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respectable king in my opinion. He didn't let other officials or nobles gain power. He held the power and made great things for the folk. A king must be alone, decisive and wise.
성균관 유생 옷 입고 사형들 졸졸 따라다니던 어린 꼬마가 세상의 쓴 맛을 보고 각성하고 권력자가 되고, 결국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스승도 동지들도 어린 동생까지 다 죽이고 손에 피를 묻힌 장면... 진짜 퓨전이긴 해도 이방원 성장기를 너무 입체적으로 그려내서 감정이입이 최고조... 그토록 동경하던 잔트가르 그 자체가 된 소년
이 장면 되게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 이성계보다 더 따르고 사랑했던 자신의 잔트가르를 자기 손으로 죽임. 그리고 잔트가르를 동경하던 소년이, 청년이 이제는 권력자가 되어서 마지막회에서는 그렇게 동경하던 잔트가르 그 자체가 되었음. 난 사실 종영때까지 누가 진짜 주인공일까 고민했었는데 결말을 보면서 이방원이 진짜 주인공이다 싶었다.
주인공은 육룡이입니다 비중의 차이는 조금이나마 있겠지만 이것도 시청자마다 어느 등장인물에게 감정이입이 더 됬냐에 따라 갈릴뿐 작가가 그려낸 주인공은 여섯명의 용입니다. 이 여섯명의 용의 감정선이 워낙 섬세한지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저도 이방원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됬죠
@@최진호-e4p 제가 지금 술한잔해서 머리가 아픈데 방석이 막내인가요? 이성계는 막내말고 계모 신덕왕후의 첫째 아들을 세자로 하고싶어하지 않았나요? 그아일 세자로 하기엔 본처와 낳은 장자도 있고 방원형제들이 있으니 정도전이 막내를 세자로 하자고 이성계에게 말을 올리지 않았었나요?
@@최진호-e4p 신덕왕후의 첫쨰아들이 원래 자기가 세자가 될뻔했던거 때문에 1차 왕자의난때 정도전이 왕자들을 죽이려고 일을 꾸미고있을때 이방원이 신덕왕후의 첫쨰에게 자기편이 되달라고 했을때 거부하였지만 그렇다고 정도전에게 말을 전하지도 않았던게 세자가 죽으면 다음세자는 자기가 될꺼라고 생각헀던거라고 봤던거같은데 아.. 술기운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답글달아주시면 내일 아침에 볼께요
아버지에게 실망했던 자신에게 진정한 잔트가르로 다가온 최강의 사내... 그리고. 청운의 꿈을 안고 개경에 와서 유학을 공부하고 과거에도 급제했지만 기울어가는 고려사회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절망하고 있던 자신에게 탈출구이자 새로운 가슴부풀은 꿈 안겨주었던 스승을 결국 죽일수 밖에 없었던 방원이의 심정이 어땠을까?
What a tragedy, the man who was bangwon's favourite figure, becomes his enemy because of their difference in opinion. And it is based on true history. By watching this drama we can't say who is good or bad characters. Every characters has their own goal and tried to persist on it which makes this drama more complicated 😭
In real history Jung Do Jeon didn't go out like a total boss like in this drama... He was drunk after a late social call, when Yi Bang Won attacked, and he was captured while running away and subsequently beheaded. But it's true that while Bang Won had to eliminate Jung Do Jeon to solidify his political position (since he and his sibling will be a threat to be removed when Bang Seok became the crown prince) he saved a lot of policies that reflected Jung Do Jeon's ideals except for the part that weakened King's power. Yi Bang Won lost the favour (politically speaking) of Jung Do Jeon and Taejo when he assassinated Jung Mong Ju, so... Yeah, they both kinda had to kill each other anyway, and Bang Won acted faster, while Jung Do Jeon miscalculated that he can deal with elder princes gradually while he solidified the position of Bang Seok in the dynasty. You still need to take away the fact that records of Jung Do Jeon's death were written by historians employed in Bang Won's regime, but at any rate, this is the event recorded in the official Joseon history.
이방원이 알게모르게 정도전위해 한게 얼만데... (그리고 정도전이 일구려는 나라에 제일 두근거리던사람...) 대놓고 새나라에 네자리는 없다. 정몽주도모한건 이방원의 독단적행동이다 딱 선그어버리는건.. 흑화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없음ㅠㅠㅜ 그 똑똑한양반이 왜 그 맘은 헤아리질못해ㅜㅜ 역사속에서도 정말 대놓고그랬을까..
@@최연빈-y7d 정도전이 재상 정치를 하려했다는 게 솔직히 의문투성이입니다. 조선의 왕을 어려서부터 지독하게 교육해서 군자로 만들어 조선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왕권을 약화시키고 신권을 강화시키려고 했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재상정치를 하려고 했으면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진 고려에서도 할 수 있었습니다
리얼 명장면이지.. 이방원은 정도전이 꾸던 꿈을 같이 꾸던 이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정도전이 꿈꾸던 일을 도왔는데, ㄹㅇ 정도전 모든것이 완벽하다 생각했지만 가장 중요한 함께 꿈꾸던 이들을 돌아보지 못한것.. 그래서 이 장면에서 같은 꿈을 꾸던 사람들끼리 죽고 죽이는 말못할 슬픔이 있는 장면임.. 리얼 명 오브 명장면이다 즹말.. 그나저나 유아인은 예나 지금이나 일 열심히 함.. 확실히 노력과 양질의 퀄리티로 어느것 하나 그냥저냥 연기하는걸 본적이 없는듯. 소속사에서 기회 만들어줘도 발연기로 대충대충 건성으로 하는사람들 은근 많은데, 유아인은 매 순간순간 새로운 기회를 잡은 간절한 사람마냥 혼신임.. 이 작품에서 유아인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손색없는 오지는 배우들 많고 많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중국 대장으로 나오는분과 유아인이 너무 돋보이는 작품이였음.
