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함이 뭔데? 부모가 본인 스스로에게 엄격하면 말은 친구같이 해도 아이들은 보고 배우는거야. 본인은 가정에서 개차반이고 배우자랑 쌈질이나 하면서 애들한테 말로 엄하려하고 잔소리하면 최악의 부모인거고. 아이한테 엄하게 말하는데 집중하지 말고 아이에게 보여지는 본인의 말과 행동을 스스로 엄격하게 하거라.
교수님께서 소위 인기있는 프로그램에 나와 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만 알고리즘으로 알려지기엔 주옥같은 강연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신이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분이십니다. 많은 곳에 나오셔서 제대로된 훈육, 교육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캐나다 학교에서 보면 백인 엄마들이 제일 통제가 심합니다 아무리 어려도 안되는 것은 안됩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고요. 체벌이 없을 뿐 학교 교육 규율 이나 개인적인가정 교육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은 정말 10 년 사이에 너무 어처구니 없이 아동교육이 변질되고 방향이 잘못됐다고 느껴요.
공감해요😮 캐나다 유학시절 현지인 홈스테이에서 몇개월 지낸적이 있는데 오히려 한국 가정보다 엄하게 키운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특히 매너 없는 언행이나 남에게 민폐끼치는 행위는 절대 용납 안하며 가차없이 표정과 말로 위협합니다. 진짜 무섭던데요. 그 어떤 변명도 듣지 않고 입다물라고 지시합니다. 대신 자녀가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해 관대하고 개인의 생각이나 영역을 존중해주는 편입니다. 뭐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여유있게 기다려주고요. 한국가정이랑 정반대의 양상이어서 신기하더라구욯ㅎ
관련종사자입니다. 모든 전문가가 심리이론 양육, 교육 등에서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 분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달라서 달리 들리는 것 뿐입니다. 때리지 말고 공감하고 가르쳐라고 알려줬더니. 지금 때리지만 말고 공감만 내내 하고 하루종일 가르치기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트렌드처럼 내자식 상처 안주기가 너무 만연하게 행동합니다. 완벽하게 키워야 한다가 이제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줄세우기 비교하기 인간을 갈아서 나라를 만들어서 그런가 아이의 단점을 오점이라 생각하는 생각하는 상황까지 왔더라구요. 제발 애 좀 강하게 키웁시다. 좀만 힘들고 하기 싫다 어렵다 하면 공부 빼고는 다 들어주고 공부만 미친듯이 시키고 어후... 어릴때부터 영상 같은 쎈자극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데(도시에서 살면 주변이 다 스마폰이고 광고영상임) 자기조절은 하나도 안 가르치면 어른 되면 술 담배 심지어 약까지 손댈 수 있을 정도로 한없이 약해집니다. 저도 엄마지만 엄마들 제발 정신차립시다
ㅠㅠ..마음이 아프네요. 오은영박사님 육아법 역시 마음읽기에서 끝나는게 아닌데요. 마음읽기와 한계설정을 함께해야한다고 했는데 부모들이 훈육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하지못하고 일부만 받아들이고 잘못 적용한 부분들이 있는건데 그 잘못된 훈육방식이 오은영표 훈육방법으로 일컬어지는게 속상하네요.
마음을 읽어주라는 건 왜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이해를 해야 대처할 수 있기때문인데, 이해한다는걸 수용한다는 걸로 부모들이 잘못 받아들였기 때문이죠. 아이의 행동을 수정하려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하는건 당연합니다. 니마음이 그렇구나..에서 그치는게 아니라...왜 다들 이상하게 오해들을 하지...
좋은부모란 뭐냐는 질문에 그냥 부모는 좋은부모라는 말씀에 울컥헸네요. 조선미교수님 현실육아조언에 너무 공감하고 좋아했는데 유퀴즈까지 나오시니 너무 반갑고 좋아요🎉 그냥 같이 살면 된다는 말이 너무 공감갑니다. 아이를 낳았다고 꼭 제가 누구의 엄마로만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저에서 +엄마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에게 아이가 자라는 긴 시간 동안 아이가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과 좋은 생각들을 가지게 해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앞으로 나아갈 토대가 되는거니까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예전부터 정말 존경했던 교수님입니다. 공부방에서 애들 교육할 때 정말 이 분 말씀에 많이 도움 받았어요. 오은영 박사님도 너무 좋아하지만 전 이 분도 많이 주목 받았으면 했거든요. 요즘 많이 주목받아서 기쁩니다. 다만 오은영 박사님과 이 분을 비교하며 흑백논리로 접근하는 분들이 많은데 두 분 다 존경받아 마땅한 아동 전문가 이십니다. 상담학에서 기본적으로 해선 안된다고 하는게 비교 입니다. 두 분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현재의 교육 붕괴는 오은영 박사님의 교육을 잘못 받아들이고 자기 좋을데로 적용하는 부모들 잘못이죠.
아~교수님, 드디어 공중파에 나오셨군요~!! 요즘 " ~구나"병 걸린 수많은 어머님들..이분 유투브 영상 많이 찾아보세요. 저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작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작부터. 교수님께서 말한 내용에 깊이 공감하고 있었네요. 창의력도. 아이가 정신적으로 옳고그름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을 때 그 바탕위에 훌륭히 꽃 피웁니다. 어머님의 제대로 된 훈육을 통한 자기통제의 하얀 바탕위에 자존감도 창의력도 높아집니다. 아이들은 하나하나 이미 창의적인 존재.에요. 잘못된 훈육이 아이들 망치는거 정말 많이 봅니다. . 제발. 아이한테 뭐든지 물어보고 그게 아이의 창의력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치 마세요. 아이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합니다. 제발!!!
오래전부터 학교 현장에 계신분들에게는 조선미 교수님 훈육법이 더 현실적이라고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행복한 삶은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많고 적 은가보다는 그 고통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 조선미 교수님께서 10년전에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책에 쓰신 구절입니다. 단호한 현실 훈육으로 중심이 있는 아이 고통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자기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접하신 분들은 오해하실수도 있어요. 조선미 박사님의 지론은, 아이에게 애정은 주되 기어오르려고 할 때는 부모의 단호함을 보이라는 겁니다.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는 와중에 엄마 머리카락을 한웅큼 잡고 놓아주지 않을 때, 엄마 아파요! 손 놓아요! 하지 않아요! 가 아니라, 손 놔! 당장! 같은 단호함 입니다.
뭔가 요즘은 오은영이 가고 조선미가 온다 느낌 .. 육아하면서 두분의 영상과 책으로 도움을 많이 얻었었습니다 아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적재적소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들을 생각해보고 적용하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얻었던 두분입니다 그런데 요즘 댓글들 분위기는 그건 틀려 이게 맞았던거야 란식이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걍 이제 사람들이 오박사님한테 질렸나봐요 조선미교수님도 오박사님과 비슷한 시기부터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분인데 그동안 오박사님이 장악하다싶이 하고 있어서 어차피 방송이야 컨셉 겹치는 두 명은 필요 없으니 오작사님 위주로 쓰다가 이제 오박사님이 사람들 사이에서 욕먹기 시작하니 새로운 사람으로 대체하랴는 걸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방송에는 많이 안 나오셨을 뿐이죠 조선미교수님도 EBS 부모 60분 같은 프로에는 꾸준히 나오셨죠
존경하는 교수님이 나오셔서 찾아봤어요. 주변 부모들이 꼭 한번씩은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아이들 많은 곳 가면 무개념 부모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아이들도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양극화 된거 같아요. 학교운동장이 자전거 출입금지인데 버젓이 아이태우고 있는 아빠(아이한테 타면 안되는 곳이라고 하니 눈 부라리고 다시 태움), 도서관 무료수업 갔다가 책상 발로차고 시끄럽게 떠드는 7살 아들들 보면서도 제지시키지 않고 귀엽다고 쳐다보고있는 엄마들보고 기겁해서 다신 안가네요. 유재석님은 당연하고 조세호님도 적절한 멘트로 진행 참 잘하시는거 새삼 느껴집니다. 한분야에서 롱런하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네요.
