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매된 콘솔 게임기의 역사를 알아보자 - 1부 - 너무 비싸서 아무나 못 샀던 바로 그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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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23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37

    영상에서 소개한 콘솔게임 체감 물가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고정 댓글로 추가 설명을 드립니다.
    오늘날 화폐가치로 환산한 cpi지수는 아래 통계청 사이트에서 계산을 통해 참고하였습니다.
    kostat.go.kr/incomeNcpi/cpi/cpi_ep/2/index.action?bmode=pay
    cpi지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원하시는 대로 기준년도를 정해놓고 물가상승배수 비교가 가능합니다.
    물론이 cpi지수는 평균의 함정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평균월급이라고 발표하는 거 보면 피부로 체감되는 부분에서 괴리가 큰것처럼요.
    그런것처럼 영상에서 cpi지수는 우리가 느끼는 체감물가보다 낮아서 분명 이상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실테고요. 저도 체감물가에서는 그 폭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cpi지수는 보통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대표품목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종합적인 물가수준으로 산출한 건데요.
    예를 들어 기준 년도를 2010년이라 정하고 그 지수가 100이라 칠 때, 10년 뒤인 2020년도에 지수가 200이 되었다면, 10년 사이에
    '평균물가'가 2배 뛰고 그만큼 화폐가치가 하락한 것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종합적이며 평균적인 지수입니다.
    예를 든 기간 동안 평균물가가 2배 뛰었다고 할 때 어떤 품목은 거의 물가가 제자리인 것도 있을 테고, 어떤 품목은 5배뛴 것도 있을거에요.
    만약 콘솔게임기만의 물가지수가 따로 존재했다면 그걸 기준으로 산출하면 되니까 거의 100%에 가깝에 오늘날 화폐가치로 산출할 수 있겠지만,
    콘솔게임기의 물가지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그 시절 체감물가와 분명 차이는 더 크다해도 당대의 평균이 되는 종합물가지수를
    지표로 해서 오늘날 화폐가치로 환산한 것입니다.
    그래서 영상에서도 cpi지수가 100% 정확한 건 아니고 참고용으로 사용했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오늘날 화폐가치로 환산할 때 더 정확하게 환산이 가능한
    다른 지수나 지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더 정확하고 타당하다면 그 지수로 환산해서 고정댓글에 적어두겠습니다.
    영상의 오류가 있습니다.
    10:55
    일본판과 호환되는 슈퍼패미콤이라고 해야하는데, 실수로 일본판 슈퍼패미컴이라고 말했는데요. 정식수입된 건 정확히 유럽판 SNES입니다.
    SNES지만 북미판 SNES와 달리 유럽판 SNES는 외관 및 팩 슬롯의 모양까지 일본판 슈퍼패미컴과 동일한 모양이었으며, 일본판 소프트까지
    호환되는 제품입니다.
    본 영상은 저 시절 발매되었던 모든 게임기들을 다 소개한 영상은 아닙니다. 비라이센스 제품을 수입한 건 다 제외하였고, 정식 라이센스 수입품만 소개하였습니다.
    다만, 삼근물산의 조이컴의 경우 비라이센스 중엔 가장 유명했기 때문에 컴보이를 소개하면서 끼워넣기로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 @흰동
      @흰동 Год назад

      물가지수만 고려하면 안되죠. 소득수준이 어마무시하게 달라졌는데. 그래서 구매력 기준으로 펑가해야죠. 당시 대졸 초임이 30만원이 안되던 시절입니다. cpi로 단순 비교를 한다면 당시 우리나라 경제규모와 수준이 세계 10위권이라는 전제가 돼야죠.

    • @arcadekido
      @arcadekido  Год назад

      @uuuy8273 그럼 산출공식 알려주시면 고정댓글 해드릴게요

  • @kwon7248
    @kwon7248 3 года назад +72

    어릴때 학원빼먹고 오락실에 있다가 아버지께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았습니다 그 전날에도 오락실 안가겠다 약속했는데 어기고 바로 간거죠...아들에게 체벌을 가하신게 미안하셨는지 혼난 다음날 겜보이를 사 주셨던 아버지....이젠 볼 수 없지만 언제나 사랑하고 언제나 고마웠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9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효도하고 싶어도 효도할 수 없는
      아버지가 너무 그립습니다.

    • @박현준-o5l1d
      @박현준-o5l1d 3 года назад +3

      ㅠㅠ슬퍼요

    • @domrune8010
      @domrune8010 3 года назад +13

      저도 엄마가 겜보이를 사줬지만 한번 해보고 나서 그냥 오락실에 갔습니다.

    • @psypsyred16
      @psypsyred16 3 года назад +1

      아욱~ 갑자기 급슬픔ㅠㅠ

    • @laputa1978
      @laputa1978 2 года назад

      @@YASS_777 개욱기네요 ㅋㅋㅋㅋㅋ

  • @Hi_RETRO
    @Hi_RETRO 3 года назад +10

    오호!!!!! 이런 좋은 영상을 지금 보다니 + + ~~~ 즐겁게 공부 했어요~~~감사해요~~~정주행 합니다. + + 87년도....옆짚에서 '재믹스'를 사는 바람에 맨날 그 집 앞을 기웃거렸던.....서글프고 그리운 추억이 ㅎㅎㅎ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봐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 @노란풍차-t5c
    @노란풍차-t5c Год назад +2

    88년 10만원이면 지금 돈으로 적어도 100만원이라고 봐야죠 CPI 로 계산 하면 안되고 최저 임금이라 9급 월급으로 계산 해봐야 함

  • @hskuem
    @hskuem 3 года назад +22

    당시 메가시디를 사주신 아버님이라니... 이 형님 수저가 만만치 않으심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4

      대학진학 앞두고 imf터져서 그때부터 많이 기울어졌습니다 ㅠㅠ

    • @Fucking_ChineseVirus
      @Fucking_ChineseVirus 3 года назад +5

      이분 네오지오도 있었음. 네오지오 그때 진짜 핵비쌌는데;;; 중사월급 60만원인가 70만원 할 때인데 그때 게임팩 하나에 20만원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게임 좋아하는데 애를 정말 아무리 사랑해도 도저히 사줄 수 없는 물건인데 그걸 가지고 있었다?
      정말 장난 아닌거죠.

    •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 3 года назад +2

      네오지오에서 선 넘었네

    • @chanujeong6901
      @chanujeong6901 3 года назад

      @@Fucking_ChineseVirus 1ñppl)
      Q0

  • @lasttrainhome8268
    @lasttrainhome8268 3 года назад +2

    슈퍼패미콤용 ff5 팩 패키지 어릴때 보고만 있어도 흐믓하고 게임잡지 공략집 보면서 깨던 그 시절
    댓글에 음악을 집어넣을 수 있다면 내 댓글의 브금은 ff5 메인테마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FF5, 6은 공략봐가면서 엔딩보았는데,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고 주요대사만 번역되어 있었어도
      게임에 몰입해서 재밌게 클리어했습니다. 지금은 화면 보고, 책쳐다보고 번갈아 보면서 게임하라면 못할것 같아요.

