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 이현우 죽은거 안 나미리가 인생 비관하고 죽으려고 할때 이현우가 죽기 전에 쓴 편지가 미리한테 와서 마음 다잡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기로 하는데 그 편지 내용이.. 자기는 화석이라는 과거를 파내는 일을 하지만 미리는 아이들이라는 미래를 키우는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멋있다고 그런 모습을 사랑한다는 그런 내용이였던걸로 기억함
@@이름-e8l6i 네가 해석을 잘못한거같다. 애니메이션 보는 방식이 바뀌었다는 의미야. 화좀 줄이고 다시 생각해보렴. 줄줄이 애니 틀어주는 티비채널 싹 다 사라짐 -> 모바일, pc로 알아서 찾아봄 그러다보니 그때는 자연스럽개 다수가 애니메이션을 즐겼는데 지금은 찾아봐야 하니까 그렇지 못하다 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이셈. 그리고 너는 뭔가 쓰고 뱉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렴.
"사랑했나봐"라는 과거형의 곡을 나미리에 너무 잘 대입했다고 봄. 자꾸만 외국으로 떠나버리는 고고학자인 남자친구를 미워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항상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 나미리. 그리고 그런 남자친구가 외국에서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왔을때 그때의 나미리의 심정을 너무 잘 표현해주는 곡. 사랑했나봐의 가사 중 "차갑기만 한 사람"이 나미리의 남자친구를 연상시키는것 같아서 더 와닿음. 어릴때는 허영심 가득하고 솔직하지 못하는 나미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미리처럼 미성숙한 청춘이 아니었나 싶음..
그 이후로 나미리는 남자친구의 소식을 듣게 되고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척 괜찮은척 하지만 속으로는 만신창이가 됨. 아이들에게 슬퍼 보이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더 밝고 친절하게 대하지만, 뒤에서는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며 견딜 수 없어함. 그래서 술로 매일을 지새우며 폭탄에 고통스럽게 죽어간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본인도 고통스럽게 술로 만신창이가 되어 죽을거라고 생각함.나미리는 결국 근무시간 마저 술을 먹게 되고 원장선생님께 걸리게 됨. 원장 선생님은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지만 그런 나미리의 모습을 보며 크게 질책하고 당분간은 쉬는게 나을거 같다고 말함. 그러던 와중에 나미리는 근신 중에도 술을 마시며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음. 눈에 보일게 없는 나미리는 불량배들을 이기고, 지나가는 체육관 관장 눈에 들게 됨. 나미리를 프로 복서로 키워주겠다고 명함을 받음 나미리는 어짜피 죽을거면 맞아서 죽자라는 생각으로 체육관에 가게 되고 잡배가 아닌 프로 복서와 스파링을 하게됨. 나미리는 스파링에 지는 도중 도쿠로(나미리 남자친구) 엄마에게 도쿠로의 편지 한통을 받게 됨. 본인은 발굴이라는 과거를 캐고 다니지만, 당신은 아이들이라는 미래를 위한 멋진일을 하고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여린사람이라는 모습에 반했다고. 혹시라도 나를 못만나게 되더라도,또 힘든일이 많더라도 선생님 일은 계속 해주길 바란다고. 나를 보고 싶을때면 언제나 하늘을 올려다 봐주세요.나도 하늘을 올려다 볼게요.하늘은 세상어디에서나 연결되어 있으니-도쿠로가- 나미리는 도쿠로의 진심을 전해듣고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위해서 죽을각오로 열심히 살거라며 프로복서 아키코를 이김. 그리고 훗날 도쿠로의 교수가 다시 발굴을 하게 되고 도쿠로가 정말 발견하고 싶었던 화석이 발굴에 성공함. 진짜 가장 감동적이었던 에피 중 하나
짱구 역사상 나미리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 에피소드임, 원작에 보면 나미리가 죽으려고 했는데 뒤늦게 현우쌤 편지 도착했었음.그 이후로 아이들을 잘 가르쳐 테러도 전쟁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일을 다시함.그래서 아미고 극장판에서 먼저 도망가라고 애들 지켜줬던거 같음. 세상에 이게 뭐라고 좋아요가....감사합니다ㅠㅠ!
가사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이현우는 왠지 이렇게 말했을거 같음 " 미리씨 나에대한 기억도 계절이 지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옅어져 가겠죠 그래도 한가지는 잊지말아요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만큼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오래도록 남아있을거라는거 저 역시도 그럴거에요 그렇기에 더욱 소중하게 간직될거에요 " 라고
(편지내용) 미리씨에게 잘 지내고 있나요? 이 곳 (지명 생략)는 아주 덥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화석 발굴을 위한 최종 준비를 하고 있어요. 발굴에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지 알 수 없지만 반즈시 돼지코사우러스를 찾겠어요! 그런데 나는 발굴이라는 '과거'를 캐는 일을 하지만, 미리씨는 아이들을 키우는 '미래'와 관련된 멋진 일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정말이지 부러워요. 늘 야수 같은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즐겁게 노는 당신의 모습은 무척이나 생기가 넘치고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얼핏 강한 듯 주위 사람들에게 비쳐지지만, 사실은 눈물도 많고 여린 사람이란 걸 알아요. 왜냐하면 당신의 그런면에 난 반했으니까요.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겠지만 선생님 일은 계속 해주기 바라요. 날 만나지 못해 외로울 때는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나도 발굴 틈틈이 하늘을 올려다 볼게요. 하늘은 세상 어디나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가 하늘을 볼 때는 우리의 마음도 서로 연결될 거에요. 당신 말대로 난 계속 선생님을 할 거에요! 그리고 아이들을 배려심 깊고, 마음씨 착한 사람으로 키울 거에요. 나중에 이 아이들이 전쟁이나 테러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길 기도하면서... 지켜봐주세요, 현우씨. - 원작 내용 中..
@@이효림-c2g 원작에서 나미리의 이름은 梅우메에요. 松소나무(마츠),竹대나무(타케),梅매화(우메)가 약간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서열순서인데 나미리 세자매한테 순서대로 붙혀져서 재밌죠ㅎㅎ 참고로 눈물은 나미다なみだ涙라고 해요. 나미는 파도라는 뜻이고 원피스에 나오는 나미도 항해사라서 波나미인듯하네요.
짱구는 못말려는 진짜 갓작이다... 그냥 어릴때는 짱구나 친구들한만 공감하고 말았었는데 이십대 되고 나니까 이런 에피소드들 보면 또 공감됨.... 02:35 우울하고 슬픈 일 있어도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다가 이런 관련없는 일에 갑자기 복받치고 눈물터지는거..... 진짜 어릴 때는 이해 못했었던 장면인데 지금은 이해됨ㅜㅜ 커서 애아빠 되고나면 히로시의회상 보면서 더 이해하게 되겠지....
지상파 방송국 3사 중에서 SBS가 KBS나 MBC에 비해 애니메이션 더빙 퀄리티가 우수하고 영상과 노래 가사가 서로 일치하게끔 조정하는 감각도 탁월했지. 슬램덩크 몇몇 장면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을 삽입곡으로 사용했던 만큼, SBS가 애니메이션 방영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미리씨에게 잘 지내고 있나요? 이곳 남부 지역은 아주 덥네요.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화석 발굴을 위한 최종 준비를 하고 있어요. 발굴에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반드시 돼지코사우러스를 찾겠어요! 그런데 나는 발굴이라는 「과거」를 캐는 일을 하지만 미리씨는 아이들을 키우는 「미래」와 관련된 멋진 일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정말이지 부러워요. 늘 야수 같은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즐겁게 노는 미리씨의 모습은 무척이나 생기가 넘치고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미리씨는 얼핏 강한 듯 주위 사람들에게 비쳐지지만, 사실은 눈물도 많고 여린 사람이란 걸 알아요. 왜냐하면 당신의 그런 면에 난 반했으니까요.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이 있겠지만 선생님 일은 계속해 주길 바라요. 날 만나지 못해 외로울 때는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나도 발굴 틈틈이 하늘을 올려다볼게요. 하늘은 세상 어디나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가 하늘을 볼 때는 우리의 마음도 서로 연결될 거에요. 이현우가.
