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근로조건이 맘에 안들어서 알바를 선택하는 청년들도 있더군요. 급여도 큰 차이 없거나 오히려 알바가 더 높기도 하고 알바는 단순직이다 보니 스트레스 안 받고 언제든 쉽게 그만둘 수 있고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도 있는 등 취업과 가정 이루는 것 포기한 청년들의 선택지. 일본의 프리타 족이 한국에도 나타나는 것 같음.
취준생은 아무나하나? 그나마 집에서 지원을 해주든 아님 최소한 집안이 어려워서 당장 취업해야하는게 아니여야 가능한게 취준생. 솔직히 취준생도 배불렀다고 생각한다. 그냥 중소기업 가기싫고 힘든거 싫다고 버티면서, 그와중에 지가 안해놓고, 대기업안된다고, 우울증걸린가잖아? 내가 잔인해보이나?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나? 최소한 생각이 있으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고 이직해서 적당한 곳에서 경력 쌓고, 대기업 이직 노리는게 맞지. 테크를 타야지 바로 꼭대기 가려고 하네...
취업이 너무 안된다= 그냥 학벌이 어중간 하고 스펙이 없다 일자리가 없다= 내 눈은 높은데 나를 써주는 곳은 없다 지금 대기업에 좋은 일자리는 그 만큼 노력해서 쟁취한거고 적당한 대학에 적당한 스펙 가지고 있으면서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을 못해? 능력 만큼 눈을 다운시켜야지 능력도 죠또 없는데 먼 좋은 직장을 구하려고 하는지 어이가 없네 회사들이 바보들이 모인 곳이냐???
@@죽을거같다 어차피4년제 가도 대기업 못갈거면 딴거 알아봐야지. 대학에서 쓸 4~6천만원 비용+학력 vs 그 시간동안 벌 6천~1.5억, 즉 1~2억이란 돈의 갭과 경력 사이에서 저울질 잘해봐야함. 이제 내가 20대라면 좀 안좋게 보이는 일이라도 돈 잘주는 일자리 알아보고 돈 생기는 거 몽땅 10년간 미국 주식에 때려박을 것 같음. 그럼 10년뒤에 대기업 사원 초봉이상의 돈이 배당으로 나올듯. 그리고 가급적 해외파견이나 해외일을 찾아보겠음 지금 인구구조에서는 앞으로 세금이 점점 과중해질 수 밖에 없는데 다른나라 언어와 이해가 있으면 여차하면 이민이라도 갈 수 있음.
저도 20대 후반 30대 초반까지 계약직과 취준생을 오갔던 암흑기였네요. 전 심지어 결혼하고 애기가 태어났는데 다니던 계약직에서 짤러서 아침인 독서실 저녁엔 갓난아기 육아하면서 8개월을 버텼네요. 그리고 저희 아들이 6개월쯤 됐을때 공공기관 정규직에 들어가게 되었었죠. 그때 최종합격 확인하고 애엄마 울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벌써 3년전 애기네요. 정말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애는 태어났는데, 실업급여, 애엄마 육아휴직 수당으로 거의 8개월을 살았네요. 어디 주변에 말할 수도 없어서, 양가 부모님도 속였고, 지금도 모르고 계십니다. 오전엔 도시락 싸고 독서실 가서 ncs 및 전공 공부 인강 들으면서 하고, 저녁엔 애기 똥기저귀 갈면서 버텼네요. 그리고 조금한 공공기관 인사직원으로 합격했습니다. 정확히 130여개 기업 서류접수를 했고, 그중 필기에서 90프로 탈락, 면접까지 간 곳은 10개 정도였어요. 지금 취준생분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절대 포기 하지마세요.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고 앞이 안 보여도 꾸준하게 도전하십시오.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화이팅!
티오는 줄고 다른 취업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취준생들 너무 힘들겁니다만 자기 자리가 다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걸 막연하게 있을거야 생각하지마시고 이제는 각자도생으로 자기 살길을 빨리 찾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오래 했는데 30살이 넘어가니까 면접이라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너무 벅차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공무원 시험 봐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일을 하고 있으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게 커요 그리고 열심히 뭔가 실력을 쌓았던 시간들이 다 나중에 어디에선가 반드시 도움이돼요 취준생분들 포기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댓글에 2030세대의 명품소비가 1위라는 뉴스와 취업빙하기라는 뉴스가 공존해 공감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의미가 양극화의 심화입니다. 10년, 20년전에도 양극화는 있었다고 생각하실테지만 지금은 그 정도가 극심해졌습니다. 그로인해 "평균실종"이 현재의 사회 트렌드이고요.
정말 열심히 사는군요.. 다들, 저 또한 취업이 안되진 않을까 걱정하고 고민하고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높은 건물들을 보면 정말 많은 층과 사무실이 있는데 저기 중에 내자리는 없구나.. 하는 마음에 울컥하기도하고 눈물도 나더라구요. 내 인생이 청춘이 그저 처량해보이더라구요.. 그저 열심히 안산것 같다는 제 자신만 자책하고 미워했습니다. 이 시대 모든 청년분들 모두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청춘들. 1999년 졸업생으로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삼포 1세대로 미안합니다. 사십 중반이 넘은 지금... 가진건 적지만 그간 격어 왔던 고통과 인내의 시간들이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었네요. 처한 상황을 비관하는 것 보다 힘들지라도 어떻게든 탈출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근데 사실 청년들이 눈이 너무 높다라고 말하는 것도 존나 사실은 너무한 거죠. 눈을 낮춰서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의 특성을 알아볼까요? 최저, 최저보다 조금 더 줌 시간 외 근무가 빈번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없음 편법과 불법이 판을 침 연봉이 상승하지 않음 언제고 쉽게 해고될 수 있으며, 직장이 언제라도 망할 수 있는 상태임 전부 이런 기업이예요. 왜 괜히 요즘 기업을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겠어요. 강소기업은 까놓고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서 열심히 했지만 태생의 능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정도의 친구들까지 입사해요. 그 외 나머지, 어느 수준 이하의 친구들은 전부 위 악조건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으로 가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시대에 '중소기업'으로 가라는 건 나쁘게 말해서 일하는 동안에는 빈곤하고, 은퇴해서는 극빈하게 살라는 말이예요. 그리고 이 점을 지적하면, 숨겨왔던 역린이라도 공격당한 것처럼 "알빠노?" "열등하고 저능하면 그렇게 살아야지 ㅇㅇ" 이라는 반응으로 돌아와요. 그러니까, 특정 계층을 아주 개호로말좆으로 보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지요. 이런 인식은 '뒤늦게라도 열심히 살아보려는 사람'에게 원죄를 붙이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어릴 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응당 잘 살아야하고, 그 시기를 지났다면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도 응당 노후에 쫄쫄 굶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가 되어야 우리는 이러한 틀에서 벗어나 사고할 수 있을까요?
얼마전 취준생이라 운동하는 나와 출근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죄송스럽기도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 그냥 국가에서 원하는데로 성실하게 학교를 나오고 대학교를 나오고 했는데 왜... 일을못하고있는건지;;; 내가 그렇게 논 기억도 없다.. 해외도 한번도 못가봤다 그저 생활비를 벌며 대학교를 다니고 알바를 하며 밤을새며 과제를 끝내가며 졸업했는데 지금 나는 여태컷 못논것을 보상받듯이 마음졸이며 하루하루 쉬고있다. 이건 더욱더 쉬는게아니다 마음은 너무 괴롭다
@@ByungXin_of_Dead 님 그럼 포기할건가요?? 포기하면 바뀌거나 나아지는거 없고 오히려 퇴보하게되죠 어자피 삶은 주어졌자나요... 한숨이 나오더라도 매일매일 살아지는거 가 아니라 살아내야죠 주어진 환경은 못바꾸지만 마인드는 내맘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어자피 모든인간은 어느 위치든 고민없고 걱정없고 위기없는 사람없습니다. 꿈을 위해 견디라는게 아니라 꿈을 꾸시면서 하루하루 내딛으셔야죠 내인생에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없습니다. 내인생은 내가 책임지는거죠
을 조회할 수 있도록 규정된 개별 법률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누구나 조회 가능하고 열람가능하도록 법 계정해야합니다.! 자체 규정을 만들어서 최소한 피해가없도록 제출하게 해야합니다. 형법, 민법으로 회사, 학교, 결혼 등 큰 피해를 당하니그래야 2차 사고를 예방합니다. 결혼을 위해 제출은 합법. 확인 생활화 학생생활기록부 필수 확인. 채용전 대학입학전 공무원채용 결혼전 인맥관계 투자전 받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성인이 되고 범죄자인지 확인. 벌금, 집행유예, 기소유예, 징역, 노역 등등 다확인해야합니다.!! 손해보지마시고 범죄자는 무조건 거르세요. 갱생안됩니다. .. 범죄경력증명서(회보서) 꼭 확인하시길.!!
