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 입니다. 지역별 GDP 1위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대신, 깨끗한 자연환경과 학군을 선호합니다. 태화강과 울산대공원을 울산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보면 알수 있죠. 결국, 울산은 남구의 옥동과 신정동을 좋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향후 미래 가치를 보면 결국엔 조망도 중요해지는 만큼....(서울의 한강변, 부산의 해운대) 태화강 조망이 가능한 신정동과 울산 중구의 태화강변 등이 좋아질 겁니다. 특히, 국가정원과 대숲길과 태화강을 조망할 수 있다면....베스트
현재, 가격으로 급지가 구분된 상황에서 입지적인 요소들을 끼워맞춰 설명해주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문수로 아이파크2차도 처음에 미분양이었다가 이번 20년 부터 상승을 가장 많이 했던 아파트인데 대장아파트인 이유가 1급지에 그나마 신축, 대단지 외에 장점이 무엇있는지 궁금하네요
울산의 그 1급지의 일반 상가주택에 사는 사람으로써 첨언드리자면 문수로 아이파크1,2차 사이의 대로변의 재개발과 C03지구의 재개발의 진행이 지지부진한게 옥동 신정2동의 입지에 어울리지 않게 노후화 되버린 주요 원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경남아너스빌은 대형 평수로 차별화는 좋으나 옥동 최서단이며 320세대에 미분양이라 당장 의 평가는 좀 섣부른거 같고, 반도 아르티스는 참 드문 후분양 단지인데 이런 경기에 분양을 언제 어떤가격에 할지 관심사이긴 합니다. 그런 와중에 학군지로써 전국구하고 비교하면 또 모르겠지만 울산에서는 과밀학교가 생기고 같은 동네에서도 양극화가 일어날 정도로 매달리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네요.
님의 말씀처럼 문수로아이파크2차와 학성고,신정고 사이에 위치한 동산마을이 2010년대에 대단지 아파트로만 지어졌어도, 확고한 대장자리를 먹었을거라 봅니다. 또한 C03구역은 문아1차가 지어졌던 90년대말~2000년대초 또는 문아2차가 지어졌던 2000년대 말 둘중 한 시기에 같이 개발되었으면 참 좋았겠죠. 그래도 C03구역은 진행은 될것 같고 동원이 들어온들 위치가 갑이라 지어만 지면 울산 대장 확정입니다. 근데 그보다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보는 동산마을은 가보면 신축건물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있고, 집주인들의 눈도 높아졌고 가게도 많아서 개발의 골든타임이 지나버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발만 되면 정말 좋은 위치죠. 옥동학원가는 앞으로 규모가 축소될거라 보고, 옥동의 구축들은 리모델링은 시도해볼지 모르겠지만 도성정도 빼고는 재건축은 힘들어 보여요. 문수로 에뜰이나 일동 아르티스가 울산 대장 먹을거같고, 바통은 B08이 이어받을거같네요. 그나마 다행인부분은 중심지 개발이 늦어지긴했지만 진행은 되고있다는 점. 울산은 타지역과 달리 확고한 대장구역은 없어요. 1.5급지 대장아파트에서 1급지 대장이나 준대장으로 진입 어려운게 아님. 1급지에서도 대장급들 빼면 보통 1.5급지 준신축보다 싸고.
