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참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게, 상당수 우리가 평가하는 될 일, 안 될 일, 쉬운 일, 힘든 일은 사실 한낱 우리 평가와 '내 생각'인 경우가 많음 즉, 될 것 같은 일이고, 안 될 것 같은 일이고, 쉬울 것처럼 보이는 일이고, 힘들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는 거임 그래서 실제로 행동을 함으로써 현실과 내 망상이 얼마나 달랐는지를 지속적으로 경험하면서, 사실 내가 어려울 것이라 믿었던 대부분의 일들이 한낱 착각이고 나에겐 그걸 수행할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거임. 이걸 반복하다보면 어느 덧 뇌는 "아? 나 사실 이것저것 할 줄 아는 게 많았구나!" 라고 리프로그래밍이 됨. 이걸 반복하면 갈수록 능동형 인간으로 변하게 되는 거임.
그러게 많이 배워서 끽해야 하는게 다이어트랑 몸 만들기 이외에 뭐 있누? ㅋㅋㅋㅋ 책팔이, 강의팔이들, 관종들 열심히 자기가 인내하면서 극기하고 버텨내고 견뎌내서 성공했다 어쩐다 하는데 웃기는 소리일뿐.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일 열심히 해서 압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임
원래 이련 쓰잘떼기 없는 거 말하기 좋아하는 애들이 쓰잘떼기 없는 요즘 초등학생 영어단어를 쓰잘떼기 없이 남발해서 쓰는 경향이 있음 ㅋㅋㅋ 무슨 논문에서 사용하는 영어단어인데 한글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영단어 쓰는 게 아니라ㅋ 그냥 단순한 영어단어 남발함. ㅎ 뿌듯해 할 듯 ㅋㅋ
내가 힘들지만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임. 힘들고 싫어하는 일을 참고 해내는 것, 귀찮은 일을 참고 해내는 것, 이것이 결국 나의 몸과 정신을 유지시키는 가장 근본이기 때문임. 퇴사하고 집에서 편하게만 지내면 오히려 건강이 더 나빠질 것임 나는 이것을 휴직을 1년 하면서 절실히 깨달았음 몸 건강. 정신 건강 둘 다 나빠짐. 회사는 고마운 존재임. 나를 강제로 단련시킴. 내가 싫어하고 힘들고 귀찮은 일을 강제로 하게 만들어줌. 근데 그것이 나를 역설적으로 건강하고 인간답게 만들어줌. 이게 내가 참고 회사 다니는 이유 중 NO.1 임.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이유 보다 더 훨씬 더 중요한 이유임.
저는 앤드류 후버만의 이 이야기를 다른 영상을 통해서도 들은 적이 있고, 일상적인 상황과 엮어서 좀 단순하게 이해했거든요. 그때 이런 예시를 들은 건 아니지만 일단 대표적인 운동부터 시작해서 비근한 예로 뭐 먹고 바로 칫솔질 하는 거나, 최대한 빨리 설거지하는 거, 물건 치우거나 정리하는 거, 미리 정해놓은 건강 식단을 첫 식사로 먹는 일 등등 귀찮아서 미루고 지체하고, 시간 지나면서 더 하기 싫고 처지고 그런 걸 겪어보잖아요. 또 기상 후 짧은 시간이라도 글을 쓰든 책을 읽든 배우려고 하는 뭘 공부하는 일 등 내가 가치 있고 중요하게 여기는 어떤 일을 언제 하고, 또 다른 일보다 먼저 하기로 정해놨다면 그 일부터 '그냥'하고, 다음날도 또 그냥 하는 걸 반복하면서 해당 부위의 회로가 강화되면서 그 이후에도 내가 정해놓은 일, 목표로 한 일들을 수월하게 쭉 이어나가면서 실천하는 힘이 강해진다는 뜻으로 이해했었네요. 한번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면 다음 바로 그걸 위한 첫 작은 행동이 잘 나오고, 그 외 수많은 일에서 생각과 실천이 금방 바로 연결되고, 시간의 밀도가 굉장히 높아지면서 사소한 고민이나 쓸데없는 일로 낭비할 일 없도 줄어들어 뭘 하든 충실한 하루하루가 되도록 변화한다. 그것은 학자로서 이러이러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된 이야기를 해주는 거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고 잘게 쪼개고 계획을 나누고 소소하게 생각해서 심리적 저항을 줄이도록 하라는 건 많은 습관 관련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앤드류 후버만은 내가 하기 싫고 귀찮고 어렵고 한 일들에도 많이 행해진다면 우리가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 두뇌 역시 그렇게 변화해서 더욱 더 수월하게 행동하게 된다는 걸 알려주는 거 같네요.
@@wonny1st 거 넘 빡센거 아니요 ㅋㅋㅋㅋㅋㅋ 나중되면 밥먹고 설거지+냉장고+화장실+전방 청소 이렇게 되는거 아닌가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된다면 이미 의지력은 망땅이겟네요. 저는 당장 밥먹고 바로 설거지하는거도 힘들어해서 당장 간단한 거라도 하기 싫은거는 전부 바로 해버리는 습관을 가져야겟네요.
정확하진 않을수도 있지만 제가 그동안 들은 뇌과학 이야기와 위영상을 합치면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참으면 참을수록 더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공부 안하는 아이한테 공부하라고 하면 정말 힘들어하고 금방 뛰쳐 나옵니다. 반면에 김연아 같은 선수한테 힘든 훈련을 왜 ? 하냐고.. 재밌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대답은.. 그냥 하니까 하는거라고.. 즉 김연아는 싫은것은 참고 견디면서 참고 견디는게 더욱 더 쉬워졌고... 그래서 남들이 봤을때 어떻게 저렇게 할수있지? 라고 생각하는것도 김연아한테는 대상회피질이 발달해서 남들보다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묻고 또 다른 질문이 생깁니다. 아니.. 그러면 좋아하는 일을 했을때는 대상회피질이 발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럼 싫어하는 일부러 찾아서 해야 하는 건가? 그리고 이게 실제 나의 생활에서 쓸모가 있나? 여러분도 알다시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더 잘할수 있습니다. 도파민도 나오고 집중력 지구력 다 좋아집니다. 그런데 싫은일을 해야 대상회피질이 발달해서 김연아처럼 힘든것도 남들보다 쉽게 해낼 수 있을꺼 같은데.. 어떻하지이~~~~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 당신은 하나의 목표를 정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좋아하는 목표를 정합니다. (좋아하지 않더라도 좋다고 생각을 해야합니다. ) 그렇지만 인간은 결국 지치게 됩니다. 그러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10분뒤 다시 그 일을 하려고 하면 내가 재밌는 쇼츠를 보는게 아닌이상.. 그게 공부, 운동이라면 하기 싫을겁니다. 그때 일부러 더 하는겁니다. 그럼 대상회피질이 발달하겠죠.. 즉.. 목표를 세우시되 되도록이면 내가 좋아할만것으로 그리고 힘들어도 목표를 위해서 참고 하다보면.. 결국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그러니.. 목표를 잡는게 제일 중요하고.. 힘들때 되뇌여야 한다. 지금 엄청 힘들지이~~ 근데.. 내 대상회피질이 발달하고 있어서.. 지금 1시간 더 공부하는게 미친듯이 힘든데 나중에는 1시간이 10분하는것처럼 쉬워질때가 분명히 와~~ 그러면 난 남들보다 더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럭키비키~~~ 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자.. 운동하자... 일하자~~ 제 나름대로 실생활 활용법을 적었습니다. 틀린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피드백하겠습니다. 누가 지적해서 더 완벽해 진다면.. 그건 나한테 비난이 아니라.. 럭키비키니까.....
@@이댓글을보면유튜브그 목표를 잡았는데 집중이 잘 안되면 제말 믿고 핸드폰이랑 pc 전부다 멀리해보세요. 그러면 미친듯이 공부 잘됩니다. 그리고 분명히 2~3일 힘드시거든요. 자꾸 심심하고 .. 근데 그거 꾹~~ 참고 하면 몇일 버티면 어제보다는 확실히 편해집니다. 핸드폰,pc 무조건 멀리하기.. 이거 개꿀팁이니 꼭 해보세요.
