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sychiatrist talks about misconceptions and truths about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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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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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lineintellectualfunctioning #IQtest #borderline
![[#유퀴즈온더블럭] 빌 게이츠, 토머스 에디슨도 앓았다는 ADHD💥 진료 예약만 4년이 걸리는 정신과 명의가 알려주는 ADHD의 특징은?](http://i.ytimg.com/vi/CXCijtf-E6E/mqdefault.jpg)
제가 아이큐 80으로 경계성 지능인입니다. 어렸을 때 가족들에게 많이 맞고 바보, 등신이라고 욕도 꽤나 먹었습니다. 집이 고통이였고 눈치만 보며 살았어요. 집안 형편과 많은 사정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내 꿈을 포기하기에는 나쁜 머리 따위는 전혀 이유가 되지않았습니다..고딩때는 큰 백일장 대회에서 상도 좀 받고 친구들도 항상 많았으며 대인관계가 좋았어요. 수능도 대학교 가야겠다 마음먹고 두 달에 확 올려야지 하고 첫달에 60점 다음 달에 40점 이렇게 올라 박수도 받았었습니다. 대학교때 알바도 집에 지원이 없기에 엄청 많이 했고 손도 빠르고 전투적으로 했었고 지금 하는 일도 건축계열이라 캐드를 기반으로 일러 3d를 합니다. 머리 많이 쓰고 손도 많이쓰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고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여서 제 머리 따윈 신경쓰지 않고 선택했으며 지금 20년차입니다. 손도 빠르고 집중력도 좋고 수많은 도면 파악하고 업무상 일하는데 잘 합니다. 이 업계 제일 큰 회사에서 실장이구요. 대학원 나오고 좋은 학교 나온 애들도 저한테 배웁니다. 힘들었죠 나 자신과의 싸움, 가난한데 가난한 만큼 나쁜 머리 항상 공부하고 도전하기 위해 일을 해야했고 나쁜 머리 덕에 남들 보다 몇 배는 노력했으니까요. 저는 잠을 거의 안잤어요. 내 밤은 남들의 낮이니까요. 제가 머리가 나쁘지만 그러기엔 세상과 꿈에 대한 열정, 나의 성장에 늘 설레이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컸어요. 제가 가진거 없는 바보지만 어떤 사람이라는걸 아니까요. 저는 저로서 소중하고 가치있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고 극복해가는 제가 가장 큰 재산이죠. 학창시절 부터 지금 40중반까지 주변에서 저 같은 사람 처음 본다고 독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입시때 선생님은 아직도 제자들한테 제 얘기한다하십니다. 지금도 일 하면서 자격증시험 준비하고 있어요. 일하며 강의도 듣고 시간날때 도서관에 갑니다. 노력의 총량은 거짓말을 하지않습니다. 저는 힘들때 마다 내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렇게 힘들까 생각했습니다. 하늘이 이 정도 쯤은 이겨낼거라 강한 만큼 시련을 주는거겠지, 했어요. 비록 경계성 지능이라는 반바보지만 인생에 최선을 다 하고, 타인에게 공감과 배려할 줄 알며, 옳고 그름을 아는 저를 사랑합니다. 모두 희망을 가지세요. 세상에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우리 모두 사람이잖아요. 무의미한 시간으로 만들기엔 세상엔 너무 가슴 뛰게 하는 일들이 많아요. 단점이 정해져 있으니 장점을 찾아보세요. 없다면 만들면 되니 괜찮아요. 조금 늦더라도 그 과정 또한 성장하는거니까요.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0이되기위한 노력이 전제되는건 힘든 싸움이지만 조급해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을 목표만 생각하세요. 할 수 있어요. 그게 뭐든 진짜 주눅들지 말아요. 나쁜 머리 그거, 그게 뭐라고, 그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인간의 절실함과 간절함을 이길 수 있는건 어떤 것도 없어요. 그러니 우리 모두 내일을 위해 퐈이팅~해요.
아이큐 그거 믿을 거 못 됩니다.ㅎㅎ 그거 컨디션 등에 따라서도 점수가 왔다 갔다 해요.ㅎㅎ 그렇게 하시는 거 보니 80은 아닐 겁니다.ㅎㅎ
많이 배웁니다. 나이먹고 책보려니 힘든데 더 힘을 내야겠어요.
80은 경계선 지능장애가 아닌데요.
@@라잇웨잇-k5z맞는데요
아이큐 검사 다시 해보셔야 할 듯 하네요~~ 경계성 아니신 거 같아욤~~~
전문적 내용은 절대 커뮤니티로 접하지 마세요. 체계성이 부족하고 주관적 편향이라는 게 생각외로 많이 반영됩니다.
맞아요, 공감합니다. 차라리 검색, 서적, 전문가면담 등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아봐야 합니다.
공감. 저도 주변 사람들한테 너 진짜 문제 있는 것 같다고 듣고 자존감도 낮아서 제 자신이 지능이 낮은 줄 알았어요. 그러고 커뮤니티 보니까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서 확신했었죠. 근데 IQ 검사해보니까 131 뜨더라고요... 그 때부터 저는 한국 사회를 혐오하게 되었습니다.
@@pokegenstein 100% 정상이 아니라면 아스퍼거일지도…
음.. 스스로 자각하기는 어렵고 부모님이나 주변분들이 이 영상을 보시고 의심스러운점이 있다면 진료를 권유하는것이 좋겠습니다.
@@NAMINONAGI너 같은 애들이 멀쩡한 사람 ㅂㅅ 만드는거임
현직 특수교사인데.. 정말 경계선 지능의 정도이면 사회적으로 아무 무리 없이 잘 살 수 있어요. 지적 능력을 많이 요구하는 학교를 벗어나면 크게 차이 나는 것도 없구요.. 설령 본인이 해당되더라도 자신감 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도 밝게 잘 컸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봤어요.
감사합니다
정말인가요? 저는 사회생활 적응에 매번 실패해서 방에만 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확실히 있지않나요?
@@도크-q6m 님을 만난 적이 없으니 제가 잘 알 순 없겠지만.. 님이 쓴 짧은 글만 보자면 님의 지적 능력이 의심되어지거나 그러지를 않아요..맞춤법. 띄어쓰기.문맥 모두 훌륭하잖아요.. 자신감부족이나 정서적 지지가 부족한게 아닌지.. 저는 그 부분을 오히려 더 자세히 들여다보시기 바래요..
@@도크-q6m지적 수준에 문제가 없더라도 사회생활 적응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한 때 대인관계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많은 상처도 받았고요 결국 받았던 상처 좋은 사람들덕분에 지금은 좀 괜찮아진것 같아요 장애란 결국 그 사람이 가진 개성중 하나를 지칭하는 단순한 법정 용어이지 그 사람의 한계를 지칭 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들어요.
그건 본인 생각잇구요ㅋ
이런 장애로 자식 키우는 입장을 되 봐야 그 현실적인 것을 알지요 ㅜㅜ
경계선 지능 장애 보통 늦어도 초등학생 쯤에는 눈에 띕니다 단순 학습부진이나 사회성 부족 같은거 아니고 뭔가 약간 다른 느낌? 문제는 학교에서 부모들한테 전달해도 인정하기 싫어서 흐린 눈 하다가 그대로 나이들어서 어른되면 자기가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그 피해는 오롯이 아이 본인이 감당하게 되죠ㅠ 제발 자기자식 미래 생각하면 뭔가 이상하다 생각할때 심리검사든 지능검사든 받고 얼른 인정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세요ㅜ 우리애는 괜찮다 하지 말구요
이게 너무 맞는데,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온갖 용기 끌어모아서 검사 권하거나 연계 해주려고 하면 진짜 엄청나게 화내면서 학교 뒤집고 교사가 우리애를 장애취급한다, 신고한다, 민원넣는다..... 절레절레... 결국 니 새낀데 내가 더이상 어쩌겠냐 하고 두손두발 다 들고 포기. 이런 경우 진짜 많음...권하는 교사 보호를 안해줌...