@@alienwholeftbehind 그 말씀에 더 힘을 실어보면 여전히 경력자만 뽑는다는 거.. 제 분야가 그래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저 20대 때도 신입으로 어딜 들어가기가 힘들었어요. 죄다 경력자만 뽑지... 아니 경력을 가져야 경력자가 되는데 참; 근데 30대가 된 지금.. 20대 후배들도 그걸 똑같이 겪고있죠. 그러다가 사회에서 인정하는 젊음이라는 짧은 순간이 지나면 그 나이 때까지 뭐했냐고 ㅈㄹ... 그나마 본인의 분야로 편입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러지 못한 사람들 중 주변에서 계속 서성이게 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20년째 청년실업 문제만 야기될뿐, 일본처럼 어떤 국가차원의 대책도 제도도 없죠. 이유는 우리나라가 청년실업문제 초입단계가 아니라 이미 많이진행되어 결혼포기, 자영업자들 문제, 재테크에 환장하는 영끌문제 등 많은 사회문제로 진행되어 왔는데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ㅠ 일본처럼 살인이나 극악 범죄가 안일어나서 그런가봄
처음으로 첨부터 끝까지 다 본 시사프로다 몰입감 지렸고 내용도 너무 좋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출근 2일차 신입사원으로 출근길에 가면서 영상 봤는데 참 취준이란 단어가 사람을 작아지게 만들고 막막하게 하는 것 같아요 저 취준 때 생각나서 저 답답한 마음이 어느정도인지 너무 잘 아니까 공감이 가네요 취준도 그렇고 취업해서도 그렇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건 남들과 나를 너무 비교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중소든 중견이든 대기업이든 너무 그런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들 화이팅하고 꽃길만 걸읍시다!!! 🌸🌸🌸
일본거주 9년차 인데,.. 일본은 4년제 나오면 취업률 130% 인데 이걸 보면.한국 취업이.어렵구나 느끼네요. 물론 일본도 월급이 잘 안오르고 대기업 취업은 어렵지만, 지금 한국 취준생들이 일본서 취준활동.한다면 기본 4-5개 회사는 합격한 후에 자기가 골라서 갑니다. 그리고 요즘은 합격하고도 다른 회사로 지원해도.3년 이내에 합격한 회사로 면접없이 응시도 가능한 회사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참.아이러니 하네요
여기에 나온 내용처럼 영어 스펙 필요없습니다. 이건 대기업도 포함이구요. 일본에선 신입사원을 가르치면서 회사 업무를 가르치기에 연수나 교육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에도 존재합니다. 어쩌면 저렇게 취준생들이 갑이 되어야 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한국은 회사가 갑이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mcy2756 91년생인 저는 20살되자마자 상고나와 운좋게 3대대기업중 하나 들어가 제조업으로 십년 일하고 희망퇴직했어요 권고사직은 아니지만 희망퇴직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아직도 제2의 제3의 희망퇴직으로 인건비 줄이려는것은 아직도 있어요 힘든세상은 맞습니다 20대만 지나도 권고사직을 요구받으니까요..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이제 정년퇴직의 꿈은 없다고 보시는게 맞지요 고임금 직종이라지만 대기업이 철밥통처럼 느껴지는게 예전엔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거에요.. 다 어렵습니다 작금의 상황은..
ㅎㅎ 중년의 기준이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기준 제가 제일 한심하게 생각하는게 아무것도 이룬거 없는 지금의 40~50대분들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부모들이 그렇게 교육 시키고 하다못해 월급만 모아서 강남은 아니더라도 못해도 수도권에 무너져가는 빌라한채라도 사뒀으면 지금즈음 재개발 재건축은 들어갔을텐데... 월급만 모아서 집살수있었던 마지노선 세대까지는 징징대는거 이해가 안가요
@@user-bc6ez2ni9d 하다못해 깡패도 유튜브로 돈 버는 세상에 ㅋㅋㅋ 이런댓글 ㅇㅈㄹ 하면서 지 능력 지 노력이 딸린건 절대 인정을 못함 ㅋㅋㅋㅋ 남들하고 다 똑같이 기회줬는데 지금 21세기에 대한민국만큼 먹고살기 쉬운나라가 몇이나 있냐? 집사기가 어려울뿐 한량처럼 살아도 등신만 아니면 대출끼고 투룸 집 전세구해서 외제차 끌수있는 나라에서 사실을 부정하니깐 그따구로 사는거 아나냐....
18:24 이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재능이 아주 많고 의욕도 있어요. 유일하게 죄가 있다면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는 것뿐이에요. 오직 그 이유만으로 인생이 엉망이 된 것이기에 정말로 안쓰럽습니다. 35:37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해요. 세상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고, 절망하게 됩니다. 외면받는 이들을 비추는 따뜻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힘내겠습니다.
내가 딱 올해로 직장취업해서 일한지 10년 됐음 그러니까 13년에 취업했지 근데 그때도 이거랑 똑같은 얘기 나왔고 거의 비슷한 내용의 다큐도 있었음 그냥 그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여전히 구려요 어떤의미에서 본다면 이런 어려운 현실이 수년간 장기간 오래가다보니 이런것들이 결국 결혼포기 내지는 저출산의 양상이 점점 커지고 앞으로는 더 눈덩이처럼 불어날듯
그래서 상황이 더 안좋죠. 제가 12년 취업이거든요. 그때 30대안에 결혼 안한 사람 하자있는 사람 취급했어요. 지금은 30대결혼? 옵션이죠..결국 노동인구의 부족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상실+노인부양인구증가인 상황에서, 아이러니하게 취업난까지 오니 상황이 너무 안 좋아보이네요...
미국 대학 물리학과 나온 나도 공사현장에서 계약직으로 일 하고 있다. 요즘 건설현장 정말 안전하고 한달 열심히 하면 세후 500 이상 벌 수 있다. 백수 생활 해봤지만 몸은 편하지만 마음이 얼마나 불편한지 안다. 단체생활 하면서 건설현장 추천한다. 쓸데없는 데에 돈 쓰지 않는다면 2년만에 1억 모은다. 안해본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겠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공사현장이 내 집처럼 느껴지고 공사 소음이 새소리 처럼 편해진다.
파이팅은 좋으나 때? 라는건 없습니다. 취업 잘 되던 세대는 북한보다 가난한 나라의 형제들 수두룩 한 집안에서 굶고 자라 취업해서 회사서 살다시피 개고생 해서 오늘 날 국가의 기반을 다졌고 95학번 저도 임프 터져 공무원 준비하다 시험이 무기한 계획이 없어 계획을 접을 정도였습니다. 조선시대,일제시대,한국전쟁 때 비교하면 이런 호시절도 없죠. 그 때 라는게 돌이켜 보면 결과론일 뿐 이고 내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 아이템 취재한 차주하 기자입니다. 말씀대로 최근들어 기업마다 신입채용을 기피하고 경력직 선호현상이 강해지다보니 가뜩이나 좁던 청년취업 문이 더욱 좁아진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 종말의 시대가 왔다는 표현까지 쓴다고 하네요... 경력직 이직도 대기업 간 이직이 많다고하니 청년들이 경력쌓기도 쉽지 않은 거죠..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작년까지 청년인 사람입니다. 지금의 취업난이 안타깝지만, 기업체 역시 직원을 키울 상황이 아니게 됐습니다. 물론 중소기업의 열악함도 인정합니다만, 이런 구조를 바라지 않는건 누구보다 중소기업이란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무수한 리스크를 감내하며 수년간 제품을 개발하고 수억을 들여 장비를 구비했습니다. 때문에 누구보다 사업주는 생산을 하기위해 채용을 원합니다. 하지만 애초 태생이 청년들이 원하는 그러한 환경 조성이 불가능합니다. 불쌍한 청년 옆에 조용히 붕괴하는 억울한 중소기업도 있다는점 알리고 싶네요.
기업 입장도 있죠. 당연하지만 좋은 경력, 실력이면 월급 많이 주고 근무환경 좋은 기업으로 가야죠. 그게 당연하듯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을 위해 교육해주고 인재 빼앗기는 손해나는 일을 할 이유가 없죠. 몇 번을 실패 ㅡ 일 가르쳐 놓으면 나가고 또 나가고… - 그럼 잡일만 시킬런지… 결국 내가 다 하기로 했었죠. 그리고 사업이 줄어들면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줄어든 매출만큼 생활비를 줄이는 걸로..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러나 불행하죠. 불법이 아니라 불행입니다. 다들 자기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미시적으로는 잘 해결 안되는 일이죠. 우리 세대는 늙어가고,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주인공이니 젊은 세대가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겠죠.
우는 아이 사탕주는 그런 일시적인 청년 정책 말고 비정규직 철폐하고 기업들도 멀리보고 청년들에게 투자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 제일 머리좋고 제일 체력좋을때 일을 못하는거 만큼 국가적 손실이 어디있나 ? 일본은 살아남아도 한국은 과연 살아남을지 의문이다 ..
청년분 들만 힘든거 아니니까 너무 자책 하지 마세요. 다 힘듭니다. 취업하면 또 다른 고달픔이 기다리고 있는 걸요. 세상에 안 힘든 사람 없을 거에요. 무슨 영화에서 그러자나요. 인생은 고통이라고... 고통에는 끝이 없습니다... 고통을 즐기라는데.. 즐기는 것도 한계가 오고 있는 세상입니다.
90년대생 기준으로 나라 문화가 조금씩 바뀌어가고있다고 생각해요. 군 부조리도 저희때부터 스스로 없애려고했어요. 물론 안되는 놈들도 있었지만... 이젠 기업 임금구조와 중소기업의 문화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만 가야 잘사는 인생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가도 좀 안정적이고 성장 기회가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청년을 갈가먹는 사회가 아니라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취준 했을 당시 평소 한 달에 한번 친구 모임에 못 가게 되니 친구들한테 의리가 없다며 한 소리 듣고 속으로는 속 터지고 답답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오직 제 앞길만 생각하면서 하루에 4시간 자면서 준비한 끝에 지금 다니는 금융공기업에 취업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취준생 분들이 올해 원하시는 곳 다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92년생 재취준생입니다. 졸업하고 다른 쪽으로 준비하다가 잘안돼서 방황하다가 고민 끝에 직무를 바꾸기로 결심하고 관련 자격증 따서 서류를 수십개 내봤지만 연락오는 기업은 없었어요. 절망 그 자체였죠.. 그래서 직무 관련 경험을 쌓기 위해 알바,파견직을 하며 경험을 쌓고 작년에 운좋게 1년 계약직으로 경력 1년 쌓을 수 있었네요. 지금은 1년 경력으로 다시 관련 자격증 딴후에 재취업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이렇게라도 했으니 계약직이라도 할 수 있었지.. 그때 힘들다고 손놓고 포기했더라면 공백기만 더 길어지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취준생이지만 절대 용기 잃지마시고 포기하지마시고 계속 도전하세요!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훗날 저처럼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저도 취준생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올해 45세인 저도 취업걱정은 한가득 입니다. 저희때도 대학 입학할때 imf 터져서 졸업할때는 그래도 풀릴거다 기대하며 다녔는데 졸업해도 변하는건 별로 없더라고요. .. 저희도 힘든때다 라고 했었지만 지금은 더 힘들어 진 것 같습니다. ㅠㅠ 인생자체가 고행인가 봅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 저도 제 살길이 바쁘네요.
