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잡스가 애플에서 쫒겨났고, 망해가던 애플. 쫒겨난 잡스가 만든 OS 넥스트스텝이 갖고 싶어서, 다시 잡스를 CEO로 영입하고 만든게...OSX 1. 다시 들어온 잡스가, 그당시 개발능력이 떨어져 성능구린 모토롤라 파워칩을 버리고, 인텔칩을 쓰면소, 아이맥 같은걸 내놓으면서, 디자인혁신. 2. 아이폰3/GS를 내놓고, 대박을 치면서, 모바일 혁명 및 본격적인 아이폰의 시대 시작. 3. 아이폰으로 떼돈을 벌면서, 다시 개발투자능력을 회복한 애플이고, 여기서 잡스의 진짜 선견지명은... ARM 아키텍쳐의 미래를 보고, ARM을 확장하여, 데탑영역까지... 애플의 모든제품을 ARM CPU를 쓸 생각을 함. 4. 크고작은 반도체설계 회사 인수후... 아이폰4s의 A5칩부터, 애플의 ARM기반 자체설계 커스텀 설계 적용. 아이폰5의 A6부터 진짜, 애플 자체설계 커스텀 칩 적용. 5. 그리고, 10년간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팟용의 각종 커스텀칩을 만들면서... 경험을 쌓고, 드디어, 2020년에 본격적인 데탑용 프로세서 M1 발표. 6. M1의 설계구조는... 일단... 모듈화된 GPU를 계속 이어붙이면서 확장할수 있는 구조에, 빅코어, 리틀코어도 계속 이어줕여 확장가능, 그리고, 이게 가능한건... 엔비디아 GPU에서나 쓰이던... 그리드 파이프라인 구조. 엄청 방대한 와이드구조 디코더와 백엔드 - 현재 존재하는 서버용칩 포함해서, 가장 방대한 디코더. 뭔 말인고 하면은... 7. 애플은... 아이폰용 바이오닉 AP에서부터... 이어붙이면 계속 확장할수있는 빅코어, 리틀코어, GPU 각각 모듈구조. 세대가 거듭할수록, 계속병렬연산 능력으르증폭한 와이드 구조 백엔드 그리고, 이걸 서포트 하는 엄청 커다란 io컨트롤. 8. 여기에...부동소숫점 연산을 도와주는 NPU 그리고, 모든 연산 프로세서 및, 메모리까지... 모든게 칩 하나에 다닥다닥 붙은... SOC 및 MCM 메모리.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데이터를 주고받을때의 레이턴시를 극단적으로 줄일수 있으며, 9. 실제, 해외 기사로 밝혀진바에 의하면... 이번 아이폰13의 A15바이오닉은... 하이엔드 스맛폰 중에, 아직도 유일하게 DDR4를 쓰고 있는 주제에, DDR5를 쓰고 있는 퀄컴 888보다... 메모리 레이턴시가 무려 절반 수준이고, 그래서, A15+DDR4x의 메모리 대역폭이... 퀄컴888+DDR5 보다 오히려 더 높음. 그리고, M1 pro와 M1 max는 이런 CPU옆에 바로 붙어있는 DDR5를 사용하여, 인텔 12900k + DDR5 5400 보다 메모리 대역폭이 더 높음. 10. 인텔이나, AMD같은.. 기존의 CISC진영이... RISC CPU의 집적도를 못 따라가는 이유는... CISC는 내장명령어가 너무많기 때문에... 이 내장명령어를 수행하는 트랜지스터의 공간낭비가 너무 심하고, 발열이 높기 때문 입니다. 11. RISC의 약점은.. 칩구조가 단순하여, 저전력, 저발열의 장점대신.. 단점은... 프로그래머가, 코딩 개노가다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지금 ARM 설계는... 이미 PC보다도 방대해진 코딩기반이 이미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단점이 상쇄되어 버림. 12. 인텔이... 지난 10년동안... 어떻게든 x86CISC 구조를 저전력 설계화 하려고 노력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아톰을 포기함. (그리고, 인텔의 이번 12세대 E코어가 아톰기반 이라서, 전성비가 쓰레기인 거임) 13. 즉, x86은... 죽었다 깨나도, ARM만큼의 전성비를 구현하지 못한다는걸... 인텔 스스로가 증명함. 14. M1의 다이사이즈가 120mm^2 M1 pro가 245mm^2 M1 max가 432mm^2 보통, 데탑용 CPU의 일반적인 다이사이즈가 250mm^2 전후인데... 인텔이나, AMD는... 250미리제곱 다이 CPU를 커다란 공량이나 수냉으로 냉각 시켜야 하는 반면... 애플 M1 pro는 저부하 무소음 쿨링부터, 고부하 노트북 쿨링 으로도 충분함. 그리고, M1 max는 다이 크기가 GPU급으로 아주 큰 편인데도... 노트북 쿨링만으로도 쾌적. 15. x86 아키텍쳐로는... 이거 죽었다 깨도 구현 못 합니다. 근본적으로...인텔은... 10년전에... x86을 버리고, 아키텍쳐를 완전 갈아 엎었어야 했는데... 현실안주하며, 놀고 먹으며 안했죠. 사실, CISC는 20년 전에 버리고, RISC 세상이,되었어야 했던건데... 2천년대 초반, CISC VS RISC 전쟁에서... 성능 때문이 아닌, 인텔의 저변 능력으로, 그때 RISC가 패했던게... 이후 20년동안 컴퓨터칩의 발전을 못하게 만들었던 셈. 16. 제가 몇번이나 얘기하지만... 기존 IBMPC의... ATX 폼팩터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기호에 맞게, 커스텀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제는... CPU와 메모리 DIMM 사이의 불과 몇cm의 거리가 너무 먼 시대가 되었습니다. 17. 요즘, 인텔 12세대가 DDR5를 지원하면서... 슬슬 DDR5의 벤치마크 기사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DDR4에 비해, 유의미한 성능차이가 없게 나오는 이유는... 위의 16번에 언급 한것과 같이... 이제는... 메모리 레이턴시가 너무 길어져서, 이 레이턴시 시간지연이.. 늘어난 클럭 속도 보다도 더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 입니다. 17. 애플이 추구하는 하드웨어는... 극단적인 레이턴시 절감과... 하드웨어를 만들어놓고, 여기에 최적화된 OS를 하드코딩 함으로써, 극단적은 OS 최적화를 허기 때문이죠. 18. 그리고, 애플이... NPU 뉴럴엔진에 공을 크게들여, 상한한 크기의 다이사이즈를 NPU에 할당하는 이유도... 유니파이드 통합 메모리를 쓰면, CPU의 분기예측 적중률이 무엇 보다도 중요해 지는데... 이 분기예측 적중율을 높이기 위해 취해진 설계가... 업계 최고수준의 와이드 백엔드 Cpu 엄청 커다란 레벨캐쉬 구조. 그리고, 실시간으로 분기예측을 담당하는 NPU 결론 : 구글, 퀄컴이... 자사용 ARM 서버칩 현재 만드는중. 애플도 사과서버를 내논다면? 애플의 최종목적은... 플랫폼 제국으로 보여지는데... 애플이... 엔터테인먼트에 진출해서, 사과플스 사과닌텐도를 내논다면? 이대로라면... 인텔이... ARM 진영에게... 서버시장을 잠식 당하는 순간... 인텔은 금융회사가 될 것이고, AMD는 미국국영 방산회사가 될 겁니다.
엄지 알림이 와서, 다시보니까... 댓글에 애플 데탑 고려중 이거나, 아직도 PC윈도우가 가성비가 좋다는 분들이 있어서 추가 합니다. 1. 애플 맥 고려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하시는 작업이... 동영상 편집, 인코딩, 웹개발, 파이널 컷 이거 4가지중 하나라도 해당사항 없으면, 아무리 M1 max 할아버지를 구입 하더라도, 후회하실 겁니다. 2.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값이 천정부지인 요즘에선... 위의 1번에 언급한 사용용도만 맞다면, 하이엔드 PC 기준한정, 오히려, M1 맥북이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맥북 에어는 가벼운 노트북이고, 맥북프로도 무거운 데스크북 이라서 그렇지, 일단 들고 다닐수는 있으니까요. 3. 지금, 애플이 앱등이들 한테 말하는 건... 소비용 컨텐츠는... 아이폰, 아이패드로 하고, 애플의 패쇄적인 생태계 유지용 개발자나, 생산자, 종사자들은... 맥을 쓰라는 겁니다. 4. 제가 두려운건... 애플이 이 탁월한 업계최강 효율 하드웨어와, 좋은 OS로... 그동안 비판받던 패쇄 생태계를 오히려 장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애플만 되는겨)과, 애플이 노리는 플랫폼제국 구축을 위해... 앞으로 뭘 할지가 두렵다는 거죠. 한가지 확실한건... 이제는... ATX 폼팩터와 같은 유니버설 규격 PC의 시대는 끝났고, 다시.. 예전의 애플2시대와 같은.. 제조사 커스텀칩, 커스텀 마더보드의 시대로 회귀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클럭 올리는것도 한계이기 때문에... 성능을 위해선 앞으로 집중할게 효율성인데... 효율성을 위해서는... 제가 위의 본문에 언급한것들을 해야하고, 이럴려면, 현재PC의 ATX 폼팩터의 구조는 너무나 비효율적이기 때문 입니다. 5. 맥 프로는... 아마도, 옵션이 물리 CPU의 숫자 옵션이 있을거 같다는 예감이...;;;
애플로 시작해서 애플로 끝낼 수 있으니까 그런듯... 하드웨어 하며, 소프트웨어 하며, 일종의 생태계 하며.. 모조리 애플 안에서만 놀 수 있는 큼직한 공간이 있다는게 엄청난 강점인듯. 다른 회사들은 결국 하드웨어는 좀 강해도 소프트웨어가 아쉽고, 또 다른 어떤 회사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등.. 결국엔 불가피하게 다른 회사, 다른 생태계와 계속해서 협업해야 하고 그러면 또 타협해야 할 점들도 늘어나고, 이것저것 구조와 계산이 복잡해진다는 한계때문에 결국 투자는 투자대로, 노력은 노력대로 하긴하지만 그만큼의 효율이 안나오는것 같다는 생각...
