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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house 귀주성 준이시에 살다가 왔는데요. 현지 도매상도 정가품 구분이 안되는데 정품 비교는 어찌하신건가요 공장에서 구매 한거 아니면 현지 사람 및 도매상인도 정가품유무 확실하게 보증 못해준답니다. 오히려 현지인들은 해외면세점은 수출이니깐 정품이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썸네일 보고 홀린듯 들어왔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 술장에서 다른 양주들과 함께 서있던 장면이 기억나서요. 디자인이 독특해서인가 거의 30년전인데 이게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께서 무역하시며 중국도 자주 가셨는데 그 때 선물 받으셨거나 했던듯 하네요. 바로 아버지께 전화걸어 물어보고 싶지만 이제 그럴 수가 없으니 추억으로나마 마음을 달래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작년 후반부터 마오타이 진품이 면세점및 대한항공 기내에서 판매 됩니다. 18-9년전 싱가포르 에어에서 진품을 판매한 이후 아예 없던 일인데 원인은 단 하나로 그만큼 중국 경제가 어려워 졌기 때문입니다. 와인과 같이 무조건 오래된 년도가 통상적으로 비싸지만 특별히 선호하는 연도가 있고 근래 년도로는 21년산을 알아 줍니다.
진품 마오타이 병 안에는 구슬 같은게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술을 따를때 구슬에 막혀서 잘 안나오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경우도 있죠...그러다보면 비싼 마오타이 술을 흘리기 쉬운데 그래서 중국 현지에서는 다 분주기라는 술 주전자를 사용합니다ㅋ 면세점 귀주 마오타이, 현지 마오타이 꽤 많이 마셔보기만 했지 비교해 볼 생각은 못해서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도 면세점은 22년산이고 현지에서 구매하신건 24년산이라 다른 술일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생산연도별로 마오타이 비천 가격도 다 다르고요. 아참 현지에서 구매 가격은 시중가 대로 잘 구매하신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마오타이 마을 풍경을 다시 보니 더욱 반갑고 다음번 장향형 백주 제조과정 영상이 기다려지네요^^
면세점도 직영이 있고 유통상이 운영하는데가 있습니다, 직영 비천모태는 가격을 1499위안, 그러니까 206달러에 고정시켜 놓습니다. 가격이 419달러면 유통상 판매가격이고 당연히 정품보장 안됩니다. 물론 직영점은 가봐도 물건 없다고 하구요^^ 가장 확실한건 직영채널로 구입하는건데 저 500미리짜리가 수집가치가 있어서 프리미엄 받는거지 100미리짜리 미니 비천모태는 직영 어플로 물량 풀릴때 한번씩 구매가능합니다(사재기 유통상들이 이건 돈안돼서 잘 안건들임) 두 번째 방법은 마오타이주 회사가 운영하는 호텔에 투숙하면 업장 레스토랑에서 비천모태 시켜서 마시고 갈 수 있게 판매도 합니다
선생님 제가 저번주 마오타이현에서 3대 양조장가문의 하나인 왕마오가 따님을 직접뵈고 시음도 하고 술공장도 방문하고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지금 영상을 정리중인데요. 그분말씀으로는 '귀주모태주 페이티엔'과 같은 공정으로 거쳤다는 귀주모태루르 갖고있구요 그리고 그분 호칭이 '동스장' 실제로 회장님 대표이사를 나타내는 호칭을 쓰고 있더라고요. 근대 또 공부를해보니, 귀주모태주는 공기업으로 운영되고 인수한것처럼 느껴지는데 현재는 마오타이주는 공기업이고, 기술이전을 현재 공기업으로 완료했으며, 현재는 귀주모태주의 기술만 가지고 있는 하나의 개인사업자로 보면될까요?.. 뭔가 가문의 딸은확실한데 귀주모태주랑은 현태 완전다른회사 새로운 느낌어거든요. 동스장 호칭스는거봐서 절대 대리점느낌은 아니고.. 제가 헷갈리는거는 현재 귀주모태주 공기업으로 운영되는 회사랑 왕마오가가 운영되는 회사가 어떤관계인지 각각의 독립적인회사인지 자회사인지 그룹사인지 그분이 안과서 잘아실거같아 자문좀 요청드려봅니다 (답변주시면, 자막에 언급하고 술익는집분의 자문들 구했다고 커멘트를달아둘게요)
03:42 1915파나마 박람회에서 수상한 바이주중에 지금까지 전해진 술은 분주가 유일하다고 들었어요. 06:30 비천마오타이는 마오타이 라인업에서 가장 고급버전이 아니고 가장 기본인 스탠다드버전이에요. ruclips.net/video/9hBji9xQAl8/видео.html 마오타이는 대체 왜 비쌀까? 영상에 댓글 남긴적 있는데 비천 위에 6개 클라스가 더 있습니다.같은 클라스도 제조일이랑 보관상태에따라서 가격차이가 나는편입니다. 1.비천마오타이(飛天茅台) 2.정품마오타이(精品茅台) 3.채유진품마오타이(彩釉珍品) 4.마오15(茅15) 5.마오30(茅30) 6.마오50(茅50) 7.마오80(茅80)
먼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에 20년 가까이 근무했고 좋은 자리에서 좋은 술 꽤나 먹은 일인으로서 마오타이쩐의 특수한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식당에서 콜기지 비용이 없는 것이지 중국에서 어딜 가도 마오타이를 먹을 만한 고급식당에서는 콜키지 비용이 있습니다. 괜히 잘못된 정보 때문에 여행객들이 오해나 시비에 휘말릴수 있습니다. 중국어로 명칭도 있죠 '카이핑페이开瓶费' 술병 따는 비용이라는 뜻 입니다. 카이핑페 开瓶费 ...콜키지.... 중국에 분명히 콜키지 받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마오타이 정품구매 가능한 가장 확실한 곳은 마오타이진 국제대주점에서 2병까지 마오타이그룹에서 운영하는 국주문화성에서 1병 신분증 제시하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 영상에서 의문이 들었던건 왜 국주문화성에서 구매를 안하셨는지 였네요 ^^ 그 곳에 가면 당해 생산량등과 중국 증류주 그리고 모태주의 역사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있고 가격도 그 어디보다 저렴한디 .. 바로 사겠다는 중간거래상도 엄청 많구요 ..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애주가 입니다 ㅎ 장향형과 농향형의 발효 숙성과정의 차이로 장향형은 주로 도자기병에 담겨 병에서도 숙성을 거치게 하고 농향형은 주로 유리병에 담아 유통이 됩니다. 장향은 대략 5-6이 지나면서 더욱 숙성이 깊에 되며 색이 노랗게 변하며 강한 향이 사라지고 깊어지는데 농향형은 오히려 향긋한 과일향이 사라지게 변질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연도에 따라 장향형은 판매가격이 달라지구요. 15년된 장향형.. 정말 깊고 기가 막히죠. 저또한 엄청난 애주가로 술익는집님 영상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마오타이 정품을 확실히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네가지 루트라고 봅니다. 첫째로 면세점입니다. 둘째로 국내 와인앤모어같은 기업형 리쿼샵입니다. 이 경우 면세품과 달리 정식수입품이기에 국내 마오타이 수입사의 정보와 술의 한글정보가 병기된 스티커가 병 뒷면에 붙어있습니다. 셋째로 중국 현지 마오타이직영판매점 입니다. 마오타이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판매점이라 공신력이 있다 볼 수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론 징동같은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마오타이 직영 스토어를 이용하여 배송구매하는 것 입니다. 이 경우도 해당 스토어들이 마오타이 직영이니 공신력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어떤 루트를 통해 마오타이를 구하더라도 의심을 떨칠 수 없죠. 그리고 외형상으론 절대로 구분이 안가게끔 짝퉁이 성행한지 십년도 넘었죠. 왜냐면 마오차이짝퉁은 애초 제조과정에서부터 마오타이 정품 공병을 수거해와서, 짝퉁술을 부어놓고 감쪽같이 밀봉해놓으므로 구분을 구매자가 절대 할 수가 없지요. 이 경우 심지어 마오타이 정품 확인 앱을 통해 그 제품의 바코드를 찍더라도, 그 공병의 첫 소비자가 바코드확인을 굳이 하지 않았었다면, 바코드확인을 짝퉁구매자가 처음으로 하는 상황이므로 정품구매를 한 것인양 오인하게 될 것 입니다.
