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옆집 할아버지의 부모님이 저런 상황이었음.. 제주도에서 동경의대에가서 공부하면서 일본인이랑 가정만들고 고향인 제주도에서도 저렇게 자식 하나 낳고 그래도 가끔 들러서 챙기긴했다는데.. 할아버지가 중고등학생 쯤엔 어머니랑 일본으로 이민가서 같이 살 준비도 쌨는데 중간에 무산되서 그 이후로는 그냠 평생 홀로 자식키우고 손주키우고 그리 사심.. 자식 다 큰 후에는 들여다보지도 않았지만... 이런 경우가 제주도엔 정말정말 많았음... 이게 그냥 소설 속의 스토리가아니라 주변 어르신들이 겪은 실제 역사라는게 슬픔ㅜㅜ
할아버지 기와집 9채에 첩이 8명, 그것도 할머니 재산으로 그렇게 술과 여자로 살다가 단명하셨죠. 아들3,딸1 둔 할머니한테 미안하다고 나가버린 첩은 남대문에서 길거리 장사 가난하게 사셨고, 자식3낳고 호적도 올린 첩은 호의호식하고 자식이랑 하와이까지 가서 살다가 저희 할머니보다 더 오래사셨어요. 저희 할머니는 참고 사신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ㅠㅠ
@@seongyunlee1114 ?? 제가 그게 정상이라는 말 한 적이 없는데요..?? 저런걸 받아 드리며 사는 여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여자들도 있다. 이걸 적었는데....첩으로 사는게 누가 정상이래요?? edited 되어있어 오해할까봐 그런데 사들-> 사는 이거 바꾼거구요. 홧병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문맥을 파악 못하신건지...;; 이해를 못했으면 그냥 좋게 설명하고 내가 이해한게 이건데 너의 글이 이런 뜻이었니? 라고 물어 보면 되는겁니다.
저 시절에 저런일이 흔한게 아니고요. 일제강점기때 첩 두는것을 양반이 다 한 행위처럼 퍼뜨려서 일부일처제를 부수고 조선을 상놈으로 만들기위해서 부추긴거 뿐입니다. 실제로 첩을 두거나 한 사람들은 이런 예를 들어서 본인만 나쁜짓 한거 아니다 라고 발뺌하려고 합니다. 그저 저런 나쁜짓 하는 사람도 있고 바르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과 차이납니다 저런일이 흔했다고 하는 사람들치고 옳고 그름의 경계선을 무너뜨리는 것들이 많죠. 하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는법.
이것만 봄 이민호 쓰레기 같지만 사연이있어요 저시계는 이민호에게 목숨과 같은 것입니다 사정상 결혼하고 이혼도 못하지만 선자만을 바라보고 살다 죽습니다 언젠가 서로 혼자가 되어 꼬부랑 할머니가 되버린 선자에게 이민호가 결혼을 하자했지만 선자는 자신의 명예를 택합니다 사실 오랜 고생으로 자신보다 나이 많은 이민호 보다 더 늙어버린 자신에 대한 자격지심도 한몫하고요
선자 너무 품위있고 존경스러운 여자임. 파친코 읽으면서 선자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려 사는 거 보고 좋았음.
아버지한테 사랑마니받고 자라서..
선자역으로 나오는 배우도 역할이 찰떡인듯
전형적인 성형얼굴이 아닌게 보기좋음
결혼전에 섹스해서 임신하는게 품위있는 건가요?
@@밥은먹고다니냐-d2y 그럼 자기 애 임신한 여자 버리는 게 품위 있는거겠냐?
@@밥은먹고다니냐-d2y성상납한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한 게 뭐가 잘못? 뒤에 나오는, 편하지만 부끄러운 길은 거절하고 자기 선택과 행위의 결과를 끝까지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이던데 그거야말로 품위있는 거 아닌가!?
이민호 완전 냐쁜놈인데 이상하게 이 드라마에서
치명적 끌림 쩔더라구.. 계속 나타나줬으면 싶고..
책 읽으니 나쁜놈 아니던데. 그리고 저 시절 가능한 이야기..
@@마티-s3t 책읽어도 나쁜놈에 집착꾼인데 마니또던데...
여주 불안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연기 대박이다
이민호가 진짜 연기를 잘하는구나!
그와중에 여주 곱고 이쁘네. 뭔가 그 시절에 실제로 있었을법한 일이다.
