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모는 최악의 부모입니다. ㅣ부모 교육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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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93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4 года назад +3320

    제가 생각하는 최악 양육방식 중 하나는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 때는 방치하고
    보살핌이 필요 없는 성인일 때 간섭하는 것

    • @성이름-v3s5v
      @성이름-v3s5v 4 года назад +176

      와 완전 정답 같아요ㅠㅠ

    • @Zinzoojung
      @Zinzoojung 4 года назад +82

      완전 공감합니다

    • @김현주-d2n6i
      @김현주-d2n6i 4 года назад +162

      와~~ 정말 맞는말인거 같아요
      반대로 되어야하는데....
      아이들이 어릴때는 부모님들은 한창일하실 나이라 아이에게 신경쓸수가 없고 아이들이 성인이되면 부모님은 시간적여유가 생겨서 때지난 불필요한 간섭.잔소리등등을 하시죠~~~
      모든부모님들이 그러시진않지만요~^^

    • @tulip_gina
      @tulip_gina 4 года назад +66

      와 우리집이에요

    • @비공개-d1m
      @비공개-d1m 4 года назад +84

      우리부모네요 10-20대는방치.30대는간섭

  • @Jay-nl8sk
    @Jay-nl8sk 4 года назад +855

    자식의 상처를 무시하는 부모..

    • @채윤정-w3i
      @채윤정-w3i 2 года назад +5

      자식도 부모한테 상처받고 부모도 자식한테 상처받고

    • @cinderella5414
      @cinderella5414 2 года назад +44

      그러면서 자기 상처에만 크게 오바 떠는 부모

    • @빙빙-l4z
      @빙빙-l4z Год назад +13

      그들도 부모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받지못한 애정과 이해 때문에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자식들에게 상처를 되물림 해주는것 같아요.

    • @내가내다-d4p
      @내가내다-d4p Год назад

      @@빙빙-l4z 같은 2차 가해자가 된 이상 이미
      어린시절 피해자였던 말던 그건 알빠아니고
      뚜까 맞아야겠습니다 때찌때찌

    • @UndeadTongue
      @UndeadTongue Год назад

      캬 한 줄로 명쾌하게 가슴에 꽂히네여

  • @artistkbk
    @artistkbk 4 года назад +679

    어릴 때 애늙은이 소릴 듣고 자랐는데 20, 30대에 조울증으로 심하게 고생. 걸핏하면 화내는 아버지, 나르시시스트 엄마. 이십년 개고생하고 알게 된 것들. 부모와 제대로 된 소통을 해 본 기억이 없다.

    • @최준-d6v
      @최준-d6v 4 года назад +63

      artistkbk 무슨감정인지압니다.자식気를죽이는건당연했고기댈수있기는커녕딸이엄만지엄마가딸인지loving hate의관계 소통은있을수없었고 공포로조정한엄마라는사람~미워할수도없고내가미치지않고살아내온게장합니다그저살기위해달려오니60이넘었네요~저희시대가다그랬던건아닐텐데~점점시대는좋아지고있는것같네요~물리적거리두기,정서적,금전적독립이 답입니다!절대 내돈은 엄마할아범이라도 맡기지말아야하구요!!

    • @swss-d5u
      @swss-d5u 4 года назад +29

      와 위로되는 댓글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 @doitinlove5200
      @doitinlove5200 4 года назад +70

      최준 자식 기를 죽이는 부모 최악이었어요 ~ 그리고 딸이 엄만지 엄마가 딸인지 이 부분도 격하게 공감하네요 ~ 댓글만 읽어도 감정공감위로가 되요

    • @doitinlove5200
      @doitinlove5200 4 года назад +10

      최치훈 나만 그런게 아니죠~ 행복한 사람들이 더 많기를 바랍니다만 아닌사람도 많아요~ 저도 위로됩니다

    • @나행복-s2x
      @나행복-s2x 4 года назад +42

      @@최준-d6v
      저도 내일모레가 60이네요...
      우울로 병신같은 세월로
      내가 사람모습으로는 태어났는데...
      아바타처럼 살아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야 살수있었으니까요...
      지금도 애증관계입니다.
      사람을 피곤하게하시는...
      생모님...
      당신께서는..
      사람들에게 최고로
      최선으로 잘하는줄 알고계십니다.
      주변인들한테는 잘하십니다.
      나는 모친께 투정을 못부리고..
      눈치보면서 살아왔습니다.
      생모님은 내게 짜증내고,
      신경질내는거...
      수시로 하십니다.
      내가 가끔 반말하면?
      "내가 니친구냐?"
      하십니다.
      친구보다?
      못한관계입니다.
      모녀지간이라기보다는?
      주종관계가 더 적합하지않나싶습니다.ㅠㅠ

  • @dmskcdd6956
    @dmskcdd6956 4 года назад +791

    제발 어릴때 지 화난다고 화풀이 하지마라 . 다 기억난다 십알

    • @김재호-e2w
      @김재호-e2w 4 года назад +58

      대신 복수하면되져
      저는그래서 부모라는 쓰래기한테
      돈1푼 관심1푼도 안줍니다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14

      난 그래서 연금 까먹고 사는중 ㅋㅋㅋㅋ

    • @NT-xl8oi
      @NT-xl8oi 4 года назад +21

      저도 무관심으로 복수중

    • @전자두뇌
      @전자두뇌 4 года назад +14

      Donghwan Kim 나도 노후자금 까먹는걸로 보복중

    • @양서준-p6r
      @양서준-p6r 4 года назад +10

      통쾌하누

  • @jsbyun.
    @jsbyun. 4 года назад +1651

    최악의 부모
    1. 자신도 할 줄 못하는 걸 자식에게 강요
    2. 자신이 못한다고 자식도 못할거라고 단정
    3. 자신이 하는 걸 자식도 반드시 해야한다고 강요

    • @박로건-y1y
      @박로건-y1y 4 года назад +83

      우리 엄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유경-p8v
      @이유경-p8v 4 года назад +61

      이렇게 하지 않겠다 라고 결심하고 양육을 시작하는 사람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일 것 같아요...

    • @수진-n3b
      @수진-n3b 4 года назад +15

      ㄹㅇ 우리엄마네

    • @밭갈아씨앗심어
      @밭갈아씨앗심어 4 года назад +16

      그런 엄마를 일단 버리세요

    • @wellyoo7835
      @wellyoo7835 4 года назад +3

      @@이유경-p8v 진짜...👍

  • @애란-r2l
    @애란-r2l 4 года назад +498

    나만 알면 모하나 ...내 부모는 고칠맘이 없는데 ㅎㅎ

    • @NT-xl8oi
      @NT-xl8oi 4 года назад +49

      맞아요.. 나는 머리로 부모를 이해를 하게되었는데, 가슴은 용서가 안되고 또는 부모의 개선에 대한 희망도 없어서 그냥 거리를 두게되는거같아요

    • @user-bear03
      @user-bear03 4 года назад +32

      내면에 분노만 쌓이는 듯...

    • @onebaby1248
      @onebaby1248 4 года назад +30

      맞음 이런거 천번 들으면 뭐하냐 내가 이미 이상한 부모밑에서 커서 정신이 다 망가졌는데

    • @aquarius3739
      @aquarius3739 4 года назад +5

      와 ㅆㅇㅈ 내가 죽어야 달라지려나싶음

    • @samedi7610
      @samedi7610 3 года назад +7

      ㅇㅈ 절대 반성할 생각 안하고 워낙에 방어적이고 고집 쎄서 빽빽거리기 밖에 못함 어휴..

  • @justbrilliantK
    @justbrilliantK 4 года назад +382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힘든걸 부모님한테 말하면 '좋은 얘기만 듣고 싶은데 왜 너 안좋았던 얘기를 말해서 나까지 짜증나게 하냐. 어쩌라는거냐 듣기싫다' 라는 말을 항상 들어서 상처받았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교, 직장에서 있었던일이나 감정들을 얘기를 안하게 되었죠.. 근데 이제와서 맨날 얘기를 안한다, 연락이 없다 이러시네요 ㅎㅎ.. 저는 애를 낳을 생각이 없지만 만약 생기게 된다면 항상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부모가 되고싶어요..

    • @seohyeonv
      @seohyeonv 3 года назад +16

      정말 공감이 됩니다

    • @차누차누-x5j
      @차누차누-x5j 3 года назад +5

      엄마랑 제가 10대 20대에 나눴던 대화들이네요

    • @푸름-i1z
      @푸름-i1z 3 года назад +28

      공감되요 저도 힘든거 말하면 자기 기분 나빠진다고 더 짜증내면서 본인이 해결해주지 못하는거면 이야기 하지 말라더라고요

    • @bluea9368
      @bluea9368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그랬어요 진심 그때는 제가 나이도 어리고 여려서 엄마에게 피해주는거같아서 미안해했는데 진심 가스라이팅인거같아요 진심 극혐

    • @알수없음-m1v
      @알수없음-m1v 2 года назад +4

      우리 부모는 나도 힘들다 같이 죽자

  • @poki8893
    @poki8893 3 года назад +289

    10대때는 가성비있게 방치하면서 키웠으면서 성인이되면 자식농사 지었으니 거둬드릴라고 하죠 자식이 최저임금을 받든 뭘하든 다 뺏어가려고

    • @Rockcandymountain-z3g
      @Rockcandymountain-z3g 3 года назад +24

      같은 부모밑에서 컸나봐요 우리ㅋㅋ

    • @마카롱-k3i
      @마카롱-k3i 3 года назад +7

      저도요 ㅋㅋ

    • @신인-w1t
      @신인-w1t 3 года назад +5

      와... 공감해요

    • @강아지누룽지향
      @강아지누룽지향 3 года назад +6

      우리 부모네

    • @하태욱-q1w
      @하태욱-q1w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 부모 그중에 엄마 한달 월급 받으면 적금통장 만들어서 돈 뺏어가고 어느정도 쌓이면 아빠가 지인이나 친구 통해서 땅 좋은데 알아봐달라 하면서 계약하러 다님 그것도 지들 돈 뜯기는 거 알면서도

  • @뫄뫄-l9p
    @뫄뫄-l9p 3 года назад +505

    근데 부모거 진짜 노답이신 분들은 가끔씩 내가 자살해야 정신차리지 라는 생각 드신분 있나요??

    • @예롱이-v3u
      @예롱이-v3u 3 года назад +157

      ㅇㅈ 또 지들끼리만 슬프고 비운의 부모인 마냥 굴 거 눈에 뻔히 보임 ㅋ

    • @프렌치불독p3p
      @프렌치불독p3p 3 года назад +45

      네 있어요...

    • @maltipoo_kkamie
      @maltipoo_kkamie 3 года назад +23

      저요-...

    • @토마토얌얌
      @토마토얌얌 3 года назад +29

      저요... 수렁에 빠진 기분이에요.

    • @골드리-n3o
      @골드리-n3o 3 года назад +63

      있어요...30살도 넘은 딸에게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직진을 했다고 아버지라는 사람이 딸에게 온갖 폭언과 입에 담지 못 할 욕들을 소리소리 지르며 퍼붓던 날이요. 그냥 차를 낭떠러지로 몰고가서 같이 죽어버리고 싶더군요.

  • @강남고양이-r5m
    @강남고양이-r5m 4 года назад +414

    사랑을 듬뿍 주며 키울 자신이 없으면 제발 낳지마세요.

    • @Bella-vo9xp
      @Bella-vo9xp 4 года назад +14

      강남고양이 제 생각엔 사랑을 듬뿍 주며 키우는 건 .. 좋은 환경(경제적 외)에서 자라서 1차적인 양육방식이 건강하게 형성된 사람빼고는.. 모두는 다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 임신하고 나서 “달라졋어요” 등 관련 영상 엄청 봤고 법륜스님 말씀 매일 매일 삼년동안 꾸준히 듣고 또 들ㅇ면서 많이 고쳤고.. 지금도 고치고 있어요.

    • @흘려버려남하는말
      @흘려버려남하는말 4 года назад +22

      괜히 맘고생 안하게
      애 낳지 마세요
      애가 지옥의 고통 맛보는게 좋으세요?

    • @국동균-y3x
      @국동균-y3x 4 года назад +11

      사랑을 듬뿍 주는 방식이 억제와 집착인 경우도 최악의 부모죠

    • @조카랑이모랑
      @조카랑이모랑 4 года назад +11

      부모도 아무나 될수없는것같아요 진짜 경제력과 자신없으면 낳으면안됨!)정답

    • @sjmu9721
      @sjmu9721 3 года назад +11

      @@게슈탈트-u3k 부모가 당연히 완벽할 순 없죠. 다만 완벽하지 못할 수록 그만큼 애가 망가지는 것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슈퍼맨이 되라는게 아니에요. 하지말아야 할 언행들을 보이지만 않으면 됩니다. 자기 꼴리는대로 욱하고, 신경질 짜증내고, 본인 자격지심 열등감을 자식에게 투영시켜 대리만족하려는 등. 쓰레기 같은 행동들은 많죠.
      자식에게 잘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해야할 것들을 안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것들로 하나둘씩 망가지기 시작하거든요. 그릇 자체가 작은 부모들일 수록

  • @Shagi_burn
    @Shagi_burn 4 года назад +250

    제 아버지라는 사람은 "어딜 부모앞에서, 어딜 부모한테"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집은 안식처가 되지 못 하고, 의지할 곳이 없어서 자살하고 싶습니다.

