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격의 프리미엄 막걸리가 있어야 한다는 전적으로 동감함. 다만 해창 18도는 기존 12도보다 한번 더 술을 빚고 숙성기간을 10일정도 늘렸다 외엔 없음. 가격이 4~5배가 올랐는데 숙성기간은 달랑 10일 늘어남. 이 문제는 마셔봤을때 차이를 확 느낌. 나중에 기회되시면 18도 받자마자 조금 마셔보고 냉장고에 냉장숙성하면서 한달 마다 조금씩 마셔보면 맛의 차이가 많이 남을 느낄수 있습니다. 애초에 사양주인데 4~50일만 숙성시키고 채주했으니 쓴맛이 잡힐리가 없음. 무언가를 첨가 하지 않는한.. 하다못해 병에 자체 냉장숙성후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이런 안내문구라도 썻으면 어땟을까 싶음. 소비자의 대부분의 숙성의 차이를 모르니까요. 직접 막걸리를 삼양주 이상 100일숙성 만드는 분들이 아니면 그.차이를 잘 모느끼실거에요. 만약 18도 사서 드실분들은 위의 설명대로 받자마자 한잔 그 이후엔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달 두달 후에 한번씩 마시면서 그 차이를 느끼시는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고도수이기때문에 냉장고 6개월도 크게 무리 없습니다. 경험상으로 3달까진 오히려 맛이 크게 좋아저요 헤창 18도 기준으로요. 이글을 해창 대표님이 볼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해창 18도는 형편없음. 욕좀 먹어도 된다 생각함 해창9도 12도 18도 전부 택배로 받자마자 가족모임에 들고감. 10명정도 되는 인원이 같이 마셔보고 5대5비율로 9도와 12도가 제일 맛있다 라고 표현함 18도는.단 한표도 안나옴.소비자는 술을 받자마자 먹으려 구매 하는거지 사고나서 자체 숙성후 먹으려는게 아님. 해창공장에 있는 롤스로이스 팔아서 숙성창고 하나를.더 짓는게 맞지 않나싶음. 만약 피치 못하게 이대로 나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위에 언급한대로 급한대로 병에라도 자체 냉장숙성후 드시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즐기실수 있습니다. 이런 문구라도 넣어야 하는데 그런것 조차 신경도 안씀. 그냥 우리가 해창이니까 우리가.최초로 초고가로 내놓으면 명성이 있으니 팔려 라는 마인드 같아 보임. 문제는 이게 들어맞앗고. 그런데 문제는 향후에 타 업체에서 나올 초 고가 프리미엄 막걸리들도 어쩔수 없이 해창 18도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염려됨. 난 개인적으로 해창 9도 12도는 가성비.가심비 둘다 최고라고 생각해서 대한민국 막걸리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야심차게 내놓은게 18도 이딴식이라는게 화남. 잘 모르는 사람들은 비교대상이 없기에 18도 맛있다 라고 표현하는거지. 궁금하시면 18도 산후에 병뚜껑에 채주 날짜 적혀 있으니 그날 기준으로 냉장숙성 3달 넣어둔후에 다시 마셔보세요 맛이 훨씬 조화롭게 변합니다... 해창이란 이름 18도란 초고가 프리미엄이란걸 붙이려면 최소한 퀄리티는 거기에 맞게 내놓아야 한다 생각함. 막걸리에는 숙성기간이 덧술에 비례해 기간이 길어질수 밖에 없는데 하.. 그냥 갑자기 주절주절 해봄
@@수호천사-j5b 18도는 괜찮습니다. 도수가 높아서요. 해창18도는 개인적으론 2~3달 정도 냉장숙성 후 먹는게 훨씬 맛의 조화가 좋았어요. 해창 12도도 한두달정도 냉장숙성하고 드시는게 더 맛잇어요 9도는 그냥 바로 드시구요... 해창제품은 아니지만 취미로 삼양주 만드는데 해창과 같은 18도 정도 원주를 6개월정도 냉장숙성이 지나면 슬슬 맛이 변하는느낌이더라구요. 개인적 생각으론 원주 기준 냉장고 4~5개월 안에 먹으면 괜찮습니다.
해창 막걸리는 충분히 훌륭하지만 프리미엄은 생산자의 명성을 따라가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일엽편주, 풍정사계, 한영석 청명주 같은 술들이 구하기도 어렵고 많은 애주가들이 점점 찾고 있으니 프리미엄 비용을 납득 할 수 있지만 해창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이 오는건 좋은데 시작부터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재료에 아낌없이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비쌀 수 있지만, 해창은 비싸게 팔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것처럼 보여요. 명품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게 명품은 디자이너의 창조의 영역이고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자기들이 왜 이 값을 받아야하는지 런웨이나 캠페인으로 계속 어필합니다. 근데 해창은 노이즈 마케팅으로 시작해서 터무니 없는 가격에... 솔찍히 일엽편주에서 고가 라인 만들었다면 이해할거에요. 일엽편주는 맛도 맛이지만 자신들만의 스토리와 감성을 깊게 담아왔으니까요. 근데 플라스틱 병에 편의점 막걸리같은 라벨에 단순히 재료 많이 들어가고 공정이 좀 더 추가됬다고 맛있어서 11만원... 뭐 쌀도 막걸리를 위한 품종이라도 따로 연구하고 노력해서 만든건가요? 그런거도 아니고... 그냥 돈벌려고 마케팅에 눈 먼 술로 보입니다. 재료 많이 때려 넣는다고 물론 모두 맛있다는건 아니지만 해창은 참 많이 아쉬운 술임은 분명합니다.
저도 케이지님 의견에 찬성입니다. 아무리 사양주에 브랜딩가격까지 해도 도3,4만원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증류주, 숙성주도 아닌 양조주가 10만원은 좀 그렇지요. 배럴에이지 된 비싼 맥주도 1병 몇 만원 하는 것도 나름 이해는 가지만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뭐 사는 사람이 있고 완판 된다는 걸 보면 성공한 거지요.
해창 막걸리 마셔보진 않았는데 솔직히 좀 화가 납니다. 우리나라 전통주, 특히 막걸리에도 값비싼 명품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저도 절대 동감입니다. 하지만 해창은 글쎄요. 노이즈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가 생긴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사장님의 철학이 잘못 된 것 같아요. 아, 막걸리 제조의 철학이 아니라 마케팅 철학 말입니다. 이분의 철학은 가치를 높이는 것보다는 가격을 높이는 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거 같습니다. 어떤 인터뷰를 보니 천만원짜리 막걸리도 계획 중이라고 하고, 해창 아폴로는 병 값이 80만원이다 이런 말씀하시던데... 가치를 추구하면서 브랜드의 역사가 생기면 쫓는 사람들이 생기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가치와 가격이 따라붙는데, 이 사장님은 가격이 가치를 결정하는 거라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명품 가방 보고 힌트를 얻으신 건지...
저는 해창이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해창을 좋아하고 양조장에서 주문해서 마셔온 사람인데, 화가나시기 전에 9도나 12도 한번 마셔보길 추천드려요. 모든 술이 다 비싼게 아니라 정규라인 가격은 적절하다고 생각하거는요. 물론 고가 라인은 프리미엄을 추구하시거나 그돈을 주고도 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하는거구요. 무조건 비싸게 비싸게하는게 철학은 아닐겁니다. 그냥 기사나 소문만들으시고 판단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까운마음에 댓글남깁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ㅎ
사견입니다. 해장 18%가 11만원이든 18만원이든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을 다보고 충분히 설득당한 상태에서도 비싸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제조원가가 만원미만이라 할지라도 술이 탄생되는 배경과 그에 들어간 재료와 노력 그에 더해지는 브랜딩 가치까지 합해지면 18만원이 아니라 180만원의 가치도 가질 수 있겠죠 (물론 180만원에 해당되는 브랜딩가치가 있어야겠지만) 양주를 예를 들면 12년 17년 21년 30년 라벨처럼 해당년도 만큼 숙성시키고 맛을 조합하죠 만들어질때도 증류를 3번 4번 거치는 제품도 상당히 많고요 그 증류할때마다 앞과 뒤는 걸러내서 그만큼 생산량도 적어집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10~30년 숙성기간동안 상당량이 증발로 없어집니다. 싱글몰트의 경우 숙성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을수도 있지만, 다른 제품과 섞지 않고 본연의 맛으로만 블랜디드 위스키 만큼의 맛을 내야하니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하겠죠? 그에 비해 해창 18%는 그에 들어가는 노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제조기간, 브랜드밸류, 기업이 가진 스토리와 이미지가 위스키 제조사들에 비해 낮다고 생각됩니다. 발렌타인 17년산도 시중에서 15만원 내외로 쉽게 구하는데 막걸리가 18만원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프리미엄 막걸리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에 맞는 브랜드와 명성, 맛 등을 모두 갖추어야 프리미엄 막걸리가 되지 가격만 프리미엄으로 한다고 프리미엄이 되지는 않네요 많은 사람이 찾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격도 프리미엄이 되고, 브랜드와 명성도 프리미엄이 될 것입니다.
