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봉캐릭터와 겹치는 고참이 생각난다. 이등병때 암기강요 교육받으면서 일병이었던 그를 상병들이 본보기로 자주 구타하고 했는데 말년에 가해자로 돌변하여 애들 때리고 욕하는 모습에 좀 충격을 받았다. 정말 순한 사람이었는데 군대시스템이 사람을 저렇게 만들수도 있구나를 느끼게 한 인물. 결국 분노게이지 누적되어 폭발하면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건 시간문제
@@부룽이-f4d 거 지나가다 군대에서 무릎부상으로 6급장애(현재는 경증으로 이름 바뀜) 된 사람이 얘기 좀 거드는데요. 건강한 몸으로 맞으면서 뺑이도는 군생활보다 몸 병신된 상태로 가만히 있는 군생활이 정신적으로 몇배는 힘듭니다. 근데 아픈몸으로 훈련, 작업 끌려다니고 영구장애 남으면.. 자살 안하는게 다행일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도 열심히 살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솔직히 장애 얻고 나서는 삶에 큰 미련은 없어서 언제든지 죽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아우슈비츠까지는 모르겠지만 지옥인건 매한가지일거같습니다.
난 내 아들을 군에 보내고 싶지않다. DP라는 영하를 보면서 더더욱 심해졌다. 나의 아들이 씨발새끼라는 말을 매순간 들으며 살수있을까 생각해보면 김루리가 총쏴서 벗어나려는 그마음이 너무이해가됩니다. 이제 아들을 군에 보내야하는 심정이 이루말할수가없네요. 이걸 보기전에는 그래도 가야하지않니~ 나라를 지키는 위대한 일을 하는것이다 했는데 아들에게 이런말을 했던 제가 너무 미안해집니다. 손석구의 말처럼 나라를 지키기위해 모인 청춘들을 부디 잘 보살펴주기만을 바라봅니다.
제 동생 제대한지 1~2년 되었는데 늦게 해병대 입대한 동생 친구가 자대 배치 받은 직후부터 구타를 지속적으로 당해서 탈영 생각이 난다더군요 동생이 통화하면서도 착했던 애가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제 지인은 아니라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지만 아직도 경우에 따라서는 구타를 포함한 괴롭힘이 행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피해자든 가해자든 계속 군대에 있는 게 아니라 다시 사회에 나와야하는데 방임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는 것 같아요 우리 귀한 아들들 데려다가 훈련만 해도 힘들텐데 병사들 사이에서 폭력이 계속 방치된다는 게 참 씁쓸합니다
드라마를 잘 찾아보진 않지만 간혹 잘 짜여진 드라마를 시청하기도 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드라마리뷰는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어떤 말과 강조되는 글이 눈에 띄어 조금은 단순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 댓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적의 군대는 살상의 조직이 맞겠지만, 적의 군대를 맞서 싸우는 조직을 단순히 그런 조직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작게는 정당방위, 호신술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는 이 나라에서는요*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서사구조에 엉성함이 많아보이고, 캐릭터 묘사도 시즌1보다 엉성합니다. 가장 문제가 새로 등장하는 악역들의 입체성이 부족하고, 그때문에 전반적으로 현재의 군대의 부조리가 구조적인 문제라고 보여지기 보다, 수뇌부나 간부들의 문제로 전달되는 부분이 참 안타깝고 거슬렸습니다. 당연히 그 엉성함을 감독이나 각본가도 알았던 건지, 주 시청자층의 감성에 호소하는 방식을 차용하는데, 그게 가장 답답했고요. 최악으로 망가지진 않았지만, DP1에 비하면 작품성이 참 아쉽네요. 이런 수준이면 월급 200 정책 상상도 못하던 20년 전에 나왔어야 울림이라도 있었을텐데... 결론이 군대유치원 정당화라는 건 좀...