    • @나혼자힐링
      @나혼자힐링 4 года назад +6

      힘내세요

    • @lukeseo4879
      @lukeseo4879 3 года назад +66

      부모앞에서 쌍욕 한것도 아닌데
      조금만 언성이 높아져도 그리하죠
      한국의 부모들은...
      오직 예 예 예 하면서 고분고분하기만을 바라는 부모들이 즐비합니다

    • @나혼자힐링
      @나혼자힐링 3 года назад +29

      자식한테 지는부모는 자식의 기를 살려주고
      자식한테 이기려는 부모는 자식의 기를 짖밟게 되는거 같아요
      성인이 돼서는
      그런 부모밑에서는
      절대로 자아가 건강할수가 없어요.
      빨리 독립하시고 냉정해지셔야합니다
      자신을 지킬수 있어야해요.
      잘 극복하실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poki8893
      @poki8893 3 года назад +28

      의견을 말하면 말대꾸 한다고...화내니 딴데가서도 말도 못하는 병신이 됐는데 왜 주눅들었냐고 또 뭐라고 하더라고료

    • @나혼자힐링
      @나혼자힐링 3 года назад +8

      @@poki8893 다들 힘내세요
      이겨내실수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응원합니다
      인생의 주인은 본인입니다.
      부모가 내인생을 살아줄수는 없어요.
      적당한 타협과 본인을 지키는 선을 잘 생각해보세요
      힘내세요

  • @drama042909
    @drama042909 4 года назад +308

    우리엄마는 중학생인 나에게 아빠가 바람핀다고 그 스트레스를 내게 다 풀었다.감당하기 힘들어서 우울해졌다.
    성인이되어서도 변하지않는 엄마에게 팩트를 날리니 표정이 고모년을 닮았다는 이유로 또 맥락없이 퍼붓더라
    내가 엄마가 되고나니 내 엄마에게 정말 만정이 떨어진다.

    • @mementomori1575
      @mementomori1575 3 года назад +60

      정말 저랑 똑같애서 놀랐네요ㅎ 내가 미운이유가 고모,아빠닮아서라는.. 온갖 욕설과 모진소리해대고 감정쓰레기통취급했는데도 사랑해달라고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않았는데.. 이게 아니더라구요. 자식낳아보면 부모맘 이해한다는데..ㅋㅋ 전 더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를 어떻게 그렇게 학대할수있었을까

    • @김현우-n7q3y
      @김현우-n7q3y 3 года назад +45

      안보고 살아야 님이 살아요.
      인연끊고 살아야해요.
      가족이라는 프레임이 갇히면 안됩니다.
      남도 싫으면 안보잖아요.

    • @dmskcdd6956
      @dmskcdd6956 3 года назад +18

      난 아빠 다 날려먹고 망해서 본인 고생시켰다고 10대때부터 40대 넘어서까지 그 레파토리 푸념 화풀이 형제 셋중 나한테 한다 . 어렸을땐 개무시 하고 커서 돈 이랑 선물 다 해줘도 지 아들 막내딸 챙기고 . 아 욕나와서 연을 서서히 끊는중 . 상품권을 명절에 주니까 내 버는앞에서 지 며느리를 고대로 봉튜째 쳐줌 . 아 진짜 주먹이 부르르

    • @잘살아보세-s8i
      @잘살아보세-s8i 3 года назад +13

      토닥토닥 .. 젤 나쁜 사람은 .. 아빠시지만 그 피해는 아이가 고스라니 저랑 비슷해요
      저는 비슷한 이유로 몇년간 돌봄은 물론 ... 학대를 받았어요. 본인은 기억을 못해요. 매일 밤새 싸워서 경찰이 오고 .. 집안의 온 물건을 부시고 .. 아직도 꿈을 꿔요 .. 토닥토닥 ... 힘내고 우리 스스로 잘 돌봐봐요

    • @atlas8388
      @atlas8388 3 года назад +4

      여기 찾았네요 내 엄마와 똑같은 엄마 어머머. .

  • @만개와플
    @만개와플 3 года назад +102

    부모는 화가난다고 확김에 한말 기억못하지 근데 자식들은 전부 한글자도 안빼먹고 있지 가슴에 잊지못할 상처를 받았고 받고 있고 그 상처는 나만 알고.. 나는 아직도 기억에 난다 엄미가 했던말 그 한마디 ‘내가 미친년이지 남편복도 없는데 자식복은 왜 있겠냐 자식복 없는 내 잘못이지’ 바로 내 옆에서 운전하면서 했던 말 그리고 하나더 (늦둥이임. 어리다는 이유로) 남들 다 놀러다니는데 나는 너 때문에 이런 인생 살아간다 내 팔자가 그렇지’ 몇 십년이 지난 아직도 못잊고 가슴에 못박혀서 껴안고 살아 가고 있다 제발 부모들 말 한마디 할때 제발 조심해서 해줘라 제발...제발..

    • @지니0313
      @지니0313 3 года назад +7

      제가 들은 말 그대로네요. 전 그게 사무치는데 기억도 못해요

  • @Chirolsyu
    @Chirolsyu 4 года назад +490

    저는 성인때까지 악물고 참은 뒤에 고졸로 생산직에 입사해서 1년동안 열심히 벌어서 부모님보다 재산이 많아졌어요. 확실히 부모가 싫으면 독립이 답임..

    • @sjfi4791
      @sjfi4791 4 года назад +47

      👏👏👏👏 멋지십니다~

    • @노니닌
      @노니닌 4 года назад +41

      저랑 똑같은 루트네요
      힘들어도 야간대도 다니시고 꼭 이직 준비하셔야돼요

    • @walkingmom1302
      @walkingmom1302 4 года назад +4

      굿

    • @S.H.P.prayer
      @S.H.P.prayer 4 года назад +2

      응원해요 님^^

    • @junyoungjason4218
      @junyoungjason4218 3 года назад +1

      @@노니닌 맞아요 그환경이 좋은 사람들도 있
      지만 대다수는 정신에 결함이 있는 사람들도 많
      고 미래가 없는 직종 침몰할 선박같은 현장소속
      이면 뛰쳐나와서 인생을 잘살아봐야 될것같음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688

    여자인 저는 만38세인데.. 어린 시절의 아동 학대, 가정 폭력 후유증으로.. 이번 생애에는 출산과 아이 양육은 포기했어요... ☺️🎵 학교 다닐때.. 집에서 가정 폭력 심하게 겪어서.. 또래한테서 학교 가면 "넌 말 못하는 벙어리냐..?" 이런 말 들을 정도로 엄청 의기소침하고 내성적인 학생이었죠.. ☺️ 어떤 사람은 제가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결혼 못한다고 해요... 😄 근데 전 경제적 능력을 떠나서... 험난한 사회와 세상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싶지 않으며, 저의 무의식적인 세계관이 후손들에게 대물림 되는게 싫어요... ☺️ 그래서 이번 생애에는 아이 없이 살기로 결정 했습니다.. 저의 내면 아이와 영성 세계에 대해 알아가면서 살려고요..
    저는 결혼 안한 비혼 여성이지만..
    비혼들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
    가정 폭력, 아동학대 대물림하기 싫어서.. 저의 세대부터 그 폭력 끊으렵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식 가족 형태로 사는건.. 결국 집안 내부의 갈등을 초래하고 서로에게 힘들죠... 오랫동안 한 번도 안싸우는 인간 관계가 있으려나요...? 🤔 저는 그런 싸우지 않는 인간 관계를 본적이 있어요. ☘️싸우면서 정이 든다..? 사랑의 매로 자녀를 때린다? ☘️다 틀린 말입니다... 😓 싸우지 않는 인간 관계가 최선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듯 합니다... ☺️
    .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
    ☘️명랑한 자녀는
    부모의 화목한 모습에 의해 만들어 지고,
    ☘️용기 있는 자녀는
    부모의 칭찬에 의하여 만들어 지며,
    ☘️​현명한 자녀는
    부모의 교육에 의하여 만들어 집니다.
    ☘️​싸움질 하는 자녀는
    부모의 꾸지람에 의하여 만들어 지고,
    ☘️​수줍음 타는 자녀는
    부모의 놀림에 의하여 만들어 지며,
    ☘️​생기 없는 자녀는
    부모의 미움에 의하여 만들어 집니다.
    ☘️​주눅든 자녀는
    부모의 핀잔에 의하여 만들어 지고,
    ☘️​반항하는 자녀는
    부모의 매에 의하여 만들어 집니다.
    ☘️​유머 있는 자녀는
    부모의 웃음(재치)에 의하여 만들어 지고,
    ☘️​소박한 자녀는
    부모의 절약에 의하여 만들어 지며,
    ☘️​정서불안 자녀는
    부모의 다툼에 의하여 만들어 집니다.
    ☘️​마음이 따뜻한 자녀는
    부모의 자상함에 의하여 만들어 지고,
    ☘️​입이 거친 자녀는
    부모의 욕설에 의하여 만들어 지며,
    ☘️​폭력적인 자녀는
    부모의 폭행에 의하여 만들어 집니다​.
    .
    . ☘️부모를 이겨라☘️
    자식이 진정한 자식이 되는 길은
    부모의 반대를 뚫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
    지상의 모든 자식의 의무는 부모를 이기는 것
    부모를 이겨라
    낡은 세대를 이겨라
    조금은 가슴 아프게
    조금은 배반스럽게
    지상의 모든 부모의 권리는 자식에게 지는 것
    미래의 주인인 자식이 자신을 딛고 나아가는
    등이 되고 어깨가 되고 디딤돌이 되는 것
    조금은 쓸쓸하게
    조금은 쓰라리게
    자신의 힘으로 부모를 이기지 못하는 자는
    영원한 철부지 미성년
    스스로의 힘으로 낡은 세대를 뚫고
    홀로 바람 찬 광야로 나서지 못한 자는
    애완견의 삶만이 기다리고 있으니
    부모의 사슬도 사슬은 사슬
    사랑의 사슬도 노예는 노예
    스스로 사슬을 끊지 못하는 자는
    언제까지나 조로한 젊은이
    언제까지나 미래의 난장이
    세상과 싸우는 자기 삶의 전사가 아니라
    부모의 유령과 싸우는 어리석은 배냇 광대
    부모를 이겨라
    낡은 세대와 싸워 이겨라
    조금은 가슴 아프게
    조금은 배반스럽게

    • @강혜경-i2b
      @강혜경-i2b 4 года назад +28

      아닙니다. 님이야말로 정말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식은 보물이고, 희망이고, 사랑이고, 의미입니다.

    • @hyeseons7929
      @hyeseons7929 4 года назад +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마음 속의 상처 치유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해지시기를.... _()_

    • @라나-v1y
      @라나-v1y 4 года назад +14

      저는 삼촌한테 벙어리냐고 소리들음
      상처심각...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42

