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최-n3m 가난 했으니까?입양 보냈다고요?ㅋ그럼 지금은요?그리고 7~90년대까지 정부가 주가 되어서 아이들 해외로 달러벌이로 팔아 먹은거임 박정희때부터 전두환 아이들 납치해서 부모가 멀쩡히 있는데도 부량아나 고아로 낙인찍어 노예 노동 아님 해외로 달러벌이 한건 팩트임 뭔 가난 지금도 가난해서 해외로 입양 보내나?우리네 뭐같은 유교 사상 이걸로 인해 내 핏줄 내 자식만 찾는 유교 문화가 한몫 하는거지
벨기에 이름도 기숙, 그러니까 입양서류에 있던 박기석 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계셨는데 진짜 이름은 정진태라니 놀랍네요. 형편이 어려워서 막내를 입양시켰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정말 미아로 잃어버려서 해외입양까지 가버렸다니, 가족들이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사랑을 나눴다는 이야기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평생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가족을 찾았다니 먼저 축하 드립니다 해어졌을때에 그아픔이야 어찌 말로서 다할수 있을까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얼마나 그리웠을까 나도 자식을 잃어 버렸다가 찾았거든요 그때의 심정을 돌아보게 하는군요 5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그래도 가족을 만날수 있었어니 축하 드리고 또 축하드려요
애들은 잃어버리기 쉬워요. 우리 아들도 23년전 4살때 장날구경 갔다가 잃어 버려 미친듯이 ,복작 거리는 사람들 틈을 소리 치며 비집고 찾은적 있어요. 무심코 뒤 따라 오거니 하고 구경하며 넋 놓고 가다 뒤돌아 보니 순간 없어서 왔던길 뒤돌아 두 갈래길 모두 혼이 나간듯 이리 뛰고 저리뛰어 찾았어요. 생각보다 너무 먼곳에 아직 머물고 있더라고요. 땅에 주저 앉아 엉엉 울었더니 아들은 엄마가 없어졌는지도 모르고 왜 그러냐는듯 ㅋ.
이 영상의 주인공되시는 분도 말씀하고 계시지만 통상적으로 입양아 하면 뭔가 일방적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란 이미지가 앞섰는데 정말로 납치 또는 미아 암튼 그간 생각해본적도없는 기가막힌 상황에 의해 입양 그것도 해외입양도 가능했겠다라고 생각하니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본인 50년동안 자신의 부모,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원망이 엄청나셨을텐데 조금은 오해가 풀림으로인해서 지나온 기가막힌 50년이 조금이나마 보상받는듯해서 한국체재중 재회한 한국가족분들과의 여러 순간들을 보면서 내내 얼마나 흐믓하던지.. 암튼 정말 다행이구 축하드리고싶네요^^
어디서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방금 제 친구의 친모가 쓴 편지를 발견했어요. 이 친구는 한국에서 태어나 룩셈부르크로 입양이 되었어요. 저희 둘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미대에서 만나게 되었고, 한국이라는 공통점으로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친구의 본가에 가서 각종 입양 서류와 작은 한복, 인형들을 보면서 '입양'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리고 돕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어요. 그러고나서 오늘 그 친구 졸업 작품 설치를 도와주러 학교에 가서 작업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작업 주제가 입양과 아이덴테티에요), 그 중에 한글로 적힌 편지가 있었어요. OO이 엄마입니다. 를 시작으로, 3시간에 한 번씩 분유를 주세요, 잠투정을 하면 젖꼭지를 물려주세요 등의 글과 마지막엔 공항에 도착하면 양부모님에게 영선이가 크는 모습을 사진으로 자주 보내달라고 부탁해주세요. 라고 적혀있었어요. 제 친구는 한국어를 하지 못해, 사진을 찍어 번역기를 돌려보았을때 단순히 처방전인줄 알았다고 해요. 제가 내용을 통역해주자, 친구를 무척 놀라했고, 저 또한 많이 놀랐어요. 친모의 유일한 흔적이었거든요. 저희는 엄청 울기 시작했어요. 친구는 이미 홀트 친부모 찾기에 서류를 보냈었지만, 친부모 측에서 거절을 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저 또한 그러한 생각을 알고 있었기에 마음이 더욱 안좋았어요. 하지만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하셨다는건, 그래도 제 친구를 계속 보고 싶어하셨을 거라는 생각을 저희 둘 다 하게 되었어요. 저와 정말 친한 친구이고, 꼭 친구의 친모를 찾아주고 싶어요. 입양 서류나 그런 절차들을 포함하는 자료들을 아직 잘 있어요. 혹시 뭔가 뾰족한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
저두 잠시 아들을 잃어 버린적이 있었어요. 아무 생각도 안나고 온 몸이 굳어 버렸고 못 찾으면 어떻게하나 불안감에 두려워 하며 찾고 또 찾고 돌아다니다 결국 못 찾아서 경찰이 집에 한번 가 보라고 해서 집에 갔더니 어린 아들이 아무렇지 않게 혼자 집에 와 있었어요.. 여섯살 이였어요. 그때 나이가... 너무 놀라고 힘이 빠지고... 엄마를 놓쳐서 집에 혼자 온거라고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단한번도 혼자서 어디 보낸적도 없고 혼자 다닌적이 없고 집에 오는 길이 조금 멀어서 너무 많이 놀랬지만..찾고나니 너무 너무 안도감에....무너졌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아주 큰 키를 가진 고등학생이 되어 있네요.. 토닥토닥~!!!
