요 오블리비언이나 스카이림 모두 꽤 많은 분들이 즐긴 게임이었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한국 유저들 민심 위한 공식 한글패치가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penguinmonster스타필드도 국내에서 안팔리는 장르입니다.
@@고래일각장르문제가 아니라 마소진영 퍼스트파티겜이 노 한글이라는게 문제임
@@qwe-xs4ntda 장르 문제를 왜 뺌 ? 판매자가 그거 고러안하고 장사함? 닌텐도도 한글화 안한 퍼스트파티 많은데 왜 안한지 알만 하디만
엘든링 DLC를 기다리는 여정은
힘들구나....
펭귄들 추석 맞이 옷차림 넘 맘에 드네용😊 오늘도 잘 볼게용!!
ㅎㅎㅎ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블루베리톡님!
5:55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우주선 타고 올래 걸리지만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착륙하려면 무조건 로딩을 봐야죠.
젤다 야숨-왕눈 시리즈가 얼마나 갓갓게임인것이 느껴지는 스타필드입니다.
5:30 우주 이동에 대한 개인적인 tmi인데,
우주내에서 항성, 행성 간에 거리 설정이 되어있고 (다른 항성계에 목표 잡으면 실시간 수십만km, ls등으로 거리 표시됨) 행성이 우주내에 이미지 파일만 있지만 막혀있지 않은것, 그리고 연료 시스템과 중력엔진 시스템을 필요 이상으로 만든거 보면 구체화 계획은 있는 것으로 보임. 연결 되어 있긴한데... 직접 광속이동만 불가능한 것으로 보임.
그리고 광속 이동 도중 이벤트 생기면 강제로 멈춤. 그래서 목적지 아닌곳에 멈추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음. KCD 빠른 이동하고 비슷한 느낌
솔직히 우주 배경의 어드벤처에 관심이 없어서 정보를 너무 모르다보니 왜 욕먹는지도 몰랐어요ㅋㅋ....
스타필드가 홍보를 너무 크게 했죠
우주 여행 파트가 게임의 5% 수준인데, 50%는 되는 것처럼 홍보를 해서...ㅋㅋㅋ
얘네가 홍보를 그렇게 해서 욕먹는건 어쩔 수 없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친척 동생이 그래도 난 베데스다 믿어...이러던데ㅋㅋㅋ
인트로 역대급으로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노랑이!!!
10년넘게 알파테스트만하며 펀딩금액만 8천억을 받아먹은 스타시티즌과 합쳤으면 어땟을까 상상해봄.. 도시를 지하철타고 돌아다니며 직접 대기권뚫고 우주로나가고, 이착륙시 랜딩기어나 엔진조정같은 깨알같은 조작뿐만아니라, 조금만 방심해도 착륙속도 제어못해서 우주선 터치기 일수였던 뉴비때의 설렘을 아직도 잊지못한다.
어...그럼 스타필드에 30000에러가 합쳐진 형태가 될거같은데...
스타시티즌 재밋음?
@@last1second오픈 월드로만 보면 진짜 최고인데 할게 별로 없음
스타필드는 최근 트렌드에 역행하게 한글화를 공식적으로 지원 안하는걸로 더더욱 까였죠. 거기에다가 한국에서 심의 거부된 모탈 컴뱃도 한국어 지원이 확정되었단 소리가 나오면서 더 심해졌고요.
아니, 모탈 컴뱃이 어떻게 한글화가 된거야? 해외에 사는 한국어 사용자들을 위할 줄은 몰랐는데
겟 오버 히어!
한글화 이슈도 다룰까 하다가 3개월 전 이슈인 것 같아서 다루지 않기는 했습니다
다만, 국내 기준으론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한글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도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안에서는 한국에 관한 내용 많이 나와요. 한국인 캐릭터도 있고 소주도 나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한국어 지원이 안 된다는 건 안타깝네요
이런패턴 요즘들어 너무 익숙해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게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우주잼버리
그리고 행성 천개가 아니라 행성 하나를 만들어도 공들여서 만드는게 나음
게다가 모더로 해결해도 겜 자체에 시스템이 어느정도 구현이 되어야 모드들도 퀄이 올라가는데
스타필드는 특히나 유저들이 기대한 부분을 구현을 제대로 안해서 모드로도 힘들 듯
우주 잼버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행성 1000개를 차라리 몇 개 정도로 압축해서, 세상을 탐험하는 재미를 주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행성 돌아다니다 보면 쓸데 없이 넓기만 하고, 비어 있는 공간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 행성 하나도 만들기 줜나게 어려운걸 감안하면 이꼴날거 같았음
신나게 깝쳤으면 욕도 달게 받아야지
유저들의 기대치가 높아진건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폴아웃 시리즈 이후 과연 그 이상의 퀄리티를 낼 수 있을까? 우주를 배경으로 해서 정말 대박날 수 있을까? 그 넓은 자유도 디테일 재미 모두를 챙겨갈 수 있나 생각 했습니다. 이번에도 모드로 인해서 완성되지 않겠지 하며 기대했지만 큰 기대는 큰 실망을 불러오더군요. 저는 오히려 이걸보며 폴아웃4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한 때 스팀에 복합적인 평가로 기억되는 그 폴아웃4에요. 여튼 이제 베데스다는 늘 대박날 뻔한 걸작을, 어딘가 부족한 a급을 만드는 회사로 기억될까 아쉽네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펭귄님!