드라마 정도전의 이방원이 말했던 명대사가 생각난다 '그 빌어먹을 권력'때문에 이 지경이 된거라고 그래서 이방원은 그놈의 권력때문에 스승도 죽게 만들었다 정도전 또한 그렇지 그놈의 권력때문에 왕자들과 신하들과의 마찰이 심했고 결국 왕자의 난으로 이어지고 자신을 죽임을 당했지 이래서 권력이란게 무서워
@@dreamer4667 건국시기에 외측에서 도움을 많이(자금줄)주었기 때문에 왕비의 힘이 강했습니다. 성리학의 이념에 따라 적장자를 세자로 해야 했으나 첫째가 어디론가 가버려서 왕비가 지 새끼들 세자로 세우게 만든거지요 정도전과 이방석이 죽었기에 우리가 한글을 쓰고있기에 우리입장에서는 나쁜것도 없지요
미화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하여 실록을 통해 보는 정도전의 죽음을 적자면, 1. 정도전은 왕자들과 종친들을 다 제거하려 왕이 아프니 모두 궁으로 모이라는 거짓말로 왕자들과 종친들을 궁으로 소집함. 2. 궁 앞에 모인 왕자들과 종친들은 궁 안의 등불이 꺼져있는것을 이상히 여겨 들어가길 주저했고 이틈에 킬방원은 배가아프다며 변소에 들어가 짱구를 굴림 3. 이 때 왕자들 종친들이 방원을 부르고 방원은 밖으로 나가 '아ㅅㅂ 뭔가 이상한대 일단 도망가자!' 냅따 도망감, 왕자들과 종친들도 따라서 도망침. 4. 방원은 미리 준비시켜둔 안산군수의 군세를 모아 궁을 순식간에 장악하고 정도전이 있는 남은의 첩의 집으로 향함, 5. 당시 정도전은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웃고 떠들고 있었다고 함. 6. 방원은 이 집을 둘러싸고 불을 지르게했고 불에 놀라 도망나오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림, 이때 정도전의 사람이었던 심효생, 이근, 장지화등이 사망함. 7.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서 도망친 정도전은 이웃의 민부라는 사람의 집에 숨어들었지만, 민부가 방원에게 "배가 부른 사람 하나가 숨어들었습니다" 라고 꼬질렀고 8. 그 배부른 이가 정도전임을 직감한 이방원은 곧장 그 집으로 가 정도전을 불러냄, (이때 정도전은 민부란 사람의 침실에 쥐죽은 듯 숨어있었음.) 9. 정도전은 벌벌 떨며 작은 칼 한자루를 쥐고 엉금엉금 기어나왔으나, 방원의 군사가 칼을 버리라 하니 놀래서 칼을 떨구고 10. "청하건대 죽이지 마시오! 한 마디 말하고 죽겠습니다!" 라는 청을하며 목숨을 구걸함. 11. 방원에게 끌려간 정도전은 "예전에 공이 이미 나를 살렸으니, 지금도 또한 살려주소서" 라며 한 번 더 목숨을 구걸. 12. 하지만 방원은 "네가 조선의 봉화백이 외었는데도 도리어 부족함을 느끼느냐, 어떻게 악한 짓을 한 것이 이 지경에 이를 수 있느냐!" 라며 꾸짖음 13. 그리고 바로 목을 침.
@@말티즈-z4h 이방원이 정몽주 안죽였으면 이성계의 역천이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음. 아무도 하길 꺼려한 것을 오직 개국을 위해서 이방원이 함. 정실부인 첫째도 아니고 첩실에 나이도 초등학교 겨우 갈 나이인 어린애한테 세자책봉갈긴건 정도전이 왕을 허수아비로 세우고 신하들이 다 해처먹는 세상을 만드려던건데? 신진사대부들 고려때 쌓인 한을 푼거지 미화시킨 드라마나 달랑 보고 뭔ㅋㅋㅋ
정도전이 이방원을 너무 얕잡아 봤음. 끝낼라면 확실히 끝냈어야 했는데 목을 조이는 정도로만 했고 , 그렇게하면 이방원이 포기할거라고 생각했겠지. 조선건국의 1등 공신이자 태조 이성계가 가장 신뢰하는 자신을 " 설마 죽이기 까지야 할까?" "했을거고. 당시의 무소불위의 권력이였던 정도전은 자신은 임금외에 , 아니 심지어 임금보다도 위에 있다고 생각했을거고 이방원이 정사를 일으킬 여력이 없었을거라고 판단했을거다. (정도전 입장에서 인생 가장 큰 실수) 정도전이 꿈꿧던 재상정치는 시대를 앞서간건 맞지만 결국 또다른 권력일뿐이였다. 왕은 나라의 상징이며 백성들이 우러러보는 존재일뿐이고 , 정치 및 나라 안팎의 대소사에 관한 모든 결정은 재상 및 신료들이 한다?? 그 신료들 또한 재상에게 아첨하는 자신의 사람들로 채워졌을것이며 , 반대세력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숙청했을거다. 그렇다면 왕은? 결국 허수아비일뿐이다. 그리고 재상 및 신료들의 입맛에 맞는 왕을 내세웠을거고. 조선말에 세도정치가 조선 개국초에 시작될 뻔 한거다. 만약 이방원을 세자로 내세우고 지지했다면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것이다. 그당시 이방원이 조선건국에 누구보다 앞장섰고 공이 가장 큰걸 모르는 인물들은 없었다. 그 똑독한 정도전 또한 모를리 없었을거고. 그걸 알면서 도 이방원을 지지하지 않은 이유는?? 백성을 내세우며 재상정치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결국 자신이 조종하기 쉬운 어린 방석이를 왕으로 만들어놓고 모든 결정은 자신이 하기 위해서였다. 정도전 그도 결국은 욕심많은 인간이자 기득권이였다. 정도전이 꿈꿧던 계획은 당시에 파격적이였지만 어느정도 기틀을 다져놓고 다음사람에게 물려주고 떠났다면 정도전에 대한 인물평가는 완전 달라졌을거다. 이방원이 왕이되고 정도전이 추진했던 정책들 대부분을 그대로 실행한것만봐도 알수있다. 정도전은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자 욕심이 자기자신을 죽음으로 내몬것이다. 이방원은 조선건국 시작을 이래로 조선초에 왕조가 안정될때까지 자신이 피를 묻혀가며 악역을 자처 했다. 왜?? 다음 왕들을 위해서.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장자적통의 원칙을깨고 세자를 바꾸는 파격적인 일까지 감행하였다. (그당시 양녕은 이미 세자로서의 품위를 잃었으며 자격이 없는 상태였음) 이방원이 민무구 민무질 형제를 죽이지 않았다면 , 양녕대군이 그대로 조선4대 왕이 되었을거고 , 민씨 형제들에 의해 정국이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한자를 사용하고 있었을것이다.