27년만에 찾았었네요~또 보니 감동스럽네요 찾기전엔 하늘에서 떨어진줄 알았네요 찾고보니 아~ 나도 누군가의 딸이고 동생이고 언니였구나 싶으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사는 느낌? 온통 회색빛이었는데 그제야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하늘은또 이렇게 푸른지 스쳐가는 바람소리에도 감사하는 마음 갖게 되었어요 헤어짐은 너~무 아파요 부디 행복하세요
아기를 입양처에 맡겼으나 불행히도 아기를 잃어버린 가족이라도.. 한국 가족이 먼저 DNA 검사만 해놓아도 해외 입양인들이 가족을 찾기가 얼마나 수월할까요.. 말못할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사생활 보호하는 약속 하에.. 가족의 생사여부.. 혈육의 존재를 확인만 되어도 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큰 힘이 될텐데요.. 한국 가족분들 꼭 DNA 검사 해놓으세요.. 말못할 사정이 있다해도..
@Carol느닷없는 식민치하와 긴 전쟁 통에.. 살아 남은 것 만으로도 안도하던 우리나라.. 역사.. 근현사.. 국가의 운명이 국민을 얼마나 불행하게 하는지의 지표가.. 어리고 힘없는 아이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분쟁 지역의 어린이들의 생존은.. 같은 인간으로서 우리나라가 일찍이 겪었던 고통이라서.. 특히나 시대에 따라서 유독 남아선호가 뚜렷해서 딸 많은 집 딸들이 귀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 이 역시 전란에 희생되기 일쑤였던 남자들.. 인간의 노동으로 이어지던 생계와 직결된 문제였고.. 살아남은 자들이 누리는 번영과 혜택의 바탕에는 선조들의 희생.. 잊지 않아야..
So happy for you. Can't imagine what your mother must have gone through missing you and searching for you for so so many years but never giving up hope of finding you some day. I can see how much you are loved by your brothers and your mother. It's a real feel good story to hear during this dark times of Covid.
가족을 찾으셨다니 정말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그 기쁨 이뤄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축하드려요. 어머니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을 찾고자 포기하지 않고 그 오랜 세월동안 노력하고 기다리셨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두 분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저도 심한 길치라 여러번 미아가 됐었는데요. 놀이공원갔다가 엄마랑 비슷한 옷입은 사람을 잘못 따라갔다 길을 잃어서 울던 생각이 나네요. 아직도 그때의 무서운 기억이 생생하고 가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공황장애 처럼 식은땀이 납니다. 그때 울면서 달려오던 엄마 모습이 아직도 영화처럼 머릿속에 선명해요 ㅠㅠ
이 스토리가 입양보낸 부모님 편견을 조금 깨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정이 여려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입양 서류등 모든 기록들 잘 작성이나 거짓으로 해서 많은 해외 입양이들이 친부모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데..이렇게 잃은 아들을 찾으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늘에서 도와주신거 같아요.. 많은 입양인들은 민폐 끼쳐려는거보다 우리 인간의 fundamental 질문..나는 누구지, 어디에 소속하지? 부모와 형제로부터 아이덴티티를 찾는건데. 많응 부모님들 용기 더 내어주셨음 생각해요. 정진태씨..정말 축하드려요. Your wife's premonition came true and I am so happy for you that you fiund your birth Mom & brothers!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박수와 위로를 전합니다. 저도 다섯살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외롭게 살아가지만 그래도 내가 부모님을 만난 것처럼 행복하고 기쁩니다. 저는 부모에게 선택받지 못했기에 부모님을 찾겠다는 마음은 없습니다. 찾겠다는 마음이 1%라도 있었다면 유전자 등록을 했겠지만 그럴 의사가 없어서 타인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좋은 영상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Vous avez de la chance de retrouver votre famille. Pas mal de gens ont essaye mais ce n'etait pas facile.. Felicitation et soyez plus heureux qu'avant.
@@NNNNN34955 누군 벨기에 안가본줄 아나 진짜 우물 안 개구리네 ㅋㅋㅋㅋ 난 밥 잘 먹는데 요즘 세상에 기아가 어딨어요? 하는 새끼 보는 기분 ㅋㅋㅋ... 말 더 길어져봤자 같은 말 하면서 인종차별 안당해본 or눈치 없어서 인종차별 당한줄도 몰랐던 자기경험만 얘기하며 부정할테니 더 이상 댓 안담 동양인이 벨기에 감싸주는게 진짜 코미디다... 시야 존나 좁네 ㅋㅋㅋ 꼴에 내 말 인용하면서 멕이려고는 하는데 창의성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저도 어릴 때 영영 헤어질 뻔했어요...동네 친구분이 엄마가 바쁘시니까 무슨 접종인가 주사 같은 걸 자기 아이랑 같이 맞추겠다고 데리고 나갔는데 절 잃어버리신 거예요. 근데 절 데려간 경찰분이 사실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절 어디 센터 같은데 보내려 하시더라고요. 아마 제가 어려서 (5살 무렵)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긴 아니다 싶어 경찰서에서 도망쳐 길거리에 나가서 엄마한테 배운 대로 인상 좋아 보이시는 아주머니께 집에 전화 좀 걸어달라고 하면서 매일 달달 외운 번호를 말씀드렸어요. 그때 양말도 못 신고 오다 슬리퍼 한짝 잃어버린 채 달려오시던 엄마 모습이 생각나요...그리고 그때 그 아주머니가 엄마 올 때까지 제 옆을 지켜주셨는데 어찌나 감사했는지요....