  • @captjangedu690
    @captjangedu690 3 года назад +2

    연초 밀린 일 처리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다 이제사 들립니다. 아케이드키드님 목소리가 최고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BEGINS_FALLS_RISES
    @BEGINS_FALLS_RISES 3 года назад +3

    항상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어린 시절과 함께 젊으셨던 부모님 모습도 떠오르네요. 아케이드키드님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공하시길 바래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2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user-marigold1124
    @user-marigold1124 Год назад +1

    영상을 보니 제가 어렸을때 거의 다 해본 게임기들이네요... 저희집 형편이 절대 넉넉하지 않았는데, 아케이드키드님이 올려주신 게임기 가격과 함께 보니 부모님께서 저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었는지 새삼스레 느껴집니다. 오늘은 퇴근하고 부모님께 전화 한번 드려야겠습니다...

  • @개소유튭어
    @개소유튭어 3 года назад +8

    아타리 라이센스를 소개한건
    이 분이 처음!!

  • @porcorosso7042
    @porcorosso7042 3 года назад +2

    고등학교1학년 때, 고모가 사준 PC엔진 듀오 그 시절 정말 신세계가 열렸고 행복했네요. 아직도 그 추억 때문에 부모님 이상으로 고모님께 은혜 갚고 있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와 정말 최고의 선물을 받아서 좋으셨겠어요.

  • @stanleydan9159
    @stanleydan9159 3 года назад +4

    좋은리뷰네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국내엔 대부분 한발짝 늦게 출시 되다 보니. 중간 발전단계에 있는 콘솔들은 거의 인기가 없었고, 세대 교체되는 기종들의 인기가 좋았던거같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응원 고맙습니다!
      마코선생님도 오랜만에 뵙네요.

    • @뿡뿡-v9w
      @뿡뿡-v9w Год назад

      그렇다기보다는 일본에서도 인기 있던 기종들이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었던거였죠. 패미컴 슈패 플스 플2 이런 순서였으니 2인자인 메가드라이브나 새턴 드캐 같은 기종도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었으니 그보다 매니악한 피시엔진이나 메가cd 같은건 국내에서 레어템이었던거구요

  • @musiczz789
    @musiczz789 3 года назад +7

    Pc엔진 듀오 가지고있던사람인데 넘그립네요 지금은 이사하다 없어진 그기종

  • @제이킹-v7t
    @제이킹-v7t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재밌게 잘 만드셨어요. 어느정도 알고 있던 발매 역사, 정리해서 보니 베리 굿.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보셨다는 게 모든 것이 부족한 제게 최고의 칭찬입니다. 고맙습니다.

  • @덕킹-h2p
    @덕킹-h2p 3 года назад +4

    바이스타가 16비트라고 광고한건 북미판 pc엔진인 터보그래픽스-16도 16비트로 광고했기 때문입니다

  • @YSChae-gn9qr
    @YSChae-gn9qr 3 года назад +2

    와 좋은 레트로 채널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즐겁게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레트로와 최신게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구독 고마워요! 자주 와주세요.

  • @user-andrew1
    @user-andrew1 3 года назад +1

    목소리도 차분하고 내용도 알차고 좋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happyschoold
    @happyschoold 3 года назад +3

    하.. 아빠가 사줬던 첫번째 게임기 겜보이네요 ㄷㄷ
    근처 대여점에서 대여비 천원씩 내가며 다른타이틀로 체인지했던 기억이 나네요
    채널의 영상들을 보다보니 추억이 떠오릅니다 감사해요 ㅎㅎ
    구독과 추천 박고있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저도 당시 읍내 제일 큰 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테잎과 더불어 겜보이팩을 대여해줬어요.
      비디오는 애들만화 500원 영화 1000원
      게임팩 대여 1000원 받았습니다.
      저도 비디오 대여점통해서 겜보이 게임 많이즐겼습니다.

  • @sbkim-ky3uz
    @sbkim-ky3uz 3 года назад +2

    완전 추억여행 편집도 잼나게 잘하셨네요~구독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구독 고맙습니다!!

  • @Volkanovski00
    @Volkanovski00 3 года назад +2

    추억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esperanza4508
    @esperanza4508 3 года назад +2

    오 드디어 올라왔네요 꼼꼼히 잘 정리해주셔서 재미나게 봤습니다 ㅎ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는 효심생성 콘텐츠!! ㅎㅎ 백만 가즈아!!! (요즘 이사문제로 인터넷을 잘 못하는지라 이제야 본 데커드 입니다 ㅎ)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효심생성 컨텐츠 동감합니다!! cpi지수란 게 종합적인 지표라서 체감물가랑은 다를 수 밖에 없고, 이게 100% 맞다는 소리가 아니라 참고용으로 가격비교 해달라고 해도 그쪽으로 공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놀랐습니다.

    • @esperanza4508
      @esperanza4508 3 года назад

      @@arcadekido 네 그럴것 같았어요. 제글에서도 그런분이 몇몇 있었거든요. 말씀드린대로 cpi도 단순 산술평균이라 지수의 80%를 상위 20%가 견인하는 형태입니다. 당연지사 우리같은 중위 서민의 체감지수와는 동떨어진 결과가 나올수 있죠. 백인백색인 체감물가를 정량화하는것도 불가능한데다 애초에 '게임기' 항목의 물가지수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에 종합물가지수가 차선이죠. 고생하셨습니당~ㅎ

  • @Louis_CHO
    @Louis_CHO 3 года назад +4

    와 미친 어릴적 친적집에서 했던겜들 다나오네요.... 집엔 현대컴보이가 있었지만 양배추랑 알렉스키드에서 추억 지리고갑니다 .. 양배추 알렉스키드 와..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알렉스 키드 보스랑 가위바위보 외우기 전까지 피말렸죠.

    • @Louis_CHO
      @Louis_CHO 3 года назад +1

      @@arcadekido 우왕 답 ㄳ ㅋㅋ 가물가물한데 빵공장도 기억에 남네요 ㅋㅋ 빨공장? 맞나? ㅋㅋ 혹 담에 pc 겜 쪽 가시면 토끼? 퍼즐? 기억이 안나는데 겜 시작하면 토끼가 리듬타면서 걸어오고 피라미든지 뭔가 고대 느낌나는 퍼즐 퀴즈? 문제 해결해가는 겜있었던거같은데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pc도스고전 겜들도 기대할게요!

  • @이쿠가
    @이쿠가 3 года назад +2

    10만원짜리가 요즘 가치로 30만원대라.....집사기 아려운 이유가 여기서 또 나오네요 보통 재화가치는 3-5배 정도 상승 한거 같은데 집값은 88년 89년에 3000만원 하던게 지금 20억이니......

    •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 3 года назад

      현물가치는 정말 많이 올랐죠.. 당시 3천짜리 5층 아파트가 지금 2억이 넘습니다. 국가에서 공시하는 인플레의 기준은 쌀인지 먼지..;;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특정 제품물가 20배 오를때 부동산은 10000배 오른곳도 있다하니 돈있으면 너도나도 부동산하나봅니다.