화석발굴을 위해 칠레로 떠난 이현우 그리고 돌아와서 나미리랑 꼭 이루어지길 바랬는데 폭탄테러로 인해 이현우는 결국 낯선 타국에서 목숨을 잃고 나미리는 그 사실을 알고 우울증에 빠져 자살을 하려고 했던 장면...얼마나 충격적이면 애니에선 방영되지 않았냐.....너무 안타깝다🥺🥺🥺
투니버스가 그때당시 흥 할수있던건 제일 따봉이신분이 애니는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고 어른도 볼 수있는 애니들을 큰 돈 주고 사오고 달빛천사같은건 직접 노래도 만들고 그래서 언제나 적자였다고하네요ㅜㅠ우리들에게 추억을 주려고 적자나도 계속 애니 사오시구..그러다 결국 돈이 부족해서 넘겼다네요ㅠㅠ아쉽
극중에서 나미리 이미지는 드세고 화장 진하고 명품 좋아하는 사치스런 이미지로 그려지는데 이현우에게는 그런 대외적인 이미지가 아닌, 사실은 누구보다 여리고 아이들을 아끼고 진실된 사랑을 기다리는 나미리의 진짜 모습을 이현우는 알아봤다는점이 가슴을 박박 찢게함. 진짜 인연에게는 감추려고해도 속모습이 보이는걸까. 이현우는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 들여다볼줄 아는 사람이라 서툴고 틱틱거리는 나미리에게 정말 좋은 짝이었던거 같음.
진짜 이 시리즈 정말 좋아했는데. 처음엔 남자 때문에 계단에서 뛰어내려서 그냥 웃겼는데 계속 의사쌤 나오면서 나미리쌤이랑 썸타고 지지고볶고 채성아쌤은 결혼을 정말 속전속결로 해버렸으니까 결국 의사쌤은 떠났어도 금방 다시 결혼식 보게 될 줄 알았는데 몇 년 후에 유튜브에서 원작에서 죽었다는 결말을 알게 되고 충격 받았다 현우쌤 살려내
어렸을 때, 나미리 선생님의 허영심에 대한 에피소드 보면서 못마땅스럽고 우스운 사람처럼 느껴졌는데… 나미리쌤 나이에 더 가까워지면서 이런 에피소드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른이 될 준비를 해야하는데 마음만은 다섯살 짱구에서 벗어나고 싶지않고요. 짱구는 제 유년기의 기억을 회상시켜주는 만화입니다… 절대 다시 돌아갈 수 없는ㅠㅠ 새벽3시 라서 그런가 감성이 뿜뿜솟네요…ㅎ
Indeed Crayon Shin Chan is a biggest part of my childhood too and this art style episodes was my most favourite episodes , I really miss these type of masterpiece episodes which morden episodes can't even be beautiful like these types of episodes . Sure Ume Matsuzaka may showoff alot or had a pride in her but she really is a pure hearted teacher too who love her school and her children as well , I always wanted her to found her lover someday but Dr tokuro and her love story was the most beautiful and emotional story in Crayon Shin Chan which I ever witness in my childhood that they both can't be together was even more sad , I am so glad that I am blessed that this masterpiece and this was also part of my childhood with all of you guys
이때 투니버스 감성 그립다...저때가 ㄹㅇ 전성기 시대가 따로 없었지 명작 애니도 많았고 지금은 영... 3:08 이 부분 들을때 마다 눈물 나오네 ㅠㅠ "언젠가 다른사람을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짓는 하지만 그 사람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 것 같아" 잊을수 없는 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 애니로 서는 그뒤 결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짱구 만화가 원래 19세 만화라서 그런듯) 원작에서는 남자가 박사와 같이 해외가서 화석 발굴하고 가는데 어떤 식당에서 모자 두고와서 다시 갔는데 테러 폭발 당해 죽어버린...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이 죽은 시신으로 돌아오면 무슨 기분일까...참 안타깝다
어릴 때 짱구를 보고 있는데 이 노래가 나오니까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던 엄마가 나와서 너 뭘 보고 있는 거야? 하셨다. 그때 내 나이가 4~5살이었으니까 어른들이 보는 프로그램을 보는 줄 알고 놀라서 달려오셨던 것 같다. 거의 최초의 기억에 가까운 그 찰나의 순간... 15년도 더 된 일인데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어렸을 땐 몰랐는데 그 나잇대에 가까워지니까 나미리쌤 심정이 이제야 이해가고, 공감됨 사회초년생들이 겪는 혼란스러움, 일의 고단함, 사랑 모두.. 매일 기다리기만한 남자친구가 죽는다니.. 몰랐는데 진짜 너무 슬프잖아 뮤비 서정적으로 편집 정말 잘하셨네요 볼때마다 광광 울어요ㅜㅜ
원작에서 이현우 죽은거 안 나미리가 인생 비관하고 죽으려고 할때 이현우가 죽기 전에 쓴 편지가 미리한테 와서 마음 다잡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기로 하는데 그 편지 내용이.. 자기는 화석이라는 과거를 파내는 일을 하지만 미리는 아이들이라는 미래를 키우는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멋있다고 그런 모습을 사랑한다는 그런 내용이였던걸로 기억함
너무슬프네진짜
개슬프게 만들어 버리네
어우씨ㅋㅋㅋㅋㅋ 울컥하네ㅋㅋㅋㅋㅋㅋ
와이엠아이크라잉......
뭐야 진심 영화로 나와도 되겠는데..? 개띵작
어렸을때 보던 나미리 선생님은 화 잘 내는 어른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아직 미숙한 내 또래였네
그니까요... 툭하면 신경질 내는 나쁜 어른이었는데 미숙한 또래였어
옛날에는 무서운 선생님이다.. 난 저런 어른 안돼야지 했는데
나미리랑 내가 동갑이되고나서 보니까
너무 이해가고 성격도 비슷해서 놀랐음
짱구가 맨날 노처녀라고 놀린거 같아 적어도 30대라 생각했는데 여기 댓글 보고 찾아 봤더니 24살...? 미리야 안녕..?
ㅠㅠㅠㅠㅠㅠ
미리야..... 7살노딱도 보기 힘들었는데 벌써 너보다 나이가 많네..? 세상에....
말은 놓지말고 새꺄....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건가봐" 첫소절부터 뭉클하다 진짜
만남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까지 오래 걸리지만
이별은 서로의 마음에 사소한거라도 잘못되면 생기니까 .. ㅜ
???: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김태환-n8g 앜ㅋㅋㅋㅎㅋㅎㅋ
@@김태환-n8g 눈빛에 베일 듯 끝이 날카로워~
그렇더라구요 5년을사겨도 헤어지는건 그잠깐 10분이면 헤어지는게가능한..
갠적으로 공 얼굴에맞고 참았던 울음 터지는 장면이 젤 울컥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는 눈물이 나지 않다가, 문득 살다가 사소한 일로 감정이 왈칵 쏟아진다고 하죠.
@@shlee5909 자추에 답글에 다 복붙해놨넹
저 공이 아슬아슬하던 감정을 터트린듯 ㅠㅠ
연출 지렸고
@@qurehf251 그만큼 좋은 말이라고 생각하나보죠. 그리고 자기가 쓰는 글에 추천 누를수있는 자신감정돈 당연히 있어야하는것
어렸을때 봤을땐 짱구가 청춘인거같았는데 나미리 나이 때가 진짜 리얼 청춘이네 ㅜㅜ
나잇대
나이때도 됨(나이일 때)
@@YY-pl9dq ㅈㄹ ㅋㅋㅋㅋ 저게 나이일 때 임?
