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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예요~ 마이너하고 매니악한 분야에는 저런 대중적이고 유명한 상품이 필요해요. 사실 관심없는 사람들은 고퀄리티일 필요 자체가 없어요. 평소에 접하던 소주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 적당한 맛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힙해보이는 포장과 디자인과 마케팅에 비중이 더 크다고 봐요. 반대로 매니아들은 그런 대중적 상품에 딴지를 거는 게 당연한 거고.. 그렇게 양과 질이 동시에 커져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글쌔요.. 원소주 스피릿…오히려 저에겐 안좋은 인상을 남겨서 부정적이던데요. 결국엔 전통주는 가격대비 맛없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원소주. 저한텐 그래요. 순간적인 유행이 만든 돌풍이 꼭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보기엔 부적절하다 봅니다. 노출이 많은만큼 긍정 외에도 부정적인 효과를 더 크게 잴 수 있기 때문에요.
원소주 스피릿밖에 못 먹어봤지만 제가 느끼기에 원소주 스피릿은 향은 청하에서 느껴지는 향이랑 똑같고 맛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소주에 물을 타서 조금 밍밍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ㅋㅋㅋㅋ 원소주 스피릿 먹기 전 날 일품진로를 먼저 먹어봤는데 일품진로의 약간 하위호환 버전 느낌이 났습니다. 스피릿은 원소주 보급형 느낌으로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고 먹었었기 때문에 일반 원소주와 클래식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원래 위스키 증류소들도 스피릿을 대중적으로 내놓지는 않음. 스피릿은 유명 증류소들이 일부 매니아들의 궁금증을 채워주기 위해 일부 매장에 공급하고 보통은 숙성시켜서 내보내지. 물량 딸린다고 스피릿을 그대로 풀어버리는건 확실히 박사장이 주류쪽 사업 방면에서는 좀 미숙하다는 느낌임.
술이란게 유행도 어느정도 타고 특히나 한국문화 특성상 유행을 많이 타는데 원소주는 마케팅부터 증류식 소주라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부분까지 잘 잡아냈다고 봅니다. 그리고 술이란건 캐바캐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답을 내릴수 없죠. 개인의 취향따라 드시면 됩니다. 이러니 저러니 왈가왈부하면서 논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취향껏 적당히 즐기시길...
원소주 스피릿만 마셔봤는데요 정말 고급진 맛이에요!! 희석식 소주는 몸서리쳐지는 거부감이 있는데 이 원소주와 같은 증류식 소주를 따라하기 위해 각종 msg를 넣어서 만들어서인거 같아요~~원소주를 통해 원래의 자연적인 소주맛이 이런거구나 알게되었어요~~원소주로 취한밤은 행복합니다~~^^♡♡♡
다른건 안먹어봤고 스피릿만 먹어봤는데 내가 지금까지 먹어 본 증류소주 중 최악이였음 심지어 분위기도 여행중에 숯불로 구운 가리비 와 좋은 사람들 과 먹었는데 거이 전반적으로 평이 최악 진짜 어지간하면 고정관념 안가지려 하지만 스피릿이 맛있다고 하는 유튜버 보면 일단 의심먼저 하고 봄 그만큼 스피릿은 최악이였다는거
저도 친구들이랑 화요25랑 원소주 원소주 클래식 3개 가지고 블라인드 해봣는데 화요가 선택을 많이 받더군요. 그리고 저도 그당시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고 먹었엇는데 그냥 원소주가 클래식보다 낫다고 느껴졋엇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술은 자기취향 찾아서 먹는게 제일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원소주 스피릿 구해서 화요25랑 비교해서 먹어봤습니다! 화요는 확실히 자연스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증류식 소주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맛이 익숙하지 않을 것 같다 생각해요. 원소주의 인공적인 단맛이 증류식 소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것 같아요. 누나랑 부모님은 원소주가 더 맛있다고하시더라구요. 한국식 안주랑 먹기에는 화요가 좋을 것 같은데 박재범이 말한것처럼 초콜릿이랑 먹기엔 원소주가 더 낫네요 ㅋㅋ
희석식 소주만 마시던 사람인데, 일품진로 마시고 이틀 뒤에 원소주 스피릿 마셔봤습니다. 둘이 비교하면, 원소주 스피릿 쪽이 알콜향이 훅 친다는 느낌이 있어서 턱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얼음을 타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상온에서 마실때보다 쌀향? 소다향?이 살고 알콜향은 죽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원소주 스피릿 평이 정말 안좋은데, 여러가지 마시는 방법 중에서 어떻게 하면 제일 맛있게 즐길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정말 솔직히 소신발언 하자면 원소주 스피릿 리뷰만 하신 것 보고 '오리지널이나 클래식도 나왔는데 스피릿만 가지고 혹평하기엔 원소주라는 브랜드가 아깝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이 영상 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마침 다음주 주말에 원소주 3종 비교시음 쉐어링 가는데 예고편 본 느낌이에요 🙂
도수 높은 전통주조방식 술들은 숙성이 핵심이죠. 좀 극단적인 예시인데 대만의 금문고량주 같은 경우는 병입 이후라도 5년 지나면 가격이 배 이상 오를 정도로 숙성 전후의 풍미가 다르죠. 금문고량주 회사 대표가 예금할 돈으로 금문고량주 사서 집에다 쟁여두는게 경제적으로 더 낫다고 할 정도....