    •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 3 года назад

      @@arcadekido 당시 10만원이면 정말 큰 금액이죠.. 군 하급 간부 월급이 20~30만원대 였으니...

  • @wariojoel2273
    @wariojoel2273 3 года назад +4

    PC엔진/바이스타가 제원상으로는 8비트지만 실제로 기기가 갖는 퍼포먼스가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와 같은 16비트 포지션에 속하긴 했죠. PC엔진 듀오같은경우는 슈퍼패미컴보다 누가봐도 더 하이엔드 제품이었구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2

      말씀처럼 8비트였지만 gpu가 16비트여서 사실 같은 8비트인 FC와 SMS랑은 비교 불가였고, PC엔진 CD롬의 성능을 잘 활용해서 나온 게임들은 대단했습니다. 세련되고 멋진 컷씬 연출과 넉넉한 CD용량 덕분에 사운드도 훌륭했고요.
      은하부경전설 사파이어같은 슈팅게임은 명실공히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었습니다. 말씀처럼 하이엔드를 지향했는데,
      가격이 부담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대중화 실패에 아쉬웠습니다. 하이엔드 시장에서 나름 자리 잡았으면 괜찮았을텐데요.

  • @psg8511
    @psg8511 2 года назад +1

    간결한 정리 굿입니다

  • @뿡뿡-v9w
    @뿡뿡-v9w Год назад +2

    저 당시 슈퍼패미콤 팩이 5만원 7만원 파판 같은 경우는 10만원이 넘어갔죠. 당시 패미컴이나 슈패는 동네(서울 강남)기준 5명중 1명 정도는 가지고 있었고 피씨엔진은 휴카드만 들어가는게 친구중에 한명 가지고 있었네요. 피시엔진 듀오는 친구가 한명 가지고 있어 구경 몇번 했고 메가cd는 본적도 없네요. 가게에서나 봤지.. 암튼 당시 피시엔진듀오나 메가시디 같은 cd롬 매체의 음성이 나오고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 게임기는 정말 꿈같은 게임기였죠. 친구집에서 영상과 음성이 나오는 피시엔진판 스내쳐 넋을 잃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Год назад

      덧글 내용이 정말 생생한 과거 그 자체입니다.

  • @chacheum2078
    @chacheum2078 3 года назад +3

    겜보이... 추억 돋네요. 어릴 적에 큰 집이 잘 살았는데 설날에 그 집가서 해보고 갖고 싶다고 집에 안간다고 떼쓰고 식탁 밑에 들어가 엉엉 울었었죠.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며칠 뒤에 아빠 손 붙잡고 백화점가서 사왔을 때 얼마나 행복하던지 아직까지도 그 장면이 생생하게 생각이 납니다ㅋ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소중한 추억을 떠 올리신 것 같아 저도 기뻐요.

  •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2 года назад +1

    저 시대는 업계관련자들도 게임시장이 어떻게 흘려가는지 파악을 못했던 거 같네요

  • @나현우-b1l
    @나현우-b1l 2 года назад +1

    아케이드키드님 채널을 알게 돼서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더욱 흥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감사합니다. 보잘 것없는 사람한테 응원의 말씀도 해주시고, 기운낼게요.

  • @토토-t4f
    @토토-t4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주 잘 봤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violentrevo
    @violentrevo 2 года назад +1

    구독하고 갑니다. 정보 짱짱

  • @김주석-n9b
    @김주석-n9b 3 года назад +1

    대략적인 시세까지 알려주시니 이해가 빠르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막 2부 영상도 올렸으니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 @-typer5668
    @-typer5668 3 года назад +6

    맞네요 마지막멘트... 그때 아이들의 게임에대한 굶주림 간절함.. 요즘애들은 잘이해못할 그런거겠네요
    어쩄뜬 그런것들이 오락실시대의 전성기를 이룩하게하고 서점에선 각종게임잡지들이 꽤많은부수가 팔려나가곤 했었죠 ..
    특히 게임잡지에 실린 여러가지 게임일러스트나 게임플레이 삽화 해설등을 보면서 여러 공상을하며 동경의 눈으로 봤었던 추억이고..
    갠적으론 게임챔프의 열혈팬여서 되도않은 독자엽서도 몇번 정성스레 보내곤 했씁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2

      게임잡지 신작게임 소개란에 작은 스샷 보고도 상상의 나래를 펼쳤죠. 지금은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보는데 너무 좋아졌죠 세상이
      대신 간절함에서 오는 재미는 못느끼는것 같아요.

    • @-typer5668
      @-typer5668 3 года назад

      @@arcadekido 여기에서도 풍요속의 빈곤이란 어휘가 적용되는 부분이군요 ㅎㅎ x세대라 불렸던 연배의 사람으로서 지금 어린애들시대로 다시 젊어진다해도 손사래칠겁니다 .. 여러모로 재미없는 시대예요 그것말고도 코로나로 청춘을 못즐기는 현실이 불쌍하기까지 ...

  • @1688korea
    @1688korea 3 года назад +2

    2탄은 3do부터 시작인가요?? ㅎㅎㅎ 재밌게 잘봤어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네 연도대로 진도가 나가니까 3디오부터 시작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외삼촌한테 선물받은 게임기라 추억이 있거든요.

    • @1688korea
      @1688korea 3 года назад +1

      @@arcadekido 저는 95년도쯤 코엑스에 게임기파는 매장이 있었는데 그때 첨 봤었습니당 ㅎㅎ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별말씀을요. 영상봐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 @이정순-w3c
    @이정순-w3c 3 года назад +5

    SFC는 스퀘어사 게임이 갑이였음; 성검전설 크로노트리거 바하무트라군 등등 명작제조기임 특히 그 게임화면이후 나오는 BGM감성이 ㄷㄷ

  • @chiseh2185
    @chiseh2185 3 года назад +1

    추억 넘치는 영상이었습니다. 추천!!!

  • @jntechreview
    @jntechreview 3 года назад +1

    9:27 "그래 그때 저런게 있었지..." 하면서 보다가 뜬금포 아타리? 이건 몰랐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뜬금포로 아타리도 국내에 발매되긴 했는데, 수익성을 제대로 계산 못한 무리한 시도였다고 봅니다.

  • @AbCodpower
    @AbCodpower 3 года назад +3

    와 이렇게 정리된 것을 보니 우리나라에 정발 기기들이 참 많았다는 것을 알았네요.
    저는 항상 주류 기종으로만 플레이해서 비주류는 잘 몰랐는데, 유익했습니다.
    요즘 금액으로 환산해주셔서 더 잘 이해가 되었네요. :)

  • @YSChae-gn9qr
    @YSChae-gn9qr 3 года назад +5

    와 다시보니 당시 화폐가치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참 그때 생각하면 게임기와 팩 cd가 얼마나 비쌌었는지 새삼 느낍니다 ㅎㅎ 아케이드 키드님 응원합니다!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ㅎㅎ

  • @정성주-j5l
    @정성주-j5l 3 года назад +2

    2:57ㅋㅋㅋㅋ춘자 완전 웃기네 ㅋㅋㅋㅋㅋ

  • @jovikim
    @jovikim Год назад +1

    알렉스키드 너무 재밌었는데 ㅜㅜ

  • @t알고리즘-p9y
    @t알고리즘-p9y 2 года назад +2

    재믹스 당시 대우 대리점가면 18만원씩했어요. 팩도 한개에 3만원 4만원했던기억나네요.