전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는대, 전혀 상위권 대학이 아님에도 4학년 올라가기 전에 보통 다 취업을 끝마쳐둡니다. 3학년때부터 이미 취업준비를 시작하고, 각종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 학교에 와서 인원들을 쓸어갑니다. 한국이 일본을 따라간다고 하지만 내수시상이 작아서 이렇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나도 작년에 조무사 자격증 따서 올해는 병원일하며 행복해질줄알았는데 면접만 계속 보고 생초보라 뽑아주지도 않고 그래서 나는 뭣때문에 태어났는가 이세상에 도움도 안되고 남들은 다 잘사는데 이러면서 매일밤 눈물로 밤을 세우며 부모님도 슬퍼하고 그랬는데 병원에 취직되고 이제는 잘 살려고합니다
나도 취준으로 2년 날려보냈는데 2년 날려먹은 원인은 내가 내 주제파악을 못한 것이었고 주제파악이 늦었던 이유는 내 인생을 남에게 보여줄라고 살았기 때문이었다.
ㅇㅈ 공감합니다. 자신의 주제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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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죠 .. 나보다 더 노력하고 인턴하고 해외경험 쌓는 친구들 차고 넘치는데
정답
인구과잉이 문제임
한쪽에선 취업문이 좁아 힘들고 한쪽에선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 회사를 금방 그만두고 나오게 되서 문제고 대한민국 청년들 정말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힘냅시다.
뭐 하나 대기업 기준 돈을 제외하고 모든걸 봤을때도 비슷한게 하나도 없으니 나갈수밖에..
@@gogogo587 그럼 그냥 2,30년 대기업 서류만 넣으면서 방구석취준생하면될듯
@@lobe7989 진심 20대 청년들 대부분은 그렇게 보낸다 희망없는거 다 아니까 30살되서 ㅈ소 넣는거지 이건 국룰 아닌가? 현실 모름?
@@P-8pilot 몬 죄다 반에서 1~5등 하는 성적이여만 살아남고 그러지 못한애들은 그냥 죽으라는게 정상인 사횐가 ㅋㅋ
@@P-8pilot 대단하네
중소기업의 근로조건이 맘에 안들어서 알바를 선택하는 청년들도 있더군요. 급여도 큰 차이 없거나 오히려 알바가 더 높기도 하고 알바는 단순직이다 보니 스트레스 안 받고 언제든 쉽게 그만둘 수 있고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도 있는 등 취업과 가정 이루는 것 포기한 청년들의 선택지. 일본의 프리타 족이 한국에도 나타나는 것 같음.
실제로 알바랑 다를것도 없고 대기업입사에 도움 안돼는것도 똑같음
일본 히키코모리, 프리타, 묻지마 범행, 교권하락 등 안 좋은 것들은 다 따라가는 듯함
능력도 조또 없으면서 눈만 높아가지고 참 웃기고 자빠졌네 인간들 ㅎㅎㅎ
어리석은 선택이죠
해외살아보니 한국은 레벨이 너무 높습니다.
사년제대학 거의다가고 너무 다들 똑똑하고...회사는
정말 조금 뽑으면서 경쟁률은 너무치열하고..
대다수는 씁쓸함과 죄절감을 맛보게 합니다.
4년제 대학을 다 가기는 내 주위에 청년들 보면 공부 못해서 2년제 3년제 지방전문대 미달로 가거나 고졸에 취업한 청년들 수두룩하구먼 뭐래요.
@@grasse7777 본인 주변에 그런사람이 많은건…
@@grasse7777 저 진짜 평범한 대학 평범한 직장인데 제 주변에 2,3년제 지방 전문대생 떠오르는 사람 한 명도 없네요.. 어릴때 알바할때나 가끔 마주쳤지 못본지 꽤 된것 같음
@@user-wl5qs4ds2c 그분들 직장은 잔업하는곳이 많아서 보통직장인은 못봅니다. 글고 실제 전문대라도 4년재라고 말하는사람이 대다수인거같아요. 방위나와놓고 rotc나왔다는 인간도 본..
@@MorakanoCarry 그런걸 우린 사기꾼 이라고 부르기시작했어요
공감되고 위로되는듯하나... 실제로는 힘이 빠지네요 ㅠㅠ
버티다보면 좋은날이 분명 올거예요
저도 이직 준비 중인데 열심히 이력서 써서 내고 떨어지고 스스로 자책 하고 절망하고 많이 힘들고 그랬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 하고 있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준생일때는 친구들 만나는 것도 힘들죠. 그 누구한테도 애끓는 심정 토해낼 수 없는 취준생 분들의 고단함.....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준비.... 정말 토닥여주고싶네요.
취준도 돈 좀 있어야 하는거지 가난한 애들은 아무데나 들어가야 해요
취준생은 아무나하나? 그나마 집에서 지원을 해주든 아님 최소한 집안이 어려워서 당장 취업해야하는게 아니여야 가능한게 취준생. 솔직히 취준생도 배불렀다고 생각한다.
그냥 중소기업 가기싫고 힘든거 싫다고 버티면서, 그와중에 지가 안해놓고, 대기업안된다고, 우울증걸린가잖아? 내가 잔인해보이나?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나?
최소한 생각이 있으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고 이직해서 적당한 곳에서 경력 쌓고, 대기업 이직 노리는게 맞지. 테크를 타야지 바로 꼭대기 가려고 하네...
@@ModuKagi 취직을 안해봐서 모르나? 중소들어가면 경력인정안되서 중소만 전전한단다. 회사를 좀 다녀보고 씨부리던가 골빈소리하고있네.. 괜히 취준하면서 스펙쌓는줄 아나
@@jololight8979 너야말로 취직 안해봤니? 경력인정을 안해? 웃기네 ㅋㅋㅋㅋ 안해주면 관련 업종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상식도 없네 잼민아...
정말 돈없는 가정의 청년들은 준비도 못해요 ㅎ 그냥 들어가야지요 후 ㅋ
합계출산율 0.75명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이런 문제들부터 잡아야 차츰 차츰 좋아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고치는 시기는 지났고 망할 일밖에 없음
일본인도 그러네요 너무 늦었다고
이미 기성세대들이 후대들의 희망들을 빨아먹을대로 빨아먹어서 답이 없습니다. 수축사회로 접어들 우리나라....각자도생입니다
하핳
출산율 고칠시간 골든타임은 이미 놓쳤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몇백조는 공중으로 증발한거죠^-^
91년생입니다, 취업이 너무 안되다 보니, 눈을 많이 낮추고 3년넘는 경력을 신입으로 해서 스타트업 들어갔습니다... 돈은 벌고있지만 평균에 비해 한참 낮게 벌고있죠... 입에 풀칠하면서 살다보니 어느새 미래는 안보이고 그냥 이렇게 살다 가겠지 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바꿔보세요. 입에 풀칠하는 방식으론 좋은 미래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취직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modu-modu 그게 문제아닌가 다른 방식으로 벌어야 한다는게
내가 불법으로 돈을 벌었던이유인데
미투
취업이 너무 안된다= 그냥 학벌이 어중간 하고 스펙이 없다
일자리가 없다= 내 눈은 높은데 나를 써주는 곳은 없다
지금 대기업에 좋은 일자리는 그 만큼 노력해서 쟁취한거고 적당한 대학에 적당한 스펙 가지고 있으면서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을 못해? 능력 만큼 눈을 다운시켜야지
능력도 죠또 없는데 먼 좋은 직장을 구하려고 하는지 어이가 없네 회사들이 바보들이 모인 곳이냐???
@@kkkkk4324 시비걸고싶어서 1년넘은 댓글에 꾸역꾸역 비하글 쓰고있니?
내가 눈이 높았으면 계속 백수했겠지 다른곳 들어갔겠어? 남 조롱할 시간에 니인살이나 하렴
이제는 대학은 필수가아니고 진짜 필요한 직종만 선택해서 가야한다.
대학에서의 4년 기간보다 경력을 먼저 쌓는게
앞으로 더중요함
@@죽을거같다 어차피4년제 가도 대기업 못갈거면 딴거 알아봐야지. 대학에서 쓸 4~6천만원 비용+학력 vs 그 시간동안 벌 6천~1.5억, 즉 1~2억이란 돈의 갭과 경력 사이에서 저울질 잘해봐야함.
이제 내가 20대라면 좀 안좋게 보이는 일이라도 돈 잘주는 일자리 알아보고 돈 생기는 거 몽땅 10년간 미국 주식에 때려박을 것 같음. 그럼 10년뒤에 대기업 사원 초봉이상의 돈이 배당으로 나올듯. 그리고 가급적 해외파견이나 해외일을 찾아보겠음 지금 인구구조에서는 앞으로 세금이 점점 과중해질 수 밖에 없는데 다른나라 언어와 이해가 있으면 여차하면 이민이라도 갈 수 있음.
응 그치만 이력서에 고졸과 대졸로 서류 탈락처리 하는 곳이 압도적으로 많은게 현실.
