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를 위해 8500억을 도네한 회장님이 있다?! - 세가가 망하게 된 이유를 알아보자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авг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29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89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영상 설명란에 적어두었는데 안 읽어보시고 덧글 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고정 댓글로도 설명을 합니다.
    원래 세가는 미국인들에 의해 설립된 미국회사였습니다. 일본 게임을 수입하는 아이템으로 설립된 회사인데, 이 세가가 CSK(세가 영상에 나온 오카와 회장님)에 인수되면서 세가본사가 일본으로 옮겨졌고, 이후 1984년부터 우리들에게 익숙한 세가가 된 것이죠.
    알렉스 키드, 스페이스 해리어, 아웃런, 애프터 버너, 금도끼, 버추어 파이터, 버추어 스트라이커 등과 같은 게임을 만들고, 세가마스터 시스템, 세가새턴, 드림캐스트 같은 가정용 게임기를 만든 바로 그 세가 말입니다.
    그런 세가가 드림캐스트 시절 실패가 커서 오카와 회장님이 개인재산을 증여하고 세가가 가정용 게임 사업을 정리하면서 철수했지만 그래도 빚이 우리돈 5천억 이상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세가를 인수할 곳이 없다면 세가의 최대주주인 CSK사는 세가를 정리해버려야하는 위기였죠. 그러나 세가는 기술력과 개발력이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세가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회사가 여럿 있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두곳이 바로 남코와 사미입니다. 남코는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철권으로 유명한 남코인데, 남코가 인수하려 했을 때 세가 내부에서 반대가 심했고, 결과적으로는 사미에 인수되어 2004년 세가사미홀딩스가 되었습니다.
    즉 우리가 알던 세가는 1984년~2003년까지 20년간이었고, 그 이후로는 우리가 알던 세가는 망했고 세가사미홀딩스가 된 것입니다.
    세가팬들은 일본의 3대 파칭코회사인 사미에게 세가가 인수된다는 소식에 찬반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반대하는 쪽은 하필이면 파칭코회사인 사미에게 팔려가느냐, 사미가 세가한테 파칭코게임만 만들게 할텐데 앞으로 버추어 파이터 신작도 격투게임에서 파칭코게임으로 장르가 변경될 것이다. 라는 우려를 표했고,
    찬성하는 쪽은 아직 세가의 기술력은 살아있으니 돈을 잘버는 사미에 팔려가서 넉넉한 개발자금으로 더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을것이다. 라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IMF이후 현대자동차, 쌍용차와 더불어 친숙했던 국내 자동차 메이커인 대우자동차가 2000년도 초반 공중분해되서 승용차부분은 GM에게 팔려서 GM대우, 트럭부분은 인도의 타타에 인수되어 타타대우가 된걸 imf를 겪은 국민들이라면 모두 알만한 사건이었죠. 굴지의 대기업이 사지가 잘려 외국 회사들에게 팔려갔으니까요.
    그런데 그 이후에 태어나거나 그 시절 즈음에 태어난 세대는 대우자동차가 망한 역사를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무슨 소리냐 지금 대우에서 트럭도 나오고 버스도 나오고 GM대우(지금은 그냥 한국GM으로 또 변경되었지만요)로 승용차도 나오는데 망하긴 뭘 망해? 라고 항의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처럼 세가도, 70~80년대 태어나서 80년대부터 2000년도 초반까지의 세가게임을 즐긴 세대들에겐 2004년에 세가가 망해서 사미에 팔려갔다는것은 세가팬은 물론이고 게이머들이 많이 알법한 굵직한 사건이라, 제가 만든 영상에서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는 설명을 안했는데, 이런 오해아닌 오해가 생기네요.
    앞으론 이런 오해가 생길만한 부분이 있다면 좀 더 디테일한 설명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또, 이번 영상도 꼼꼼히 본다고 봤는데, 자막에 '패하다'가 '폐하다' 그리고 '뒤집다'가 '뒤짚다'로 오타가 났습니다.
    초보 유튜버가 이것저것 해보는 시행착오단계라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점차 나아지는 영상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게요.
    또 영상만들면서 자막 넣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다보니 매번 영상마다 오타가 한두개씩 꼭 나오는 앞으로 더 꼼꼼하게 만들게요.
    어설픔 투성이의 영상을 만드는 사람인데, 이런 어설픔도 넓은 마음으로 좋아해주시고 구독,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고요.
    또 바쁜 시간내셔서 덧글로 응원까지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영상 제작이 어려워도 계속해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관심 갖아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볼만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요!

    • @bis9161
      @bis9161 3 года назад +3

      듣기 편안해서 저는 딱히 속도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인트로와 아웃트로 인공음성인가요? 그 부분만 좀 이질감이 있는거 같아요 ㅋ
      아케이드 키드님 편안한 목소리로 안사말 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5

      @@bis9161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트로와 아웃트로 인사말은 인공음성은
      아니고 전문 성우 목소리입니다.
      성우분 이름은 류승곤님인데 저랑 20년지기
      친한 형이에요. 저 유튜브한다니까 나름 도움준다고 인사말 녹음해서 보내줬어요.
      mbc공채성우인데 검색창에 류승곤 쳐보시면 쭉 나와요^^
      제가 발성 발음이 안좋아서 항상 전달력 부족으로 노심초사하는데 잘봐주셔서 정말 너무 고마워요!

    • @bis9161
      @bis9161 3 года назад +6

      @@arcadekido 프로 성우분 음성이었군요
      어쩐지 발성이나 발음이 너무 완벽해서 보이스봇인가 했습니다ㅎ
      좋은 지인 분이 재능기부 하신것도 모르고...
      괜한 말을 했네요 신경 쓰지 마시고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user-gk8ew4ug6n
      @user-gk8ew4ug6n 3 года назад +3

      노력하는 모습. 좋아요 추천 ㅎㅎ

    • @captjangedu690
      @captjangedu690 3 года назад +3

      으앗 프로성우분까지 참여한 대작 유튜브 채널입니다!! 게임전문가와 전문성우분까지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

  • @dongchullee1043
    @dongchullee1043 3 года назад +58

    이사오 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 @kitae0518
    @kitae0518 3 года назад +29

    회장님이 진짜 멋있으시다. 유저와 게임을 진심으로 사랑하신분이네

  • @sungkieun1648
    @sungkieun1648 3 года назад +75

    자기돈 8000억을 때려넣는걸 보면 진짜 저 사장님 영혼까지 갈아넣었다는거네...

