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고민처방]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요"...실패자 낙인찍힌 청년 백수들 / 복면제보 /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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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videomug0
    @videomug0  Год назад +51

    [POLL] 청년들의 실업이 장기화되는 원인은? ▶premium.sbs.co.kr/board/647d944d2714c7015b6f82ae

    • @geangeun-jen
      @geangeun-jen Год назад +1

      숫가락들고 편한곳에서 돈 많이 받고 싶어요. 내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대. 숫가락들고 밥달라고 시위하는. 슬퍼하는 인생이여. 머숨이 괜히 머숨이 아냐. 마인드가 글러먹은 머숨은 어디가서 밥달라고 시위만 할줄알지 쓸모가 없다. 딱 작은 머숨이 어울림. 아무튼 ❤사랑합니다 요미님 😢

    • @orionbear1449
      @orionbear1449 Год назад

      @@kkang8980 현재 우리나라 임금근로자는 2200만명이고, 백수는 60만명입니다. 그리고 나이 50이 넘어가면 노동시장에서 외면당하는 나이라서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일자리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 @민주진보
      @민주진보 Год назад

      대학이 제 역할을 못해서 그래요. 기업이 대학, 고등학교 설립할 수 있게 해야 함.

    • @mih300
      @mih300 Год назад

      미국,독일같은 나라도 대학진학률이 2년제 다 합해서 55%수준인데 무슨 우리나라주제에 대학진학률이 80%나 가나? 대학나왔으니 대기업 아니면 일하기싫다는 거고 인스타 에올릴만한 폼나는거 쉬운것만 찾아대는 MZ세대의 맨탈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 @cocomo218
      @cocomo218 Год назад +1

      ​@@민주진보현교육과정이 문제가있으면 뜯어고쳐야하는데 안함.

  • @apino-hh4qo
    @apino-hh4qo Год назад +906

    학교에서 기업취직 말고 다른 길이 있다는 걸 전혀 가르치지 못했음 다들 한 길로만 가려고 하니 낙오자가 많이 생기지 세상은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모여서 돌아간다

    • @김동석-c1x7c
      @김동석-c1x7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실업계 폴리텍 출신이시면 이해 되지만
      인문계, 일반대학에선 기업취업 관련 교육도 없습니다. 직업 선택은 개인의 적성에 따라 탐구하고 선택해야죠

    • @shkim94
      @shkim9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0

      다른길이 없음 한국에는.. 문과,예체능이 취업하려면 나라에 그만한 산업이 있어야하는데 다른나라에 비해 산업다양성 자체가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단순요식업, 자영업자가 많고 알바도 많은것..

    • @jss1815
      @jss181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shkim94다른나라도 비슷함. 다들 대기업만 가려고 하니까 그런거지

    • @youngjelim4091
      @youngjelim409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사람들이 돈많이 주고 편한일 할려고 하니까 취업을 못하는거에요. 학교탓을 하지마세요. 학교가 뭔 만능인가요?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살아야지..

    • @SihoonKim
      @SihoonKi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여기에 댓글다는놈들 특징이 어차피 익명이라 남욕하면 끝임 막상 그래서 자기들뭐했는지 말해보라그러면 벌벌떨려가지고 말못할껄?

  • @Lapha482
    @Lapha482 Год назад +284

    제조업,건설/토목쪽 가면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 친다고 합니다.
    근데 정작 그런곳에 취직하면 적은 임금에 온갖 꼰대질에 복지도 최악이니 잠깐 있다가 다 나가버립니다.
    지금 중요한건 화이트칼라 직장을 늘리는게 아니라 이미 인력부족으로 허덕대는 제조업,건설/토목 업계를 구조조정 하고 제대로 된 직장으로 승격시킬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힘든만큼 많은 돈과 괜찮은 복지가 제공된다면 제조업이든 뭐든 사람들이 하려고 할겁니다.
    대한민국에 일자리가 없는게 아닙니다. '일할만한 일자리'가 없는겁니다.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조업, 건설/토목 업계를 구조조정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멍청아 세상을 바라봐라
      똑같은 물건을 파는데 가격이 차이난다면 넌 싼걸 살래? 비싼걸 살래?
      당연히 더 싼걸 사는거다
      그래서 제조업 건설/토목이 구조조정이 안되는게 당연한거다
      정신차리자
      누가 만들든 똑같은 품질을 가진 빗자루면 100원이라도 더 싼걸 구매하는게 현실이고, 누가 만들든 똑같은 품질을 가진 건물/도로가 생기면 더 가격이 싼 기업에게 일감을 주는게 당연한거다
      그러니깐 모든 회사는 회사비품을 아끼고, 인건비를 깎으면서 가격을 맞추는거고, 그게 올바른 업계를 강제로 구조조정시킨다고? 생각좀 하고 살아라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시내버스 기사들 한번 버스 타면 4~6시간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클러치패드 다 닳아서 도가니 터지기 직전까지 왼쪽다리에 힘주고 운전하는데
      이런 버스기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 버스비 올리고, 올라간 금액만큼 버스기사 처우개선에 사용되라고 모든 영수증 다 공개한다 해도 사람들이 받아들일까?
      누군가는 버스비 오른다고 짜증낸다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정신차려 니가 일할만한 일자리가 없다는건, 너는 그 자리를 들어갈 그릇이 아니란거야 ㅋ

    • @Lapha482
      @Lapha48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CrayonPop2 긁?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Lapha482 전혀 난 저쪽과 연관이 하나도 없는 일하는중 ㅎㅎ 유통일함

  • @naive24x
    @naive24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81

    평범하게 전문대 나와서 흔히 요즘 20대들이 기피하는 ㅈ소를 첫직장으로 들어갔었음.
    최저시급 + 수당없는 야근 + 욕설로 1년도 못채우고 이직했음. 두번째 직장에선 2년가량 지내면서
    첫직장보단 인간적인 대우를 받았지만 더 나은 연봉을 받고싶어서 경력 쌓인걸로 이직했고, 만족하면서 다님.
    자고로 첫 취준 당시엔 대략 120개 지원하고 그중 20개에서만 면접연락 왔었음.
    두번째 이직 땐 이력서 넣기 시작할때 괜찮아보여서 대충 지원했다가 바로 뽑혔었고,
    지금 직장도 30개 넣고 14곳에서 면접보고 그 중에서 일하는 시간대비 급여가 높은곳으로 결정함.
    이렇게 경력쌓으며 몸값 올리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도 경력과 이직을 통해서 어떤 일자리를 기피해야하는지,
    그리고 회사생활에서 타협점을 봐야할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안목이 생김.
    많은 사람들이 ㅈ소로 안가고 싶은 마음 이해함. ㅈ소를 직접 다녀봤으니까.
    하지만 시작을 해보고 판단해도 좋을것 같음. 저 안목이 생기는것 만으로 큰 경험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면접도 계속 보다보면 뭔가 거래업체 미팅하러 가는것처럼 느껴져서 면접 초반 20분내로 여긴 걸러야겠다/ 여긴 괜찮네 이런게 다 보일정도로
    내공이 쌓이기도함(사바사겠지만)

    • @광호-u7q
      @광호-u7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mz들이 요즘 생각없어서 회사에선 기피현상 발생^^7

    • @유브-v3j
      @유브-v3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그게참 힘든데 옮기면서 레벨업

    • @dangery7707
      @dangery770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맞는 말입니다

    • @TheSecondLifeOfKim
      @TheSecondLifeOf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알바는 그렇다치고 인턴은 자기가 가고 싶은 업무.직장과 관련된 인턴을 해야 합니다. 요즘 회사에서는 교육시켜서 업무에 투입시킬 여유가 없는거죠.
      시간과 자금 측면에서

    • @TheSecondLifeOfKim
      @TheSecondLifeOf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누군가 스카웃 합니다

  • @some7so
    @some7so Год назад +177

    어느 기술이 있는지 어떤걸배워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음...
    디자인쪽 취업했다가 현타씨게 와서
    나는 대체용품이구나..또라이 직장동료, 사장만나서 번아웃오고
    그만둠 5인미만이라 연월차없고 밥도안주고 정시퇴근도 안됨
    눈 낮춰갔더니 내가 병들어 있었음
    우리나라서 예술하는거 아님..개취급함
    그만두니 어느길로 가야될지 모르겠음
    그냥 조용히 잠들어서 조용히 죽고싶음

    • @나이트메어-e8x
      @나이트메어-e8x Год назад +9

      생산직 원하시면 일단 4조 3교대 방식을 채택하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8시간씩 맞교대 하는데(주6일 48시간이요) 연봉 4000만원 이상인 곳이 많습니다.

    • @오승안-g4f
      @오승안-g4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설비보전 노려보세요

    • @세계수-o8k
      @세계수-o8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디자인을 했으면 손재주가 좀 있으시겠네요 손기술쪽으로 알아보세요 섬세함같은게 있으면 도배도 괜찮아요 1인 2인 개인사업하기도 괜찮고....나라사랑카드 만들어서 직업전문학교 저렴하게 배워서 한 2~3년 고생하시면 벌이 괜찮아요 다들 9 to 6하는데 현장직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그건 왜냐하면 공사 공기를 맞춰줘야 하거든요 아무리 자비로운 사장이라도 공사대금을 받아야 월급을 주는거니까요 어쩔수 없어요 그건 해외도 마찮가지에요 현장기술직은...뭐든 아르바이트로 한번 현장체험이라도 해보셔요 뭐든 한방에 적성에 맞는걸 찾긴 어려워요 잘되시길 바랍니다

    • @김현수-c8u
      @김현수-c8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나이트메어-e8x 주6일 48시간 이상에 교대근무까지 하고 연봉 4천이면 거길 왜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봉인데

    • @나이트메어-e8x
      @나이트메어-e8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김현수-c8u 앞으로 경제 상황 더 안 좋아질건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애들이 많아서 큰일이네

  • @Q10-i1g
    @Q10-i1g Год назад +111

    과거에 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가 너무 벌어졌습니다 소득차이 뿐 아니라 복지도 마찬가지구요 과거에도 물론 대기업 임금이 좀 더 많긴 했지만 이정도 격차는 아니었습니다 지방과 수도권간 격차처럼 한국이 너무 극단적으로 양극화된 탓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암만 소수의 대기업이 잘된다고 해도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소기업에서 일하게 되는데 사회가 그걸 망각하고 소수의 강자만 살아남는 생태계를 만든 탓이 큽니다 그로인해 차선과 중간이란 선택지가 사라져버렸죠

    • @kml1361
      @kml1361 Год назад

      과거엔 아니였다고?? 풉..

    • @Q10-i1g
      @Q10-i1g Год назад +15

      @@kml1361애초부터 지금같은 차이였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예로 지방과 서울의 격차가 과거엔 지금과 같았을까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격차가 없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수도니만큼 격차가 있는건 당연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격차는 있었으나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이말입니다 점진적으로 더 커지고 심각해졌다는 이야깁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양극화가 심해졌고 서울과 지방 ,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의 격차등 중간이 사라지고 격차만 커졌습니다 예로 지방과 서울간 인구 격차가 과거에 비해 얼마나 커졌는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대기업이 죄다 어디 있을까요? 수도권 중심이죠 결국 지방 인구가 빠져나갑니다 왜 빠져 나갔을까요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빠져 나간겁니다 언제부터?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격차가 점차 벌어면서 부터요 모든건 순환이고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 출생률 문제도 결국 이 양극화 때문입니다 오로지 대기업과 수도권이 아니면 선택지가 없거든요 중간은 없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수도권의 한정된 자원을 놓고 모두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다투는 상황이 됩니다 삶이 팍팍해 집니다 결국 결혼과 출산을 포기합니다 결국 이 모든건 양극화된 일자리 문제입니다

    • @user-gumaguma
      @user-gumaguma Год назад +2

      이 문제가 가장 크긴 한데 이미 벌어진 격차를 줄이기는 너무 힘들다는게 또 문제죠. 중소기업을 거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서 임금이 오르기도 하고 또한 수익성이나 물가인상에 영향을 준다고 여기저기서 반대하고 그렇다고 중소기업이 조금씩 오를때 대기업의 임금을 동결시키면 대기업 근로자들이 들고 일어날테고. 또한 같은 1% 상승이라도 이미 차이가 심한 상태라 격차는 더 벌어질수 밖에 없고. 문제를 알아도 해결하기가 힘들다는게 더 문제라고 해야되나...

    • @juri11710
      @juri1171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kml1361아니었지 ㅋ 80년대 그때는 저금리가 10%였어. 다른 투자 할 필요도 없었다고, 대기업 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20%내외였음. 지금은 최소 45%이상임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kml1361대기업, 중소간 차이는 정확히 몰겠음. 근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평균 임금 약 30%정도 오르고 평균 아파트 값 약 200% 오름 ㅋㅋㅋㅋ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대체 어떻게 살라는거임?ㅋㄱㅋㅋ

  • @이상우-d2i
    @이상우-d2i Год назад +72

    12:29 저는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대 후반부턴 입시만 생각하다가 대학에 오면 또 다른 세상이더라고요.
    이때 진로에 대해 생각하니 전공은 정해졌고, 바꾸기엔 부담스럽고, 준비한건 쓸모가 있을까 싶고 고민만 많아집니다.
    정작 대학교 강의도 공기업 시험에 나오는 걸 가르쳐 주곤 합니다.
    어짜피 대학 와도 진로부터 다시 정해야 하는데 등록금이 참 아깝고 부모님께도 죄송하다러고요.
    내가 왜 대학에 왔지란 생각을 하면 물론 제가 진로에 대해 일찍 부터 생각하지 않은 탓이 가장 크겠지만, 입시라는 시스템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대학! 보단 당장 진로를 정할 수는 없더라도 어릴때 부터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역하고 이 고민을 하니까 그냥 보내버린 10대 때가 아쉽더라고요. 지금은 전공 살리지 않고 그냥 중소기업 인턴으로 적응하는 중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지금 자라는 애들이 이 고민을 조금이라도 어릴 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 방향 개선이 선행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 @희망-t2e
      @희망-t2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 애는 만만하니깐 함부로 말해도 되겠지. 이 생각을 평소에도 했거나 아니면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함. 다시 말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
      2. 아픈 기억을 말하는 만큼 아픈 기억을 들어주는 것도 그만큼 힘든 일이다.
      3. 신이 없다고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졌기도 하다.
      4.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이유 > 약점이 되기 때문임. 그 뿐만 아니라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는 게 자신한테 ㅡ면 엄청 ㅡ에다가 +가 될 일은 아예 없기 때문이다.
      5. 인간관계론 상대를 선뜻 네하게를 만들어라.를 쓰고 난 뒤에 상대가 대답을 안할 시 > "내 말에 대답 못하겠지? 내가 말을 잘해서? 나도 잘 알고있어. ^^"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있다)
      (편한 모임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위에 3개를 계속 생각하고 떠올려야 쓸 수 있다

  • @andykandytedy
    @andykandytedy Год назад +29

    이런거 보면 … 좋은 학군에서 어릴때부터 사교육 박터지게 받는게 좋은건가 싶다 ㅠ 차라리 애가 공부 재능이 없으면 그냥 돈 악착같이 모아서 몫좋은 곳 상가하나 사둔담에 프랜차이즈나 조그마한 테이크아웃 카페나 무인편의점이라도 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ㅠ

    • @CW369-s6q
      @CW369-s6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맞음 공부머리 없으면 예체능쪽으로 돌리고 그것도 아니면 다른 거 얼른 찾아줘야함 스스로 먹고살 수 있도록

  • @ほやあな
    @ほやあな Год назад +116

    그나마 옛날에는 몸쓰는일은 보수라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힘들기만 더럽게 힘들고 돈도 못버는 직업이되어버림. 편의점알바, 조선 둘다 같은 임금을 받는다면 누가 조선쪽으로 갈까.
    다들 서울로만 이사가면서 지방이 죽는것처럼 인기 없는 직종은 도퇴되어가고 결국엔 부실공사 등등의 재해가 생기는것.

    • @천안문탱크맨-y9u
      @천안문탱크맨-y9u Год назад +17

      근데 요새 편의점도 그렇고 주5일 8시간 고정으로 일할 수 있는곳 많지 않음 ㅋㅋㅋ. 쪼개기 알바 쓰는 실정이라 파트타임 식으로만 부려먹음....

