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랑 이상은은 정말 강변가요제의 레전드... 이상은 펄펄 뛰며 노래하는 거 거의 아이돌급 가창력 ㅋㅋ 저 에너지에 대한민국 전체가 반했었지요. 다음날 학교에서 전부 담다디만 얘기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상우와 바다새 노래 정말 좋아했습니다. 육각수는 이제 보니 정말... 넘사벽이네요. 노래 가창 무대연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이 거의 완벽하네요. 티삼스도 멋지고. 정말 잘 봤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아픔이 많은 80년대였지만 가난에서 벗어나서 본격적으로 모든것들이 발전하기 시작했던 80년대.. 순수했고 수수했고 지금처럼 차별이 그리 심하지 않았던 그리고 이웃끼리 정말 친하게 지냈던 80년대... 정적인 시대. 함께 터울없이 지냈던 시대.. 지금 세대들이 보면 촌스럽고 후진국처럼 느껴지겠지만 80년대는 슬프기도 했지만 무언가 희망이 있었던 시대라고 하고 싶다.
이상은.. 정말 너무 귀엽고 멋있고.. 유니크 하고.. 게다가 노래도 잘함. 운동화에 추리닝바지에 가볍게 티입고 나왔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움. 너무 자연스럽고 꾸안꾸 처럼 오히려 세련되 보임... 억지로 막 꾸미는게 더 촌스러운데 그렇다고 편하게 입었는데 촌스럽지도 않고.. 포인트로 탬버린 들고 나온 센스까지! 지금 보니 키는 삐쭉 큰데 너무 귀엽네^^ 마지막에 마이클잭슨~!! 불렀던 장면까지 너무 특이해서 저시절 모습이 생생히 기억남. 이상은이 너무 쎈세이션 해서 실력이나 노래나 대상 받을만한 이상우가 금상 받고.. 그 해 대학가요제에선 신해철이 대상받고.. 정말 풍요롭고 행복했던 그 시절이었네.. 멜로디는 밝은데 난 왜 담다디 저 아날로그 악기의 반주소리만 들으면 마음이 찡..해지는걸까. 그 시절 그 느낌이 막 느껴져서 아련함에 슬픈가 보다.
맞습니다 ^^ 그러나 그것이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가 없어지는 계기가 되었죠 ㅠㅠ... 예전에 아마추어격인 대학가요제는 풋풋함과 젊은이들의 상상력이 최고의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점점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가 상업적인 노래로 넘쳐나면서 젊은 대학생들의 경연이라고 하기엔 무리인(?)곡들이 난무하면서 폐지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23년 듣고있는 육각수 노래 대박
이노래 작곡하신분 천재아닙니까? 어쩜 저당시에 저런 작곡실력이.. 육각수 무대도 완벽하네요 지금은 뭐하실까 궁금합니다
한분은 암으로 돌아가신걸로 알아요ㅜ
1988년 지리네. 대상 이상은의 담다디, 최우수가 이상우의 슬픈그림같은 사랑 ㄷㄷㄷ
7살때 친척어른들 앞에서 담다디 부르고 춤추고 용돈 많이 받았었는데ㅋㅋㅋ지금은 앞에 전주만 해도 숨가쁜 나이가 됐네요ㅠ
이상은님 노래,스타일,무대매너 빠지는게 하나도 없네요 👍
근데 저 이후로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을까
마이쿨잭손 외치는 이상은가수
신선합니다🥷☯️♥️😁
이상우가수 노래도 지난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시절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통해 많은 인재가 배출되기도 했지만
지금 경연프로그렘과 다른점은
모두 창작곡 이라는점.
그래서 인재뿐 아니라 좋은 노래까지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흥보가 기가막혀 지금들어도 참기가막히게 잘나온곡^^
참순수해보이는 80년대. 옷차림이나 노래나, 날것 그대로의 모습. 아련하네.
강아지 눈빛도 아련하네요
지금은 세월에 폭탄 🧨 맞음~~
역시 장윤정ㅡ
뭐래 저때 기준으로 다들 엄청 멋부린건데
저 시절이 그리운건 내 부모님이 젊고 건강했기 때문이다!