고졸이 대졸입사하는곳 지원하진 않을거 같아요...고졸은 현장직이라..고딩때 용접이나 인테리어잡부 라도 배우고 졸업하면 다른친구들보다는 사회생활이 빠르겠죠...대학4년 4000만원 ?...집에서다니면 모르겠는데...대학생활만 하고 사회나오면 적응이 힘들수도 있습니다...상사잘못만나면 멘탈털려서 못다니실걸요..그정도는 안되게 방학때 사회경험하시는게..알바경험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상황에 맞게 대처가되지...
그리고 시대가 화이트칼라 수명이 줄어드는 추세..자기기술 가진사람이 70 에도 일할수도있고..나는 70에는 일안할건데?이제는70에도 일해야하는시대입니다..사무직 50에 퇴직당하면 그때 자격증준비한다고...그래봐야 현장직인데....
@@4k084 대체 어딥니까 대졸입사를 받지 않는곳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하루하루 불안하지만 언젠가 날개를 펼치길 기원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화이팅!
기성세대 한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힘내라 힘내서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무기계약직에서 정직원으로 올라가서 임원달고 떵떵거리면서 살아라 화이팅! 꿈을 이루진 못하더라도 꿈을 잃어버리지는 마라
네네네ㅔ넨
맞는말씀이네요. 마지막 교수님? 말씀처럼 저출산문제는 트렌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선택같습니다.
하...정윤아님 인터뷰 보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딛은 청년이. ㅠㅠ 좋은 일 꼭 생기시길. 청년들이 맘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요.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이번 1회차 아이템 취재기자 차주하 입니다. 청년들이 기회를 충분히 받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 밭이나 공사판, 고깃집에 가 봐라. 일자리 넘쳐난다. 그저 능력도 안되는 것들이 편히 돈벌려 눈만 높아서. ㅉㅉ. 망조세대 = mz세대
200이나 벌어보고 말핸사
@@문영균-r2d 그만해라
@@차주하-k4v 니도 수도권 부모덕에
덕보는거지 지방 흙수저태어났으면
알바인생임 감사하며살아라
가쉽거리 방송도 좋지만,, 이런 현 실태를 알려주는 방송도 정말 유익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9FsisaCP 감사합니다
마자요~~!!!
@@란란루-b5w ㅎㅎ
아 너무 가슴 아파... 지쳐 지쳐 지쳐.. 눈물난다
저도 20대 후반 30대 초반까지 계약직과 취준생을 오갔던 암흑기였네요. 전 심지어 결혼하고 애기가 태어났는데 다니던 계약직에서 짤러서 아침인 독서실 저녁엔 갓난아기 육아하면서 8개월을 버텼네요. 그리고 저희 아들이 6개월쯤 됐을때 공공기관 정규직에 들어가게 되었었죠. 그때 최종합격 확인하고 애엄마 울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벌써 3년전 애기네요. 정말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애는 태어났는데, 실업급여, 애엄마 육아휴직 수당으로 거의 8개월을 살았네요. 어디 주변에 말할 수도 없어서, 양가 부모님도 속였고, 지금도 모르고 계십니다. 오전엔 도시락 싸고 독서실 가서 ncs 및 전공 공부 인강 들으면서 하고, 저녁엔 애기 똥기저귀 갈면서 버텼네요. 그리고 조금한 공공기관 인사직원으로 합격했습니다. 정확히 130여개 기업 서류접수를 했고, 그중 필기에서 90프로 탈락, 면접까지 간 곳은 10개 정도였어요. 지금 취준생분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절대 포기 하지마세요.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고 앞이 안 보여도 꾸준하게 도전하십시오.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화이팅!
파이팅입니다!
운이 좋았다. 하늘이 도왔네...
진짜 축하드리고, 아이와 본인, 가정에 앞으로는 안정적인 소소한 행복들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고생했네요. 저도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그걸 극복하니 훨씬 나아지더라고요.
@@carbonzero160말을 참 뭐같이 하네
청춘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용기 잃지 말고 힘내세요
용기는 없을수밖에 없어요 대형학원들가서 배워서 할수있는 개발자이상들 직업은 부모들자존심들과 아무도 못하게 반대합니다 어중간하게 높은학교일수록 이직업들이상안하면 한국현실일자리정보들도 하나도 안줍니다.
인턴이라도 도전하셔서 경력 쌓으시고 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오케이-e5h 인턴도 참 바늘구멍이네요... 계약직도 마찬가지고 인턴면접에서 인턴경력이 없냐고 하니 참...
이대남들은 노력을 안한다
이따위 말이 제일 싫어 !!!! ㅋㅋ
이따위 말 잘하는 놈들 아는데 자기는 잘 먹고 잘 살면서 입만 살아서 입바른 소리만 하고 실질적으로 남에게 뭐하나 배푸는것 없는 놈들임. ㅋㅋㅋㅋ
티오는 줄고 다른 취업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취준생들 너무 힘들겁니다만 자기 자리가 다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걸 막연하게 있을거야 생각하지마시고 이제는 각자도생으로 자기 살길을 빨리 찾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오래 했는데 30살이 넘어가니까 면접이라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너무 벅차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공무원 시험 봐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일을 하고 있으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게 커요 그리고 열심히 뭔가 실력을 쌓았던 시간들이 다 나중에 어디에선가 반드시 도움이돼요 취준생분들 포기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공감도 되고 걱정도 되네요...취업은 점점 힘들어지는데 은퇴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뭐랄까...언제 편해질까? 라고 느껴집니다. 몇 년 전에는 사회가 놀라워 하면서 3포세대라고 까지 지칭했던 말들은 이제 당연해서 그 단어를 안 쓰는 느낌까지 들어요.
젊은이들이여.. 이제 지옥의 각자도생입니다..... 앞으로 잘 생존하시길 기원할 뿐입니다.. 저 또한 올해 37살...
거센 돌풍이 내 앞으로 다가옴을 느낍니다..... 젊은이들.. 힘내시길...
걱정하지마세요. 다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ㅋㅋㅋㅋㅋ 37이면 님도 젊은축 아닌가요 아재틱하게 말하네
@@mlog1832 낼 모레 40인데...
젊은건 아니죠...
@@AandB675 살날이 살아온날보다 많으면 젊음
댓글 ㅈㄴ 맵노
30대 청년입니다
40대까지 돈 열심히 모아서
없는만큼 있는만큼 팡팡쓰고
안락하게 가겠습니다
여러분들 대한민국을 부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댓글에 2030세대의 명품소비가 1위라는 뉴스와 취업빙하기라는 뉴스가 공존해 공감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의미가 양극화의 심화입니다. 10년, 20년전에도 양극화는 있었다고 생각하실테지만 지금은 그 정도가 극심해졌습니다. 그로인해 "평균실종"이 현재의 사회 트렌드이고요.
공감합니다. 이 양극화의 심화 끝에 무엇이 올지 궁금하군요.
어릴때부터 획일적인 사고와 교육으로 자란 아이들이 커서도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대답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또 다시 사회가 시키는대로 한가지 길로 달려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정답이지요.
좌파정부가 들어와야 합니다.
맞습니다ᆢ
주입식교육의 폐단
맨날 사회탓 남탓만하는 이대남들은 삼청교육대로~👍👍👍👍
아니 그것보다 이노무 청년 실업은 어째 매년 다큐로 나오냐…내가 입사 10년이 넘었는데 그때도 졸업 보류가 이슈였는데. 왜 항상 똑같은건지…그냥 찍을꺼 없어서 찍나..
고1인데 그냥 고3때 바로 취업반으로 가야겠네요 제가 원하는진로도 인력감축하고 채용은 하나도 안하는거보면 점점 취업하기 어려워질듯
정말 열심히 사는군요.. 다들, 저 또한 취업이 안되진 않을까 걱정하고 고민하고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높은 건물들을 보면 정말 많은 층과 사무실이 있는데 저기 중에 내자리는 없구나.. 하는 마음에 울컥하기도하고 눈물도 나더라구요. 내 인생이 청춘이 그저 처량해보이더라구요.. 그저 열심히 안산것 같다는 제 자신만 자책하고 미워했습니다. 이 시대 모든 청년분들 모두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진작 포기하고 존심다 버리고 제조업에취업했는데 병이나더군요.. 몸이 안따라준달까 이리저리 몇군데 옮겨다니다 걍 포기하고 혼자 먹고살정도만 벌고 삽니다.
공감되는게 주차장보면 이 수 많은 차중에 내차는없구나 밖을내다보면 이 수 많은 집들 중에 내집은 없구나 상점가를가면 이 수 많은 가게들중에 내 가게는 없구나 이 생각이 듬
@@유로-e8v 진짜 공감... 수많은 집 중에 왜 내 집이없을까..ㅠ
다들 힘들지만 작은 성공이라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청춘들. 1999년 졸업생으로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삼포 1세대로 미안합니다.
사십 중반이 넘은 지금... 가진건 적지만 그간 격어 왔던 고통과 인내의 시간들이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었네요.
처한 상황을 비관하는 것 보다 힘들지라도 어떻게든 탈출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여성이신가봐요
남성들은 군대 갔다 와서 98년 이후에 졸업한 사람들 지금 50대 초반입니다
꿀 빤 세대가 아닌
"삼포 1세대" "갑자기 당한 세대" ㅋㅋ
신기방기한 99년생이시네 적어도 40대일텐데
@@Haejeon12님 글읽을줄 앎? 산수는 할줄 앎?
@@Haejeon1299년생이 아니고 99년 대학졸업했다고 한거 같은데 ㅋㅋㅋIMF 터진후라 취업하기 엄청 힘들었을듯..😅
@@sanglee7877IMF때문에 된통 당한 세대죠 ㅎㅎㅎ그당시 졸업자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도 명퇴 당한 사람들 가정깨지고..남자들 취업안되면 군대 지원하고 그러던 혼돈의 시대...😅
은둔형 외톨이 문제도 사실 여기서 시작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여기저기 지원을 해보지만 불합격하고 자존감은 낮아지고 결국에는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점점 자신을 잃어 버리고...
