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울증 해방일지 _ 불안증이 데려온 우울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авг 2024
  • 이제 그만 힘들어해야겠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0

  • @woo644
    @woo64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새로운 것을 하는 이유가 행복해지고 싶다는 말에 눈물이 나오네요,, 뭔가 우울감을 극복하고자 계속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해오던 중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고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응원합니다.

  • @user-gh3sf9ue5x
    @user-gh3sf9ue5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연히 영상을 보고 공감이 가 댓글남깁니다.
    저도 고1때부터 10년째 비슷한 증상을 겪고있는 20대입니다.
    주위의 좋은 말, 위로는 아무런 감흥이 없는데 어쩌다 나는님의 영상은 저를 다시 일어나게 만들어주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보내세요.

  • @JH-em3rb
    @JH-em3r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당신은 저보다 잘생기고 피부도좋고 말도잘하고 멋진사람입니다
    저도 앞으로 나가고 싶은데
    눈에 안대를 차고 양손으로 허우적거리며 찾는 느낌 혼자 지쳐하거나 걸려 넘어지는 느낌
    기술쪽 일을 알아보던중 타일 영상으로 보게되었습니다
    그만두시고 지금 여러영상으로 다양하게 하시는게
    저는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방법도 모르겠고 시도조차 못하겠어요
    맨날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하시지마세요
    누구나 동경하는 사람이 있을것이지만
    유명하거나 그렇지 않아도
    지금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의 영상이시라면
    저같이 보시는 분들의 힘이 되어주실수있어요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lifetraveling
      @lifetraveli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눈가리고 길을 찾는듯한 막막함과 답답함 일단 무작정 이것저것 부딪혀보니 나름 나아가는데 용기도생기고 요령도 생겨나는것같아요 남들보다 느리고 돌아갈수도있지만 그래도 나아갈수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살아가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user-kh5jo3jy1m
    @user-kh5jo3jy1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주제는 인생같은데요? 평생을 걸쳐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못 찾는 사람도 있고 안정을 좇으려고 그걸 시도조차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느낀 바를 전달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저는 부끄러워서 그렇게할 용기가 나지는 않네요...ㅎㅎ
    Mbti는 무엇이신가요
    저는 istp인데 쉽게 질려하고, 잔잔하고 감정표현이 서투른게 특징입니다... 다른 밝은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저래야되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 가졌었는데요. 그냥 저의 기질을 먼저 수용하는게 도움이됏던것 같습니다.
    인생사는게 참 쉽지 않네요. 그 와중에 본인의 영상이 다른 사람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참 멋지십니다

    • @lifetraveling
      @lifetraveli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enfp 인데 쉽게 질려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가진 주제가 인생일 수도 있겠네요 저를 좀더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서 살아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cx3jo9xk5y
    @user-cx3jo9xk5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45살에 불안장애 진단.
    2년간 항불안제, 항우울제 복용.
    아티반 소량. 항우울제는 ssri 계열 먹었네요.
    2017년에 발병..2019년 까지 먹고..단약
    지금은 잘 살고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교회 다닌것이 큰 도움이 됐어요.
    발병하고 처음 3개월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진짜 정신병원 입원 전단계였음.
    아침에 눈뜨면 방밖을 나가기 싫어서 누워서 울고있음.
    처자식 보기가 무서워서 내색은 못하고 신앙적으로 더 의지함.
    불안이라는 스트레스가 신체화 되는 것이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달고 삽니다.
    하루에 용변을 자주 봄..자영업이라 일상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심리적 요인으로 생각하네요.
    유튜브 보는데 굉장히 의욕적이고 의지도 굳은 분이네요.
    응원합니다.

  • @user-ix8iv2tz9r
    @user-ix8iv2tz9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힘내세요 저고 우울증 불면증 정말 힘든 생활합니다

    • @lifetraveling
      @lifetraveli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모습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서로 이야기 나누는것만해도 큰 도움이될거라 생각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jobtiger5923
    @jobtiger59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호주에 타일로 이민한 사람인데요 어떻게 타일영상 보다가 구독까지 하게 되었네요. 외국살이가 참 허무할때가 많은데, 특히 저도 워홀때 뭔가 허무함을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외로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죠. 한국도 아니고 부모님도 없고, 친구도 없다보니... 너무 오래 해외 살다보니 이제는 한국에 들어가서 살 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어요. 한국에서 살고는 싶은데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죠. 아직 젊고 잘 하시겠지만 꼭 마음이 편한 길을 찾으시길 바래요.

    • @lifetraveling
      @lifetraveli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두 각자의 고민과 아픈 부분이 있네요 어떻게든 잘 해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obtiger5923
      @jobtiger59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lifetraveling ruclips.net/video/DKhxZ7mItdI/видео.htmlsi=N9nSy3fh2HTVoKsV 도움이 되셨음 해요

  • @qpdb579
    @qpdb5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건강이 제일이다. 아프면 참지말고.

    • @lifetraveling
      @lifetraveli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기관리 더 열심히해서 안아프도록하겠습니다

    • @qpdb579
      @qpdb5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lifetraveling 아프지 않으면 좋은데, 너무 견디지말고... 힘들면 적절히 타협하는 과정도 중요한 거니까.. 무튼 힘내 나의 여고생

  • @thehodee
    @thehode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저 일본편부터 봐온 구독자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발버둥이라고 말씀하신게 너무 이해되고 공감가요 ㅜㅜ 고민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실천하는 과정을 항상 하시는 것 같아 본받고 싶습니다. 힘들어하는 거 자체도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같아요,, ㅎㅎ 또 어떻게 보면 캐나다까지 가신게 너무 운좋은 것 아닐까요?! 좋은 일 가득 하시길.. 항상 응원합니다아!!!