@@user-hv8lc6ml4i 아니냐
@@user-hv8lc6ml4i 진짜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나이때도 말 되지않음?
어릴땐 욕심인 줄 알았는데 짱구라는 세계관에서 현실을 사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20년 가끼이 지나고보니 오히려 제일 열심히 사람같기도 함..
ㅇㅈ... 서틀지만 매일 성장하는 20대 어른....
나미리는 시간나면 시골에 사는 자기 부모님 농사도 꼬박꼬박 도와주러가면서 아예 그쪽으로 애들 데리고 체험학습도 감 그리고 부모님 농작물 마트에 나오면 전부 팔아줌 물론 자기 이름이 마트에 붙어있기에 그러는 것도 있지만 ㅋㅋ
어릴 땐 나미리가 성격 괴팍하고 허영심만 가득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크고 나서 보니 그게 아니였음… 근데 허영심은 ㅇㅈㅋㅋ 설정도 24살이었다는 게 충격
미리쌤 착함 극장판에서 애들 구해주는편도 많음
어쩌라고
나미리쌤도 참 따뜻한사람임. 평소에는 애들 싫어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극장판보면 애들 구하려고 젤 먼저 자기가 희생함.
무슨 극장판이에요?
@@애니-d8t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였나?
원래는 아이들이 좋아 유치원 교사를 시작했다고 했지만 짱구 때문에 아이들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알아요~:)
죽순 괴물이 나타났다? 그런 에피소드에서도 애들 구하려고 희생 같은 걸 합니다ㅋㅋㅋ 에피소드가 병맛일 뿐이지
명품 좋아하고 사치가 심해서 그렇지.. 외모로는 최성아 샘보다 더 예쁜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힘 그게 음악의 진정한 매력인듯
와 맞아요
정말 맞는말
지대한 부분이올시다!
그 시대 느낌 기분 심지어 냄새까지 떠올리게 해서 그립고 그리운데 돌아갈 수 없어서 아프다
우엑
요즘 음악들이 너무 세련되게 나오고 하다보니 이런 투박한 음색이 더 와닿고 신선해진다.
요즘노래는 멜로디로 듣지만 옛날 노래는 가사로 듣지
예전 노래도 세련됬는데 가사가 외닿은거지 예전 노래들이 투박한건 아님요.
김광석.서른즈음에나 룰라 3!4!만 들어도 와닿음
@@베레베레-e1d맞춤법이나 배우고와
돈만 보고 만들면 나올 수 없는
금방 소비되고 마는
그런 음악들과 다른 차이는
진정성이라 생각한다
@@cho8963인정.....
"언젠간 다른 사람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 짓는" 이 가사가 ㄹㅇ 뭉클해진다.
하 전여친 스팔련들..
@문재인 공식채널 ㅇㄱㄹㅇ
뭘 아는 친구구먼
@@nyangnyang534 없엇자나요 ㅡㅡ
퐁퐁이들ㅋㅋ
본방사수했을 때 이 노래가 나와서 진짜 놀랐었지. 이때는 진짜 투니버스 리즈시절의 굉장함이 정말 돋보였었지.
투니 리즈시절은 굉장했지만 저 에피소드는 SBS에서 먼저 방영했었고 '사랑했나봐'도 SBS제작진이 넣었던 거였습니다;; 후에 '사랑했나봐'가 쓰인 SBS판 짱구를 투니버스에서 방영한거였죠.
@@usableman 하지만 지금은...
이 때 네이버 실검 1위 했었던게 기억납니다.
@@usableman 글쿤요 감사
@@usableman 지금은 못 보나요..?
이 당시에 투니버스 방영하던것들은 싹다 명작들밖에 없다 어릴땐 단순 재미로 낄낄대며 보다가 나중에 성인되고나서 다시 보게되면 느껴지는게 훨씬 많고 그냥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명작들뿐...
지금은 더이상 나올 수 없는 애니메이션 황금기 시절
짱구, 코난, 원피스, 나루토, 드래곤볼, 블리치, 카드캡쳐체리, 디지몬, 포켓몬, 고고다섯쌍둥이, 미소의세상, 봉선연의, 꼬마마법사레미, 달빛천사, 마루코는아홉살, 심슨, 백구, 구슬대전배틀비드맨, 탑블레이드, 쿠루쿠루, 아따맘마, 행복한세상의족제비, 햄토리, 이누야샤, 학교괴담, 쾌걸근육맨, 다다다, 해롱이, 닥터슬럼프, 우에키의법칙(배틀짱), 두근두근비밀친구, 슈가슈가룬, 쌍둥이공주, 케로로, 학원앨리스, 따따베, 쾌걸조로리 대충 생각나는 투니버스 방영작이 이정도인데 이거만큼 대작 여러개 틀어주는 티비채널도 이젠 없고 그때처럼 만화에 진심인 곳도 없는듯 그땐 온게임넷도 투니버스도 다 낭만이 있었지.
@@user-y226 에휴 벌써부터 꼰대가 됐네 ㅋㅋ 꼰대들의 전형적인 마인드=요즘 애들 너무 혜택을 누리고 삶->되도 않는 옛날거 들고와선 요즘애들은 절대 경험 놋하는 ‘우리’ 만의 행복이라 호소함 ㅋㅋ
@@이름-e8l6i 네가 해석을 잘못한거같다. 애니메이션 보는 방식이 바뀌었다는 의미야. 화좀 줄이고 다시 생각해보렴.
줄줄이 애니 틀어주는 티비채널 싹 다 사라짐
-> 모바일, pc로 알아서 찾아봄
그러다보니 그때는 자연스럽개 다수가 애니메이션을 즐겼는데 지금은 찾아봐야 하니까 그렇지 못하다 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이셈. 그리고 너는 뭔가 쓰고 뱉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렴.
@@이름-e8l6i네다음아날로그감성1도모르고 어렷을때부터 유튜브보면서 불건전컨텐츠 죄다접하며 지구온난화로 30대시절부터 초망하는 잼민이🤪
@@이름-e8l6i 요즘 근데 3d로 만든 장난감팔이 애니메이션만 그득그득한건 맞음
2:34 이 부분 진짜 개슬픔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일상 보내다 지쳐서 미소 푸는데 공 맞은 순간 작은 자극은 아니지만 ;; 순간적으로 눈물 나오는 게 진짜 마음 아픔 꾹꾹 참다가 살짝만 건드려도 바로 울음 터지는 거
마크만봄이당
진짜 표현 잘한듯
짱구 로맨스도 잘만드네
이렇게 보니 아무렇지 않던 나미리 선생님이 극장판에서도 자기가 먼저 희생할려하고 공맞으니 나미리 선생님 꾹 참았는거 터진 장면 보니 나미리선생님 안타까움
역시 다 느끼는게 비슷하구나
"사랑했나봐"라는 과거형의 곡을 나미리에 너무 잘 대입했다고 봄. 자꾸만 외국으로 떠나버리는 고고학자인 남자친구를 미워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항상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 나미리. 그리고 그런 남자친구가 외국에서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왔을때 그때의 나미리의 심정을 너무 잘 표현해주는 곡. 사랑했나봐의 가사 중 "차갑기만 한 사람"이 나미리의 남자친구를 연상시키는것 같아서 더 와닿음. 어릴때는 허영심 가득하고 솔직하지 못하는 나미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미리처럼 미성숙한 청춘이 아니었나 싶음..
고고학은 취미이고, 본업은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허영심 많고 솔직하지 못하다고 하지만 작중 나미리와 채성아의 나이는 24살임. 한국으로 보면 겨우 사회생활 시작한 핏덩이나 마찬가지임.
내가 다 속상하다 ㅜㅜㅜ 보내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돌아온건 시신뿐..