  • @byejun9112
    @byejun9112 3 года назад +104

    회장님 덕분에 우리 어린시절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3 года назад +39

    회장님의 행보를 보면 정말 게임을 얼마나 사랑했는진 알 수 있는 부분.. 다이너마이트캅이랑 산도R은 실기로 다시 하고싶은 게임..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다이너마이트캅은 1과2 둘다 아주 재밌었죠.
      산도r 이치단트r 등도 친구랑 재밌게 한 추억이 있습니다^^

  • @dio21290
    @dio21290 3 года назад +36

    쉔무는 그렇게 망했지만 그 시스템을 이어온 후속작인 용과같이 시리즈(+저지 아이즈)가 이어받고 있기에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tv536
      @tv536 3 года назад +1

      다메 다메 다메요?

    • @dio21290
      @dio21290 3 года назад

      @@tv536 아나타가 스키테 스키스키테~

  • @user-rv4rv7wn8x
    @user-rv4rv7wn8x 3 года назад +11

    세가의 큰 문제는 아케이드 이식률이 개판이었던 것 한 몫합니다.
    대표작인 버추어파이가 단 한번도 완벽이식 된 적이 없었으며
    드림캐스트에서도 겐키라는 회사에 하청을 맡겨서 더욱 허접한 이식을 보여줬기에
    많은 매니아층을 실망 시켜 세가라는 회사를 떠나게 만든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 @yabess2
    @yabess2 3 года назад +29

    세가가 그냥 망해나갔던게 아니고 저런 이야기들이 있었구나.... 뭔가 슬프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저런 이유로 회사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2000년 초에 사미에 인수되고 말았죠.
      한 때는 오락실 업계를 이끈 선두주자였는데요.

  • @user-fs8cc9tk9q
    @user-fs8cc9tk9q Год назад +7

    실패는 했을지언정 세가 회장님의 노력은 진짜 존경스럽네요.

  • @user-bk4mb2ve4m
    @user-bk4mb2ve4m 3 года назад +34

    쉔무는... 당시 그래픽 생각하면...
    진짜 잘만들었네....

  • @user-ho9eo4zw2t
    @user-ho9eo4zw2t Год назад +3

    정말 세가를 사랑했고 열정적이셨고 게이머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넓은 분이셨네요. 감사합니다. 회장님!

  • @user-yn9vm9vx4m
    @user-yn9vm9vx4m 3 года назад +29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공부 되었습니다.
    일본은 정말 이런 정신들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본받을거는 우리 기업들도 받았으면 좋겠내요

  • @studio_pirates
    @studio_pirates 3 года назад +18

    세가여...

    • @Shagon-7
      @Shagon-7 3 года назад

      세ㅡ가

    • @Draoden
      @Draoden 2 года назад

      세-가

    • @cchocopie
      @cchocopie 2 года назад

      알고리즘에서 우연히 포틀랜드 전쟁 당일 업로드 보구나서 정주행 했었어요
      그때 구독자 2~3만명 인가밖에 안 되었는데 미리 만들어 놓은 수에즈로 알고리즘 핵융합 하면서 구독자, 조회수 떡상 ㅋㅋㅋㅋㅋ
      여기서 댓글을 뵙네요, 공감대 비슷하다는거죠, 팬입니다

  • @sangkle
    @sangkle 3 года назад +7

    메가드라이브와 새턴은 당시 SFC와 PS에 비교해볼때 정말 특색있는 게임기였죠.
    스토리오브도어, 베어너클, 나이츠, 그랑디아 등등 타이틀만 들어도 설레는 게임들이 너무 많은 만년 2등 불운의 게임기 :(

  • @odddays101
    @odddays101 3 года назад +14

    '바람둥이 소닉' 너무 자연스럽게 소개돼서 깜빡 속을 뻔했다 ㅋㅋㅋ

  • @peacegreen8528
    @peacegreen8528 3 года назад +6

    지금 30대 중반이지만 어릴때 세가게임하면서 즐거웠던 추억들이 지금도 힘이된다. 즐거운 어린시절의 추억들을만들어주신 세가회장님께 너무고맙게생각한다.

  • @sow1526
    @sow1526 3 года назад +5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과 세가의 오오카와 회장 두분다 고인이 되셨지만 진짜 게임역사에 큰획을 그은 인물인건 틀림없음.. 진짜 한국기업인 기술자들은 절대 저렇게 안한다. 그저 과금유도하는 쓰레기게임만 ㅈㄴ만드는 한국게임회사들은 꼭 망해야함

  • @193cm95kg
    @193cm95kg 3 года назад +17

    나의 유년기를 행복하게 해줬던 세가 😭

  • @user-xl3ii8hd2b
    @user-xl3ii8hd2b 3 года назад +16

    세가팬으로써 추천박고갑니다

  • @user-nm1yf6ew1f
    @user-nm1yf6ew1f 3 года назад +8

    세가는 소니에 비해 서드파티가 적었고 너무 독점작 욕심이 많았지. 스퀘어나 에닉스 한곳만이라도 잡았다면 괜찮았을텐데...소니가 너무 공격적으로 영업을 했으니.. 그래도 슈로대f, 악마성 시리즈는 세턴이 좋았는데..

  • @PAJU-7
    @PAJU-7 Год назад +1

    세가는 요즘 용과같이에 집중하고있습니다
    락스타 처럼
    요즘 잘만들고있어요
    세턴 어릴때 엄청 가지고싶었죠
    용과같이 제로 시리즈 부터 7까지 ps4로 가지고있고
    6는 정발을 안해서 스팀으로 구매해서 한글패치해서 최종 엔딩까지봤네요

  • @DB-ix4sd
    @DB-ix4sd 3 года назад +2

    게임 잘 모르는데 세가 게임 많이 했었죠...
    소닉 시리즈, 버츄어캅, 버츄어파이터 등등... 그 외 게임 영상들 보니 이것저것 더 많이 했었네요. 그 시대에는 앞서갔던 게임회사로 기억합니다.
    자기자산을 회사에 넣을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우리 세대에게 추억을 선물해주셨던 이시오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가정용에서 이미지 깎아 먹어서 그렇지 오락실에서 만큼은 세가는 진짜 파이오니어였습니다.

