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so much for all the supporting and kind comments! I really appreciate it, and I hope I’ll succeed in reconnecting with my foster parents.. again, thank you so much. 감사합니다 ☺️🙏
진짜 ㅋㅋ 애비는 사업가고 친엄마는 끽해봐야 고졸인데 20대 중 후반이 웬만해서 사업가는 못하고 애비는 경제적 여유가 되는 나이많은 사람이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임신하게 되고 그걸로 얘기하니까 앱이 연락이 끊겼다는데 여기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친어머니를 욕할 수 있는 거임? 임신중단하면 낙태는 죄라고 개지랄 염병을 떨고 결국 힘들게 출산하면 자격도 없는데 애는 낳고 자빠졌다고 지랄하고ㅋㅋ 입양보내면 모성애도 없고 모질다고 지랄하고 여기서 싸튀하고 책임전가한 앱은 좃도 관심없는 사람들이네
친어머니가 너무한지는 글쎄.. 그 때 최선이 아니었을까. 애 아버지가 아이 생겼단 소식 듣고 연락 받지않고 잠수 탔다하고, 저 시점에 애 엄마가 무얼 할 수 있었을까.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얼마되지 않은.. 애 아빠가 연락 닿았다면 저 학생이 한국에서 자랐을지도 모를 일이지. 지금 연락 받고도 고민 많이 했을거다. 다만 보수적인 그 시대 사람들이라면 과거 입양보낸 애가 있단 사실을 알게됐을 때 그 가정은 어찌될는지. 저 학생이 친모를 만나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고 저 학생 친모도 안타깝다. 입양된 아이는 엄마가 끝까지 지킨 아이라고 하더라. 낙태하지않고 열달 배에서 품어 세상에 내놓은. 미혼모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회가 입양어, 미혼모를 더 힘들게 할지도 모른다. 저 청년도 이해하는 친모를 덮어놓고 제 3자가 욕 하진 않았으면..
0f H 아니 그래서 그 결과에 대해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책임을 졌잖아 입양이라는 결정으로ㅋㅋㅋㅋㅋ좋은 부분을 부각시켜서 포장한다는건 대체 말이냐 똥이냐?ㅋㅋ 니가 스스로 지껄이면서도 이상하다는거 못느낌? 누가봐도 아무말도 없이 도망간 애비새끼보다 친모가 애를 위해서 한 일이 한 이백배는 더 많은게 사실이구만 사실을 적시하는게 언제부터 포장이라고 불리웠음?ㅋㅋ 어이가없네
예가 조금 극단적이게 들릴 수는 있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거 말고는 다 책임입니다. 어리다고 최선을 다했다? 그건 좋은 관점에서 보는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끝까지 지켜서 나았다라.. 근데 버려졌잖아요.. 그 애기가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갈지는 아무더 모르는데 말이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네요.
ㅎ.. 애비가 모든 비극의 근원. 임신하고 연락두절... 혼자 낳아서 입양보내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단했을까. 생각해보면 진짜 억울하고 분노할 일인데. 이런 행태를 너무 많이 접하다보니 사람들이 무뎌지는것같다ㅎ 성별만 바뀐 사연에는 모두가 길길이 날뛰던데ㅎ 우리 스스로도 가스라이팅 당한건아닌지 점검하고 성찰할 필요가 있다.
어머니께서 위탁모를 하셨어요. 아이를 좋아하셔서 단순히 아기돌보미 하실생각으로 하셨지요 여자아이였는데 4개월 ,5개월 아기로 기억하는데 2명 위탁모하다가 그만두셨습니다..한명 두명 보내고 너무 슬퍼하셨습니다. 몇 일 위탁하는것이 아니라 6개월에서 1년 정도 위탁하게됩니다. 갑자기 연락와서 데리고 떠나게되지요.그러면 우울증까지 옵니다. 온 가족이 슬퍼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미국으로 입양된 아기는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 생일때마다 연락을 주고받는데 유럽으로 간 아이가 연락이 안오네요. 많이 울던아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 동영상보고 30년이 다 지난 그때 아기 얼굴이 생각납니다.
저희집도 같은 경험이 있어요 짧게 몇번 아이를 키운거 같은데 마지막에는 좀 길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 아기는 아직도 얼굴이 기억 나요. 저희도 같은 상황이 되서 엄마가 더이상 안하셨어요 온 가족이 너무 힘들어해서. 정말 아기는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내다줘야 했던 부모들의 심정은 정말 아무도 이해 못하겠죠
아무것도 받지못한 아이가 아무것도 주지않은 부모를 이해하고 용서한다는게 뭔가 초월적이고 슬프다.. 상황이 나빴지만 너는 사랑으로 태어났다 친부모가 이 말 한마디만 해줘도 저분 삶에 큰 힘이 되지않을까 싶은데... 위탁가정 꼭 찾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제가 저분이라면 거짓말이라도 그런 말을 듣고싶을것 같아서요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현재의 삶에 만족해도 마음 한구석에 늘 내가 태어난건 실수다 라는 생각을 할것 같아요 왜 날 버렸냐고 비난하려고 찾는게 아니니까.. 말의 진위를 따지기보다 그저 따뜻한 말한마디가 저분께 위안이 되지않을까 해서 쓴 글입니다
혹시나 해서 봤네여 제가 어릴적 저희 엄마도 홀트를 통해 위탁모를 하셨거든여 그때 남자아가 였고 학교 갔다오니 아가가 없었어여 엄마눈은 퉁퉁 부어 있었고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덴마크에 갔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여 그 아가도 지금은 멋진 남자가 되어 있겠져 어디서든 사랑받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여 ㅠㅠ
저 분이 "아버지는 어떤 분인지, 어디에 계시는지도 모르고요." 라고 하는 말이 너무 가슴 아프다. 이국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수없이 고민했을텐데, 어머니의 존재와 상황을 알아도 체념과 순응이 먼저였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찾을 수 없다는 현실이 참 화가 난다. 위탁가정이라도 찾아서 영유아기에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라도 알고 싶은 저 분의 절박한 마음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 저런 고통을 태생부터 심어준 점을 아버지란 인간은 정말 속죄하며 살아야 할텐데, 찾을 수가 없다니. 친모가 느낄 죄책감과 속죄의식을 아버지란 사람도 가져야 한다. 저 분의 살아온, 살아갈 날들을 위해서라도.
저렇게 예쁜 아이를 입양 보냈어야하는 엄마도 많이 슬펐을 거예요. 어쩌면 당신 마음의 큰 구멍은 쉽게 채워지지 않겠지만 행복하길 바랍니다. 가정을 이루고 양부모님께 받았던 사람을 당신의 아이들에게 주며, 친어머니와 양부모님, 그리고 위탁가정의 부모님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행운을 빌어요.