대작날뻔한 걸작? 대작 < 걸작 아닌가요?
@@noelreynolds7739 오우 지적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의미상 맞지 않아 대박으로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심해서 구매 생각중인데 그냥 사이버펑크 팬텀 리버티나 기다려야겠다ㅋㅋㅋ
예구 하고 첫 날 부터 즐기긴 했지만 진짜 좀 아쉽습니다. 우주 '탐험'이 너무 없어서.....
스타필드의 강점은 우주 게임이라는 것과 베데스다 특유의 노하우가 녹아든 RPG라는 건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주탐험게임으로선 노맨즈스카이만도 못하고, RPG로선 아직도 스카이림을 못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스카이림의 엔진 자체를 뜯어고치는 모드들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다는 점 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앞으로 패치 추가되고 모드판 좀 커지면 어떨 진 모르겠지만, 지금의 행성과 행성 사이 조차 항행할 수 없는 형태는 정말 아쉽습니다
기온이 점점 떨어져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일교차 감기 조심하셔요
오늘 영상도 재미있었습니다ㅎㅎㅎ
저도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을 순정보다 모드로 더 많이 즐겼다 보니
스타필드를 처음 켰을 때 좀 어색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부족하게 느껴지지? 아, 이거 순정이지
말씀하신대로, 스카이림은 이제 마개조의 수준에 들어갔다 보니 모드 퀄리티들도 엄청나죠
이제는 그 스카이림이 맞냐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주 탐험이... 진짜 아쉽네요
행성의 숫자를 줄이더라도 우주탐험의 재미를 살렸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날씨가 어우... 어제는 춥더라고요
근데 또 오늘은 약간 따뜻하고... 어느 날씨에 맞춰 옷을 입어야 하나 늘 고민입니다
물론 아직은 반팔만 입지만요 ㅎㅎ
어쨌든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리틀 울프님!
다음 주제는 아직 정하지 못 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와... 저걸 직접 만들어 보기 전에 문제가 생길줄 몰랐다니...
베데스다 정도 되는 회사가 만든다고 하니까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까보니 전혀 해결 못 했군...
토도키 하와도 엎드려
동시 접속자 100만도 좀 수상함. 일단 스팀에서는 저 시점의 동접자 최대가 26만인가 했고, 지금은 스팀 최대 동접자가 33만인데, 나머지 플렛폼에서 64만찍었다는 것으로 나머지 플렛폼은 엑박/엑박패스(PC, 콘솔)인데, 과연 엑박에서 정말 동접자 64만 이상 찍었을지...
한국에서나 콘솔이 마이너지 스팀에서만 33만찍을정도면 가능한데
게임패스가 허벌이라 가능합니다ㅋㅋㅋㅋ
게임에 가장큰 문제점은 로망없는것이고 그 로망 즉 우주를 탐험한다는 컨텐츠 빼고는
그 무슨 컨텐츠 ,스토리를 집어넣어도 결국에 딸깍 딸깍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할꺼라
한계가 너무 명확한 게임 같음 최소한 항성계 안에서의 자동이동은 뺏어야 하지 않나 싶음
마지막 마케팅점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웃기네
드디어 여름 인트로가 바꼈군요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딱 우주 탐험만 가능했다면, 대가리 깨진 제 입장에서는 확장팩이나 모드를 향한 기대감은 여전히 가지고 있었을텐데. 그게 안된다는게 참... 솔직히 UI나 퀘스트 진행방식은 개선됐을거라는 기대감이 전혀 없었어서 실망도 없었는데. 설마 이 게임의 근본이라고 생각했던 우주탐험이 구현이 안되있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망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군요
저도 우주 탐험만 구현됐어도 다른 부분이 발전 안 한 게 용서되는데,
아... 이게 참 애매하네요
베데스다식 스토리 진행을 좋아해서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모든 세상이 로딩으로 분절되어 있다 보니, 베데스다의 그 맛이 안 나네요
버그가 잔뜩있지만 우주탐험을 원하시는거면 스타시티즌 한번 해보세요
콘텐츠가 아직 많지는 않지만 진짜 디테일에 미쳐있기도 하고 행성계간 이동이 전부 수동입니다
그냥 똥맨즈스카이나 다시 하러 갈랍니다
그냥 요즘 대부분의 게임이 그래픽 좋은 아타리임 수작,명작은 가끔 있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우주를 배경과 장치로 이용하였을 뿐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무엇인가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음. 대부분 어디서 본 것들의 재구성.