예전에 중국에 일하러 다닐때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 사지마라 다 관광객에게 비싸게 팔아 먹는곳이다 그리고 다 가짜다 라고 현지인들이 이야기 하며 그나마 정품을 파는곳에 같이가서 물건을 사도록 해주더라구요. 그 곳도 가짜가 있고 정품을 사려면 지식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가장 중요 한것은 그 가게 주인과의 관시가 있어야 정품을 살수 있다는 ㅎㅎ 하여간 참 어떤면에서 대단한거 같습니다. 정품만드는것보다 몇배는더 가짜를 만드는것에 진심인 나라 그것이 저 나라의 정체성이란 생각도 드네요. (아 그리고 그 때 현지인분이 말하기를 마오타이같은 술은 중국 내수에서도 워낙에 찾는 사람도 많고 관시용으로 대접하기 위해서도 많이 찾는 술로 자신들도 중국 수요의 10분의1도 생산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오타이주를 생산하는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 유통되는 것은 90%는 다 가짜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들은 그냥 포기하고 가짜중에 S급 또는 A급 가짜를 먹는선에서 타협을 보고 진짜 회사차원에서 접대해야 하는 경우 고급술집 또는 호텔에서도 매니저에게 팁을 주면서 별도로 몇일전에 주문하고 예약해야 첫병 또는 2병정도까지만 진짜를 주고 그 뒤는 가짜를 준다고 하던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마오타이 비천은 마오타이주의 젤 고급버전이 아니고 젤 기본입니다. 왕자주, 영빈주, 뢰모주 등등은 마오타이 계열주라 부르고 마오타이주가 아닙니다. 마오타이 비천 포함해서 1잔 드신 마오타이 15년 같은게 마오타이의 여러 버전이죠. 마오타이진에서 수많은 마오타이를 보시고도 비천을 젤 고급버전이라 하시는게 좀 의아하네요. 참고로 구매하신 2600위안대는 살짝 비싸게 주고 사신 편입니다. 촬영이 언제인진 모르겠는데 작년까지만해도 그정도 가격까지 구매했는데 올해 엄청 빠르고 크게 가격이 떨여저서 요즘엔 2천위안 초반이 적정가입니다. 참고로 마오타이의 의미없는 msrp는 1499위안 입니다. 아울러 바이주는 병숙을 인정하기 때문에 년도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매장에서도 다르게 팔고 대만 금문도량주 같은건 아예 홈피에 년도별 가격도 올려져 있습니다.
마셔보면 한번에 진위여부 가능합니다.중국 현지에서도 가품확인하는 제일 확실한 방법이 향과 맛이고요.굳이 우리가 아는 마오타이가 아니더라도 마오타이진의 술을 사서 드시면 70%정도 맛이 비슷하고, 가격도 100ml 한병에 한국돈으로 천원정도 합니다.코로나 전까지는 매년 사먹다가 제가 사먹던곳이 코로나가 끝나고는 100ml이 더이상 나오지 않더군요.가격도 너무 올랐고요
1. 마오타이도 여러 종류의 술이 있습니다.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2. 술은 자연에서 만들어지기에, 원료부터 매년 조금씩 다릅니다. 같은 포도농장에서 나온 술도 년도마다 맛이 다르고, 같은 년도도 통마다 맛이 상이합니다. 3. 마오타이 같은 고급술을 동네 허름한 가게에서 구매하지는 않을 것이고, 대부분 면세점, 백화점 등 큰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구매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모두 100% 정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오타이 회사의 주가총액이 중국처럼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도 탑 5위 안에 듭니다. 1등 할 때도 많습니다. 즉, 삼성전자 만큼 큰 회사입니다. 삼성도 비슷한 로고의 가품이 있듯이, 야메로 구매하면 가품이 있겠지만,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구매하면 모두 진품입니다. 매출이 얼마나 큰 회사인데, 가품이 많다면, 마오타이 회사에서 그렇게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중국에 가면 손님 접대한다고 고급술집에서 나오는 마오타이도 모두 진품입니다. 마오타이도 많이 먹으면 그 다음 날 머리 깨집니다. 그냥 소주 드시면 됩니다. 본인 주량도 알기에 조절도 할 수 있고. 소주나 마오타이나 같은 방식으로 만든 증류주 입니다. 소주가 더 깨끗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모으신 귀주모태주 1991년산, 2010산 두병이 있는데요. 그냥 마시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오래된건 보관을하고 최근술을 사서 마시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래전에 제조된게 더 값어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몰라서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보통 출처에 답이 있습니다.정가에 사려고 하지 않고 뒷구멍으로 싸게 사려고 하다가 대부분 가품에 당해요.또한 뇌물로 주는것이기에 굳이 비싼 정품을 힘들게 찾으려고 하지 않는 수요도 있습니다.저는 우량예를 좋아하는데 중국에서는 공식 유통라인에서 가품을 본적은 없고, 국내에서는 남대문에서 가품을 경험한적이 몇번 있습니다.