코가 이상해요 눈이랑
@@조경진-h9c 거울보면 본인 얼굴이 더 이상하단걸 알거임 ㅋ
@@한동일-h3r ㄹㅇㅋㅋ 이새끼들은 뭐만 하면 깎아내리고 잇노 그시간에 지 얼굴이나 보지
@@조경진-h9c 자연스러워서 이쁘기만한데;;
너무예쁨..진짜 그 매력이 흔치 않음 설악산의 풍부한 단풍잎 같음
70~80년대 영화 내용도 저런식이 많음 ...그리고 옛날 할머니들 사연 중에도 저런 경우도 있고 총각인줄 알고 결혼 하고 보니 홀아비에 애가 둘이나 있었다는 분도 있었음
맞아요.. 미워도 다시 한번도 그런 상황이었죠.
@@윤진-z7f 집에 흑백 영화 비디오가 많아서 옛날 영화 많이 봤는데 미워도 다시 한번도 그렇고 돌아설 때 말 없이? 같은 영화는 정말 오갈 때 없는 불쌍한 여대생 부부가 도와 주는거 처럼 그러더니 어린애를 씨받이로 이용 하는 내용이더라구요...
요즘도 유부인거 속이거나 감추고 여자한테 접근하는 넘들 꽤 있죠
홀애비면 다행이죠ㅠㅠ 처딸린 유부남이면 첩살이ㅠ
유트뷰에서 옛날 할머님들 다큐 영상 찾아 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이민호 연기도 안정적이고 넘 매력적으로 나옴
난 전독시땜에 이민호 보기만해도 힘듦ㅋㅋㅋㅋ
뿐만아니라 왠지 모르겠는데 이민호 더킹부터 뭔가 맘에안들었음…
파친코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소설 대사와 상상했던 이미지 그대로 만들었네오
이민호의 연기에 푹 빠져서 전 스토리 7화까지 한편을 최소. 5회이상 시청했슴
의상들이 의색하지 않았고 세트장 까지도 옜날 분위기랑 넘 닮아서 나도 어린시절로 돌아가는듯 했슴 믿고보는 이민호연기 짱!!!
저 다음 장면에서 한수가 선자를 모욕하는데 그래놓고 못잊어서 계속 주위를 맴도는게 이해가 안갔음. 저 시대 남자한테는 선자가 첩이되길 거부하는 상황이 더 이해 안되는 상황이었으려나
그쵸…저 시대 이후 70년대에도 첩으로 산 분들이 많았으니…부자로 살게해준다는데 마다할 사람은 많지 않았겠죠…
우리집 옆집 할아버지의 부모님이 저런 상황이었음.. 제주도에서 동경의대에가서 공부하면서 일본인이랑 가정만들고 고향인 제주도에서도 저렇게 자식 하나 낳고 그래도 가끔 들러서 챙기긴했다는데.. 할아버지가 중고등학생 쯤엔 어머니랑 일본으로 이민가서 같이 살 준비도 쌨는데 중간에 무산되서 그 이후로는 그냠 평생 홀로 자식키우고 손주키우고 그리 사심.. 자식 다 큰 후에는 들여다보지도 않았지만... 이런 경우가 제주도엔 정말정말 많았음... 이게 그냥 소설 속의 스토리가아니라 주변 어르신들이 겪은 실제 역사라는게 슬픔ㅜㅜ
ㅠㅠ.. 맞아요
맞아요 . . .ㅠ
여자 저 남자한테 첫 순결을 준거임 싀바근데 유부남이였음
솔직 완전 사기지....
누가 주래??
ㅉ@@박-h8f
애정은 잠시, 현실은 죽을때까지 짊어져야할 짐.
그 짐을 어떻게 질건지 자신의 결정에 달렸지만 현실을 등지는 결정엔 책임이 따르는 법인데 여자와 아이에겐 평생 따라다닐 꼬리표가 평생 남부럽지 않게 사는걸로 덮을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건가...
하층민의 고달픈 삶 vs 세컨이지만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는 삶 당신의 선택은?
@@sss-bx1sk주인공 선자는 후자가 아닌 전자를 택하죠.
고달픈 건 하층민이여서일까요? 거짓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일까요?
@@OO-wj9bp
ㅈㄹ2 풍년2다,
거짓 삶?