효율성면에서는 반대임. 사람은 싫어하는 것을 참고 지속적으로 한다고 효율이 비약적으로 올라가지 않아요. 오히려 지치고 계속 되면 번아웃 현상까지 올 수 있죠. 편하게 쉽게 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할 수록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효율이 올라감. 노력을 죽어라 한다고 효율이 올라가는게 아님. 물론 진정한 자신을 탐구하고 싶다면 고통을 찾는게 맞기는 함. 진정한 자신.. 구체적이지 못한 막연한 느낌을 가지고 주절거리는 것 같지만 다수가 자신에 대해 양파 껍질부분같은 일부만 알고 살아가지. 깨지고 벗겨지고 벗겨지고 속까지 들어가지 못함. 고통스러운건 회피하려는게 당연한 심리니까. 버거울 정도의 힘겨움을 이겨내려고 고통에 계속 대항하다 보면 한꺼풀 자기 자신을 더 들여다 볼 수 있지.
@@올인-f3b 일단 댓글달아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생각해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님의 주장을 듣고 반대하기 보다는 님의 주장이 일리가 있어서 이걸 위 영상과 어떻게 엮어야 좋을까 정리해 보았습니다. 틀릴수도 있지만 제 나름대로의 정리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싫은것을 억지로 하는것에 대해서.. 이게 과연 나한테 좋은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생각할 키워드는 : 싫은것하기, 도전하기, 효율성, 의지력, 목표 등입니다. 뇌과학 관점으로 봤을때 싫은걸 억지로 하는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그럴때는 쉬고 나서 다시 하는게 좋습니다. 쉴때 에너지도 충전되지만 공부한것을 뇌가 받아들이는 시간이기 때문에 안풀리던 문제도 풀립니다. 그래서 뇌과학 관점으로는 무엇을 이해하거나 암기하기 위해서는 억지로 하는게 아닌.. 쉬는게 정답니다. 단 쉬는게 게임하는게 아니라 명상이나 산책, 낮잠등을 할때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히려 쉽니다. 그러다가 결국 게임, 영화등으로 빠져버리죠. 즉 뇌의 효율성 면에서는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는게 안좋습니다. 하지만 안하게 되면 결국 끝까지 안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좋기만한 공부, 좋기만한 운동은 없으니까요. 결국 의지가 꺽인다는 말이죠. 그런데.. 추운날에 운동하기 싫어도 운동을 하게 되면 그 다음날에 운동을 한결 더 쉽게 하게 됩니다. 그게 의지력을 기르게 된 결과로 인해서 똑같은 일을 한층 더 쉽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대상회피질이 커져서 생긴 일이겠지요. 공부나 운동을 할때 습관을 들이는게 엄청 중요합니다. 공부를 할때 서울대 간 학생들을 보면 공부가 즐거워서 잘했느냐라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했어요 라고 대답합니다. 즉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서 그냥 공부를 한것 뿐입니다. 전 이 습관을 들일때 공부가 하기 싫고 게임하고 싶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하다보니 습관을 들이게 되는 과정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제가 내리는 개인적인 결론은 효율성보다 의지력이 먼저이다. 입니다. 근데 거기서 더 의지력이 강해져서 어따가 써먹을려고 하는걸까요? 의지력을 더 키워서 나한테 좋은게 있나요? 삼국지의 관우처럼 생칼로 째도 참는정도의 의지력을 키워서 뭘할라고..... 그래서 이쯤 생각하는 것은.. 의지력이 커지는 것의 한계치는 내가 정한 목표로 인해서 정해진다. 입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은 일반인들보다 의지력이 월등히 셀겁니다. 그리고 매일 고강도 훈련으로 인해서 아무리 습관이 형성됐다해도 항상 그 이상의 운동량이 있어서 점점 더 강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위에서 공부습관을 들이면 그 이후부터는 대상회피질이 유지 또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공부량이나 공부난이도에 의해서 다시 늘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솔직히 이게 맞는지 틀리지 모르겠습니다.) 자 이제 최종 정리입니다. 대상회피질이 커지는게 (의지력이 커지는게) 나한테 좋냐 이겁니다. 좋냐 안좋냐는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로 인해서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결심했다면 하기 싫은일도 억지로 해야하고 습관을 들여도 강도가 더 세지니 더 하기 싫습니다. 하지만 내 목표가 있으니 그 정도의 의지력이 생겨야 나한테 좋은것이고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공부를 해서 서울대를 가고 싶으면 항상 공부가 좋을수많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야하니까 참고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맨처음 말했다 시피 뇌과학적 으로 참고 하는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했지요? 하지만 참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 바쁘다고 했지요? 즉 중요한 것은 목표입니다. 목표가 있을때만 의지력이 의미가 있고 나한테 필요하고 좋은것입니다. 서울대를 가기 위해서 난 의자에 앉고 책을 펴야 됩니다. 스마트폰과 유튜브, 게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때 대상 회피질이 커질것이고 다음날은 전보다 하기 쉬워집니다. 의지력이 커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하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효율적인것은 휴식입니다. 우리 뇌는 집중할수 있는 총량이 있습니다. 그 이상을 넘어가면 시간 때우기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휴식을 취하면 그 양이 다시 차게 됩니다. 그래서 1:5의 비율로 50분 공부하면 10분을 쉬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낸 결론은..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싫은것도 해야만 한다. 하지만 하루종일 억지로 하라고 하면 효율성이 낮다. 그러니.. 따로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지를 또 공부하거나 생각해야 한다. 일단 시작을 하는거 자체는 의지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하기 싫을때는 나의 목표를 생각하고 참고 해내야 한다. 하지만 하다보면 내가 안다. 어랏?!! 왜 암기가 잘 안되지.. 어랏?! 왜.. 억지로 열심히 하는데 3대 500이 안될까? 그럴때 열심히 찾아봐서 공부는 휴식이 중요하구나.. 운동은 먹는것과 휴식이 굉장히 중요하구나 등의 효율성을 생각하면서 하다가.. 라면이 먹고 싶고 놀고 싶을때 다시 의지력 발동..... 즉 내가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 스스로 경험을 하다보면.. 언제? 싫은것을 참고 억지로 해야되는지(대상회피질)와 언제 쉬어야 되는지의 효율성을 내 스스로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조절하는것(참고 하다가 언제 쉴지)은 나의 목표가 뭐냐에 따라 그 비율이 다르다. 서울대를 갈꺼라면 조금씩 하기싫은것을 늘려나가야 된다. 그리고 최대치까지 찍어야 된다. 억지로 하는 원동력은 나의 목표가 크기에 가능하다. 즉 의지력을 키워서 내가 그 목표에 도달하는것이 아니라.. 내 목표가 크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나의 의지력이 커져가는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여러가지 경험과 연구를 해서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지를 찾아야 한다. 즉 나의 뇌피셜 결론은 의지력이 먼저이다. 싫은것을 억지로 참는것이 먼저이다. 그리고 참을지 쉴지등의 템포를 조절하는것이 효율성이다. 그리고 그 효율성은 연구나 생각 또는 검색을 통해서 또는 나의 경험을 통해서 조절한다. 입니다. 이 글은 님의 댓글을 보고 제가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쓴 글입니다. 즉 제 스스로 대상회피질을 늘리는 것과 효율성에 대한 정리 글이지 님의 글을 비판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영문과 한문으로 올려 주셔서 쉐도잉 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반복재생하며 외워야 하는 쉐도잉을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되는 컨텐츠로 하니 매일 동기부여도 되고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다른 영상도 이렇게 쉐도잉 하고 싶었는데 다른 영상은 영문자막이 없어서 아쉽습니다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의지 에너지 자체도 하루 할당량이 있어서 보통 3~5시간 집중하면 바닥난다는 연구를 봤는데.. 그게 꼭 일이 아니더라도 의식적으로 인내하며 무언가를 하는 시간의 최대량이 있었음. 뇌의 저 부분을 강화하는게 그 최대량을 늘리는건지, 아니면 사용할수록 커지고 다시 돌아가는 건지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서 얘기해주면 좋겠네
후버만이 하는 말은 자신의 한계 였던것을 극복하고 나면 만족감의 역치가 높아져서 새로운 도전을 찾아서 이루어 내는 과정이 필요 하다는 뜻인거 같은데 상대는 그냥 단순한 의지력으로 버텨내라고 자신이 걸어오고 걸어가고 있는 길을 합리화 하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뭐 사람마다 자신한테 통하는 방법이라는게 있겠지만 저한테는 후버만의 말이 자신을 옥죄고 괴롭히라는 소리로 들리기보다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 되라에 가까운거 같아요
제가 글을 잘못 적었네요. 고통을 즐기라는 뜻이라기 보다는 후버만이 이야기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반복될수 있는 과정들을 즐겨야 한다는 뜻이었는데 사실 다시생각해보면 그것조차도 결국 내성이 생길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드는 생각은 초연함을 가지고 한단계 도약하는 순간이 생겨도 그게 다시 만족감을 주지 않을거라는 이해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거 같아요