To become a king everyone is your enemy It hurts so bad 😥😥😥😥 including your brother sister mother father teacher friends family even your love one how are life of people before 😥😥
명장면중의 명장면이였음...
유아인이 마지막에 “아까 그 기록에서 쥐새끼처럼 도망갔다는 건 뺍시다.” 말할 때 실제로 쥐새끼소리나서 더 명장면 ㄷㄷ
명장면 중에 명장면
정도전 중에 정도전
몇십년동안 자기가 닮고싶고 사랑했던 스승을 죽이는게 동생을 죽이는 것보다 더 힘들거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마지막은 자기 손으로 직접 보내드린듯.. 그렇게 스승에 대한 마지막 배려를 한게 보여서 더 맘아파ㅜㅠ
The most respectable king in my opinion. He didn't let other officials or nobles gain power. He held the power and made great things for the folk. A king must be alone, decisive and wise.
육룡이나르샤 처음부터 쭉본사람은 이장면이 얼마나 슬픈 장면인지 알거임
ㅇㅈ 이거 눈물 질질 짜면서 봤음
볼때마다 울컥함..
딱히ㅋㅋㅋ 오바하노
@@mesipodo 다 안봤으면 닥치고 있어 걍
자신이 꿈꾼 이상의 정치가이자 존경하는 스승이었으니까요.
성균관 유생 옷 입고 사형들 졸졸 따라다니던 어린 꼬마가 세상의 쓴 맛을 보고 각성하고 권력자가 되고, 결국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스승도 동지들도 어린 동생까지 다 죽이고 손에 피를 묻힌 장면... 진짜 퓨전이긴 해도 이방원 성장기를 너무 입체적으로 그려내서 감정이입이 최고조... 그토록 동경하던 잔트가르 그 자체가 된 소년
이거 예고편보는데 와.. 했습니다..
단순히 고단하구나 방원아만 나오는데도 와 이런게 예고구나하는 감탄이..
명민좌.... 대사 한마디 한마디 너무 잘 살린다
이 장면 되게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 이성계보다 더 따르고 사랑했던 자신의 잔트가르를 자기 손으로 죽임. 그리고 잔트가르를 동경하던 소년이, 청년이 이제는 권력자가 되어서 마지막회에서는 그렇게 동경하던 잔트가르 그 자체가 되었음. 난 사실 종영때까지 누가 진짜 주인공일까 고민했었는데 결말을 보면서 이방원이 진짜 주인공이다 싶었다.
애초에 주인공은 이방원으로 만들었는데
@@갤럭시23 그건 당연히 알고봤음. 다만 끝자락에 밀본을 거창하게 보여줘서 이방원 혼자만 주인공은 아닐 수도 있겠다 싶었고 마지막회 가까이 다가가서야 저렇게 확신했다는 말이다.
@@강태구-u9w 밀본을 거창하게 보여줘야지 뿌나의 메인 빌런인디..
주인공은 육룡이입니다 비중의 차이는 조금이나마 있겠지만 이것도 시청자마다 어느 등장인물에게 감정이입이 더 됬냐에 따라 갈릴뿐 작가가 그려낸 주인공은 여섯명의 용입니다. 이 여섯명의 용의 감정선이 워낙 섬세한지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저도 이방원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됬죠
잔트가르가 뭐예요? 정도전 말하는건가
정도전이 원래 세자로 이방원을 생각했다는게 진짜 맴찢포인트..
실제론 정도전이 살려달라고 빌었죠
그리고 이성계가 죽은후 자신의 정치력이 약해질까봐 이방원 이복동생 을 세자로 책봉하게하고 세자의 스승이 되어 후를 생각했죠
@@등화-t1s 아닙니다. 이방석 세자 책봉은 이성계의 뜻이었습니다. 정도전은 유자답게 적장자인 방과를 책봉하거나 능력있는 방원을 책봉하려 했으나 이성계와 황후의 강력한 의지피력으로 데꿀멍했다는게 기록으로 나옵니다. 방석 책봉은 이성계의 패착이 맞습니다.
@@최진호-e4p 제가 지금 술한잔해서 머리가 아픈데 방석이 막내인가요? 이성계는 막내말고 계모 신덕왕후의 첫째 아들을 세자로 하고싶어하지 않았나요? 그아일 세자로 하기엔 본처와 낳은 장자도 있고 방원형제들이 있으니 정도전이 막내를 세자로 하자고 이성계에게 말을 올리지 않았었나요?
