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트레스 받을일이 있어 정우열선생님 영상을 몰아봤어요.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새로울게 없겠다 싶었는데 오늘도 또 깨달음을 주네요. 역시 내 감정이 우선이고 내가 편안해 져야 하는거네요. 편안해지기 위해 갈 길이 멀겠지만 그래도 희망적인건 자기전에 항상 불안한 마음에 유튜브강의 틀어놓고 잠들었는데 이제는 안 들어도 편안하게 잠들어요. 제게는 큰 변화에요. 선생님 영상 덕분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올려주세요
항상 감사해요~~ 내 마음을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야 당당할수 있다는 것이 핵심! 맞아요~~ 자기 마음 보는 훈련이 안되어 있어요. ㅠㅠ 페르소나! 타인의 기대감에 나를 맞추며 사는게 익숙해 지다 보니 내가 외면했던 내 마음을 어느날 보게되면서 진짜 진짜 오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 엄마한테 상처줄까 두려워서 남한테 상처주면 안되니까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건 이기적인 거니까 가난한 우리집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고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을 힘들게 하면 안되니까 하는 마음에 엄마는 희생과 헌신의 아이콘이니까 등등등의 이유로 해야할 타이밍에 해야할 말을 못했던 많은 순간이 있었어요. 그러느라 많은걸 참고 참고 또 참고 꾸역꾸역 살았던거 같아요. 나는 잘 참는 사람이고 인내심도 강하고 또 밝고 긍정적이라서 상처같은거 마음속에 안 담아둔다고 남들에게 말한것도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었고 모두가 편하고 좋은게 나도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살다 보니 어느날 문득 내 마음에 구멍이 나 있더라구요~~ㅎㅎ ㅠ 지금은 알아가고 있는 중이어요. 많이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긴 하지만요.. ㅠ 느끼는 대로 느끼고 내 마음을 알아가려고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말씀이 제 마음과 생각 속 이야기라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네요. 저는 새로운 것을 하거나 인간 관계 안에서나 엄마의 말이 머릿 어딘가에서 불쑥 떠올라 좌절하고 의지가 사라져 정말 괴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회피적으로 살기도 했고요.. 엄마의 말이 제 마음 속에 수갑을 채운듯… 너무 괴로워요.
다들 명절이라 가족때문에 힘드셨을텐데.. 고생많으셨어요. 2PAC - keep ya head up의 가사중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I'm just given the world, I didn't make it" 또 밀란 쿤데라의 에는 이런 구절이 있어요. " 선택의 결과가 아닌것은 실패나 성공으로 간주될 수 없다" 가족은 우리가 선택한게 아니라 주어진 것이니까.. 부당하고 억울하고 비참해도. 그래도 우리 우리몫만 잘하면서 그렇게 살아봐요. 다들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저는 이제 어른들이 뭐라 그러면 속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쩌라고....... 대신 살아주지도 않으면서 간섭은 떠들든지 말든지 안 들려 안 들려 안 들려 아 들려...........~~~~~~~~~~~~~~ 무한 반복 합니다. 이제 바꾸고 있습니다. 나를요. 그들은 변하지 않아요. 절대로 죽을때까지.
2:08 시소처럼 2:35 3:21 3:46 죄책감 4:23 정도가 5:02 내가참고 희생하는게 차라리편하다 나를 우선순위에서 미뤄두고 5:51 메인이 아니다 6:35 내가 당당하고 편해지면 움찔 항상 핵심은 남을 바꾸는게 아닌 내가 편해지고 내가 당당해지는거, 의지로 하는게 아니고 나만의 이유를 찾아가고 스스로 보듬고 8:54 나스스로에게 초점 변화되어가는 과정 9:25 나와 내자신의 관계가 핵심이다 11:10 친밀감의 소망 뿌리깊은 죄책감 당당함이 부족한 요인 12:01 행동자체보다 행동 이면의 감정의 흐름 12:55 이면에 있는 나의 마음의 흐름들을 살펴야
나 자신을 보듬고 지킬 사람은 결국 내 자신밖에 없어요 나보다 남편,시부모가 더 중요 할까요? 모든 사람에게 내가 괜찮은 사람일 필요는 없고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죠 시댁에서 뒷담화가 들려와도 그건 그사람들 수준이지 내 잘못은 아니니 걸러 내세요 이성과감정의 균형을 잘 이뤄서 맘이 편하길 바래요