난 옛날에 내가 정신과가고싶다고 했을때 나한테 줬던 카드 찢어버리면서 집나가라고했는데ㅋㅋ...
그때라도 뭐라도..
하긴 뭐 정신과 지금 거의 한 8년 다녔다 안다녔다 하긴하는데 달라진게 많진않지만...
그래도 카드 찢어버리는거보단 그냥 한번 정신과 보내보기라도해주지 너무 미워서 기억에 상처로 남아있다
어르신들은 정신과, 정신병 이런 단어만 봐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죠
심하면 거의 금단행위, 범법행위마냥 말만 꺼내도 발작하는 사람도 있구요
맞아요 듣기 싫다고 안들으니까 문제가 생기죠 불편한 진실도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해요
중학교때 아이큐테스트 한다면서 수학문제 겁나 열심히 풀었던 기억이있네요 아이큐테스트인데 수리위주라서 당황스러움. 사실 가정환경 안좋아서 교육도 못받고 지원도 못받아서 수포자였는데 그걸로 아이큐를 테스트한다는게 아이러니 한거 아닌가요? 그때 아이큐가 88이었네요... 성인돼서 착하단 소린 많이듣긴 했는데 회계자격증도 따고 컴활자격증도 따고 했는데 경계선 지능 장애일까요?ㅜㅜ
13년차 교사입니다.. 경계성이나 혹은 지능, 사회성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과거에는 이런 학생을 품고 지도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어려워졌어요. 부모님 반응이 많이 달라졌거든요... 전에는 아이 지도 자체는 힘들어도 부모님께서 고마워하시고 정중히 말씀하셔서 힘든 줄 모르고 가르쳤어요. 방과후까지 붙들고 바느질 한땀 해냈을때 6학년 아이와 부둥켜안고 좋아서 울고 그랬는데... (말은 잘 못해도 자부심은 다 느낀답니다❤) 지금은 아이들은 여전히 예뻐도, 해당 아이 부모님께서 감시하시거나 피해의식으로 대하시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어요... 저도 조심스러워져서 예전처럼 대할수가 없더라고요 ㅠ 응원과 힘내시라는 한마디 만으로도 선생님들이 훨씬 잘 대해주실거에요 ㅠㅠ....!
요즘은 무조건 "우리 애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니여. 빼액~~~~~~~~~~~~~~~~~~~~~~~~~~"
하.. 맞아요 부모님이 학교에서 아이가 어떤지 일주일만 보면 선생님을 존중할수있을것같아요 집에서와 사회에서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들이 많은데 우리 아이를 너무 이해 못한다는 식으로만 몰고간다면 아이에게 해줄수있는것이 거의 없고 결국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응원합니다
유아특수 전공하고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교육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맞습니다. 옛날에는 부모님들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는데 ….요즘은,,,, 부모님들 뭐만 하면 아니다. 니가 뭘 아느냐, 등등 예전 학부모님들과 달라요😢 딱 발달 지연이 확연히 보여 말씀 드리면,,, 와우 쌍욕 먹습니다.
부모년들이 능지가 개차반이니 애새끼도그런게나오는거지
현직 초등교사인데 작년에 반에 경계선지능으로 의심되는 아이가 있어 학교 특수교사의 도움을 받아 기관에서 아이큐검사를 받게 했는데 딱 70 나오더라고요... ㅠㅠ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바와 같이 언어능력은 높은 편이라 조잘조잘 말도 잘 해요.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인데도 한글 해득을 못했습니다... 학기초에는 내가 못 가르치는걸까? 이 아이는 왜이렇게 수업 내용을 못 따라올까? 좌절했었는데 지능검사 결과를 보니 납득이 가고 이해가 가더라구요. 일선 학교에서 고학년 경계선지능 의심되는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지능검사를 받게하는게 아이에게도 교사에게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가정에서의 협조도 정말 중요한데 이 아이의 경우는 가정 내의 상황때문에(한부모 가정, 경제적 어려움) 정말 안타까웠어요.. 이런 아이들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직업교육을 정부차원에서 시켜서 성인이돼서 먹고 살 수는 있게 도와주는 게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진정으로 아이를 생각하며, 한사람의 삶을 위해주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한글해득이 안됐다는건 한글 읽기가 안되는건지요
아니면 읽기는 되는데 뜻을 모르는건지요
@@sookso6975 보통 소리내어 읽지 못하면 미해득이라고 해요. 고학년인데도 못읽는다는건 정말 심각하다고 판단되고요…
선생님. 평균적으로 한반에 2~3명 경계선 지능학생이 존재합니다. 성격처럼 스펙트럼도 다양해요.
모두다 안고 가주십사 말하지는 않겠지만, 안고 갈수 있는 아이들이 분명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라 우울증 발생이 쉽고, 주눅이 들어있어서 선생님의 칭찬이 필요합니다.
70년대엔 수업시간에 교과서 돌아가며 읽도록 시키는 교사도 있었는데... 그땐 이런걸 왜 시키나 했었네요.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중 꽤 높은 비율의 사람들이 경계선 지능인입니다. 이들이 범죄자가 된 것에는 인성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사회에서 이들을 수용할 방안이 부족하기 때문에 범죄의 길에 빠져든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일반인들 사이에서 이들을 수용하면 해결 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저 또한 군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며 경계선지능 훈련병, 중학교 때 친구가 말을 많이 안하고, 짧게 짧게 말해서 눈치를 못채다가 성인되서 경계선인걸 안 친구, 알바할 당시 경계선으로 의심되는 동료 등을 보고 느낌 점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하면 일반인들은 항상 주는 관계에만 위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산적인게 아니라 일반인들은 친구, 연인, 동료들과 딱 5대5는 아니지만 기브엔테이크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경계선인들과 관계를 맺으면 90%이상 본인이 희생을 해야하는데 오래 지속되는 관계를 맺고 싶을까요? 아닐까요? 마더 테레사가 아닌 이상 맺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게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 사회에서 경계선인들은 섞이기 힘들고, 배척당하게 됩니다. 이걸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은 경계선인들만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교, 사회집단, 직장까지 그들만을 위한 특수성을 가진 집단을 장애인분들을 위한 집단이 지금 있는것처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공감합니다
안타깝게도 고립되고 낙인되고 결국 범죄자가 될 가능성 충분히 있는거죠.
처음에는 범죄에 이용될 확률이 당연히 높았을 거구요
사회적인 지원시스템 절실해 보이네요
ㄴㄴ 그런 걸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인간이 가진 생물학적 요소를 개조시키는 게 유일한 답임 자꾸 복지 차원으로 길을 우회하려 들지 마셈
경계선이랑 지내보면 알죠...누군가의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데....성인이 되고 독립하는 나이가 되도록 가족 한명이 희생해야 하는건 동일합니다...차라리 장애는 제도적으로 도움이나 받지...경계선은 제도적으로 도움도 못받고 온전히 가족 구성원의 희생이 됩니다 ㅜㅜ
@@wayfereralpha7072 이 어메 ㅈ뒤진 지옥 세상은 이치적으로 그런 개조는 불가능이라고 본다 걍 경계선도 장애인 취급해주고 혜택 줘야 된다.