애플 ap는 cpu , gpu, 메모리, 각종 컨트롤러까지 다 때려박아서 저렇게 미친 트랜지스터 수가 나온 걸겁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다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애플이니까 만들 수 있는 물건이죠. 반면, 인텔이나 AMD는 업계 표준을 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지만 업계에서 정한 표준을 지켜야하고...이게 하드웨어 업계의 전통이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gpu 연산을 하려면, 쿠다의 경우 메인 메모리의 내용을 gpu 메모리로 i/o 버스를 통해 카피해와야 하고(nvidia의 경우 이를 위해 cudamemcpy란 함수를 제공하고 있죠.) 연산이 끝나면 다시 메인메모리로 연산 결과를 복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일반 pc에서 cpu, gpu는 독립된 구조를 가지고있는 물건이고 업계에서 정한 규격의 버스로 서로 연결되어있는 구조를 띠기 때문이죠. 하지만 애플 m1의 경우는 그런게 없습니다. cpu, gpu가 동일한 메모리 공간을 각자 억세스 할 수 있어요. 메모리 복사를 할 필요가 없는 이 구조 덕분에 얻는 속도의 잇점이 상당히 큽니다. 애플은 업계 표준을 따를 필요 없이 자신들이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위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까지 만드니까...전통적인 하드웨어 구조를 탈피 할 수 있으니까 이게 가능한 겁니다. 모르겠습니다. IBM 호환 pc에도 저런 통합 구조가 나올 수 있을지는.....인텔과 NVIDIA, 마이크론이 합병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과거엔 단일규격화가 시장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었지만 현재 어느정도 시장규모도 커지고 회사갯수도 정리된 지금, 단일규격화보단 또 다시 독자적개발이 빛을 발하고 있는듯. 물론 독자적개발의 주체가 애플같은 자본, 기술력, 시장경쟁력, 높은 대중관심도라는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는 전재하에 가능한 성능향상이겠지만...
하드웨어 관점에서 애플을 설명하셨네요. 소트프웨어 관점에서도 오랫동안 준비한 것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x86(Intel) 에서 ARM(Apple) 로 CPU 명령셋이 바뀜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이유가 크게 없었습니다. 이런게 그냥 된게 아닙니다. VLIW 라는 방식을 위해 꽤 오래전부터 컴파일러 및 앱스토어에 까지 꽤 오랫동안 작업을 해 왔었습니다. x86 어셈블러 레벨에서 개발된게 아닌... C/C++ 등 여러 언어의 VLIW 컴파일러를 이용해 컴파일된 프로그램의 경우 간단한게 ARM 에서 그대로 실행될 수 있게된거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다시 개발되야 한다고 걱정했었지만... 그건 잘 몰라서 그랬던거고. VLIW 덕분에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었던겁니다.
cisc계열은 디코더(명령어 해석기)늘리는게 굉장히 어려움 하지만 risc계열들은 디코더 늘리는게 휠씬 수월함... 현제 최신 인텔코어인 엘더레이크 P코어가 6디코더 AMD는 4디코더 구조이고 애플의 M1코어는 8디코더임... 이미 클럭이무리 높아봤자 IPC에서 게임이 않됨. 인텔이나 AMD가 기술이 쳐진게 아니라 X86코드라는 덫에 걸려서 못빠져 나오니 이꼴이 난거임. 앞으로 인텔이나 AMD 아키텍쳐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모르는데 앞으로의 애플 행보라면 개발릴일만 남았음... 이미 X86 어플 에뮬로 돌려도 일반PC수준으로 어플이 돌아가니 말다한거임.
간소함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디코더 구조활용 + 애플만이 확장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 때려박기 + HW SW통합 등 여러가지가 적용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채널 초기에 RISC CISC, ARM 등 여러개 다루면서 최근 동향을 살펴보니 서버 CPU 쪽도 RISC 계열이 슬슬 검토되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감가는 설명이었고요. 저로 말할것 같으면 애플이 PowerPC G3 라는 CPU가 탑재된 iBook G3 노트북 출시때부터 사용해온 진성 맥북러입니다. (게임은 윈도우) 하지만, 인텔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견에는 생각이 다릅니다. 인텔은 충분히 따라올수 있는 기술적 역량이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애플이 M1을 더 잘 만들어서 인텔칩보다 낫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 라구요. 인텔도 충분히 ARM아키텍쳐의 CPU를 만들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M1 개발비용에 막대한 투자를 했습니다. 인텔에 비해 3.7배나 했고요. 개발비와 칩성능은 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인텔도 개발투자비용에 그만큼 했으면 M1같은 칩을 만들고도 남았을거에요. 다만, 인텔의 경우 자체 파운드리를 가지고 있다보니 최신 공정으로의 기계설비전환이 부드럽지 못할거고 그만큼 시간과 전환비용도 부담이 많이 가겠죠. 애플은 설계만하고 TSMC 최신5나노공정으로 제품발주만 하면 되니까요. 인텔은 아직 11나노공정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11나노공정으로 만들수 있는 최고의 집적도를 보여주는 칩을 지금까지 만들어왔고요. 인텔의 로드맵을 보시면 5년내에 5나노 공정을 넘어갈것으로 비추어 지는 데요. 다만, 인텔이 너무 공정 최신화에 불안감을 느끼고 현실에 안주한것이 현재 로써는 매우 안타깝네요. 11나노공정에서 보여준 최고의 집적도를 5 나노공정에서도 적용한다면 매우 높은 성능을 기대할수 있겠지만, 앞으로 5년동안 애플도 계속 투자개발해 나갈 것 이기에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일수도 있겠네요. 다만, 애플 실리콘과 인텔 칩은 시장성이 다릅니다. 애플실리콘은 애플제품에만 쓰이고 인텔은 매우 범용성이 높습니다. 거의 모든 제품에 쓰입니다. 애플실리콘은 맥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서만 제 성능을 낼 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인텔은 애플소프트웨어를 제외한 모든 소프트웨어에서 성능을 발휘할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점에서 주안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인텔이 x86칩셋과 즉각적으로 이별하고 ARM설계를 시작하는 단계는 최소 3년내엔 힘들거라고 봅니다.
케빈님 안녕하세요! 에러입니다. 영상에서 단편적인 시각으로 기술의 전반적인 컨셉만을 전달드려 오도될 수 있는 부분을 이렇게 각 기업 별 고객층과 역량, 타깃 시장성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채널 초기 영상이라 시청자 층을 어떻게 할지, 주제는 기술에 국한할지, 기술을 설명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딥하게 다룰지 고민이 참 많습니다만 케빈님처럼 이렇게 일부러 시간을 들여서 작성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 역시도 한 수 배우고 또 역량을 키워가고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정말 감사하며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겠습니다!
현재 CPU 시장의 인텔, 암드, 애플 독주를 막기 위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CPU 구조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10여년전 시작한 프로젝트이고, 고성능 자유 CPU 구조 개발을 중점에 두고 어느 기업이던 오픈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CPU를 설계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판매도 자유, 설계도도 공개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 독자 개발한 애플도 인지하고 있으며, 고성능 CPU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의식하고, 이미 협력하고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자사에 관련 고수준 프로그래머 모집을 하였습니다.
@@3.1.2.4.4 님의 글 내용 중 "애플의 독주를 막기 위해..." 이 부분에서 입가에 미소를 짓게되었습니다. 마치 스타벅스 투섬플레이스가 백다방에게 위기감을 느껴 자신들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누구나 따라 만들수 있게 하고 있다는 주장에 Power PC 6100 부터 써왔던 저로서는 그동안 애플의 희노애락을 보면서 뭔가 보상 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은 아이맥프로를 17년에 구매해서 유트브나 보는 오십 넘은 꼰대지만 제가 맥을 성능 보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구매 했던 사람이 아니라 디자인 그리고 남다른 아이덴디티가 좋아서 앱등이가 되었는데 오늘날 이제는 디자인을 넘어선 기술까지 넘버원 자리를 향하는 모습에 정말 뿌듯합니다. 애플의 끝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제 회사도 아님에도 마지막까지 멋진 회사로 남길 바랍니다.
진짜 A15만 해도 삼성/퀄컴 대비 초격차인데 무지성 애플까들은 인지를 못 하더라구요. M1은 완전 미친 괴물이고요. (참고로 저 노트10+ 사용자입니다) 모바일/데스크탑 통틀어서 현존 최고의 CPU는 애플에서 나옵니다. 그 격차도 어마무시하고요. 참고로 언급하신 애플이 인수한 칩 설계 회사는 Intrinsity입니다. 초창기 Cortex-A8 기반 허밍버드 칩을 설계한 회사죠. 갤스와 3GS에 탑재되었고 그 후 바로 애플에 인수되어서 안드로이드 진영과는 바이바이 했죠.
어떻게 보면 애플이 선택과 집중을 한거죠.. 처음에는 게임하는 사람들도 데려오려고 인텔맥을 쓴거 같지만 그게 잘 안돼서 인텔이랑 바이바이하고 게임도 바이바이 하고 애플이 잘하는 arm계열 칩셋으로 바꾸면서 전문가용 영상제작자 사진편집자 등등 을 확실하게 애플에 잡아두는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인텔맥 막 생산할때는 열심히 늘어났던 IOS지원 게임들이 지금은 점점 없어지고 게임회사들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지는거 보니 지금은 거의 게임과 등진거 같습니다. A칩셋만 봐도 카메라 관련 성능만 최근에 올리고 나머지는 미미한것으로 보면 전문가 쪽으로 노선을 갈아탄거 같네여.. 게임 -> 윈도우 작업 -> 맥
각자 기업이 취하는 전략과 타깃 고객층의 차이가 있는데 막 갖다 비교하는 건 사실 저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본 영상에서는 이전에 이미 다룬 내용을 차치하고 애플만의 전략과 그 전략을 따르는 관점에서의 개발 컨셉을 설명드리려고 햇는데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조금씩이라도 더 성장하겠습니다!