    • @hyjeon7410
      @hyjeon7410 Год назад +9

      용접공들 한국에선 최저시급 받아서 다 기술배우고 호주아니면 독일로감 ㅋㅋ

    • @whisen3005
      @whisen30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기술배우는 일 해보시고 글쓰시는 지 모르겠지만 현장에선 기술가진 인력 매우 부족합니다. 그리고 예전엔 그런 기술자에게 일을 시킨다?였지만 지금은 부탁한다라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장입장에서..

    • @ほやあな
      @ほやあな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whisen3005 후렌지에 가스켓 볼트 너트 넣고 잠그는게 간단해 보이지만 엄연히 기술이죠. 잘 모르는사람이 잠근다? 나사산 개판나있을테고 잠그는 순서같은것도 있어서 제대로 안잠그면 그냥 누출사고로 이어짐. 거창한게 기술이 아니라 이런 간단해보이는 자잘한것도 기술임. 내 말은 조선업계가 10년전 단가 그대로 따라가니까 기술자들이 떠나감->외국인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불량속출가능성증가 이말임. 그리고 아직은 인력이 부족하기보다는 주는 돈이 적으니가 안오는거지 ㅋㅋㅋㅋㅋㅋ

    • @whisen3005
      @whisen300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ほやあな 그렇죠.
      기술..뭐 특별한 게 아니더라도 도배.미장.설비공등...
      그런데 솔직히 임금상승속도가 낮은 건 사실입니다. 자산가격은 10년에 최소 2배이상 오르는 반면 임금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가죠.

  • @윤슬-p7w
    @윤슬-p7w Год назад +319

    진짜 어디 직장이나 괴롭힘, 인구수가 많지 않고 나라도 적다 보니 잘못 소문이 나면 그 분야 취업불가, 업무강도 높음 , 중소기업은 보장 되지 않는 복지등등
    솔직히.. 문제가 너무나도 많아 우울합니다.. 정신이상한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 @kimmina9079
      @kimmina907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맞아요.. 직장내괴롭힘 심하죠..

    • @whisen3005
      @whisen30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사실이지만 그건 과거에도 있었고 그 강도가 덜하지않았죠.
      스스로 경쟁력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시길....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본인스스로 노력하지않으면 아무도 변하는 게 없습니다

    • @변동원-s6t
      @변동원-s6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whisen3005그렇게 구조를 변경할 생각안하고 고생만 강조하니까 이모양인거 아니냐

    • @gun7664
      @gun766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whisen3005 ㅋ=그렇게했는대 안된거잔아요????????그러니까 발전이 없는것임

    • @whisen3005
      @whisen300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변동원-s6t 왠 반말이신가...
      의견이야 자유지만 예의 좀 지키시길...

  • @주황색오렌지-d6o
    @주황색오렌지-d6o Год назад +202

    살아보니까 원하는 일자리는 생각보다 없습니다. 내가 원하진않았지만 공시생백수로 5년있다가 이렇게 살다가는 나혼자 도태되는거같아서 취업해서 살아보니 이직의 기회가 생기더라구요.5년의 공백은 저를 움츠려들게 만들었고, 저는 내향성이 강해서 사람상대도 힘들었지만, 버티다보니 사회생활에 적응했네요.저도 제친구도 이직에 이직을 더해서 결국은 뭐 제친구는 원하는 일자리로, 저는 제가 원하는 모습에 그 언저리로 와있네요. 사람의 속도는 개개인이 다 다릅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공계는 이직이 되는데 문과는 거의 불가능요. 아버지 대기업, 준대기업, 중견, 외국계 hr 임윈이었는데 직접 들음요.

    • @hel814
      @hel81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거의 불가능인데 경력조차 쌓지 않는다면 아예 불가능이라.... 그래도 사람들이 원하는 소수의 자리들도 드물게 공백이 생기는데 그곳들이 경력만 뽑음. 근데 일하다보면 왜 신입을 안뽑고 경력만 뽑는지 알겠음.

    • @오르니-u6e
      @오르니-u6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 말이 맞지. 자기입맛대로 살려면 특출난재능이 있던가 . 걍 먹고살려고 버티다보니 적응하는거지

  • @시도우-o2p
    @시도우-o2p Год назад +494

    중소기업 다니다 경력3~4년으로 대기업 입사했는데, 초년에 좋은 일자리를 못 들어가면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안정적으로 내 자리 잡는 게 늦어져서 전반적인 삶의 주기가 늦어지는 효과가 있음. 다만 중소기업이라도 다니는 것과 방에 틀어박혀서 커뮤니티만 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임. 커뮤에 널려있는 이상한 정보 믿지 말고 현실을 사세요. 초봉 월250~300만원이면 훌륭한 직장입니다. 세후 1000만원? 전문직도 초중고대학교전문직시험까지 최소 10년이상을 노력해서 성공한 애들이 받아가는 금액입니다. 처음부터 4,500백만원, 세후 1000만원 받는 건 허상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하세요

    • @김경수-x4x
      @김경수-x4x Год назад +38

      이게팩트지

    • @공개미-w4l
      @공개미-w4l Год назад +10

      초봉 월 250 ~300 세전얘긴가요 세후얘긴가요

    • @MoMo-sc1zg
      @MoMo-sc1zg Год назад

      ​@@ejjimaguy 사기업이 현장에서 부려먹으면서 기업 문화도 안 좋고 연봉 상승률도 안 높고 언제 망할지도 모르는데 원천 5천 안되면 그냥 군대 부사관이든 미달나는 직렬 군무원 공무원 하지 뭐하러 거기 가냐 공기업 다니면서 이직준비 하는데 헤드헌터란 년놈들이 별 이름들어보지도 못한 4천따리들 연봉 많다고 소개해주는데 진짜 대가리 찍고싶음 고졸 지잡이나 그런데 가지 요즘 연봉 수준을 모르나? 지방 공기업 3년차인데 벌써 5천 넘었다 그냥 다들 출근해서 유투브 보다가 집가는데 상사들은 다 8-9천이고 진짜 한국 사장들 양심 없음

    • @김경훈-c2m
      @김경훈-c2m Год назад +4

      팩트 공감!!

    • @kimchiman51
      @kimchiman51 Год назад +19

      나같아도 이대남녀 안뽑음 ㅋㅋㅋ 경력직뽑지
      자세도 안 된 것들 가르쳐 줄 필요가 없다 ㅋㅋㅋ

  • @와플-s5d
    @와플-s5d Год назад +120

    카페 알바하지 말고 좃소기업이라도 원하는 직무에서 일하는게 그나마 이직에 유리하다고 본다..대기업 가지 말라는게 아니야.. 지금은 개인능력 따질게 아니라 상황을 봐야함.. 아인슈타인도 박사 취득 실패하고 조교 조차도 채용안됬다가 겨우겨우 공무원으로 입에 풀칠하고 살았었음..

    • @boc4566
      @boc4566 Год назад +4

      ㅋㅋㅋㅋ

    • @호호-o8q2i
      @호호-o8q2i Год назад +4

      5급 공무원이겠지ㅋㅋ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는 말이긴한데 그것도 이공계나 이직되지 문과는 거의 불가능. 아버지 대기업, 준대기업, 중견, 외국계 hr 임원이었는데 직접 들음.

    • @성이름-u5y4q
      @성이름-u5y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양준석-u1v그럼 그냥 알바해 월 180 벌어도 20년하면 혼자살기 충분함

    • @ssttynet6211
      @ssttynet62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양준석-u1v그래서 문과면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죠?

  • @프루드-o5l
    @프루드-o5l Год назад +260

    우리나라 교육체계는 진짜 심각함.
    몇몇 대학들을 빼고는 부자들의 돈벌이 밖에 안 되는 그냥 사학비리로 만들어진 시스템 같음.
    결국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하는 것이지만 졸업하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전에는 알 수 없던 진짜 헬이 눈앞에 나타남. 청년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면 출산율은 더 떨어질 것이고, 노산과 유산은 증가할 것임. 이는 국력 쇠퇴로 연결되며 국가의 경제, 국방, 복지 등 모든 곳에 큰 피해를 줄 것임.
    심각한 건 이러한 현상이 현재진행형이라는 것.

    • @goguryo11
      @goguryo11 Год назад +5

      공감합니다 😊

    • @EnjNd-jeh872
      @EnjNd-jeh872 Год назад +22

      이게 맞아요 교육체계 대학진학 시스템.. 우후죽순 생긴대학에서 전문적인 교육이 아니라 졸업을 위한 공부를 하고 결국 이렇게 대학을 많이 만든사람이 범인중 한명이라고 생각함

    • @kornhub2025
      @kornhub2025 Год назад +7

      나라탓 부모탓 교육체계탓 정치인탓 탓탓탓 ㅡㅡ 그럼 잘 취업해서 잘 사는 사람들은 뭐임?

    • @MrSeungseung
      @MrSeungseung Год назад +11

      교육체계 개선으로 취업난 극복에는 한계가 있음. 왜냐하면 결국 회사가 학력 및 스펙을 보고 뽑기 때문임. 끔찍한 건 학력도 스펙도 이전세대보다 훨씬 좋은 세대가 취업을 해도 이후 일의 성과가 이전세대보다 못하다고 평가 받는 거임. 취업 못해서 좌절. 취업 해도 좌절임.

    • @어미늑대
      @어미늑대 Год назад

      ​​​​@@kornhub2025공부에재능있느분따로있어요 기술재능가진분 .~각자에적성있는데 우리네부모들 자식들 들들볶으며공부공부 ~대학 좋아하더니 부모들욕심과 어리석음에 이꼴 났어요' 고등교육만받아도 기술배울수있죠 다~돈지랄 ㅠㅠㅠ

  • @이건-y3l4p
    @이건-y3l4p Год назад +212

    내나이 34살 어떤 직업에 열정도 태워봤고 자영업도 도전해보고 실패도 맛보고 저임금 스트레스받는 회사생활해가며 버텨도 보았고 개인사로인해 또다른 직업을 발견, 희망을 잠깐 보았지만 나이에막히고 변하지 않는 처우에 그마저 잃었다. 주변에 사람은 없어지고 부모마저 실패자라고 나를 대한다. 뒤늦게 깨달은 것도 있었지만 나는 어떤게 정답인지 찾아보고 싶었고 상황에 따라 최선을 선택해 일한 것뿐인데 .. 이제 더이상 지쳐서 직업과 직장에 스트레스받지않고 많은걸 포기한채 마지막 목돈은 주식에 맡겨놓고 내일 집에서 가까운 치킨집 면접보러간다... 뭐가 행복인걸까

    • @으르릉-u4g
      @으르릉-u4g Год назад +39

      힘내라는 말도 감히 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아오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과 돌아올 내일을 살아갈 의지를 놓지 않고 묵묵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하는 님이 진심으로 멋있다고 느낍니다. 그저 조금 더 편안해지시길 진정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Capybara0111
      @Capybara0111 Год назад

      괜히 우리나라가 저출산1위 자살률 1위겠음..

    • @5515heather
      @5515heather Год назад +14

      동갑인데 우리 모두 힘내요!

    • @edm6541
      @edm6541 Год назад +4

      부동산공부를해 애들아 부자들은 일 열심히 안해도 부자가되는데

    • @mcl-bz4wz
      @mcl-bz4wz Год назад +17

      나랑 같네요. 이제 그놈의 열정 부릴 힘도 안나는거같습니다..

  • @byeol1221
    @byeol122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취업준비기간 길어지면 주변에서 나에게 연락할 때마다 뭐라도 된듯이 막말하는 사람이 한두명씩 생겨나요. 동갑인데도 아랫사람 대하듯 말하고 가르치려는 듯이 말하고 마치 상대방이 지금까지 살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온 사람인 것마냥 모든것을 통째로 무시하면서 말하더라구요. 신기한건 말하는 본인은 모르구요ㅋㅋ 이 사람에게 정신력 소모하기 싫어서 손절했습니다. 성공해서 행복하게 삽시다!

  • @CHO-yp8fk
    @CHO-yp8f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취준할때 일을 먼저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중소기업에 취업했습니다..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임금체불 😂 경력쌓기도 전에 이직준비중이에요…이래서 사람들이 취준기간을 오래 잡아도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 노력하는구나 싶습니다..

  • @ddyorn8251
    @ddyorn8251 Год назад +143

    하향 취업은 지옥이다.
    첫 직장 때문에, 앞으로의 수입이 제한된다.
    청년들이 눈을 높일 수 밖에 없다. 이걸 이해하지 않으면 대화 자체가 성립 불가능하다.

    • @진권이-n1q
      @진권이-n1q Год назад

      😮😅😅😅😅ㆍ😅😅😅😅나 😅😅ㆍ😅😊ㆍ😅😅😅ㆍ😅아 😊😊😮ㆍ😅😅ㆍ😅😅ㆍ😅😅😅ㆍ😅ㆍ😅😅ㆍ😅😅😊😊ᆢ😅😊😊😊😅😅😮😅😮😅😊😅😊😊😊😊ㆍ😅😊ㆍ😅아 😮😅ㆍ😅😊😊😊😊😊

    • @keisk9248
      @keisk924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맞음. 이직을 하더라도 전직장이 기준이라...

    • @jss1815
      @jss181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좋은 중소도 못가고 ㅈ소를 갔으면 그냥 본인역량임. 받아들이고 살아야지 못받아드리면서 부모님 등골빼먹으면서 백수로 사는게 더 최악임

    • @JungChangKil
      @JungChangKi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청용7 그 경우가 어떤 경우죠?

    • @yyy900727
      @yyy90072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상향 취업을 하기엔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너무 많음 ㅋㅋ 나도 노력을 하지만 그들은 노력을 더 함

  • @Allin7days
    @Allin7days Год назад +123

    고졸 70% (세계 최고) 가까이 대학 가는게 문제...
    대학 갈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무 대학이나 막 가는게 이상한 현상입니다.
    4년제 대학 나와도 전문성이 없어요.
    차라리 남들 대학가니 따라가지 않았으면 기술이라도 배웠지.
    이 세상에 그 많은 대졸자를 수용할 수 있는 나라는 없어요.

    • @todietfordietbydiet3814
      @todietfordietbydiet3814 Год назад

      전형적인 지잡이나 하는 판단ㅋ
      청년인구 줄었다는 말 못들었냐? 그리고 기술직은 뭐 달라?ㅋㅋㅋㅋ 조선업계 현실아니? 한국 제조업 대다수 중국ㆍ베트남 쪽에 공장 옮긴 건 아냐?
      아이큐 50은 넘냐?ㅋㅋ

    • @기막혀도넛
      @기막혀도넛 Год назад +10

      기술배우는거 진짜 쉬운거 아닙니다.. 지거국 기계과나와서 모메이커 자동차서비스센터 5년차인데 여전히 어렵습니다. 항상 공부해야합니다. 멍청하면 시다도 못하고 쌍욕처먹습니다.

    • @lamag470
      @lamag470 Год назад +4

      다른 나라에서의 대학은 대부분 이 분야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 가는 곳이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대학은 그저 취업을 위한 과정

    • @doridotos
      @doridotos Год назад +1

      @@기막혀도넛 님이 기술을 공고에서부터 배웠으면 쉽지 않았을까요?

    • @kimchiman51
      @kimchiman51 Год назад +9

      @@기막혀도넛기술과 기능을 착각하지 마세요 ㅋㅋ

  • @류하연-p1y
    @류하연-p1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눈높이를 낮춰서 중소기업를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괜찮은 중소기업은 이미 중견,대기업이 되어서 더이상 채용을 하지 않고 남은 중소기업은 1990년대에 멈춰진듯한 식대포함, 교통비(유류비) 없음. 교통 열악한 소기업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중소가 아니고 소기업들 뿐이죠. 말이 중소기업이지 10년 가까이 사원수가 10명 간당간당 유지되는 회사들이 굉장히 많은데 평생 소기업으로 썩을거 같은데 이런데서 뭘 배울 수 있나, 물경력으로 전략되면 이게 무직보다 더 어려워요. 알바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경력을 못 쳐주거든요.
    그럼 돈이라도 벌 생각으로 들어가라, 싶은데 채용의 형태만 정규직이지 급여는 알바랑 똑같아요.
    결국 박봉+출퇴근 힘듬+배울거 없는 물경력 밖에 없는데 '회사놀이' 하라고 압박할거면 투표를 제대로 해서 대가리가 멀쩡한 정치인 좀 뽑던가요.
    나라를 이 꼬라지로 밖에 못 만든 본인들의 무지함을 왜 청년들한테 눈만 높다며 비웃는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사람이지, 가축인가요?

