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완벽한비서 12회 예고] 🔥강지윤이 피플즈를 포기한 진짜 이유!!! ㄷㄷ💥유은호가 해고 당해도 웃은 이유!!! 소름 돋는 반전 ㄷㄷ🔥

[나의완벽한비서 12회 예고] 🔥강지윤이 피플즈를 포기한 진짜 이유!!! ㄷㄷ💥유은호가 해고 당해도 웃은 이유!!! 소름 돋는 반전 ㄷㄷ🔥 #나의완벽한비서 #한지민 #이준혁
드디어 나의 완벽한 비서가
단 1회만 남겨두고 있는데,
11화 마지막 장면은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강지윤의 모습으로 끝나면서,
마지막회가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가 처음부터
'나의 완벽한 비서' 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인사하는 사이'라는 가제였습니다.
처음엔 그저 무난한 제목이라고 생각했지만,
'인사하는 사이'라고 지었던것은
11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니,
이 제목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선택이었는지
알게 되었는데요.
강지윤은 처음엔 직원들이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 않았고,
직원들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11화 마지막엔
강지윤이 모든 직원들에게
한명 한명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해주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결국, 회사만을 위해 모든것을
쏟아부었던 강지윤이었지만,
회사를 위해 노력했던 직원들이 있었기에
피플즈가 있었다는것을 깨달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결국 "사람"을 깨닫게 된 과정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피플즈는 큰 위기를 맞고있었죠.
피플즈가 '페이퍼 컴퍼니'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식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더이상 피플즈를 살린다 하더라도
이미 신뢰를 잃었기에
이전과 같은 이미지를 찾기에는 어렵다고
판단을 한것 같아 보였는데요.
결국, 스스로 대표 자리에서 내려오며,
직원들을 살리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자신이 회사를 떠나야만
직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 11화에서는
12화의 결말을 암시하는 장면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지금은 커리어웨이의 대표가 된 김혜진과
강지윤이 과거에 나누던 대화의 장면에서
"연류된 사람이 있으며, 그걸로 이득 본 사람이 있다"고
말하던 장면이 있었죠.
그 시절의 강지윤의 모습을 보면,
그 당시에 강지윤은
이득을 본 사람이
누구인지 몰랐었던것 같았는데요.
하지만, 11화에서 다시 만난 둘은
"그렇게 두렵냐"고 말하는 강지윤의 말에서
모든 사실을 알고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김혜진이 커리어웨이의
대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건,
이전 대표였던 이용훈이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인데요.
강지윤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혜진이 "네가 죽게 만든 것"이라며
비난을 할때도
끝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강지윤이
커리어웨이가 사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