@@관종이면유튜브를했겠 현재 M1 Max가 i9-11900k 정도의 cpu 성능과 GTX2070s 정도의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니 (모바일 3080급) 이것이 데탑에 들어가서 쿨링이나, 전력소모 면에서 더 이득을 얻으니 M1 Max 단일로의 성능의 향상도 고려했을때, 4개를 박는다면 최소 스레드리퍼와 3080ti나 3090정도랑도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같이 10년째 스마트폰용 AP를 만들어왔던 삼성과 퀄컴이 이번 영상에서 아예 배제된게 더 흥미롭네요. 사실 그럴만도 한게 지금 퀄컴, 삼성의 스냅드래곤이나 엑시노스 최신 AP로 M1급의 성능을 내려면 싱글코어 성능이 2배 차이 나기때문에 8코어인 M1의 두배인 16코어를 넣어야하고 M1프로, 맥스 급을 따라잡으려면 고성능코어(영상의 파이어스톰)을 최소 16코어를 넣어야하죠.. 전성비는 안드로메다행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게 여실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애플의 독자노선 dedicated구조 전략이 기술 포화에서 힘을 받다 보니 다른 AP 설계사에서는 한계가 보이는 부분을 애플이 커버해주는 부분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들여 길게 의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력량 당 성능은 미친 거죠 인텔은 또 전력량을 높여서 미친 발열을 만들어냈죠 공랭으로 냉각이 되는 건가 싶을 정도죠 애플도 외계 기술을 가져 신기술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전력량을 올려서 성능을 올리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긴 할 텐데 행보가 궁금하네요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을 생각하면 코어 성능이 몇세대가 나도 애플 코어는 독점이니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면 대안이 별로 없는 셈이라 윈도우 계열의 인텔AMD도 애플을 따라가는 전략을 선택할 이유가 많지 않죠 계속해오던대로 갈것 같아서
나무님 안녕하세요! 에러입니다. 정말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라인업 별로 이익 극대화를 위해, 굳이 애플이 시도하는 전략을 다른 기업들이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본 영상에서는 아무래도 그들만의 독특한 전략을 다른 시선에서 소개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영상이고 이번 영상은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영상포맷이라 더욱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렇게 긴 글을 남겨주시고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도 잘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unrealtech 퀄컴이 치고 나온다면 얘기가 달라질 거라고 봄. 퀄컴이 애플실리콘 개발자들이 만든 누비아를 인수하고 지금 칼을 갈고 있죠. 애플 따라한 퀄컴의 칩이 성능이 기대 이상이라면 윈텔이 서서히 무너지고 윈퀄이 부상할 수도 있다고 봄. 마소가 과연 퀄컴에 얼마나 힘을 실어줄지가 관건임... 사실 애플실리콘 맥에 부트캠프를 못 넣고 있는 이유도 퀄컴과 마소의 비밀계약 때문임. 나쁜 퀄컴....
저는 잘몰르는데요. 원래 소프트웨어 오에스가 지리고 하드웨어는 별로다 했는데 이제 하드웨어까지 더 좋아진거다 뭐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아직 하드웨어 못따라왔는데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저런 연산,전송 속도가 나온거에요? 넘 궁금합니당. M1이후로 걍 앱등이 되야하나 하면서 내가 쓰는 프로그램 애플꺼에서도 돌아가나 짐 찾아보고있어요
@@두비두비-h7e 제가 들은 거랑 약간은 다른것 같지만요 제가 알고 있는거는 범용성 같습니다 x86 진영에서는 명령어를 지원해야하는게 많기 때문에 그만큼 다이가 커지며 효율도 떨어지게 됐지만 애플에서는 한두가지 명령어를 극한으로 최적화하고 CPU와 GPU가 하나의 메모리를 공유하므로써 병목현상 완화 및 효율을 극대화 하는것 같습니다 거기다 x86 은 뭘 바꿀려고 해도 다른 제조사와 협력도 해야 하지만 애플은 그런게 없죠
@@두비두비-h7e ? 보안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같은데 해킹은 그거랑 큰상관 없습니다. 백그라운드도 어느정도 필수적인 서비스구요. m1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하드웨어 최적화입니다. 다른 회사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호환돼야해서 특정 os에 대해 하드웨어 최적화가 힘들지만 애플은 가능하죠. 이건 우월의 문제가 아니라 상황의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에러입니다. 기술적 관점에서 사이즈 늘리고 설계하는 것 자체는 가능한데, 애플의 어마어마한 현금 투입, 호환성 없는 폐쇄성과 OS 결합 설계, RISC기반 전성비 달성 등의 현실적인 제약 요소를 메시지로 전달드리려 했는데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이미 다루었던 부분은 차치하다보니 너무 한쪽으로 쏠려 전달이 되었는데, 채널 개국하고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기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라이브 영상에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개선해나가겠습니다!
따라하는거야 쉽죠. 역설계가 어려운게 아니라 혼자 다 해먹는게 어려운 겁니다. 얼마나 어렵냐면 애플도 전문시장 이상으로 못 나가니까요. 일반시장으로 나가려면 인텔 amd 마소 엔비디아 메이저소프트회사 전부를 집어삼켜서 기존 레거시 자료를 대체 소멸시켜야 하는데 그런 단일 공룡 제국을 미국정부가 내버려둘리가 없죠. 컴퓨팅 외적문제를 배제하더라도 m시리즈 칩이 10배 20배 더 빨라져서 기존 x86 에뮬레이팅 할수있지 않는 한은 일반시장을 장악해서 미국정부가 개입할 일이 생기긴 힘들겁니다. 그나마 가능한 시나리오라면 애플이 돈풀어서 타이틀 괴물이 되고 x86 게이밍 시장을 위협할 정도가 되는 정도?
@@healinghour1208 애플이 나쁘게 마음 먹는다면 애플실리콘 시장에 풀고, 다른 업체도 애플실리콘 이용해서 컴퓨터 만들어 팔 수 있게 하고, 마소와 협력해서 윈도도 돌리고 한다면 시장 파이 키우고 다 잡아먹는 건 문제도 아닙니다. 애플도 과거 파워피씨 시절 잠깐 오에스 라이센스를 해준 적이 있습니다. 써드파티에서 맥 호환기종을 만들어 팔던. 하지만 잡스가 애플로 돌아오고 나서 라이센스 사업을 바로 중지시키죠. 잡스는 못생긴 써드파티 컴퓨터들에서 맥오에스가 돌아가는 게 싫었습니다. 전 이런 애플의 고집이 좋아요. 이런게 애플의 기반을 이루는 철학입니다.
다른 X86 이나 ARM 칩을 만드는 회사는 여러 회사에 팔아야 하니 경제성을 고려해야하고 다양한 시장요구에 맞춰야 하니 인텔 칩만 해도 한 세대당 수십 종류의 SKU가 나오죠. 하지만 애플은 적용 대상이 명확하고 한정적이니 단 3개 (아이폰 포함 4개) 의 칩만 만들면 되지요. 그러니 각 목적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 수 있지요. RAM 을 통합하는 것도 그래서 가능하죠. 그런 건 연간 2억대라는 탄탄한 수요를 가진 회사밖에 할 수 없죠. 기술적으로 타회사에 3-5년은 앞서 있다고 봐도 됩니다.
선임님 안녕하세요! 에러입니다. 안될공학 채널에서 어떤 정도의 수준에서 자세히 이야기해야할지 참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자세히 파고들어서 설명드릴 시 너무 어렵다는 의견도 많고 본 영상과 같이 잘 아시는 분들이 보면 그게 뭐 새로운거냐고 의견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채널이라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데 이렇게 시간쓰셔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며 더 성장하겠습니다!
@@unrealtech 간만에 다른 관점의 애플TV 컨텐츠라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봤거든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들 단순한 사용기, 언박싱 이런 컨텐츠는 너무 많고 보는게 의미도 없습니다. 대신 검색해주는 서비스 정도잖아요. 썸네일에서 느껴진 좋은 방향성에 비해 내용이 기대에 못미쳐서 아쉬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 주변 유튜브하던 지인도 같은 어려움을 토로해서 에러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저도 익숙지만 저는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는게 좋네요.
![[원자력 SMR 2부] AI 빅테크 스타트업 총출동 | 3~5년 내 상용화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 NuScale Power, Oklo, X-energy |SMR원리](http://i.ytimg.com/vi/cRRG7_nPWkU/mqdefault.jpg)
요약하면 메인보드까지 애플이 독점 설계 공급하기 때문인거군요.
규격이 정해져있는 인텔 라이젠 데스크탑용 cpu와는 다르게, m1 제작해도 다른 호환성 신경 안 쓰고 다 독점 설계하는 애플 제품에만 장착이 될테니 cpu를 대문짝만하게 만들어도 걍 m1 전용 애플 랩탑을 내버리면 문제 없는 것 ㅋㅋ
14분 영상을 한문장으로 정리해주시다니 ㅋ 감사합니다!!
애플이 다 하다보니 뭔가 이상하면 그 부분을 고치면 되고. 새규격을 만들면 되고.
인텔이나 AMD는 만들려해도 윈도우나 리눅스나 다른 표준 규격업체에 있는걸로 써야되고..
@@Rosframe 맥탑도 가능할것이다.
@@dfandmin 맥톱은 M2 맥스 랩톱전용으로 사용하지만 이것이 랩톱시장을 뒤흔든다.
0. 잡스가 애플에서 쫒겨났고, 망해가던 애플.