    • @Moon_Super
      @Moon_Sup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눈높이를 낮추라는게 수준미달에 가라는게 아니고 니 수준에 맞는데로 가라는겁니다 개나소나 대기업 공기업만 보잖아요 sns에 자랑질해야하니까.

    • @하기괜찮은척
      @하기괜찮은척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Moon_Super 무슨 말장난인지?? 그게 그런 곳 가라는 말이야~
      수준에 맞는다는 게 어떤거냐? 설명할 수 있냐??

    • @김설렘-y8o
      @김설렘-y8o 4 месяца назад

      지원하는급의 회사에서 계속 떨어진다?그럼 그 수준이 아닌거에요
      그 수준은 아닌대 본인은 수준 객관화가 안되는거져
      이럴때는 원하는 눈높이를 낮춰야져
      무조건 좋다는것만 바라보고 지원하면 걍 백수인거임
      원 200백 우습게 보지마시고 200이라고 주는곳을 가세요 그리고 거기서 시작하세요
      가고싶은곳 갈수있는곳 명확하게 구분해야져

    • @룰랄라-n6j
      @룰랄라-n6j 14 дней назад

      능력있어서 처음부터 대기업가면 제일 좋죠 근데 그걸 원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똑똑한 사람은
      매년 졸업해서 내 경쟁자가 됩니다 걔네 다 이길수있어요? 공백기 길고 알바밖에 안한 경력없는 나이만 많은 신입? 인턴이라도 뛰고 중소기업 경력이 있어야 면접장 가서 뭐라도 할말이 생깁니다 이런일 이런일 해봤고 이런경험이 있다 이걸 바탕으로 면접가고 자소서 쓰고 하는겁니다 그렇게 채워나가는거예요 무경력에 알바만 하고 있으면 나이만 먹고 좋은 직장에 면접 보라고 해도 가서 할말이없어요 왜? 경험이 없거든요 사무직이 하고 싶으면 커피만들게 아니라 엑셀 다루는 사무보조라도 해봐야 하는거예요 첫술에 배부를수가없어요 대학에서 4년동안 뭐하는지 인담자가 모를까요? 다알아요 그사람도 대학나왔으니까 교수가 불러주는거 열심히 받아적고 외워서 시험치기...솔직히 그거말고 배운게 있나요? 그런건 회사에서 실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죠 대외활동도 관련있는거 많이하고 3학년쯤 되면 인턴지원도 많이 해보고 사회랑 자꾸 부딪히는 연습을 해야해요 밥벌이 하는거 쉽지않습니다 해줘해줘 한다고 일자리가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게 아니예요 뭐라도 하고 있어야 기회가 옵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더럽고 치사해서 내가 앉아서 바뀌길 바란다고 바뀌지않아요 취준생 우울한 마음 그누구보다 잘 압니다 일하시는 분들 다 그런 과정을 거쳐왔고 결국 살아 남은거예요 친구 동생 언니 오빠분들 건승을 빌겠습니다 너무 힘빠지지말고 매일매일 자소서 돌리고 면접 연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이 치사하고 어려운 경기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 @droBo12
    @droBo1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취준이 길어질수록 고립이 길어질수 밖에 없어요...
    나 자신의 현 상황이 자랑스럽지 못하니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괜히 지인을 만나러 나가기도 스스로가 지인을 만나면서 놀거나 돈쓸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의심을 하게 되고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더 고립되어 갑니다.
    또한 취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점점 서류전형의 요구치는 올라갑니다. 이는 이후 졸업자들에게도 더 큰 부담이 될거고요.

  • @김기환-n3e
    @김기환-n3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진짜 다떠나서 영상중 확실한건 대학에서 배운 전공 수업 공부가 관련직종기업에선 아무짝에 도움이 안된다는 말이 와닿넼 걍 남자들은 군대가서 잘 알겠지만 지가 서울대 좋은데 나와도 군대 이등병땐 등신이랑 같은 원리
    기업과 대학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돼서 취업시 어느정도 회사에 쉽게 기여를 할수있는 수준을 만들어야됨..솔까 밑에 공기업 다니는 나부터도 4년제 나온애들보다 공고특채로 들어온 애들이 일훨씬잘함..걔들은 고딩때부터 관련된 일을 수업시간에 배우기땜에..

  • @antjd770
    @antjd770 Год назад +310

    저는 서른을 앞둔 사람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기술만이 답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2년 동안 자동화 기술교육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따고 배워서 최근에 자동화 관련 중소기업 회사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사회 생활은 처음하지만 끝까지 해볼려고 합니다.

    • @sinnvooll
      @sinnvooll Год назад +20

      멋지시네요 ^^
      응원 합니다 😊

    • @MrUnseok
      @MrUnseok Год назад +27

      차리리 기술을 배워 나중에 자기 사업을 할 방법을 찾는게 훨씬 부자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친미멸공반중
      @친미멸공반중 Год назад +6

      축하합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배우시고, 경험을 쌓고, 많은 기회가 있는걸 눈여겨 관찰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직의 사다리를 얻을수 있습니다~~~.

    • @어미늑대
      @어미늑대 Год назад +12

      대학나올필요 없는데 고생많이했군요 돈쓰고시간쓰고 공부에굴레를쓰고 부모 새대에 어리석음을 청년들이받네요 공부도재능~ 기술도재능인데 그저 공부공부 애들쉴틈도주지않고 몰아세우더니 쯧

    • @user-always1
      @user-always1 Год назад +18

      @@MrUnseok 그 기술도 잘 정해야되요 몇년전처럼 기술직 괜찮은거 아무거나 배우면 먹고 산다 했었는데 지금은 잘못정하면 말그대로 먹고만 삼, 자동차정비 이런거는 향후에 망하기 딱 좋아보이고 카센타 60%는 타업종도 고려중이라 하니, 에어컨 여름에 벌어서 겨울에 손가락 빨아야되고 도배? 사람들 이사 예전만큼 안합니다 이사를 덜 다니니 수요도 예전같지 않고 결정적으로 싸이클 타는 업종, 도배 기술 배우는거니 좋겠네 하면서 매년 할려는 사람은 더 많아졌고 현실은 숙련자들도 20일 초반 일 하면 많이 하는거고 25일정도 일하고 싶다해서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 @꾸꾸-v1c
    @꾸꾸-v1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계약직 갔다가 다른 괴롭힘이 쌓여가던 찰나 옆팀 차장이 패드립 치길래 나옴ㅋㅋ 이걸 팰수도 없고...
    한국이 싸패 쏘패들이 넘쳐서 사내문화도 거지같고 뭐든 꼬투리잡는 신경질적이고 병적인 사회라 취업 해도 계속 다닐지 의문이네요.

  • @문수-x5i
    @문수-x5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1

    최하위 직종인 물류센터에서도 너아니여도 일할사람 많아ㅋ 시전 하는거 보면 아직 한국의 인구수는 ㅈㄴ많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한국이 망하던가 사람이 없어서 일본처럼 기업에서 제발 좀 들어 와달라고 하는 시대가 왔으면 하네요
    돈없으면 진짜 안아프게 안락사 시켜주는 제도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넘 힘들어요..

    • @이현석-r5t
      @이현석-r5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정합니다

    • @ysc1103
      @ysc11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왜 물류가 최하위라고 생각하시는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택배시스템의 시작이 물류센터+전산관리에서 시작되는 건데
      그리고 한국은 안 망해요 비관적으로 생각하는건 자유인데 인생을 한번 멀리 돌아보시길

    • @amamama
      @amamam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본도 제발 들어와달랄곳은 좋소뿐임
      괜찮은곳은 경력없거나 학력 안좋으면 못들어감
      그리고 좋은 기업가봐야 한국보다 심한곳 널림.
      월 300시간 근무에 세금도 높아서 한국보다 실수령액 적음
      그리고 기본 업무 강도부터 한국과는비교가 안됨
      편의점 알바만해도 끝날때까지 앉을수도 없고 고객에게 언제나 웃음으로 대응 해야하는데 한국처럼 회사에서 카톡으로 노가리까면서 하는 노동자에게 편한 환경하고는 거리가 멀다.
      마지막으로 한국이 망하면 더운날씨에도 에어콘으로 시원한 방에서 너가하고있는 백수생활은 끝임을 알아라.

  • @파라코드
    @파라코드 Год назад +588

    쉬고싶어서 진짜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어도 취직준비하는 주변 사람들 보거나 이런 영상들 볼때마다 매달 월급이 나오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게 큰축복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취업준비생들 힘내세요

    • @욕박는계정
      @욕박는계정 Год назад +45

      노력해서 그자리까지 올라가신거겠죠 화이팅입니다

    • @하늘사랑-j7f
      @하늘사랑-j7f Год назад +6

      강성노조 때문에 기업 해외로 떠나고 국내에서 회사 설립 안함. 특히 대기업.

    • @하늘사랑-j7f
      @하늘사랑-j7f Год назад +8

      대기업 본사는 한국 생산시설은 외국에. 현대차 90년도 이후 해외공장 11개 준공. 국내 없음

    • @user-t715
      @user-t71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유연석같네이새끼… 눈치업ㄱ는거보니 한남이신듯

    • @user-ji1yt5sw6
      @user-ji1yt5sw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조건 노조 탓인가 미국 노조 힘에 비하면 흉기노조는 껌이다
      미국현대기아차 공장 시급이55000원 3년근속후부터 억대연봉 기타등등 너무 많아서 미국정부가 나서서 노조에 가입하는나라다 흉기해외공장 대부분 적자 아니면본전이다 국내 호구들 아니면 벌써 문닫았다 현토부의 등에 얻고​@@하늘사랑-j7f

  • @Hello-Annyeong
    @Hello-Annyeong Год назад +19

    결국 이게 저성장이군요.나라도 기업도 구직자도 셋다 어려우면 …
    이거참 어떻게 해야하나…

  • @hjc127
    @hjc127 Год назад +265

    분명 이런 문제점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꺼내지 못했던 얘기..
    또 분명 이렇게 흘러가다가 결국 피를 봐야지 책임론 등장하는 대한민국이라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뒤에 같은 주제로 또 만나요~

    • @꾸루꾸루-h9v
      @꾸루꾸루-h9v Год назад +6

      계속 될까바 두렵네요

    • @swedengirl4016
      @swedengirl4016 Год назад +5

      맞아요 언제까지 이럴지

    • @ggoopggoop2
      @ggoopggoop2 Год назад +2

      ㅂ10년뒤는 더 악화ㅠ

    • @여행마니아-t9e
      @여행마니아-t9e Год назад +12

      불과 3년 전에도 꿈포세대니 뭐니 방송 하면서 나아진거 하나도 없음

    • @하재영-v6y
      @하재영-v6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일본도 잃어버린 10년 시기에 양산된 취업 빙하기 세대가 현재도 백수로 남게 되어서 부모와 사회에 경제적 부담이 심하다는걸 생각하면 한국도 비슷한 길을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베이비 붐 세대가 전부 은퇴하면 취업은 조금 쉬워지겠지만 그 시기에 베이비 붐 세대 자식 세대라 숫자가 가장 많은 90대년생들은 아마 일본의 빙하기 세대가 갔던 길을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합니다.
      그나마 좋은?소식이라면 다음 세대는 90년대생들 상당수가 나이 제한으로 경쟁에서 이탈 되고 베이비 부머세대도 은퇴하면서 취업 관련해서는 숨통이 그나마 틀 가능성이 높지만 사회 부담은 정신 나가게 높아질지도...

  • @화수비
    @화수비 Год назад +20

    작년만 이력서 60통넘게 넣어본거 같고 면접자리도 여러번 갔지만 가면 거의 파견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정말 임금도 맞지도 않고... 면접을 봐도 답없는 곳이 여러 군데고... 막상 들어가도 일하면서 부가적으로 늘어나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고... 파견이래도 쓰이다가 버려지는게 거의 파견직, 인턴인데... 일하기 싫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싶네요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애초에 니가 원하는 일자리에 들어갈만한 그릇이 아니란거 아닐까? ㅋㅋ
      60통 넘게 넣어서 떨어졌으면 현실을 자각해라 ㅋ

    • @선현진-k2k
      @선현진-k2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CrayonPop2 댓글꼬라지가 지 현생꼬라지를 말해주고있노 ㅋㅋㅋ 누가누굴 지적하누 ㅋㅋㅋㅋㅋㅋㅋ

    • @insightpark
      @insightpar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CrayonPop2애처롭구나. 하타치가 하타치한테 뭐 아는척 대단한척 조언하고 앉았네

  • @로꼬-t6p
    @로꼬-t6p Год назад +56

    여러분 면접봐서 사장대표 인성에 문제 없어보이면 중소기업이라도 다니세요. 20대에 입사해서 사회생활해보고 그때 배운 경험들로 같은 회사를 더 좋은 회사로 만들어 다니던가 더 좋은 직장으로 이동해야돼요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공계는 그게 가능한데 문과는 거의 불가능요. 아버지 대기업, 중견, 준대기업, 외국계 다 hr 임원이었는데 직접 들음요.

    • @로꼬-t6p
      @로꼬-t6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양준석-u1v 저도 문과고 제 주변 문과 선배들 직장 선임들 문과 많았는데 이런식으로 본인 경력 잘 쌓아서 많이 좋은 곳 갔습니다 그리고 꼭 좋은 곳이 아니라도 본인이 맞는 회사에 다니면 무직기간이 길었다는 낙인도 자격지심도 덜합니다. 애초에 중소기업은 정신에 이상없는 사람이면 학과 거의 신경 안써요. 자기소개도 자기소설인거 다 알고 있음ㅋㅋ 현직 때 중소/대기업 인사과 분들한테 들었던 얘기임
      +물론 같은 학과나 부대 출신이면 뽑는사람 눈에 더 잘 들고 잘 뽑히긴 합니다만 본인이 입사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경험으로 승화시킨 사람들은 이직 면접이나 승진 시험에서도 안 밀립니다

    • @선현진-k2k
      @선현진-k2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양준석-u1v 카더라 통신을 남발하고 다니노 ㅋㅋ 할짓없나? ㅋ 여기저기 댓글 똑같은거 처 달고있네 ㅋㅋ

    • @Fuujgx-xr4vb
      @Fuujgx-xr4v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양준석-u1v문과도 가능해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죠 문과라고 뭘 더 배우지 않으면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문과이과가 문제가 아니에여 내가 뭘 전문적으로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 @canada_seoul
      @canada_seou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CTO가 문제인경우가많고 대표는 회사에 관여안하는곳도 많아요

  • @superasd1609
    @superasd1609 Год назад +164

    중소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지만 한 가지를 빼고 얘기하곤 합니다. (최저임금으로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이라는 형용사죠. 혹은 수당없이 야근이나 주말근무를 할 사람이 없다거나. 참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 @choulewoo
      @choulewoo Год назад +11

      소수의 악덕 기업이 있찌만 요즘 외국인들 한테도 최저임금 이상 무조건 줍니다. 단 체력적으로 힘들고 야근 많고 그런 곳이죠. 그런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99%는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키보드 두두리는 일을 찾고 있는 게 문제....몸 쓰는 걸 3D라고 치부하고....해외에서 온 많은 외노자들이 열심이 일해서 한국내에서도 자립하는 거 보면 창피한 줄 알아야 함....

