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이상심리학] 강박성 성격장애 플랜맨

[@오명우-t8k]

강박성 성격장애와 완벽주의가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다르고,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고 힘들겠다고 느꼈습니다.
영화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 후 살균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처럼 씻기행동 강박증이 가장 힘든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정환-mxxm]

최정환
강박성 성격장애는 우리 주변에서도 가끔씩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처럼 심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흔히 강박이 심한 사람들은 볼수있었습니다. 그로 인헤 어릴적부터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_S-zy3hh]

장형수
이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 저와 정말 비슷한 사람이 주인공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있는 영화입니다.
예전의 저는 오늘 하루 일과를 어제 준비하고 내일의 일정을 오늘 잠자기 전에 준비해서 내일 일정에 변동이 없고 실수와 실패 없이 진행하자는 생각으로 정말 로봇처럼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자고 난 뒤 이불 또한 반듯하게 정리하고 탈취제를 뿌렸고 정해진 시간에 씻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버스를 타고 정해진 일정을 소화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이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담을 받았고 현재는 그 정도를 조절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그러지 않는 것으로 저와 약속을 하였습니다.

[@RimBird-s2r]

박혜림: 이상심리학을 다룬 한국 영화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강박증이 있는 사람의 치료방법은 항상 하던 강박버릇을 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버티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걸 해내는 것이 힘들텐데도 이겨내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안준우-22]

강박성 성격장애는 어렸을 때는 자패나 뚜랫장애 그리고 발달장애로 오인할수 있다는 점에서 오진을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세밀한 검사와 행동관칠이 매우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혁-b1l]

손혁
강박성 성격장애는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강박이 있거나 안정감을 얻기 위한 습관 같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강박은 지나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자신만의 규칙이라고도 설명이 가능하기에 크게 살아가는 데 지장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강박이 있고 어떤 강박을 보았는지 이야기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엥바-w9l]

안성빈
치료하는 과정 중에서 평소에 강박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하나하나 변화를 주며 그 변화에 처음엔 적응하지 못하지만 주변인들의 이해와 수용들을 보고 환경에 따라서 점차 나아질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서진-q3p]

저도 성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영화 내에서는 극단적으로 갑스러운 변화에 노출되었지만,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에 노출하게 된다면 점차 나아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과거 경험을 인해 강박성 성격장애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심리치료도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