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25억병이 팔린 소주, 어떻게 가능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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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июн 2023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소주, 소주는 어떻게 한국에서 이렇게 잘팔리게 되었을까요? 오늘은 소주의 역사를 통해서 어떻게 소주가 우리 곁에 오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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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소주 공장 영상 원본: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 소주! 압도적인 ...
[출처: 요미야미 Yummy Yammy]
영상편집,음악편집: 홍승채
비즈니스문의: chan.j.lee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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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참이슬 #처음처럼 
Хобб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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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서 먹는것도 있지만 가게에서 사먹을게 저것 밖에 없고 있더라도 비싸서 다른걸 못먹는것도 있는듯…(주세 노답…)
싸서 먹는것도 있지만 다음에 비싸서 다른걸 못먹는다는건 같은 말인데...?
@@jjgg8640 ㄴㄴ 소주가 지금이랑 가격이 똑같아도 다른 주류가 과도한 주세 개혁일어나서 해외랑 비슷하다면 다른 주류 선택지가 넓어 지는거니까 다른말임
@@user-pj2nd9sn6n 응 그런내용은 없어
@@jjgg8640 능지봐 ㅋㅋㅋ
@@user-kt6dw9kb2h 아무리 중국인이라도 간단한 한국어는 이해해주세요
정말 술에 대한 지식이 대단하신듯...국내 유튜브 술 지식 탑인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자료수집, 정리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
알찬내용 항상 잘 보고 잇습니다~~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상잘보고 구독하고감니다 🎉🎉
술익는 집 보고 증류식 소주에 입문했습니다
상압식 , 감압식 , 도수별 차이 등등 하나씩 먹어가며 차이를 구별하는게 엄청 재밌네요 ^^
한편의 다큐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참 보이스가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참이슬이 생각이나네요~
영상 늘 잘보고 있답니다
코로나 이후 회식 문화도 바뀌고,
술 문화가 급격하게 가성비 말고 가심비로 선회해서 다양한 주종이 선호받게 되고,
무엇보다도 술익는집같이 좋은 술 알려주는 채널도 많아서 초록병 인기가 젊은 세대에선 많이 약해진거같아요 ㅎㅎ
가장 큰 이유 그냥 맛이없음
그리고 ㅈㄴ 비싸게 팜.... 저것의 가치는 1500원인데 4500원에 파는....
@@Buildinglordㄴㄴ 홍대는 5500 강남은 6000에 팜 ㅆㅂ ㅋㅋ
3000원짜리 술을 5000원에 팔고들 있으니 안사먹지...
젊은 세대는 소주 마시지 양주 마시겠나
소주가 5~6천하는데 양주 마실 돈이 어딨어
잘 보고 갑니다
여러 술 유튜버 중 가장 전문적..리스펙!
또 자세히 우리나라 술 역사를 설명해줬어 너무 잘봤습니다!
믿고 보는 술익집❤
어느덧 31만 이내용 축하🎉
혹시 관심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지금도 집에서 술 못 빚어요. 예전에 일본 살았을 때 홈파티 때문에 상그리아 만들어 놓으려고 했는데 주세법 때문에 집에서 못 만든다는 것을 배웠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주류면허 받으려면 대량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하는 설비 갖춰있어야 하는 것도 여전하고요. 일본에서도 집에서 술 빚고 싶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집에서 만드는 술에 대해서는 세금 못 거두니까 허용 안 하는 것 같긴 합니다ㅜ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긴 한데 나중에 일본에서 다시 살 생각이 있어서..... 나중에 일본에서 살 때 막걸리가 너무 그리우면 설비 투자해서 주류면허 따야되냐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ㅋㅋㅋㅋ 물론 지금도 일본에서 막걸리 만들고 있는 양조장이 몇군데 있긴 하더라고요
와아~ 한국소주도 이렇게 다양 했네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싼 가격, 과거에 비해 낮은 도수, 주량으로 우열을 가리는 술문화 때문에 더 많이 팔리는 거 같아요. 제 주변에 술 없이는 깊이 있는 대화가 어려운 분들이 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저도 애주가입니다만 술없이 인간관계나 대화가 안되는 사람 많아 안타깝습니다.