@@구글링-y5c 그래서 과학기술의 가속발전이 필요한겁니다 이치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니라 단지 지금 의학,생물학 기술이 초기수준이고 인간이 일일이 연구헤야 하기에 쉽게 한계에 부딫히는 것 뿐이고요
저는 경계성 지능이 아닌 자폐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지만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지금은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편입니다. 확실히 조기 발견이 중요하더라고요.
어케 고쳤는지 궁금하네요
@@JL-uo5uv 그거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전 우울증인데 약에 거부감은 어쩔수없어도 효과도 너무없고 마음에 문제니깐 이게 역효과가 나서 버렸어요.. 약이 나쁜건아닌데 확실히 인식 개선이 필요해보여요
@@NangGu 진짜 주변신경을 안쓰는지 궁금합니다
자폐는 오히려 뛰어난 경우가 많죠.
그래서 자폐가 오히려 일반인보다 우월하다는 얘기도 있구요.
현직 아스퍼거인데 경계선 지능 장애도 그렇고 말이 통하기만 하면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조금 특이하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지 실제 사회생활에 놓였을 때는 자비란 없었고 주변인들이 정신과 검사를 받으라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나서야 해당 인지능력 검사를 받았고 그제서야 아스퍼거와 우울증 불안증 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검사결과를 보여주니 그때는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든지 가짜 검사를 받고 왔다든지 부정하는 모습들을 보이더군요 자신들이 서울대병원 의사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것인지? 자기들이 검사를 받으라고 해놓고선 받아왔더니 부정한다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일까요? 여태까지 그 사람이 수십년간 노력해서 끌어올렸는데도 그 고생을 전면 부정하는 말인데 정신병에 대해서 대중들이 좀 더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당연한 것이 정신병자에게는 당연한 것이 아닌 오랜 경험과 쌓아온 지식 거기서 따라오는 슬픔을 모두 극복하고 자살충동까지도 극복해야 그 비슷한 언저리까지 흉내낼 수 있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임을요
웃기는 인간들이네요 지들이 검사받아보라고 해놓고서는
아스퍼거는 현재는 자폐 스펙트럼으로 항목이 들어가던대..
자폐 있으면 사회생활이 많이 어려우시겠네요 ㅠㅠ
사실 아스퍼거는 인간자체가 역겨운경우가 많음 주위에 사람이 있다면 불만갖지말고 감사하며 살길바랍니다
한국은 너무 지나치게 비정상적으로 정상성에 집착함 ㅋㅋㅋ 까놓고보면 꽤 많은 인구가 한국의 정상 기준에서 빗겨가는데 인정을 못함…경제만 빠르게 성장했지 문화나 인식은 개발도상국 시절 그대로임. 아스퍼거스 증후군이 있는건 님 잘못이 아닌데 아직 한국 사회가 다름을 받아들이지못하는 미성숙한 사회라 고통을 많이 받으셨을것 같네요.
님이 답답해서 정신과 가보라 그래놓곤 막상 정말 약간 문제가 있다고 하니 아픈사람 괴롭힌것 같아서 그 죄를 인정하기 싫은 모양이네요
이 경계성지능이 요즘 사회에 더 두드러지는 이유는 아니 요즘 아이들에게 더 두드러지는 이유는 예전에는 좀 똘똘한 아이나 아니나 다 같이 놀다가 고등되어서 달리기시작했으니 고등이 되어서 머리좋은 놈은 공부해서 대학을 가고 아니면 취업을 했으니 교육현장에서 딱히 어려울게없었지... 지금은 똘똘한 초4가 중등수학을 풀고 있고 같은 반에 경계성지능인 아이는 사칙연산도 못하고....도대체 어느장단에 춤을 쳐줘야하는건지.... 애들끼리도 벌써 어휘수준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남.... 그러니 쳐지는애들이 더 두드러짐.....
저희 엄마는 조금 어렵고 배경이나 상황을 상상력으로 유추해야 하는 경우를 수행하지 못하셔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상처도 많이 줬어요. 그럴땐 엄마도 버럭 화도 많이 내시고요. 근데 이런 지능장애가 있다는 걸 40살이 넘어서 알게되고 이해하게 됐죠. 그래도 우리 엄마니까 사랑해요.
경계선지능인 분이랑 같이 일하는데 진짜 매일매일 환장하고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일을 못하는건 괜찮아요. 최소한 '저 또 까먹었는데 다시 알려주세요, 제가 뭘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본다든지 자기도 뭔가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 아무도 뭐라고 안하죠. 처음에는 우울증인줄 알았어요. 다들 일하는데 혼자만 멍하니 서있고, 단순한 일인데 한달이 지나도 외우질 못하고, 다른 직원이 보다못해서 도와주러 오면 그 사람한테 자기 일 다 맡기고 자기는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고....일을 못해도 어차피 다른 직원들이 내몫까지 다 한다, 나는 당장 해고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뺀질거리는게 보여서 더 열받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만 죽어납니다. 모자라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뺀질거리기까지 하니까 진짜 꼴보기 싫어요. 대놓고 욕을 해도 못알아들어요. 아님 모른 척을 하는건지.....
공감 격어본사람만 알죠.
우리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정말 홧병납니다 경계선지능 은 ㅜㅜ그사람들이야 악의는없지만.. 지적장애는 아니니 일반인들사이에서 살고잇으니 속터져죽어요
그건 그냥 그사람의 인성문제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게이라고하면 무조건 남자좋아하는줄 아는데 이성애자도 이상형이 있고 여자라도 본인 성향아니면 거뜰도 보지도 않는것처럼 게이라고 남자만보면 다 좋아하는거 아니죠 그러므로 경계지능이라고 그런거 아닌것같아요 그들도 사람인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사람 그렇지 못한사람이 다 있죠..정상인이라고 다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경계성지능의 문제가 아닌 그냥 그사람 개인의 인성이 안좋은거라 생각합니다
맨날 경계선지능만 욕해
니들은 다잘낫어? 다 잘낫냐고
일반인들아
@@김쿠하노나하쏘예 빵터졌네요 ㅋㅋㅋ
저는 지능이 꾀 높은데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요(언어나 생활은 당연히 문제 없지만 집중력 문제. 집착등..)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어 37살이 되서야 풀로 검사를 받았는데 지능은 높지만 나머지 우울 불안도가 너무 높았고 불안장애가 심했습니다.(이경우 충동, 중독에 빠지기 쉽다시더하고요
) 겉으로 보이는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죠. 사람의 행동과 생각을 구성하는데는 무수히 많은 원인이 작용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썰이나 드러나있는 사람들에 대해 마음대로 진단하듯 비난하는 소리를 보면 정말 화가나더라고요.
꼭 다들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진료 받으시고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라요.
부모님은 아이들이 어릴때 학교에서 넌지시 알려주는 신호를 부정만 하지마시고 빨리빨리 확인하셔서 아이들이 삶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 어디서 어떤 검사를 받아보셨을까요?
@@김서아-z5n 저는 성인이 된 후에 우울불안으로 치료한거라 어린이 지능검사는 다른 케이스에요 심리검사 풀로 받는게 있는데 저는 사건이 있어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차 상담하고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치료+정신과에서 약물처방 치료 같이 받습니다. 해당검사는 심리상담센터에서 받았고 저는 지원금을 받고 하는상황이라비용이 없었지만 일반적으로 검사 다 받으시면 수십만원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재학중에 학교애서 검사해주는 그런게 있는걸로 알어요
아동이거나 초등학생이라면 학교에서 그런 검사 지원이나 이런게 있는거 같던데(지자체랑 연걔하는) 지역마다 다른데다 제가 학부모가 아니라 모르겠어요
저도 웩슬러상 iq는 높은 편인데 불안이 심하더라고요 어린시설 가정불화가 원인인 듯 한데 성인이 되어서도 불안과 감정기복이 심해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는게 인지나 정서발달 등 모든 측면에서 참 중요한 요소같아요
저희 큰아이가 경계선 지능이었어요..