1, 남자 많은씨
2, 여자 좋은씨
무학, 숫자도 모르는 여자
로또 1등당첨,
신데렐라 된겐데 ?
신분상승 방식,
논개가 된건데 ?
논개 서방은 30살 차이에
자녀가 없었음에도 목숨을
바쳐 복수도 했는데,,,,
후처, 거짓 삶, 일까요 ?
@@user-kan525 정신이 온전치 않아보이시네요 병원 가보세요...
@@리수-d1b
남자면,,,찐따1테고 모쏠?
여자면,,,부러움에 몸부림
잼민이,,, 세상이치 공부혀
1,친부가 이재용 이라면?
엄마가 후처, 첩이야
2,친부가 소작농, 무학자
하루한끼 먹는집, 초가
몇 번 아버지가 좋을끼ㅡ?
알파메일,,,,자연의 섭리다
우성 유전자로 진화하려는
자연법칙,도 모르느냐 ?
저시대에 한수가 이미 30대. 그런데 멀쩡히 돈도많고 잘생긴 나이많은 남자가 미혼 일 수가 없는 시절이긴 했음 모르는 선자가 아주 순진한것이긴 해요 선자 부모랑 별 차이 안 나는 수준이고 인생에 선자말고 또 다른 여자는 없는걸 보면 선자만이 유일한 사랑이었던 쓰랑꾼..
선자 배우님.. 화면을 뚫고 나오는 푸른 안광... 멋지네요
여주 신선한 이미지 너무 이뿌네요~♡
할아버지 기와집 9채에 첩이 8명, 그것도 할머니 재산으로 그렇게 술과 여자로 살다가 단명하셨죠.
아들3,딸1 둔 할머니한테 미안하다고 나가버린 첩은 남대문에서 길거리 장사 가난하게 사셨고, 자식3낳고 호적도 올린 첩은 호의호식하고 자식이랑 하와이까지 가서 살다가 저희 할머니보다 더 오래사셨어요.
저희 할머니는 참고 사신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ㅠㅠ
못되게 살자가.. 교훈인가.. 하.. 세상에 권선징악이 있나
하와이에 간 자식들이 분명 벌 받습니다.
저희 외가쪽에 사촌들과 이모 외삼촌이 유독 병.이혼.바람 일이 잘 안풀려서 어머니께 여쭤봤는데 외증조할아버지께서 일제시대 순사하시다가 요절하셨고 외증조할머니는 자식버리고 재가하셨다하시더라구요.
저는 기독교인이라 대신 회개기도하고 봉사하면서 살려고 애씁니다. 세상에 공짜없어요, 죄값도 상급도 후손에서 반드시 값을 치룹니다.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자기 눈엔 피눈물 흘리게 되고 그걸 본인이 못갚으면 그 자식이 갚게 된다 결코 인생이 한쪽만 기우는건 없다
진짜 ㅠㅠ엄청 서러우셨을듯..
우리 조상중 누가 죄를 지었기에..ㅡㅜ 일다가도 모르겠네
만약 선자가 첩으로 살았어도 본처가 아들낳는 순간 첩자식은 사생아되는거임. 만약 아들이 돌대가리여도 쫓갸나는거고
그뒤로 ㅈ 거지되는거고.
바람핀놈
저기서 제안하는건 현지처인듯 한국 들어오면 같이 사는 정도 ㅎ
@@눈을감고걸어도맞는길 현지처란 건 말장난이죠.
중혼 인정 안되는 나라에서 본처외 전부 첩.
한수가 자기 호적에 올리면 사생아가 아니지요. 딸만 낳은 일본인 처에게 이제 아들 낳을 의무는 벗어도 된다고 하는거 보니 본처와 앞으로 굳이 잠자리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그 전에 처 손에 선자랑 아이 둘 다 죽을 가능성이 더 높을듯
선자가 아들 낳는 순간 일본인 아내에게 더 이상 아내로서의 의무를 벗어났다고 축하한다고 했으니 본처에게 아들 볼일은 없음 게다가 한수 아내는 2살 연상임
근데 그게 안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돈주고 다 해 준다 해도 첩으로는 못사는 여자들이 있어요..