플레이어의 욕망과 선망,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는 없고 그 깊이도 너무나 얕으며 단조로움
우주를 배경과 장치로 이용했으므로 탐험할 수 있는 요소도 없거나 부족하며 동기부여의 요소도 적음
퀘스트를 제외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륙했다가 이벤트를 겪는 랜덤 인카운터도 없고, 어쩌다가 도착한 행성에서의 모험도 지루하기 짝이 없는 걷고 뛰고 도약해 중력을 감지해보고 착지하기의 연속
게임 속 세계를 탐구하기 위한 장치들은 그 동안 베데스다가 만든 게임들에서 보여진 시스템들의 개선에 불과하고 썩 재미있는 것도 없고 신선하지도 않음
플레이어가 보는 것은 어차피 구체의 단면, 즉 2D에 불과합니다.
행성의 뒷면을 보고 싶으면 뒤로 돌아가는 단순한 과정을 거치면 되는 평평한 게임입니다. 물론 거기 착륙을 못 할 수 있음....
우주에 대한 접근 방식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잘못됐고 정체된 개발 사상과 사고가 만들어낸 그저 그런 우주 배경의 판타지 게임입니다.
상상력에 자극을 받고 싶다면 많이 실망할 게임이 맞지만 생각없이 즐기고 싶다면 10점 만점에 7~8점 정도 납득이 가능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들 전부 다 동의하고, 천문학에 관심이 많고 기다려 왓던 게임이어서 직접 해보며 개인적으로 느낀 바 입니다.
"10~20시간 해보니까 재밌어" 는 재밌다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가스렌지에 10~20시간 손을 올려놓으면 뜨겁나요? 아무것도 안느껴지지
재밌다는 거짓말로 '나만 죽을 수 없어' 시전하지 마세요들
역시나 베데스다식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답습한 발전 없는 전형적인 게임이라 저는 우주판 폴아웃 우주판 스카이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여행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어느정도 다니고 나면 우주를 나가지도 않고 랜덤인카운트라던가 우주에 퀘스트가 있을 때를 빼고 지금있는 행성에서 다른 행성으로 거의 워프나 마찬가지인 생활을 하게 된다.
진짜 게임회사도 과대광고로 소송한번 걸리는 사건이 터져야 마케팅을 가장한 사기를 안치지
그동안 하던 게임 + 아머드 코어6 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스타필드는 몰?루였었는데...
원숭이도 나무에 넘어진것처럼 베데스다도 그렇게 원숭이 한거지요~
Ps. 2:26 전자기기도 너무 기능이 많으면 안쓰고 버리는게 상당수였던데.....
광활한 우주 구현이라는 목적에 매몰되어
우주 탐험의 재미를 너무 많이 약화시킨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의도대로, 광활한 우주는 구현이 되어 있는데 다른 게 애매해져버렸어요
@@penguinmonster 굳이 행성의 수에 집착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태양계를 4~5개 정도 구현하는 방향으로 갔었더라면 초기보다 좀 스케일은 적어졌겠지만, 탐험의 완성도는 올라가지 않았을까요? (항성 3~9개 , 위성 포함해서 행성은 50개정도, 그리고 성간구름 등 + 특수 오브젝트로 블랙홀등등)
뭐 게임성, 재미는 유저들간에 느끼는게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백보 양보해도 최적화는 진짜 용서가 안되요.
"니들 컴터를 업글해라."이 말이 진짜 막타인게 애초에 발매전에 시연할때와 발매 후에 디테일이 달라진 부분도 많은데
최적화 때문에 그랬나보다 하고 이해해줄라고해도 최적화가 잘 안된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에 사용되는
리소스가 정거장에 광고판이 텍스쳐 맵 사이즈 2048x2048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그것보다 훨씬 작은 손으로 쥘 수 있는
돌이 있는데 텍스쳐 맵이 2048x2048인 그런 경우예요. 이건 뭐냐하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번 만날까 말까하는
그런 물체에 리소스가 차지하는 부담을 빼질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프레임 확보가 안되는겁니다. 게다가 무슨
게임상 쓰지도 않는 모델들에 뭐하러 그리 리소스를 잡아먹게 해놨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들 말로는
차세대 게임이니 PC를 업그레이드 하라는데 눈에 보이는 그래픽 수준도 이게 과연 차세대 게임인지도 의심되요.