지금 꼭 필요한 영상과 이야기였는데 감사해요. 비슷한 고민으로 친정 엄마랑 거리를 두고 있는데 다들 '네가 참아라..엄마가 가엽지 않냐..네 엄마 불쌍한 사람이다'하시더라구요. 용기내서 속상했던걸 조근조근 풀어내고 잠시 거리를 두려했더니 엄마가 스트레스성 건강 악화로 3주째 입원 중이세요. 다들 제 탓을 하구요.. 내려놓는다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엄마의 욕받이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구요. 솔직히 무서워요. 엄마가 잘못될까봐.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포지셔닝을 바꾸는게 그렇게까지 잘못인가 싶어요. 돌아보면 그래요. 엄마의 포지셔닝은 '불쌍한 사람', 저의 포지셔닝은 '엄마 잘 돌보는 효녀 딸'. 엄마의 힘듬도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엄마의 포지셔닝 유지를 위해 욕받이른 계속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뿐인데.. 왜 일이 이렇게까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님은 주위사람들의 말로 2차피해를 입네요 주위사람들에게 이제부터는 고민 말하지 말고, 그렇게 말하는 저사람들에게 엄마랑 겪게 하세요 딸이 저리 힘들면 엄마가 딸을 놔줘야지 어찌 본인 위로 받을려고 딸을 방패 삼는지.. 님이 망가지면서까지 엄마 받이로 산다해서 엄마가 완전 회복이 될까요? 미비 하다고 봅니다 엄마는 더이상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강해 져야지 대신 누가 못해 줍니다 엄마 계속 저러는 것도 병입니다
엄마 스스로 본인이 살아온 여정이 억울하고 불쌍했어도 그속에 계속 빠져 있다면 그건 아니죠 본인의 뒤틀린 인생 때문에 지금 자식을 망치고 있다면 두사람 인생이 동시에 망가지는건데.. 주위사람들에게 시간,에너지 낭비하며 하소연 해도 그들은 공감 별로 못하고 바른생활 답만 할테니 앞으론 하지 마세요(절벽만 만날테니) 특히 주제가 엄마이니까 더... 부모라 할지라도 아닐땐 물리적거리두기 필요하고 또 이럴때 엄마도 정신 차려야 하고요
상담을 5개월정도 받다가 포기했어요. 선생님이 내 감정을 알아줘야한다는 것을 많이 강조하시는데 그것이 힘들고 그것의 실체를(감정을 알아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것.) 말로도 형언하기가 힘들어서 안개 속에 있는 느낌이에요. 가서 그냥 이것이 힘들다는 이야기만 하고 오는 것 같고 전혀 해소가 안되요. 알아주는 것 말고도 알아차리는 것도 선생님을 통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소스로부터 접하게 되는데 알아차리는 것만으론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알아차리는 것은 지엽적인 부분에는 효과가 있는것 같지만 진짜 가장 고통 받고 있는 부분에서는 별 도움이 되질 않아요. 물론 제가 고민하는 것은 저에게 trigger(?)가 될 수 있는 부분에 계속해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사실 제가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가족 문제이기때문에 이 비디오에 댓글 달게 되었는데...저의 어머니가 계속해서 남 앞에서 제 험담을 해요. 제가 싫다고 몇번이나 심각하게 말다툼을 한적있음에도 알겠다고 하고는 정말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계속해서 멈추질 않으세요. 그리고 말다툼 중에 이런 말을 하세요. '어른들끼리 원래 남편욕하고 애들 욕도 한다~'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세요. 또 이런 이야기도 하세요. '남이 너를 나쁘게 볼까봐 걱정된다.'라는 말이요. 근데 저는 그게 내가 너를 걱정해서 선수쳐서 '애가 그래요~'이런 식으로 제 험담을 하는 것을 변명하는 것 같달까.... 다 차치하고서 근본적인 것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제게 트리거가 유발될 수 있는 환경에 계속 노출되있을 수 밖에 없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사실 (엄마가) 밉기만 하다면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번 이야기했다면 좀 듣는 척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직설적으로 여러번 이야기하고 울고 불고 다해도....바뀌시질 않으세요...
‘뇌에 문제있는 사람처럼’ 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어머님도 나름대로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어머님을 바꿀 순 없어요 그러니 엄마는 내버려두고 나 사는거에 집중해보세요 그 사람이 어디서 뭐라 지껄이든 그건 내가 아니니까요 그건 그사람 문제이니 놓아버리고 나에게 내 에너지를 쓸 더 중요한 임무(내 삶 살기)를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그럼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거기 신경쓰다가 이제 에너지가 없으면 체념하듯 포기하실거에요 어떻게보면 아직까진 아파할 힘이있으시단 뜻.. 부디 낭비 마시고 더 소중한 곳에 쓰시길
~회 심리상담 받으면서 상담사님이 몇마디 했을까? 님이 말한거처럼 내 힘든거만 얘기 하다가 끝나더군요 내 고민 들어줄 사람을 돈으로 고용한 느낌? 해결키는 내가 쥐고 있다는걸 몸소 깨달았죠 건전한 선에서 님이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본인이 진정 원하는 삶이 뭔지.. 엄마로 부터 피해가 계속되면 정서적 거리두기 필요합니다
전 남아선호사상인 강한 9남매중 세째인 친정엄마 둔 막내이자 유일한 딸이지만 현재 혼자되신 엄마와 함께 사는데 정말 힘들고 지쳐요 ㅠ 오빠들도 엄마 일에 대해 저한테 밀면서 재산은 받고 싶은 ㅠ 어차피 아들들 밖에 모르는 엄마 ... 괜히 합가해서 신랑한테도 미안하고 성인이 된 아들한테도 미안하네요 ㅜ