@@seongyunlee1114 ?? 제가 그게 정상이라는 말 한 적이 없는데요..?? 저런걸 받아 드리며 사는 여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여자들도 있다. 이걸 적었는데....첩으로 사는게 누가 정상이래요?? edited 되어있어 오해할까봐 그런데 사들-> 사는 이거 바꾼거구요. 홧병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문맥을 파악 못하신건지...;; 이해를 못했으면 그냥 좋게 설명하고 내가 이해한게 이건데 너의 글이 이런 뜻이었니? 라고 물어 보면 되는겁니다.
@@seongyunlee1114첩으로 못사는 여자를 부정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지조있는 여자들이 있다는 뜻으로 한 말 같아요. 문맥을 잘못보신거 같은데?
액수가 적었나바요~ ㅋㅋ
@@seongyunlee1114저도 첩으로 못산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
@@정현수-z5b저는 반대로 읽혀요..첩만 하면 다 해준다고 해도 미련하게 산다고하는거가튼디
옛날에 저런 경우 많았음. 그래서 형제중에 배다른 형제도 많았고 어느날 아버지가 어떤 꼬맹이 데리고와서 니 동생이다 하는 경우도 많았음
미친 명작..
지금 바람피는 놈들하고 똑같네 ㅋㅋㅋㅋㅋ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그쥬? ㅎㅎ
@@richfox4ever 왜 개소리에요? 팩트인데.
@@jinyu-jz9pg 이민호가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대사 친다는말 아님?
지금바람피누 놈이 애 낳으라고 한다고?ㅋㅋㅋ
불륜녀랑 재혼할꺼아니면 ㄴㅌ하라고하지
무슨ㅋㅋㅋ
근데 저 시대 첩질은 일상이었어. 첩이 하나만 있으면 양반이지
양심도 없고 말을 안하는데 뻔뻔하게 총각행세하는데 우째 아노
동네에서 영향력 있는 자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했을 거라는 자만감.
시장에서 상인들이 선자한테 고한수 조심하라고 언질 해줘요~
그때 34살이면 선자 아버지뻘임 게다가 돈 많고 성공한 남자가 그 나이때까지 총각일거라 생각한게 순진한거죠
사귀는 게 들켰으면 누가 언질줬을텐데 아무도 몰랐고
파친코2가 곧 공개될 예정인가 봅니다. 애플tv까지 구독하면 사지가 찢어질 거 같아 책으로 읽었는데 책이랑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영어도 잘 하고 사투리도 잘 하네..^^
우리 할머니도 전쟁통에 할아버지 총각인줄 알고 만나서 결혼했는데 이북에 가정 있고 애 하나 데리고 온 남자였었음
드라마 보고...재미있어서 책도 봤는데..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드라마와 책 중 뭐가 더 재미있었나요?
두개다 볼 에정이지만 먼저 보면 어떤게 더 낫나 해서요
@@mintsora 아무래도 책이 좀더 디테일합니다.
묘사하는과정..드라마에서 스쳐지나갈 오마주 같은게 다 보이거든요.
@@thelezard3378 감사합니다.
원작과 영상이 스토리는 거의 동일한가요?
@@mintsora 네. 시즌1은 거의 동일했습니다.
잼있게 보았는데 ㆍ파친코🎉
소문이 그리 많았는데 유부남이라는 소문은 안 났나봐요!
저시절엔...저런 일이 흔했지....아주 흔했어.그나마 한집안에서 본처랑 살자고 안해서 다행.
저 시절에 저런일이 흔한게 아니고요.
일제강점기때 첩 두는것을 양반이 다 한 행위처럼 퍼뜨려서 일부일처제를 부수고 조선을 상놈으로 만들기위해서 부추긴거 뿐입니다. 실제로 첩을 두거나 한 사람들은 이런 예를 들어서 본인만 나쁜짓 한거 아니다 라고 발뺌하려고 합니다. 그저 저런 나쁜짓 하는 사람도 있고 바르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과 차이납니다 저런일이 흔했다고 하는 사람들치고 옳고 그름의 경계선을 무너뜨리는 것들이 많죠.
하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는법.
지금도 유부남인 거 속이고 젊은 애들 만나고 다니죠. 유부남인 거 속이고 코피노 낳고😅
저시절만 이럴까. 요즘도 책임안진 아이들이 베이비박스. 미혼모시설에 넘쳐나죠...
한국에서 축첩제를 없애버린 박정희 전 대통령 각하가 생각납니다..