국내 프리미엄 전통주들이 욕 먹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해외 술들은 처음부터 가격이 높았던 게 아닙니다 중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수요가 높아지고 인정을 받으면서 가격이 높아지게 된 겁니다 그에 비해 국내 프리미엄 전통주들은 마음대로 가격 붙이고 프리미엄임! 우기는 느낌이죠 해창 블루니 안동로얄샬루트니 따라하는 건 덤이고요 해창이 도수가 높아지는 제품일수록 찹쌀 비율을 높이면서 차별화를 하는 건 알고 있고 12도를 먹어봤을 때 맛있는 막걸리라는 건 알고 있지만 고가 정책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입니다 가격은 시장이 정해야 합니다 만든 사람이 ㅈ대로 정하는 게 아니라
숙성에 12년 하는 위스키들의 웃돈 붙지 않은 가격이 10만원대 초중반이라는 걸 생각하면 시장 개척/확대의 의미에서 본다고 해도 저는 조금 납득이 어려운 것 같아요... 10만원을 정가로 잡고 상시 이벤트 등을 진행해서 5만원 선으로 구매 가능한 정도면 사먹을 의향이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주세법을 조금만 알아보세요. 대한민국의 술이 왜 중국에서 만드는 이과두주만 못한 쓰레기 술이 만들어질 수 박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소주는 전서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술이면서도 가장 저질의 술입니다. 한국술에 아스파탐같은 당알콜을 넣는 넣는 이유는 단지 원가 절감 때문이죠.
설명중에 해창이 사양주라고 하였는데 담금을 사입방식과 전통주의 덧술방식과는 차이가 큽니다. 특히 급수율도 다르고 담금시에 전단계의 술과 혼합하는 방식이 달라 같은 제조법으로 설명하기에는 많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견해에 따른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기준이 정립되어 있는 않다고 말씀하신 관점에서 전통주와 근대(?)식의 막걸리 제조법은 구분되어 설명되어 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양주 세금이 155% 입니다 맥켈란 발베니 이런애들도 공장 출고가만 따지면 3~5만원 짜리가 세금에 유통과정 거치고 하면서 1x만원 가격대 이고 숙성 년수도 12년 이상 인데 막걸리가 출고가가 11만원? 그정도 받을려면 일본 사케나 와인 처럼 쌀품종 포도품종 직접 개발 하고 다른 제품들과 다른 자기만에 색깔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해창 같은 막걸리가 유행 할수록 막걸리 시장은 성장 하기 힘들거 같네요 지금 막걸리 시장에 유행도 1만원대 막걸리 들이 만든건데 마케팅 으로 성공한 케이스
해창이 10만원대의 가치를 하는 재료와 독자적 기술, 시간이 들어갔나요...? 솔직히 제조원가 생각하면 결국 마케팅의 힘인건데, 사치품이 잘 팔리는 한국 특징을 잘 파고들었을 뿐... 당장 아폴로만해도 그렇죠. 해창의 고가 마케팅이 고급 전통주 시장에 도움이 될런지는... 저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드네요. 잘 팔리는 이유가 '비싸서'잖아요?? 생산자의 장인정신과 생산품의 품질, 그리고 소비자의 평가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명성'이 가져온 프리미엄이 아니라는거죠. 해창이 프리미엄 막걸리인 이유는 마케팅으로 만들어낸 '비싼 가격'인데. 이게 고급 전통주 시장에서 긍정적으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그냥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대에 대한 예방주사를 놓는 정도밖에 없는것 같아오.
막걸리는 보관성이 안좋은데 와인이나 위스키하고 비교하는건 심하게 아닌듯 함. 차라리 저 막걸리를 증류 후 숙성해서 고가 정책을 취했다면 그나마 인정해주겠슴. 최근 국내산 소주시장에 고급증류주들 많이 나오고 있어서 몇개 사먹어봤는데 솔직한 생각이 괜찮은 술이다. 하지만 려 기준 45도짜리 고구마 소주 두병값이면 어지간한 입문용 버번위스키 한병과 같은 용량에 가격은 되려 더 비싼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난 감히 아니다 생각함.
막걸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해창 18도 먹어봤고 사양주 삼양주 개념에 원액에 물 안타고 유기농 찹쌀을 쓴다? 이런 점을 다 이해했음에도 두번은 사지 않을 가격이었네요 위스키 와인 막걸리 맥주 전통주 다 좋아하는데 프리미엄 라인의 대명사라는 술이 이정도 실망감을 준 건 이게 제일 심하네요😢
이런 가격대의 술이 있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맛으로 보면 절대 저런 값어치의 술은 아닌듯 원재료 값이 높다고 좋은술이 나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해창 막걸리가 딱 그 느낌 그리고 18도 라고 하는데 마셔 보았을때 절대절대절대 18도가 나올수 없는 도수의 느낌 분명 그보다 더 낮을것으로 추측해봄 막걸리의 프리미엄을 불러온 술은 분명히 맞으나 가격과 이름에 맞게 더 발전되고 계발되어야 할 술로 보임 그리고 저 돈이면 다른 막걸리 사먹을듯
@@어게인K 웃기네...무슨 헛소리를 이렇게 적어놨냐? 30년전까지만 해도 제조장에서 바로 말통으로 받아 마셨는데... 당시 막거리가 28도 내외였다...넌 그런 제조장에 한 번이라도 사서 마셔봤냐? 어디서 이런 등신 같은 소리 하고 있냐? 진퉁 막걸리라고는 한 번도 구경 못 해 놓고... 이런 헛소리를 하고 있어...18도가 한계면 지금 시중 막걸리는 2배 희석이라는 소린데...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몇 배 희석인지도 안 찾아 봤냐?
제가 막걸리 빚어본 결과로는 찐밥을해서 물을 섞은후 갈려진듯이 계속 치대서 쌀알이 뭉게진 상태로 누룩이랑 섞은후 12일 정도가 되니까 저정도 죽같은 질감이 나오더라구요.. 은은한 단맛과 막걸리 특유의 새콤하면서 약간의 탄산이 느껴지는 맛이었는데 문제는 과정이 너무 힘듦... 막걸리 물 8대2 비율로 설탕 조금 넣어서 섞어 마시니깐 정말 맛있더라구요 ㅋㅋ 11만원 짜리 막걸리라... 그맛일듯함..
세계에서 인정 받기 위한 수단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비싸다 = 명품 이건 아니다라는 거죠. "위스키는 비싼데 왜 막걸리는 안돼? " 이런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막걸리가 위스키 병입하고 10년 이상 보관이 가능 한가요? 우리 문화를 차별 하는 게 아니라 "가격은 파는 사람 맘이야~능력 되는 사람만 마셔" 이런 마인드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맞는 합당한 이유와 구매자가 납득 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가격을 먼저 정해 놓고 이유를 붙이는 게 아닌 이렇기 때문에 이 가격이 나올 수 없다라는 합당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합당한 가격에 맛도 좋은 느린마을 막걸리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막걸리가 비싸다? 18만원이다 그러면 안 사마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200만원이 당연해지면 주류시장 망합니다 막걸리는 왠래 저렴하며 서민층이 마시기 적합하게 만든 술이며, 옛날로 치자면 가난한 농민들이 만들어서 즐겨마신 술이 막걸리입니다 막걸리가 18만원이면 투머치한게 막걸리는 전이나 튀김류 등에 어울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술입니다 만약 막걸리가 만원대에서 삼만원대의 고급화 시킨다면 그건 찬성이지만 10만원 이상대의 막걸리다? 그건 그 금액의 와인이나 삼페인, 보드카등을 찾아마실거 같습니다 소주가 1만원대에서 십만원 이상이면 당연히 고급화된 소주나 청주를 사마실거 같습니다 맥주나 막걸리는 진짜 서민층이 즐겨마시기에 18만원이면 가격을 조금 내리셔서 10만원에서 12만원대라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마셔볼까 할 정도일거 같습니다 막걸리 200만원 시대? 말도 안 돼죠 뇌절입니다 그건
숙성기간 보관방법&보관기간 보관중 맛의변화... 이게 중요한데 말이죠... 막걸리 보관이 쉽긴하죠? 맛의변화는? 보관 기간은?... 일단은 개인적으로는 100만원이 넘는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위스키나 샴페인을 마실 것 같고 10만원대의 해창18도는... 이벤트성으로 어쩌다 한번쯤 추억하는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위스키의 경우는 한병 따서 반년후의 맛변화를 느끼며 새제품과 같이 마시면서 맛의 차이를 보는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아래 어떤 댓글을 다신분은 2~3개월을 숙성시켜서 마시면 더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일단 냉장고에서 3개월을 묵혀 둘 자신이 없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백걸리 아직 못마셔봤는데 오늘 집에가면서 사서 들어가야겠네요^^ 꾸준히 사랑받는 프리미엄 명주가 되는 시작은 대표님이겠지만 마지막은 소비자가 결정 할 일이므로 싸네 비싸네 하는건 의미도 없어보입니다. 절말 명주면 비싸도 완판 되겠죠.