진짜 신기하네요.. 예전에 원소주가 처음 나왔을 때 친구가 gs 주말알바한다고 사다준거 마셨을 때는 가볍고 목넘김이 물수준이면서 곡주 특유의 맛이 살짝 나는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맛있게먹었던 기억이있었는데요 , 이후 반년이 지나고 기억이나 gs에서 구매한 원소주는 진짜 맛이 너무없어서 예전에 먹었을 때 기억이 왜곡됐나보다 하면서 맛소주로 쓰는중이였는데 스피릿이였네요.. 개인적으로 일반 원소주는 정말 맛있었는데 스피릿은 개인적으로 진짜 별로였네요 늦었지만 이 영상 보시는분들은 꼭 원소주 오리지널로 일단 마셔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요즘 원소주 홈페이지에서 아침 11시와 오후 2시에 원소주와 원소주 리니지 에디션 판매하는데, 물량도 꽤 넉넉해서 1분 안에 다 솔드아웃 되지는 않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원소주를 구매하는 방법이 GS 편의점에서 스피릿 기다리는 것 보다 좋으실거에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고상한 술 취향과 입맛을 지니셨지만, 일반인들 중엔 술을 그저 여흥을 위한 보조 도구로만 여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겐 평범한 소주가 아니라 연예인 명판을 단 특이한 소주와 함께 취하게 된다는 개념 자체로 즐거워하는 게 더 중요해요. 매니아 층이 아니라 일반인 고객 파이를 전통 증류주로 가져온 것만 해도 원소주는 그 가치를 인정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맛이 최악이니 어쩌니 해도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으니까요.
원소주 스피릿은 마케팅과 바이럴, 공급 부족이나 대란 사태 때문에 오히려 없는 반감도 생길수 있다고 생각 듭니다. 원소주는 스피릿 밖에 안마셔봤고 다른 구독자 분들에 비해 수준은 떨어지지만 저희 가족끼리 화요 25와 원소주 스피릿을 비교했는데 저랑 어머니는 화요, 아버지와 동생은 원소주 스피릿에 손을 드네요 ㅋㅋㅋ
알쓰라 술을 못 마시지만 대체 무슨 맛으로 술을 먹나 궁금해서 봤어요 술을 못 마시고 술맛을 모르는 사람이 영상을 끝까지 보게 될 정도로 리뷰 시간치고 길지만 다 보게 되네요 막상 마셔봐도 혀가 저리고 목이 타는 고통을 느끼겠지만 ㅠㅠ ... 맛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마셔본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리뷰였어요!
우선 저도 3개다 먹어보았고 화요도 전부 먹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스피릿은 좀 별로였습니다 원소주오리지널과 스피릿을 먹어보면서 숙성이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생각했습니다 우선 다들 알듯이 오리지널은 목넘김이 편하고 향이 정말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피릿은 목넘김도 강하게 올라오고 알콜냄새가 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피릿을 먹는것보간 화요가 확실히 괜찮습니다 물론 오리지널은 확실히 화요보단 괜찮은것같습니다
추석에 부모님이 원소주 스피릿을 구해오셨다길래 마셔봤는데 중국산 저가형 고량주랑 비슷한 향이 났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향이라 마시면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네요. 제게 술을 사오라고 하셨다면 안동소주나 화요를 사와서 드렸을것 같아요. 그 아랫급에서는 느린마을 증류주도 좋구요. 대형마트에서 눈에 띄길래 사셔 마셔봤더니 소주보다는 보드카에 가까운 맛이 나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수업 과제로 전통주 브랜딩 주제로 하려고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개 말곤 고급진 느낌을 살릴수없을거 같아서 저런 자개 느낌이 나는 홀로그램 프린팅을 하겠다고 했는데 담당교수가 비용문제로 쪼아대면서 엄청 싫어했던게 기억나네요... 어차피 학점도 못받을거 그때 내맘대로 저지를걸 하는 후회가 갑자기 다시 생각나네요... 원래 미쏘 아주 극혐하는데(특히 초록병 참이슬 미쏘는 뷁...) 유일하게 미쏘로 마시던 술이 려 하나였습니다. 고구마 달달한 향이 꽤나 좋았는데 소다 향이 난다고 하니 그것대로 궁금해지네요... 제 술취향이 호세 쿠엘보나 봄베이, 글렌버기 15년산, 잭 다니엘 버번같이 달콤한 향이나 향 자체가 특색있는 증류주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접 마셔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영상 리뷰를 보고 원소주 오리지널이 제 취향에 잘 맞는 술이 아닐까 꽤나 흥미가 생겼습니다.