    • @keptorya
      @keptorya Год назад +26

      ​@@choulewoo 너님 자녀분은 그런데 보내고싶어요?
      최저나 최저보다 조금받으면서 임금받으면서 공장에 일할꺼 그게 알바지 취직입니까? 포괄임금제에 야근 꽁으로하는 회사가 한둘이에요?
      그런 미래도 안보이는 회사가서 할바에 알바를하죠
      현대차 생산직뽑는거못봤어요?
      돈만 많이주면 생산직갑니다
      다 키보드 두드린다는거좋아한다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어느 누가그럽니까
      이제 과거 처럼 사람갈아서 저부가치산업들 유지하는 시대는 끝이에요.
      생산직 을 싫어하는게아니라

    • @choulewoo
      @choulewoo Год назад +9

      @@keptorya 여기가 사회주의 국가냐? 취업도 시장 경제다...본인 능력에 따라서 가는 거다 인신공격하고 싶은가 본데...내 자식이건 아니건 .본인이 생산직에 갈 능력이면 거기 가는 거고 사무직에 갈수 있음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어디 상가 관리직이든 가는 거다. 도대체 지구에 어느 국가에서 모든 사람디 다 돈 많이 주는 회사에 갈 수 있지? 사회나오는 순간까지 남 탓 사회 탓 하지 마라...아무리 헬 조선어쩌구해도 전 세계 국가에서 한국 만큼 기회가 많은 나라도 흔치않다. 돈 많이 주면 간다고? 내가 아는 분 동해안에서 선장하시는 데 일할 사람을 못 구한다. 숙소 잡아 주고 월 400만원 주는 데도 사람 못구해서 베트남 사람쓴다...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요즘 사람들은 몸 고달픈거 않하려고 하고 그외 조건 따져가면 지방으로 않간다. 끝으로 뭔 저부가가지 산업소리여.....한국에서 고부가 가치 회사가 몇개나 되는데 넌 극소수의 분야를 가지고 일반화를 하지? 뭐 하나라도 논리적으로 말좀하자.

    • @mfd9391
      @mfd9391 Год назад +1

      그래서 연봉에 이리 야근 주말 수당을 넣어서 줍니다. 돈을 받았으니 다음날에 퇴근 하거나 주말도 나와야 하죠. 전 아닌거 같아서 퇴사.

    • @superasd1609
      @superasd1609 Год назад +6

      @@choulewoo 본인이 워라벨 원할 수도 있고 월급많이 받고 오래 일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보기에 매력적인 걸 고르겠죠. 저도 물류에서 몸 쓰는 일하는 입장에서 겪어보면 사람 안구해지는 회사는 안구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업무적으로 뭣같거나 경영진이 뭣같거나 같이 일하는 사람이 뭣같거나.
      단순히 99%가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키보드 두드리는 일만 원하는 것도 편견일 수 있습니다.

  • @kukakhan
    @kukakhan Год назад +36

    근본적으로는 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대우가 이 정도 차이가 나냐를 고민해야 하지 않나 싶음
    옆의 일본, 아니 과거 고도성장기의 한국과 비교해 봐도 차이가 많이 남
    지금의 원청과 하청 관계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가 너무 많음

    • @Karsa2753
      @Karsa2753 Год назад +1

      @@who-pc4ie 외국 선진국들도 입사자 스펙 차이는 많겠지만 한국보다 임금 차이가 적어요. 그리고 한국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간에 중견기업 수 자체가 적고요. 그라데이션이 없이 그냥 극과 극임.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수가 거대한 일본=즉 내수가 짱짱해서 중소기업도 충분히 기회가 주어지고 얼마든지 대기업을 이길수있음
      내수가 빈약한 한국 = 대기업을 통해 수출을 시키지 않는 이상 답없음
      똑같은 규모의 공장이 하루에 1000개의 물건을 생산해봐
      각각 한국a공장, 일본 b공장이 있다
      한국a공장은 1000개를 생산해도, 국내에서 1000개의 물품이 소모되지 않지
      근데 일본은 1000개를 생산해도, 일본 내수로만 1000개의 물품이 소모되는거지
      당연히 차이가 있는거 아닌가?
      멍청하면 입좀 다물자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니들이 말하는 외국기업, 해외국가를 보면 전부다 미국,중국,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 인구수 6000만이 넘으면서 국가경제수준이 높고, 각 국가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일정기준을 넘으며, 그에따른 소비습관이 정립되어있는 국가들만 이야기 하잖아 즉 내수가 튼튼한 나라들 ㅋ
      그게 아니라면 eu라는 거대공동경제협력관계로 내수경제와 다름없는 경제효과를 누리는 국가들 ㅋ
      근데 한국은 삼면이 바다고, 위로는 북한이 있어서 사실상 섬나라나 다름없는데, 여기서 인구수가 6천만이 안되어서 내수도 빈약하고 ㅋ
      어휴 생각이 이렇게 짧은데 내가 면접관이라 해도 니들은 선별 안하겠다 ㅋ

    • @Jdififogppry
      @Jdififogppr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CrayonPop2그게 원청 하청과 관련이 있을까요? 지형적 해외조건 때문에 저임금 후려치기를 해야 한다라.. 70년대는 맞는말이겠지만 이제즌 고성장을 포기하더라도 다같이 살수있어야 저출산이라도 올리지 않을까요? 물론 기업은 저출산에 관심없겠지만.

    • @CrayonPop2
      @CrayonPop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Jdififogppry 그건 다른문제임
      우리나라 원청이 하청들 단가 후려치기 하는 이유는 그냥 싸게 먹고싶어서임ㅋ
      근데 내수가 중요함
      A라는 회사가 하청회사들에게 단가 후려친다? 그럼 a라는 회사 대신 b라는 회사와 계약하면됨
      왜? 내수가 튼튼하니까
      근데 우리나라는? 내수가 안되니깐 b라는 회사와 계약을 하고싶어도 없는게 대다수임
      삼성전자 봐바 하청들 단가후려치기하다보니 한미가 그거 열받아서 삼성이랑은 계약 안하고 sk에 가버렸잔 그래서 sk는 성장을 지속하는데, 삼성은 생각보다 저조하고
      어디까지나 반도체라는 세계적인 호황업계니깐 가능한거지, 다른업계는? 걍 싸게 후려치면서 '우리아니면 어디랑 거래하려고?' 하는거임

  • @tt-qr4yf
    @tt-qr4yf Год назад +29

    뭘좀 고쳐보려해도 원래 그런거다해버리면 그건 더이상 사회문제가 아니죠 해결의지가 없는데 말로만 사회문제라고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 @yadontthink
    @yadontthink Год назад +70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최대한 직무관련 업무를 찾아서 해야합니다
    현대기아차를 목표로 한다면 가장 좋은건 현기차그룹 인턴이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하다 못해 현대기아차 부품을 취급하는 부품상사에서라도 알바를 해야죠
    그리고 그 업무를 하면서 겪은 일상들 예를 들어 배웠던거 실수했던것 꾸중 들었던것 등등 블로그던 브런치던 아니면 요즘 업무에서 많이 쓰는 노션으로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로 작성해서 쌓아두면 좋은걸 넘어서 사실상 의무적으로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자소서에 쓸것도 많아지고 실제 면접 갔을때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도 있고 그리고 계속 글을 써서 글쓰는 능력이 배양되면 업무할때 많이 쓰게될 기획서 보고서 제안서 등등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 자연스럽게 생기는거니까요

    • @mannng._.96
      @mannng._.9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이게 현답이네요.
      일단 상황은 이렇게 되었으니 탓하기 보단 내가 잘 먹고 잘 살라면 방법을 찾아야지요.
      저도 공고 나와서 CNC 관련 중소회사부터 강재 다루는일, 대기업 계약직, 막노동 안해본거 없이 열심히 살다가 20대 중후반에 전문대 입학해서 작년에 현대차 입사 했네요.
      한 가지 했던건 회식하고 와서도 무조건 자기전에 2줄을 쓰던 3줄을 쓰던 일기는 매일 썼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기억에 남는 업무나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 중 거기서 느낀점들을 적다보니 일기에서 3C4P 즉, 필살기를 만들 수 있었고 면접도 남들처럼 준비하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있었던 일을 말하는 것이다 보니 연습을 별로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긴장감 없이 봤던 것 같아요.
      물론 저에게 행운이 있었겠지만, 사소하다고 느낀 하루를 기록하지 않은 채 그냥 보냈더라면 저 또한 아직까지 중소기업에 있거나 취준하면서 필살기 하나 준비 못한 채 대기업에 언제 합격하나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기가 매일 같은 하루라고 생각한 그날이 취준생 여러분들의 필살기가 될 수 있으니 꼭 기록하거나 허투루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honeybomb
      @honeybom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대기아차 부품사에서 일하다가 이직노리는 사람도 한가득인데,,,

  • @SilkShoes
    @SilkSho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현 청년세대의 불행의 원인은 90년대 대학정원을 왕창 늘리면서 시작되었어요. 고졸이 없으니 공장들이 폐업 또는 해외로 이전했어요. 대학진학율이 83.6%까지 치솟았어요. 80년대에는 23%였는데 88년 쯤 공과대 정원을 조금 늘리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대학재단이 앞다투어 문송과 위주로 무한대로 늘렸어요. 교육시장의 부흥기가 시작되며 초등부터 대학까지 치열한 시험공부로 30세에 지쳐버렸어요. 80년대 청년들은 19세에 취업하여 25세에 엄마, 28세에 아빠 되었어요. 고졸 임금이 20% 정도 낮았지만 4년간 학비 안쓰고 4년 먼저 취업하여 돈 벌었지요. 지금 청년들은 대기업의 50% 밖에 안되는 임금으로 살아요. 대학 졸업자가 오토바이 치킨 배달은 30년 전엔 꿈에도 생각 못한 세상이었어요. 현재 의과대 정원이 왕창 늘려 대학재단과 학원 대박 났어요. 미래에는 의사면허 가지고 오토바이 타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 따라서 대학 정원을 이공계는 20%, 문송과는 5% 로 낮추어 대졸 25%, 고졸 75%로 정상화 해야합니다. 사회에서 필요한 대졸인력은 20% 정도입니다. 🎉 청년들이 눈높이 낮추지 못하는 이유는 고졸일자리가 부족하고 중졸 일자리만 있으니 못 낮추는 것입니다. 겨우 남아있는 고졸일자리는 9급 공무원이지요.

  • @신정숙-n4c
    @신정숙-n4c Год назад

    14:00 전면적으로 다 바뀔때까지 100프로 원하는 직장 구할 때까지 알바로 살던가 걍 비전공이라도 이것저것 해서 학자금 대출 갚아가며 살던가 나이 금방 먹는다 아무것도 안하는게 젤로 심각함

  • @람람-y9i
    @람람-y9i Год назад +49

    원하는 일 자리 = 중소기업보다 연봉 높은 사무직
    언제부터 대학나오고 학점관리 하면 대기업 사무직을 당연히 하는 사회였다고..
    사무직은 해야한다는 인식부터 바껴야한다.

    • @김성민-l9m
      @김성민-l9m Год назад +1

      1980년대 90년대 초는 대학만 나오면 대기업 모셔갓죠

    • @김성민-l9m
      @김성민-l9m Год назад +17

      그때 사회생활이나 대학생햇던 부모들이 지금 90년대생의 부모들이며 이들이 90년대생한테 대학만 잘가면 인생핀다고 가스라이팅한 세대입니다. 현실은 저성장이어서 초명문대 아닌이상 대학만으로 좋은데 못가죠

    • @주식백화점
      @주식백화점 Год назад

      @@김성민-l9m 제대로 알고 댓글달아야지~~
      1980년대 90년대초에 대학만나오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얘기는 어느나라 얘기인지?
      그냥 넷상에 떠도는 모지리들 얘기 그대로 믿고 여기다 끄적거리는건가?
      내가 83학번이고 당시 4년제 대학진학률이 27%(고교졸업생수80만명 조금넘었고 재수생포함하면 100만명정도 시험봤슴)정도 였다
      내가다닌 대학교는 지방대였지만 대학서열 중간정도 대학이였고 전체졸업자중 대기업 취직한사람은 거의 없었고 당시에도 대기업가려면 인서울 상위권대학 나와야 가능했었슴

    • @람람-y9i
      @람람-y9i Год назад

      ​ @user-ek5od4rl6k 어느 시대에나 어떻게 준비하고 살아야 잘 살지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살아남는 시대였습니다.
      "아니 대학 나오고 하란 대로 했는데 왜 잘 안 되는 것임?" 따지고 20살이 넘어 성인 나이가 차도록 남 핑계 대고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패배주의에 갇혀 사는 것도 자유지만, 다 사람 나름이라는 겁니다.
      가스라이팅도 책임감 결여, 주체의식 부족, 무능함에서 기인하는 겁니다. 자기 의견 뚜렷한 사람에게 가스라이팅 한 번 해봐요.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즘 애들 옛날보다 좋은 스펙으로 그때보다 안 좋은데 가야되는데 취업하고 싶겟음? 그냥 시대를 잘못 타고난거뿐인데

  • @millionran78
    @millionran7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옛날엔 대학교 들어가는것 부터가 어렵고 학비도 물가에 비해 너무 비싸서 대학을 졸업하면 당연히 취업이 상대적으로 용이했었죠 귀한 인력이었으니...근데 요즘은 최저시급이라는게 있어서 알바하면서 학비를 낼수도 있고 학자금 대출이란것도 있어서 대학 가기가 너무 쉬워졌어요 대학 졸업하고 스펙 쌓은게 큰 메리트가 없다는 뜻입니다. 빨리 중소기업이라도 취직하는게 학비 안버리고 6~7년 시간낭비 안하는것 같아요

    • @ruk9257
      @ruk925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또 막상 대학안가고 고졸자로 근무한다치면 그래도 대졸이 고졸이랑 같냐며 연봉이나 다른 얘기 나올때 후려치기 졸라 당함.
      지금 국가에서 지원하는 일경험 프로그램 인턴제로 참여중인데 여기서도 고졸은 거의 취급안하고 대졸많이 뽑음.
      말이야 널리고 널린게 대졸이라면서 대졸자들 엄청 후려치는데 문제는 그럴수록 고졸자들은 더 후려치고 기본조차 미달로 취급함.
      그러니 못해도 기본 대졸을 찍을 수밖에 없는 시대고 만약 고졸로도 대졸이랑 비벼서 함 뜰만한 라이프가 하고 싶다면 대학에서 가르쳐줄 수 없는 실무적인 기술을 배우는거 말곤 답이 없음.
      코딩이나 전기,산업안전이나 진짜 대학 안나와도 기술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직종이면 괜찮은데 문제는 이런 쪽은 머리가 진짜 아프거나 기술배우는게 쉽지않음.
      진짜 치열하게 자기발전하지 않으면 못살아남거나 어느 분야든 그냥 막노동으로 노동력을 제공하는거 외엔 답없다.

  • @chesek4010
    @chesek4010 Год назад +115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청년입장을 따스하게 깊이 이해하려고 하는 컨텐츠 굉장히 감명깊네요
    제 생각도 청년들이 눈이 높다기보단 일자리가 적은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도 그럴게 대기업도 채용을 닫는 시기니까요 ^^

    • @우드-x2d
      @우드-x2d Год назад +4

      최근 몇년전부터 그 종소가 그냥 조금만 의지 있으면 갈수곳이 아니에요
      잘모르면서 그냥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청년 대부분이 대기업 원하는거 아니고 어려우니까 중소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중소 사무직은 지원자도 많고 원하는것도 엄청 많아요

    • @우드-x2d
      @우드-x2d Год назад +4

      @@ichich-y12 인서울 공대도 요즘은 취업이 쉽지는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본만 챙겨주는 중소라도 지원많이하고 미친듯이 따져요
      집안사정으로 가족집에서 나와 혼자 살면서 모든것을 저혼자 해결하면서 물류알바하면서 중소 지원도 계속 하는데 힘드네요 ㅈ살 하고 싶고 우울한거 외로운거 겨우참고 있었는데 그냥 다 끝내고 싶어요
      한때 공기업 준비하면서 자격증따고 서류 필기 면접 봤었고 짧은기간이지만 인턴도 했었는데 그 이후 안되서 중소 사무직에도 계속 지원했는데 이런 현실이네요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고 이 세상을 몰랐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하네요

    • @성이름-q6z3e
      @성이름-q6z3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드-x2d중소 들어가는거는 쉬움.단지 들어갔다가 병 걸리는게 문제지.