세 살때 언어발달이 늦어서 상담을 받고 발달이 또래 보다 늦은 걸 알았어요..
그래서 유치원들어갈때, 초등학생때, 중고등생때 한번씩 웩슬리 검사등으로 점검을 했었네요.. 그때마다 선생님들께서 경계선 지능이라고 해서 뇌발달이 멈추는게 아니라 성장기때는 남들보다 느리지만 발달은 계속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세살때 심리 상담, 놀이, 미술, 음악치료등으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서 사회성이나 언어소통은 문제가 없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니 학습에서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책을 읽어도 글자를 읽는 것이지 내용을 이해하는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그나마 흥미 있어하는 역사체험수업을 2학년때부터 꾸준히 시켰고 .. 초 5때는 한국사 시험 5급도 따게 했네요ㅎ 수능에서 다른 과목은 다 바닥인데 한국사는 1등급 받더라고요. (보통의아이들한테 수능한국사는 쉬움..절대평가 )^^;
공부를 못 했는데도 어찌어찌 서울에 있는 전문대 들어가고 지금은 공군에서 군복무 잘 하고 있고 주변에 좋은 친구들도 많습니다.
내 아이의 부족한 점은 학교선생님이나 남이 채워줄 수 없는거 같아요. 부모가 빨리 인정하고 성장하는 동안 부지런히 채워줘야 하는 것 같아요. 우리 큰아들 어렸을때 생각이나서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좋은 부모님이 잘 도와주셔서 훌륭하게 자랐군요
멋지세요!
제 아들 키운일이라 당연한 일이고 좋은 부모였다는 생각은 안 하고 살았는데.. 그냥 경험자로서 적은 글에 좋은부모라고, 멋지다고 댓글 써주시니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하고 멋진 부모님이세요. 실제 이런분들이 많이 없으세요ㅜㅜ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려하고 부정만하죠ㅜㅜ
어머니가 고생하셨군요 잘키우셨으니 박수쳐드립니다
경계선 지능이 높은 지능 배우자 만나기는 상당히 어렵고, 결국 비슷한 사람이 만나서 유전되고 유전되어서 가족 전체가 낮은 경제력과 낮은 사회적 위치로 불행하게 사는듯. 근데 함정이 그중에서 어떻게 학력도 직장도 뚫어서 괜찮은 직군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금방 빌런으로 유명해지겠지만.
ㅋㅋㅋ 마지막줄
뭐 상대적이지.. 제3자가 볼때는 마지막줄 해당하는 사람은 인간 승리자이지만 조직에 속한 사람한테는 빌런이지
그 빌런 우리 사무실와서 단 2개월만에 그 화목했던 사무실을 개판 오분전 만들어놨음…
당사자가 우울증 증상있다고 조심해주라고 하는데 사무실 직원 전체가 우울증 오기직전…
살다살다 이런 인간은 처음인듯…
제가 남편이 경계성이고 전 IQ 135정도에요. 시댁집안이 대체적으로 정신질환으로 인해 지능이 다들 좀 많이...ㅜ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경계성이에요. 아주 많이 힘듭니다.
@@user-vl3cu3po8x 두가지가 궁금하네요... 시댁식구들과 아이들이 경계선인거는 어떻게 아신거죠? 그리고 남편이 경계선이라면 그걸 모르고 결혼하셨다는 말인가요??? 사람 한두번 보고 결혼하는것도 아니였을꺼고요. 병원에서 지능검사 하신거 아니라면 추측으로 말할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경계선 아니더래도 일머리 없거나 답답한 스탈 이런 사람들도 살다보면 많이 보죠.
0:12 시작
0:24 지능검사
2:08 경계성 지능
4:16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모습
6:26 마무리
경계선 지능이라고 그렇게 말해도 아득바득 경계성이라고 적네.. 경계선 지능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 요약요정❤
경계성=>경계선
댓글들이 다 저보고 하는 소리 같네요. 저도 소위 '일 못하는 사람'이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도(심지어는 상냥하게 괜찮다며 위로를 해주더라도) 스스로를 욕설까지 섞어가며 멍청하다고 비난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서는(기생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사회생활도 어렵고 "센스"를 배우는 노력이라는 건 어떻게 해야되는지 감도 오질 않아요. 누가 하는 걸 보고 따라한다고 하는데도 상황에 따라 민폐가 되기 쉬워요.
"지금 그거 할 때 아니잖아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어르고 달랬는데도 이정도니) 대체 당신이랑 어떻게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그냥 이렇게만 해달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몇 번을 얘기했는데 똑같으면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해요?"
그냥 그런 말을 듣다 보면 속상하고 짜증나고 다 그냥 없애버리고 싶고 이 세상에 나란 존재는 왜 있을까 싶고... 진짜 인정받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고... 실수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냐마는 실수가 너무 잦으니까 내가 사람(정상인)이 맞나 싶고... 그냥 새로운 패턴에선 항상 버벅거리고 어쩔줄 모르고 당황하고 덜덜 떨다가 결국 실수하고.. 선배동료분들은 수습하면서 저한테 정은 다 털리시고... 진짜 이럴때마다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 알고리즘이 돌아가는 건지 부럽고 신기하고...
이게 정말 지능적인 문제라면 저도 돈을 좀 모아서 병원을 다녀볼까 싶어요..
제가 지금 똑같은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직장을 들어가 잘 적응하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 않아 내내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병원을 다닌다고 지능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하는 일의 분야를 지능을 요구하지 않는 분야로 바꾸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의사도 뭣도 아닌 제가 판단하는게 의미가 없긴 하지만
글만 봐서는 님의 지능이 경계선인지는 딱히 모르겠어요.
다만, 유독 긴장을 많이 하시거나, 순발력 부분이 다른 사람들보다 미숙한거라면
멀티와 더불어 다른 사람과의 빠른 협업이 불가피한 직무보다는
혼자서 차분히 시간을 두고 처리해도 되는 업무 쪽이 님께 더 잘 맞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흠.. 제 부친이 경계선지능인지 아스퍼거인지.. 진단은 아직 못 받아봤는데 둘 중 하나는 분명한거같아서
님 글 보니 남 일같지 않고 제가 다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제 글이 별 도움은 안되시겠지만
힘내시구요.. 안보이는 곳에서 응원 보내드립니다..
님의 재능이 꽃 피울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사랑 받으시고 편안해지시길.. 응원합니다 ❤
@@꾬딩 글쓰시는것만 봐도 경계성은 정말 아니신 것 같아요. 용기잃지마세요
글을 보면 경계선 지능까지는 절대 아니신거같은데.. 회사 업무 측면에서 일머리가 없으신거같은데 아예 직군을 다른 쪽으로 바꿔보세요. 여기 댓글에도 많이 나왔지만 심지어 경계선 지능인 사람들에게도 알맞는 직군이 있으니까요. 상황에 대한 이해와 통찰과 계산, 복합적 처리를 요하는 업무가 아닌 단순한 물류업이나 단순한 것들을 위주로 하는 곳으로 이직하시면 성과도 나오고 자괴감 자책감도 없어지지 않을까싶네요.. 제일 중요한건 본인 스스로에 대한 만족이니라 생각해요. 그걸 위해 상황을 바꿔보세요 응원할게요
근데 전 아이큐 검사하면 122~132 정도 나오는데요. 이거는 하도 의심가서 수십군데 가서 직접 다 검사받은 결과입니다. 근데... 전 문장이해도 떨어지고요. 기억력도 엄청 안좋아요. 단어도 잘 기억이 안나고... 난독증도 있어서 문장을 몇번을 읽어봐야 하고, 또 새로운 도전이나 과제가 주어지면 겁도 많이 내는 편입니다. 뭐 머리가 안좋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경계성 지능 수치를 보이는 일반적인 케이스들이 되려 저한테 더 부합되는 느낌. 반면에 제 친구는 아이큐가 95정도 인데요. 말도 잘하고, 카드같은것도 잘 치고, 그리고 되게 얍실하게 비상하고 잔꾀도 많고, 요령도 탁월하고, 되려 그친구가 엄청 똑똑해 보여요. 한마디로 지능지수는 모든걸 잘 대변하지 않는다는거죠. 제경우만 봐도 전 평균이상이 아닌 그 반대 느낌이니까요.