마오타이주의 '가짜'와 '외전'을 구분하는 정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짜는 돈벌이를 위해 기존의 마오타이주와 외형적으로 흡사하게 만드는 사례에 해당합니다. 그렇지만 마오타이주 비교 영상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술이 그런 가짜라고 하면 좀 이상합니다. 그건 비슷하게도 생기지 않았고 심지어 농향형이라고 품질표시까지 해놓았으니까요. 이건 누굴 속일 목적으로 만든 가짜라기보다는 마오타이주의 '외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상에서도 말하듯 마오타이주는 지역명에서 유래합니다. 그러니 원래 마오타이주는 그 지역의 술을 통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장향형의 마오타이주도 하나가 아니었고 영상에 잠깐 '대표적인 3가문' 언급이 있습니다. 중국의 공산화와 더불어 술 제조창이 전부 국유화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원래 제조창을 운영하고 있던 사람들은 설비와 재산을 몰수당하고 쫓겨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귀주 마오타이주는 국유화된 제조창에서 생산된 것이었죠. 그러다 2000년대를 전후로 자본주의화되면서 국영제조창들은 법인 형태로 전환됩니다. '마오타이주'란 이름도 상표등록되어 같은 이름을 쓸 수 없게 됩니다. 노하우와 설비를 빼앗겼던 원래 제조창의 주인들도 다시 법인을 세워 술을 만들기 시작합니다만 더이상 '마오타이주'란 이름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마오타이주를 만들게 되는데, 장향형 백주 중에서 '라이마오(賴茅)'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라이(賴) 씨 성을 가진 분이어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 분이 대표적인 3가문 중 하나이고, 아마 라이마오처럼 예전 분이 다시 술을 만드는 사례가 또 있겠지요. 마오타이 지역은 영상에도 언급되듯 술을 빚기 좋은 천혜의 고장이니 다른 사람들이 이후에 술을 만들기 시작한 것도 당연한 일이겠죠. 공식적인 마오타이주나 '라이마오' 같은 전통적 장향형 백주의 제조방식은 현대의 기술 관점에선 아주 비효율적입니다. 마오타이주를 비롯한 소수를 제외하면 그 비싼 가격을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어느 정도 현대 기술을 접목시키면서 품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생기고 이것이 마오타이에 수많은 술 제조창들이 저마다 술을 내놓고 있는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오타이주에서는 왕자주, 영빈주가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현지인들은 그 중에서 맛있는 술을 골라서 먹고 있겠죠? 때문에 이런 술들을 마오타이의 '가짜'라고 보기 보다는 '외전'으로 보는 게 맞을 겁니다. 더구나 '라이마오'의 히스토리를 알고 나면 귀주마오타이주만을 진짜라고 보는게 맞는지 아리송해집니다. 여기 한국에서는 가짜와 외전을 구분할 일이 많지 않겠지만 중국에서 마오타이의 '외전'들을 접할 기회가 있다면 좀더 풍부한 경험으로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상세히 써주신 댓글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비교 영상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술은 가짜, 짝퉁이란 말 대신 '유사품' 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저 또한 가짜의 정의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영상 초반에 가짜의 유형 3가지를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그리고 저 술을 사실 '외전'이라고 하기에는 다분히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오타이 15년 제품과 유사한 라벨과 로고를 사용했습니다. 중국이 아니라 서구권이였다면 상표권 분쟁의 소지가 있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마오타이를 만드는 회사와는 전혀 상관 없는 회사에서 종류도 전혀 다른 술을 비슷하게 포장했습니다. 이건 '외전'이라고 보기 보다는 '유사품' (정의: 어떤 물건과 유사한 물품)이라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샤넬 가방을 전혀 다른 생산자가 겉 모양을 유사하게 만들면 그것을 외전이라고 하지 않고 모조품이라고 하듯이 제 기준에서 저 술은 '외전'이라기 보다는 마오타이로 보이게끔 겉을 포장한 모조품, 유사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과 영상 시간 상 상세하게 이야기 하지 못했던 마오타이 국유화와 라이마오에 대한 상세한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영상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soolhouse 네 저도 해당 제품은 가짜가 아니라 외전이라고 주장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귀주마오타이주를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에겐 충분히 혼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귀주마오타이주'가 아닌 제품은 모두 가짜라는 인식이 너무 퍼져 있는 것이, 일반 소비자에겐 사기방지용으로 괜찮을지 몰라도, 술 문화를 즐기는 분들에겐 경험의 폭을 좁히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 한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대표적으로 청주 계열)나 스코틀랜드 위스키도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표제품이 실제 역사적인 사실에 비추어보면 정통성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있음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마오타이주을 비롯한 중국술도 그런 히스토리가 있고, 수많은 제조창의 난립에서 힘들게나마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낼 수 있게 만들기에 '외전'을 구분하면 어떨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너무나 힘든 영상 만들어주신 노고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daiwon2160 아 맞습니다! 저도 마오타이에는 '귀주마오타이'만 있는 게 아니다 라는 걸 꼭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왕자주를 꺼내서 비교도 했고 영상에서도 마오타이에서 가장 유명한건 귀주모태가 맞지만 이 밖에도 국태 같은 술도 있다고 잠깐이나마 언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일수록 위스키, 백주, 와인, 샴페인 등등 모두 그 역사가 마케팅적으로 좀 희석되거나 미화되는 경우가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마오타이는 1400 원 정도 합니다. 그 가격에 살 수가 없는 것이지 유투버님처럼 비싸게 사려면 문제없구요, 마오타이 호텔에 가시면 굳이 숙박을 하지 않고 옆에 있는 식당에서 500원 어치 식사마다 마오타이 한병을 14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규칙은 먹고 나가야 하고 들고 나갈 순 없구요.
일본,중국,타이완등 주변나라들은 각자 아주 적당한 가격으로 사람들의 환심을 살수있는 술들이 있어,선물용으로 너무 좋다.. 저런 마오타이까진 아니더라도 중국:백주(우량예,수정방,천지람등등) 일본:사케(닷사이,쿠보타등) 타이완:양주(카발란,오마르),고량주(금문) 많이 알려지고 적당하면서 사랑받는 개발된 술이있음 좋겠다..우리나라 사람들은 면세점에서 남의나라 위스키,코냨사다가 선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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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com/sool_house/
네
5:37 여기 주소가 어디죠?
@@soolhouse 귀주성 준이시에 살다가 왔는데요. 현지 도매상도 정가품 구분이 안되는데
정품 비교는 어찌하신건가요
공장에서 구매 한거 아니면 현지 사람 및 도매상인도 정가품유무 확실하게 보증 못해준답니다. 오히려 현지인들은 해외면세점은 수출이니깐 정품이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썸네일 보고 홀린듯 들어왔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 술장에서 다른 양주들과 함께 서있던 장면이 기억나서요. 디자인이 독특해서인가 거의 30년전인데 이게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께서 무역하시며 중국도 자주 가셨는데 그 때 선물 받으셨거나 했던듯 하네요. 바로 아버지께 전화걸어 물어보고 싶지만 이제 그럴 수가 없으니 추억으로나마 마음을 달래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ChucksRoom-c37la73vie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소개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마오타이 마을 가기전에 이 영상을 봤어야 했는데...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 하셨네요 ㅋㅋ
덕분에 저도 가기 전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이 여기서 왜나왕 ..?ㅎㅎ
요지경님이 우연하게 간 곳이 정말 유명한 곳이었구나... 막상 본인은 당시 맛있는 술 마셔서 그저 좋아했다는 게 ㅋㅋㅋ
와 여기에 나오시네 요즘 중국여행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이라 참 흥미롭습니다. 현지와 면세점에서 산 제품이 정품이라는 것에 기뻐하시는 모습이 참 웃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후반부터 마오타이 진품이 면세점및 대한항공 기내에서 판매 됩니다.
18-9년전 싱가포르 에어에서 진품을 판매한 이후 아예 없던 일인데 원인은 단 하나로
그만큼 중국 경제가 어려워 졌기 때문입니다. 와인과 같이 무조건 오래된 년도가 통상적으로
비싸지만 특별히 선호하는 연도가 있고 근래 년도로는 21년산을 알아 줍니다.
본격 사심채우기 프로젝트
진짜 술 관련 컨텐츠 깊이로는 한국 유튜버중 최고다..
예전에 중국인 사업가가 내가 중국에 들어간다고 연락을 하면 꼭 마오타이를 부탁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명절에 상납 선물용으로 필요한데 가짜를 선물하면 큰일이고 중국에서는 진품을 사기가 어려우니
한국 면세점은 가짜가 아니란 걸 알고 내게 부탁하곤 했었습니다.
공짜는 노예국가 되는 길입니다 😂😂😂😂
영생은 천국입니다
영벌인 지옥에서 고통을 받으세요
장소인 지옥은 ⏰️⌚️ ⏱️ 🕰 ⏰️ 없습니다
지옥은 영원히 죽음사가 없습니다 😮
2024.파리 올림픽 신성모독 개막식장 😂
12제자 만찬장 ✝️ ☦️ ✝️ 기독교인 모독
내 동포가 지식이 없어서요 😢😢
대한민국 🇰🇷 🇰🇷 망합니다 🇰🇷 🇰🇷
♒️ ♒️ 물병자리 시대입니다 ♒️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만드네요
죄罪허물들자 인人사람들입니다 😂😂
📚 📖 성경책 📚
해내 존지기己 저를인정하면요
🤔 당신의 언행들 인정하면서... 👩🎨
천애 약비린隣친구등록 입니다
🙏지구끝까지 목숨걸고 친구입니다 👳♂️
깨어있는 시민의식과 민주시민이면...