소주에 대한 시음은 생각치도 못해서 굉장히 놀랐네요. 너무도 상세하고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신기합니다. 저는 그냥 취하려고만 소주를 먹어왔는데, 평가를 내리시는걸 보며 이것도 술이었지 생각했어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참이슬이나 진로, 처음처럼에 대한 시음도 가능할까요. 맛의 차이가 있다는건 아는데, 어떻게 다른지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전문가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이지의 armand de brignac ace of spade 샴페인이 좀 아쉽다고 생각하고 유명인의 주류 사업을 좀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었는데 원소주는 동생 통해서 마셔봤다 오히려 괜찮네 생각했어요. 하지만 줄서서 사거나 막 찾아다니지는 않겠지만요 잘 만든듯 (초반에)
음 전 스피릿 마셔봤을때 너무 달고 예전에 나왔다 사라졌던 참나무통 맑은소주인가 그 맛이 생각났어요... 그게 일품진로의 흉내내는 한참 하위 버전같은 맛이었고 결국 금방 사라지던데... 원 스피릿은 그 끈적이고 인공적인 단맛에 위스키인척 하는 어떤 향을 넣으려다 처참히 실패한 이맛도 저맛도 아닌 듯한 맛이랄까요... 맛은 각자 개인의 취향이지만요... 전 두번다시 안 찾을 이상한 단맛... (단맛 술이라고 다 싫어하는게 아닌데...)
원소주 스피릿'만'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참이슬만 먹던 저한테는 좀 색다른맛? 원소주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보니, 그냥 참이슬같은 맛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더라구요ㅎㅎ 진안주랑 먹는 술이 아니구 과일이나 초콜렛이랑 먹으니 먹을만 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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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과 클래식만 먹어봤는데 스피릿은 대만족....클래식은 화학약품 냄새 와 맛...며칠뒤 남은거 다시먹어봐도 똑같음.. 참고 먹으려햇는데 도저히안되겟어서 버렷음...
@@coogielil2724 반대로 쓰신거 아니에요? 스피릿이 평이 안 좋던데
원소주 나쁘지 않은 술인데, 스피릿을 왜 만들었는지 알지만 스피릿땜에 원소주의 브랜드네임에 누가 됨. 어느정도 인기가 떨어지면 스피릿은 단종해야함
ㅇㅈ
스피릿 향은 괜찮은데 뒷맛이 진짜........역시 오리지널이
약간 허니버터칩 느낌 맛은 있지만 인기 떨어지고 나니 이게 그렇게 인기가 많았을 정도였나 싶은 느낌
애초에 원소주도 가격 생각하면 그다지...
ㄹㅇ 진짜 스피릿을 너무 난잡하게 물량을 뿌리는 바람에 원소주 자체의 이미지가 되어버렸슴 스피릿 때문에 오리지널 이미지를 다 망침
주변에 다들 원소주 구하기가 힘드니 스피릿만 마셔보고 원소주 생각보다 별로더라 하던데..마지막에 말씀하신 스피릿 없이 원소주와 클래식만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고 하시는거에 공감 되네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돈은 스피릿이 제일 많이 벌 듯 ㅋㅋ
저도 스피릿 먹고 원소주 다시는 안먹는다고 했는데 클래식이나 그냥 원소주 먹어보고 평가 보류해야겠군요.....스피릿은 정말 저하고는 취향이 전혀 안 맞았습니다.
리뷰 보면... 차게 먹는게 대중적(증류식 소주를 자주 마시는 애주가 분들 말고 그냥 일반적으로 소주(초록병)을 자주 마시고 편하게 마시는 사람들을 타겟을 한 느낌?)이라서 스피릿을 저 느낌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은 느낌..
스피릿이 12500원인데 화요41이 20500원임 화요 41먹고 말지
@@taoh9416 초반에 사람들이 궁금해서 많이 팔렸겠지만 가면 갈수록 스피릿 매출 떨어질겁니다
원소주는
수많은 전통주와 증류소주에 대해 관심을 돌리는
하나의 아이템으로써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기존 희석소주와
좀 더 소주다운 소주가 땡길 때는 증류소주
가끔은 이렇게 고를 수 있는 재미가 있어 더 좋아요~
맞습니다. 제가 전달하고자 했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주셨습니다👍
@@soolhouse 가장 가격이 싼,이둘을 합친 무알콜 맥주vs논알콜 칵테일에 대해서?
희석식 소주가 질나쁜건 맞지만, 원소주는 싸구려 보드카 맛이 나서 저는 좀 별로더라구요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는 박재범 마케팅 그 이상 이하도 아닌거같은데요
@@hsl4255 ㅈㅂ 보다 구림?
여태까지 절대 잘나간다고는 할 수 없던 전통주 시장에 큰 돌풍을 불고온게 사실이라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말은 많아도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이예요~ 마이너하고 매니악한 분야에는 저런 대중적이고 유명한 상품이 필요해요. 사실 관심없는 사람들은 고퀄리티일 필요 자체가 없어요. 평소에 접하던 소주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 적당한 맛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힙해보이는 포장과 디자인과 마케팅에 비중이 더 크다고 봐요.
반대로 매니아들은 그런 대중적 상품에 딴지를 거는 게 당연한 거고.. 그렇게 양과 질이 동시에 커져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글쌔요.. 원소주 스피릿…오히려 저에겐 안좋은 인상을 남겨서 부정적이던데요. 결국엔 전통주는 가격대비 맛없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원소주. 저한텐 그래요. 순간적인 유행이 만든 돌풍이 꼭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보기엔 부적절하다 봅니다.
노출이 많은만큼 긍정 외에도 부정적인 효과를 더 크게 잴 수 있기 때문에요.
