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원 - 하스관전용 BGM 기타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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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29

  • @신사-b7e
    @신사-b7e 5 лет назад +1726

    "제기랄! 어째서 이몸이 흑마따위에게 지는거냐!"
    "아직도 모르겠나. 가로쉬."
    김상원은 마지막 카드를 던지며 말했다.
    "네가 방어도 아래 숨을 동안 나는 탈진할 때까지 타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꽃이 모든 것을 휘감았다.
    - 김상원 어록 9장 5절-

    • @kwon_guitar
      @kwon_guitar  5 лет назад +397

      시1발 존나멋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ln7cj1yr9t
      @user-ln7cj1yr9t 5 лет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류광현-l7v
      @류광현-l7v 5 лет назад

      존나 멋있음니다...

    • @coco-ei9wo
      @coco-ei9wo 5 лет назад

      찢었다

    • @user-kt1os5kt6q
      @user-kt1os5kt6q 5 лет назад +21

      옥뒤숨 임페에 이은 방뒤숨 가로쉬 ㄷㄷ

  • @현민-d8j
    @현민-d8j 5 лет назад +589

    지친 하루끝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나는 오늘도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
    '오늘을 김상원같이 살았는가?'

    • @postmodern6876
      @postmodern6876 5 лет назад +4

      명언.

    • @제발조용히좀해
      @제발조용히좀해 5 лет назад +59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명언이다 운동 쉴라했는데 간다

    • @김대경-w4g
      @김대경-w4g 5 лет назад +1

      한석원좌...

    • @user-yl5yw8kn9g
      @user-yl5yw8kn9g 5 лет назад +16

      @@제발조용히좀해 ㄹㅇ 운동 할때 여기들오면 열정생김;

    • @tt4tmou53
      @tt4tmou53 5 лет назад +1

      이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 @인스타는쑥쓰러워
    @인스타는쑥쓰러워 5 лет назад +654

    "아빠 ! 뭘 그렇게 태우시는거예요?"
    "그냥.. 이러면 만날수 있을것같아서"

    • @silbureng
      @silbureng 5 лет назад +7

      올라가라

    • @최석진-w5g
      @최석진-w5g 5 лет назад +6

      와 찢었다

    • @MoveToLA
      @MoveToLA 5 лет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오지네 진짜 ㅋㅋㅋㅋ

    • @bakione2
      @bakione2 5 лет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버렸다

    • @nudlesope2643
      @nudlesope2643 5 лет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

  • @user-sk6hr1bx6h
    @user-sk6hr1bx6h 5 лет назад +796

    어느 날, 김상원은 독사에게 물렸다. 사흘 간의 끔찍한 고통 끝에, 독사는 숨을 거두었다.

    • @박상영-m5p
      @박상영-m5p 5 лет назад +5

      ㅋㅋㅋㅋㅋㅋㅋㅋ

    • @ofthelethani2999
      @ofthelethani2999 5 лет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ㅋㅋ

    • @동현-o9k
      @동현-o9k 5 лет назад +4

      이건 또 뭐냐 ㅋㅋㅋㅋ

    • @KmH_5204
      @KmH_5204 5 лет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

    • @koek5469
      @koek5469 5 лет наза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raduateplz
    @graduateplz 5 лет назад +232

    이 커버를 듣고 고막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 @고그-r1o
      @고그-r1o 5 лет назад +21

      그럼 반대쪽 귀는 원곡을 듣고 잃으셨겠군요...

  • @underh1gh
    @underh1gh 5 лет назад +241

    유튜브 알고리즘 미친건가 ㅋㅋㅋ 하스 토템주수리때 접었는데 락밴드 어쿠스틱 무대 본다고 이거 추천영상 떠서 김상원 풀영상까지 보고왔다 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웃다가 너무 웃어서 눈물 나다가 마지막엔 감동의 눈물 나더라 씨바 ㅠㅠ

    • @_jprotect
      @_jprotect 5 лет назад +21

      돌파고님이 도와주신거다

    • @teao1213
      @teao1213 5 лет назад

      유튜브 순기능

    • @user5817-o4d
      @user5817-o4d 5 лет назад

      내가 그렇다 하스 거의 모르는데 눈물흘리고 있다

    • @hollywoodbanghaha9812
      @hollywoodbanghaha9812 4 года назад

      너도냐 ㅋㅋㅋㅋㅋㅋ

  • @마약러
    @마약러 5 лет назад +823

    아레... 어째서 콧물이...?
    아아 비염인가...

    • @miniz0217
      @miniz0217 5 лет назад +119

      이건뭐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kyblue4669
      @skyblue4669 5 лет назад +31

      참신해서 눌러준다ㅋㅋㅋㅋ

    • @pu_jak
      @pu_jak 5 лет назад +45

      어이가없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제원-n4c
      @김제원-n4c 5 лет назад +37

      변형기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agrapios
      @ragrapios 5 лет назад +47

      아아.... 불꽃 염인가...

  • @박찬영-o2h
    @박찬영-o2h 5 лет назад +146

    그의 승리는 모든 카드를 보아서야 이루어졌다.
    최선을 다해 싸운 그의 승리는 항상 "탈진" 직전이였다.