하~
박정희 전에는 축첩이..합법이었나요?
ㅋㅋㅋ 그럼 등본에 마누라 2or3씩 올라가고..?
❤❤❤LEE MIN HO
이민호 라면 세컨드도 고려할 만..😅
선자 사투리 진~~짜 대박 잘함
부산 토박이가 깜놀하고 봄^^❤
말을 안해쥬는데 우찌알꼬 ㅋㅋㅋ😅
아그시절에 저렇겠지…..선자 눈빛이 너무 선하다…파친코 시대적 배경이 참…아프다 그때 그시절의 사람들…
영상 제목부터가 '그들의 단골 멘트 다 알고 만난 거 아니야?'
신격호가 모델인거 같은데...신격호가 키도 크고 엄청 미남이었다고 들었음..중혼이었던것도 그렇고
대단한 미남이었음(아마 재벌 중 최고임). 전국 롯데시네마 매점은 모두 그 여자 거임.
그냥 멀쑥하게 생겼지 뭐 요즘애들처럼 잘생긴건 아니었음. 오히려 첩으로 들인 여자가 엄청난 미녀였음.
신격호가 모델인거 같긴한데
실상은 한국인 본처 버리고
일본 건너가서 일본여자랑 결혼하고
첩까지 들인 인간이라...
이것만 봄 이민호 쓰레기 같지만
사연이있어요
저시계는 이민호에게 목숨과 같은 것입니다
사정상 결혼하고 이혼도 못하지만
선자만을 바라보고 살다 죽습니다
언젠가 서로 혼자가 되어
꼬부랑 할머니가 되버린 선자에게
이민호가 결혼을 하자했지만
선자는 자신의 명예를 택합니다
사실 오랜 고생으로 자신보다 나이 많은
이민호 보다 더 늙어버린 자신에 대한
자격지심도 한몫하고요
시계의 의미가 그 시계원주인처럼 귀하고대접받게 해주겠다는 남주의 진심인사랑이긴 했다.
이기적인 사랑. 나만좋은 사랑
이 장면에서 모욕감을 느꼈는데 남동생들은 모르더라
남자들도 대부분 저 모욕감 이해하는데...??
@@gogoeast5815 아마도 내 동생들이 시골 출신 오십대 중년이라서?
그런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자존심도 뭣도 없고 먹고 살 걱정만 없게해주면 애 낳고 살림하며 남자 떠받들어줘야 하는 존재인거죠....
역시 스윗남세대
아 남동생이.. 50대 중년일 줄은 ㅋㅋ 한 10대 후반 20대 초반일 줄 알았넹..
이민호가 연기를 이렇게 잘했나
배역 이상한 거 안맞도록 해야함
오글거리는거만 보다가 저도 놀랐네요 ㄷㄷ
아버지의 큰 사랑을 온전히 받고 자란 선자…
어머나... 나 파친코 책만 봤는데 시계랑 여자만 보고 파친코라고 알아봄 와우...
극중 이민호 나이가 30대로 나오던데 그당시에 그나이가 미혼일리가없죠 선자는 그런의심을왜안했을까요
ㄹㅇ 무엇보다 저렇게 잘생기고 키크고 돈많은 남자가 나와 결혼을 할리가..?
저시대나 요즘이나 자기객관화 메타인지 장착은 필수인듯
그런 의심도 하지 않은 세상을 곧이곧대로 보던 캐릭터라는 걸 보여주는거죠
참 힘든 결정이었을텐데
선자의 삶이 존경스러웠음.
사랑하는 남자
부와 편안 함을 버린다는게 ...
실제로 얼마나 힘든 결정 이었을지...
이거 다보진 않았는데 참 잘만든듯
저당시 저게 딱히 나쁜일이 아니었어요. 생존이 최우선이던 시기고 양반집 딸도 첩으로 살던 시기임 한수가 잘못한게 아님요.
유부남인건 알려야지
저시대는 순결이 목숨보다 중요한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안쓰럽다
선자가 만약에 영도에 좋은집 사는걸로
타협했다면 어쨌을까 지금 강남에 빌딩건물주
할머니가 되지않았을까? 라고 생각했었음...
영도 땅값이 불과 20년 전까지 부산 최하라 지금은 좀 올랐지만 😂
@@미옹샤샤 선자의 사업수단과 일제시대에 일본에서 성공한 남편의 자본이 합쳐졌다면??