저도 애키우는 입장이지만 가끔 의문입니다. ‘왜 아이를 마음의 상처 하나없이 완전무결하게 키워야 하는가?’ 그리고 ‘그렇게 유난을 떨어서 키운 세대는 과연 사회적으로 더 훌륭하고 유능한 세대가 되었는가?’ ...사람은 완벽할 수가 없는데 그걸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온갖 육아법으로 아이를 끼워맞추다 보니 현타가 오더군요.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상처 하나없이 애지중지 키워서 사회에서 처음으로 상처받고 ‘우리 엄마한테도 혼난적 없는데!’ 하는 아이보단, 힘들지만 이정도는 견딜만하다 여기고 다시 일어나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육아를 책으로 배웠어요. 주변에 휘둘리기보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마냥 쫒았던거같아요. 물론 시행착오도 많았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럴때마다 조선미선생님 책을 꺼내봅니다. 그럼 다시 다잡고 힘을 내곤하죠. 영상보고 또 다짐하며.. 오늘 잘자고 내일 또 웃으며 아이들과 하루를 시작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은영박사님과 조선미교수님 두분 말에 근본적인 핵심은 같다. 권위있는 부모가 되어야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통제(감정, 행동 다스리기)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회와 독려 때로는 무관심을 보야야하고, 유아기때에는 미디어를 줄이고 상호작용을 통해 애착을 잘 형성해야한다고..
제가 13년 전에 큰 애 임신하고 60분 부모에 자주 나오셨던 조선미 교수님으로 육아 공부했구요, 말씀하신 대로 아이들 키워왔어요. 육아휴직하면서 혼자서 별난 유치원생 아들 둘 데리고 음식점이고, 박물관이고 엄청 많이 다녔는데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딱 말씀하신 대로 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규칙 알려주고 스스로 말하게 하기. 규칙 잘 지키면 폭풍칭찬과 먹고싶은거 하나씩 손에 쥐어주기(상). 애들이 소고기를 좋아해서 고기집에 저 혼자 두 아들을 종종 데려갔었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휴대전화도 안썼습니다. 다들 신기하게 보시더군요. 비결은 규칙을 하나 정하면 내면화 할 때까지 일관성 있게 지도하는 겁니다. 중간에 풀어지거나 봐주고 이런거 없습니다. 지켜야 하는건 꼭 지켜야 하는거예요. 아이들은 확실히 규칙이 있어야 안정감을 느껴요. 저도 교직에서 오래 지내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데 지금 아이들은 확실히 불편한 것을, 하기 싫은 것을 참아내지 못해요. 아니, 왜 참아야 하는지 몰라요. 저도 자주 듣습니다. "제가 왜 해야 하는데요?" 자기 자리, 자기 옆자리 청소하는 것도, 길가다 떨어진 쓰레기 줍는 것은 물론 자기들이 쓰다 버린 쓰레기 줍는것도, 수업시간에 활동을 시켜도 말이죠. 지금 교육현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적절한 훈육을 받지 못해 갈수록 붕괴되고 있어요. 동학년에 두 반이 교실붕괴로 담임이 병휴직 들어간 상태고 전반적으로 대부분 동학년 선생님들이 위태롭게 버티고 있어요. 저는 학기초부터 우리 반 교실 규칙을 명확하게 일관성 있게 꾸준히 지도했어요. 기본 생활습관, 학습태도, 학교생활 규칙을 지금이라도 내면화 해야 하니까요. 가정에서 가르치지 않으니 저라도 가르칩니다. 사실 사춘기에 접어든 6학년 아이들 데리고 쉽지 않아요. 하지만 제가 정한 기준만큼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으면 처음에 반항이 있어도 어떻게든 따라옵니다. 부모님들, 제발 아이들에게 사회에서 지켜야 할 선을 가르쳐주세요. 예의를 가르쳐주세요. 책임감을 가르쳐주세요. 자기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도록 훈련시키세요. 참고 이겨내고 불편해도 해야 하는 건 끝까지 하게끔 지도하세요. 하기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가 앞으로 어른이 되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쉽게 포기하고, 화를 아무데나 표출하며, 저질러놓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며 오히려 남탓으로 일관하고, 무례하고, 공동체의 규칙을 아무렇지도 않게 어기는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곧 사회에 나갑니다. 지금 학교가 겪는 문제를 이제는 사회 전체가 겪을 겁니다. 엄청난 사회 문제가 될 거예요.
훈육법은 강형욱이 바이블입니다. 개훌륭 보세요. 꼭 지켜야 할 규칙은 타협이란게 없어야 합니다.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감정 동요 없이' 너는 발광하든말든 나는 이 규칙을 꼭 지키게 만들거다. 칼같이, 될때까지, 화내지 않고, 일관성 있게, 끝까지. 특히 아들 키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우리 애 불쌍해서 어떡해, 우리 애가 힘들어 하잖아요." 이대로 컸을 때 앞으로 사회에서 당하게 되는 손가락질과 부정적인 눈초리로 스스로 주눅들고 자존감이 떨어지게 될 자녀를 더 불쌍히 생각해 주세요.
극공감하는 글입니다 가정에서의 교육이 제대로 되지않아 갈수록 큰일인듯 합니다 식당에서 어떤부모는 미취학 아들2명에게 각각 테블릿PC 1대씩 앞에 갖다주고 밥을 먹이더군요 저도 지금 보육교사를 하고있는데 유아들도 일관성있게 규칙적인 훈육을 하면 안따라오는 아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는 항상 집에서는 안하는데 어린이집에서만 말을 잘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훈육 방법을 알려드려봐도 결국 훈육하지않더라구요 아이와 실랑이 하는 훈육 과정 자체를 요즘 부모들은 못견디는듯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학교에서는 칭찬스티커제도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교수님ㅠㅠㅠ 못받은 학생에 대한 정서적 아동학대래요..ㅠㅠ 어쩌다 교육이 이렇게 되었는지요..😢 너무 감동받으며 이게 옳은 교육이지 하고 강의를 봤는데.. 학교에서는 잘못된 행동을 한 학생에 대한 지도를 하다가.. 아동학대 신고당할 수 있어 불안해요..ㅠㅠㅠ 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 않으며 훈육할 수 있는 방법도 다루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가 B를 때렸을때 사과만 시켜도 아동학대 신고당해서요ㅠㅠ 그래도 사명감에.. 잘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시키고나면 아동학대신고 당할까봐 무서워요. 고소당한 사례들이 종종 있어서요ㅠㅠ 아이들 지도를 하면 학부모 연락이 오지는 않을까.. 불안합니다.ㅠㅠ 잔잔하게 타일러서 얘기해도 연락이 오더라고요.ㅠㅠㅠ 학부모님께서는 자기 아이가 지도받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시는 듯해요.ㅠㅠ 참.. 어려워요😢 이런 상황에서.. 교사들은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지, 교사의 입장에서도 말씀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대해 컴플레임을 하고 신고를 한다는게 너무 기형적인거 같아요...결국은 아이도 제대로 자랄 수 없겠지요ㅜㅜ제 주변의 대다수의 상식이 있는 엄마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얼른 아동학대법 개정돼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으로 더이상의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피해를 입을거 같네요ㅜㅜ
오은영선생도 전에 나와서 비슷한말 계속 했었어요. 혹시 오은여선생님이 떼부리는 아이 다리사이에 끼워서 기잡는 장면 기억 안나시나요? 한동한 그게 유행이었는데... 그때는 너무 억압적이다는 여론도 많았어요. 그 후엔 아마 오은영선생님이 유명해지면서 운영하는 크리닉이 커지고 adhd나 자폐, 지적장애 아이들이 많이 방문했고, 아픈아이들을 많이 치료하시는쪽으로 가면서 기잡는것보다, 마음을 들어주고, 끊임없이 설득하는 방향으로 간거에요. 정상아 육아랑, 질병이 있는 아이들 육아가 달라서 그런거에요
adhd일수록 강하게 지도해야합니다. 강하게가 혼내라는 게 아니라.. 보통 아이들보다 강한 자극이 아니면 듣지를 않는 아이들이라서 그런 면을 반영해서 지도해야한다는 거에요. 작은 목소리보다는 어느정도 큰목소리로, 그리고 그냥 말로 설명만하기보다는 따라서 복창해서 지도하라고 해요.. 교육서에요
"그거 이상 부모님께 바라세요?" ... 와 진짜 명언이에요 ㅠㅠ ❤ 그냥 그 자리에서 나를 사랑해주고, 내게 무슨일이 생기면 적당히 걱정해주고... 애쓰고 노력해서 좋은 부모가 되어서 "좋은 자식"를 만들려고 하지않고 .. 그냥 함께 살아가는 부모님을 바라죠. 부모가 있는거고 자식이 있는거고 함께 사는거다.. 그 말씀 기억할게요~😊!!