아무리 제조 공정이 까다로워도 10만원짜리 막걸리?? 특별한 효모가 만들어내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별한 맛이 아니고서야 막걸리가 10만원인 건 너무 선을 넘은 거 같은데?? 비싼 증류주들은 재료비도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들어갈 뿐 아니라 특히 맛과 향이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그럼에도 초고가로 넘어가는 증류주는 사치재의 영역이니까 논외고 일반적인 비싼 술들은 결과와 과정 모두 납득이 되는데 단순히 가격만 비싼 막걸리는 술 문화 발전에도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다
그냥 시판 막걸리 먹다가 해창 9도를 먹었을때 첫느낌... 와, 달다! 전 막걸리가 비싸면 더 대단할 줄 알았어요 느린마을 보다 더 단 느낌인데 해창주조장을 가서 샀어요. 단맛이 인공적이 아닌 거 같긴 한데 팔천원을 주고 어쩌다가 가끔 먹을 듯 싶습니다. 지인에게 1박스 주조장에서 택배로 보냈는데 12도가 맛있다고는 하대요 ㅎㅎ 해남에 삼산막걸리도 좋았습니다. 당귀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ㅎ
해창 18도, 아폴로 다 마셔봤습니다 해창 정말 좋은 술입니다 막걸리로서 “정말 이런 막걸리가 있다고?” 라는 부분을 경험하게 해준 술입니다 기존에 1000원, 2000원 짜리 막걸리 밖에 팔지 않았을 시절부터 막걸리를 마셔왔고 자연스레 숙취나 머리아픔에 20대 내내 절대 안 마시던 술이 막걸리 였습니다 아폴로, 18도 다 먹어본 저에게도 이 술이 그만큼의 가격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냐고 물었을 때 저는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가장 즐기는 막걸리가 만원대 정도 하는 해창 12도 입니다 해창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꼭 18도를 마셔봐야 하고 아폴로를 마셔봐야 하는 그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12도, 9도가 맛과 가성비로 두고 보면 정말 괜찮은 술입니다 맛도 18도와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여타 다른 막걸리와 가격도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입니다 고가의 막걸리가 출시된다 라는 측면을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가격대에서 막걸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실제로 해창이 붐으로 일고 나서 다양한 막걸리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막걸리 이름을 내 걸고 고도수, 고가의 신규 막걸리를 출시했죠 지금은 오히려 고도수 막걸리를 어디서든 쉽게 볼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선택의 폭에서 현명하게 선택하는 소비자가 되는 것이 최고 아닐까요?
해창 6, 9, 12, 15 그리고 18 마셔봤습니다. 평소에 9+12 상자 주문.. 18도 11만원 가격은 지불할 의향 있습니다. 판매장소에 따라 이상의 가격은 어렵구요.. 그래서 알람설정으로 그 때만 구매함. 프리미엄을 넘어서 하이엔드도 있어야죠. 막걸리 됩니다.. 충분합니다. 가격 대비 플라스틱 패키지는 저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선물 드렸는데 후에 이 대목 꼭 찝어서 말씀해 주신 기억이 선명합니다. 거꾸로 저에게 11만원 줄테니 이렇게 만들어봐 라고 역으로 질문한다면 못합니다. 그래서 수긍을 합니다. 막걸리 누구 보다도 아끼고 좋아합니다. 각자 취향의 세계에서 저는 맛을 보는 순간 밀도 높은 절묘한 균형감을 잊을 수 없네요.. 안주가 생각이 안납니다. 또한 이 한 잔을 위해서 술담화 제작의 3가지 버전의 도자기잔 모두 구입했는데 궁합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투명 유리잔이면 더 좋겠다. 개인 생각입니다. 제조자의 노력에 값을 지불한다고 생각하며, 주변 지역의 쌀이 주재료이니 앞으로 구입은 이어지겠죠. 비교대상이 서울양조장 서울골드가 맞지 않나요? 500ml 15도 19만원.. 백걸리와의 비교는 체급이 다른데 아쉬운 지점. 그 가치를 인정 하시는 분들은 수용하시겠지요.
솔직히 이가격에 선택지가 너무 많음 ㅠㅠ 술맛은 둘째치고 이패키지며 하.... 진짜 할말없음 타 유투버 1위한 그 막걸리가 10분의1 가격쯤인데 패키지가 ... 돈주고 살만함 심지어 선물 주기도 좋음 ㅠㅠ 그냥 선택지가 너무 많음 꼭 막걸리가 아니더라도 이금액대에 술들은 좋은게 널렸음
프리미엄 막걸리... 필요성 충분히 있고 성공을 응원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성공이 쉽지 않고 갈길이 멀어요. 프리미엄으로 출발해서 대중화로 가면 사람들이 '우와 저 프리미엄을 우리도 저렴하게 살수 있다니' 하며 환영하지만, 대중 제품을 프리미엄으로 만들면 지금 해창처럼.'누가 저걸 그돈 주고 사먹냐' 반응 나오는게 자연스럽습니다. 토요타, 혼다, 닛산, 현대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아예 독립시킨 이유가 있죠.
해창 막걸리 시리즈- 18도 이상은 많이 비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복순도가 손 막걸리는 해창에 비하여 너무 비쌉니다. 제가 울산에 거주하고 있고 1주일에 한번 씩 언양에 있는 복순도가 앞 지나가다 한, 두 병 씩 사서 먹는데 해창에 비하여 많이(?) 비싼 편입니다. 앞- 해창, ( )안- 복순도가 9도: 10,800원(18,000원) 12도: 16,000원(24,000원) 물론 단순 판매 가격으로 비교할 수 없고 맛(복순도가는 탄산 맛이 강한 편임)도 조금 다릅니다만 같은 도수로만 본다면 비싼 편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전통주의 대명사인 막걸리에 프리미엄 라인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 뭔가 제품의 퀄리티에 좀더 신경을 써야하는건 있어보임 ... 그리고 대부분의 정서상 막걸리는 서민들이 즐겨마시는 대중적인 술이기에 그런 관점에선 해창라인은 막걸리계의 이단아같은 느낌은 든다 .. 또한, 전남출신이지만 지역 막걸리를 먼저 찾지 굳이 그돈에 구하기도 어려운 술을 찾진 않지 ...
마지막 구걸도 신박하게 하시네요. 한국술이 왜 비싼지 왜 제대로된 누룩이나 이런 것들이 발전 못하는지 그냥 비싼 술이니 그값어치 하겠구나라고 1차원적으로만 생각말고 수입위스키나 와인이 왜 10배나 더 주고 마시는지 술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의 주세법이 얼마나 문제가 많고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지 영상에 다루길 바래봅니다. 주세가 바뀌지 않는 이상 우린 옆나라 중국보다 더 품질이 떨어지는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으니까요
술 한병에 그만한 가치가 담겼다면 100만원이라도 인정할 수 있음.. 이미 그 가격은 맛은 중요한게 아님 어떻게 만들었느냐가 더 중요한거임. 예를들면 고가의 와인 같은경우엔 포도나무를 키우는 땅 품종 그해의 날씨 온도를 다 따져서 사람이 포도송이 한알한알 선별해서 만들기도 함.. 그리고 최고급 오크통에 몇년을 숙성시키며 반이상을 공기중에 날려버림.. 그래도 한병에 100만원 넘기기 매우 어려운 일임.. 근데 막걸리가 100만원요?.. 그 쌀 품종 토양 재배하는데 들어간 물의 수질검사는 물론이고 쌀 낱알 하나하나 선별했음? 그래도 100만원은 납득 안되지만 10만원까진 이해해 볼려고 노력해 보겠음.. 그렇게 토양 품종 물 도정 누룩의 유전자분석까지 해가며 만든 일본의 사케가 좋은건 10만원이 넘기도 하니까 그정도 노력을 기울인거라면 한번 이해해보려 노력해보겠음.. 설마 누룩균 자체종을 쓰지 않고 일본계 입국 쓰는건 아니겠지?
결국 비싸도 구입해서 먹을사람은 먹습니다 다만 수요층이 적기에 적자가 날수밖에없지요 근데 그 적자를 전통주 라는 이름으로 보조금 받아 간다는게 어이가없을뿐입니다 . 품절이라는것은 그만큼 수량이 없다는것. 지불할 용기 자유지요 근데 저라면 선물용으로 조니워커 나 살렵니다 .
해창 막걸리는 술 자체는 맛있긴한데 해창 18도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한다면 시음회를 통해서 마시지 않는 이상 따로 사는 건 고민 많이 하게 되긴 해요. 어느정도 전통주 알게 된 시점에서 더 다양한 것들이 많기도 해요. 해창 18도는 케이지님 말씀대로 새로운 경험이라면 공감은 가는데 그게 아니면 더 싸고 더 많이 더 자주 챙길수있는 12도로 만족해야겠단 생각도 같이 들긴 해요. 출고가 11만원, 백화점 18만원이면 술을 고를 선택지가 너무 많은것도 문제기도 해요. 출고가면 싱글 몰트 괜찮은 거 고를 돈이니까요.. 고급화 제대로 하면 비싸도 이해는 하는데 아쉬운 면도 많은 게 해창 18도인 거 같아요.
납득하기 어렵다는 말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희도 '우리 술이니까 무조건 응원해야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한국의 술 역사가 이제 시작하는 중이니까, 합리적인 절충점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창 18%의 경우에는 '절충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의미가 큰 제품'이라고 생각하기에,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권하는 정도입니다ㅎㅎ
충분히 기존 막걸리에 비해 진하고 정성이 들어간건 알겠는데 10년 넘는 숙성기간이 들어가는 위스키도 반값도 안되는게 넘처나는데 과연 이 술을 이가격에 먹는데 지갑을 여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느냐 하면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위스키 전통주 둘다 비슷한 비율로 자주 구매해서 마시는 입장으론 증류주 계열의 전통주에 비하면 막걸리는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증류주는 확실히 소량으로 맛을 음미하면서 마셔도 입안에 풍부한 주향과 알콜이 느껴지지만 막걸리는 그에 비해 가득 마셔야지만 느낌이 올락말락) 술을 좋아하는 입장으로 다양한 주종이 계속해서 출시되는게 기쁘긴 하지만 그냥 브랜딩만으로 가격 올려치기 하는 제품들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에도 친구랑 진한 막걸리에 얼음띄워서 한잔하기로 했는데, 이번주는 느린마을이랑 백걸리 마셔야겠네요 #. 술은 패키징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싸구려틱한 포장이면 가격도 저렴한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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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격의 프리미엄 막걸리가 있어야 한다는 전적으로 동감함. 다만 해창 18도는 기존 12도보다 한번 더 술을 빚고 숙성기간을 10일정도 늘렸다 외엔 없음. 가격이 4~5배가 올랐는데 숙성기간은 달랑 10일 늘어남. 이 문제는 마셔봤을때 차이를 확 느낌. 나중에 기회되시면 18도 받자마자 조금 마셔보고 냉장고에 냉장숙성하면서 한달 마다 조금씩 마셔보면 맛의 차이가 많이 남을 느낄수 있습니다. 애초에 사양주인데 4~50일만 숙성시키고 채주했으니 쓴맛이 잡힐리가 없음. 무언가를 첨가 하지 않는한.. 하다못해 병에 자체 냉장숙성후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이런 안내문구라도 썻으면 어땟을까 싶음. 소비자의 대부분의 숙성의 차이를 모르니까요. 직접 막걸리를 삼양주 이상 100일숙성 만드는 분들이 아니면 그.차이를 잘 모느끼실거에요. 만약 18도 사서 드실분들은 위의 설명대로 받자마자 한잔 그 이후엔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달 두달 후에 한번씩 마시면서 그 차이를 느끼시는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고도수이기때문에 냉장고 6개월도 크게 무리 없습니다. 경험상으로 3달까진 오히려 맛이 크게 좋아저요 헤창 18도 기준으로요.
