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3~15년전에 대학에서 일식 강의 들었던 학생입니다.. 교수님을 여기서 뵙네요 가게 오픈하고 아침 먹으면서 영상 보는데 얼굴,목소리,지리산 에 화면 보니 교수님이 계시네요ㅎㅎ.. 기말고사 끝나고 교수님이랑 잠깐 대화를 하게 됐는데 지리산에서 어란 만드신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에서 이쁜 그릇 모으시는게 취미? 라고 하셨던것도 기억나구요~ 강의때마다 그릇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ㅎㅎ..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숙주가 녹두에 어린싹이라는걸 맞췄던 학생이~
4:34 얘는 쏨뱅이처럼 닮았지만, 쏨뱅이가 아니고 살살치(솔치우럭)라고 불리우는 심해어 입니다. 간혹 제주나 부산 위판장에 보이는 녀석인데, 쏨뱅이랑 다른게 대가리쪽이 울퉁불퉁 합니다. 전반적으로 생긴건 참 비슷하긴 합니다. 대중들이 잘 몰라서 이 생선의 가격이 높지 않지만, 탕으로 쓰기에 굉장히 가치 있는 생선입니다. 우리가 깔끔한 생선 국물을 먹고 싶을 때, 참복 같은 경우 제법 비싼 가격을 주고 먹는데, 살살치의 경우 아직 "나만 아는 맛집"의 고기기 때문에 가격이 안비싸지만 딱 복국에 비견될만 한 가치있는 생선입니다. 생선의 지방질이 거의 탕속에 포함되지 않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깔끔한 국물~! 뼈나 껍데기를 넣었을 때 바로 뿌옇게 우러 나오는 돗돔의 지리탕과는 완전 반대 방향의 생선입니다. 돗돔 지리탕은 거의 곰탕처럼 나온다면, 살살치는 거의 탁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매력있는 생선입니다. 지리탕 계의 평양냉면이랄까!!
나메로는 히카리모노(등푸른 생선)을 사용했을 때 붙히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된장이 들어가서 섞어 다지게 되면 치바현 향토요리인 나메로가 되지요. 영상 속에서는 파(채소), 간장, 그리고 흰살 생선으로 만들었기에 타타키로 표현하는게 옳습니다. 나메로가 타타키에 해당하는 음식이지만 생선종류, 된장이 필수로 들어가야 나메로로 불리기에 일종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Развлечения
이제 오지마
양솊 최고십니다👍👍
구독했습니다
셰프님 좋은 요리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저도 한번 쯤 먹어보고 싶네요😊😊
멋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13~15년전에 대학에서 일식 강의 들었던 학생입니다.. 교수님을 여기서 뵙네요 가게 오픈하고 아침 먹으면서 영상 보는데 얼굴,목소리,지리산 에 화면 보니 교수님이 계시네요ㅎㅎ..
기말고사 끝나고 교수님이랑 잠깐 대화를 하게 됐는데 지리산에서 어란 만드신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에서 이쁜 그릇 모으시는게 취미? 라고 하셨던것도 기억나구요~ 강의때마다 그릇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ㅎㅎ..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숙주가 녹두에 어린싹이라는걸 맞췄던 학생이~
작가님만 나오면 화면이산다요..행님 나오면 칙칙하구...
12:40 셰프님 이때 이미 드시고 너무 배부르고 흡족 하신 표정 ㅎㅋㅋㅋㅋㅋ
쿠마님 입은 티셔츠 이쁘네요.. 음식들도 다 엄청 맛나 보이고
힐링되네요
크 좋은 영상 잘 봤습미다 ㅎㅎ 😊
미인 작가님 나와서 분위기가 더 훈훈 하네요~ 조회수 10만 가즈아~~ 사실 셰프님 요리가 더 궁금하네요!! 맛있겠다는!
양쉐프님 팬션도 같이 운영하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지리산에서 힐링 숙박과 쉐프의 요리…. 캬~
유튜브 보는데 쿠마님 목소리에 제 아이폰이 반응하네요 덕분에 7분뒤에 알람 맞췄습니다..😅
달고기파스타진짜너무먹어보고싶네요
와 이건 저장해서 따라해봐야겠어요
지인들 가게나 집에가서 재료던져주고 요리시키고 쿠마형은 옆에서 조잘조잘 시비(?)거는 컨텐츠 강추👍
나메로우 ㅠ 최애 안주인데 침 꿀꺽 입니다.
김작가님 귀여우시다ㅋㅋ 잘드시고
지금 시간에 업로드라니 ㄱㅅㄱㅅ
양솊 구독하고 영상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에서 공부하고 10년넘게 파스타 비비는 요리사인데 저런식의 파스타는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 억지로 맛을 만드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조리로 재료 자체의 맛을 그대로 끌어내서 최선의 맛을 이끌어내는 이탈리아 그 자체네요 많이 배웁니다 항상
ㄲ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파스타 한사라얼마요,
한입맘 먹어보고싶다 ㅠㅠ 돈 주고도 못먹는 음식 ㅠ
어디에요 가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목이 아파야 맥주지에서 넘 웃고 갑니다😂😂
10:56 아 형님...시리가 7분 타이머 설정해버리잖아요 ㅠㅠ
ㄹㅇㅋㅋ
ㅋㅋㅋ아는형님 개그 개웃기네 미소 ㅋㅋㅋ
간장 보니까 돌아가신 할머니집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간장이 생각나네요..손도 대지 않아서 간장이 걸쭉해져있는...그리고 결정체? 같이.... 맛은 짠맛도있지만 단맛도 나더라구요
아재 그 자체 ㅋㅋㅋ
중식풍도 궁금해지네요,,,!