쫒겨난 잡스가 만든 OS 넥스트스텝이 갖고 싶어서, 다시 잡스를 CEO로 영입하고 만든게...OSX
1. 다시 들어온 잡스가, 그당시 개발능력이 떨어져 성능구린 모토롤라 파워칩을 버리고,
인텔칩을 쓰면소, 아이맥 같은걸 내놓으면서, 디자인혁신.
2. 아이폰3/GS를 내놓고, 대박을 치면서, 모바일 혁명 및 본격적인 아이폰의 시대 시작.
3. 아이폰으로 떼돈을 벌면서, 다시 개발투자능력을 회복한 애플이고,
여기서 잡스의 진짜 선견지명은... ARM 아키텍쳐의 미래를 보고, ARM을 확장하여, 데탑영역까지...
애플의 모든제품을 ARM CPU를 쓸 생각을 함.
4. 크고작은 반도체설계 회사 인수후...
아이폰4s의 A5칩부터, 애플의 ARM기반 자체설계 커스텀 설계 적용.
아이폰5의 A6부터 진짜, 애플 자체설계 커스텀 칩 적용.
5. 그리고, 10년간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팟용의 각종 커스텀칩을 만들면서...
경험을 쌓고, 드디어, 2020년에 본격적인 데탑용 프로세서 M1 발표.
6. M1의 설계구조는... 일단... 모듈화된 GPU를 계속 이어붙이면서 확장할수 있는 구조에,
빅코어, 리틀코어도 계속 이어줕여 확장가능,
그리고, 이게 가능한건... 엔비디아 GPU에서나 쓰이던... 그리드 파이프라인 구조.
엄청 방대한 와이드구조 디코더와 백엔드 - 현재 존재하는 서버용칩 포함해서, 가장 방대한 디코더.
뭔 말인고 하면은...
7. 애플은... 아이폰용 바이오닉 AP에서부터...
이어붙이면 계속 확장할수있는 빅코어, 리틀코어, GPU 각각 모듈구조.
세대가 거듭할수록, 계속병렬연산 능력으르증폭한 와이드 구조 백엔드
그리고, 이걸 서포트 하는 엄청 커다란 io컨트롤.
8. 여기에...부동소숫점 연산을 도와주는 NPU
그리고, 모든 연산 프로세서 및, 메모리까지... 모든게 칩 하나에 다닥다닥 붙은... SOC 및 MCM 메모리.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데이터를 주고받을때의 레이턴시를 극단적으로 줄일수 있으며,
9. 실제, 해외 기사로 밝혀진바에 의하면...
이번 아이폰13의 A15바이오닉은... 하이엔드 스맛폰 중에, 아직도 유일하게 DDR4를 쓰고 있는 주제에,
DDR5를 쓰고 있는 퀄컴 888보다... 메모리 레이턴시가 무려 절반 수준이고,
그래서, A15+DDR4x의 메모리 대역폭이... 퀄컴888+DDR5 보다 오히려 더 높음.
그리고, M1 pro와 M1 max는 이런 CPU옆에 바로 붙어있는 DDR5를 사용하여,
인텔 12900k + DDR5 5400 보다 메모리 대역폭이 더 높음.
10. 인텔이나, AMD같은.. 기존의 CISC진영이... RISC CPU의 집적도를 못 따라가는 이유는...
CISC는 내장명령어가 너무많기 때문에... 이 내장명령어를 수행하는 트랜지스터의 공간낭비가 너무 심하고,
발열이 높기 때문 입니다.
11. RISC의 약점은.. 칩구조가 단순하여, 저전력, 저발열의 장점대신..
단점은... 프로그래머가, 코딩 개노가다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지금 ARM 설계는... 이미 PC보다도 방대해진 코딩기반이 이미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단점이 상쇄되어 버림.
12. 인텔이... 지난 10년동안... 어떻게든 x86CISC 구조를 저전력 설계화 하려고 노력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아톰을 포기함.
(그리고, 인텔의 이번 12세대 E코어가 아톰기반 이라서, 전성비가 쓰레기인 거임)
13. 즉, x86은... 죽었다 깨나도, ARM만큼의 전성비를 구현하지 못한다는걸... 인텔 스스로가 증명함.
14. M1의 다이사이즈가 120mm^2
M1 pro가 245mm^2
M1 max가 432mm^2
보통, 데탑용 CPU의 일반적인 다이사이즈가 250mm^2 전후인데...
인텔이나, AMD는... 250미리제곱 다이 CPU를 커다란 공량이나 수냉으로 냉각 시켜야 하는 반면...
애플 M1 pro는 저부하 무소음 쿨링부터, 고부하 노트북 쿨링 으로도 충분함.
그리고, M1 max는 다이 크기가 GPU급으로 아주 큰 편인데도... 노트북 쿨링만으로도 쾌적.
15. x86 아키텍쳐로는... 이거 죽었다 깨도 구현 못 합니다.
근본적으로...인텔은... 10년전에... x86을 버리고, 아키텍쳐를 완전 갈아 엎었어야 했는데...
현실안주하며, 놀고 먹으며 안했죠.
사실, CISC는 20년 전에 버리고, RISC 세상이,되었어야 했던건데...
2천년대 초반, CISC VS RISC 전쟁에서... 성능 때문이 아닌, 인텔의 저변 능력으로, 그때 RISC가 패했던게...
이후 20년동안 컴퓨터칩의 발전을 못하게 만들었던 셈.
16. 제가 몇번이나 얘기하지만...
기존 IBMPC의... ATX 폼팩터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기호에 맞게, 커스텀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제는... CPU와 메모리 DIMM 사이의 불과 몇cm의 거리가 너무 먼 시대가 되었습니다.
17. 요즘, 인텔 12세대가 DDR5를 지원하면서... 슬슬 DDR5의 벤치마크 기사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DDR4에 비해, 유의미한 성능차이가 없게 나오는 이유는...
위의 16번에 언급 한것과 같이... 이제는... 메모리 레이턴시가 너무 길어져서, 이 레이턴시 시간지연이..
늘어난 클럭 속도 보다도 더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 입니다.
17. 애플이 추구하는 하드웨어는... 극단적인 레이턴시 절감과...
하드웨어를 만들어놓고, 여기에 최적화된 OS를 하드코딩 함으로써, 극단적은 OS 최적화를 허기 때문이죠.
18. 그리고, 애플이... NPU 뉴럴엔진에 공을 크게들여, 상한한 크기의 다이사이즈를 NPU에 할당하는 이유도...
유니파이드 통합 메모리를 쓰면, CPU의 분기예측 적중률이 무엇 보다도 중요해 지는데...
이 분기예측 적중율을 높이기 위해 취해진 설계가...
업계 최고수준의 와이드 백엔드 Cpu
엄청 커다란 레벨캐쉬 구조.
그리고, 실시간으로 분기예측을 담당하는 NPU
결론 : 구글, 퀄컴이... 자사용 ARM 서버칩 현재 만드는중.
애플도 사과서버를 내논다면?
애플의 최종목적은... 플랫폼 제국으로 보여지는데...
애플이... 엔터테인먼트에 진출해서,
사과플스
사과닌텐도를 내논다면?
이대로라면... 인텔이... ARM 진영에게... 서버시장을 잠식 당하는 순간...
인텔은 금융회사가 될 것이고, AMD는 미국국영 방산회사가 될 겁니다.
사과닌텐도는 ㄹㅇ 혁신 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네요
ㄹㅈㄷ
엄지 알림이 와서, 다시보니까... 댓글에 애플 데탑 고려중 이거나,
아직도 PC윈도우가 가성비가 좋다는 분들이 있어서 추가 합니다.
1. 애플 맥 고려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하시는 작업이...
동영상 편집, 인코딩, 웹개발, 파이널 컷
이거 4가지중 하나라도 해당사항 없으면, 아무리 M1 max 할아버지를 구입 하더라도, 후회하실 겁니다.
2.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값이 천정부지인 요즘에선... 위의 1번에 언급한 사용용도만 맞다면,
하이엔드 PC 기준한정, 오히려, M1 맥북이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맥북 에어는 가벼운 노트북이고, 맥북프로도 무거운 데스크북 이라서 그렇지, 일단 들고 다닐수는 있으니까요.
3. 지금, 애플이 앱등이들 한테 말하는 건...
소비용 컨텐츠는... 아이폰, 아이패드로 하고, 애플의 패쇄적인 생태계 유지용 개발자나, 생산자, 종사자들은...
맥을 쓰라는 겁니다.
4. 제가 두려운건... 애플이 이 탁월한 업계최강 효율 하드웨어와, 좋은 OS로...
그동안 비판받던 패쇄 생태계를 오히려 장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애플만 되는겨)과,
애플이 노리는 플랫폼제국 구축을 위해... 앞으로 뭘 할지가 두렵다는 거죠.
한가지 확실한건... 이제는... ATX 폼팩터와 같은 유니버설 규격 PC의 시대는 끝났고,
다시.. 예전의 애플2시대와 같은.. 제조사 커스텀칩, 커스텀 마더보드의 시대로 회귀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클럭 올리는것도 한계이기 때문에... 성능을 위해선 앞으로 집중할게 효율성인데...
효율성을 위해서는... 제가 위의 본문에 언급한것들을 해야하고, 이럴려면,
현재PC의 ATX 폼팩터의 구조는 너무나 비효율적이기 때문 입니다.
5. 맥 프로는... 아마도, 옵션이 물리 CPU의 숫자 옵션이 있을거 같다는 예감이...;;;
뭐가 전성비가 쓰레기에요? 전성비 M1 MAX 그 이상급이더구만
애플로 시작해서 애플로 끝낼 수 있으니까 그런듯... 하드웨어 하며, 소프트웨어 하며, 일종의 생태계 하며.. 모조리 애플 안에서만 놀 수 있는 큼직한 공간이 있다는게 엄청난 강점인듯. 다른 회사들은 결국 하드웨어는 좀 강해도 소프트웨어가 아쉽고, 또 다른 어떤 회사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등.. 결국엔 불가피하게 다른 회사, 다른 생태계와 계속해서 협업해야 하고 그러면 또 타협해야 할 점들도 늘어나고, 이것저것 구조와 계산이 복잡해진다는 한계때문에 결국 투자는 투자대로, 노력은 노력대로 하긴하지만 그만큼의 효율이 안나오는것 같다는 생각...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렇게 애플 실리콘 시대로 번혁은 이제 첫페이지일 뿐이다.