  • @여우와나비
    @여우와나비 3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구독하고 갑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구독 고맙습니다!!

  • @이일구-p5k
    @이일구-p5k 3 года назад +1

    추억에 젖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hrisseo_
    @chrisseo_ 3 года назад +2

    1년 용돈모아서 슈패 첨샀을때(나온지 좀된 때라 15만원주고 청계천에서 구입) 에어리어88 도 같이 샀었죠. 그리고 오프닝 보고 음악에 감동해서 눈물이 날뻔...꼭 리뷰해주세요 에어리어88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와 진짜 감동이셨겠네요. 아케이드판 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게 슈패판이었어요. 슈패판도 따로 리뷰 영상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일단 먼저 제작했던 아케이드판 에어리어88 리뷰 영상 먼저 봐주세요~
      ruclips.net/video/nL1i-hA9KK0/видео.html

  • @BADACOKIRI
    @BADACOKIRI 3 дня назад +1

    5:51 PS5 프로보다 사악한 가격… 의외로 많이 찍어냈는지 레트로게임 판매사이트에서 새제품이 간혹 보이더군요…

  • @브리드버킹엄
    @브리드버킹엄 3 года назад +2

    제 생에 최초의 게임기가 삼성겜보이였는데
    기본으로 내장된 알렉스키드를 마르고 닳도록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팩을 사는 곳도 방법도 몰랐는데
    비디오대여점에서 게임팩을 대여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아마 겜보이2였나 후속버전에 알렉스 키드가 내장게임이었을 거에요. 말씀대로 비디오 대여점에서 삼성정발팩들을 대여해주기도 했습니다.

  • @kjo1814
    @kjo1814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잘봤습니다~~
    좋아요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조아요 구독 고맙습니다!!

  • @GOM_Bal_Ba_Dack
    @GOM_Bal_Ba_Dack 3 года назад +3

    내가 진짜 현대슈퍼컴보이사려고 세뱃돈 모아놓은거 엄마한테 나중에 줄게 신공 당한게 아직도 사무친다..
    저 희대의 명게임기를 가져보지 못하고 남가진거 부러워하고 구경해야만했다니..
    아직도 사무친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저런... 슬픈 사연이네요

  • @dspark4068
    @dspark4068 2 года назад

    1:17 빨간 줄 치신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뚱이-w7l
    @뚱이-w7l 3 года назад +6

    89년인가 90년도에 비오던 날 현대백화점에서 어머니가 현대컴보이 사오신던 날 집에서 가슴졸이며 엄마 기다리던 기억이 아직나네요.. ㅎㅎ

    • @Hi_RETRO
      @Hi_RETRO 3 года назад

      공감되네요.^^....아....저도 비슷한 기억이 있어서...

    • @QHoney_games
      @QHoney_games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같이가서 겜보이 샀었는데 진짜 아직도 그때 기억남

  • @에라이야
    @에라이야 3 года назад +1

    3:25 현대컴보이 ㅋㅋ 저어렸을 때 아부지가
    사주신 게임기인데 팩 크기가 달라 호환이 안됬는데 나중에호환용 커넥터 나오긴함 ㅋㅋ

  • @tcrslchar7087
    @tcrslchar7087 3 года назад +3

    통계청 자료는 의미가 없습니다 당시 월급이랑 비교를 해야죠 겜보이 시절 평균 급여가 30만원정도 였습니다 근데 게임기가 10만원이었지요. 지금으로 따지면 60이 넘어가는겁니다 네오지오는 55만원이었구요 생각해보면 지금 게임기가 비싼건 아닙니다 저때는 정말 부자만 살수 있는것들이었죠 물가가 30배는 오른거 같네요

    • @cpy7435
      @cpy7435 3 года назад

      나도 좀 그런데...
      지금과 비교해서 달랑 3배차이는 아닌거 같음 솔직히.

  • @gameperfect4760
    @gameperfect4760 3 года назад +2

    흥하세요~~~

  • @관우-b8g
    @관우-b8g 2 года назад

    나의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는 고마운 유튜버들
    아케이드키드, 호감tv, 꿀단지곰

  • @Estar-y9h
    @Estar-y9h Год назад +1

    비라이센스인데도 불구하고 tv광고를 하다니...pc엔진 진짜 갖고 싶던 게임기였음. 가격이 진짜 넘사여서 .... 그림에 떡, 그나저나 양배추 인형 잊고 있었는데 보고 나나 급 떠오르네요. 그당시 잼있게 했었는데

  • @dynt1111
    @dynt1111 Год назад +3

    저때도 그렇고,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은 자체개발 콘솔이 하나도 없군요.
    게임사들도 싸구려 모바일게임만 만들고....

  • @뉴런-e2x
    @뉴런-e2x 3 года назад +1

    아.. 추억돋네요. 그시절 소유하지는 못했지만 한번씩 접했던 기기들..

  • @mykoo6774
    @mykoo6774 2 года назад +1

    피시엔진 CD-ROM2 용 롤플레잉게임은 MSX나 X68000용 게임 컨버전한 것들이 많았죠. 라스트 할마게돈이나 부라이 시리즈나 이스 시리즈 등등...예전에 참 열심히 했었는데 생각나면 가끔 롬파일 돌려보곤 합니다. 즐거웠던 추억들이죠.

  • @고래등-m7t
    @고래등-m7t 3 года назад +4

    어렸을때 돈 없어서 오락실만 다녔네요
    그 때 궁금했었던 게임들 성인이 도어 에뮬로 하나씩 해보곤 합니다

  • @조희만-f9f
    @조희만-f9f 3 года назад +1

    너무나 추억이 생각나네요.

  • @사신권왕
    @사신권왕 3 года назад +1

    재밋어요!!

  • @hal_hal_bbal
    @hal_hal_bbal 3 года назад +1

    80년대생들은 복이 그래도 많은 세대인거같아요.
    우리는 이런 행복했던 기억이 정말 많은 세대죠...
    재밌는게 너무 넘쳐나고 설레임도 많았던 세대..
    경제 부흥기를 몸으로 체감했기도했고..
    하지만 경제몰락도 체감했고..
    그래도 80년대생으로 태어난게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아직두..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이라 경제 부흥기와 imf의 몰락 모두 경험했죠.