아니요..오히려 금쪽이같은 문제감 심각한 아이들이라 오은영 쌤의 강한 모습이 보이죠..오은영,조선미 오래전부터 이비에스 등에서 모시던 분인데...같은듯 다릅니다..20년 전에도 저 두분 이비에스 나오셨어요..제가 오은영 선생님도 보고 조선미 선생님도 보았는데...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모든것이 다 엄마의 책임으로 느껴지고 그러면 뭔가 자녀에게 더 안절부절 하고..아이 뜻에 더 맞추어 가는 그런 상황이 되죠..아이의 입장을 더더 헤아리다 보니 아이에게 쩔쩔 매게 되기도 하고요..너무 잘 하려다 보니 그런것 같기도요..오은영 선생님 육아법이야 말로 진짜 수월하고 말 잘 들어 주는 애기들에게 해당되요..뭐든 네네 하는...요새 금쪽이 같은 심각한 아이들은 별개고요
오은영 샘도 마음을 읽되 훈육하라고 해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여러 말로 설명하지 말고 화낸 목소리가 아니라 일관된 톤으로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하라고 저도 방송에서 여러번 봄. 근데 사람들이 마음읽기만 적용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두분다 미국의 대표적 정신과의사의 양육과 일맥상통하더라고요. 물론 차이가 있지만요. 두분다 훌륭한 분들이죠. 우리 부모세대들은 이런 멘토도 없었고 먹고 살기 힘들어 신경도 못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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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통제를 할줄아는 아이들이 오히려 자존감이높다' 정말 맞는 말씀 이세요 부모는 독립적인 자아로 성장하기까지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야 하는데 아이와 대등해지면 아이는 길을 잃게되는거죠 자기만아는 유아독존이 되는거구요 조선미교수님 말씀 늘 새겨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길잡이가 된다는 말이 넘 공감됩니다. 이끄는 사람과 이끌어지는 사람이 동등해지면 경험상 둘다 헤매는거 같아요.
@@amandatinachristinaㅁ😊😊
111😅😅😅
세상에 친구같은 부모는 없어요.키울때 다소 엄하게 키우면,잘자란 성인이 되어 부모와 잘 지냅니다.조선미 선생님 말씀 구구절절 다 맞아요
@@sypk2428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같은 교사는 절대 되어서는 안되고, 아이들과 친밀하되 권위 있는 교사가 되어야한다고 교육학에서 배웠습니다. 물론 지금 현실은 교사가 권위가 없지만요.ㅋㅋㅜㅜ 훈육과 교육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
@@sypk2428 말귀를 좀 못알아듣는듯~ㅎ~댓글 달아주신 분은 그런뜻이 아닌 것 같은데...과민한데다가 타인에 대한 존중도없고 예의는 빵점~ㅋ
@@sypk2428일단 그쪽 문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건 알겠네요… 풉
@@sypk2428예의는 좀 차리시길...
엄함이 뭔데? 부모가 본인 스스로에게 엄격하면 말은 친구같이 해도 아이들은 보고 배우는거야. 본인은 가정에서 개차반이고 배우자랑 쌈질이나 하면서 애들한테 말로 엄하려하고 잔소리하면 최악의 부모인거고. 아이한테 엄하게 말하는데 집중하지 말고 아이에게 보여지는 본인의 말과 행동을 스스로 엄격하게 하거라.
조선미교수님 진짜 현실적조언 정말 뼈를때려요.. 네아이를 키우는데 아이어릴때 알았으면 너무좋았겠다.. 합니다 마음읽기너무해주고 자꾸 비위맞춰주다보면 크면 고생하는날이 옵니다..
동감입니다.
그러게요. 키우고나니 조선미쌤 조언에 너무 공감 개공감 ㅜ 어설픈 마음읽기는 독이 되는지는 커서 실감하네요.
공감하는 1인 추가요~진즉에 알았더라면...ㅜㅜ
맨날 마음을 읽어주라는둥~감정코칭하라는둥~하아...피곤합니다ㅜㅜ
어떻게 큰일이 날까요?
학원 강사로 20년째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데
요즘 애들 가르치기 너무 힘듬.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해서 수업할때
조금만 힘든거 시키면 계속 힘들다
어렵다 못하겠다며 징징징
수업때도 쌤이 자기만 관심가져주기
바라고 자기한테 집중안해주면
시무룩해하고 아주 사소한것도 칭찬해주고 알아주기 바라고.
엄마들은 엄마들대로 자기 자식 부족한거는 생각안하고 애나 엄마나 같이 징징징
넘 힘드시겠어요ㅠㅠㅠ
맞아요 저도 유치원얼집교사 17년정도했는데 요즘 아이들 부모님 너무힘듭니다.
사실 국가가 올바른 양육법을 연구, 보급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니 엉터리 양육으로 인해 금쪽이가 늘어나고 가정경제가 파탄나는거지요. 그래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었다고 봅니다.
내 이야기인가 하고 흠칫
요즘 아이들 약아서 학교선생님. 학원강사 태도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힝들 수 있어요
진짜 유난스럽게 애들 키우는데 결국 그 애들한테 쩔쩔매며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이 영상 꼭 보길 바랍니다.
정말 봐야할 부모들은 이런데 관심이 없다죠😢
그런사람치고 아이들 잘되는거 거의 못봄...안타깝...
ㅇㅈ 결국엔 끌려감 ㅋㅋ 그때는 이미 훈육이 소용없는 지경까지 가죠
진짜 봐야할텐데 봐도 지얘기인줄 모름..
그런부모들은 공감육아만 봅니다~
교수님께서 소위 인기있는 프로그램에 나와 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만 알고리즘으로 알려지기엔 주옥같은 강연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신이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분이십니다. 많은 곳에 나오셔서 제대로된 훈육, 교육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캐나다 학교에서 보면 백인 엄마들이 제일 통제가 심합니다 아무리 어려도 안되는 것은 안됩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고요. 체벌이 없을 뿐 학교 교육 규율 이나 개인적인가정 교육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은 정말 10 년 사이에 너무 어처구니 없이 아동교육이 변질되고 방향이 잘못됐다고 느껴요.