@@여명-h2x 젊은 사람(돈 없는 10대, 20대) 애들이 성남동에서 놀긴 하죠 거기 제대로된 밥집도 없잖아요~ 밥 먹어도 손님 대접도 못 받고 싸구려 음식에😅 초등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애들 데리고 가기도 하지만... 돈 좀 있는 30대부턴 삼산동에서 놀고 집 좀 산다는 애들도 삼산동에서 놀긴 하죠 밥 먹고 쇼핑 하기엣 삼산동이 좋고요 아니면 방어진쪽도 밥 먹기엔 좋아요~ 성남동 너무 지저분하고 불친절하고 상권 엄청 죽었죠
20년전 까진 삼산현대아파트가 대장 이었죠. 울산시장님이 살고 있었으니까요. 그 후 아이파크1단지가 생기고 2단지로 연결되며 대장 자리가 옥동으로 넘어 갔어요. 그 곳은 학군을 내세우며 옥동초,격동초를 비롯 서여중,학성고,신정고 등이 선호되며 학원가를 형성하여 아직까지 옥동이 대장 입니다. 말씀하신 한신휴플러스도 바로 옆에 걸어다닐 수 있어서 단지가 작고 잘 빠지지 안았는데도 그 가격이죠. 이해는 안됩니다. 아마 학교가 평준화되어 있고 학원의 메리트도 점점 온라인으로 바뀌며, 램군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실제 삶의 질을 받아들인다면...삼산동이 각종 편의 시설과 인프라가 깔려있어 살기 제일 좋습니다. 다만 연식이 30년들이 넘다보니 재건축을 거쳐야겠지요. 그럼 다시 삼산동 강변쪽으로 대장이 옮겨올 것으로 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올림푸스골든, 삼산현대, 우정선경 몇년차이로 생겼었는데 이 아파트들이 좋은 아파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삼산현대가 시각적으로 더 대단해보였던건 주변에 KBS랑 문화원정도 빼곤 아무것도 없는데 성채처럼 우뚝 올라가서 저기는 누가 살까 싶었었네요. 그런데 문수로아이파크 때는 지금처럼 압도적으로 대장아파트는 아니었어요. 월드메르디앙도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문수아이파크2차도 좋았지만, 비슷한시기 우정아이파크나 신정푸르지오 등은 분양가도 별 차이없었고 사이좋게 다들 미분양 ㅎㅎ 외지인이 보기에도 이해가 안가지만, 고향이 울산인 제가봐도 잘 이해는 안됩니다. 저도 삼산현대나 삼신,평창,달동현대 등이 인프라나 살기 편한부분에선 울산에서 가장 좋다고 보네요 (역에 가까워질수록 악취문제는 해결해야할듯) 심지어 저곳은 나름 학원가도 꽤 형성되어있습니다... 옥동은 교육환경 부분에서 좋으나, 살기엔 많이 심심합니다. 또 평지도 별로없고요. 울산대공원도 문수로를 기준으로 아래쪽은 접근성이 좋으나 위쪽에선 대공원 가는게 그렇게 편하지않습니다. 외지인들은 보면 좋아보이지만, 쪽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동문아니면 정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한데 코앞이지만 빙 둘러서 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렘군의 부동산 정규강의 (8/2일)
☞ bit.ly/3O0gzLG
신정동 옥동 8년 무거동5년 남창 3년 야음동 3년 덕신3년 중구 5년 다 살아보니 남구에 살고싶고 공기도 좋은곳 살고싶다면 옥동법원쪽과 무거동이좋터라 중구는 괜찮았고 그외는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
울산이 못배웠지만 돈은 많이버는 생산직 아재들이 많은 도시라 학군을 엄청 중요시하는듯.. (사실 윗동네에서 보기엔 도찐개찐이지만 나름 학군이라고 함)
옥동고향입니다. 반에서 중간정도하고 고등학교는 옆동네갔는데 상위권이 되더라고요. 수준차 심했습니다. 또 국립대정도만 나와도 타지인은 정보를 모르니 조건좋은 대기업급 취업경쟁도 적어요. 수도권간 친구들은 울산 안내려오거든요. 범죄없고 저녁되면 조용하고 술집도 적고 일찍 문닫습니다. 공항, KTX, 해수욕장, 삼산동,성남동, 부산,포항,경주 고속도로, 이 모든곳이 15~30분내로 이동가능해 매우 편한것이 그 다음으로 크다봅니다. 개통된 이예로까지 5분거리라 울주군 북구도 쉽게 이동하고 축구경기장 야구장 걸어가고 대공원 심심하면 걷습니다. 살아보면 알게됩니다.
아직 까지는 옥동이 울산 8학군으로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주거지로도 대중교통이 비교적 좋아 울산시민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울산은 애초부터 도시계획이 잘못되었고,
인구도없는데 신도시건설로 도시집중화에 반하는 계획으로 갈수록 망해갑니다.
삼산에 도심이 무너졌는데 울산시는 뭐하는지 제발 인구 늘리는건 아파트를 짓는게 아니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입니다.
트램,학성공원둘레길수로화 사업등등 이런거 아닙니다.