@@live3307 원소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게 맞습니다
님이 그냥 원소주 맛이 싫은거지 원소주 자체가 전통주 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게 아니라고 하시면 어떤 이유를 들던간에 그냥 억지에요
@@live3307 누적 판매량이 말해주겠죠. 개개인은 좋아하는 사람 실망한 사람으로 나뉠수 있어도 다수를 상대로한 시장평가는 반드시 어느 한쪽으로 결론나기 마련이니까요. 몇년 뒤에도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면 결국 긍정적인 효과가 더 컸다고 볼 수 있겠죠.
@@live3307 억지를 글로 박박 적어놓으셨네 ㅋㅋㅋㅋㅋ
원소주 스피릿밖에 못 먹어봤지만 제가 느끼기에 원소주 스피릿은
향은 청하에서 느껴지는 향이랑 똑같고 맛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소주에 물을 타서 조금 밍밍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ㅋㅋㅋㅋ
원소주 스피릿 먹기 전 날 일품진로를 먼저 먹어봤는데 일품진로의 약간 하위호환 버전 느낌이 났습니다.
스피릿은 원소주 보급형 느낌으로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고 먹었었기 때문에
일반 원소주와 클래식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근데 원소주 스피릿이 돈을 버는 술이죠. 오리지널과 2천원 차이밖에 안나는데 매출과 생산량은 월등함. 하루 2천병, 1400병 생산해서는 기업화 하기 힘듬. 스피릿을 출시함으로서 원소주는 진짜 기업화가 가능해진겁니다.
원래 위스키 증류소들도 스피릿을 대중적으로 내놓지는 않음. 스피릿은 유명 증류소들이 일부 매니아들의 궁금증을 채워주기 위해 일부 매장에 공급하고 보통은 숙성시켜서 내보내지. 물량 딸린다고 스피릿을 그대로 풀어버리는건 확실히 박사장이 주류쪽 사업 방면에서는 좀 미숙하다는 느낌임.
제이팍이 진짜 술만드는데 진심이었다는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양조장도 좋은곳으로, 재료도 좋은것들로...
자세하고 알찬 리뷰 감사합니다😀
@@구년-r2p 인생.왜이리 불쌍하고 불편하게 사냐.
@@이이음-z7z 니 애미보단 낫지
@@구년-r2p 니 인생도 돈벌려고 살잖아ㅋ ㅂㄹㅈ같은 댓 쓰고 다니지말고 좀 잘 살아봐 ㅋ
@@jiny8254 그래서 니보다 돈많고 잘살잖아 ㅋ 니는 그냥 엠창인생 하류인생이고
@@구년-r2p 제이팍 기부천사로 유명해요
술이란게 유행도 어느정도 타고 특히나 한국문화 특성상 유행을 많이 타는데 원소주는 마케팅부터 증류식 소주라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부분까지 잘 잡아냈다고 봅니다.
그리고 술이란건 캐바캐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답을 내릴수 없죠. 개인의 취향따라 드시면 됩니다. 이러니 저러니 왈가왈부하면서 논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취향껏 적당히 즐기시길...
술도 좋지만 리뷰가 참 깔끔하니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안경쓴 남자분이랑 빨간옷 여자분 리뷰 퀄리티있네요 진짜 전문가 느낌
박재범 전혀 모르는 외국인이 마셔도 원소주 잘 만든 술이라는 평입니다 실제로 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고 공부 많이 하고 만든 술
원소주 스피릿만 마셔봤는데요 정말 고급진 맛이에요!!
희석식 소주는 몸서리쳐지는 거부감이 있는데 이 원소주와 같은 증류식 소주를 따라하기 위해 각종 msg를 넣어서 만들어서인거 같아요~~원소주를 통해 원래의 자연적인 소주맛이 이런거구나 알게되었어요~~원소주로 취한밤은 행복합니다~~^^♡♡♡
다른건 안먹어봤고 스피릿만 먹어봤는데 내가 지금까지 먹어 본 증류소주 중 최악이였음 심지어 분위기도 여행중에 숯불로 구운 가리비 와 좋은 사람들 과 먹었는데 거이 전반적으로 평이 최악 진짜 어지간하면 고정관념 안가지려 하지만 스피릿이 맛있다고 하는 유튜버 보면 일단 의심먼저 하고 봄 그만큼 스피릿은 최악이였다는거
동감.