  • @Hadigreece
    @Hadigreec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39 교육 혁명은 원래 2000년대 초반에 했어야하지만 지금이라도 하는게 낫긴 하죠 한국 교육이 가장 쓰레기입니다
    성실성만 본다는게 현재 교육에서 성적을 보는 이유인데 완전히 사람을 기계로 만드는 작업이라서 망할 수 밖에 없다고 봄
    사람에 맞게 경험과 재능과 재미와 호기심을 채워주는게 교육인데 한국은 반대로 가다가 망함

  • @AnthonyLeung-d3l
    @AnthonyLeung-d3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2년전에 ㅈ소기업 사무직 합격해서 너무 좋았는데 오자마자 내 자리에 컴퓨터는 커녕 잡동사니만 쌓여있고 근로계약서 안쓰고 사무직은 나중에 배워야한다고 하면서 막노동시킴.심지어 점심식대도 지원안해줘서 사비로 밥사먹어야하고 입사 다음주부터는 무조건 야근해야한다는 말에 2틀나오고 때려쳤음.이런데서 일할바에 식당정직원 알바하는게 훨씬 나아요.일자리가 있는건 맞는 얘기지만 최소한의 사람대우를 받을 일자리가 없는거죠.

    • @user-zf2oe7vs3h
      @user-zf2oe7vs3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2틀 이라는 단어보면 수준이 ㅈ소가 맞다

    • @아스티넬
      @아스티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zf2oe7vs3hㅋㅋㅋ

  • @bw8398
    @bw8398 Год назад +69

    제가 사초생으로 돌아가면 기업보는 눈을 키울듯해요. 좋은 회사라는게 대기업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저평가 우량주 회사를 알아보고 경쟁을 피해 들어가서 회사랑 같이 크면 좋을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부터 다 갖춰진 회사를 가려면 서로가려 하니깐 당연히 입사가 힘들죠..😢
    젤 중요한건 내 자신이 원하는 최소한의 회사 조건이 뭔지를 알아야 회사 필터링이 되더라구요..

    • @geangeun-jen
      @geangeun-jen Год назад +4

      똑똑하시네요. 응원합니다.

    • @랭그리-d3k
      @랭그리-d3k Год назад +4

      저는 그런곳도 힘들더라고요

    • @goguryo11
      @goguryo11 Год назад

      현명하십니다😊

  • @stevensanghwanhan6017
    @stevensanghwanhan6017 Год назад +368

    5년이상 장기실업자입니다. 변변찮은 짧은 경력의 정규직과 알바경험과 거의 없는 자격증, 일부 대외활동경험, 문과전공.. 자소서쓰기도 면접도 다 힘들더군요.
    그래서 내년부턴 기술배울 예정입니다. 생산직/기술직이 살길인듯합니다.
    장기실업자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geangeun-jen
      @geangeun-jen Год назад +14

      응원합니다 요요미님도 응원할듯 합니다. 화이팅이라고요. 아무튼 그래요.

    • @ggoopggoop2
      @ggoopggoop2 Год назад +8

      제가누군진모르시겠지만 뒤에서 응원할게요ㅠㅠ😂

    •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Год назад +7

      존버하다보면 좋은 날도 올겁니다 잘 버티세요

    • @몰라-z8g
      @몰라-z8g Год назад +6

      대한민국에 널리고 널린게 중소기업인데 ㅡㅡㅡ

    • @katsudon9658
      @katsudon9658 Год назад +26

      이력서에 쓰기 창피한 알바경험, 버티지도 못해서 금방나온 중소기업 경력, 그동안 준비도 못한 자격증.

  • @한진호-u9j
    @한진호-u9j Год назад +61

    청년 실업에 초점을 맞추면 당연히 청년들만 피해보는 상황같겠지만, 저성장 기조에 따라 기업들의 성장이 멈췄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청년들 고생하고 힘든건 아는데 청년만의 문제로만 보고 접근하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세울수가 없어요.
    하루빨리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수있도록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산업의 발전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경철-r3r
      @김경철-r3r Год назад +3

      여기달린 댓글중에 가장 합리적인 의견이네여~ 한가지 첨언하자면 금융으로 노후준비하는것도 중요합니다. 틈틈이 금융공부와 적은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하여 먼 미래에는 경제적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 @yeonjuseong4972
      @yeonjuseong49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성인 누구나 다 겪는 거지만, 청년에 초점맞추는 이유는 청년이 사회에 자리를 못잡고 불안정하면 그대로 출산률 저하로 이어지죠. 물론 중년도 자녀육아 하는 거 쉽지 않은데 그건 일단 낳았으니 복지혜택으로 부족한 부분은 매꿔줄 수 있으니까요.

    • @yeonjuseong4972
      @yeonjuseong49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산업발전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불안정한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건 아니예요. Ai 발전해서 더 적은 고용으로도 같은 기능을 하고, 기계대체가 많아져서 예전엔 '정규직'도 이제 '비정규직'으로 대체하는데 대체 그게 무슨 산업발전이 해결해주나요??....

    • @한진호-u9j
      @한진호-u9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yeonjuseong4972 "양질의 일자리가 불안정한 고용문제를 해결한다"

  • @G2농담곰
    @G2농담곰 Год назад +35

    대기업 붙을때까지 도전하다가 결국 실패 하면 나이많은 무경력자가 되는.... 끔찍하게 무시무시한 이지선다에 대한민국 2030이 갇혀버렸어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실 인생 걸고 도박하는거죠ㅋㅋㅋ 그냥 대한민국이라는 집단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ㅋㅋㅋ

    • @Teemo-_-
      @Teemo-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간과 동물의 차이라고봄.
      동물은 밥먹고 섹 하려고 살지만
      인간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먹고 살음.
      평생 200따리 월급 나이 60처먹고 까지 받으며 입에 풀칠하고 살바에 자살이 답 아니겠음? 미래를 기대하며 살아볼 가치 조차 없는데.
      사람일 모른다고 하지만 100명중 1명의 이야기고 평생 도태된 인생에 고통받으며 살바에 그냥 사회에 문제나 범죄 일으키지 않고 혼자 조용히 컴퓨터 끄는 것도 나름 존중되야 된다고 생각해서 안락사 허락 해야된다고 본다.
      겸사겸사 살고 싶은 사람은 장기기증 받고 갈 사람은 가고..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냥 못배운거지 뭐 ㅋㅋ
      대기업은 결국 장사를 크게 하는곳인데
      장사의 ㅈ도 모르고 머리만 좋은 샌님을 도대체 어느 기업이 데려갈라 하겠음?ㅋ

    • @선현진-k2k
      @선현진-k2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CrayonPop2 라고 열등감을 표출하며! 자기위로를 하는 순간입니닷!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현진-k2k ㅋㅋㅋ 긁혔어?

  • @成田優-i4f
    @成田優-i4f Год назад +41

    욕심부리지 말고 자신이 안될거같다 싶으면 돈이라도 많이 버는 일하면서 행복한 가정꾸리고 살 생각해야합니다. 언제까지나 과거에 공부했던거, 대학간판에 집착하며 내 현재와 비교하면 불행해질 뿐입니다.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지말고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 @Teemo-_-
      @Teemo-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돈이라도 많이 버는 일이 뭐있음?
      추천좀 해줘봐요. ㄹㅇ 궁금하네

  • @Lingnoi-h5z
    @Lingnoi-h5z Год назад +4

    금융권 대기업 이런 직장 보기에는 좋아보여도 40 좀 넘으면 다 갈려나온다. 젊을때 일은 힘들지만 전기나 배관 쪽 지원해서 현장 경력쌓아 선진국으로 기술이민 가거나 아니면 마음에 맞는 사람과 팀꾸려 독립하면 평생직종으로 활동할 수 있고 대기업보다 훨 실속있게 살 수 있음.

    • @퓨마-s3e
      @퓨마-s3e Год назад +2

      로봇이 대체할수 없는 일이
      배관수리래요 그래서
      선진국들에서 배관수리공이 유망직종이라던데요

  • @seonmojin437
    @seonmojin437 Год назад +86

    좋소5년 일하다가 잘렸습니다 포기하고 좋소 가시면 언제든 대체될 수 잇다는 사실 기억하시구요 복지나 그딴거 없고 대기업으로 이직은 매우 어렵고 젊은 나이 열정 팍팍 뜯기고 나이들어서 갈 곳 없이 배달하게 됩니다 기술력있는 강소 기업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태신-u3b
      @태신-u3b Год назад +2

      당신들은 노에라서 그런것이니 당연한 현상이니 받아들이면 됨

    • @freedombelief7963
      @freedombelief7963 Год назад

      ​@@태신-u3b뭐야 이새끼. 너 사장이면 망하길 바란다. 사장이 다 너같지는 않다는걸 애들이 알아야 소기업도 일하러 오지 씨방새야.

    • @천안문탱크맨-y9u
      @천안문탱크맨-y9u Год назад +16

      일단 돈이라도 모아야합니다 짤리더라도, 그래야 뭘 배우죠. 배우는것도 돈임...

    • @공개미-w4l
      @공개미-w4l Год назад +15

      그 대기업이라고 평생가는거도 아님. 그나마 돈은 더 남겠지만 그 사람들이라고 뭐 재취업 무조건 잘되고 그런게 아니라서

    • @seonmojin437
      @seonmojin437 Год назад +7

      @@공개미-w4l 님 말씀에 맞는 경우도 있겠지만 제 친구들 혹은 지인은 대기업 다니는 경우에는 하청업체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증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간 경우는 딱 1번 봤습니다 그 친구는 국내에서 손 꼽히는 기술을 갖고 있었고 대부분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더군요 전 맨 아래 업체라...잘린 뒤에 배달 일을 했었구요...그래서 위의 글을 적은거에요 돈이야 중소기업가도 알뜰하게 모으면 모여요

  • @sheshe8866
    @sheshe8866 Год назад +872

    청년 실업이 길어지면
    낙인이 돼서 더 구렁텅이로 빠진다는 전문가 말이 정말 와닿네요
    더 노력하고 잘하려던 것 뿐인데..
    청년들을 이해해주는 방송인거같네요

    • @jjgg8640
      @jjgg8640 Год назад +33

      현실을 자각 못한다는거죠

    • @ggoopggoop2
      @ggoopggoop2 Год назад +53

      ㅇㅈ백수기간길어지면 쭈글이됨😢😢

    • @태신-u3b
      @태신-u3b Год назад +6

      당신들은 노에라서 그런것이니 당연한 현상이니 받아들이면 됨

    • @roswell3436
      @roswell3436 Год назад +24

      "청년 실업"이 아닙니다. "청년 자발적 선택적 실업"입니다.

    • @아슈세이버
      @아슈세이버 Год назад +24

      그냥 정신 나간거임
      굶어봐야 정신차리지

  • @제보자-y9k
    @제보자-y9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다들 ㅈ소에서 경력채우고 이직하라는데 지금은 그 시대랑은 다르다는걸 인지해야됨;
    물론 경력을 쳐주는 기업이 있긴하겟지만 ㅈ소에서 ㅈ소로 갈때도 경력으로 안쳐주는 회사도 많고 ㅈ소에서 ㅈ소로 이직할때도 물경력되는경우도 많은데 대기업입사해도 이새끼 물경력이구나하는게 보이는사람도 많음 더군다나 월급도 제때 안주고 밀리고 4대보험도 몇개월 밀리는 회사도 있음 경험담이다

    • @deandeanh
      @deandean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기업 최종 면접 가보면 절반이상이 중고신입임. 경력쌓고 가라는게 아니라 괜찮은 중소기업이라도 일단가서 관련 직무 경험을 쌓으란 거임. 요즘 대기업이 실제 활용가능한 직무 경험을 선호하기때문에 쌩신입보다 중고신입이 훨씬 가능성 높음. 중고신입은 경력채용이 아님. 님같으면 갓대학 나와서 아무것도 할 줄모르는 쌩신입이랑 그래도 중소기업에서 CATIA 설계해본 중고신입이랑 누구 뽑겠음?이게 현재 고용시장임
      회사 다니는 사람은 이걸 피부로 체감하고 있음. 회사 못, 안다니는 취준생들이 아직도 자기만의 망상에 살면서 중소가면 내 인생 망한다 최면거는거지
      연봉 3500 이상 주는 중소기업은 사회초년생이 안정적으로 다니기에 그렇게 나쁜 조건이 아님. 대학 졸업장 하나 믿고 sns 세상에 갖혀서 아무것도 없으면서 나도 초봉 5~6천 받아야겠다는 애들이 객관화가 전혀 안되는 거임

    • @손소독
      @손소독 6 месяцев назад

      @@deandeanh 중고신입도 대부분 대기업 -> 대기업 이지 중소 -> 대기업은 별로 없어요
      물론 직종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deandeanh
      @deandean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손소독 중소에서 대기업 많아요 ;; 대기업 자체가 수가 별로 없는데 뭔 개소리세요
      그 제발 카더라로 살지마세요 쉬이벌

    • @deandeanh
      @deandean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손소독 대기업 자체가 우리나라 기업에서 숫자가 별로 안되는데 먼 개소리세요 ㅋㅋㅋㅋㅋㅋ
      꼭 취준생이거나 대기업 물 덜빠진 인간들이 아직도 그런말하고 다니던데
      대기업이라고 다 같은 대기업도 아니고 산업 연관성이 중요하지 중소에서 충분히 많이 옵니다
      님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에서 자동차 회사 넘어가는 것보다 , lg 디스플레이에서 자동차 회사 넘어가는게 쉬울거 같아요?
      모르면 제발 입다물고 삽시다

    • @손소독
      @손소독 6 месяцев назад

      @@deandeanh 전체적인 이직을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산업분야에 따라 다르다고 적어놨는데 왜 그렇게 화가 나셨나요 ㅎㅎ 돈 열심히 버세요

  • @다이아몬드-i9q
    @다이아몬드-i9q Год назад +12

    이해해요
    졸업하고 대기업 가는 친구들은 SNS에 인증하고 여기저기 연락하며 좋은 시간 보낼텐데 낮춰서 가기 쉽지않고
    어영부영 몇면 보내면 신입들어가기도 힘든 나이고

  • @kay203
    @kay203 Год назад +4

    부모세대와 비교는 어려운게 그때는 이미 중고교시절에 짤려서 거의 상위 10-20%만 대학 진학 - 그러니 놀고먹어도 이미 취업 됨. 지금은 개나소나 다 대학진학 그러니 커트라인이 대학에서 형성. 지금 문제는 대학가지말고 중소기업 가야할 사람들이 대학나왔다고 대기업 바라니 문재

  • @배상수-y8m
    @배상수-y8m Год назад +6

    기성 세대와 MZ세대사이에 누가 피해자고 누가 피의자인지 구분하는게 그릇된 생각임.. 모든 세대의 고통과 어려움은 늘 존재했고, 각자 세대방식으로 그렇게 한 세대가 지나갈 것임... 그럼에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는건 10명중 2명은 어찌되었던 열심히 해쳐나가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리더가 됨. 그리고 괜찮은 사무직이나 기술직도 그냥 희망사항으로 되는것이 아님, 그렇게 되지 못한게 다른 사람의 탓이 아니고, 본인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임을 알아야함. 자꾸 기성세대가 피의자인것처럼 인식하시키면 잠깐의 위로가 될지 모르나, 현실적 도움이 안도는 생각임

    • @Knowthyself6
      @Knowthyself6 Год назад

      논리없이 남탓하는 사람들이 문제임

  • @Aniya258
    @Aniya258 Год назад +18

    주야2교대 검수도 해보고 주차장 알바도 하면서 취준(22년도)하다가 올해 취업한 신입인데
    최종면접까지 갔던 기업이 22년도 기준으로 5군데 정도 됬었습니다
    최종면접에가보면 중고신입들이 생신입보다 더 많습니다
    보통 2차 임원면접(=최종)은 다대다 형식으로 진행되서 임원분들과 지원자가 서로 여러명에서 동시에 진행하는데
    경력이나 활동이나 그런거 물어볼때 어디 회사에서 몇년일하다가 오신 분, 프리랜서 뛰다 오신분, 어느 연구실?랩실에서 연구하다 오신 분 등등
    쌩신입인 저는 소수에 속하더라구요
    하향지원은 이미 널리 퍼져있는데 하향지원 하느냐 안하느냐 논쟁하는건 의미없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다음 단계를 생각해야 되는 순간인데 이 영상 마저도 한 박자 늦다는 생각이 듭니다

    • @코카콜라-h1x
      @코카콜라-h1x Год назад

      됬 됐 되 돼 이것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최종 면접을 갔다?? ㅋㅋㅋㅋㅋ 인사 담당자가 읍니다 쓰는 꼴이네 ㅋㅋㅋ