저도그래요 138인데 공부노력해도 잘안되고 기억력도나빠요
adhd가 아니실까 하는
지능은 높은데 집중력이 안좋으신걸 수도..... ADHD같은
수십군데에서 검사받으셨으면 얼마정도 비용이 드셨나요?
난 이 머리로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데..
머리 좋게 태어난 것들은 얼마나 큰 복인가.. 부럽다 부러워
그들도 그에 따르는 수많은 고민과 걱정거리를 떠 않고 살아갈 것임
머리 좋으면 머리 좋아서 생기는 고뇌나 스트레스가 많음 프리드리히 니체도 말년에 무려 10년이상을 정신병에 시달렸던 것처럼
외모, 지능, 운동 능력 이거 진짜 타고 나는거다.
근데 머리 좋은 사람은 또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큰가 보더라구요 전문직 갈수록 신경증 문제로 약 복용하는 분들 많습니다
@@김도현-k9t1c 어찌보믄 단순하게 최고죠ㅋㅋㅋ
ADHD의 경우에는 약복용후 검사하는게 맞는거같음
에라이 하면서 집중안된다고 다 찍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저도 중간에 막 찍었어요 짜증나서 ㅋㅋ
저도 제 자신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남들보다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고 제가 배운 것을 금세 잊어버리는 등 항목들을 살펴보니 제게 해당되는 것들이 제법 많아 경계선 장애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속상했던 적도 굉장히 많았구요, 현재 일반계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데, 수업내용을 듣는 데 어렵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 경계선 지능이 아닐까 조심스레 의심해 봅니다. 저는 제가 가고 싶은 진로분야도 있고 가고 싶은 대학도 정해져 있는데 남들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아 가끔은 앞으로 살아갈 날 들이 막연하게만 느껴질때도 있어요. 그래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 한다면 충분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기에 어떠한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임하려 노력해보려구요.
단순히 기초학력이나 배경지식, 전략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 기초학력이 받쳐주지 못하거나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응용이 안 되고 이해가 늦을 수 있어요.
저는 불안이 높을 때 사고판단이 안되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그렇더라구요. 전 직장에서 항상 긴장하고 불안한 상태로 있다보니 악순환이더라구요 약먹으니 좋아지고 이직하고는 더 좋아졌어요. 꼭 선천적이라기보다는 직장내에서 어려움은 긴장과 불안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건 경계성 지능이 아니에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때문에 일시적으로 인지기능이 저하된거지...
6:36 안그래도 오늘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마지막 말을 듣고 다시 한번 힘을내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경계성이아니고 경계선이에요
아니에요
경계선이 아니고 공의 경계에요
@@RUclips블루-q5y 그걸 꼭 집어야되냐..
@@RUclips블루-q5y 경계선, 경계성 둘다 맞아요
어디서진단받으셨나요?ㅜㅜ검사비용은요?
+) 주위에 이런 성향의 사람과 함께 일하거나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의 조언점은 없나요? 사람이 나쁜 건 아닌 것 같은데 소위 일머리가 너무 없어서 같이 일하면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저는 홧병나는줄 알았어요. 속에 쌓이고 쌓여서. 학생이 글을 이해를 너무 못하고 행동도 너무 이상했어요. 천치인가했어요.너무 답답..😢
그냥 도망치세요.....
매번 IQ나 웩슬러 검사할때마다 머리좋다 상위 몇퍼센트다 어쩐다 하는 소리 들어왔지만 영상 보니까 비슷한 느낌이다…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턴 성적이 그닥 좋지도 않았고 뭐 눈치도 사회성도 그닥 없고… 행동도 느리고 왕따당하고 되는 건 없고 그랬었음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일일이 수십번씩 데여가면서 이건 된다 안된다 배우고… 특히 수학은 하루에 열 시간을 해도 한 문제를 못 풀어서 너무 싫었고 영어도 모르겠고… 그나마 지능 덕이라고 생각하는 건 처음 해보는 거를 임기응변으로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거였음
사실 지능이 결정하는 건 어떤 분야의 초보를 얼마나 빨리 탈출하느냐 차이인 것 같음 나머지는 습관과 노력의 힘 아닐까…다들 화이팅
통찰이 훌륭하신 것 같아요
와 진짜 골치 아픈 병이네요 들어보니 아주 눈에 띈장애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정상적인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거도 아니고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경계선지능도 지적장애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체장애도 4,급 5급이 있고 그런 부류들은 iq가 정상이라 별 도움없이도 취업과 직업생활 잘만해도 장애등급에 포함시켜 주면서 어째서 세상의 모든걸 대변하는 수치인 iq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계선지능인들은 어째서 장애등급에 포함시켜주지 않는걸까요?ㅠㅠ
그러니까 가족 중에 착한 형제가 평생을 먹여주고 그래야죠. 아니면 부모가 ..아니면 착한 배우자가 먹여 살려야..ㅠ.ㅠ.... 경계성 지능인 분들은 사회생활하면 절대 안돼요. 이용당해서 인생 망치거든요.
@@uriari7692 지적장애인들도 고용복지로 일하는데 지적장애보다 iq높은 경계선 지능인들은 왜 일하면 안되죠? 일할 능력이 되는데도 일하지 말라니 이게 오히려 국가적 손실 아닌가요? 그러니 이럴바에야 차라리 경계선 지능인들도 장애등급에 포함시키는게 났다는게 제말입니다!
@@uriari7692 경계선 지능 이어도 사회성 갑 인 사람들 더러 있습니다.. 문제는 학습이 않되서 학력이 저학력인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uriari7692 이용당하는건 경계선지능이랑 큰 상관은 없을듯 싶어요 대기업에 똑똑한 사람들 지능 높은 사람들도 빈틈에 먹혀서 이용당하구요 지능이 낮아도 사회성 좋아서 좋은사람들 만나서 잘 적응해서 살아갈수 있는거고요
대인기피증만 있는줄 알았는데 제가 지금보니 경계성 지능장애인거 같네요 같은 수업을 들어도 이해도 잘안되고 습득하는데도 오래걸리고 자꾸 틀리고 일처리도 오래 걸리고 긴장도 너무 많이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힘듭니다.
그래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어려우니 관계를 회피하게 되고 자책하게 됩니다.
저두여..
힘내세요.
자기 객관화도 잘 되시고 글의 문맥도 자연스럽고 ..별 문제 없어보이시네요.
업무능력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다른 사람 1시간 할 업무량을 하루종일 하던데… 주변에서 답답하고 울화통 터진다고.