아이폰 17 프로맥스 사면 그땐 나 그걸로 승리의 여신 니케를 할거란다.
왜냐하면 아이폰 17 프로맥스의 성능을 보고 싶어서 말이야.
와… 설명 이렇게 간결하고 정확하게 하는거 처음본다… 원래 정확하면 어렵게 설명하거나 간결하게 하면 빼먹는게 있는데 대단하시다…
그때가 되면 나 아이패드 프로 7을 핸들처럼 돌려서 로테이노를 할거야.
만약 내가 1000만원 이상의 돈을 벌 자신이 있다면 나 아이패드 프로 7로 로테이노를 할거야.
애플 ap는 cpu , gpu, 메모리, 각종 컨트롤러까지 다 때려박아서 저렇게 미친 트랜지스터 수가 나온 걸겁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다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애플이니까 만들 수 있는 물건이죠. 반면, 인텔이나 AMD는 업계 표준을 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지만 업계에서 정한 표준을 지켜야하고...이게 하드웨어 업계의 전통이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gpu 연산을 하려면, 쿠다의 경우 메인 메모리의 내용을 gpu 메모리로 i/o 버스를 통해 카피해와야 하고(nvidia의 경우 이를 위해 cudamemcpy란 함수를 제공하고 있죠.) 연산이 끝나면 다시 메인메모리로 연산 결과를 복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일반 pc에서 cpu, gpu는 독립된 구조를 가지고있는 물건이고 업계에서 정한 규격의 버스로 서로 연결되어있는 구조를 띠기 때문이죠. 하지만 애플 m1의 경우는 그런게 없습니다. cpu, gpu가 동일한 메모리 공간을 각자 억세스 할 수 있어요. 메모리 복사를 할 필요가 없는 이 구조 덕분에 얻는 속도의 잇점이 상당히 큽니다. 애플은 업계 표준을 따를 필요 없이 자신들이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위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까지 만드니까...전통적인 하드웨어 구조를 탈피 할 수 있으니까 이게 가능한 겁니다. 모르겠습니다. IBM 호환 pc에도 저런 통합 구조가 나올 수 있을지는.....인텔과 NVIDIA, 마이크론이 합병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과거엔 단일규격화가 시장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었지만 현재 어느정도 시장규모도 커지고 회사갯수도 정리된 지금, 단일규격화보단 또 다시 독자적개발이 빛을 발하고 있는듯.
물론 독자적개발의 주체가 애플같은 자본, 기술력, 시장경쟁력, 높은 대중관심도라는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는 전재하에 가능한 성능향상이겠지만...
지금시점에서도 성능은 잡았지만 대중성은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은 애플이 하는게 곧 대중성인듯
사실상 세계 판매량만 봐도 ㅎㄷㄷ
아이폰은 물론이고 윈도우에서 맥북으로 갈아타는 사람 주변에 널림.
@@정리-i9y B to C 만 보고 계신분이네요 세상은 개인소비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MIRINA-I 네 알죠ㅎㅎ 실생활로 체감되는 걸 댓글로 적었을 뿐입니다.
10년전에 비해 말도 안되게 주변에서 많이 보이거든요ㅎ.
에어팟 애플워치등 애플이 하면 그 시장의 판이 바뀌는데 이를 어찌 부정할까요.
10억명이 애플 제품을 쓴다고 하니까 대중성도 잡은거지
다른 유명 it유튜버들은 그냥 사용기 정도의 영상인데 공학적 지식을 더해주니 훨씬 유익하네요
c타입만 넣은건 잡스가 아닌데..
라이트닝 말고 컴퓨터 포트는 잡스 시절엔 거의 다 들어가던 편이었어요
ㅇㄱㄹㅇ
잡스 죽고나서 아이브 권한이 강할때 그런 디자인이 나왔죠
아이브 퇴사하곤 원래 디자인으로 롤백
애플잘알
애초에 c타입 자체가 잡스 사후에 나온 물건임
@@joekim3902 그건 맞지만 그래도 팀쿡처럼 c포트만 딸랑 넣진 않겠죠 잡스가 추구하는건 심플하면서 실용적이고 편한 디자인인데 c포트 보급도 안된 시점에서 c포트만 넣고 지금 현재도 c포트만 있는 노트북은 좀 별로에요
@@sukjinlikessukryu
근데 그렇게 따지고 보면... 애플도 다른 포트 다 있던 시절에 맥북에어 내고 CD드라이브 하나도 없이 USBA 2개로 끝.
6:30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M1이 최신 나노공정에 칩사이즈를 늘려서 성능을 올렸는데, 이걸 다른 업체들이 인텔,AMD꺼를 써야해서 못따라 한다면 인텔과 AMD가 직접 칩사이즈를 M1처럼 늘려서 판매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오해가 있으셨군요. SD card slot 과 HDMI slot은 스티브 잡스때도 있었습니다.
오.. 애플 이벤트 신제품소개가 아니라 기술 설명 영상! 왜 애플 반도체 칩이 뛰어난지 확실히 보이네요 이런 콘텐츠도 자주 올려주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서진 님 감사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포맷이라 부족한게 많은데 점차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unrealtech 참고로 로테이노나 인베이션이 나오면 그때 나 그거 할거야.
@@unrealtech 참고로 로테이노나 인베이션이 나오는 날이 된다면 그때 나 그거 할거야.
@@unrealtech 로테이노는 아마 7달만에 나올거야.
@@unrealtech 로테이노나 인베이션이 나오면 그때 나 그거 할거야.
하드웨어 관점에서 애플을 설명하셨네요.
소트프웨어 관점에서도 오랫동안 준비한 것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x86(Intel) 에서 ARM(Apple) 로 CPU 명령셋이 바뀜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이유가 크게 없었습니다.
이런게 그냥 된게 아닙니다. VLIW 라는 방식을 위해 꽤 오래전부터 컴파일러 및 앱스토어에 까지 꽤 오랫동안 작업을 해 왔었습니다.
x86 어셈블러 레벨에서 개발된게 아닌... C/C++ 등 여러 언어의 VLIW 컴파일러를 이용해 컴파일된 프로그램의 경우 간단한게 ARM 에서 그대로 실행될 수 있게된거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다시 개발되야 한다고 걱정했었지만... 그건 잘 몰라서 그랬던거고. VLIW 덕분에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었던겁니다.
VLIW가 아니라 LLVM IR일거에요
@@parkjh0821 맞아요. ㅠㅠ 맨날 헷갈리네요.
llvm 흔히말하는 clang이죠. 원래는 저레벨 가상머신 즉 low-level virtual machine이었습니다만 프로젝트의 확장에 따라 가상머신 그 이상의 기능을 하게되니 저 약자는 버렸습니다.
알겠으니까. 카톡 애플 실리콘 버전 제발 내주세요... 배터리와 렉해결을 위해서 ㅠㅠ
@@기민윤-u2y 애플 실리콘 시대의 흐름은 이제 시작도 안했다.
감사합니다. 재밌네용 ㅎㅎ
형은 왜 여기있는겨
cisc계열은 디코더(명령어 해석기)늘리는게 굉장히 어려움 하지만 risc계열들은 디코더 늘리는게 휠씬 수월함...
현제 최신 인텔코어인 엘더레이크 P코어가 6디코더 AMD는 4디코더 구조이고 애플의 M1코어는 8디코더임...
이미 클럭이무리 높아봤자 IPC에서 게임이 않됨.
인텔이나 AMD가 기술이 쳐진게 아니라 X86코드라는 덫에 걸려서 못빠져 나오니 이꼴이 난거임.
앞으로 인텔이나 AMD 아키텍쳐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모르는데 앞으로의 애플 행보라면 개발릴일만 남았음...
이미 X86 어플 에뮬로 돌려도 일반PC수준으로 어플이 돌아가니 말다한거임.
간소함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디코더 구조활용 + 애플만이 확장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 때려박기 + HW SW통합 등 여러가지가 적용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채널 초기에 RISC CISC, ARM 등 여러개 다루면서 최근 동향을 살펴보니 서버 CPU 쪽도 RISC 계열이 슬슬 검토되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공정차이도 무시못하죠. 애플은 5nm, AMD 7nm, 인텔은 10nm(인텔7)이죠. 같은 공정이면 그렇게 차이 심하지 않아요.
반대로 말하면 그 어려운 환경에서 ipc를 늘리는 연구를 하다보니 그에 관한 기술력이 엄청 높아지겠죠.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감가는 설명이었고요. 저로 말할것 같으면 애플이 PowerPC G3 라는 CPU가 탑재된 iBook G3 노트북 출시때부터 사용해온 진성 맥북러입니다. (게임은 윈도우)
하지만, 인텔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견에는 생각이 다릅니다. 인텔은 충분히 따라올수 있는 기술적 역량이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애플이 M1을 더 잘 만들어서 인텔칩보다 낫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 라구요. 인텔도 충분히 ARM아키텍쳐의 CPU를 만들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M1 개발비용에 막대한 투자를 했습니다. 인텔에 비해 3.7배나 했고요. 개발비와 칩성능은 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인텔도 개발투자비용에 그만큼 했으면 M1같은 칩을 만들고도 남았을거에요.