사운드마저도 문제인게 예전 베데스다 게임들은 안 그랬는데 이번 스타필드는 NPC의 보이스라던지 등을 오픈월드처럼
미리 로딩해놓는게 아니라 길을 걷다 NPC가 인사를 해오면 그때 음성 파일을 읽어요. 그렇기 때문에 HDD는 고사하고
어중간한 SDD에서도 잔렉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5~10초 게임이 멈춰요. 스타필드가 발매된지 10일 정도 지났는데
그 10일만에 유저들이 텍스쳐 맵을 최적화한 모드라던지 wem 사운드 파일의 용량을 줄여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겁니다.
단 10일만에요... 스타필드 개발이 8년이랍니다. 개발 총 기간 중에 초반은 거르고 후반에라도 이런 최적화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데 할 수 있는데 안한거에요. 그리고 성계 이동할때 보면 빠른 이동을 안하고는 우주선 속도가 아무리
빨라봐야 눈꼽만한 크기로 보이는 행성이 가까워지질 않으니 답답해서라도 빠른 이동하고들 계실텐데
우주선의 속도를 강제로 X99999해버리는 유저가 나왔죠.
ruclips.net/video/DHkarOPwgYk/видео.htmlsi=QfJQaKH5B5hYQp4M
굳이 빠른 이동을 하지 않아도 수동으로 비행해서 멀리 보이는 행성까지 운항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성계로 이동은 빠른 이동으로 두고라도 행성간에 이동은 실시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려면
얼마든지 넣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이것도 기술적으로 불가능해서 안해놓은게 아니라 행성간 이동중에 발생하는
컨텐츠가 없다보니 그냥 아예 모든 이동을 행성간 빠른 이동으로 감춰놓는 느낌이죠.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능력이 안되서 할 수 없어서 못했으면 이해가 갈텐데 할 수 있음에도 안해놨으니 이해가 안된다."
스타필드 30분해보고 싸펑 다시 설치했읍니다
스타필드 전투가 템포 느린 사펑이랑 비슷하긴 합니다 ㅋㅋㅋ
지금 재미있게 하는 중인데요. 솔직히 이겜 재미있게 하려면 폴아웃 4랑 76으로 단련된(?) 베데스다식 오픈월드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근데 그렇더라도 빡센 부분이 있고 귀찮은 부분이 있고, 전작대비 직관적이지 않게 변해버린 면도 있다보니 폴아웃 4만 3천시간 넘게 했는데도 살짝 거슬리는게 한번씩 보이네요.
로딩 면에서는 상당히 짧아져서 다행입니다. 어느 별에서 다른 별 갈때마다 로딩 또로딩 해서 오픈월드 하는 기분이 안 드는데요.
이 로딩마저 폴아웃 4랑 동급 수준이었다면 게임 할맛 안나서 1시간쯤 하다 꺼버렸을듯.
올해의 게임 왕눈 아니였어?
아직도 하고있는데
토드 하워드 : "It just works"
2:15
노 맨즈 스카이 : "Welcome to Jurassic Park" (하모니카 버전 브금이 흘러나온다)
과하게 마케팅한게 영향을 크게 주기도 했지만 핵심은 남들은 발전하는데 혼자만 후퇴, 제자리 걸음하면서 자신들이 남들과 같은 역량이라고 허세를 부리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게임중에서 후퇴하는 게임은 많았죠. 버그 천지인 게임, 스토리가 개박살난 게임, 최적화가 쓰레기인 게임, 운영진이 문제인 게임같이 이슈화가 되고, 욕먹은 게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사실 똥겜은 소셜미디어 때매 요즘 많이 나오는 것처럼 느낀거지.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몇몇 선두 주자들이 이전보다 더 나은 작품성과 기술, 장인정신을 보여주며 발전해온거죠.
스카이림과 폴아웃은 베데스다가 선두주자로서 활약할 때 만든 게임입니다. 물론 두 게임이 버그가 없고, 흠도 많았지만 스카이림처럼 방대한 컨텐츠와 폴아웃처럼 강력한 인물 상호작용을 보여줄 수 있던 겜이 그 시대에서 유일무이했고, 세월이 흐르며 밀릴거 같은 두 게임은 모더라는 행운을 만나며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겁니다.
근데 스타필드는 아니에요. 베데스다가 버그같은 본인들의 심각한 문제를 개선도 못하고, 폴아웃 76같은 삽질이나 하고 있는 사이에 몇몇 게임사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베데스다가 다른게임보다 선두주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게 적어지고 있었고, 결국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게 이번 스타필드입니다.
1000개 이상의 행성을 통해 드넓은 우주에서 나오는 방대한 컨텐츠를 탐험하는 재미는 1은하급의 맵크기에 아직도 업데이트를 하며 방대한 컨텐츠를 채워넣은 노 맨즈 스카이를 못이기고
베데스다 게임 특유의 높은 대인 상호작용은 배우만 300명을 돌려가면서 어지간한 상호작용은 다 해보고 있는 발더스게이트를 못이깁니다.