일품진로나 화요 먹는다고 하면 '니가 그렇게 술을 잘해'라고 뭐라하고부터 보는......
술에대한 애정이느껴지는 채널
저 진로소주의 압도적 판매량은 우리나라의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해 생긴 판매량이라 좀 슬픈자료죠
당신은 천재!
희석식 소주가 싫으면 사실 안 마시면 그만이긴 한데, 그것 때문에 우리나라의 술 마시는 문화 자체가 단순히 마시고 취하자가 되어버린 건 너무 아쉬움. 사실 이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도 많고.
그 만큼 대한민국 사회가 만든 문화처럼 자리잡은거겠죠 이미 길들여졌기에… 안타까운 현실이죠
종가세를 못버리는것도 이 문화로 얻는 이득이 있기에 못버리고있는거죠
@@skek635 맞습니다 참.. 스며들기는 싫고 어느정도 수궁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차이점이 많으니..
희석식 소주는 진짜 알코올 원액을 통채로 넘기는 기분이라 정말 싫음
희석식 소주 맛비교 컨텐츠 가능할까요?! 궁금합니다!
희석식소주는 맛 때문이라기 보다는 마실때의 그 추억 때문에 마시는 것 같네요
회사에서 상사들이 억지로 마시라고 해서 마시는 음료 아님? 누가 저걸 좋아함....
주세법이 개정되면 자연스레 해결되지 싶습니다
저번달 후쿠오카 단단 이라는 철판요리집 갔었는데 식당에서 25도 고구마소주 900미리 대용량이 한화 15000원정도 하더라고요
희석식 소주 안먹은지 좀 됐는데 술익집 구독한 시기와 비슷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요
참고로 일본에서 ‘갑류소주’하면 굉장히 이미지가 안 좋습니다. ‘ 취하기만 하면 되는 알콜중독자들이 마시는 초저품질의 술 ’이란 이미지 입니다. 뭐 실제로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희석식 소주와 증류식 소주가 소주로 구분된것처럽 K sool도 하나의 브랜드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릴수 있는 여건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ㅎㅎ 영상 잘보았습니다!!
4:38 나레이션, 자막 모두 오류 있네요.
나레이션 : 박생상 / 자막 : 박상생 / 영상에 첨부한 실록 : 박강생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멋진 강의 였습니다.
유튜버님 덕분에.... 때문에..... 식당에 가서 희석식 소주를 주문해 먹던가 아니면 가져가서 양해 구하고 마시거나 약간의 비용을 내고 마십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대학시절 4년 동안 매년 360일을 매일 10명 이상의 소주를 마셨던 저로서는 그게 가능해??? 라고 주변에서 말 하는데요.
위산 역류로 술을 마시고 나면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을 마실때 이왕이면 고급진걸로 마시게 되었구요.
전국술 주를 쓰는이유중에 대중에게알려진 소주와 차별화 또는 다르다는점 또는 호기심 유발? 에 의해 자발적으로 쓴다는 얘기도들었습니다. 우리는 저 소주와는 다르다는걸 강조하기위해서..
잘보고갑니다
깊이가 다르심다!!!
술익집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대한민국 80프로가 소주인생 살고 있는데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가스라이팅 같은 술이 소주죠. 일반 범죄중에 소주 먹고 저지르는일이 제일 많이 차지 하죠. 싼맛에 알콜중독만드는 주류임
@@user-bk7vh1jl4c 임팩트 있는 한마디군요 👍
알콜중독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술의 기준이 희석식 소주가 되다보니 증류식 소주나 위스키같은 술 가격은 터무니없이 다가와서 희석식 소주만 먹게되는것도 아쉬워요 훨씬 맛있는 술들 차고넘쳤는데..
@@user-tl4ge8bc2f 맞는 말씀이세요.
@@user-tl4ge8bc2f울나라 음주문화가 맛보고 즐기는게 아닌 오직 취하는데 집중되어서 그렇죠....그걸 빌미로 성장된게 희석식 소주이고 그 문화를 장려하듯이 종가세를 유지하고있는게 나라정책이고....