만약 고아원 같은데 맡겨서 입양된 거였으면 정보가 더 많았겠죠. 입양단체 측에서 미아 혹은 유과 같다고 힐 정도로 정보가 없고 애기 때 사진에 이름이 park ki suk박기숙이라고 한 거 보면, 아빠가 애 데리고 어디 가서 술 마시고 놀다가 애 잊어먹고 대충 찾다가 걍 온 것일 수도 있죠
I am watching it in the USA. You made my day and I felt my heart get warm. After the Korean War, we were so poor. I cannot know all single stories but I bet adoption was the only choice for some parents. They wished their children live in a better place with enough food and resources than South Korea. We cannot assume or judge people unless we have the same situations. I am so glad you found your family. Congratulations!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시다피시 한국전쟁후에 많은 부모님들이 풍족하지 못한 삶에서 자식을 입양보내야 했던 상황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들이 자기 자식을 남의 나라로 보낼때는 분명, 가난한 한국보다는 더 나은 곳에서 풍족한 음식과 더 많은 기회를 얻길 바라며 힘들게 보냈을것 입니다. 우리는 같은 상황에 대한 경험이 없이 남을 평가하고 추측하기도 하는데 정말 위험한짓입니다. 그 상황에 있어보지 못하면 절대 모를 일입니다. 아무튼 가족을 찾아서 너무 기쁨니다.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입양이 아니라 대부분 납치 후 돈을 받고 해외로 입양 시켰을듯. 예전 시대에 자식을 입양 보낼때는 주로 고아원이 아니라 아는 사람한테 입양 보냈음. 미아, 심지어 길에서 노는 애들을 납치해서 해외 입양 보내는 경우가 많음. 해외입양 된걸 모르고 애 찾느라 가정 파탄난 집도 많음.
HI Jintae, Can you load again including French title ? There are a lot of French speaking people looking for their families just like you. That may give them hope. Happy for you!!
우리 아이들이 벨기에까지 갔다니…..정말 슬프네요. 청소년 시절 얼마나 혼란 스러웠을까요.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입양해 잘 키워준 분들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국에만 있을 수 있는 마음 아픈 일이예요. 일제 시대, 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의 자손들 (소련, 맍, 쿠바에 아직까지 살고 있는) 한국 전쟁………..가난, 분단 국가………해결할 일이 정말 많아요.
Congratulations. I live in the Netherlands. So so so happy for you.... I hope it happens to my family too. Im trying to find to search my partner's birth family. After corona I will visit Korea en then also police station t9 figure it out....
당신이 가족과헤어져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남입니다 당신은 벨기에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정많고 눈물많은 한국인에 피가 당신 가슴속에 흐르는 한국인입니다 벨기에 부모님께서 당신을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사랑으로 키워 주신것에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건강하시고 자주 어머님과 형제분 자주만나 행복하기길 기원합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먹먹했을까요? 사람이 뿌리를 모른다는 것은 모래성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다못해 물건도 제조회사를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에 정자기증으로 자녀늘 출산하는 걸 보고 본인은 선태해서 낳지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겪을 혼란스러움과 결핍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50년을 몇일만에 어떻게 채우고 메꿀 수 있을까요? 그래도 다행인 건 지금이라도 만났고 가족들도 애타게 찾고 있었다하니 버려졌다는 마음속의 고통은 조금 덜어내어 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참 현명하고 사려깊은 부인을 얻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벨기에 에서도 다시 찾은 가족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도 35년전에 헤어진 막내동생을 인터넷으로 2년전 찾았답니다. 가난때문에 부모님께서 동생을 포기하셔야했어요. 한국인가정에 입양된걸로 알았기에 미안해서 찾지 못했어요. 2년전 기적적으로 동생자료를 찾게되서 해외입양간걸 알고 무척 놀랐어요. 헤어진가족 있다면 DNA검사 꼭 해놓으세요. 입양인이 원할때 찾을수 있길 부탁합니다. 부모님은 안계시지만 저희형제들을 막내동생이 무척 보고싶답니다. 입양인 여러분 힘내시구요. 입양 원가족들도 포기하지마시고 꼭 찾아주세요.
어머니께서 포기하지 않고 유전자검사를 하셨다는 말에 이미 저는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셨을까... 꿈에도 못잊을 내 사랑하는 아들을 반드시 찾고자 포기하지 않고 오랜세월 기다리신 어머니... 어머니...