생모로썬 최선의 선택이었을것 같아요. 생모를 미혼모로 살게끔 하지 않고 생부가 함께 책임을 졌다면 입양을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상황이 이해 가더라도 원망 많이 할 만도 한데 이해심이 넘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랐네요. 한국과 자신을 이어줄 무언가를 찾고 계신 것 같아요. 꼭 이루어지길 바래요
어렵게 찾았는데 한번 안만나주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미안하다면 몰래라도 한번 만나주지..저같으면 궁금할것 같은데.. 끝까지 저아이는 안중에 없고 자기삶만 중요한것이잖아요. 어릴때 입양보낸건 어쩔수 없이 그랬다 쳐두요. 두번버려진 느낌이 들어서 찜찜한데 저분은 정말 착한듯..
@@와라우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미안하다면 용기를 내주면 좋을텐데요. 그치만 아들입장에선 이해한다고 말은해도 이역만리를 찾아왔는데 서운한마음이 들긴할거예요. 얼마나 뿌리를 찾고 싶으면 찾아왔겠고 엄마가 안만나주니 위탁모라도 찾으려고 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버려진것에 대한 상처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희 부모님도 홀트 위탁가정으로 10년가까이 일하셨어요. 영어를 못하시면서도 외국인 양부모들과 편지,선물을 주고받곤 했는데.. 문제는 홀트를 그만두면서 생겼어요.. 홀트는 위탁모가 일을 그만두면 편지를 보내는것도 전달받는것도 안해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라도 연락할수있게 주소를 전달해달라고 했으나 모두 거부되었다고 들었어요. 모든 편지와 선물 교류는 무조건 홀트 통해서만 이루어지다보니, 위탁모를 그만두는순간 그 아이들과의 연락도 끊기게 되는거죠.. 직접 입양하고싶어서 마음에 병이 생길정도로 아끼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도 이분처럼 저희 엄마를 찾아주면 좋겠다 싶어요. 입양자격이 안된다고 해서 결국 외국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지만, 저희 부모님과 자매들에게는 이미 마음으로 연결된 동생이나 마찮가지였거든요. 이미 20대로 성장했을텐데.. 잘 지내는지 또 궁금해지네요....^^
친엄마를 원망할 법도 한데,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참 착하고 속이 깊은 것 같아요. 본성이 타고나기를 착하게 태어난 것도 있겠지만 좋은 양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자랐기 때문인 것도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마지막에 1999년생인 것을 보고, 저랑 같은 해에 태어나신 분이라 그런지 안타까움이 더 피부로 느껴지고 속상하네요. 그럼에도 어리면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인데도 한국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탁부모님을 꼭 만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늘 제가 하는 말이지만, 입양아이라는 것은 버려진것이 아닙니다. 지켜낸 것이고, 보호한 것이고, 아낀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어머니를 탓하지 않는다는, 이해를 한다는 말이 너무 이해가 가네요. 꼭 찾기를 바랍니다. 꼭 찾고 정체성을 꾸며나가기를 바랍니다. 뿌리를 찾기를 바랍니다. 바라고 있을게요.
위탁모에요.. 헤어짐이 너무 아파 한 아이만 품었지만 ..제가 단언 할 수 있는건 토마스씨는 그 위탁엄마에게 진짜 내 아들일것이라는 거에요. 문득 문득 떠오르는 내새끼 내 아들일거에요. 생각 날 때마다 간절히 무사를 기도하는 그런 존재일겁니다. 꼭 위탁엄마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토마스씨 당신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진 적 없는 지켜진 사람입니다.
친부모님 웬만하면 찾지 마세요. 아무리 보고싶고 궁금해도 오히려 찾았다가 더 상처만 받습니다. 그분들은 아마 후회하고 가슴아파 하지 않을겁니다. 그분들에겐 지금 꾸린 가정이 더 중요하지 자기들이 버린 친자식을 만났다가 가정이 깨지는 건 절대 원하지 않을테니까요. 양부모님께 잘하시고 안좋았던 기억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으로 좋은 날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자신을 부정하거나 친부모님께 받은 상처를 오랫동안 안고 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친자식처럼 사랑을 주신 양부모님, 나를 좋아해주는 친구들, 나의 미래 배우자 등 세상 살다보면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지만 내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줄 귀인 꼭 만나게 될겁니다. 웃음과 희망을 잃지 말고 다채롭고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위탁모를 찾는 사연을 보다보니 참 슬프네요. 태어날때부터 축복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한국에 와서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을거라는 생각..... 경제적인 이유이면 공감을 하겠지만 그런 이유도 아닌거 같아서 그 뿌리 찾기를 위탁모를 찾는 사연 보면 숙연해 집니다. 위탁모 꼭 찾기 바랍니다.
정말 갓태어난 아기 위탁모 하는거 보통 일 아닙니다….. 내 새끼도 정신 나갈거같은데…. 신생아들은 2시간 간격으로 잠에서 깨고 울어요… 다시 먹이고 재우고… 그걸 한달정도하면 사람이 피폐해집니다… 그렇게나 사람 손과 사랑이 많이 필요할때라 갓난 아기들 위탁하는 가정이 많이 필요하지만 너무 고되기때문에 선뜻 하는 사람도 많이 앖어요… 태어나서 4개월까지 키워주셨다면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어릴적 귀여운 사진을 보니 홀로 먼 타국에서 자란 걸 생각하면 맘이 아프지만 친모 상황을 이해하는 속 깊은 마음을 가졌네요. 그래도 친모를 못 만난다고 생각했을 때 얼마나 상심이 컸을까요...제가 속상하네요 멋진 청년으로 키워주신 덴마크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위탁부모님 꼭 찾으시길 바라며... 오래전... 덴마크로 떠나는 아주 귀엽고 귀하고 소중한 아기, 그리고 훗날의 멋진 청년을 제가 안아드리고 싶네요. 항상 행운이 수호천사처럼 지켜줄겁니다. 화이팅!
너무 착하시고 심성이 바르시네요... 위탁모에게 영상편지를 남기실 때 눈망울을 통해 그간의 슬픔이 보인 것 같아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Hope you find your foster parents and be happy Thomas. You deserve it all.