취미도 계속 다른 걸로 시도하는게 좋음 게임을 예로 들면 항상 같은 게임만 하는 사람들 있는데 다른 장르, 전혀 다른 규칙을 가진 게임을 하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고 어려워서 하기 싫지만(게임인데도!) 룰을 숙지하고 익숙해지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음 중요한건 이렇게 익숙해지면 또 다른 게임을 계속 하는거임 음악도 마찬가지임 항상 듣던 곡만 듣지 말고 새로운 곡을 듣는 것이 좋음 이런 걸 반복하면 놀면서도 의지력과 지능을 기를 수 있음
영상보고 드는 생각이 유명 식당에서 , 주방장 보다 , 유명 서버가 100배 정도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페이도 유명 서버가 더 많고, 스카웃 경쟁도 심합니다. 왜그럴까? 싶었는데, 새로운 사람들에게 맞는 응대를 그때 그때 해줄수 있는 능력은 현실을 인정 하거나 회피하는 것 만으로는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이네요 여러 실수들을 거치면서 의지를 가지고 경험한것들이 그런 유명 서버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윗분들이 모두 좋은 답글을 남겨주셨네요. 지나가다 덧붙이자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고통인지* 스스로 잘 판단하고 행동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타인이 큰 이유없이 날 미워하는 마음이나, 형제와 달리 내겐 유전되지 않은 재능이나.. 크게는 국가적 재난과 같은 영역은 ‘나’란 개인이 통제하기 힘든 부분이지요. 하지만 집안일부터 시작해 나의 진로를 위해 자격증을 준비한다거나, 이직을 위해 관심없는 공부까지 해야 한다거나.. 이러한 것들은 분명 *고통이 따르지만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행복한 삶, 나만의 목표를 위한 길을 걸어갈 때 꼭 마주칠 수밖에 없는 불편함, 두려움, 고통이 수반되는 일에는 피하지 않고 맞서야 하겠죠. 그러면 자연스레 뇌가 자극되고 신경은 강화되며 선순환이 발생될 겁니다.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계속 새로운 고통을 맞이하려고 억지로 애써 노력하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하고 싶다면 하는 거지만, 인생에는 매번 새로운 과제가 주어지는 게 세상 이치니까요^^) 하지만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에는 덜 신경쓰는 게 나의 뇌가 쓸데없이 지치지 않게 하는 현명한 일이겠고요. 길게도 썼는데 영상에 대한 제 생각도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올해는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수많은 고통이 존재하는 해였지만, 새해에는 그래도 우리가 어찌 할 수 있을 만큼만 존재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종종 어려운일 힘든일 다 하기 싫어하고 본능에 따라서 사는 경우를 티비프로에서 보면 의지박약이라고 보여지는데 의지 역시 훈련에 따라 근육처럼 강화시킬수 있는거네요.의지관련 뇌부분이 작으면 확실히 높은 수준의 업무나 생각을. 일을 잘 못하고 어렵게 사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쿠키몬스터를 키워서 어쩌려고, 해부학적으로 전측중심부대상회피질이라면 전두엽과 기저핵 사이에 있는 조직을 말하는 듯 한데 인내력이 길러지는 전두엽의 바로 뒤에서 힘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부위라는 말인 듯. 꾸준하게 참으면 이 부분이 강화되고 이 크기가 유지되면서 장수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네.
명칭은 중요하지 않다지만 전측 중심부 대상회피질 이란 단어를 아침마다 외고 시작하려 합니다. 의지력이 있는 사람은, 타고나거나, 좋아하는 일을 잘 찾은 사람에게 생기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외려 '싫어하는 일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이었단걸 알게 되니 상당한 충격이더군요. 매일매일 싫어하는 일을 늘려가며 그 동안 미뤄왔던 일을 시작하려합니다.
나도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머리 위에 전구가 띵 울리면서 전력을 다해 달릴 줄 만 알아서 좋아하는 일을 찾고 막상해보니 좋아하는 일이란 건 내가 의미를 만들어가는 거였구나라는 걸 느끼고 한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선택하고 이행함. 그렇게 목표에 근접하게 갈 수 있더라 과정들은 물론 고되고 힘들지만 나머지것들은 쉬워지지..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성취하면 계속해서 성취하게됌. 과거엔 한번 성공하는사람은 계속 성공한단말이 뭔지 몰랐는데 이제는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더라
이거 너무나 좋은말이지만 전 100% 전적으로 데이빗고긴스 말에 동의하지않아요 ,하기싫은일을하고 싫어하는일을 하는것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은합니다. 전 1년동안 정말 법적소송에 시달리면서 상대측에대한 엄청난 복수심으로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잠도 깊게잘수없었으며 항상 새벽3~4시에 꺴고, 괴로워했지만 저자신을 포기하지않으려 매일 6시에 나가서 6킬로 뛰고 운동하고, 헬스장가고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을 1년정도달려왓습니다. 법적인 소송은 결국 1심 2심 다이겼고, 끝나게되었지만 전 여전히 그사람에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합니다. 물론 지금은 이기고나서 조금은 사라졌지만 "내가 아무잘못도 하지않았는데 그 비열하고 더러운인간떄문에 너무 고통을받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그 복수심으로 전 정마로 열심히 운동을햇는데 전 여전히 복수심이 강했습니다. 항상 혼자였고, 분노심에 가득찼지만 하기싫은것을 계속했습니다. 허나 지금 돌아보면 제가 마음이 가장좋았을때는 사람들안에 있꼬 종종 사람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거였습니다. 그럴떄마다 저는 마음안에 감사함과 행복감이 생겨서 잠을잘자거나 그랬습니다. 데이빗고긴스 엄청 유명하고 멋잇는사람이지만, 저희들한텐 사랑과,편안함이 필요합니다.이건 제가 100%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다들 판단하지않으시길바랄게요. 전 정말 1년동안 데이빗고긴스말처럼 살아왓는데, 너무힘들었거든요. 저희가 한계가있는존재를 받아들이고(노력을 안하자는말이아님) 서로 나를 마음편하게해줄사람을 만나고 친구를만나고 마음을 편안하게하는것들을 만드시길바랄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건 제경험입니다.
@@lkhgcdh7781대부분의 운동선수와 공부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어렸을적 목표했던 곳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윗단계로 올라갈 수록 더 강한 경쟁자와 더 높은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평범한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일들은, '살아남기'입니다. further가 아닌 stay죠.
나 진짜 학교 수업 가기 싫었고, 인턴하기 싫었고, 출근하기 싫고 일하기 싫은데 대학 휴학도 없고 중간 갭이어 없이 대학 입학부터 지금까지 22년째 살고 있는데- 너무 출근하기 싫은면 새회사로 이직해서 출근했제- 내 뇌의 전측 중심부가 엄청 커져있겠구나. 😅 내일도 출근하기 싫겠지만 출근해서 일해야지!
누구는 즐기면서 해야한다고 하고 누구는 고통스럽게 견디며 해야한다고 하는 모순적 이야기들에 혼란이 컸는데, 둘 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근데 중요한 전제가 빠진 말들이었죠. 즐거움과 고통을 동시에 추구하되, 그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마치 운동과 같죠. 유산소만 하면 근손실이 나고 무산소만 하면 체력 부족이 생깁니다. 둘의 밸런스가 중요한 것이죠. 밸런스는 어떻게 맞추나?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릅니다. 스스로 부딪혀가며 노가다로 맞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 이번엔 너무 즐기는 수준에서 그쳤네? 아 이번엔 너무 혹사시켰네? 하며 작은 목표와 성공을 반복시켜 점차 상승 곡선을 가는 것이죠. 의지박약인이 무작정 즐기기만 하려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의지 강하다고 무작정 견디면서 하려하면 오래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심신이 상합니다. 그래도 꼭 하나만 고르라면 즐기는 즐기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국 건설적인 '고통'을 즐긴다면 모든 것이 해결되거든요. 내가 발전을 위해 스스로 만드는 고통은 복이요, 지혜요, 즐거움입니다.
"개구리를 먹어라(Eat That Frog)"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하기 싫고 어려운 일을 가장 먼저 처리하라는 조언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인데요. 생산성 전문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의 저서에서 널리 알려졌죠. 마크 트웨인(Mark Twain)도 비슷한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만약 아침에 살아 있는 개구리를 먹어야 한다면, 그날 해야 할 일 중 가장 끔찍한 일을 끝낸 셈"이라고 말하죠. 가장 싫은 일을 먼저 처리하면 나머지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칙은 사람들이 자주 미루는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더 큰 성취와 만족감을 얻도록 돕는 실용적인 조언입니다. 가장 어려운 "개구리"를 먼저 먹어버리는 습관을 통해 하루를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건데, 실제 발달하는 관련 뇌부위가 있다고 하니 놀랍네요.