일년이 지났는데 다시 이 영상이 떠서보는데, 입양은 한국내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비극 입니다
@@clarakim7717 부끄럽습니다
홀트재단 사라지길 😈😈😈
6.25 전쟁 이후에는
우리나라가
가난했었으니까
입양을 많이했죠
@@원호최-n3m 가난 했으니까?입양 보냈다고요?ㅋ그럼 지금은요?그리고 7~90년대까지
정부가 주가 되어서 아이들 해외로 달러벌이로 팔아 먹은거임 박정희때부터 전두환 아이들
납치해서 부모가 멀쩡히 있는데도 부량아나 고아로 낙인찍어 노예 노동 아님 해외로 달러벌이
한건 팩트임 뭔 가난 지금도 가난해서 해외로 입양 보내나?우리네 뭐같은 유교 사상 이걸로
인해 내 핏줄 내 자식만 찾는 유교 문화가 한몫 하는거지
정부에서 아이들을 외화벌이 한다고 많이 판 것 같아요, 홀트 저 기관 혼자만으로 저렇게 하기 힘들죠, 옛날에는 산에서 다람쥐도 잡아 팔았었음
엄마가 살아계서서 넘 보기좋다. 행복하세요. 엄마는 오래오래 사시구요
가족들이 얼마나 진태씨를 그리워했는지 느껴지네요 ㅠㅠㅠ 너무 다행이에요 이제라도 만나서 !!
간지러움 태우는 형의 모습이 왜 이리 가슴 시릴까?더 가까워지고 싶고 거리감 없이 보일려고 애쓰는 모습 같기도 하고...
어머님과 형님들께서 정말 진태님을 평생 많이 그리워하고 애타게 찾으셨군요. 다들 너무 기뻐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타국에서 인종이 달라 자라면서 힘든 점도 많으셨을텐데,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세요....
목이메고 눈물이 난다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벨기에 이름도 기숙, 그러니까 입양서류에 있던 박기석 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계셨는데 진짜 이름은 정진태라니 놀랍네요.
형편이 어려워서 막내를 입양시켰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정말 미아로 잃어버려서 해외입양까지 가버렸다니, 가족들이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사랑을 나눴다는 이야기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평생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입양보내기전 기관에서 신분세탁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네요. 무적자로 만들어 새이름 부여. 그리고 김씨는 한양김씨 황씨도 한양 황씨.. 한양김씨라는건 없죠. 이런식으로요. 그 이유는 외화벌이.. 관련영상이 있어요.
그러니까요! 보내더라도 실말의 양심이 있다면 진태로 보냈어야지! 써글놈들!
부인도 참 좋아보이고 참 잘 자라셨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얼굴도 모르는 피를 나눈 가족들이 얼매나 그리웠을지.. 눈물나네요~
어릴적은 형님들을 닮았는것같고
지금은 어머님과 많이 닮으셨네요
핏줄은 못속이나봅니다
축하드려요
중간중간 울먹하시는모습보니 저도 눈물나네요
가족을 찾았다니 먼저 축하 드립니다 해어졌을때에 그아픔이야 어찌 말로서 다할수 있을까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얼마나 그리웠을까 나도 자식을 잃어 버렸다가 찾았거든요 그때의 심정을 돌아보게 하는군요 5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그래도 가족을 만날수 있었어니 축하 드리고 또 축하드려요
비1
지난 일이지만 자식 분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ㅠㅠ
애들은 잃어버리기 쉬워요. 우리 아들도 23년전 4살때 장날구경 갔다가 잃어 버려 미친듯이 ,복작 거리는 사람들 틈을 소리 치며 비집고 찾은적 있어요. 무심코 뒤 따라 오거니 하고 구경하며 넋 놓고 가다 뒤돌아 보니 순간 없어서 왔던길 뒤돌아 두 갈래길 모두 혼이 나간듯 이리 뛰고 저리뛰어 찾았어요. 생각보다 너무 먼곳에 아직 머물고 있더라고요. 땅에 주저 앉아 엉엉 울었더니 아들은 엄마가 없어졌는지도 모르고 왜 그러냐는듯 ㅋ.
이 영상의 주인공되시는 분도 말씀하고 계시지만 통상적으로 입양아 하면 뭔가 일방적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란 이미지가 앞섰는데
정말로 납치 또는 미아 암튼 그간 생각해본적도없는 기가막힌 상황에 의해 입양 그것도 해외입양도 가능했겠다라고 생각하니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본인 50년동안 자신의 부모,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원망이 엄청나셨을텐데
조금은 오해가 풀림으로인해서 지나온 기가막힌 50년이 조금이나마 보상받는듯해서 한국체재중 재회한 한국가족분들과의
여러 순간들을 보면서 내내 얼마나 흐믓하던지.. 암튼 정말 다행이구 축하드리고싶네요^^
담담하게 말씀하지만..깊은 슬픔과 행복이 동시에 느껴져서 눈물이 납니다.. 가족과 더욱더 행복하시기만 기원할게요
저 어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자식찾아
얼마나 기쁠까.