      @@강혜경-i2b 강혜경씨. 보세요 🤔 상대방을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건 금물입니다.. 강혜경님은 저의 넓은 무의식 세계를 몰라요.. 강혜경씨나 좋은 엄마 되십시오.
      저 경제적으로 모은 돈도 없고, (돈이 있어도 결혼, 출산 안해요. 어떤 이의 입장에서 제가 못한다고 하겠죠) 내면 아이 상처로 인해 여전히 치유해야 해요..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의 시대로는 못돌아간다고 하죠. 세상이 오염되어서 이런 환경에서 아이 양육하고 싶지 않고 엄마라는 명분으로 제 인생 살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 되고 싶은 분들이나 엄마 되세요 🤔 이 사회는 너무 어머니, 모성애를 강조 하고 있어요. 드라마, 영화, 연극 같은 대중 매체도 보면 그래요. 한심하고 답답해요. 유튜브 채널 "오마르의 삶" 추천합니다. 거기 오마르님이 아주 똑부러지게 설명 잘 하더군요 😄🙋🙏
      탤런트 공효진의 친엄마는 딸 공효진(41살)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아시겠어요? 😶 그만큼 결혼 이라는 제도는 쓰레기에요..출산도 왠만하면 하지 마요.. 혈연, 같은 핏줄 찾고, 가까운 지인, 친구, 가족을 남들에게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데요.. 그 지인들, 가족들도.. 나 자신을 제외하면 엄연한 타인이에요 🙋🙏
      자식이 있어도 독거 노인으로 사는 분들 많아요...🤔
      저는 외모적으로 봐도.. 허약 체질에.. 얼굴에서 눈 모양이 완전 찌그러지고 안근무력증, 안검하수 증상이 어릴적부터 심해서 학교, 사회에서.. 대인 기피증이 생길 만큼 생활이 힘들었어요..😓
      신체적인 모습도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저는 비혼주의 30대 후반 여자 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사회 생활 잠시 할때도 저는 사람들로부터 따돌림 받은 사례가 있었죠.. 😶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때 저는 학교의 소풍, 수학 여행 가지 않았어요.. 교실에서 저는 따뜻한 밥 한 끼 제대로 못먹었어요.. 또래 학생들이 혼자 있는 저를 따돌리고 괴롭힐까봐.. 그 시절에 저는 학교 교복 입고.. 학교의 쉬는 시간, 점심 시간, 석식 시간 마다.. 교실을 나가서 더러운 쓰레기장과 여러 장소들을 다니면서 차가운 도시락을 먹으면서 학교 다녔어요..식사 안하거나 못하고 배고픔을 가지면서도 학교 다녔죠.. 정말 학교 자퇴 하고 싶을 정도로 많이 우울하고 슬펐어요 🤔😓 여자인 저는 초등학교 6년,중학교 고등학교 6년.. 총12년 동안.. 가정에서 부모한테 정서적, 신체적인 폭행을 겪으면서 살아 왔거든요... 유치원때는 수업 시간때 의자에 오줌을 몇번 쌌어요....😓
      20대 30대에 참 사회 생활에 적응 못하고.. 어느덧 30대 후반인데... 제 통장 잔고는.. 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에요...
      그리고 저는 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야 하느라 결혼, 출산 안합니다! 가정 폭력 대물림 끊을거에요...🤔
      저의 이런 상황을 겪어 보지도 않고 강혜경씨가 저한테 했던 말은 불쾌합니다. 😡 당신의 댓글은 일단 유튜브에 신고 했습니다..
      저는 그 시절 또래 학생들에게 은근히 따돌림 당하면서 살아왔어요.. 이런 성장 배경이 있는데.. 제가 아이 양육은 자신이 없어요.. 심리 치료를 받아보면 무의식적으로 여러번 받아야 한다고 해요..
      심리 치료 1번 받는데 10만원 이었죠..
      .
      강혜경씨.. 저의 원문 댓글에서 어떤 기혼 여성에 관한 좋은 모습의 내용은 지우고 정정했습니다... 🤔
      저는 그동안 남들에게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던데.. 그것이 이제는 정말 거부감 들어요.... 😡
      유튜브 채널 "오마르의 삶" 추천합니다... 거기 밑에 댓글들도 보세요.. 🙏
      무조건 좋은 아이가 태어나서 저절로 좋은 부모와 자녀가 되는건 아니지요.
      가정 폭력 뿐만 아니라, 세상이 오염 되어서 아이들 양육하기에는 마땅치 않은 환경입니다.. 🙂 외국에서는 이것 때문에 출산 파업 시위 운동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환경 탓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건 엄연히 그 사람의 생각입니다... 🙏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18

      @@라나-v1y 저는 20대에..심촌한테서 "너는 우리 집안의 원수이다!", "너 자폐증 있냐?" 소리 들었어요.. 오늘 만38세인 제가 깨달은건.. 나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타인입니다.. 가족도 엄연한 타인이지요.. 혈연 가족 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주고 받는 관계가 많죠... 🤔 대표적인 사례로... 명절 꼰대 친척 어른들 ㄷㄷㄷ
      유튜브 채널 "오마르의 삶" 추천합니다... 거기 밑에 댓글들도 보세요 🙏

  • @smkim265
    @smkim265 4 года назад +284

    부모들이 정작 이 영상을 안본다는거ㅋㅋ

    • @Moon-df2mu
      @Moon-df2mu 3 года назад +16

      정작 봐도 난아니네 이럼 ㅋㅋㅋ 정신병 제대로 걸려서

  • @spring-z7p
    @spring-z7p 3 года назад +96

    나..40이 넘었는데
    냉면에 양념장 안 넣어 먹는다고
    이상하다고
    먹을줄 모른다고
    한번만 넣어 먹어보라고
    다 먹을때까지 얘기하다가
    그래도 싫다하면
    잠깐 자리비울때 내 그릇에 넣어 놓는다
    나는 그냥 맑은 국물이 좋은데
    어느땐 번번이 실랑이하는게 싫어
    그냥 좋은척 들어준다
    엄마 옆에서는 나는 없다
    고기집 가면 한점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 되고
    자기는 더 못 먹으니 권하면 안 되고
    계산 다 하고 나오면
    손이 쑥 내 앞으로 온다
    마지막 남은 한 점 상추에 싸서 가지고 나와
    기어이 내가 먹어야 하는거다..
    너무 비정상적인 모습이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고 살았다
    이제 벗어나고 싶다

    • @ninjamania9999
      @ninjamania9999 3 года назад +6

      내 맘대로 할수있는 몇안되는 사람인거지

    • @wendy1209-u3x
      @wendy1209-u3x 3 года назад +2

      하..저도그래요..
      먹는거 조차도 이 나이에 이런소리 들어야하나, 싶을정도로...
      그런데 본인은 모른다는거죠..엄마는..
      내가, 왜 마음이 불편한지

    • @happystepj7025
      @happystepj7025 2 года назад +3

      감정쓰레기통도 모자라서 음식물쓰레기통 취급까지. 계산은 당연히 딸이하고? 와 진짜 친모랑 만나지마세요. 님은 소중해요.

    • @FRIDAY-KID
      @FRIDAY-KI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ninjamania9999맞네요 저희 시어머니 85세 저는 80년대생 전쟁직후의 아주 구시대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빗물받아 물쓰고 물아깝다고 똥누고 개수대에 밀어놓고 한겨울에도 전기장판만 틀다 몸 아프니까 기대고 싶어서 며느리한테 놀자고 찾아오고 자기는 대장이 돼고 남은 졸병이 돼서 복종해야 기분이좋아지는 병이있나봐요
      남편이 연로한 어머니 모시자고 따라왔더니 이정도입니다
      남편은 익숙하니 딴지가 없는데 저는 속이 썩습니다
      어느정도 신식인 동네 어르신은 저희 시엄마랑 대화도 안돼서 왕따입니다
      말만하면 시엄니가 가르치려고 하니까 팩폭으로 두들겨 맞고 자존심상해
      저만보면 자기맘대로 흔들려고 합니다
      말씀하신분처럼 요즘 누가 고봉밥을 먹고 더먹습니까
      먹는것도 제맘대로 못하는게 억울해 거절도 해보고 소리 질러도 보고 따져도 봐도 자기는 어른이라 양보못하고 딱 버티고 있습니다
      --7년 모시다 요양원 보냈습니다

  • @hyojungbae4562
    @hyojungbae4562 2 года назад +22

    이야기 잘 들어주는 자식을 부모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아, 평생을 똑같은 레퍼토리로 하소연하고.... 그런데 결정적으로 제가 힘들때, 정말 인생의 '어른'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을땐 조언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어릴때부터 진학, 취업 등 고민이 있을때 "잘 되겠지." 이렇게 뜬 구름 잡는 말로 그냥 쓱 회피(?) 저는 회피로 느껴졌네요.... 늘 그래왔기에....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지를 못해요. 언니 또한 남의 고민 들어주는거 안좋아해서요. 지금까지 남의 고민만 들어주고 제 고민은 털어놓지 못했습니다.... 이젠 제 감정은 제가 돌봐야 겠어요. 저를 사랑해야 겠어요.

  • @hanauu1
    @hanauu1 4 года назад +227

    당신들의 상처를 자식들에게 되물림하는 부모

  • @나행복-s2x
    @나행복-s2x 4 года назад +310

    나두 내모친께 친밀감을 못느낀다...ㅠㅠ

    • @walkingmom1302
      @walkingmom1302 4 года назад +16

      그런 사람 많더군요

    • @natalielee8981
      @natalielee8981 4 года назад +8

      저도요...

    • @jin01063783771
      @jin01063783771 4 года назад +60

      저도요! 일관성이 없음 기분 안 좋을때는 꼭 내가 감정 쓰레기통이 되는듯 기대고 싶은데 기댈 부모가 없음 .. 그냥 좀 이기적인 부분들이 많이 보임 돈돈돈 ㅠ 뭔가 나한테 해줘도 보상 심리를 바람 모친이 나에게 기대하려고 하다보니 나 먹고 살기도 힘든데 부담 스러움 ㅠ 그냥 그런거를 안하게 된다면 알아서 할텐데 자꾸 피하고 싶어짐 . 거기에 난 불효녀인가 싶어서 죄책감까지 들음 그냥 나 힘들때는 내탓만 하더니 이제는 본인이 힘드니까 기대려고 하는 그런게 느껴져서 스트레스 받음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은근 바라는듯 자꾸 힘들다 노후가 걱정이다 이런얘기 들으면 나까지 심란함 ㅡㅡ

    • @은영-g6l
      @은영-g6l 4 года назад +4

      @@jin01063783771 정말 정확하게
      표현하셨내요. 제가 최근에 느꼈던
      감정의 실채가 정확히 잡혔어요.

    • @aquarius3739
      @aquarius3739 4 года назад +2

      @@jin01063783771 저도 ㅋ 완전 똑같음

  • @earth9904
    @earth9904 4 года назад +290

    난 홀어머니 밑에서 심할정도로 방치였는데.. 정서적으로 공감이나 대화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는듯.. 그래서 만성적인 우울증이 있음 그런데 어른되서 느끼는건 부모님 다 계셔도 심하게 간섭받고 완벽을 요구 받고 큰 애들이 일단 불안장애 기본으로 끼고 있고 나르시스트적인 성향을 많이 띄더라. 항상 타인의식 심하게 하느라 정작 자아는 불분명한 느낌

    • @inmagic8797
      @inmagic8797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듣고싶은데.. 소리가.. 울려 아쉬워요
      핸드폰에 집중하고 들어야 또렷이 들려요... 아주 중요한건지 알지만~ 할일이 많아 딴거하면서, 듣고싶어요잉

    • @차누차누-x5j
      @차누차누-x5j 4 года назад +2

      공감이네요

    • @jylee2657
      @jylee2657 4 года назад +5

      자기의 가장 깊은 무의식을 끄집어내서 타인이 이해해줄거라 생각하며 얘기해보세요. 눈물나면서 혼자가 아닌걸 느끼면 그때부터 나르시스트나 불안증이나 다 사라집니다. 고독을 기본으로 삼지 마세요

    • @대한민국만세-s2e
      @대한민국만세-s2e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후자 케이스인데 엄마가 '내 자식은 나만 팬다' 이런 신조가 있어요.
      항상 완벽 강요받고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고 비난하는. 지만 '교육자'라는 타이틀로 애를 잡고 살았죠. 아빠는 애들한테 별 관심없는 흔한 방치자고. 보내달라 한 적도 없는 별 같잖은 학원들 모임들 다 끌고 다니며 자기는 그렇게 모든 시간과 돈을 나에게 쏟았는데 그것도 못해내는 내가 ㅂㅅ이고 감사할 줄을 모르는 싸가지없는 ㄴ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경제적 지원은 많이 받았네. 애가 배가 블렀네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는데 그걸 유치원생때부터 못하겠거나 하기 싫고 도망치고 싶어서 거짓말치고 반항하면 온몸에 띠두를때까지 맞고 욕설과 입에 담기도 힘든 폭언 들으며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선 애를 추켜세우는 듯 싶다가도 겸손한 게 미덕이니까 또 흉도 좀 봐주고 ㅋㅋㅋㅋ 그러곤 집에 와서 것봐 다들 네가 어떻게 되는지 결과를 보고 너랑 나를 판단하는 거야. 그러니 넌 날 전적으로 믿고 따라야 해. 이럼 ㅋㅋㅋㅋㅋ
      맨날 아무에게도 말 못할 상처 주고 엄마가 다 널 사랑해서 그러는 거 알지? 설마 엄마가 진짜 일어나라고 하는 말이겠어? 이런식으로 병주고 약주는 와리가리 떨었어요. 진짜 역겹고 몇년 전부턴 부모는 나에게 있어 그냥 돈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가 된 것 같네요. 변화를 기대해봤지만.. 나 하나 바꿔보려 발악하고 애써도 역시 잘못됐다는 자각 하나 못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되려 반죽여 놔서 멋 걸어다니게 해서라도 ~했어야 했는데 라며 잘못키웠다는 개소리를 하더군요;)

  • @또치-x6e
    @또치-x6e 3 года назад +31

    초등학생 어린 나이에 왕따를 당하면서 힘든다는걸 많이 어필했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너한테 문제가 있다, 그래도 학교는 가야된다 등등... 냉정한 말들 뿐이었어요. 그렇게 자라오면서 청소년기에는 부모님이랑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어요. 사춘기에는 싸우는 일도 많았고 거의 남남처럼 지냈구요. 제가 성인이 되고서 관계가 회복됐는데 여전히 깊은 대화는 하지 않아요. 웃긴건 최근에 대화하면서 어릴때 부모님에게 상처받았던걸 털어놓으니까 여전히 그 시절에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이때 깨달았어요 부모님과는 절대 관계가 좋아질 수 없다는걸...