계속 친정어머니 모실거면 살아 계실때 재산분배 매듭 지어야 합니다 안그럼 어머니 돌아 가심과 동시에 동기간 멀어져요 님은 어머니를 모셨기에 지분 요구 하시고 오로지 아들에게만 주장 하시면 그아들이 어머니 모심이.. 부모님세대는 아들에 목숨을 걸더군요 돌아가신 울아버지도 이러셨는데 새언니가 무쟈게 부러웠어요 (저희는 누가 모시는 상황 아니었음)
제 부모는 저의 꿈을 꺾어버린 사람들입니다.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는것까진 용서가 된다 치더라도 자신들도 치열하게 공부해서 대학 문턱도 못넘어본 사람들이 "공부는 혼자서 하는거야!"라며 호통 치는 순간 저는 공부에서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고등학교 입학 무렵이었는데 이전에 중학교때처럼 교과서 전체를 달달이 외워서 하던 공부 방식이 고등학교 가서는 먹히지가 않았습니다. 배치고사라고 준 시험지에는 제가 이전에 본적이 없었던 지문들 뿐이었습니다. 배치고사를 다 치르고 집으로 오는 하굣길 버스가 유독 길게만 느껴진게 기억나네요. 공부는 물론이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교우관계도 좋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다가 비염을 고치겠다고 한약까지 지어먹으면서 제가 좋아하던 고기도 못먹고 집에만 가면 베개를 제 아빠라는 사람 몸뚱아리로 생각하면서 매일 두들겨 팼습니다. 그런 아빠라는 사람은 제가 공부를 안하고 소심하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여 도저히 인간이 맨정신에서 나올수 없는 폭언까지 내뱉었습니다. 단둘이 가는 썰렁한 차안에서 "너 재수 없이 대학 한번에 못가면 공장에 쳐 넣어버린다."라며 짓껄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살인 충동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경인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아빠가 잡고 있던 핸들을 틀어버려서 둘다 죽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거지같고 인물도 없는 널. 갖다버려야 시원찮을 널 내가 이렇게 키우고 있다. 넌 팔자너무좋다. 왜냐하면 이 상황에는 남의 월세방에 신세한탄 하며 알콜섭취하며 사는게 정상인데 외조모 집에 들어와서 이렇게 직장을 다니고 있다. 본때 없이 자란게, 애비없는 것들이 그렇지. 맘에 안들면 분리불안 이용. 그집에 갖다버린다가 레파토리 였음. -속맘 ..그냥 놓고 나오지..학교재단 있는 준재벌 친척 있기때문에 음식. 공과금 아낌없이 사용. 치맛자락 안잡았음. 최근 조모결제로 아버지 죽음이 자살임 알게됨. 나르시스트 적 행동의 인과관계를 알게됨. 내가 다 잘못해서 그랬다 생각했으나.. 감정의 쓰레기통..틀린것이 있다해도 교정이 시도조차 없음. 외부에 말하면 패륜아됨. 사람은 알수없으므로 소소한 것이라도 그때그때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듦. 다른사람 생각은 본인들 입장..
전 34년전 아버지 건물명의 고모부 사업담보를 조모가 결제하셔서 아버지 돌아가셨습니다. 숙모가 저의집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면 그때 처럼 본인들이 똑같이 될수있다고 집안에서 나가라고 조모 몰래 호적에서 팠습니다. 그때와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기여도 운운하며 친척집에서 준 세단이나 친정송금등(그 집안에 아무도 송금한이 없다고 기특하다 어머니가 과거 언급) 대놓고 시댁식구 욕할 수 있는 분위기, 추후 들어올 가능성있는 사람의 스펙.집안등 따질 수있는 변화가 예전보다 있습니다. 양육비 요구도 안하고 양육결과 조모백있는 사람과 비교할수 있는.. 입장차가 있지만 앞으로 어느집이나 변화가 있을것 입니다. (소패 vs 며느리로서는 좋음)
@@KCTC-j5u 며느리가 딸이 되고 사위가 아들이 된다는건 어불성설이지요 바랄걸 바래야죠 인격이 된 시부모라면 가정 꾸린 아들네 참견 말고, 결혼후 효자각 세우는 아들 말려야 하고, 며느리 최대한 편하게 해주는게 맞죠 아들이 귀하면 며느리도 귀한 존재인데.. 며느리가 아들 만나 심신으로 호강하며 살기를 바래야지 어디서 괴롭히기는.. 21세기에 살면서 사고는 20세기인 시부모가 문제에요
@@seralee6548 고등 도덕시간에 배운 '결혼은 인륜지대사' 란 말을 결혼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결혼상대 조건의 1순위는 [인격]입니다 거짓말은 없는지 뒷조사 다 해보길.. 결혼할때 남자들은 다 거짓말 한다고 정신병자 소릴 하던데 감당 못할 거짓에 속을시엔 지옥이 펼쳐집니다 거짓말 일삼는 남자는 바로 손절. 그 거짓이 결혼후에 밝혀지기에 사귈때 뒷조사 하라는 거지요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들면] 이상하다는게 맞다는 전문가 말 결혼전이라는게 너무도 부럽습니다
문화센터나 모임같은건 어떤가요? 우리가 인간관계를 좁고 깊게 유지하는것이 성공이라고 알고있지만 얕고 넓게 지내는 사람들이 오히려 풍요롭고 즐겁게 지낸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로 인한 깊은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외로움을 취미나 다른 것으로 승화시켜보세요.