영상에 중요한 내용이 빠진것 같아요. 하기싫은 일 중에 해내고나면 가치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내가 가치를 부여할 수 없고 동의할 수 없는 하기싫은 일을 참고 해내다보면 내 영혼, 나의 가장 깊숙한, 제일 지키고 싶은 나의 본질이 훼손돼요. 그 문제에 대한 저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회피하지 말고 실패했다고생각되는 곳에서 다시 일어서기
이 사람이 참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게,
상당수 우리가 평가하는 될 일, 안 될 일, 쉬운 일, 힘든 일은 사실 한낱 우리 평가와 '내 생각'인 경우가 많음
즉, 될 것 같은 일이고, 안 될 것 같은 일이고, 쉬울 것처럼 보이는 일이고, 힘들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는 거임
그래서 실제로 행동을 함으로써 현실과 내 망상이 얼마나 달랐는지를 지속적으로 경험하면서, 사실 내가 어려울 것이라 믿었던 대부분의 일들이 한낱 착각이고 나에겐 그걸 수행할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거임. 이걸 반복하다보면 어느 덧 뇌는 "아? 나 사실 이것저것 할 줄 아는 게 많았구나!" 라고 리프로그래밍이 됨. 이걸 반복하면 갈수록 능동형 인간으로 변하게 되는 거임.
내가 어려울거라고 믿었던일들이, 실제로 해보니 대부분 진ㅉㅏ 어려웠던거라면...?
@@korjjskkas그런 일도 있겠지만 아직은 아니지
@@korjjskkas해보고 판단해야한단 뜻임.
그러게 많이 배워서 끽해야 하는게 다이어트랑 몸 만들기 이외에 뭐 있누? ㅋㅋㅋㅋ 책팔이, 강의팔이들, 관종들 열심히 자기가 인내하면서 극기하고 버텨내고 견뎌내서 성공했다 어쩐다 하는데 웃기는 소리일뿐.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일 열심히 해서 압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임
똑같은 글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는게 진짜 신기하네요!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캡쳐해서 갑니다.
aMCC 훈련의 중요성. 어려운 일이 익숙해지면 이 신경 번들이 쪼그라들기 시작합니다. 익숙해지면 더 강도를 높이고 어려운 일을 시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mental clarity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마이클 펠프스도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ruclips.net/video/sHaEC4fmyVw/видео.html
@@대파케이크ㄹㅇㅋㅋ
원래 이련 쓰잘떼기 없는 거 말하기 좋아하는 애들이
쓰잘떼기 없는 요즘 초등학생 영어단어를 쓰잘떼기 없이 남발해서 쓰는 경향이 있음 ㅋㅋㅋ
무슨 논문에서 사용하는 영어단어인데 한글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영단어 쓰는 게 아니라ㅋ
그냥 단순한 영어단어 남발함. ㅎ
뿌듯해 할 듯 ㅋㅋ
@@대파케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파케이크 'mental clarity'라고 많이들 쓰는 표현입니다...무슨 애플의 아이폰을 사과의 아이폰이라고 말하라고 하고 계십니까
내가 힘들지만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임.
힘들고 싫어하는 일을 참고 해내는 것, 귀찮은 일을 참고 해내는 것, 이것이 결국 나의 몸과 정신을 유지시키는 가장 근본이기 때문임.
퇴사하고 집에서 편하게만 지내면 오히려 건강이 더 나빠질 것임
나는 이것을 휴직을 1년 하면서 절실히 깨달았음 몸 건강. 정신 건강 둘 다 나빠짐.
회사는 고마운 존재임. 나를 강제로 단련시킴.
내가 싫어하고 힘들고 귀찮은 일을 강제로 하게 만들어줌.
근데 그것이 나를 역설적으로 건강하고 인간답게 만들어줌.
이게 내가 참고 회사 다니는 이유 중 NO.1 임.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이유 보다 더 훨씬 더 중요한 이유임.
근데 저걸 매번 해내는 건 참 어려운 일은 맞음. 의지력은 매일 소모되고, 저녁쯤 다 써버리니까. 그래서 목표를 최소한으로... 운동이면 1개로 잡아서 시도하는 빈도수를 높여나가야 함. 작은 성공부터 시작해야 함.
그렇게 억지로 한 3개월 하다보니 운동가는것 자체가 훨씬 쉬워짐
방청소좌
하기싫은걸 하면 그게 하기싫은게 아니었다는걸 깨닫는 순간이 오는것같습니다 그러면 또 다른 하기싫은걸 반복하고... 어쩌면 정말 내가 하기싫은건 없을지도.
하면 다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ㅋㅋ
전능하신 아카르트이시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맞아요. 결국 모든건 내 생각에서 비롯되고 하기 싫고 좋은 것도 내가 그렇게 마음먹어버리면 그렇게만 보이게 되는것일뿐..
님 프사 = 지금 내 표정
몇초만에도 님이 하기싫은일들 천만가지정도 만들어줄수있음
저는 앤드류 후버만의 이 이야기를 다른 영상을 통해서도 들은 적이 있고, 일상적인 상황과 엮어서 좀 단순하게 이해했거든요. 그때 이런 예시를 들은 건 아니지만 일단 대표적인 운동부터 시작해서 비근한 예로 뭐 먹고 바로 칫솔질 하는 거나, 최대한 빨리 설거지하는 거, 물건 치우거나 정리하는 거, 미리 정해놓은 건강 식단을 첫 식사로 먹는 일 등등 귀찮아서 미루고 지체하고, 시간 지나면서 더 하기 싫고 처지고 그런 걸 겪어보잖아요. 또 기상 후 짧은 시간이라도 글을 쓰든 책을 읽든 배우려고 하는 뭘 공부하는 일 등 내가 가치 있고 중요하게 여기는 어떤 일을 언제 하고, 또 다른 일보다 먼저 하기로 정해놨다면 그 일부터 '그냥'하고, 다음날도 또 그냥 하는 걸 반복하면서 해당 부위의 회로가 강화되면서 그 이후에도 내가 정해놓은 일, 목표로 한 일들을 수월하게 쭉 이어나가면서 실천하는 힘이 강해진다는 뜻으로 이해했었네요. 한번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면 다음 바로 그걸 위한 첫 작은 행동이 잘 나오고, 그 외 수많은 일에서 생각과 실천이 금방 바로 연결되고, 시간의 밀도가 굉장히 높아지면서 사소한 고민이나 쓸데없는 일로 낭비할 일 없도 줄어들어 뭘 하든 충실한 하루하루가 되도록 변화한다. 그것은 학자로서 이러이러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된 이야기를 해주는 거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고 잘게 쪼개고 계획을 나누고 소소하게 생각해서 심리적 저항을 줄이도록 하라는 건 많은 습관 관련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앤드류 후버만은 내가 하기 싫고 귀찮고 어렵고 한 일들에도 많이 행해진다면 우리가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 두뇌 역시 그렇게 변화해서 더욱 더 수월하게 행동하게 된다는 걸 알려주는 거 같네요.
좋은 요약인데 문장 간 띄어쓰기 좀 해줘요ㅋ
좋은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월해지면 다시 쪼그라든데잖아요. 더 어렵게 해야 함. 밥먹고 바로 설거지+ 냉장고 청소 이런 식으로.
@@wonny1st 거 넘 빡센거 아니요 ㅋㅋㅋㅋㅋㅋ 나중되면 밥먹고 설거지+냉장고+화장실+전방 청소 이렇게 되는거 아닌가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된다면 이미 의지력은 망땅이겟네요. 저는 당장 밥먹고 바로 설거지하는거도 힘들어해서 당장 간단한 거라도 하기 싫은거는 전부 바로 해버리는 습관을 가져야겟네요.
@@skyjejeminㅋㅋㅋㅋㅋㅋㅋ의지력을 기르려다가 어느새 가사도우미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
정확하진 않을수도 있지만 제가 그동안 들은 뇌과학 이야기와 위영상을 합치면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참으면 참을수록 더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공부 안하는 아이한테 공부하라고 하면 정말 힘들어하고 금방 뛰쳐 나옵니다.
반면에 김연아 같은 선수한테 힘든 훈련을 왜 ? 하냐고.. 재밌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대답은.. 그냥 하니까 하는거라고..