어렵게 연락이 닿았을 엄마에게서 만날 수 없다는 답을 듣고 이해한다며 그는 덤덤하게 얘기 했지만 해소 되지 않는 뿌리에 대한 궁금증,갈증이 느껴지고 나와 관련된 한국의 누구라도 닿기를 바라는 절실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네요 잘 커주셔서 감사하고 위탁모분과도 재회 하셨음 좋겠습니다
Dear Thomas, First of all, thank you for growing a wonderful adult. I'm a korean around your age. I cannot easily imagine your growth process, hardship, discrimination without realizing. You did well done, awesomely. I'm glad to hear you meet good parents who raise you with love. I really hope you find your foster home and your root. Nice to see you in RUclips and wish you all the best!
같은 한국인으로서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당신을 품어준 덴마크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토마스씨를 환영해요.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시길요. 덴마크 사람이면서 한국 사람이니까. 모국에 온 느낌이 들면 좋겠네요. 눈이 너무 슬퍼 보여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요.
1999년 생이고 지금 21이나22세입니다ㆍ 5: 36에 나옵니다 ㆍ 그리고 "돈많은 남자가 가지고 놀다 버렸다"는 것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당사자가 댓글도 보고 있는데 (맨 위에 당사자가 올린 댓글이 있어요) 혹시 상처주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 더구나 친모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연락도 닿았다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ㆍ~
Thank you so much for all the supporting and kind comments! I really appreciate it, and I hope I’ll succeed in reconnecting with my foster parents.. again, thank you so much. 감사합니다 ☺️🙏
Oh that's a relief!! I hope you stay well with your mother without losing contact. I wish you happiness. :D
Thomas! i really hope you can find her, and even if you cant, i wish you still had many beautiful memories in korea. Good luck🙂
Hope you can find them and make good memories in Korea! Good Luck!!
진짜.. 잘생기셨어요...
I hope you feel like being at home while you are staying in Korea. And have a chance to connect with your foster mother soon 🤗
다들 친어머니 욕하기 바쁜데 애초에 애비란 작자가 책임졌더라면 입양보낼일도 없었음ㅋㅋ
진짜 ㅋㅋ 애비는 사업가고 친엄마는 끽해봐야 고졸인데 20대 중 후반이 웬만해서 사업가는 못하고 애비는 경제적 여유가 되는 나이많은 사람이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임신하게 되고 그걸로 얘기하니까 앱이 연락이 끊겼다는데 여기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친어머니를 욕할 수 있는 거임? 임신중단하면 낙태는 죄라고 개지랄 염병을 떨고 결국 힘들게 출산하면 자격도 없는데 애는 낳고 자빠졌다고 지랄하고ㅋㅋ 입양보내면 모성애도 없고 모질다고 지랄하고 여기서 싸튀하고 책임전가한 앱은 좃도 관심없는 사람들이네
ㄹㅇ 싸튀충
에효 못난새끼들 수준..
애비란 작자는 결혼해서 애낳고 살고있겠지 챙놈이 잘살거 생각하니까 토나옴
@릴리스 ㄹㅇ임 애비가 딸 ㅅㅍㅎ해도 엄마는 뭐했냐라는 소리 꼭 나옴
엄마가 애 죽인 기사에는 애비는 뭐했냐 라는 소린 1도 안나옴
친어머니가 너무한지는 글쎄.. 그 때 최선이 아니었을까. 애 아버지가 아이 생겼단 소식 듣고 연락 받지않고 잠수 탔다하고, 저 시점에 애 엄마가 무얼 할 수 있었을까.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얼마되지 않은.. 애 아빠가 연락 닿았다면 저 학생이 한국에서 자랐을지도 모를 일이지. 지금 연락 받고도 고민 많이 했을거다. 다만 보수적인 그 시대 사람들이라면 과거 입양보낸 애가 있단 사실을 알게됐을 때 그 가정은 어찌될는지. 저 학생이 친모를 만나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고 저 학생 친모도 안타깝다. 입양된 아이는 엄마가 끝까지 지킨 아이라고 하더라. 낙태하지않고 열달 배에서 품어 세상에 내놓은. 미혼모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회가 입양어, 미혼모를 더 힘들게 할지도 모른다. 저 청년도 이해하는 친모를 덮어놓고 제 3자가 욕 하진 않았으면..
YEON JE 그러게요 사람들은 남에게 사랑을 강요하는 것을 정당하다 생각해요, 그들의 삶을 그들이 직접 경험하지도 경험할 수도 없다는 것을 무시하구요.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자만에서 오지 않았을까요..
생명은 지킨 것도 맞고, 함께하는 건 포기한것도 맞고.. 둘 다죠.
너무 좋은 부분만 부각시켜서 포장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엄마도 힘들었을거야.. 맞는말이죠.
그러나, 강간제외하고는 본인이 선택한 일이고 그 결과입니다.
0f H 아니 그래서 그 결과에 대해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책임을 졌잖아 입양이라는 결정으로ㅋㅋㅋㅋㅋ좋은 부분을 부각시켜서 포장한다는건 대체 말이냐 똥이냐?ㅋㅋ 니가 스스로 지껄이면서도 이상하다는거 못느낌? 누가봐도 아무말도 없이 도망간 애비새끼보다 친모가 애를 위해서 한 일이 한 이백배는 더 많은게 사실이구만 사실을 적시하는게 언제부터 포장이라고 불리웠음?ㅋㅋ 어이가없네
0f H 강간을 예로 드냐; 그건 예로 들어서는 안되는거죠. 생각이 없네...ㅉㅉ
예가 조금 극단적이게 들릴 수는 있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거 말고는 다 책임입니다. 어리다고 최선을 다했다? 그건 좋은 관점에서 보는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끝까지 지켜서 나았다라.. 근데 버려졌잖아요.. 그 애기가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갈지는 아무더 모르는데 말이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네요.
ㅎ.. 애비가 모든 비극의 근원.
임신하고 연락두절... 혼자 낳아서 입양보내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단했을까.
생각해보면 진짜 억울하고 분노할 일인데. 이런 행태를 너무 많이 접하다보니 사람들이 무뎌지는것같다ㅎ 성별만 바뀐 사연에는 모두가 길길이 날뛰던데ㅎ 우리 스스로도 가스라이팅 당한건아닌지 점검하고 성찰할 필요가 있다.
그니까요 애비가 모든 비극의 근원이죠. 씨를 뿌리지 말던가 뿌렸으면 책임을 지던가. 욕구는 있고 책임은 지기 싫고 비겁한 인간
책임 못질 거면 제발 피임좀ㅠ
ON M 피임 부작용도 있고 몸도 안좋아짐;; 심지어 평생 애 못낳을수도 있고 쉽게 얘기 하지 맙시당^/ 애비 새끼가 싸지르고 튀었으면서 뭔.. 그 새끼는 지 욕구만 충족하고 튄 새끼를 애초에 그 애비 새끼가 잘못한걸 ;
@@점인-l9z 콘돔은 괜찮지 않나요.....