    • @쿨럭-y9y
      @쿨럭-y9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코카콜라-h1x 골빡마구 뇌에 주름은 있어요? 알아서 들어도 될것을 꼭 악플을 다네 국어선생 납셨네? 그렇게 한글자 한글자 지적하는 당신은 뭔일하고 사시나요? 그저 방구석에 처박혀서 남들 까고 험담하는 그쪽 보니까 안봐도 훤해 보이는데요 일상생활은 가능하세요? 프로필 사진처럼 코카콜라 병으로 뚝배기 깨주고 싶네요 ㅎㅎ

  • @logic-lo8pn3dfwefe
    @logic-lo8pn3dfwef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등학교 재학중일때 학교의 소개로 취업을 했었고 업무는 수리업체 엔지니어였고 유튜브의 '아이티시스템'이나 '낮에'처럼 smd소자 단위로 납땜하여 수리하는 방식이었는데
    고등학생, 고졸 낙인으로 계약과 달리 최저시급의 70~80%의 임금을 받았었음.
    그때는 4대보험이나 복지는 기본적으로 존재하지도않는 유니콘이었고 사내 폭력이나 폭언이 사회적으로 지탄 받지않았을때라서 당연하게 받아 들여왔었는데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어서 못버티면 그냥 본인이 버티는 능력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 사회에서 낙오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었음.
    "요즘 젊은이들 취업하려면 눈높이좀 낮추면 된다"라고 뇌빠진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눈높이 밑바닥까지 가봤던 사람으로서 말하면 낮추는 것도 정도껏낮춰야지 바닥으로 가면 다시 올라오기힘듬
    피똥싸면서 몸값올렸는데 사람이 할 짓이 못됨

  • @인과응보-g1o
    @인과응보-g1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학 4년. 기술배운다고 전국 돌아다니며 인테리어 1년. 각종 분야다른 중소기업 4번. 농사. 사업. 택배... 돌고돌아 자격증이나 어학등 공부 중... 공부가 가장 지름길이다...
    다른 길, 다른 길 거리는 애들 많은데, 정형화된 가장 많이들 가는 길이 가장 편한 길이더라... 집에서 내려오는 가업이나 지인 등 노력만 한다면 거래처 뚫기나 각종 인프라 등 주어지지 않은 사람이면 머리가 안되더라도 그냥 공부해라...
    일딴 ㅈ소 버티면서 뚫어라.... ㅈ소 무경력 무스펙으로 취급하지만.. 그래도 알바 할때보단 다음 기업 서류에선 좋게 비춰진다... 물론 가고 싶은 업종 기사 자격증과 산업기사 자격증 및 어학 등 필수..

  • @최연호-n1c
    @최연호-n1c Год назад +119

    처음부터 원하는 직장에 다닐수 없습니다. 어디든 들어가서 이직준비를 해야합니다. 백수 또는 아르바이트 기간이 길어지면 안됩니다. 경찰인 저도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영어, 감평사준비하고있습니다. 좌절하지말고 나아가봅시다. 내가 50-60이 됬을때에는 이보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어른이 되기위해 힘내봅시다. 다들 새해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공계는 그게 가능함. 근데 문과는 거의 불가능. 아버지 대기업, 중견, 준대기업, 외국계 다 hr 임원이었는데 직접 들음.

    • @최연호-n1c
      @최연호-n1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양준석-u1v 안되도 한번 도전 해보는거죠 끈임없이.. 내가 이기나 세상이 이기나 해보고 안되면 말죠 뭐

    • @박창환-g6s
      @박창환-g6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양준석-u1v 진짜 댓글마다 대댓거는 너는 정말 성공하겠다 ㅅㅂ

    • @jss1815
      @jss181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최연호-n1c그런 대책없는 열정강요가 제일 위험함

    • @최연호-n1c
      @최연호-n1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jss1815 열정은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할 사람은 열심히 살아보고 안할사람은 안하면 되는거지 자유경제체에서 열심히 사는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성공하기위해선 열심히 사는게 기본적인 태도아닌가요? 경쟁사회에서 도태되는 사람은 항상나오는건 어쩔수없죠 다만 국가에서 그들이 다시 일어나서 도전할 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킬링타임64
    @킬링타임64 Год назад +18

    그런데 솔직히 나 같아도 엄청 힘들게 공부해서 명문대 갖는데 중소기업 갈바에는 알바하면서 대기업 갈라고 할것 같에
    고스펙 자가 대기업 취업이 잘되서 중소기업 취업이 지금보다 더욱 쉬워지고 복지좋은 중소기업 지원 안했으면 좋겠다. 내가 들어가게.

    • @uns9472
      @uns9472 Год назад +3

      명문대는 알아서 잘 취직해요.. 에외가 있지만 대부분 잠깐 삐긋해도 다 자기갈길 웬만하면 찾아갑니다.
      그 외 인서울 어정쩡한 대학문과가 허리층이라 문제죠..

    • @쿨럭-y9y
      @쿨럭-y9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uns9472 인정... 본인들기준에선 본인이 괜찮은 대학나왔다 생각하겠지만 기준치는 매해년 마다 뒤바뀌고 직업에 대한 전망 비젼조차 바뀌어버리죠.
      저두 20대후반이지만 저학창시절 기준 좀 알아준다 했던 대학교 목록보면 지금 고3 세대들과 등급이 달라졌더라구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 말도 있고 서당개도 3년이면 풍을 읇는다는 말이 있듯이 해가 바뀔수록 직업들도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직업이 생기기도 하니 기준치를 과거에 머물르지 말고 현시대에 기준에 맞춰나아가야합니다.
      이도저도 아니라면 중소기업이라도 다니면서 경력 쌓는게 더더욱 최고에 스펙이죠.
      언론매체 등 업주들 입장에서도 요즘은 개나소나 대학 졸업장 들고다니기 때문에 경력직을 뽑으려하는게 흐름이 맞는듯해요.
      그래서 저도 고3때 정시 말고 수시로 알아주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가정사도 가정사대로 힘들기도 했었고 현실을 직시하고 알바부터 회사생활시작하면서 경력을 쌓았죠
      ......
      예전엔 또래친구들 만나면 나만 고졸자여서 가방끈이 짧아서 부끄러움도 있었지만 지금 보면 아직도 취업못해서 갤갤대는 친구들 알바만하면서 허황된 꿈으로 대기업 면접만 보는애들이 태반이더라구요.
      저역시 만족하는 임금은 아니지만 세후 연봉 5000가까이 받고 살아가는 중이랍니다...
      현재는 올해 29살 되었죠.
      지금은 동창들 만나면 대기업연봉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엔 풀칠이라도 하고 사는 너가 부럽단말을 듣게 되더라구요

    • @CrayonPop2
      @CrayonPop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명문대 나왔는데 대기업 취직 못하면 그냥 중소기업이나 들어가라
      대기업이 멍청해서 명문대 출신을 컷시켯겠냐?
      옛말에 일머리 공부머리 따로있다고 했다
      공부 잘하면 일머리도 금방 따라가긴 하는데
      더 좋은 인재가 있는데 재를 왜 데려가냐? ㅋ
      즉 쓸데없이 명문대 나와놓고는 대기업에서 데려갈만한 메리트가 단 하나도 없는 샌님일 뿐이란거지

    • @user-lt2zs5cb8d
      @user-lt2zs5cb8d 4 месяца назад

      ​​​@@uns9472명문대도 지금 취업 어려워. 명문대 애들이 대기업 잘 가고 못가고의 90%이상은 운이 결정함. 이거 ㄹㅇ임. 명문대 학생들은 대부분 대기업 역량 갖고 있음. 대기업 티오가 많이 열리면 대겹 가는거고 티오 없으면 못 가는거임. 지금은 티오가 없어서 못 가는 쪽임

  • @정리-i9y
    @정리-i9y Год назад +5

    지방 문과대는 그냥 대기업 사무직 공채는 못 뚫는다고 봐야함.
    빨리 다른 길 알아보길.
    집에 있는다고 해결 되는 거 없음.
    어리면 대학은 빨리 자퇴하고 새로운 대학 가거나 공무원 준비 or 기술배우시길.
    고등학교 출결 좋으면 대기업생산직이라도 지원해보고.

    • @김성민-l9m
      @김성민-l9m Год назад +2

      지방 문과대도 주제 알아서ㅜ대기업은 꿈도 안꿔요 중견 목표로 하죠.. 근데 그 마저도 대부분 못감

  • @트이냥
    @트이냥 Год назад +4

    아니 청년들이 중소를 안간다는게 돈이 적어서도 있지만 기본적인걸 안지켜줘서라고 좀
    중소에 청년들이 안가려는 이유보면 돈도 돈이지만 근무환경이 너무 별로여서 안가는게 크다고 생각함
    포괄임금제 악용해서 일시키면서 일도 잘하길 바라는데 대우는 별로니까 안가는거지 좀 생각좀해라
    기본도 안지키면서 청년들이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만하지말고 정말 열받네

  • @ggang21
    @ggang21 Год назад +4

    중소기업도 대기업만큼은 아니지만 처우가 좋다고 생각되면 지원자들이 좀 있을텐데 현실은 일은 힘들고 어려운거 시키면서 처우가 안좋은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그럴거면 취업 안하고 말지 이런 생각하는 취준생들이 많은거 같다.

    • @insightpark
      @insightpar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ㅈ소갈바엔 뭐? 최저생계비 받고 히끼꼬모리

  • @MLK-b5p
    @MLK-b5p Год назад +120

    더럽고 힘들고 무시당하는 직업으로 언제잘릴지 모르는 직장에 급여는 200으로 시작해서 250으로 퇴임하는 자리만있는 지옥조선

    • @orionbear1449
      @orionbear1449 Год назад +14

      근데 그것도 50넘어가면 노동시장에서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가 적어서 내수가 약하고, 기계화와 자동화로 사람의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기때문에 나이 50이 넘어가면 건설일용직,택배상하차,대리운전,아파트경비 등 단순노무직으로 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이 50넘어서 재취업 하려면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나 인맥 있어야 재취업 할 수 있습니다.

    • @MLK-b5p
      @MLK-b5p Год назад +18

      @@orionbear1449 전부 맞고 옳은말씀뿐이네요...30대에 취업해서 돈벌수있는기간이 20년이 안된다는것도 큰문제고 노후를 준비할수도 없는...기술과 인맥이없으면 퇴임후 50대부터 망가진몸을가지고 더 안좋은 일용직노동시장으로 나가서 아득바득살아야만 기본적인삶이 연명되는 슬픈현실입니다

    • @orionbear1449
      @orionbear1449 Год назад

      @@MLK-b5p 아는분중에 의대교수님 있는데 교수직 만65세에 정년퇴직하고
      지금 나이 68세데 병원 취업해서 한달에 2000만원 벌어요 그게 써먹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기술도 써먹을 수 있는 기술 있어야지 못 써먹는 기술 있으면 나이 50넘어가서 재취업 못 합니다. 사회구조적 문제입니다.

    • @geangeun-jen
      @geangeun-jen Год назад +2

      @@orionbear1449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야하는 이유 입니다.

    • @geangeun-jen
      @geangeun-jen Год назад

      @@MLK-b5p 많은 사람들이 더낳은 고용터 삶을 위해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 합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삶을 살아갈수 있는권리. 나이들어서도 안정적으로 기초생활이 가능한 일을 할수 있는 노동의 권리. 많은 부분에서 또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낳은 삶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 @bbluedot
    @bbluedo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당장 옆에서 같이 비슷하게 공부하고 노력하던 사람들 사이에서, 떨어졋단 이유로 한순간에 공부 안해도 아무때나 할수 있는 육체적인 노동 + 열악한 환경, 대우 그리고 외진 근무지까지. 이런곳에 내몰리면 그 어떤 누구도 이성적으로 포기하게 됩니다. 먹고 살기 위해 그저 집주변 구하기 쉬운 아르바이트에만 몰릴테구요. 일본 프리터족이 되는겁니다. 중소기업의 근로자 대한 환경과 소득 수준을 절대적으로 높여야합니다. 그것만이 청년들의 복귀와 사회 전체의 회전율을 높인다 생각합니다. 정부도 이런 지원정책을 펼쳐야합니다.

  • @손-u3vk
    @손-u3vk Год назад +55

    저는 운 좋게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요!!
    첫 직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첫직장을 좋은 곳으로만 목표를 잡기 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직무가 맞고 기회가 되면 어디든 실무경험을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대신에 실무 경험이 다음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ㅠㅠ모두들 원하시는 기업으로 꼭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림기린-h5f
      @그림기린-h5f Год назад +6

      이미 중소가지말라고 유튜브에서 ㄱㅏ스라이팅 당해버린 사람들이 넘많은게 안타까움 ㅋ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림기린-h5f이공계는 이직 탈출 가능 근데 문과는 거의 불가능함 아버지 대기업, 준대기업, 외국계, 중견 hr 임원이었는데 직접 들음.

    • @쿨럭-y9y
      @쿨럭-y9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분말이 맞아요 저역시도 그런케이스라 공감합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중소로 갔지만 연봉차이가 있어서 대기업이 아니라 100%공감은 안되어도 어느정돈 이해가더라구요 본인 스펙은 졸업장 자격증이 전부가 아닙니다 경력이 더 우대받는세상이라..

    • @gogogo587
      @gogogo58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림기린-h5f 나는 중소 다니는데 가봤자 부정적인 감정들과 저임금밖에 안보이는데 뭐 ㅋㅋㅋㅋㅋ

  • @user-gumaguma
    @user-gumaguma Год назад +1

    중소기업이든 생산직이든 월급만 많이주면 들어갈려고 하지. 생산직은 일의 강도에 비해 임금이 낮고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니까 대학이나 나와서 그런데 가긴 싫은거지. 근데 대다수의 중소기업이나 생산직 같은 곳은 최저임금에 따라 월급이 정해지는데 막상 최저임금을 인상 한다고 하면 물가 오른다고 반대하고 난리고. 그렇다고 대기업들이 1명이 일할걸 2~3명이 일하도록 만들고 사람을 더 뽑을수도 없는거고. 딱히 공부에 관심도 없고 실력도 없는데 대학 졸업장은 가지고 싶어서 대충 대학 나와서 좋은 일자리에서 안뽑아준다고 사회탓만 하는것도 문제고. 해결 방법이라고 말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를 줄이는거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것 같은 것들도 말만 쉬운것들이고.

  • @justinfire6630
    @justinfire663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청년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률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정말로 큰 문제입니다. 결국 온전한 일자리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말이죠. 온전한 일자리라는 게 대졸자들이 최소 중견이나 대기업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을 말할텐데, 요새 기업들은 악화되는 경제와 기업활동 및 전망으로 신입보다 경력직...그것도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 이에 대한 큰 원인이지요. 게다가 중소나 중견 기업이 어느 정도의 월급과 근무환경을 제공한다면 굳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가겠지만, 사실 대기업과 일부 중견기업을 제외한 그 이하 규모의 회사들은 급여도 박하고, 근무환경도 정말 열악하기 그지없죠. 그러면서도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은 더 높아져만 가고 있는 한심한 현실에, 청년층의 숫자가 매년 줄어들고 있어도 속칭 갈만한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 황당한게 높은 급여의 대기업에 가면 일 많이 하고, 적은 급여에 열악한 근무환경의 중소기업에 가면 일이 적거나 쉬운 것도 아닌 게 현실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오히려 교육이나 업무의 절차 및 체계 자체가 없고 오너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므로 오히려 일이 더 힘들고 인간적 스트레스는 훨씬 더 심하니....과연 누가 중소기업에 가려고 할까요? 중소기업에서 맨날 구인란에 허덕인다고 난리들 이지만, 실제로 그런 중소기업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실제로 일해보면 속치 오래 일할 생각이 안드는 회사들이 태반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눈높이가 어쩌니 얘기들을 하는데, 그 눈높이라는 게 정말 말장난이지요. 신입에게 월에 400만원 주는 대기업과 250만원 주는 중소기업이 있다고 칠 경우, 눈을 낮춰 중소기업에 갔다면 급여가 적으니 일이 좀 쉽거나 편하거나 하는 등의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 이런 작은 회사에 가보면 급여도 적은데, 시스템도 없어 일도 배우지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다 떠넘겨서 알아서 하라는 식이고, 그러다 보니 제대로 배우지도 못해 쉽게 할 일도 이리 저리 헤메고 실수하고 혼나고 ....그렇게 일 자체도 쉽게 못하고, 게다가 일은 이거저거 구분이 없이 막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게다가 오너 중심의 인원이 적은 회사이니 오너의 생각이나 기분, 느낌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등등 ....정말 가보면 다닐 맛이 전혀 안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돈도 적게 받는데 이런 곳에서 과연 누가 다닐가요? 몇 년 죽어라 버티며 경력 쌓아서 대기업으로 점프하는 것은 정말 독종인 사람 일부 외에는 거의 불가능 할 것입니다. 이런 데도 무슨 놈의 눈높이를 낮추라는 씹선비 같은 말만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이 사회의 윗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정년들에 대한 정책이나 제대로된 대안도 없이 그냥 알아서 잘 하라는 식의 사회가 아직도 유지되는 것입니다.

