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0별 구간] "네 승리는.. 이번 뿐이다.."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상대 흑마의 테두리에 금이가면서 이내 폭발했다. 벌써 3번째 반복되는 일이었다. '왜 만나자마자 항복을 하는걸까..?' 나는 내가 만든 '퀘스트 법사'를 굴리며 5급 0별을 유지 중이었는데, 어느샌가 3개의 별이 생겨버렸다. 퀘스트를 걸어보지도 못한채 얻은 3승이었다. 나는 그사람에 대해 궁금해졌고 다급히 친창을 열어 그 사람에게 친추를 걸었다. 불꽃남자 김상원? 이름 한번 참 요란하다. 그는 이내 친추를 받아주었고, 친구창에서 상태바를 보아하니 이미 게임을 돌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웬걸. 항복을 하지 않고 계속 게임중이란 표시가 뜨고 있지 않은가? 호기심도 있었고 마침 관전퀘스트도 있었기에 나는 관전를 눌러 그의 경기를 보기로 했다. 상대는 전사.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올것같음을 참았다. 그리곤 손으로 입을 살짝 막으며 그의 경기를 계속 지켜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희망이 없는 게임이었다. 부질없이 계속 차례를 진행하는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우욱씹.. 전사 역겨워.. 그건 그렇고 저 카드는 뭐지? 허수아비? 왜 저런 카드를 쓰는거야..? 결국 반전으로 다시 넣어버렸네. 실수로 넣은건가?" 누가 보아도 희망없는게임이었다. 3번이나 가볍게 항복을 하는걸로 봐서 일부러 별 기부를 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올라가고 싶었던 것일까?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공격이든 버텨내며 절대 항복을 하지 않았다. '뭘까.. 이 사람... 하필 승리를 하려 해도 방밀전사를 상대로..' 처음에는 관전퀘를 깨야하니 내심 이기길 바랬다. 하지만 그럴 수록 상대 전사의 플레이는 더더욱 역겨워졌고 그의 필드에선 희망이라는 것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나는 살짝 체념했고. 관전퀘를 깨기위해 다른 사람을 관전하려고 친구창을 열며 중얼거렸다. "에이 졌네 결국~ 역시 역겨운 방밀은 못이ㄱ....?!?" 그때 였다. 다 진줄만 알았던 게임에 희망이 될 카드가 드로우 된것이었다.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카드는 바로 내가 무시했던 카드이기 때문이었다. '이걸 위해서... 허수아비를...?' 허수아비로 메카툰을 불러낸뒤 깔끔한 킬.. 이겼다.. 그는 이겨버린 것이었다... 그 전사를 상대로... ...관전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카드팩은 오늘따라 유난히 붉어 보였다. 하지만 나는 곧 깨달았다. 카드팩이 붉어진것이 아니라. 내 눈과 마음이 붉어졌다는 것을. 그 이후 그에게서 하나의 챗팅이 전해졌다. "이녀석이 마지막 전사 였던것 같군." 그말을 남기고 친구창에서 그의 이름은 사라졌다.
김상원.. 당신입니까? 마음을 울리는 이 노래... ...당신이 돌아온줄만 알았습니다 김상원.. 여긴 모두 행복해요.. 당신이 바라던 여관이 되었어요 이모든건 모두의 염원을 담은 당신의 불꽃덕분이에요.. 상원.. 당신은 만족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목숨을 버려가면서도 그토록 바라던 하스스톤의 평화를 지켜냈잖아요 하지만 상원.. 나는 당신이 그리워요.. 그대를 그리워하는.. 남은사람인 저는.. 당신이 남긴 불꽃이 환하게 빛날수록 마음에 그림자가 지는기분이에요..
아들아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저는 누구보다 뜨거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 너는 누구보다 뜨거운 사람이 될 거야. 10년뒤... 젠장! 전사 새끼들 어떻게 해야 되지 도저히 방법이... (대충 문 열리는 소리) 가로쉬 그 상대는 굴단? 전사: 훗 그걸로 날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흑마:닥치고 덤벼라 (몇 턴 후) 전사: 벌써 탈진이 온 거냐 나의 방어도를 뚫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흑마:아니 나는 그 친구와 약속이 있어 전사: 뭔 약속 있냐? 흑마( 카드를 하나씩 내며) 그와 함께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람이 되겠다고. 허수아비: 형 이제 할 수 있는 거죠? 흑마: 그래 지금이야 넌 누구 보다 뜨거운 사람이 될 수 있어 전사: 그게 뭔 짓이냐! 그렇게 전사는 불에 휩싸였다. 허수아비: 형 드디어 제 꿈을 이루게 됐어요. 김상원: 그래 그거면 된 거야 상원실록 지리지 제1장 '모두의 꿈'에서
어이... 네 피아노... 새로 사야겠는걸...