  • @Jake-ij5pe
    @Jake-ij5pe 4 года назад +138

    저는 30년 넘게 살면서 제 부모가 자책하는건 한번도 못봤고 자식들한테만 항상 책임 돌렸었던것만 기억이 나네요. 제 입장에서는 부모에 대한 기대 자체가 없어 자신을 자책할 줄 아는 사람 자체가 좋은 부모로 보이다 보니 정우열 전문의께서 쓰신 책을 읽는 분들 자체가 좋은 부모로 보일거 같아요.

  • @oneofsky
    @oneofsky 4 года назад +214

    최악의 부모 내가 나인 걸 받아들여주지 못하는 부모, 잡도리 심하게 해서 위축된 내가 다른 사람이 되게 하는 부모

    • @ll-oo
      @ll-oo 3 года назад +3

      ㄹㅇ 우리엄마

    • @홧팅화팅
      @홧팅화팅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애미애비

  • @김준성-m2n
    @김준성-m2n 4 года назад +186

    다 떠나서 감정의쓰레기통,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상에 억지로 꿰맞추려고만 안 하면 좋겠어요
    고역입니다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339

    무식한건 죄에요.. 성욕은 어쩌면 본능이 아니에요.. 무식하게 육아 상식도 없이 아무렇게나 방임하고 학대 하면서 아이 양육 하지 마세요 🤔 효도 사상에 너무 심취하지 마세요.. 한국은 유난히 효 사상이 심함.. 조선 시대에 기득권층이 서민들을 지배 하려고 했던 유교 이념을 여전히 21세기에도 적용되고 있음.. 유교의 효 사상.. 심청전.. 지랄합니다 😳🤔

    • @인정-z4x
      @인정-z4x 4 года назад +27

      영어에는 효라는 단어가 없답니다
      어른을 공경하는것과 효는 다릅니다
      공경은 하지만 효는 하지마세요

    • @cvlespxpaaa
      @cvlespxpaaa 3 года назад +15

      무식하고 무책임한 부모가 역겨워서 장례식이 치뤄져도 눈물한방울 나지않을 것 같음

  • @DalDi_JJ
    @DalDi_JJ 3 года назад +36

    내가 가장 힘들때 공감이나 위로는 커녕 내가 잘못된거라고, 그사람들이 이해간다고 했었을때...ㅋㅋㅋ 감정적공감? 부모님께 받아본적이 있긴 한건지 기억도 안나요

  • @MiKa-yg8px
    @MiKa-yg8px 3 года назад +78

    부모 잘못 만나서 이제껏 고통받았음. 내가 죽던지 죽이던지 둘중에 하나는 해야겠다고 생각함.

    • @토마토얌얌
      @토마토얌얌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고통 심하게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주저앉지 마시고 폭력을 당한다는 증거를 수집하셔서 사회제도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도 지금 죽을 듯이 힘들어도 버티고 있어요.
      저는 올해 초에 갑자기 크게 다쳐서 일을 못하는 상황이 와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부모 양측에게 정서적인 폭력-소리지르면서 폭언, 욕설-을 매일 6개월 가까이 듣고 있으니까 미치겠더라구요. 제가 일할 때는 돈을 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니까 대놓고 분풀이하고 소리지르면서 욕을 하는데 하도 매일 저러니까 짧은 시간 일하면서 고소득으로 일할 수 있는 곳에 면접 보러 가려는데 아무것도 못하게 방 밖에서 2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소리지르고 욕하더라구요. 멈춰달라고 해도 말을 안 들어요. 그 세월 버티면서 느리게라도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부모랑 영영 손절하려구요. 그러니 미카님도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 @tweety0878
    @tweety0878 3 года назад +110

    성장한 아들&딸들이
    나이 든 부모를 외면할 때
    그 아들&딸들만 불효한다고 나쁘다고
    욕하지 말고 그 아들&딸들이 성장한
    가정환경을 먼저 떠올려 봤으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
    받아 본 적이 없으니 주는 방법 모르는 건 당연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 번도 안 준 부모가
    자식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 준 화초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 @홧팅화팅
      @홧팅화팅 3 года назад +3

      그니까요 자식이 효주식이냐고

    • @bluea9368
      @bluea9368 2 года назад +3

      저 님댓글읽고 울고있어요 ㅠㅜㅜ 진심 이기적인 부모님땜에 누릴것도 못누리고 희생해온 제가 싫어서요

  • @zzanguya
    @zzanguya 3 года назад +50

    소통이라는걸 할 줄 모르는 두 남녀가 만나서 맨날천날 싸우고 공감능력제로에 어디 위로받을 곳도 없고 혼자 삭히니까 왜 부모한테 말안하냐고해서 말꺼내면 위로는 커녕 오히려 다 내탓~내잘못~내가 이상한거. 20대때 자꾸 부딪치다가 결국 포기. 경제활동하고 본인들 은퇴나이 다 되어가니까 이제 암말도 못함. 진짜싫다. 집과 부모가 불편한데 어디서 인간관계를 제대로 온전히 맺을 수 있겠음? 정상인척하는데 에너지소모가 너무 큼.
    내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고 자존감은 낮고 무기력 부정적인데 이걸 억누르면서 사회생활하자니 날이갈수록 뇌가 터질것같다.

    • @tillapocolypse2137
      @tillapocolypse2137 3 года назад +6

      내 얘기인줄...

    • @푸름-i1z
      @푸름-i1z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요...

    • @하태욱-q1w
      @하태욱-q1w 3 года назад +1

      제 얘기네요..

    • @김-o3u1i
      @김-o3u1i 3 года назад +3

      맨날 싸우는 불안한 가정이고 엄마가 정신병 환자지만 저 때문에 같이 사시는데, 거기다가 제가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매일 두려움에 시달리고 성격 땜에 인간관계도
      힘들어서 우울증 심하게 오고,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고..
      그래서 처음으로 인간관계 힘들다고 부모님 앞에서 울었더니 아빠는 너가 머리가 멍청하니까 못 어울리는 거야 너는 왜 그러냐, 그러시고,.
      엄마는 친구있든 없든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씀하시고,.. 또 이 말듣고 우울해져서..
      막 살았는데, 벌써 고3
      이미 수능이고 뭐고 조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수시로 낮은 곳이라도 붙어서 다행이지만, 매일 우울증에 시달리고,
      무슨 이상한 소리 들리고 누가 나 죽일 것 같아서 두려워요.. 제 자신을 제어하지 못 하는데 저도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지쳐서 그만 살고 싶어요. 그렇게 가난하지 않고 이정도면 괜찮게 태어난 건데..정신적으로 힘드네요,

    • @OOO-kr9td
      @OOO-kr9td 2 года назад +1

      @@김-o3u1i 에구 넘 힘드실 것 같아요... 대학내의 상담 프로그램이 있다면 이용해보심 좋겠어요! 정서적 경제적 독립이 님을 지켜줄 거예요:) 부모님의 부정성과 가스라이팅에 갇혀 살기엔, 님의 삶은 넘 귀하고,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파트는 상처받은 내면때문인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라 어렵더라도 정신과(무서우심 청소년 정신과 같은 곳도 좋더라구요)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해요 진심으로 편안하고 행복해지시길 기도합니다

  • @nicetomeetyou6289
    @nicetomeetyou6289 3 года назад +60

    엄마아빠가 비오는 날 우산을 가져와 준 적이 단한번도 없다는게 내겐 큰 슬픔이다.
    입학식 방학식 운동회 졸업식 그 누구도, 한번도 와주지않았다.
    엄마는 자식들 혼자 먹여살리느라 바빠서 그랬던것 이해한다.
    하지만 가족버리고간 무능한 아빠는 뭘까.
    왜 다크고나니 지금와서 친한척하고 자식된도리를 하라고 주장하는걸까. 어떻게 그럴까.
    날 인간으로 보긴할까.

    • @1222_W
      @1222_W 3 года назад +6

      절대적으로 효니 의무감이니 착취 당하지 마시고 철저히 무시하세요.
      제 풀에 지쳐서 사과하기 전에는 절대 아무것도 해주는거 아녜요.
      이미 아비로서 제대로된 책임도 지지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무슨..
      도둑놈 심보랑 뭐가 다른지..

    • @채윤정-w3i
      @채윤정-w3i 2 года назад

      나도 부모님 원망 많이함

    • @채윤정-w3i
      @채윤정-w3i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가정을 버리고 떠났으면 아버지는 아버지 대로 알아서 사세요 우리는 우리대로 살테니까 간섭하지 마시고 잔소리 하지 마시고 각자 살아요 가정에 충실하고 잘하는 아버지가 좋지 막대먹고 가정버린 아버지는 싫어요 아버지 라고 다좋은건 아니네요 어차피 인생은 각자 사는건데 누가 살아주는건 아니잖아요

    • @채윤정-w3i
      @채윤정-w3i 2 года назад

      @@1222_W예스!!👍 부인과 자식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바라기만 하는 부모가 부모일까요 잘해준게 있어야 효도를 하지

    • @채윤정-w3i
      @채윤정-w3i 2 года назад

      엄마면 엄마답게 행동하고 아빠면 아빠답게 행동하지 어미로서 아비로서 얼마나 충실한 부모노릇을 했다고

  • @protagonist4365
    @protagonist4365 3 года назад +41

    우리 엄마 아빠는 사이가 너무 안 좋다. 내가 기억하는 동안 평생을 사이가 안 좋았다. 늘 언니와 나를 차별했다.(나를 더 좋아함) 차별받던 언니는 폭력적이고 늘 불안이 가득한 집에서 먼저 이탈을 하게 되었다. 엄마는 내가 애기때부터 아빠가 바람피거나 잘못한 것들을 나에게 하소연을 했고 언니와의 안 좋은 관계를 나에게 하소연했다. 나 때문에 살아있는 거라면서 나는 늘 감정 쓰레기통이었다. 나는 그러려고 태어났던 것이다. 26살이 되어서야 나는 깨달았다. 나의 우울증, 불안, 공황장애가 다 어린시절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이 얘기를 엄마한테 꺼냈다. 너네때문에 지금까지 이 가정을 지켜온 거라고 했다. 나는 도대체 뭘 지킨건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늘 불안과 우울에 가득찬 집 안. 이 것을 지켜온 것인가? 어느 날 외식을 하게 되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병걸리면 어디 안 보이는데 가서 조용히 죽으랬다. 언니랑 나 다 있는 데에서. 우리가 아빠한테 살갑게 인사하면 증오한다. 늘 불평불만을 하고 우울해한다. 나는 이 곳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런데 내가 없으면 안된다. 그래서 더 지옥같다. 정말 최악이다. 나는 진짜 엄마를 너무 증오한다. 근데 불쌍하다. 근데 싫다. 근데 그럴 수 없다. 너무 힘들다.

    • @TV-rx9ph
      @TV-rx9ph 3 года назад +11

      나랑 똑같네 그냥 혼자 나가서 사세요. 안 죽어요. 그들 스스로 살길찾아 삽니다. 나는 이런 결정하기까지 3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아무일도 안 일어나니까.
      독립하세요. 독립하면 한동안은 돈돈돈하거나 나곧죽는다 어필 엄청할거에요. 그때가 위기입니다.
      부디 인생에서 제일 큰 결단을 내리시길...

  • @misookchung3234
    @misookchung3234 4 года назад +89

    자신이 무식한 것도 모르는것이 문제이고
    자식이 당연히 모든걸 다 해줄거라 생각 하고
    자신의 인생을 자식한테 의지하는건
    정말 제 엄마는 답이 없어여

    • @nooffense5956
      @nooffense5956 3 года назад +2

      진심으로 자립할 생각이 없는걸까요? 저희 엄마도 똑같아요. 그래놓고 맨날 서운한 티 낼 때마다 치가 떨리고 소름이 끼치고 살인충동이 들어요. 물론 저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요.

    • @misookchung3234
      @misookchung3234 3 года назад +2

      @@nooffense5956 불행하게도 저희 엄마는 배우려거나 변할 마음이 전혀 없어여
      돈이 필요할때만 전화가 오거나 하소연이 평생 이네요
      너무 너무 지긋지긋해서
      인연 끊엇어여
      저를 호구로 알아여
      그냥 부모님 과 인연끊으세요
      그게 제 답이네여
      자유롭게 본인 인생에 충실하세요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 낭비하지마세요

    • @sanfranciscoco
      @sanfranciscoco Год назад

      우리엄마도 이렇답니다 노답..