  • @busanfishcake
    @busanfishcake Год назад +2

    저도 ps1~ps5까지 하고 있는 골수 플스빠지만.....새턴과 드림캐스트도 좋아했던 잡팬(?)입장에서 드캐 보다 성능 10배나 높다는 광고는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ㅠㅠㅠ 물론 일종의 전략으로 소니의 공격이었겠지만.....드캐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걸 가슴아프게 본 입장에서 영상이 너무 와닿네요. (그러면서 플스하는 나란 인간)

    • @arcadekido
      @arcadekido  Год назад +1

      게임기는 본인 취향에 따라 고르는 것이지요. 저도 플스 좋아합니다^^;

  • @user-qz3eq2eq6h
    @user-qz3eq2eq6h 3 года назад +4

    세가를 좋아하는 게이머 입니다 영상 전혀 지루하ㅣ
    지 않았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시청 하였습니다
    제작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재밌게 보셨다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 @relay3161
    @relay3161 3 года назад +19

    아는 사람이 세가 전성기때 영업부에서 근무했는데 갑질이 상당히 심했더군요. 라떼가 아니라, 진짜 미친거 아닌가 할 정도로요.

  • @jung8125
    @jung8125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어릴적 향수를 많이 일으키는 영상이네요 ㅎㅎ 드림캐스트, 플스2 나왔을 당시 두개 콘솔 모두 소유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드림캐스트는 세가의 걸출한 아케이드 게임들을 거의 100%에 가까운 이식률로 내어주었으나, 결국 가정용 콘솔은 RPG장르가 얼마나 나와주느냐가 관건이였던것 같습니다. 좋은 그래픽의 버파도 좋고 크레이지택시 같은거 다 좋은데 결국 100시간 넘게 붙잡을수 있는건 롤플레잉 장르 킬러타이틀이 받쳐주어야 하는것 같네요. 격투게임 장르도 플스2로 철권이 나왔던 것도 정말 세가입장에선 악재였던것 같네요.

  • @Hariken81
    @Hariken81 3 года назад +8

    한때는 세가의 버추어파이터 시리즈가 당대 비디오게임 그래픽의 최고봉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느 회사도 버추어파이터 수준의 그래픽을 흉내조차도 내지 못했었죠.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사실 PS1은 플스1과 호환되는 오락실 기판으로 제작한 3D게임을 완벽이식 하기에 용이했죠.
      그러나 새턴이 발매되고 모델2가 나왔는데, 이때 모델2의 성능이 진짜 넘사벽이었습니다.
      게임의 재미를 따지는 게 아니라 Hariken님 말씀대로 오락실에서 그나마 세가의 라이벌이었던 남코 조차도 그들의 시스템 기판이
      세가의 모델 기판과 성능차이가 어마어마했으니까요. 그러다가 모델3가 출시되면서 새턴과의 격차는 하늘과 땅처럼 벌어졌죠.
      태생적으로 아케이드 기판인 모델과 새턴의 성능차가 압도적으로 나는 상황이라 아케이드 인기 게임과 이식으로 연계도 어려웠기 때문에
      콘솔 오리지널 킬러타이틀도 필요했는데, 소니처럼 많은 서드파티를 확보하지 못한것도 새턴의 패착 중 하나였죠.
      세가는 오락실 업계의 풍운아였는데 망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 @Hariken81
      @Hariken81 3 года назад +1

      @@arcadekido 드캐는 쿠타라기켄의 구라.. 가짜뉴스에 당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봅니다. 현실과 다른 스펙뻥튀기에 유저들도 서드파티들도 플스2에 몰빵해버린...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Hariken81 플스는 2말고 3때도 듀얼hdmi 출력이 된다는 등 구라스펙 광고가 많았지만, 플스2때 가장 어이없었던 뻥은 이모션 엔진으로 감정까지 표현한다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감정을 표현한다는지 참 ㅎㅎ 하긴 그렇게라도 광고해서 잘 팔면 회사 입장에선 그만이죠.

    • @golice
      @golice 3 года назад

      @@arcadekido 실제 해상도에 몇몇 게임은 드캐 발리기도 하죠 구라스펙의 원조가 플2

    • @season4d
      @season4d 3 года назад

      철권 내용 찾다 알게된 내용인데 당시 버춰 2, 3의 해상도나 기술력은 철권 2,3,태그가 아무리 나와도 당시대 이후에도 잠시 절대 못 따라 잡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철권을 하지만 버파를 즐겼던 한사람으로 세가 몰락이 아쉽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듯 싶고, 또 마소가 얼마전 제니맥스 인수하고 나서 나돈 얘기가 세가 매입설 이였는데.. 그저 기다려 봐야죠

  • @user-ut9vg3ll8f
    @user-ut9vg3ll8f 3 года назад +5

    대학교 들어가면서 ps2대신 드림캐스트 구입해서 게임 엄청 재미있게 했던 추억이 있네요..
    특히 VGA로 모니터에 연결해서 보면 해상도가 엄청 깔끔해서 놀랐었었죠..
    특히 소울 칼리버가 압권이었죠..
    소닉 어드벤쳐, 크래이지 택시. 스페이스 채널5, 버처 스트라이커2 등 세가 게임도 재미있었고.
    특히 바하 팬으로서 바하코베를 너무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VGA출력으로 솔칼 해보고 진짜 입이 떡 벌어질만큼 멋진 그래픽에 감탄했습니다. 게임도 엄청 재미있었어요.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어찌나 마음에 들었는지 아직도 기억 나네요.

  • @U_Kim
    @U_Kim 3 года назад +2

    하나도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가빠로서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we8bb7wd4t
    @user-we8bb7wd4t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용과같이에 미니게임 꾹꾹 눌러 담은것도 이러한 마인드로 만들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봤습니다

  • @CrazyBoyWolf
    @CrazyBoyWolf 3 года назад +4

    메가드라이브때는 결코 밀리지 않았죠. 새턴도 초창기엔 버추어파이터2를 이식하며 이번에야말로 게임시장 패권을 쥐나 싶었는데 파판7이 플스1로 나오게 되면서 세가는 물론 닌텐도 마저도 밀어내는 한방이 되면서 위기가 오고 그걸 극복하고자 한발앞서 차세대기인 드림캐스트를 발매했는데 버파3의 이식을 하청으로 줘가면서까지 쉔무에 집중투자했지만 들어간 제작비에 비하면 흥행은 성공하지 못하고 연이은 부진에 결국 하드웨어를 포기하게됩니다. 그리하여 플스2에서 버파4가 돌아가고 닌텐도에선 마리오와 소닉이 함께 게임에 나오는 20세기엔 결코 상상치못했던 모습이 21세기에 나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새턴 시절 버파2가 빠르게 백만장을 달성하면서 1등 하나 싶었는데, 소니가 닌텐도 밑에 있던 스퀘어같이 쟁쟁한 회사까지 델고오는 엄청난 섭외력을 선보였죠.
      메가드라이브는 전체적인 성능은 SFC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나, sfc보다 빠른 cpu덕분에 명작 슈팅게임들이 진짜 많이 나왔습니다.
      저도 메가드라이브 엄청 좋아했어요. 말씀대로 버파4가 ps2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죠.

