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된 트램…“청주 현실화 어려울 듯” / KBS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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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сен 2024
- [앵커]
사업비 급증에 느린 속도, 경제성 논란까지 확대되면서 트램 도입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청주도 예외는 아닌데요.
예산 확보는 물론, 구체적 실행 방안조차 없어 청주시의 트램 구상이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전국에 가장 먼저 트램 상용화에 나선 대전시.
하지만 7천 4백여억 원이던 사업비가 2년 새 1조 4천억 원을 넘어 두 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예상 표준 속도도 한 시간에 19.82㎞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저속철 논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또 대구시는 트램이 오히려 도심 교통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재검토에 들어갔고, 2㎞ 미만의 단거리 노선을 추진하던 부산시도 사업비 급증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안정화/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안전연구팀장 : "모든 도시가 트램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세밀한 연구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저렴하니까 도시철도 대안으로 써보자는 것이 사실은 문제였거든요."]
이 때문에 사업성조차 제대로 모른 채 추진된 청주지역 트램의 실현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청주시에서 제시하는 트램이 도심을 직선으로 가로지를 것인지 순환형으로 연결할지 계획마다 제각각인 데다 사업 추진을 위한 경제성 확보는 사실상 어렵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난이 심한 청주 지역에 차선을 최소 2개 이상 잠식하면서 트램을 만든 것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이영신/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광역철도 진행을 보면서 트램 도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정도에 따라서 정책 결정이 이뤄져야 된다고 보거든요."]
트램 도입의 초점이 교통난 해결에 있는 만큼, 가장 필요하고 효율적인 청주시의 대중 교통 개선 방안을 면밀하게 따져 봐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현장고발] 청주 주차전쟁 KBS 20220831](http://i.ytimg.com/vi/V-8Y2Ma8KLQ/mqdefault.jpg)
![[다시보는 돌직구] 누구를 위한 트램인가?](/img/1.gif)
한국 교통환경 자체가 애초에 트램이 안맞음. 더군다나 청주는 도로도 좁은데 트램이 2,3차선씩 먹으면 그대로 교통마비지. 광역철도 도심통과 된다는 전제하라면 대구3호선같은 모노레일해서 도로교통에 영향을 안주는 방향으로 가야함. 그리고 버스노선도 기존 수요를 토대로 만드는게 아니라 수요를 만들어야함. 좀 안타면 폐선에 배차 줄이고 없애고 이러면 더 쪼그라들 수 밖에 없음. 당장 좀 안타더라도 인가 대수 자체를 늘려서 배차도 늘리고 택시 눈치 그만보고 심야 11시 이후 운행도 하고 이래야 대중교통 분담률이 늘지. 해마다 이용객수가 줄어드는걸 봐왔으면서도 아무 생각이 없음 청주시는. 수요가 점점줄어드니 버스회사 보조금은 갈수록 늘어난다고 푸념하고. 버스가 다녀야 버스를 타지.
그러게요.. 버스 전용차로도 없으면서 무슨 트램을 ㅋㅋㅋ
이글추천드립니다. 지금은 청주 BRT 추진하는데 가쯕이나 좁아터진 4차선 도로에서 무슨 버스정용도로 BRT인지.. 그냥 지하철이나 만들지 시간만질질끌음. 진짜 시장이고 도지사고 ㅋㅋ 뭐하는새끼들인지
도로랑 같이 쓰기 때문에 분명 오토바이, 택시, 자전거 사고 빈발할 것
청주 거주자인데 말이안됨…..
버스 정류장 없어야 트램 설치가능하다.
왕복4차로면서 차로2개를 먹고 들어가면 뭘 어쩌겠단거지 ㅋㅋ
중간에 존나빼먹을생각으로만든건데 제대로되겠냐ㅋㅋ
당연한결과 아닌가? 국가산업으로 자동차산업으로 지정해서 국가.그리고 도시내에 자동차가 다니기 편하게 더많이 지나다닐수있게 길 확장하고 한건데 이제와서 트램설치한다고?대한민국에 등록된차량에 절반은 없어야 가능할거같은데..
일단 대한민국에서는 운전교육이 엄청나게 미비한 상황이라 지금도 엉망으로 운전하는데 트램까지 생긴다면 매일매일 사고라던지 교통흐름 방해가 끊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두개 차선 잡아먹기는 사실살 불가능하지. 만드려면 트램이 아니라
쇼난모노레일 같이 차로 위에 현수형(전봇대 세우고 선로는 전신주 위 전선처럼 걸치는 형태)으로 가거나
의정부 경전철처럼 차로에 기둥 세워서 도로 위로 다니게 하는 수 밖에 없음.
도로 상황도 문제고, 15년 넘은 버스 노선도 문제고, 교통 정체도 문제고 할튼간 싹다 갈아엎지 않는 이상 지하철이 답이다
쉬운게 아님
트램을 고려한 계획도시에서나 쓰는 트램을, 개발 다 완료된 땅에다가 지으려니 논란이 한 둘 이여야지.
아니면 비싼 건물매입해서 무너트리고 도로 확장을 하던가. 그정도 비용이면 그냥 지하나 고가에 짓겠다.
청주에 트램이라..ㅋㅋㅋㅋㅋㅋ
걍 대구 모노레일처럼 하면 안되나
진짜 애시당초 안되는걸 시행할라고 하니까 답답하다
노면전차 짓느니, 건설비와 유지비가 몇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BRT(급행버스전용차로)가 있고, BRT로 수요 감당이 안되면 돈 조금 더 주고 수송량이 몇배 수준이고 정시성까지 보장되는 경전철을 짓는 게 낫다. 즉, 트램은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당연히 청주에서 만든다는거 자체도 잘못된거임 교통정체 혼란가중 될듯
청주는 너무 지저분함....
오거리 육거리가 허다한 청주에 트램을 어따깖
역주행 민식이 해병토마토로 만들고 맘충 빼애액 거릴거 보임ㅋㅋㅋㅋㅋ
도대체 너의 자존감이 얼마나 바닥이면...
댓글을 이렇게 참담하게 쓰니?
유럽은 되는 데 우리는 왜 안 될까???????????????????????????
유럽은 100년전에 만들어 놓은거라 그냥 지하철 새로 파느니 계속 쓰는거지
Am I the only English comment?
Yes
ㅇㅇ
멍~~~~~청~~~~~~~도
청주에 저런게 왜 필요하냐
인구수 검색해보니깐 100만명도 안되는구먼
헛돈쓰지말고 나 10억만 줘
솔직히 청주는 지하철은 단념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충청권 타도시들과 연계한 BRT로가는게 맞다고봐요 이제 인구도 줄어드는데 하루빨리 BRT로 가는게 현실적입니다
ㄴ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