  • @n9u9n
    @n9u9n 5 лет назад +124

    『실수 따위가 아니다.』
    『「불꽃」은 흔들리는 법이야.』

  • @김유빈-f8e
    @김유빈-f8e 5 лет назад +441

    밥의 선술집 한구석에서, 멋들어진 주황색 수염을 가진 드워프가 자리에 앉았다.
    "주문하시겠습니까?" 바텐더 밥이 다가왔다.
    "맥주 두잔 주시오." 브란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밥은 재빠르게 맥주를 준비해왔다.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 울둠의 구원자께 어찌 돈을 받겠습니까?"
    "구원자라..."브란은 생각에 잠겼다.
    "내가 그 친구를 만난지도 10년은 지난것같군. 자네 혹시 김상원이라는 친구를 아나?"
    "처음듣습니다. 혹 브란님의 동료분 되시는지요?"
    "아니...그의 피는 사막에 작열하는 태양보다 뜨거웠고 그의 의지는 그 어떤 보물보다 고귀했지...
    때는 용의 해. 까마귀의 해에 등장한 박사붐은 죽기들이 야생으로 떠나며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어. 강력한 기계, 속공카드들과 함께 방밀전사는 하스스톤에 가장 짙은 암흑기를 몰고왔지...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고 했던가? 그때 한 남자가 등장했다네."
    "그가 김상원이군요."
    "그래. 모두가 떠난 선술집에서, 홀로 선술집을 지키고 있었지. 그와의 첫만남은 정말 강렬했지." 브란은 회상에 잠겼다.
    "모두... 떠났어... 모두들..."김상원이 말했다.
    "미안하네... 탐험가 연맹을 모으고 온힘을 다했지만.. 방밀전사를 물리치기엔 역부족이었네..."
    "난 믿어요. 이 선술집이 다시 떠들썩해질 날이 올거라는걸."
    "틀렸어! 방밀전사는 승률 70퍼센트를 넘겼어! 그 어떤 덱도 방밀전사를 이기지 못해! 더 늦기전에 우리도 이 지옥을 탈출하자고!"
    "아뇨. 전 떠나지 않아요. 떠날거라면 브란 혼자 떠나요. 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어요.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싸우겠어요."
    "뭘 어쩌려ㄱ..." 순간 엄청난 굉음이 울리며 땅이 흔들렸다. 땅속에서 강철로 이루어진 촉수와 함께 거대한 기계가 등장했다.
    " 《그 소원...이뤄주마...》"
    김상원은 살짝 미소를 머금고 메카툰에 올라탔다.
    "행운을 빌어줘요, 브란."
    "그게 내가 본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네. 그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이 선술집이 남아있을수 없었을거야..."
    "그분이 브란님을, 아니 우리 모두를 구원하셨군요."
    "그래...많은 이들은 우리 탐험가 연맹이 울둠을 구원한줄로만 알지. 하지만 자네는 꼭 기억해주게... 진정한 《울둠의 구원자》를..."
    3장 '김상원'에서 발췌

    • @000-w6f3w
      @000-w6f3w 5 лет назад +1

      박상원?

    • @gaesalgu
      @gaesalgu 5 лет назад +1

      문과추.....

    • @김유빈-f8e
      @김유빈-f8e 5 лет назад +18

      @@gaesalgu 이과에오

    • @gaesalgu
      @gaesalgu 5 лет назад +52

      @@김유빈-f8e 이거시 통합형인재

    • @이한민-h4t
      @이한민-h4t 5 лет назад +24

      그와중에 맥주 두잔시키네 ㅋㅋㅋㅋ

  • @qwer-g9y
    @qwer-g9y 5 лет назад +66

    김상원효과:리치왕도 아서스로 돌려 놓을수있다.

  • @deadpoet3909
    @deadpoet3909 5 лет назад +432

    한남자가 울둠 사막의 가운데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내가 그대의 소원을 이루어 주겠소!"
    램프의 위대한 정령 제피르스는 말했다.
    "미안하지만 제피르스. 난 이미 소원이 없어. 내 소원은 이미 옛날에 이루어졌거든."
    남자가 말했다. 제피르스에게는 매우 의아한 일이었다.
    모름지기 인간이라면 소원쯤은 하나 있는법. 하지만 이 미약해 보이는 인간은 자신이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 소원이 없는 인간이라니...처음보는군. 정말로 괜찮겠소? 일생에 두번다시 없는 기회일수도 있소."
    남자는 고개를 저었다.
    " 그대는 정말이지 고귀한 존재로군. 그대의 이름이 무엇이오?"
    그러자 남자는 이윽고 입을 열어 말했다.
    "예전에는 김상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거 같아."
    그리고 남자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제피르스의 눈에는 불꽃과 같이 타오르던 남자의 잔상만이 남아있었다.
    - 김상원 어록 12장 4절 -

    • @김동현-o9u
      @김동현-o9u 5 лет назад +14

      불렀던 것 같아 > 불렸던 것 같아
      이상 찐따 씹선비

    • @송주영-i5j
      @송주영-i5j 5 лет назад

      밥경찰 소원쯤은 하나 라고 해도 되지않음?