약간 비릿함이 있죠 피니시도 적고 그런데 저도 여행에서 먹으려고 영상처럼 1달정도 집에 보관하다가 먹어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최악은 아니었어요 물론 같은 가격이면 화요나 이강주,문배술 같은 다른 전통주가 낫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ㅎㅎ
저는 집에 한참 놔두고 마셔서 그런지 비릿한맛도 없고 꽤 괜찮게 마셨어요
최악은 아님 버터맥주 드셔보세요 ㅋㅋㅋㅋㅋㅋ
개취지 ㅋㅋ
아무래도 원소주가 숙성을 거치면 대량생산이 힘들기때문에 스피릿이라는 가벼운(?) 버전을 낸거 같아요ㅋㅋ
그전에 워낙 구하기 힘들었어서 ㅎㅎ
스피릿도 일반소주 먹던분들에겐 나름 괜찮은평이긴 하더라구요
다양한 술 즐기는 분들에겐 좀 미흡한 술이지만ㅎㅎ 셋다 마셔본 사람으로써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네요~~
발효해서증류하는거에요?위스키에물탄맛날라나?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술은 안좋아하고 고ㅏㄴ심도 없긴 하지만 상당히 애정을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이미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주들 모아놓고 블라인드로 줄세워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저도 친구들이랑 화요25랑 원소주 원소주 클래식 3개 가지고 블라인드 해봣는데 화요가 선택을 많이 받더군요. 그리고 저도 그당시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고 먹었엇는데 그냥 원소주가 클래식보다 낫다고 느껴졋엇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술은 자기취향 찾아서 먹는게 제일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이게 술익는집 구독자 클라쓰인가... 입맛들이 엄청나심ㄷㄷ
원소주 스피릿 구해서 화요25랑 비교해서 먹어봤습니다! 화요는 확실히 자연스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증류식 소주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맛이 익숙하지 않을 것 같다 생각해요. 원소주의 인공적인 단맛이 증류식 소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것 같아요. 누나랑 부모님은 원소주가 더 맛있다고하시더라구요. 한국식 안주랑 먹기에는 화요가 좋을 것 같은데 박재범이 말한것처럼 초콜릿이랑 먹기엔 원소주가 더 낫네요 ㅋㅋ
취향차이이긴 하지만 누가 소주를 초콜릿이랑 먹겠습니까?
클래식은 그나마 좋은데 스피릿은 솔직히 불호더군요...
클럽가면 초콜릿이랑주던디
@@camp6919 그냥 술 많이 먹으라고 주는 거지...
소주라고 초콜릿이랑 먹는게 이상하다는 건 편견 아닐까요? 서로 없는 맛을 보완해줄수도 있죠!
술 좋아하는사람은 안주안가림ㅋㅋㅋ
내가 본 유튜브 중 설명 젤 잘함
나는 개인적으로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 좋다고 생각함. 소속과 프로필이 확실하고 사회적 지위가 있어야
스피릿은 2주숙성하기도 바쁘고 일단 찍어내자라는 의지가보이는제품
ㅋㅋㅋㅋㅋ 술을 안 좋아하는데도 끝까지 다 봐버렸네요 너무 재밌어요
헉..선생님 여기도 계시는군요..영상 너무나 자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각자 개성이 다른 구독자분들의 시음평까지 더 해지니 더욱 다채롭고 신빙성 있는 평가가 아니었나 싶어요. 영상 내내 즐겁게 보고 대신 경험해본 것 처럼 와닿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희석식 소주만 마시던 사람인데, 일품진로 마시고 이틀 뒤에 원소주 스피릿 마셔봤습니다.
둘이 비교하면, 원소주 스피릿 쪽이 알콜향이 훅 친다는 느낌이 있어서 턱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얼음을 타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상온에서 마실때보다 쌀향? 소다향?이 살고 알콜향은 죽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원소주 스피릿 평이 정말 안좋은데, 여러가지 마시는 방법 중에서 어떻게 하면 제일 맛있게 즐길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거 2개 비교하면 일품진로가 100배는 낫습니다...
정말깔끔하게 잘정리되서 많이배우고 갑니다♡
그래도 국내 전통주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건 부인할수없음
다양한 상품이 나온다는 것만으로 긍정적으로 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것은 맛과 퀄리티겠지만 이렇게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의 브랜딩을 시도한 제품이 국내에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런 점들은 칭찬해주고 싶네요 ㅎㅎ
와...술얘기 재밌다 스킵없이 끝까지봄
오오 클래식이라는 제품은 처음 보았네요. 위스키랑 칵테일에 빠져서 원소주 출시 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너무 구하기 어렵고, 스피릿은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말에 관심을 저 멀리 두고 있었는데, 언젠가 구하기 쉬워지면 모두 사서 비교해보고 싶네요.
정말 솔직히 소신발언 하자면 원소주 스피릿 리뷰만 하신 것 보고
'오리지널이나 클래식도 나왔는데 스피릿만 가지고 혹평하기엔 원소주라는 브랜드가 아깝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이 영상 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마침 다음주 주말에 원소주 3종 비교시음 쉐어링 가는데 예고편 본 느낌이에요 🙂
오리지날 원소주는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음 진로에 조금 싱거운 느낌이긴한데 가볍게 먹기에는 좋음
스피릿은 확실히
제사 지낼 때 마시는 법주가 좀 더 독해지면 딱 그런 느낌이라서 첫 인상이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도수 높은 전통주조방식 술들은 숙성이 핵심이죠. 좀 극단적인 예시인데 대만의 금문고량주 같은 경우는 병입 이후라도 5년 지나면 가격이 배 이상 오를 정도로 숙성 전후의 풍미가 다르죠. 금문고량주 회사 대표가 예금할 돈으로 금문고량주 사서 집에다 쟁여두는게 경제적으로 더 낫다고 할 정도....
전 미리 원소주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에 맛 비교하는게 좋네요
바로 비교하는거 보다 전 이 방식이 더 좋은데요
진짜 신기하네요..
예전에 원소주가 처음 나왔을 때
친구가 gs 주말알바한다고 사다준거 마셨을 때는
가볍고 목넘김이 물수준이면서 곡주 특유의 맛이 살짝 나는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맛있게먹었던 기억이있었는데요 ,
이후 반년이 지나고 기억이나 gs에서 구매한 원소주는 진짜 맛이 너무없어서
예전에 먹었을 때 기억이 왜곡됐나보다 하면서 맛소주로 쓰는중이였는데
스피릿이였네요..