즉 김연아는 싫은것은 참고 견디면서 참고 견디는게 더욱 더 쉬워졌고... 그래서 남들이 봤을때 어떻게 저렇게 할수있지? 라고 생각하는것도 김연아한테는 대상회피질이 발달해서 남들보다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묻고 또 다른 질문이 생깁니다. 아니.. 그러면 좋아하는 일을 했을때는 대상회피질이 발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럼 싫어하는 일부러 찾아서 해야 하는 건가? 그리고 이게 실제 나의 생활에서 쓸모가 있나?
여러분도 알다시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더 잘할수 있습니다. 도파민도 나오고 집중력 지구력 다 좋아집니다.
그런데 싫은일을 해야 대상회피질이 발달해서 김연아처럼 힘든것도 남들보다 쉽게 해낼 수 있을꺼 같은데.. 어떻하지이~~~~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 당신은 하나의 목표를 정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좋아하는 목표를 정합니다. (좋아하지 않더라도 좋다고 생각을 해야합니다. ) 그렇지만 인간은 결국 지치게 됩니다. 그러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10분뒤 다시 그 일을 하려고 하면 내가 재밌는 쇼츠를 보는게 아닌이상.. 그게 공부, 운동이라면 하기 싫을겁니다. 그때 일부러 더 하는겁니다. 그럼 대상회피질이 발달하겠죠..
즉.. 목표를 세우시되 되도록이면 내가 좋아할만것으로 그리고 힘들어도 목표를 위해서 참고 하다보면..
결국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그러니.. 목표를 잡는게 제일 중요하고.. 힘들때 되뇌여야 한다. 지금 엄청 힘들지이~~ 근데.. 내 대상회피질이 발달하고 있어서.. 지금 1시간 더 공부하는게 미친듯이 힘든데 나중에는 1시간이 10분하는것처럼 쉬워질때가 분명히 와~~ 그러면 난 남들보다 더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럭키비키~~~ 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자.. 운동하자... 일하자~~
제 나름대로 실생활 활용법을 적었습니다. 틀린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피드백하겠습니다. 누가 지적해서 더 완벽해 진다면.. 그건 나한테 비난이 아니라.. 럭키비키니까.....
감사합니다. 겨울방학 때 자격증이나 각종 공부 할 때 써 먹어봐야겠네요!
@@이댓글을보면유튜브그 목표를 잡았는데 집중이 잘 안되면 제말 믿고 핸드폰이랑 pc 전부다 멀리해보세요. 그러면 미친듯이 공부 잘됩니다. 그리고 분명히 2~3일 힘드시거든요. 자꾸 심심하고 .. 근데 그거 꾹~~ 참고 하면 몇일 버티면 어제보다는 확실히 편해집니다.
핸드폰,pc 무조건 멀리하기.. 이거 개꿀팁이니 꼭 해보세요.
맞아요. 그래서 아까 '공부'를 했었는데, 잠시 쉬고온 지금 다시 '공부'를 해야겠어요.
효율성면에서는 반대임. 사람은 싫어하는 것을 참고 지속적으로 한다고 효율이 비약적으로 올라가지 않아요. 오히려 지치고 계속 되면 번아웃 현상까지 올 수 있죠. 편하게 쉽게 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할 수록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효율이 올라감. 노력을 죽어라 한다고 효율이 올라가는게 아님. 물론 진정한 자신을 탐구하고 싶다면 고통을 찾는게 맞기는 함. 진정한 자신.. 구체적이지 못한 막연한 느낌을 가지고 주절거리는 것 같지만 다수가 자신에 대해 양파 껍질부분같은 일부만 알고 살아가지. 깨지고 벗겨지고 벗겨지고 속까지 들어가지 못함. 고통스러운건 회피하려는게 당연한 심리니까. 버거울 정도의 힘겨움을 이겨내려고 고통에 계속 대항하다 보면 한꺼풀 자기 자신을 더 들여다 볼 수 있지.
@@올인-f3b 일단 댓글달아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생각해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님의 주장을 듣고 반대하기 보다는 님의 주장이 일리가 있어서 이걸 위 영상과 어떻게 엮어야 좋을까 정리해 보았습니다. 틀릴수도 있지만 제 나름대로의 정리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싫은것을 억지로 하는것에 대해서.. 이게 과연 나한테 좋은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생각할 키워드는 : 싫은것하기, 도전하기, 효율성, 의지력, 목표 등입니다.
뇌과학 관점으로 봤을때 싫은걸 억지로 하는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그럴때는 쉬고 나서 다시 하는게 좋습니다. 쉴때 에너지도 충전되지만 공부한것을 뇌가 받아들이는 시간이기 때문에 안풀리던 문제도 풀립니다. 그래서 뇌과학 관점으로는 무엇을 이해하거나 암기하기 위해서는 억지로 하는게 아닌.. 쉬는게 정답니다. 단 쉬는게 게임하는게 아니라 명상이나 산책, 낮잠등을 할때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히려 쉽니다. 그러다가 결국 게임, 영화등으로 빠져버리죠.
즉 뇌의 효율성 면에서는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는게 안좋습니다. 하지만 안하게 되면 결국 끝까지 안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좋기만한 공부, 좋기만한 운동은 없으니까요.
결국 의지가 꺽인다는 말이죠.
그런데.. 추운날에 운동하기 싫어도 운동을 하게 되면 그 다음날에 운동을 한결 더 쉽게 하게 됩니다. 그게 의지력을 기르게 된 결과로 인해서 똑같은 일을 한층 더 쉽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대상회피질이 커져서 생긴 일이겠지요.
공부나 운동을 할때 습관을 들이는게 엄청 중요합니다. 공부를 할때 서울대 간 학생들을 보면 공부가 즐거워서 잘했느냐라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했어요 라고 대답합니다. 즉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서 그냥 공부를 한것 뿐입니다. 전 이 습관을 들일때 공부가 하기 싫고 게임하고 싶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하다보니 습관을 들이게 되는 과정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제가 내리는 개인적인 결론은 효율성보다 의지력이 먼저이다. 입니다.
근데 거기서 더 의지력이 강해져서 어따가 써먹을려고 하는걸까요? 의지력을 더 키워서 나한테 좋은게 있나요? 삼국지의 관우처럼 생칼로 째도 참는정도의 의지력을 키워서 뭘할라고.....
그래서 이쯤 생각하는 것은..
의지력이 커지는 것의 한계치는 내가 정한 목표로 인해서 정해진다. 입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은 일반인들보다 의지력이 월등히 셀겁니다. 그리고 매일 고강도 훈련으로 인해서 아무리 습관이 형성됐다해도 항상 그 이상의 운동량이 있어서 점점 더 강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위에서 공부습관을 들이면 그 이후부터는 대상회피질이 유지 또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공부량이나 공부난이도에 의해서 다시 늘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솔직히 이게 맞는지 틀리지 모르겠습니다.)
자 이제 최종 정리입니다. 대상회피질이 커지는게 (의지력이 커지는게) 나한테 좋냐 이겁니다.
좋냐 안좋냐는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로 인해서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결심했다면 하기 싫은일도 억지로 해야하고 습관을 들여도 강도가 더 세지니 더 하기 싫습니다. 하지만 내 목표가 있으니 그 정도의 의지력이 생겨야 나한테 좋은것이고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공부를 해서 서울대를 가고 싶으면 항상 공부가 좋을수많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야하니까 참고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맨처음 말했다 시피 뇌과학적 으로 참고 하는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했지요?
하지만 참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 바쁘다고 했지요?
즉 중요한 것은 목표입니다. 목표가 있을때만 의지력이 의미가 있고 나한테 필요하고 좋은것입니다.
서울대를 가기 위해서 난 의자에 앉고 책을 펴야 됩니다. 스마트폰과 유튜브, 게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때 대상 회피질이 커질것이고 다음날은 전보다 하기 쉬워집니다. 의지력이 커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하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효율적인것은 휴식입니다.
우리 뇌는 집중할수 있는 총량이 있습니다. 그 이상을 넘어가면 시간 때우기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휴식을 취하면 그 양이 다시 차게 됩니다. 그래서 1:5의 비율로 50분 공부하면 10분을 쉬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낸 결론은..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싫은것도 해야만 한다. 하지만 하루종일 억지로 하라고 하면 효율성이 낮다. 그러니..
따로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지를 또 공부하거나 생각해야 한다.
일단 시작을 하는거 자체는 의지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하기 싫을때는 나의 목표를 생각하고 참고 해내야 한다. 하지만 하다보면 내가 안다. 어랏?!! 왜 암기가 잘 안되지.. 어랏?! 왜.. 억지로 열심히 하는데 3대 500이 안될까?
그럴때 열심히 찾아봐서 공부는 휴식이 중요하구나.. 운동은 먹는것과 휴식이 굉장히 중요하구나 등의 효율성을 생각하면서 하다가.. 라면이 먹고 싶고 놀고 싶을때 다시 의지력 발동.....