    • @Etoile-b7k
      @Etoile-b7k 5 лет назад

      이거 좋네

    • @김석훈-d2n
      @김석훈-d2n 5 лет назад

      필력 미쳤네 ㄹㅇ 진짜 ㅋㅋㅋㅋㅋ

    • @wildenick4829
      @wildenick4829 5 лет назад

      이집 잘하네

  • @박선우-b9i
    @박선우-b9i 5 лет назад +557

    벤브로드가 긴 시간 일해온 여관을 떠날 때가 되자, 상원은 그를 배웅하기 위해 방을 나섰다. 반쯤 비운 술잔을 앞에 두고 그는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상원은 뒤에서 무엇을 만드는지 슬쩍 보고는 놀라서 소리쳤다.
    “ 아니, 벤브로드. 자네 분명히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 원턴킬을 지양한다고 하지 않았나? “
    그러자 벤브로드가 슬쩍 웃으며 답했다.
    “ 그랬었지. 하지만 이건 꼭 필요한 거야. 자네가 그 의미를 깨닫는 때가 올걸세. “
    그러고는 벤브로드가 방금 만든 카드를 상원에게 건넸다.
    “ 메카툰..? “
    “ 인류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기계가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는 공상과학영화같은 순간이, 언젠가 오게 될지도 몰라. 내가 사라진 뒤에, 혹시 올 지도 모르는 그 때를 위한 카드야. 네가 지니고 있어줘. 상원. “
    “ 그래.. 가지고는 있겠지만.. 난.. “
    “ 난 이만 갈게. 뒷일은 맡길게. “
    벤브로드는 그렇게 떠났다. 상원은 벤브로드가 남겨준 카드를 보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용의 해. 지난 근 2년간 점점 많아지는 고밸류의 기계 카드들. 그리고 그에 따라 박사 붐과 그 영웅 능력 또한 점점 오버파워가 되어가고 있었고, ‘속공’ 키워드 의 등장 이래로 나오지 않는 돌진 카드 그리고 반대로 하수인이 나가면서 정리까지 되는 속공 카드가 끊임없이 컨트롤계 덱에 채용되면서 어그로덱의 파멸. 게임 밸런스 붕괴 곧. 지루한 탈진덱의 메타장악. 하스스톤의 최대 몰락기로 이어진다.
    혼돈이 도래한 이 때, 전사는 하스 리플레이 통계 승률 70퍼를 뚫어버린다.
    “ 모두들.. 여관을 떠났어 벤브로드. 과거의 그 열정들은 도대체.. 그래. 이게 다 전사들 때문인 거겠지. 그 녀석들만 사라진다면..! “
    그 순간 상원의 카드뭉치 가운데 큰 빛이 일더니 앞에 거대한 문어 형태의 기계가 등장한다.
    “ 메.. 메카툰? “
    “ 그 소원.. 이뤄주마.. “
    아아 벤브로드. 이거였어. 너가 남긴 희망의 불씨는.
    그래. 내가. 불꽃이 되겠어.
    공원가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던 룩삼은 자신의 근처에 어린 제자가 오자 급하게 불을 껐다.
    “ 야. 이쪽에 오지마. 너도 나중에 정자 사라진다. “
    “ 룩삼 선생님. 한 때 악랄한 기계들이 세상을 지배했던 때가 있다고 들었어요. 기계는 모두 나쁜 놈들인가요? “
    “ ...아니. 모든 기계가 우리에게 총을 겨눈 건 아니었지. 아이러니하게도 당시에 우리의 희망도 기계 중 하나였어. “
    “ ... “
    “ ... “
    “ 선생님? “
    “ .. 아! 미안. 그 얘기를 들으니 갑자기 누군가 떠올라서 말이야. “
    “ 누군가..? “
    “ 저 해를 봐라. 저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남자였지. 그 때 우리들을 구원해준 영웅도 그였어. “
    “ 아.. 또 김상원을 말씀하시는 거죠? 이제는 지겹다구요. “
    “ 하하. 너한테 있어서는 너무 오래된 일이라 현실과 떨어져있는 얘기로 들리겠지만.. 너도 기억해라. 불꽃남자 김상원을. “
    고마워. 김상원. 이 평화도. 다 당신 덕분이야.

    • @ashenyoru
      @ashenyoru 5 лет назад +46

      소설ㅅㅂㅋㅋ

    • @night-road
      @night-road 5 лет назад +105

      도중에 정자고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고갑니다

    • @shl9927
      @shl9927 5 лет назад +21

      bgm 들으면서 읽으니까 개멋지네..ㅎ

    • @김세형-y1k
      @김세형-y1k 5 лет назад +4

      BGM이랑들으니딱이네ㅋㅋ

    • @primi-handle
      @primi-handle 5 лет назад +2

      와 눈물남 ㅋㅋ

  • @azkjhg364
    @azkjhg364 5 лет назад +591

    기타 개잘치는데 기타얘기는 아무도 없냐ㅋㅋㅋ

    • @yk-ow6zz
      @yk-ow6zz 5 лет назад +634

      아아... 그의 "기"가 "타"오르기 때문에 기타란 이름이 붙었던 것인가....!

    • @첵스초코-v4v
      @첵스초코-v4v 5 лет назад +7

      @@yk-ow6zz 십팔ㅋㅋ

    • @습작-j1k
      @습작-j1k 5 лет назад +1

      @@yk-ow6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발조용히좀해
      @제발조용히좀해 5 лет назад +50

      @@yk-ow6zz 진짜 순 미친놈들밖에 없넼ㅋㅋㅋ

    • @rsef110
      @rsef110 5 лет назад +1

      @@yk-ow6zz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in4980
    @prin4980 5 лет назад +184

    이 영상 3분 47초를 보면서 나는 3분 46초동안 불타는걸 느꼈다
    끝까지 타지못한 이유는 김상원만이 끊임없이 불태울수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잔불이 남아있고 우리는 그것을 여운이라 부른다.
    김상원,그의 이름만 들어도 뜨거워지게 되는 그가 만들어준 여운을 느끼며 나는 오늘도 전사를 상대한다

  • @단발-h7g
    @단발-h7g 5 лет назад +218

    어이ㅡ 네 기타, 「불타고」있다고?

    • @ha_ang158
      @ha_ang158 5 лет назад +1

      ???:넌 불타리라!

    • @mandy692
      @mandy692 5 лет назад +5

      실례지만 지금 불타고계십니다

    • @30agesValorant
      @30agesValorant 5 лет назад +5

      불을 붙여!!

    • @흠흠-v4j
      @흠흠-v4j 5 лет назад +2

      감히 불의 신에게 도전하는것이냐

    • @MLPsyche3178
      @MLPsyche3178 5 лет назад

      *..[ 육신의 시대에 종말을 고하노라.. ]..*

  • @nnnnnnnnnnnnnnnnnnnnnnx
    @nnnnnnnnnnnnnnnnnnnnnnx 5 лет назад +204

    나중 확팩에 김상원 드립으로 플텍 하나 나오겠네ㅋㅋ

    •  5 лет назад +1

    • @hemit31380
      @hemit31380 5 лет назад +1

      @협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cq5th4ld8t
      @user-cq5th4ld8t 5 лет назад +1

      @협박님 ㅋㅋㅋㅋㅋㅋㅋㅋ

  • @뛰야
    @뛰야 5 лет назад +34

    이 연주는 김상원의 행보와 비슷한 것 같다.
    마치 거대한 전쟁의 서막처럼 잔잔하지만 비장한 분위기의 도입부.
    불꽃처럼 휘몰아치는 아르페지오의 중반부.
    모든 연주가 끝나가면서 불꽃으로 타올라버린 후 재만 남은 듯한 쓸쓸한 후반부..
    이 노래는 [김상원] 그 자체이다..

