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던 교회 집사님이셨고 오랫동안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때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셨고 개인적인 자리에서 제가 한번 이노래를 부탁드렸는데 웃으며 거절하셨어요.일단 그때 김화란님은 하나님을 오래전 만나신 분이었고, 저에게 얘기하시길 가수의 인생은 노래가사를 따라가는 것 같은데 본인의 노래는 너무 슬펐대요..이제는 찬양만 부르고 싶다고 하셨어요. 현재(2023년 4월)는 베트남에서 선교활동 중이십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로 베트남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계세요.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시는 것 같아 소식 전합니다. 김화란님은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목소리 간직하며 아름답게 살고 계신답니다.
2년전 한여름 혼자 여행하면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질때 삼척의 모 횟집에서 청하에 회를 먹으며 고즈녁한 오후를 보내고 있었는데 엄청난 빗소리를 뚫고 회센터쪽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 당시 이 노래를 감상하며 정말로 흠뻑 빠졌었고 예전엔 못 느꼈었는데 이 노래가 정말 명곡이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김화란의 애절한 보컬은 환상 그 자체다. 참고로 나도 86학번인데 강변가요제 대상은 이 곡이어야 했다.
@@khl5834 7080시대 노래가 가창력 뛰어나고 특색이 있는건 그시대 전문가들이 뛰어나서 그들을 발굴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공장에서 찍어내듯 똑같은 발성에 전문가라는 사랑들 자체도 자격조차 안되는 사람들도 보이더군요 배우 탈랜트들 외모도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똑같이 생기고그걸 지향하는 우스워 보입니다 조족지혈
@@khl5834 가난했지만 자연스러웠고 따뜻한 감성들이 넘쳤어요 그때는 부모님 한테 대들면 동네에서 쫒겨났고 더 나쁜짓 저지르면 몰래 동네를 떠나야 했어요 지금은 부모가 어린애기를 자식이 노인 아버지를 죽이고 학대해도 곧 잊어버리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기가 일상이고 전국민이 집투기에 미쳐가고 이런 정서 너무 싫어요 사십대인데 ㄹㅇ 옛날 가족들 돌아가신 시골 할아버지 등 그리울때가 많아요
벌써 몇 주전부터 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저도 그 시대에 대학을 다녔는데 저때 유행하던 머리 귀걸이 눈화장등이 그대로 묻어 있네요 그리고 노래를 너무 잘하십니다 왠지 저 영상을 보고 있자니 그때의 제모습이 생각나구 20대의 청춘의 고뇌가 그리워지기까지 합니다 정말 귀한 자로화면입니다 김화란님 꼭 한번 보고싶네요 20대의 저 모습이 너무 앳되고 귀엽습니다
사실 이 곡이 대상곡인데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가 대상을 받음. 현장에서 대상을 "유미리, 젊음의 노트"라고 부르고 무대로 나오자 관중석에서 신발이 날라와서 유미리 얼굴 때렸던 기억이 남. MC 이문세가 막았는데도 얼굴에 신발이 정통으로 맞음. 대상타고도 신발 맞고 울고있는 유미리 진정 시켜서 앵콜 노래 하게했었을 정도로 현장 관중석에서도 '이 어둠의 이 슬픔'이 금상에 불과했던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음. 노래의 질적인 차원에서 탁월했었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대상에서 밀려버린 비운의 노래임.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 통틀어 최고의 보컬은 이선희의 J에게와 이 노래라고 본다. 둘다 절대 가창력이지만 차이라면 고음을 부를때 이선희는 일종의 빌드업 준비과정을 하고 부르지만 이화란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고음으로 진행된다는 점. 취향의 차이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선희의 폭풍성량보다는 김화란의 산들바람에 실린듯한 음의 곡예가 더 좋아진다.
86년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곡 이군요.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인 것 같다. 시내버스 창 밖으로 눈이 쌓이고, 하차할 쯤 되어가는데, 라디오에서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 허무한 사연 이어라."는 가사가 흘러 나왔다. 순간 물 빛으로 사라지는 하얀 눈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시간 처럼 허무했다. 그 해 여름 처음 듣고, 몇 달 후 눈 내리는 버스 안에서 다시 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 날 도시에 쌓인 하얀 그림자는 허무만 남긴 채, 시간 너머로 숨어 버렸다.