  • @yksh486
    @yksh486 3 года назад +3

    학창시절에 슈퍼패미컴과 플스1을 가지고 있었지만 새턴을 구입했던 가장 큰 이유가 오락실 게임을 이식해줘서... 데이토나usa, 버추어파이터2의 이식완성도는 초라했지만 재미만큼은 보장된 게임이라...
    사회인이 되고 첫월급때 드림캐스트와 버추어스트라이커2를 샀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 @user-bf4jt7nl4d
    @user-bf4jt7nl4d 3 года назад +3

    게임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와 철학이 더해진 유익한 영상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user-tw4im8ev5e
    @user-tw4im8ev5e 3 года назад +4

    세가빠의 눈물의 한표
    달리는 세가와 나르는 닌텐도소니를 보며 한숨짓던 옛날이 떠오름

  • @terutv
    @terutv 3 года назад +2

    어릴때 플스보다 새턴을 먼저 구매해서 게임을 하던 유저입니다. 슈퍼패미콤에서 새턴으로 넘어가던 시기에 집에서 3D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게임을 즐겼던 때가 생각나네요

  • @kn0wname552
    @kn0wname552 Год назад +1

    메가드라이브는 제 최애의 콘솔 게임기&고전 PC중 하나입니다. 故오오카와 이사오 회장님께 명복과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zakkjang6770
    @zakkjang6770 3 года назад +2

    세가 광팬이었는데
    제가 느낀건 메가드라이브까지 좋았는데 후반에 슈퍼패밀리콤에 살짝 밀리면서 돌파구로 그당시 고성능 메가씨디출시했지만 그것도 수퍼패밀리콤에 밀렸죠
    소프트웨어 보다는 계속 하드웨어에만 투자했어요
    메가씨디 출시 얼마 안되서 원더메가 그리고 얼마안되서 새턴
    솔찍히 배신감 엄청 느꼈고 최후엔 플스가 시장에 등장하고 완젼 폭망했죠
    하드웨어가 아닌 서드파티 확보에 주력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dongwonkim_kdw
    @dongwonkim_kdw 3 года назад +2

    전 어릴때 첫 게임기는 패미컴이었지만, 91년 메가드라이브 구매후 정말 즐겼던 게임기입니다. 지금은 플스 유저이지만, 제 게임인생중 메가드라이브 시절의 추억이 제일 크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메가드라이브랑 세가새턴에 추억이 많아요.

  • @pharangory
    @pharangory 3 года назад +3

    원래 미국 회사의 지사였던 세가를 나카야마 하야오사장이 인수할 때 자금을 대준 것도 오오카와 회장이죠.
    드림캐스트가 망한 건 새턴의 후유증이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설계 때문에 생산 단가도 비싸고 공정 단순화도 어려운 구조였는데 소니와의 가격경쟁 때문에 무리하게 가격인하를 하면서 버텼던 게 눈덩이 같은 적자를 만든 거죠.
    드림캐스트도 그 여파로 오래 버틸 체력이 없었던 거고요.
    이 사단을 만들어낸 인물이 하필이면 메가드라이브를 만들고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사장으로 톰 칼린스키를 영입해 세가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나카야마 하야오 사장이라는 사실이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톰 칼린스키의 영향력이 커지는 걸 막으려고 정치질 하느라 새턴의 설계도 중구난방이 됐고 그 덕에 새턴으로 대실패를 한 데다 눈덩이 같은 적자로 드림캐스트마저 버티지 못 한 셈이니까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user-rl1wv6dm9g
    @user-rl1wv6dm9g 3 года назад +3

    하나도 안지루하고
    넘김 하나도 없이
    잘보았습니다
    게임잡지에서 처음봤던 드림캐스트를 사고싶어도
    살수가 없었는데
    사기만 하면 밤새도록 할수도 있다 생각하고
    보고 또 보던 게임잡지속에 드캐였는데
    이십년이 지난 지금은
    사고싶으면 다 살수있는 나이가 되었지만
    밤새 게임을 할순 없더라구요
    암튼 영상 잘봤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시청해주시고 덧글도 남겨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저는 드림캐스트 출시 되고 다다음날이었나? 당시 고등학생때였는데, 아버지께서 사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같이 용산 게임샵가셔서 그때 80만원 주고 사주셨어요. 1998년에는 게임기가 정식 수입되지 않을 때라
      첫날에는 막 100만원에 팔리고 그랬던 시절이었죠. 아버지께서 마지막으로 사주신 게임기라 저한테도 각별합니다.
      이후 플스2는 제가 대학생이 되고 출시되어서 그땐 아르바이트해서 샀는데, 62만원에 1.0버전 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일본판 플스2라 DVD가 코드2번만 재생되었는데,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코드프리로 국내에서 발매되는
      코드3DVD도 볼 수 있었죠.
      플스2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 DVD도 종종 구입해서 감상할 수 있어서 PS2도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철권태그도 친구들과 엄청 많이 했고요. 다 추억이네요 ㅠㅠ

    • @user-rl1wv6dm9g
      @user-rl1wv6dm9g 3 года назад +1

      @@arcadekido
      1.0버전 dvd 이야기 들으니
      ㅋㅋ
      옛날 생각나네요
      전 02학번이였는데
      저랑 나이도 비슷할거같네요
      그때 잡지에서 드캐 용산에서 100만원넘게 거래된다고 한거같은데
      초기 런칭 타이틀 버파3 ㅋㅋ
      아. 영상 앞으로 잘보겠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네 구독 정말 고맙습니다!!
      저랑 또래십니다. 저 대학생 되고나서
      플스2가 나와가지고 전 플스2 출시전부터
      플스2 구입을 위해 알바를했죠.
      드캐가 부모님이 사주신 마지막 게임기였고
      플2는 제돈으로 직접산 최초의 게임기라서
      그 드캐랑 플2에 대한 각별함이 아직까지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고전과 신작을 병행해서 플레이하는데요. 비슷한 또래셔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 @jbl9671
    @jbl9671 3 года назад +4

    세가가 그래도 90년대 중반까진 잘나가고 그랬는데 정작 중요한건 너무 시간 끌고 그러다 놓친게 크긴했죠. 인기 rpg겜 이었던 파판이라던가 드퀘를 소니가 단독으로 획득하고 심지어 최신 매체였던 DVD도 아직은 시기상조 라고 탑재 안시키다가 이마저도 소니가 선수 쳤으니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굵직한 RPG를 확보 못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죠. 그란디아 같은 게임이 그나마 새턴의 대작RPG였지만, 그것도 나중에 ps로 다시 출시되고...