  • @나는나일뿐-c1o
    @나는나일뿐-c1o Год назад

    와~추억쩌네요,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 @madarada4793
    @madarada4793 Год назад +2

    게임기 정말 갖고 싶었죠...집도 못산건 아니었는데..(대략 90년도 기준 부동산 빼고 현금만 50억 이상을 보유하신 부모님인데..희안하게 자전거나 책도 안사주셨죠..겨울에 난방도 안켜줘서 누나방은 냉동고 대신으로 쓰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가 얼은 홍시를 좋아하셔서 겨울에 누나방에 두고 얼려 드시곤 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난방 켜달라고 하니 파커입고 이불 덮으면 안춥다고 한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어렵게 돈 번 분도 아니고..귀금속 사재기같은걸로 한달에 수억씩 버셨어요;;;) 피자 한판 사준적 없는 분들이다보니 게임기는 꿈에도 못 꾸고 매일 친구들 집에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이랑은 자라면서 사이가 많이 틀어져서 거의 남처럼 살며, 개인적으로 고생을 많이하며 나름 남부럽지 않게 자리를 잡아나갔는데..
    게임에 대한 추억이 많다보니...아직도 게임수집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곤 하는데...
    결국 게임은 그 시절 그 감성이 중요했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지금와서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그 시절 게임 하고 싶은데..할수는 없으니 게임잡지 사며 너덜해질때까지 읽었던것만 못하더라구요.
    ^^;
    그리운 시절입니다....
    하지만..돌아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돈만 넘쳐나고 지옥같던 집안...ㅎㅎ
    영상 하나로 문득 여러가지 지난일들이 떠올라 주절주절 떠들어봤네요. 에휴..

    • @lth7493
      @lth7493 Год назад +1

      부모 같지도 않은 시람들 밑에서 사느라 고생하셨네요, 손절 잘 하셨습니다.

    • @madarada4793
      @madarada4793 Год назад

      @@lth7493 영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푸념같은 글인데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

  • @capacsis
    @capacsis 3 года назад +1

    앞집엔 패밀리가 있었고 우리집은 겜보이...상대적으로 팩이 비싸서 맨날 렌탈로만 하니 게임도 다양하지 못해서 앞집가서 패밀리 매일 한 기억이 있네요. 나중엔 앞집이 겜보이 16비트 메가였나 그걸 사서 미키마우스 하는걸 보면서 너무 화려한 그래픽에 놀란 기억이 있어요. 나중엔 386SX 컴퓨터가 생겨서 게임기는 잊긴 했지만요.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아버지가 누구 주셨죠.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그 미키 마우스 게임이면 캐슬 오브 일루전 일거에요. 아마 7~8년전 리메이크도 된걸로 기억하는데 말씀대로 원작의 그래픽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 @daesiklee7420
    @daesiklee7420 Год назад +2

    88년도 11만 9천원 물가가 2020년도 물가로 36만원??? 통계청이 조작을 한건가요? 88년도면 당시 노동자 월급도 그렇고 알바시급이 1000원도 안될 때인데 물가가 저정도 차이라는건 문제가 있네요

  • @youngwoodo
    @youngwoodo 2 года назад +1

    와..저도 배트맨과 딕트레이시 정말 재밌게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ㅜㅜ
    비룡도 재밌게했고.. 슈퍼패미컴엔 배트맨리턴즈와 한국프로야구, nba jam재밌게했던거같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2 года назад

      비룡이 벨트 액션과 대전게임 느낌을 잘 살려서 저도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 @마포쌥쌥이-s5l
    @마포쌥쌥이-s5l 3 года назад +1

    지금도 기억이 선하네요.
    초등학교 1-2학년 때였는데 이거 집에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한테 사정사정해서 집에 같이 놀러가서
    빨간 재믹스보고 감탄하고 TV 화면 속에서 돌아가는 게임에 감탄하고 친구를 마냥 부러워했던.
    아쉽게도 그 친구는 자기가 하는 거 구경하라고 하고 저는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하게 했더랬죠.
    집에 가는 길에 얼마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며 돌아갔는지..
    그래도 그때의 아련한 기억이 게임 기획자가 되게 만든 원동력 중 하나가 되었던 거 같네요.ㅎ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한때 게임기획자 될려고 했었는데 반갑네요. 어릴 때 비디오게임은 우리에게 신세계였지요.

  • @babastudio2008
    @babastudio2008 3 года назад +1


    처음 영상 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 @하태규-o9c
    @하태규-o9c 3 года назад +4

    이분 금수저시네요. 그 시절에 게임기를 몇개나 사신거야ㄷㄷ

  •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 3 года назад +2

    재믹스 당시 국내 숯불갈비 1인분 천몇백원 했고 지금은 보통 만원선이니 600~700프로 인상률로 보면 지금 현물가치로 훨 비쌀것 같아요ㅎㅎ 당시 부모님이 혼내고 나면 꼭 갈비집 갔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서ㅋ

    • @김장일-u1h
      @김장일-u1h 3 года назад +2

      부자셨구나 집이
      우리는 아버지 월급날에 양념통닭 하나 먹는 재미로다가

  • @954k-l4v
    @954k-l4v 3 года назад +1

    외삼촌이삼성다니셧었는데 그당시 알렉스키드내장되있는 겜보이선물받고 엄청좋아했었는데..덤으로 에버랜드 연간자유이용권도ㅋㅋ

  • @Mega_Game_TV
    @Mega_Game_TV 3 года назад +5

    어렸을때는 게임기있는집 친구가 짱이었죠. ^^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2

      많아요. 학교 끝나고 친구집가서 게임기 하려고 게임기 있으면 인기 짱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중학교 때 친구들이 저희집와서 킹오파94, 사쇼2 하려고 맨날 부탁했었어요.
      메가아재님 네임드 달심답게 완전 잘하십니다. 스파영상 잘 보고있어요.

  • @fiasbd
    @fiasbd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현대컴보이를 사다주셨는데 팩이 너무 커서
    다른애들이 가지고있던 패키컴이랑 팩 호환이 안되었던게 좀 아쉬웠습니다 ㅜㅜ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그래서 후에 일본판 팩을 꼽을 수 있게 해주는 컨버터가 나오기도 했어요.
      전 당시 현대컴보이(nes)가 멋지게 생겨서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금 프로필 사진도 nes패드입니다.
      역대 게임기 패드 중 젤 이쁜 패드가 nes패드라 생각해서요.

    • @fiasbd
      @fiasbd 3 года назад

      @@arcadekido 디자인은 정말 예뻤던 것 같습니다 ㅎ 특히 컨트롤러의 그 빨간 버튼 2개는 정말 마음에 들었었죠.