@@최진호-e4p 신덕왕후의 첫쨰아들이 원래 자기가 세자가 될뻔했던거 때문에 1차 왕자의난때 정도전이 왕자들을 죽이려고 일을 꾸미고있을때 이방원이 신덕왕후의 첫쨰에게 자기편이 되달라고 했을때 거부하였지만 그렇다고 정도전에게 말을 전하지도 않았던게 세자가 죽으면 다음세자는 자기가 될꺼라고 생각헀던거라고 봤던거같은데 아.. 술기운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답글달아주시면 내일 아침에 볼께요
아버지에게 실망했던 자신에게 진정한 잔트가르로 다가온 최강의 사내... 그리고. 청운의 꿈을 안고 개경에 와서 유학을 공부하고 과거에도 급제했지만 기울어가는 고려사회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절망하고 있던 자신에게 탈출구이자 새로운 가슴부풀은 꿈 안겨주었던 스승을 결국 죽일수 밖에 없었던 방원이의 심정이 어땠을까?
정도전도 훈민정음보고 “이거는.... 내가 선 넘었네 방원아 미안하다 니 아들이 이정도일줄 몰랐지~” 했을듯 아쉽긴한데 태종-세종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너무 넘사벽이라
하지만 정작 밀본은 이방원에대한 복수심만 가지고 세종 방해함 ㅋㅋ
결국 극중에서 정도전의 정신을 계승한건 세종이고 정도전이 가장 우려한 백성을 믿고 근본으로 생각하는 정신을 망각하고 힘있는 사대부가 고려말 관리처럼 부패하고 신분제로 찍어누르려한 것은 밀본이란 아이러니.
밀본은 진영논리에 빠져서 타락해버렸네
근데 육룡의나르샤는 지금 봐도 퀄리티가 좋은것 같음.
원래 사극 보면 칼이 걍 배에 찔러도 입에서 피를 토하는데 실사는 심장에 찔리는거 아니면 피가 안
토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심장찔려도 왈칵하고는 안나온다고 하네요 기관지에 다량의 혈액이 역류해야 피를 토한다고합니다
심장이 아니라 폐를 다쳐야 피가 나오죠.
자기가 찔린 표정이네.. ㅠㅠ 유아인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가서 다시보고 싶은 장면....
행색이 수상한 자가 있어 끌고왔습니다
@@리베르테-c4w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목숨구걸 하다가 죽음
@@리베르테-c4w 이자를 당장 순금부에 하옥하라
@@리베르테-c4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명민님은 사극에서 죽을때가 진짜 멋있는거 같음 이순신 최고였지
정도전에게 가장 안타까운건 무덤이 없다는 것입니다...현재 정도전의 묘라고 알려진 묘는 진짜 묘가 아닌 가묘죠...
시신을 야산에 던져버려서.. 못찾았나보군요
@@Duffman27462 네 드라마 정도전에 나온것처럼 야산에 던져서 찾지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도전의 무덤으로 추정되는곳을 찾았고 발굴해봤더니 많은양의 백자와 머리밖에 없는 유골이 있다 하던데... 잘못알고있었나보네요
고단하구나..방원아... 아직도 생방으로 보던기억이난다
안물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
개인적으로는 정도전보다도 표현이 잘됐다고 생각하는 장면 한 때 진심으로 따랐던 인물을 자기 손으로 죽인 이방원의 감정이 잘 드러나는거 같다
솔직히 지금도 남 잘되는게 배아픈 세상인데 단순히 성과 때문에 밀린게 아니라 이상적 국가 건설이라는 명분 때문에 필연적으로 세자자리를 뺏긴것이라 화가 치밀어 올랐을거같네요
결단력 추진력 하나는 최고의 왕인듯
연출 지렸다ㄷㄷ
저렇게 끝을 맞이하지만 200년뒤 정도전은 이순신으로 환생하여 자신이 설계한나라를구함ㅋㅋ
ㅇㅈ ㅋㅋ
그리고 이방원은 뒤주에 갇혀죽죠
네 그렇죠
그리고 정몽주는 이완익이 되어 조선에 대한 복수로 팔아넘기는데...
와 연계 오지네 ㅋㅋ
"산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세상을 이끌어야지, 망자가 세상을 이끌어서야 되겠느냐?"
The saddest moment in the entire series.
작년에 학교에서 왕자의 난을 배웠는데
이게 생각나더라....
개인적으로 김명민배우님의 "고단하구나 방언아" 만큼, 짧은 대사로 드라마를 마무리 짓는 대사는 없었던 것같네
방원인데용
What a tragedy, the man who was bangwon's favourite figure, becomes his enemy because of their difference in opinion. And it is based on true history. By watching this drama we can't say who is good or bad characters. Every characters has their own goal and tried to persist on it which makes this drama more complicated 😭
In real history Jung Do Jeon didn't go out like a total boss like in this drama... He was drunk after a late social call, when Yi Bang Won attacked, and he was captured while running away and subsequently beheaded. But it's true that while Bang Won had to eliminate Jung Do Jeon to solidify his political position (since he and his sibling will be a threat to be removed when Bang Seok became the crown prince) he saved a lot of policies that reflected Jung Do Jeon's ideals except for the part that weakened King's power.
Yi Bang Won lost the favour (politically speaking) of Jung Do Jeon and Taejo when he assassinated Jung Mong Ju, so... Yeah, they both kinda had to kill each other anyway, and Bang Won acted faster, while Jung Do Jeon miscalculated that he can deal with elder princes gradually while he solidified the position of Bang Seok in the dynasty.
You still need to take away the fact that records of Jung Do Jeon's death were written by historians employed in Bang Won's regime, but at any rate, this is the event recorded in the official Joseon history.
가가멘 b
ㄱ
@@couragedy89 its sooooooooo
extreamly personality opinion😬
Don’t forget BGW was a 5th son not the first
진짜 고단해보이네ㅋㅋㅋㅋ
그나마 스승가는길에 나쁜말하나는빼주네..
생각해보니 온건(고려)파의 수장이라할수있는 정몽주 개혁(조선)파의 수장이라할수있는 정도전이 이방원이란 한사람의 의해 죽었다는게 참 신기하다.