31살에 첫취업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자기 길이 있기 마련입니다.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하실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취업은 또 다른 시작일뿐
중소기업인가요
@@산비탈-q7t 제발 컨셉이기를
추카드립니다.
전 이제나마 가야할것만 같은 길이 생겨서 대학이란데를 한번 가보려합니다.
이 영상보고 퇴사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렸네요.. 회사는 지옥이지만 사회는 전쟁이네요..
열심히 노력해도 부질없는 세상이 도래한 거 같다.
제가 이래서 .. 삶이 매우 허무함을 느꼈어요
사무실 막내 사원 인턴들에게 나는 할 말이 없습니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이길 바라며 살다가 나는 점점 아저씨가 되고 사람과 체제에 많은 빚을 졌습니다. 동정도 응원도 할 수 없는 미안함을 전합니다.
@@박근혜순실치킨 야이 ㅋㅋㅋㅋ
@@박근혜순실치킨 참~어리다 청년들도 딱하고 중년들도 딱한데~ 왜 갈라? 나는 좀있으면 고등학교 졸업하는 아들도 있고 한달전에 권고사직 받은 남편도 있어 제발 어려운 시기에 갈라치지마 너처럼 남탓만 하면서 삐딱하게 살면 잘될턱이 없다
2찍 이대남들은 고생좀해야🤣🤣🤣🤣
@@탐사수-s5d 응 청년실업율 세계5위
@@김김김-z5b4x 지금 실컷 웃어둬 ㅋㅋ 우리가 기득권 되는 순간 고려장법 입법하고 니들 연금부터 박탈당할거다
근데 사실 청년들이 눈이 너무 높다라고 말하는 것도 존나 사실은 너무한 거죠.
눈을 낮춰서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의 특성을 알아볼까요?
최저, 최저보다 조금 더 줌
시간 외 근무가 빈번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없음
편법과 불법이 판을 침
연봉이 상승하지 않음
언제고 쉽게 해고될 수 있으며, 직장이 언제라도 망할 수 있는 상태임
전부 이런 기업이예요.
왜 괜히 요즘 기업을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겠어요. 강소기업은 까놓고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서 열심히 했지만 태생의 능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정도의 친구들까지 입사해요. 그 외 나머지, 어느 수준 이하의 친구들은 전부 위 악조건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으로 가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시대에 '중소기업'으로 가라는 건
나쁘게 말해서 일하는 동안에는 빈곤하고, 은퇴해서는 극빈하게 살라는 말이예요.
그리고 이 점을 지적하면, 숨겨왔던 역린이라도 공격당한 것처럼 "알빠노?" "열등하고 저능하면 그렇게 살아야지 ㅇㅇ" 이라는 반응으로 돌아와요.
그러니까, 특정 계층을 아주 개호로말좆으로 보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지요. 이런 인식은 '뒤늦게라도 열심히 살아보려는 사람'에게 원죄를 붙이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어릴 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응당 잘 살아야하고, 그 시기를 지났다면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도 응당 노후에 쫄쫄 굶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가 되어야 우리는 이러한 틀에서 벗어나 사고할 수 있을까요?
올해27 취준 다들 화이팅입니다 😢
공장 드가자~~
밑바닥에서 치고 올라오는거도 방법임 세상엔 힘들어도 기회가 되는일은 많음 잘찾아보셈
위에 애들 개악질이네
느그나 가라 ㅋㅋ
아직 젊음 40전까지만 자리 잡음됨 ㅎ
@@peachblossom2421 엄청 낙관적이시네요.. 전 30대중반인데 대기업 퇴사하고 지금 중소다니면서 또 이직준비중입니다 후.. 제인생 끝난것만 같음
얼마전 취준생이라 운동하는 나와 출근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죄송스럽기도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 그냥 국가에서 원하는데로 성실하게 학교를 나오고 대학교를 나오고 했는데 왜... 일을못하고있는건지;;; 내가 그렇게 논 기억도 없다.. 해외도 한번도 못가봤다 그저 생활비를 벌며 대학교를 다니고 알바를 하며 밤을새며 과제를 끝내가며 졸업했는데 지금 나는 여태컷 못논것을 보상받듯이 마음졸이며 하루하루 쉬고있다. 이건 더욱더 쉬는게아니다 마음은 너무 괴롭다
ㅠㅜ 10년도 더 되었지만
당시에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이렇다는 게.. 더 힘들어졌다는 게 믿고 싶지 않을만큼 안타깝고 슬프네요.
원래 그게 인생인겨
와 저랑 똑같아요...
저도요...
이번년도만 지나면 다 괜찮을거예요 마지막 쉬는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이번년도만 견뎌요 우리 내년부터는 죽어라 일만하고 살거예요 모두 힘내요
자극적인 소재만 뽑아내는 타방송사들과 다르게 진짜 좋은 프로 많이 만드는 KBS 항상고생하십니다 힘냅시다 청년들 저도 몸이 안좋아져서 채용검진마다 불가 나와서 힘들다가 방문판매로 취업했습니다 같이힘내요 😊
당신들은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차곡차곡 성실하고 끈기있게,
진심을 다해, 노력해서 쌓아온 모든것들이,
반드시 빛을 발하고 인정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삶이 쉽지 않다...하지만 절대 포기는
하지마시길...
힘내라!청춘들아~
절대 포기안하면 다 시간되면 좋아지나요??? 좋아질수도있나요? 넌 좋아지고 넌 그대로야? 그런건가요? 책임지지 못할말은 함부로 하지 않으시길. ㅎㅎㅎ나이들어보니 그런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던데.
이번에 공시 떨어진 친구가 계속 도전하고 싶어도 더이상 움직일 에너지도 포기할 에너지도 없다는 말을 하는데 공감되고 마음이 아파오네요
@@ByungXin_of_Dead 님 그럼 포기할건가요??
포기하면 바뀌거나 나아지는거 없고 오히려 퇴보하게되죠
어자피 삶은 주어졌자나요...
한숨이 나오더라도 매일매일 살아지는거
가 아니라 살아내야죠
주어진 환경은 못바꾸지만 마인드는 내맘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어자피 모든인간은 어느 위치든 고민없고
걱정없고 위기없는 사람없습니다.
꿈을 위해 견디라는게 아니라
꿈을 꾸시면서 하루하루 내딛으셔야죠
내인생에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없습니다.
내인생은 내가 책임지는거죠
@@ByungXin_of_Dead 포기하지 말라는게 무책임한 말임? 그러면 포기 하라고 하는게 정상인가
을 조회할 수 있도록 규정된 개별 법률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누구나 조회 가능하고 열람가능하도록 법 계정해야합니다.!
자체 규정을 만들어서 최소한 피해가없도록 제출하게 해야합니다.
형법, 민법으로 회사, 학교, 결혼 등 큰 피해를 당하니그래야 2차 사고를 예방합니다. 결혼을 위해 제출은 합법.
확인 생활화 학생생활기록부 필수 확인.
채용전 대학입학전 공무원채용 결혼전 인맥관계 투자전
받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성인이 되고 범죄자인지 확인.
벌금, 집행유예, 기소유예, 징역, 노역 등등 다확인해야합니다.!! 손해보지마시고 범죄자는 무조건 거르세요. 갱생안됩니다.
..
범죄경력증명서(회보서) 꼭 확인하시길.!!
중소기업 취직할때는 많은것 같습니다. 근데 믿지 못할 현실을 회사에서 보게 되겟지.
90년생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보다 좋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안와용 대비 잘하세용
@@오늘은빵식 우리세대는 만들어보자는 뜻이었습니다
같은 90년생입니다. 국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최악의 세대네 힘내라 가장 힘든 시기에 태어난 자여 위에서는 누르고 밑에서는 치고 중간의 위치란 고독하고 빡세다
지금보다 좋은 세상은 본인이 만들면 됩니다 그건 싫죠 고생해야 하니깐???
90년생 홧팅입니다.
노력하면 좋은날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직장생활, 자격증 공부 등 힘들지만,
적금 모으며 밝은 미래를 꿈꿉니다.
90년 홧팅.
@@user-fjsrt 사회가 문제임. 1990년생이든 1980년생이든 2000년생이든 나이불문하고 국민개개인이 취업을 하지 못 한다면 그것은 정부와 기업들책임이며 곧 사회전반적인 문제임.
@CC 뭐든간에 문제가 있다면 너같이 쿵쿵거리고 쿵쾅거리는 페미들때문이고 즉 너같은 애들이 가장 큰 문제다...
노력해서 좋은날이 오면 좋은데,
안오니까 문제죠
근데 솔직히 적금도... 옛날 경제성장률 높은 시대에나 그게 그래도 의미가 컸지 요즘은 정말... 주직장 다니는건 기본이고, 돈나올구멍을 또 따로 찾아나서야 한다고 생각항.