다른거 먹고싶지만 아직 회식문화를 주도하는 책임자들은 소주 매니아들이 많죠. 물론 주류회사 입장에서도 가성비 좋게 뽑아내기 좋구요. 주폭 문화가 사라진 것처럼 10년 뒤에는 자연스럽게 음주 문화가 더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희석식 초록병 소주는 싼맛에 취하기 좋으니까 먹는거죠 뭐. 감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달달하기도 하고.
위스키 세금만 줄여주면 저딴 쓰레기 알콜 절대 안팔릴텐데 모임이나 회식 때 소주 먹는 거 진짜 고역임
차라리 위스키 맛 몰랐을 때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
15:42 이거 너무 공감가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잔으로는 안 팔고 병으로만 팔아서 그런지 가게에서 증류식 소주를 판매하고 있다고 해도 증류식 소주를 시키는게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워서 희석식 소주 시킬 때도 많았네요. 그리고 역시 희석식 소주가 잘 팔리는 이유는 싼 가격에 많이 취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요. 특히 기분이 좀 좋아질 정도가 아니라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해야지 술을 마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희석식 소주 마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다른 술로는 그렇게 취하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긴 하니깐요...... 그런 생각 갖고 있는 사람들은 술맛 신경 안 쓰는 경우도 많고요
술을 즐기는게 아닌 취할려고만 먹는 울나라 음주문화가 문제죠...
소주와 한국맥주 먹는 사람들은 맛으로 먹는게 아님. 취할려고 현실도피 하기 위해서 퍼마시는거지
@@skek635술 시작을 그렇게하니깐 그렇지 거기에 우리나라 기타 다른 주류들이 다른나라에 비해 더 비싸고
희석식 소주는 술집에서 집에서는 문배술, 이강주, 화요를 자주 마십니다 ㅋ 따른술은 화랑, 민들레대포, 느린마을막걸리 자주 마시는듯.... 집에서 마시면 다양하게 마시는듯...
화랑 정말 깔끔해서 맛있죠
시대상의 반영이 상당히 큰 술이었군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희석식 소주를 별로 안 좋아해서 차라리 청아를 마시는데 증류식 소주의 인기가 더 늘었으면 하네요. 그 전에는 일본 보리소주나 고구마 소주를 많이 마셨거든요. 제2의 화요 제 3의 화요 같은 술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고구마 소주 마셔보고 진짜 놀랬었어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런 술들 만들 수 있게 되길 빕니다.
가게서 먹기엔 소주가 그나마 싸고 또 또 희석식 위주로 팔아서 그런거도 있네요. 다른 술은 더 비싸게 받아서...ㅠ
회식하면 전 그냥 고기만 먹고 집에서 혼자서 맥주던 위스키던 좋아하는걸로 한잔 마시고 마무리합니다.
뭐 좋아하셔서 드시는거야 상관 없습니다. 단지 권유하는 문화?는 남아있는게 아쉬워요.
주세 또는 초록병의 앞도적 점유율 때문에 선택의 폭이 적어서 먹게 되는 듯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초록병에 익숙해져서 술맛 느끼면서 먹는 법을 잘 모르고 취할려고 부어라 먹으려고 해서 고도수 증류주는 가성비 딸리고 너무 독한 술로만 치부하는 경향도 있음
"압도적"
소주가 증류주인가요? 주정에 물탄건데.. 희석주가 맞는것 같은데요. 요즘 나오는 캔하이볼도 대부분 주정에 가향을 한 건데요.. 그럼 이것도 증류주인가요??
주세가 비싼것도 있지만 저것보다 싼것도 없기도 하니까요. 와인.2.3만원하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외식 물가는 저렴할수 있는게 저 소주 덕분이기도 하니까요.
주류판촉직원왈 주정은 다같은데서 받아써서 감미료등 배합량의 차일뿐 같은술임ㅇㅅㅇ. 싸고 빨리취하려고 먹는술 치고는 80-90년대 초만해도 25도 이랬던게 점점 마시기 쉽게한다는 이유로 점점 도수가 낮아졌음.
도수가 낮아져야 판매량이 늘어나니깐..ㅋㅋ 도수가 높으면 2병 마실꺼 1병 마시게 되니..