  • @leepatrick382
    @leepatrick382 5 лет назад +31

    '터엉-' 하는 소리와 함께 나의 턴.
    마치 독방의 벽을 마주보고 있는 것 처럼, 녀석의 패는 굳게 움직이지 않고있었다.
    엄습해 오기 시작하는 그 끝을 모른체 올라가는 방어도, 수 없는 '생성' 과 '방찐'...
    순항이였던 나의 5급주차가 유독 힘들었던 근 몇개월, 좌절한 나는 여관을 나올 준비를 하고있었다.
    "끼익-" 낡은 여관문이 열리고 싸늘한 여관공기가 달아 오르는것을 과연 내 가슴은 느꼈을까
    이윽고 그의 주변이 붉게 물들었고, 불사조가 그 화려한 날개를 펼치듯 보랏빛 망토가 펄럭이기 시작했다.
    고요히 화염의 파도를 데려온 그 앞에 굴복하기 시작한 '그 녀석'들을 보고, 여관을 나오려는 발걸음이 머뭇거렸다.
    그렇다. 모두가 방찐을 외칠때, 그는 웅크려 자그마한 *불씨* 를 홀로 지키고 있던 것이였다.
    그리고 그 불씨가 *불* 이 되어 여관을 따스하게 안아줄 떄, 난 보았던 것이다. [희망] 을.
    여관에 새로운 모험가가 올 시기가 되었다.
    "NO방찐" 中 발췌

  • @hyskvn4217
    @hyskvn4217 5 лет назад +40

    " 그 곳으로 가면 죽을거야.."
    " 그 곳이 가야만 하는 길이다. "
    " 그 곳에는 전사가 있을거야.. "
    " 그 곳에는 내가 서 있을 것이다."
    " 왜.. 너는 가려하는거야..? "
    ...
    " 불꽃은 꺼트릴 수 없으니까. "

  • @CaRtMaN3561
    @CaRtMaN3561 5 лет назад +535

    솔직히 불꽃남자 김상원 카드 만들어 줘야함

    • @adc19955
      @adc19955 5 лет назад +105

      룩삼이 해외 대기업이었음 비비가 보고 야생에 김상원 출시했을듯 ㅋㅋㅋ
      방찐을 패버리는 그...만나러 간다

    • @doraemong_
      @doraemong_ 5 лет назад +82

      1코 11 상대방의 방어력을 모두 소진시킵니다.

    • @coolasguy1941
      @coolasguy1941 5 лет назад +88

      7코 1/9 상대방의 방어도 만큼 공격력을 얻습니다

    • @sejin8989
      @sejin8989 5 лет назад +48

      리로이 처럼 김상원 카드 하나 나와야 한다 ㄹㅇ루 아니면 메카툰 일러랑 이름 바꿔서 김상원으로 만들어야됨

    • @애청자뽀로로
      @애청자뽀로로 5 лет назад +1

      리로이~ 김상원!!!

  • @박호성-d8b
    @박호성-d8b 5 лет назад +67

    "가로쉬, 너의 최대의 업적이 무엇인줄 아나?"
    "....뭐냐... 이 힘은 도대체"
    "바로 나 김상원을 뜨겁게 타오르게 한것이다"

  • @길진-x9v
    @길진-x9v 5 лет назад +168

    나는 4급을 간것이 아니다.
    "전사를 막으러 간 것일뿐.."

    • @이승찬-o5t
      @이승찬-o5t 5 лет назад

      길진 와씨 ㅋㅋㅋㅋㅋㅋㅋ

    • @최프로-e6r
      @최프로-e6r 5 лет назад

      띵언..

    • @성킴-c5u
      @성킴-c5u 5 лет наза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ainycicada
    @rainycicada 5 лет назад +18

    어이 '상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렀을땐
    그저 하나의 소리에 지나지않았다.
    '불꽃남자김상원'
    그의 열정과 투지를 불렀을때
    그는 우리에게와 '불꽃'이 되었다.

  • @minbeomkim186
    @minbeomkim186 5 лет назад +13

    아니 근데 드립,하스 다빼고 들어도 노래 진짜 좋은데? 처음엔 잘모르겠는데 은근 중독성있어서 머리속에 계속 맴돔ㅋㅋ

  • @세지래
    @세지래 5 лет назад +14

    아아.. 다시 떠올랐다.
    「잊고 싶지 않았던 기억」

  • @gruen1131
    @gruen1131 5 лет назад +18

    앞으로 외국인이 한국어로 뜨겁다는 표현을 물어보면 단호하게 대답해주겠습니다.
    "Kim sang won"

  • @whatthehaam
    @whatthehaam 5 лет назад +47

    라그나로스가 불의 군주라는 호칭을 훔쳐갔을 때 라그나로스는 홀연히 야생으로 사라졌다..

    • @rklk66rk
      @rklk66rk 5 лет назад

      그리고 다시 정규로 복귀시켜주는 김상원...당신은...

  • @김선기-n4l
    @김선기-n4l 5 лет назад +292

    "어이 김상원,
    장작은 얼마든지 남아있다고."

    • @노용공
      @노용공 5 лет назад +13

      @@Bboddo-x7z 게이야 왜 그러노 ㅋㅋㅋㅋ

    • @냥냥펀치-g5l
      @냥냥펀치-g5l 5 лет назад

      엌ㅋㅋㅋㅋ 게이얔ㅋㅋ

    • @정세현-g6e
      @정세현-g6e 4 года назад

      @@노용공 ...?

  • @국밥-e1b
    @국밥-e1b 5 лет назад +56

    카드 이름 : 불꽃남자 김상원
    카드 등급 : 전설
    카드 직업 : 흑마법사
    코스트 : 10
    공체 : 10/10
    효과 : 내 영웅이 면역 상태가 됩니다.
    전투의 함성 : 각 플레이어의 덱을 완전히 파괴합니다. 각 플레이어가 카드를 5장씩 뽑습니다.
    플라이버 텍스트 : "같이 불타 보자고. 물론 내가 이길 거지만 말이야." - 김상원 어룩 10장 9절 -

    • @KhyeokJ
      @KhyeokJ 5 лет назад

      와 개멋있는데?

    • @AAAA-s5c7t
      @AAAA-s5c7t 5 лет назад

      @@Dice_-cd3uz "면역"

    • @rklk66rk
      @rklk66rk 5 лет назад

      소환 대사:전사 나올때까지 갑시다
      공격 대사:그 소원 이뤄주마...