와....같은생각입니다
ㄱ
공감 100그리고 그시절 부모님이 큰 산만 같았던 그때 그 텔레비젼 앞에서 서로가 대상을 논하던 가족들 추억이...ㅠ 그립습니다.
눈물 나네요
지금은 내가 그 나이가 되어있네요..
멀리 별이 되신 부모님....
이상우 노래도 너무 좋았는데 담다디랑 같이 안나왔음 대상감인데~노래 너무 잘한다 라이브를 어쩜 저리 감성적으로..오랜만에 기분전환하고 갑니다.
담다디 시절 정말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강과 서울모습 이상은님 개성넘치는 모습 관객들 환한 웃음 정말 다신 안올 그시절 너무 아름답게 느껴짐..
이 때가 그립네요 순수하다
노래가 군더더기없이 감성있는 노래들
자극적이지않고 듣기에도 편안합니다
난 개인적으로 육각수 노래가 젤 놀랍네요.. 이건 도저히 따라 부룰수 없을 정도로 놀랍네요
저도 처음 들었을때 신선하고 쇼킹했던 기억이 있네요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아 옛날이여~~~
1:00 (1984) 이선희 J에게
4:25 (1984) 한석규 길잃은 친구에게
10:05 (1985) 박미경 민들레 홀씨되어
13:25 (1986) 유미리 젊음의 노트
17:05 (1986) 바다새 (김혜정) 바다새
20:33 (1987) 문희경 그리움은 빗물처럼
23:38 (복면가왕: 문희경) 알리 365일
25:45 (복면가왕) 문희경 정체
26:47 (1987) 티삼스 매일매일 기다려
29:58 (1988) 이상은 담다디
33:13 (1988) 이상우 슬픈 그림같은 사람
38:00 (1995) 육각수 흥보가 기가막혀
43:22 (1996) 동대문 남대문 (이수근)
47:43 (1999) 장윤정 (DANCE)
48:37 (1999) 장윤정 내안의 넌
53:40 (2000) 이영현 확인
56:43 이선희 (인연/스페셜)
와드
와우
0
고마워요!!!
7⁷777
이상은누나 진짜 신인시절부터 무대매너가 엄청나셨네요
이상우 노래도 명곡인데 이상은의 담다디가 너무 강렬했지...
지금 들어도 다 너무 좋아!
마지막에 마이클잭슨! ㅋㅋ
언니랑 보면서 이상우보고 언냐 재가 1등일꺼같지 하고 그담바로 이상은 잉? 형젠가 했는데 담다디듣고 언냐 재가 1등일꺼같지 했는데 1등
그리고바로 가요톱텐 1위 후보였음
@@스탈쏭 저희도 온 가족이 모여앉아 보면서 다들 이상우가 대상이다 했는데 이상은 담다디 듣고는 두 파로 나뉘어서 소소한 내기까지 했던 기억이 ㅎㅎ
영상 한시간이 후딱 지나가네요..추억도 살아나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잘했지만 이상은이 젤 역대급...첨부터 끝까지 충격적ㅋㅋㅋㅋ
하튼 지금 다시봐도 이상은 멋지다!!ㅋㅋㅋ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하고는 차원이다른 진짜가수 오디션 강변가요제 다시 부활 해주기를....
이제 21살인데 이 때 노래랑 감성이 더 좋은 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이걸 생방으로 보신분들
나와봤자ᆢ상업성 생각하며 기성가수처럼 랩하고ᆢ저런 감성곡들 절대 안나올겁니다ᆢ
티삼스는 음악이나 스타일이 시대를 너무 앞서갔네요. 멋집니다. 지금 들어도
저도 티삼스가 젤 멋지고 인상적이네요
5kl😂p@@꽃후리지아 😊2
.ㄱ 1:03
세계적인 가수가 됐을 수도 있는 수준이네요
뒤에 연주자분들 쑥덕쑥덕 컬처쇼크 ㅎ
50넘어 옛학창시절이 새록새록 눈물이 주르륵 흘르네요~~
옛추억을 소환해줘서 정말감사합니다
앞의로의50년도
더좋은 추억 많이 만드십쇼^^
이상우 노래 좋다..간만에 들으니 타임머신 타고 가고싶네~ 아 옛날이여~
유미리님 젊음의노트 강렬 하네요
예전 음반인데도 음색도 좋고 작은키에도 시선처리에 카리스마 짱
곧 칼이 라도 빼들 눈빛인데요 ㅎㅎ
유미리씨 당시눈빛은 살기보다는 총기죠
살기와총기는 달라요
이상은이 참 잘하네요. 춤추면서도 안정된 음정/소리로 훌륭하게 소화해내네요.