두경 | 엥? 그러니까 ON M님 말씀은 남성에게 책임 못질거면 콘돔사용 하라는 말 아닌가요...?
어머니께서 위탁모를 하셨어요. 아이를 좋아하셔서 단순히 아기돌보미 하실생각으로 하셨지요
여자아이였는데 4개월 ,5개월 아기로 기억하는데 2명 위탁모하다가 그만두셨습니다..한명 두명 보내고 너무 슬퍼하셨습니다. 몇 일 위탁하는것이 아니라 6개월에서 1년 정도 위탁하게됩니다. 갑자기 연락와서 데리고 떠나게되지요.그러면 우울증까지 옵니다. 온 가족이 슬퍼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미국으로 입양된 아기는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 생일때마다 연락을 주고받는데 유럽으로 간 아이가 연락이 안오네요. 많이 울던아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 동영상보고 30년이 다 지난 그때 아기 얼굴이 생각납니다.
ㅋ
나도 왠지 위탁모를 한다면 슬플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기라는 존재는 한나절 보아도 자꾸 눈앞에 삼삼한 ..
저희집도 같은 경험이 있어요 짧게 몇번 아이를 키운거 같은데 마지막에는 좀 길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 아기는 아직도 얼굴이 기억 나요. 저희도 같은 상황이 되서 엄마가 더이상 안하셨어요 온 가족이 너무 힘들어해서. 정말 아기는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내다줘야 했던 부모들의 심정은 정말 아무도 이해 못하겠죠
강아지를 하루만 데리고 있다가 보내도 얼마나 보고싶은데.. 아가를 6개월이나 기르다가 보내면..그 마음이 어떨지 가늠이 안되네요.. 훌륭하신 어머니네요...
고양이를 임시보호하다 보내도 미안하고 걱정되고 슬픈데 .. 사람아기는 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분명 행복하게 잘 자라고있을거에요.
저 청년도 엄마를 이해하는데 아무도 그의 친부모를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토마스군의 앞날의 행복만 빌어주는게 제일 아름다울 것 같아요.
Mini Lim 엄마를 이해하는데 “부모”를 욕하지말라구요? 엄마를 욕하지 말하는게 맞는맞 아닌가욮
애비는 욕해도됨
애비는 욕해도 됨 ㅡㅡ 나쁜새키
ㅎㅎㅎ잘못은알겠는데 다들 너무한다.. 부모욕듣자고 하는말이아니잖아요;;;
양육비 주기 싫어서....
사업가인데
책임도안진거보니
여자분그냥놀이용이엇나봄
갓스물이키우긴힘들엇겟지
차라리입양이나앗다봄..
@성이름 어떻게 악녀라고 얘기할수 있음? 저사람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건데….누구는 아예 답도 안하고 낳은적 없다. 이따위로 굴던데.
친엄마 고등학생인데 낙태 하지 않고 그래도 고이 길러서 이세상에 태어 나게 했잖아요 저 분이 이해 한다는데 무슨 제 3자인이 우리가 욕함 ?부모는 엄마 혼자 되는 것 아님 친부도 책임을 졌어야 했던 거지
맞는 말인데 고등학생인건 아니고 고졸이라고 합니다
아니 근데 친엄마 가족들이 아들을 모른다는 말은 아들 낳은거 숨기고 결혼했다는 거임? 애초에 말이 안되는데
만약 부부가 이 사실을 알면 부부끼리라도 만날수 있는거지
애비가 미국에 쌍둥이 자매 입양보냈을땐 애비욕 오지게 하더니 애미가 남아 입양보내니까 온갖 옹호에 애비욕하는 글밖에 없네 ㅋㅋ
@@Cherry-wf1tl 고졸이라고 돼있음
@@Cherry-wf1tl 만약에 입양가서 고통스럽게 살았으면 그건 이 모든 상황을 만든 애비 탓이지 결코 여자 탓이 아님. 화살 똑바로 돌려 멍청한 한남아. 별 걸 다 여자탓이네. 역겹게
친아버지가 심각하네
친아버지라는 단어도 너무 과분하다 생각함. 생물학적 애비라는 말이 더 맞을듯. 아이가 태어나 자라는데 아무것도 하지않고 아무 책임도 지지않은 생물체.
ㅇㅇ책임을 안 지는건 죽이는거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함 실제로 갓난아기를 방치하면 죽는 것처럼,,
나쁜놈이지
근데 저분 친엄마의 현재 가족도 불쌍하다..... 그 남편분도 불쌍해 ㅠㅜ
친아버지X 싸튀충O
영상이 점점 끝부분으로 갈수록 눈이 그렁그렁해지는 것 같아요. 유럽에 살면서 덴마크에 여행갔었는데 정말 동양인이 없었거든요. 이분 정말 대견하게 잘 자란것 같아요.
저는 덴마크에 잠시 살았는데,
한국인 중에 입양되신 분들 많이 봤어요ㅜㅜ
제가 한국인이라니 되게 좋아해주시던데
오히려 한국은 그들을 버려서(?) 제가 되려 미안해지더라구요
@@よなたん-b8h 저두요 스웨덴 덴마크에 여행 했을때 저도 한국인 입양분들 만났어요.
@레티시아 은근히 아니라 아주 대놓고 하더군요.
덴마크같은 나라는 동양인 당연 별로 없을텐데 얼마나 외로울까. 덴마크에 가는 한국사람은 없지. 여행도 잘 안감. 한국에 들어와서 살지. 한국어는 배우면 되는데. 나와 다르게 생긴사람들 정말 이질감 느끼고 무지 외롭다.
@@twsbg 덴마크에 입양된 한국인들 많음 1위가 미국이고 2위가 스칸디나비아(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임
애비가 잘못했네 친어머니는 혼자 낳은거자체가 대단한거
아무것도 받지못한 아이가 아무것도 주지않은 부모를 이해하고 용서한다는게 뭔가 초월적이고 슬프다.. 상황이 나빴지만 너는 사랑으로 태어났다 친부모가 이 말 한마디만 해줘도 저분 삶에 큰 힘이 되지않을까 싶은데... 위탁가정 꼭 찾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엄마분은 그런말하기 힘들것 같은데 저 아이가 저렇게 얘기하는 어른이 된것은 양부모와 다른이들을 통해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태어났다고 하는 건 위선 아닌가요 솔직히..사랑으로 태어났으면 키웠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그말 들으면 빡칠거같은데
제가 저분이라면 거짓말이라도 그런 말을 듣고싶을것 같아서요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현재의 삶에 만족해도 마음 한구석에 늘 내가 태어난건 실수다 라는 생각을 할것 같아요 왜 날 버렸냐고 비난하려고 찾는게 아니니까.. 말의 진위를 따지기보다 그저 따뜻한 말한마디가 저분께 위안이 되지않을까 해서 쓴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아이는 사랑으로 잉태되는 거니까
사랑의 결실이 맞음
단지 그 사랑도 영원하지 않고
너무 빨리 틀어진거 아닐까 싶음
사랑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니 버렸겠죠 다행히 양부모가 잘키웠다고 할수있겠네요 저사람은 천운인거에요
입양도 안되고 눈치만 보는 사람도 많은데요
얼마나 한국에 정 둘 곳을 찾았으면, 저렇게 애타게 위탁모를 찾고 있을까?