  • @T블랙-x5m
    @T블랙-x5m 3 года назад +1

    나어릴적 우리집 동네수퍼마켓 할 때 해태에서 자기네 물건 많이 팔아달라면서 바이스타 게임기 받아서 했던 추억이 있네요 게임팩을 구할수 없어서 나중에 버리게 된 비운의 게임기

  • @quarking1
    @quarking1 Год назад +1

    어린시절 부잣집 아들과 레트로 게임기에 대한 몇가지 기억이 있습니다
    초2당시 태양열 달려있고 달걀이 삶아지는 세탁기?를 가지고 있던 부잣집 친구가 보유한 게임기가 현대콤보이 였습니다
    떼쓰고 부러워 하던 절 위해 부모님께서 사주셨던 게임기가 해태전자 8비트 게임기 였는데요 30가지 게임이 들어 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초4쯤 되니 메가드라이브 가진 친구가 있었고, 세가 소닉을 처음 봤었네요
    그리고 초5당시 스트리터파이터2가 유명했던 시절에 엉첨난 부자 친구가 있었는데요 집에 오락실 기판 기계가 4대가 있고 탁구장이 집안에 있던 친구였죠
    초등학교 당시 그친구가 전설적인 기억이었네요
    다만 그부자 친구의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면서 20억을 가지고 해외로 도주했다는 동네 소문이 자자했었고 베드 엔딩으로 끝났었죠

  • @gagading9282
    @gagading9282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짝퉁 패미컴 구입자네요 해태에 수퍼콤이었나 그런 이름이 었습니다. 무선 패드도 동봉 되었는데 사용한적이 없었는데 그때 기술로는 아마 딜레이 때문에 사용이 가능한가 의문이긴 합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처럼바람-l5n
    @처럼바람-l5n 3 года назад +2

    의외로 몰랐던 게임기들이 많네요 저는 부모님이 저렴한 짝퉁 패미콤을 사주셨는데 300가지 게임 이런걸 같이 주셔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게임팩을 돈을 주고 바꿀수도 있어서 나름 하다가 질리면 바꿔서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 @이준우-b4b
    @이준우-b4b 3 года назад

    옛날에 비디오가 귀하던 시절 자막만 나오면 무조건 두세번 돌려 보던 시절이 있였죠 ㅎㅎㅎ 게임기도 귀하던 시절 재미있던 없던 무조건 끝판을 깨던 그시절~ 화려한 게임으로 무장한 지금 게임보다 웬지 모르게 가끔 하고 싶어 집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그런 기분 때문에 저도 최신 게임들을 즐기다가도 레트로 게임도 즐기고 그런 것 같습니다.

  • @bmo1475
    @bmo1475 3 года назад +1

    10:44 꼬꼬마 때 제 친구가 금수저여서 슈퍼컴보이를 구매할 때 였는데, 발매전 일본게임 호환되는지 확인이 안되어 그 친구가 망설였던 기억이 있네요. 컴보이가 북미판으로 나와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현대전자가 슈퍼컴보이를 유통하면서 일본판 팩 전부 호환된다고 광고했으면 AS도 되는 현대제품으로 사는 분들이 많았을텐데 그런 부분이 확실치 않아서 일본판 슈퍼패미콤을 산 분들도 많았어요.
      현대슈퍼컴보이도 일본판 SFC가 아니라 SNES였지만, 8비트처럼 북미판 SNES가 아닌 일본판과 외형과 국가코드가 호환되는 유럽판SNES를 수입했기 때문에 일본판 게임팩들이 전부 구동되었지요.

    • @bmo1475
      @bmo1475 3 года назад

      @@arcadekido 자세한 해설 감사드립니다.

  • @inkimgt
    @inkimgt 3 года назад +1

    아.PC엔진2가 기억이 나네요. 천외마경... 용 몇마리가 같이 올라가던 게임인데. 90년도 초반에 얼추 40만원돈 했던거 기억나네요.

  • @잉어-l8t
    @잉어-l8t 3 года назад +2

    어릴때 엄마가 재믹스를 사오셨던 날을 잊을수가 없음.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부모님께서 게임기 사주시는 날은 전날부터 두근거리고 잠도 안왔어요.

  • @손가락관절염-y6h
    @손가락관절염-y6h 3 года назад +1

    93년도 기준으로 제 기억에 의한 물가를 대략 말씀드리자면 지금도 파는 쌍쌍바 아이스크림이 100원이었습니다.(92년엔 50원...) 물론 더 컸구요. 치토스 봉지과자가 200원 포카칩이 500원 했었습니다. 드래곤볼 만화책 1권 초기판이 1500원이었나... 그쯤 했던 것 같네요. 저도 그땐 워낙 어릴때라 이정도밖에 기억이 없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네. 체감 물가와 cpi지수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제가 고정 댓글에 자세히 설명해두었으니 참고바랍니다.

  • @아저씨-r6c
    @아저씨-r6c 3 года назад +1

    그 때 당시 용산에서 50만원 어치 게임팩이라...
    좋은 아버지를 두셨군요. 저는 그 때 알콜중독 아버지한테 쳐맞으면서 막걸리 주전자에 술 심부름 하고 있을 때 였는데
    그러고 보니 나는 어릴 적 그리고 청소년기 시절에 아버지에게 받아본 선물이 한 개 도 없었네요.
    앞서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890년대 시절은 게임이 정말 귀했던 시절이라 그 때 누리지 못한 것에 대해
    지금 보상이라도 하듯 플스며 닌텐도를 가지고 있지요. 오랜만에 옛날 추억을 더듬어 보네요

  • @lindijeh5732
    @lindijeh5732 3 года назад +1

    11:11
    열혈시리즈도 추천합니다
    슈패로도 잘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슈패로도 열혈 시리즈가 몇 작품 나왔는데 말씀대로 전부 할만했습니다.

    • @lindijeh5732
      @lindijeh5732 3 года назад

      우리들의 만가가 짱이라능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쿠니오의 만가는 당시 저도 즐겼는데 sd사이즈가 아니고 분위기도 무거워서 어색했어요. 코믹함이 없어서
      근데 전투 타격감도 아주 좋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싸우는 재미로 일본어 잘 몰라도 열심히 돌아다녔죠. 그러다 막혀가지고 당시에는 엔딩을 못 본 비운의 게임입니다.

  • @빈티지시계사랑
    @빈티지시계사랑 3 года назад +2

    아버님이 훌륭하셨습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사랑만 받고 효도를 못해서 한이 되었습니다ㅠ

