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래가 좋아서 기타로 쳐보자 햇는데 기타로 표현하기 어렵고 그대로 치면 좀 노잼인것같아서 편곡을 햇음 근데 생각보다 편곡이 너무 심하게 돼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올림 초반엔 최대한 원곡느낌 살렷고 중반부터는 원곡을 기반으로 제 맘대로 쳤습니다 원곡느낌을 살린다고는 적엇는데 사실 아닌듯 ㅋㅋ 즐감여
어두운 밤, 잠들지 못한 소년이 홀로 속삭였다. "방이 너무 어두워서 무서워요. 어둠이 날 삼킬까봐 잠들지 못하겠어요..." 침대머리에 놓인 양초를 보며 소년은 다시 속삭였다. "저 작은 촛불이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요?" 소년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훌쩍이자, 어디선가 따스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불꽃은 어두운 곳에서 더 환히 타오르는 법이란다." 그러자 불빛이 소년의 세상을 밝혔다.
김상원이 마지막 전사를 쓰러트리고 '대전사 시대' 인 방밀 전사 가 사라지게 되었다. " 이걸로 끝이야 이제 다시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수있어.. 하루에 100골드씩 모으며 떠들썩하던 그때로.. " 그러나 보이는것은 아무도 없이 어둠만이 차있는 폐허가 된 여관뿐이였다. " 방밀전사가 사라졌어 그런데 왜지? 어째서 유저들은 돌아오지 않는것이지?? 어째서.. " 김상원은 아무도 없이 적막함만 감도는 여관에서 울부짖었다. " 툰.. 내가 너무 늦게 구해냈는지도 몰라.. 구해준다는것은 이전과 같게 지켜내줘야 하는데.. 이젠 전부 떠나버렸어.. " " 난 하스스톤을.. 모두의 불꽃을 지키지못했어.. " " 결국 내 ' 소원 '은 이뤄지지가 않았구나.. " " 아아 그러면 내가 '어둠'이 되겠어 이 '어둠'을 빛나게 해줄 '영웅'을 기다리면서.. " 김상원의 뜨거웠던 불꽃은 검게 타올라 세상을 덮어버렸다.
쓸쓸한 바람이 하스스톤 여관 안에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끼 익) 오랜 시간에 침묵을 깨듯 한 남자가 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여관을 둘러 보고 있었다. 여관 안에는 이제는 오랫동안 쓰지 않아 먼지가 가라앉은 게임 판만이 남아있었을 뿐이었다. “이제는 모두 떠나가버렸구만” 그는 먼지가 가라앉은 게임판에 먼지를 털며 말했다. “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닌가.. 이제 ..” 그는 게임판을 보며 ‘한 남자’를 회상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 이제는 대전사의 시대가 끝이 났어.. 그런데 왜 이 여관은 전처럼 떠들석하지 않은 거지?” “ 브란.. 너무 상심하지 말게 이미 그들 마음속엔 태양보다 더 뜨거운 불이 있으니 그걸로 된 걸세.” “하지만...” “ 걱정말게 브란 나는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겠네. 자네들의 마음에 불길이 꺼지지 않게” ‘그’는 말을 마치고 난 후 여관을 조용히 떠나갔다. (끼 익)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회상에서 깨어났을 땐 여관 앞에는 그리운 얼굴이 눈에 비추었다. ‘그’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날 반겨주었다 “ 잘 지냈는가? 브란 오랜만에 뜨거운 게임 한판 어떻겠나.” 그 날 나는 오랫동안 감춰왔던 불길을 하염없이 불태울 뿐이었다.
이게 참.. 얼굴한번 본적없는 이름이고 이젠 나도 하스를 접어 요즘은 메타가 뭔지 어떤 카드 어떤 직업이 적폐소리를 듣는지도 모르지만 가끔 그 녀석이 생각난다.. 초중딩 시절 주인공의 희생으로 마무리되는 만화따위를 보면 그렇게 며칠간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웠는데 어째서 십분짜리 영상에 나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걸까 주접댓글을 하도 많이봐서 그런지 이제는 정말로 김상원이라는 남자가 세계를 구해냈고 더이상은 볼 수 없는것만 같아서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대충 쥬시한 브금이란 김상원을 떠올릴때마다 촉촉해지는 나의 눈가를 예상하고 만든 곡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어딨는지는 모르지만 거기서도 행복해줘..