  • @핀토
    @핀토 3 года назад +1

    드캐 나왔을때 아빠 조르고 졸라서 60만원주고 샀을때 감동을 아직도 못잊겠네요. 욕을 꽤 먹은걸로아는데 소닉어드벤처는 저에게 방학한달을 통째로 날리게한 미친게임이었고요.
    새턴도그렇고 드캐도 그렇고 항상 플스의 타이틀들의 화려한 발매를 보면서 부럽기도하지만 그란디아,소닉,버파,랑그릿사,천외마경 등 너무 재밌는게임들이 한번씩은 나와줘서 도저히 버릴수가없는 애증의 게임기이기도했습니다. 어릴적 복사시디가 매장에 흔할때라 부끄럽지만 그시절 게임들을 대부분 해본것같은데 아직도 기억에 찐하게남아서 그리움까지 느끼는건 세가진영 게임들이더라고요. 시리즈가 이어지질못해서 더욱 그렇겠지만.. 아직도 가끔 에뮬로나마 천외마경제4의묵시록, 랑그릿사3같은거 가끔 하고있네요. 내구도까지 ㅈ망이라 중고기계 구할 엄두도안나는 새턴 및 드캐..ㅜㅜ 택도없지만 부활해준다면 어릴때와다르게 현질 오지게 할 생각이있는데..

  • @user-se1zf7jh9o
    @user-se1zf7jh9o 3 года назад +3

    세가광인 친구 집에 갔다가
    드림캐스트 소울칼리버 오프닝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 @user-yv5ev5mm3k
    @user-yv5ev5mm3k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도 퍼블리싱으로 좋은 명작들 마니 유통해주고 있는 세가 감사합니다

  • @thomassong6335
    @thomassong6335 3 года назад +2

    게임에 대한 박학 다식한 지식에 거듭 감탄하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별 말씀을요. 과찬이세요. 영상 봐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 @MrJadeflute
    @MrJadeflute 3 года назад +3

    개인적으로 패드에 끼우는 방식이었던 비주얼메모리가 당시에 굉장히 신기했었습니다
    그 자체로 간단한 미니게임들도 즐길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기술력이 그당시에 있었다면 혁신적인 물건이 될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제 세가의 콘솔은 다신 볼수없겠지만
    한편으론 언젠간 또 유저들을 깜짝 놀래킬만한 게임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드캐는 비주얼 메모리로 간단한 게임도 할 수 있는 기능있었죠. 플스1도 포켓스테이션이었나..정확한 명칭은 가물가물한데 비슷한 게 있었고요.
      패드에 메모리를 끼우는데, 메모리에 액정이 있어서 (게임의 지원 유무에 따라) 별도의 정보를 액정화면에 띄워주는
      일종의 세컨드 스크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모로 괜찮았죠.

    • @mtnet350
      @mtnet350 3 года назад +1

      온라인으로의 접근도 최초는 아니었지만 수긍갈만한 접근방식이었음.

  • @segaster
    @segaster 3 года назад +1

    지금도 저 당시의 세가게임에는 애착이..... 진짜 저때까지의 세가는 레젼드였는데요...ㅠㅠ

  • @kyokim85
    @kyokim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개인재산 8500억을 회사에 기증하다니 ㅎㄷㄷ... 그 애사심과 재력이 대단하네요

  • @pickle5724
    @pickle5724 3 года назад +15

    멋진게임기이고 언제나 시대를 앞서나간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존심이 너무 강했던게 문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본인들의 혁신은 정말 잘 밀어부치면서 주변의 혁신은 자존심으로 거절하는 아이러니...

  • @greatpsj
    @greatpsj 2 года назад +1

    나래이션 말투가 너무 착해 구독 좋아요 안누를수가없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2 года назад

      구독 좋아요 고맙습니다!!

  • @user-fd5kh9se2u
    @user-fd5kh9se2u 3 года назад +1

    어릴때 동네애들 세가파 vs 닌텐도파 갈렸었어요.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겜보이(마스터시스템) 갖고있는 애 vs 컴보이(패미컴) 갖고있는 애 서로 자기가 갖고있는게 더 좋다고 으르렁 댔던거죠.
    저는 겜보이를 갖고있어서 세가파였습니다. 사실 꼭 그게 아니어도 세가게임은 뭐랄까.. 소프트는 적지만 뭔가 잘만들었다? 스케일이 크다?같은 이미지가 있었어요. 오락실에서 형들 하는거 지켜만 봤던 스페이스 해리어만해도 엄청났고..
    이 빠심은 90년대 들어서도 계속되었는데 버추어 파이터가 나왔을 땐 그야말로 세가뽕이 넘치다 못해 하늘로 승천했습니다. 근데 그랬던 세가는 이리되고 라이벌이었던 닌텐도는 게임계의 goat가 되니.. 참 뭐랄까.. 씁쓸하네요 ㅠㅠ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세가파였습니다. 과부 마음 홀아비가 안다고 잘 알 것 같습니다.

  • @YZAn-mh3ju
    @YZAn-mh3ju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드캐가 GD가 아니DVD겸용으로 나왔으면 비참하지는 않았을듯
    새턴 하위호환은 힘들었거고 새턴의 괴랄한 구조때문에 ㅠㅠ

  • @Biotangoo
    @Biotango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쉔무가 초석이 되어 현재의 용과 함께 시리즈가 나온 것은 아닐지...!

  • @rexshim4138
    @rexshim4138 3 года назад +10

    용과같이 때문에 그래도 산소호흡기 다는중

  • @doctoryu09
    @doctoryu09 3 года назад +35

    버추어파이터2는 인생 최고의게임

    • @user-jo8vy5zt1r
      @user-jo8vy5zt1r 3 года назад

      스파2 버파2 두개가 격투게임 최고봉이라 생각합니다

    • @kyms88
      @kyms88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버파2가 제 인생을 바꿔놓았죠.