다만, 인텔의 경우 자체 파운드리를 가지고 있다보니 최신 공정으로의 기계설비전환이 부드럽지 못할거고 그만큼 시간과 전환비용도 부담이 많이 가겠죠. 애플은 설계만하고 TSMC 최신5나노공정으로 제품발주만 하면 되니까요. 인텔은 아직 11나노공정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11나노공정으로 만들수 있는 최고의 집적도를 보여주는 칩을 지금까지 만들어왔고요. 인텔의 로드맵을 보시면 5년내에 5나노 공정을 넘어갈것으로 비추어 지는 데요. 다만, 인텔이 너무 공정 최신화에 불안감을 느끼고 현실에 안주한것이 현재 로써는 매우 안타깝네요. 11나노공정에서 보여준 최고의 집적도를 5 나노공정에서도 적용한다면 매우 높은 성능을 기대할수 있겠지만, 앞으로 5년동안 애플도 계속 투자개발해 나갈 것 이기에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일수도 있겠네요.
다만, 애플 실리콘과 인텔 칩은 시장성이 다릅니다. 애플실리콘은 애플제품에만 쓰이고 인텔은 매우 범용성이 높습니다. 거의 모든 제품에 쓰입니다. 애플실리콘은 맥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서만 제 성능을 낼 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인텔은 애플소프트웨어를 제외한 모든 소프트웨어에서 성능을 발휘할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점에서 주안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인텔이 x86칩셋과 즉각적으로 이별하고 ARM설계를 시작하는 단계는 최소 3년내엔 힘들거라고 봅니다.
아냐.. amd가 존나 치고 나가서 인텔도 분발 안할수가 없음.. 옛날처럼 인텔이 안주하다간 amd 한테 다 잠식당함
케빈님 안녕하세요! 에러입니다. 영상에서 단편적인 시각으로 기술의 전반적인 컨셉만을 전달드려 오도될 수 있는 부분을 이렇게 각 기업 별 고객층과 역량, 타깃 시장성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채널 초기 영상이라 시청자 층을 어떻게 할지, 주제는 기술에 국한할지, 기술을 설명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딥하게 다룰지 고민이 참 많습니다만 케빈님처럼 이렇게 일부러 시간을 들여서 작성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 역시도 한 수 배우고 또 역량을 키워가고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정말 감사하며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겠습니다!
애플 제품 cpu라서 애플은 그냥 만들면 되는데 같은면으로 인텔은 모든 os에 포괄적으로 넓은 호환성을 중점으로 공정이 된다고... 극공감 인정합니다
현재 CPU 시장의 인텔, 암드, 애플 독주를 막기 위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CPU 구조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10여년전 시작한 프로젝트이고,
고성능 자유 CPU 구조 개발을 중점에 두고
어느 기업이던 오픈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CPU를 설계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판매도 자유, 설계도도 공개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 독자 개발한 애플도 인지하고 있으며,
고성능 CPU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의식하고, 이미 협력하고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자사에 관련 고수준 프로그래머 모집을 하였습니다.
@@3.1.2.4.4 님의 글 내용 중 "애플의 독주를 막기 위해..." 이 부분에서 입가에 미소를 짓게되었습니다.
마치 스타벅스 투섬플레이스가 백다방에게 위기감을 느껴 자신들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누구나 따라 만들수 있게 하고 있다는 주장에 Power PC 6100 부터 써왔던 저로서는 그동안 애플의 희노애락을 보면서 뭔가 보상 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은 아이맥프로를 17년에 구매해서 유트브나 보는 오십 넘은 꼰대지만 제가 맥을 성능 보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구매 했던 사람이 아니라 디자인 그리고 남다른 아이덴디티가 좋아서 앱등이가 되었는데 오늘날 이제는 디자인을 넘어선 기술까지 넘버원 자리를 향하는 모습에 정말 뿌듯합니다.
애플의 끝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제 회사도 아님에도 마지막까지 멋진 회사로 남길 바랍니다.
진짜 A15만 해도 삼성/퀄컴 대비 초격차인데 무지성 애플까들은 인지를 못 하더라구요. M1은 완전 미친 괴물이고요. (참고로 저 노트10+ 사용자입니다) 모바일/데스크탑 통틀어서 현존 최고의 CPU는 애플에서 나옵니다. 그 격차도 어마무시하고요. 참고로 언급하신 애플이 인수한 칩 설계 회사는 Intrinsity입니다. 초창기 Cortex-A8 기반 허밍버드 칩을 설계한 회사죠. 갤스와 3GS에 탑재되었고 그 후 바로 애플에 인수되어서 안드로이드 진영과는 바이바이 했죠.
뭘 기준으로 최고임?
데탑 유저 90퍼는 윈도우인데...;;
@@minjae92 이뭐병, CPU 얘기하는데 웬 OS가 갑툭튀여?
@@minjae92 민재 이름 잼민이같네ㅋㅋㅋㅋ
근데 진짜 무슨 근거로 cpu가 애플이 최고라는거임? 최근 출시한 m1울트라가 아직 인텔12세대 12900보다 싱글점수 200점 정도 낮은데 멀티는 6000점 정도 높아도 올해 차세대 cpu나오는 시점에서 무슨 애플이 최고?
그리고 M1칩은 어디까지나 작업환경에서만 측정하는 점수라 게임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측정하면 점수 더 떨어 질 확률이 높음
궁금했던거 말씀해 주셨네요 캄사합니다.
애플의 큰그림...대단하네요.
앞으로의 애플이 기대됩니다!!
진짜 맛집이네요.. 듣고 싶었던 포인트가 쏙쏙 들어간 영상이었습니다. 공학에 포커싱 되는 만큼 경제적 여파도 맛보기로 들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혹은 실 사용자 리뷰라던가!
채널 초기 영상이라 부족한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의견 주신 덕분에 더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nrealtech 결국에는 애플이 전세계를 쳐바르는 시대가 도래하였도다.
@@unrealtech 애플 실리콘 시대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단다.
@@unrealtech 애플이 오직 개발에만 투자했으니 애플 실리콘은 완전히 무적이 되는게 아니도냐?
@@unrealtech 참고로 이몸은 로테이노를 할거란다.
어떻게 보면 애플이 선택과 집중을 한거죠.. 처음에는 게임하는 사람들도 데려오려고 인텔맥을 쓴거 같지만 그게 잘 안돼서 인텔이랑 바이바이하고 게임도 바이바이 하고 애플이 잘하는 arm계열 칩셋으로 바꾸면서 전문가용 영상제작자 사진편집자 등등 을 확실하게 애플에 잡아두는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인텔맥 막 생산할때는 열심히 늘어났던 IOS지원 게임들이 지금은 점점 없어지고 게임회사들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지는거 보니 지금은 거의 게임과 등진거 같습니다.
A칩셋만 봐도 카메라 관련 성능만 최근에 올리고 나머지는 미미한것으로 보면 전문가 쪽으로 노선을 갈아탄거 같네여..
게임 -> 윈도우
작업 -> 맥
각자 기업이 취하는 전략과 타깃 고객층의 차이가 있는데 막 갖다 비교하는 건 사실 저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본 영상에서는 이전에 이미 다룬 내용을 차치하고 애플만의 전략과 그 전략을 따르는 관점에서의 개발 컨셉을 설명드리려고 햇는데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조금씩이라도 더 성장하겠습니다!
@@grandeuryoon4256 3dmax 사용했었고 유니티같은 제작 프로그램이나 클립스튜디오 같은 프로그램 주로 사용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애플 팬들은 '못 따라온다' 라고 들리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애플이 독불장군처럼 혼자 움직인게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그냥 다른 회사들은 '안 따라가고 가던 길 간다' 가 맞을 듯.
맥 프로에 여러개의 m1 맥스가 들어가면 데탑분야는 top이겠네ㄷㅅㄷ
네. 이번 맥 프로 루머로는
M1 Max 쿼드로 라는 이름으로 맥스 4개를 박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f35alightning ㅇ0ㅇ 그러면 진짜 쩔겠네요 와
@@관종이면유튜브를했겠 현재 M1 Max가
i9-11900k 정도의 cpu 성능과
GTX2070s 정도의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니
(모바일 3080급)
이것이 데탑에 들어가서 쿨링이나, 전력소모 면에서 더 이득을 얻으니 M1 Max 단일로의 성능의 향상도 고려했을때,
4개를 박는다면 최소 스레드리퍼와 3080ti나 3090정도랑도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접근, 너무 좋아요!!
Byrus님! 처음 시도하는 포맷인데 아직 부족한 게 많습니다 ㅠ 타겟과 내용의 깊이, 주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더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애플과 같이 10년째 스마트폰용 AP를 만들어왔던 삼성과 퀄컴이 이번 영상에서 아예 배제된게 더 흥미롭네요.
사실 그럴만도 한게 지금 퀄컴, 삼성의 스냅드래곤이나 엑시노스 최신 AP로 M1급의 성능을 내려면 싱글코어 성능이 2배 차이 나기때문에 8코어인 M1의 두배인 16코어를 넣어야하고 M1프로, 맥스 급을 따라잡으려면 고성능코어(영상의 파이어스톰)을 최소 16코어를 넣어야하죠.. 전성비는 안드로메다행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게 여실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애플의 독자노선 dedicated구조 전략이 기술 포화에서 힘을 받다 보니 다른 AP 설계사에서는 한계가 보이는 부분을 애플이 커버해주는 부분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들여 길게 의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unrealtech 사실상 애플이라서 가능한 돈지랄 캐쉬메모리로 분기를 커버치는 특성도 있죠. 타 회사에서 저렇게 뽑으면 그 가격 못받아먹으니까/기술개발비 보전이 안되니까..
@@쫑쫑-w9z 애초에 삼성이 업계탑인건 메모리 반도체 쪽이구요, 이미 ap나 스마트폰 쪽으로는 기술 격차가 컸기 때문에 이런거로 막 영향을 세게 받고 그러진 않을겁니다.
애초에 삼성은 커스텀 코어를 만드는 게 아니라 arm 라이선스를 받아 생산만 하니 그럴 수밖에 없죠. 이건 삼성의 역량이 아니라 arm의 역량이 딸린다고 볼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쫑쫑-w9z 삼성은 지금 노조가 문제임
인텔 라이젠이랑 비교해도 입도적인가요?
