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들었었는데 2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기억나는 노래… 여름밤에 거실에서 원피스를 봤는데 끝날 무렵에는 쏟아지는 졸음 참아가면서 보다가 잔잔한 엔딩곡 들으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기억 때문에 오프닝보다 엔딩곡이 더 좋은… 다른 어떤 노래보다 이 노래가 가장 어린 시절을 그립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땐 5명에서 재밌고 그랫는데 어느새 세계관에 크게 확장되서 사람들 보는 진도에따라 못맞춰서 보려면 몇주는 걸릴듯.. 아마 이 댓글을 지금 쓰고 언제가 내년이 될지 3년 뒤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 때 와서 이 댓글을 본다면 흐뭇해 하겠고,나 자신이 발전 했다는걸 느끼기도 하겠지,이 영상 외에도 다른분들.... 현재를 소중히 여기세요. 현재는 곧 과거고 미래는 곧 현재입니다
한창 보던게 2004년쯤이니 벌써 14년 됐구나.. 이 노래도 진짜 오랜만에 듣는데 초등학생이었던 그 과거의 장면속으로 내가 빨려들어간 느낌 하..........진짜 미칠거같다 너무 아련하고 그시절이 그립고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난 아직도 그때 그 시절의 장면과 향기들이 선명한데..
![신지 - 나를 너에게 [원피스 엔딩ed (full ver.)]](http://i.ytimg.com/vi/_RFwlJsXGCI/mqdefault.jpg)
![신지 - 나를 너에게 [원피스 엔딩ed (full ver.)]](/img/tr.png)
저녁 밥냄새가 난다...
ㅠㅠㅠㅠㅠㅠㅠ아 이 글에 눈물나네요.....
와.....저녁밥... 저 지금 울고있어요..8ㅁ8
아.. ㅠ 끝나면 저녁시간 이였는데 ㅠ
진짜 기분이 묘해서 뭔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냥..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카레네 오늘저녁
추억에 젖는다는게 이런거구나...
가끔은 옛날의 소리 냄새 분위기 감성 모든게 너무 그립네요 소원 한가지를 말하라면 아주 잠깐이라도 좋으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보고 싶어요
공감해요~
... 너무 씁쓸하고 안타깝지만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저도요 ㅠ.ㅠ
촌스러운듯 정감있던
박수진 지금 현재또한
미래엔 마음저리도록 그리워할
또 하나의 과거가 됩니다.
지금 이순간을 소중히!
이장면 나오면 다음편 안하나 싶어서 조마조마하고 다음이시간에.. 나오면 시빵 나라잃은 표정되고 곧이어 원피스가 방송됩니다 하면 표정 개 밝아짐.
김성훈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훈 앜ㅋㅋㄱㄱㅋㅋㄱㄱㄲㅋ진짜개인정 그래서 이노래 추억이긴한데 지금들어도 뭔가 마음이 다급함ㅋㅋㅋㅋㄱ
원피스말고 다른만화들돜 ㅋㅋㅋㅋㅋㅋㄹㅇ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ㅏㅇ라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원피스 하는거 한번 보면 쭉 따라서 보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맞아여 근데 곧이어 원피스가 방송됩니다 하는데 학원가야되거나 엄마가 이제그만 보래서 끌때도 있었더랬쥬..ㅠ
언젠가는 지금도 그리워질까?
덜룩 네..... 그러니 언제나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삽시다 ㅠㅠ
이말 너무 좋은거같아..ㅎ
무명 개공감 ㅋㅋ
말이 너무 멋있다
명언이다
동료 한명씩 나오는 연출 개지렸다 ;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그러게
ㅇㅈㅜㅜ
동료한명씩 어릴때 모습이랑 성장한 모습보여주는 연출도 있는데
ㄹㅇ ㅋㅋ
신지 목소리 진짜 최고다
가끔가다 이런 영상 보면서 추억에 젖을때 그때로 돌아가고싶은마음이 드는데..... 그럴때마다 짱구 어른제국의역습 애니는 진짜 잘 만든거같네.
박지훈 인정요진짜 제마음울 댓글로딱써주셨네..
자세히보기 응 초딩아 일기쓰고자러가라
자세히보기 진짜초딩이설치네
@@chanonog 왜죽여 ㅋㅋ
@@chanonog 죽이지도 못하면서 죽고싶지 않으면 나오는거 보면 가오초딩; 그냥 제때제때 샤워나 하고 자렴;;
아 ~ 옛날로 돌아가고싶다. 매일tv와 함께가 낙이였던 초등시절로..