아마 한국 롯데 되는 거겠죠 ㅋ ㅋ ㅋ 본가쪽은 일본 롯데 ㅋ ㅋ ㅋ
@@hiyo4954 듣고 보니 그럴듯함
@@일리-g8w말 되네
선자 귀엽다❤
첩이 될것인가?
저런것들은 항상 몰랐어?
근데 이민호가 연기하니 미워하기 힘드네 ㅋㅋ
그러니까 보통 이런영상 보면 남주 겁나 욕하는
여긴 욕하나 없어 ㅋㅋㅋㅋ
선자한테는 몹쓸짓 했지만 극중 이민호도 인생이 짠함..
진짜 얼굴이 개연성...
ㅋㅋㅋ 공감 이민호라서 맘껏 미워하지 못함
두 집 살림 스타트~~
롯데 신격호가 저렇게 꼬셨을까?
신격호는 한국 와이프가먼저임 버려진기 힌국와이프 ㅋ
저때는 서류가 완벽한 세상도 아니라서.. 혼례만 올려서 남편집 갔더니 본처가 있고 그런경우도 있었죠...
2번. 제발 간절히 바래요 ㅠㅠㅠㅠ 이번주안에 와라 연락..
ㅠ 가정 있다는말을 당당하게 하네
와 이장면 중독있다ㅠㅠ
저런 멋있고 잘사는 남자가 저러면 의심을 했어야지
90이 다 되신 우리 큰언니 안사돈어른(시어미니)도 고등학교까지 졸업하셨는데 모르고 저렇게 결혼 하셔서 평생을 호적에도 못 오르고 사시다 가셨네요..ㅠ
허웅~~~허웅~~허웅
내가 선자라면 저 남자 말대로 현지처(첩)노릇 하고 살았을 거 같음. 내가 알기론 저런 집이 베이비부머 세대까지도 꽤나 많았던 걸로 알고 있음 부산에 현지처, 서울에 본처 이런식으로 본가정 버리는 경우가 왕왕있었음. 개역겹
비겁한 삶을 사는 대신에 혼자몸으로라도 애를 책임지고
키울려는 선자의 강한 책임감
보통 사람은 엄두 못낼 진정한 용자다
옷은 왜 장성규님까지 맞춰입으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네
세칸드라고 느껴서 화끈 거리는중
ㅋㅋㅋ 허웅보단 낫네 누군 낙태 종용하고도 결혼은커녕 돈한푼 주기싫어서 꾸득꾸득 협박범으로 고소질하시는데 첩이라도 삼아주신대잖냐 ㅋㅋㅋㅋ
남자든 여자든 그래도 어떤 의미로는 가장 친밀한 관계였을텐데 그런식으로 나오면 진짜 생판 남이 사기치는 것보다 배신감 더 쩔겠다
주하님 결혼도 하셨는뎅~^^
❤곧 생길 예쁜아기위해
술줄이셔요
알려준 적이 없는데 상대만 바보 취급 해버리네;
첩으로 살면 항상 본처에 밀려 2순위에 평생을 기다리는 삶. 그나마 젊고 이쁠때나 찾아주지
결혼전에 관계를 가진게 그시절엔 죄가 되는 시절이지..첩이라도 되던지 애를 떼던지 해야지
여주 연기땜에 폭 빠졌던 드라마 ... 다시봐도 너무 현실연기
고추를 맨날 가만히 못두냐ㅠㅠㅠㅠ 진짜 바람피는 놈들 대가리 깨야함
저시대는 흠이 아님 다 저러고 삼. 첩이 흉인 시대가 아니고 당연한 시대였음.
지금과 비교하면 안되지.
현지처 만들겠다는 얘기를 아주 뻔뻔시럽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깜짝놀람 세상에나
참 연기 잘한다🎉
근데 이민호말대로 큰집에서 자식들 많이 낳고 살아았어도, 또 바람필 놈이야, 이루어지지 않았으니까 스토커처럼 평생일 따라 다녔지머
맘이 아프다...
정우성❤❤❤
뭐여시발로마? 안날린게 천사다 선자야.
그게다 먼 소용인가..ㅜㅜ
집중이 너무 잘되요
책을 밤을 새워 읽을 줄 몰랐네요. 머릿속에 영화처럼 막 그리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영화를 봤는데 왠지 미국물이 들어간 연출에 첨에 너무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회차가 거듭되면서 괜찮은 부분도 있었지만 원작이 훨씬 나아.