![가요계에 찐명창이 탄생하는 순간 [1984 강변가요제] 대상곡: 4막5장 - J에게](/img/1.gif)
제가 다니던 교회 집사님이셨고 오랫동안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때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셨고 개인적인 자리에서 제가 한번 이노래를 부탁드렸는데 웃으며 거절하셨어요.일단 그때 김화란님은 하나님을 오래전 만나신 분이었고, 저에게 얘기하시길 가수의 인생은 노래가사를 따라가는 것 같은데 본인의 노래는 너무 슬펐대요..이제는 찬양만 부르고 싶다고 하셨어요. 현재(2023년 4월)는 베트남에서 선교활동 중이십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로 베트남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계세요.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시는 것 같아 소식 전합니다. 김화란님은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목소리 간직하며 아름답게 살고 계신답니다.
이제 60은 되셨겠네요
귀하신 일을 하시니 감사합니다. 참 좋은 노래로 기억합니다. 선교사님으로 잘 쓰임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샬롬 🙏🙏
궁금하였는데.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찬양목소리는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여자보컬 대단해요. 마이크에 효과음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생 목소리로 저렇게 라이브를 하다니요.
이게 실력이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입니다 🎉
김화란은 감히 최고 보컬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ㅠㅠ
다른 곡 있나요?
@@알콜박-w3t타인의 거리
@@알콜박-w3t nop
사실 이곡이 대상입니다
음악성 가창력 모든면에서 완벽했던 곡
특히 이화란님 풍부한 감성과 노래기술
대상입니다
김화란님
대단한 보컬.
그때 유미리님 바다새팀 다들 대단했네요
개인소견이죠 뭐.찬란한 바다의 바다새를 비유로 사랑의 홀로됨을 표현한 바다새의 바다새도 받을만하죠.경쟁이 치욜했네요.
바다새 지금 들어도 좋아요 다 대상감
20대 초반에 어떻게 저런 노래를 작곡할수있나.. 가사도 진짜 아름답다
그러게요..진짜 명곡입니다..이런 노래나 리메이크좀하지
당시 20대는 지금 30대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물론 평균수명도 70대 정도 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함
곡이나 가사보다
여성의 보컬이 탁월, ~~
아마 시대의 영향이지 않을까요..
최류탄에 맞서 민주화 시위 가장 맨앞에 서있던 대학생들이였으니까..
작곡해주는 사람있었음
원래 이 곡이 대상이였는데 노래가사가 너무 어둡고 내용이 무거워서 대상을 못줬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 들어보면 가사가 아름답다 느껴질 정도로 시적이에요. 대학생들이 이런 수준의 곡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울 뿐~
대상은 신발 사건으로 유명한 유미리 젊음의 노트
@@user-td9qp4ql4v ㅋㅋㅋ 맞습니다..저노래 작곡한 사람도 미친천재고 신발던진 관객도 미친관객..자기 신뱔을
경쟁 상대가 유미리 바다새면 아주 치열했군요. 바다새도 참 좋아했었는데... 사랑하고 있어요 즐겨들었었어요^^
유미리가 바다새 인가요?
@@시네마스터아니요
당시 대상곡인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도 나쁘지 않았지만, 보컬과 음악적 감수성을 놓고 본다면 이 노래가 대상에 더 어울린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늦은 밤 강변북로 달리면서 이 곡을 들으면 정말.... 와.
올림픽대로보단 강변북로... 맞네요 ㅋㅋ
아니요 젊은의노트가헐씬났어고 이노래는서정적이라 축제느낌이없어서 금상이맞지요 젊은의노트는너무 펑키해서 미국노래같았음
곡완성도는 이게대상
보컬도 최고!
그래서 관객이 유미리한테 신발벗어 던졌잖아요
청담동?
35년이 지난 지금도 김화란씨의 목소리와 감성을 따라 이 음악을 소화할 가수가 없네요.
20대가 이런노래를 만들었다는게 정말대단합니다..천재라고생각합니다.
오른쪽 김종호님이 만든 곡이지 싶어요..부산지역 대학가 통기타 써클에선 아주 유명하셨던 분
@@윤이-t9r 아 그렇군요..저는 그동안 혼자서 와 이노래만든사람 도대체 누군지 몰라도진짜 천재라 생각했어요
앨리스 쿠퍼의 유앤미 느낌이 떠오르네요
서정적으로 흐르는 클래식 현악기의 베이직 사운드
@@윤이-t9r 작사작곡에 김영수님으로 나오는 군요.