자국이 아니라. 내 아이들 내 부모 내 형제 내 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는것이다. 적국이 언제 침략해도 이상 할것 없는 강대국과 적성국에 둘러쌓인나라에서 편협한 사고를 가진것이다. 적국에 끌려가 스스로를 위한게 아닌 적을 위한 징용과 자신의 민족 이웃 가족을 위험으로 부터 예방하고 지켜내기 위해 국가의 징병에 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고 부르는 것이다. 다만. 그 신성한 의무를 하기위해 청춘의 2년을 국가에 반납한 청춘들을 잘 지키지 못한 정부이기에 욕을 먹어야 하는것일 뿐이다. 본질을 흐려선 안된다.
마인드카페 앱으로 비대면 심리상담, 심리검사, 바로상담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mindcafe.app.link/ybro
제 군시절 유일한 자랑거리가 후임들 손 안댄겁니다. 많이 맞았으나 때리진 않았어요.
이건 진짜 박수받아야 함👍👍
그러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댓글님 칭찬합니다
멋져요!!
감사합니다~~👏👏👏👏😀😃😄
나도 안괴롭히는 쪽이었음
황장수를 정신병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그저 일진놀이 하는 못되고 나쁜 성인이라고 말하시는게 되게 인상깊고 시원했습니다.
조석봉캐릭터와 겹치는 고참이 생각난다. 이등병때 암기강요 교육받으면서 일병이었던 그를 상병들이 본보기로 자주 구타하고 했는데 말년에 가해자로 돌변하여 애들 때리고 욕하는 모습에 좀 충격을 받았다. 정말 순한 사람이었는데 군대시스템이 사람을 저렇게 만들수도 있구나를 느끼게 한 인물. 결국 분노게이지 누적되어 폭발하면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건 시간문제
한발짝 차이죠..
선을 안넘기 위해서 꾿꾿하게 버티다
외부 압력이 사라지는 순간 맥이 풀려
그대로 선을 넘어버리는
내가 군생활 할때도 황장수같은 애가 있었는데 평가 시원하네요
근데 남자들이 군대생활은 이겨낸사람이 많은데 결혼생활은 못이겨낸 남자들이 더 많다는데요 ㅠㅠ 승리합시다~ 대한민국 유부남화이팅!!
@@Bible_1군대는 2년 이면 끝나지만 결혼생활은 이혼하지않는한 평생이니까…
@@Bible_1갑자기?
어딜가나 꼭 한명씩은 있는듯..
군대에서 장애인되서 5년동안 재활치료 했는데 아파 죽겠다고 빌듯이 말해도 훈련 다 시키고 전역하고 보상도 못받고 21세기 아우슈비츠 수용소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 힘든 군생활을 경험했었었네요
재활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대학문제 취업 문제까지 인생 전반이 다 꼬여버려서 지금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몇년 째 우울증약 달고사는중입니다
힘내세요. 인생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그 어려운 시간을 견디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힘내세요..저두 화이팅..
국가 상대로 소송하세요 보상받을 수 있게요
국민으로서 너무 고맙고 죄송하네요
어찌 보상 안 해 줄 수 있나요
인생이 꼬였는데요
요즘에도 군대에 여전히 구타가 심해요?ㅜㅜ
@@부룽이-f4d 거 지나가다 군대에서 무릎부상으로 6급장애(현재는 경증으로 이름 바뀜) 된 사람이 얘기 좀 거드는데요.
건강한 몸으로 맞으면서 뺑이도는 군생활보다 몸 병신된 상태로 가만히 있는 군생활이 정신적으로 몇배는 힘듭니다.
근데 아픈몸으로 훈련, 작업 끌려다니고 영구장애 남으면..
자살 안하는게 다행일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도 열심히 살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솔직히 장애 얻고 나서는 삶에 큰 미련은 없어서 언제든지 죽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아우슈비츠까지는 모르겠지만 지옥인건 매한가지일거같습니다.