그건 그분적성에 맞지않는일 아닐까요
" 말과 단어들의 숨은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
참..어렵네요...저희아들은 굉장히 독특한 아이여서 6살때 웩슬러검사를 했네요...그런데 상위0.1% 지능이라고 하더라구요.. 학습적인것은 정말 습득이 굉장히 빨라요..언어도 돌쯤 거의 모든 말을 할정도였구요...그래서 대학교 영재원을 다녔는데 문제는 눈앞에 있는 물건도 잘 못찾고 몸으로하는것 예를 들어 옷을 개는것 신발끈을 묶는거등 이상하리만큼 못해요...선생님이 말씀하신것중 공감되는부분이 가습기에 물을 넣어줘등 경험해보지 않아도 그냥 할수있는것을 너무 이상하게 한다는거죠.....오히려 주변에 경계선 지능장애로 진단받은 아이는 겁이 많은것을 제외하고는 눈치도 있고 생활속에서는 문제가 없어요...약간 학습적인것이 떨어지는거 이외에는...저희아이는 고등학생인데 너무 일상생활이 엉망이니 군대걱정도 되고 사회생활걱정도 되네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행동능력저하인가?
암튼 그런거라고 합니다. 어느 유명 바둑기사도 신발끈 못묶는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울애도 어릴적 영특했는데 신발끈 못묶었어요. 신기하게 좌우, 동서도 틀리고요.
유명 수학자도 평생 좌우 구분을 죽을때까지 못했다고 합니다.
머리가 너무 좋으면 행동이 이상해 보이기도 합니다. 예시로 든 가습기에 물 넣어줘를 일반인들은 대충 알아서 넣지만 경계성은 물을 얼만큼 넣는 건지를 아예 인지를 못하고 머리가 너무 좋은 애들은 물을 왜 자기에게 넣어 달하고 하는지 물을 넣는다면 그 양은 얼마를 넣어야 하는지, 가습기에 물을 넣고 계속 가동해야 하는지 아님그냥 스위치를 꺼라는 건지 등등 오만가지가 머릿속을 순식간에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성깔 있는 애라면 골탕을 먹이고 호기심이 왕성한 애들은 가습기에 별별 실험을 다하죠.
@@mi_ho_ 그거 뭐임? 나도 좀 알려주셈 내가 고딩때는 안 그랬는데 성인돼서 잘 안움직여졌었음
@@kulkul5517헉 이거 제 어릴때부터 특징이였는데… 맞아요 간단한말도 남들은 걍 뚝딱하는데 저는 간단한말도 일반적인 기준이랑 다르게하는데 그 이유가 생각이 많고 정확하게 말하지않아서에요.. 경계선지능장애인지는 아직 검사안받아ㅛ지만 저랑 되게 흡사하네요 말씀하신특징이
세계바둑 1인자였던 이창호 9단이 신발끈을 못매서 동생이 해줬고, 군 훈련소에서는 사상 최초의 똑딱이 전투화를 신게 해주었다죠
어릴 때부터 유독 눈치가 없었는데 이경우도 검사를 받아야할까요...2년전에 받았을땐 별 문제없다고 검사자가 그러셨는데 걍 지적을 안해주신걸까요....
아 똑똑하게 태어난 사람 부럽다 세상살기 훨 쉬울 듯
저는 정상인이 제일 부럽습니다
뭐든 한분야라도 재능을 타고났다는건 좋은것 같음
사회성은 아이큐가 평균에 가까울수록 좋대요
그리고 외모가 예쁘고 잘생겨도 그거 받혀줄 성격 없으면 괜히 조금만 더 실수해도 눈에 띄게되는거같음
그것도 마냥 좋지는 않아요... 그렇게 살아 봐서 아는데 정신병 오기 딱 좋습니다
나만 높고 주위가 다 낮은데 좋을까요? 답답하고 미치고 환장하죠. 대화도 안되고 수준차이가 어마어마한데.
화병과 신경성질환 생깁니다.😢
전 어릴 때부터 거의 대부분 처음 하는 것들은 꼴찌급이었는데 익숙해지면 탑 급이 되더라고요 남들이 생각 못 하는 새로운 방식도 제시하는 ..군대에서든 직장에서든..
슬로우 스타터가 제 운명인가 봐요
댓글보니까 본인 스스로도 걱정하는 사람도 많고, 어떤 측면에서는 정상 같은데 다른 측면에서는 또 부족해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런 정신과 영역은 판정 내리기가 힘들 것 같아요.ㅠㅠㅠ
현재는 성인이지만 초3까지 구구단을 못 외웠고 학업성취도 낮아 최근에 지능 테스트를 받았는데 대부분의 영역이 평균이거나 약간 높게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유난히 집중력과 단기기억이 낮다고 나왔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위쪽에서 노는 그래프가 해당 영역에서만 바닥을 기어다니더라고요. 그래서 상담사님께서 adhd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셔서 병원에 가보니 불안과 우울이 지나치게 높아 집중을 못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듣고 약을 받았었어요.
나도 혹시...? ㅋㅋㅋㅋ
학교 다닐때 IQ 같은 부분은 큰 이상이 없고 평균보다 높게 나온편인데
이상하게 인간관계만 가면 남의 속을 잘 모르겠어서 유심히 관찰해야 이해가 되던데 ㅋㅋㅋㅋ
집중력 같은 부분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흥미에 따라서 과목에 따라 편향도가 상당히 큰편이었어서..
그건 그냥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는걸수도
그거 adhd같음
같이 일하던 직원이 아무리봐도 딱 경계성지능장애인거 같은데 일을 너무 못해서 힘들다고 보스(교수님)한테 여러사람이 말해봤지만 답답하게도 보스는 무슨 자선사업가처럼 “남자앤데 사람구실하게 잘 가르쳐봐야지. 니가 잘좀 가르쳐라.”라는데 미치는줄알았던 적이있었어요…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지 누가 뒷처리 해줘가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같이 일하고 싶을까요… 그 사람 부모님도 병원데려간가다거나 하지 않는것같던데… 심지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한 집도 아니고… 제발 뭔가 이상하면 꼭 치료받게 가족들도 잘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치료?가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ㅎㅎ
처음 하는 일은 누구나 다 어려워 하지 않나요??
초보가 왜 초보고 미숙련자가 왜 미숙련자 인지 보면 답나오는데 이게 왜 경계성 지능장애인지...
어려워 한다는게 아니라 문제속에서 해결방안을 찾는것이 보통 사람들 보다 낮다라고 말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왤케 내 얘기같지
어렸을때 처음 글 쓸때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씀
초등학교시절 받아쓰기 맨날 빵점
쓸데없는말 많이하고 눈치없고
어렸을때 기억 회상해보면 내가 생각해도 모질이였는데..
특히 학습 된 행동이 아니면 아직도 남들보다 확연히 느림..
나이먹으면서 많이 바뀌었는데
경계선 지능장애를 따로 케어하지않았어도 나이먹고 경험이 쌓이다보니 그냥 저냥 살게되는 경우도 있나요
저도요…커서도 남들보단 느리긴한데, 커버는 됩니다 ㅠㅠ
경계성 지능이라도 독서를 많이 하고 학습을 많이 하면 한결 좋아집니다.
2:15 정도에서 보여주시는 도표 상단에 적혀있는 것처럼 최신 개정된 DSM-5에서는 이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것으로 별도의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써있는데 그렇다면 현재 정신의학기준으로는 경계성 지능 장애라는 건 없다고 봐야 되는 게 맞나요? (지적장애냐 정상이냐 정도로만 분류가 간략화 되었다고 해석하면 될런지요)
너무 걱정들 마라. 뇌 라는게 겁나 복잡한 물건이라 이러면 경계선이다 아니다 라고 단정을 지을수가 없다.
내 사수는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선 나보다 겁나 잘 하지만 주가차트 켜고 설명하면 대가리 아프다고 머리 싸맬거다. 다 잘하는 분야가 있고 부족한 분야가 있어. 응용과 대응도 알아야 할 수 있는거다. 그리고 댓글에 누군가 잔실수가 많다고 하는데 그 사람 한테 정확하게 업무를 알려준건지 다시 점검 해봐라.