특히 노랫말이 ... 어떻게 대학생이 지었나 싶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전설의 보컬, 김화란님
음정, 박자, 음색, 강약, 섬세한 감정표현 완벽한 보컬과 노래의 조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재명 대표님_파이팅 된장 한그릇하고 처주무소ㅋ
김화랑 아닌교??
와!!! 이런 천재 보컬이 가수를 이어가지 않았다는 것이.... 진짜 애통하다.
도시의 그림자 김화란님 슈가맨에서 뵙고 싶어요.
노래의 아름다움과 보컬이 절묘하게 어울려서 완성도가 뛰어난 대상받아야 했던 곡
맞습니다 👍
내마음속의.대상 🎉
허접한 음향 시스템에서 저런 음색과 가창력이 나올수 있다니 김화란님의 가창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2년전 한여름 혼자 여행하면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질때 삼척의 모 횟집에서 청하에 회를 먹으며 고즈녁한 오후를 보내고 있었는데 엄청난 빗소리를 뚫고 회센터쪽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 당시 이 노래를 감상하며 정말로 흠뻑 빠졌었고 예전엔 못 느꼈었는데 이 노래가 정말 명곡이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김화란의 애절한 보컬은 환상 그 자체다. 참고로 나도 86학번인데 강변가요제 대상은 이 곡이어야 했다.
저도 86입니다. 이분들 앨범곡들도 좋습니다
96학번인 전 막내동생뻘 이내요.하나 제 나이도 이제 46살 타국에서 우연히 이노래를 듣다 옛날 기분과 센치함에 눈물이 납니다.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반갑네요😂
저도86입니다.
전철역에서 모 여대생한테 차이고 집으로 오는데 어디선가 이 노래가 나오는데~^
그 여대생이 보고 싶네요~^
정말,저때의,시절이가장순수하고좋았던것같아요
아 들어도 들어도 좋습니다....
100년이 지나도 명곡으로 남을듯..
풋풋한 청춘이여..
♥♥♥♥♥
작곡한 사람 진짜 미친천재
여자 보컬 정말 정말 잘부르네
명곡이네요.
역대 강변가요제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곡과 보컬 ~~~!!!!!!
너무너무좋다 도시의그림자
어떻케 저런 감성으로 부를수 있을까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감 👍
저시절애는 천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적었던듯
저런 음향에도 저정도의 감성이 전달 되다니
김화란씨에게 감사 드립니다.
꼭 다시한번 직접 듣고 싶네요
맞아요 왜냐면 음악에 귀기울일 여유가없었으니까...한끼먹고 살기도 바빴던시절 배곯는 사람 많았던 시절이었으니까..
@@khl5834 7080시대 노래가 가창력 뛰어나고 특색이 있는건 그시대 전문가들이 뛰어나서 그들을 발굴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공장에서 찍어내듯 똑같은 발성에 전문가라는 사랑들 자체도 자격조차 안되는 사람들도 보이더군요
배우 탈랜트들 외모도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똑같이 생기고그걸 지향하는 우스워 보입니다 조족지혈
@@khl5834 가난했지만 자연스러웠고 따뜻한 감성들이 넘쳤어요 그때는 부모님 한테 대들면 동네에서 쫒겨났고 더 나쁜짓 저지르면 몰래 동네를 떠나야 했어요 지금은 부모가 어린애기를 자식이 노인 아버지를 죽이고 학대해도 곧 잊어버리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기가 일상이고 전국민이 집투기에 미쳐가고 이런 정서 너무 싫어요 사십대인데 ㄹㅇ 옛날 가족들 돌아가신 시골 할아버지 등 그리울때가 많아요
아래 댓글보니 저노래가 뛰어나지만 대학 가요제란 특성상 대상을 주기엔 좀 어두운 면이 있어서 였대요
김화란씨의 목소리는 예술입니다.
호주에서 귀국하셔서 노래 한번 불러주세요.
서울 오시면 저도 초대해주시고요.
남성2분은 어찌지내실까요?
김화란씨는 2023.4월까지 베트남서 선교활동을 하신거로 나옵니다
김화란씨를 아는 교인이 이곡을 한번 불러 달라고 부탁하니
가수는 노래따라 가는데 이곡은 너무 슬퍼서 부르고 싶지 않다며
정중히 거절하시며 찬양가만 부르고 싶다고 하셨다는 .....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통틀어서 개인적으로 이곡이 대상이라 생각함.