  • @kwon_guitar
    @kwon_guitar  5 лет назад +352

    와 조회수 만회가 넘어갔네요 이렇게 떡상할줄이야;;
    봐주신 모두들 전부 감사드려요~~
    +5만회 언제넘겻누
    +10만뷰 감사합니다 (__) 꾸벅
    +악보는 없습니다
    +전 김상원이 아니에요

    • @김동현-o9u
      @김동현-o9u 5 лет назад +3

      킹 상 원

    • @kwon_guitar
      @kwon_guitar  5 лет назад +2

      @_ nerd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악보는 없어요 ㅜㅜ

    • @mechulialjangjolim1943
      @mechulialjangjolim1943 5 лет назад

      ㅠㅠㅠㅠㅠㅠㅠㅠ 만들어주세요

    • @mjj790
      @mjj790 5 лет назад +3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

    • @방울토마토-k2l
      @방울토마토-k2l 5 лет назад

      와 악보없이 그냥 듣고 치신거예요?
      미쳤다 진짜로

  • @RaffaelluBongsule
    @RaffaelluBongsule 5 лет назад +25

    리로이 젠킨스 처럼 게임에서 구현되면 진짜 개쩔것같음

  • @민성원-v8w
    @민성원-v8w 5 лет назад +12

    어디에 가든...그분이 보여요....'살아있는 불꽃'....김상원이..

  • @도야지뇨속
    @도야지뇨속 5 лет назад +16

    0코 1/1 '불타버린 기계더미'
    플레이버 텍스트:'장렬하게 타올랐음을 알 수 있는 온기가 남아있다...'

  • @김상원-i9f1r
    @김상원-i9f1r 5 лет назад +179

    난 오늘부터 효도를 꼭 해야할 명분이 생겼다.
    그 이유로는 단지 내가 아들이라서?
    아니다.
    내 이름을 김상원으로 지이주셨기 때문이다.

  • @냥콩-n2e
    @냥콩-n2e 5 лет назад +74

    이 영상을 틀어본다.

    이 음악을 들을 때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 음악을 들을 때 가슴이 차가워진다.

    차가운 방어도 아래,
    방밀전사가 있었다.
    탈진의 화염 속에,
    김상원이 있었다.
    타오르는 불꽃과 함께,
    방밀전사가 사라졌다.
    식어가는 석양과 함께,
    김상원 그 역시 사라졌다.

    아쉬어서 다시 영상을 틀어본다.
    이 음악을 들을 때 가슴이 뜨겁다.
    이 음악을 들을 때 가슴이 시리다.
    김상원, 그만은 사라지지 않았다.

  • @ababb12122
    @ababb12122 5 лет назад +21

    갑자기 유튭 맞춤영상에 기타가 있어서 뭐지? 하고 봤는데 제목에 불꽃남자 '김상원' 적혀있는거 보고 바로와서 불타오르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 @bound_bynothing7161
    @bound_bynothing7161 5 лет назад +6

    "그대는 꽃처럼 어여쁘게 살길 바라오. 나도 꽃이 되겠소.
    불꽃으로. "
    -김상원 어록 외전: 101번째 고백 중

  • @감자칩김치맛
    @감자칩김치맛 5 лет назад +9

    그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불타오른 한 사나이를 향해 우리 모두가 열광하고 있었다.........

  • @흠-c7b
    @흠-c7b 5 лет назад +13

    아침이 오는 이유는 태양 떄문이 아니야..
    태양보다 더 뜨거운 ["김상원"] 때문이다

  • @의찬-x1h
    @의찬-x1h 5 лет назад +7

    *방찐이 사라지고 여관에 평화가 찾아올때, 그 또한 재가되어 사라질지어다.허나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들은 계속 나타날 것이다.*

  • @taeyunhwang1134
    @taeyunhwang1134 5 лет назад +19

    어이어이 네녀석... 내 가슴에 또 한번 "불꽃"을 일으키다니
    ...........고맙다

  • @DDA_IT
    @DDA_IT 5 лет назад +4

    태양은 눈싸움을 딱 한명한테져봤다. 그것은 김상원과의 눈싸움에서 김상원의 뜨거운 열정에 눈을 감아버린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일식이다.

  • @아센-d8l
    @아센-d8l 5 лет назад +10

    실례지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 @Otraa1248
    @Otraa1248 5 лет назад +1

    그저...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희망을 보여주었던 '그'를 추억하며...

  • @츄시떼초에화이팅
    @츄시떼초에화이팅 5 лет назад +6

    불꽃남자 김상원 그가 하스스톤에 새로운 메타를 만들어냈다..후에 그가 잊혀진다해도
    전사가 다시 악행을 벌이거나 하스스톤이 망해갈때가 되면 그는 보란듯이 돌아와 말할것이다
    그 소원 내가 이루워주마

  • @뭉개뭉-o7i
    @뭉개뭉-o7i 5 лет назад +13

    [여기에 김상원 입력]

  • @장찬솔-l8s
    @장찬솔-l8s 5 лет назад +196

    룩삼: 누나? 정말로 내가 아는 누나인 거야? 말도 안돼...어쩌다가 일허게 된거야..누나는 방밀같은 걸 할 사람이 아니었다고!
    양띵: 난 진실을 깨달았다, 룩삼.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직업은 전사밖에 없어. 방밀 전사만이 하스스톤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거야. 다른 직업은 필요없어...내가 진정한 하스스톤을 만들어줄게.
    룩삼: 아니...방밀 전사는 사라져야만 해. 내가 누나를 원래대로 돌려놓겠어!
    .
    .
    .
    .
    양띵: 포기해라. 너는 지금의 나를 이길 수 없다.
    룩삼: (털썩) 크윽..난 안되는 건가. 김상원, 미안해 나는...너처럼 될 수 없을 것같아.. 나에게.. 나에게 조금만 더 힘이 있었어도, 방밀 전사를 이길 힘만 있었어도!
    *너의 그 소원, 내가 이뤄주마.*

    • @이상훈-c1u
      @이상훈-c1u 5 лет назад +8

      endgame엔드게임 대충 불꽃이 피어오르는 소리와 빛

    • @양파-c8v
      @양파-c8v 5 лет назад

      (대충 5252 믿구있었다구 칙쇼!!!라는 댓글)

    • @움냠냠룽
      @움냠냠룽 5 лет назад

      찐하는 찐;