    • @jjkane2
      @jjkane2 3 года назад

      용돈 잡아먹는 요주의 게임이었던 기억에 나네요 한판에 200원. 500원짜리 떡꼬치 하나 먹으면 2판밖에 못하니.. 거기다 누가 챌린지하면 진짜 😭

  • @user-uh1ee7ve6v
    @user-uh1ee7ve6v 3 года назад +4

    세가가 망한건 세가내 개발자들이 돈을 벌기위해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어서임..세가예하 게임제작부서들인 am부서들이 하나같이 적자만 내고있으니..게다가 pc게임의 3d화되는 시점에 오락실 기판판매도 부진한 타이밍까지.. 물론 드캐에 모뎀탑재는 엄청난 실수이긴함.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듣기론 드캐에 모뎀 탑재도 세가에서는 반대했는데, 이사오 회장이 적극적으로 푸쉬를 한걸로 알아요.
      그래도 모뎀탑재를 세가 직원들이 반대하니 회장님이 사비로 모뎀을 사서 드캐에 포함시켰다더라고요.
      이건 제가 카더라로 들어서 본 영상에 그런 내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 @jeyukpark9901
    @jeyukpark9901 3 года назад +10

    갠적으론 세가가 말아 먹은 이유가
    드림캐스트 시절 하위호환이 안된거랑
    DVD가 안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플스3는 없고 4는 나이들어서
    돈 벌어서 샀고
    5도 최근에 예판 구매성공해서 쓰고있습니다만
    플스2는 부모님이 DVD 보신다고
    사주셨었던....
    플스2 판매가 잘된게 DVD플레이어
    보다 저렴하고 게임기능도 되니 잘 팔린 거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초반엔 플스1 게임도 지원 해줬으니까요
    거기다 마지막 막타로 쉔무가 끝내기
    쳤다 봅니다
    게임 잡지에선 엄청 잼난 게임이라 광고 했는데 생각외로 재미가 없었던
    저도 작년에 리마스터 판 스팀으로 구매 해서 해보고서 어음 1편은 누렁이도
    밥그릇 엎을 맛이다 라는 감상이 들더라고요 2편은 할만했지만요
    물론 쉔무가 있었으니 용과같이+저지 아이즈가 있는거지만요

  • @user-cs1wy9vi1g
    @user-cs1wy9vi1g 3 года назад +3

    세가 드림캐스트 정말 기기자체는 좋은데 서드파티가 너무 아쉬운 기기입니다 아직도 크레이지택시랑 버츄어스트라이커 잼나고 하고 있어요!

  • @FullChange
    @FullChange 2 года назад +1

    플스가 2000년대 중후반 플스3로 온라인 플레이를 완성했는데
    세가는 드림캐스트로 2001년에 구현함
    근데 그때는 인터넷 보급이 많지않아서...ㅜㅜ

  • @Dlfkdlfl-wm3tq
    @Dlfkdlfl-wm3tq 2 года назад +1

    게임샵에서 드림캐스트 쉔무 구동영상 봤을땐
    실물같은 느낌을 받아서 엄청난 충격이였는데 ...
    쉔무말곤 딱히 내세울게 없었던 하드웨어 ...

  • @Adam_Lilith
    @Adam_Lilith 3 года назад +1

    메가드라이브 타이틀중에
    대마게촌과 원더보이 인 몬스터월드 는 지금도 기억날만큼 최애게임이네요
    원더보이4 팩이 당시 7만원 가까이 해서 기존 평균가격인 3~4만원대에 비해서
    굉장히 고가인 게임이었죠
    끝까지 몇날몇일 밤새우던 기억이 아는데 정말 지하세계 ,수중,북극,우주등 다양한
    챕터가 있어서 세계관이 굉장히 방대합니다
    처음에는 애들이나 좋아할법한 게임인줄 알고 무한반복 괴물 부수기인줄 알았는데
    퍼즐성과 오락성,방대한 세계관..지금의 디아블로나 파이널 판타지와 비교할만큼
    세가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하면 할수록 스토리가 있어서 점점 빠져드는 게임 ㅋㅋㅋ

  • @pmike8060
    @pmike806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000억이면 회장님 본인의 생명을 연장하실수도 있으셨을텐데 본인의 목숨을 걸었는데도 회사가 망해버려 더 안타깝네요...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로 세가세턴게임이 가능해졌으면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했어도 웃으면서 그곳으로 가셨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옛날에 즐겨했던 버츄어캅2 애증의 빌런의 한마디가 더 가슴을 후벼파네요...
    "썸 바디 헬프미ㅠ ㅠ"
    ㅠ ㅠ ㅠ

  • @bigfish5567
    @bigfish5567 3 года назад +1

    일설에는 소니가 드림캐스트 발매일 같은날 플스2를 발매하려했다가 불쌍(?)해서 늦췄다라는 소리도 있었죠
    개인적으로 세가는 혁신적인 게임 시스템은 장인정신으로 만드는데 너무 그쪽으로만 신경써서 대중적인 부분은 좀 등한시 한다는 느낌이 있음
    예를들면 버파2,3까지는 철권을 압도했지만 철권은 유저들이 쉽게 콤보를 넣을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발전한 반면 버파는 고인물들외엔 접근하는게 힘들도록 기술,난이도등이 어려운데 각종 무술동작을 완벽히 구현에만 초점을 둠 게다가 스토리도 대충만들고 캐릭터성도 떨어지고 기판가격은 너무비싸고
    쉔무도 사실은 그랙픽도 좋고 자유시스템도 완성도 높은 아주 좋은게임임 그런데 시스템에는 장인정신으로 돈도 아끼지않고 갈아넣으면서 가장중요한 재미를 놓치고 있음
    파이널판타지가 이거저것 베끼면서도 지금까지 우려먹을수 있는건 유저들이 좋아할만할 캐릭터들,쉬운 조작 시스템, 그리고 재미 등 대중성때문인데
    즉 한마디는 후반기 세가는 대중성이 떨어져 망한거임

  • @레트로메다-뮤직숏
    @레트로메다-뮤직숏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지금도 세가 게임을 가장 재밌게 하고 있어요^^ 어쩌면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세가 게임일지 모르죠 예전에도 슈퍼패미콤보다 메가드라이브를 더 좋아했죠 특히 세가 액션 게임은 좋은 사운드와 스피디한 속도 잘 짜여진 특유의 그래픽이 참 매력이죠 아스트로시티 미니도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세가세턴미니를 간절하게 기대하고 있어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새턴미니와 드캐미니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megabuster3940
    @megabuster3940 3 года назад +3

    아이고 안구에 습기가 차네요
    고 이사오 회장님 감사합니다

  • @bluedragon1652
    @bluedragon1652 3 года назад +1

    추억은 영원합니당ㅎ 그립네요. 고맙습니다.