@user-lg6hc2jz5l4년후는 어떠신가요
9년전은 어때요?..
9년전 고딩때 그립네..
오후 5시 30분즘에서 6시 사이에 들으면 마음이 녹아내릴것같은. 그런 노래.
이노래의 향수는 왜 어떤 ost보다도 더 진한걸까...
이거 들리면 학원갈 시간이거든
이거 볼때면 나는 밤에 봐서 불 끄고 보면 진짜 노을보는드한 느낌들어서 ?
@@김형준-k4e ㅇㅈ 이 장면과 음악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노을보는 기분이 들어서 특히 기억에 남음
@@김형준-k4e ㅇㅈ 딱 해질때쯤 이 엔딩보고있었음
많은 사람들은 오프닝을 기억하고 있지만 진짜 명곡은 엔딩임
격하게 공감 ㅠㅠ
둘다 명곡
보다가 추억돋아서 눈물 나왔네 와 진짜추억이다
@@ljljljliiill 흘릴수도있지 시비존나거네
이노래....진짜..좋..았던노래죠..오프닝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엔딩도 쌍벽을 이룸..이노래는 듣고있다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나도 저런 만화같은 세상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엄청 들었었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게 해요
진짜 그 어렸을적에는 정말 걱정 하나 없었고 세상 편한줄 알았는데...추억 돋는다
초딩 때 들었었는데 2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기억나는 노래…
여름밤에 거실에서 원피스를 봤는데 끝날 무렵에는 쏟아지는 졸음 참아가면서 보다가 잔잔한 엔딩곡 들으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기억 때문에 오프닝보다 엔딩곡이 더 좋은…
다른 어떤 노래보다 이 노래가 가장 어린 시절을 그립게 만드는 것 같아요
밤이라 감수성 터진다ㅠㅠ왜 파란 노래를 들어서 추억의애니 찾아보고 있는거지ㅠㅠ
저도 달빛천사부터 다 듣는중이에요ㅠㅜㅜ 아련...
파란? 카모밀레들으러갑니다
저 중2 때엿나 그때 학교에서 시 쓰다가 잘쓴 건 계단에다 배치했는데 그 중에 어떤 시가 익숙해서 봣더니 원피스 엔딩 가사라 애들 다 개빵터졌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박이었음 ㅋㅋㅋㅋㅋㅋ
그 친구 머리 비상하네
어렷을때 엄마랑싸우고 기분안좋아서 거실에누워서 티비보는데
이노래듣고 서러워서 운거 생각난다... 지금도눈물날거같다ㅠ
아 대박...저도 혼나고 기분 안좋다가 원피스 하면 방에 불끄고 혼자 앉아서 보다가 엔딩듣고 감성에 젖고 그랬는데 ㅠ
ㅠㅠ이때로 돌아가고싶어
해동검도 끝나고 어둑어둑한 집에 돌아가면 엄마아빠는 일때문에 없고 나혼자 부엌불만 키고 밥퍼서 계란후라이에 간장 참기름 비벼서 거실불 안키고 tv불에만 의지한채로 밥먹으면서 원피스 보다가 이 엔딩곡 나오면 못내 아쉬웠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힘든거냐..
해동검도 ㅋㅋ 나도 다녔었는데
지금도 잘 지내시겠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원피스 챙겨보고 있는데 차라리 그냥 평생 방영해도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ㅋㅋ 어릴때부터 함께한 느낌이라 평생의 추억팔이가 될 듯 해요.. 노래만 들어도 찡하다..
저땐 5명에서 재밌고 그랫는데 어느새 세계관에 크게 확장되서 사람들 보는 진도에따라 못맞춰서 보려면 몇주는 걸릴듯.. 아마 이 댓글을 지금 쓰고 언제가 내년이 될지 3년 뒤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 때 와서 이 댓글을 본다면 흐뭇해 하겠고,나 자신이 발전 했다는걸 느끼기도 하겠지,이 영상 외에도 다른분들.... 현재를 소중히 여기세요. 현재는 곧 과거고 미래는 곧 현재입니다
치즈 하.. 저도 진짜 너무슬프네요 ㅠㅠ
1년뒤에 다시 왔네요ㅎ
나도 적고가야지
@@채유자 미투
아
이거 사람한명씩 늘어나는거진짜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저거보면서 누군지맨날맞춰봄
와 진짜 십공감
헐 나도ㅋ
ㄹㅇ공감ㅋㅋㅋㅋ한명씩 나타나는거 넘 좋음 ㅠㅠ 노래 자체도 좋고 멜로디도 좋고 다좋음
ㅇㅈ
ㅇㅈ
진짜 이 노래는 어느 노래보다도 추억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이 나는 노래네요
서정적인 노래라 그런가봐요...