동성욕 낙태 차별금지,동성애자찬성자들
심정적 좌파요 😮 한국교회 🇰🇷 좌파많다
말세의 삼三가지 징조는 지금입니다
첫째는 온세상이 성적인 죄악이 만연한다
둘째는 여성과 남성의 동성애가 창궐한다
셋째는 그들의 버림받은 생각 속에 버린다
C채널 선교는 지금 🎉🎉
경기양평 양동매월(장재터길)
윤정남 부부 김신도 목사 👨🦳👩🦰
고령화교회 매곡요양 ⛪️ 커피 ☕️
귀주모태주 🎉 마오타이주 🎉 구이저우州
😂 비천酒 🔃 장향형
😂 왕자酒 🔃 농향형
미생물 증류酒 🎉 MAUTi 🎉 赤水河江
드디어나왓네.... 개오래 기다렷다 ㅠㅠ
직접 모태진까지 가서 사셨는데 100% 진품을 파는 곳이라고 할 수 없는 곳에서 사셨내요. 모태진에서 100% 진품은 마오타이 호텔과 마오타이 박물관 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ㅠㅠ
@@이병주-j4l5u 니가뭔데 지적질이야 ㅋㅋㅋ
중국인들하고 중국에서 식사한 일이 있었는데요, 마오타이는 그냥 사지말라더군요 공항도 거의 짭이라고... 고위 공산당원같은 인맥있는거아니면 걍 사지말랍니다 다른 맛있는 고량주도 많으니... 고려촌주 사득주 전부 맛있더군요
@@밍밍쓰밍쮸 알려쥐도 니가뭔데 지적질이냐...나 중국술 심사위원이다. 됐냐?
진품 마오타이 병 안에는 구슬 같은게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술을 따를때 구슬에 막혀서 잘 안나오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경우도 있죠...그러다보면 비싼 마오타이 술을 흘리기 쉬운데 그래서 중국 현지에서는 다 분주기라는 술 주전자를 사용합니다ㅋ 면세점 귀주 마오타이, 현지 마오타이 꽤 많이 마셔보기만 했지 비교해 볼 생각은 못해서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도 면세점은 22년산이고 현지에서 구매하신건 24년산이라 다른 술일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생산연도별로 마오타이 비천 가격도 다 다르고요. 아참 현지에서 구매 가격은 시중가 대로 잘 구매하신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마오타이 마을 풍경을 다시 보니 더욱 반갑고 다음번 장향형 백주 제조과정 영상이 기다려지네요^^
어!! 찐 중국술 소개유튜버시네요~ㅋ
깜놀이야.
분주기는....중국 음식점 테이블이 커서 술 한병 나누어서 따르기 불편하니 한병을 4-5개 소분용으로 쓰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ㅋㅋㅋ 저도 중국 자문사랑 술마실때 마오타이 다마시고 안나오니까 병끝을 발로 깨서 구슬빼더니.. ㅋㅋ 따르니까 조금 더 나오더라구요
우리도 전통주에 대한 관리를 국가에서 잘 한다면 좋은 술 문화가 더 확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술정책은 너무 아쉬워요. 중국편 보니 너무 부럽네요.
국가가 하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끊임없이 프리미엄 제품들을 만들어내게 해야되는데 현재 코리아 주류 세금 시스템으로는 불가. 초록병 업체들 영업이익만 늘랴줄뿐
국가 관리 문제보다는 주세 문제가.... 국산 술의 경쟁력 자체를 재고하기가 힘든 조건이죠.
어 그게 박정희가......... 아 여기까지
@@user-uczda4aYlJs 민주당이 의석 꽉 쥐고 있는데 박정희 얘기 꺼내서 뭐하냐 ㅋㅋ
한국은 규제가 심해
술의 발전은 저가 수주 위주 일 듯하네요.
집에서 술 담그는 것도 혹시 불법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담근주(30도)+무+대추 를 12년 섞혀 둔게있는데요.
마시면 끝장입니다.
너무 아까워서 못 마시고 계속 감상 만.
중국 여행 갔었는데 마오타이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정말 많아요 영상에 나온 모자주(모우지아우?)도 봤고요
색깔뿐만 아니라 로고 배치, 글씨체같은 디테일까지 따라해서 한자 잘 모르면 진짜로 모르고 그냥 사오겠더라고요 ㄷㄷ
나이키 짝퉁 나이스 이런거 보는 느낌이었어요😂
면세점도 직영이 있고 유통상이 운영하는데가 있습니다, 직영 비천모태는 가격을 1499위안, 그러니까 206달러에 고정시켜 놓습니다. 가격이 419달러면 유통상 판매가격이고 당연히 정품보장 안됩니다.
물론 직영점은 가봐도 물건 없다고 하구요^^
가장 확실한건 직영채널로 구입하는건데 저 500미리짜리가 수집가치가 있어서 프리미엄 받는거지 100미리짜리 미니 비천모태는 직영 어플로 물량 풀릴때 한번씩 구매가능합니다(사재기 유통상들이 이건 돈안돼서 잘 안건들임)
두 번째 방법은 마오타이주 회사가 운영하는 호텔에 투숙하면 업장 레스토랑에서 비천모태 시켜서 마시고 갈 수 있게 판매도 합니다
큰 맘 먹고 샀는데 가품이면 어쩌나 싶어서 구매하기 선뜻 어려웠던 마오타이였는데...
막상 마시고나니 한잔 마셔보면 무조건 구분하겠구나 싶더라구요ㅎㅎㅎ 진짜 신세계👍👍
라고 가품을 먹고 생각했다
@@Radar.. 이 정도 가품이라면... 그 나름대로 인정입니다ㅋㅋ
구분하면 뭐해. 이미 가품을 사버린 다음일텐데
가품이라도 먹고 마음에 들었으면 그 나름대로 돈이 아깝지 않음
@@에어링
맛만 좋다면야 킹정이죠
중국 국가대표급 술이라는데 가품이라도 퀄이 굉장할듯
20년쯤 전에 중국술이 세상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명주들이라고 했었는데… 좋은 술인건 여전하지만 가성비는 물건너간듯
선생님 제가 저번주 마오타이현에서 3대 양조장가문의 하나인 왕마오가 따님을 직접뵈고 시음도 하고 술공장도 방문하고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지금 영상을 정리중인데요.
그분말씀으로는 '귀주모태주 페이티엔'과 같은 공정으로 거쳤다는 귀주모태루르 갖고있구요
그리고 그분 호칭이 '동스장' 실제로 회장님 대표이사를 나타내는 호칭을 쓰고 있더라고요.
근대 또 공부를해보니, 귀주모태주는 공기업으로 운영되고 인수한것처럼 느껴지는데
현재는 마오타이주는 공기업이고, 기술이전을 현재 공기업으로 완료했으며, 현재는 귀주모태주의 기술만 가지고 있는 하나의 개인사업자로 보면될까요?..
뭔가 가문의 딸은확실한데 귀주모태주랑은 현태 완전다른회사 새로운 느낌어거든요. 동스장 호칭스는거봐서 절대 대리점느낌은 아니고..
제가 헷갈리는거는 현재 귀주모태주 공기업으로 운영되는 회사랑 왕마오가가 운영되는 회사가 어떤관계인지 각각의 독립적인회사인지 자회사인지 그룹사인지 그분이 안과서 잘아실거같아 자문좀 요청드려봅니다 (답변주시면, 자막에 언급하고 술익는집분의 자문들 구했다고 커멘트를달아둘게요)
@@reunmalba5367 말넘심 ㅠ
그냥 마오타이 이름딴 개별회사일 확률이 매우높음 장향 거품깨지기전이라 개별회사에서 나오는 좋은 장향형술이 점점 많아지고있고 실제로 개인 술공장에서도 예전 마오타이공법을 썼던 1급 술조제기술자들이 나와서 개인회사를 차리는경우도 많아지고있음
우와~ 최근 본 유투브 컨텐츠중 최고네요
술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저장각..