이방원이 정도전 죽인건 정당방위임. 신권을 강화하겠다고 어린애 왕에 앉혀놓고 군사력까지 모두 갖고있는 정도전이 이성계 죽고난뒤에 할 일이 뭐였겠음? 당연히 이방원같은 형들 다 숙청하는거지. 전세계 어딜가나 장자가 왕이 안될경우 왕의 형제들이 죽는건 일반적인 일이었고.
맞는 말씀입니다.
정도전이 사병을 없애므로써 왕자들의 손 발을 다 자르고 자기가 세운 어린 왕을 등에 업고 군권 장악하여 방해가 돼는 나이 많은 왕자들을 죽일게 뻔하죠.
정작 역사의 아이러니는 그렇게 정도전을 싫어했던 이방원이 정도전이 시행하고자 했던 정책들을 시행했고 그런 아버지를 보고 자란 세종대왕이 정도전이 지향하는 재상정치를 가장 가깝게 실천했다는 사실이지.
정도전이 야심을 품고 세자 책봉을 어린 놈을 시킨데다 왕이 아닌 신하가 중심(정확히는 국무 총리 중심)이 되어 정치를 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군사력을 장악하려다 살해 당했죠 어찌보면 자업자득...
이방석 세자로 앉힌거는 태조의 독단적결정인데요 정도전이 아무리 영향력이 커도 일개신하인데 누굴세우니마니를 결정하지는 못하죠
태종이라는 이름은 역사학자들이 그냥 붙인게 아니라는 점 . 잔혹하게 공신들과 외가 친척들을 숙청한점을 감안해도 공이 더 크다는 점 , 재위 기간 55년 그리고 세종 때까지 약 100년이상을 태평성대로 이끌 수 있는 힘을 만든 사람이 바로 이방원입니다
이방원이 알게모르게 정도전위해 한게 얼만데... (그리고 정도전이 일구려는 나라에 제일 두근거리던사람...) 대놓고 새나라에 네자리는 없다. 정몽주도모한건 이방원의 독단적행동이다 딱 선그어버리는건.. 흑화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없음ㅠㅠㅜ 그 똑똑한양반이 왜 그 맘은 헤아리질못해ㅜㅜ 역사속에서도 정말 대놓고그랬을까..
그냥 정도전도 대의를 명분삼아 권력에 눈이 먼 정치인이었을 뿐임.
재상이 왕자에게 대놓고 자리가 없다고는 할 수는 없었겠지만 자신이 계획한 나라인 조선에서는 권문세가와 왕족과의 연결고리를 끊고싶어했던 정도전이기에 이방원을 왕좌에 올리는 것을 결사코 반대하고 막았을 겁니다
이방원은 강력한 왕권에 바탕을 둔 왕조국가를 지향했기 때문에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꾀하는 왕도정치를 지향한 정도전을 칠수 밖에 없던거임
자신의 힘 권력 이루려는 모든것을 무너뜨리거나 빼앗을수있는 유일한 인재라는것을 아는거지요 위기의식도 있었을것이며 재상정치를 함에있어 너무 똑똑한 왕은 통제하기 힘든것도 있을것이지요
@@최연빈-y7d 정도전이 재상 정치를 하려했다는 게 솔직히 의문투성이입니다.
조선의 왕을 어려서부터 지독하게 교육해서 군자로 만들어 조선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왕권을 약화시키고 신권을 강화시키려고 했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재상정치를 하려고 했으면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진 고려에서도 할 수 있었습니다
아까 그 기록에서..
쥐새끼처럼 도망갔다는것.. 뺍시다...
결국 빼지 않았다고 한다...
요리조리 도망갔다고 기록되었다...
왜안빼냐 ㅋㅋㅋ
@@루키-j3x 실록에선 쥐새끼처럼 도망갔다가 반강제로 기어나와서 벌벌 떨다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가 모가지 날라갔다고 기록 되었네요..
기록 믿은못해
한국사 공부하다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조선을 건국한 건 이성계가 맞지만 정말 한 나라가 나라로써 시작한 것은 태종이 맞음 이방원이 없었다면 정도전의 신권 강화로 조선은 신하들 노름판 되다 끝날 수도 있었음
안물었고 요즘시대에 모르는 사람없음
@@commark5210 ㅋㅋㄱㅋㅋㅋㅋ
결국 세조가 정도전의 꿈을 이루어줌 왕권보다 신권이 강한 나라가 바로 세조이후부터 만들어짐
개좃같은나라건국햌ㅅ서 역적이성계
@@commark5210 모르는사람 많음
정도전은 훗날 이순신으로 환생하여 나라를 구하고 죽는다. 그 후에는 다시 지휘관으로 환생하여 음악을 지휘하는 강마에가 된다.
궁예 적당히 해라 재미없다 ㅋㅋ
의사는 안시키냐?
정조때 탐정됨
노잼
소이는 훗날 이방원의 아들 이도와 함께 글을 창시한다
뿌나에서 태종이 정도전이 죽을 때 꽃은 꽃일뿐 뿌리가 되진 못한다라고 얘기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대사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른 영상에서는 살제 정도전이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갔다하더라고요..무서워서
실록에는 정도전이 아주 구차한 모습으로 죽죠
그리고 정반대의 모습으로 최후를 맞은것도 기록돼있습니다
원래 태종이라는 묘효가 중국이나 다른 역대 왕조들에서 그 왕조 기틀을 잡은 군주에게 붙이는 칭호니까
리얼 명장면이지.. 이방원은 정도전이 꾸던 꿈을 같이 꾸던 이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정도전이 꿈꾸던 일을 도왔는데,
ㄹㅇ 정도전 모든것이 완벽하다 생각했지만 가장 중요한 함께 꿈꾸던 이들을 돌아보지 못한것.. 그래서 이 장면에서 같은 꿈을 꾸던 사람들끼리 죽고 죽이는 말못할 슬픔이 있는 장면임.. 리얼 명 오브 명장면이다 즹말..
그나저나 유아인은 예나 지금이나 일 열심히 함.. 확실히 노력과 양질의 퀄리티로 어느것 하나 그냥저냥 연기하는걸 본적이 없는듯.