오 ~
고추장 고추가루 김치등과 곁들여먹을때 소주가 최고임
9:37 코이쿠씨가 티비프로에 나와서 소주의 한자가 다르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역시 일본한자라 알려준것이었군
역시 떡볶이와 일본 너무좋아 쿄이쿠상
@@first-man0913 뭐가 틀렸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일본쪽은 관심이 없어서 찾기가 어려워서요.
싸니까? 스트레스는 풀어야 되고 취하고는 싶은데 진짜술은 비싸니 저런 화학물을 마시고 취해야 하는... 토할것 같은 맛없는 알코올을 들이 부어야 되니 폭탄주들이 나오고 맛이 강한 안주들이 나오고 악순환
간이 쌘 한국음식과의 조합이 좋은편이죠
소주에 얽힌 슬픈 역사네요. 앞으로는 다양한 술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제도와 사회가 변했으면 좋겠네요
희석식 소주 가성비는 좋지만 솔직히 좋은 술은 아니죠
증류식 소주 시장이 활성화 되게 주세법이 얼른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지굼은 쌀도 넘쳐나는데 예전과 반대로 전통주 세율을 낮춰야 하는거 아닌가요
주세법만 고쳐나가면 자연스레 성장할 주류도 있을 거고 지금보단 줄어들 주류도 있겠지만 ㅋㅋ 그건 다 소비자의 선택이 되어야겠죠. 일제잔재 ㅈㄴ 싫어하면서 이건 못건드리네 참... 안건드리는 거겠지만. 관심이 없으니 ㅋㅋㅋㅋㅋㅋㅋ 건드려봤자 서민의 술을, 거대 주류 기업을 건드려야하니 표장사가 아직은 안되지.
러시아 어디 술집에 가면 술집 최고 주량 순위가 적혀잇는데 압도적1등이 한국사람인데 그 1등 자리가 몇년간 바뀌지 안앗다 그러는걸 봣엇어요
증류소주가 만약 주세법이 바뀌어서 희석소주를 이기더라고 다음엔 위스키랑 싸워야되는데 지금가격으로는 절대 불가능할꺼같아서 빨리 주세법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음식점 소주가격덕분에 희석식 끊고 증류주 세계에 빠져서 고마움
25억병 중에 제가 먹은 소주가 100병은 될겁니다...국민 술이지요...^^
좋은 내용 이네요...
난 아직도 소주를 맛있다고 먹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그런 사람들이 꼭 소주를 안 마신다고 마실줄 모르네 인생의 쓴맛을 못 봤네 그래서 소주는 더더욱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듯..
보드카보다 못한 술
너무 맛없음 보드카는 깔끔하기라도 하지 희석식 소주는 도수도 낮아서 어휴 비리고 감미료 때문에 쓰고 단맛나고 드럽게 맛없음
최대한 싸게 뽑으려고 만든 술이리 맛있을 수가 없음
이런 술 먹으면서 맛을 논하는 거는 어불성설임
@@ppppp9657 어차피 마셔도 독하기만하고 소주가 좋다고 함
@@ppppp9657 ㄹㅇ ㅋㅋㅋㅋㅋ
그런데 맛도 고도수 익숙(절여짐)해져야 느껴짐
첨엔 마실 즐 몽라서 혀만 저릿하기만하고 독함
@@ppppp9657소주잔에 따라서 탁 털더니 독해서 못 먹겠다고 하거나 소맥마냥 말아놓고 맛 이상하다고 쓰레기 술 취급하는 건 흔한 레파토리죠
제일 큰 피해주가 꼬냑입니다
@@KORSystem 코냑은 천천히 마셔야 맛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위스키보다 더 마시기 편한거 같아요.
영상 마지막에 결론이 나오네요 ㅋㅋ 회식하면 비싼 술 시키기 눈치가....