그 곡으로 이미 《불》타버렸으니까
인류를 위해 신들의 전당에서 불을 훔쳐온 한 남자가 있었다
ㅅ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스신화까지 등장하네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훔친것이 아닙니다.
김상원 그 자체를 훔친겁니다
김상원 .. 보고 있어 ?? 네가 날린 불씨들이 새로운 불꽃들을 만들어내고 있어 ..
눈물터지네 여기서....
농사를 짓는 법 중에 화전 농법이라는것이 있습니다 풀이 많이 자란 땅에 불을 질러 잡풀을 제거하고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주는 농법입니다...
김상원.. 그가 거대한 불을 질러놨기에 앞으로 하스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엔 푸르른 작물이 자랄것입니다
'김상원...왜 이런 무모한 싸움을 계속하는거야? 이런다고 뭐가 바뀌진않아!'
'네가...'
그를 향해 절규하는 돌붕이에게 상원은 나지막히 속삭였다
'네가 오늘도 하스를 해야하니까..'
와 존나멋이?ㅆ다
김상원은 아이스크림을 웰던으로 먹는다.
ㅋㅋㅋㅋㅋ
[5급 0별 구간]
"네 승리는.. 이번 뿐이다.."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상대 흑마의 테두리에 금이가면서 이내 폭발했다.
벌써 3번째 반복되는 일이었다.
'왜 만나자마자 항복을 하는걸까..?'
나는 내가 만든 '퀘스트 법사'를 굴리며 5급 0별을 유지 중이었는데, 어느샌가 3개의 별이 생겨버렸다. 퀘스트를 걸어보지도 못한채 얻은 3승이었다.
나는 그사람에 대해 궁금해졌고 다급히 친창을 열어 그 사람에게 친추를 걸었다.
불꽃남자 김상원? 이름 한번 참 요란하다.
그는 이내 친추를 받아주었고, 친구창에서 상태바를 보아하니 이미 게임을 돌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웬걸. 항복을 하지 않고 계속 게임중이란 표시가 뜨고 있지 않은가?
호기심도 있었고 마침 관전퀘스트도 있었기에 나는 관전를 눌러 그의 경기를 보기로 했다.
상대는 전사.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올것같음을 참았다. 그리곤 손으로 입을 살짝 막으며 그의 경기를 계속 지켜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희망이 없는 게임이었다. 부질없이 계속 차례를 진행하는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우욱씹.. 전사 역겨워.. 그건 그렇고 저 카드는 뭐지? 허수아비? 왜 저런 카드를 쓰는거야..? 결국 반전으로 다시 넣어버렸네. 실수로 넣은건가?"
누가 보아도 희망없는게임이었다. 3번이나 가볍게 항복을 하는걸로 봐서 일부러 별 기부를 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올라가고 싶었던 것일까?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공격이든 버텨내며 절대 항복을 하지 않았다.
'뭘까.. 이 사람... 하필 승리를 하려 해도 방밀전사를 상대로..'
처음에는 관전퀘를 깨야하니 내심 이기길 바랬다. 하지만 그럴 수록 상대 전사의 플레이는 더더욱 역겨워졌고 그의 필드에선 희망이라는 것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나는 살짝 체념했고. 관전퀘를 깨기위해 다른 사람을 관전하려고 친구창을 열며 중얼거렸다.
"에이 졌네 결국~ 역시 역겨운 방밀은 못이ㄱ....?!?"
그때 였다. 다 진줄만 알았던 게임에 희망이 될 카드가 드로우 된것이었다.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카드는 바로 내가 무시했던 카드이기 때문이었다.
'이걸 위해서... 허수아비를...?'
허수아비로 메카툰을 불러낸뒤 깔끔한 킬..
이겼다.. 그는 이겨버린 것이었다... 그 전사를 상대로...