작가님 귀여워요~
쿠형 티샤스 정보 좀 주세요
다음에는 어란을 같이
만드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생선보다 저 씨간장이 너무 탐난다
작가님 커여워여
와 뭐야 저희 대학고 교수님이셨는데 여기 나오시다니 대박이다
과연 쿠마셰프님도 준치를 살리실까 궁금합니다.
4:34 얘는 쏨뱅이처럼 닮았지만, 쏨뱅이가 아니고 살살치(솔치우럭)라고 불리우는 심해어 입니다. 간혹 제주나 부산 위판장에 보이는 녀석인데, 쏨뱅이랑 다른게 대가리쪽이 울퉁불퉁 합니다. 전반적으로 생긴건 참 비슷하긴 합니다.
대중들이 잘 몰라서 이 생선의 가격이 높지 않지만, 탕으로 쓰기에 굉장히 가치 있는 생선입니다.
우리가 깔끔한 생선 국물을 먹고 싶을 때, 참복 같은 경우 제법 비싼 가격을 주고 먹는데, 살살치의 경우 아직 "나만 아는 맛집"의 고기기 때문에 가격이 안비싸지만 딱 복국에 비견될만 한 가치있는 생선입니다.
생선의 지방질이 거의 탕속에 포함되지 않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깔끔한 국물~!
뼈나 껍데기를 넣었을 때 바로 뿌옇게 우러 나오는 돗돔의 지리탕과는 완전 반대 방향의 생선입니다.
돗돔 지리탕은 거의 곰탕처럼 나온다면, 살살치는 거의 탁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매력있는 생선입니다.
지리탕 계의 평양냉면이랄까!!
어차피 같은 솜뺑이목 양볼락과임
4:11 쏨뱅이가 아니고.. 쏠치 혹은 살살치 라고 합니다.
아~ 시장에선 그냥 쏨뱅이라고 부르고 팝니다..
형님 저도 놀러 갈게요^^
일급 특급요리를 짜빠케티 끓이듯 해뿌네요 와 진짜 멋집니다
달고기 파스타에 파를 넣으신거 같네요
12:42 킬링포인트
와.. 옛날에 저기 공동어시장에 상인들 데모한다고 생선잡는 도구들고 있는데 출동나간거 기억나네...
은둔고수....
11:12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3 제 시리가 알람을 맞추는데요?
지리산에서 지리를 안끓여주시네 엌ㅋㅋㅋㅋㅋㅋ
시리가 타이머맞추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내 시리도 작동하는거지?
목젖이 얼얼해야 맥주지..캬...
아니 쿠마가 다 먹네 ㅋㅋㅋㅋ
남이 해주는게 맛있긴 하지 ㅋㅋㅋ
@12:00 한국인 특) 파스타 젓가락으로 먹음 ㅋㅋ
여럿이 먹을땐 덜어서 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앞접시 생활화..
시골 아저씨가 알고 보니 힘숨찐 셰프
어란 그 분인가요?
이시간에 테러를...ㅠㅠ
10만원에?
*와 이분뭐냐 뭔 요리를 고급일식집에서나 먹는 그런비줠이네*
청담동에서 쉐프 하셨던 분으로 알고있어요 ㄷㄷ
달고기 저거 밧또맞죠?
작가님만 나와주세요
10년도아니고 100년이요??????????????????
타르타르같은디
씨간장이 진짜 탐난다
이런 분들 스승님은 어떤 분들일까? 쿠마형님 스승님이나 쿠마형님이 존경하시는 요리사 분들에 요리도 궁금해 집니다.
타다키가 아나고 나메로 아닙니까
나메로는 히카리모노(등푸른 생선)을 사용했을 때 붙히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된장이 들어가서 섞어 다지게 되면 치바현 향토요리인 나메로가 되지요.
영상 속에서는 파(채소), 간장, 그리고 흰살 생선으로 만들었기에 타타키로 표현하는게 옳습니다.
나메로가 타타키에 해당하는 음식이지만 생선종류, 된장이 필수로 들어가야 나메로로 불리기에 일종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같이 먹는데 더럽게도 먹네 어으
졸라 비릴듯
방패비늘이 아니고 모비늘 제이고입니다..
스아게도..
모비늘을 방패비늘이라고도 부르는 곳들이 제법 있습니다.
@@Dududtggg둘이 같은말이 아닌데요..?
@@fedxx1244 같은말 아닌데 그렇게 부르는 곳들이 있다고요;; 너가 짱임
좀 덜어서 드셨으면 좋겠네요.. 작가님도 싫으셨는데 티 못내셨을듯.. 항상보면 사용하던 젓가락으로 먹여주시고 이런부분은 좀 개선하시면 보기 편할것 같아요
별걸다 지랄이고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