정말 좋은 청년 같은데, 행복하고 또 행복하길 바랍니다.
혹시나 해서 봤네여 제가 어릴적 저희 엄마도 홀트를 통해 위탁모를 하셨거든여 그때 남자아가 였고 학교 갔다오니 아가가 없었어여 엄마눈은 퉁퉁 부어 있었고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덴마크에 갔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여 그 아가도 지금은 멋진 남자가 되어 있겠져 어디서든 사랑받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여 ㅠㅠ
어머니가 좋은일 하셨네요 ㅠㅠ 세상 모든 아가들이 행복하길
제가 중학교때부터 엄마도 홀트 위탁모를 하셨어요 여러명 아이들이 저희 가정에 왔다 갔었습니다. 여러나라의 좋은 가정으로 갈때마다 매번 가슴 아프고 너무 슬퍼서 더이상은 못하시겠다고 했죠 그아이들 모두 사랑을 많이 받고 잘살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복받으실겁니다
혹시 강서구에 사셨다면
찾는 분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기도합니다
4월이 오기전에 꼭 만날수있일
@@자주장사루디아-f6h 저는 서대문구에 살았어여 ㅠㅠ
저 분이 "아버지는 어떤 분인지, 어디에 계시는지도 모르고요." 라고 하는 말이 너무 가슴 아프다. 이국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수없이 고민했을텐데, 어머니의 존재와 상황을 알아도 체념과 순응이 먼저였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찾을 수 없다는 현실이 참 화가 난다. 위탁가정이라도 찾아서 영유아기에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라도 알고 싶은 저 분의 절박한 마음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 저런 고통을 태생부터 심어준 점을 아버지란 인간은 정말 속죄하며 살아야 할텐데, 찾을 수가 없다니. 친모가 느낄 죄책감과 속죄의식을 아버지란 사람도 가져야 한다. 저 분의 살아온, 살아갈 날들을 위해서라도.
진짜 본인의 유년기를 알고싶은 욕구가 얼마나 클까.. 나도 나랑닮은 저 한국인들이랑 비슷하게 컸을까 이런 사소한것도 엄청 궁금할건데
아주 훌륭히 컸네요
엄마를 이해 해주는 마음이 안타깝지만 훌륭하고 이뻐요
좋은 양부모님을 만나서 더 고맙고 다행입니다
위탁모도 찾길 바래요
한국에 있는 동안 좋은 경험만 했으면 좋겠네요
돌아온거 환영해요~^^
가진것에 감사하며 행복하시길 바래요
차라리 해외의 좋은 가정으로 입양간 게 운이 좋은 거 같아요.
그놈의 홀트는 애들 가지고 뭔짓을 하는지… 위탁모 인적사항 관리도 안하는게 말이 되냐… 7-80년대도 아니고 2천년대 입양인데.. 그 단체 자체가 한심해…
홀트가 그 정도면 다른곳은 어땠을까 해외입양자체가 처음부터 비지니스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홀트는 6070년대에는 아예 길거리에서 멀쩡한애들 납치도 했다고하니.. 그나마 2천년대라 인도적입양이라도 된거겠죠 연락처관리는 못했지만
홀트는 아기장사 하는곳이죠
저렇게 예쁜 아이를 입양 보냈어야하는 엄마도 많이 슬펐을 거예요. 어쩌면 당신 마음의 큰 구멍은 쉽게 채워지지 않겠지만 행복하길 바랍니다. 가정을 이루고 양부모님께 받았던 사람을 당신의 아이들에게 주며, 친어머니와 양부모님, 그리고 위탁가정의 부모님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행운을 빌어요.
덴마크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멋진 청년이 되도록 커다란 사랑으로 키워주셨군요
덴마크 부모님들께 그 사랑을 꼭 되돌려 주시길
그분들은 생모와는 비교 할수 없는 훨씬 더 크고 소중한 인연 입니다
위탁 어머님 꼭 찾으시길 기도 합니다
1:36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에 대해 원망하지 않고 저렇게 깊은 마음으로 이해해 줄 수 있다니..어머니도 어린 소녀였잖아요 라는 말에 그렇겠구나..저도갑자기 마음이 찡해졌어요..정말 나이와 상관없이 깊고 큰 사람인 것 같아요.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으면 이렇게 착한 마음을 갖고 친어머니를 이해하고 또 한국으로 돌아 올 수 있었을까..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한국은 그저 원망스러운 나라일텐데.. 모든 입양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저 정도 외모면 백마들이 좋은 대우 해줌 적어도 나처럼 취급 받고 사람이 비뚤어지진 않음
아 저게 덴마크 악센트였구나
에릭센이랑 영어를 똑같이하내
친엄마랑 연락못하니 위탁가정이라도 연락되고싶어하는게 안타깝냄..
생모로썬 최선의 선택이었을것 같아요. 생모를 미혼모로 살게끔 하지 않고 생부가 함께 책임을 졌다면 입양을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상황이 이해 가더라도 원망 많이 할 만도 한데 이해심이 넘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랐네요. 한국과 자신을 이어줄 무언가를 찾고 계신 것 같아요. 꼭 이루어지길 바래요
지네 식구들은 자기네 아버지가 싸튀충인 줄 모르고 하하호호하고 있겠지 으 역겹다 ㅋㅋㅋ 책임 안 지고 도망간 남자들 전부 기록에 남게 해야된다
그 어린 소녀였던 엄마의 마음을 이해한 아들... 철이 들어버린 아들 ㅠㅠ
양부모가 정말 잘키우신듯
얄궂은 운명이지만 생모가 님에게 해 줄 수 있었던 건 ...수려한 외모를 주신 것과 좋은 양부모를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다 였나봐요. 님의 생을 응원합니다. 위탁모 꼭 찾으세요~
맞아요 그마저도 못가지는사람이 많음 북유럽 유학가고싶어하는 사람도많고 저정도외모 안되는사람도 많고
뭔가 꾹꾹 눌러서 덤덤하게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눈물나요ㅠㅠ
와 정말 착하게 잘자랐네. 저게 당연한건데 본인도 속상할거고 그래도 저렇게 말하고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 새삼 교육과정이 부럽다..