  • @김규진-o4n
    @김규진-o4n 3 года назад +19

    부모가 뭐 말할떄 제일속터지는 소리가있죠. 우리집이 돈많이없는거 뺴곤 문제가뭐냐. 이말을 듣고 머리를 딱맞은듯했습니다. 아 진짜 문제가뭔지모르는구나. 돈이 백만원단위만넘어가면 벌벌떱니다. 작은돈인데 그런다가아니라, 그런부모가싫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은 능력없으면서 자식이 뭐만한다하면 부정적인 소리만 더럽게합니다. 여러분 부모말들으면 실패는안한다? 다개소리입니다. 그것또 환경에따라 다르지, 아무것도없이 살아본부모는 뭘충고해줄 자격이안되요. 결과물보면되잖아요? 그렇게 다알고살아왔으면 그런 결과물이 나왔을까요? 그냥 본인의 생각, 그리고 부모보다 더나은사람 세상에 많아요. 그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 @just_postit
    @just_postit 4 года назад +96

    독립을 일찍해서인지 이제는 엄마말에 의미부여를 안하고 그냥 본인 삶이 힘드셨으니
    나에게 투사하시는 거겠지 거시적으로
    생각해요. 옛날에는 되게 상처를
    많이 받았고 그게 또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주는 걸 느꼈거든요.
    감정적으로 분리 한 뒤 부터야
    저만의 리그가 가능하더라구요.
    되물림 안하려면 어느정도 분리 해야되는 것 같아요.
    결국 부모님이 대신 해주실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 @정토끼-d4q
    @정토끼-d4q 4 года назад +39

    자기애가 강한사람이 성공한사람이 많을수있지만 그중에 대부분이 자기애성인격장애 즉 나르시시스트일경우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대부분 성공하신부모님들 자식들을 억누루고 성공을위해 끊임없이 채찍질하죠.

  • @백현희-y7e
    @백현희-y7e 4 года назад +57

    내나이환갑이됐지만,평생,부모님께내아픔과기쁨을얘기해본적이없이살았음.지금은자식된도리까지만,내자신한테더집중할려고노력하고있어요‥

  • @Jumpingjay
    @Jumpingjay 4 года назад +24

    계속 혼자 대답하고 펑펑 울면서 봤어요.. 평소에 잘 웃고 아이와 재밌게 잘 놀아주는 엄마인데 화조절이 잘 안되어 늘 자괴감에 빠졌거든요.. 예전엔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이었는데 아이에게 못난 모습을 자꾸 보이니 제 자신을 점점 사랑하지 않게 되고요.. 예전엔 마음먹은대로 다 이루는 운 좋은 스타일이었는데 이건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자기통제가 안되니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고요.. 화는 다른 감정들 중 하나라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네요 자꾸 화만 억누르려 하지 말고 미해결된 감정을 들여다 볼게요 노트에 적고 저를 마주하며 화가 날땐 아이의 행동보다는 제 감정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요.. 무료로 상담받은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jungwooyul
      @jungwooyul  4 года назад +7

      ruclips.net/video/jLtzlePiu-g/видео.html 이 영상 꼭 보세요~

    • @나무-f2t2i
      @나무-f2t2i 4 года назад +1

      @@jungwooyul
      링크가 안열려요
      터치 자체가 안되요

  • @shsong2511
    @shsong2511 2 года назад +14

    난 전형적인 흙수저 집안에서 경제적이나 지적으로 두루 미성숙한 부모 밑에서 어린시절 괴롭게 컸다. 경제적 독립만이 목표였고 부모처럼 살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다짐했었다. 비록 마음의 상처는 많지만 많은 욕심을 내려놓고 나의 인생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생활도 내인생에 너무 많은 성격적 악영향을 미쳐 나는 한국이 싫어져 결국 노력들이 외국에 나와 살고 있다. 외국이라 전화통화만 할 뿐 부모의 얼굴을 3년 정도 못봤지만 별로 애정은 없다. 여기서 자리를 잡고 앞으로 한국에 돌아갈 생각도 없다. 나는 화목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하지 못했기에 친절한 부모 밑에서 자란 친구들을 보면 박탈감을 많이 느꼈었다. 또한 한국은 나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준 나라였기에 애국심 같은 것도 솔직히 없다.

  • @erinanoh9760
    @erinanoh9760 4 года назад +393

    왕따 당해서 힘들어하는 딸에게 니 잘못이라고 말하는 부모

    • @황금마티즈-c1g
      @황금마티즈-c1g 4 года назад +12

      와..

    • @프로폴리스-o3i
      @프로폴리스-o3i 4 года назад +28

      악마네

    • @둥쓰-i8j
      @둥쓰-i8j 4 года назад +5

      미쳤다..

    • @user-dg6qk6wq6s
      @user-dg6qk6wq6s 4 года назад +62

      그런데 많은 부모가 그러지 않나요? 왕따당하는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다소 통통한 어린 동생이 그러한 외모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받고 와서 울면서 엄마아빠한테 털어놨을때 그들이 한다는 말이 고작 '그러게 살을 빼라고 말했는데 왜 안뺐냐?.' 더라고요 놀림으로 인해 받았을 동생의 상처는 들여다보지도 않고..

    • @teav8144
      @teav8144 4 года назад +14

      @@user-dg6qk6wq6s 그게 잘못된거죠

  • @seho-L
    @seho-L 4 года назад +50

    마지막에 나온 표현을 억누르는 엄마 사례는 완전 제 상황이랑 똑같아요. 저는 부모님에게 잘 기대지 못 하는제 자신이 왜 그런지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 @samedi7610
    @samedi7610 3 года назад +57

    진짜 인성 글러먹은 부모는 제대로 처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보면 뉴스에서도 아동학대 사례 많이들 나오던데
    무지한 부모가 아무생각없이 애를 막 기르며 지 성질대로 막대하니까 이런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괜히 약한 자식들만 피해보는거 아닙니까
    윗물이 맑앙야 아랫물이 맑은 법인데 윗물이 그모양이니 불쌍한 한 아이의 인생 다 망가지고 사회도 이상하게 돌아가는거죠

    • @골드리-n3o
      @골드리-n3o 3 года назад +5

      맞습니다.
      강력처벌만이 답이에요.
      민식이법보다 아동학대처벌법이 더욱 시급해요 진짜...

    • @토마토얌얌
      @토마토얌얌 3 года назад +4

      @@골드리-n3o 네. 거기에 아동학대가 물리적 폭력 뿐 아니라 정신적인 폭력-욕, 고성으로 폭언, 막말-도 엄연히 포함이 된다는 사실도 많은 사람들에게 주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indrao
      @indrao 3 года назад +3

      한국 부모 다 잡혀가서 그런 법안 안 만들어져요ㅋ
      한국은 자식이라는 노예를 부모에게 배급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 @jenniferlee766
    @jenniferlee766 4 года назад +32

    청소년을 사랑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제 말이 아니고 요한 보스코라는 성인품을 받으신 이태리의 어느 신부님 말씀입니다. 고아 청소년들을 모아서 고아원을 오래 운영하시고 봉사하신 분입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제가 우리 엄마에게 무엇을 못 받았는지, 내 아이에게는 무엇을 주어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 @행복한쭈니-s4b
    @행복한쭈니-s4b 4 года назад +93

    어릴때 말끝마다 핀잔 ㆍ비난받는정도가 아니라 한번 반항하며 끝까지 복수하는 엄마때문에 아예 말문닫고 눈바닥만 보고 살았습니다
    발달 트라우마로 평상시에도 항상 긴장ㆍ불안이 넘심해서 자살시도했는데 아이때문에 못하고 통곡했네요
    지금은 공황장애로 친정과 연 끊다시피하고 그래도 먹여주고 키워준은혜 생각해서 행사때만 얼굴비칩니다 아이에게 충격을 주고싶지않고 죽으면 나만 억울하니까 하며 꾸역꾸역 살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좋은날도 오기도 할것같습니다. 지금은 억지로 다시 친해지려고 다시 화해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내가 먼저 살아야하니까요

    • @Park-gf9ul
      @Park-gf9ul 4 года назад +1

      부모로부터 이제 독립하세요. 부모님이 나 자신에게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신듯.. 다른것들로 얼마든지 채워 질수 있어요. 빨리 벗어나시고 좋은 것들로 나 자신을 채워 나가시길.. 그게 독립 입니다.

    • @나혼자힐링
      @나혼자힐링 4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
      먼저 자신을 지키세요.

    • @행복한쭈니-s4b
      @행복한쭈니-s4b 4 года назад +1

      자신을 지키는게 무엇인지 막연하고 저에겐 너무 어렵습니다. 무엇인지 공부하고 노력해보겠습니다

    • @나혼자힐링
      @나혼자힐링 3 года назад +1

      @@행복한쭈니-s4b
      제가 생각할때 자신을 지키는것은
      싫은건 안하고
      더 나아가 싫다고 말할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용기는 스스로를 치료하는데
      꼭 필요한거 같아요
      아직 그럴 준비가 안되었다면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연락하지않는것입니다.
      부모가 아무리 강해도
      점점 약해지고 죽음에 가까워지는 노인입니다
      언젠가는
      안무서울 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저는 부모복이 내가 좀 없나보다하고 산답니다.

    • @행복한쭈니-s4b
      @행복한쭈니-s4b 3 года назад +1

      @@나혼자힐링답글 감사합니다. 거절을 잘 못하는데 싫으면 거절하려고 해보겠습니다. 부모가 하루하루 나이들어가는 모습이 측은해서 스스로 죄책감도 느껴졌어요.연락 안하는 나땜에 더 늙으셨나. 그래도 내가 살아야하는데 내가 미치지않으려면. 이중감정이 생기더라구요.

  • @yaho7596
    @yaho7596 4 года назад +60

    성폭행당한 내 아이.. 시간이 지나면 잊을 줄 알았다는 부모
    저는 성인인된 지금도 아파요.

    • @홧팅화팅
      @홧팅화팅 3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잊으시길 바라는데 불가능한걸아니까 더슬프네요 그래도 꼭 상처 이겨내시고 행복하세요

    • @user-lv7pv3hz5d
      @user-lv7pv3hz5d 2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어릴적 성추행 심하게 당했었어요
      심지어 친오빠와 사촌남자애들한테..
      몇년이 지나 부모님께 용기내서 말하니 모른척하고 너가 예민한거라고 말하더군요
      원래 남자애들 호기심 많아서 여자애들 건들면서 크는거라고 세뇌시키고,
      날 제대로 위로해준적도 없으면서 제가 속상해하니까 언제까지 그럴거냐고 이겨내라고 잊으라고 넌 멘탈이 너무 나약하구나 그깟거 왜 이겨내질 못하냐 이말 듣고 살았어요
      그러고 9년이 지나서 날 성추행했던 친오빠랑 친하게 지내라고 강요하고 친오빠집 가서 설거지랑 청소 좀 해달라고 저를 인간적으로 비참하게 만들더군요 결국 작년부터 절연하고 이제 아예 안보고 연락도 안하고 가족 전부와 인연 끊고 연락 끊고 살아요 앞으로도 평생 그렇게 살 예정이예요
      야호님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부모로부터 본인을 지키시려면 거리 두시는걸 추천해요
      부모가 더이상 내인생을 갉아먹도록 놔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YUTUBE-h1d
    @YUTUBE-h1d 4 года назад +48

    우리엄마 당시12살인 날 붙잡고 같이죽자고했고 항상 감정적으로 고함을 질렀고 실수로 엄마 발을 밟았는데 날 걷어차고 성인이후에도 결혼안할꺼라니깐 사촌 내년에 결혼한다고 비교하고 나보고 밥잘챙겨먹으라고하고 본인은 물 대신 아이스크림먹다가 고혈압 걸리고 지금은 당시 아빠의 무책임한 출가로 엄마의 심리가 불안정이어서 그랬구나 이해하고 그럴수있지 하고 현재는 잘지내다가 계속 내 인생 운전대쥐고 원하는방향으로 끌고가려는거보고 거리두고 정체성에 대해 제대로 확립중 하 복잡허다 복잡혀

    • @뉴뉴-p5d
      @뉴뉴-p5d 4 года назад +3

      내인생 운전대 쥔다는 표현 나만 간직한게 아니었군요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대박

    • @ll-oo
      @ll-oo 3 года назад +3

      꼭 자신을 잃지마시고 어머님한테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님이 어렸을때 저렇게 겪으신걸 저도 어렸을때 똑같이 겪어서 공감이 갑니다

    • @홧팅화팅
      @홧팅화팅 3 года назад +1

      세상모든 정신병자 다 사연있어요. 님이 끌려갈필요없어요

  • @weq6663
    @weq6663 4 года назад +42

    어릴때 힘들다고 저와함께 지살을 시도했던 엄마가 기억나서 가끔 힘들어요. 늘 집에서 분위기망치는 사람 취급받았고 결혼해서 살면서도 그런 위치에있어요. 어릴때 행동이 반복되는게 화가나요. 어른이되면 뭔가 좋은사람...이 될거 같았는데 비슷한거 같고 또 엄마에게 인정받지못한 느낌을 남편에게서 느껴요. 늘 사랑을 확인받으려다 싸움으로 번지게 되네요. 어리석은걸 알지만 반복되는 패턴에 지쳐요. ㅠ 다른영상에서 말씀하셨지만 아이를 위해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망설여집니다 이런감정만 갖고 정신과가서 말해도 되는지도요

    • @heejinkim5957
      @heejinkim5957 4 года назад +10

      아이를 위해서라면 힘을 내어 한 번이라도 시도해주세요..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4 года назад +4