디테일로는 레데리2 때매 눈이 높아진 유저들이 판을 치고, 온갖 3D 상호작용은 젤다가 너무 강력합니다.
전투하는 재미는 기대도 안했지만 아머드 코어같은 게임이 판을 치는 상황에 지팡이 뿅뿅 하는 호그와트 레거시보다도 타격감이 쓰레기이고
최적화, 버그가 판을 치며 스타필드처럼 욕먹었던 사이버펑크도 지금은 사후지원으로 괜찮단 평가 들어가면서 필드 디자인으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명작을 내놓은 다른 게임처럼 스타필드가 다른 게임에서 보기 힘든 무언가를 보여줬으면 이정도로 욕을 먹지 않을겁니다. 최소한 선두주자는 못하더라도 같이 달리고는 있어야 하는데, 같이 달리지도 못하면서 사후지원은 유저들 모드로 맡겨두고 블리자드마냥 "ㅎ님들 컴퓨터가 구진거니 우리겜 하려면 업글하셈"같은 허세나 떨고 있으니 욕을 먹는거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여!
발매일 부터 스필만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이 리뷰는 핵심은 잘 집었음. 분명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은데 그게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게 아니라 따로 놀고 있음.
일단 하루 빨리 빠른 이동 제한 패치 해야 함. 너무 쉽게 해놔서 기것 만든 우주 부분들을 다 놓치게 만들었음.
…. 한정판 예구는 밑고 거르는것이 업계의 점심 노맨즈 스카이나 하면서 나중에 세일하고 개선되고 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이밍 플레이
가능해지면 그때 질러야 겠네요
제가 봤을 땐 토도로키 하와도의 세치 혀만 잘라버리면 그나마 평범한 재밌는 겜이 될 수 있었을지도
사실 우주 배경의 RPG라고만 홍보했으면 적당한 기대와 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홍보가 너무 컸어서 문제지...
놀랍게도 우주자체는 다 이어져 있음
시간을 정말 많이 들이면 이론상 전 우주에 갈 수 이씅ㅁ
여기서부터 베데스다가 첨부터 스타필드를 그렇게 만든 게 아니라
만들다 엎고 간략화한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어마어마한 자본과 인력 그리고 시간, 발전하지 않은 기술, 사펑 빰 후려치는 마케팅
거기에 겁나 높은 가격과 무조건 베데스다 겜 좋아하는 탄탄한 지지층까지 환장의 콜라보.
할인하고 모드도 풍부해지면 그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펑 정도로 마케팅은 안했지
절대 싸펑 후려치는 마케팅은 안함
싸펑은 게임 내용과 관계없는 홍보용 단편영화들을 마구 만들어서 인게임인척 홍보해서 사기라고 고소당함
요즘 대세를 따라가네요. 그냥 대충 만들어 놓고 팔아먹은 뒤 업데이트랍시고 완성해 나가는거... 유저들은 클로즈 베타 테스터도 아닌 호구로 만드는거... 블쟈던 베데스다던 갔네...
진짜 사펑급 기대감은 심어 놓고 막상 우주 여행 딸각은 진짜 ㅋㅋㅋㅋ 행성 천 개에서 냄새가 나긴 했지만.
저는 위에랑 추가적으로 편의성 적인 부분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로 스킬에 주먹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한 퍽이 3개나 있는데 문제는 들고있던 무기를 넣고 주먹으로 바꾸는 키가 없다는 겁니다.
무기끼고 무기들고 다시 인벤가서 무기빼고 이걸 해야 된다는거에요....
그리고 스캔도 그런데 초반에는 뭘 파밍할수있는건지 알수가 없어서 스캔을 키고 다니는데 문제는 이걸 들고 문이나 상자열기등이
상호 작용이 안되서 스캔을 껏다가 다시 보관함 열어서 보고 다시 켜야된다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머드 코어에서도 느꼈는데 게임사에서 말하는 '나만의'랑 유저들이 이해하는 '나만의'는 좀 다른것 같아요.
물론 어떤 분들은 지금의 나만의 함선 만들기를 좋아하실수 있을테지만
저는 '나만의' 함선이나 아머드코어에서 ac만들기면 괴상한 것이던 어떤것이든 제한을 널럴하게 줘서 진짜 자유도 있게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스타필드나 아머드코어에서의 '나만의'는 '게임사에서 정해준 정해진 제한내에서'라는게 가려져있어서 이런 부분도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렇게되면 '나만의'라는 자유도있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스카이림 => 폴아웃 => 스타필드로 오면서 게임이 정체되거나 퇴보하고있고,
동접자도 나중에 출시한 게임일수록 줄어들고 있다는건...