어렵게 찾았는데 한번 안만나주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미안하다면 몰래라도 한번 만나주지..저같으면 궁금할것 같은데.. 끝까지 저아이는 안중에 없고 자기삶만 중요한것이잖아요. 어릴때 입양보낸건 어쩔수 없이 그랬다 쳐두요. 두번버려진 느낌이 들어서 찜찜한데 저분은 정말 착한듯..
@@winniejyk 친어머니 입장에선 본인 인생에서 가장 지우고 싶은과거일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어머니 책임으로 넘기기에는 아직 어머니쪽도 상처가 아물지 않았을텐데요 애 한번 낳았다고 해서 갑자기 어른이 되는건 아니잖슴
만날 용기가 없어서 못만나는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미안하고 해준게 없어서
잘 커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가슴속에 묻어놓고 살지 않을까..
@@와라우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미안하다면 용기를 내주면 좋을텐데요. 그치만 아들입장에선 이해한다고 말은해도 이역만리를 찾아왔는데 서운한마음이 들긴할거예요. 얼마나 뿌리를 찾고 싶으면 찾아왔겠고 엄마가 안만나주니 위탁모라도 찾으려고 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버려진것에 대한 상처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좋은 양부모덕이 큰듯
아마 덴마크부모님이 넌 소중한 아이고 태어날이유가 있었고 사랑받기 위해 세상에 나온거라고 많이 말해주셨을것같아요. 그렇기때문에 생모를 원망하지않고 그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것같네요
지금 새 가정을 이룬 생모도 죽을때까지 가슴에 사무칠꺼예요.
이해는 해도 서운할거예요. 엄마를 못만나니 위탁모라도 찾는것이죠. 멀리서 왔는데 뿌리를 찾고 싶어서 ㅠㅠ
죽기전에 한번은 봐야하지않을까요..슬프네요
아..감동이네요. 잘큰거같아요...
친아비는 짐승에 가까운 인물일 지언정
이분은 참 잘컸다.
주인공..?
그런말은 이분에게 1도 도움되는말아니고 상처가될듯해요
@@sin4277이 케이스 뿐아니라 이 이땅에 수많은 자기관리 못하고 무책임한 남자들이 많아 한소리 안할수가 없으니까.
듣기싫음 지나가시길.
@@seongirum저 아이가 볼 댓글입니다 생각 좀 하고 쓰시길 바래요 당신의 자식도 당신이 부끄러울거에요 뇌가 없으니
@@seongirum애비나 애미나 똑같은데 혹시 쿵쾅이?
홀트 아동복지회관 위탁 아동 놀이센터에서 봉사한 경험이 있는데...분명 위탁 가정에서도 토마스 많이 그리워 할거고 찾아준 걸 너무 반가워하실 거에요 꼭 찾을 수 있길 마음으로 간절히 바랄게요!!!
저희 부모님도 홀트 위탁가정으로 10년가까이 일하셨어요.
영어를 못하시면서도 외국인 양부모들과 편지,선물을 주고받곤 했는데..
문제는 홀트를 그만두면서 생겼어요..
홀트는 위탁모가 일을 그만두면 편지를 보내는것도 전달받는것도 안해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라도 연락할수있게 주소를 전달해달라고 했으나 모두 거부되었다고 들었어요.
모든 편지와 선물 교류는 무조건 홀트 통해서만 이루어지다보니, 위탁모를 그만두는순간 그 아이들과의 연락도 끊기게 되는거죠..
직접 입양하고싶어서 마음에 병이 생길정도로 아끼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도 이분처럼 저희 엄마를 찾아주면 좋겠다 싶어요.
입양자격이 안된다고 해서 결국 외국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지만, 저희 부모님과 자매들에게는 이미 마음으로 연결된 동생이나 마찮가지였거든요.
이미 20대로 성장했을텐데.. 잘 지내는지 또 궁금해지네요....^^
홀트가 싫어지는 순간이네요 진짜 아기장사하신건지
홀트는 아기수출무역기관이예요 과거 인신매매도 빈번했고 국가 책임도 매우컸죠
친엄마를 원망할 법도 한데,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참 착하고 속이 깊은 것 같아요. 본성이 타고나기를 착하게 태어난 것도 있겠지만 좋은 양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자랐기 때문인 것도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마지막에 1999년생인 것을 보고, 저랑 같은 해에 태어나신 분이라 그런지 안타까움이 더 피부로 느껴지고 속상하네요. 그럼에도 어리면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인데도 한국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탁부모님을 꼭 만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님도 참 말을 이쁘게하시네요 이뻐요
이해는 해도 서운할거예요. 그러니 위탁모라도 찾으려하죠.
내면도 탄탄하고...생각도 깊고..이해심도 깊고 ...위탁모분 보고싶다하시며...말할때 눈시울과 콧끝 붉어지시는거 보니 저도 함께 울컥하네요...꼭 다시 만나게되시길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애비란 사람 뮈야... 토마스님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길...
반드시 행복한 사람이 될거에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한테는 대부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거든요
원하는 것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벌써 3년전 영상이네요…부디 행복하세요 한국인의 정서를 잊지않고 모국으로 돌아와서 뿌리를 찾기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해요.
잘생겼어요 속도깊고 착하고
늘 제가 하는 말이지만, 입양아이라는 것은 버려진것이 아닙니다. 지켜낸 것이고, 보호한 것이고, 아낀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어머니를 탓하지 않는다는, 이해를 한다는 말이 너무 이해가 가네요.
꼭 찾기를 바랍니다. 꼭 찾고 정체성을 꾸며나가기를 바랍니다. 뿌리를 찾기를 바랍니다. 바라고 있을게요.
눈물이 나서 눈을 크게 뜨고 말하는 모습.... 짠하고 또 너무 착하고... 대견하고....
눈에서 진실함과 슬픔이 느껴진다
한국인으로서 많이 미안하구나. 내 가슴이 미어진다. 그래도 한국을 찾아주어 고맙다. 다른 어떤 한국인에게서 정을 느끼기 바란다.