이글을 해창 대표님이 볼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해창 18도는 형편없음. 욕좀 먹어도 된다 생각함
해창9도 12도 18도 전부 택배로 받자마자 가족모임에 들고감. 10명정도 되는 인원이 같이 마셔보고 5대5비율로 9도와 12도가 제일 맛있다 라고 표현함 18도는.단 한표도 안나옴.소비자는 술을 받자마자 먹으려 구매 하는거지 사고나서 자체 숙성후 먹으려는게 아님. 해창공장에 있는 롤스로이스 팔아서 숙성창고 하나를.더 짓는게 맞지 않나싶음. 만약 피치 못하게 이대로 나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위에 언급한대로 급한대로 병에라도 자체 냉장숙성후 드시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즐기실수 있습니다. 이런 문구라도 넣어야 하는데 그런것 조차 신경도 안씀. 그냥 우리가 해창이니까 우리가.최초로 초고가로 내놓으면 명성이 있으니 팔려 라는 마인드 같아 보임. 문제는 이게 들어맞앗고. 그런데 문제는 향후에 타 업체에서 나올 초 고가 프리미엄 막걸리들도 어쩔수 없이 해창 18도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염려됨. 난 개인적으로 해창 9도 12도는 가성비.가심비 둘다 최고라고 생각해서 대한민국 막걸리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야심차게 내놓은게 18도 이딴식이라는게 화남. 잘 모르는 사람들은 비교대상이 없기에 18도 맛있다 라고 표현하는거지. 궁금하시면 18도 산후에 병뚜껑에 채주 날짜 적혀 있으니 그날 기준으로 냉장숙성 3달 넣어둔후에 다시 마셔보세요 맛이 훨씬 조화롭게 변합니다...
해창이란 이름 18도란 초고가 프리미엄이란걸 붙이려면 최소한 퀄리티는 거기에 맞게 내놓아야 한다 생각함.
막걸리에는 숙성기간이 덧술에 비례해 기간이 길어질수 밖에 없는데 하.. 그냥 갑자기 주절주절 해봄
근데맥걸리는유통기한있지않나요?3달뒤먹어도괜찮은가요?
@@수호천사-j5b 18도는 괜찮습니다. 도수가 높아서요. 해창18도는 개인적으론 2~3달 정도 냉장숙성 후 먹는게 훨씬 맛의 조화가 좋았어요. 해창 12도도 한두달정도 냉장숙성하고 드시는게 더 맛잇어요 9도는 그냥 바로 드시구요... 해창제품은 아니지만 취미로 삼양주 만드는데 해창과 같은 18도 정도 원주를 6개월정도 냉장숙성이 지나면 슬슬 맛이 변하는느낌이더라구요. 개인적 생각으론 원주 기준 냉장고 4~5개월 안에 먹으면 괜찮습니다.
발효주 숙성의 묘미는 대단하죠. 냉장 숙성 3달 ㅋㅋㅋ 혼자 술담궈 먹다 "물려서" 보관하다 우연히 알게 된 기간인데 3개월이 맞나 봅니다. 이게 곡주든 과실주든 같더군요.
아 내가 가짜를 먹고 있었구나! 를 느꼈던 순간을 많은 분들이 느끼면 좋겠어요.
맞네요,우리장모님께서 제집들이에 마실 막걸리담아주셨는데 지인들 다들안좋다들사셨는데 한보름 냉장고에숙성후 마셨는데완죤 꿀맛.
전통주 잘알 인정합니다 집에서 전통주 빚어먹는 사람으로써 해창 18도 먹을빠엔 집에서 삼양주 담궈서 100배는 맛있게 먹으렵니다 ㅋㅋㅋㅋ
해창 막걸리는 충분히 훌륭하지만 프리미엄은 생산자의 명성을 따라가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일엽편주, 풍정사계, 한영석 청명주 같은 술들이 구하기도 어렵고 많은 애주가들이 점점 찾고 있으니 프리미엄 비용을 납득 할 수 있지만 해창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풍정사계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상품 중에
막걸리도 있습니다
풍정사계는
춘 약주
하 과하주
춘 탁주
동 증류주
인데 개인적으로 과하주가 기가막힙니다ㅎ
한영석 청명주도 어렵게 구해마셔봤는데
진짜 충격받았습니다
400미리도안되는게 3만원대인데
진심 개맛있어요ㅋㅋㅋ
둘다 구하기 좀 어려운게 흠이죠
그렇죠 그분이 명인이나 무형문화재도 아니고... 완전 전통 방식도 아니고..(정확히는 만원 내외의 고급 막걸리와 대동 소이한 방식)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이 오는건 좋은데 시작부터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재료에 아낌없이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비쌀 수 있지만, 해창은 비싸게 팔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것처럼 보여요. 명품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게 명품은 디자이너의 창조의 영역이고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자기들이 왜 이 값을 받아야하는지 런웨이나 캠페인으로 계속 어필합니다. 근데 해창은 노이즈 마케팅으로 시작해서 터무니 없는 가격에... 솔찍히 일엽편주에서 고가 라인 만들었다면 이해할거에요. 일엽편주는 맛도 맛이지만 자신들만의 스토리와 감성을 깊게 담아왔으니까요. 근데 플라스틱 병에 편의점 막걸리같은 라벨에 단순히 재료 많이 들어가고 공정이 좀 더 추가됬다고 맛있어서 11만원... 뭐 쌀도 막걸리를 위한 품종이라도 따로 연구하고 노력해서 만든건가요? 그런거도 아니고... 그냥 돈벌려고 마케팅에 눈 먼 술로 보입니다. 재료 많이 때려 넣는다고 물론 모두 맛있다는건 아니지만 해창은 참 많이 아쉬운 술임은 분명합니다.
저도 케이지님 의견에 찬성입니다. 아무리 사양주에 브랜딩가격까지 해도 도3,4만원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증류주, 숙성주도 아닌 양조주가 10만원은 좀 그렇지요.
배럴에이지 된 비싼 맥주도 1병 몇 만원 하는 것도 나름 이해는 가지만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뭐 사는 사람이 있고 완판 된다는 걸 보면 성공한 거지요.
명품마케팅이죠. 판매량을 조절하면서 비싸게 팔면, 팔리는.. 에르메스나 샤넬 같은 거라고 할까. 그냥 가격이 11만원인 것은 명품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가격이죠. 광고비도 많이 썼고
막걸리는 종량세인데 18만원이라... 페키지도 별로인데. 개인적으로 그냥 돈 많이 벌고 싶어하는 느낌입니다.
해창12도 먹어봤는데 다르긴 다르더라고요(그것도 2만원) 근데 10만원짜리 사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그-d6l저도 딱 2맘원 짜리 까지가 맞다고 생각해요 그거 까진 맛있는데 10만원 넘는 술은 모르겟네요
해창 막걸리 마셔보진 않았는데 솔직히 좀 화가 납니다. 우리나라 전통주, 특히 막걸리에도 값비싼 명품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저도 절대 동감입니다. 하지만 해창은 글쎄요. 노이즈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가 생긴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사장님의 철학이 잘못 된 것 같아요. 아, 막걸리 제조의 철학이 아니라 마케팅 철학 말입니다. 이분의 철학은 가치를 높이는 것보다는 가격을 높이는 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거 같습니다. 어떤 인터뷰를 보니 천만원짜리 막걸리도 계획 중이라고 하고, 해창 아폴로는 병 값이 80만원이다 이런 말씀하시던데... 가치를 추구하면서 브랜드의 역사가 생기면 쫓는 사람들이 생기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가치와 가격이 따라붙는데, 이 사장님은 가격이 가치를 결정하는 거라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명품 가방 보고 힌트를 얻으신 건지...
동감입니다.
저는 해창이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해창을 좋아하고 양조장에서 주문해서 마셔온 사람인데, 화가나시기 전에 9도나 12도 한번 마셔보길 추천드려요. 모든 술이 다 비싼게 아니라 정규라인 가격은 적절하다고 생각하거는요. 물론 고가 라인은 프리미엄을 추구하시거나 그돈을 주고도 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하는거구요. 무조건 비싸게 비싸게하는게 철학은 아닐겁니다. 그냥 기사나 소문만들으시고 판단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까운마음에 댓글남깁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ㅎ
6도 9도 1만원대 2만원대인데 너무나 가치가 있지 않나요ㅡ
음...