공감해요😮 캐나다 유학시절 현지인 홈스테이에서 몇개월 지낸적이 있는데 오히려 한국 가정보다 엄하게 키운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특히 매너 없는 언행이나 남에게 민폐끼치는 행위는 절대 용납 안하며 가차없이 표정과 말로 위협합니다. 진짜 무섭던데요. 그 어떤 변명도 듣지 않고 입다물라고 지시합니다. 대신 자녀가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해 관대하고 개인의 생각이나 영역을 존중해주는 편입니다. 뭐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여유있게 기다려주고요. 한국가정이랑 정반대의 양상이어서 신기하더라구욯ㅎ
관련종사자입니다. 모든 전문가가 심리이론 양육, 교육 등에서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 분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달라서 달리 들리는 것 뿐입니다.
때리지 말고 공감하고 가르쳐라고 알려줬더니.
지금 때리지만 말고 공감만 내내 하고 하루종일 가르치기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트렌드처럼 내자식 상처 안주기가 너무 만연하게 행동합니다. 완벽하게 키워야 한다가 이제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줄세우기 비교하기 인간을 갈아서 나라를 만들어서 그런가 아이의 단점을 오점이라 생각하는 생각하는 상황까지 왔더라구요.
제발 애 좀 강하게 키웁시다. 좀만 힘들고 하기 싫다 어렵다 하면 공부 빼고는 다 들어주고 공부만 미친듯이 시키고 어후...
어릴때부터 영상 같은 쎈자극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데(도시에서 살면 주변이 다 스마폰이고 광고영상임) 자기조절은 하나도 안 가르치면 어른 되면 술 담배 심지어 약까지 손댈 수 있을 정도로 한없이 약해집니다.
저도 엄마지만 엄마들 제발 정신차립시다
공감합니다 본인들이 듣고 싶은대로 들어놓고 이제와서 그 사람이 가르쳐준대로 하니 틀렸다고 하는 게 너무 웃기네요 조선미 교수님이 먼저 방송에서 뜨셨으면 아마 지금은 반대상황이었을지도요
맞아요
요즘 애들 너무 약하게 키워요
맞는 말씀도 많지만. 인간을 갈아넣어 나라를 만든것도 아니고, 그것 때문에 아이의 단점을 오점이라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 자식이 자기의 능력과 상관없이, 남들보다 더 잘되게 만들고 싶은 이기심 때문입니다. 뭐든 남탓하는 문화 진짜 문제예요.
진짜 요즘 엄마들 질려버려요.극성도 이런극성이 없음
이런 말 하시면
"왜 엄마한테만 뭐라고하냐"
이렇게 공격할겁니다
그들도 외동 아니면 형제가 적은 환경에서 자라서
인내 양보를 덜 배우고 자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오은영 박사도 맞고 이분도 맞아요. 제발 삿대질 좀 그만하고 어떤 전문가가 무엇을 말하든 알아서 잘 참고해서 스스로 결정해서 삽시다. 육아는 어차피 물리 같은 절대적 과학이
아닙니다. 전 인류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법이란건 없어요.
옳소
동감해요~
근데 사실 오은영박사님이 말하는 방법을 따라서 현실에서 해보려하면 처음시작부터 애들이 안따라주는것들이 많더라구요.
맞아요 내 아이성향부터 보셔야해요. 내아이 성향도 모르는데 솔루션이 통할까요? 저런박사님들도 다 아이들성향을 빨리 캐치하고 솔루션하는거죠. 부모가 빨리 내아이를 객관적으로 봐야합니다
이런 영상으로 주기적으로 부모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부모라는 존재도 아이를 낳고, 처음 가는 길을 걷는데, 정말 필요한 것이 부모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선미 교수님,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있습니다.
"자존감 높은 사람(아이) = 자기 통제력"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싫어도 해야하는 것
하고싶어도 참아야하는 것
그걸 부모가 '가정'에서 반복해서 가르쳐야 하는데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서 하지 않음
이런식으로만 된다면 지금 학교선생님들에게 하는 진상 부모와 아이들은 없어질텐데
널리널리 많이 퍼져서 많이 보면 좋겠네요
ㅠㅠ..마음이 아프네요. 오은영박사님 육아법 역시 마음읽기에서 끝나는게 아닌데요. 마음읽기와 한계설정을 함께해야한다고 했는데 부모들이 훈육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하지못하고 일부만 받아들이고 잘못 적용한 부분들이 있는건데 그 잘못된 훈육방식이 오은영표 훈육방법으로 일컬어지는게 속상하네요.
그러게요 오은영 박사님께서 "안되는 거야" 하고 확실히 알려줘야한다고 하셨는데 마치 무조건 아이 마음 읽어주고 절대 때리지말고 오냐오냐 아이를 왕으로 키우는 훈육인것처럼 와해되는것도 어이없어요..
정말 그래요...조선미교수님도 오은영박사님도 공통적으로 말하는부분인데 오박사님 방식을 마냥 다 받아주라는식으로 말하니 좀 그러네요
오 ㅋㅋ 저도 그생각ㅋ 단호하게 하세요! 라는 오은영외침 많이 봤는데ㅋㅋ 역시 보고싶은것만 보는건가ㅋ
공감해요. 부모들이 단편적인 부분만 잘못 적용한 부분들의 부작용인데 오은영표가 옳지 않았다하는 듯한 뉘앙스가 좀 안타까워요
오은영 박사님도 항상 적절한 훈육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고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과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조선미 교수님이 유퀴즈에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 엄마들 죄책감 안 갖게 하는 현실훈육법.
조선미 교수님의 여러 솔루션들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마음을 읽어주라는 건 왜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이해를 해야 대처할 수 있기때문인데, 이해한다는걸 수용한다는 걸로 부모들이 잘못 받아들였기 때문이죠. 아이의 행동을 수정하려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하는건 당연합니다. 니마음이 그렇구나..에서 그치는게 아니라...왜 다들 이상하게 오해들을 하지...
잘못된 마음읽기가 문제인거지 마음을 읽어주는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저걸 학교가서 해주라는게 문제~~
마음읽기는 억울한 상황 방지 및 올바른 원인 파악까지만 필요하지 행동의 정당화까지 이어지면 안되지요. 그런데 지금 부모 대부분은 행동의 정당화까지 해버린다는게 문제입니다.
@@koleanan1001공감합니다. 잘못된 행동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공감육아에서도 마음읽기 후엔 적절한 지도가 뒤따르는 것이 수순이어요.
조선미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권위를 가지고 지도 해야 한다 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조선미 교수님 오래오래 부모들의 길잡이가 되어주세요.
좋은부모란 뭐냐는 질문에 그냥 부모는 좋은부모라는 말씀에 울컥헸네요. 조선미교수님 현실육아조언에 너무 공감하고 좋아했는데 유퀴즈까지 나오시니 너무 반갑고 좋아요🎉 그냥 같이 살면 된다는 말이 너무 공감갑니다. 아이를 낳았다고 꼭 제가 누구의 엄마로만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저에서 +엄마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에게 아이가 자라는 긴 시간 동안 아이가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과 좋은 생각들을 가지게 해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앞으로 나아갈 토대가 되는거니까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조선미 교수님을 알게되고 영상을 찾아보고, 책을 읽으면서 저도 드디어 육아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적절하게 훈육을 하니까
화를 낼 필요도 없고 아이도 잘 따라와주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부모들을 위해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세요. 늘 건강하세요!🙏🏻💕
아이가 훌륭하게 커가는 모습이~^^ 안봐도 비디오~짝짝짝!!
마음읽기 하다보면 결국 아이편으로 기울수밖에 없다는 말 진짜 명언이다
훈육할 상황이라도 우리애가 왜 이런 행동을 하지? 왜 화가 났지? 왜 울지? 라고 애 입장 생각하고 이입하면 맘 약해지는 게 당연함
맘 약해지라는게 아니고 행동의 원인을 파악해야한다는 겁니다. 행동 그 자체 만을 두고 혼내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의 원인을 찾아 훈육하라는 가르침이었죠.