어두운 밤, 잠들지 못한 소년이 홀로 속삭였다.
"방이 너무 어두워서 무서워요. 어둠이 날 삼킬까봐 잠들지 못하겠어요..."
침대머리에 놓인 양초를 보며 소년은 다시 속삭였다.
"저 작은 촛불이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요?"
소년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훌쩍이자, 어디선가 따스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불꽃은 어두운 곳에서 더 환히 타오르는 법이란다."
그러자 불빛이 소년의 세상을 밝혔다.
그 소년의 이름은...
@@Cloud-id8dq 준비 됬나 ? '원'
@@쓰재 아아, 당연하지. *"툰."*
영상 올라오자마자 기타 꺼내서 쳐보고 있는 내 인생이 '김상원'.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군요..
레전드의 순우리말인 김상원을 쓰시다니 역시 배우신분!
치열한 전투나 힘든일 지나고 편안한 곳에서 따뜻하게 쉬면서 커피한잔하면서 창밖을 보면서 회상하는 느낌...
김상원..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모닥불이 생각나는 선율이 흐르고있다.)
완전 쯔꾸루 감성이네
(당신의 여정은 이걸로 마지막을 맞이한다. 그 뒤를 이어나가는 것은, 또 다른 정열을 품은 '김상원' 이 될 것이다. The End.)
김상원이 마지막 전사를 쓰러트리고 '대전사 시대' 인 방밀 전사 가 사라지게 되었다.
" 이걸로 끝이야 이제 다시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수있어.. 하루에 100골드씩 모으며
떠들썩하던 그때로.. "
그러나 보이는것은 아무도 없이 어둠만이 차있는 폐허가 된 여관뿐이였다.
" 방밀전사가 사라졌어 그런데 왜지? 어째서 유저들은 돌아오지 않는것이지?? 어째서.. "
김상원은 아무도 없이 적막함만 감도는
여관에서 울부짖었다.
" 툰.. 내가 너무 늦게 구해냈는지도 몰라..
구해준다는것은 이전과 같게 지켜내줘야 하는데.. 이젠 전부 떠나버렸어.. "
" 난 하스스톤을.. 모두의 불꽃을 지키지못했어.. "
" 결국 내 ' 소원 '은 이뤄지지가 않았구나.. "
" 아아 그러면 내가 '어둠'이 되겠어
이 '어둠'을 빛나게 해줄 '영웅'을
기다리면서.. "
김상원의 뜨거웠던 불꽃은 검게 타올라 세상을
덮어버렸다.
김상원을 왜 나쁜놈으로 만들어 버리누....
@@박현근-z8o 이런것두 재밌잖아여
위니흑마 ㄷㄷ
뜨겁게 타올랏던 태양이 노을이 되어 져가는 느낌
구독한 두 분의 영상이 연달아 올라오자 기쁨의 눈물이 아아...
무엇인가 이 따스함은.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찬란했던 캠프파이어처럼
요란했던 폭죽놀이처럼
너무나도 밝았기에
어둠속에서 유난히 그리운 그여
편곡을 잘하셨네요 원곡이랑 이 곡이랑 각자 다른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커버곡 잘 듣고있슴미다^^ 화팅
[모든 것을 끝내고 다시 돌아간다..]
1:02 ㅇㄷ 이부분 넘 좋음
악보로 만드시면 돈주고 삽니다 관전용 브금이랑 ㅠㅠㅠ
관전용 브금은 아마 유튜브에 치면 나올거에요 누가 만들었던데
쓸쓸한 바람이 하스스톤 여관 안에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끼 익)
오랜 시간에 침묵을 깨듯 한 남자가 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여관을 둘러 보고 있었다. 여관 안에는 이제는 오랫동안 쓰지 않아 먼지가 가라앉은 게임 판만이 남아있었을 뿐이었다.
“이제는 모두 떠나가버렸구만”
그는 먼지가 가라앉은 게임판에 먼지를 털며 말했다.
“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닌가.. 이제 ..”
그는 게임판을 보며 ‘한 남자’를 회상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 이제는 대전사의 시대가 끝이 났어.. 그런데 왜 이 여관은 전처럼 떠들석하지 않은 거지?”