  • @꽃꽃-i5o
    @꽃꽃-i5o Год назад +53

    왜 대학에서 기업이 원하는걸 가르쳐야 하나요.. 대학은 연구를 위한 곳입니다. 학문하는 곳이에요. 대학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합니다. 대학은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더 깊이 하기위해 가고, 취업할 사람은 대학을 나오든 안나오든 그 분야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죠. 대학 못나왔다고, 이상한 대학 나왔다고 색안경끼고 보는 시각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대학이 문제가 아니에요. 대학은 애초에 학문, 연구하는 곳입니다.

    • @class5244
      @class5244 Год назад +9

      현실좀보세요 좀 그놈의 이상주의적 시각좀버려요.

    • @AA-lh8gj
      @AA-lh8gj Год назад +8

      ​@@class5244 이분 말씀이 맞지요. 대학 안나와도 같은 일에 같은 급여주면 굳이 필요없는 대학 나올 이유가 있을까

    • @evpart
      @evpart Год назад +5

      그런 사고때문에 학사들이 취업이 안되는 것임 컴공학과가 프로그래밍을 못짜고 전자공학이 땜질을 못하고 전기공학과가 케이블을 피복 벗기는걸 못한다고.. 이런 친구들 왜 뽑아야함?

    • @goguryo11
      @goguryo11 Год назад +1

      산학연 일체화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고 있지요

    • @친미멸공반중
      @친미멸공반중 Год назад +1

      문제는 우리나라에 학문 연구하는 비율이 너무 높아서 거의 대학을 가죠.
      그리곤 학문 연구 끝내고는 어찌할 바를 몰라서 일어나는 문제.

  • @연태성-p7s
    @연태성-p7s Год назад +7

    90년 현장 노동 잡부 일당 5만원, 목수 조공 일당 10만원
    90년 대기업 월급 평균 70만원대
    90년 중소기업 월급 평균 50만원대
    90년 개인 택시 기사 수입 월 150만원
    2023년 현장 노동 잡부 일당 15만원, 목수 조공 일당 20만원 (200~300% 상승)
    2023년 대기업 월급 평균 560만원 (800% 상승)
    2023년 중소기업 월급 평균 280만원 (550% 상승)
    2023년 개인 택시 기사 수입 월 450만원 ( 300%상승)
    누군가는 노동의 길로 가야 하는데, 넘의 자식만 가길 원하겠죠. 내 자식은 번듯하게 직장에 다녀야지.
    그러니 비싼 돈 들여 교육 시키는거 아니겠습니까?
    30년동안 임금 2~3배 오른 곳에 가면 그냥 하층민이죠. 물론 집에서 쉬는 것 보단 뭐든 해야 하는게 맞는데
    청년들이 힘들고, 더러운 일을 마다하는 이유는 임금 상승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입니다.
    인간 본성이 돈 되는 곳으로 몰리는건 당연하니까요.
    노가다 잡부 20일만 나가도 대기업 월급 이상 벌던 시절과, 지금은 다릅니다. 본인들 젊을때 생각하고,
    젊은이들의 나약성을 지적한다면, 생각을 다시 해보길 권합니다.

  • @삶은달걀-z6u
    @삶은달걀-z6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진로가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건강상의 문제로 결국은 포기하게 되고(운동쪽이라서), 늦은 나이에 방황 아닌 방황을 했어요.
    그때 나이가 28살. 체육 쪽 이외에 따로 준비해놓은것은 없고,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없었어요. 그런데 당장 놀 수는 없어 대학교를 다니면서 쭉 알바를 하던 프렌차이즈 음식점에 정직원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3년 더 일했는데 이쪽 업계에 계신분들은 잘 알겠지만 급여자체가 적습니다. 또 언젠가부터 자영업이 어려워지며 매출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급여지급일도 이틀,사흘 밀리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작년부터 여러방면으로 알아봤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같은 업계 일뿐이었고, 나이만 먹고 아직 정신은 어린건지.. 서른 넘어 다른 일을 배우기가 두렵기도 하더라고요.
    허나 이대로 그쪽 업계에 남아있으면 미래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섰어요.
    그래서 31살의 나이에 큰 맘먹고, 4월부터 연고 하나 없는 먼 타지로 혼자 와서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ㅎㅎ 1주일 됐네요.
    문돌이 출신으로써, '기술이나 배워'를 쉽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크나 큰 오산이었습니다. 이전에 하던 일과 연관성이 1도 없고, 워낙 손기술 자체가 없는 인간이라 애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까딱 실수하면 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부분도 있고,
    혼자 타지생활이 힘들기도 하고요.
    그래도 회사와 기술 자체는 미래가 있어보여서 맘 꽉 다잡고 내일도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
    언젠가는 제가 쓴 이글을 보고 그때 그랬지 하는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다른분들도 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코썸에프앤비cosumfb
    @코썸에프앤비cosumf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요즘은 쉬는게 스펙이더군요
    대학졸업생이 50만이 넘는데...대학졸업 자체가 특별하지 않은데...
    할수있는 직업을 가져야지 하고 싶은 직업만 고집하면 쉬는것도 대안입니다.
    복지도 좋고 이름도 있고 월급도 많은 직장을 모두가 바라면....

  • @kniferepair3481
    @kniferepair34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일자리가 그냥 시급제가 80%가 넘고 나머지 20%의 정규직도 제대로된곳이 없으니 생기는 문제다. 국내 최대 공단인 안산 반월공단 오면 이게 뼈저리게 느껴지는데 정규직은 거의 없고 죄다 시급제 최저시급으로 모집하는게 일반적이다. 생산직의 경우 제조업 수출국가인 이나라의 기반인데 임금수준이 처참할 정도이니 자국민들은 아예 생산직을 안하고 외국인들로 가득차있는데 이마저도 점점 안하게된다. 외국인들 조차 임금이 낮다고 생각해서 안할 정도면 이나라 노동시장이 얼마나 개판인지 알만한 수준이다. 생산직을 하나 집앞 편의점에서 일하나 똑같으니 누가 힘든일 하려고 하겠는가? 일의 강도에 따라서 임금 수준이 다르게 분포되어있어야 하는데 이나라는 그냥 다 최저임금이다. 그러니 청년들이 고학력에 힘든일 하겠는가? 다 최저임금인데???

  • @NGneer
    @NGneer Год назад +43

    대졸 후 3년동안 중소기업가기 싫다고 카페알바만 하고있다는 사람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야 되요.
    대졸 후 3년동안 커리어 공백을 가진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요즘 중견이상 기업의 신입 채용은 말이 신입이지, 거의 중소기업에서 1~3년 커리어를 가진 사람이 신입으로 들어옵니다.
    예전처럼 대규모 채용이 거의 없고, 한명 한명 신중하게 고르는 수시채용으로 바뀐 것도 한몫하죠.

    • @양준석-u1v
      @양준석-u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공계는 이직 가능한데 문과는 거의 불가능요. 아버지 대기업, 중견, 준대기업, 외국계 다 hr 임원 해봤는데 직접 들음요.

    • @성이름-u5y4q
      @성이름-u5y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양준석-u1v그럼 그냥 알바해 ~

    • @bicdic
      @bicdi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양준석-u1v 또 또 지탓은 없고 계열탓😂 변호사 의사 회계사 사짜들은 이과니?ㅋㅋㅋ

  • @쫌내버려둬
    @쫌내버려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일단 스스로 객관화 해봅시다. 회사에서 연락 안온다면 뽑을 메리트가 없는게 맞죠. 오라는데가 있다면 일단 가서 일하면서 이직을 하든가 해야지. 입맛에 맞는곳 기다리다가는 굶어죽습니다.
    현실과 타협하거나 현실에 굴복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해도 취직은 합니다.

    • @양준석-u1v
      @양준석-u1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공계는 이직 가능. 근데 문과는 거의 불가능함. 아버지 대기업, 중견, 준대기업, 외국계 hr 임원이었는데 직접 들음.

  • @アリス-i5w
    @アリス-i5w Год назад +68

    이런 영상들 요즘 보다보면 진짜 우리나라 살기가 무슨 미션같다는 생각이 든다. 애 낳으면 원망받을듯

    • @kimchiman51
      @kimchiman51 Год назад +1

      북한에서 태어나보던가 ㅋㅋ 밥도못먹는데
      배부른 줄도 모르고 ㅋㅋ

  • @수수D
    @수수D Год назад +2

    무조건 편을 들지도...욕을 하지도 않겠지만...스스로 알바를 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많은 사람들이 부모의 도움으로 지내는게 많이 불편해보이더군요...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이 멀쩡히 졸업했으면
    당연히 취업을 해서 사회생활 시작한다고 생각하지 몇년을 취업준비를 한다는게...생각이나 들까요?? 100세 시대입니다
    부모님도 그 시대를 준비하셔야 하죠...본인들의 첫 사회생활 만큼이나 부모님들의 마지막 사회생활 준비도 중요하답니다

    • @Teemo-_-
      @Teemo-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준비 안된 부모들 이야기고
      준비된 부모들은 차라리 돈을 들이더라도 갱생 시켜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직장 잡을수 있게 하려고 할걸요 어설픈 200따리 개약직 보내고 2~3년 후에 다시 나올 바에 2~3년 돈들여서 안정적인 직장 잡게끔 도와주지
      물론 준비안된 부모는 당장 부모 입에 풀칠이 우선이니 어쩔수 없고..
      결국 부모빨도 중요함.

  • @지나가던최민식
    @지나가던최민식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일단 대졸자가 너무 많음. 대졸 사무직 수요는 어느정도 정해져있는데 개나소나 일단 다 대학을 가고보니 다들 눈은 높고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는 없지.. 실제로 본인 역량이 높지 않은데도 일단 대학은 나왔으니 힘쓰는 일하는게 죽어도 싫고, 결국 공시로 빠지는데 그것도 잘 안되니 허송세월만 보내고 결국 히키코모리가 되는거..

  • @해강준
    @해강준 Год назад +4

    자기가 부족하고 대충 살았던 시절은 잊고, 중소 기업 좋소라며 욕할 줄이나 알지 대기업이 요구하는 기준에 걸맞는 능력 계발은 못하겠고, 어쩌라는거지? 바보가 아닌 이상 훌륭한 인재부터 좋은 직장에서 채 간다는 것은 알거고, 자기가 늦어질수록 낙인효과든 뭐든 불이익을 받을 거라는 건 알지 않나? 그 불이익이 '불합리한 처우'가 아니라 인재들에 비해 부족한 스스로에 대한 차등 처우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 인서울 끝자락 학벌에서 학점 관리 했답시고 대기업 노린다면서 3, 4년씩 보내는 거 보면 그 부모가 딱하지 자식은 철부지같아 보임. 국가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아직 저출생 세대라 경쟁완화 흐름도 안 보이면, 자기가 받아들여야 하는 자기 수준이라는 건 있는 건데. 국가더러 해결해달라며 나라님 탓하고 있으면 뭐가 달라지나...

  • @heeseokkim3194
    @heeseokkim3194 Год назад +7

    막상 눈 낮춰서 해봐라하는것도 한계가 있음
    어른들이 추천해주는 중소와 그냥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 가는 중소의 차이도 매우큼. 그리고 그 이후 갈림

    • @우드-x2d
      @우드-x2d Год назад +1

      요즘 어려우니까 중소부터 시작하려고 하는 청년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중소도 지원자도 많고 원하는것도 엄청 많아요

    • @heeseokkim3194
      @heeseokkim3194 Год назад

      @@우드-x2d 내가 말하는 요지와 관련된 답글이 아닌데요??....

  • @김아무개-p2x
    @김아무개-p2x Год назад +4

    연 6천 7천 그 이상 시작하면 이직을 해도 6천부터고 좋소에서 연 3.6천부터 시작하면 그때부턴 어딜 들어가든 월3백짜리 인력으로 값이 정해져 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두려워 하는 것이지 한번 잘 들어가면 이직도 그리 어렵지도 않고 하루하루가 계속 쌓여가는 스팩일 수 있지요 애초에 공기업이나 대기업 전문직종에 초점을 두고 죽어라 공부했을 거고 좋은 대학가서 비싼 등록금 감당했을텐데 명함도 못내밀 직종 회사에서 잘 받아야 4천부터 시작할 거면 그동안 해왔던 자기 노력들은 뻘짓이 되는 결과

  • @seaname1
    @seaname1 Год назад

    0:50 나는 포기하고 지방에 별볼일없는곳에 취업했었음. 그러다 자리 생겨서 다른곳으로 이직했음. 2-3년동안 대기업못가면 빠른 포기가 필요해. 낮은 임금에 어울리는 소비를 가지게되더라. 꿈도 낮추고

  • @user_comment19
    @user_comment19 Год назад +3

    중소기업 잠깐 맛보고 대기업 설비관리 있다가 퇴사하고 중소기업 들어갔습니다. 대기업 설비관리 경험한 장점은 산업안전, 서류처리, 자격증 선임 경력, 대기업이라는것. 단점은 기술이 크게 안늘고 늘더라도 그 분야에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업계가 좁을 수록 이직이 힘든 구조죠. 대기업 있다가 중소기업 가니까 전임자의 위험성 평가 삭제하고 다시 썼습니다. 대신 전임자보다 작업능력이 떨어져서 많이 배우고 있네요. 지금 근무하면서 느낀 것이 산업안전이나 시스템은 대기업 아니면 경험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기술직으로 가야하는 이유가 생산직도 구하기 힘들어서 외노자 쓰는데 설비관리하는데 외주 업체도 없는 시대가 올것입니다.

  • @치킨피자만먹고싶다
    @치킨피자만먹고싶다 Год назад +7

    고졸에 20대중반입니다 대학은 나오지 않았지만 관련자격증 5개정도 보유중입니다 기술직도 중소기업으로 가게되면 인정받지 못하고 사무직경리보다도 낮은 처우입니다 인식자체가 낮아서 대기업은 꼭 바라봐야만합니다..

  • @장관
    @장관 Год назад +9

    제가 하고 싶은말은.. 더 공부하시거나 도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없다지만 기업도 현재 어려운 상황이란거 알아야 될 문제 입니다. 좋은 자리는 사람이 넘치기 때문에 경쟁해서 이겨야죠. 아니면 진짜 주변 말대로 '눈높이'를 낮춰야합니다. 그 말을 주변에서 들었다면 본인도 분명하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거에요.. 사실 저도 대기업이 아니다보니 조언이랄 것도 없지만 어느 곳이든 중소부터 시작합니다.. 발판이 되어 노력할수 없다면 다른 길 찾아보시는게 빠릅니다..

    • @drtyun2270
      @drtyun2270 Год назад

      언제까지 힘들건지 태어 나서 쭉 들은 말은 힘들다 소리 밖에 없네 그냥 망해러 개선도안될것 같고

  • @sanglee7877
    @sanglee78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0:51 "어머니 아버지 세대는 대학때 놀았어도 대기업 취업이 쉬웠다고 하는데.."
    정말 개 헛소리 작작 좀 해라
    80년대 대학진학률 30%였고
    그나마 4년제는 20%에 불과
    그 중 국립대나 인서울 대학
    그 중에서도 특정 학과 학점 높은 사람이나 재벌 들어갔지
    지방대나 그저 그런과 나오면 중소기업밖에 없었음
    뭘 좀 알고 떠들어라

    • @양준석-u1v
      @양준석-u1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때는 거기 가면 일단 된다는거였고, 지금은 거기 가도 안 된다는거잖아?