대박. 이 옛날에 이렇게도 시적인 가사에 세련된 음율로 노래를 만들었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때 대학생들이 더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고 낭민적이었죠...
우리들의 추억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 버리고
가사도 예술이네
김화란님의 매력에 빠져드네요~~
엄청난 가창력과 명곡 대단하고 잘 들었습니다. 어떻게 대학생이 저런 노래를 만들수 있는지...
이런 천재적인 보컬이 왜 일찍 사라졌나? 우리 가요계 역사의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부모님들의 끈질긴 반대 때문에 그만 두었다고 하네요
86년 대상 금상 은상은 어느 가요제 출전해도
대상받을수있는 곡이다
대상: 젊음의 노트
금상: 이어둠의 슬픔
은상: 바다새
바다새 동상이고요, 대상은 장려상도 아까운데 참 희한한 해였죠
엄청난 해 였었군요
김화란님 행복하게 살고 계시겠지요
아쉬워요 이렇듯 노래 감미롭게
잘 하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음에
많은분들의 기억속에 여전히
최고의 보컬이세요 댓글 혹여
보시면 미소 지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세요 너무도 좋은 노래
들을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녜. 맞아요.
후속곡들을 계속들을 수 없음을 아쉬워해야 하지만
이렇게라도 명곡을 들을 수 있었음에 감사해야하겠어요.
김화란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3217hkj 호주에서 베트남계 호주인목사와 결혼해서 열심히 선교활동중인걸 알고 잇어요~..
@@당구의신-q5z
아 그러시군요.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쩜 저리도 잘 부를수가있을까요~
진짜 대단하다 대체 불가
지금 이노래가 나와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노래 같아요. 노래 멜로디도 지금 나와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어설픈 트롯보다 백배 낫네요
대학시절부터 듣던 최고의 발라드, 최고의 여성보컬 김화란님의 목소리 들을수록 그립습니다.
왜 요즘엔 이런가수들과 명곡이 안나오는지 ㅡ
도시의 그림자 멋진 명곡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 계시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당시 고2였었는데, TV로 시청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상이 유미리-젊음의 노트, 금상이 도시의 그림자-이어둠의 이슬픔, 동상이 바다새-바다새 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어느 한곡 대상이라도 아쉬움이 없었을 곡들이라고 생각헤요.
그시대의 감성이 풍만한 곡입니다.
저도 고2
정말 명곡들였고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janepark5925 ㅋ 전 고3 ~~ㅎㅎ
김화란 누님 베트남계호주인 목사와 결혼해서 열심히 선교활동중입니다~..
상을 받지 못한 노래들도 좋은 노래가 많아서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았던 대회였죠.
나도 고2였는데
김화란씨 목소리 참 예술입니다 이선희와 대적할만한 가수였는데 아쉽네요
지금 봐도 대단합니다. 86년도에 저런 화음을 작곡하고 노래했다니...
아까운 그런 사람들
노래가 진짜 심금을 울린다~
지금 다시한 번 나오셔서 라이브로 이 노래를 들을수만 있다면~ 상상으로 라도 행복합니다^^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를 다시 부활 시킵시다.
음색 너무 좋다 비브레이션도 섬세하고
와우 그시절 이런 감성이구나
강변가요제 노래중 최고다~
너무 아련 하네요~ 이 어둠의 이슬픔~~ 좋은 노래 입니다.
저 세분 정말 감성충만 필링 최고. 섬세한 목소리와 딱 어울리는 코러스. 대단한 노래입니다!!!😄😄😄
40여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멜로디와 가사. 강변가요제 최고의 명곡이라 생각함
가사 곡 가창력 완벽합니다
가슴 저미는 보컬의 음색
~~최고에요
내
인생 최애곡입니다
지금 들어도
빠져드네요
이렇게 청량한 목소리
애절하고 호소력있는
진정 마음에 와닿는
애청자들에게 잘 모르는
이시대의 진짜 가수이십니다
세월이 야속하네요.