정말 수고하셨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정성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근 5년 본 다큐중 가장 마음에 드네요. 방식이며 컨텐츠며 가장 마음에 듭니다. 특히 이번 편요. 잘 봤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3:42 1915파나마 박람회에서 수상한 바이주중에 지금까지 전해진 술은 분주가 유일하다고 들었어요.
06:30 비천마오타이는 마오타이 라인업에서 가장 고급버전이 아니고 가장 기본인 스탠다드버전이에요.
ruclips.net/video/9hBji9xQAl8/видео.html 마오타이는 대체 왜 비쌀까? 영상에 댓글 남긴적 있는데
비천 위에 6개 클라스가 더 있습니다.같은 클라스도 제조일이랑 보관상태에따라서 가격차이가 나는편입니다.
1.비천마오타이(飛天茅台)
2.정품마오타이(精品茅台)
3.채유진품마오타이(彩釉珍品)
4.마오15(茅15)
5.마오30(茅30)
6.마오50(茅50)
7.마오80(茅80)
먼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에 20년 가까이 근무했고 좋은 자리에서 좋은 술 꽤나 먹은 일인으로서 마오타이쩐의 특수한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식당에서 콜기지 비용이 없는 것이지 중국에서 어딜 가도 마오타이를 먹을 만한 고급식당에서는 콜키지 비용이 있습니다. 괜히 잘못된 정보 때문에 여행객들이 오해나 시비에 휘말릴수 있습니다. 중국어로 명칭도 있죠 '카이핑페이开瓶费' 술병 따는 비용이라는 뜻 입니다. 카이핑페 开瓶费 ...콜키지.... 중국에 분명히 콜키지 받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중국 현지인데 요즘에는 고급 식당도 잘 안 받는 것 같네요, 심지어 ktv도 술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소비자법에 못 받게 규정해서 수취 시 고발 가능
개병비 ㅎㅎ 재미있네요
미쳤다... 직접 가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마오타이가 뭔지도 모르고 귀주성 갔다가 마오타이 맛을 보고 감동해서 관심갖게 되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다니, 신기하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왕자주만 해도 굉장히 먹을만하니, 구매하실때 참고하세요~
영상 매일 밥먹으면서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사영상 보니까 저희 집 앞에 사시던데 되게 반갑네요 ㅋㅋㅋㅋ
마오타이 정품구매 가능한 가장 확실한 곳은 마오타이진 국제대주점에서 2병까지 마오타이그룹에서 운영하는 국주문화성에서 1병 신분증 제시하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 영상에서 의문이 들었던건 왜 국주문화성에서 구매를 안하셨는지 였네요 ^^ 그 곳에 가면 당해 생산량등과 중국 증류주 그리고 모태주의 역사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있고 가격도 그 어디보다 저렴한디 .. 바로 사겠다는 중간거래상도 엄청 많구요 ..
@@by_traveller_Zero 와드
잘봤습니다 저도 마오타이 한번 마셔봤는데 진짜인지 잘모르겠지만 별 맛을 못느끼겠더라고요
가장 궁금한 마오타이에 대해 좋은거 배워습니다
마을어디가도 못살거다라더니..옆집서 파는것도 모를수가 있나...
중국거주해봤는데 중국인 특징이 그래요. 현지인의 생활반경이 생각보다 좁고 모른다고 얘기를 안하고 자기가 모르면 없다고 얘기합니다. 이런 특징때문에 중국에서는 뭐 찾는게 있으면 현지 직원이나 친구의 도움받기보다는 직접 발품팔아야합니다.
그냥 지네집서 가짜사라고 한거임 ㅋㅋㅋ 중국인들은 절대 믿으면 안되죠...
근데 진품 마오타이주 의외로 구하기 쉬움.. 못사는동네 빼갈전문 샵가믄 잘안팔려서 재고들이 있음 정품인증 다가능함. 비번여는방식은 24년생산이라근가 저건 첨보네
대단 하십니다. 너무비싸 항상 언제나 마셔보나 한 술입니다.
일부로 가긴 그렇고 나중에
잠시 들러서 꼭 한병 마셔보고 싶어요
진짜 양질의 컨텐츠 이마탁,,,,,!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애주가 입니다 ㅎ 장향형과 농향형의 발효 숙성과정의 차이로 장향형은 주로 도자기병에 담겨 병에서도 숙성을 거치게 하고 농향형은 주로 유리병에 담아 유통이 됩니다. 장향은 대략 5-6이 지나면서 더욱 숙성이 깊에 되며 색이 노랗게 변하며 강한 향이 사라지고 깊어지는데 농향형은 오히려 향긋한 과일향이 사라지게 변질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연도에 따라 장향형은 판매가격이 달라지구요. 15년된 장향형.. 정말 깊고 기가 막히죠. 저또한 엄청난 애주가로 술익는집님 영상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재밌네요 영상이 수준이 높습니다...
저술이 집에 20년전쯤 언제부터 있었는데,
젊을때는 술인줄도 모르고 장에 두고만 있다가
언제는 맛보고는 많이 독해서 안먹다가 나이들어서
소주가 없을때 할수없이 먹곤했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뒷끝없고 독한게 적응되다보니
어느새 야금야금 홀짝홀짝 마셔 버렸네요..
그때 기억이 독하지만 향기가 엄청 좋기는 했었는데,
그리곤 고량주를 좋아하는 계기가 된거같네요..
마오타이 정품을 확실히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네가지 루트라고 봅니다.
첫째로 면세점입니다.
둘째로 국내 와인앤모어같은 기업형 리쿼샵입니다. 이 경우 면세품과 달리 정식수입품이기에 국내 마오타이 수입사의 정보와 술의 한글정보가 병기된 스티커가 병 뒷면에 붙어있습니다.
셋째로 중국 현지 마오타이직영판매점 입니다. 마오타이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판매점이라 공신력이 있다 볼 수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론 징동같은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마오타이 직영 스토어를 이용하여 배송구매하는 것 입니다. 이 경우도 해당 스토어들이 마오타이 직영이니 공신력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어떤 루트를 통해 마오타이를 구하더라도 의심을 떨칠 수 없죠.
그리고 외형상으론 절대로 구분이 안가게끔 짝퉁이 성행한지 십년도 넘었죠. 왜냐면 마오차이짝퉁은 애초 제조과정에서부터 마오타이 정품 공병을 수거해와서, 짝퉁술을 부어놓고 감쪽같이 밀봉해놓으므로 구분을 구매자가 절대 할 수가 없지요.
이 경우 심지어 마오타이 정품 확인 앱을 통해 그 제품의 바코드를 찍더라도, 그 공병의 첫 소비자가 바코드확인을 굳이 하지 않았었다면, 바코드확인을 짝퉁구매자가 처음으로 하는 상황이므로 정품구매를 한 것인양 오인하게 될 것 입니다.
뭐든 스토리가 있는 제품은 모두 재미있는거 같아요.