  • @jhlee2864
    @jhlee2864 3 года назад +1

    여기도 좀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네요. 북미판 nes에서 일판 패미컴 팩 작동가능하구요. 그걸위한 컨버터가 있었습니다. 패미컴 팩아래 컨버터를 끼워 nes에 삽입하는 식으로요. 사용 못했다는 틀린 말입니다. 그리고 nes 소개엔 새잡는 총게임이 나와야 했을거 같은데. 아쉽.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시청해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후에 현대전자에서도 nes to famicom 어댑터를 발매했습니다. 처음부터 이 주변기기를 함께 발매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동안 현대컴보이에서 패미콤팩을 사용을 할 수 없었어요. 이런 컨버터가 발매된것은 현대컴보이가 정발되고 시간이 꽤 지나서였는데다, 이 컨버터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당시 그냥 돈 조금 더 보태서 대만산 패미컴을 사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는 수준으로 발매되었어요.
      본 영상의 주제는 처음 발매될 때 가격과 어떤 모습으로 발매되었는지를 다룬 영상이기 때문에, Jae Hong Lee님의 말씀처럼 나중에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주변기기가 발매되기도 했고, 염가판 혹은 버전업, 미니버전, 가격인하 버전 등 바리에이션에 대해서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런 주변기기나 바리에이션까지 다 다루면 영상이 너무 길고 방대해지거든요. 그래서 딱 출시될 때 어떤 모습으로 출시되었는가만 다룬 영상이에요.
      이것 말고도 북미판으로 정발된 삼성새턴의 경우도 일본판 시디가 구동되지 않아서 모드칩을 설치하거나, 후에 액션리플레이같은 주변기기 또는 코드프리팩 등 이런저런 주변기기가 나와서 코드프리가 가능해졌죠.
      이 경우도 처음부터 이런 주변기기가 함께 발매된 것이 아니라 나중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나온 제품들이라 이런 부분까지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일부러 영상에 다루지 않았습니다. 분량을 맞추기 위해 주제에 최대한 충실해야지 조금씩 곁가지로 이야기가 뻗어나가면 너무 길어져서 편집한 내용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바랍니다.
      비단 Jae Hong Lee님께서 말씀해주신 현대컴보이의 사례 뿐만 아니라 콘솔 역사에서는 북미판으로 정발된 콘솔이나 wii처럼 국가별 지역코드로 출시된 콘솔에는 이 지역코드를 무력화 시켜주는 주변기기가 매번 등장하였습니다.
      다만 제조사에서는 이런 지역코드를 일부러 나눈 것이기 때문에 플랫폼홀더가 공식적으로 출시하진 않고, 유통사에서 임의로 수입을해서 팔거나, 혹은 공식 라이센스를 얻지 않은 서드파티에서 출시했기 때문에, 본 영상에서 이런 비공식적인 부분까지 전부 다루자면 그 종류가 너무 방대하고, 영상이 지나치게 길어지기에 다 소개하지 못한점 양해바랄게요.

    • @jhlee2864
      @jhlee2864 3 года назад +1

      @@arcadekido 음.... 맞는 말씀이세요. 근데 애초에 패미컴이라는 기기 자체가 복제품으로 우리나라에 너무 많이 퍼졌고요. 뭐 파스칼124 뭐 이런것처럼. 그건 국산이라 심지어 티비 광고도 했었죠. 컨버터도 마찬가지로 싸구려 복제품이 엄청나게 돌아다녔어요. 지금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책방처럼 게임을 빌려주던 가게도 있었거든요. 당시 살던 지역은 안양 수원 입니다. 뭐 다른지역은 다를수도 있지요. 다만 인식도 제대로 안돼서 후후 불어가며 게임하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nes 아니지 현대 컴보이가 티비광고로 내세울 만큼 당시 놀라운 게임이 총으로 새잡는 게임이어서 말한거고요. 그것도 그냥 아쉽다 라는 것뿐. 왜 그러세여. 저도 모지리라 제가 어릴적했던 패미컴 게임은 복제 중국판인걸 어른이 돼서 알았어요. 정품 게임을 샀건건 커비 뿐이었던거 같네요. 저에게 공감하시면서 반감이 크신거 같아요. 그런 둘을 세상에서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친구. 아! 그리고 오해는 하지마세요. 저는 저시절을 몸으로 느낀세대라서요. 저는 겜보이 친구는 재믹스 컴보이. 친구집 가서 놀다가 집에 오면 엄빠 없어서 옆집가서 밥먹던 시절이요. 그냥 감정없이 DB가 틀렸다. 디비가 틀리면 근본이 틀리니까요. 할 수 없다. 와 못사서 못한다는 전혀다른 이야기잖아여. 뭐 제가 그 시대 사람이라. 님 영상 많이 보지만. 영상게제하는만큼 공부바라요. 홧팅!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jhlee2864 아니에요. ㅎㅎ 반감은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제가 무례하게 댓글 단 적이 있어서 사과드리고 그 이후로는 최대한 정중하게 설명드리느라 말투가 딱딱하게 느끼셔서 반감을 갖고 있나? 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반감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도 미리 밝힌 부분이 '정식발매된 라이센스' 제품만 다루겠다고 밝혀서 흔히 말하는 짝퉁 게임기와 비라이센스로 발매된 서드파티 주변기기들은 다루지 않고, 공식(오피셜)인 내용만 다루다보니 누락된 거라는 설명을 드린거에요.
      다만 영상 중간에 삼근물산의 조이컴의 경우도 대만산 짭패미콤이지만, 삼근물산이 TV광고까지 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서 당시 정품 패미컴보다도 더 패미컴을 대표하는 위치였던지라 조이컴만 예외적으로 영상에서 소개했어요. 이 부분도 얘는 원래 짝퉁인데 이만저만해서 같이 끼워팔기로 소개할게요 라고 설명을하고 패미컴 파트에서 함께 소개하게 된거에요.
      새총쏘는 게임 언급하신건 저는 전혀 신경도 안쓰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수많은 게임 중에 각자 추억하는 대표게임이 다르니까요. 말씀하신 덕헌트(새총쏘고 개가 물어오는 게임)도 패미컴을 대표하는 게임이 맞습니다.
      어느 한가지 게임을 다루어도 게임을 공략하는 영상, 플레이하는 영상, 비기를 다루는 영상, 소개영상 등 무엇을 주제로 삼느냐에 따라 하나의 게임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영상이 나오는데
      공략 영상에 왜 비기나 꼼수는 소개하지 않느냐, 비기영상에서는 왜 정석대로 클리어하는 영상이 없느냐, 소개 영상에 왜 이리 플레이타임이 짧느냐 이렇게 지적하시는 것은 영상의 주제와 어긋난 부분이라 오해없게끔 설명드린 것 뿐이에요.
      Jae Hong Lee님께서 '영상에 수정할 부분이 있다'고 하셔서 오해가 생기면 안되기에 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누락되었는지, 본 영상 주제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드린거랍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1

      @@jhlee2864 참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제가 반감을 갖지 않았다는 증거로 본 영상에 제가 직접 적은 고정댓글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Jae Hong Lee님처럼 주제 이외의 부분을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본 영상을 만들 때 말실수한 부분을 정정하고, 주제에 대해 명확하게 언급을 했으니까 고정 댓글 확인바랍니다. 거기에도 '정식 라이센스'라고 미리 밝혀두었거든요.
      그 부분 이외에 제가 영상을 잘못만들어서 '수정해야될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그 부분은 제가 고정댓글에 추가해두겠습니다.

    • @jhlee2864
      @jhlee2864 3 года назад

      @@arcadekido 올드게임을 정말 좋아하시는 느낌이 글에서도 느껴져요. 비기나 꼼수 그런거 알려달라? 신경쓰지마세요. 공략법? 신경쓰지마세여. 요새 올드게임 유저들은 마메나 에뮬에서 무한코인인 세대입니다. 님의 세대는 모르겠지만, 저는 동전넣고 게임하던세대예요. 그렇기에 지금기준이 아니라 그때 기준으로 얘기해요. 한판이 죽으면 엄빠한테 받은 용돈이 줄어 겜 끝나고 나가서 떡볶이 순대 오뎅 튀김 먹을돈이 줄어드니까! 으악! 저는 겜을 잘 못했어요. ㅠㅠ

  • @이누네코-i2q
    @이누네코-i2q 3 года назад +1

    ㅎ 영상재밌게 잘봤습니다. 당시 저는 삼촌이 짝퉁 패미컴을 사주셨는데 지금이야 짝퉁이라 말하지만 당시엔 그런게 없었지요. 비싼게임기 사주셨단걸 이제야 알았네요. 감사해요 삼촌.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그땐 아무도 짭,찐 개념 몰랐지요.