술 좋아하는 민족임, 사회도 인간을 갈아대는 문화라 술 많이 마심, 음식점에 저거밖에 없음, 쌈 => 선택권을 안 줘서 독점
어쩔 수 없는 결과 ㅠ
그런데도 망해서 하이트한테 합병당한 진로가 레전드
이젠 주세법도 바꿔야할 것같네요. 😊😊😊
나이가 차면서 희석식 소주는 가볍게 만나는 자리나 회식같은 곳, 콜키지 프리가 아닌곳에서나 먹게되더라고요
요즘에는 사케나 고량주 쪽을 더 많이 먹는거 같더라고요
요즘에 술집에서 화요도 거의 3-4만원대라 먼가 아쉽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전통주를 제대로 만드는 대형회사가 거의 없기도 하거니와 우리나라 술은 그 퀄에 비해 너무 비싼것도 있고,
굳이 찾아먹는 우리나라 가성비는 왕주 정도 인것같아요.
Good
이 영상을 소주 한잔 하면서 보고 있음 ㅎㅎㅎ
청주를 증류했을 때 70% 가 줄어드는 것인지 70%로 줄어드는 것인지 설명을 명확하게 해 주시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70%가 줄어든다면 30%만 남는다는 얘기인데 맞나요?
주정에 물탄 싸구려술이 외국식당에선 한병에 2만원.....다른 술은 구경도 못함요
빈부벽차는 크고. 비싼술은 꺼려지고. 특히나 회식같이 여럿이 많이 마시는 문화 때문에 넘사벽이죠.😊
❤❤
주세 감소분을 어디서 충당하면 좋을까요?
주세 감소분 만큼 다른 곳에서 충당하겠다 정부가 밝힐 때 과연 그 잡음은 얼마만큼이 될까요?
그리고 과연 주세가 싸지는 만큼 초록병소주가 주장하는 만큼 소비가 줄어들까요?
뭔가 제안하거나 시청자, 일반인들에게 알리려면 저런 대책도 제시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저는 이런 이야기를 보면 위의 질문이 자연스레 드네요.
주세가 유지되는 가장 큰 이유는
'명분'입니다. 와인 1-2잔은 건강에 좋다? 이것도 요즘엔 쏙 들어갔죠. 건강프로 교양프로 다 보세요. 알콜은 건강에 나쁘다는 게 팩트입니다.
건강에 나쁜 술 주세로 거둬서 재정충당한다는 논리가 (만고땡이 될 순 없지만) 대다수에게 암묵적인 동의가 먹히니 건드리지 않는 거죠.
거기에 더해서 초록병 먹을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은 초록병을 그 참에 더 먹을 거라고 봅니다.
아 희석식 소주에 증류식보다도 더 큰 세금을 먹이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소주가 조선시대때 본격적으로 흥행했죠
소주도 일제에 의해서 본격적으로 우리가 아는 희석식소주의 등장이 시작되었고 거기다 박정희 시대에서 제대로 법으로 원래 쌀을 사용해서 만든 소주, 막걸리를 금지하게 됐죠. 그걸 통해 지금의 희석식 소주가 흥하고 막걸리는 밀막걸리가 흥하게 되었다는 큰 맥락은 알았는데 참 씁쓸하네요.
그러고보니 청주와 소주를 혼합한 과하주도 일제시대에 즐겨마셨다는 기록이 있어도 모두에게 갑자기 잊혀진 술이 되었는데 이것도 그 이유인가보네요..
일단 우리나라가 이런 과거가 있다보니 88올림픽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아예 없어진 상태라 급하게 전통주를 복원하고 거기서 공식지정된 전통주가 이강주, 문배술, 안동소주죠.
이런 배경이 있다보니 우리나라 술의 발전이 다른 국가랑 비교하면 뒤쳐지고 있고 주세법도 일제시대의 그걸 그대로 쓰는 판국이니 우리나라 역사는 참 여러가지 방면으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다 시대적 상황에 따라 운영된건데 슬픈 일인지…
❤❤❤
희석시 소주가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니 제발 그쪽 세금 놯두고 주세법 분할이라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마구드는 그런 영상이네요!
