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극도로 방치하는 부모에게서 한번 자라보시지 어렸을때부터 모든일을 혼자결정하고 혼자책임지고 학업 결혼 육아까지 도움없이 혼자서 다 끌어가면 너무 일찍 인생의 번아웃이 옴 그래서 유모차끌고 혼자 산책나가면 친정엄마가 유모차끌고 가는집이 너무나 부러움 인생은 그래서 정답이 없음 아이를 존중해서 부족함없이 키워도 사춘기되면 어찌 행동할지는 아무도 모름 그러니쉽게 인생이 그렇다 맞다 누구한테 훈계질하고 그럴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는것같음 그냥 힘들때 친정집찾아가면 왔니?하면서 진수성찬은 아니더라도 따뜻한밥에 소박한밥상차려주면서 손잡아주는엄마만 있다면 그인생은 그렇게 불행한인생은 아닌듯 그러고 맘편해 다리 쭉펴고 단 몇시간만이라도 단잠을 청할수있는 친정이 있다면 내기준에선 상위1프로임 그게 내인생에선 영원히 가질수없는 제일 힘든거더라
저희 어머니는 이런 강연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은영 박사님이 자립과 독립을 하게해야 한다는 말에 동감한다 그러면서 막상 독립을 시키려고 안한다. 그게 나를 더 힘들게 만들더라ㅎㅎ 주변에는 독립 시킨다고 말하고는 놔주질 않으니까..! 남편이 보기에 나는 잘 끊어내려고 하고 있는데 장모님이 너무 집요하다고...ㅎㅎ 어릴때 하고싶다고 했던거 나는 널 다 알아 라는 주장과 함께 다 안된다 해놓고 다 크고 나니까 니가 끈기가 없는애라서, 욕심이 없는애라서 라고 하더라..ㅋㅋ 이 강의 보면서 나는 웃을수가 없다.. 고3때 내인생 내꺼라고 했다가 뺨맞고 아파서 이모네 못가겠다니까 아픈척 하는거라 그러고 그 상처 받은거 말하면 핑계, 변명만 해놓고 사과했는데 받아주질 않는다고 계속 그런다..ㅎ 내인생 가장 후회되는건 엄마의 아바타로 산거다
![[#어쩌다어른] 부모님들 주목💥 자녀들에게 이런 말을 하지는 않나요? 나도 모르게 나오는 무의식 가스라이팅 화법들💦](http://i.ytimg.com/vi/U8bJy0FUfG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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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부모✨특강]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 "엄마 때문에 상처받았어!" 오은영 박사의 부모 자식 대화법! | 아침마당 목요특강 | KBS 2020.05.14 방송](http://i.ytimg.com/vi/Sk_a5647dq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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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지식 : 어쩌다 어른
매주 [화] 저녁 8시 20분 tvN STORY❗
반대로 극도로 방치하는 부모에게서 한번 자라보시지
어렸을때부터 모든일을 혼자결정하고 혼자책임지고
학업 결혼 육아까지 도움없이 혼자서 다 끌어가면 너무 일찍 인생의 번아웃이 옴
그래서 유모차끌고 혼자 산책나가면
친정엄마가 유모차끌고 가는집이 너무나 부러움
인생은 그래서 정답이 없음
아이를 존중해서 부족함없이 키워도 사춘기되면 어찌 행동할지는 아무도 모름
그러니쉽게 인생이 그렇다 맞다
누구한테 훈계질하고 그럴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는것같음
그냥 힘들때 친정집찾아가면
왔니?하면서 진수성찬은 아니더라도 따뜻한밥에 소박한밥상차려주면서 손잡아주는엄마만 있다면
그인생은 그렇게 불행한인생은 아닌듯
그러고 맘편해 다리 쭉펴고 단 몇시간만이라도 단잠을 청할수있는 친정이 있다면 내기준에선 상위1프로임
그게 내인생에선 영원히 가질수없는
제일 힘든거더라
@@봄여름가을겨울-c1d 이 글을 보니 마음 한켠이 시려오네요
사실 아무리 이렇게 강연 들어도 바뀌지 않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너무 상처를 많이 받고 그들에 대한 공감을 전혀 해 주지 않는 거 같아요 ….
내 의견 안 물어보고 자기 하고싶은 대로만 해주면서 본인은 헌신했다는 레퍼토리 질림... 이제 독립해서 열심히 살아야지
김지윤쌤 강의는 언제 들어도 공감되고 재미있어요^^
냉면 이야기 넘 공감돼요~
남들이 보기엔 그게 왜? 싶지만
여태 살아오면서 쌓이다보니 냉면 하나에도 마음이 뒤집힙니다
나중에 생각하면 나도 고작 냉면 하나에 너무 심하게 대했나 후회하고..
적정 나이가 되면 독립하는 게 맞나봐요
저희 어머니는 이런 강연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은영 박사님이 자립과 독립을 하게해야 한다는 말에 동감한다 그러면서 막상 독립을 시키려고 안한다.
그게 나를 더 힘들게 만들더라ㅎㅎ
주변에는 독립 시킨다고 말하고는 놔주질 않으니까..!
남편이 보기에 나는 잘 끊어내려고 하고 있는데 장모님이 너무 집요하다고...ㅎㅎ
어릴때 하고싶다고 했던거 나는 널 다 알아 라는 주장과 함께 다 안된다 해놓고
다 크고 나니까 니가 끈기가 없는애라서, 욕심이 없는애라서 라고 하더라..ㅋㅋ
이 강의 보면서 나는 웃을수가 없다..
고3때 내인생 내꺼라고 했다가 뺨맞고
아파서 이모네 못가겠다니까 아픈척 하는거라 그러고 그 상처 받은거 말하면 핑계, 변명만 해놓고 사과했는데 받아주질 않는다고 계속 그런다..ㅎ
내인생 가장 후회되는건 엄마의 아바타로 산거다
제발 우리 엄마 알고리즘에 떠라...😢 의도가 좋으면 뭐함.. 결과는 기분만 나쁘고 오히려 역효과인데. 난 엄마 안 닮고 오히려 아빠 닮았어
사실 김봉곤 김다현네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