소속사에서 기회 만들어줘도 발연기로 대충대충 건성으로 하는사람들 은근 많은데,
유아인은 매 순간순간 새로운 기회를 잡은 간절한 사람마냥 혼신임..
이 작품에서 유아인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손색없는 오지는 배우들 많고 많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중국 대장으로 나오는분과 유아인이 너무 돋보이는 작품이였음.
요즘 이거 자꾸 뜨네.짜증나게.또 봐야겠네
고단하구나 윤종아..
드라마 정도전의 이방원이 말했던 명대사가 생각난다 '그 빌어먹을 권력'때문에 이 지경이 된거라고 그래서 이방원은 그놈의 권력때문에 스승도 죽게 만들었다 정도전 또한 그렇지 그놈의 권력때문에 왕자들과 신하들과의 마찰이 심했고 결국 왕자의 난으로 이어지고 자신을 죽임을 당했지 이래서 권력이란게 무서워
여기서 정도전 정몽주 죽였다고 비판하는 사람들 많은데 저기서 칼안뺏으면 이방원이 오히려 죽었습니다.
이방원의 판단력이 4대왕 세종을 있게했죠
거의 원피스 애드워드 뉴게이트(휜수염) 급 으로 폼나게 죽네 자세가 와!!!
휜이 아니고 흰..ㅋㅋㅋ
@@sjkwak0914 아니 그걸 찾으시네 감사합니다
서... 선채로 죽었다!!!
@@kisha5097 현실은 으악 배에 칼꽃히고 쇼크로 죽음
흰수염이 위로 휘긴했지요
정도전과 방석을 죽인건
여자에게 놀아난 이성계다.
참 인간은 신기해요. 막내 세자 앉히면 피바람이 분다는 것을 이성계는 몰랐을까..
@@dreamer4667 설마 한거죠..
@@이지Calm 킬방원의 2차각성이 이때 일어난거 같음ㅋㅋ
@@dreamer4667 건국시기에 외측에서 도움을 많이(자금줄)주었기 때문에 왕비의
힘이 강했습니다.
성리학의 이념에 따라 적장자를 세자로 해야 했으나 첫째가 어디론가 가버려서 왕비가
지 새끼들 세자로 세우게 만든거지요
정도전과 이방석이 죽었기에 우리가 한글을
쓰고있기에 우리입장에서는 나쁜것도 없지요
역사는 역사인지라 사건이 이리 흐를 수 밖에 없지만 정든 인물을 떠나보내는건 정말 슬프다
갑ㅈㅏ기 그거 생각난다 축구경기였나 암튼 뭔경때매 결방되서 전날이었나 그후였나 암튼 연속2화 보여줬는데 진짜 추억이다 …벌써 5년전
저 당시 자 시점에서 삼봉과 이방원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며 죽임을 당하고 죽였을까?
살려줘
???: 하.. 이러면 나가린데...
정도전 : 포은.. 난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 ㅜㅜ
삼봉이 혹시 장삼봉 말하는건 아니죠?
@@송민수-l6u 정도전이욥
자기의 목표를 위해서 일을 버렸지만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잃은 그 사건
정도전이 말하는 백성이 주인이고 재상이 다스리는 나라는 지금 현재 민주주의 국가에서나 통하는 얘기지 저때에 현실과 몇백년은 동떨어진 이야기였음
계란으로 바위를 깬 남자 정도전 이라고 하륜이 그랬지
미화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하여 실록을 통해 보는 정도전의 죽음을 적자면,
1. 정도전은 왕자들과 종친들을 다 제거하려 왕이 아프니 모두 궁으로 모이라는 거짓말로 왕자들과 종친들을 궁으로 소집함.
2. 궁 앞에 모인 왕자들과 종친들은 궁 안의 등불이 꺼져있는것을 이상히 여겨 들어가길 주저했고 이틈에 킬방원은 배가아프다며 변소에 들어가 짱구를 굴림
3. 이 때 왕자들 종친들이 방원을 부르고 방원은 밖으로 나가 '아ㅅㅂ 뭔가 이상한대 일단 도망가자!' 냅따 도망감, 왕자들과 종친들도 따라서 도망침.
4. 방원은 미리 준비시켜둔 안산군수의 군세를 모아 궁을 순식간에 장악하고 정도전이 있는 남은의 첩의 집으로 향함,
5. 당시 정도전은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웃고 떠들고 있었다고 함.
6. 방원은 이 집을 둘러싸고 불을 지르게했고 불에 놀라 도망나오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림, 이때 정도전의 사람이었던 심효생, 이근, 장지화등이 사망함.
7.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서 도망친 정도전은 이웃의 민부라는 사람의 집에 숨어들었지만, 민부가 방원에게 "배가 부른 사람 하나가 숨어들었습니다" 라고 꼬질렀고
8. 그 배부른 이가 정도전임을 직감한 이방원은 곧장 그 집으로 가 정도전을 불러냄, (이때 정도전은 민부란 사람의 침실에 쥐죽은 듯 숨어있었음.)
9. 정도전은 벌벌 떨며 작은 칼 한자루를 쥐고 엉금엉금 기어나왔으나, 방원의 군사가 칼을 버리라 하니 놀래서 칼을 떨구고
10. "청하건대 죽이지 마시오! 한 마디 말하고 죽겠습니다!" 라는 청을하며 목숨을 구걸함.
11. 방원에게 끌려간 정도전은 "예전에 공이 이미 나를 살렸으니, 지금도 또한 살려주소서" 라며 한 번 더 목숨을 구걸.
12. 하지만 방원은 "네가 조선의 봉화백이 외었는데도 도리어 부족함을 느끼느냐, 어떻게 악한 짓을 한 것이 이 지경에 이를 수 있느냐!" 라며 꾸짖음
13. 그리고 바로 목을 침.