  • @park3097
    @park3097 Год назад +1

    세상에는 각자가 각자의 영역에서 할일이 있는데, 다 높은 곳을 향해 가니까 이렇게 된 듯... 직업에 위아래 인식이 없어야하는데, 이미 초딩부터 어디 아파트 사는걸로 따지니, 패배자 의식이 항상 따라 붙지... 대학 나와서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현타 오는 애들 많을 듯. 4년 등록금+생활비가 몇천인데... 진짜 세상이 미쳤지...

  • @Kamielluna
    @Kamielluna Год назад +17

    요즘보면 대학 나오고 학점관리 빡세게 하고 스팩 관리도 빡세게 한 애들보고 농사라도 해라 공장이라도 가라 이러던데...
    중국사례, 한국사례, 일본사례 다 보면
    이게 정말 말이 안됨
    차라리 그렇게 권장할거면 엘리트 교육을 시키는게 아니라 그거에 맞는 기술교육을 시켰어야지
    엘리트로 길러넣고 막노동 하라 하면 누가 히겠냐고.

  • @Maji-Po
    @Maji-P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현실 = 중소기업을 다니나 알바를 하나 급여가 동일함(출퇴근 시간비용 따지면 알바가 더 이득) + 연차가 쌓여도 최저시급 상승분만큼만 상승해서 신입과 5년차의 월급이 10만원 채 차이 안남

    • @user-fbhdfhjn
      @user-fbhdfhj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거 위험한 생각입니다 저도 어릴때 그렇게 생각했는데 중소기업에서 어떻게든 직무 역량(경력) 쌓아야 어디든 이직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돈 똑같다고 단순업무(알바) 는 그냥 휘발되는 경력임 그러다 1년 2년 지나면 진짜 어디 갈데없는 쌩신입 30되는거에요 평생 알바인생 되는 길임요

  • @genni2773
    @genni2773 Год назад +30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 지도 모르고 능력 안 되는 자식들 무조건 대학 보낸 부모들 잘못

    • @별이-y2s
      @별이-y2s Год назад +9

      너도 나도 다 대학가는데 안보낼수 없었을거임.무시당할까봐 본인도 원했을테고

    • @김수환-q2l2u
      @김수환-q2l2u Год назад +12

      @@별이-y2s그게 사회가 얼마나 잘 못되었는지를 보여주는거죠 ... 학생때 진로에 대해 더 생각해봐야 하는데 일단 공부부터 시키고 나중에 가서 생각해 이런식이니

    • @쿨럭-y9y
      @쿨럭-y9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말도 틀린말은 아님 어린시절 아이랑 대화도 많이 해보고 어떠한 잠재적 능력이있는지 알아가면서 하고싶어하는 분야를 말하면 확실히 밀어주거나 해야하는데 무턱대고 공부만 하라하고 학원에 내버리는 사육비지출도 낭비대로 하고 시간버리고 뭐하는 개짖거리인지 참 ㅋㅋㅋ 그돈 쓸돈이면 애들 주식이라도 또는 펀드라도 사주고 하는게 훨씬이득일텐데 ....
      대한민국은 아직도 금융문맹이라 자본주의 국가여도 돈에 가치도 모르는사람들이 태반이죠 그저 돈된다 하면 부동산만 사려하고 참 깝깝한 사람들 많죠

    • @인과응보-g1o
      @인과응보-g1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차라리 대기업 루트로 이어지는 전문대랑 자격증 공부로 밀어붙였다면 몰라. 사회에 대한 이해도 공부도 없이 강요하니 문제. 결국 이도저도 아닌 4년제 간 애들만 지금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림 ㅋㅋ

    • @gogogo587
      @gogogo58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나라 대놓고 표현을 안할뿐이지 사람 무시 얼마나 싸갈기는 나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

  • @Aissi22
    @Aissi2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수도권 전문대 나와서 1~2인 중소기업부터 시작해서 중소 중견 , 대학교직 외국계 it 중견, it대기업 거쳐서 지금 국내 1~2등 대기업 재직중인데...
    문제는... 노력 자격증 학점 다 떠나서... 경력 레벨업이 중요한데...
    내가 여길? 중소기업따위 다닌다고? 이런생각이면 사실 어디든 못감
    지잡대 나와서 연봉 3억 찍어보고 지금은 안정적인 곳에서 1.5억 정도 받으면서 워라벨 지키며 살고 있음 30대 후반임...
    본인 수준 알고 수준에 맞춰 취업후 레벨업이 중요함

  • @갈비-q6d
    @갈비-q6d Год назад +1

    누굴 뭐라할 처지는 아니지만..알바 말고 ㅈ같은 회사라도 계속 이직을 하더라도 인턴을 하더라도 실무 경험을 계속 쌓으면서 이직을 준비를 하는게 나아요 나이는 차는데 오래다닌 좋은 회사를 찾기위해 알바하면서 2~3년씩 정규직자리만 노리고 있는거는 솔직히.... 본인이 어떤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알수있는 기회도 날리는거고 그렇게 계속 실무를 쌓다보면 길이 보입니다.

  • @꿀한우농장
    @꿀한우농장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소기업 일자리엔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임금이 적어서 없는거다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대기업보다 임금을 2배지원해봐라
    대기업 인력난 겪을거다😅😅😅

  • @찐구-q2b
    @찐구-q2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지금 중소기업 경쟁율도 박터지고 아무나 안뽑는다.

    • @hsl2858
      @hsl28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특히 스팩좋으면 더 안뽑는다 몇개월 경력채우고 다른회사로 가버리는게 눈에 보이거든...

    • @yesexecutor4180
      @yesexecutor41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ㅇㅈ 중소는 쉽다는데 그건 좃소얘기지 ㅋㅋ

    • @찐구-q2b
      @찐구-q2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yesexecutor4180 좃소도 급한데는 뽑는데 안급한데는 공고계속올리고 안뽑음

    • @찐구-q2b
      @찐구-q2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yesexecutor4180 좃소도 요즘 가려서 뽑더라고요

  • @user-gnwolmgkqpcn15829
    @user-gnwolmgkqpcn15829 Год назад +34

    그 땐 대학 나온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그렇게 비교를 하기엔 힘든 일로 자식, 가족 벌여먹은 사람이 더 많아요… 부모 세대의 취업률에 비교하기엔 그 당시 상황을 너무 모르는 듯요..

    • @drtyun2270
      @drtyun2270 Год назад +7

      그렇게 억울하고 그런 걸로 합리화 하려면 그러지 말지 그랬어여 어쩌라는 거야 누가 그케 태어 나래 우리 한테 이런 시대에 태어나서 그렇다면서 지들은 맨날 이해해달래 진짜 이젠 짜증나 미치겠음 개소리라

    • @dogmeat69
      @dogmeat6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펙이 어떻고 허망한 소리만 지껄이는 패배자들
      예전 같았으면 고등학교 입학시점에서 컷 당했을 애들이 ㅉㅉ

    • @도현수-n8n
      @도현수-n8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많았어요. 그리고 그땐 대졸이 아니더라도 알바같은 일은 지원만 하면 합격했는데 지금은 알바조차 경쟁률 20대1 넘어가고 그러잖아요

    • @user-gnwolmgkqpcn15829
      @user-gnwolmgkqpcn1582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도현수-n8n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 @fun2tale
      @fun2tal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벌어먹인

  • @byeongkeunkim4867
    @byeongkeunkim4867 Год назад +40

    취업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로 접근해야되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에 맞는 기업을 찾아야되요 대기업을 가더라도 하고 싶은 일이 아니면 도태됩니다.

    • @gogogo587
      @gogogo58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찾다가 30~40대 백수된 사람들 많다

  • @Dr.6packsoframen
    @Dr.6packsoframe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옛분들은 취업은 지금 보다는 쉬웠을지 몰라도 업무 강도나 직장내 괴롭힘, 갑질도 지금 보다 많았을테고 그 헬을 다 버티는 분들이 많았을거임 그래서 지금 워라벨, MZ 신입 이런거 보면 혀를 차며 욕하는게 당연함 하지만 그런 단면적이고 부분적인 모습만 보고 요즘 사람들은 쉽게 일하고 그냥 일하기 싫어하는 배부른 사람들로 보는게 안타까움. 근데 실상은 전보다 경쟁률도 높아지고 기업들은 거의 다 경력직만 뽑을려고 함. 눈을 낮춘다고 해도 오히려 그런 중소 기업들은 경력만 뽑고 싶어함. 그러다 보니 더욱더 스펙을 보고 사실 스펙도 돈 없으면 쌓기도 어려운 세상임. 신입으로 들어가도 신입은 최저로 줄려 하니까 결국 하는 일에 비해 수입은 적으니 거기에 지쳐버린 청년들이 너무 많아지는 이 사회를 문제 삼고 같이 해결할려는거 보다는 서로를 이해 못하고 욕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움. 그리고 내 주변에 타워펠리스 살고 아크로서울 살면서 엄마 아빠돈으로 사는 집안 친구들은 다 부모 스팩으로 회사 입사 하더라. 이런 한국 현실 보고 진짜 멘탈 많이 흔들렸음.

  • @peanutbike
    @peanutbik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만성 인력난으로 상시모집하는곳가면 맞교대에 타인원 연차쓰면 허구헛날 대체근무로 쉬지도못하는고 급여도 최저시급수준인데다가 환경도 열악한데 누가 계속버티고있겠나 문제 분석 포커스를 자꾸 미취업 인원들한테 짜맞추는데 기업에서 찾아봐야지 답답하네

  • @ssolyu_18
    @ssolyu_18 Год назад +122

    제 주변엔 하향지원해서 지금은 자기가 원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저도 그렇고..
    공통점은 이직이 많았고, 이직을 위한 공부를 계속 했다는거..
    쉬운건 없는듯 해요 ㅠㅠ

    • @디노카이
      @디노카이 Год назад +10

      33살 아재임 일 끝나면 자기계발 하고 본인 커리어위해 노력한놈들 원하는 대기업으로 꽤 이직했음

    • @Hey-h3g
      @Hey-h3g Год назад +15

      @@디노카이 39살 아재임. 일 끝나고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 의문임. 일을 빨리 끝내면 끝낼수록 더 시키고 할 줄 아는게 많을수록 더 떠밀고 열심히 할 수록 더 시켰음. 인턴, 계약직을 할 때도 하향 limit은 있는데 업무에 상향 limit은 없는 느낌이었음.
      중소 갈바에 인턴이나 규모 있는 곳 계약직 하는게 낫다는 생각에 손 꼽히는 곳들에서만 경험 쌓았고, "인턴이나 계약직한테 얼마나 시키겠어" 라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라는 걸 알았음. 이름만 말하면 거의 4년제에 공부 좀 했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아는 컨설팅 회사에서 3개월차인데도 대기업 본사 여기저기 외근 나가서 주임~부장(어떤곳은 임원까지 관여)들하고 업무하고 3년차라고 내 동의 없이 속이는 경우도 있었음.
      사기업은 싫고 공공쪽에 근무하려고 4대보험공단, 중앙공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사업관리기관 등에서 근무했었는데 계약직은 육아휴직 대체도 있어서 공공 특징이 푼돈에 이때다 싶어서 계약직 미친듯이 부려먹는 점이 특징이라는 것 말고는 느낀점이 없음. 자기계발은 커녕 일 쳐내느라 야근하고 주말에도 근무하는데, 어느 기관은 들어오자마자 야근 시키는게 눈치 보이니 표면적으로는 퇴근하는데 집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분량을 떠밀거나, 내가 업무 처리 속도가 느리다고 하는데 사실상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음.(사업 참여하면서 2명이 참여자로 속해있는 2개 사업을 나 혼자 다 처리하고 놀고있는 책임자한테 보고하거나, 어느 기관에서는 전임자가 똥싸놓은거 다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어느 기관에서는 뭣도 알려주지 않아서 나 혼자서 다 알아보고 처리해야 하는 건이었는데 그 건을 처리하지 못하면 기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책임감만 똥 떠맡은 건이거나 등등)
      그래서 나는 정말 항상 너무 궁금함. 대체 일이 끝이라는게 있나??? 참고로 나는 사무행정이었음.
      공과대 출신들 상황은 잘 모르겠음.

    • @박종우-r9v
      @박종우-r9v Год назад +5

      @@Hey-h3g이직해 형.. 형처럼 일하지않아도 되는곳 많어.. 화이팅~

    • @강승현-l7b
      @강승현-l7b Год назад +6

      맞음 일끝나고 공부한다는건 너무어려움. 늦게마치기도하고 갑작스런 회식들 때문에 내개인시간이 마음데로 되지않음. 아마 공부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잇던 사람들이나 짬짬이 해서 지원회사에 합격햇지않겟나싶음...​@@Hey-h3g

    • @choulewoo
      @choulewoo Год назад +4

      @@강승현-l7b 좀 냉정해 지자....세상 어느 누구도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다....금수저 빼고 성공한 사람들 잘난 인간들은 그 24 시간을 잠을 줄이건 똥싸는 시간을 줄이건 먹는 시간을 줄이건 공부던 뭐던 자기 개발을 해서 그렇게 된거다..나만 힘든게 아니라 실패한 인간도 성공한 인간한테도 다 어렵고 힘든데 그걸 핑계로 하는 건 그냥 말그대로 셀프 루저일 뿐...

  • @keynesj.m.2587
    @keynesj.m.258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대한민국 초중고 때 선생 부모 친구 모두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수능만 잘쳐. 대학만 잘가면 다 해결돼.”
    하지만 대학교에 가서는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그렇게 조금 청춘에서 헤매다보면 어느새 취준생이 되어 있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가 바쁘게 살고 있고,
    아침부터 도서관에 나가서 밤늦게까지 공부한다
    자격증 인턴 어학 학점 부족한 것들을 찾아 채우려 아둥바둥이다.
    하지만 이미 경제는 바닥을 향해 추락하고 있고 일자리 양극화와 경력직 선호만 높아져 있다.
    그래도 불안과 타협의 고뇌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틴다.
    간신히 취업한다해도 수도권 과밀화로 내집마련은 보이지 않고, 결혼과 출산도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때, 위에서 누군가가 말한다
    “요새 젊은 애들은 자기밖에 몰라, 누릴거 다 누리고도 불평만 해대지 노력을 안해“
    그리고 이를 말한 이는 뒤돌아서서 생각한다
    ‘출산율? 청년실업? 국민연금?
    어차피 라뗀 안망하니까 상관없지’

    • @인과응보-g1o
      @인과응보-g1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 공부 잘하면 장땡 맞지.
      상위권 대학 애들은 자격증 어학 없이도 대기업 뚫음. 명문대라는게 그만한 이름값을 하거든.
      그리고 그당시에도 집값 마련은 커녕 저축하기도 힘든 시대 였고 자식 대학 보내려면 집안의 소를 팔고 빚을 져야해서 우골탑이라는 말도 있었다.
      심지어 안전 규정, 복지, 인권 같은것도 미비해서 죽고 신체 불구 되는 사람 널렸고 주 6일에 회식 야근 밥먹듯이 하고 일요일 출근하는 사람도 많았다.
      어느 시대에나 힘든것 마찬가지고 어른들이 괜히 요즘 애들 나약하다고 하는지도 이해가 간다... 적어도 알바라도 뛰면 밥이라도 안굶잖아. 그때는 안전모로 머리 맞고 싸대기 욕설 들어가며 현장일이라도 해야 밥빌어먹더라.
      한심한 색끼

  • @regiacoregd5671
    @regiacoregd567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옛날에는 직종이 다양해서 급여가 낮은곳은 몸이 편하고 급여가 높은곳은 몸이 힘들어서 취향에 따라 나뉘었는데 지금은 편한곳도 최저시급이고 힘든곳도 최저시급이니 힘든곳 하는놈만 ㅂㅅ되는 사회라서 그게 문제인듯 ㅋㅋ

  • @irony1016
    @irony1016 Год назад +1

    그나마 전망없다고 생각한 일이라도 당장 하는건 훌륭한 젊은이다. 대학나오고 배웠는데 나는 저런일은 절데 못한다는 젊은이도 많으니까 중소기업 일자리 질을 높여야함 그래야 일자리 문제 해결이 가능함 모든 사람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전문직을 할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