그 이후로 나미리는 남자친구의 소식을 듣게 되고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척 괜찮은척 하지만 속으로는 만신창이가 됨. 아이들에게 슬퍼 보이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더 밝고 친절하게 대하지만, 뒤에서는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며 견딜 수 없어함. 그래서 술로 매일을 지새우며 폭탄에 고통스럽게 죽어간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본인도 고통스럽게 술로 만신창이가 되어 죽을거라고 생각함.나미리는 결국 근무시간 마저 술을 먹게 되고 원장선생님께 걸리게 됨. 원장 선생님은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지만 그런 나미리의 모습을 보며 크게 질책하고 당분간은 쉬는게 나을거 같다고 말함. 그러던 와중에 나미리는 근신 중에도 술을 마시며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음. 눈에 보일게 없는 나미리는 불량배들을 이기고, 지나가는 체육관 관장 눈에 들게 됨. 나미리를 프로 복서로 키워주겠다고 명함을 받음 나미리는 어짜피 죽을거면 맞아서 죽자라는 생각으로 체육관에 가게 되고 잡배가 아닌 프로 복서와 스파링을 하게됨. 나미리는 스파링에 지는 도중 도쿠로(나미리 남자친구) 엄마에게 도쿠로의 편지 한통을 받게 됨. 본인은 발굴이라는 과거를 캐고 다니지만, 당신은 아이들이라는 미래를 위한 멋진일을 하고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여린사람이라는 모습에 반했다고. 혹시라도 나를 못만나게 되더라도,또 힘든일이 많더라도 선생님 일은 계속 해주길 바란다고. 나를 보고 싶을때면 언제나 하늘을 올려다 봐주세요.나도 하늘을 올려다 볼게요.하늘은 세상어디에서나 연결되어 있으니-도쿠로가- 나미리는 도쿠로의 진심을 전해듣고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위해서 죽을각오로 열심히 살거라며 프로복서 아키코를 이김. 그리고 훗날 도쿠로의 교수가 다시 발굴을 하게 되고 도쿠로가 정말 발견하고 싶었던 화석이 발굴에 성공함. 진짜 가장 감동적이었던 에피 중 하나
@@digivice6639 아 ..
나미리는 참 강인한 사람이다.
20대라는 어린나이에 사별이라는 큰 이별을
겪었음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것이 참 멋있고
응원해주고싶다. 나미리 선생님 파이팅!!!!!
@@라이누-q1g 어쩌라고
짱구 역사상 나미리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 에피소드임, 원작에 보면 나미리가 죽으려고 했는데 뒤늦게 현우쌤 편지 도착했었음.그 이후로 아이들을 잘 가르쳐 테러도 전쟁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일을 다시함.그래서 아미고 극장판에서 먼저 도망가라고 애들 지켜줬던거 같음.
세상에 이게 뭐라고 좋아요가....감사합니다ㅠㅠ!
나미리쌤이 그냥 소개팅 하는거 보면 웃기기도 한데 막상 이거 생각하고보면 ㄹㅇ 불쌍함..
원작서사에서는 자살함......
@@야간근무중 엥? 크레용신짱 원작 본사람인데 이 원댓분이 말한걸로 알고있는데요...???
원작 몇화인가요
@@sunday295 몇환지는 모르겠어요 한 20년전에 봤어가지고ㅠㅠ 암튼 대여점가서 빌려봤던기억이 있어요..
새삼 느끼는데 윤도현 노래 진짜 잘부른다.
파트마다 감정이 다 느껴져.
어릴땐 갠적으로 윤도현 노래 질린다생각했는데 커서들으니까 쥰내좋네요
제가 옛날갬성뭍어잇는건진 몰라도… 10대가 들어도 넘 조아요ㅠㅠㅠ 옛날노래느낌 1도 안나구..
맞아요 저도 어렸을땐 지겹게들어서 잘 안 들었는데 요즘 이상하게 감성이 장난아니네요..자주듣게되네요
@@brinsal ㄹㅇ지겹게 듣다가 요새 들으니까 확
뭔가 싸이월드 감성도 나구 좋다,,
윤도현은 취향에 안맞았지만 대표님 부탁으로 대충 불러서 녹음했다지만 정작 이 곡은 윤도현을 대표하는 불후의 명곡중 하나가 되었다.
안물
@@어쩌라고-p7h 🚯
@@어쩌라고-p7hㅈㄹ노무현
@@어쩌라고-p7h왜그렇게사냐
소울없다고 별로라고 해놓고 정작..
이때 이거 나오고 네이버 실검에 짱구랑 사랑했나봐 엄청 떴었음 그만큼 사람들에게 여운을 크게 느끼게 해줄만큼 선곡을 기가막히게 선정했다는거지 몽키매직이었어봐
몽키매직 ㅅㅂ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개어이없어서 빵터졌네 그냥 바로 예능으로 전환되는데
원숭이 나무위에 올라가~ 꼬리를 흔들며 앉아서~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챴지 ㅋㅋㅋㅋㅋㅋ
몽키매직이었으면 어이가 없어서 실검올랐겠는데
적어도 발라드로 비교를 해야지 뜬금없이 몽키매직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로 나미리랑 현우이야기 그대로 극장판 나오면 좋겠다....
죽는...결말인데..ㅠ
@@회색다람쥐 가끔은 알려주지 않는게 예쁜 추억이 될거야.
@@회색다람쥐 그래도 나왔으면 좋겠음 ㅠㅠ 어린이용 말고 일반영화로.. 넘 욕심인가
그냥 추억 한편으로 남기는게 좋을듯 지금 극장판으로 나오면 그때 그림체나 감성 절대로 못나옴
남친 죽음?
진짜 몇번을 다시 찾아오게 되는 노래...어릴적 처음 접했을땐 그저 좋았는데 지금은 아련하면서 여러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
저때 작화 개이쁘다 진짜
ㅆㅇㅈ 옛날 그 오래된 필터도 그렇고.... 그래서 더 여운 개쩌네
ㄹㅇ..화질만 구릴뿐 작화는 진짜 몽글몽글하고 개이뻐 90~10년대 애니가 거의다 작화 ㅆㅅㅌㅊ임
@@djoznwo 원피스도
@@섭섭한창섭이 ㅇㅈ 그 당시 원피스는 그냥 전설(애들 얼굴 동글동글하고 비율좋고 팔다리 길었던 시절)
ㄹㅇ루 화면 약간씩 흔들리는거랑 지짖ㅈ직 거리는것도 다 추억임..지금보단 옛날 그 감성이 더 좋음.
원장쌤도 멋있는 명언하나 남겼지 이제야 솔직해지셨네요 저희 유치원에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못한 사람은 선생님이될자격이없다고
두목 : 그러므로 당신은 해고입니다
빛의속도로 차여본적?
@@user_54fi 있나여
흑 코찡했는데 첫대댓나빴읍니다 ;;;
@@FeelSeungYi 아잌ㅋㅋ동심파괴자!!
윤도현 사랑했나봐 하면 무조건 이 편 생각나는데 요즘 릴스에선 이 노래로 잼민이들 다 하나같이 춤추고 있음ㅠ
@@손뭉민그거 자격지심임 근데 솔직히 맘에 안들긴해 캔디부터 시작해서
옛날 노래를 요즘 애들도 알고 좋아해준다는건데 굳이 싫어할필요는 없음 명곡이 세대에 관계없이 소비되는걸 알면 아마 가수들도 좋아할걸?