개인적으로 일반 원소주는 정말 맛있었는데 스피릿은 개인적으로 진짜 별로였네요
늦었지만 이 영상 보시는분들은 꼭 원소주 오리지널로 일단 마셔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원소주 스피릿 말고는 gs에서 펀매한적 없을겁니다. 착각하신듯
@@JC-mp1tz ㅋㅋㅋㅋ
@@JC-mp1tz 해골물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스피릿 아니었나 ㅋㅋㅋㅋㅋ
원소주를 편의점에서?😊
스피릿이 오리지널보다 아무래도 성급하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더군요. 생산량이 모자라니 급하게 출시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감미료나 첨가물 떡칠해서 주정냄새나 겨우 숨기는 희석식 소주들이랑은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
편의점에서 파는것도 맛있던데, 다른 애들은 더 맛있단 거네요^^
스피릿 바나나향과 쌀알향이 일품이죠 ㅋㅋㅋ
요즘 원소주 홈페이지에서 아침 11시와 오후 2시에 원소주와 원소주 리니지 에디션 판매하는데, 물량도 꽤 넉넉해서 1분 안에 다 솔드아웃 되지는 않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원소주를 구매하는 방법이 GS 편의점에서 스피릿 기다리는 것 보다 좋으실거에요^^
오 여행가서 원소주스피릿 먹었었는데 실온상태로 다들 한잔씩 먹었었는데 4명중에 3명이 냉장고에 넣자고 했었는데 신기하네요 ㅎㅎ 차갑게 먹었을때 더 괜찮았지만 재구매는 생각이 없어요
스피릿도 맛있음. 가격 때문에 맛없게 느껴지는 거임. 일반 소주 먹을래? 스피릿 먹을래? 하면 당연히 스피릿임.
저도 스프릿만 먹어본 방구석 주당 입니다 완전 실망했는데 다른거 구해서 마셔볼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원소주 오리지널만 마셔보고 더 마시고싶은데 더 살수가 없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고상한 술 취향과 입맛을 지니셨지만, 일반인들 중엔 술을 그저 여흥을 위한 보조 도구로만 여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겐 평범한 소주가 아니라 연예인 명판을 단 특이한 소주와 함께 취하게 된다는 개념 자체로 즐거워하는 게 더 중요해요. 매니아 층이 아니라 일반인 고객 파이를 전통 증류주로 가져온 것만 해도 원소주는 그 가치를 인정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맛이 최악이니 어쩌니 해도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으니까요.
리뷰 너무 좋네예!!! 원소주 리니지먹으러 가야겠습니데이 ㅋㅋ🎉🎉
여러 사람의 다양한 평들을 들으니 좋네요.
원소주 스피릿은 마케팅과 바이럴, 공급 부족이나 대란 사태 때문에 오히려 없는 반감도 생길수 있다고 생각 듭니다.
원소주는 스피릿 밖에 안마셔봤고 다른 구독자 분들에 비해 수준은 떨어지지만 저희 가족끼리 화요 25와 원소주 스피릿을 비교했는데 저랑 어머니는 화요, 아버지와 동생은 원소주 스피릿에 손을 드네요 ㅋㅋㅋ
알쓰라 술을 못 마시지만 대체 무슨 맛으로 술을 먹나 궁금해서 봤어요
술을 못 마시고 술맛을 모르는 사람이 영상을 끝까지 보게 될 정도로 리뷰 시간치고 길지만 다 보게 되네요
막상 마셔봐도 혀가 저리고 목이 타는 고통을 느끼겠지만 ㅠㅠ ... 맛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마셔본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리뷰였어요!
우선 저도 3개다 먹어보았고 화요도 전부 먹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스피릿은 좀 별로였습니다 원소주오리지널과 스피릿을 먹어보면서 숙성이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생각했습니다 우선 다들 알듯이 오리지널은 목넘김이 편하고 향이 정말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피릿은 목넘김도 강하게 올라오고 알콜냄새가 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피릿을 먹는것보간 화요가 확실히 괜찮습니다 물론 오리지널은 확실히 화요보단 괜찮은것같습니다
편의점에서 13,000원 정도 가격에 파는 원소주 마셔보고 너무 맛이 없어서 황당했는데 그게 스피릿이었나보네요. 저 가격엔 일품진로가 최고시다
일본인 친구와 함께 먹었는데 전 괜찮았는데 일본 옛날사람들이 좋아하던 맛이라고 하더군요!! 맛있긴했는데 다른 맛난 술도 많음👍
저는 스피릿 원액그대로 즐길때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고량주도 좋아하는편이여서 아무래도 저는 향도 맛도 확실한게 좋은가봐요~~스피릿은 숙성이 없음에도 목넘김이 많이부드러우면서 묵직하고 점액?이 느껴진다 싶은~생수로치면 미네랄워터를 마시는것같았는데 클래식이나 오리지널을 마셨으면 더 부드러웠을까요? 기대됩니다ㅎㅎ쌀증류주만의 감칠맛은 너무 좋았어요!! 일본주같기도하고~화요도 좋아하는데 화요에선 느끼지 못한 향이였어요 ㅋㅋ화요가 세련된 증류주라면 원소주는 올드한 증류주!!맛과향이 강해서 호불호있을것같아요 토닉해먹는건 화요가 어디든 잘어울릴것같고 원소주는 자체만으로 음미하며 드셔보세요^^
다 떠나서 소주라는 술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주는 술이라 마냥 깔 수 는 없네요.