유럽 같으면 폭동이 날 상황인데.. 이런데도 부자 감세 지지하는 한국민.... 참 너무 착한 사람들이야...ㅎ
원래 조선인들 小心해서 들쥐떼같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개인은 아무것도 못함
이 영상을 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겸손하고 감사한줄 알고 다시 열심히 살게요
10년전 20대때나 지금 20대들이나 상황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네
상황이야 달라졌죠 경제성장은 멈추고 물가는 오르고 부의 양극화는 심해지고 아파트 가격은 감당이 안되고 국가의 미래는 암울하고 투잡뛰면서 일해봤자 가만히 있는 임대사업자보다 못버는데 청년들이 열심히 살꺼라 기대하는 정부와 기성세대가 변하지 않은것일뿐
@@user-xh6lx4p 네... 말씀하신 그대로가 10년전 제가 느낀 그것과 같구요. 더 달라진건 더 나빠졌다는거... 그래서 현재 20대들은 더 힘들어졋따는 거... 개떡같네요. 참
단군이래 최대스펙...무한경쟁 멀티태스킹세대...인구수도 넘쳐서 너아니어도 할사람많다, 소리를 귀에 딱지가 듣도록 들은 시대였죠...지금도 그들은 혼자서 3인분을 합니다...어? 그래서 더 취업자리가 안나는건가 설마;
@@alienwholeftbehind 그 말씀에 더 힘을 실어보면 여전히 경력자만 뽑는다는 거.. 제 분야가 그래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저 20대 때도 신입으로 어딜 들어가기가 힘들었어요. 죄다 경력자만 뽑지... 아니 경력을 가져야 경력자가 되는데 참; 근데 30대가 된 지금.. 20대 후배들도 그걸 똑같이 겪고있죠. 그러다가 사회에서 인정하는 젊음이라는 짧은 순간이 지나면 그 나이 때까지 뭐했냐고 ㅈㄹ... 그나마 본인의 분야로 편입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러지 못한 사람들 중 주변에서 계속 서성이게 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완전 공감이요. 2012~2014년도 대학 졸업시기였는데, 취업시장 미쳐 돌아가더라고요. 제 또래들 취업하기까지 엄청나게 오래 걸렸고, 심지어 한 번 길을 잘못 들었다가 꼬이면서 절망한 친구들도 많았고.. 그랬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네요.
80년 생. 35살에 취업했네요. 힘들지만 오래보고 오는 기회를 잘 잡기를 바랍니다.
호달달ㄷㄷ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꽃길만 걸으시길
안녕하세요 33살인데 회사에 이사님이 곧 정리할거 같아서 다른 회사 이직이나 중고신입을 해야할거 같은데 자격증이나 이런게 거의 없는 스펙인데 ㅠㅠ 혹 자기소개서라도 잘 쓰는방법 이라도 있을까요
화이팅행님 응원할게요
청년 취업문제는 비단 최근 문제아니고 한 이십년전부터 파견직 도입시부터 88만원세대 등등으로 계속 쭈욱 힘들어왔었어요. 파견직 계약직으로만 돌다가 히키코모리 되거나 자영업, 부동산 영끌해서 나락, 황금세대는 80,90년대 초에 대학졸업한 사람들뿐.
20년째 청년실업 문제만 야기될뿐, 일본처럼 어떤 국가차원의 대책도 제도도 없죠. 이유는 우리나라가 청년실업문제 초입단계가 아니라 이미 많이진행되어 결혼포기, 자영업자들 문제, 재테크에 환장하는 영끌문제 등 많은 사회문제로 진행되어 왔는데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ㅠ 일본처럼 살인이나 극악 범죄가 안일어나서 그런가봄
파견직 계약직이 금수저에겐 갸꿀쓰
26살짜리가 퇴직금으로 50억을 받는게 정상이라는 그쪽 지지자들이 만든 나라지
솔찍히 이 조그만한 땅덩이에서 이만큼 성장한것도 놀라울따름 이 나라는 지금이 한계치라고 봄
이 상황을 타파할려면 외국으로 뜨던가
통일을 바래보던가
황금세대라는 것도 포장하기 나름이지. 그 당시 대학 진학률 자체가 지금하고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낮아서 대학졸업자체가 상위 포지션임. 그리고 지금 세대가 그 당시 세대들이 마지않고 했던 일들을 하려고 할까?
제작년에 취업하면서 느낀점은 절대로 취업하면 끝이아니라는 것 오히려 인생시작은 직장을 구하고서 부터라는 것 해야할 일들이 배로 늘어난 것 같다
처음으로 첨부터 끝까지 다 본 시사프로다
몰입감 지렸고 내용도 너무 좋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출근 2일차 신입사원으로 출근길에 가면서
영상 봤는데 참 취준이란 단어가 사람을 작아지게 만들고 막막하게 하는 것 같아요
저 취준 때 생각나서 저 답답한 마음이 어느정도인지 너무 잘 아니까 공감이 가네요
취준도 그렇고 취업해서도 그렇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건 남들과 나를 너무 비교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중소든 중견이든 대기업이든 너무 그런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들 화이팅하고 꽃길만 걸읍시다!!! 🌸🌸🌸
취업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취업 걱정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집에서 문잠고 혼자 엄청 울었어요😞😓😩😭
조금만버텨봅시다 경기가안좋아서 그렇치 울필요도없어요
나중에 방송에서 회사면접관들 인터뷰도 했음 좋겠다. 무슨말을 할지 궁금해
영상 감사합니다
기자님
올바른 기자님들 덕에
올바른 법이 제정되길 기대합니다
청년들이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
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에 더 많이 갈수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주하 취재기자님
청년들의 현재를 취재하고
분석, 수고많으셨어요 ^^
기자님 덕분에
현재 청년들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게되네요
안녕하세요. 이번 방송 취재기자 차주하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사회 첫발 딛는 청년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방송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건강한 직업의식있는 청년들은 취업이 더잘되도록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세상에 불만만갖고있눈 자기개발 전혀안하고 마인드 바닥인 젊은것둘운 취업이안되야 한다. 세상 좀먹기만한다
일본거주 9년차 인데,.. 일본은 4년제 나오면 취업률 130% 인데 이걸 보면.한국 취업이.어렵구나 느끼네요. 물론 일본도 월급이 잘 안오르고 대기업 취업은 어렵지만, 지금 한국 취준생들이 일본서 취준활동.한다면 기본 4-5개 회사는 합격한 후에 자기가 골라서 갑니다.
그리고 요즘은 합격하고도 다른 회사로 지원해도.3년 이내에 합격한 회사로 면접없이 응시도 가능한 회사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참.아이러니 하네요
여기에 나온 내용처럼 영어 스펙 필요없습니다. 이건 대기업도 포함이구요.
일본에선 신입사원을 가르치면서 회사 업무를 가르치기에 연수나 교육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에도 존재합니다.
어쩌면 저렇게 취준생들이 갑이 되어야 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한국은 회사가 갑이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krs7382 일본가고싶다 ㄹㅇ
취업해야하는 청년도 힘들고
은퇴해야하는 장노년도 힘들고
사이에 끼여 관심 못 받는 40대도 힘들고
대학가야하는 10대도 힘들고
다들 힘내지만 어찌저찌 잘 버텨봅시다..!
좋은날 언젠간 오겠죠
그어느나이대도안힘들지않군요.
그중어느나이대가가장
힘들까생각하게되네요..
그래도청년은젊음이라는무기가
있겠네요..
안옴
@@Anchovy-180 ㅋㅋㅋ 맞음 진짜 안옴 20년만 지나도 인구구조때매 나라 진짜 휘청거릴거
애는 안낳는데 노인네들 죽지를 않으니
굳이 청년 영상에 이따구 비아냥 거리는 댓글 남기는 심보는 뭐임?
사실임.. 좋아질 수 없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에 유전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덴마크 대기업에 백엔드 프로그래머로 신입으로 올해 취업했습니다.
영어는 필수필수필수입니다. 이과쪽이라면 영어 열심히 해서 해외취업하세요.
살길은 그겁니다.
그 말이 맞네...
'다들 경력직만 뽑으면 내 경력은 어디서 쌓나요?'
계약직이나.. 좃소기업에서 경력쌓아야죠...
중장기 아르바이트도 경력에 도움되죠
대신 아르바이트 2년정도는해야 경력인정됩니다...
3개월 미만은 금물
대기업에 취직하는게 효도라생각했는데 20 후반에 들어가서 40 초 부터 권고사직 받는 10년짜리인생이라니 다 너무 힘든세상입니다
40대 초에 권고사직은 은행권 고임금 직종이나 적용될거 같네요
대기업 취직이 효도라는건 한참 철 지난 쌍팔년도 마인드지
아닌대요 40말도 아니고 어떤기업인지
@@mcy2756 세상을 보는 시야를 키우셔야할 듯합니다.
@@mcy2756 91년생인 저는 20살되자마자 상고나와 운좋게 3대대기업중 하나 들어가 제조업으로 십년 일하고 희망퇴직했어요 권고사직은 아니지만 희망퇴직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아직도 제2의 제3의 희망퇴직으로 인건비 줄이려는것은 아직도 있어요
힘든세상은 맞습니다 20대만 지나도 권고사직을 요구받으니까요..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이제
정년퇴직의 꿈은 없다고 보시는게 맞지요
고임금 직종이라지만 대기업이 철밥통처럼 느껴지는게 예전엔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거에요.. 다 어렵습니다 작금의 상황은..
문제는 20대에 비정규직에 단기 일자리만 하다보면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나이 먹고 취업하기는 여전히 힘들다라는 거임...
진짜 ㅜㅜㅜㅜ 다들 잘되길 소원할게요 ㅜ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부디 오늘은 좋은 하루를 보냐시길 바래요
다들 잘되는건 유토피아임
맞아요 다들 잘될거예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더 놀라운건 뭔지 아니? 청년시기를 지나 중년이 되면 그나마 있던 청년지원 정책도 다 사라지는 무국적자 상태가 온단다...