  • @Beslobeau
    @Beslobeau 3 года назад +2

    게이머 인생으로써 봤을때 삼성 껨보이를 시작으로 패미컴(불법 팩들 조혼나 샀었죠)을 플레이 하다가 슈퍼 겜보이 로 베어너클 랜드스토커 소닉 같은 명작 게임들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세가~~ 하는 로고 를 보면 소닉 이랑 너클스가 와리가리 하면서 중창단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세가 파이팅!!! (저는 철권 보다 버파를, 파이팅 바이퍼즈를 사랑하는 유저 입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파이팅 바이퍼즈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게임이었죠. 아머 부수기랑 호쾌하게 날려버리는 등 특히 2편은 아주 잘 만든 게임입니다. 저도 세가 게임 좋아합니다.

  • @FinaldayOfOctober
    @FinaldayOfOctober 3 года назад +7

    아직 집에 드림캐스트 박스 풀패키지 잘 쓰고 있습니다... 미연시게임 전용으로...😑

  • @GOD-rr7lt
    @GOD-rr7lt 3 года назад +1

    77년생이라 어릴때 콘솔게임 입문을 세가마스터시스템 , 삼성 알라딘보이 , 세가새턴 , 드림케스트 순으로
    게임 인생을 세가로 쭈욱 테크트리 타서 세가에 대한 애착이 엄청 컸었는데 항상 아쉽고 그립고 그렇네요
    물론 닌텐도64나 플스1,2로 외도도 했었지만... 하드코어 하게 즐기던 게임취미가 시들해져서 완전 접었었다가
    나이먹고 휴대기 비타로 다시 돌아와서 지금은 스위치로 아주 라이트하게 다시 게임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그래도 게임이란 취미를 꾸준히 이어나가셔서 보기 좋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게임도 재미있게 즐기세요~

  • @GoodGuy374
    @GoodGuy374 3 года назад +1

    다른건 몰라도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가 더 안나온다는게 마음 아프네요. 버파 1, 2 엄청 했었는데.. ㅠㅠ

  • @laachata
    @laachata 3 года назад +17

    쉔무가 없었다면 용과같이가 있었을까

    • @dok2gonzo502
      @dok2gonzo502 3 года назад +2

      ㄹㅇ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megabuster3940
      @megabuster3940 3 года назад

      쉔무가 있었기에 오픈월드 장르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임
      쉔무가 없었으면 GTA, 어쌔신크리드, 그리고 레드데드 리뎀션이 있었을까?

  • @user-ct1fb4kf2r
    @user-ct1fb4kf2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장님 저드림캐스트 샀던 1인입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 @segasaturn6800
    @segasaturn6800 3 года назад +3

    회장님이 진짜 멋진 분이셨네요 😢

  • @humpbackwhale2149
    @humpbackwhale2149 3 года назад +1

    소닉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설명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닉을 하면서 상상력을 키우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 @user-dp2pp4ex1p
    @user-dp2pp4ex1p 3 года назад +1

    4:29에 나오는 게임 이름이 뭐죠?
    어릴때 하던게임이라ㅜ기억 나는데 이름이.궁금하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다이너마이트 캅2
      다이너마이트 데카2 입니다.

    • @user-dp2pp4ex1p
      @user-dp2pp4ex1p 3 года назад

      와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이게임 정말로 찾고싶었는데 덕분에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 @kkwgood
    @kkwgood 3 года назад +9

    세가가 이렇게 되었구나ㅜㅜ 슬프네

  • @cookintheworld155
    @cookintheworld155 3 года назад +1

    엑박으로 젯셋 재밌게 했었습니다ㅠㅠ
    그 외에도 더 있어던 것 같은데.. 세가회장님 감사했어요!

  • @martinbln5571
    @martinbln5571 3 года назад +1

    드림캐스트로 출시됐던 베르세르크가 지금까지 나왔던 역대 베르세르크 게임중에 가장 좋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게임기가 망해서 같이 망한 비운의 타이틀이었죠.. 가정용게임기 사업을 하던 세가는 어느새 잊혀져 가고 있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그 베르세르크는 원작에서 가츠의 무기도
      다 나오고 필살기까지 전부 재현되어 있었죠.
      묵직한 검의 움직임과 써는 맛도 좋았는데, 좁은 공간에서는 검이 튕기는 리얼함도 보여주었습니다.
      만화책 사이 사이의 스토리를 오리지널로 만들어서 이질감도 없었는데, 컷씬을 다 스킵하고 쭉 달리면 엔딩까지 2시간도 채 안걸린다는 분량만 제외하면 아주 괜찮았습니다.
      다시 리마스터되서 나오면 하고 기대하는 게임입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아 그리고 저는 심지어 초회판 특전인 베히리트까지 다 포함된걸로 구입을 했었어요.. 다 추억이네요.

  • @rainmaker3054
    @rainmaker3054 3 года назад +1

    새턴과 드림캐스트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옛날 생각이 나네요.. 드림캐스트와 타이틀들은 아직도 집안 어딘가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

  • @dio21290
    @dio21290 3 года назад +2

    더 재밌는점은 세가는 망하는게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마스터시스템은 패밀리컴퓨터보다 색감이나 성능이 더 높았으나 킬러타이틀 부재로 망했죠.
    그 예가 메가드라이브로 16비트 범위로 넘어갔음에도 패밀리가 슈퍼마리오3와 젤다 드래곤퀘스트라는 킬러타이틀로 비트시장을 뛰어넘어 버틸정도였습니다.
    그 이후 슈퍼패미컴이 나왔을때는 당연히 더 심했죠.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남기위해 주변기기를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영상에 나오듯 세가타워라는 끔찍한 혼종이 나왔지요.(메가드라이브+메가cd+32x+너클즈플러스팩+메가드라이브팩...거기다 보면 메가드라이브 32x 메가cd가 전부 개별 어댑터를 물려야하기에 3개짜리 멀티탭을 전부 먹음에다가 당시 어댑터 크기를 보면 6구 어댑터를 사용해야 구동가능)
    그러나 슈패미는 예정했던 주변기기 예정을 폐기하고 그대로 버티고 에닉스 스퀘어 허드슨 같은 서드파티와 닌텐도 자신으로 버티고 메가시리즈 몰락...
    그리고 세가는 게임기만이 아닌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한 새턴을 민드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슈퍼패미컴의 주변기기로 만들어지다가 폐기된 기획 플레이스테이션에 의해 망하게 되죠..
    그리고 그때 세가의 블랙컬러머신은 망한다 라는 개그가 나오게 되며 쓸떼없는 기능 추가말고 게임기로써나 충실해라 라는 반응을 얻죠.
    그래서 블랙이 아닌 화이트에 게임기로써 충실한 드림캐스트를 만드는데 더 개그스러운건 패배의 상징인 블랙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추가한 플스2에 망했다는 점이죠.
    여러모로 앞서간 게임기이긴 합니다.
    드림캐스트..윈도우 기반의 시스템에 그래픽을 업스케일링 가능한 vga 어댑터 거기다 기본적으로 기기자체에 부속된 모뎀기기 판스온이라는 온라인게임까지...
    (플스2는 초반에 온라인은 없었고 이후 랜카드 어댑터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재밌고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MIN_Tech
    @MIN_Tech 3 года назад +1