너무 감동 입니다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주신 덴마크 부모님 너무 휼륭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멋진 청년으로 자라줘서 고맙네요 앞으로 행복한일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 분 인스타 보니까 정말 유복한 덴마크 가정으로 입양간 것 같더라구요 대학도 덴마크 명문대 가고ㅎㅎ 정말 잘 자란 것 같네요
위탁모에요.. 헤어짐이 너무 아파 한 아이만 품었지만 ..제가 단언 할 수 있는건 토마스씨는 그 위탁엄마에게 진짜 내 아들일것이라는 거에요. 문득 문득 떠오르는 내새끼 내 아들일거에요. 생각 날 때마다 간절히 무사를 기도하는 그런 존재일겁니다. 꼭 위탁엄마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토마스씨 당신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진 적 없는 지켜진 사람입니다.
고등학생이 아이를 혼자낳고 키우기엔 한국사회는 무서울정도로 매서운 사회이죠. 사람중심의 사회가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훌륭하게 키워주신 덴마크 부모님, 훌륭하게 자라준 토마스군 한국인으로 미안하고 감사할따름입니다♡
행복한 생활 영위했으면 합니다 토마스❤
위탁모분을 꼭 찾길바래요. 멋진 청년으로 자란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겁니다.❤
마지막에 눈시울이 붉어진 거 보고 울컥했네ㅠㅠㅠ
위탁어머니 꼭 만나시길 바라요 ! God bless you !🇰🇷
낯선곳에서 다른 인종 사람들과 힘들었을텐데 참잘자라 주었네요 대견합니다
친부모님 웬만하면 찾지 마세요. 아무리 보고싶고 궁금해도 오히려 찾았다가 더 상처만 받습니다. 그분들은 아마 후회하고 가슴아파 하지 않을겁니다. 그분들에겐 지금 꾸린 가정이 더 중요하지 자기들이 버린 친자식을 만났다가 가정이 깨지는 건 절대 원하지 않을테니까요. 양부모님께 잘하시고 안좋았던 기억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으로 좋은 날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모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건 아닙니다. 이 분처럼 먼곳에서 힘들게 용기내어 찾아갔지만 얼굴 한번 보지않겠다는 부모, 냉정하고 이기적인 분들 현실에 생각보다 많습니다. 결국 혈육
++그렇다고 자신을 부정하거나 친부모님께 받은 상처를 오랫동안 안고 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친자식처럼 사랑을 주신 양부모님, 나를 좋아해주는 친구들, 나의 미래 배우자 등 세상 살다보면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지만 내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줄 귀인 꼭 만나게 될겁니다. 웃음과 희망을 잃지 말고 다채롭고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위탁모를 찾는 사연을 보다보니 참 슬프네요.
태어날때부터 축복으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한국에 와서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을거라는 생각.....
경제적인 이유이면 공감을 하겠지만 그런 이유도 아닌거 같아서 그 뿌리 찾기를 위탁모를 찾는 사연 보면 숙연해 집니다.
위탁모 꼭 찾기 바랍니다.
아이는 부모를 한 없이
용서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전 아이 가르치는 일 잠시 했었는데 아이에게서 배울게 더
많았어요.
공감능력 최고다...원망하는 말도 없이 정말 사려깊다 항상 행복하세요
영상을 보고있는데 그냥 눈물이 나네요 정말 훌륭하게 잘 자라주셨네요 비슷한 나이때 자식을 둔 부모로서 정말 따뜻한 밥 한끼 해서 먹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당신의 앞날에 늘 축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잘키워준 양부모님이 너무도 고맙네요
앞날에 행복하기만 기도할께요
담담해지기까지 얼마나... 울었을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제가 유럽에 이민와서 두아들과 함께 십여년을 살아 봐서 저 청년의 말한마디한마디 그리고 말하지 못한 깊은 의미를 뼈저리게 느낌니다.
부디 행복한 미래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엄마가 보고 싶어 한국의 정을 느끼고 싶어 위탁모라도 찾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꼭 찾으시길~~ ㅠㅠ 한국 사람이 틀림 없는데 한국에서 멀리 보내진 기분인... 온전히 공감 못하겠지만 정말 함들것 같다...화이팅 하세요~~
너무 착하게 잘 자라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싶은 분들을 꼭 만나길 기도합니다. 아름답게 성장하신 토마스를 보면 그분들도 참 행복하실 것 같아요.
성장하시면서 겪어낸 어려움들과 슬픔이 많을텐데 얼굴이 밝고 선해서 정말 감사해요.
토마스의 양부모님께도 감사드려요.
😊❤❤
여기 까지 왔는데 ...
친모가 다른 가족에게 알리는 것 까지는 어렵다고 해도
한번 얼굴 보고 밥 한끼 먹고 보내 주시면 안되나요.
그럼 뿌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그곳에서 자기 인생을 더 잘 살 수 있을거 같아요~
참 잘 자랐네요
덴마크 양부모님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의 뿌리인 아들을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쩜 저렇게 잘 자랐을까요?
부디 당신의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정말 갓태어난 아기 위탁모 하는거 보통 일 아닙니다….. 내 새끼도 정신 나갈거같은데…. 신생아들은 2시간 간격으로 잠에서 깨고 울어요… 다시 먹이고 재우고… 그걸 한달정도하면 사람이 피폐해집니다… 그렇게나 사람 손과 사랑이 많이 필요할때라 갓난 아기들 위탁하는 가정이 많이 필요하지만 너무 고되기때문에 선뜻 하는 사람도 많이 앖어요… 태어나서 4개월까지 키워주셨다면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한국에서 행복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가셨으면 합니다.
이미 대한민국에 아들이에요 꼭 행복하셔야해요^^
정커가 아니라 융커
오호.... 융커로 들리네요 이 댓글을 봤다면 융커로 수정해주세요!
덴마크어에서 j 는 y 로 발음되서 융커가 맞습니다
모든 걸 다 떠나 꼭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도 궁금한 거 참기 어렵잖아요
이 분은 평생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진짜 엄마아빠는 누구일까에 대한 갈증에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요...
맘이 아프고 짠하네요. 힘들었을텐데도 이렇게 훌륭하게 잘 성장해줘서 정말 고맙고 대견하네요. 힘내세요. ❤❤❤
너무 멋있게 자란 청년인데 마음 한켠에 왠지모를 쓸쓸함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해심이 정말 깊네요 성인인데도 부모님의 사랑을 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남아있어요 위탁부모님 되시는 분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멋있고 착하게 잘 자라신것 같아요..자라면서 얼마나 뿌리가 궁금했을까요 얼마나 모국이 궁금했을까요 사춘기때 힘드셨을텐데..잘 이겨내셨다고 생각합니다!! 꼭 위탁모 찾길 바라고 한국에서 좋은추억 좋은기억 가져가시길
어릴적 귀여운 사진을 보니 홀로 먼 타국에서 자란 걸 생각하면 맘이 아프지만 친모 상황을 이해하는 속 깊은 마음을 가졌네요.