  • @grant697
    @grant697 3 года назад +1

    이모부가 미국인이셔서 북미판 nes를 갖고있었는데 국내에서 팩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슈퍼마리오 전용기기로 썼던기억이 나네요 ㅠㅠ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문제때문에 후에 nes에서 패미컴팩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도 발매한걸로 알아요. 근데 그런 정보가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던 시절이 아니라 몰라서 많이 이용못했죠.

  • @djjockey
    @djjockey 2 года назад +1

    국초딩때 당시인 94~97년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닌텐도 플스1등 갖고 싶은게임기는 다 사주셨던 부모님...식당 하시며 하루하루 힘들게 버신돈인데... 난 얼마나 철이 없던 등골브레이커 였던것일까... 지금이라도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 직접 아르바이트 등으로 구입하신 형님, 삼촌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이 부모님께서 사주셔서 갖게 된 또래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 생각 한번 해보자는 취지도 살짝 들어가있었어요.

  • @madokamagika9474
    @madokamagika94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PC엔진은 일본 본토에서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은 물론이고 이후에 나온 메가드라이브 보다도 잘 팔렸던 게임기였지만, 한국서는 유통사를 계속 제대로 만나지 못해서 가격책정의 미스 및 빈약한 판매채널로 인하여 묻혀버렸죠. 차라리 대우전자가 PC엔진을 수입했을때 메가드라이브 보다도 먼저 출시해서 적절한 가격을 책정해서 시장을 선점하고 삼성전자 처럼 좀 더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섰어도 판도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정현성-v5m
    @정현성-v5m 3 года назад +3

    추억이 방울방울

  • @jaemansong264
    @jaemansong264 3 года назад

    다음에는 카마플스 꼭 소개 부탁드립니다 플스1도 정식수입(인가요?) 된적이 있는걸 모르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삼성새턴의 월하의 야상곡도 부탁드려요! 좋은 추억소환 너무 감사드립미다!! Th 발음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쿠키!! 넌 이미 죽어있다!! 멋져요 ㅎㅎ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카마플스랑 카마새턴 둘 다 정식수입이 맞고, 이미 걔네도 포함해서 다음 영상 만드는 중이에요. 월하 야상곡 새턴판은 맵 열기가 불편한 대신 추가 요소랑, 마리아라는 추가캐릭터가 있었지요. 새턴판으로도 월하를 클리어한 기억이 있어서 추억 떠오르네요.

  • @힘이소사-h1j
    @힘이소사-h1j 3 года назад +7

    듀오r 사러갔다가 용산에서 슈퍼시디롬으로 회유당해서 뒷통수맞은기억이나네요

    • @allenkim2566
      @allenkim2566 3 года назад

      용팔이는 지금이나 그때나 ~ ㅋㅋㅋ

    • @힘이소사-h1j
      @힘이소사-h1j 3 года назад

      저랑같은걸당한분이 여기또있었네 ㅋ ㅋ 주작아니고 진짜 저도그랬습니다

  • @Adam_Lilith
    @Adam_Lilith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 여기 소개된 모든 실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해봤습니다.물론 친척 또는 이웃집 꺼였지만.. 저는 메가드라이브가지고 있는데
    그것만 해도 어렸을때 부모님이 주신 아주 큰 선물이었죠.. 동네에 게임팩 가게 가면 정말 메가드라이브
    팩이..산더미처럼 진열되어 있는데..정말 거기는 천국이었습니다. 다 가지고 싶었지만..개당 평균 4만원도
    결코 작은 돈이 아니라서..총 6개팩만 보유했네요
    항상 그점이 아쉽네요 아직도 그 가게 현존한다면 진짜 돈 1000만원 들어서라도 모든 메가드라이브 팩 다 사버릴듯.
    역시 게임은 실제 기기로 해야..할맛이 나죠..반응속도가 에뮬하고는 차원이 틀린지라..
    또 게임자체도 에뮬로 하면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드는데..실기로 하면 뭔가 묵직한 맛이 나죠..
    복각판이라도 게임수 42개가 아니라 1000개가 포함된 메가드라이브 미니2 끝판왕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그땐 팩도 비싸서 여러개 갖고 있는 집이 드물었죠.

  • @Unknown-k8o
    @Unknown-k8o Год назад

    제 기억엔 아마도..1993년 엄마가 처음 현대컴보이를 사주셨는데..저희집은 굉장히 가난했었고.. 그때 앞집에 알라딘보이 있는 형집에서 알라딘보이 해보고 컴보이는 싫으니 그거 사달라고 자꾸 졸랐던 기억이 있네요.. 결국 못사고 유년기를 마쳤는데, 지금은 4살 아들을 키우는 아재입니다. 그 당시에 사주지 못했던 어머니 맘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현재 화폐가치로 따졌을때 엄청 비싼거였네요.. 다행히 아직은 건강히 지내고 계셔서 앞으로 효도해야겠습니댜😂.

  • @first6418
    @first6418 3 года назад +1

    추억이 새록새록.ㅎㅎ....

  • @kylelee1506
    @kylelee1506 3 года назад +7

    난 92년도에 일본 가서 PC엔진 듀오 사왔었는데 ㅋ 고모가 일본교포랑 결혼해서 당시 패미콤부터 해서 게임기 다 있었음. 84년도에 패미콤 88년에 메가드라이브 90년에 슈퍼패미콤

  • @wongun1984
    @wongun1984 3 года назад +1

    슈퍼컴보이는 정확히 유럽판 버전입니다.
    그래서 본체엔 슈퍼닌텐도 라고 언급되었죠.
    하지만 다행히도 일본판과 거의 동일해서 슈퍼패미콤과 호환성엔 문제가 없는듯 했습니다.
    현대가 컴보이 시절 북미판 NES 수입 했던 착오경험이 있었는지 북미판 SNES으로 수입을 하지 않은게 신의 한수 였죠~...
    (참고로 SNES는 디자인 특정상 카트리지 규격이 상이함)

    • @arcadekido
      @arcadekido  3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일본판과 호환되는 슈퍼패미콤이라고 해야하는데, 말할 때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정 댓글로 오류를 수정했는데
      말씀처럼 정확히는 일본판이 아닌 SNES지만 북미판 SNES가 아닌 유럽판SNES를 수입한 것이 맞습니다.
      유럽판 SNES는 외관이 일본판과 동일했고, 일본판 게임들도 다 호환이 되었거든요. 당시만해도 수입선다변화제도나 일본문화수입에 대한
      제한이 있던 시기라 유럽판SNES를 수입한 건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