마음읽기는 행동의 원인파악 까지만 끝내야지 무조건 수용까지 가는게 문제지요. 화가 나면 상황에 따라 분노유발요인을 제거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풀어주도록 훈육하는게 올바른 마음읽기지 너의 화난 마음 아니까 더 화내라는 잘못된 마음읽기입니다.
부모가 그만큼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인간의 한계겠죠. 뭐든 적당한게 좋은건데, 그게 어렵죠.
@@꿈꾸는나무-l5j 행동의 원인과 훈육은 별개여야 할 때가 많다는겁니다. 잘못된 행동에는 정당한 이유란 없는겁니다. 원인은 파악하되, 잘못된 행동은 그냥 잘못된 행동인겁니다. 애들이 그런거 다 따져서 행동할 능력도 안되고요.
오은영 박사님도 마음읽기 후엔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많은 분들이 지도는 건너뛰고 이해하시는듯해요..
와~진짜 요즘 모든 엄마들이 들어야 할 강의네요~!!
저도 오늘부터 아이들에게 권위가 있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어려울때마다 찾아보는 육아바이블 조선미교수님 감사합니다❤️
세상에 차고 넘치는 수많은 육아법 중에서 실제적으로 도움 받은 건 조선미 교수님뿐이었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유익한 가르침 나눠 주세요
조선미 교수님 15년전쯤 ebs 프로그램 부모 나오셨을 때부터 팬입니다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현실적이고 강단있게 말씀하셔서 참 좋아했었어요
조선미 박사님 유튜브, 팟캐스트, 책, 오디오클립 다 보고 듣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명확하고 합리적이고 분명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이곳에서도 뵙게되어서 너무 반갑고 좋아요❤
아이들은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자기를 실현하려는 경향을 갖는다...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결국 (남보다)잘 키우려는 마음이 아이들을 버겁게 만드는것 같아요.
오히려 내아이를 망치는 길ㅜㅜ
부모는 정서안정만 시켜주면 되고요 정서안정되면 아이들이 알아서 잘합니다. 문제는 지금 부모 대부분이 허구한날 부부싸움, 음주가무, 아동학대 하면서 자식에게 공부시킨다는 것이지요. 이런 엉터리 양육으로는 서울대교수, 메가스터디 1타강사한테 과외시켜도 절대 공부 못합니다.
예전부터 정말 존경했던 교수님입니다. 공부방에서 애들 교육할 때 정말 이 분 말씀에 많이 도움 받았어요.
오은영 박사님도 너무 좋아하지만 전 이 분도 많이 주목 받았으면 했거든요. 요즘 많이 주목받아서 기쁩니다.
다만 오은영 박사님과 이 분을 비교하며 흑백논리로 접근하는 분들이 많은데 두 분 다 존경받아 마땅한 아동 전문가 이십니다. 상담학에서 기본적으로 해선 안된다고 하는게 비교 입니다. 두 분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현재의 교육 붕괴는 오은영 박사님의 교육을 잘못 받아들이고 자기 좋을데로 적용하는 부모들 잘못이죠.
두분다 좋은 전문가라고 생각해요
특수학생은 오은영식 양육법이 맞고요 정상학생은 조선미식 양육법이 맞습니다.
조선미교수님은 사이다입니다!! 명쾌 통쾌 상쾌~
아~교수님, 드디어 공중파에 나오셨군요~!!
요즘 " ~구나"병 걸린 수많은 어머님들..이분 유투브 영상 많이 찾아보세요. 저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작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작부터. 교수님께서 말한 내용에 깊이 공감하고 있었네요.
창의력도.
아이가 정신적으로 옳고그름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을 때 그 바탕위에 훌륭히 꽃 피웁니다.
어머님의 제대로 된 훈육을 통한 자기통제의 하얀 바탕위에 자존감도 창의력도 높아집니다.
아이들은 하나하나 이미 창의적인 존재.에요. 잘못된 훈육이 아이들 망치는거 정말 많이 봅니다. .
제발. 아이한테 뭐든지 물어보고 그게 아이의 창의력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치 마세요. 아이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합니다. 제발!!!
올해 5월경 "선생님, 우리 아이 마음 읽어주셨어요?" 란다...환장한다 정말..
그런 엄마들이 집에선 안읽어줍니다
@@바람-i7n 맞습니다. 실제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는 저를 예뻐만하지 선생님처럼 이야기를 들어주진 않아요.." 라고 하더라고요.
지자식 마음은 지가 읽어주면 되지..
선생님이 20명 넘는 아이들 공부가르치랴 살피랴 여러가지 업무하랴 바쁜데 아이들 마음까지 다 읽어줘야해요 자기자식 마음이나 잘 읽어주라고 하고 싶네요
오래전부터 학교 현장에 계신분들에게는 조선미 교수님 훈육법이 더 현실적이라고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행복한 삶은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많고 적 은가보다는 그 고통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
조선미 교수님께서 10년전에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책에 쓰신 구절입니다.
단호한 현실 훈육으로
중심이 있는 아이
고통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자기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머 제가 좋아하는 책이에요 ㅎ 댓글에서 보니 반갑네요 ㅎ
교수님 마지막 인터뷰가 눈물 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왜 눈물이 나는지 ㅎㅎ
힘내라며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것 같았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두요ㅜㅜ
ㅠㅠㅠ 마자요 저두 울컥 했어요. 좀 내려놔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는것 같아서 위로 받고 갑니다..
❤진짜 너무너무 존경해요…요즘 아이 주변친구들보면 진짜 통제가 안되는 아이들 많아요…그 엄마들도 굳이 아이에게 훈육하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이고요…교수님 강의좀 보여드리고 싶네요 ㅠㅠ
공감...
노답인 엄마들 개많음
그냥 옆에서 이야기들어주고 좋은환경 만들어주고 걱정해주고 함께
살아가는것.. 그냥 부모, 그냥자녀가 있는것이다.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조선미선생님 육아의 한줄기 빛과 같으십니다 한말씀 한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솔루션을 알려주시는 조선미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랑 같은 말씀을 하셔서 놀랐습니다😊 저희 엄마도 애들한테 너무 애쓰지말고 물흐르듯이 편하게 잘살라고~~~ 좋은부모가 되려하지말고 부모로 함께 잘살아나가겠습니다~ 찐감동❤
두 분 다 그 분야 최고 전문가이신데 누가 옳고 틀리다를 논하는 건 우습다고 생각해요 누구탓으로 몰아가는 건 더더욱.. 훌륭한 전문가의 조언을 멋대로 해석해서 적용한 사람들이 문제지..ㅋㅋㅋ
그러니까요 댓글에 선넘는 사람들 보이네요 왜 싸우는건지;;
오은영도 단호하게 훈육하라고 하고, 주도권을 부모가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ㅋㅋㅋ 본인들이 잘못 받아들여놓곤 오은영 탓하는게 너무 웃김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 나요 너무 아둥바둥 뭐든 최선을 다했는데 ...
그냥 부모가 되면 되는거였어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4:06 조셉 잘한다
😍😂🤩🥰
조셉이 육아에 관심이 많네
아주 좋은 아빠가 되겠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조셉 유퀴즈에서 되게 잘해요ㅋㅋㅋㅋ재미담당ㅋㅋㅋ
조선미 교수님
늘 응원합니다 👍👍👍
15년부터 알게된 조선미 교수님. 현실육아의 신~~ 연예계에 유느님이 계시다면 육아계에는 조느님이 계십니다
이제 막 접하신 분들은 오해하실수도 있어요. 조선미 박사님의 지론은, 아이에게 애정은 주되 기어오르려고 할 때는 부모의 단호함을 보이라는 겁니다.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는 와중에 엄마 머리카락을 한웅큼 잡고 놓아주지 않을 때, 엄마 아파요! 손 놓아요! 하지 않아요! 가 아니라, 손 놔! 당장! 같은 단호함 입니다.