      나에게 아픔을 준 가족이 아니라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는 제3자가 더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자라셨는데 성인이 되서도 그런 생각이 드시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감정일 수 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달라서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의 마음은 본인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감정들이 정리가 안 되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과 상담 받으시면서 그 감정들 잘 정리하시고 인정하시고 하면 훨씬 편해지실 거예요~

    • @최준-d6v
      @최준-d6v 4 года назад +2

      ss dn 어떤부모였든간에~ 제게는 낳아주고 멕여주고 지붕있는집에서 재워준20년.다음 40년을 지독하게 갚았네요!이런 이런 지독한빗독촉 빗쟁이 혹독한경험였네요~^^

    • @에바그린-r6j
      @에바그린-r6j 4 года назад +4

      치료 받는게 좋을거같아요 아이를 위해서 ...좀 부드러워집니다

  • @박종임-m3y
    @박종임-m3y 4 года назад +51

    저는 부모님께 온정을 받은 기억이 잘 안나요 애써도... 그게 참 슬프죠

  • @오영도-n7n
    @오영도-n7n 4 года назад +118

    "바람직한 최선의 양육보다는 최악의 양육을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생님 말씀에 '역시 울 선생님이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모델링'
    맞아요 선생님. 자녀는 부모를 보고 배우고 느끼죠.
    '부모 자기의 감정을 먼저 어떤지 잘 보기'
    맞아요 선생님. 우리 세대들은 자신의 감정표현에 대해 교육받지 않아서 자기 감정표현이 서툴고 상대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이 무척 안 되더라구요.
    화 등의 감정을 억누르다보면 긍정적인 감정 표현도 잘 안 된다.
    이 영상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꼭 봐야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 💓

    • @최준-d6v
      @최준-d6v 4 года назад +2

      오영도 네~공감👍13살까지 외할머니가 키워주셔서~그나마 그힘으로 제나이까지 버텨낸것같읍니다.일찍 오직 내힘으로 외국에 나와버린것도 제자존감유지에 한몫.근데 제가 돈을벌게되니 돌아가실때까지~껌딱지처럼 안떨어졌어요~날위해준답시고~결론은 홀어머니?자신의욕망을 채웠던거죠~착한아이컴프렉스에말려줬었네요~혈육이라 어쩔수없었다치고~죽을맛에 일상에행복을 빼앗겼읍니다.이제는 꽃한송이에 행복한 제삶을 찾아가고있읍니다🌻

  • @TV-rx9ph
    @TV-rx9ph 3 года назад +20

    나는 절연함.
    어렸을적 내가 오박사님 영상 보면서 잘 못된거를 알려줘도 "니는 나중에 그렇게 살아!!" 이러면서 나를 때렸지...
    지금은 버려져서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음.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야되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자살시도를 여러번해본 나로써는 그 마음조차 들지 않는다.

    • @prettyyoung6157
      @prettyyoung6157 3 года назад +2

      죽지 마세요 저도 어렸을 때 부모땜에 너무 힘들어서 유서 써놓고 죽을까 생각도 하고 다 큰 성인이 돼서도 결국 이런 정신적 문제가 심각해져서 그렇게 심하지 않은 질병에 걸렸어도 쉽ㄱ ㅔ낫지도 못해서 더 죽으려고 했었는데..그 때 심장이 막 오그라드는 것 같은 느낌이 공황장애였나? 뭐 그런 정신적 문제도 있었는데 님 심정 이해는 가지만 님은 지금 버려진 게 아니라 그래도 지옥을 피하신 거예요 소망적으로 인생을 바라보시길 바라고..행복해지시고 치유되시길 기도합니다 ㅠㅠ

    • @TV-rx9ph
      @TV-rx9ph 3 года назад +1

      @@prettyyoung6157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부모를 버린거에요ㅎ 그리고 어렸을때 생활비 벌어 가따 바치느라 무리했고 만성 위궤양하고 한포진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ㅠㅠ 병원에서는 완치는 어렵고 관리하면서 생활하라고하네요. 그리고 부모라는 인간들이 제 앞으로 빚도6000을 싸놓고가서 지금 허덕이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물론 정신과는 10년간 지금도 다니고 있고 그래도 이렇게 관리하고 병원다니니 나름 건강합니다.ㅎ

  • @복숭아마이쮸-y7l
    @복숭아마이쮸-y7l 4 года назад +47

    듣다보니 잘해주는 것 보다 싫은 걸 강요하지 않아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니까 열심히 살고 자식을 독립된 인격체로 분리시켜 봐주면 좋을듯 합니다^^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jack-z3i9x
      @jack-z3i9x 3 года назад +7

      싫은걸 강요하지 않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
      꼭 가르쳐야 되는거면 방법을 가르쳐주고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게 좋은 방법중 하나인것 같아요

    • @유칼립-r7h
      @유칼립-r7h 3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뭔가 부모남 윗세대가 더 나은것같아요
      자신이 모르니깐 너알아서 해라 하면서 밥만주면 된다는 육아방식이 차라리 나음
      아는거 1도없으면서 틀린소리 소리지르면서 우기는것보단 저게 부모와지식 관계에서ㅡ제일좋음

  • @1222_W
    @1222_W 3 года назад +13

    자식들 가슴에 피멍들게 한 부모들은 안보고 피흘리며 자란 자식들만 찾아보는거 같네요..
    그냥 서로 죽었다 치고 상담이나 열심히 받으며 사는게 어쩌면 행복일지도..

  • @rivercent
    @rivercent 4 года назад +109

    어릴 적에 틱이 몇년 동안 있었어요ㅡ눈 깜빡임 증상ㅡ. 학교 친구들은 그저 신기해 했을 뿐, 특별히 놀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정작 저에게 화를 쏟아냈던 존재는 어머니셨습니다. 이상한 버릇 고치지 못한다고 계속 화만 내셨어요. 심지어 아버지는 틱이 있는지조차 모르셨어요. 당시 부모님 관계가 안좋으실 때거든요. 그래서 아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간파 못하셨나봐요.
    40대가 훨씬 넘은 지금 우울증과 강박장애로 치료 중입니다. 20대와 30대는 사느라 바빠서 어찌 지나갔는진 몰라도, 나이 먹으니 문제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현재 치료 열심히 받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드는 심정은) 사이 좋은 부모 밑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이 원망감 어떻게 해야할까요...

    • @김은하-r9y4j
      @김은하-r9y4j 4 года назад +37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치료 잘 받으시고 힘 얻으셔서 자신을위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 @놀이터워커
      @놀이터워커 4 года назад +58

      @@pinkzia 댁은 얼마나 성숙한 삶을 사시길래.. 남의 사연에 그리도 함부로 잔소리이신지??

    • @spiritteam9649
      @spiritteam9649 4 года назад +15

      나도 어릴적 틱이 좀 있었는데... 그 고립감, 외로움,단절감 등등..설명하기 어려운 고통이 많더라구요. 남에겐 딱히 설명이 안되니깐. 그런데 부모가 포용을 안해주셨으니 진짜 힘드셨겠어요.
      윗분 말씀처럼 자기 삶을 찾아가시기 바래요~

    • @heejinkim5957
      @heejinkim5957 4 года назад +17

      본인이 본인을 사랑해주는 게 중요한데, 그게 참 어렵죠..? 그래도 이렇게 나를 버리지 않고 살아내셨으니 고생하셨고 잘하셨어요.
      저도 힘든 시기 다 지나고 이제 좀 '사회적으로' 안정됐나 하니 갑자기 불안+원망이 시작되고 바빠서 잊혀졌던 어릴적 상처가 이제 올라와서 상담치료 받고 있어요.

    • @김레이-c2z
      @김레이-c2z 4 года назад +11

      계속 상처받는 쪽으로 가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힘들더라도 그 반대쪽으로 반걸을씩만 가셔서 오랜 시간후에는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은 책읽고 공부하면서 노력하면 못할게 없는거 같아요.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결국은 내가 나를 챙기는거 밖에 없더라구요

  • @samsam33221
    @samsam33221 4 года назад +60

    30이 다되가는데 부모님이랑 매일 싸워요 퇴사하고 다시 취업 준비하는데 엄마는 아직도 이것 해라 저것 하지마라 라는 류의 말만하세요 취업뿐만아니라 결혼얘기도 해서 미치게합니다 이 때문에 저는 방어하려고 무슨 얘기를 해도 화를 냅니다 별것 아닌데도 화를 내는 저를 발견하고 속상하더라구요 습관적 화를 고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4 года назад +13

      결국은 정신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독립하는 개 중요한 것 같아요
      은연중에 부모님들은 자식을 보호해야할 존재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너무 공감돼요
      화 나는 거 당연해요~ 솔직히 나도 내가 답답하잖아요
      회사도 좋은 곳 다녔으면 안 이러고 있었을텐데
      결혼 아직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혹은 좋은 사람이 있어야/돈이 있어야 결혼을 하지)
      부모님 입장에서도 30년 정도 되는 세월 동안 키웠는데
      그 고생한 것은 둘째치고
      애가 자꾸 뒤처지는 것 같고 빨리 결혼도 해서 사람 구실(?) 해야할텐데 그런 생각하실 수 있어요
      물론 그건 사실이 아니고 우리 세대와는 다른 생각이지만요
      이럴 때 있으면 저럴 때도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마음 편안히 가지시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지 되돌아보세요
      가끔은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 생활 길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 순간을 긴 인생 중에 휴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내일은 또 부모님하고 말다툼할 수도 있지만욬ㅋ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25살에 70대 할머니한테 시집 가는게 좋다면서 결혼 이야기 들었죠.. 그런데 저는 35살 중반 나이에 정신 질환으로 육체가 쓰러져서 병원에 몇번 갔네요.. 😓 이제 만38세인데 저한테 결혼 이야기 꺼내지 않아요.. 그 70대 할머니는 80대 되어서 사망 했어요...
      전 결혼이 인생의 필수가 아니라 그냥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이 유난히 심해요.. 자녀가 부모에 대한 효도 이념, 결혼 해라.. 자식은 몇 명 나아라..옛날 할머니 세대는 몸에 고추가 달린 아들 손자를 훨씬 좋아해서.. 요즘 젊은 엄마들의 하소연 글을 읽은적 있네요..
      기혼자들 중에서.. 이번 결혼 후회하고 다음 생애는 싱글로 살고 싶다는 분 많이 봤어요... 🤔
      결혼 후에 자전거 싸이클, 등산, 탁구, 여러 운동 동호회에서 기혼자끼리 불륜 만들고 외도하는 사례가 많아요.. 🤔😓
      전 불효자가 되어도 좋아요..

    • @박소영-r3d
      @박소영-r3d 4 года назад +6

      독립만이 살길 경제적/정서적으로

    • @머머머머머머머머
      @머머머머머머머머 4 года назад +10

      자식을 본인 입맛대로 휘드르려고해서 그래요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그사람들이 인성도 덜되고 생각도 성숙하지 못해서 그래요
      어쩔수없이 같이 살아야되는 상황이면 파도타듯이 가볍게 흘려넘기는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할거같아요

    • @soosoo3614
      @soosoo3614 4 года назад +4

      결혼해서도 간섭 합니다.. 미쳐버리겠어요
      연 끊고 살까 하다가도 마음 약해져서 계속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2 года назад +7

    어떻게보면 제가 엄마한테 부모노릇하고 있었네요ㅋ 정서교류 감정교류 소통하고 마음치유해주려고 노력.
    근데도 딸에게 간섭해오고. 후려치기해오고. 제가 왜 마음에 이정도로 분노가 차서 오래가고있는지 이해가가네요.

  • @Kkkk4727-q7v
    @Kkkk4727-q7v 4 года назад +26

    문제있는 사람들은 이런걸 안봐서 문제암 봐도 모를듯ㅋㅋ 애초에 알면 그런짓 안했을거거든 진짜 부모자격 없는놈들한테 낳음 당한 자식들은 뭔죄냐 본인이 선택한것도 아니고... 일단 경제적으로 부족하몬 제발 낳지말자

  • @NOHEESEUL
    @NOHEESEUL 4 года назад +44

    부모에게 물려받은 게 혹시 모르게라도 있을까봐
    임신 육아는 포기했습니다

    • @Lew-u3i
      @Lew-u3i 4 года назад +2

      별 걱정을 .. 나봐요 나 최악의 흙수저에 결손가정 그래도 딸들 건강한 의사약사먼들잖아요..포기하지말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신데!!