저는 어릴때부터 공부하려고 책상 앞에 앉으면 상상하느라 하루가 다 가고 학교나 학원에서도 상상에 빠지다보니 수업내용이 귀에 들어온적이 없어요
집중해서 들으려고 해도 조금만 어렵게 느껴지면 지루하니까 일부러 더 상상을 하려고도 했구요 시험보다가 상상에 빠져서 문제를 놓치지 않을까 긴장도 됐었어요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잘시간이 되어서 집에 불이 꺼지면 불안도가 확 올라가면서 소중한 가족들이 한명씩 엘레베이터에 갇히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상상을 하느라 잠이 들기까지가 매우 힘들었어요
과잉행동을 하지는 않고 내성적이고 무기력해서 조용한 ADHD가 스스로 의심이 되는데 저는 살면서 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리거나 놓고온적이 단 한번도 없고 일상생활에서의 기억력은 남들보다 좋은 편이거든요 근데 가만히 앉아서 학업적으로 학습한 내용은 기억이 정말 안나요.. 유튜브에 찾아보니 경계성지능장애도 비슷한 증상이 있길래 여기까지 왔는데 ADHD가 맞을까요?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
수업내용이 1도 안가고 상상 되게 많이 하시는거요...ㅜㅜ
고1인데 6.25, 독립운동 등 한국사 내용이 1도 기억 안나서 다시 공부 해야할 지경이에요. 친구들이 한 말은 다 기억이 나는데 수업내용은 기억이 안나구요. 중2때는 70%집에서 누워서 상상만 했었구요 기숙사 고등학교 왔는데 룸메가 그냥 가만히 누워있는 시간이 많다고 뭐라하는....
제 추측이긴한데 어렸을 때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두뇌발달 놀이나 그런거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도 그런데 내성적이면 사람들과 소통을 거의 안하니까 언어적인면에서 퇴화하는 거 아닐ㄲㅏ...합니다.
쨋든 정말 똑같으셔서 놀라운ㅜㅜ 다른 분들이 도움주실 만한 댓글 더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저는 어릴때 몬테소리나 짐보리 등 두뇌발달에 도움될만한것들은 충분히 시켜주셨거든요 좀 커서도 학원은 많이 다녔는데 미술활동 같이 제가 자의적으로 움직이면서 하는 것들은 집중해서 잘했지만 뜨개질 같이 반복적인 단순노동 같은건 매우 하기 싫어했고 가만히 앉아서 수업을 듣는건 더더욱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지만 친구들이랑은 잘 지냈는데 선천적으로 감성적이고 긴장도가 높고 예민해서 다혈질적인면이 있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말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는데 재수를 하면서 혼자있는 시간에 갇혀 공허함과 우울감을 크게 느낀 뒤로는 말을 할때 문장이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 들고 진로 문제로 방황을 하면서 더더욱 무기력해져서 밖에도 잘 안나가요 그 후로 기가 꺾여서 그런지 다혈질은 없어졌고 심했던 감정기복도 이젠 전혀 없지만 제 성질을 잃어버린 만큼 대인기피증도 생겼어요
조용한 ADHD라는걸 보고 알아봤을때 너무 제 이야기 같고 내가 이래서 그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희랑 비슷한 분이 있다면 같이 증상을 공유해서 원인이 있다면 해결해나갔으면 좋겠네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군인 듯 합니다
좌절할 필요없이 예술 계통으로 진로를 정해보시는 게 어떨 지요.
예민함이 필요한 일리기에 이것을 잘 활용한다면 예술이라는 직업군에서 좋은 무기가 될 수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미술. 문예 쪽에서 재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근데 웩슬러도 사람 지능을 정확하게 평가할수 있는 수단은 아님 지능이란건 엄청나게 복합적이라서 저런 평가 하나로 판단을 내릴수가 없음
전 어렸을 때부터 집중을 잘 못했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등의 실수가 많아서 경계선 지능이나 adhd가 너무 의심이 돼요. 국어나 영어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지문을 읽어주시면 머리로 안들어와서 많이 힘들고 미리 공부를 해가야지만 그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중간에 잡생각이 나서 집중이 끊기기도 하고 그냥 인물간의 관계, 이름 등을 잘 외우지 못하더라구요. 그냥 국어를 못하는 거 같기도 하지만 문장의 뜻을 파악한다기 보단 문자 그대로 본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국어를 풀 때 비문학은 3개 내외로 틀리는데 문학을 많이 틀리고 수학은 최상위권까진 아니지만 상위권이거든요. 글을 읽는 것에 대한 어려움, 집중을 못하고 계속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것, 물건 자주 잃어버림, 자주 까먹음 등이 있을 때 치료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사람이라면 다 겪는 정도인가요..
직장다니면서 알게된사람인데 지금보니 경계성이거나 아님 그 언저리였던거같네요.
지방사투리가 남아있어서 내가 못알아듣나했는데 어휘력이 떨어진거였어요.말의 의도가 잘 통하지 않고 간단한 공문을 못 읽더라고요. 첨엔 책한번 안읽어봐서 무식하구나 했는데 솔찍히 속으로는 멍청하다고 엄청 욕했어요. 사람자체는 순한데 결혼도 했고 애도 있는데 얘기할때마다 초딩이랑 얘기하는거 같았어요.
중학교때 아이큐테스트 한다면서 수학문제 겁나 열심히 풀었던 기억이있네요 아이큐테스트인데 수리위주라서 당황스러움. 사실 가정환경 안좋아서 교육도 못받고 지원도 못받아서 수포자였는데 그걸로 아이큐를 테스트한다는게 아이러니 한거 아닌가요? 그때 아이큐가 88이었네요... 성인돼서 착하단 소린 많이듣긴 했는데 회계자격증도 따고 컴활자격증도 따고 했는데 경계선 지능 장애일까요?ㅜㅜ
지능검사하는 영역이 4가지- 언어이해, 지각추론, 작업기억, 속도처리 인데요. 이 네영역에서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데 영역별 점수 차이가 많이 날수록 문제가 있는거고 학교때 점수는 별로 신뢰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제대로 병원에서 풀베터리 검사(지능검사 포함해서 mmpi등 5~6가지 ) 해보시면 좀 더 자신에 대한 종합적 결과를 추정해 볼수 있어요.
근데 님은 경계선은 아니실듯 해요
회계사 시험도 꽤 어려운 시험인데 해내신거 보니까요
13.5%면 굉장히 큰 비중인데 그 구간을 다 경계선으로 인식하는건 옳지 않은듯 하네요.
경계선 이라는 말이 의학적으로는 가치판단이 없겠으나 실질적으로는 매우 부정적으로 느껴지죠.
뭔가 앞으로 경계선지능 이라는 개념이 유행할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낙담할것 같네요.
아이큐는 인간을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닐뿐더러 그 시험이 얼마나 정확한지도 알 수 없습니다.