나도 솔직히 틱톡 안 좋아하지만 그냥 잼민이들의 문화인거지
안궁이다 틀딱아 ㅋㅋ
니엄마@@어쩌라고-p7h
@@Mrbest-jb2dp 느금마
24살의 아직 어리고 서툰 사회초년생,그렇게 뜨겁게 사랑했던 남자친구는 해외에서 테러단체때문에 사망...그냥 재밌게만 봤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슬프다
나이조금 먹으니 24이 어린나이가 맞구나 생각든다. 흑";;;;;;
내가 지금 24살인데 난 그냥 애새낀데 하요 ㅠㅠ
@@6v6-z6i01년생 뱀띠 화이팅🐍
@@6v6-z6i 안물
진짜 이 노래만 들으면 미리현우 서사 생각나서 아련해짐ㅠㅠㅠㅠㅠ 요즘엔 맨날 소개팅 나가서 차이는 남자에 목 맨 캐릭터로만 그려져서 슬프고… 현우 살려내라구요..ㅠㅠ
私は日本人ですが、この動画を見て泣いています。本当に結末を知っていると悲しい😢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가겠지 이부분 진짜 너무좋음 ㅠ
확실히 가사나 멜로디나 개띵곡임 ㅋㅋ
가사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이현우는 왠지 이렇게 말했을거 같음 " 미리씨 나에대한 기억도 계절이 지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옅어져 가겠죠 그래도 한가지는 잊지말아요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만큼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오래도록 남아있을거라는거 저 역시도 그럴거에요 그렇기에 더욱 소중하게 간직될거에요 " 라고
조아욘~~~
@@까마귀-y9n와...... 헐...... 진짜 나온 대사같아요.... 딱 이현우.....
더욱 레전드인건 6기 재더빙판에서도 이 노래가 삽입되어있음
잊지 않고 넣어준거 보면 도저히 다른 브금으론 대체 불가능한 장면이었던것..
@HODU 근데 이 당시 임펙트가 개 넘사기도 함
@@박민규-p5e 이게 맞음 첨 이노래접한게 짱군데 그때 임펙트가 ㄷㄷㄷㄷㄷ
6기 몇화에서 나오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여제-c1z 애초에 짱구로 선공개된 곡이라 그래요 그건 ㅋㅋ
@@강민혁-p1r 사랑했나봐가 짱구로 선공개된곡이에요?
(편지내용)
미리씨에게
잘 지내고 있나요? 이 곳 (지명 생략)는 아주 덥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화석 발굴을 위한 최종 준비를 하고 있어요. 발굴에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지 알 수 없지만 반즈시 돼지코사우러스를 찾겠어요! 그런데 나는 발굴이라는 '과거'를 캐는 일을 하지만, 미리씨는 아이들을 키우는 '미래'와 관련된 멋진 일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정말이지 부러워요.
늘 야수 같은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즐겁게 노는 당신의 모습은 무척이나 생기가 넘치고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얼핏 강한 듯 주위 사람들에게 비쳐지지만, 사실은 눈물도 많고 여린 사람이란 걸 알아요. 왜냐하면 당신의 그런면에 난 반했으니까요.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겠지만 선생님 일은 계속 해주기 바라요. 날 만나지 못해 외로울 때는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나도 발굴 틈틈이 하늘을 올려다 볼게요. 하늘은 세상 어디나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가 하늘을 볼 때는 우리의 마음도 서로 연결될 거에요.
당신 말대로 난 계속 선생님을 할 거에요! 그리고 아이들을 배려심 깊고, 마음씨 착한 사람으로 키울 거에요.
나중에 이 아이들이 전쟁이나 테러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길 기도하면서...
지켜봐주세요, 현우씨.
- 원작 내용 中..
노잼
@@어쩌라고-p7h 이새낀 다 시비를 털고 다니네
@@Raccoon443자기 수준을 보여주는거지 뭐
너무 애달프다..😭😭
저 커플의 결말을 생각해보면.. 저것보다 더 완벽한 선곡이 없었음...ㅠㅠ
남자가 죽었나요?
@@LOLlolololololololog 넹
@@LOLlolololololololog 3:51 공중폭발 10초 전
@@LOLlolololololololog 연구하러 간 곳에서 테러당해서 죽었음.
@@TaejoonOh ㅠ.ㅠ
짱구에 사랑했나봐를 넣은건 신의한수다... 저 의사는 세상을 떠나 해피엔딩이 안돼서 더 애절하고 슬프다..
저 의사 죽었어요 ?
@@뽀짝-q3b 테러당해서 죽음
ㅠㅠㅠㅠㅠㅠㅠ
@@뽀짝-q3b 파견?으로 해외가는 비행기 탔다가 비행기에 테러범이 있어서 폭파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닐 수도 있음 본지오래돼서^..
호텔에서 테러 일어났지 않음?
어찌보면 나미리는 츤데레 스타일인데 호감이 가는듯… 아미고에서 곤약인간들이 유치원 정문 막았을때 아이들 먼저 보내고 자기는 희생하는거보면 겉으로 보이는것과는 다르게 아이들을 되게 아끼는거같음
3:08 이 부분 개슬프다 ㅠㅠㅠ 가사도 울컥해짐 ㅠㅠㅠㅠ
"언젠가 다른 사람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짓는 하지만 그 사람은 네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투니버스측에서 선곡 진짜 제대로 때렸음
이 편 보고난 후로 이 노래만 들으면 짱구 생각남
ㄹㅇㅠㅠ
나루토 질풍 원피스 우리의꿈 쾌걸근육맨 질풍가도 짱구는 ost는 아니지만 제일생각나는 노래가 이거
SBS 아니었나? 가물가물하다 가물치 된듯
이노래가 그떄 네이버 실검 1위 했던걸로 기억남 ㅋㅋㅋ
ㅇㅈ...
옛날에는 나미리가 남자보는 눈이 너무 높다 생각했는데 당연한 거였음. 어떻게 죽은 사람을 대체할 수 있겠음.. 누굴 만나도 떠오를텐데
@@user-ly7lm5hk8j 안궁
@@어쩌라고-p7h힘내요... 어렵겠지만요..
"과거"를 캐는 남자와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여자 사이엔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현재"가 존재하지 않았다.
ㅁㅊ..개 쩔어
찢었다
ㅁㅊ 심장 찢어요 저
미쳤다
ㄷ
나미리 라는 이름이 옛날에는 뭔가 매섭고 앙칼진 느낌의 이미지랑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은근 예쁘고 귀여운 이름임ㅋㅋㅋ
나비리
@@아잉예 j
@@이효림-c2g 아는척 적당히하셈 나미다가 눈물이란 뜻이고 나미리는 일본어랑 관련 1도없음
@@이효림-c2g 그냥 틀린거 인정해 ㅠㅠ
@@이효림-c2g 원작에서 나미리의 이름은 梅우메에요.
松소나무(마츠),竹대나무(타케),梅매화(우메)가 약간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서열순서인데 나미리 세자매한테 순서대로 붙혀져서 재밌죠ㅎㅎ
참고로 눈물은 나미다なみだ涙라고 해요.
나미는 파도라는 뜻이고 원피스에 나오는 나미도 항해사라서 波나미인듯하네요.
와 진짜 어릴때 티비로 이장면보고 알수없는 뭉클함 먹먹함 그런 기분 들었었는데.. 20살이 된 지금 봐도 이장면은 진짜 레전드 ㅠㅠㅠ 너무 아련하고 옛날에 아무걱정없이 티비로 투니버스 보던 때가 그립기도하고..
짱구는 못말려는 진짜 갓작이다... 그냥 어릴때는 짱구나 친구들한만 공감하고 말았었는데 이십대 되고 나니까 이런 에피소드들 보면 또 공감됨.... 02:35 우울하고 슬픈 일 있어도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다가 이런 관련없는 일에 갑자기 복받치고 눈물터지는거..... 진짜 어릴 때는 이해 못했었던 장면인데 지금은 이해됨ㅜㅜ 커서 애아빠 되고나면 히로시의회상 보면서 더 이해하게 되겠지....