    • @jack-z3i9x
      @jack-z3i9x 3 года назад +10

      @@Lew-u3i 직업을 말하는게 아닐껄요

  • @늘부자
    @늘부자 4 года назад +16

    1.관계친밀감
    2.부모모델링
    초감정 키우는법
    어릴때 경험을 믿을수 있는사람과 공유해보기
    나의 관점으로 감정 일기를 써보기
    자기이해지능이 발달
    내감정 내가 뭘좋아하는지 아는 능력
    본인의 어렸을때 수용받지 못했던 아이를 달래야할듯하네요~^^

  • @qq-d
    @qq-d 3 года назад +12

    과거에 안 좋은 감정들을 풀려고 노력하면 나만 더 아파서 덮어버림 (나만 덮으면 평화로울 것 같아서) 근데 덮어버리면서 난 이거 덮은 티가 언젠간 날 거다 그리고 그때 가서 후회하지 말라고 했음 같이 살지는 않아서 몇 번 고향 갈 때만 평화로운 척 얼굴 봐도 아무렇지 않은 척했음 근데 또 집 가면 혼자 참았던 거 올라오고 그랬음 ㅋㅋㅋ 현타왔던 게 정말 나만 참으면 평화로웠구나 싶어서 약 올랐음 그러다 부모님 웃는 것만 보면 속이 올라오기 시작함 그러면서 내 광대짓도 머져듬 근데 그 광대짓을 안 하면 내가 쓰레기로 표현이 되던데ㅋㅋㅋ 그런 거 들면 또 화나고 또 그걸 다시 하기엔 내 항마력이 수명을 다함 근데 문제는 이렇게 살면 편하긴 한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할 것 같긴 함 근데 못 해먹겠음 그냥
    이번 생은 그른 것 같다

    • @jungih8888
      @jungih8888 3 года назад +3

      그러다 님에게 삶의 고난이 와서 힘든일이 생기면 님은 견디던 힘도 잃고 님이 해왔던 좋은 모습은 더이상 보일 수 없고
      그럴때 님의 그간 참았던 울분과 억울함(문제의 무게)으로 터질때
      가족들(부모)이 어떤 말을 해줄 것 같나요?
      너가 그간 힘들었구나 지쳤구나 위로받을 것 같나요 아님 일이 안풀리더니 사람이 변했다 원래저랬다 할 것 같나요
      지금은 어찌어찌 내 감정 나만 다독이면 또는 표현 안하면 살아가는게 쉬울때도 있어요 하지만 삶은 위기가 닥칠때도 있으니까요...그럴때 나의 가족은 어떤 사람들일지 잘 생각하셔야해요

    • @theFirst_of_humanbeings
      @theFirst_of_humanbeings 3 года назад

      기회 봐서 한번 받아버려 보세요. 다음부터 찍소리 못 합니다.

  • @밍기적-j8s
    @밍기적-j8s 3 года назад +30

    아이일때는 모른척 버려놓고 성인되니까 필요해지니까 연락하는 엄마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엄마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했어요 그말을 듣는순간 깨달았죠 이 사람은 진심으로 미안하지 않구나.

    • @소녀손
      @소녀손 3 года назад +2

      전 성인되기전까지 행복한적이 없었어요..
      부모 사이는 늘 안좋았고. 애비라는 사람은 내가 몇학년인지 몇살인지도 몰랐고 내가 학교에서 뭘하는지 뭘좋아하는지도 몰랐죠.. 생일? 축하한다는 얘기도 못들어봤어요 부모한테..
      그렇게 답대가리 없는 집구석에서 태어나서 우울증.조울증.공황증애.애정결핍등..
      그리고 성인돼서 내가 삐뚤어지고 사고치고 금전적으로 부모한테 피해를 끼쳤어요.. 물론 잘못했죠..
      근데 엄마가 나한테 그러더라구요.. 내가 너한테 뭘그리 잘못했냐.. 내뱃속으로 낳았지만 왜그렇게 컸냐..
      그말 들었을때 기분 엿같기도 하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이게.맞는건지 ㅋ

    • @밍기적-j8s
      @밍기적-j8s 3 года назад +1

      @@소녀손 혹시 개는 훌륭하다 보세요? 거기 나오는 문제견들 거의다 보호자가 원인이에요. 자식한테 왜 그렇게 컸냐고 물어볼게 아니라 본인이 어떤부모인가 돌아보는게 먼저죠. 금전적 손해는 벌어서 갚으면 되죠. 이제라도 인생 재밌게 사시면 좋겠어요

    • @소녀손
      @소녀손 3 года назад +1

      @@밍기적-j8s 늘 좋은것만 그리고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부모가 안돼봐서 모르지만 .. 동물도 환경이 안되면 새끼를 안낳듯이..사람도 마찬가지.. 전 혼자 살아갈 생각입니다

  • @Lyimee
    @Lyimee 3 года назад +13

    오늘 엄마랑 다퉈서 영상 찾아보게 되었네요
    저희 어머니는 저랑은 일상적인 얘길 하는걸 싫어하세요
    저랑 있을 땐 조용히 있다가 동생이 오면 일상얘길 시작하세요.
    저는 어릴 때 부터 사회화가 덜 되었다. 공감능력이 부족하다 이런 생각을 항상 가지고 살았는데 그래서 동생이랑 엄마가 일상적인 얘길하면 내 생각보다 '여기서 내가 어떤 말을 해야 정상인처람 보일까'를 생각하며 대화에 끼려 애쓰곤 했어요
    그렇게 애를 써도 '너는 항상 니가 저 사람 말에 어떻게 답할까 생각을 해서 대화가 안되는거다'라고 듣곤해요.
    그러다 고3때 진로를 결정할 때 부모한테 내 성적이 창피하기도하고 얘기해봤자 또 내 잘못이라 하겠지 싶어 혼자 진로를 정했어요
    그러고 몇년 후에 너는 왜 상의를 안하고 자기혼자 틀어밖혀 정하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고민이 있음 얘길 해야지 했죠..
    그러곤 여러번 큰 고민거릴 얘기해봤는데 '대화가 안된다 그냥 너 알아서 해라' '나는 모르겠다' 이런 반응이 왔어요
    사실 오늘도 퇴사 고민을 털어놨는데 제가 퇴사를 하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내가 어리석은걸까요? 라고 물었는데 돌아오는 답은 '해' 단 한마디였어요
    화가 나는 걸 누르고 의견을 묻는거라고 하니 '너는 대화를 하려는거냐 내가 하라고 하지 않았냐' 하더라구요..
    그럼 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으니 니가 '퇴사하고싶다며?' 라고 하셔서.. 내 생각은 하고싶은데 잘 못된거일수도 있고 다른 방법이 있지않나해서 의견을 묻는거다 했어요
    그러니까 '너는 대화를 하려는게 맞냐 니가 하고싶으면 하면되지않냐' 하더라구요...
    하.. 정말 제가 사회성도 없고 사람이랑 대화도 안되는 사람인가 싶어요..
    답답해서 적습니다...

    • @나나난-k4l
      @나나난-k4l 3 года назад +3

      많이 힘들었겠네요..
      기운 내서 앞으로는 더 좋아지길 바라요!

    • @21독립
      @21독립 3 года назад +5

      일단 가족보다는 편안한 대화상대를 찾으시구요. 공감능력은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일단 좋아하는 일 취미생활을 만드세요. 그러면 좋은 감정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러면서 웃게 되고 남들에게도 편인함을 주면서 물꼬가 트이게 됩니다. 나 자신을 돌보세요. 가장 중요합니다.

  • @김효주-z7c
    @김효주-z7c 4 года назад +52

    이걸 많은 부모들이 봐야하는데.. 자식이 성인이 된 부모 포함..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38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어른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어른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는 아이도 없다.
    - 제임스 볼드윈 -
    아이는 수단과 목적을 위해서 태어나서는 안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목표!
    어떻게 하면 최고의 가치를 창출해서 이 세상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아이 낳지 마세요 🤔🙂

    • @인정-z4x
      @인정-z4x 4 года назад

      명언을 하셨네요

    • @홧팅화팅
      @홧팅화팅 3 года назад

      아진짜ㅜㅜ 자식으로 주식할거면 차라리죽여요 진짜

  • @삐똥이
    @삐똥이 2 года назад +21

    저희 부모님은 이 최악을 전부다 가지고 있습니다.
    1. 공감 능력 제로인 부모
    2.말을 듣지 않거나 말대꾸를 하면 폭력하거나 나의 약점 소중한것들을 뺏고 협박하는 부모
    3.입혀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면 부모 역할 끝이라 생각하는 부모
    4.항상 안좋은점만 꼬집으면서 말하는 자존감 테러 부모
    5.본인 인생이 정답이고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 기준을 삼고 대화하려는 부모 또는 내 인생을 설계하려는 부모
    6.밖에서는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자, 완벽한 주부 이미지의 엄마 집 안에서는 가해자, 집안일 자식에게 미루는 엄마
    7.내 의견보단 주변 사람들의 말과 자신의 이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
    8.항상 다른 엄친아와 비교하며 남의 장점을 나한테서 맞추고 싶어하는 부모
    9.내로남불하는 부모

    • @cnzejaz
      @cnzejaz 2 года назад +1

      1-9 모두 똑같네요 친모, 친부 모두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기댈 수가 없었어요
      부모자격증제도가 만들어졌으면 ㅎㅎ

    • @merryJ-b3e
      @merryJ-b3e 2 года назад +2

      다해당 ..

  • @호롤롤로-o1y
    @호롤롤로-o1y 4 года назад +30

    '본성과 양육'이라는 책을 보면 육아를 잘 하기 위한 가장 기본 단계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과, 자신의 성격이 개차반이라면 출산을 안하는 것일 듯.
    이 책에서는 양육보다 중요한게 유전이라고 설명하니까요.

  • @킴서지니
    @킴서지니 4 года назад +9

    참 어려운 주제네요ㅠㅠ
    내가 우리아이들에게 하는 행동들이 돌아보면 내 부모한테서 보고 배운행동들이더라구요. 진짜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에요..
    화내지말자... 욱하지말자.... 사랑해 서아진호❤️

    • @채윤정-w3i
      @채윤정-w3i 2 года назад

      부모는 자식의 거울 자식도 부모의 거울

  • @지수-ii
    @지수-ii 2 года назад +6

    엄마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전 아빠가 분노조절장애라 심하게 화날경우 저를 마구잡이로 때리기도 해요 제 나이가 25인데 말이죠
    항상 그래서 아빠한테 말을 붙이기도 무서워요
    뭔말을 붙여도 무시하는건 기본, 인간미 제로에 화와 짜증이 가득한것이 나에게 온전히 전해지니까요
    그러면서도 더럽게 가난한 집안이면서 나에겐 보상을 요구하죠
    공부끝나고 나면 무조건 집을 나갈겁니다 다들 집을 나가세요 그게 답이에요

  • @hellodanbi
    @hellodanb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사람이 아직 버겁습니다.
    은둔은 본인에겐 "쉼" 일수 있습니다.
    또 "치유"에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
    이해 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왜 태어났을까 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답은 부모님을 돌보는거 였습니다.
    늙으신 부모님께 저라는 사람은 보험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아들도 아니 딸.
    반갑지는 않았을거예요.
    아들이 아니었으니까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5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용기도 없고 사람이 버겁고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면서 살고싶습니다.

  • @pride6397
    @pride6397 3 года назад +16

    친자식이 다치든 죽든 신경안쓰고 남의자식이 더중요하고 자식이 폭행당하고와도 가해자편들면서 뭐라하고

  • @푸른구름-c4g
    @푸른구름-c4g 4 года назад +15

    요즘 틈날때마다 선생님 영상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공부해요. 사람인생 정말 다양하네요. 감사합니다. :-)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126

    오뚜기 기업의 회장 딸, 함연지님 봐요...
    성격, 분위기 부터 남달라요.. 🤔
    물질적인 풍요와 정서적인 안정감이 있는 그런 가정 환경 속에서 성장한 사람은 결혼해서 아이 양육 잘할거에요...

    • @limjessie1589
      @limjessie1589 4 года назад +27

      땅콩집안이랑 비교되네요. 물질적 풍요가 정서적 안정감을 보장해주진 않는거 같아요.

    • @이재경-w3f
      @이재경-w3f 3 года назад +9

      꼭돈이많다고 가정이화목하다고볼순없지만 그래도돈이있어야 행복할확률이높다는건사실이다

    • @홧팅화팅
      @홧팅화팅 3 года назад +3

      @@limjessie1589 하지만 경제적 흙수저들은 정서적흙수저인경우가 대부분이죠

  • @mr.p2194
    @mr.p2194 3 года назад +6

    오오..아버지, 어머니 저 모든 점이 당신들에게 부합합니다. 정말 대단한 부모를 두었네요.

  • @흰양말-q5s
    @흰양말-q5s Год назад +2

    이 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부모님들한테 이렇게 큰 상처를 다 받고 있구나 하고 생각이드네요... 다들 힘들고 아프구나
    나만 이렇게 고통스러운 줄... 알았는데..

  • @nadkfjwifj
    @nadkfjwifj 3 года назад +10

    저희아빠는 저를 남보다 안잘해주고
    상처주는말을 막합니다.
    고딩때 대든다고
    의자던진적도있네요
    그래서유아교육과갔어요
    난그런부모되기싫어서...

  • @arankang
    @arankang 4 года назад +7

    불교의 마음공부. 나를 떨어뜨려서
    떠오르는 생각을 하는 나를 본다 는 마음수양과 닮았네요.
    궁극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평정심을 가지는 지혜의 단계에 이르는게 마음공부인데
    그와 상통합니다.