이노래들으니까 감성에 푹빠진당...어릴때 학교끝나고 문구점에서 불량식품 몇개사서 집에오면서 먹고 집바로가는게 아니라 놀이터에 지탈하고 저녁6시 7시때쯤 몇몇가로등 불빛이 하나씩 켜지고 노을이 지고있을때.. 집가는중에 다른아파트에서 밥짓는냄새와 설거지하는 소리가낫었는데... 집오면 씻기전에 투니버스에서 케로로나 침략오징어소녀 원피스랑 아따맘마보고 엄마한테 왜 아직도안씻고 이거보고있냐며 혼나고 저녁 다먹으면 구몬이나 빨간펜 선생님와서 하고..ㅜㅜ추억..
ㅠㅠ... 아폴로 먹고싶네요 갑자기,,
인기 댓글에 저녁밥 냄새가 난다는 댓글이 가장 와닿네요,,
신지 인생곡은 이거다 아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질라그러네 ㅜㅜ
신지 목 완전히 가기 전 적당히 갈려서 보이스가 굉장히 허스키한게 보사노바풍 재즈보컬에 상당히 어울리네 굳
원피스 밤늦게할때 안방에서 잘때 티비켜놓고 원피스 보면서 자다가 중간에 깨면 항상 이노래 나오고있었는데 그때 진짜 추억이다....
초딩때 이원피스가 이렇게 오래할줄몰랏는데 ㅋㅋㅋ
ㅇㅈ 내일 원피스 하는 날임
ㅇㅈ지금까지하고 있음ㅋㅋㅋ
ㅇㅈ 슬슬 끝날때도 됐는데
아직도..
세오 ㅋㅋ4년전 아직도 하고있음 ㅋㅋ
갑자기 옛날 갬성이 떠올라서..급하게 찾아왔습니다 이 그림체,이 배경,이 음악...
(요새 너무힘들어요...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ㅠ)
원피스가 끝나는 게 아쉬우면서도 또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노래가 끝날 때까지 채널을 돌리지 않았던 엔딩곡
항상 오프닝만 기억나서 그런지 엔딩 들으니까 갑자기 확 온다... 맙소사 ㅋㅋㅋ
한창 보던게 2004년쯤이니 벌써 14년 됐구나.. 이 노래도 진짜 오랜만에 듣는데 초등학생이었던 그 과거의 장면속으로 내가 빨려들어간 느낌 하..........진짜 미칠거같다 너무 아련하고 그시절이 그립고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난 아직도 그때 그 시절의 장면과 향기들이 선명한데..
이렇게 죽는거임. 그래도 그 시절 사람들은 같이 죽는 듯 ㅋ
이 근본 5인방 때가 제일 좋았는데 진짜로 밀짚모자 해적단과 함께 모험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지금은..
항상 저녁시간때쯤 할아버지 집에서 티비보고 원피스 끝난후 할머니가 차려준 밥 먹었는데
이제 두분다 돌아가시고 없네 와.. 이거 들으면 몇십년전 생각이 생생하게 기억나네 ...
저녁에 저 엔딩딱 보면 뭔가 아쉽고 우울했는데 ㅠㅜ
십팔 돌아가고싶다 일하기싫고 논쟁하고싶지않고 눈치보며 살고싶지않다
노래랑 목소리 배경 분위기 다 너무 좋다
원피스 엔딩이랑 디지몬 어드벤처 엔딩 볼때 되게 슬펐는데 .. 특히 마지막에 화면 커질때 ㅠㅠ 그립다 그때
난 아직도 저 날의 냄새를 기억한다 그것도 친구집의 밥솥냄새.. kbs였는지 sbs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확실한건 저녁6~7시쯤 방영이 끝났는데 그 때가 되면 맨날 아쉬웠었지 해떨어지면 집가야하는게 국룰이였는데 7시면 이미 늦은 시간이였기 때문이지..