어디서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방금 제 친구의 친모가 쓴 편지를 발견했어요. 이 친구는 한국에서 태어나 룩셈부르크로 입양이 되었어요. 저희 둘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미대에서 만나게 되었고, 한국이라는 공통점으로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친구의 본가에 가서 각종 입양 서류와 작은 한복, 인형들을 보면서 '입양'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리고 돕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어요. 그러고나서 오늘 그 친구 졸업 작품 설치를 도와주러 학교에 가서 작업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작업 주제가 입양과 아이덴테티에요), 그 중에 한글로 적힌 편지가 있었어요. OO이 엄마입니다. 를 시작으로, 3시간에 한 번씩 분유를 주세요, 잠투정을 하면 젖꼭지를 물려주세요 등의 글과 마지막엔 공항에 도착하면 양부모님에게 영선이가 크는 모습을 사진으로 자주 보내달라고 부탁해주세요. 라고 적혀있었어요. 제 친구는 한국어를 하지 못해, 사진을 찍어 번역기를 돌려보았을때 단순히 처방전인줄 알았다고 해요. 제가 내용을 통역해주자, 친구를 무척 놀라했고, 저 또한 많이 놀랐어요. 친모의 유일한 흔적이었거든요. 저희는 엄청 울기 시작했어요. 친구는 이미 홀트 친부모 찾기에 서류를 보냈었지만, 친부모 측에서 거절을 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저 또한 그러한 생각을 알고 있었기에 마음이 더욱 안좋았어요. 하지만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하셨다는건, 그래도 제 친구를 계속 보고 싶어하셨을 거라는 생각을 저희 둘 다 하게 되었어요. 저와 정말 친한 친구이고, 꼭 친구의 친모를 찾아주고 싶어요. 입양 서류나 그런 절차들을 포함하는 자료들을 아직 잘 있어요. 혹시 뭔가 뾰족한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
홀트나 입양을 진행한 기관에서 최근 친모 자료가 있으면 찾도록 도와주는 부서가 있습니다. 입양기관으로 연락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뭉클하고 눈물이 나네요... 언제나 어디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해외에 계신 입양아분들도 dna 검사 많이 하시고 꼭 가족분들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예전에는 실종아들도 해외로 입양을 너무 많이보내서 한국 가족들이 게속 찾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50년간 떨어져 살았지만 어머니 옆에 있는 아드님의 모습이 누구보다 더 행복해보이네
참 보면서 엄청 울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찾으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50년만에 만난 모자지간 눈물이 나네요 어머님이 살아계시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어릴적 외국에 혼자 떨어졌던 아이의 외로움과 슬픔을 가늠할 수가 없네요. 지금이라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흠 정장상의에 카라티셔츠 조합의 뺘숑은 단한번도 한국을 떠나신적이 없으신것 같은데... 불어과 교수님인줄..
ㅋㅋㅋㅋ 저도 그 생각..을...
덕분에 눈물 쏙 들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아~~~웃겨요..ㅋㅋㅋㅋㅋ
교수님 미쳐 😅😅
축하드립니다♥
삶에 있어서 두번째 선물을 받으셨군요.
한국과 벨기에 양쪽을 즐길수 있는 재밌는 삶을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저두 잠시 아들을 잃어 버린적이 있었어요.
아무 생각도 안나고 온 몸이 굳어 버렸고
못 찾으면 어떻게하나 불안감에 두려워 하며
찾고 또 찾고 돌아다니다 결국 못 찾아서
경찰이 집에 한번 가 보라고 해서
집에 갔더니 어린 아들이 아무렇지 않게 혼자 집에 와 있었어요..
여섯살 이였어요. 그때 나이가...
너무 놀라고 힘이 빠지고...
엄마를 놓쳐서 집에 혼자 온거라고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단한번도 혼자서 어디 보낸적도 없고
혼자 다닌적이 없고 집에 오는 길이 조금 멀어서 너무 많이 놀랬지만..찾고나니 너무 너무 안도감에....무너졌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아주 큰 키를 가진 고등학생이 되어 있네요..
토닥토닥~!!!
이야 아드님이 아주 똑똑했네요ㅋㅋㅋㅋ
혼자 다닌적도 없는 여섯살짜리가 알아서 집을 찾아가다니 야무져요
😂
축하드립니다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행복하세요
좋은소식듣게돼 너무나 다행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50년이 지나 똑 닮은 형제를 만났을 때...
다행입니다.
잘 됐다. 정말 잘됐네
형제들이 그라데이션으로 닮았어요 ㅋㅋ
매번 느끼지만 입양인들을 한국이 먼저 찾으려고 노력해야지.
당장은 몰라도 나중에라도 가족을 찾고 자신의 반쪽을 맞추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너무많음...
노랑머리 며느리 머리 땋아주시는 할머니 손에 감사와 정성과 사랑이 있는거 같습니다.
얼마나 맘 고생이 많았겠습니까 함부러 남의 사정 활가왈부 할 이유도 없고 그저 앞으로 더 행복하시기를
코로나 끝나면 한국에 또 한 번 놀러오세요 ^^
입양아분들이나
어쩔수없는아픔에 그리할수밖에없이
입양보내신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보는 내내 엉 엉 울었어요. 너무감사하고 기쁘네요. 가족이란 정말 힘이되네요.
사진에 나온 아기가 너무귀여워서 와 봤어요..엄마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생각했어요.
27년만에 찾았었네요~또 보니 감동스럽네요
찾기전엔 하늘에서 떨어진줄 알았네요 찾고보니 아~ 나도 누군가의 딸이고 동생이고 언니였구나 싶으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사는 느낌? 온통 회색빛이었는데
그제야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하늘은또 이렇게 푸른지 스쳐가는 바람소리에도 감사하는 마음 갖게 되었어요 헤어짐은 너~무 아파요 부디 행복하세요
이 영상을 보는 내내 감동의눈물이 흐르네요. 보는제가 정말 행복해진 영상입니다. 아내와 친구가 고맙고
찾는 노력을 아끼지않은 가족들 그리고 만나서 행복한시간들을 가진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족을 찾으셔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기를 입양처에 맡겼으나 불행히도 아기를 잃어버린 가족이라도.. 한국 가족이 먼저 DNA 검사만 해놓아도 해외 입양인들이 가족을 찾기가 얼마나 수월할까요.. 말못할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사생활 보호하는 약속 하에.. 가족의 생사여부.. 혈육의 존재를 확인만 되어도 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큰 힘이 될텐데요..