늘 언제나 올은 말씀만 하시는 조선미 교수님 최고!! 👍👍👍👍👍
교수님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도움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의 육아 선생님, 조선미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
교수님이 그냥 같이 있어서 좋다~특히 옆집 언니처럼 편안하고 담백한 말투가 정말 좋다^^
조선미 교수님을 유퀴즈에서 보게 되다니! 정말 반갑네요☺️☺️
아이 키우며 힘들고 막막할 때 교수님 말씀으로 마음 다잡곤 했어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뭔가 요즘은 오은영이 가고 조선미가 온다 느낌 ..
육아하면서 두분의 영상과 책으로 도움을 많이 얻었었습니다
아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적재적소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들을 생각해보고 적용하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얻었던 두분입니다
그런데 요즘 댓글들 분위기는 그건 틀려 이게 맞았던거야 란식이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동감이요. 사실 원칙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시대상과 부모세대가 달라지면서 와닿는 부분들도 달라지는거 같아요. 조선미 선생님은 아주 예전부터 저렇게 얘기 하셨어요.
걍 이제 사람들이 오박사님한테 질렸나봐요 조선미교수님도 오박사님과 비슷한 시기부터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분인데 그동안 오박사님이 장악하다싶이 하고 있어서 어차피 방송이야 컨셉 겹치는 두 명은 필요 없으니 오작사님 위주로 쓰다가 이제 오박사님이 사람들 사이에서 욕먹기 시작하니 새로운 사람으로 대체하랴는 걸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방송에는 많이 안 나오셨을 뿐이죠 조선미교수님도 EBS 부모 60분 같은 프로에는 꾸준히 나오셨죠
공감합니다.
오박사님식 해결이 당장은 좋은듯 보이지만 아이를 장기적으로 보면 미처 예상치못한 부작용이 너무 속출해서 그런듯~
두 분 다 맞말하시고 오박사님도 늘 안 되는 건 안된다고 단호히 말하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꼭 이렇게 누구랑 누구를 대놓고 비교해야 직성이 풀리나봅니다.
집에서 왕자, 공주로만 키워 놓으면
나가서도 왕자, 공주로 대접 받을 사람으로 만들거나,
부모가 평생을 직접 왕자, 공주로 모시고 살거나...
와…. 와.. 그냥 감탄만 나온다… 정말 멋진 교수님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교권이 무너진 상황이 이런 내용에서 비롯된 거 같네요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교수님이 나오셔서 찾아봤어요.
주변 부모들이 꼭 한번씩은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아이들 많은 곳 가면 무개념 부모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아이들도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양극화 된거 같아요.
학교운동장이 자전거 출입금지인데 버젓이 아이태우고 있는 아빠(아이한테 타면 안되는 곳이라고 하니 눈 부라리고 다시 태움), 도서관 무료수업 갔다가 책상 발로차고 시끄럽게 떠드는 7살 아들들 보면서도 제지시키지 않고 귀엽다고 쳐다보고있는 엄마들보고 기겁해서 다신 안가네요.
유재석님은 당연하고 조세호님도 적절한 멘트로 진행 참 잘하시는거 새삼 느껴집니다. 한분야에서 롱런하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네요.
조선미 박사님 덕분에 쌍둥이 키우는데 도움 많이 받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애키우는 입장이지만 가끔 의문입니다. ‘왜 아이를 마음의 상처 하나없이 완전무결하게 키워야 하는가?’ 그리고 ‘그렇게 유난을 떨어서 키운 세대는 과연 사회적으로 더 훌륭하고 유능한 세대가 되었는가?’ ...사람은 완벽할 수가 없는데 그걸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온갖 육아법으로 아이를 끼워맞추다 보니 현타가 오더군요.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상처 하나없이 애지중지 키워서 사회에서 처음으로 상처받고 ‘우리 엄마한테도 혼난적 없는데!’ 하는 아이보단, 힘들지만 이정도는 견딜만하다 여기고 다시 일어나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육아를 책으로 배웠어요. 주변에 휘둘리기보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마냥 쫒았던거같아요. 물론 시행착오도 많았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럴때마다 조선미선생님 책을 꺼내봅니다. 그럼 다시 다잡고 힘을 내곤하죠. 영상보고 또 다짐하며..
오늘 잘자고 내일 또 웃으며 아이들과 하루를 시작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지막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좋은 부모의 좋은 자식이 되는게 어마어마하게 무겁다는 말씀
그냥 같이 살면 된다는ㅎㅎ
속이 시원합니다!!
저는 조선미박사님 강의들을때 마다 정말 육아 정석이고 공감이 제일가고 육아교육의 베스트입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해라" 명령조는 공감 하는데요 "안되" 는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누굴 때리거나 해 할땐 절대 NO 가 필요합니다.
안돼
그말들을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과도한 마음읽기 때문에 요즘엔 없어진 말처럼 되어버렸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여
교수님도 그말이 없어졌다고 얘기하심.
@@ganggo3014 앗! 미국에서 45년을 살다보니 한글을 잘 안써서 받침이 서툴러요 ㅎㅎ
마음읽어주기 후에 제안을 하고 교정을 해야하는데 왜 타인의 마음과 환경은 고려하지않는지
이기적인 학부모와 대면할때 진심 소름이 돋을 때가너무 많다
그래서 교내 곳곳에 cctv가 필요합니다. 교사입장에서 소리증거가 필요할 수 있으니 펜보이스레코더로 녹음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부모 입장에서도 차라리 증거가 확실하면 좋겠거든요. 문제 상황에서 자식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부모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제자식만 소중한 이기적인 인간들이 너무 많죠?ㅜㅜ 옛날 우리 부모님들은 안그러셨는데...왜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지ㅜㅜ
그게 오은영의 문제예요 ㅠ
@@shine7712 오은영박사님은 통제와 훈육을 늘 고지하셨어요. 타인을 고려해야함도 늘 언급하셨고요.
그 과정을 빼고 마음읽기만 편하게 한 엄마들의 문제점이죠.
오은영 쉴드치는.ㅋㅋ
오은영박사님과 조선미교수님 두분 말에 근본적인 핵심은 같다. 권위있는 부모가 되어야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통제(감정, 행동 다스리기)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회와 독려 때로는 무관심을 보야야하고, 유아기때에는 미디어를 줄이고 상호작용을 통해 애착을 잘 형성해야한다고..
가장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해 주시는 교수님!!^^
제가 13년 전에 큰 애 임신하고 60분 부모에 자주 나오셨던 조선미 교수님으로 육아 공부했구요, 말씀하신 대로 아이들 키워왔어요.
육아휴직하면서 혼자서 별난 유치원생 아들 둘 데리고 음식점이고, 박물관이고 엄청 많이 다녔는데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딱 말씀하신 대로 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규칙 알려주고 스스로 말하게 하기. 규칙 잘 지키면 폭풍칭찬과 먹고싶은거 하나씩 손에 쥐어주기(상). 애들이 소고기를 좋아해서 고기집에 저 혼자 두 아들을 종종 데려갔었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휴대전화도 안썼습니다. 다들 신기하게 보시더군요. 비결은 규칙을 하나 정하면 내면화 할 때까지 일관성 있게 지도하는 겁니다. 중간에 풀어지거나 봐주고 이런거 없습니다. 지켜야 하는건 꼭 지켜야 하는거예요. 아이들은 확실히 규칙이 있어야 안정감을 느껴요.