마오타이, 최근에 관심이 많이 가지게 된 장향형 백주인데 면세점에서 구매하여도 뭔가 100프로가 아닌 느낌을 가졌는데 이렇게나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면세점에서 비천마오타이 500ml 한 병을 사왔는데 이 영상을 보니 맛이 더 기대가 됩니다
89년인가 도미니카의 중국집에서 주인장이 보관하고 있는 마오타이를 100불 주고 사서 처음으로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진짠지 가짜였는지도 몰랐지만 정말 맛있게 마셨다는
엄청난 추억이네요 ㅋㅋ
예전에 중국에 일하러 다닐때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 사지마라 다 관광객에게 비싸게 팔아 먹는곳이다 그리고 다 가짜다 라고 현지인들이 이야기 하며 그나마 정품을 파는곳에 같이가서 물건을 사도록 해주더라구요. 그 곳도 가짜가 있고 정품을 사려면 지식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가장 중요 한것은 그 가게 주인과의 관시가 있어야 정품을 살수 있다는 ㅎㅎ 하여간 참 어떤면에서 대단한거 같습니다. 정품만드는것보다 몇배는더 가짜를 만드는것에 진심인 나라 그것이 저 나라의 정체성이란 생각도 드네요. (아 그리고 그 때 현지인분이 말하기를 마오타이같은 술은 중국 내수에서도 워낙에 찾는 사람도 많고 관시용으로 대접하기 위해서도 많이 찾는 술로 자신들도 중국 수요의 10분의1도 생산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오타이주를 생산하는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 유통되는 것은 90%는 다 가짜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들은 그냥 포기하고 가짜중에 S급 또는 A급 가짜를 먹는선에서 타협을 보고 진짜 회사차원에서 접대해야 하는 경우 고급술집 또는 호텔에서도 매니저에게 팁을 주면서 별도로 몇일전에 주문하고 예약해야 첫병 또는 2병정도까지만 진짜를 주고 그 뒤는 가짜를 준다고 하던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현지에서 산 게 짭이에요. 옛날에 우리나라 최상품은 수출하고 하급품만 국내에 푼 것처럼 중국도 오히려 현지에 짭이 많아요. 외국은 짭 걸리면 수출 끊기지만 중국은 안 잡으니까요. 샤오미 같은거 중국 현지라고 찐인 줄 알고 사시는데 현지에서 파는거 다 짭입니다.
저도 그렇게 배웠습니다. 오히려 해외 면세점에서 파는 것이 정품이라 들었어요.
한 10여년전쯤 듣던거같은데 아직도인가보네ㄷㄷ
저런데 가서 사도 짭이라고요?
ㄷㄷㄷ
당연히 짭일 가능성이 높죠
중국은 백화점에서 파는것도 짭 많습니다. 하물며 마오타이인데
중국 내에서 100프로 신뢰할 수 있는 찐 마오타이는 시진핑 집 안에서 발견되는 마오타이일겁니다
@@응원주작우리나라 강남 유흥업소들 휘황찬란하거 보세요. 아무리 불법영업을 하면 뭐합니까. 안 잡는데. 잡혀서 없어져야 시설투자비가 아까워서 시설에 돈을 안 쓰는건데. 안 잡을 확률이 100%인데 뭐하러 돈을 아낄까요. 어떻게라도 손님 끌어서 하나라도 더 팔아야죠.
개인적으로 귀주 마오타이를 위스키나 꼬냑보다도 좋아합니다 전에 비행기 기내에서도 한병 사서 마신적 있는데 확실히 참기름 향 같은 고소함과 톡 튀는듯한 오묘한 맛에 반했는데 중국 공항 면세점에서 많이 구입한 마오타이가 대분분 가짜였구나 알았습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마오타이 커피.. 진짜 맛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뒷맛에 마오타이의 향이 크...
중국에 가시면 루싱커피라고 있습니다. 꼭 마셔보세요!!
정품은 못먹어보고, 해당 회사 직원들에게 공급되는 라벨 안 붙은 술, 소위 특별공급주/특공주를 마셔봤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향기와 맛이 잇었습니다. 정품 마셔보고 싶네요 ㅎㅎ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비싸서 안먹던 고량주들이 생각나네요~ 쿰쿰한게 처음엔 별로지만 빠져드는 깊은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모든 중국술이 다 그런듯합니다.~
다행이네요 마오타이 인천에서 사마셔봤는데 특유의 된장 청국장 뉘앙스 느낌이 팍나던데 제취향은 아니더라구요 ㅠㅠ
주류를 좋아 해서 이런 내용 정말 좋네요 기회되면 가까운 일본, 대만 증류소 같은곳도 시청하기 정말 좋을것 같아요
진짜 이정도로 재밌게 다뤄주는 유튜버가 있을까
매번감사하다 진짜
이 형님 참 재미있게 사시네요. 부럽기도 하고 보기 좋습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 진 현지를 가도 못삽니다. 징동이나 다른 오픈 마켓에서 예약해서 추첨 후 구매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비천 53도는 못구하는데 38도는 바로 살 수 있습니다. 다만 드셔보시면 차이가 엄청납니다.
이것도 꽌시에요..ㅋㅋ 비천은 38도가 맛이 차라리 나은걸로 기억하네요..
우연히 채널 연결돼 흥미롭게 잘 봤어요. 질문이 있는데요,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기념으로 나온 비천 모태주 500ml 52도를 20년 전쯤에 받았는데, 진품이고 아직 개봉 안했는데 지금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요? 선생님의 평가 부탁드립니다.
진짜 오래기다렸는데 궁금증이 어느정도는 해소되었지만 찜찜한건 여전히....남아있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술의도시답게 술로 테마를 잡고 잘보존 할수있는게 부럽네요
아주 훌륭한 영상입니다
와~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2024년에 유투브에서 본 영상 중에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니 중국가신거 한편한편이 다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감질맛 나네요 진짜
오 제가 좋아하는 세상은요지경님!! 영상에 나온곳에 가셨군요 너무 반갑네요 ㅋㅋ
영상 구성이나 정보가 넘 맘에들어요 마오타이 왕자주라도 조만간 시도해봐야겠어요😊
마오타이 박물관에 가보고 싶네요.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와 평소에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ㅎㅎ
쩐다.... 고생하셧어욥!
친구가 이 영상보고 술맛이 궁금하다고
집에 짱박혀 있는 92년산 마오다이주 까봤는데 너무 씨간장냄새에 겨드랑이 냄세 나서 놀랐네요
아니 형님 중국말 정말 잘하시네요 ㅎㅎ
술 관련 된 단어 몇개 조금 알고 진짜 딱 한두마디 할 줄 알아요 ㅋㅋㅋ 학창시절 제2외국어가 중국어라 주워들은 게 있어서요
너도 좀 하나?
저번 편맥때도 그렇고 정말 저랑 입맛이 비슷해서 너무너무 도움이 되는 술집 ㅋ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우량예도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훌륭한 유투버입니다!
마오타이 비천은 마오타이주의 젤 고급버전이 아니고 젤 기본입니다. 왕자주, 영빈주, 뢰모주 등등은 마오타이 계열주라 부르고 마오타이주가 아닙니다. 마오타이 비천 포함해서 1잔 드신 마오타이 15년 같은게 마오타이의 여러 버전이죠.
마오타이진에서 수많은 마오타이를 보시고도 비천을 젤 고급버전이라 하시는게 좀 의아하네요.
참고로 구매하신 2600위안대는 살짝 비싸게 주고 사신 편입니다. 촬영이 언제인진 모르겠는데 작년까지만해도 그정도 가격까지 구매했는데 올해 엄청 빠르고 크게 가격이 떨여저서 요즘엔 2천위안 초반이 적정가입니다. 참고로 마오타이의 의미없는 msrp는 1499위안 입니다.
아울러 바이주는 병숙을 인정하기 때문에 년도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매장에서도 다르게 팔고 대만 금문도량주 같은건 아예 홈피에 년도별 가격도 올려져 있습니다.
그럼 제일 고급버전은 뭔데요
@only0901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판이나 이런 것들이 있기도하고 해서요. 통상 비천위에 진핑 15년 30년 50년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중국 북방의 많은 지역에서는 딸이 태어난해에 시집갈때 연회주로 쓰려고 수십병씩 구매해서 보관해 놓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그래서 이삼십년이 넘은 마오타이주를 수십병씩 보관해 놓는것을 많이 봤어요..
여긴 누룩 밟다가 쉬~ 하는일은 없겠죠?