정말이지 이상은 무대는 지금봐도 초대박임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년도에 서태지가 있었다면 88년도에 이미 이상은이 있었죠.
그런 캐릭터, 그런 노래, 그런 발랄함, 그런 자신감 모두가 충격이었습니다.
가요제 다음날 일어나보니 전국 다 담다디 중이었죠. ㅋㅋㅋㅋ
Pratt 에서 미술 전공 졸업하고 지금은 무얼하고 계실까…
중학생때 내 최애 이상은님❤
티삼스 저당시 저 마이크로 대박이였죠.
84년..중2때였는데, 전 벌써 50대초반이네요.
선희언니 당시에 대단했지요~
아직도 여전히 영원한 팬이죠^^
저보다 한 해 위 시네요 ㅎ 홍당무회원이였는데
저도 84년 중2때 였어요
저는 중3이었네요. ㅎㅎ 세월 참...😂
옛날 가수들이 확실히 가창력이 좋네요 이런 노래를 들으며 나이 먹은 것도 있지만,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옛날마이크가 생마이크라서 가창력들쩔죠 애코없이
이상은 미래에어 온사람같네 겁나 센스터지는옷이며 개성있는데도 세련미넘치고 노래도 띵곡에
한석규 노래 가사에서 저시대에 젊은이들의 친구을 생각하는 깊은 감동이 느껴진다. 노래도 잘부르고 좋다.
그러네요 ^^
지금 낭만으로 환자를 돌보십니다
와~~ 이선희는 그냥 타고 났구나 타고 났어. 저렇게 어린시절에 처음 나온 가요제에서의 목소리가 전성기 시절 목소리랑 거의 똑같지? 역시 천부적인 목소리의 소유자구나
티삼스 짱.
호응도 박수도 없는 저 시대를 앞서간자들의 외로움이 안타깝습니다
중딩 시절 저거 보고는 정말 싸했어요 ㅋㅋ 뭐야 이거 이러면서...
이선희씨 그때 충격이었지요 가창력이 너무 좋아서 듣는순간 대상이당연시 되었던순간을 잊을수없네요 강변가요제 그립네요
유일한 치마 입은 모습
일껄요 아마도
이문세씨도 그날 가요제 열렸을 때 참가자들 노래 연습하는데 4막5장 노래들으면서 대상 탈 것 라는 예감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성경책-r6d 대부분의 가요제나 대회는 대상 받을 사람 미리 정해 놓은 다음 진행하는 겁니다
와~ 유미리님은 출전할때부터 가수셨네요 아우라가 대단하네요^^
정말 그리운 강변가요제.낭만이 넘치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흥부가 기가막혀는 진짜 저시절 대단한 곡이였던 같네요 👍🏻👍🏻👏🏻
담다디 보고 웃고 즐겼던 시절 가족과 즐거웠습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웃으시던 그 모습..
저는 일찍 돌아가신 엄마가 그립네요-.- 다시 오지않을 시절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버렸네요
이상우가 가요제 출신인지 첨 알았어요 .지금 들어도 멋진 노래네요. 가창려도 뛰어나고 ...
80년대 영상을 지금도 볼수있다는 것에 너무 고맙네요...ㅠㅠ
티삼스 실력이 대단하네요 보컬분 실력
장난없네 목소리 넘 멋지고👍
이상은 저때 ......충격이였지.................왠 머슴아 같은 여자가 건들건들하면 노래부르는...
지금봐도..참..멋있다..