저도 교직에서 오래 지내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데 지금 아이들은 확실히 불편한 것을, 하기 싫은 것을 참아내지 못해요. 아니, 왜 참아야 하는지 몰라요. 저도 자주 듣습니다.
"제가 왜 해야 하는데요?"
자기 자리, 자기 옆자리 청소하는 것도, 길가다 떨어진 쓰레기 줍는 것은 물론 자기들이 쓰다 버린 쓰레기 줍는것도, 수업시간에 활동을 시켜도 말이죠.
지금 교육현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적절한 훈육을 받지 못해 갈수록 붕괴되고 있어요. 동학년에 두 반이 교실붕괴로 담임이 병휴직 들어간 상태고 전반적으로 대부분 동학년 선생님들이 위태롭게 버티고 있어요.
저는 학기초부터 우리 반 교실 규칙을 명확하게 일관성 있게 꾸준히 지도했어요. 기본 생활습관, 학습태도, 학교생활 규칙을 지금이라도 내면화 해야 하니까요. 가정에서 가르치지 않으니 저라도 가르칩니다. 사실 사춘기에 접어든 6학년 아이들 데리고 쉽지 않아요. 하지만 제가 정한 기준만큼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으면 처음에 반항이 있어도 어떻게든 따라옵니다.
부모님들, 제발 아이들에게 사회에서 지켜야 할 선을 가르쳐주세요. 예의를 가르쳐주세요. 책임감을 가르쳐주세요. 자기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도록 훈련시키세요. 참고 이겨내고 불편해도 해야 하는 건 끝까지 하게끔 지도하세요.
하기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가 앞으로 어른이 되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쉽게 포기하고, 화를 아무데나 표출하며, 저질러놓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며 오히려 남탓으로 일관하고, 무례하고, 공동체의 규칙을 아무렇지도 않게 어기는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곧 사회에 나갑니다. 지금 학교가 겪는 문제를 이제는 사회 전체가 겪을 겁니다. 엄청난 사회 문제가 될 거예요.
훈육법은 강형욱이 바이블입니다. 개훌륭 보세요. 꼭 지켜야 할 규칙은 타협이란게 없어야 합니다.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감정 동요 없이' 너는 발광하든말든 나는 이 규칙을 꼭 지키게 만들거다. 칼같이, 될때까지, 화내지 않고, 일관성 있게, 끝까지.
특히 아들 키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우리 애 불쌍해서 어떡해, 우리 애가 힘들어 하잖아요."
이대로 컸을 때 앞으로 사회에서 당하게 되는 손가락질과 부정적인 눈초리로 스스로 주눅들고 자존감이 떨어지게 될 자녀를 더 불쌍히 생각해 주세요.
극공감하는 글입니다
가정에서의 교육이 제대로 되지않아 갈수록 큰일인듯 합니다
식당에서 어떤부모는 미취학 아들2명에게 각각 테블릿PC 1대씩 앞에 갖다주고 밥을 먹이더군요
저도 지금 보육교사를 하고있는데 유아들도 일관성있게 규칙적인 훈육을 하면 안따라오는 아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는 항상 집에서는 안하는데 어린이집에서만 말을 잘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훈육 방법을 알려드려봐도 결국 훈육하지않더라구요 아이와 실랑이 하는 훈육 과정 자체를 요즘 부모들은 못견디는듯합니다
@@미술읽어주는쌤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강형욱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강형욱 원칙만 따라해도 육아 성공할듯! 개한테 적용하는 원칙인데 인간에게 적용해도 손색이 없다는게...아니 되려 낫다는 게 한없이 신기할 뿐이었죠~^^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학교에서는 칭찬스티커제도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교수님ㅠㅠㅠ 못받은 학생에 대한 정서적 아동학대래요..ㅠㅠ 어쩌다 교육이 이렇게 되었는지요..😢
너무 감동받으며 이게 옳은 교육이지 하고 강의를 봤는데.. 학교에서는 잘못된 행동을 한 학생에 대한 지도를 하다가.. 아동학대 신고당할 수 있어 불안해요..ㅠㅠㅠ
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 않으며 훈육할 수 있는 방법도 다루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가 B를 때렸을때 사과만 시켜도 아동학대 신고당해서요ㅠㅠ 그래도 사명감에.. 잘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시키고나면 아동학대신고 당할까봐 무서워요. 고소당한 사례들이 종종 있어서요ㅠㅠ
아이들 지도를 하면 학부모 연락이 오지는 않을까.. 불안합니다.ㅠㅠ 잔잔하게 타일러서 얘기해도 연락이 오더라고요.ㅠㅠㅠ 학부모님께서는 자기 아이가 지도받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시는 듯해요.ㅠㅠ 참.. 어려워요😢 이런 상황에서.. 교사들은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지, 교사의 입장에서도 말씀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대해 컴플레임을 하고 신고를 한다는게 너무 기형적인거 같아요...결국은 아이도 제대로 자랄 수 없겠지요ㅜㅜ제 주변의 대다수의 상식이 있는 엄마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얼른 아동학대법 개정돼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으로 더이상의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피해를 입을거 같네요ㅜㅜ
상상 이상이네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뾰족한 수는 없지만.. 응원합니다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저희애는 작년 1학년때 스티커(도장찍기)하더라구요. 아이가 한장한장 채울때마다 엄청 뿌듯해했는데...그게 왜 아동학대인지...모르겠네요ㅜㅜ
선생님이신듯한데…정말 수고 많으십니다.응원합니다
체벌도 하지마라 보상도 하지마라 그러면 교육을 포기하라는거지요. 물론 교사가 체벌, 욕설, 성폭력을 저지르는건 반드시 엄벌해야 합니다만 잘하는 사람에게 합당한 보상하는걸 박탈감 유발이라고 지껄이면 북한가서 살아야지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이분 진짜 찐이에요
이제 교수님 시대입니다
마지막 말씀이 뭉클합니다.
그냥...'나 잘하고 있는 거구나' 위로받는 느낌!!
세상 모든 부모들 자녀들 파이팅해요 :)
여담인데요 교수님 헤어메이크업 넘 이쁘십니당🥰😍🤩
마지막 말씀이 참 와닿네요.
자식을 잘 키우려는 과도한 욕심과 의욕이 오히려 자연스러움을 망치고 아이에게 부담을 지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은영선생도 전에 나와서 비슷한말 계속 했었어요. 혹시 오은여선생님이 떼부리는 아이 다리사이에 끼워서 기잡는 장면 기억 안나시나요? 한동한 그게 유행이었는데... 그때는 너무 억압적이다는 여론도 많았어요. 그 후엔 아마 오은영선생님이 유명해지면서 운영하는 크리닉이 커지고 adhd나 자폐, 지적장애 아이들이 많이 방문했고, 아픈아이들을 많이 치료하시는쪽으로 가면서 기잡는것보다, 마음을 들어주고, 끊임없이 설득하는 방향으로 간거에요. 정상아 육아랑, 질병이 있는 아이들 육아가 달라서 그런거에요
ㅇㄱㄹㅇ! 자폐아이들의 경우 억압적으로 접근하면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ちび子-n8q자폐 아이들도 끊임없이 훈련 시키고 훈육해야 합니다.
수없이 훈련해도 다음 날 되면 또 반항하고 저항하거든요. 라포 형성이 잘 된 보호자가 생색을 내면서 단호하게 지도할 때 제일 잘 먹혀요
오은영은 그 때 그때 여론보고 이랬다저랬다 ^^ 정치인같애..