이게 환경을 자기가 주도하면 얻는 장점이군요 규격 따라가는 회사들은 내맴대로 못하는 걸 내맴대로 키워버리기 ㄷㄷ
오잉 얼굴에 라이브 2D? 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하신건지 여쭐 수 있을까요???
타사에서 따라하지 못한다고 한 이유로 드신게 오나노 미세화 공정과 칩 사이즈 크게 한것 밖에 없네요. 칩사이즈 늘리는게 어렵나요? 아키텍처 변경도 아닌데요. 빅리틀 구조 설계도 바로 따라하잖아요 일이년 뒤면 비슷한 제품나올겁니다
내가 기대하는거는
그램같은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 돌릴날이 올려나? 아님 아이폰으로 고사양 pc게임으로 갈려나
좋은 내용 재미있게 설명 감사합니다
ㅋㅋ 물론 칩도 대단하지만 애플os가 바쳐주는것도 큰거 같아요.
Os를 설계하니 인텔기반에서 암 명령어 셋으로 넘어가는
로제타나 관련 sw호환 되게 넘어가는것도 대단해요
애플은 CPU 내부 구조도 직접 만들고, 심지어 sw를 만드는 모든 툴을 다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무섭습니다
a칩셋 안드로이드 에뮬 돌린 결과가 모든 안드 칩들 다 씹어 먹음 ㅋㅋ
오에스가 유닉스 기반이라 하드웨어 이식이 용이하죠.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usb-c 타입으로도 충전은 가능한가요? 해당 케이블도 파워 전송량이 느린게 아닌걸로 아는데.. 충전이 맥세이프로 다시 돌아간건지 아니면 usb-c 타입으로도 충전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it기업중에서 ar/vr 계열끼지 생각하면 타 제조사보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이 모두 빵빵한 애플이 더 유리할듯
cisc 는 애플처럼 칩을 늘릴경우 열을 잡질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죠 이건 애플이 risc로 간게 최고의 조합이 되버린경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애플 못잡습니다. 초반부터 아예 시작점이 다릅니다.
맥북프로를 쓸정도인 사람이 데스크탑을 쓴다면 쓰레드리퍼나 익스트림 라인쓰겠죠;;;?????????
전력량 당 성능은 미친 거죠 인텔은 또 전력량을 높여서 미친 발열을 만들어냈죠
공랭으로 냉각이 되는 건가 싶을 정도죠
애플도 외계 기술을 가져 신기술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전력량을 올려서 성능을 올리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긴 할 텐데 행보가 궁금하네요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을 생각하면 코어 성능이 몇세대가 나도 애플 코어는 독점이니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면 대안이 별로 없는 셈이라
윈도우 계열의 인텔AMD도 애플을 따라가는 전략을 선택할 이유가 많지 않죠
계속해오던대로 갈것 같아서
나무님 안녕하세요! 에러입니다. 정말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라인업 별로 이익 극대화를 위해, 굳이 애플이 시도하는 전략을 다른 기업들이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본 영상에서는 아무래도 그들만의 독특한 전략을 다른 시선에서 소개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영상이고 이번 영상은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영상포맷이라 더욱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렇게 긴 글을 남겨주시고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도 잘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unrealtech 퀄컴이 치고 나온다면 얘기가 달라질 거라고 봄.
퀄컴이 애플실리콘 개발자들이 만든 누비아를 인수하고 지금 칼을 갈고 있죠.
애플 따라한 퀄컴의 칩이 성능이 기대 이상이라면 윈텔이 서서히 무너지고 윈퀄이 부상할 수도 있다고 봄.
마소가 과연 퀄컴에 얼마나 힘을 실어줄지가 관건임...
사실 애플실리콘 맥에 부트캠프를 못 넣고 있는 이유도 퀄컴과 마소의 비밀계약 때문임.
나쁜 퀄컴....
cpu만 이야기하셔서 좀 이해하기 어려운데 애플이 다져 놓은 os와 하드웨어의 최적화가 핵심임. 때려 박는건 쉬운건 아니지만 어려운것도 아님. 문제는 자체적으로 만든 소프랑 하드 최적화의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잘몰르는데요. 원래 소프트웨어 오에스가 지리고 하드웨어는 별로다 했는데 이제 하드웨어까지 더 좋아진거다 뭐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아직 하드웨어 못따라왔는데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저런 연산,전송 속도가 나온거에요? 넘 궁금합니당. M1이후로 걍 앱등이 되야하나 하면서 내가 쓰는 프로그램 애플꺼에서도 돌아가나 짐 찾아보고있어요
@@두비두비-h7e 제친구 말로는 폐솨적인 OS 라서 소프트웨어를 극한으로 최적화 했기 때문에 이런 성능이 나온 거라고 합니다 일종의 꼼수라고 하더라고요 만약 x86 아키택처로 만들었다면 이정도 성능까지는 안나올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곽정규-y7k 그게 그 제가 들은 백그라운드 프러세싱 차단하고 해킹안되게 설계했다는거랑 같은거죠?
@@두비두비-h7e 제가 들은 거랑 약간은 다른것 같지만요 제가 알고 있는거는 범용성 같습니다 x86 진영에서는 명령어를 지원해야하는게 많기 때문에 그만큼 다이가 커지며 효율도 떨어지게 됐지만 애플에서는 한두가지 명령어를 극한으로 최적화하고 CPU와 GPU가 하나의 메모리를 공유하므로써 병목현상 완화 및 효율을 극대화 하는것 같습니다 거기다 x86 은 뭘 바꿀려고 해도 다른 제조사와 협력도 해야 하지만 애플은 그런게 없죠
@@두비두비-h7e ?
보안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같은데 해킹은 그거랑 큰상관 없습니다. 백그라운드도 어느정도 필수적인 서비스구요.
m1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하드웨어 최적화입니다.
다른 회사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호환돼야해서 특정 os에 대해 하드웨어 최적화가 힘들지만 애플은 가능하죠. 이건 우월의 문제가 아니라 상황의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단순 다이 크기 늘려서 트랜지스터 때려박은 거라고 평가하던데 어떻게 보시나요
옛날에 amd가 애슬론 땐가?
옵터론 땐가? 메모리 컨트롤러 cpu 통합하고
메모리 공유 한거랑 애플이 이번에 한거랑 다른건가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라이브 언제 하심? 알람 안왓는디!
항상 애플칩은 왜 이렇게 좋을까 했는데 ㅎㅎ 진짜 궁금했던, 원하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당.!!
인텔이나 암드도 할수는 있고
초거대 칩컷팅, 사각웨이퍼 기술 등등 이미 있어요
애플은 실험적 기술들을 자체적으로 상품화 하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무엇보다 애플갬성 앱등이 어쩌구 하지만
그 팬덤과 고가정책의 성공때문에 대면적칩같은 모험적인걸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에러입니다. 기술적 관점에서 사이즈 늘리고 설계하는 것 자체는 가능한데, 애플의 어마어마한 현금 투입, 호환성 없는 폐쇄성과 OS 결합 설계, RISC기반 전성비 달성 등의 현실적인 제약 요소를 메시지로 전달드리려 했는데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이미 다루었던 부분은 차치하다보니 너무 한쪽으로 쏠려 전달이 되었는데, 채널 개국하고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기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라이브 영상에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이 답글내용이 영상에 들어갔어어야 맞아요
왜 안 넣었는지는...
SOC칩 특성이 따라하기 카피하기가 힘든 특성이 있조, 분해가 어려워서 해체해서 설계도면을 따내기 힘듬
따라하는거야 쉽죠. 역설계가 어려운게 아니라 혼자 다 해먹는게 어려운 겁니다. 얼마나 어렵냐면 애플도 전문시장 이상으로 못 나가니까요. 일반시장으로 나가려면 인텔 amd 마소 엔비디아 메이저소프트회사 전부를 집어삼켜서 기존 레거시 자료를 대체 소멸시켜야 하는데 그런 단일 공룡 제국을 미국정부가 내버려둘리가 없죠. 컴퓨팅 외적문제를 배제하더라도 m시리즈 칩이 10배 20배 더 빨라져서 기존 x86 에뮬레이팅 할수있지 않는 한은 일반시장을 장악해서 미국정부가 개입할 일이 생기긴 힘들겁니다.
그나마 가능한 시나리오라면 애플이 돈풀어서 타이틀 괴물이 되고 x86 게이밍 시장을 위협할 정도가 되는 정도?
@@healinghour1208 애플이 나쁘게 마음 먹는다면 애플실리콘 시장에 풀고, 다른 업체도 애플실리콘 이용해서 컴퓨터 만들어 팔 수 있게 하고, 마소와 협력해서 윈도도 돌리고 한다면 시장 파이 키우고 다 잡아먹는 건 문제도 아닙니다.
애플도 과거 파워피씨 시절 잠깐 오에스 라이센스를 해준 적이 있습니다. 써드파티에서 맥 호환기종을 만들어 팔던. 하지만 잡스가 애플로 돌아오고 나서 라이센스 사업을 바로 중지시키죠. 잡스는 못생긴 써드파티 컴퓨터들에서 맥오에스가 돌아가는 게 싫었습니다. 전 이런 애플의 고집이 좋아요. 이런게 애플의 기반을 이루는 철학입니다.
오토기어의 애플 관련 영상 보고나니 궁금했던 M1에 대한 영상이 뜨는군요..알고리즘이란..ㅎㅎ
퀄컴 누비아도 곧 리뷰할 날이 오겠죠!
요약: 애플이 애플을 살 수 밖에 없는 물건을 만들었다
이런 좋은 정보를 알기쉽게 풀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 만든 영상에서 다룬 내용들을 차치하고 이야기하다보니 간혹 오도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초기 채널 조금 더 발전해나가겠습니다!
어린이 백명이 뛰고 나는 열이랑 어른 백명이 뛰고 나는 열이랑 과연 같을까요????