지상파 방송국 3사 중에서 SBS가 KBS나 MBC에 비해 애니메이션 더빙 퀄리티가 우수하고 영상과 노래 가사가 서로 일치하게끔 조정하는 감각도 탁월했지. 슬램덩크 몇몇 장면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을 삽입곡으로 사용했던 만큼, SBS가 애니메이션 방영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 시절엔 모든 곳에 '낭만'이 있었다
해축도 sbs가 제일 재밌었음 브금은 sbs가 제일 좋은듯함 손흥민 멀티골 넣은 경기 엔딩곡으로 손에 손잡고 나오면서 마무리했을때가 제일 좋았는데
@@고양이5000원 와 뭔 청춘드라마 티저에 처음 나오는 대사같음
근데 지금은 완전 여초로 바뀌었지
"sbs를 이제부터 종건급으로 생각하겠다"
うわまじでクレヨンしんちゃんが終わるなら松坂先生には絶対に幸せになって欲しい
ちゃんと松坂先生を心から愛してくれる人と一緒になって…
미리씨에게
잘 지내고 있나요? 이곳 남부 지역은 아주 덥네요.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화석 발굴을 위한 최종 준비를 하고 있어요.
발굴에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반드시 돼지코사우러스를 찾겠어요!
그런데 나는 발굴이라는 「과거」를 캐는 일을 하지만 미리씨는 아이들을 키우는 「미래」와 관련된 멋진 일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정말이지 부러워요.
늘 야수 같은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즐겁게 노는 미리씨의 모습은 무척이나 생기가 넘치고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미리씨는 얼핏 강한 듯 주위 사람들에게 비쳐지지만, 사실은 눈물도 많고 여린 사람이란 걸 알아요.
왜냐하면 당신의 그런 면에 난 반했으니까요.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이 있겠지만 선생님 일은 계속해 주길 바라요.
날 만나지 못해 외로울 때는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나도 발굴 틈틈이 하늘을 올려다볼게요.
하늘은 세상 어디나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가 하늘을 볼 때는 우리의 마음도 서로 연결될 거에요.
이현우가.
zz
진짜 극장판으로 내주면 안 되나?
최고의 작화진들을 불러서 말이야ㅠㅠㅠㅠㅠ
ㅁㅊ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감동ㅠ
주작
화석발굴을 위해 칠레로 떠난 이현우 그리고 돌아와서 나미리랑 꼭 이루어지길 바랬는데 폭탄테러로 인해 이현우는 결국 낯선 타국에서 목숨을 잃고 나미리는 그 사실을 알고 우울증에 빠져 자살을 하려고 했던 장면...얼마나 충격적이면 애니에선 방영되지 않았냐.....너무 안타깝다🥺🥺🥺
칠레가 아니라 아프리카임.. 칠레에서 돌아왔고 결혼약속후에 아프리카가서 사고터진거
원작은 짐바브웨를 모티브로 한 듯한 어느 아프리카 국가였습니다. 애니에서는 칠레로 떠난 후 열린 결말로 처리되었고 수지와 흑곰이 새로 등장했죠.
아니 왜 갑분 폭틴테러....ㅠㅠ
ㅠㅁㅠ
@@kcc1761 저도 칠레로 알고있었는데 아프리카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この歌大好き… 韓国語の雰囲気良すぎる
한국사람들도 일본 분위기의 음악을 사랑합니다❤
이름 뽀에 루피...
@@건빵-k6j이사람 한국인임 ㅋㅋ
국뽕들은 쳐맞아야해
@@건빵-k6j낚았노 ㅋ-ㅋㅋ
00:08 여기 진짜 묘하다 이현우가 안죽었으면 나미리도 결혼해서 짱구네 가족처럼 자식도 낳고 화목한 가정이뤘겠지ㅜㅜㅜ
헉..죽어요?
@@김진솔-i2e 테러당함
고고학자 일 하러 외국으로 나갔는데 그 때 현우가 있던 곳에 태러 일어나서 죽어요
@@김진솔-i2e 애니로는 방영불가였지만 일본만화책에서 화석발굴하러 박사랑 이현우가 팀꾸리고같이갔다가 이현우가 호텔에 두고온물건 가지러들어갔는데 그순간 테러일어나서 사망
이정도면 짱구 관계자들 중에 나미리 싫어하는 사람 한명은 있는듯
진짜 투니버스 선곡지렸다ㅋㅋㅋㅋㅋ 저렇게 잘나가던 투니버스가 ㅠㅠ
투니버스가 그때당시 흥 할수있던건 제일 따봉이신분이 애니는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고 어른도 볼 수있는 애니들을 큰 돈 주고 사오고 달빛천사같은건 직접 노래도 만들고 그래서 언제나 적자였다고하네요ㅜㅠ우리들에게 추억을 주려고 적자나도 계속 애니 사오시구..그러다 결국 돈이 부족해서 넘겼다네요ㅠㅠ아쉽
@@dbajsbd 헐...
@@dbajsbd 헐 슬프다… 그래도 덕분에 추억거리가 엄청 많네 감사합니다 투니버스
이거 SBS가 선곡한거고 투니버스가 넣은게 아닙니다
진짜 몇년이 지나도 떠오르는 장면들..ㅠㅠㅠㅠ 이때 그림체 너무 이뻐ㅠㅠㅠㅠㅠㅠ
저땐 저 선생님들이 나이 많은줄 알았는데 막상 알고보니 사회 초년생이나 다름없던 거였음
짱구엄마도 29살... 저땐 몰랐는데 지금보면 하 코시국 진짜 답없습니다
짱구엄마랑 동갑이라니ㅠㅠ
나미리 선생이 24살이였데....
@@0103_만으로 나랑 동갑이네 소름;;
2021년 기준
봉미선(29) : 아이유, 브걸 유나
나미리(24) : 신예은, 미야와키 사쿠라
???????????
이정도면 사랑했나봐 공식 뮤직비디오인데ㅋㅋㅋㅋ너무 찰떡이다
극중에서 나미리 이미지는 드세고 화장 진하고 명품 좋아하는 사치스런 이미지로 그려지는데 이현우에게는 그런 대외적인 이미지가 아닌, 사실은 누구보다 여리고 아이들을 아끼고 진실된 사랑을 기다리는 나미리의 진짜 모습을 이현우는 알아봤다는점이 가슴을 박박 찢게함. 진짜 인연에게는 감추려고해도 속모습이 보이는걸까. 이현우는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 들여다볼줄 아는 사람이라 서툴고 틱틱거리는 나미리에게 정말 좋은 짝이었던거 같음.
진짜 이 시리즈 정말 좋아했는데.
처음엔 남자 때문에 계단에서 뛰어내려서 그냥 웃겼는데
계속 의사쌤 나오면서 나미리쌤이랑 썸타고 지지고볶고
채성아쌤은 결혼을 정말 속전속결로 해버렸으니까
결국 의사쌤은 떠났어도 금방 다시 결혼식 보게 될 줄 알았는데
몇 년 후에 유튜브에서 원작에서 죽었다는 결말을 알게 되고 충격 받았다
현우쌤 살려내
엥 ?? 왜죽었어요 ??
@@foxinhanfox 폭탄테러당함
@@foxinhanfox 공룡 뼈 발굴하려고 해외갔는데 폭탄테러 당해서 사망함
그사실 을 나히리 가알고 자살 까지 할생각까지 가지만 짱구가 도와주고
자살생각 한것도 버리고 힘차게 살아가는중
살려내ㅠㅠㅠ
이 노래 듣고 눈을 감으면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진다..
잠시나마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게 해준 좋은 곡이다
짱구도 짱구지만 캐릭터들 하나하나 섬세한 스토리가 있어서 너무좋다.. 나미리 21기든 22기든 좋으니까 "나미리 선생님의 사랑이 다시돌아왔어요!" 라고 방영해줘라 현우야 미리 그만 울리고 돌아와라 빨리
나왔으면 하는 맘은 굴뚝같지만 원작에서 사망했으니 못 나오겠죠
@@민트캔디-b8r 그.. 그래두.. 특별판으로 나오면..