...관전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카드팩은 오늘따라 유난히 붉어 보였다.
하지만 나는 곧 깨달았다. 카드팩이 붉어진것이 아니라. 내 눈과 마음이 붉어졌다는 것을.
그 이후 그에게서 하나의 챗팅이 전해졌다.
"이녀석이 마지막 전사 였던것 같군."
그말을 남기고 친구창에서 그의 이름은 사라졌다.
ㅋㅋㅋ 이게 뭐라고 소름돋니
와,,,필력,,,
연재해주세요 제발..
부랄 잡고 울부짖었다....
@@user-ds8hf6pe6h 뷰븃 ㅅㅋㅋㅋㅋㅋㅋㅂㅋㅋㅋㅋㅋㅋㅋ
“그에게 주어질 ‘상’ 따윈 없어
이건 우리 모두가 ‘원’ 했던 일 이니까”
그가 항"상 원"했던 것이니까...
@@박규민-f2z ㅗㅜㅑ 오늘은 이거다
피아노의 건반이 왜 흑건과 백건으로 이루어졌는지 알아?
하얗게 불타버린 재와 검게 불타버린 그을음이 그를 그리워하기 때문이야
난 아직도 지하철에서 상원이가 생각나...
하스스톤을 하지 않아도 그를 떠올리는 것으로 [불꽃]은 타오른다.
김상원.. 당신입니까?
마음을 울리는 이 노래...
...당신이 돌아온줄만 알았습니다
김상원..
여긴 모두 행복해요..
당신이 바라던 여관이 되었어요
이모든건 모두의 염원을 담은 당신의 불꽃덕분이에요..
상원.. 당신은 만족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목숨을 버려가면서도 그토록 바라던 하스스톤의 평화를 지켜냈잖아요
하지만 상원.. 나는 당신이 그리워요..
그대를 그리워하는.. 남은사람인 저는..
당신이 남긴 불꽃이 환하게 빛날수록
마음에 그림자가 지는기분이에요..
이 세상에 모든 불씨가 사라지지 않는 한,
'그' 가 죽을리가 있겠습니까..슬픔을 거두십시오..
불씨는 다른 불쏘시개에 결국 옮겨붙는다.
사실 하스 내에서 전사라는 직업은 차가운 방어도 뒤에 서있는 가로쉬가 아닌.... 자신이 탈진할때까지 불타는 눈으로 상대만을 바라본 [그 남자] 가 아닐까?
역겨운 전사와 [그]를 엮지 마라
그 소원......이뤄주마.
어둠을 밝히는 법은 두가지가 있지..
빛.. 그자체가 되거나
그 빛을 비추는 "거울" 이 되거나
룩삼과 하스스톤의 최대업적 : 김상원이라는 남자를, '불꽃' 그 자체인 사람을 통해 우리의 가슴속을 뜨겁게 해주었다
메마른숲에 던져진 불씨는 순식간에 숲을 집어삼켜 커다란 불이되었다 불이꺼지고 검은땅에 메마른숲을양분삼아 푸른싹이 나오길 염원하며....
불은 칼로 베어도 베어지지 않고, 도끼로 찍어도 쪼개지지 않아.
숨쉬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한, 불씨는 꺼지지 않는다고.
[상원복음 제2장 1절]
실례합니다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모두 자기 자신을 불사르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전사는 끝까지 싸운다
하지만 끝에가면 그가 이겨
크
"아빠! 뭘 그렇게 자꾸 태우시는 거에요?"
"그냥.. 이렇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 배껴오네 그냥
@@김굴-i8d 꼬우면 니도 배껴오세요 ㅋㅋ
@@김굴-i8d Wls
@@조민석-q6u난 찐이라고 하는 애들이 더 그렇던데
어이 가로쉬가 왜 붉은 피부를 가졌는지 아나?
...아니... 왜 그런건데?...
【그】의 불꽃을 머머리가 반사했기때문이지...
낯선이의 피아노 소리에서 그의 불꽃이 느껴진다.
저 싫어요 한개는 가로쉬임이 틀림없다.
김상원..
상원! 어디가는거야?? 너가 없으면.... 없으면... 이 세상은 다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도 없는 세상이 되는데... 어디ㄱ
걱정마.. 원래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까.. 난 다시 돌아올거야
불꽃남자김상원은 전설카드로 나와야된다.