한국 가족분들 꼭 DNA 검사 해놓으세요.. 말못할 사정이 있다해도..
@Carol느닷없는 식민치하와 긴 전쟁 통에.. 살아 남은 것 만으로도 안도하던 우리나라.. 역사.. 근현사.. 국가의 운명이 국민을 얼마나 불행하게 하는지의 지표가.. 어리고 힘없는 아이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분쟁 지역의 어린이들의 생존은.. 같은 인간으로서
우리나라가 일찍이 겪었던 고통이라서..
특히나 시대에 따라서 유독 남아선호가 뚜렷해서 딸 많은 집 딸들이 귀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 이 역시 전란에
희생되기 일쑤였던 남자들.. 인간의 노동으로 이어지던 생계와 직결된 문제였고..
살아남은 자들이 누리는 번영과 혜택의
바탕에는 선조들의 희생.. 잊지 않아야..
So happy for you. Can't imagine what your mother must have gone through missing you and searching for you for so so many years but never giving up hope of finding you some day. I can see how much you are loved by your brothers and your mother. It's a real feel good story to hear during this dark times of Covid.
부묘님도 진태씨을찿고있을겁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족을 찾으셨다니 정말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그 기쁨 이뤄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축하드려요. 어머니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을 찾고자 포기하지 않고 그 오랜 세월동안 노력하고 기다리셨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두 분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제 사촌도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인종차별 대국 벨기에에서 50여년 동안 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제일처럼 너무 기쁘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며,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흐르네요.양부모님, 그리고 친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주어진 시간들 행복으로 가득차시길
기원합니다.
참잘됐네요 눈물나네요 나이들어 외로우시면 한국으로 오세요 환영합니다^^
저도 미아가 된 적이 있었어요. 그냥 동네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어버려서 .. 3살때인가? 부모님들이 절 찾아다니다가 마지막으로 간 경찰서에서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경찰서에서 하는 말이 다행이라고. 몇시간 늦었으면 고아원으로 보내져버린다고.
저도 심한 길치라 여러번 미아가 됐었는데요. 놀이공원갔다가 엄마랑 비슷한 옷입은 사람을 잘못 따라갔다 길을 잃어서 울던 생각이 나네요. 아직도 그때의 무서운 기억이 생생하고 가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공황장애 처럼 식은땀이 납니다. 그때 울면서 달려오던 엄마 모습이 아직도 영화처럼 머릿속에 선명해요 ㅠㅠ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이게 뭔 운명의 장난인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보는 내내 눈물이 핑 돌았어요. 어머니랑 형제들이랑 똑 닮으셨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유전자 검사 하나로 찾은 걸 보며 갑자기 구미3세 아이가 생각나네요.
그러게요
DNA검사를 몇번이나했는데도
아니라고 발뺌하고있죠
최고로 행복하세요 가족모두가 이젠 당신과 함께합니다 정말로 축하해요
정진태님이 오랜만에 가족 만나고 행복해하셔서 다행스럽고 고맙습니다
부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고 앞으로의 삶도 계속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못나눈 가족의 사랑과 정 앞으로 많이 나누며 행복하세요! 가족을 찾으신거 축하해요!🎉🍀👍
이 스토리가 입양보낸 부모님 편견을 조금 깨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정이 여려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입양 서류등 모든 기록들 잘 작성이나 거짓으로 해서 많은 해외 입양이들이 친부모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데..이렇게 잃은 아들을 찾으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늘에서 도와주신거 같아요.. 많은 입양인들은 민폐 끼쳐려는거보다 우리 인간의 fundamental 질문..나는 누구지, 어디에 소속하지? 부모와 형제로부터 아이덴티티를 찾는건데. 많응 부모님들 용기 더 내어주셨음 생각해요. 정진태씨..정말 축하드려요. Your wife's premonition came true and I am so happy for you that you fiund your birth Mom & brothers!
너무나도 따뜻하고 뭉클해지는 영상이에요. 한국 가족분들 찾을수 있으셔서 너무나도 기쁘네요. 얼마나 가슴속 구석이 지난 오십년동안 아파왔을 가족들과 기숙 로엔스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지만 이제라도 찾으시고 앞으로 연락하고 볼수 있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I’m so happy for you!! Congratulations!!
언제나 행복하세요 😍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박수와 위로를 전합니다.
저도 다섯살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외롭게 살아가지만 그래도
내가 부모님을 만난 것처럼
행복하고 기쁩니다.
저는 부모에게 선택받지 못했기에 부모님을 찾겠다는 마음은
없습니다.
찾겠다는 마음이 1%라도 있었다면
유전자 등록을 했겠지만
그럴 의사가 없어서 타인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좋은 영상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어머님의 애끓는 아들을 찾겠다는 마음이 하늘에 통한 것 같음.몇일전에도 어려서 잃어버린 입양된 쌍둥이 딸찾은 집 사연 나오던데.옛날에는 유괴도 많았나봄
50년을 그 며칠 사이에 따라잡으려는 것 같았다는 말에 기분이 아릿해지네요.....