    • @김수한-i9x
      @김수한-i9x 5 лет назад

      리얼 찐과 찐한 대댓글다는 찐

    • @움냠냠룽
      @움냠냠룽 5 лет назад

      @@김수한-i9x찐한대댓글을 지적하는 찐

  • @아스래-r6h
    @아스래-r6h 5 лет назад +2

    불꽃도 없는 화롯가, 차가운 고독 뿐.
    "나도 이만 떠나야겠군..."
    "기다려..."
    나지막한 누군가의 목소리, 다시 내 가슴에 울린다.
    "가슴 속 불꽃은... 여전히 타오르고있다."
    -[불꽃남자 김상원] 초록

  • @bokielee5777
    @bokielee5777 5 лет назад +1

    어중간한 뜨거움은 주변에 화를 입힐뿐이지.
    예를 들어 악랄한 전사녀석들이 그런거지.
    하지만 단순한 뜨거움을 넘어 활활 타오르는 '불꽃'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장작으로 활활타오른단다.
    그래. 김상원 너 덕분에 나는 오늘도 전사를 한다.

  • @trimtag
    @trimtag 5 лет назад +1

    하늘을 올려다 보라
    따뜻한가?
    그럼 다시 땅을 내려다 보라
    따뜻한가?
    눈을 감아보아라
    따뜻한가?
    “그게 김상원이다”
    -불꽃의 가슴을 가진 남자,김상원-

  • @비당한
    @비당한 5 лет назад +20

    때는 2019년의 여름이었다. 밖에서는 매미가 울고, 작렬하는 하스스톤의 태양이 세상을 불태우고자 열을 낼 무렵, 우리 모두는 여관에서 즐겁고 뜨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
    우린, 하루하루 여관에서 퀘스트들을 깨면서 100골드씩을 모으고, 그걸로 새 카드팩을 사서 가루를 모았다. 황금 카드라든지, 쓸모없는 특급카드라든지, 일단 나오기만 하면 본전인 카드들이 나오면 열한 살 아이처럼 좋아하는 얼굴을 할 수 있었다. 모인 가루들로는 원하는 카드 한 장도 못 만들어서 덱리스트를 베껴와도 안 만들어져 있는 게 10장이 넘었지만, 그래도 우린 항상 웃으면서 생각해왔다.
    '언젠가는 '나'도 강해질 수 있을 거라고. 지금은 비록 힘들지라도 나중에는 분명 20급에서 탈출할 수 있을 거라고.'
    20급이건 5급이건 강해지고 싶다는 우리 '모두'의 마음은 같았을 것이다. 자신의 등급에서 언젠가는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희망, 1600가루를 모아 하나의 전설카드를 탄생시킬 때의 기쁨, 그리고 방금 만든 덱으로 게임을 대기중일 때 드는 설렘까지..
    별 하나를 딸 때마다 그리고 잃을 때마다 희와 비가 엇갈렸지만, 적어도 하스스톤을 하는 그때만큼은 우린 잡념이 없었다. 지친 하루의 끝이 언제나 제이나와 함께여서, 안두인으로 현실에선 차마 남에게 하지 못했던 '감사'를 할 수 있어서, 굴단의 딱정벌레들로 야발드루새끼의 크고 아름다운 것을 건드릴 수 있어서..우서는 매번 겸손했고, 렉X르와 굴단은 웃고 울어야만 했던 그때의 시간...그래, 단지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스스톤'이라는 시간은 참 행복했다. 그때는 조금이라도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가 우리 안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방찐! 이 커다랗고 빨간 버튼 누르게 하지마!"
    녀석이 등장했다.
    "너 좀 잘하네!"
    악마같은 녀석 같으니,
    "쾅!!"
    악마 아니, 그 정도로도 녀석의 강함은..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지!"
    ...설명할 수 없단 말인가
    '(하수인 소환되는 소리) 5/8 묘실 감시자 (2) 툭.'
    이제 하스스톤에게 미래는,
    '(영능 바뀌는 소리) 툭, 방어도 7증가.'
    정말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 좀 잘하네."
    '이제, 다 끝났어......' 항복 버튼을 누르려던 찰나였다.
    ???: "아직이다. '우린' 아직 지지 않았어."
    그의 등장 후, 나는 그의 등 뒤에서 회오리로 타오르고 있는 뜨거운 '맹염'을 보았다. 순도가 높아서 금속마저도 녹여버리고, 세상마저도 녹일 것 같은 '그'의 뒷모습을.
    그의 불꽃이 가진 비대한 크기에 압도되어 나에게로까지 그의 뜨거운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다. 그의 눈은 실로 빛났고, 빛남과 동시에 거기에는 영웅의 상냥함과 약자가 강자를 뛰어 넘는 위대한 미래가 펼쳐져 있었다. 나는 이미 그 남자의 불꽃에 휩싸인 뒤였고, 마구 타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 온몸이 불꽃에 둘러싸였음에도 통증은 하나도 느껴지질 않았다.
    ???: "마음이 타오르면 그렇지. 우리의 마음이 계속 뜨겁게 타오르는 이상 녀석도 우릴 막진 못할 거야. 자, 도망쳐! 어린 뉴비여! 여긴 나에게 맡기고 모두와 함께 너는 행복한 하스스톤으로 돌아가는 거야!!"
    거기서 그러면 당신이, 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그는 이미 결심을 굳히고서 녀석을 향해 돌격하고 있었다.
    김상원: "체크메이트."
    '그'의 시작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모두가 이 음악과 함께 그의 불꽃을 따라갔던 날, 엄청난 전율을 느꼈던 날에서 지금, 그에 대한 감상에 변화가 있다면 틀림없이 그건 당신 불꽃이 더 짙어졌다는 얘기일 거야. 당신의 의지가 헛되지 않게, 우리가 잇겠어.

  • @toadtoad3977
    @toadtoad3977 Год назад +2

    아직... 잊지않았어...!