아마 매체에서 본 모습만이 전부가 아닐 수 있죠.
시장에서 결과가 판가름날테니 관찰자의 입장에서 조금은 지켜봅시다 :)
어불성설입니다. 막걸리의 정체성은 대중적인 서민술입니다.
해남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렴하고 전통적인 막걸리 참 많습니다 가까운 곳에 해창막걸리 있는데 해남 분들은 먹지 않아요~😅
삼산 막걸리 아주 좋죠 해창은 6도가 먹기에는 젤로 편합니다 해창은 가격이 너무 비싼게 흠
사견입니다.
해장 18%가 11만원이든 18만원이든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을 다보고 충분히 설득당한 상태에서도 비싸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제조원가가 만원미만이라 할지라도 술이 탄생되는 배경과 그에 들어간 재료와 노력
그에 더해지는 브랜딩 가치까지 합해지면 18만원이 아니라 180만원의 가치도 가질 수 있겠죠 (물론 180만원에 해당되는 브랜딩가치가 있어야겠지만)
양주를 예를 들면 12년 17년 21년 30년 라벨처럼 해당년도 만큼 숙성시키고 맛을 조합하죠
만들어질때도 증류를 3번 4번 거치는 제품도 상당히 많고요 그 증류할때마다 앞과 뒤는 걸러내서 그만큼 생산량도 적어집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10~30년 숙성기간동안 상당량이 증발로 없어집니다.
싱글몰트의 경우 숙성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을수도 있지만, 다른 제품과 섞지 않고 본연의 맛으로만 블랜디드 위스키 만큼의 맛을 내야하니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하겠죠?
그에 비해 해창 18%는 그에 들어가는 노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제조기간, 브랜드밸류, 기업이 가진 스토리와 이미지가 위스키 제조사들에 비해 낮다고 생각됩니다.
발렌타인 17년산도 시중에서 15만원 내외로 쉽게 구하는데
막걸리가 18만원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프리미엄 막걸리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에 맞는 브랜드와 명성, 맛 등을 모두 갖추어야 프리미엄 막걸리가 되지
가격만 프리미엄으로 한다고 프리미엄이 되지는 않네요
많은 사람이 찾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격도 프리미엄이 되고, 브랜드와 명성도 프리미엄이 될 것입니다.
11만원이면 세금이 6만원정도 일겁니다. 3~4만원 원가에 1만원 정도 이익보고 파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youseha562 탁주는 세금 엄청싼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사람들이 더 욕하는거
곡물 발효주가 18만원도 오바고 100만원 넘는건 세계 어디도 없는 하나만 걸려라 마케팅이죠
@@youseha562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종가세를 취하고 있고 리터당 40원 수준입니다... 천원짜리 막걸리나 18만원짜리 막걸리나 세금은 비슷하죠
국내 프리미엄 전통주들이 욕 먹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해외 술들은 처음부터 가격이 높았던 게 아닙니다 중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수요가 높아지고 인정을 받으면서 가격이 높아지게 된 겁니다 그에 비해 국내 프리미엄 전통주들은 마음대로 가격 붙이고 프리미엄임! 우기는 느낌이죠 해창 블루니 안동로얄샬루트니 따라하는 건 덤이고요 해창이 도수가 높아지는 제품일수록 찹쌀 비율을 높이면서 차별화를 하는 건 알고 있고 12도를 먹어봤을 때 맛있는 막걸리라는 건 알고 있지만 고가 정책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입니다 가격은 시장이 정해야 합니다 만든 사람이 ㅈ대로 정하는 게 아니라
대놓고 돈 갈퀴로 긁어모으겠다는 심산이 너무 보여서 별로긴 하네요 ㅋㅋ
막걸리는 먼가 7~8000원 라인이 손이가는 마지노선 느낌
비싼데도 사람들이 구매해준다면 시장이 정한 가격 아닌가요?
@@joony300 소량 생산이잖아요 발렌타인 30년 소량 생산하나요
@@user-bo1np7to2u 소량생산은 수요과 공급의 법칙에 위배되는건가요?
솔직히 주세 거의 내지도 않는 술이 10만원대 라는게 말도안됨 ㄹㅇ
재료가 비싸기라도하면 이해라도하겠는데 쌀이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다고
숙성에 12년 하는 위스키들의 웃돈 붙지 않은 가격이 10만원대 초중반이라는 걸 생각하면 시장 개척/확대의 의미에서 본다고 해도 저는 조금 납득이 어려운 것 같아요... 10만원을 정가로 잡고 상시 이벤트 등을 진행해서 5만원 선으로 구매 가능한 정도면 사먹을 의향이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주세법을 조금만 알아보세요. 대한민국의 술이 왜 중국에서 만드는 이과두주만 못한 쓰레기 술이 만들어질 수 박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소주는 전서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술이면서도 가장 저질의 술입니다. 한국술에 아스파탐같은 당알콜을 넣는 넣는 이유는 단지 원가 절감 때문이죠.
@@kktssy 등신아...지역 토산품으로 막걸리 팔면 주세 거의 없어...
경기도미 쓰고 경기도에서 생산하면...주세 거의 면세 수준이야...인간아...
원주 토토미로 원주에서 생산하면...마찬가지...
모르고 좀 한 번이라도 찾아 보고 이런 거 쓰자...ㅉㅉ
설명중에 해창이 사양주라고 하였는데 담금을 사입방식과 전통주의 덧술방식과는 차이가 큽니다. 특히 급수율도 다르고 담금시에 전단계의 술과 혼합하는 방식이 달라 같은 제조법으로 설명하기에는 많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견해에 따른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기준이 정립되어 있는 않다고 말씀하신 관점에서 전통주와 근대(?)식의 막걸리 제조법은 구분되어 설명되어 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비싸서 안먹고 별로 안궁금한 막걸리
저는 느린마을 좋아합니다.
해창사장님 와인 위스키랑 비교하시는데 해창막걸리 병입하고 10년 20년뒤에 더욱더 숙성이 되나요?
마실수는 있나요?
와인 위스키도 병입하면 숙성 멈추지 않나요? 오크통에서 숙성되는거 어니에요?
막걸리는 몇십년은 커녕 1년도 숙성 안되지 않나요?
@@추건이-l9k 와인도 그렇고 위스키도 그렇고 병입 이후에도 숙성 됩니다! 와인의 경우 보통 드라이하고 도수 높은 것들은 10년 이상 병입숙성하는게 가장 맛이 좋고 스위티한 남부 지방의 와인들은 5~10년 사이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그-d6l 제대로 만든 전통주라면 냉장상태에서 2년숙성도 가능하고 숙성할수록 더 맛도 좋아집니다~^^
막걸리는 숙성 1년씩 절대 못갑니다 식초돼요 그래서 18도까지 도수를 올리는것도 한계점이구요 그 이상 넘어가면 발효가 아니라 부폐가 일어납니다
오냐오냐 하니깐 아주 미쳤구만 해창!!
안마셔봐서 맛은 모르겠지만
보기에는
3만원 일엽편주가 더 10만원짜리
같아 보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형님이여기에?
영상느낌이라든지 흐름이 형영상이랑 비슷하네
차이는 이분은 얼굴이보이면서 약간 친구가 말하는느낌
술집형은 딕션이 아나운서느낌이라 정리된 뉴스가튼 느낌
😍
술익는집이 나타났다 ㄷㄷ
10:12 주인장 평. 백화점 가격 18만원은 너무 비싸다. 소비자가 11만원이라면 산다. 견문용으로.
16:18 블라인드 테스트. 백걸리 (1만원) vs 해창 막걸리 (18만원). 백걸리 승
본연의 가치가 아니라 허세 문화에 편승할 수는 있을 듯.
개인적인 생각으론 백걸리 정도가 적당한 가격.
양주 세금이 155% 입니다 맥켈란 발베니 이런애들도 공장 출고가만 따지면 3~5만원 짜리가 세금에 유통과정 거치고 하면서 1x만원 가격대 이고 숙성 년수도 12년 이상 인데 막걸리가 출고가가 11만원? 그정도 받을려면 일본 사케나 와인 처럼 쌀품종 포도품종 직접 개발 하고 다른 제품들과 다른 자기만에 색깔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해창 같은 막걸리가 유행 할수록 막걸리 시장은 성장 하기 힘들거 같네요 지금 막걸리 시장에 유행도 1만원대 막걸리 들이 만든건데 마케팅 으로 성공한 케이스
해창이 10만원대의 가치를 하는 재료와 독자적 기술, 시간이 들어갔나요...?
솔직히 제조원가 생각하면 결국 마케팅의 힘인건데,
사치품이 잘 팔리는 한국 특징을 잘 파고들었을 뿐...
당장 아폴로만해도 그렇죠.
해창의 고가 마케팅이 고급 전통주 시장에 도움이 될런지는... 저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드네요.
잘 팔리는 이유가 '비싸서'잖아요??
생산자의 장인정신과 생산품의 품질, 그리고 소비자의 평가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명성'이 가져온 프리미엄이 아니라는거죠.
해창이 프리미엄 막걸리인 이유는 마케팅으로 만들어낸 '비싼 가격'인데.
이게 고급 전통주 시장에서 긍정적으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그냥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대에 대한 예방주사를 놓는 정도밖에 없는것 같아오.