ㅎㅎ 중년의 기준이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기준 제가 제일 한심하게 생각하는게 아무것도 이룬거 없는 지금의 40~50대분들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부모들이 그렇게 교육 시키고 하다못해 월급만 모아서 강남은 아니더라도 못해도 수도권에 무너져가는 빌라한채라도 사뒀으면 지금즈음 재개발 재건축은 들어갔을텐데... 월급만 모아서 집살수있었던 마지노선 세대까지는 징징대는거 이해가 안가요
지금의 mz라는 세대가 천만원 모으고선 해외여행 가는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ㅋㅋㅋ 지금은 아무리 노력해도 집은 못사니깐... 콣나 전에는 청약이라는 복권이라도 있었지.. 이젠 분양가 노답 ㅎㅎ
@@user-bc6ez2ni9d ㅎㅎㅎ 예 어르신 ㅋㅋㅋㅋ
@@user-bc6ez2ni9d 하다못해 깡패도 유튜브로 돈 버는 세상에 ㅋㅋㅋ 이런댓글 ㅇㅈㄹ 하면서 지 능력 지 노력이 딸린건 절대 인정을 못함 ㅋㅋㅋㅋ 남들하고 다 똑같이 기회줬는데 지금 21세기에 대한민국만큼 먹고살기 쉬운나라가 몇이나 있냐? 집사기가 어려울뿐 한량처럼 살아도 등신만 아니면 대출끼고 투룸 집 전세구해서 외제차 끌수있는 나라에서 사실을 부정하니깐 그따구로 사는거 아나냐....
@@nodongza 너같은 쓸모없는 자식 키우느라 돈 못모았다 ㅠㅠ
히키코모리, 즉 은둔형 외톨이 생활 10년 가까이 했는데 벗어나기 위해서 가장 좋은건 지금 당장 내가 할수있는 가장 사소한 일부터 조금씩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함. 방치우고 씻고 밖에 산책나가기. 이것부터 해내면 뭐든지 해낼수 있습니다😊
18:24
이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재능이 아주 많고 의욕도 있어요.
유일하게 죄가 있다면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는 것뿐이에요.
오직 그 이유만으로 인생이 엉망이 된 것이기에 정말로 안쓰럽습니다.
35:37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해요.
세상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고, 절망하게 됩니다.
외면받는 이들을 비추는 따뜻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힘내겠습니다.
온갖 영웅들과 천재들조차 시대가 안맞으면 조지는 판국이니 일반인이야 뭐...
지금이 대한민국 아니 한민족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아닌가요?
2찍 이대남들은 고생좀해야🤣🤣🤣🤣
40대중반인데 지금처럼 풍요로운 시절이 어디있다고...캥거루족 금수저 투성인데
시대탓하네 으휴 ㅉ ㅉ
내가 딱 올해로 직장취업해서 일한지 10년 됐음 그러니까 13년에 취업했지
근데 그때도 이거랑 똑같은 얘기 나왔고 거의 비슷한 내용의 다큐도 있었음
그냥 그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여전히 구려요 어떤의미에서 본다면 이런 어려운 현실이 수년간 장기간 오래가다보니 이런것들이 결국 결혼포기 내지는 저출산의 양상이 점점 커지고 앞으로는 더 눈덩이처럼 불어날듯
이게 맞죠. 저도 똑같이 기억합니다 2013년도쯤 나오던 다큐들
그래서 상황이 더 안좋죠. 제가 12년 취업이거든요. 그때 30대안에 결혼 안한 사람 하자있는 사람 취급했어요. 지금은 30대결혼? 옵션이죠..결국 노동인구의 부족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상실+노인부양인구증가인 상황에서, 아이러니하게 취업난까지 오니 상황이 너무 안 좋아보이네요...
2000년대 비정규직 단어 나오면서부터 누적된 문제임. 이제는 비정규직도 감지덕지
에구.... 다들 잘 됐음 좋겠다 ㅠㅠ
많이 버는건 포기했고 내가 감당가능한 일을 꾸준히 할수있으면 바랄게 없겠다
그 조차도 쉽지 않은거 같아요 ㅜㅡㅜ 감당안되면서 임금은 턱없이 적어서 여유조차 없어요 저런 영상보니 퇴사하려고 했는데 도로 고민이네요 회사 안이나 밖이나 다 지옥이네요
사람들이 그걸 많이 바라니깐 안되는거에요..
곧 입사한지 만 3년이 되는데요 취준 때 생각하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버티다보니 지금까지 잘 온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모두 힘내세요!
노래 진짜 무채색이네
주임님 ㅋ 성공한 케이스임 ㅋ
다음 주임 어서오고 대리로 가는데 10년 이상 걸릴듯 싶지만
@@분당전과자이상훈 감사합니다😄
@@나브리엘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른 얘긴데 사회 복지사분이 말씀도 똑 부러지고 똑똑하신 듯~!!
취업하기 어려운 청년에 대한 다큐는 매년 또는 몇년마다 한번씩 계속 보는것같다. 미래에도 청년이 취업하기힘들다는 다큐는 계속 나올 것 같음. 왜냐하면 한국은 머든지 잘 안바뀌기 때문이다.
뭔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소기업은 환경이 좋지 않아 안가려고 하죠. 근데 거기라도 가야합니다…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다들 힘내시구요.
미국 대학 물리학과 나온 나도 공사현장에서 계약직으로 일 하고 있다. 요즘 건설현장 정말 안전하고 한달 열심히 하면 세후 500 이상 벌 수 있다. 백수 생활 해봤지만 몸은 편하지만 마음이 얼마나 불편한지 안다. 단체생활 하면서 건설현장 추천한다. 쓸데없는 데에 돈 쓰지 않는다면 2년만에 1억 모은다. 안해본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겠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공사현장이 내 집처럼 느껴지고 공사 소음이 새소리 처럼 편해진다.
돈 떼이면 생각달라짐 ㅋㅋ
대단하세요
95년생입니다. 영상 초반 멘트처럼 때를 잘 못 만났더라도, 어쨌든 살아갈 수밖에 없으니 또래 분들 모쪼록 힘내도록 합시다....
파이팅은 좋으나 때? 라는건 없습니다. 취업 잘 되던 세대는 북한보다 가난한 나라의 형제들 수두룩 한 집안에서 굶고 자라 취업해서 회사서 살다시피 개고생 해서 오늘 날 국가의 기반을 다졌고 95학번 저도 임프 터져 공무원 준비하다 시험이 무기한 계획이 없어 계획을 접을 정도였습니다.
조선시대,일제시대,한국전쟁 때 비교하면 이런 호시절도 없죠. 그 때 라는게 돌이켜 보면 결과론일 뿐 이고 내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해외 출국해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일하기위해 취업 준비하는 분들 노고가 대단하십니다.
중소기업이든 중견이든 조건만 맞으면 나쁘지 않습니다.
다들 생각하는 좋은 결과 생기길 바랍니다.
기업이 더 이상 신입을 뽑아 경력이 쌓일 때까지 가르치고 비용을 들이지 않는다는게 상황이 바뀐 가장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젊은 세대는 경력을 쌓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경력 쌓기가 너무 열악한 환경인 탓이지요...
이번 아이템 취재한 차주하 기자입니다. 말씀대로 최근들어 기업마다 신입채용을 기피하고 경력직 선호현상이 강해지다보니 가뜩이나 좁던 청년취업 문이 더욱 좁아진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 종말의 시대가 왔다는 표현까지 쓴다고 하네요... 경력직 이직도 대기업 간 이직이 많다고하니 청년들이 경력쌓기도 쉽지 않은 거죠..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작년까지 청년인 사람입니다. 지금의 취업난이 안타깝지만, 기업체 역시 직원을 키울 상황이 아니게 됐습니다. 물론 중소기업의 열악함도 인정합니다만, 이런 구조를 바라지 않는건 누구보다 중소기업이란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무수한 리스크를 감내하며 수년간 제품을 개발하고 수억을 들여 장비를 구비했습니다. 때문에 누구보다 사업주는 생산을 하기위해 채용을 원합니다. 하지만 애초 태생이 청년들이 원하는 그러한 환경 조성이 불가능합니다. 불쌍한 청년 옆에 조용히 붕괴하는 억울한 중소기업도 있다는점 알리고 싶네요.
남동공단 시화공단, 반월공단 보면 사람 구하는데 널리고 널렸어요.... 사람인.잡코리아 워크넷 50초만 검색해도 일자리 최소 몇만개는 나와요... 본인들 수준에 안맞는 좋은 일자리가 없는거죠... 본인들 수준에 맞는 일자리는 많습니다...
기업 입장도 있죠. 당연하지만 좋은 경력, 실력이면 월급 많이 주고 근무환경 좋은 기업으로 가야죠.
그게 당연하듯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을 위해 교육해주고 인재 빼앗기는 손해나는 일을 할 이유가 없죠. 몇 번을 실패 ㅡ 일 가르쳐 놓으면 나가고 또 나가고… - 그럼 잡일만 시킬런지… 결국 내가 다 하기로 했었죠. 그리고 사업이 줄어들면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줄어든 매출만큼 생활비를 줄이는 걸로..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러나 불행하죠. 불법이 아니라 불행입니다. 다들 자기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미시적으로는 잘 해결 안되는 일이죠. 우리 세대는 늙어가고,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주인공이니 젊은 세대가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겠죠.
정확히 말하면 청년이 일할 자리는 많은데 대기업만 가고 싶어서 생긴 현상아닌가요?
우리 아이 공기업 최종면접에서 느꼈지요...
정규직 경력자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지금 두번째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힘내라. 우리의 모든 아이들...❤❤❤
지원스펙은된다는거임? ㄷㄷ하네
안타까운 선택을 하셨네요..
공기업에서는 인턴했던 사람은 오히려 서류에서 거릅니다..
@@구정너왜그런가요?
인턴은 많은 아이들이 하고 있는데...
@@구정너 인턴 경력을 왜 서류에서부터 거르죠?? 공기업은 중고신입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건가요??
@@Hoony_GyeongHye 보통 인턴은 허접한일 시키구 경력에 인턴있으면 같은기업출신 아니면 거릅니다. 허접한일 해왔을거라는 걸 알아서. 그래서 타기업 정규직이나 좋은대학 어린 지원자에게 순위가 돌아갑니다
이게 다른 프로그램(시사기획 창)과 달리 정말 잘 지적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이직자 심하게 많아서 회사 경력자만 뽑을려하고 회사 경험 없는 사람은 서류도 아예 되지도 않아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는것이 가슴 아픈 현실
청년들 부디 힘들지만 힘냅시다
언젠가 봄은 옵니다.