10코 5/5
전투의 함성: 상대 모든 캐릭터의 마음을 불로 태운다.
과연 상대 캐릭터의 마음만 뜨거워질까..?
가로쉬가 말했다.
''ㅎ... 인간들의 열정? 재밌는이야기구만''
그러자 옆에있던 모험가가 말했다.
''인간들의 열정은 모두 ''그''남자의것이라고''
이 음악은... 멈추지 않아
김상원의 곡을 써놓은 악보는 적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타버리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으면 일일이 다시 적어야 한다
아레... 나 콧물이...
아아...이것은 [ 비 염 ] 인가..
비 炎 씹ㅋㄲㄱㄱㄱㄱㄱㄱㄱㅋㄱㅋㅋㅋㅋㅋㄱㅋㄱㄲㅋ
@@MichaelLee-t8b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꽃 염 ㅇㅈㄹㅋㅋㅋ
식어버린 제 가슴이 갑자기 불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게비스콘을 먹으려 했더니, 이곳이 원인이었군요..
당신도 이제...한사람몫을 하는 '남자'다
그가 뿌린 작은 불씨는
아주 붉고 뜨거운 화염을 만들어냈다.
이러다 오케스트라까지 나오겠넼ㅋㅋㅋㅋ
피아노가 난생처음 배우고 싶어졌다
잘 듣고 갑니당
아들아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저는 누구보다 뜨거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 너는 누구보다 뜨거운 사람이 될 거야.
10년뒤...
젠장! 전사 새끼들 어떻게 해야 되지 도저히 방법이...
(대충 문 열리는 소리)
가로쉬 그 상대는
굴단?
전사: 훗 그걸로 날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흑마:닥치고 덤벼라
(몇 턴 후)
전사: 벌써 탈진이 온 거냐 나의 방어도를 뚫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흑마:아니 나는 그 친구와 약속이 있어
전사: 뭔 약속 있냐?
흑마( 카드를 하나씩 내며) 그와 함께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람이 되겠다고.
허수아비: 형 이제 할 수 있는 거죠?
흑마: 그래 지금이야 넌 누구 보다 뜨거운 사람이 될 수 있어
전사: 그게 뭔 짓이냐!
그렇게 전사는 불에 휩싸였다.
허수아비: 형 드디어 제 꿈을 이루게 됐어요.
김상원: 그래 그거면 된 거야
상원실록 지리지 제1장 '모두의 꿈'에서
탁공님의 sexy한 hand에 반 햇어요
비록..얼굴은 가려져있지만 당신의 얼굴을 알것만 같아요
이제 누군가 가사붙여서 노래까지 나오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메마른 여관은 그로 인해 불타버렸다..
원의 의지 ㅅㅂ ㅋㅋㅋㅋ
이제 여기에 베이스를 끼얹읍시다
상'원'이 쏘아올린 작은 '툰'
아레...? 어째서 눈물이....
불타없어진게아니라면 악보를..
지하철...상원이...보인다
이러다가 노래도 나오겠네
이거 계속나오네
아빠 내 이름은 왜 김상원이야?
악보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불타고싶습니다
피아노 느낌 ㅈㄴ있네 편곡하신거에요??
그냥 원테이크녹음하고 올린거에요!
탁공 아아아아 편곡 한거냐구 물어볼려구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느낌있다는건 진짜 잘친다 이말이에요!! 오해 하셨을수도..
@@람-g7r 아아 편곡한거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미친
악보 없나요 ㅠㅠ
악! ㅠ 혼자 막 연주한거라 악보가없어요 ㅠㅠ
어이어이... 그 악보... 이미 불타버렸다고...?
댓글 염병 보러 왔어요~
제발 악보좀 ㅜㅜㅜㅜㅜㅜ
행님 악보 가능 할까요??
혼자 막연주한거라 악보가없어요ㅠ
피아노 모델명 뭔가요??
상 원 조 아
아 ^^ㅣ발 뜨거!
악보있나요
그 악보, 이미 [ *불* ] 타버렸는걸-
이름 아쉽네요 점 하나만 다시 찍자
불을 붙여~
유독 전사한테만 강한 "불꽃"
"김상원"
민초는 대체 왜 먹는거야?!
민초같은건 전부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 소원...이뤄주마.
"그"가 다녀간 베스킨라빈스엔 민초는 사라지고 치약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