막힌 공간에서는 답답하니까 햇빛 받으며 빨리걷기 운동 좋습니다(산책도) 하늘,바람,꽃,나무,풀,새소리,물소리 자연이 친구가 되면서 위로가 되더군요 일기를 써보세요 폰메모에라도... 또 대화 아니라 성에는 안차지만 벽이나 허공에 대고 내 하고 싶은말 막 하세요(혼자 있을때) 결혼을 해도,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외롭고 허전함은 어쩔 수 없죠 요즘은 코로나 블루로 더...(식당가서 먹고 싶은 음식도 자유롭게 못먹으니 말이죠)
어릴때도 저에게 아무것도 해준것 없으면서 늙고 힘없으니까 이제와서 치근덕 거리는데 정말 너무 싫어요 가족들에게 무관심했으면서 이제와서 대접만 받으려드는 모습도 보기싫고 자기말이면 가족구성원들이 죽는시늉이라도 하길 바라는지 오라가라 지껄여대는것도 너무 싫어요 남들은 자기부모가 장수하길 바라는데 전 솔직히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돌아가셔도 제가 슬픔에 빠져서 폐인처럼 살 일 없으니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남동생이 태어난 4살때부터 ... 느끼고 생각한것이 난 왜 여기에 섞이지 못하는건가 그때 느낀게 맞았네요 가족들은 저에게 관심이 그렇게 없다는걸..지금도 가족하고 살아도 외롭고 공허하고 혼자인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한테만큼은 전화로라도 님의 그런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표현 안하면 가족들은 님의 아픈맘 절대 몰라요
사과를 들으면 치유에 도움을 받지요
[정혜신의사]쌤이 이런경우 꼭 표현하라고 하더군요
한번 해서 반응이 없으면 또하라고..
정혜신의사쌤 유튭 참고해보세요
정혜신유튜브 [내 마음이 힘들때]
10여년을 했는데 소용없어요 전 자식아님
나의 위축된 부분이 상대방에게 은연중에 비춰지고 공략 당하기도 한다. 핵심은 나의 위축된 부분의 나만의 이유를 찾고 스스로 보듬어 주는것.
정우열쌤 구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모두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맞아요. 은연 중에 자극 받고 공략 당해서 그게 통제가능한 영역이 아니라서 괴로웠어요.
최근 스트레스 받을일이 있어 정우열선생님 영상을 몰아봤어요.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새로울게 없겠다 싶었는데 오늘도 또 깨달음을 주네요. 역시 내 감정이 우선이고 내가 편안해 져야 하는거네요. 편안해지기 위해 갈 길이 멀겠지만 그래도 희망적인건 자기전에 항상 불안한 마음에 유튜브강의 틀어놓고 잠들었는데 이제는 안 들어도 편안하게 잠들어요. 제게는 큰 변화에요. 선생님 영상 덕분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올려주세요
항상 감사해요~~
내 마음을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야 당당할수 있다는 것이 핵심!
맞아요~~ 자기 마음 보는 훈련이 안되어 있어요. ㅠㅠ
페르소나! 타인의 기대감에 나를 맞추며 사는게 익숙해 지다 보니 내가 외면했던 내 마음을 어느날 보게되면서 진짜 진짜 오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
엄마한테 상처줄까 두려워서
남한테 상처주면 안되니까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건 이기적인 거니까
가난한 우리집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고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을 힘들게 하면 안되니까 하는 마음에
엄마는 희생과 헌신의 아이콘이니까
등등등의 이유로
해야할 타이밍에 해야할 말을 못했던 많은 순간이 있었어요.
그러느라 많은걸 참고 참고 또 참고
꾸역꾸역 살았던거 같아요.
나는 잘 참는 사람이고 인내심도 강하고 또 밝고 긍정적이라서 상처같은거 마음속에 안 담아둔다고 남들에게 말한것도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었고
모두가 편하고 좋은게 나도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살다 보니 어느날 문득 내 마음에 구멍이 나 있더라구요~~ㅎㅎ ㅠ
지금은 알아가고 있는 중이어요. 많이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긴 하지만요.. ㅠ
느끼는 대로 느끼고 내 마음을 알아가려고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말씀이 제 마음과 생각 속 이야기라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네요.
저는 새로운 것을 하거나 인간 관계 안에서나 엄마의 말이 머릿 어딘가에서 불쑥 떠올라 좌절하고 의지가 사라져 정말 괴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회피적으로 살기도 했고요..
엄마의 말이 제 마음 속에 수갑을 채운듯… 너무 괴로워요.
다들 명절이라 가족때문에 힘드셨을텐데.. 고생많으셨어요.