  •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4 года назад +9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책을 쓰신 정우열 선생님의 말씀 처럼 바람직한 부모의 길도 중요하지만 최악의 부모가 되지 않기위해 노력해야 하지요. 좋은 말씀 감사히 듣고 갑니다. 육아메이트 오연경님도 여기서 뵈니 반갑습니다.

  • @ju_0901
    @ju_0901 3 года назад +10

    어릴때부터 내가 n학년 몇반인지도 모르고 고3 졸업할때 되서야 알고 내 학교생활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고 초, 중학교때 왕따를 당했을 적 내 잘못 아니냐고 한 아빠, 성인이 되고
    알바를 하는데 내가 알바를 가든 말든 안방에서 하루종일 tv만 보고 내가 오는지 안오는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언제나 동생만 챙기는 엄마,
    저는 양호한 것 같죠?
    제일 약한걸 적었고
    우울증, 공황장애, 애정결핍 판정 나왔습니다.

    • @홧팅화팅
      @홧팅화팅 3 года назад

      방치도 정신적으로 우울하고 정말힘든것같아요

    • @20대직장인짠테크
      @20대직장인짠테크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같은 상황속에서 컸어요
      우리 힘내봐요ㅠ

  • @u_r_mysunshine
    @u_r_mysunshine 3 года назад +3

    영상보고 글보고 많이 반성합니다
    내가 사랑받지못해 그런 느낌받지않게 하려고 대화도 않이하고 들어주고 하는데 가끔은 조절이안되고 싫었던 내 부모의 모습이 내 자신에 투영될때 깜짝 놀라네요 아이를 키우는거,친밀한 엄마되는거 힘들다 생각드는데 그래도 노력하겠어요

  • @찐-j8i
    @찐-j8i 2 года назад +12

    악마같은 부모도 많지만 제일 나쁜것은 비열한 부모다 얍삽하게 자기는 잘못이없고 자식이 잘못되었다하며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게하는 부모 자식이 주위에 사람들 있는것을 두려워하는 부모 쉽게 얘기해서 장윤정 부모같은 부모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35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책 저자 50대 켈리최 (한국 이름 : 최금례) 회장? 은 80대 엄마에 대한 사랑이 애틋하다.. 그치만 그녀의 엄마 사랑에 공감이 안간다... 엄마로 인해 눈물 흘리고 웃고 효도 한다고 광고하는 자녀들과 다르게 아동학대 가정 폭력 겪으면서 살아온 사람들의 부모에 대한 관점은 다르다... 🤔

    • @luck_na_yeon
      @luck_na_yeon 3 года назад

      엄마가 사랑을 안주면 그래요 받고싶어서

  • @유해준-d1h
    @유해준-d1h 3 года назад +10

    86년생입니다 이혼 학대 가난 완전 쓰리콤보로 자랏습니다 중학생때 산에 나무하로 다녓어요 자식을 머슴처럼 키우덥니다 푸세식 화장실 똥도 퍼봣어요 계모한테 마음의상처 받으며 자랏고 성인되서 본인들 기념일 안챙기면 난리납니다 전 생일 케익조차받지못하며살앗는데 결국 인연 끈고 삽니다 결혼6년차인데 집안사람보다 재산도 더많고 더잘삽니다 끝까지 미안하단소리는안하드라고요 유모씨 당신은 지옥가십시오

    • @cnzejaz
      @cnzejaz 2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마음 아프네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 @해앵뽁이
    @해앵뽁이 4 года назад +38

    선생님 가만보니 아빠 어디가 후가 생각나요ㅋㅋㅋ암튼...부모와 대화하다가 사건을 비난받아서 소통하고 잘해결하고싶어서 차분히 내감정을 설명하려고 이러이러해서 섭섭했다는 말을 끝까지하지도 못했다ㅋㅋㅋㅋ끝까지 안듣고 또 트집잡고 비난당함...하...걍 다 꺼져라 싶더라ㅋㅋㅋㅋㅋ

    • @조쪼힝
      @조쪼힝 4 года назад +2

      굉장히 진지하고 심각하게 댓글읽다가 후때문에 빵터지고 갑니다 ㅎㅎㅎ

  • @lance8354
    @lance8354 3 года назад +18

    국가적 차원에서 부모가 되기 위한 자격증 발급이 필요하다고 본다

  • @놀새-j8o
    @놀새-j8o 4 года назад +12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왜 그러냐며 왜 말을 안하냐고 하는데 해봤자...어떡하냐어떡하냐 속상하다이러고 말뿐.. 전혀 기댈 수 있는 느낌이 아니라서 더 성질남. 이것도 잘 들어줬을때 얘기임...다른때는 회피, 짜증

    • @jungih8888
      @jungih8888 3 года назад

      충고를 가장한 타박,비난은 안하나요?

  • @youdoyou1742
    @youdoyou1742 3 года назад +11

    부모 자격증 제도가 있어야함. 먹여주고 재워주는 그런 능력말고 화목한 가정안에서 안정적인 정서를 만들어주고 사회적으로 발달을 잘 할수 있게 신경만 써줘도 알아서 잘 큼. 뭘 알고 이런식으로 떠들던가 무슨 아무것도 안해줬는데 잘컸다더라 ㅇㅈㄹ 둘이 맨날 싸워서 불안하게 만들고 내가 머리가 좋게 태어남 뭐하니ㅡㅡ 정서가 불안하면 공부할 머리가 안된다고!

    • @cnzejaz
      @cnzejaz 2 года назад +1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건 고아원에서도 해준다죠..

    • @ChaeYoung-p7i
      @ChaeYoung-p7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걸 모르는 우리 부모. ㅡ.ㅡ

  • @kyj-e9z
    @kyj-e9z 4 года назад +15

    선생님 영상만 보면 하염없이 눈물이 계속 나네요 ..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저신에 대한 연민인건지 부모님에 대한 원망인건지..그도 아니면 요즘 맘이 많이 약해진건지

  • @개인-k6d
    @개인-k6d 4 года назад +10

    댓글보며 느낍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dinamic230
    @dinamic230 3 года назад +51

    여러분 해외이민이 답입니다 진짜ㅠㅠㅠㅠ공부 열심히 해서 멀리 도망치세요

    • @flowerhandsome1846
      @flowerhandsome1846 3 года назад +7

      특히 여자는 해외에 살면 행복도 쭈욱 올라감
      2위까지ㅋㅋㅋㅋ

  • @헤더-l4p
    @헤더-l4p 4 года назад +114

    학대 가정폭력이 가장 최악입니다.

    • @예롱이-v3u
      @예롱이-v3u 3 года назад +7

      때리는 것 만이 학대가 아님 ㄹㅇ 방치하고 억압하는 것도 다 학대임...

  • @S.H.P.prayer
    @S.H.P.prayer 4 года назад +4

    위로가 되고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K써니-x6g
    @K써니-x6g 3 года назад +4

    늘 엄마란사람의 화풀이대상이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점점 더 심해져서 살림도 던지고 하루가 멀다하고 횟수도 잦아졌어요 이젠 갱년기에 접어든 제가 참기힘드네요 엄마가 징그럽고 싫어지고 그래서 자책감도 심해지고요
    최근에서야 보다못한 동생이 누나가 도대체 뭘 잘못해서 그러냐니까 행동하는게 꼴보기싫다더래요
    그러니까 제가 그냥 싫은거였던거죠?
    제잘못이 아니라 본인감정때문이엇던건데 전 늘~ 죄책감을 느끼고 뭘 잘못해서그러는건지 눈치보고 노력하고 상처받고. 화가났다가 또 죄책감을 느끼고 자책하고ㅜ

  • @이재경-w3f
    @이재경-w3f 3 года назад +11

    어릴때트라우마겪은부모라면 그냥정신병원에가거나 결혼금지법만들어야한다 우리엄마도조울증때문에 쉬느랄만되면들쑤시고 스트레스준다

  • @라니-t3f
    @라니-t3f 4 года назад +5

    항상 감사합니다~^^

  • @tillapocolypse2137
    @tillapocolypse2137 3 года назад +8

    우리아빠는 내가 힘들다 그러면 자기는 그딴거 무시하고 살았다고 한다. 자신한테 기대지도 말고, 의존하지도 말라 그럼.

  • @HAHA-en5vp
    @HAHA-en5vp 4 года назад +29

    선생님 혼자 방송하시는게 더 듣기 좋아요

  • @shy8051
    @shy8051 3 года назад +21

    어릴때부터 정신적 경제적인 보살핌하나도 받지 못하고 컷는데 이제와서 기대려고 하는부모 진짜 너무 원망스럽다

  • @오소리-f3i
    @오소리-f3i 2 года назад

    평생참아왔고 욱하는아버지가두려워
    한마디도 못해봤는데 제 눈물 감정마저
    왜우냐며 감정마저 부정합니다
    술집여자 등등 상처되는말들은 입도아프네요..
    감정조차 부정당할때 제일 견디기 힘들어요
    부모님앞에서 제 자신은 사라지는 기분이네요
    아버지는 늘 윽박지르셨는데 죽일듯이
    항상두려워했고 공포였어서
    처음이자마지막으로 장문의 글로
    의견을 냈더니
    돌아오는 말이 니가힘든게뭐있어
    니가나보다힘들어? 이말이더라고요
    이말듣고 그이후로 더 맘을닫앗고
    20살 하고싶은 일이생겨 입시 학원 교사
    면접을보는데 시간이 늦는다는이유로
    윽박지르며 다됐고당장들어오라그래서
    난생첨 반항을했어요 집에안들어갓죠
    몇일뒤에 절찾아내곤 그래도 본인을 되돌아볼줄알앗는데 제 일터에서 저를 마구잡이로 때려놓고 사과마저 저는 받고싶지않은데 자기가
    불편하니까 일방적으로 화해하자고 그랬네요
    자기가 화내고싶은거 다 내고 욕하고싶으면
    다하고 때리고싶음 때리고 자기감정은 다표출하면서 그래도 제게 서운한게 많대요 참..더할말이없어졌어요 다 본인이 자초한 결과인데 뭐가서럽다는걸까요 정작 제가 서러워서 분해서 눈물을 조용히 보이면 저보고 넌참대화하기힘들어 이게울일이냐며 제 감정 부정하는건 일상다반사네요
    부모님이란 존재가 상처인것도 상처고
    상처받은마음을 수습하는걸 제손으로 해야하는것도 상처네요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좋아지고싶지않고
    그냥 이대로만 이고싶네요 평생 죽을때까지
    서로 모른채 살겠죠 제맘 알아달라고 하고 싶지도않네요 아무리 환경이 힘들게해도
    내자신을 잃지말아요

  • @한다됐다
    @한다됐다 4 года назад +8

    넉넉한 현금이있다면 . 몽땅 그걸로 남동생 뺨을 후려치고, 부모형제로 부터 독립해서 살고싶다.
    내가 지은죄ㅡ살면서 잘못한거 효도못한거(내 본심은 그게 아니였는데. 아무도 알아주지않음)때문에.난 지금 집이 교도소인것 같다.
    억울함 슬픔 절망 자책 분노가 반복되면서 이젠 눈물도 감정도 말라가고 있는것같다.
    교도소에선 감정이 통하질 않는다.

    무너지지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해 붙들고 있는데.
    오늘도 눈물과 죽음을 떠올리고. 그런 내자신이 너무나 측은해서 또다시 운다.

  • @석월봉
    @석월봉 4 года назад +7

    부모 되기는 쉽다.
    부모 다웁기는 어렵다.
    좋은 부모 되기는 더욱 더 어렵다.
    좋은 부모를 우선 요구하는 세상에.. 부모는 할말도 없다.
    결혼해서 그 방법을 알수는 있으나 ㆍ할수도 없는 것들도 많고..
    결혼 안한다 해도 그 방법을 전부 알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알고 있다 해도 그방법을 직접 실천할수도 없는 ..
    좋은 부모..좋은 자녀 되는 법!
    과연 이런 두 조합이 조화롭게 만나는 경우가 전부인 세상이 온다면..이런 덋글도..싸이트도 필요없겠지.
    우리 조부모님ㆍ부모님은..다 자녀를 키우시느라 너무 힘드셯겠다..
    저 세상으로 떠나신 부모님께..감사드립니다.

  • @로데오-c2q
    @로데오-c2q 2 года назад +1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걸 무아지경으로 아이들 육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부모들은 아이가 어떤 아이가 되더라도 책망 하지말고 자신을 뒤돌아보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아이는 적당한 반응에 그냥 반응하고 있을 뿐
    아이가 왜 거짓말을 칠까요? 혼나기 싫어서 일 것이다. 제발 육아 하시는 분들 상식선에서 돌봐주시고 기다려 주시게요.
    저는 30넘었지만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저 되돌릴 수 없어 삭히는 것일 뿐 지금도 부모와 대화를 하면 저의 부모이지만 인성에 정말 감탄합니다.
    그래서 정서적으로 완벽한 독립을 하려고 대화도 최소한으로 하고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