막걸리는 보관성이 안좋은데 와인이나 위스키하고 비교하는건 심하게 아닌듯 함. 차라리 저 막걸리를 증류 후 숙성해서 고가 정책을 취했다면 그나마 인정해주겠슴. 최근 국내산 소주시장에 고급증류주들 많이 나오고 있어서 몇개 사먹어봤는데 솔직한 생각이 괜찮은 술이다. 하지만 려 기준 45도짜리 고구마 소주 두병값이면 어지간한 입문용 버번위스키 한병과 같은 용량에 가격은 되려 더 비싼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난 감히 아니다 생각함.
막걸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해창 18도 먹어봤고 사양주 삼양주 개념에 원액에 물 안타고 유기농 찹쌀을 쓴다? 이런 점을 다 이해했음에도 두번은 사지 않을 가격이었네요 위스키 와인 막걸리 맥주 전통주 다 좋아하는데 프리미엄 라인의 대명사라는 술이 이정도 실망감을 준 건 이게 제일 심하네요😢
솔직히 어떤 프리미엄 술이 저딴 플라스틱에 포장을 하나
생막걸리는 가스때문에 플라스틱병은이해하는데... 가격이 좀 그래요
플라스틱에 막걸리를 담는 이유도 모르면서 악성댓글이라니..
방구석충
내압 유리병 있는데. 맥주, 스파클링 와인도 유리병이고 콜라, 사이다도 유리병있고요
@@babobagsa1 막걸리를 샴페인 사이다에
비교하는거보니 젬민이니?
막걸리 처음엔 플라스틱병마개에 구멍뚤린거였다는건 아니!
그나마 냉장유통 시작하고 뚜껑막힌거
쓰는것임
유통기한도 짧고 그이유말해줘!?
@@진-m1k 선생님께서 얼마나 나이를 쳐드신지는 모르겠는데요. 이미 내압 유리병으로 유통되는 막걸리도 있습니다. 예로 골목막걸리 프리미엄 생막걸리입니다. 그리고 또 효모가 계속 활동하기 때문인거 모를까봐 그러시나요?
이런 가격대의 술이 있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맛으로 보면 절대 저런 값어치의 술은 아닌듯
원재료 값이 높다고 좋은술이 나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해창 막걸리가 딱 그 느낌
그리고 18도 라고 하는데 마셔 보았을때 절대절대절대 18도가 나올수 없는 도수의 느낌
분명 그보다 더 낮을것으로 추측해봄
막걸리의 프리미엄을 불러온 술은 분명히 맞으나 가격과 이름에 맞게 더 발전되고 계발되어야 할 술로 보임
그리고 저 돈이면 다른 막걸리 사먹을듯
저가 막걸리들처럼 취하거나 맛을 위해서만
사는게 아니라 비싼 지갑,옷과 같이 감성을
채워주는 사치품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저거 사먹을바엔 위스키 먹을께요
그리고 남는돈으로 다른 막걸리 먹어야겠어요
와인처럼 빠르게 마셔아해서 오래 즐기기도 불가능하고 와인처럼 체계적이고 숙성이 오래된것도 아니고 어떤 음식도 맛의 한계치가 있다는 입장이라 돈값을 못할수밖에 없을듯
그렇죠 애초에 막걸리가 고급술이 되기엔 턱없이 부족함
@@skyscraper1024 ㄹㅇ 막걸리 제조법만 알아도 고가술은 절대 못됨... 어거지임
와인처럼 체계를 잡는다해도 곡물발효 술이기때문에 증류를 하지않는이상 18도가 정말 한계점 입니다 사양주 제조과정만봐도 꽤나 복잡합니다
@@어게인K 웃기네...무슨 헛소리를 이렇게 적어놨냐?
30년전까지만 해도 제조장에서 바로 말통으로 받아 마셨는데...
당시 막거리가 28도 내외였다...넌 그런 제조장에 한 번이라도 사서 마셔봤냐?
어디서 이런 등신 같은 소리 하고 있냐? 진퉁 막걸리라고는 한 번도 구경 못 해 놓고...
이런 헛소리를 하고 있어...18도가 한계면 지금 시중 막걸리는 2배 희석이라는 소린데...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몇 배 희석인지도 안 찾아 봤냐?
장기보관도 안되고 가격대비 도수도 낮고 패키징이 고급지지도 않고 아무리 경험이라지만 18만원 주고 살느낌은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저는 비싼 프리미엄 라인 전통주는 소주가 이끌어야한다고 봅니다 숙성도 장기간으로 땡겨서
제가 막걸리 빚어본 결과로는 찐밥을해서 물을 섞은후 갈려진듯이 계속 치대서 쌀알이 뭉게진 상태로 누룩이랑 섞은후 12일 정도가 되니까 저정도 죽같은 질감이 나오더라구요..
은은한 단맛과 막걸리 특유의 새콤하면서 약간의 탄산이 느껴지는 맛이었는데 문제는 과정이 너무 힘듦... 막걸리 물 8대2 비율로 설탕 조금 넣어서 섞어 마시니깐 정말 맛있더라구요 ㅋㅋ
11만원 짜리 막걸리라... 그맛일듯함..
막걸리 자체가 제조시간이 길지 않은 술이다보니 프리미엄이 이게 맞나? 싶은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3만원 위로는 막걸리인데..? 싶긴 해요
비싸면안먹으면되는데 사먹으니깐 유지되는거죠 납득이될만한이유가있던없던 맛없으면 망하고 맛이 좋으면 계속 사람들이 살테니깐 유지가되겟죠
막걸리가 18만원 정말 비싸네요! 원가 ,시간등등을 생각해도,,,, 그래서 이해했습니다, 해창 대표님이 롤스로이스를 탈수있었던 비결을 ... 결론은 9천원한다는 백걸리 함번 맛봐야겠습니다,
막걸리가 아무리 맛있어봤자 막걸리인데 저 술 숙취 문제는 없나요? 막걸리 큰 단점인데요.
오! 술담화에서 이런 좋은 영상이:) 자주 애용중입니다👍 증류주도 많이 올려주세요 ㅋ
숙성도 안되고 장기보관도 안되는 특성이 있는데 경험비용을 지불하는것까진 ok, 일상용이라면 no 일것같습니다. 즉, 오래갈것같진 않습니다. 요즘 가양주에서 확대하는 양조장이나 서울곳곳 실험정신 많은 신생양조장들이 나타나는데 먹어볼 술은 많아지고 지갑은 얇습니다^^
세계에서 인정 받기 위한 수단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비싸다 = 명품 이건 아니다라는 거죠.
"위스키는 비싼데 왜 막걸리는 안돼? "
이런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막걸리가 위스키 병입하고 10년 이상 보관이 가능 한가요?
우리 문화를 차별 하는 게 아니라
"가격은 파는 사람 맘이야~능력 되는 사람만 마셔"
이런 마인드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맞는 합당한 이유와 구매자가
납득 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가격을 먼저 정해 놓고 이유를 붙이는 게 아닌
이렇기 때문에 이 가격이 나올 수 없다라는 합당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합당한 가격에 맛도 좋은 느린마을 막걸리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막걸리 초보로서 해창 막걸리 검색했다가 백걸리 먼저 시음해볼게요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막걸리가 비싸다? 18만원이다 그러면 안 사마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200만원이 당연해지면 주류시장 망합니다
막걸리는 왠래 저렴하며 서민층이 마시기 적합하게 만든 술이며, 옛날로 치자면
가난한 농민들이 만들어서 즐겨마신 술이 막걸리입니다
막걸리가 18만원이면 투머치한게 막걸리는 전이나 튀김류 등에 어울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술입니다
만약 막걸리가 만원대에서 삼만원대의 고급화 시킨다면 그건 찬성이지만 10만원 이상대의 막걸리다?
그건 그 금액의 와인이나 삼페인, 보드카등을 찾아마실거 같습니다
소주가 1만원대에서 십만원 이상이면 당연히 고급화된 소주나 청주를 사마실거 같습니다
맥주나 막걸리는 진짜 서민층이 즐겨마시기에 18만원이면 가격을 조금 내리셔서 10만원에서 12만원대라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마셔볼까 할 정도일거 같습니다
막걸리 200만원 시대? 말도 안 돼죠 뇌절입니다 그건
다좋은데; 프리미엄화든 뭐든 국산전통주의 발전이라는거니까... 근데 병입을 꼭 플라스틱에 해야했나 싶음
30만짜리는 도자기인데 10만도 작은돈이 아님
적어도 매력적인 유리병에라도 담아서 프리미엄임을 강조했어야지
보드카가 딱 비슷한 입지 "였었는데"
러시아인에게는 싼 전통주 느낌인데, 그걸 프리미엄화 과정에서 보드카를 그돈씨? 소리 들을게 뻔하니 병입이라도 신경썼잖음...
와인이나 위스키는 숙성이 몇년 몇십년씩 걸리는거고 막걸리는 걍 발효 며칠이면 되는데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됨
우리 전통주로 위스키에 비비려면 저 막걸리 만들면서 걸러진 청주를 증류해서 만든 소주를 숙성시키면 모를까
18만원 해창 막걸리 병부터 틀려먹음
고급화는 내용물은 물론 패키지도 중요함
숙성기간 보관방법&보관기간
보관중 맛의변화...
이게 중요한데 말이죠... 막걸리 보관이 쉽긴하죠? 맛의변화는? 보관 기간은?...