김제동 같은소리 쳐하고 자빠졌네
오히려 10년전보다 더 힘들어 질듯
변한게 없다뇨 지금이 수천배 상황이 다른데...
봄은 무슨ㅋ
허허허 봄이 온다라
우는 아이 사탕주는 그런 일시적인 청년 정책 말고 비정규직 철폐하고 기업들도 멀리보고 청년들에게 투자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 제일 머리좋고 제일 체력좋을때 일을 못하는거 만큼 국가적 손실이 어디있나 ? 일본은 살아남아도 한국은 과연 살아남을지 의문이다 ..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을 다 자를수잇게 고용유연화를 해야 윗세대들이 나가고 지금세대가 들어갈 자리가 나오죠
민증 나오고 독립하자마자 미친듯 달려왔는데 지금 나이 34에 뒤돌아보니 20살만큼 빛나던 시절도 없더라… 힘든만큼 뒤돌아봤을때 추억을 안주삼아 이야기 할수 있으니 청춘들아 힘내자
첫 방이라 그랬나요? 제작진이 실방을 함께 하네요! 괜찮네요~ 시의 적절한 것 같아요~
솔직히 kbs는 댓읽기 외에는 안 챙겨 보는데..
하나 더 챙겨 보겠습니다!!
댓읽기 화이팅
이번 아이템 취재기자 차주하입니다. 실시간 궁금하신 점 + 취재후 문의사항 모두 답변드리니 편히 피드백 주세여!!
저도 댓읽기, 더 라이브, 세계는지금 은 챙겨 봅니다 ㅎ
@@kbssisa 댓읽기+9층시사국 화이팅!!
@@차주하-k4v 차주하 기자님, 좋은 취재 감사드립니다~
힘내자 얘들아 형도 지방대나오고 막막하고 사기도당해서 빚밖에 없고 희망도 꿈도 없이 술먹다가 죽어야지하다가 교회장로님 떡가게에서 술값벌이로 알바하다가 떡을 배워서 일하기 시작했다. 아직 알콜의존증과 건강은 안좋고 빚은 있지만 그래도 살수는 있겠더라. 힘내자 30대후반가는 나보단. 너네가 더 힘내서 살아보자
높은 연봉은 아니지만 같은직장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30대입니다 이영상을 보며 현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 하세요.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오는 날이 있을거에요
청년들 불행한 거 보면서 자기삶 위로하는 게 ㄹㅇ어른같지가 않음
인구는 줄고
젊은이들이 부담해야 할건 많아지고
경기는 어렵고
90년대가 살기는 좋았던거 같다 인구든 많구 물가두 싸구 그때가 그립다
그러게요 아이러니하네요
90년대가 살기 좋았는데
90년대생은 살기 힘든 세상ㅠ
일자리도 없으면서 자꾸 애 낳으라함 결국 3D업종에 싼맛에 일해줄 노예가 필요하다는 말...
@@인어공쥬-q1x90년대가 살기좋앗으니 90년대생은 많이태어낫죠. ㅋㅋ 83~89보다 합치면 60만은 더 많아요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전문직 합격하거나, 대기업에 들어가서 오래 있지 않는 이상 이 나라에 괜찮은 직업이라고는 공무원, 공기업 같은 공조직 뿐인거 같음
ㅈ소는 가능하면 아니 안가는게 맞다. 안봐도 될 비극 다본다
취업안된다는 영상이 이렇게도 나오는데 출산율이 안나오는 이유가 청년탓이라니 ㅁㅊ나라아닌가 ㅋㅋㅋ
그냥 평안히 살고싶다. 걱정없이
그게 가장 어려운거라는게 너무 슬픈 현실이다
한국이 평범하게 사는게 타국보다 빡세긴함..
우리나라는 청년실업, 히키코모리, 자살율, 저출산, 노인빈곤 모두 심각하죠. ㅜㅜ
그냥 일본이네요.
일본보다 성장률이 낮아졌다는것 포함
한마디로 물가 대비 국민들한테 돈이 너무 적게 가는게 문제의 핵심.. 그래도 절대 돈은 안주겠다는 기득권들의 굳은 의지. 망해간다 이나라
나도 35세 총각이지만, 맘찢
누굴 탓하리오..힘냅시다 살아남아야
좋은날도 보지요 화이팅
세상을 모르시는지,, 모른척 하시는지.. 살아남아야 좋은날이 보인다라... 우리나라 자살률은 나이가 들수록 계속 높아지고 7,80대에 가장 높아짐... 그게 뭘 뜻하는지 모르시지 않으실텐데,, 살아봐야 더 큰 절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
청년분 들만 힘든거 아니니까 너무 자책 하지 마세요. 다 힘듭니다. 취업하면 또 다른 고달픔이 기다리고 있는 걸요. 세상에 안 힘든 사람 없을 거에요. 무슨 영화에서 그러자나요. 인생은 고통이라고... 고통에는 끝이 없습니다... 고통을 즐기라는데.. 즐기는 것도 한계가 오고 있는 세상입니다.
나도 일하고싶은데 ... 자신이 없다 슬슬 진짜 죽어야되나봐... 풀칠도 힘들어.. 경력만 뽑고 경력을 대체 어디서 쌓으라는건지...돈벌라고 하는건데 면접보면...ㅠㅠ 쉬는기간에 뭐했냐고 묻는이유 묻고싶다ㅠㅠ
저도 삶에 자신이 없네요 아무것도 안해온 제 자신이.. 그래도 좋은 일 찾아서 좋은 삶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90년대생 기준으로 나라 문화가 조금씩 바뀌어가고있다고 생각해요. 군 부조리도 저희때부터 스스로 없애려고했어요. 물론 안되는 놈들도 있었지만... 이젠 기업 임금구조와 중소기업의 문화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만 가야 잘사는 인생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가도 좀 안정적이고 성장 기회가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청년을 갈가먹는 사회가 아니라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5년 계약직하다가 33살에 공기업 정규직된 제 남편도 있어요 . .
남편이 처음으로 정규직이 됐다고 기뻐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도 취준 했을 당시 평소 한 달에 한번 친구 모임에 못 가게 되니 친구들한테 의리가 없다며 한 소리 듣고 속으로는 속 터지고 답답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오직 제 앞길만 생각하면서 하루에 4시간 자면서 준비한 끝에 지금 다니는 금융공기업에 취업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취준생 분들이 올해 원하시는 곳 다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근데 왜 구지 4시간을 자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밤 11시싸지 한다고 해도 밥 먹는 시간 제외하면 하루에 15시간 이상은 하는건데..
@@browneyedS 사람마다 맞는 패턴이 있나보지 병신아
92년생 재취준생입니다. 졸업하고 다른 쪽으로 준비하다가 잘안돼서 방황하다가 고민 끝에 직무를 바꾸기로 결심하고 관련 자격증 따서 서류를 수십개 내봤지만 연락오는 기업은 없었어요. 절망 그 자체였죠.. 그래서 직무 관련 경험을 쌓기 위해 알바,파견직을 하며 경험을 쌓고 작년에 운좋게 1년 계약직으로 경력 1년 쌓을 수 있었네요. 지금은 1년 경력으로 다시 관련 자격증 딴후에 재취업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이렇게라도 했으니 계약직이라도 할 수 있었지.. 그때 힘들다고 손놓고 포기했더라면 공백기만 더 길어지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취준생이지만 절대 용기 잃지마시고 포기하지마시고 계속 도전하세요!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훗날 저처럼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저도 취준생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올해 45세인 저도 취업걱정은 한가득 입니다.
저희때도 대학 입학할때 imf 터져서 졸업할때는 그래도 풀릴거다 기대하며 다녔는데 졸업해도 변하는건 별로 없더라고요. .. 저희도 힘든때다 라고 했었지만 지금은 더 힘들어 진 것 같습니다. ㅠㅠ
인생자체가 고행인가 봅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 저도 제 살길이 바쁘네요.
고생 많으세요 고맙습니다
국내취업시장에서 밀리면 일본이나 다른나라로 갈수밖에...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한데
웃긴 건.. 취업하면 끝이 아니라는 것..
정년까지도 못간다.... 어떻게 살아남지?
9층 시사국. 사회현실에 대한 정확한 보도에 힘써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네요.
몸도 마음도 . ㆍㆍ. ㆍ..
전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는대, 전혀 상위권 대학이 아님에도 4학년 올라가기 전에 보통 다 취업을 끝마쳐둡니다. 3학년때부터 이미 취업준비를 시작하고, 각종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 학교에 와서 인원들을 쓸어갑니다. 한국이 일본을 따라간다고 하지만 내수시상이 작아서 이렇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전에는 힘들어도 같이 버텨냅시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젠 그런 희망도 말 할 수 없는 시간이네요.
저학력 저임금 노예들이 많았지 뭘같이 버텨 머리나빠도 부모잘만나 대학만나와도 대기업 공기업취업하던 시절이지
무작정 무지성 최저시급 올린 댓가...
나도 작년에 조무사 자격증 따서 올해는 병원일하며 행복해질줄알았는데
면접만 계속 보고 생초보라 뽑아주지도 않고
그래서 나는 뭣때문에 태어났는가
이세상에 도움도 안되고 남들은 다 잘사는데
이러면서 매일밤 눈물로 밤을 세우며
부모님도 슬퍼하고 그랬는데
병원에 취직되고 이제는 잘 살려고합니다
화이팅❤ 남들도 그렇게 시작해요. 지금쯤 자리좀 잡았나요? 직장생활에 끝은없어요.남에돈 벌기 싶지않아요. 이악물고 돈 모으세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