이상은씨 무대 씹어잡수시네ㅋㅋ너무 시원합니다ㅡ79년생ㅡ
69년생이겠죠‥
@@최은미-i3u 71년 3월12일생입니다^^
70 입니다
이상우 1등할줄 알았는데
이상은 마지막 가수로 나와서 다 캐리 해버렸죠
이때는 참가 자격이 대학생 이라
88학번이었겠네요 빠른 70년생 이었겠지요
육각수는 강변가요제부터가 완성형이었네요. 무슨 대학생이 프로수준이네요. 너무 멋짐~~~
이선희랑 이상은은 정말 강변가요제의 레전드... 이상은 펄펄 뛰며 노래하는 거 거의 아이돌급 가창력 ㅋㅋ 저 에너지에 대한민국 전체가 반했었지요. 다음날 학교에서 전부 담다디만 얘기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상우와 바다새 노래 정말 좋아했습니다. 육각수는 이제 보니 정말... 넘사벽이네요. 노래 가창 무대연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이 거의 완벽하네요. 티삼스도 멋지고. 정말 잘 봤습니다.
어머! 이상우씨가 강변가요제 출신이었네요
와우~목소리 진짜 짱!
이상은 88년 특전사 공수 교육 마치고 들어 왔는데 화면에서 담다디 담다디 찐짜 획기적이였어요 교육생 전체가 내무반이 떠나가도록 환호 했는데 더위가 싹 사라졌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유미리씨의 젊음의 노트도 가사가 은유적이고 리듬도 신나고 지금다시 들어도 신나네요
바다새가 가장 대학생같이 참신하고
음악도 노래도 잘 어울리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노래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영상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모두 기억이 나는 그시절 다들 늙어버리고 나도 늙고 영원할 것 같던 지난 시절 이젠 다시 돌아 오지 못한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감정에 사로잡혀 눈물만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노래궁가서 언니들하고 가치불러요
시간은 어쩔수없이 흘러갈수 밖에 없다는게 슬프네요...
지금의 현재를 감사하고 즐겨요. 현재도 지나가면 추억인데 뭣하러 지나간과거를 그리워하나요? 이런댓글 제일 이해안감
판도라님 공감합니다
@@moist_pomeranians 시간이 가는게 아니라 우리가 가고 있다는 말이 있죠..... 그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청춘이라는 말이 너무좋아 이제 지나버린 내청춘 아련하게 생각나는 젊음이여
그대는 청춘이십다 화이팅!!!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벌써 칠십이 다되어가네 세월이 물이요 청춘이 불이요 아
💃~육각수 흥보가 기가막혀는 그때도 참 좋았는데 지금보니 너무 좋구 진짜 춤 노래 추임새 멋지게 잘한다👍👍👍
88년 초반 이상우 대상 탈거라 예상했는데 마지막에 이상은 나와 완전 분위기 반전시킴. 그 시절 그립네
저도 봤는데 거의 이상우가 대상 빼앗긴 느낌 ㅋㅋㅋ 근데 분위기가 저항할 수 없음 ㅋㅋㅋ
ㅎ 그때 사회자가
초성 ㅅ 까지 보여줬던 기억나네
가삿말이 참 다 순수하고 아름답다..가수들도 모두 열정 넘치고 순수하고..
어느덧 제나이 50대 후반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의 노래뿐만 아니라 순수하고 인심좋던 80년대가 가장 좋았습니다.
올려주신 음악을 들으며 잠시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들었어도 그때 그시절이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전두환때가 젤 좋았다 하시더라구요. 전 30대 후반입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때는 선배들의 낭만과 후배들의 개인주의 사이의 과도기었네요...
육각수노래 진짜 잘한다.
그러게요~저도 50 중반이 되었네요~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선희씨 작은체격에서 나오는 소리.지금들어도 귀가 정화되네요^^
돌아올 수 없는 아름다운 시절 이였습니다
아름답다
그립다 그때 그시절
가난했지만 다들 순수했었어
맞아요!!
흥부가 기가막혀....이노래는 지금 관점에서 봐도 보통노래가 아님....!!!!
음향기기가 아닌 진저한 사람의 목소리로 노래부르던 시절. 버릴 노래가 하나도 없고, 못부르는 가수가 한명도 없이 다 잘 부름. 목소리자체가 악기이신 분들.