참 똑똑한사람이네
울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 입니다.
지역별 GDP 1위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대신, 깨끗한 자연환경과 학군을 선호합니다.
태화강과 울산대공원을 울산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보면 알수 있죠.
결국, 울산은 남구의 옥동과 신정동을 좋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향후 미래 가치를 보면
결국엔 조망도 중요해지는 만큼....(서울의 한강변, 부산의 해운대)
태화강 조망이 가능한 신정동과 울산 중구의 태화강변 등이 좋아질 겁니다.
특히, 국가정원과 대숲길과 태화강을 조망할 수 있다면....베스트
옥동에살다가 중구로이사갔던 아이들이 중구학원 옥동학원 수준차이난다면서 중구에서 옥동으로 학원다님니다 수준차이 엄청난데요
저도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 지역에만 8년 살다가 옥동으로 이사왔는데 중구살때는 몰랐어요 낡고 복잡한데 왜 옥동옥동 하는지 와서 살아보니 알겠습니다. 유흥지역과 거리가 있고 학원이 많고 건전하게 고등학교까지 걱정없이 보낼 수 있는지역...
울산부동산 다뤄주셔서 감사해영😍☺️
제가 사는 울산의 부동산에 대해서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면서 쾌척한걸 따지면 유곡동, 편리성을 따지면 무거동이었는데 제가 학교다닐때 어머니가 옥동에 학원을 보내셨거든요 대치동과 판교에 비유를 하니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1등은 변하지 않는 진리 인거 같습니다
무거동이 살기 좋은곳이에요. 예전부터 그런말들 했음. 야음동과 비교해도 평가가 박한 느낌입니다. 무거대장인 자이도 하나하나 따지면 어설프지만 있을게 다 있는 입지죠. 근데 무거동과 같은생활권인 장검이 울주군으로 분류되어 교육적인 부분에서 더 유리한부분도 있는듯.
애없으면 집값싸고 상권좋은 삼산동이 최고~
울산 시민으로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ㆍ집값 비싼 이유를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울산은 전통적으로 옥동이 학군지로서 좋았죠. 평준화되고 대구로 치면 경신고나 대륜등에 비해 학성고가 수직으로 추락해서 실상 남은 학원가도 유명무실이라 타 도시에 학군지보다는 대장입지로서는 많이 약합니다.
울산 많이 다뤄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울산 중구도 해주세요 구도심인데 넘 비싸요~~~~
상대적으로 대단한 학군이 아니고 우물안개구리학군인데 가격이 너무 고평가 되어있는 느낌이네요
울산에서 고등부 대비되는 유일한 학군이지요
등신들임 저기 인프라도 별로고 애들 공부도잘못해요ㅋㅋㅋ 걍 건설사애들이 대장라인 작업쳐서 돈뜯으려는 속셈
경기권 사는게 좋습니다~~울산은 답이없는 도시에요~~
대단한 학군이 아니지만, 역설적으로 저기말고는 학군의 개념자체가 없는 동네라 대안이 없어서기도 해요.
그 우물안 개구리학군에서 잘한애들이 쉽게 울산내 대기업취업 다 하죠ㅎㅎ 준대기업도 많아서 울산에서 공부만잘했으면 취업은 보장된
현재, 가격으로 급지가 구분된 상황에서 입지적인 요소들을 끼워맞춰 설명해주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문수로 아이파크2차도 처음에 미분양이었다가 이번 20년 부터 상승을 가장 많이 했던 아파트인데 대장아파트인 이유가 1급지에 그나마 신축, 대단지 외에 장점이 무엇있는지 궁금하네요
대형평수 그로인한 주차편의, 개인적으로는 한신이나 대공원 월드 선호합니다.
문아2차 근처에 문아2차만큼 신축이면서 세대수가 많은곳이 없어요. 몇년안에도 없어요. 저는 문수로애뜰이나 아르티스가 문아2차를 넘을지 궁금합니다. 근데 그러기엔 너무 소규모아파트인데다가 평수나 주차대수 등 아쉬운부분이 있네요. 옥동쪽으론 대단지가 들어온 수 없고 몇년사이 신축아파트는 안들어오죠. 울산은 이래저래 엇박자가 나는느낌입니다.