딱 저시기에 군생활한 사람이어서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대한민국 군인분들 파이팅입니다
군대에서도 그렇지만 사회에서도 황장수 같은 캐릭터들 자주 보이는것같아요. 다른점은 사회에서 그런 인간을 만나면 피할수있다는 점이겠지만... 만약 피할수없는 상황이라면 너무 힘들것같네요.
황장수 초정밀 분석 듣고 빵터졌네욬ㅋㅋㅋ 속이 다 시원하네
난 내 아들을 군에 보내고 싶지않다. DP라는 영하를 보면서 더더욱 심해졌다. 나의 아들이 씨발새끼라는 말을 매순간 들으며 살수있을까 생각해보면 김루리가 총쏴서 벗어나려는 그마음이 너무이해가됩니다. 이제 아들을 군에 보내야하는 심정이 이루말할수가없네요. 이걸 보기전에는 그래도 가야하지않니~ 나라를 지키는 위대한 일을 하는것이다 했는데 아들에게 이런말을 했던 제가 너무 미안해집니다.
손석구의 말처럼 나라를 지키기위해 모인 청춘들을 부디 잘 보살펴주기만을 바라봅니다.
캐릭터 분석을 듣고나니까 시즌2가 더더더 기대되네요😮
심리분석과 추천까지 해주시니 보고싶어 졌어요~ 시즌1부터 봐야겠어요👍
몸이 굼뜨고 말귀 어둡고 그래서 답답하고 화가나서 괴롭히고 싶더라도 훈련시간에만 갈구면 저러고 총을 갈겨대며 너죽고 나죽자로 나오진 않을텐데....잠도 안재우고 하루죙일~ 괴롭혀대니까 참다 참다 이성의 끈을 놔버리고 저지른게 아닐까 싶네요 밥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 옛말이 있는데 군내 학대는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막다른 벼랑끝까지 몰아붙이며 괴롭히니까....전 오죽 했으면 총질을 했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쥐도 도망갈 구멍은 놔두고 몰라고 하잖아요 안그러면 고양이도 문다고 ㅋㅋ
제 동생 제대한지 1~2년 되었는데
늦게 해병대 입대한 동생 친구가 자대 배치 받은 직후부터 구타를 지속적으로 당해서 탈영 생각이 난다더군요
동생이 통화하면서도 착했던 애가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제 지인은 아니라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지만
아직도 경우에 따라서는 구타를 포함한 괴롭힘이 행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피해자든 가해자든 계속 군대에 있는 게 아니라
다시 사회에 나와야하는데 방임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는 것 같아요
우리 귀한 아들들 데려다가 훈련만 해도 힘들텐데
병사들 사이에서 폭력이 계속 방치된다는 게 참 씁쓸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전 두 아들을 둔 엄마인데. 이런 거 보면 우리 아빠, 남편 그리고 현재도 근무중이신 현역들이신 분들. 그중에서도 간부가 아닌 일반사병분들 대단하십니다. 어찌 보내야 할지..벌써부터 먹먹....
내일 DP2 존버중이었는데 타이밍 미쳤다
디피 보면서 마지막에 엄청 울었었어요ㅠㅠ 캐릭터분석 너무 공감하고 새롭게 나오는 2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아직도 군대에서 중령한테 싸데기 맞았던거 생각나네요. 하아... 사람이 싫어질 수도 있다는 걸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황장수에 대한 말씀...속이 뚫리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분야든 누가 죽어야만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고 또 금방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드라마를 잘 찾아보진 않지만 간혹 잘 짜여진 드라마를 시청하기도 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드라마리뷰는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어떤 말과 강조되는 글이 눈에 띄어 조금은 단순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 댓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적의 군대는 살상의 조직이 맞겠지만, 적의 군대를 맞서 싸우는 조직을 단순히 그런 조직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작게는 정당방위, 호신술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는 이 나라에서는요*
2010 군번인데 우리 부대가 폭력이 전혀 없었어서 전역한지 몇년 후에 윤일병 임병장 사건 터졌을 때 많이 충격이었음. 진짜 시기와 병과 불문하고 대한민국 예비역 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갈 분들도 몸 정신 모두 다치지 말고 잘 다녀오시길..