“ 브란.. 너무 상심하지 말게 이미 그들 마음속엔 태양보다 더 뜨거운 불이 있으니 그걸로 된 걸세.”
“하지만...”
“ 걱정말게 브란 나는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겠네. 자네들의 마음에 불길이 꺼지지 않게”
‘그’는 말을 마치고 난 후 여관을 조용히 떠나갔다.
(끼 익)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회상에서 깨어났을 땐 여관 앞에는 그리운 얼굴이 눈에 비추었다.
‘그’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날 반겨주었다
“ 잘 지냈는가? 브란 오랜만에 뜨거운 게임 한판 어떻겠나.”
그 날 나는 오랫동안 감춰왔던 불길을 하염없이 불태울 뿐이었다.
방밀전사가 쓰러지고 온 세상에 뜨거운 바람이 불어왔다...
하지만 그는 왠지 그 바람이 쓸쓸하게 느껴졌다...
김상원...돌아와줘...이제 전사가 문제가 아냐...
와 너무 좋네요 진짜로 ㅠㅜ 선생님 이거 영상제작 브금 써도 되나요? ㅠㅜ
커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계로 연주되는 일렉보다
홀로 연주하는 어쿠스틱기타가 되길
이정도면 김상원 분신 아니심?
방밀 전사가 득실 거리던 이 세계의 어둠을 걷어내며 '그'는 태양처럼 떠올랐다
하지만 영원한 영광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 또한 조금씩 저물어 간다
무섭다. 하지만 두렵지는 않다.
또 다시 내일, 그는 우리를 비추며 떠오를테니,
어제보다 더 밝은 빛으로
이게 참.. 얼굴한번 본적없는 이름이고 이젠 나도 하스를 접어 요즘은 메타가 뭔지 어떤 카드 어떤 직업이 적폐소리를 듣는지도 모르지만 가끔 그 녀석이 생각난다.. 초중딩 시절 주인공의 희생으로 마무리되는 만화따위를 보면 그렇게 며칠간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웠는데 어째서 십분짜리 영상에 나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걸까 주접댓글을 하도 많이봐서 그런지 이제는 정말로 김상원이라는 남자가 세계를 구해냈고 더이상은 볼 수 없는것만 같아서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대충 쥬시한 브금이란 김상원을 떠올릴때마다 촉촉해지는 나의 눈가를 예상하고 만든 곡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어딨는지는 모르지만 거기서도 행복해줘..
그치만 보고싶어 김상원 어디있는거야
김상원은 서서히 잊혀지고 있다. 방밀전사도 그와 함께 잊혀지고 있다. 조만간 둘 다 흔적도 없이 잊혀지고 말겠지. 하지만 조만간 들려오는 이 선율이 그 날의 악몽과 그 지옥에서 우릴 구원한 한 줄기 빛을 되내이게 할거야.
난 관전용 브금 오리지날 보다 이분것이 더 듣기좋아서 이거들었는데 이것도 괜찮네
이것도 능력자가 타브악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쥬시하다
다시들으러 왔습니다. 이곡이랑 관전용 브금 쳐보겠다고 기타를 하나 샀습니다. 관전용 브금은 오른손 버젼 일부공개로 올려주신거 잘 참고 하고 있는데 이곡도 가능할까요? 사실 시점이 너무 늦긴 했는데ㅠ
어.. 꽤 오래전에 친 곡이라 기억도 안나고 요즘은 또 바빠서 힘들것같네요. 그래도 계속 기억해주시고 들으러 와주셔서 고마워요
기타 잡으신지 몇 년이나 되셨나요??? 너무 잘 듣고 있어요ㅜㅜ
한 5년 됏습니다
이젠 메카툰하면 어렸을 적 보던 유희왕이 떠올라.... 왜냐고? 그건 [주인공]의 파트너니까
너무 좋아 ^^ㅣ발 뽀뽀 딱 대!!
(대충 아 싫어요 저리가요 좀 콘)
ㄱㄱㅇ 님 기타 소리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영상 BGM으로 쓰고 싶은데요 어떻게 가능할까요? 만약에 사용한다면 출처 꼭 남기겠습니다 ㅠㅜ (아 물론 원작자가 김상원님인 건 아는데 그 분은 저작권 없다고 못 박으셔서요)
상괸없어용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쥬우스
시발 ㅋㅋㅋ 이것까지 커버했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킁킁이
우스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