34살 남자와 17살 여자의 사랑? 요즘시대에 태어났면 한수는 감옥행!!
저시대는저랬겠지.. 한수도 이해되고 선자도 이해되고..
감상할 때에 요즘 시대상을 저 시대에 반영하면 안됩니다.
요즘이든 저시대든 저런 짓거리는 쓰레기들이나 하는 짓이지ㅋㅋ
오히려 방탕한 요즘이랑은 다르게 저시절은 저런부분에서 더 예절을 지키고 엄격하게 했는데 뭐ㅋㅋ
쟨 진짜 쓰레기인거임
@@user-ld6yq5ns6c 소각 쓰레기 인정입니다.
@@user-ld6yq5ns6c 남자들 90프로는 첩질하는 시대에 무슨 예절같은 소리^^
어머 우리고조할머니가 저렇게 아기낳고 일본에서 다시 북한으로와서 홀로대를이으심..
이율씨 뭔가 보였나보다 그래서 자꾸 돌려서 침착하게
말한듯
현지처가 많이 있었지요... 지금은 우리가 외국에 그런짓을 하고있긴 하지만
일본이 이 드라마를 미워합니다.
지금 허웅이랑 비슷하네. 결혼은 못하고 애는 낳아라 ㅋㅋㅋ 남자라는 동물은 어찌 이리 복사판으로 똑같을까..
근데 책임은 안 지고 ㅋ
극중 저 남자는 순정은 있었음.
득볼일 있어서 한 결혼이라니.. 결혼한 여자 너무 불쌍함.ㅜㅜ
시계에 의미을 생각하면 한수는 진심일건데
진심이면 바람 펴도 되는 것인가.
@@다섯번째계절-u1n 그쵸 첩으로 두는건데 그런건 잘못이죠 조금은 당시을 이해하자면 좀 먹고 살던놈들은 대놓고 중첩을 했던 시기였죠
조 시대에 첩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유부남인건 말하고 만나야 할 거 아녀..
@@laughingman1906 진심이어서 첩 만들고 제 자식 사생아 만들어요?
고작 그 정도 진심 갖고 나대면 안되는거지..
지는 손해보는거 없이 엄한 사람들 피해주고.
이민호라면 원나잇이라도 땡큐지😂
한때 일본인의 현지처가 우리나라에 많았지 6,70년대. 저 때 이미 시작이었구나.
첩치고는 괜잔은것 같은데
저당시 돈있는 놈들다 2,3,4뒀지
우리나라 사람이 필리핀 가서 실제로 저 짓을 하고 있다는 거
아니 유부남인 거 말도안하고 만난거냐ㅋㅋ 유명인이든 뭐든 연애하려면 일단 확실히 말은 해야지 뭐하는 놈이야
저렇게까지 말할 필요 없었는데 잡은 물고기도 도망간다
파친코 소설 읽을때도 ㅈ 같았는데 ....... 영상으로 봐도 ㅈ 같네.........
첩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은데...
자존심은 상하겠지만...
저당시에는 첩문화가 흔했고,
남자가 책임도 확실히 지겠다했고,
본처랑 아예 다른나라에 거주하니 마주칠일도 없고,
당장 먹고살기 빠듯한데 떵떵거리며 힘든일 안하고 살수 있을거같은데
문제는 사랑이 식었을때 이야기지. 결혼한 일본처는 남자마음이 떠났던 어쨌던 부인으로서 밟을 절차가 있는데 첩은 그런거 없다. 어느날 바람처럼 떠나버리면 애써 타협하고 살았던것도 모조리 잃고 첩년 첩자식 타이틀만 남아서 평생 손가락질 받으며 사는거
그래서 소설속에서 선자가 자존심 등 자신의 생각에 따라 힘든 길 알고도 일부러 선택햇다는 점이 크게 부각됩니다. 실제였다면 차라리 집을 받고 아들낳아 잘 사는 케이스가 많았을 것 같아요.
자기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가 천대받는다는거 때문에 그런거구요. 싫다고 말해놓고 다시 남자가 찾아오면 받아줄 마음도 가졌었어요. 책에서는요. 근데 다시 못만나고 이삭을 만나서 결혼하게 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