    • @lifetraveling
      @lifetraveli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밌게 살아볼게요

  • @healingeffector3296
    @healingeffector329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고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고 당장 입원하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일주일치 약을 처방받고 먹으니 죽을것 같은 공포감
    자려고 누우면 심장이 터질것 같은 두려움 같은 것들은 좋아졌지만
    수면제를 먹은 것처럼 하루종일 멍하고 피시방 날새고 나온 사람처럼
    정신이 몽롱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약을 처방받아야 된다는 말을 듣고
    담배 술은 못끊는데도 지금 생각해보니 약은 먹지 않았네요
    3~4년 살려고 발버둥쳤습니다 과거를 곱씹고 그것이 현재로 이어지고
    미래도 그럴꺼라는 낙담 그리고 며칠전 댓글을 달았고 덤덤하게
    댓글을 남겨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하루만 잘보내자
    그렇게 잠을 청하면 피곤해 힘든데도 새벽에 눈이 떠집니다
    그리고 멍하니 있다가 억지로 잠을 잘려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니
    그냥 계속 마음을 다듬어 봅니다
    일어나지 않는 일에 지레짐작 걱정에 휩싸이는 생각을 끊으려 합니다
    방구석에 일년을 박혀있었던 시간도 있었는데 어쩌다님은
    밖으로 여행을 하든 육체 노동을 하든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외국에 나가서 그렇게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와닿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자신의 치열했던 삶을 기록하는 영상에 나와 비슷한 상황이나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내어주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숨만 쉬고 있던 시간이 길었던지라 회피하고 숨고싶고
    도망가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덜컥덜컥 들어서 불안 공포
    걱정들에 휩싸이지 않으려 간신히 버티고 있는게 전부인데
    항상 도전하시는 그 모습에 저도 용기를 얻었습니다
    누구도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덤덤하게 무심하게 그렇게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더 와닿고 공감이 됩니다
    본인의 삶에 대한 것들을 꺼내주셔서 저도 닫혀있던 마음을
    조금 더 열어보고자 하는 생각이 이영상을 보면서 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lifetraveling
      @lifetraveli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긴글 남겨주셔서 또한 제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머릿속을 맴돌던 생각과 욕심을 털어놓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고생하는거는 어느덧 삶의 일부가되었고 점차 성숙해져가는것도 때때로 느낍니다 그렇게 꿈꾸던 행복한 나날이 손에 잡힐것도 같은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저도 제인생 어찌될지 모르겠만 잘 해쳐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ealingeffector3296
      @healingeffector329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ifetraveling 제가 배갯잎에 눈물 흘리고 잠못들던 때에 주위에 아무도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새벽녁 조용히 공원을 걷는데
      마치 죄지은 사람마냥 소리죽인 눈물이 흘렀습니다 매일 울지는 않죠 잔잔하게
      계속 반잠긴 상태로 잠식당하는 느낌 표출을 못하니 마음속으로 제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마음에 관련된 영상이 떠서 영상을 틀고
      잤는데 몇달만에 푹잘수 있었습니다 그걸 계기로 내면아이 자기긍정확언 자기계발
      동기부여 영상 정말 자는 동안에도 듣고 퇴근할 때도 듣고 3~4년 정말 별의별 짓
      다해봤네요 그런데 오늘 나 지금 현재의 나의 삶 현실 경제상황 대인관계 처절하리만큼
      비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빚덩이 대출에 미납에 당장 일안하면 정말 답도 없는 상황
      이것 조금 저것 조금 왜 나는 이리 떠도는 겉도는 삶이 반복될까
      철학과 종교사이를 방황하며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도대체 왜사는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왜 나는 포지티브한 사람을 부러워하고 늘 부정적인 베이스를
      벗어나지 못할까 결국 저도 속시원한 해결책이나 나의 문제점 현상황에 대해서
      어떤때는 또 좋았다가 어떤때는 같은 상황에 아무리 긍정적으로 마음가짐을
      다잡아도 더 안좋은 상황이 겹치기도 하고 머리가 터질것 같아서 그냥 다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제가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개성과 경험을 통해 개개인의 삶은 사람수만큼 다양한데
      그 사람의 인생을 온전히 살아보지 않은 타인이 내삶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을 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 그냥 합격 불합격처럼 극단적인 성향이 삶이 팍팍해지고
      사람들의 마음이 쪼그라들수록 더 양극단을 달리는 것 같습니다
      잘하고 계시고 본인을 가장 잘 아는 건 본인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경제적인 자유 그리고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에
      부던히도 발버둥쳤던거 같습니다 그저 내마음이 고요하고 경제적 궁핍에서
      벗어나고 나와 같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때
      살려달라고 속으로 발버둥치고 신호를 보낼 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그런
      순간에 나를 살렸던 누군가의 따뜻한 한마디처럼 나도 그러고 싶고 그래서
      더 용기를 냈고 그래서 더 내리막길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더 긍정적이고자
      노력했었던 듯 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 부의 속성 자가치유 별의별 짓 다했었네요
      잘못된 것은 없고 각자의 삶을 살아내는 과정에서 유독 고통스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우리가 아는 정말 보통사람들의 개인채널 영상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정이나 위로가 아니라 그냥 보는 것만으로 힘이 됩니다
      말할 곳이 없었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이야기하면 비웃거나
      이상한 사람 또는 흠처럼 인식되는 현실에 누가 온전히 드러낼 수 있을까
      생각이 요즘 듭니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하루종일 사람들속에 시달렸던
      파김치가 된 몸과 마음과 내영혼이 스스로 옭아매든 갈가먹든 헤어나오지 못하든
      관계없이 그냥 나는 이 영상이 진솔하고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정말 푹숙면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