ㄹㅇ?? ㄷㄷ
승자의 역사이기 때문에 정당화를 위해 정도전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우습게 그린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심상록-t6r 조선시대 실록은 그 정확도와 독립성이 동서고금 최고수준임 이것도 고려해야함
@@오카노 그렇다고 환타지사극 드라마가 다른 한쪽의견이라고 보긴 힘들다 생각함ㅋ
1번과 5번 글만봐도 실록이 좀 짜집기로 기록됐다는걸 알 수 있죠
무려 일국의 왕자들을 죽이려 모의했는데, 이방원이 쳐들어 갔을때엔 노닥거리고 있었다?
실록도 가려서 봐야합니다
고단하구나..방원아...
I cried so damn hard when i watched this part 😢😩😭😭😭
I miss watching this. Also this is my fave instrumental ost. So sadd
지금봐도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사극이다 요즘 죄다 로맨스물이니 ㅅㅂ
사람이 칼에 찔리고 아픈소리를 안내냐....ㅈㄴ 멋있다...ㅗㅜ...무통아이누...
마지막 머라는거임? 뭐처럼 도망가?
아까 그 기록에서 쥐새끼처럼 도망갔다는 말은 뺍시다.
정도전 죽임에 관한 역사기록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정도전을 폄하하는 이야기가 오갔고, 그걸 고치자는얘기...스승에대한 마지막 존경을 엿볼수있는 대사
@@김유리-x7f 넘 친절해ㅋㅋ
조선의 설계자와 조선의 기틀을 다진자
왕권강화와 더러운일은 방원이 다 했으니까요..
@@Rough3481 그렇게 하고도 왕위에 오를수 있는 기회조차 없으니깐 그 기회를 얻으면서 확실하게 오르고자 죽인거지
방원이한테 기회줬으면 이렇게까진 안 됐을텐데...
방원이 순정을 짓밟았으니 깡패가 되는 수밖에
조선의 기틀은 태종아니냐?
01:35 왜 하필이면 시체가 무룹을....끓고 죽지?
드라마니까 ㅋㅋ
죽고나서 저렇게 고개 숙이는 연출은 진짜 누구가 생각한거지… 와…
이방원 ㅈㄴ속시원하네 자기가 이방원이라고 생각해보셈
기틀은 자기가 다잡았는데 그냥 앉아서 죽어줌?
내가 이방원이었다면 같은행동했을듯 정도전도 포은처럼 개처럼 떄려죽였겠다
왕급이시넴
포은이 정몽주?
st an 네 삼봉이 정도전 포은이 정몽주입니다
@@다내꺼야-u7d ㄱㅅ
이게 맞쥐 정도전이 원레 사병혁파만 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이성계 위독해지니까 이방번 이방석 제외한 대군들 싹다 죽이려함.
성급함이 힘을 만나 잘된 케이스.
안물
이방원이 정몽주 정도전다죽이나요??
넵
정도전 은 세자 책봉때문에 죽임
정도전 이 신권 강화 때문에 이방원 보다 어린 이성계 첩실 부인 아들 세자 채봉 하게 쇼부 치다 이방원 한테 순살 됨
@@金瑜閔 나라 기틀은 둘째치고 왕되고 싶어서 다 이복동생 죽이고 다 죽인건 맞는데?
@@말티즈-z4h 님이 이방원이었으면 건국토대 다 만들었더니 이복동생이 옆에서 넢죽 받아 처먹는거 보면서 가만히 있겠음? 저 신분사회때?
@@말티즈-z4h 이방원이 정몽주 안죽였으면 이성계의 역천이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음. 아무도 하길 꺼려한 것을 오직 개국을 위해서 이방원이 함.
정실부인 첫째도 아니고 첩실에 나이도 초등학교 겨우 갈 나이인 어린애한테 세자책봉갈긴건 정도전이 왕을 허수아비로 세우고 신하들이 다 해처먹는 세상을 만드려던건데?
신진사대부들 고려때 쌓인 한을 푼거지 미화시킨 드라마나 달랑 보고 뭔ㅋㅋㅋ
베테랑이구만
정도전이 이방원을 너무 얕잡아 봤음. 끝낼라면 확실히 끝냈어야 했는데 목을 조이는 정도로만 했고 , 그렇게하면 이방원이 포기할거라고 생각했겠지. 조선건국의 1등 공신이자 태조 이성계가 가장 신뢰하는 자신을 " 설마 죽이기 까지야 할까?" "했을거고. 당시의 무소불위의 권력이였던 정도전은 자신은 임금외에 , 아니 심지어 임금보다도 위에 있다고 생각했을거고 이방원이 정사를 일으킬 여력이 없었을거라고 판단했을거다. (정도전 입장에서 인생 가장 큰 실수)
정도전이 꿈꿧던 재상정치는 시대를 앞서간건 맞지만 결국 또다른 권력일뿐이였다. 왕은 나라의 상징이며 백성들이 우러러보는 존재일뿐이고 , 정치 및 나라 안팎의 대소사에 관한 모든 결정은 재상 및 신료들이 한다?? 그 신료들 또한 재상에게 아첨하는 자신의 사람들로 채워졌을것이며 , 반대세력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숙청했을거다. 그렇다면 왕은? 결국 허수아비일뿐이다. 그리고 재상 및 신료들의 입맛에 맞는 왕을 내세웠을거고.
조선말에 세도정치가 조선 개국초에 시작될 뻔 한거다. 만약 이방원을 세자로 내세우고 지지했다면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것이다.