14년때 친척오빠가 헌병대 근무하고 있었는데 고모가 엄청 걱정했었던 기억이 나네요..결국 공황오고 중사때 제대함ㅠ남동생도 딱 휴가 나오고 첫날 임병장 총기난사? 터져서 군대서 남동생한테 아침저녁으로 보고하라고 전화오고 비상걸려서 휴가 끝나고 복귀하는데도 힘들었고 식구들이 다 걱정하고ㅠ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구독 설정 알림 꾸~욱 했어요!!!!👍🏼👍🏼👍🏼👍🏼
시즌 2도 해 주세요😀😄
뭔 내용이냐 30년전에 갔다와서 뭔 내용인지 모르겠네.. 군대드라마 코메디 이딴건 아에 보고 싶지도 않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던 드라마입니다.
09군번. 위에 선임들 중 70%이상이 황장수였음... ㅋㅋ
오래전 옛날엔 학교 직장..등등 모든 단체에서 비슷한 상황들이 이뤄져 왔습니다..피해자가 적어서 기억되지 않을뿐....
결국 본인 중심을 잘 가져가는것이 중요함... 잘 들었습니다.
D.P시즌 1을 아들 해병대 입대시키고 보게됐는데 내용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군대라는 남자들만의 조직에서 살아남기를 잘했으면 합니다.
저도 아들 군 입대후 가슴 졸이며 봤었는데, 지금은 아들 무사히 제대해서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집단 생활하면서 큰소리 내기 싫으니깐 왠만하면 참는건데,,, 참다보면 본인 암걸리니깐.... 회사에 발암물질들이 원채 많아야지.... 참다 죽겠다 싶으면 나와야 됨ㅋㅋㅋ
누군가에겐 님이 암덩어리일수도 있음 본인은 무조건 아닐거라는 생각 ㅈㄴ 역거움
상황을 만들어 아닌사람을 합류시키게 만드는 인간들 때문에 화나네요.무의식적으로 불안해하는 심리상태로 정신차리고 안 엮이면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엮어 행동시켜 사단나더라구요.
중대상담병해서 우울증 걸린 후임 보직변경 시켜주고 나 전역하고 그 후임 전역하는 날 고맙다고 문자온게 기억에 많이 남네
디피 투도 리뷰해주세요😙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윤병장
🐏🐏재진❤오빠~셔츠 이뻐요~~멋있어요 ❤🐏🐏🐏🐏
왼쪽분은 전부터 몇번 시청해서 보앗지만 선생님같아
형 양재진쌤말인가요?
@@Africanus37 네 양재진씨요
양재신 원장님 들으면 섭하시겠네요 ㅋㅋㅋ 중3, 고2때 가출...학교랑 잘 안 맞는데요 잔소리가 많아서 선생님 이미지가 있나요?
자막에는 박중사(김선균)으로 나오는데 김성균씨입니다~
제가 있던 중대는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타부대에서 전출 온 친구들이 좀있었는데 피해자로 온 친구들은 지내다보면 왜 저런 애가 도망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가해잜 온 친구들은 먼가 조정하려는 느낌들 그리고 이기적이라기보단 기회주의적인 애들이였던거 같았어요.
2009년쯤 우리소대도 운전병이 후임초병을 초소에서 구타했다가 영창방문 후 8월15일에 전역 했었음
그 이후로 소대에 구타만 없어졌음.
정말로 무서움 😨 😊😊❤
👍👍👍👍👍
하.. 내일이다^^ 😊
요즘 군대도 구타 괴롭힘있어요? 너무 죽을만큼 괴롭히면 어떻게 참아요?
심리,정신,내면,마음,외면의 모든것?
D.P 2도 나온다는데 리뷰 예정이신지 궁금해요
그러면 그런 갈등은 왜 나쁘게만 흘러가요? 남자들은 목숨이 몇개에요?