희석식 소주가 좋은술이냐? 하면 아니다이고
희석식 소주의 품질이 어떠냐 하면 품질은 좋은술입니다(맛있는 술이냐가 아니라 균질한 맛을 내고 생산, 유통과정의 위생처럼 말그대로 그 가격대에 타깃한 상품을 유통하고 있는가 측면에서)
의견이 갈리는건 가격대비 어떤 술이냐인데
해외 평가를 봐도 가격을 고려하면 괜찮은 술이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외국인들도 잘마시고, 2000원짜리인걸 고려하면 괜찮다고 하는게 중론입니다(맛있다 아니고 가격대비요)
애초에 콜라니 밀키스니 사이다니 죄다 합성착향료 넣어서 만드는 음료 잘만 마시고 있고
가격대비 주정을 만들어 물과 첨가물로 밸런스를 잡은 음료가 저급의 나쁜음료다 라고 말하는게 어불성설입니다...
증류하고 숙성한 술들이 고급이라고 부르는건 가성비를 버리더라도 일정한 퀄리티를 뽑아내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술일수록 생산비가 저렴한 술일수록 가성비가 좋아지는 주세법탓에 이렇게 된것이죠
간혹 현대 공업의 집약체인 대표 공산품을 가지고 사람들이 갑론을박하는 상황이 안타까울뿐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대표 브랜드 술 하나는 글로벌에서 히트쳤으면 좋겠네요. 중국, 일본도 대표 술이 있는데 우리만 에후~
솔직히 증류식소주도 집에 두고 먹지만 희석식 소주도 입에 익숙하고 음식이랑 잘어울리다 보니까 두고 같이 먹게되요ㅎㅎ
요즘은 소주보다는 2~3만원 수준이라면 증류식 소주도 큰 거부감없이 선택하는 수준인 것 같아요
조선은 세금에 대해 개념이 모호했지만, 일제는 간접세로서 주세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가졌군.
10:07 안동소주는 못 참지...
좋게 보면 많이 팔리니 기업 입장에선 좋겠지만 다르게 보면 그만큼 간이..
아는 형님이 호리병에 담긴소주를 주셨는데 640미리 세병을 아껴먹으라고 ,,어느날 밖에서 한잔하고 집에와서 그거 맛만본다고 .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세병이 없데,,날짜가 하루가없어지고😂
술은 많이 마셔서 좋을거 하나도 없으니까 비싸게 사서 아까워서라도 절제하게 제대로 만든 술이 좋음...
그냥 싸고 어렸을때부터 먹어와서 익숙하니까...
취하려고 먹을때는 소주마시는데 고급진 안주와 먹을땐 비싼술 마심
한국음식과 잘맞는다 라기보다 걍 한국음식이 소주에 잘 맞게 바뀐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말이 맞음.한식에 맞게 변화한건 맥주가 예고 소주는 주세법과 시대적 알콜도수의 변화 이런걸로 술에맞게 음식이 변한거..
그것도 그렇고 사람들 미식,음주문화의 발전이 더딘것도 한몫하죠 아직도 취하기위해서만 마시고 있는 문화라....맛보고 즐기는게 아닌
원가에 세금을 메기는게 아니라 출고가에 세금을 메기는 겁니다.
소주가 싸니까 마시는거지 뭐...일본,대만처럼 주세 개정하면 맛없는 저가 소주 판매량도 떨어질거임
인간은 진짜 튼튼하다 알콜을 저렇게 때려부어도 안죽는다.
주세가 낮아지면 선택지가 많아지니
다른 것도 마시겠지요.
소주도 5000원 너무 비싼거같음
소주든 맥주든 위스키든 정책이고 자시고 삼겹살집에서 한병에 2500뭔씩 파는 화요가 많이팔릴수가 없지. 자유시장경제에서 선택은 결국 가격이지
소주 좋아요
술을 얼마나 먹었으면 세수의 30퍼가 주세 ㅋㅋㅋ
그나마 막걸리로 ㅎㅎ
술 처음 먹을때는 희석식 소주 마셨지만 지금은 못먹겠더라구요
반반인거 같아요. 아직 소주가 좋아서 그런 사람 반, 젊은 층 중심으로 소주가 맛없어 싫은데 적정가격에 적정 대체재가 없어 그런사람 반.
이제 쌀도 남아 도는데 시대가 변한 만큼 희석식 소주 를 못만들게 법으로 정하는게 주정이 들어 가면 세금을 더 세게 만들어야지 전통 방식 소주를 세금을 낮추고 해야… 인위적인 감미료간 희석식술은 마무리 달게 해도 특유의 역한 알콜향은 😣 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