그 당시에는 옥동과 신정동 핵심도로와는 거리가 멀어서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딘지 부지가 없어지며 엄청 인기기있어 진거죠. 또 주변도로도 정리좀했고요. 지금도 지을곳이 없어 부동의 1대장입니다.😊
감사합니다.
울산 지역 설명 너무 좋네요~~~!
울산에 남구말고도 중구 동구 등 다른구
편도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울산의 옥동 학군지 뜻은 다른지역과 다릅니다 그냥 애들 학원보내기 편하다 정도.. 수준은 지방급인 해운대 또는 수성구와 비교하면 수준이 한참 떨어집니다. 걍 학원이 많은정도...
애들공부에 관심있는 타지방 학부모들이 울산 학원에가서 설명듣고 바로 도망감 ㅋㅋㅋ
울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울산 가보니까 저기 보다
북구 신도시쪽이나 중구 쪽이 훨씬나음
울산의 그 1급지의 일반 상가주택에 사는 사람으로써 첨언드리자면 문수로 아이파크1,2차 사이의 대로변의 재개발과 C03지구의 재개발의 진행이 지지부진한게 옥동 신정2동의 입지에 어울리지 않게 노후화 되버린 주요 원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경남아너스빌은 대형 평수로 차별화는 좋으나 옥동 최서단이며 320세대에 미분양이라 당장 의 평가는 좀 섣부른거 같고, 반도 아르티스는 참 드문 후분양 단지인데 이런 경기에 분양을 언제 어떤가격에 할지 관심사이긴 합니다.
그런 와중에 학군지로써 전국구하고 비교하면 또 모르겠지만 울산에서는 과밀학교가 생기고 같은 동네에서도 양극화가 일어날 정도로 매달리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네요.
님의 말씀처럼 문수로아이파크2차와 학성고,신정고 사이에 위치한 동산마을이 2010년대에 대단지 아파트로만 지어졌어도, 확고한 대장자리를 먹었을거라 봅니다. 또한 C03구역은 문아1차가 지어졌던 90년대말~2000년대초 또는 문아2차가 지어졌던 2000년대 말 둘중 한 시기에 같이 개발되었으면 참 좋았겠죠. 그래도 C03구역은 진행은 될것 같고 동원이 들어온들 위치가 갑이라 지어만 지면 울산 대장 확정입니다. 근데 그보다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보는 동산마을은 가보면 신축건물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있고, 집주인들의 눈도 높아졌고 가게도 많아서 개발의 골든타임이 지나버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발만 되면 정말 좋은 위치죠. 옥동학원가는 앞으로 규모가 축소될거라 보고, 옥동의 구축들은 리모델링은 시도해볼지 모르겠지만 도성정도 빼고는 재건축은 힘들어 보여요.
문수로 에뜰이나 일동 아르티스가 울산 대장 먹을거같고, 바통은 B08이 이어받을거같네요. 그나마 다행인부분은 중심지 개발이 늦어지긴했지만 진행은 되고있다는 점.
울산은 타지역과 달리 확고한 대장구역은 없어요. 1.5급지 대장아파트에서 1급지 대장이나 준대장으로 진입 어려운게 아님. 1급지에서도 대장급들 빼면 보통 1.5급지 준신축보다 싸고.
1:29 직주근접이 좋은 게 아니다(제조업 or 지방)
5:00 여기가 왜 제일 비싸지?
10:49 울산 사람들이 옥동/신정동을 납득 못하는 경우가 많다
ㅋㅋㅋㅋㅋㅋㅋ 젊은사람들이 중구에서 논다는거 보고 바로 거릅니다
젊은 사람들 중구에서 노는 건 맞아요. 오락실, 만화카페, 룸카페, 코인노래방, 타로점가게 등. 학생들은 아직 버스타고 성남동 놀러 많이가요. 며칠전에도 다녀왔는데 학생들 많습니다. 성남동은 학생+외국인근로자들이 많이가고, 삼산동은 성인들이 많이들 가죠.