2PAC - keep ya head up의 가사중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I'm just given the world, I didn't make it"
또 밀란 쿤데라의 에는 이런 구절이 있어요.
" 선택의 결과가 아닌것은 실패나 성공으로 간주될 수 없다"
가족은 우리가 선택한게 아니라 주어진 것이니까.. 부당하고 억울하고 비참해도. 그래도 우리 우리몫만 잘하면서 그렇게 살아봐요. 다들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명절에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보다 더 와닿고 진정성 느껴지는 말씀 감사합니다.
뼈안에 새겨져 있다는 말씀에
울컥했어요. ㅠ ㅠ
선생님상담은 근본적으로 달라요
저는 이제 어른들이 뭐라 그러면 속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쩌라고.......
대신 살아주지도 않으면서 간섭은 떠들든지 말든지 안 들려 안 들려 안 들려 아 들려...........~~~~~~~~~~~~~~
무한 반복 합니다. 이제 바꾸고 있습니다. 나를요. 그들은 변하지 않아요. 절대로 죽을때까지.
정우열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정신과의사로 일시면서도 이렇게 유튜브로 더 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해주시는 거 정말 존경합니다.
2:08 시소처럼
2:35
3:21
3:46 죄책감
4:23 정도가
5:02 내가참고 희생하는게 차라리편하다 나를 우선순위에서 미뤄두고
5:51 메인이 아니다
6:35 내가 당당하고 편해지면 움찔 항상 핵심은 남을 바꾸는게 아닌 내가 편해지고 내가 당당해지는거, 의지로 하는게 아니고 나만의 이유를 찾아가고 스스로 보듬고
8:54 나스스로에게 초점 변화되어가는 과정
9:25 나와 내자신의 관계가 핵심이다
11:10 친밀감의 소망 뿌리깊은 죄책감 당당함이 부족한 요인
12:01 행동자체보다 행동 이면의 감정의 흐름
12:55 이면에 있는 나의 마음의 흐름들을 살펴야
선생님 설에 영상감사해요..
저는 이번에 가지않았어요
미안한마음도들었지만
너무자유롭고좋았어요
한쪽에서올라오는 미안한 마음이있어도
내마음대로 수용하고 제시하고
내뜻대로해보는경험을 살면서
처음해봤네요.^^
감정의결을따라서
저 자신과 더친해지고
제마음의 감정과 더많은이야길
나누려해요.. 사실 겉표면적인 감정만 알았지 밑바닥의 감정까진 늘 보지못했던거같아요.. 윗 감정만 보고
두려워서 회피하거나 누르거나 외면했어요.. 특히 "화" 에대해서
많이억눌러서 제 경계를 침범해대고
찔러도 아파하면서도 저를 지키지못했어요
저의 지지자가되어 내면의 힘이 생겨가면좋겠어요ㅋ
나 자신을 보듬고 지킬 사람은 결국 내 자신밖에 없어요
나보다 남편,시부모가 더 중요 할까요?
모든 사람에게 내가 괜찮은 사람일 필요는 없고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죠
시댁에서 뒷담화가 들려와도 그건 그사람들 수준이지 내 잘못은 아니니 걸러 내세요
이성과감정의 균형을 잘 이뤄서 맘이 편하길 바래요
내 인생,감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용기 내서 내 목소리를 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돌하다는 소릴 듣는다 할지라도...
@@pear4418 감사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인간의 기본감정인
희로애락은
우리의 끈끈한 혈연 가족과도 마찰을 멈출 수 없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족들때문에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계속힘든데 제마음의 이면에 완전히끊어내지못하는부분들이 있고 가족이라 끊어내기도힘들고 참마음이복잡한데 영상이 많은도움되었습니다, 다른영상도 더보면서 제마음부터 잘들여다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꼭 필요한 영상과 이야기였는데 감사해요. 비슷한 고민으로 친정 엄마랑 거리를 두고 있는데 다들 '네가 참아라..엄마가 가엽지 않냐..네 엄마 불쌍한 사람이다'하시더라구요. 용기내서 속상했던걸 조근조근 풀어내고 잠시 거리를 두려했더니 엄마가 스트레스성 건강 악화로 3주째 입원 중이세요. 다들 제 탓을 하구요..
내려놓는다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엄마의 욕받이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구요.
솔직히 무서워요. 엄마가 잘못될까봐.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포지셔닝을 바꾸는게 그렇게까지 잘못인가 싶어요.
돌아보면 그래요. 엄마의 포지셔닝은 '불쌍한 사람', 저의 포지셔닝은 '엄마 잘 돌보는 효녀 딸'. 엄마의 힘듬도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엄마의 포지셔닝 유지를 위해 욕받이른 계속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뿐인데.. 왜 일이 이렇게까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님은 주위사람들의 말로 2차피해를 입네요
주위사람들에게 이제부터는 고민 말하지 말고, 그렇게 말하는 저사람들에게 엄마랑 겪게 하세요
딸이 저리 힘들면 엄마가 딸을 놔줘야지 어찌 본인 위로 받을려고 딸을 방패 삼는지..