한석규팀 노래 너무예뻐요.... 한석규님 강변가요제 출신인지 처음알았는데 목소리왤케조아ㅜㅜ
이상은 대박ㅋㅋㅋㅋ 지금 나왔어도 넘치는 끼로 다 장악했을듯ㅋㅋㅋㅋㅋ
군대 있을때 이상은 여자일까? 남자일까? 내기 했었는데...ㅎㅎ
유미리님 '젊음의 노트' 최고의 노래였어요.👍👍👍
저 때는 보정없는 생마이크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섬세하고 파워가 없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무대..
유미리 와
강변가요제나 대학가요제가 저때는 대단했던게 무조건 라이브 였다는 거였다는건데...무튼 추억에 적어 보네요~
정치적으로는 아픔이 많은 80년대였지만 가난에서 벗어나서 본격적으로 모든것들이 발전하기 시작했던 80년대.. 순수했고 수수했고 지금처럼 차별이 그리 심하지 않았던 그리고 이웃끼리 정말 친하게 지냈던 80년대... 정적인 시대. 함께 터울없이 지냈던 시대.. 지금 세대들이 보면 촌스럽고 후진국처럼 느껴지겠지만 80년대는 슬프기도 했지만 무언가 희망이 있었던 시대라고 하고 싶다.
추억을 살리는건 좋지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네요
온갖비리가 난무하던때아님?
채용비리는 말할것도없고 경찰한테 경범죄 걸려도 돈찔러주면 넘어가던ㅋㅋ
솔까 추억빨이지 이웃의 정이고 뭐고 건달이 판치고 폭행은 기본. 청소년범죄 심하고 군대에서 불구되고 시민들도 무질서에 에티켓도 없던 저 시절은 안좋은점이 더 많음.
@@붐븜 몇살이세요?
@@dgy928 틀린말은 아닌듯 하네요
아재들요
이상은의 담다디는 역대 강변가요제 이후 가장 많은 센세이션을.. 가요제 방영된지 불과 하루만에 대학가 술집 여기저기서 돌림노래처럼 불려지던 노래.. 가사 외우기 쉽고 따라하기 쉬워서 대박났고 플러스 이상은의 중성적인 매력 터짐~
맞아요 저때 바로 히트쳤죠.. 온동네 담다디 초등생 담다디....
전 국민4학년이었는데 엄청 났죠!!
외국인들이 올림픽 공식 곡이라고 알 정도로 온통 담다디였죠~
5년전 홍대에서 술먹다 만나서 같이 사진찍었네요 ㅎㅎ 아직 현역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ㅎ
@@아잉-o3n 77년생인가요?
담다디가 4학년땐지 5학년때인가
그때 엄청 따라불렀었는데ㅎ
에코없는 콘테스트.. 진짜 음색을 바로 느낄수있었구나!
육각수는 지금으로 치면 연습생수준이 아니고
완전 프로 가수네 옛날엔 그냥 즐거운노래
였는데 실력이 프로다
맞아요^^👍👍👍👍👍👍👍
흥보가 기가막혀 는 그때 완전 획기적이었고 난리났지 지금 들어도 좋으네~👍
한국가요사에서 가장화려했던 80~90년대의 음악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고 그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아!청춘이여~~
지금은 세계적으로 씹어먹는데요 뭐ㅎㅎ
미래에서 과거를 돌아봤을 때 가장 수준 높은 팀은 육각수로 보이네. 지금 음반 내놔도 신선할 듯.
육각수는 cd수준이네요.
엄청 잘 불렀었네요 ㄷ ㄷ
프로가 만든 음악 같았음. 이미 저 노래 나왔을때 이미 대상이다 생각 했어요
이상은 깡 쥑인다 ㅋㅋㅋ 육각수는 진짜 간만에 듣는데 진짜 지금들어도 충격적인 흥보가 기가막혀 ㅎㄷㄷ
흥보가 기가 막혀 정말 최고였네. 또 놀라운 건 이수근 동대문 남대문 작곡자가 이수근인데 편곡자가 무려 유희열. 대박.
헐
예전에 유희열이랑 나왔는데 편곡해서 더 이상해지고 대상감에게만 신경쓰느라 본인팀한테는 신경도 안써줘서 망했다는 식으로 이수근이 한방 먹임ㅋㅋ
이상은님은 그냥 기성가수 처럼 무대하네요
여유 가창 좋은노래 유쾌
실력이 어느시대라도 넘어선
훌륭한 가수 라고 해도 노반박이죠!