...이거 게임사가 몰락하고 있는거잖아
홍보성 언급일 수도 있겠지만, 스타필드의 접속자 수는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평가는 물론, 좋지 않은 편이지만요
@@penguinmonster
폴아웃 76때 베데스다측에서 76 즐기고 있는 유저가 수백만에 달한다면서 자축했다가, 동접자 급감해서 조롱거리 됐잖아요.
스타필드도 "이 동접자를 얼마나 유지하냐"가 평작이 될지, 망작이 될지를 가를거라고 봅니다
엑박진영은 내가볼땐 플스 이기긴 글러먹었지 ㅋㅋㅋㅋ 애초에 이길생각도 없어보이고 본인들 게임기에 진심인곳과 아닌곳이랑 차이가 날수밖에
댓글 늦게 달아서 멘탈 순삭..
잘나갔던 스타필드 이.. 왜 떡락의 길 걸었는지는 펭귄몬스터 님께서 다뤄주셨습니다.
길고양이 의 세계관 과거 와 현재 사이 판타지 소드마스터 으로 전직 후 바람의 장검 휘둘러 잡몹 한번에 잡는 것이 서브 컨셉
영상 잘 봤습니다!
자유로운 우주탐험이라는 부분은 초기엔 욕먹었다가 이후 거듭된 패치로 만회한 노맨즈스카이 보다 못한 구석이라고 비판받는 걸 보니 설마 이 우주선을 타고 직접 조작해서 대기권을 빠져나와 우주로 나가고 또 장거리 이동까지 모드로 떠넘기려고 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참 아쉽네요.
베데스다 자체 개발 크리에이션 엔진이 이전부터 자랑하는 다양한 상호작용과 랜덤인카운트 같은 이벤트에 특화되어 버그가 많지만 그렇기에 이런 게임을 만들수 있었다고 한 이야기를 보니 이런 한계에 부딪혀서 노맨즈스카이 같은 눈속임 로딩처리를 통한 자유로운 우주선 탐사가 불가능 했을 걸로 판단되고요.
한글 미지원 이라는 것도 그렇게 비판받고 욕 먹었지만 하루만에 나온 ai번역패치로 플레이 할순 있으니 다들 화는 나지만 그냥 참고 플레이해보면서 드러나는 아쉬운 점들이 부각되니 더더욱 이번 게임이 엑박 퍼스트파티 타이틀로 높은 가치가 있는지 회의적인 의견들도 많이 보이고 MS는 막대한자본으로 개발사 인수하는 건 멈추고 퍼스트파테 개발사 내부 검증 및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자사IP 살리기에 집중하는게 좋겠다 생각합니다.
이번 스타필드 출시 후에야 엘더스크롤6 개발이 시작됐다는 것도 그렇고 이제 MS가 강하게 산하 개발사 관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느끼네요.
0:01 팽귄마스코트 인형나오면 좋겠다
굳즈 출시해줘
베데스다 빠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물론 엘더스크롤 시리즈나 폴아웃 시리즈의 스토리나 팩션 등은 훌륭함. 버그 난무, 게임성 부족, 모드 없이는 미완성작품이나 다를 바 없는 게임 내놓고 모드떡칠로 완성시키는 겜을
완성도 높은 타 게임들과 비교해서 GOTY니 뭐니 하는것 자체가 다른 게임사들 무시하는 행위
ㄹㅇ 그럼 완성도 높여서 개발 및 판매하는 게임사들은 호구란 말인가
재밌어 보이는데 펭귄님 말씀들으니까 이거 사야 되는지 고민이네요 ㅎㅎ
정가구매는 비추이고 정해보고싶으면 게임패스 1달구독으로 찍먹만
베슬람들 기적의 논리
재미없음->10시간은 해봐야 재밌어진다
(10시간후)
재미없음->재미가 없는데 어떻게 10시간이나 했음???
8년 개발하고 그 따위라니.... 게임 패스로 찍먹하고 돈 세이브 한 것에 감사하다.
구매를 후회할 정도는 아닌데, 게임 패스로 사도 괜찮았을 것 같다 란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솔직히 폴아웃 76을 보고도 뭔가 제대로 된걸 기대했으면 기대한 사람 잘못이라고 봄.
펭몬님 오늘 영상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악 하악
... 제 영상을 드신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뭘 드신 거죠ㅋㅋㅋㅋㅋ
85점중에서 엑박진영쪽은 죄다 95점 이상으로 매겨놓은게 웃기긴 함ㅋㅋㅋ 평점 낮게줘야한다는 이유는 없지만 엑박진영 점수만 걷어내도 거품이 어느정도 걷히는게 표지사기 느낌
그놈의 진영타령
니네 웹에 가서 놀아라
엑박 진영에서 솔직히 좀 잘 주긴 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5:42 이게 정말 야숨이 재밌었던 이유 중 하나였는데 길가다 저건 뭐지 하면서 여기저기가다보면 가려고했던곳 정 반대방향이었던것도 있고..