님이 망가지면서까지 엄마 받이로 산다해서 엄마가
완전 회복이 될까요? 미비 하다고 봅니다
엄마는 더이상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강해 져야지
대신 누가 못해 줍니다
엄마 계속 저러는 것도 병입니다
엄마 스스로 본인이 살아온 여정이 억울하고 불쌍했어도 그속에 계속 빠져 있다면 그건 아니죠
본인의 뒤틀린 인생 때문에 지금 자식을 망치고 있다면 두사람 인생이 동시에 망가지는건데..
주위사람들에게 시간,에너지 낭비하며 하소연 해도
그들은 공감 별로 못하고 바른생활 답만 할테니 앞으론 하지 마세요(절벽만 만날테니)
특히 주제가 엄마이니까 더...
부모라 할지라도 아닐땐 물리적거리두기 필요하고
또 이럴때 엄마도 정신 차려야 하고요
감사 합니다 앞으로 시청하며 도움 많이 받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면서. 감사의마음 전합니다
결국 가족 안에서의 진정한 분화의 필요함을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한마디 한마디 틀린말하나도없이 정확히 찍어해석하는 뛰어난능력 이세요 감사합니다
상담을 5개월정도 받다가 포기했어요. 선생님이 내 감정을 알아줘야한다는 것을 많이 강조하시는데 그것이 힘들고 그것의 실체를(감정을 알아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것.) 말로도 형언하기가 힘들어서 안개 속에 있는 느낌이에요. 가서 그냥 이것이 힘들다는 이야기만 하고 오는 것 같고 전혀 해소가 안되요. 알아주는 것 말고도 알아차리는 것도 선생님을 통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소스로부터 접하게 되는데 알아차리는 것만으론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알아차리는 것은 지엽적인 부분에는 효과가 있는것 같지만 진짜 가장 고통 받고 있는 부분에서는 별 도움이 되질 않아요.
물론 제가 고민하는 것은 저에게 trigger(?)가 될 수 있는 부분에 계속해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사실 제가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가족 문제이기때문에 이 비디오에 댓글 달게 되었는데...저의 어머니가 계속해서 남 앞에서 제 험담을 해요. 제가 싫다고 몇번이나 심각하게 말다툼을 한적있음에도 알겠다고 하고는 정말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계속해서 멈추질 않으세요. 그리고 말다툼 중에 이런 말을 하세요. '어른들끼리 원래 남편욕하고 애들 욕도 한다~'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세요. 또 이런 이야기도 하세요. '남이 너를 나쁘게 볼까봐 걱정된다.'라는 말이요. 근데 저는 그게 내가 너를 걱정해서 선수쳐서 '애가 그래요~'이런 식으로 제 험담을 하는 것을 변명하는 것 같달까....
다 차치하고서 근본적인 것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제게 트리거가 유발될 수 있는 환경에 계속 노출되있을 수 밖에 없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사실 (엄마가) 밉기만 하다면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번 이야기했다면 좀 듣는 척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직설적으로 여러번 이야기하고 울고 불고 다해도....바뀌시질 않으세요...
아 여기서 선생님은 제가 상담 받았던 선생님을 말하는거에요.
‘뇌에 문제있는 사람처럼’ 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어머님도 나름대로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어머님을 바꿀 순 없어요 그러니 엄마는 내버려두고 나 사는거에 집중해보세요 그 사람이 어디서 뭐라 지껄이든 그건 내가 아니니까요 그건 그사람 문제이니 놓아버리고 나에게 내 에너지를 쓸 더 중요한 임무(내 삶 살기)를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그럼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거기 신경쓰다가 이제 에너지가 없으면 체념하듯 포기하실거에요 어떻게보면 아직까진 아파할 힘이있으시단 뜻.. 부디 낭비 마시고 더 소중한 곳에 쓰시길
딸 험담을 하면서 엄마 본인의 잘못,못남을 딸에게 투사 시키는 건가요?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자아가 건강하지 않은건 확실 하네요
딸이 저렇게 힘들어 하는데 엄마가 공감을 전혀 못하네... 오직 본인 자신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빨리 능력 키워 독립 하세요
엄마로부터 물리적,경제적 독립 하심이...
~회 심리상담 받으면서 상담사님이 몇마디 했을까?
님이 말한거처럼 내 힘든거만 얘기 하다가 끝나더군요
내 고민 들어줄 사람을 돈으로 고용한 느낌?
해결키는 내가 쥐고 있다는걸 몸소 깨달았죠
건전한 선에서 님이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본인이 진정 원하는 삶이 뭔지..
엄마로 부터 피해가 계속되면 정서적 거리두기 필요합니다
전 남아선호사상인 강한 9남매중 세째인 친정엄마 둔 막내이자 유일한 딸이지만 현재 혼자되신 엄마와 함께 사는데 정말 힘들고 지쳐요 ㅠ 오빠들도 엄마 일에 대해 저한테 밀면서 재산은 받고 싶은 ㅠ 어차피 아들들 밖에 모르는 엄마 ... 괜히 합가해서 신랑한테도 미안하고 성인이 된 아들한테도 미안하네요 ㅜ
정우열쌤이 말씀하신 [자아분화] 상기해 보고
검색도 해보세요
미분화,과분화 아닌 이성과 감정의 균형.