즉 내가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 스스로 경험을 하다보면.. 언제? 싫은것을 참고 억지로 해야되는지(대상회피질)와 언제 쉬어야 되는지의 효율성을 내 스스로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조절하는것(참고 하다가 언제 쉴지)은 나의 목표가 뭐냐에 따라 그 비율이 다르다.
서울대를 갈꺼라면 조금씩 하기싫은것을 늘려나가야 된다. 그리고 최대치까지 찍어야 된다. 억지로 하는 원동력은 나의 목표가 크기에 가능하다.
즉 의지력을 키워서 내가 그 목표에 도달하는것이 아니라.. 내 목표가 크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나의 의지력이 커져가는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여러가지 경험과 연구를 해서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지를 찾아야 한다.
즉 나의 뇌피셜 결론은 의지력이 먼저이다. 싫은것을 억지로 참는것이 먼저이다. 그리고 참을지 쉴지등의 템포를 조절하는것이 효율성이다.
그리고 그 효율성은 연구나 생각 또는 검색을 통해서 또는 나의 경험을 통해서 조절한다. 입니다.
이 글은 님의 댓글을 보고 제가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쓴 글입니다. 즉 제 스스로 대상회피질을 늘리는 것과 효율성에 대한 정리 글이지 님의 글을 비판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영어랑 한국말이랑 같이 써주셔서 좋아요
이래서 하기 싫은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매일매일을 살아낼 수 있는거구나.
하기싫은 일을 안할수 있는 자유가 직장인에게 있나요?
@@이루자-i1q 하기 싫은 일을 안할 자유를 쟁취하란 얘기는 이 영상에 없는것 같아요
@@SungWoohimself윗분은 직장인에겐 강제성이 있고 어쩔 수 없다는 걸 말하고싶으신것같아요
@@이루자-i1q사직서가 불법인가요?
@@vincentiusiseus당장 생계가 빡시면 사직할 선택권이있냐?
매일 출근하면서 전측 중심부 대상회피질을 키우고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인정 멋져요
오 ㅏ 맞네ㅋㅋㅋㅋ 그럼 직장인들은 이미 엄청나게 전측중심부 대상회피질을 키우고 있는거네! 😂
굉장히 흥미로운 이론이네요
우리가 정신력을 만들고
정신력을 만들 수록
더욱 가속하여 스스로 강한 정신을 만들어내다니
영문과 한문으로 올려 주셔서 쉐도잉 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반복재생하며 외워야 하는 쉐도잉을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되는 컨텐츠로 하니 매일 동기부여도 되고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다른 영상도 이렇게 쉐도잉 하고 싶었는데 다른 영상은 영문자막이 없어서 아쉽습니다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기싫었던거,어려웠던걸 아무생각없이 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그게 루틴이 되면 또 정체된 것 같아 더 어렵고 힘들고 하기싫은 것에 도전합니다.이것이 무한반복되면 돌이켰을 때 나름의 인생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건 다시 일어서는 것.
영어공부 하는 중인데 자막과 한글을 동시에 보여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고 내용도 도움이 되어 일석이조입니다!! 자주 올께요!
일 안하고 노는거 진짜 싫지만 참고 계속 해봐야겠다
푸하하 ㅎㅎㅎㅎㅎㅎㅎ😆
컥! ❤❤❤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의지 에너지 자체도 하루 할당량이 있어서 보통 3~5시간 집중하면 바닥난다는 연구를 봤는데.. 그게 꼭 일이 아니더라도 의식적으로 인내하며 무언가를 하는 시간의 최대량이 있었음. 뇌의 저 부분을 강화하는게 그 최대량을 늘리는건지, 아니면 사용할수록 커지고 다시 돌아가는 건지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서 얘기해주면 좋겠네
우와 좋은 의견 제시다!
오 이런 보물같은 영상이,,, 구독합니다. 이런 인터뷰 영상 편집 안하고 고대로 올려주시는거 넘 좋아요
후버만이 하는 말은 자신의 한계 였던것을 극복하고 나면 만족감의 역치가 높아져서 새로운 도전을 찾아서 이루어 내는 과정이 필요 하다는 뜻인거 같은데
상대는 그냥 단순한 의지력으로 버텨내라고 자신이 걸어오고 걸어가고 있는 길을 합리화 하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뭐 사람마다 자신한테 통하는 방법이라는게 있겠지만 저한테는 후버만의 말이 자신을 옥죄고 괴롭히라는 소리로 들리기보다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 되라에 가까운거 같아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그걸 즐기면 오히려 aMCC는 성장하지 않고 예전으로 돌아간가고 하지않았나요?
고통을 즐기라 라기보단 고통 그 자체를 받아들여라라고 들리네요. 왜냐하면 '하기 싫은' 것 그 자체가 의지력 성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답글 다신 분 말이 맞는 것 같네요. 힘든 훈련을 한다고 해도 본인이 즐기기 시작하면 aCCM은 다시 쪼그라든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적었네요. 고통을 즐기라는 뜻이라기 보다는 후버만이 이야기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반복될수 있는 과정들을 즐겨야 한다는 뜻이었는데 사실 다시생각해보면 그것조차도 결국 내성이 생길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드는 생각은 초연함을 가지고 한단계 도약하는 순간이 생겨도 그게 다시 만족감을 주지 않을거라는 이해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거 같아요
새해 첫날 좋은 영감을 주네요
와..데이비드 고긴스 Can't hurt me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건강한 삶과 도전하는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영상이네요
데이비드 고긴스가 앤드류 후버만 앞에 앉아서 이야기한 사람인가요?
세상탓 재능탓 환경탓 하는 사람은 많아도 이런 팟캐스트를 찾아 들으며 스스로를 훈련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는 반대로 후성유전학과 브레인사이언스, 정신의학을 배우면서 재능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깨닫게 되던데요.😮
@@clearlearns그게 어떻게 위 말과 반대가 됩니까. 저분이 재능과 환경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신 게 아니잖습니까. 통제할 수 없는 것에 탓하는 이들이 많다고 할뿐.
사람마다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려면 노력이 그것을 끌고가는거다 이거지요?
취미도 계속 다른 걸로 시도하는게 좋음
게임을 예로 들면 항상 같은 게임만 하는 사람들 있는데
다른 장르, 전혀 다른 규칙을 가진 게임을 하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고 어려워서 하기 싫지만(게임인데도!)
룰을 숙지하고 익숙해지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음
중요한건 이렇게 익숙해지면 또 다른 게임을 계속 하는거임
음악도 마찬가지임
항상 듣던 곡만 듣지 말고 새로운 곡을 듣는 것이 좋음
이런 걸 반복하면 놀면서도 의지력과 지능을 기를 수 있음
이런 감동의이야기가 있다니 놀랍기도하다
지금 공부슬럼프중인데 다시도전~큰힘을 얻고있어요~❤
저 내용은 진실의 극히 일부분 만을 말한다. 나도 안되면 되게 하라 정도는 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하다가 정신이 돌뻔했다. 젊어서는 그것을 몰랐고, 싫은 일도 적절하게 해야 한다. 정말 안되는 일을 하다가 돌 수도 있다.
이것도 과학입니다
운동이나 금주 금연 같은 습관적인 일에만 해당되는 말 같음
기질적으로 맞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는 건 효율이나 지속력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나중엔 몸과 정신이 병듬
꼭 해야되지만 하기 싫은 일, 루틴이나 습관 만드는 거에 대해서 해당되는 거 같음
진실의 일부분만 말하는 이영상은 담배와 같습니다.
중독되요 여러분
영상보고 드는 생각이
유명 식당에서 , 주방장 보다 , 유명 서버가 100배 정도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페이도 유명 서버가 더 많고, 스카웃 경쟁도 심합니다.
왜그럴까? 싶었는데,
새로운 사람들에게 맞는 응대를 그때 그때 해줄수 있는 능력은
현실을 인정 하거나 회피하는 것 만으로는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이네요
여러 실수들을 거치면서 의지를 가지고 경험한것들이 그런 유명 서버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비법 같은건 없다. 그냥 하고 또 해라. 하기 싫어도. 의지는 내가ㅜ만든다. 내일 아침 달리기 꼭 가야지. 몇 번을 미루고 미루고 미룬건지... 제가 너무 한심했는데 그냥 눈뜨면 생각 따윈 집어치우고 바로 나가면 되는데... 파이팅!!!!!