그당시 이방원이 조선건국에 누구보다 앞장섰고 공이 가장 큰걸 모르는 인물들은 없었다. 그 똑독한 정도전 또한 모를리 없었을거고. 그걸 알면서 도 이방원을 지지하지 않은 이유는?? 백성을 내세우며 재상정치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결국 자신이 조종하기 쉬운 어린 방석이를 왕으로 만들어놓고 모든 결정은 자신이 하기 위해서였다. 정도전 그도 결국은 욕심많은 인간이자 기득권이였다. 정도전이 꿈꿧던 계획은 당시에 파격적이였지만 어느정도 기틀을 다져놓고 다음사람에게 물려주고 떠났다면 정도전에 대한 인물평가는 완전 달라졌을거다. 이방원이 왕이되고 정도전이 추진했던 정책들 대부분을 그대로 실행한것만봐도 알수있다. 정도전은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자 욕심이 자기자신을 죽음으로 내몬것이다.
이방원은 조선건국 시작을 이래로 조선초에 왕조가 안정될때까지 자신이 피를 묻혀가며 악역을 자처 했다. 왜?? 다음 왕들을 위해서.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장자적통의 원칙을깨고 세자를 바꾸는 파격적인 일까지 감행하였다. (그당시 양녕은 이미 세자로서의 품위를 잃었으며 자격이 없는 상태였음) 이방원이 민무구 민무질 형제를 죽이지 않았다면 , 양녕대군이 그대로 조선4대 왕이 되었을거고 , 민씨 형제들에 의해 정국이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한자를 사용하고 있었을것이다.
군만두 먹을까 물만두 먹을까
@@DOGGOCHUNJACHOI 물
@@햄야채새우 ㅇㅋ
와...청산유수네요
어떤식으로 흘러갔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Why he had to kill his teacher ?? I'm crying 😥😥
teacher saying, you cant be a king.
@@wingxxxg-01w8 awh thank you for translating
Difference in opinions. Banwon wanted absolute monarchy and Jon dujong wanted constitutional monarchy
you have to learn korean history
어차피 이 방원이 세자라 되었다해도.
정 도전은 죽였겠지..
다좋고 음향효과는 더좋은거같아요..
알다시피 역사를 보면 초반엔 약간 과외쌤과 제자 사이였음 ㅋㅋㅋㅋ그것도 친한...
따로 역사까지 갈 필요도 없이 이 드라마 초반만 봐도 처음엔 스승을 존경하던 제자였음
삼봉 정도전과 태종 이방원은 모두 새 조선을 원했지만, 각자 머리속에 그린 조선은 너무나도 달랐다. 결국 새 조선을 그리는 과정에서 붓은 정도전이 쥐었지만, 그것에 대한 권태를 잘 보여주는 장면.
유아인은 사극을 해야한다!!
실제로는 살려달라고 빌었다고....
드라마 정도전은 그냥 베어버리는데 여기는 그냥 관통하도록 찔러 버리네
실록에선 목을 베죠
권력이란...참...!
욕심의 정점이네~
정도전(鄭道傳, 김명민 역), 이방원(李芳遠, 유아인 역) 앞에서 최후
역사를 너무 이분법으로만 판단하지마시길
각자의 신념대로 살아가고 선택한길
그래서 역사는 알면알수록 절묘하고 재미있는것 같음
당시에 드라마보며 고단하구나 방원아 할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었음
역시 대한민국 감성인
모든 나라의 전성기는 보통 국가 지도자의 권력이 강했을 때다
그리고 그 지도자가 잠깐을 보느냐 후세를 보느냐
실제로 칼이 신체를 관통하면 근육이 수축되서 칼은 뽑히지 않죠
ㅈ문가
@@JP-wi1sn ㅗ 야 ㅓㄴ 이야 ㅋㅋㅋㅋ
개소리 작작해;;; 그럼 전쟁나면 칼 한다스 챙겨가냐? 검술은 괜히 배우는줄 아나 ㅋㅋㅋ
훈련된 성인남자 힘이면 뽑힘
분이라는 애는 안 쫒아 다니는 장면이 없네.. ㅎㅎ
분이가 백성을 대표하는 인물이기 때문.
항상 어디서나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
기발한 이상을 가졌던 천재는 많았다
하지만 자신의 이상을 현실로 구현시킨 천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걸 해냈던 천재가 삼봉 정도전이라는 사람이었다
으 오그라들어 다아는 얘기
정몽주 죽인거땜에 이성계 정도전 다 이방원 멀리하는데 정몽주가 자기 죽일려고 판 다 깔았을때 그냥 조선건국은 포기해버린 상태 였던거임?
그냥 이방원이 조선 기틀을 잡기 위해 해야할일을 했는데 뒤에서 다른 애들이 깨끗한척 했다고 하는게 맞는듯
정도전 (죽음) ~ 이방원 (태종)
사스가 킬방원....
실제로는 살려달라 간청했다던데
후속드라마보고파요
heol.... he actually killed him !!! dang
실제로는 살려달라고 애원하다가 죽은걸로 아는데 허허
그걸 니가 본것도아니고 어케앎
@@constantfredrik 실록에 적혀있음 ㅎㅎ
와 정도전 참을성 관우ㅈ바르는급이네 ㅎㄷㄷ
대통령제 와 의원내각제의 싸움 ㅋㅋ
빽선생 왕은 대통령보다 더 위
@@nomal4778 그걸 누가 모르고 누가 물어봄?
프랑스식 절대왕정 : 영국식 입헌군주정
이라면 대충 비슷하게 맞아들어갈지도요
To become a king everyone is your enemy
It hurts so bad 😥😥😥😥 including your brother sister mother father teacher friends family even your love one how are life of people before 😥😥
쥐새끼처럼 도망갔다는건 뺍시다..
흠
흠
Bangwon... 😭😭
유아인씨 늘 힘내세요
먼저 하지 않으면 당한다
유동근은 멋있었고 안재모는 욕나왔고 유아인은 무서웠다
18그러니까 몽주형 너무 믿지말랬자나
정도전하고 세종하고 같은시대에 살았으면 어떤일이 일어났을까...
이성계가 여자 치마폭에 놀아나서 아들도 죽이고 정도전 도 죽였지…
이방원이 이렇게 싹다 밀어버려서... 세종대왕이 한글창제 맘놓고 한것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