슈퍼컴퓨터도 특정 연산에 특화된 방향으로 설계하면 동일 성능 기준 1/10 이하까지 사이즈를 줄일수 있음.
설명이 너무 찰져요! 더 많은 분석 부탁드립니다~~
다른 유투버들은 애플칩이 대단하다 위주인데 주제가 좋네요.. 구독..
ㅋㅋㅋ 오늘 첨봤는데 수업중에 IT이야기해주시는 저희 교수님 같으십니닼ㅋ
다른 X86 이나 ARM 칩을 만드는 회사는 여러 회사에 팔아야 하니 경제성을 고려해야하고 다양한 시장요구에 맞춰야 하니 인텔 칩만 해도 한 세대당 수십 종류의 SKU가 나오죠. 하지만 애플은 적용 대상이 명확하고 한정적이니 단 3개 (아이폰 포함 4개) 의 칩만 만들면 되지요. 그러니 각 목적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 수 있지요. RAM 을 통합하는 것도 그래서 가능하죠. 그런 건 연간 2억대라는 탄탄한 수요를 가진 회사밖에 할 수 없죠. 기술적으로 타회사에 3-5년은 앞서 있다고 봐도 됩니다.
차후 인텔도 ARM으로 넘어간다면 데스크톱 시장에서 x86 x64는 사장될까요?
그렇게 된다면 멀티플랫폼 개발이 쉬워질텐데...
그래도 서버용은 x86이 건재한 상황이라 특이점이 오지 않는 이상 극단적인 포지션은 유지할수있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ㅋ
원가 절감한다고 gos 하고있는 삼성보니까 더 안타깝네
쉴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잘봤습니다
M1칩 설계자들이 줄줄이 이직을 헷다던데 과연.... 다른 회사에서 못만들까요??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진 않을지....
m1 울트라도 미쳤죠 ㅋㅋ
AMD도 코어 카운트를 늘리는 방식이 CCX를 연결해서 CCD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MCM을 구현하지 않았나요?
인텔 amd가 그럴일은 없지만 애플처럼 최신공정에 넓은 면적으로해서 트랜지스터 오지게 때려박으면 성능이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다. 지금도 전성비빼고 성능으로 비비는데....
암드 최신 행보를 보면 가능할지도..... 근데 굳이 공정상 비용때문에 크기를 키우진 않을거같아요
@@bookstoremaster1023 걔네는 인텔14nm일때도 7nm로 비교평가당하던 애들인데요뭐...그리고 유튜브처럼 인텔 amd둘다 기성품같은 느낌으로 제약많이 받아서 애플 못 따라함
M1시리즈가 닌텐도 스위치의 차세대 기종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을까요?
인텔이 과연 risc로 갈아타는 모험을 감행할 것인가... 내년즈음에 퀄컴에서 오라이온 랩탑용 칩셋 나온다 하고 여기에 arm용 윈도우가 탑재되고 이게 꽤나 준수한 성능이 나온다면 게임이 또 잼있어지겠네
결국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묶어 독점하는 애플이 무서운 이유
이제 모든걸 하나의 보드에 담고 크기도 줄이는게 대세가 될지도
매킨토시 시절부터 쌓아올린
칩 설계기술이 빛을 발하네요
팀쿡이 정말 천재라고 생각함 약간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탁월한듯 잡스가 괜히 후계자로 선택한게 아님
잘 보고 가겠습니다ㅋ
앗 블레이더영혼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성장하는 시기에 친숙한 분들과 인사드리는게 참 소중하고 좋네요 :)
그 궁금한게 있는데요, 일반 데스크톱의 gpu는 쿠다코어로 몇천개의 코어가있는데 m1 시리즈 코어는 8개 이런 단위던데, 혹시 아예 다른 개념인건가요?
잘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텔 칩만 판매 안하나?
삼성하고 인텔은 뉴로모픽 반도체를 개발중이던데..
6:29 이게 핵심이네용
애플은 그냥 나는 내 갈길 간다 하고 간거군요
와... 이거다. 이렇게까지 설명을 잘 할 수 있나? 알람 설정하고 앞으로 모든 영상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족한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국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채널 더 채찍질 하겠습니다!
말ㄹ투떄문ㄴ인가... 밥한ㄴ끼 하고 카페ㅔ가서 내가ㅏ 모르는 얘기 해주는 형같당..
깹꿀님! 편안하게 느끼신 것 같아서 저 살짝 기뻐해도 되는거죠~?? ㅋㅋ 아직 부족한데 좋은 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nrealtech 네 ! 너무 재미있서요 1 1!!! 오 편안ㄴㄴ한 에러 형!
초딩 축구나 셰프 등에 빗대어 설명하신 점이 좋네요, 이해하기 쉬웠어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인텔같은 칩셋납품회사에서 크게 만들면 되지 않냐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돈이 없어요ㅋㅋ
IT계의 슈카월드시네.
컨텐츠 퀄리티와 텐션이 엄청 나십니다. ^^
c타입만 때려 박은 모델이 나오기 시작한건 2016년형 맥북부터입니다...이건 잡스랑 관련없고 잡스였으면 집어 던졌을꺼예요 잡스는 사용성 과 디자인 모든걸 이루어야 만족하는 사람이라
물론 잡스도... 생각해 보면은 에어 첫번째 모델부터 다른 컴퓨터서 썼던 다른 포트와 심지어 CD 드라이브까지 삭제하고 꼬랑 USB 2개 달음.
캐릭터 얼굴 무슨 앱이에요?
요약 : 커스텀 입맛대로 다하는 만능 애플
"안될공학 에러 였습니다" 안들었으면 다른 사람인줄
앗 그 멘트는 빼면 안되겠네요 ㅋㅋㅋㅋ 빠뜨리지 않고 할게요 ㅋㅋ
댓글들 같이 보면서 균형을 찾았다. 하드웨어랑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만드는 건 분명히 장점이 있고 이거는 애플을 지향하는 회사들이 따라할 수 없는 것이지. 다른 칩 제조사들하고는 차이점이 분명 있는거네요.
영상편집하는 사람들은 엄청.. 땡기겠구만..
그럼 구글은?
재밌게 잘봤습니다..좋네요
너무 재밌게 끝까지 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나노 공정으로 얇게 했으니까 다음 칩셋은 이제 탑 쌓는 걸려나
하... 운영체제가 윈도우면 사겠는데. 칩은 탐나는데 OS가 참...ㅠㅠ 어찌되었든 제 환경에선 불편해서.
cpu는 별거 아니고 전세계에서 os와 cpu/gpu를 둘다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인게 의미가 큼..
질문이 있는데요. 모바일 ap에서 다이사이즈를 늘리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더 미세한 공정을 하는거보다 훨씬저렴할것 같은데...
다이사이즈가 늘어난다=전력이 더 들어간다
=방열량이 늘어난다=손난로가 된다
가격도 비싸짐. 웨이퍼에 넣을 수 있는 칩의 개수가 적어져서..
@@macdori + 설계 구조가 커지면 내부에서 지연시간도 늘어져서 무조건 성능향상되지도 않음
배터리 소모
비유가 너무 와닿네요ㅋㅋㅋ 초딩 100명ㅋㅋㅋ
지금이 타블렛, 폰, PC(게이밍제외) 3관왕을 가성비로 애플이 싹다 초토화 시킨 유례없는 시대에요 (게이밍 제외)
특히 M1깡통 아이맥,맥미니,맥북에어는 가성비가 미친수준이니까
다들 이 애플의 다시없을 황금시대에 macOS를 좀 배워보는것이 어떠신지?
윈도우보다 훨이쁘고, 그냥 OS만 쓰고있어도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싶어지게 자극하는 마성이 있는 OS랍니다~ㅎ
쓰래리드리퍼는 비슷한거아닌가요..? 칩싸이즈.늘려서 성능 늘린게 비슷한것같아서요.
개념이다른건가요?
비슷한 개념입니다. 스레드리퍼는 코어를 미친듯이 많이 넣었죠
반세기이상 os개발과 제조를 포함하는 상용화의 경험이 난공불락의 경쟁력으로 보입니다.
기다렸습니다! 앞으로 인텔과 amd의 행보도 기대되네여!
가만히들 있지 않겠죠 다들 생사 싸움인데!! 안될공학에서는 다뤄야할 내용들이 더욱 풍성풍성해지겠네요!
인텔도 메인보드 바꿀려다
포기했는데
몇년안에 바꿀듯 해요
아니면 최고급형이라도
별도로 운영할듯
핸드폰도 이제 안드로이드
업글이 필요하네요
반도체 전문가가 등판해서 설명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이건 risc 방식부터 비메모리 설계업무 거기에다가 tsmc에 제조 주는거 까지설명해야하는건데 겉핥기식이야기입니다.
선임님 안녕하세요! 에러입니다. 안될공학 채널에서 어떤 정도의 수준에서 자세히 이야기해야할지 참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자세히 파고들어서 설명드릴 시 너무 어렵다는 의견도 많고 본 영상과 같이 잘 아시는 분들이 보면 그게 뭐 새로운거냐고 의견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채널이라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데 이렇게 시간쓰셔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며 더 성장하겠습니다!
@@unrealtech 간만에 다른 관점의 애플TV 컨텐츠라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봤거든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들 단순한 사용기, 언박싱 이런 컨텐츠는 너무 많고 보는게 의미도 없습니다. 대신 검색해주는 서비스 정도잖아요. 썸네일에서 느껴진 좋은 방향성에 비해 내용이 기대에 못미쳐서 아쉬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 주변 유튜브하던 지인도 같은 어려움을 토로해서 에러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저도 익숙지만 저는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는게 좋네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샘숭은 이걸 따라해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원래 잘하는게 그런거니까요...
ati 인수한 amd 독자 gpu 내는 인텔.. 애플이 선두치고 나오긴했지만 또 어떻게 될지
이제는 데스크탑쪽도 애플이 독점하게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