틀
진짜... 너무 좋았다. 난 당시에 닌텐도DS하면서 막 7시에 이 노래 듣고 그랬는데 당신은 그랬구나
이건 진짜 뇌아플정도로 노스텔지아 개쩜
진심 밀짚모자 일당 원년조(루피,조로,상디,나미,우솝) 너무 좋다...
저 5명이 가장 오랫동안 함께 있던 만큼 유대감이 진하게 느껴진달까..
근본이죠. 저 넷은 만날때 스토리 다 생생한데. 비교적 덜오래된애들건 다까먹음
뭔가 딱 저 라인까지 근본느낌이 ㅋㅋ
@@김일침-i1n 딱 로빈까지가 원피스 근본임. 그리고 그이후부터가 어딘가 애매하게 맞춰진느낌. 프랑키때부터 슬슬 근본들 떠나기시작
저녁밥 냄새난다는 댓글 어디났어 8ㅁ8
그게 제일 쩔었는데
너무 그립습니다
중3이었는데 아무 걱정도 없고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헐 나 어릴 때 이 노래 좋아했었는데ㅠㅠ
신지가 불러줘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진짜 듣는 내내 눈물이 났네요 잠깐이라도 좋으니깐 초등학교때로 돌아가고 싶다..그 꿈많고 순수했던 시절로..
@@울지마-b6z ㅎㅎ대학생이에요😂😂😂
분위기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내가 사회에 나가서 돈을 벌고, 노력하고 살아갈 때 이런 분위기를 다시 못 느낄까 두렵다.
소름돋았다 몸이 예전 추억이 떠올라서 뭔가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다 향수가 느껴지는 그런 노래
이미 엔딩 그림 자체가 추억자체다 ㅠ... 이런 옛날 추억의 애니 엔딩같은거 들으면 영상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저 노을지는 배경 같은 느낌이라서 가슴이 먹먹함
이노래랑 안녕 디지몬은 눈물샘을 터트리는 곡이다
아 이 노래만 들으면 이제 자야지 할 때였는데...ㅠ 이것만 들으면 추억에 젖어...ㅠ.ㅠ 언제 중2가 됐냐...
5시간전 ㄷㄷ
어릴 떄 엄마가 사다주신 간식 먹으면서 투니버스 보는게 너무 행복했지~
원피스를 1기만 보고 하차했지만 어릴 때 봤던 이 노래만큼은 인상이 깊어서 기억이 많이 남는다
언젠가 내가 쓴 내 댓글을 보러 온다면, 그때는 더 멋진 사람이 되어있길. 취준생 화이팅!
.
민형아 취직 축하해
붙었나요 ㅎㅎ?
화이팅
언제와..
저 5명의 멤버가 아직도 잊어지지가 않는다
이제 나도 점점 아재가 되간다니... 2000초중반대가 그립구려..ㅠ 91년생으로써 요즘 같지 않은 명작 수작 만화(애니)들을 많이 본거 같네 그당시 투니버스가 짱이였는데
원피스 끝나고 이거 들릴때는 그냥 뭔가 ...아따맘마 엔딩보는기뷴..형용할수 없는 기분
옛날에 루피옆에 동료한명씩 생길때마다 어디까지생길까 언젠가 저 화면 다 채울정도로 동료가 생기지않을까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아련하네
2년후 프랑키 몸뚱아리 하나만으로도 꽉채움 씨@봉방거
맴버 한명한명 등장하면서 잔잔한 노래가 나오니 뭉클해진다
이때의 원피스를 본방으로 본건 정말 복이었다ㅠ 핸드폰으로는 그 때 그 분위기가 절대 안남...ㅠ
이것만 들으면 초등학교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 저녁에 티비 앞에서 본방으로 원피스 다 보고 엔딩곡도 꼭 들었는데
끝나면 학원갈 시간... 사실 가난해서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더 서글픈 학생이 이제 선생님이 되어서 과거를 잊어가고 있습니다.
노래들으면서 따라 부르다가 눈물나네...ㅠ
어렸을 때 이 엔딩 장면을 볼 때는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엔딩의 지루함과 만화가 끝났다는 아쉬움 뿐이었는데 이제 보니 제법 괜찮은 노래 가사네
어디선가 음원을 듣고 너무너무 익숙하고 그리운 느낌이라 찾아보니 이곡이네 잊고있던 보물을 찾았네..
1000화 때 we are 틀어준 것처럼 마지막화에 이거 틀면 눈물날듯
이노래들으면 뭔가우울해졌었는데 하루가 끝났다생각했던거같기도하고 지금들으니 우울해짐...