맞아요 외국인들 여행오면 사가기도 좋을듯
소주마시다가 2년전부터 양주로 갈아타고 쭉 위스키만 마셨는데 회식때나 약속자리 있을때 소주를 마시게되면 독극물 마시는 것 같아요. 진짜 숙취도 심하고ㅜ
이런말 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요.요즘 전통주들 거품이 심한것 같습니다
1만원이 훌쩍 넘는 막걸리.3~4년 숙성에 10만원 가까이 하는 소주를 마시느니
저는 에네시나 레미마르땅 vsop를 마십니다
스피릿 먹어으면서 보는데 어떤 느낌인지 감이오네요ㅋㅋㅋ 술익는집님 추천대로 스피릿은 숙성좀 시켰다가 먹어야겠어요.
쎄하면서 훅오는 느낌의 스피릿ㅋ 훅가겠어요ㅋ
어느날 지인이 가져와서 기대 하나도 안한 상태에서 마셨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었음..ㅋㅋ
그냥 보통 소주 보다 좀더 편하게 마실수 있는 소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딱 여기임
한달에 1병정도 안동소주를 즐겨마시는데
원소주가 가격이 훨씬싸니
먹기 부담이 덜한거같기도하네요
아직 먹어보진못했지만 뽕따맛이면 맛있을거같아요
원소주 먼저 먹어보고 괜찮네 싶어 스피릿도 먹어봤는데 확실히 스피릿은 별로 더라구요..클래식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동의합니다. 분야의 사랑과 국뽕은 철저히 구분 해야함. 저는 맛은 둘째치고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독도"에 대한 리뷰도 부탁드림!
원소주 출시할 때랑 지금이랑 맛이 다름. 확실히 다름
원소주 스피릿...전 별로 였어요. 버번의 아세톤 향기와는 다른 알콜향이 올라와서 기억에 좋지 않게 남았네요
가지고있던 스피릿은 한1년뒤에 먹어봐야겠네요!
어렵게 어렵게 맛을 보았으나...음...제 입맛이 고급지지 못한 듯 합니다. 전 그냥 시중에서 쉽게 구해지는 일반 소주가 더 취향에 맞더군요.
같은값이면 화요먹는다 개공감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먹고있고요.
원소주 스피릿도 괜찮았어요! 증류소주 곡식군내??? 같은 풍미가 자꾸 거슬려서 실패 죽죽 하다가 스피릿 마셨는데 소문보다도 훨씬 괜찮아서.... 다른 원소주 라인도 꼭 마셔보려구요 ㅎㅎ
스피릿 지에서프레쉬(슈퍼마켓)에서도 팔아요. 화목토 입고 되는 것은 편의점과 동일.
스피릿 먹어봤는데 솔직히 뽕따 아님
뽕따는 존맛, 스피릿은 가감없이 아세톤..
아세톤이 이런 맛이구나함
그냥 아세톤임
스피릿은 뭔가 맛이 따로 돌아서 이도저도 아닌거 같음 좀더 숙성시키면 괜찮을거 같은데
1년 365 일중에 340일은 숧먹는사람으로써 원소주 노말 클래식 스피릿순인데
노말보다는 클래식이 괜찮고 스피릿은 같은량은 아니고 비슷한량 먹었을때 담날 숙취심함 2~3병기준임
그리고 가격대비 비효율.. 증류주를 마실거면 차라리 그냥 일품을먹겠;
일품->원소주 클래식->화요->원소주노말->스피릿순임
맛이없다는건 아님 다만 그가격에 굳이 먹고싶지는않음..
스피릿 5번 정도 먹어봤는데 원액으로 마셔도 맛있고 토닉워터에 섞어 마셔도 맛있었음👍
원소주 스피릿 마셔봤는데 나는 영 별로였음
지인중엔 맛있다는사람도 있더라
맛없는건 아닌데 그냥 이 가격이면 다른 선택지가 더 많아서 그런거죠
추석에 부모님이 원소주 스피릿을 구해오셨다길래 마셔봤는데
중국산 저가형 고량주랑 비슷한 향이 났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향이라 마시면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네요.
제게 술을 사오라고 하셨다면 안동소주나 화요를 사와서 드렸을것 같아요.
그 아랫급에서는 느린마을 증류주도 좋구요.
대형마트에서 눈에 띄길래 사셔 마셔봤더니 소주보다는 보드카에 가까운 맛이 나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느린마을 증류주.. 메모하겠습니다
예전에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수업 과제로 전통주 브랜딩 주제로 하려고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개 말곤 고급진 느낌을 살릴수없을거 같아서 저런 자개 느낌이 나는 홀로그램 프린팅을 하겠다고 했는데 담당교수가 비용문제로 쪼아대면서 엄청 싫어했던게 기억나네요... 어차피 학점도 못받을거 그때 내맘대로 저지를걸 하는 후회가 갑자기 다시 생각나네요...