Vous avez de la chance de retrouver votre famille. Pas mal de gens ont essaye mais ce n'etait pas facile.. Felicitation et soyez plus heureux qu'avant.
어린애들을 키운 시간을 돌아보면
누가 유괴를 하지 않아도 아이를 잃어버린것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어째 젤 큰형이 젤 젊어보여요^^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어머니도 대단하지만 큰형도 진짜 대단하시네요. 막내동생 떠나보낼때의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아버지와 연을 끊을정도라니..
Felicitation a vous pour la reunion de votre famille
축하드려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잘됐다. 정말 잘됐다. 앞으로 가족모두에게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최고 레벨로 인종차별 하는 국가 벨기에에서 동양인으로 살아남으신걸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영상보자마자 저도 이 생각 들었어요 유럽에서 제일 심하더라고요 미개할정도로... 직접 가서도 느꼈고 방송에서조차 카메라가 돌아가는데도 인종차별하고ㅋㅋㅋ 고생 진짜 많으셨을듯 하네요 ㅠㅠ
@@user_asdfg 그러게말예요
그런데도 양부모님께서 낯선 동양의 아이를 입양해주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셨다니 참으로 훌륭하신분들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구요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만났으면 좋겠어요
어머니 연세가 있으시니까요
@@NNNNN34955 님이나 생각 좀...진짜 우물 안 개구리네 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인줄 아는ㅋㅋㅋㅋ 우습다
@@NNNNN34955 누군 벨기에 안가본줄 아나 진짜 우물 안 개구리네 ㅋㅋㅋㅋ 난 밥 잘 먹는데 요즘 세상에 기아가 어딨어요? 하는 새끼 보는 기분 ㅋㅋㅋ... 말 더 길어져봤자 같은 말 하면서 인종차별 안당해본 or눈치 없어서 인종차별 당한줄도 몰랐던 자기경험만 얘기하며 부정할테니 더 이상 댓 안담 동양인이 벨기에 감싸주는게 진짜 코미디다... 시야 존나 좁네 ㅋㅋㅋ 꼴에 내 말 인용하면서 멕이려고는 하는데 창의성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NNNNN34955 주재원과 유학생들이 쓴 글을봤는데 인종차별이 많다던데요~~~
저도 어릴 때 영영 헤어질 뻔했어요...동네 친구분이 엄마가 바쁘시니까 무슨 접종인가 주사 같은 걸 자기 아이랑 같이 맞추겠다고 데리고 나갔는데 절 잃어버리신 거예요. 근데 절 데려간 경찰분이 사실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절 어디 센터 같은데 보내려 하시더라고요. 아마 제가 어려서 (5살 무렵)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긴 아니다 싶어 경찰서에서 도망쳐 길거리에 나가서 엄마한테 배운 대로 인상 좋아 보이시는 아주머니께 집에 전화 좀 걸어달라고 하면서 매일 달달 외운 번호를 말씀드렸어요. 그때 양말도 못 신고 오다 슬리퍼 한짝 잃어버린 채 달려오시던 엄마 모습이 생각나요...그리고 그때 그 아주머니가 엄마 올 때까지 제 옆을 지켜주셨는데 어찌나 감사했는지요....
어머니 눈앞이 하애지셨을듯 하네요 얼마나 놀랬을지...아주머니한테도 감사하네요 어린 님도 똘똘해서 부모님한테 돌아갈 수 있었네요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I am so happy for you.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가족들이 다모인 모습보니 훈훈합니다! 꽃길만 걸으십시오!!
버려졌다는 절망감에 힘드셨을텐데 ...제가 목이메입니다
큰형이 아빠랑 말을 안 했다는건, 키우기 벅차서 막내를 보냈나보네요ㅠ
그랬겠죠? 나쁜 사람...하나 더 키우는게 죽는 일인가?
@@소유-m4j 그건 아닌거 같아요. 잃어버린데 책임이 있다했으니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잃어버렸거나 방임했던것 같아요.
만약 고아원 같은데 맡겨서 입양된 거였으면 정보가 더 많았겠죠. 입양단체 측에서 미아 혹은 유과 같다고 힐 정도로 정보가 없고 애기 때 사진에 이름이 park ki suk박기숙이라고 한 거 보면, 아빠가 애 데리고 어디 가서 술 마시고 놀다가 애 잊어먹고 대충 찾다가 걍 온 것일 수도 있죠
그시절은 혹여나 입양기관에 돈을 받고 넘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속사정이야 누가 알겠습니까?
@@andythiel9777 그건 큰형이나 다른 가족들까지 원인이 아버지이고 혼주석까지 내고싶지않을지경이라 했으니 그렇게 이야기들 하게된것 같네요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이
생기셨는데
전혀 낯설어 보이지 않네요!
헤아릴 수 없는 긴 시간동안의 기다림과 재회의 감동..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들을 다시 찾을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해보이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I am watching it in the USA. You made my day and I felt my heart get warm. After the Korean War, we were so poor. I cannot know all single stories but I bet adoption was the only choice for some parents. They wished their children live in a better place with enough food and resources than South Korea. We cannot assume or judge people unless we have the same situations. I am so glad you found your family. Congratulations!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시다피시 한국전쟁후에 많은 부모님들이 풍족하지 못한 삶에서 자식을 입양보내야 했던 상황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들이 자기 자식을 남의 나라로 보낼때는 분명, 가난한 한국보다는 더 나은 곳에서 풍족한 음식과 더 많은 기회를 얻길 바라며 힘들게 보냈을것 입니다. 우리는 같은 상황에 대한 경험이 없이 남을 평가하고 추측하기도 하는데 정말 위험한짓입니다. 그 상황에 있어보지 못하면 절대 모를 일입니다. 아무튼 가족을 찾아서 너무 기쁨니다.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입양이 아니라 대부분 납치 후 돈을 받고 해외로 입양 시켰을듯.