저 노래 따라부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명곡이란 단어로 표현하고 있네요
80년대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는 부산 대학생들이 거의 휩쓸던 시절이였는데,,
대부분 나의 애창곡 ^^
동의대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정말 명곡같아요. 세미클래식
85 번 친구들 보고 싶다. 낼 모레. 60. ㅠㅠㅠ
강변가요제 최고의 명곡 최고의 가수
이별에 슬픔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작사 작곡~~~♡♡♡ 가을비가 쪽쪽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내쇄적인 목소리가 내 영혼을
찢어 놓아요 ~~♡♡♡
순수한 젊음 그리운 그시절
너무 사랑스럽네요
아련한 그시절 다시는 갈수없지만 노래는 남아있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정말로 귀한 동영상....얼마나 찾았는데...ㅎㅎ
감사한 인사 전합니다^^
원래 대상받아야 되는데...
진짜 레알 명곡 쌉인정
명곡 오브 명곡
김화란 김화란 김화란 김화란 김화란님 최고 가수 입니다
노래 자체 작사 작곡 모두 너무 잘 만든 명곡
어떻게 저 시기에 인트로와 코드 변환 클라이맥스 부분까지 놀라운 역대급 명곡에
부산 최고 여성 보컬 김화란 님의
*극강의 가창력 한마디로* *_어메이징_*
벌써 몇 주전부터 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저도 그 시대에 대학을 다녔는데 저때 유행하던 머리 귀걸이 눈화장등이 그대로 묻어 있네요
그리고 노래를 너무 잘하십니다
왠지 저 영상을 보고 있자니 그때의 제모습이 생각나구 20대의 청춘의 고뇌가 그리워지기까지 합니다 정말 귀한 자로화면입니다
김화란님 꼭 한번 보고싶네요
20대의 저 모습이 너무 앳되고 귀엽습니다
가사가 깊이가있고 시적이다 역시 지성이다
리듬을 타고 노는 천사인가 선녀인가 감정을 쥐어짜지도 않으면서 감성을 흔들어 놓은 그녀는 손에 마이크 한번 안잡고 모두를 녹여 버렸다. ...
현지 원음 그대로, 참 듣고 즐기기 좋습니다.
명곡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그노래정말좋다ᆢ
다시올수없기에ᆢ
최고의 보컬
구타가 일상이던 군 생활때 먼지나게 두들겨 맞고 그 뜨겁던 화전의 여름날~사랑하는 사람을 눈물로 고향에 두고~충정교육에 낮밤이 없을 무렵에 나온 음악~세상은 공평하군요 😮 대신 예쁜 목소리를 가졌군요.
내 마음속에는 대상입니다
자주 듣고 있어요 ~^^
지금 시대로생각하면서 들어면 안돼요~~~명곡중~~명 곡~~
지금시대 생각으로도 최고입니다^^♡♡
지금 들어도 아련해지는
명곡!!
지금 들어도 독보적 거장 명곡은 세월을 거스른다 연어들처럼 구수한 된장처럼 최고🎉🎉🎉❤❤
눈물이 핑... 역사상 최고의 보컬 탑 텐에 들어갈 분이시네요
와 이런 음악에 라이브
진심 레전드입니다
저시데에 저런노래와 음색
진심고품격이네요
노래가사와 가수들의 화음. 어느 분이 작사,작곡 하셨는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도 않고 저 시대에 저런 곡을 만들었다는게 대단하고 멋지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제가 50이 되어 가는데 항상 핸드폰에 저장해서 기차나 버스타고 다닐때는 항상 듣는 곡입니다.^^
86년이면 저는 꼬맹이시절인데, 기억일부분을 살려주는 영상이네요~ 명곡은 세월을 넘나들며 울림을 준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우리나라에도 이런 수준의 노래가 만들어 지는구나하는 충격을 받았지. 멜로디,가사 모든 것이 완벽했어.
이런 명곡을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내마음속 최고의 명곡
최고의 낭만파 명곡입니다
그옛날 순수했던 그시절
👍
언제나 들어도 변함없이 너무나 훌륭한 멜로디ㆍ가사ㆍ목소리ᆢ🌻💖🍀ᆢ
입니다ㆍᆢ가슴속 깊숙히 숨어있는 그리움들을 꺼내오는 곡 입니다ᆢ
군대가려고 휴학하고
학교앞 칵테일바에서
알바 할 때 무쟈~게 틀었던 노래.
김태화의 안녕과 이 노래,
가슴을 저미는 아련함이 짙게 배어있어서 좋았다.