    길고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0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sd2cy3jj5w
    @user-sd2cy3jj5w 3 года назад +1

    자기 돈 8500억 수혈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 굴욕적이지만 회심의 도박수 회장님의 엄청난 열정을 느낄수 있네요

  • @babydolltv6611
    @babydolltv6611 3 года назад +1

    바람돌이 소닉을 바람둥이 소닉으로 의외의 웃음포인트가 있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sungil2003
    @sungil2003 Год назад +1

    90년대 초 버츄얼파이터1 처음 오락실에서 봤을때 그 충격이란.......

  • @wjddngk
    @wjddngk 3 года назад +9

    회장님 멋있으시네요. 좋은 곳에 가셨기를..

  • @user-pz7vc3vc1o
    @user-pz7vc3vc1o 3 года назад +5

    추억참돋네... 국딩에서 초딩으로 올라간 새대인대 4~5학년때즘 생일선물로 게임기사준다고해서 플스1인지 드림케스트인지 게임판매점가서 2시간동안 골랏던기억이...

    • @pureangel1348
      @pureangel1348 3 года назад

      제기억엔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갈때 당시 1학년들이 88년생들이었으니 아마 4~5학년때 고르신건 플스1 이었을꺼예요^^ 드림케스트는 한국에서 2001년에 발매되었어요^^

    • @user-lr8od4uz1n
      @user-lr8od4uz1n 3 года назад

      나랑 나이 비슷하겠다 ㅎ

  • @Stranger001
    @Stranger001 3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정리가 잘되있어서 끝까지 봤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초보의 어설픈 영상인데 잘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dawnizero
    @dawnizero 3 года назад +1

    세가는 시점변환의 특허를 가지고있습니다만 사용하진않는 특허입니다 일본쪽은 방어적 형태의 특허취득이 그당시에 제법 유행을 했습니다 심지어 코에이는 전략시뮬레이션의 특허도 가지고있었죠

  • @user-px2ge9sb3z
    @user-px2ge9sb3z 3 года назад +1

    어릴적에는 닌텐도슈퍼패미콤으로 파판6가 인기를끌면서 닌텐도가 게임기를 주도할줄알았죠.지금도 대단하지만 플스게임기라는 대단한기기가 나올줄예상을 못했죠

  • @ArtHotDog
    @ArtHotDog 3 года назад +1

    게임을 좋아하지만 이런 게임기역사는 잘 몰라서 궁금했는데 정말 좋습니다. 구독이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구독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ArtHotDog
      @ArtHotDog 3 года назад

      @@arcadekido 계속 잘볼께요 감사합니다 ㅎㅎ

  • @Hell_Dust-Buhnerman
    @Hell_Dust-Buhnerman 3 года назад +6

    세가는 경영의 ㄱ자도 몰랐다고 하는 소리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로망을 위해 그 엄청난 자산을 쓸 수 있었던 유일한 게임 회사이기도 했죠... 그게 결국 목을 졸라버리고만 씁쓸한 문제였지만,... 지나친 투자를 오히려 나누어서 성과를 일궈낸 게임의 후속작에 힘을 쏟거나 했었더라면 지금 같이 뿔뿔이 조각조각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뭐 사실 그거 말고도 세턴은 구조가 2D에 강하다고는 하지만,
    정작. 만드는 게 힘들고 어려워서 개발자측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졌던 점이 시초가 아니었을까 합니다만,... 정말. 이런저런 경영 문제를 간과하기엔 무리수가 많았죠... 요즘은 세가 콘솔을 다시 재생산이라도 어딘가에서 해주면 좋을텐데... 같은 생각을 합니다만, 이 또한 어렵겠죠.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사업성과 가성비도 고려했어야했는데 기술에만 너무 몰두하고 경영이나 판을 읽는 부분은 부족했다고 봅니다.

  • @HeeGeonKang
    @HeeGeonKang 3 года назад +2

    바람둥이 소닉 ㅋㅋㅋㅋ 카사노바 소닉 ㅋㅋㅋ 엌ㅋㅋ
    바람돌이 소닉이죠! 오타가 너무 재밌게 나버렸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2

      오타는 아니고요. 일부러 아재개그 친거에요.
      여튼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 @witchqueen4193
    @witchqueen4193 3 года назад +7

    확실히 회장은 능력과 견문이 있어보이네.. 대체 누가 말아막은겨..

  • @dy8778
    @dy87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번주에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가겜 오락실 가서 해야 겠네요

  • @user-qd2wp8fn4j
    @user-qd2wp8fn4j 3 года назад +3

    인생 게임이 스토리 오브 도어와 판타지스타4인 사람으로서 세가의 몰락이 너무 아쉽군요ㅠ

  • @prod.kitcat9770
    @prod.kitcat9770 3 года назад +2

    당시 쉔무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솔직히 용과같이랑 비슷한점은 많아도 디테일에선은 쉔무가 더 뛰어났었음, 자유도나 게임성에서나.. 쉔무가 저리안팔린건 정말 안타까움 ㅠ

  • @BUG7903
    @BUG7903 3 года назад +1

    학창시절 버파와 데이토나, 르망24를 즐겨했던 저에게 정말 반가운 영상이었네요. ㅎㅎ

  • @user-gk8ew4ug6n
    @user-gk8ew4ug6n 3 года назад +1

    세가팬이에요
    서비스 게임의 약자인지 인제 알았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영상봐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 @DK광삼tv
    @DK광삼tv 3 года назад +1

    당시 세가팬이였는데 ㅠㅠ
    세가게임은 세가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죠...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그럼요. 다른 회사들이 흉내낼 수 없는 본인만의 색을 갖춘 회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