예전 시대에 자식을 입양 보낼때는 주로 고아원이 아니라 아는 사람한테 입양 보냈음.
미아, 심지어 길에서 노는 애들을 납치해서 해외 입양 보내는 경우가 많음.
해외입양 된걸 모르고 애 찾느라 가정 파탄난 집도 많음.
I am tearing now listening to your happy ending story.
Enjoy your blood, loving family of your own.
HI Jintae, Can you load again including French title ? There are a lot of French speaking people looking for their families just like you. That may give them hope. Happy for you!!
It's good for you. Mr. and Mrs. Jung, I wish you eternal happy life!
박수🙌
행복한 시간 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부인도 아름다우시네요
가족분들 사랑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벨기에까지 갔다니…..정말 슬프네요.
청소년 시절 얼마나 혼란 스러웠을까요.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입양해 잘 키워준 분들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국에만 있을 수 있는 마음 아픈 일이예요.
일제 시대, 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의 자손들 (소련, 맍, 쿠바에 아직까지 살고 있는)
한국 전쟁………..가난, 분단 국가………해결할 일이 정말 많아요.
사실 친족을 찾으면서 내심 왜 나를 버렸을까 한번 더 상처받을 것을 각오했을텐데 어머님이 이미 예전부터 찾으려고 유전자검사까지 하신 노력과 형님의 노력을 아셨을때 맘이 정말 혼란스러웠을 것 같아요. 이제라도 만난 친족들과 교류하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어머니와 제일 많이 닮으셨네요 가족이 늦게남아 다시 만날수 있게되어 축하합니다 가족들이 끝까지 희망을 갖고 포기하지 않아 기적이 일어난것 같네요🎉
엄마가 잘못 했다 라는 그 짧은 몇 마디가 가슴에 와
닿으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 지네요!.
두번 다시는 이런
일로 부모 형제 간
에 해어 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아를 기아로 속여 입양시키고 이득을 취했던 인신매매단체 홀트 복지회의 정체가 언젠가 세상에 발각될겁니다.
I am so happy for you!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입양부모님..,한국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찾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보면서 여러번 울컥했네요. 근데 문득, 서로 어디에 살고있는지도 아는데 무려 70년을 못만나고 사는 이산가족들은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족들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더더욱 느껴갑니다...
대체 어떡하다 잃어버린걸까.. 그나저나 큰형님 인상이 엄청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Merci.sois heureux de retrouver votre famille originale.Bon courage.
비디오를 보는 사람이 이렇게도 행복하니 본인과 가족들은 정말 얼마나 행복한지 상상이 가내요. 모두 행복하세요~
Happy for you, congratulations!~♡👍🍀🌻🌷🌼🌹💐
Congratulations. I live in the Netherlands. So so so happy for you....
I hope it happens to my family too.
Im trying to find to search my partner's birth family. After corona I will visit Korea en then also police station t9 figure it out....
코로나 끝나면 꼭! 찾으셔요....화이팅!!!
모두 고맙습니다
I hope you will find your partners birth family. Never give up. 꼭 찾으실거예요. 화이팅.
@@elliechang6435 정말 고맙습니다
I hope you guys can find your birth family like him!!!
다행히도 한국 가족들이 다들 너무 좋으신 분 같네요.정말 보기 좋습니다.
어우 눈물 나네.ㅠㅠ
보는 내내 눈물이... 앞으로는 행복하게 사시길...
당신이 가족과헤어져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남입니다 당신은 벨기에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정많고 눈물많은 한국인에 피가 당신 가슴속에 흐르는 한국인입니다
벨기에 부모님께서 당신을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사랑으로 키워 주신것에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건강하시고 자주 어머님과 형제분 자주만나 행복하기길 기원합니다
가슴이 미어진다 미어져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마냥 기쁘지가 않네요 한국은 해외입양이 너무 많지 않은가 한 번 살펴들 봐야합니다
저도 친한찬구 (지나54세) GINA 에엄마를. 동두천 동사무소에서. 종이한장들고 찾아가
2시간만에 바로찾은. 기적같은 경험을했네요
동사무소에서 그리멀지않은. 지나,가살던잡과
진아,룰 가억하는 사람도 만나고 엄마도 만나고.
무척 친절했던 동두천 동사무서 직원께 무한히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먹먹했을까요?
사람이 뿌리를 모른다는 것은
모래성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다못해 물건도 제조회사를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에 정자기증으로 자녀늘 출산하는 걸 보고 본인은 선태해서 낳지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겪을 혼란스러움과 결핍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50년을 몇일만에 어떻게 채우고 메꿀 수 있을까요?
그래도 다행인 건
지금이라도 만났고 가족들도 애타게 찾고 있었다하니 버려졌다는 마음속의 고통은 조금 덜어내어 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참 현명하고 사려깊은 부인을 얻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벨기에 에서도 다시 찾은 가족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