예전에 중국 출장가서 마셨을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즐겨 마셨는데
오줌 테러 이후로 칭따오가 아니더라도 중국술은 쳐다도 안봄
귀한 내용. 감사합니다
술 좋아하긴 해서 한번은 가보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보이는 깊이부터가 달라서 감탄했습니다.
마셔보면 한번에 진위여부 가능합니다.중국 현지에서도 가품확인하는 제일 확실한 방법이 향과 맛이고요.굳이 우리가 아는 마오타이가 아니더라도 마오타이진의 술을 사서 드시면 70%정도 맛이 비슷하고, 가격도 100ml 한병에 한국돈으로 천원정도 합니다.코로나 전까지는 매년 사먹다가 제가 사먹던곳이 코로나가 끝나고는 100ml이 더이상 나오지 않더군요.가격도 너무 올랐고요
가짜 진짜의 관리가 안되는걸 굳이 찾아 마실필요가 있나... 심지어 먹는건데
'맛있으니까'
오히려 관리가 안되는데도 찾아 마실 정도의 술이란거죠
관리를해서 저정도라는거죠.
5천만 인구도 다 제각기 사는데 14억 인구를 어찌 관리하겠어요
맛이 없다거나 가치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고 리스크가 큰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한거니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먹는 건 아무래도 건강에 직접 영향을 가져올 수 있으니 제조사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가짜의 유통을 못하게 할 방법을 강구해야하는게 아니냐는 뜻입니다.
술에 진심이신분 전 당뇨라 술끊었지만 좋네요 대리만족 하고 있어요
제가 오래된 마오타이주를 가지고 있는데
외국다니면서 술 모으는 삼촌이 들고 계셨던건데...
이메일 주소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제가 사진하나 보내드릴께요. 디자인이 인터넷에서 찾아도 안찾아져서 어떤술인지 궁금해서요
이게 발렌타인같은 고급 외국 양주는 짝퉁이 거의 없는데 중국은 그나라라서 그런지 짝퉁이 판치고 있음. 진품은 진짜 먹기힘듬
예전 중국 여행때 고량주 마시고 알딸딸한 기분에 휘한찬란한 잘보전된 중국 고대도시 길거리 겆는 기분 끝내줌
개인적으로 마오타이는 그 정도까지인가..? 싶을정도로 과대평가 받고 있다고는 생각해요
싸구려 소주먹는 우리가 평가하는 건 좀ㅋㅋ
@@nam-121m소주는 원레 저렴이 서민술이고 저건 존나비싸게 파는건데 제조법도 드럽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는걸 수십수백주고 쳐먹으니 문제가 생기는거임
@@응응응-d5o 그래서 진가품 구별법 설명하잖슴 ㅋㅋㅋ
초고가 술들이 다 그렇죠 머 ㅋㅋ
@@nam-121m 소주같은거랑 비교가 아니라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술들과 비교해서도 말이죠
가장 정확한건 국과수 같은 검증된 기관에서 과학적으로 확인하는게 정확하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중국이라 애시당초 마오타이라는 유명한 술이 존재했는지 조차 의심되는....😂
1. 마오타이도 여러 종류의 술이 있습니다.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2. 술은 자연에서 만들어지기에, 원료부터 매년 조금씩 다릅니다. 같은 포도농장에서 나온 술도 년도마다 맛이 다르고, 같은 년도도 통마다 맛이 상이합니다.
3. 마오타이 같은 고급술을 동네 허름한 가게에서 구매하지는 않을 것이고, 대부분 면세점, 백화점 등 큰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구매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모두 100% 정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오타이 회사의 주가총액이 중국처럼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도 탑 5위 안에 듭니다. 1등 할 때도 많습니다. 즉, 삼성전자 만큼 큰 회사입니다. 삼성도 비슷한 로고의 가품이 있듯이, 야메로 구매하면 가품이 있겠지만,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구매하면 모두 진품입니다. 매출이 얼마나 큰 회사인데, 가품이 많다면, 마오타이 회사에서 그렇게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중국에 가면 손님 접대한다고 고급술집에서 나오는 마오타이도 모두 진품입니다.
마오타이도 많이 먹으면 그 다음 날 머리 깨집니다. 그냥 소주 드시면 됩니다. 본인 주량도 알기에 조절도 할 수 있고. 소주나 마오타이나 같은 방식으로 만든 증류주 입니다. 소주가 더 깨끗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모으신 귀주모태주 1991년산, 2010산 두병이 있는데요.
그냥 마시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오래된건 보관을하고 최근술을 사서 마시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래전에 제조된게 더 값어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몰라서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공부가주 시리즈 리뷰 부탁드료요!
공장에서 구입한것 아니라면 가짜라고 봐야지
공장에서도 가짜를 파는 나라가 중국임...
@@전미숙-w6u 그 공장조차도 중국에서 만들었다면?
@@Yeonhonge730-c8p 애초에 중국기업에 중국 공장인디..
@@Yeonhonge730-c8p마오타이를 만드는 마오타이라는 지역이 있음. 아 영상 안보고 댓 단거였는데 영상에서 애초에 마오타이를 가셨네
@@김덕배-g9c 영상 풀로봄.. 문맥을 이해를 못함?? 중국사람인가.. 중국 공장도 중국사람이 만들었다면 가짜라고 봐야되는거 아닌가라는 뜻인데..
우와... 술병에 비번까지 입력하다니... 참 대단합니다;
술익는집 이곳은 공중파로 소개되서 티비로 봐야할정도 고마울정도네요. 정보전달도 있지만 옆집 동생이 설명해주는거같이 소탈해서 좋네요
재미있게 잘 봤는데 영상에 정작 마오타이 술 생산 공장은 안 나오는 거 같네요
진짜 사이트접속해서 비번입력해야 뚜껑이 열리는 개똥꼬쇼를 하는데도 짝퉁이 넘쳐난다는게 안쓰러운수준이네ㅋㅋㅋㅋ
말 참 더럽고 저렴하게 한다.
@@미카엘-v4b 짱
@@미카엘-v4b 조선족임? 저딴 사회가 더 더러움 너거는 신뢰가 얼마나 고귀한건지 모르니까..
@@미카엘-v4b 맛깔나게 잘 말씀하셨는데 왜 지랄이시죠?ㅋㅋㅋ
보통 출처에 답이 있습니다.정가에 사려고 하지 않고 뒷구멍으로 싸게 사려고 하다가 대부분 가품에 당해요.또한 뇌물로 주는것이기에 굳이 비싼 정품을 힘들게 찾으려고 하지 않는 수요도 있습니다.저는 우량예를 좋아하는데 중국에서는 공식 유통라인에서 가품을 본적은 없고, 국내에서는 남대문에서 가품을 경험한적이 몇번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마오타이주의 '가짜'와 '외전'을 구분하는 정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짜는 돈벌이를 위해 기존의 마오타이주와 외형적으로
흡사하게 만드는 사례에 해당합니다. 그렇지만 마오타이주 비교 영상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술이 그런 가짜라고 하면 좀 이상합니다. 그건 비슷하게도 생기지 않았고 심지어 농향형이라고 품질표시까지 해놓았으니까요. 이건 누굴 속일 목적으로 만든 가짜라기보다는 마오타이주의 '외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상에서도 말하듯 마오타이주는 지역명에서 유래합니다. 그러니 원래 마오타이주는 그 지역의 술을 통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장향형의 마오타이주도 하나가 아니었고 영상에 잠깐 '대표적인 3가문' 언급이 있습니다. 중국의 공산화와 더불어 술 제조창이 전부 국유화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원래 제조창을 운영하고 있던 사람들은 설비와 재산을 몰수당하고 쫓겨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귀주 마오타이주는 국유화된 제조창에서 생산된 것이었죠.