  • @droopy26
    @droopy26 5 лет назад +5

    띵곡이야 정말루 들을때마다 가슴한켠에서 불씨가 타올라

  • @맥날케첩무한연등
    @맥날케첩무한연등 5 лет назад +1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가 우리에게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 @홍어붕어
    @홍어붕어 5 лет назад +3

    《김상원》 이라는 불꽃은,
    하스스톤에 대해 지쳐 스러져간
    수많은 재들마저
    다시금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 @hearth564
    @hearth564 5 лет назад

    어째서...이 연주만 들으면...내 마음이 자꾸 불타오르고 있잖어...그 불꽃 당신은 대체 내 마음에 얼마나 큰 불을 질러버린거야!! 김상원!! 저는 당신과 같은 뜨거운 남자가 되겠어요!! 당신의 불꽃을 이어받겠습니다!

  • @조재훈-r1v
    @조재훈-r1v 5 лет назад +1

    나의 몸은 불꽃으로 되어있다...
    피는 열기이며 마음은 불꽃
    수많은 전사를 넘어서도 불패
    단한번도 타오르는것을 포기하지 않고
    단 한번도 이마음의 불꽃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 자는 홀로 방밀전사들을 상대하여 승리하며
    따라서 그 육체와 방밀티어덱에 의미는 없으니
    그 몸은 틀림없이 꺼지지않는 불꽃으로 되어있다

  • @김원준-u2n
    @김원준-u2n 5 лет назад +1

    오늘 추천 목록에 떠서 바로 봤는데 편안하게 잘들었습니다. 너무 좋네요〜

  • @loro6846
    @loro6846 5 лет назад +129

    아이 미친놈들아 ㅋㄷ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ㄷ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이걸 왜 기타로 연주하고있는데 왜 잘하는건데 ㅋㄱ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

  • @user-ih3pc1bm8b
    @user-ih3pc1bm8b 5 лет назад +6

    아.....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싶어졌다.

  • @일상채널-n2q
    @일상채널-n2q 5 лет назад +4

    "내가 4급과 3급이 공존하는곳에 있는이유는 단지 그... 녀석이 있기 때문이다"

  • @호호-u4s
    @호호-u4s 5 лет назад +7

    울둠의 구원자는 사실 김상원을 뜻한다.

  • @고먐미-i1z
    @고먐미-i1z 4 года назад +2

    와 잘듣고갑니다. 원곡도 좋은데 커버도 찰떡이네요

  • @엔젤릭
    @엔젤릭 5 лет назад +7

    진짜 김상원
    그 때문에 내가 다시 법사를 한다

  • @o_ol4124
    @o_ol4124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 음악이 처음으로 연주되던 날
    인류는 불을 발견했다

  • @sty2852
    @sty2852 5 лет назад

    덕분에 잘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어제도 하루종일 연속재생 해놨었어요 감사합니다

  • @이땡지
    @이땡지 5 лет назад

    분명 영상 보러왔는데 브금 들으면서 김상원 찬양글에 눈물 흘리고 갑니다..

  • @가가가-y4v
    @가가가-y4v 5 лет назад

    첨에 관전노래라고 해서 이런 멜로디가 있었나 했는데 등에서 식은땀이 나더니 저 멀리서 불꽃남자 김상원.. 그가 보였다...

  • @노루-i7k
    @노루-i7k 5 лет назад +11

    "카드가 거의 없다!"
    그 말을 들은 가로쉬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다.
    "고작 굴단 네녀석이 내게 덤비다니, 네놈에겐 진정한 전사의 힘이 없다!"
    "그래... 전사의 힘은 없지... 고작 손에 든 4장과 댁 속의 마지막 하나가 끝이니..."
    그러곤 굴단은 그가 든 책을 덮으며 동시에 댁의 마지막 장을 뽑았다.
    "하! 고작 5장으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다고 그러지? 빨리 항복이나 해라!"
    "강력한 기계, 단단한 방어도, 전세를 뒤엎을 수많은 기술까지... 넌 모든걸 손에 넣었지... 하지만 넌 한가지 가장 근본적인 것을 잃었다."
    "내 강력함에 결점이란 없다 굴단! 날 모욕하지 마라!"
    굴단은 손에 든 카드를 하나씩 털기 시작했다.
    '내 발명품이 마음에 들길'
    '끼이익...'
    그러곤 이내 손에서 털었던 조잡한 허수아비를 죽이는 것이다.
    "멍청한 놈! 그나마 남아있던 하수인마저 스스로 죽이다니!"
    가로쉬가 자만에 빠져 하는 말이 끝나자, 거대한 눈이 모습을 드러냈다.
    '육신의 시대에... 종말을 고하노라...'
    굴단은 나지막하게 입을 열고 말했다.
    "넌 네놈이 가진 힘 뒤에서 숨었지... 힘에 취해서 자신을 잃고 괴물로 변했다. 대담함이 없다. 그리고 오만에 빠져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그러곤 굴단이 마지막 카드를 내던지자 모든 것들이 불길에 덮쳐졌다.

  • @더블비얀큰파랑
    @더블비얀큰파랑 5 лет назад +4

    " 위인은 불길 속에서 태어나고 그 불을 지피는 건 죄인의 특권이라네 "

  • @남자는엘리웁
    @남자는엘리웁 Год назад

    전설들이 노래를 부르며 축제를 즐기고 있을 때 모든 걸 부수고자 온 화염과 격노에 휩싸인 전사...
    너가 그리워지는 날이야 김상원...

  • @Pseudiepie
    @Pseudiepie 5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 기타 소리 들으면서 새로운 김상원문학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로렛
    @로렛 5 лет назад

    뭐야 '그'였구나 어쩐지 '이 영상'이 끌린다 했어... 여전히 활활 타오르는군...

  • @tang_do_123
    @tang_do_123 3 года назад +2

    "김상원... 돌아와 당신이 보내준 법사가 무지성 열광샘물로 미쳐날뛰고있다고...!"

  • @blitz8746
    @blitz8746 5 лет назад +5

    눈시울이 붉어진다..
    문득, 가슴 한켠이 아련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 남자만이 이어온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외로운 싸움..
    하지만, 이제는 안다. 이제 우리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
    그 남자가 그날 보여준..그 남자가 피워낸 불꽃은 우리의 심장이 고동치게할만큼 뜨거웠으니까..
    보고싶다..김상원

  • @엄준식사-t9d
    @엄준식사-t9d 5 лет назад +9

    불꽃은 언젠가는 사라지겠지만 타고남은 장작들을보며 그 남자를 추억할것이다.