솔직히 엑박패스없었으면 사람들 예구하고나서 피눈물 흘렸다ㅋㅋㅋㅋ
ㅠㅠ...
9월1일부터하다가 9월6일 새벽 환불 게임패쓰 ㅋㅋㅋㅋ
단순히 기대를 부풀린것도 그렇지만.. 그건 여태 거짓이라고 할정도 까진 아니였고...
이번 스타필드는 거짓이라고 할정도로 심했으니...
특히 스타필드 영상중에서 행성 대기권에서 도그파이팅 하는 영상은 출시후 스타필드 기준에서는 전혀 맞지 않는 영상이고
함선 조종석의 버튼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을 거라고 했더니 의미는 커녕... 그냥 장식수준 등등
부풀리는 수준을 넘어서서 거짓말 수준이여서 더더욱 논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싸펑도 그렇고 결국 다 업보 ㅋㅋㅋㅋ
우주 탐험이 중심인 것처럼 마케팅 했는데, 현실은...ㅋㅋ
걍 유저들이 모드로 알아서 하겠지
라는 마인드도 없진 않을듯
솔직히 저도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ㅋㅋㅋ
하도 가루가 되도록 까여서 이젠 카미카제 밈 밖에 떠오르지 않는 게임이죠ㅋㅋㅋㅋㅋ
스타필드는 베데스다 팬들 빠놀이용이 아닌 엑박이 플스를 처바를 최종병기 아니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짤 봤습니다
이상하네 왜 내 댓글이 여기에... 유튜브가 또
우주 탐험을 기대한 사람들에게 행성 탐험만 시킨 셈이 된 거지; 너무 아쉬운거
혼자 잘 노는 유저들과 다 고처주는 모더들이 살리는게 베데스다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lifeless 한 세상에서 컨셉잡고 그 컨셉을 유지하기위해 건설도하고 의미 없는 사이드 퀘스트도 하며 유저가 의미부여를 하면서 즐기는 유저들은 재미있고 그냥 개임을 진행하기위해 앞으로 나아가기만해서는 별로 재미가 없는게 베데스다 게임인것 같아요.
전작 폴아웃4와 스카이림 그이전의 더 갓겜인 뉴베가스, 오블리비언 모두가 메인퀘스트 위주로 따라가도 재밌었지만 메인퀘 까먹고 꼴리는데로 사이드퀘를하던 사이드퀘도 떄려치고 랜덤인카운터만 만나고 다녀도 재밌는 게임이었는데... 일단 전작에비해 메인퀘만 따라가도 재밌음이 안되는걸로는 전작에비해서는 퇴보한게 아닐까?
ㅋㅋㅋㅋㅋ 모더도 갓겜에게만 붙어요
@user-ly4yh1ww5i딱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함
베데스다 게임은 스토리 밀기보단 컨셉플레이나 서브퀘, 수집같은거로 하는 느낌이라
저는 말씀하신 lifeless한 세상과, 컨셉 플레이, 건설, 의미 없는 사이드 퀘스트 등을 하나로 엮어주던 게
베데스다식 오픈월드라고 생각합니다
각각 따로 놓고 보면 좀 부족한 느낌이 드는 콘텐츠들이 많지만
이게 하나의 세상에 구현됨으로써, 완전히 다른 맛을 내니까요
이번 작도 비슷한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타필드 같은 경우는, 모든 콘텐츠들을 하나로 엮어줄 오픈월드 탐험이라는 부분이 약해졌다는 게 단점이었다고 보고 있고요
계속 모더들에게만 의지하면 지금까지야 괜찮았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반드시 도태됩니다
아무리 “어느 정도 만든” 게임이더라도 퍼스트 스튜디오 간의 경쟁이 상대평가인 이상 엑스박스는 낙제 성적표를 받았네요.
사실 베데스다는 원래 이런 게임 만들던 회사인데
마케팅을 잘 해서인가 거품이 많이 껴있던것같아요
맞아요 게임자체로도 재미잇긴한지만 능력있는 모더들이 게임의 완성도를 더더욱 높이다보니까 기대치나 네임벨류는 올라가는데 순정버전은 늘 뭔가 허전하게 느껴지는게...안타깝죠..
폴아웃3, 오블리비언, 스카이림은
그 시절 기준으로 대단한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게임들이 유저들의 눈높이를 확 올려놨으니까요
다만 그때 구축된 방식을 큰 발전없이 계속 구현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뭔가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개발중인 스타시티즌는 우주탐험을 확실히 구현했고 (덕분에 팅김이 일상이고 ) 이브온라인은 은하영웅전설 구현 하듯이 우주 정치와 경제를 이루었으니...반면 스타필드는...