그러다 2000년대를 전후로 자본주의화되면서 국영제조창들은 법인 형태로 전환됩니다. '마오타이주'란 이름도 상표등록되어 같은 이름을 쓸 수 없게 됩니다. 노하우와 설비를 빼앗겼던 원래 제조창의 주인들도 다시 법인을 세워 술을 만들기 시작합니다만 더이상 '마오타이주'란 이름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마오타이주를 만들게 되는데, 장향형 백주 중에서 '라이마오(賴茅)'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라이(賴) 씨 성을 가진 분이어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 분이 대표적인 3가문 중 하나이고, 아마 라이마오처럼 예전 분이 다시 술을 만드는 사례가 또 있겠지요.
마오타이 지역은 영상에도 언급되듯 술을 빚기 좋은 천혜의 고장이니 다른 사람들이 이후에 술을 만들기 시작한 것도 당연한 일이겠죠. 공식적인 마오타이주나 '라이마오' 같은 전통적 장향형 백주의 제조방식은 현대의 기술 관점에선 아주 비효율적입니다. 마오타이주를 비롯한 소수를 제외하면 그 비싼 가격을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어느 정도 현대 기술을 접목시키면서 품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생기고 이것이 마오타이에 수많은 술 제조창들이 저마다 술을 내놓고 있는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오타이주에서는 왕자주, 영빈주가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현지인들은 그 중에서 맛있는 술을 골라서 먹고 있겠죠? 때문에 이런 술들을 마오타이의 '가짜'라고 보기 보다는 '외전'으로 보는 게 맞을 겁니다. 더구나 '라이마오'의 히스토리를 알고 나면 귀주마오타이주만을 진짜라고 보는게 맞는지 아리송해집니다. 여기 한국에서는 가짜와 외전을 구분할 일이 많지 않겠지만 중국에서 마오타이의 '외전'들을 접할 기회가 있다면 좀더 풍부한 경험으로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상세히 써주신 댓글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비교 영상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술은 가짜, 짝퉁이란 말 대신 '유사품' 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저 또한 가짜의 정의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영상 초반에 가짜의 유형 3가지를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그리고 저 술을 사실 '외전'이라고 하기에는 다분히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오타이 15년 제품과 유사한 라벨과 로고를 사용했습니다. 중국이 아니라 서구권이였다면 상표권 분쟁의 소지가 있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마오타이를 만드는 회사와는 전혀 상관 없는 회사에서 종류도 전혀 다른 술을 비슷하게 포장했습니다. 이건 '외전'이라고 보기 보다는 '유사품' (정의: 어떤 물건과 유사한 물품)이라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샤넬 가방을 전혀 다른 생산자가 겉 모양을 유사하게 만들면 그것을 외전이라고 하지 않고 모조품이라고 하듯이 제 기준에서 저 술은 '외전'이라기 보다는 마오타이로 보이게끔 겉을 포장한 모조품, 유사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과 영상 시간 상 상세하게 이야기 하지 못했던 마오타이 국유화와 라이마오에 대한 상세한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영상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soolhouse 네 저도 해당 제품은 가짜가 아니라 외전이라고 주장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귀주마오타이주를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에겐 충분히 혼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귀주마오타이주'가 아닌 제품은 모두 가짜라는 인식이 너무 퍼져 있는 것이, 일반 소비자에겐 사기방지용으로 괜찮을지 몰라도, 술 문화를 즐기는 분들에겐 경험의 폭을 좁히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 한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대표적으로 청주 계열)나 스코틀랜드 위스키도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표제품이 실제 역사적인 사실에 비추어보면 정통성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있음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마오타이주을 비롯한 중국술도 그런 히스토리가 있고, 수많은 제조창의 난립에서 힘들게나마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낼 수 있게 만들기에 '외전'을 구분하면 어떨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너무나 힘든 영상 만들어주신 노고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daiwon2160 아 맞습니다! 저도 마오타이에는 '귀주마오타이'만 있는 게 아니다 라는 걸 꼭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왕자주를 꺼내서 비교도 했고 영상에서도 마오타이에서 가장 유명한건 귀주모태가 맞지만 이 밖에도 국태 같은 술도 있다고 잠깐이나마 언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일수록 위스키, 백주, 와인, 샴페인 등등 모두 그 역사가 마케팅적으로 좀 희석되거나 미화되는 경우가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보통 바이주를 좋아하는데 특유의
향긋한 향땨문에 좋아하거든요, 파인애플도 사과도 아닌데 달큰한. 저에겐 왕자주가 맛잇겠네요
담엔 같이가요ㅋㅋㅋ 찐 사람좀 모음시다
공산당이 중국을 제패할 때 함께 한 술이라서 그 가치를 높이 쳐 주는 술이지 장향이 맞지 않는 분들에겐 사치 가득한 술입니다.
인정
저도 처음에 마셨을때 입안에 뭐 양말을 입에 적신듯해서....
ㅋㅋㅋ 짭 먹었네 @@hyungwoolee5917
마오타이는 술맛 아는 사람들만 진정한 가치를 느낄수 있는 명주.
소싯적 일부 스카치 위스키들이 글렌리벳 달고 나왔던거 생각나네여. 글렌리벳 맥캘란, 글렌리벳 아벨라워 등등 ㅋㅋ
2002년도에 아버지가 중국 출장중에 가져 오신게 있는데 뭔가 모르게 찝찝해서 못먹겠슴...
마오타이는 1400 원 정도 합니다. 그 가격에 살 수가 없는 것이지 유투버님처럼 비싸게 사려면 문제없구요, 마오타이 호텔에 가시면 굳이 숙박을 하지 않고 옆에 있는 식당에서 500원 어치 식사마다 마오타이 한병을 14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규칙은 먹고 나가야 하고 들고 나갈 순 없구요.
5-6년 전에 부모님댁 술장에서 가져다가 먹었는데 간장 된장 같은 장맛이 너무 강해서 1/3도 못먹고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청주나 소주, 고량주 같은줄 생각하다가 너무 달라서 당황만하고…
이렇게 비싼술인줄 알았으면 안먹고 팔았을텐데 ㅠㅠ
술은 개인간.거래가 금지예요
@@shinesun2361 뒤에서 몰래 하거나 지인끼리 거래는 있긴하죠
90년대 초에 중국 츨장 갈때마다 늘 사오던 술인대 ㅎㅎㅎ
그때도 유명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한병쯤은 보관하고있을껄 후회도 ㅎㅎㅎ
뭔 엔진오일 같이생겻네
ㄹㅇㅋㅋ
와 진짜 맛있더라 계속 생각나는 술 얼마 없는데 이건 가끔 마시고싶어짐
춴놈인가?
저는 차가 없어서 엔진오일은 잘 모르겠고, 락스인줄 알았네요...먹으면 안될것 같은데 뭐 저렇게 생겼냐ㅋㅋㅋ
ㄹㅇ 먹으면 위세척 해야 될 것 같음
한국면세점에서 두병사왔는데 밑에 각인이 MJ로 돼있어서 한번 여쭈어봅니다, 다른각인도 요새 나오나요 마오타이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
마오타이 수질문제 이슈 있습니다.. 마오타이 왠만하면 안먹는게 나아 보여요....
와...직접 중국까지 가서 사오시다니..대단하십니다
일본,중국,타이완등 주변나라들은 각자 아주 적당한 가격으로 사람들의 환심을 살수있는 술들이 있어,선물용으로 너무 좋다..
저런 마오타이까진 아니더라도
중국:백주(우량예,수정방,천지람등등)
일본:사케(닷사이,쿠보타등)
타이완:양주(카발란,오마르),고량주(금문)
많이 알려지고 적당하면서 사랑받는 개발된 술이있음 좋겠다..우리나라 사람들은 면세점에서
남의나라 위스키,코냨사다가 선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