  • @가리움
    @가리움 4 года назад +3

    '' 아빠 김상원이 누구에요? "
    " 그런 사람이 있어. 세상 사람들은 잊을 지 몰라도... "
    " 아빠 왜 울어요? "
    "응 아빠 어디 좀 다녀와야될 것 같아 "
    3일 뒤 천지가 개벽했다.

  • @user-mj4ue1ts2t
    @user-mj4ue1ts2t 5 лет назад +1

    어째서 눈물이...그는 내 마음을 진정 울려버린것인가...

  • @13쯤은정신나간놈
    @13쯤은정신나간놈 5 лет назад +88

    김상원? 그게 누구죠?
    .
    .
    .
    .
    어라? 어째서.. '콧물'이..?

    • @만식이-p8g
      @만식이-p8g 5 лет назад +4

      크응. . .. 훌쩍

    • @small-and-cute-Estelle
      @small-and-cute-Estelle 5 лет назад

      콧물은 코에서 흐르는 눈물이다...

    • @masonpark8949
      @masonpark8949 5 лет назад

      햇반가져와라!!

    • @김양파-c3e
      @김양파-c3e 5 лет назад

      비염이군요

    • @Bigbuddle
      @Bigbuddle 5 лет назад +1

      아. 선생은 만성비염입니다. 다시말해 시도때도 없이 콧물이 쳐 흐른다는 것입니다.

  • @밥똥던
    @밥똥던 5 лет назад +1

    아직도 내 심장이 뜨거워질 수 잇다니....

  • @Mingyuu-1208
    @Mingyuu-1208 5 лет назад +20

    "이봐, 그쪽은 여관으로 가는 길이야. 거긴 위험해 전사들 소굴이란 말이야."
    "...알고 있어."
    "너...전사들의 밥이 될 셈이냐..."
    "아니."
    "그럼...전사가 되러가는 것이냐?"
    "아니...난, 전사들을 내 몸과 함께 불태울 것이다..."
    "재밌군...너, 이름은?"
    "김상원"

  • @user-ff4ru5lg1r
    @user-ff4ru5lg1r 5 лет назад +1

    낯선이의 기타소리에서 불꽃 같은 영혼을 가진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 @gijunmoon9754
    @gijunmoon9754 5 лет назад

    이 영상이 왜 추천으로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기타연주가 대단하시네요ㄷㄷ

  • @이재원-f7d1d
    @이재원-f7d1d 5 лет назад +1

    어이 상원, 다음에도.. 만약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으면... 너같은 존재가 다시 나타날 수 있을까? 너.. 그래... 너같은 불꽃 말이야..

  • @미래일기-c5q
    @미래일기-c5q 5 лет назад

    김상원 씨, 당신 덕분에 우리는 전사가 없는 미래에 살고있어요...

  • @여수민-l1k
    @여수민-l1k 5 лет назад +1

    김상원께서 불꽃이 있으라 하시메 그 스스로 장작이 되어 타오르셨다.
    -불꽃복음 제 1장 1절

  • @user-cq5th4ld8t
    @user-cq5th4ld8t 5 лет назад +1

    어제 기타 독학 시작했는데 이 곡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 @unnamed2131
    @unnamed2131 5 лет назад +4

    장작의 왕 김상원...

  • @제곧내-g5x
    @제곧내-g5x 5 лет назад +3

    김상원... 그의 영향력은 대체...
    그리고 개잘치네

  • @마루마루-p2e
    @마루마루-p2e 5 лет назад +4

    상원..너라면 기꺼이 난 장작이 되겠어..

  • @dorongnyong99
    @dorongnyong99 5 лет назад +2

    겹겹이 쌓여진 옷을 풀어헤치기를 반복
    굴단의 손톱이 뜯겨나가고 엉망진창이 되어갈때쯤 누군가 속삭였다..
    " 그 소원... 내가 이뤄주마..."
    그러자 치솟은 불꽃이 온몸을 휘감으며
    「그」가 되었다..

  • @rlacjfqhr
    @rlacjfqhr 4 года назад +3

    이거뭐냐 알고리즘 선택받았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fy7dt6ps5q
    @user-fy7dt6ps5q 5 лет назад +3

    나는.. 그저.. 타오를뿐이다
    김상원 어록 제1장1절

  • @gihunh3984
    @gihunh3984 5 лет назад +1

    김상원을 알게되니 유튜브가 이걸 추천해준다.
    유튜브 젠장... 너도 알고있던것 이냐?

  • @정현준-m3e
    @정현준-m3e 5 лет назад

    이러다 진짜 전설로 남겠네 김상원 한국의 리로이구만

    • @mp-lb8om
      @mp-lb8om 5 лет назад

      한국의 리로이가 아닌 "김상원"이다.

  • @마을주민A
    @마을주민A 5 лет назад +1

    불꽃피 볼바르 보다 더 뜨거운 남자...
    그의 이름은 *김상원*

  • @김야루-g3g
    @김야루-g3g 5 лет назад

    기타라이브 너무 멋지네요...

  • @Lunus51
    @Lunus51 5 лет назад

    바로 구독박았습니다.. 우린 모두 뜨겁기 때문이죠..

  • @TV-cu2qx
    @TV-cu2qx 5 лет назад

    숨을 거두기 3분47초 전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며 생을 마감한다.
    짧은 듯 했지만 생각해보면 길기도 했었던 나의 삶
    시야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
    이제 그 삶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그런데 어째서 눈물이 흐르는 걸까?
    죽는 게 두려워서? 좀 더 유쾌한 삶을 살지 못해서 ?
    아니, 그의 의지를 마지막으로 듣게되어서인것이 분명하다.
    생각해보면 나는 수십년을 살아왔지만 인생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만약 몇 년을 더 살 수 있었다고 해도 몰랐을 것 같다.
    하지만 이 노래를 듣게 되면서 나는 마음속에 뜨거운 불꽃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천천히 영화 필름이 넘겨지듯이, 내가 살아온 삶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이게 주마등이라는 건가?
    좋은일도 슬픈일도 나쁜일도 참 많았다. 그래도 꽤나 괜찮은 삶이었나.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은 생명이었지만, 나는 뜨거운 안도감을 느끼며 미소짓고있다.
    천국에서라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고마워,김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