개발 기간에 비해.. 뭔가 많이도 아쉽다..
발더스3 개발진은 스타필드가 발더스3 정도의 퀄리티를 갖고 있다 생각하고 서둘러 냈지만 정작 결과는....=ㅂ=;; 영상 잘 보고 갑니당!!!
사이버펑크 시절에는 리뷰어들이 기대작에 감히 제대로 평가를 못 내렸었는데 그때 반성했는지 그래도 이제는 소신있게 잘 리뷰하는 것 같네요.
오늘도 잘 보고가요 참 광고에비해 속빈강정인데 또 할만은해서... 애증의게임이 되었네요 ㅎㅎ;
홍보한 것, 게임 개발 경력에 비해 너무 발전이 없었음... 오히려 퇴보한 부분까지 있으니 조롱당할 만함
게임업계가 유저를 가축으로 잘 길렀다고 생각이 되는게
이제는 데이브 더 다이버 처럼 기 승 전 결 이게 완벽하지 않아도 기 승 전 까지만 만들고 풀프라이스 갖다팔고
결 을 후속패치로 해줘도 모자랄것을 DLC로 판매하는게 암묵적룰이되어버림.
이래해도 너네 사네? 이게 가능한 시대
이 영상을 보니 뜬금없지만... 마소의 액블 인수 과정에 대한 영상도 만드시면 재밌을 듯합니댜.
지금 다루기엔 애매하다고 생각이 돼서
10월에 다루려고 합니다
그때 영국측의 결정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때 최종적으로 사건이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때 다뤄보려고 합니다
@@penguinmonster 오오 감사합니다.
본겜+확장팩 할인할떄 사서 해봐야겠네요 ㅋㅋ
이게다 한글화 안해줘서...라고 하기엔 발더스가 잘뽑혀서 허헣
스타이림을 기대했는데 나온 건 노맨즈필드였고.
단순히 잘만들고 못만들고를 떠나서 게이머들이 베데스다에게 NC처럼 성장동력을 상실했다고 느껴버린게 크다고 생각하네요.
8년이 지나서 내놓은건데 혁신을 했던지, 발전을 했던지 둘중 하나는 보여줬어야됐는데 그냥 똑같은 혹은 더 퇴보한걸 또 내놓았으니..
차라리 해보지도 않은 장르로 폭망했으면 엘더6 이야기 풀면서 민심잡을수있었을텐데 지금상황이면 엘더6 개발한다그래도 누가 기대할까요?
진짜 우주 빠는 아니라 이번작 그닥 기대는 없었는데,
나한테 그래도 궁금하고 기대되던 엘더6의 기대를 팍 떨어뜨려놓음ㅜ
스타필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행성을 이동하는 게임이 영상 속 매스 이펙트 시리즈와 옵시디언의 아우터 월드인데, 저 중 행성 탐사의 의미로 가장 재밌던 게임이 매스 이펙트라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매스 이펙트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인 매스 이펙트는 후속작들에 비해 탐험할 수 있는 은하계의 숫자는 적었지만, 각 은하계 별로 조사를 해서 착륙할 수 있는 행성이 있으면 그 곳을 탐사해서 경험치를 먹는게 가능했고요, 가끔은 필드 보스 같은게 등장해서 대량의 경험치를 먹는것도 가능했습니다. 우주 정거장 같은 경우에는 인스턴트 던전 탐험의 느낌으로 던전을 돌고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는게 가능했죠. 그런데 이 우주 정거장은 같은 맵을 돌려쓰는 느낌이 강한 반면, 행성들 같은 경우에는 진짜로 내가 모르는 행성을 탐험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전차 타고 달리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행성 탐사가 후속작에서 없어지자 유저들이 항의했고, 그 덕에 dlc로 잠깐 돌아오기도 합니다. 정말 의외인건 이 매스 이펙트의 개발사가 바이오 웨어라 사실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 다른 행성으로 굳이 안 빠져도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 가능한 은하계 속 항성들을 모두 구현 안해도 되었을 텐데, 그럼에도 구현해 두었다는게 정말 의외의 부분이죠. 그래서 전 오히려 이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게임들이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더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베데스다의 구린 디자인과 커스터 마이징은 정말 욕을 하며 까도 시원치 않은 반면, 매스 이펙트 1는 오히려 그 구린 디자인이 별로 흠이 안되죠. 이걸 생각하면 참 희한한 것 같습니다.
이쯤되니 게임 개발사들이 오픈월드에 대한 미련을 포기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케일과 확장에 집착하다가 중요한걸 전부 다 놓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