편집 스타일이 깔끔하고 자막도 마음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수할때 저 기분을 느끼고 지금은 해이해졌는데 다시 즐기며 몰아넣어볼게요 :)
아니 즐기면 안되고 고통스러워야된다고 ㅋㅋ
와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보기 좋게 번역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출근하기 싫은거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어떤 분은 고통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사는게 좋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고통을 받으며 살아야한다고 하시니. 참 어렵네요.
그래서 결국 자신의 선택으로 수렴되는거 같아요. 한번뿐인 인생 남이 살아주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맞는 방식을 취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해보고 좋으면 취하고 아니면 버리고..
하기 싫은걸 하는게 고통스럽지만 편안한 마음이 들 수 있고
하고싶은걸 해도 고통스러울 수 있고
불편한 마음이 들 수 있고
이걸 딱 분류하는게 어렵다보니 사실은 그렇개 대립되는 의견이 아니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고통은 좋은 류의 고통이 아닐까 싶어요 스트레스도 내가 하고자 하는 대의, 중요한 목표를 위해 행하다보면 받는 스트레스와 타인이 주는 나쁜 스트레스나 그런것들이 있으니까요
편해지려면 결국 스스로를 알아야 하고
앎은 지식을 쌓음과 동시에 경험이 수반되는 행위죠
일종의 사이클이라보고
삶의 균형을 찾아
원숙한 경지에 이르렀을때
자신이 무었을 하고 있던 편한게 아닐까요
윗분들이 모두 좋은 답글을 남겨주셨네요. 지나가다 덧붙이자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고통인지* 스스로 잘 판단하고 행동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타인이 큰 이유없이 날 미워하는 마음이나, 형제와 달리 내겐 유전되지 않은 재능이나.. 크게는 국가적 재난과 같은 영역은 ‘나’란 개인이 통제하기 힘든 부분이지요. 하지만 집안일부터 시작해 나의 진로를 위해 자격증을 준비한다거나, 이직을 위해 관심없는 공부까지 해야 한다거나.. 이러한 것들은 분명 *고통이 따르지만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행복한 삶, 나만의 목표를 위한 길을 걸어갈 때 꼭 마주칠 수밖에 없는 불편함, 두려움, 고통이 수반되는 일에는 피하지 않고 맞서야 하겠죠. 그러면 자연스레 뇌가 자극되고 신경은 강화되며 선순환이 발생될 겁니다.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계속 새로운 고통을 맞이하려고 억지로 애써 노력하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하고 싶다면 하는 거지만, 인생에는 매번 새로운 과제가 주어지는 게 세상 이치니까요^^) 하지만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에는 덜 신경쓰는 게 나의 뇌가 쓸데없이 지치지 않게 하는 현명한 일이겠고요. 길게도 썼는데 영상에 대한 제 생각도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올해는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수많은 고통이 존재하는 해였지만, 새해에는 그래도 우리가 어찌 할 수 있을 만큼만 존재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측 중심부 어쩌고보다 쿠키 몬스터가 더 와닿는 건 맞다
퇴직하고 쉬면 많은사람들이 건강에 이상오는 이유도 이때문일수 있겠네요.
되는 일이 없어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고 있는데 정말 노력해야겠습니다. 중독을 참아 낸다는 건 정말 멋진 사람이 되는 일인 것 같아요.ㅋ
멋진사람입니다.응원합니다~♡
공부, 일찍 기상, 청소, 청결, 가꾸기, 피곤해도 반드시 할 건 하고 쉬기
암기+ 무언가 기억해내려고 발악할 때
싫은 사람과 직면하고 투쟁
식욕☆☆☆☆☆
진짜 맞아요 하기 싫은걸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볼수있게 되더라구요
하기싫은걸 억지로 시키면 폭력적이 되고, 시키지않았을 때보다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네요 제가 일반적이지는 않은듯요. 저는 강압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극도로 거부감이 들어요
종종 어려운일 힘든일 다 하기 싫어하고 본능에 따라서 사는 경우를 티비프로에서 보면 의지박약이라고 보여지는데 의지 역시 훈련에 따라 근육처럼 강화시킬수 있는거네요.의지관련 뇌부분이 작으면 확실히 높은 수준의 업무나 생각을. 일을 잘 못하고 어렵게 사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이러한 뇌 작용이 있는거 같다고 느끼고 있었고 해결하려고 작은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 데이터를 기반한 전문가의 영상을 봐서 확실히 알았습니다. 도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사람이 만나서 팟캐스트를 할줄은 몰랐네요 마이클 고긴스 시리즈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데이빗 고긴스
감사합니다. 몇 번이고 돌려 봐야 할 영상입니다.
쿠키몬스터를 키워서 어쩌려고, 해부학적으로 전측중심부대상회피질이라면 전두엽과 기저핵 사이에 있는 조직을 말하는 듯 한데 인내력이 길러지는 전두엽의 바로 뒤에서 힘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부위라는 말인 듯. 꾸준하게 참으면 이 부분이 강화되고 이 크기가 유지되면서 장수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네.
전측 중심부 대상회피질
하루에 하나 씩 싫어하는 일 하기
명칭은 중요하지 않다지만 전측 중심부 대상회피질 이란 단어를 아침마다 외고 시작하려 합니다.
의지력이 있는 사람은, 타고나거나, 좋아하는 일을 잘 찾은 사람에게 생기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외려 '싫어하는 일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이었단걸 알게 되니 상당한 충격이더군요.
매일매일 싫어하는 일을 늘려가며 그 동안 미뤄왔던 일을 시작하려합니다.
진짜 하기 싫어도 마음 어딘간 하고 싶기 때문에 하는 거임. 또한 해야만 한다고 느껴서
필요하지 않으면 절대 안 함
맞네요! 자신을 믿고 무조건 해내면 좋겠다는 일을 도전해야합니다
그리고 꾸준함을 지키며 될때까지하면 못할일이 없지요
하고싶다는건 그만큼의 재능이 잠재되어있다는 뜻이니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
내 쿠키몬스터가 클 거라는 것만 명백히 알겠다
그저 맷집이 늘었다고 생각하고 그저 언제나 힘든길을 자처했는데
그게 의미가 있다고 하는 사람이 없는데 스스로 믿고 나아가다 이 영상을 보니 내가 옳았다고 말하는 것 같아 기쁘다
저라도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워로천마 감사합니다
휴번씨.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연말 최고의 영상
나도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머리 위에 전구가 띵 울리면서 전력을 다해 달릴 줄 만 알아서 좋아하는 일을 찾고 막상해보니 좋아하는 일이란 건 내가 의미를 만들어가는 거였구나라는 걸 느끼고
한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선택하고 이행함. 그렇게 목표에 근접하게 갈 수 있더라
과정들은 물론 고되고 힘들지만 나머지것들은 쉬워지지..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성취하면 계속해서 성취하게됌.
과거엔 한번 성공하는사람은 계속 성공한단말이 뭔지 몰랐는데 이제는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더라
지난 노력에 대해 위로받는 영상..
나이뜨
❤ 최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하기 싫은 걸 알아 하지만 오늘도 해낼 거란걸 알고있다
고통으로 깨닳음을 얻는다. 불교 철학이 떠오르네요 🙂
고사성어로 "일신우일신" 이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참 설명이 긴데, 하기 싫은일을 억지로 해야 하는 상황이면 못함. 근데 하기 싫은 일인데 한번 해볼까 하는 상황이면 저런 흐름을 타기 쉬움. 그릭고 그 방법중에 가장 좋은건 고긴스가 말한거처럼 생각 버리고 그냥 하는거임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목표설정이 우선인 거.. 생전 운동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고강도 운동을 90분 프로그램으로 짜진 않잖아.
이거 너무나 좋은말이지만 전 100% 전적으로 데이빗고긴스 말에 동의하지않아요 ,하기싫은일을하고 싫어하는일을 하는것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은합니다.
전 1년동안 정말 법적소송에 시달리면서 상대측에대한 엄청난 복수심으로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잠도 깊게잘수없었으며 항상 새벽3~4시에 꺴고, 괴로워했지만 저자신을 포기하지않으려
매일 6시에 나가서 6킬로 뛰고 운동하고, 헬스장가고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을 1년정도달려왓습니다. 법적인 소송은 결국 1심 2심 다이겼고, 끝나게되었지만 전 여전히 그사람에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합니다.