훈련소 구보곡 중 단연 최고였던 기억이 ㅎ
근데 이상은씨 성격은 정반대더군요 오히려 조용하고 사람많은거 안좋아함
@@K한량 이형님 계급장 새우깡 시절이셨네 ㄷㄷㄷ
이상은씨 성격 좋아보이는데요. 매력 있어요.
이상은.. 정말 너무 귀엽고 멋있고.. 유니크 하고.. 게다가 노래도 잘함.
운동화에 추리닝바지에 가볍게 티입고 나왔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움. 너무 자연스럽고 꾸안꾸 처럼 오히려 세련되 보임...
억지로 막 꾸미는게 더 촌스러운데 그렇다고 편하게 입었는데 촌스럽지도 않고..
포인트로 탬버린 들고 나온 센스까지!
지금 보니 키는 삐쭉 큰데 너무 귀엽네^^
마지막에 마이클잭슨~!! 불렀던 장면까지 너무 특이해서 저시절 모습이 생생히 기억남.
이상은이 너무 쎈세이션 해서 실력이나 노래나 대상 받을만한 이상우가 금상 받고..
그 해 대학가요제에선 신해철이 대상받고..
정말 풍요롭고 행복했던 그 시절이었네..
멜로디는 밝은데 난 왜 담다디 저 아날로그 악기의 반주소리만 들으면 마음이 찡..해지는걸까.
그 시절 그 느낌이 막 느껴져서 아련함에 슬픈가 보다.
어느 누구하나 전부 다 멋있다
감히 우리가 평가 할수없는.아나로그시대 노래가 너무 좋다 현실감이고
참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 너무 그립네요..
다들 대단하지만 이상은진짜
술한잔 마시고 동네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듯 어쩜저렇게 자연스럽고 신나게 부르는지..목소리또한 허스키하고 넘 매력적이다.,.레전드 그자체
강변가요 스타들 이선희 이상우 박미경 특히 장윤정모습 볼수있어 좋은시간 입니다 세월은 흘러도 애띄고즐거웠던 학생시절 모두가 소중한 추억이 될것입니다
영상 보았읍니다
이상우님 노래 정말 좋아했었는대 ㅎ
당시 국민학교6학년이였나
저녁에 자전거타고 신문배달하면서 흥얼거리던 노래였네..
추억이다 ㅜ ㅜ
바다새는 완성도가 지금봐도 뛰어나내요
와우~~흥보가 기가 막혀
그 당시에도 참 좋아한 노래였지만 이렇게 잘 만들고 잘 부른 노래였구나 감동이 밀려옵니다.
한석규형님 저때가 20살때였다는데 지금 목소리 그대로 목소리가 짱이네요.. 이상우는 가창력호소력짱👍👏
30년전 이상은님한테 편지썼더니 빨간카드에 예쁜 소녀 그림까지 그려서 답장해주셨었지.
지금도 너무 좋아.
한때 미대를 준비하고 화실을다녔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림도잘그리시나 봐요
부럽당ㅠ
개인 전시회까지 한걸로 기억해요..
중2 시절 나두 편지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
님 저랑 취향 같네요ㅋㅋ현재 뷔 좋아하는 것 까지...
바다새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지금은 워낙 경연프로도 많고 실력도 출중한 사람들도 많고 좋지만 이전의 대학 강변가요제같은 ㅇㅏ날로그 감성도 때때로 너무 그립네요^^
문희경 배우님!~ 가수셨군요. 놀랍습니다.
저는 문희경배우님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좋아해야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어요
우와!~ 노래실력 정말이지 ''짱!''입니다
저때는 마이크 장비가 뒤떨어져서 이팩트없는 거의 생마이크 수준이었을땐데요...