계속 친정어머니 모실거면 살아 계실때 재산분배
매듭 지어야 합니다
안그럼 어머니 돌아 가심과 동시에 동기간 멀어져요
님은 어머니를 모셨기에 지분 요구 하시고 오로지
아들에게만 주장 하시면 그아들이 어머니 모심이..
부모님세대는 아들에 목숨을 걸더군요
돌아가신 울아버지도 이러셨는데 새언니가 무쟈게 부러웠어요
(저희는 누가 모시는 상황 아니었음)
빨리 따로 이사하세요. 절대로 같이 사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따로 살아도 너누 괴로워서 안 가고 있어요. 정말 다음생엔 절대로 안 마나고 싶은 분이 되었어요.
제 부모는 저의 꿈을 꺾어버린 사람들입니다.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는것까진 용서가 된다 치더라도 자신들도 치열하게 공부해서 대학 문턱도 못넘어본 사람들이 "공부는 혼자서 하는거야!"라며 호통 치는 순간 저는 공부에서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고등학교 입학 무렵이었는데 이전에 중학교때처럼 교과서 전체를 달달이 외워서 하던 공부 방식이 고등학교 가서는 먹히지가 않았습니다. 배치고사라고 준 시험지에는 제가 이전에 본적이 없었던 지문들 뿐이었습니다. 배치고사를 다 치르고 집으로 오는 하굣길 버스가 유독 길게만 느껴진게 기억나네요. 공부는 물론이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교우관계도 좋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다가 비염을 고치겠다고 한약까지 지어먹으면서 제가 좋아하던 고기도 못먹고 집에만 가면 베개를 제 아빠라는 사람 몸뚱아리로 생각하면서 매일 두들겨 팼습니다. 그런 아빠라는 사람은 제가 공부를 안하고 소심하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여 도저히 인간이 맨정신에서 나올수 없는 폭언까지 내뱉었습니다. 단둘이 가는 썰렁한 차안에서 "너 재수 없이 대학 한번에 못가면 공장에 쳐 넣어버린다."라며 짓껄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살인 충동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경인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아빠가 잡고 있던 핸들을 틀어버려서 둘다 죽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잘되면 다 이겨냅니다
나를 지켜줄수 있는건 나 스스로뿐
앗 대학 떨어지면 공장보낸다고 하셨던 저의 엄마 ㅎㅎ 똑같은 말씀 하셨네요 저는 이 악물고 대학졸업후 인연 끊었어요 죽으면 뒷정리는 해드릴거에요
에고..저도 청소년아이 엄마입니다.부모님한테 많이 상처 받으셨네요..공장이라니..참 말이 무섭고 잔인합니다.
이야 나랑 같은 사람이 여기 잇네
거지같고 인물도 없는 널. 갖다버려야 시원찮을 널 내가 이렇게 키우고 있다. 넌 팔자너무좋다. 왜냐하면 이 상황에는 남의 월세방에 신세한탄 하며 알콜섭취하며 사는게 정상인데 외조모 집에 들어와서 이렇게 직장을 다니고 있다. 본때 없이 자란게, 애비없는 것들이 그렇지. 맘에 안들면 분리불안 이용. 그집에 갖다버린다가 레파토리 였음.
-속맘 ..그냥 놓고 나오지..학교재단 있는 준재벌 친척 있기때문에 음식. 공과금 아낌없이 사용.
치맛자락 안잡았음.
최근 조모결제로 아버지 죽음이 자살임 알게됨. 나르시스트 적 행동의 인과관계를 알게됨. 내가 다 잘못해서 그랬다 생각했으나..
감정의 쓰레기통..틀린것이 있다해도 교정이 시도조차 없음. 외부에 말하면 패륜아됨.
사람은 알수없으므로 소소한 것이라도 그때그때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듦.
다른사람 생각은 본인들 입장..
전 34년전 아버지 건물명의 고모부 사업담보를 조모가 결제하셔서 아버지 돌아가셨습니다. 숙모가 저의집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면 그때 처럼 본인들이 똑같이 될수있다고 집안에서 나가라고 조모 몰래 호적에서 팠습니다. 그때와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기여도 운운하며 친척집에서 준 세단이나 친정송금등(그 집안에 아무도 송금한이 없다고 기특하다 어머니가 과거 언급) 대놓고 시댁식구 욕할 수 있는 분위기, 추후 들어올 가능성있는 사람의 스펙.집안등 따질 수있는 변화가 예전보다 있습니다.
양육비 요구도 안하고 양육결과 조모백있는 사람과 비교할수 있는..