물론 지금은 이기고나서 조금은 사라졌지만 "내가 아무잘못도 하지않았는데 그 비열하고 더러운인간떄문에 너무 고통을받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그 복수심으로 전 정마로 열심히 운동을햇는데
전 여전히 복수심이 강했습니다. 항상 혼자였고, 분노심에 가득찼지만 하기싫은것을 계속했습니다. 허나 지금 돌아보면 제가 마음이 가장좋았을때는 사람들안에 있꼬 종종 사람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거였습니다. 그럴떄마다 저는 마음안에 감사함과 행복감이 생겨서 잠을잘자거나 그랬습니다. 데이빗고긴스 엄청 유명하고 멋잇는사람이지만, 저희들한텐 사랑과,편안함이 필요합니다.이건 제가 100%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다들 판단하지않으시길바랄게요. 전 정말 1년동안 데이빗고긴스말처럼 살아왓는데, 너무힘들었거든요. 저희가 한계가있는존재를 받아들이고(노력을 안하자는말이아님) 서로 나를 마음편하게해줄사람을 만나고 친구를만나고 마음을 편안하게하는것들을 만드시길바랄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건 제경험입니다.
저는 이제 소송 시작인데 그 정신력이 부럽습니다. 저도 소소한 대화 나누고 사람들과 잘 지낸 날에는 잠도 잘 자고 행복감 느꼈는데, 소송 당한 날부터 잠도 못 자고 분노에 휩싸여 있네요.
대단하십니다. 행복하세요.
근데 아침마다 출근으로 일어나기 싫은거 일어나는데 모두가 커져야 하는거 아니냐
그건 보상이 있기때문에 안커지는거임. 보상이 있으면 안됨. 스스로 원해서 해야만 커지는거임
@@Junil9보상이 없는게 어딨음 공부 운동 전부다 본인한테 보상이 되는데
@@lkhgcdh7781대부분의 운동선수와 공부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어렸을적 목표했던 곳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윗단계로 올라갈 수록 더 강한 경쟁자와 더 높은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평범한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일들은, '살아남기'입니다. further가 아닌 stay죠.
그건 디폴트정도 아닐까요? 작아지지 않는 유지되는 정도 출근하기 싫어서 일을 그만 두고 논다면 점점 작아지겠죠
더 커질정도면 출근 이상의 무언가를 해야한다 정도로 생각되네요
상대적인거 같아요.
방구석에서 놀고먹으며 지내는 백수들보다는 직장인들 대부분은 전측 중심부 대상회피질이 훨씬 클겁니다.
그 직장인들에서도 비교우위를 가지려면, 다 쉬고싶고 자고싶은 퇴근후에 꾸역꾸역 자기개발하는거겠죠.
너무 좋아서 좋아요 누른거 까먹고 또 눌러버렸네😅
2025년도는 이걸르 간다! 모두들 화이팅하십쇼!!
보기 싫은 영상이라 일단 초반만 살짝 맛보고 저장해서 나중에 꼭 보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
저도 그럴라고 바로 오프라인 버튼 누름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학교 수업 가기 싫었고, 인턴하기 싫었고, 출근하기 싫고 일하기 싫은데 대학 휴학도 없고 중간 갭이어 없이 대학 입학부터 지금까지 22년째 살고 있는데- 너무 출근하기 싫은면 새회사로 이직해서 출근했제- 내 뇌의 전측 중심부가 엄청 커져있겠구나. 😅 내일도 출근하기 싫겠지만 출근해서 일해야지!
인생은 정면돌파 fight back sprit
하고싶은걸 하면 행복하고. 하기싫은걸 하면 생존력과 의지력이 커져 오래사는거고..
두개다하면?~더좋지
글쎄
어떤 학자는 스트레스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것이라 하고
어떤 학자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한다
내 인생의 주체는 나인데
힘드네 둘 사이에서 균형점 찾기가
고난, 고통, 시련, 힘듬, 갈등을 내딛고 나아가는 사람에게 주는 포상.
포상이 큼니다. 엄청나게 큼...
원본영상 어디서 볼 수 있어요?
직장분들은 매일 하기 싫은 출근을 하고 학생들은 매일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는데 왜 저 쿠키몬스터 뭐시기는 변화가 없는거 같죠?...흠
나도 이게 제일 궁금함 항상 고통 스럽잔아
너무 좋은 영상..
오늘부터 이상형 조건에 '전측 중심부 대상회피질의 크기가 큰사람'도 추가시켜야 겠군
인욕바라밀은 인욕바라밀이 아니라는 말을 미국 사람에게서 들을 줄이야!!
하기 싫어하는 건 표면적인 마음이고 진짜 마음은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닐까요?;;
진짜 죽어도 하기 싫은거면 상황은........
의지력 가지라는 말을 이렇게 감동있게 할 수도 있군요
듣는동안 안구에 습기가 계속 차네요
두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약간의 동질감과 동지애가 생기는 건 왜일까요?
잠시 우리라고
부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누구는 즐기면서 해야한다고 하고 누구는 고통스럽게 견디며 해야한다고 하는 모순적 이야기들에 혼란이 컸는데, 둘 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근데 중요한 전제가 빠진 말들이었죠. 즐거움과 고통을 동시에 추구하되, 그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마치 운동과 같죠. 유산소만 하면 근손실이 나고 무산소만 하면 체력 부족이 생깁니다. 둘의 밸런스가 중요한 것이죠. 밸런스는 어떻게 맞추나?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릅니다. 스스로 부딪혀가며 노가다로 맞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 이번엔 너무 즐기는 수준에서 그쳤네? 아 이번엔 너무 혹사시켰네? 하며 작은 목표와 성공을 반복시켜 점차 상승 곡선을 가는 것이죠. 의지박약인이 무작정 즐기기만 하려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의지 강하다고 무작정 견디면서 하려하면 오래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심신이 상합니다. 그래도 꼭 하나만 고르라면 즐기는 즐기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국 건설적인 '고통'을 즐긴다면 모든 것이 해결되거든요. 내가 발전을 위해 스스로 만드는 고통은 복이요, 지혜요, 즐거움입니다.
지금 상대방을 위해서 바보같이 참고 있는분들 어마무시한 나비효과를 경험하게 될겁니다 진짜에요 억울할 필요없어요 진짜 나중에 다 돌려받아요
비속어 무음처리 할필요 있을까요 어차피 영어라 거부감 덜할듯합니다
중간중간 말이 끊기니 인터넷 랙인줄 ㅜ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JUSTDOIT
본능의 반대로 걸어가기
와 이건 너무 훌륭한 영상입니다
대상회피질 키우러 설거지 고고~
"개구리를 먹어라(Eat That Frog)"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하기 싫고 어려운 일을 가장 먼저 처리하라는 조언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인데요. 생산성 전문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의 저서에서 널리 알려졌죠.
마크 트웨인(Mark Twain)도 비슷한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만약 아침에 살아 있는 개구리를 먹어야 한다면, 그날 해야 할 일 중 가장 끔찍한 일을 끝낸 셈"이라고 말하죠. 가장 싫은 일을 먼저 처리하면 나머지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칙은 사람들이 자주 미루는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더 큰 성취와 만족감을 얻도록 돕는 실용적인 조언입니다.
가장 어려운 "개구리"를 먼저 먹어버리는 습관을 통해 하루를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건데, 실제 발달하는 관련 뇌부위가 있다고 하니 놀랍네요.
보자마자 헐 데이비드 고긴스 하고 들어옴
의지가 차올랐다.
와 이 내용에 대해 한국에서 책을 내셨으면 좋겠는데..
사람같네. 인간 관계도 깊게 알고보면 나쁜사람 없더라. 다만 깊게 알고싶지 않더라 ㅋㅋㅋㅋㅋ
댓글창에서는 다들 뭐든지 이겨낼수 있는것마냥 말하겠지
난 이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성보다 전략이 중요하다
어.. 중학교때 영어선생님, 어린아들이 양파를 싫어해서
한달내내 양파반찬을 먹게했더니
지금은 양파를 너무 맛있게 먹는다고 하셨던..
찬물 샤워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구~
여기 구독자수가 왜이리적지. 다행인건지 나만알고싶은곳이 되어버렸네😅
작은 한가지의 의미도 사라지니 이젠 정말 싫다 의미가 있을까 싶다 일도 아니고 내가 좋다고 시작한 건데 부담이 되고 수단이 되니 의미가 사라졌다
하기싫으면 적성에 안맞는거지
영상에 중요한 내용이 빠진것 같아요. 하기싫은 일 중에 해내고나면 가치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내가 가치를 부여할 수 없고 동의할 수 없는 하기싫은 일을 참고 해내다보면 내 영혼, 나의 가장 깊숙한, 제일 지키고 싶은 나의 본질이 훼손돼요. 그 문제에 대한 저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호오..
과학은 이렇게 발전하는데 왜 다수의 사람들은 점점 퇴화되고 있는건가
어쩐지..매일 운동 7개월째에 의지가 약해지더니만..내일부터 상체 늘린다 벌써 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