다들 잘 하시네요... 소장용 영상 ^^
첫 영상의 이선희 상대남자는 너무 못하는데요.. 저게 무슨 화음이라고.. 음 다 틀림
ㄹㅇㅋㅋㅋ 에코가 0이네 그냥 ㅋㅋㅋㅋㄱㅋㅋ
이 땐 가요도 가사가 참 예쁘네요~그 때가 그립습니다ㆍ
유미리 발성, 몸집, 눈빛, 무대 모두 최고였네
이분 너무 안타까워요. 더군다나 그시절 미국유학까지하신분이
이미 가수로 데뷔하고 음반까지 낸 이력이 있던 사람이 속이고 출전해서 저당시 말이 많았었는데 어물쩡 넘어갔었죠. 저당시 헤어나 메이크업이며 노래 자체가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었고 학력도 우릭가 아는 버클리음대가 아님.
유미리씨 탤런트 이재은씨 어릴때 모습 닮았어요.
@@Jojoom777작곡가도 프로작곡가여서 말들이많았죠
요즘처럼 공장(기획사)에서 찍어내는 노래가 아니라 듣기 너무 좋다
한때 우리도 젊고 아름다울때가 있었네요 ~~
어린시절 온가족 모여 앉아 한곡 한곡 나올때 마다 노래평가하고 누가 대상 받을지 예상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노래들은 하나같이 다 각각의 특색있었죠.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시절을 살지않았음에도 글에서 왜인지 그당시의 따뜻함이 묻어나온듯한 느낌입니다...뭔가 저도 덩달아 그리워지는 그런...ㅋㅋㅋ 확실히 기술차이도 많이나고 지금과는 다르지만 저당시를 한번 살아보고싶어지네요.
저 50 인데
보면서 그저 눈물이 나네요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들이 지난 가난했던 추억과 맞물리면서
다시 아련한 그 시절로 갈수 있을까요...
그러게요~~
어느새 저도 50...
남은 세월 열심히 살아가면서 가끔씩 옛날 추억할게요~~
저도 50~
정말 너무 그리운 시절이예요!!
저도 48세
님글보고 저도 눈물나요! 중학교 소풍가서 이선희 J에게 부르곤 했는데
벌써 반백살이 되었네요
저도 51ㆍ 어쩜 대회복장도 넘~~풋풋하고
1:50
J에게, 젊음의 노트, 담다디, 흥부가 기가막혀는 강변가요제 대박노래🎉🎉🎉❤❤❤
유미리님 응원 합니다
요즘 힘들게 지내시던데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저 눈빛 강렬하고 인상적이네요. 젊음과 인생과 사랑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유미리씨 강변가요제에서 노래하는것 보고 작지만 당당하고 자신있는 모습에 어린마음에도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지금봐도 참 당차보이네요.
어떤일로요 ᆢ 안그래도 영상 보니 갑자기 궁금 해지네요
육각수 미쳤다.. 그냥 재미난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들어보니 장난 아니네요. 진짜 잘 만들었다..
맞습니다 ^^ 그러나 그것이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가 없어지는 계기가 되었죠 ㅠㅠ... 예전에 아마추어격인 대학가요제는 풋풋함과 젊은이들의 상상력이 최고의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점점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가 상업적인 노래로 넘쳐나면서 젊은 대학생들의 경연이라고 하기엔 무리인(?)곡들이 난무하면서 폐지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아마추어 로서는 힘든 퓨전 장르라서.....순순함을 버렸죠.하지만.역시나 노래는 대박이었습니다.
@@공룡새슈빌 아 폐지된이유가궁금했는데 알고갑니다
아까 개콘 빡빡이 나오고 이수근도 마찬가지?
박성호 폼 미쳤다.
이상은 진짜 미쳤다 ... 분위기 노래실력 비주얼 싹...ㅠㅠ
흥부가 기가막혀 노래가 진짜 기가막힘 완성도 실화임? 입이 안다물어짐
가창력도 대박
저도 100% 동감합니다!!!!
육각수 분들 ㅋ 초월적 레전드 감성을 느끼게 해주네요.
티삼스는 거의 본토 록 헤비메탈 퀄리티를 보여주었네,쏘 굿,,,
육각수와 장윤정은 정말 초대가수 수준이네요 ㄷ ㄷ
육각수는 지금들어도 와~~👍👍👍
이상은님의 노래에 더불어 무대매너와 여유넘치는 모습이 시원하고 유쾌하게 다가오네요 보는 저도 자연스럽게 미소짓게됩니다 수상소감도 유쾌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