@@민트캔디-b8r 이미 애니랑 원작이랑 느낌이 살짝 달라졌고 애니에서는 현우가 죽었다는 에피소드가 안나왔기 때문에 킹능성 있음
@@제라온-s2t ㄹㅇㄹㅇ,,, 짱구도 언젠가는 마지막회를 방영하게 될텐데 마지막회에 가까워질 때쯤에 애니 특별편으로 방영 해줬으면 좋겠어요ㅠ
방영 당시에 실검까지 갈 정도로 유명했었는데 추억돋네
방영당시 실검 있었음?😅
@@user-48701실검은 1540대부터 존재했어요
@@user-48701투니버스에서 sbs자료받고 몇년뒤 투니버스에서 재방할때 그 당시 실검감
@@user-48701당시 네이버에 실검있러서 가능은 했디
@@user-48701 ㅇㅇ
아니 왜 하필 이름도 이현우냐고 .. 진짜 과몰입되게.. 왕춘덕 막 이런 거였으면 일기장에 끄적이지도 않았을 거 아니냐고 ..ㅠ
왕춘덕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깨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ㅋㅋㅋㅋㅋ 과몰입해서 겁나 슬펐는데 개웃기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약삐약병아리우시기 안물 ㅗ
울다가 개웃엇네ㅠㅜㅜㅋㅋㅋㅋㅣㅣ
어렸을 때, 나미리 선생님의 허영심에 대한 에피소드 보면서 못마땅스럽고 우스운 사람처럼 느껴졌는데… 나미리쌤 나이에 더 가까워지면서 이런 에피소드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른이 될 준비를 해야하는데 마음만은 다섯살 짱구에서 벗어나고 싶지않고요. 짱구는 제 유년기의 기억을 회상시켜주는 만화입니다… 절대 다시 돌아갈 수 없는ㅠㅠ 새벽3시 라서 그런가 감성이 뿜뿜솟네요…ㅎ
아직 청춘이시네요 전 서른줄입니다..
헐 저도 새벽 세시에요
저두 세시에요!
@@nyangnyang534 계란 한판
ㅇㅈ
걍 미리쌤이랑 현우씨 주인공에 ost 이노래로 해서 극장판 하나 만들면 좋겠네.. 연희비룡만큼 이 커플도 너무 아련함..
연희비룡 ㅠㅠㅠ 보다움 나이먹고
누가 그런말 했었던데 어릴땐 무서운 선생님 같아서 꺼려했는데 20살 넘으니까 나랑 다를 바 없는 청년이라고 .. 진짜 그말이 너무 와닿아서 맨날 응원해주고 싶네 ..
2:41 공맞고 팅겨나오면서 천천히보이는 미리쌤얼굴 존나이쁘다
저때 에피소드가 몇십년이 됐는데도
이영상이 조회수가 백만이 넘는걸 보면
나도 그렇고 정말 저때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구나 싶네요..
Indeed Crayon Shin Chan is a biggest part of my childhood too and this art style episodes was my most favourite episodes , I really miss these type of masterpiece episodes which morden episodes can't even be beautiful like these types of episodes .
Sure Ume Matsuzaka may showoff alot or had a pride in her but she really is a pure hearted teacher too who love her school and her children as well , I always wanted her to found her lover someday but Dr tokuro and her love story was the most beautiful and emotional story in Crayon Shin Chan which I ever witness in my childhood that they both can't be together was even more sad , I am so glad that I am blessed that this masterpiece and this was also part of my childhood with all of you guys
@@Sherry_Moon2 so sad ㅠㅠㅠㅠ
레트로한 영상미에 윤도현의 담백한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진짜 신의 한수네 이걸 연관시킨건 👍
00년생인데 짱구때문에 처음으로 알게된 가요... 내 기억 속 첫번째 노래ㅠㅠㅠㅠㅜㅠ
하 미친 그립다 이 시절
ㅇㅈ
93년생ㅠㅠ
00년생 부럽.. 난 94..
도입부 반주 아련한 감성 진짜 미쳤다 ㄷㄷ
그나저나 나미리가 짱구 세계관 3대 미녀라는데
작화 엄청 이쁘게 잘 그린듯ㅜㅜ 근데 짱구는 왜 나미리쌤한테 장난만칠까 ㅋㅋㅋㅋㅋ
짱구가 말한적있어욬ㅋㅋㅋ 나미리쌤 얼굴은 진짜 이쁜데 성격 괴팍한 여자는 자기 스타일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톨이-e9z 헐 그랬군오.. ㅋㅋㅋㅋㅋ
그거 있는데 짱구가 잠깐 기억을 잃는 에피소드인데 나미리 보고 반함 ㅋㅋ
이게 진정한 음악의 힘이 아닐까요
저거 진짜 슬픔 ㅠㅠㅠ 마리랑 현우 이어주지 왜 해어지게 만들어서 진짜 ㅠㅠㅠㅠㅠ 마리도 행복하게 해달라구 ㅠㅠㅠㅠ
심지어 저 남자 캐릭터는 죽음….
미리..
마리요...? 그게 누구죠
@@느비요뜨 나미리..
@@느비요뜨 철수가 좋아하는 소녀마법사 마리!
이 에피소드는 ㄹㅇ 극장판으로 냈어도 잘 됐을것같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특히 원작 에피소드를 극장판으로 냈으면 정말 흥행했을 것 같아요
@@estelle_star 원작은 너무 어두워서 애들이 못 볼 것 같은디
@@hyu4796 아이들은 보기 힘들겠지만 저 에피소드를 본 사람들에게는 엄청 흥행할 것 같아요
@@hyu4796 아 애니에서는 이현우 죽는게 아니라 해외로 떠나면서 이별하는거로 묘사가 돼나요?
@@InvisibleTransparency 이별이라기 보단 이현우가 해외 간 뒤로 등장이 없어요
진짜 그래도 원장쌤이 저렇게 데려다주고 마지막 이별이라도 해서 다행이지... 그냥 다투다 보냈어봐... 더 후회했을 걸...
만화인데도 너무 감정이입되는 엄청난 에피소드 ㅜㅠㅋ
과소비하지만 자기돈으로 사고 착하고 예쁜 나미리쌤..
그리구 보다보면 유치원 선생님으로써 직업정신은 투철함
@@휴연-p2r 솔직히 짱구같은 애가 있으면 존내 극한직업이지ㅋㅋㅋㅋ
@@chang41541559 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짱구보던 제가 어린이집 교사가 되고 다시 짱구를 보니^^... 하 짱구같은 애들 반에 3명씩은 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짝-q3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짝-q3b 특급전사가 3명이 있다고?
이 노래만 들으면 그 시절 떠오르면서
가슴 뭉클해지고 먹먹해짐..
들을 때마다 새로움
저때 몇년도 쯤이죠?
3:39 존나 절절한 장면인데 짱구 엄마가 감정을 다 잡아먹었습니다
이걸 본방으로 봤던 내 어린시절에 고맙다..진짜 이 노래만 들으면 짱구 이 에피소드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감ㅠㅠ
두 사람의 결말이 어떤지 알기 때문에 더 슬프네..노래가사랑 에피소드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리기도 했고 마지막엔 두 사람 다 자기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서 너무 좋았음..다만 이 때이후로 더 이상 만날수 없다는게 안타깝지만 여러모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다
결말이 뭔가요?
@@은수김-k5n 이현우가 죽어요 ㅠ
@@은수김-k5n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나갔으나 테러를 당해 사망 합니다.