사람은 한평생 달고 사는말이 "그때가 좋았지..."래요 그말은 죽기 직전까지는 언제나 좋은 날들의 연속인데 우리는 '그 때'를 회상하기 때문에 현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거예요.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지금'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ㅎㅎㅎㅎ
굳굳
초딩때 저녁이 생각난다,,.. 😢😢😢
그때의 원피스가 그리운걸까 그때의 내가 그리운걸까..
한명씩 뛰어오는 엔딩도 있지않았나? 신지가 부른거였구나 초딩때 너무너무 아련하고 좋은 곡이라 꼭 끝까지 들었음 그리고 엄빠 퇴근하시고 같이 밥먹고ㅠㅠ 아 옛날추억!!
옛날 초딩들 이거보고 존나 아쉬워 하겠다 나도 지금 들으면 뭔가 쓸쓸함 오프닝이 금요일이면 엔딩은 일요일 같음
그때마다 힘이 되는건 날 바라보는 친구의 얼굴
원피스가 진짜 마지막화일 때 이게 크레딧이면 좋겠다
저 바다가 원피스 찾고 난 뒤 보는거면...
와 ㅁㅊ 상상했다
좀.. 치네
2020년에도 듣는사람 손🤚🏻
눈물난다 ㅜㅜ
초딩 때 학원 끝나고오면 저녁먹기 전 타이밍에 봤었는데....
어릴땐 몰랐는데 가사 존나 슬프네...
이노래 들을때면 실제 밖에도 노을진 경우가 많아서 좀 우울했음 엄마가 해주시는 밥짓는소리 항상 들으며 티비를 껏었지
말로표현할수없는 먹먹함
어렸을때는 이노래만 나오면 채널 돌렸었는데 갸씹 명곡이었내
어릴적의 하루가 저물어가는 느낌..
와 썸네일속 저 노을비친 바다보고 바로 원피스 엔딩이란 생각이 드네
여행이 끝나고 집에 오는 차 안에서
노을지는 풍경을 바라보고
또 내일을 살아갈 준비를 하는 느낌
엔딩곡 시작할 때가 딱 해가 저무는 저녁시간 때라 그런지 되게 아련한 느낌이 든다..ㅠㅠ
밀짚모자 한명한명 실루엣 떠오르는거 존나 아련하다...이 느낌을 다시 느낄수있으면 좋으련만
어른이 되가면서 점점 잃어가는 동심과 높아져가는 눈높이, 가치관의 높이 등이 항상 스스로를 불행에 가둬두는 지금. 애니 한편만으로도 행복했었던 과거로 잠시 돌아가봄이 어떠실런지?
성태가 이거틀면서 울던거생각나네.. 왜이렇게슬프냐 나이먹고들으니까
어쩜 이렇게 낭만적인 엔딩씬을 만들었을꼬? ㅎㅎㅎ
이때는 검색해서 애니 볼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고.. 정말 귀했다 본방사수라는게
원피스 1기 엔딩 나루토 엔딩 너는 내게는 어릴때는 별로였는데 나이먹고 들으니 명곡임
ㅇㅈ.. 어릴때는 왜 몰랐었는지...
ㅇㅈ
ㅇㅈ.
ㅇㅈ
옛날 투니버스 시절만큼 찐한 향수냄새가 있을까,,
이게 진짜 낭만이었거든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이 원피스 엔딩노래 들으면 추억에 잠기죠. 항상 이거 볼때가 밤 이여서 그냥 노래 좋다 거리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추억이 돋네요
에? 나네
님때 원피스가 kbs에서 방영했나요..?
@@user-jl6uh5vx7x 아뇨 저 아직 어린데요..
평화롭게 작은배타고 노젓는 느낌
이노래만 들으면 어릴때 오빠야랑 티비로 이 노래 들으면서 거실에 저녁노을 지는느낌 아직도 기억남 이제 오빠야는 26살 나는 24
뜬금없지만 (아 이노래는 알고 있었지만)
옛날 애니송은 다 뭔가 공통적인 느낌이 있다.
처음 듣는 곡이여도 왜인지 친숙하고 그리운 느낌...
엄마가 장보고 돌아오시면 둘리아이스크림 까줘서 손에 쥐어주고 원피스보면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이상하게 원피스는 오프닝보다 엔딩이 너무 좋다 엔딩은 노을질 때 보면 정말 아련하고 뭉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