@@shine7712완전 공감요.
adhd일수록 강하게 지도해야합니다. 강하게가 혼내라는 게 아니라.. 보통 아이들보다 강한 자극이 아니면 듣지를 않는 아이들이라서 그런 면을 반영해서 지도해야한다는 거에요. 작은 목소리보다는 어느정도 큰목소리로, 그리고 그냥 말로 설명만하기보다는 따라서 복창해서 지도하라고 해요.. 교육서에요
조선미교수님 짱!!
넘 담백해서 넘. 감동
선생님책중 [엄마의 품격] 추천합니다❤
십대 사춘기 친구들 이해하고 지혜롭게 넘길수있는 웃으며 육아할수있는 책이예요~~~
아... 학원에서 일하는데 애들이 진짜 가관입니다... 요즘 엄마들이 애들을 어떻게 키우는지 참..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가 어두워요...
진짜 제일 팬임 곧 애기 낳는데 이분 교육방침대로 해서 부모 자식 모두 행복한 육아 하고싶어여!!!!
너무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유툽에 올려주신 제작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미국에서도 시청하고 있습니다 :)
"그거 이상 부모님께 바라세요?" ... 와 진짜 명언이에요 ㅠㅠ ❤ 그냥 그 자리에서 나를 사랑해주고, 내게 무슨일이 생기면 적당히 걱정해주고... 애쓰고 노력해서 좋은 부모가 되어서 "좋은 자식"를 만들려고 하지않고 .. 그냥 함께 살아가는 부모님을 바라죠. 부모가 있는거고 자식이 있는거고 함께 사는거다.. 그 말씀 기억할게요~😊!!
교수님 팬이에요~~~♡
조선미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아이들의 대상은 다소 평범한 보통의 아이들이 대상이고, 오은영박사님은 다소 문제성이 높은 마음의 병이 심한 아이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다른 것 같다. 일차원적인 비교는 좀 아닌거같아요.
이걸 모르는 부모 너무 많다!
아니요..오히려 금쪽이같은 문제감 심각한 아이들이라 오은영 쌤의 강한 모습이 보이죠..오은영,조선미 오래전부터 이비에스 등에서 모시던 분인데...같은듯 다릅니다..20년 전에도 저 두분 이비에스 나오셨어요..제가 오은영 선생님도 보고 조선미 선생님도 보았는데...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모든것이 다 엄마의 책임으로 느껴지고 그러면 뭔가 자녀에게 더 안절부절 하고..아이 뜻에 더 맞추어 가는 그런 상황이 되죠..아이의 입장을 더더 헤아리다 보니 아이에게 쩔쩔 매게 되기도 하고요..너무 잘 하려다 보니 그런것 같기도요..오은영 선생님 육아법이야 말로 진짜 수월하고 말 잘 들어 주는 애기들에게 해당되요..뭐든 네네 하는...요새 금쪽이 같은 심각한 아이들은 별개고요
오은영 샘도 마음을 읽되 훈육하라고 해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여러 말로 설명하지 말고 화낸 목소리가 아니라 일관된 톤으로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하라고 저도 방송에서 여러번 봄. 근데 사람들이 마음읽기만 적용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두분다 미국의 대표적 정신과의사의 양육과 일맥상통하더라고요. 물론 차이가 있지만요. 두분다 훌륭한 분들이죠. 우리 부모세대들은 이런 멘토도 없었고 먹고 살기 힘들어 신경도 못 썼죠.
왕의dna도 아니고 금쪽이야말로 단호하게 해야 평범한 애들한테 피해를 안주게 됩니다.
요새 우리아이만 특별하게 왕족처럼 대접해주라는 엄마들 개많음...예전과는 다르게 이런사람들 확 늘어난게 신기함~사회적 현상인가?
진짜 맹목적인 마음 읽어주기가 본인 아이만의 사회성과 마음 만을 망치는게 아니라 주변 선생님과 주변 다른아이들에 까지 나쁜 영향을 끼치는게 문제가 된다!! 훈육을 학대와 혼돈하지 않고 훈육을 해야한다고 본다.
''😊😊😊😊😊'😊'😊.😊'.
첫애키울땐 그때당시 오은영쌤 말씀이 압도적이였어요 ㅋㅋㅋ 그렇게 했는데 굉장히 실행하가 어렵고 서로 힘들더라구요ㅠ 그때 유튭에소 찾은게 이분인데 저한테 한줄기 빛이였어요ㅋㅋ 그뒤로 제가 아이들에게 많이 하는말이 "이거는 하기싫어도 해야하는일이야 " 랑 "하고싶다고 다하고 살수는 없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한 허용과 단호한 통제는 육아를 즐겁게 합니다^^ 어릴땐 힘들었지만 7살이 되니 서로 합의점을 찾아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두 문장이 왠지 웃기네요 ㅋㅋㅋ 저도 오늘 양치 잘 하고 자야겠어요..
오은영쌤 말씀의 근본의미를 잘못이해하신거 아닐까요. 아니면 본인에게 맞는 방식이 이분말씀의 방식이거나. 두분 말씀 다 맞을거예요
조선미교수님~♡♡♡
유퀴즈에 언제 나오실지 엄청 기다렸어요
심플한 현실 육아 조언 최고입니다~ 👍
애두고 어디서든 폰만보는 부모.
애가 울면 그냥 알았다고 달래는 부모.
애가 떼쓰면 오냐오냐 달래는 부모.
애 밥떠먹여주는 부모.
하나같이 애들 비정상ㅡㅡ;
부모랑 대화많고
식사도 함께 눈을 맞추면서
하는게 진짜 중요하다 생각함.
식당 사장님이 뛰어다니는 내아이 혼내주면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는게 정상인 엄마지..오히려 그식당 불친절하다는둥 가지말라하는 이런 엄마들 맘카페에 많죠.그런 엄마들과 가까이 하지 않는것도 아이 잘 키우는 법중 하나입니다.애 다 키우고 보니..
그니까요ㅜㅜ 이러니 노키즈존이 생기지...
이게 맞는거같아요. 공공장소나 식당에서 뛰어다니는 식당의 주인이 한마디해주면 아이들에겐 오히려 효과적으로 교육될거같아요.
교수님 좋은 부모 보단 괜찮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말씀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
조선미 교수님 주옥같은 멘트들 감사해요 또 나오셔서 더 많은 말씀 해주세요 인간관계에 대한 얘기도 좋고요 또 나와주세요❤❤❤
조선미 교수님 말씀에 육아에 도움 많이 받습니다.
너무나 좋은말씀 감사해요 교수님 또 출연해주세요
왠지 눈물나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조선미 선생님~ 정말 현실적이고 도움되는 자녀 교육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요즘 젊은 부모님들이 꼭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선미 교수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모든 학부모들 특히 진상들이 봐야합니다
조선미 교수님 늘 감사드립니다.
제가 존경하는 조선미 교수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나네요..
평범한 부모는 존재만으로도 좋은부모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아이와같이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아들 사춘기를 겪으며 조선미 교수님 영상 너무 도움됐어요 어릴때 봤었다면 좋았겠다 싶지만요
정말 가정에서 부모의 권위가 있어야하고 당연히 해야하는 것은 이유없이 하는 훈련이 필요한데 그게 참 힘들었던듯 하네요
정말 맞다. 좋은 부모의 정의가 그냥 있는부모(둘이 사이좋게지내고 헤어지지 않은 부모) 그것도 참어려운 일이다
진짜 현실육아가 이거죠...
무슨 아이가 부모와 친구가 되라?
아이의 마음을 살펴보고 해결해라?
부모는 사회에서 다같이 어울리는 방법을 훈육해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오 박사앞에 서있다는게 이미 가정교육은 실패한거죠
한 아이를 키우는것이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국가의 문제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그리고 자기통제능력이 있어야 자존감이 높다는 것에 진짜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