젊은 ㄴㄴ 어린 ㅇㅇ
중구 남구 다지...사실상
@@여명-h2x
젊은 사람(돈 없는 10대, 20대)
애들이 성남동에서 놀긴 하죠
거기 제대로된 밥집도
없잖아요~ 밥 먹어도 손님 대접도
못 받고
싸구려 음식에😅
초등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애들 데리고 가기도 하지만...
돈 좀 있는 30대부턴
삼산동에서 놀고
집 좀 산다는 애들도 삼산동에서
놀긴 하죠 밥 먹고 쇼핑 하기엣
삼산동이 좋고요
아니면 방어진쪽도 밥 먹기엔
좋아요~
성남동 너무 지저분하고
불친절하고 상권 엄청 죽었죠
@@빛-j7b 30대는 젊다고 하기엔 좀.. 혹시 "영써티"..?
옥동이 왜 비싼지 납득이 안되긴하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0년전 까진 삼산현대아파트가 대장 이었죠. 울산시장님이 살고 있었으니까요. 그 후 아이파크1단지가 생기고 2단지로 연결되며 대장 자리가 옥동으로 넘어 갔어요. 그 곳은 학군을 내세우며 옥동초,격동초를 비롯 서여중,학성고,신정고 등이 선호되며 학원가를 형성하여 아직까지 옥동이 대장 입니다. 말씀하신 한신휴플러스도 바로 옆에 걸어다닐 수 있어서 단지가 작고 잘 빠지지 안았는데도 그 가격이죠. 이해는 안됩니다. 아마 학교가 평준화되어 있고 학원의 메리트도 점점 온라인으로 바뀌며, 램군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실제 삶의 질을 받아들인다면...삼산동이 각종 편의 시설과 인프라가 깔려있어 살기 제일 좋습니다. 다만 연식이 30년들이 넘다보니 재건축을 거쳐야겠지요. 그럼 다시 삼산동 강변쪽으로 대장이 옮겨올 것으로 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올림푸스골든, 삼산현대, 우정선경 몇년차이로 생겼었는데 이 아파트들이 좋은 아파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삼산현대가 시각적으로 더 대단해보였던건 주변에 KBS랑 문화원정도 빼곤 아무것도 없는데 성채처럼 우뚝 올라가서 저기는 누가 살까 싶었었네요. 그런데 문수로아이파크 때는 지금처럼 압도적으로 대장아파트는 아니었어요. 월드메르디앙도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문수아이파크2차도 좋았지만, 비슷한시기 우정아이파크나 신정푸르지오 등은 분양가도 별 차이없었고 사이좋게 다들 미분양 ㅎㅎ
외지인이 보기에도 이해가 안가지만, 고향이 울산인 제가봐도 잘 이해는 안됩니다.
저도 삼산현대나 삼신,평창,달동현대 등이 인프라나 살기 편한부분에선 울산에서 가장 좋다고 보네요 (역에 가까워질수록 악취문제는 해결해야할듯)
심지어 저곳은 나름 학원가도 꽤 형성되어있습니다...
옥동은 교육환경 부분에서 좋으나, 살기엔 많이 심심합니다. 또 평지도 별로없고요. 울산대공원도 문수로를 기준으로 아래쪽은 접근성이 좋으나 위쪽에선 대공원 가는게 그렇게 편하지않습니다.
외지인들은 보면 좋아보이지만, 쪽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동문아니면 정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한데 코앞이지만 빙 둘러서 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산현대서 92년도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살았는데 여기가 대장이었다고요? 강변맞다은 평수넓은 아파트말곤 18,19년도까지 2억대에 거래되던게 현실이었는데
부동산.부채 안터지나
👍👍
제가 울산 토박이지만 옥동보다는 대현,야음신축이나 중구신축이 좋아보임..
옥동은 학원 원툴이라 봅니다. 노래방이나 모텔, 술집등이 없어서 조용하고 애들 학원보내기 좋은곳. 다만 구축밭이라 교육에 크게 관심없으면 굳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공기가 나쁘잖아요. 대현, 야음은
@@watcher_123 울산 공기 거기서 거기죠 ㅋㅋ 무슨공기타령
@@가즈아가즈아-s8o 울산 내에서도 공단 가까운 지역은 오염물질이 많다고 하네요. 자료도 나와 있습니다. 구글에 '울산 대기오염' 치면 지도 자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