일단은 개인적으로는
100만원이 넘는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위스키나 샴페인을 마실 것 같고
10만원대의 해창18도는... 이벤트성으로 어쩌다 한번쯤 추억하는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위스키의 경우는 한병 따서 반년후의 맛변화를 느끼며 새제품과 같이 마시면서 맛의 차이를 보는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아래 어떤 댓글을 다신분은 2~3개월을 숙성시켜서 마시면 더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일단 냉장고에서 3개월을 묵혀 둘 자신이 없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백걸리 아직 못마셔봤는데 오늘 집에가면서 사서 들어가야겠네요^^
꾸준히 사랑받는 프리미엄 명주가 되는 시작은 대표님이겠지만 마지막은 소비자가 결정 할 일이므로
싸네 비싸네 하는건 의미도 없어보입니다. 절말 명주면 비싸도 완판 되겠죠.
결국 해창18도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품절될만큼 잘팔리고 있음....
여기 회장님은 천재임. 한국인 종특을 정말 정확하게 파악하신 듯..
비싸게 팔고 프리미엄으로 브랜딩하면 잘팔림 ㅋㅋ
너무 좋은 영상이엿네요 앞으도 좋은 영상잘부탁드려요~~
아무리 제조 공정이 까다로워도 10만원짜리 막걸리??
특별한 효모가 만들어내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별한 맛이 아니고서야
막걸리가 10만원인 건 너무 선을 넘은 거 같은데??
비싼 증류주들은 재료비도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들어갈 뿐 아니라
특히 맛과 향이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그럼에도 초고가로 넘어가는 증류주는 사치재의 영역이니까 논외고
일반적인 비싼 술들은 결과와 과정 모두 납득이 되는데
단순히 가격만 비싼 막걸리는 술 문화 발전에도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다
술 빚는 과정을 4번 반복하니, 그 과정마다 과금을 하는거겠지요. 일단 갈수록 발효과정 관리도 어렵겠으니 공정마다 두배 네배 이렇게 올려받게되는거 아닐까요
광화문 근처 비싼음식점에서 호남출신 절친과 마셔봤는데 그냥 좋은 막걸리임.
예전에 포천 밀주집서 만들어 팔던 막걸리랑 비슥하게 느낌.
개인적으론 만원이면 사먹을 술임.
그냥 시판 막걸리 먹다가 해창 9도를 먹었을때 첫느낌... 와, 달다! 전 막걸리가 비싸면 더 대단할 줄 알았어요 느린마을 보다 더 단 느낌인데 해창주조장을 가서 샀어요. 단맛이 인공적이 아닌 거 같긴 한데 팔천원을 주고 어쩌다가 가끔 먹을 듯 싶습니다. 지인에게 1박스 주조장에서 택배로 보냈는데 12도가 맛있다고는 하대요 ㅎㅎ 해남에 삼산막걸리도 좋았습니다. 당귀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ㅎ
노력에 대한 대가는 시장이 정해주는것임...수요 공급으로다.
비싸면 안살것이고 싸다 느끼면 살것이고.
와인도 1천만원이 넘는게 허다한데 막걸리라고 안될것 없지.
허지만 살려 하면 나는 안삼. 내 상황이 그러질 못해서.....
모두가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는 말씀에 200% 공감합니다!
저희 컨텐츠가 여러분의 선택의 폭을 넓혀드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160만원도 비싼게 애초에 막걸리는 서민 주류라 세금이 많이 약하죠.. 위스키로 치면 몇백하는 수준입니다.. ㅋㅋㅋ
18도는 상징 같은 느낌이고 실제 사먹는것은 12도가 가격이 적당한듯?
해창 18도, 아폴로 다 마셔봤습니다
해창 정말 좋은 술입니다 막걸리로서 “정말 이런 막걸리가 있다고?” 라는 부분을 경험하게 해준 술입니다
기존에 1000원, 2000원 짜리 막걸리 밖에 팔지 않았을 시절부터 막걸리를 마셔왔고 자연스레 숙취나 머리아픔에 20대 내내 절대 안 마시던 술이 막걸리 였습니다
아폴로, 18도 다 먹어본 저에게도 이 술이 그만큼의 가격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냐고 물었을 때 저는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가장 즐기는 막걸리가 만원대 정도 하는 해창 12도 입니다
해창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꼭 18도를 마셔봐야 하고 아폴로를 마셔봐야 하는 그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12도, 9도가 맛과 가성비로 두고 보면 정말 괜찮은 술입니다 맛도 18도와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여타 다른 막걸리와 가격도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입니다
고가의 막걸리가 출시된다 라는 측면을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가격대에서 막걸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실제로 해창이 붐으로 일고 나서 다양한 막걸리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막걸리 이름을 내 걸고 고도수, 고가의 신규 막걸리를 출시했죠 지금은 오히려 고도수 막걸리를 어디서든 쉽게 볼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선택의 폭에서 현명하게 선택하는 소비자가 되는 것이 최고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 자료조사하면서 리뷰 영상 보았었는데, 댓글로 뵈니 더 반갑네요! 제 의견과 상당히 비슷해요 😄 아폴로 드셔보신 것 굉장히 부럽네요 ㅋㅋㅋㅋ
광고관계자세요? 그만한값어치가되냐고요? 막걸리는 막걸리입니다 주제료 아무리 생난리쳐도 막걸리 원가 들으시면 말도안됩니다
그냥 여유있음 아무 부담없이 사는거죠. 뭐. 가성비따지는 층은 가성비 따지면서 살면되구요.
프리미엄 막걸리가 있어야한다는건 동의 하자만… 재료비와 노동력 기술 마케팅 등 실질적 비용에 들어가는 걸로 책정된 가격이 아닌
신념에 의해 정해진 가격… 소비자들은 낸 값어치에 알맞는 술을 산것이 아닌 신념을 산것이네요
응원입장애서만 사먹을만한 술이겠네요
막걸리는 와인이나 위스키에 비해 보존기간이 너무 짧아서.... 사둘수가 없네요
보기전 : 가격값을 한다면 프리미엄이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청후 : 과연 가격값을 할까
해창18도는 안마셔서봐서 모르겠으나 12마셔봤는데 그냥 느린마을 무아스파담 막걸리 10일~15일 숙성 시켜먹으니 어느막걸리보다 맛나더라 그냥 가성비 좋은게 최고인듯
가끔 집에서 막걸리 만들어 먹는 사람으로써 해창 저돈주고 왜 마심??
15년 숙성시켜 만든 맛있는 위스키도 저돈이면 충분히 살수 있는데..
해창 6, 9, 12, 15 그리고 18 마셔봤습니다.
평소에 9+12 상자 주문.. 18도 11만원 가격은 지불할 의향 있습니다. 판매장소에 따라 이상의 가격은 어렵구요.. 그래서 알람설정으로 그 때만 구매함.
프리미엄을 넘어서 하이엔드도 있어야죠. 막걸리 됩니다.. 충분합니다. 가격 대비 플라스틱 패키지는 저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선물 드렸는데 후에 이 대목 꼭 찝어서 말씀해 주신 기억이 선명합니다. 거꾸로 저에게 11만원 줄테니 이렇게 만들어봐 라고 역으로 질문한다면 못합니다. 그래서 수긍을 합니다. 막걸리 누구 보다도 아끼고 좋아합니다. 각자 취향의 세계에서 저는 맛을 보는 순간 밀도 높은 절묘한 균형감을 잊을 수 없네요.. 안주가 생각이 안납니다. 또한 이 한 잔을 위해서 술담화 제작의 3가지 버전의 도자기잔 모두 구입했는데 궁합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투명 유리잔이면 더 좋겠다. 개인 생각입니다.
제조자의 노력에 값을 지불한다고 생각하며, 주변 지역의 쌀이 주재료이니 앞으로 구입은 이어지겠죠. 비교대상이 서울양조장 서울골드가 맞지 않나요? 500ml 15도 19만원.. 백걸리와의 비교는 체급이 다른데 아쉬운 지점. 그 가치를 인정 하시는 분들은 수용하시겠지요.
솔직히 가격 양심없음. 원래 막걸리는 서민술아닌가? 한병에 18만원? 160만원? ㄷㄷㄷ 서민들 맛좀보게 가격을 1/10로 낮췄으면 좋겠다. 난 지평이랑 느린마을이 제일 맛나더라
해창12도랑 백걸리랑 비교하는게 맛다고 봅니다 ㅎㅎ
18만원이고 뭐고 다 좋다이거야
근데 프리미엄도 결국 이해가 가야
반발심이 안생기지
자체누룩임? 막걸리용 전용 쌀품종?
숙성은? 그냥 막걸리에 조금 진한버전이 100배에 팔면 기가찰 노릇이지
창렬이 아니라 해창렬임
해남에 또 유명한 막걸리가 삼산 막걸리가 있는데 전 이게 훨씬 좋더라구요!
막걸리을 주전자에 마셔야지 .저건 와인잔에 마셔야 하나요.?
솔직히
이가격에 선택지가 너무 많음 ㅠㅠ
술맛은 둘째치고 이패키지며 하....
진짜 할말없음 타 유투버 1위한
그 막걸리가 10분의1 가격쯤인데
패키지가 ... 돈주고 살만함 심지어
선물 주기도 좋음 ㅠㅠ
그냥 선택지가 너무 많음 꼭 막걸리가
아니더라도 이금액대에 술들은 좋은게
널렸음
프리미엄 막걸리... 필요성 충분히 있고 성공을 응원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성공이 쉽지 않고 갈길이 멀어요. 프리미엄으로 출발해서 대중화로 가면 사람들이 '우와 저 프리미엄을 우리도 저렴하게 살수 있다니' 하며 환영하지만, 대중 제품을 프리미엄으로 만들면 지금 해창처럼.'누가 저걸 그돈 주고 사먹냐' 반응 나오는게 자연스럽습니다. 토요타, 혼다, 닛산, 현대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아예 독립시킨 이유가 있죠.