PTSD오짐
남편이 자꾸 술마시고 때릴려고 하네요 불안해요
? 선생님 진실이라면 얼른 주변에 알리고 도움받으세요.
도움 줄 사람이 없다면 도망이라도 가셔야해요.
하다못해 동사무소라도 가셔서 사정 설명하시는 게 어떨지...
@@longJaque-marie 네. 감사합니다
선광고 후페이 되시길🙏
트라우마 치료에 대해서도 다 뤄주세요
와씨 216때 나도 힘들어감..😂
참는다 폭팔한다. 저는 갱년기 입니다. 열나고. 화나고 땀나고 합니다. 갱년기 때문에미치겠어요 선생님.
진짜 참지 말아야...🙏🏻
ㅋㅋ 찐팬의 마음으로~
가해자와의 동일시는 유전적인것도 있다고 봐야하나요?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서사구조에 엉성함이 많아보이고, 캐릭터 묘사도 시즌1보다 엉성합니다. 가장 문제가 새로 등장하는 악역들의 입체성이 부족하고, 그때문에 전반적으로 현재의 군대의 부조리가 구조적인 문제라고 보여지기 보다, 수뇌부나 간부들의 문제로 전달되는 부분이 참 안타깝고 거슬렸습니다. 당연히 그 엉성함을 감독이나 각본가도 알았던 건지, 주 시청자층의 감성에 호소하는 방식을 차용하는데, 그게 가장 답답했고요. 최악으로 망가지진 않았지만, DP1에 비하면 작품성이 참 아쉽네요.
이런 수준이면 월급 200 정책 상상도 못하던 20년 전에 나왔어야 울림이라도 있었을텐데... 결론이 군대유치원 정당화라는 건 좀...
황장수 같은 성격은 자기애적 성향이 있다고도 볼 수 없나요? 궁금합니다
일제의 강제징용을 그렇게 욕하지만, 2023년 현재까지도 훨씬 더 지독하고 당당하게 강제징용을 시행하고 있는 나라 한국 ㅋㅋㅋㅋ
일제의 강제징용은 일본을 위한거고
지금은 자국을 위한건데 비교가 되나...
@@HJYoo-w4q 자국을 위하니까 용서해도 됨? 국가가 있어 국민이 있는게 아니라, 국민이 있기에 국가가 있는것임. 국민을 부품 취급 하는 이딴 나라는 멸망하는게 나음
@@jimunseok2825그럼 어떻함? 북한이 전쟁일으키면? 중귁이나 러시아가 전쟁일으키면? 일본이 또 침략하면?
그냥 나라 내어주자고? 나라가 없으면 해외나가서도 무시받는데? 백성을 부품으로 보지 않는 나라가 존재하기는 함?
@@jimunseok2825용서해도 된다는 얘기가 어딨음? 그냥 비교 대상이 잘못됐단 얘기 말곤 없는데
자국이 아니라.
내 아이들 내 부모
내 형제 내 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는것이다.
적국이 언제 침략해도 이상 할것 없는
강대국과 적성국에 둘러쌓인나라에서
편협한 사고를 가진것이다.
적국에 끌려가 스스로를 위한게 아닌 적을 위한 징용과
자신의 민족 이웃 가족을 위험으로 부터 예방하고 지켜내기 위해 국가의 징병에
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고 부르는 것이다.
다만. 그 신성한 의무를 하기위해 청춘의 2년을
국가에 반납한 청춘들을 잘 지키지 못한 정부이기에 욕을 먹어야 하는것일 뿐이다.
본질을 흐려선 안된다.
군대 고참이라도 가족 패드립치면 참지 말아야죠
참을때 까지 참았다가 진짜 죽을꺼 같으면 비무장 탈영한다 진짜
적당히 괴롭히긴헤야함 안그러면 기어올라옴 잠을 안재우든가 존나게갈궈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