입장차가 있지만 앞으로 어느집이나 변화가 있을것 입니다. (소패 vs 며느리로서는 좋음)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늘도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영상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 새댁이지만 너무공감되서 보고가요
잘라내야지 이것말곤 답없음
내가 쳐내야지 비로소 고통이 사라진다
누군가 해줄수 있는게 아니야
가족이란게 그렇게 쉽게 잘라낼수가 없어요 정의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마음의 흐름을 보는게 중요한듯싶습니다..
@Jiyoung Kim 공감합니다.
마음의 흐름을 언제까지 살피나요?(의사 선생님이니까 저렇게 말씀 하는 것이고)
엮이면 숨쉬기도 힘들었을텐데요
가족을 잘라내지 않아서 지옥을 경험하고 사느니
마음한켠 아리긴 해도 필요를 느꼈을땐 잘라내는게
정신건강상 훨 좋습니다
잘라내지 않으면 당황,황폐의 연속일걸요?
나를 바꾸는 방법을 많이 알려주세요
그동안 선생님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셔요🍀
예전 남친이 제가 기가 약하고 자기 집에 오면 잘 지낼 것 같다고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는데...결혼은 안했지만 며느리로서 시어머니 말씀 잘 들을 것 같아서 좋았나봐요 ㅠㅠ
소름끼치는 소리네요 ㄷㄷ 저도 전남편이 제가 어른한테 잘해서 결혼했다고 했었는데...제가 아무리 잘해드려도 딸같지 않다고 다들 불만이더라구요. 정말 더러워서 이혼했어요. 다신 저딴 소리하는 사람 안만나려구요
@@KCTC-j5u 👍👍 저도 결혼했으면 이혼각이었을 것 같아요!! 행운만 있길 빌어요
@@KCTC-j5u 와 저도 그런 남친있었어요 분명 칭찬처럼 하는 그 말에 그때 딱 머리를 맞은 기분이더군요 ㅋㅋㅋ 진짜 듣기 싫고 소름이더라고요 ㄷ 누굴 호구로보나 인형인줄아나 다들 당당하게 삽시다 ㅎ
@@KCTC-j5u 며느리가 딸이 되고 사위가 아들이 된다는건 어불성설이지요
바랄걸 바래야죠 인격이 된 시부모라면 가정 꾸린 아들네 참견 말고, 결혼후 효자각 세우는 아들 말려야 하고, 며느리 최대한 편하게 해주는게 맞죠
아들이 귀하면 며느리도 귀한 존재인데..
며느리가 아들 만나 심신으로 호강하며 살기를
바래야지 어디서 괴롭히기는..
21세기에 살면서 사고는 20세기인 시부모가 문제에요
@@seralee6548 고등 도덕시간에 배운 '결혼은 인륜지대사' 란 말을 결혼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결혼상대 조건의 1순위는 [인격]입니다
거짓말은 없는지 뒷조사 다 해보길..
결혼할때 남자들은 다 거짓말 한다고 정신병자 소릴
하던데 감당 못할 거짓에 속을시엔 지옥이 펼쳐집니다
거짓말 일삼는 남자는 바로 손절.
그 거짓이 결혼후에 밝혀지기에 사귈때 뒷조사 하라는 거지요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들면] 이상하다는게 맞다는 전문가 말
결혼전이라는게 너무도 부럽습니다
라이브 방송 언제하시나요? 상담 한번 부탁드려보고 싶은데요 ㅜ
아....그래서 밟히게 되는구나
영상 몇 개 봤는데
이 분은 조근조근 말씀은 잘 하시는것 같은데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보고 나면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유튜버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 영상도 많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근데 저 같은 경우 30대가 넘어가면서 친구가 줄어들고, 가족들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서 마음편하게 대화할 사람이 없는게 쓸쓸하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전 50대인데 같은처지네요
저도 그래요. 근데 나 자신과 대화하는 연습을 하니 외로움이 줄어들고 혼자 있는 시간이 발전적이고 활기차졌어요. 본인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줄까 그 주제로 본인과 대화 많이 하세요. :)
문화센터나 모임같은건 어떤가요? 우리가 인간관계를 좁고 깊게 유지하는것이 성공이라고 알고있지만 얕고 넓게 지내는 사람들이 오히려 풍요롭고 즐겁게 지낸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로 인한 깊은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외로움을 취미나 다른 것으로 승화시켜보세요.
막힌 공간에서는 답답하니까 햇빛 받으며 빨리걷기 운동 좋습니다(산책도)
하늘,바람,꽃,나무,풀,새소리,물소리 자연이 친구가 되면서 위로가 되더군요
일기를 써보세요 폰메모에라도...
또 대화 아니라 성에는 안차지만 벽이나 허공에 대고 내 하고 싶은말 막 하세요(혼자 있을때)
결혼을 해도,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외롭고 허전함은
어쩔 수 없죠
요즘은 코로나 블루로 더...(식당가서 먹고 싶은 음식도 자유롭게 못먹으니 말이죠)
죄책감은 안드는데 남편한테 보복을 당하고 이혼하려하는데 이런 경우는.어떻게 하면 될까요ㅠ 맨날 억지로 져요ㅠ
3:26
6:30
괴롭습니다..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