1:03 이 부분이 진짜 넘 좋다..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지겠지
이 때가 짱구 등장인물 중 나미리가 제일 예뻤어 나미리 그냥 신경 안쓸테니까 의사선생님 살려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가장 슬픈 결말은, 나에게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이 추억속으로 남겨졌을 때가 가장 슬프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
0:51 와..나미리 선생님 저런 진짜 슬림 미녀들만 어울린다는 민소매 원피스가 찰떡이네... 너무 이쁘다..
@@돌마로-r2i 어휴...;
유치원 아이들하고 투닥투닥 하지만 그래도 작중 미인인 캐릭터죠
@@돌마로-r2i ༼ •᷅ ͟ʖ •᷅ ༽
작중미인이지
미인임 ㄹㅇ
이때 투니버스 감성 그립다...저때가 ㄹㅇ 전성기 시대가 따로 없었지 명작 애니도 많았고 지금은 영...
3:08 이 부분 들을때 마다 눈물 나오네 ㅠㅠ
"언젠가 다른사람을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짓는 하지만 그 사람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 것 같아" 잊을수 없는 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
애니로 서는 그뒤 결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짱구 만화가 원래 19세 만화라서 그런듯)
원작에서는 남자가 박사와 같이 해외가서 화석 발굴하고 가는데 어떤 식당에서 모자 두고와서 다시 갔는데 테러 폭발 당해 죽어버린...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이 죽은 시신으로 돌아오면 무슨 기분일까...참 안타깝다
초딩때 보면서도 울었던 화인데 지금은 나미리랑 동갑이 됐네..다시봐도 역시나 슬프다... 나미리가 저렇게 수줍어하면서 활짝 웃는 모습 다시 보고싶다..ㅠㅠ 근데 와중에 7세 실화냐.. 이 띵 에피소드를 어릴때 어떻게 이해해 ㅠㅠㅠㅠㅠ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가겠지 이부분이 너무좋다..진짜 꼬맹이 시절짱구보는 낙으로 살아온게 ....벌써 시간이 이렇게 자라버렸으니..
이때 짱구가 너무 좋은게 내가 살던 저때까지만 해도 주변 이웃들이랑 가족처럼 지내는게 좀 있었는데 저때 짱구 세계에서는 모두 가족같이 지내는 모습이 나오니 그때의 냄새가 은은히 나서 좋다
진짜 내 눈물버튼 언제 어디서든 이거 3분보면 눈이 촉촉해짐 노래만 들으면 별 생각 안드는데 진짜 나미리랑 이현우만보면 진짜 눈물이 좍좍....ㅠ
어릴 때 짱구를 보고 있는데 이 노래가 나오니까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던 엄마가 나와서 너 뭘 보고 있는 거야? 하셨다. 그때 내 나이가 4~5살이었으니까 어른들이 보는 프로그램을 보는 줄 알고 놀라서 달려오셨던 것 같다. 거의 최초의 기억에 가까운 그 찰나의 순간... 15년도 더 된 일인데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3:32 저장면이 미리현우 마지막 키스씬이라는게 더 맘아픔..
입 직은 거 킹받네ㅋㅋ
@@이상훈-l9m ㅋㅋㅋㅋㅋ옹졸한 입술ㅜㅋㅋㅋㅋㅋ
@@풍쑈 ㅋㄱㅋㄱㅋㄱㅋㅋ
나미리 진짜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거 너무 보기좋았음
죽은줄만 알았던 현우가 알고보니 살아서 돌아와 미리랑 잘됐으면 좋겠다
ㅇㅈ
모르는척해줄테니까 제발 살렸으면좋겠음
4일전인데 좋아요 수가 백개를 넘었네... 다들 생각하는거 똑같구나 ㅜㅜ
명작은 명작으로 남겨라
ㅇㅈ 붕대 칭칭감고 의식불명이라 연락 못했다고 하고 돌아왔으면
난 아직도 이 두 사람이 다신 못 만나게 되었다는게 안 믿김. 만화판에서 혹시 살아날 떡밥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다시 읽었는데 진짜 작가가 일말의 여지도 남겨두지 않고 죽였더라
시체가 발견된것도 아니었고 작품 분위기상 사실은 살아있었다라는 반전이 있었을수도 있음..
근데 원작자가 완결난게 전에 실족사해서..ㅠㅠㅠ
일단 저두사람 못만난것도 슬픈데..우스이 작가님이랑 예전 짱구아빠성우분들 일본,한국 둘다 돌아가시고 일본은 원장선생님마저..(..정확히 모르겠음..저도 듣기만해서) 떠나셨다고 들어서...진짜 짱구생각하면 좀 슬픔.. 떠난분들 때문에..미래의 신부 극장판에서 짱구가 난 살아있다고 외치는거 그거 우스이 자녀분..?들이 거기서라도 잘살고 행복했으면좋겠다..는말로 대사넣었다는데 보고 진짜개슬펐음...
제가 99년생이네 짱구를 투니버스로만 어릴때봐서 그런데 짱구 원래 만화책이 원작이죠? 만화로는 몇화?까지 나왔나요? 아직도 연재중인가요?
@@iiiiiiiiiiiiiiiii6057 TV로 하는 만화는 아직까지 새로운 에피소드로 나오고 있어요 만화는 잘 모르겠고요
작가의 의도는 무엇이었을지.. 알기도 전에 작가 사망..
짱구로 mv가 만들어질수 있구나 ㄷ ㄷ 그것도 저런 서정적인 곡이…
갠적으로 나미리 에피소드라 정말 잘 어울렸음 절세 미인이면서 성격 괴팍하고 의리있는 여자의 마음을 훔친 남자 정말 부럽다
사랑했나봐 노래만 들으면 아련해지는 이유...
이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되돌릴수없는 추억이고 과거라서 더 마음이 조여오고 마음이 뭉쿨하네요
오랜만에 그시절 어리고 마냥즐거웠던 기억이 되살아난것같아 기쁘고 잘듣고 갑니다
아.. 진짜 윤도현 목소리는 소름돋아
지금 트로트 시대처럼 락발라드도 각광받는 시대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 K2김성면이나 얀같은 스타일도 다시 각광받게
각광까지는 아니더라도
올해 대학축제에서 떼창 하더라구요
02 03 이럴텐데 ...
명곡은 영원히 안잊혀지나봐요
커밍쑨
락발라드와 인디밴드의 붐은 다시 온다
제발
아 진짜 아련하다 투니버스 로고에 7세 마크도 저 옛날 느낌의 작화도
언제 들어도 감성 터진다
ㄹㅇ 노래가 진짜
어렸을 땐 몰랐는데 그 나잇대에 가까워지니까
나미리쌤 심정이 이제야 이해가고, 공감됨
사회초년생들이 겪는 혼란스러움, 일의 고단함, 사랑 모두..
매일 기다리기만한 남자친구가 죽는다니.. 몰랐는데 진짜 너무 슬프잖아
뮤비 서정적으로 편집 정말 잘하셨네요
볼때마다 광광 울어요ㅜㅜ
기억나ㅠ 마지막에 나미리가 짱구야 고맙다 이래사 짱구 놀랜거자나ㅠㅠㅠ하ㅠㅜㅜ이것땜에 사랑했잖아 개광팬이엇음
저걸 라이브로 본 내 인생이 레전드다 진짜.. 저날 방송할때 실검1위가 윤도현 사랑했나봐 였던걸로 암
이현우 대체 왜 죽인거야ㅠㅠㅠㅠㅠㅠ 나미리 겁나 이쁘다 특히 공 맞을 때 진짜 레전드로 이쁨!! 하... 이현우랑 나미리 백년해로 하는거 보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
'언젠간 다른 사람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짓는..하지만 그사람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것같아' 가슴 한켠 아련해지는 최고의 가사ㅜ
어릴때 이거 보면서 상황도 상황인데 '사랑했나봐'가 배경음악으로 나오자마자 오열했던 기억...너무 잘 어울리고 먹먹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