양조장서 갓 만든 막걸리 가격이..
21년 숙성시킨 발렌타인과 맞먹네ㅋ
봉이 김선달 저리가라군 ㄷㄷ
뭔 막걸리 주제에 18만원이냐? 고도수 20년 숙성 위스키도 그렇게 안팔겠다. 이러니까 전통주가 욕먹지. 합리적이지 않은 가격. 차별화 없는 병. 인건비도 없는 보관비도 없고 김치 프리미엄임? 차라리 발베니 메켈란 사먹고 말지.
액상과당 인공감미료범벅인 요즘마컬리 당뇨병위험 비싼막걸리도마찬가지
감미료를 넣지않고 상당히 달짝지근하고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걸쭉한 질감이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제 취향은 아닌데 정말 맛은 있어요..
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ㅈㄴ웃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집에 거울없냐?
@@아뇩다라삼먁삼보-o7b 왜? 니네집 거울엔 저렇게생긴거 나옴? ㅋ
이제 창렬대신 해창을 쓰게되는건가?
와인이나 꼬냑처럼 수십년 묵은 것도 아니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술이 변질 안 되는 것도 아니고 기껏 곡물 발효주에 수십만원 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난센스 하고 비상식적임.
해창 막걸리 시리즈- 18도 이상은 많이 비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복순도가 손 막걸리는 해창에 비하여 너무 비쌉니다.
제가 울산에 거주하고 있고 1주일에 한번 씩 언양에 있는 복순도가 앞 지나가다 한, 두 병 씩 사서 먹는데
해창에 비하여 많이(?) 비싼 편입니다.
앞- 해창, ( )안- 복순도가
9도: 10,800원(18,000원) 12도: 16,000원(24,000원)
물론 단순 판매 가격으로 비교할 수 없고 맛(복순도가는 탄산 맛이 강한 편임)도 조금 다릅니다만
같은 도수로만 본다면 비싼 편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막걸리도 프리미엄 라인 있어야 되는 건 맞는데 저건 그냥 과하게 비싼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남갔다가 지인이 선물로 사줘서 돈만원 하겠지 하고 먹었는데 맛도 좋고 텍스쳐도 묵직한데 깔끔해서 막걸리 한사발 이상 안먹는데 한병 다 먹었네요 그런데 10만원이 넘는거였다니..
지인에게 연락해야겠네요 ㅎㅎ 또사주라고
6도짜리가 4천원이라하면 18도는 넉넉잡아 2만원이면 충분한거같은데...
전통주의 대명사인 막걸리에 프리미엄 라인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 뭔가 제품의 퀄리티에 좀더 신경을 써야하는건 있어보임 ... 그리고 대부분의 정서상 막걸리는 서민들이 즐겨마시는 대중적인 술이기에 그런 관점에선 해창라인은 막걸리계의 이단아같은 느낌은 든다 .. 또한, 전남출신이지만 지역 막걸리를 먼저 찾지 굳이 그돈에 구하기도 어려운 술을 찾진 않지 ...
앞으로 해창 막걸리는 단연코 걸러야겟다라고 다짐하게 되었슴 ㅋㅎ
차라리 지평이 막걸리 제조엔 진심인듯...최애는 송명섭이였으나 거기도
대량까진 아니라도 인지도 늘고 생산 늘어나면서 맛이 조금 변함 ㅠㅠ;;
막걸리가 18만원??
막걸리가 160만원??
돈이 너무 많아서 쓸데를
고민하는분들의 술이네요.
선을 지나치게 넘은거 같네요.
그리고 애초에 막걸리는 서민술이라 그 액수는 아닙니다.
마지막 구걸도 신박하게 하시네요. 한국술이 왜 비싼지 왜 제대로된 누룩이나 이런 것들이 발전 못하는지 그냥 비싼 술이니 그값어치 하겠구나라고 1차원적으로만 생각말고 수입위스키나 와인이 왜 10배나 더 주고 마시는지 술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의 주세법이 얼마나 문제가 많고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지 영상에 다루길 바래봅니다. 주세가 바뀌지 않는 이상 우린 옆나라 중국보다 더 품질이 떨어지는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고급술은 글로벌 전문가에게 평가를 의뢰해야죠
해창 예전에 전화로 주문하면 한병에 3천원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거의 3배4배가 오름 ㄷㄷ
와인 처럼 오랜 숙성 시간의 노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몇십년 동안 보존하고 숙성 시킬수도 없는 막걸리를 18만원에?
장난하나 ㅋ
저희 교수님께서 얼마전에 회식하면서 해창 막걸리를 사주셨는데요... 양조장 주인분께서 롤스로이스 타고 다니신다고 했는데 사실이었네요...😊
160만원은 좀.. 백대 위스키는 최소한 숙성을 수십년단위로 했다는 명분이라도 있죠
한국인의 허영심을 믿고 출시....
근데 그게 또 먹힘... 품절이래
술 한병에 그만한 가치가 담겼다면 100만원이라도 인정할 수 있음.. 이미 그 가격은 맛은 중요한게 아님 어떻게 만들었느냐가 더 중요한거임.
예를들면 고가의 와인 같은경우엔 포도나무를 키우는 땅 품종 그해의 날씨 온도를 다 따져서 사람이 포도송이 한알한알 선별해서 만들기도 함.. 그리고 최고급 오크통에 몇년을 숙성시키며 반이상을 공기중에 날려버림.. 그래도 한병에 100만원 넘기기 매우 어려운 일임..
근데 막걸리가 100만원요?.. 그 쌀 품종 토양 재배하는데 들어간 물의 수질검사는 물론이고 쌀 낱알 하나하나 선별했음? 그래도 100만원은 납득 안되지만 10만원까진 이해해 볼려고 노력해 보겠음..
그렇게 토양 품종 물 도정 누룩의 유전자분석까지 해가며 만든 일본의 사케가 좋은건 10만원이 넘기도 하니까 그정도 노력을 기울인거라면 한번 이해해보려 노력해보겠음..
설마 누룩균 자체종을 쓰지 않고 일본계 입국 쓰는건 아니겠지?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평균가 13~16은 좀 부담스럽네요. 😅
결국 비싸도 구입해서 먹을사람은 먹습니다 다만 수요층이 적기에 적자가 날수밖에없지요 근데 그 적자를 전통주 라는 이름으로 보조금 받아 간다는게 어이가없을뿐입니다 .
품절이라는것은 그만큼 수량이 없다는것.
지불할 용기 자유지요
근데 저라면 선물용으로 조니워커 나 살렵니다 .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해창은 도수가 낮아질수록 더 맛있는것 같아요. ^^
가격이 납득이 되고 세계화가 되려면 패키징부터 바뀌어야할것같음.. 플라스틱병이 18만원이라... 말도안됨..
전통주 인기 간신히 얻기시작했는데 찬물끼얹는 느낌
해창 막걸리는 술 자체는 맛있긴한데 해창 18도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한다면 시음회를 통해서 마시지 않는 이상 따로 사는 건 고민 많이 하게 되긴 해요.
어느정도 전통주 알게 된 시점에서 더 다양한 것들이 많기도 해요.
해창 18도는 케이지님 말씀대로 새로운 경험이라면 공감은 가는데 그게 아니면 더 싸고 더 많이 더 자주 챙길수있는 12도로 만족해야겠단 생각도 같이 들긴 해요.
출고가 11만원, 백화점 18만원이면 술을 고를 선택지가 너무 많은것도 문제기도 해요. 출고가면 싱글 몰트 괜찮은 거 고를 돈이니까요..
고급화 제대로 하면 비싸도 이해는 하는데 아쉬운 면도 많은 게 해창 18도인 거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뻐ㄱ가 처럼 좀 빠른게 설명 해주셨음 더 좋겠네요
중국 바이주부터 전통주 막걸리 등 술 매니아로써 해창은 마시고 생각보다 실망했음. 입맛에 맞기보다는 비싸게 팔려고 기획하고 만들었다는 느낌밖에 안들었음
청주라면 완전 이해 가는데, 탁주는..그가격 절대 이해못합니다
납득하기 어렵다는 말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희도 '우리 술이니까 무조건 응원해야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한국의 술 역사가 이제 시작하는 중이니까, 합리적인 절충점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창 18%의 경우에는 '절충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의미가 큰 제품'이라고 생각하기에,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권하는 정도입니다ㅎㅎ
백걸리가 진짜로 프리미엄막걸리의 좋은 표본
충분히 기존 막걸리에 비해 진하고 정성이 들어간건 알겠는데
10년 넘는 숙성기간이 들어가는 위스키도 반값도 안되는게 넘처나는데
과연 이 술을 이가격에 먹는데 지갑을 여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느냐 하면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위스키 전통주 둘다 비슷한 비율로 자주 구매해서 마시는 입장으론 증류주 계열의 전통주에 비하면 막걸리는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증류주는 확실히 소량으로 맛을 음미하면서 마셔도 입안에 풍부한 주향과 알콜이 느껴지지만 막걸리는 그에 비해 가득 마셔야지만 느낌이 올락말락)
술을 좋아하는 입장으로 다양한 주종이 계속해서 출시되는게 기쁘긴 하지만 그냥 브랜딩만으로 가격 올려치기 하는 제품들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에도 친구랑 진한 막걸리에 얼음띄워서 한잔하기로 했는데, 이번주는 느린마을이랑 백걸리 마셔야겠네요
#. 술은 패키징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싸구려틱한 포장이면 가격도 저렴한게 맞아요.
근데 백화점에서 잘팔린답니다 ㅋㅋ... 사람들 생각과 다르게 명품 마케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