비슷한 시기에 휴학하고 같은 시기에 군입대 까지 ㅎㅎ 지금 잠시나마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우리는 노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뜻있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1년전 댓글에 댓을 다셨군요.. 잔잔한 감동입니다! cho님께서 응답을하심 좋을텐데.. ㅎㅎㅎ
2023년 3월
목련꽃은 흐드러지게 피고
오십대 중반
그때 그 옛 기억들이
스믈스믈 가슴이 져며오네요
김화란씨 행복하세요
노래 정말 잘해요
생 라이브가 멋져요
명곡이다
들어도 또 듣고싶은 음악
사실 이 곡이 대상곡인데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가 대상을 받음. 현장에서 대상을 "유미리, 젊음의 노트"라고 부르고 무대로 나오자 관중석에서 신발이 날라와서 유미리 얼굴 때렸던 기억이 남. MC 이문세가 막았는데도 얼굴에 신발이 정통으로 맞음. 대상타고도 신발 맞고 울고있는 유미리 진정 시켜서 앵콜 노래 하게했었을 정도로 현장 관중석에서도 '이 어둠의 이 슬픔'이 금상에 불과했던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음. 노래의 질적인 차원에서 탁월했었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대상에서 밀려버린 비운의 노래임.
종억아 ~ 허영만 선생님 화실에서 이노래 ~형 이노래 끝내줍니다 했던 시절
지금은 세상 떠나 아품없이 살아야지
하늘 나라에서 아픔없이 살아야지
항상 생각한다
양호가~
명곡은 명곡이네요.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의 길을 접었다 들었네요. 가수계의 신성을 잃어버린 사건이라고 하더라고요. 슈가맨에 나오셨나? 나중에라도 꼬옥 방송에서 듣고 싶네요.
늘ㆍ강변가요제를기다렸지요
이여자분기억나네요😊
너무나좋은노래!요즘노래는절대따라갈수없어요
정서~~가사~아름답다
이 노래와함께
이 시절을 추억할수 있다는것..
나이드는게 꼭
서럽지만은 않네요
댓글주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 통틀어 최고의 보컬은 이선희의 J에게와 이 노래라고 본다.
둘다 절대 가창력이지만 차이라면 고음을 부를때 이선희는 일종의 빌드업 준비과정을 하고 부르지만 이화란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고음으로 진행된다는 점.
취향의 차이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선희의 폭풍성량보다는 김화란의 산들바람에 실린듯한 음의 곡예가 더 좋아진다.
아직도 좋아하는 명곡!!
목소리에서 뭔지 모를 락 삘이 느껴지는군요
지금들어도
역쉬나 최곱니다~^^
다시한번 생방으로 듣고 보고싶네요
언제
들어봐도
또 듣고싶은 곡입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나의 20대 애창곡 ᆢ
내마음속 대상 최고의 노래다 들을수록 울컥해지네요
요즘은 이런 명곡이 왜 안나오나!
당시 고1이였는데 노래듣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최고의 기량, 고음, 고운 목소리입니다. 실제를 영접하고 싶네요. 남자 듀엣의 화음 등 조화도 잘 들립니다.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영상 갖고 공유해주신분
감사드립니다.
추억공유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화란씨는 천재고 독특한 목소리는 정말 예술이네요~ 왜 가수를 금방 접으셨는지?? 한국가요계에 큰 손실이네요
티비에 언젠가 한번 나오실수 없는지요~
부모님이 가수의길을 엄청반대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가수활동접고 호주에서 산답니다
86년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곡 이군요.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인 것 같다. 시내버스 창 밖으로 눈이 쌓이고, 하차할 쯤 되어가는데, 라디오에서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 허무한 사연 이어라."는 가사가 흘러 나왔다. 순간 물 빛으로 사라지는 하얀 눈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시간 처럼 허무했다. 그 해 여름 처음 듣고, 몇 달 후 눈 내리는 버스 안에서 다시 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 날 도시에 쌓인 하얀 그림자는 허무만 남긴 채, 시간 너머로 숨어 버렸다.
한때 문학청년 이셨던가요 ?
감성 넘치는 필체가 넌지시 살짝 보였습니다 ^^
2023년도에 들으니 정말 기가막힌 곡이다. 가사, 음정, 박자, 마치 영화의 OST처럼 슬픈 러브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과정을 느끼게 해주는 엄청난 마력이 있다.
이런가요제가 다시부활해서 새로운 가수들과 명곡들이 많이나와야 하는데 많이아쉽네요😊
지금들어도 정말 훌륭한 노래네요!!! 요즘노래보다 더 세련된 느낌.....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