원래 미쏘 아주 극혐하는데(특히 초록병 참이슬 미쏘는 뷁...) 유일하게 미쏘로 마시던 술이 려 하나였습니다. 고구마 달달한 향이 꽤나 좋았는데 소다 향이 난다고 하니 그것대로 궁금해지네요... 제 술취향이 호세 쿠엘보나 봄베이, 글렌버기 15년산, 잭 다니엘 버번같이 달콤한 향이나 향 자체가 특색있는 증류주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접 마셔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영상 리뷰를 보고 원소주 오리지널이 제 취향에 잘 맞는 술이 아닐까 꽤나 흥미가 생겼습니다.
뚜껑이 하자 던데요~!!! 한병 따면 혼자 다먹기에는 조금 무리라서요~!!! 조금만 힘있게 조이면 바로 헛돌더라구요~!!!
마케팅을 디게 잘했지
주로 새로운 소주 먹는사람들은 20 30세대니까
또 유행이라면 절대 지나치지못하지
박재범 팬이자 술쟁이라서 많이 삿는데 난 오리지널 맛잇고 부드러워서 좋앗움 !! 클래식도 기대중 ㅋㅋ
원소주 3병이 있는데 현재 2주정도 되었으니까 1달반만 더 참아볼게요.
스피릿은 개인적으로 저렴한 사케라고 생각하면 마실만했던거같습니다.
가격대 생각하면 조금 애매한 포지션이라 돈을 더 써서좀 더 좋은 사케를 사 마시는게 더 나을것같긴 합니다.
미소취향은 아니지만 아버지한테 기념겸 한번 사봐서 마셧던 술인데 생각보다 좋았던 술.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기만해도 깊고 진한 .. 제대로 익은 술맛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굿
스피릿 선물 받고 세 달 지났는데 쪼끔 기대되네요
솔직히 원소주보다는 소&주가 더 기대되네요ㅠ
개인적으로 원소주보단 비슷한 시기에 나온 개빡치주 가 더 맛있더라고요.
이름은 가벼운 느낌인데 품질은 꽤 좋았어요.
그게 단점이죠... 이름이 너무 싼티가 나서...
개빡치주?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왜이럼
@@lifeseek833 드라마 '좋좋소'랑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드라마에서 회사 직원들한테 소주 브랜드 명을 지어보라고 했는데, 소주 이름을 '빡치주'랑 도수높은 '개빡치주'로 하자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그걸 상품화한거죠
@@HIRIT08 그걸 노린거라는게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보기전에 스피릿 샀는데 계속 이 영상이 생각날 것 같네요.. ㅋㅋㅋㅋ
구독자분들 왤케 고수인가요? ㄷㄷ
나도 원소주 클래식 먹고 싶다...^^
다음번에 집에 갈 때 가져 갈게요~
소주에 대한 시음은 생각치도 못해서 굉장히 놀랐네요. 너무도 상세하고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신기합니다. 저는 그냥 취하려고만 소주를 먹어왔는데, 평가를 내리시는걸 보며 이것도 술이었지 생각했어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참이슬이나 진로, 처음처럼에 대한 시음도 가능할까요. 맛의 차이가 있다는건 아는데, 어떻게 다른지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전문가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zdfdf2267 아유 그냥 처묵고 있긴하죠ㅋㅋ 전문가 영상을 보니 신기해서 글치
저는 개인적으로 제이지의 armand de brignac ace of spade 샴페인이 좀 아쉽다고 생각하고 유명인의 주류 사업을 좀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었는데 원소주는 동생 통해서 마셔봤다 오히려 괜찮네 생각했어요.
하지만 줄서서 사거나 막 찾아다니지는 않겠지만요 잘 만든듯 (초반에)
진짜 수십가지 다먹어봤는데 도원결의가 젤낫더라
오늘 원소주 먹어봤느네 맛있었네요
스피릿만 먹어봤는데.. 기대이하라 아쉬웠어요.. 화요는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ㅎ 기본 원소주도 먹어보고 싶군요
결론은 15:20 부터 보면됨
구독자분들도 정말 훌륭하시네요
음 전 스피릿 마셔봤을때 너무 달고 예전에 나왔다 사라졌던 참나무통 맑은소주인가 그 맛이 생각났어요... 그게 일품진로의 흉내내는 한참 하위 버전같은 맛이었고 결국 금방 사라지던데... 원 스피릿은 그 끈적이고 인공적인 단맛에 위스키인척 하는 어떤 향을 넣으려다 처참히 실패한 이맛도 저맛도 아닌 듯한 맛이랄까요... 맛은 각자 개인의 취향이지만요... 전 두번다시 안 찾을 이상한 단맛... (단맛 술이라고 다 싫어하는게 아닌데...)
interesting analysis of the soju. thank you!
박재범 대단하긴 하다 ㅋㅋㅋ
음악하는 양반이 여기에 이정도로 몰두해서 뭔가 해낸다는게 참
원소주 스피릿'만'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참이슬만 먹던 저한테는 좀 색다른맛? 원소주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보니, 그냥 참이슬같은 맛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더라구요ㅎㅎ
진안주랑 먹는 술이 아니구 과일이나 초콜렛이랑 먹으니 먹을만 하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