그래도 친모를 못 만난다고 생각했을 때
얼마나 상심이 컸을까요...제가 속상하네요
멋진 청년으로 키워주신 덴마크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위탁부모님 꼭 찾으시길 바라며... 오래전... 덴마크로 떠나는 아주 귀엽고 귀하고 소중한 아기, 그리고 훗날의 멋진 청년을 제가 안아드리고 싶네요.
항상 행운이 수호천사처럼 지켜줄겁니다.
화이팅!
댓글 읽다가…. 문득 우리가 상처를 더 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토마스님~ 앞으로 좋은 날 많이 있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년 전 쯤 영상인데 지금은 연락이 닿았을지, 작년 4월이면 코로나가 심해질 때인데 무사히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친어머니도 위탁어머님도 토마스님도 앞으로 행복한 날만 가득하셨음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그럼에도 모국을 원망하지 않고 덴마크에서 한국어로 말거는 사람들에게 자신과 닮아있음을 기쁘게 여겨주는 것에, 그 곳에서 따뜻한 부모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배우하러 한국오셨어요?
외모가 ㅎㄷㄷ
버렸다는 생각때문에 해외에서도 한국인을 마주치면 싫어하는 입양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한국을 그리워하고 원망하지않고 찾아와주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꼭 연락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잘생시고 멋있게 자랐어요! 당신의 앞날에 늘 축복이 있기를!
아직 4월이 오기까지 한달이 남았는데.... 꼭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훌륭한 젊은이로 자라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오늘의 토마스가 있게한 양부모와 위탁모에게도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친부라는분,, 천벌받길
너무 착하시고 심성이 바르시네요... 위탁모에게 영상편지를 남기실 때 눈망울을 통해 그간의 슬픔이 보인 것 같아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Hope you find your foster parents and be happy Thomas. You deserve it all.
참 멋있는 어른이 됐다.. 입양되었는데 잘 큰게 아니고 단순히 참 잘 컸네요
그래도 좋은 부모님을 만나 잘 자라셨네요. 너무나 다행입니다. 서류상 국적이 어디로 되어있든 당신은 대한민국의 아들입니다.
친부모대신 위탁모에게 뿌리를 두려고 하는거같네요. 잘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친부모를 원망하고 힘들게 지내지 않고 위탁모를 꼭찾아서 좋은관계 유지하며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바르게 자라신거같아요 ❤
넘 귀엽고 착한 인상의 청년 이네요 부모님을 찾으셨나 궁금하네요
꼭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래요!😊❤😊❤
에고 맘이 넘 아프군요 꼭 위탁부모님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얼마나 그 연결고리가 소중했으면..
잘 성장해주어 고맙고, 꼭 만나시길요.
어렵게 연락이 닿았을 엄마에게서
만날 수 없다는 답을 듣고
이해한다며
그는 덤덤하게 얘기 했지만
해소 되지 않는
뿌리에 대한 궁금증,갈증이
느껴지고
나와 관련된 한국의 누구라도
닿기를 바라는 절실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네요
잘 커주셔서 감사하고
위탁모분과도 재회 하셨음 좋겠습니다
❤❤❤
위탁모셨던 분 부디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토마스 씨와 연락이 닿고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와 정말 누구보다 바르고 반듯하게 자라셨네요
말씀하시는거 보고 요즘 젊은사람이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동과 안쓰러움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힘내세요❤
슬픈 마음을 꾸욱 누르는 모습이 보이네요.
두 아들을 가진 엄마의 입장에서 등과 어깨을 토닥여 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날들보다 더 더 많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Dear Thomas,
First of all, thank you for growing a wonderful adult. I'm a korean around your age. I cannot easily imagine your growth process, hardship, discrimination without realizing. You did well done, awesomely. I'm glad to hear you meet good parents who raise you with love. I really hope you find your foster home and your root. Nice to see you in RUclips and wish you all the best!
생부생모 여기서 욕한다고 정커씨의 삶이 위로받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여기 댓글읽으면서 반성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굳이 여기서 거친표현으로 토마스 정커씨의 상처을 들추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 그의 삶을 응원해주고 공감해주는 그런 댓글들이 많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토마스 정커님은 친부모 욕해달라고 영상 찍은게 아니라 위탁모 찾자고 영상 올린건데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참...
그런 비난도 있으니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건데 편향적으로 한쪽만 눈귀 처닫고 들으려면 댓글 창 왜 열어놓음?
@@ddkanrjsktmfrp다양한 시각이고 뭐고 당사자 입장을 고려해야죠
본인 스스로 원망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토마스님도 보실 수 있는 댓글창에 굳이 대놓고 심한욕을 달면
당사자 맘은 어떻겠나요 ;;
물론 화나는건 이해하지만
그걸 댓글로 쓰진 말자는거죠. .ㅜㅜ😢
같은 한국인으로서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당신을 품어준 덴마크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토마스씨를 환영해요.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시길요. 덴마크 사람이면서 한국 사람이니까. 모국에 온 느낌이 들면 좋겠네요. 눈이 너무 슬퍼 보여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요.
눈이 너무 슬퍼보여요...ㅠㅠㅠㅠ
글쎄 애엄마를 욕하기전에 애만 덜렁 낳놓고 무책임한 부모들도 엄청많은데 오히려 입양기관에 맞겨서 선진국에서 좋은 교육잘받고 반듯한모습을 보면 엄마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한걸로 보이는데
이게 맞음. 솔직히 버려져서 입양간게 신의 한수임.
존나게 대단한 성자나셨네요. 그래서 이해해준다 쳐 그럼 입양보낸거 속이고 결혼까지 한 게 문제가 없니?
대단한 성자 납시었네요
위탁어머니와 그가족들을 꼭 찾으시길 바라고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한 40-41살 정도시겠다. 남자 얼굴 보니 엄마가 엄청 미인이시겠다. 어떤 돈 많은 남자가 애가지고 놀다가 버렸겠구나 싶은게 얼마나 힘드셨을ㄲㅏ엄청 울었겠다.
1999년 생이고 지금 21이나22세입니다ㆍ
5: 36에 나옵니다 ㆍ
그리고 "돈많은 남자가 가지고 놀다 버렸다"는 것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당사자가 댓글도 보고 있는데
(맨 위에 당사자가 올린 댓글이 있어요)
혹시 상처주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
더구나 친모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연락도 닿았다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ㆍ~
@@jhintomang2290 그럴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