웩슬러 검사가 정확하지 않았다면 법적으로 인정되지도 않았겠죠 ^^ 당장 거짓말 탐지기도 법적으로는 참고용으로 쓰이는마당에
하나의 기준점으로 마련한거죠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겠죠 하나의 기준일 뿐이라는 것을 그 기준을 계산된 어림수라는 한계를 아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제가 7살에 책을 소리내서 읽는거 어려워하고 남들보다 행동도 굼떠서 남들 집 다 가고 잇을 때 그 때 학교에서 가방챙겨서 나가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요령없다는 소리도 너무 많이 들었고 학교선생님의 괴롭힘으로 따돌림을 당하게 되다보니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고 중학교 때 집안 풍비박산나고나서 진짜 꼴찌가 될정도로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제 몸이 굼뜬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빠르게 못하는거에 대해 강박이 생겨갖고 도리어 성격만 급해지더라구요.. 안틀리고 싶은걸 자꾸 틀리는 저를 탓하게 되고 최근에는 말도 더듬어서 말하게 되고 일을 해도 요령껏을 못해서 욕도 많이 먹으니까 결국 공황이랑 불안장애 우울증도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쉬면서 집안일만 하지만 요령이 없으면 요령을 알려주면 된다 하면서 천천히 제가 하는걸 지켜봐주고 믿어주는 신랑이 있어 아토피에 약도 맘대로 못먹는 모지리같은 저같은 사람도 버텨지게 되는거같아요 곁에있는 분들이 잘 지켜봐주고 옆에서 믿어준다면 분명 치료 받으시는 분들도 잘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궁금한게 공부는 다른 사람이랑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데 영상에 나온 경계선지능 특징은 거의 다 갖고있는 경우는 뭘까요?
불안, 우울, 특정학습장애 등등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큐 높았는데... (140 이상) 50~60명 되는 한 반에서 가장 높다고 일어나라고 해서 선생님이 박수치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어이 없지만... 여튼 사는 건 너무 평범합니다.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면 아이큐고 뭐고 다 소용 없나봐요 ㅎㅎㅎ;;
성인 Adhd인데 내용보면 너무 제 얘기같아서 비용 따로 내고 검사받았는데 일반지능이라서 납득하기 어렵더라구요. 차라리 경계성지능이면 장애인특혜를 노릴려고 했는데 기억력과 처리속도나 유동지능(?)이 현저하게 부족함을 느끼는데 단순히 Adhd라서 그런걸까요...어릴때부터 단순해보이는것도 이해를 잘못하고 기억력이 유독 안좋아서 단순한 잡무도 못하는걸 인지는 하고있었지만 병원은 따로 가보진 않았는데....(제가 남들과 달리 이상하다 하면 어머니께서 네가 노오오오력을 안한거라며 화만 내셨습니다 =_=;; ) 지금은 엄마가 무지해서 미안해라고 하십니다. 그냥 평생을 무시받으며 살아가야하는걸 체감하고 체념하고 살아갑니다.
남들 앞에만 서면 말도 어눌해지고 긴장해서 더듬기도 하고 단어도 생각이 안나서 말보단 글이 편한데 남들이 볼 땐 경계선 성격장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ㅜㅜ
남편하고 통화하는데 상사나 직장 동료분들이 남편하고는 말 잘하네 하시던데 성격때문에 그런 오해를 받을 수도ㅠㅋㅋㅋ
실제로 직장, 친구, 가족, 남편과 있을 때 성격이 다 달라짐
초중고 땐 좀 바보스러웠고 대학교 때도 친한친구 몇명 외엔 일절 대화를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왜그랬지? 싶고 지능도 점점 높아지는 것 같은 기분임
정말 경계선 지능장애인지 과도한 긴장이나 주눅든게 아닌지 세세하게 살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애는 지적장애 중증인데 누군가에겐 경계선도 부럽고 대단한 지능입니다😢
저가 나이가 50인데 제가 그런 경우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경계선 지능입니다...
그런 아이일수록 독서와 머리로 하는 게임을 많이 하면 좋습니다...
테스리트게임이나 숫자맟추기게임이나 퍼즐맟주기 기타등등...
그리고, 철학책이나 독서를 많이 좋습니다...
근데, 무조건 어릴적부터 많이 해야 합니다...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공부를 너무 못해 개별지도반을 다녀야 했고,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공부를해도 단 한문제도 알고 답을 맟추지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는 겨우 야간고졸이며 시험문제가는 선생님이 답을 다 가르쳐 줬습니다...
저는 이방법으로 운전면허증 국가자격증도 딴 사람입니다...
무조건 머리로 하는 지능게임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독서, 철학책을 많이 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인생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할수 있게 되구요 미래를 내려다 보는 능력이 생기구요~
사람의 마음을 드려다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기구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본능적으로 구분할수 있는 능력도 생깁니다!!!
그럴게만 되면 정치 경제 모든 분야 관심을 가질수 있게 되고~ 내가 혼자가 되어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게 됩니다!!!
철학책이 바로 논리라는 것을 말하는데 이게 바로
말이 되냐 안되냐을 말하는 것입니다
잡지책과 만화책과 소설책을 보지 마세요???
볼때 재미가 있을지 몰라도 그볼때만 그때뿐입니다???
그러니깐, 내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글만봐도 경계선인거 딱 보이네요
제가 그럴게 글을 잘못 적었나요~
아주 똑똑한 분인것 같은데...???
투~ 까놓고 우리 인생상담 한번 해봅시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디로 갈까요???
조속히 병원진료 받아보셔요..
선생님 그럼 언어이해는 최상이 나왔지만 다른항목들(시지각, 유동성 등등) 이 다 평균 하로 나온 경우는 어떤걸까요??
그런 경우가 있나요?
나머지 영역은 평균인데 시각적 기억력과 공간지각능력(정확히는 토막 맞추기 수행 뭐 어쩌구였는데) 70 즉, 경계선지능 진단 받은 사람입니다...
일상 생활은 문제가 없는데 군대에서는 폐급이었죠.. 대형 텐트 치는데도 도움이 안되고, 위병소에서 차량 검문할 때, 차량 탑승자들이 누구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났었죠.. 우리나라 병무청에서 저 같은 사람 필터링하려면 앞으로 100년은 기다려야 할까요.. 그동안 저 같은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군대에서 개고생할겁니다. 물론 자살하는 사람도 발생하겠죠
경계선 지능인데 군대 현역으로 어케갓나요
@@손동표장하오 시각적 기억력과, 공간관련 지능만 경계선이라 일상생활이나, 간단한 지능 테스트에서는 표시가 안납니다. 전체 아이큐는 100 안팎이에요
제가 초딩때 특수반에 들어갔었는데...
공븐 기초가 안되어있어서 수업을 못따라갔거든여 집은 어려웟고 아빠가 엄마때리고 그런걸 많이 봐왔고 항상불안햇던것같아요 집안이 이러니 집에선 공부를 아에 안시키고 초1 입학했거든여 그러니 수업과정을 못따라가고 ..애들은 공부못한다고 왕따시키고 말도 거의안했어요ㅠ 가정환경이 그랫으니뮈..이런것도 경계성지능장애에 속하나요? 스스로 남들보다 머리가 안좋다 느끼거든요
아이구..ㅠㅠ 많이 힘드셨겠어요..
정상으로 태어나셨는데 아동학대 가정폭력으로 인해서 불안에 항상 노출되어있는 경우에 지능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해요.. 저도 그 이유로 웩슬러 검사에서 아이큐 81이 나왔어요.
@@selfloving 아 그럴수도 있군요ㅠ아무래도 가정환경이 많은영향을 주니 성향마다 다르긴할것같아요
잘못 연구되면 우생학으로 샐 수도 있는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네요
느린아이를 키우면서 보니,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위해 부모의 관심과 인식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부모의 경제력이더라고요~~
음... 아이큐가 130대였는데, 평소 행동이 느리고, 눈치 없으며, 세밀하게 지시하지 않으면 융통성 있게 일처리 하지 못하는 저는 해당 되는건가요, 안되는건가요?
막내라 그런가, 평소 일은 형이 거의 도맡아 하다보니 뭘 어쩔 방법을 몰라서 그런건지
군대에서 내 업무를 배워서 하다보니 그때부터 그런 뒤떨어지는 능력이 메꿔지더라구요...
후천적으로 비슷한 증상이 생기고, 또 호전 될 수 있나요?
경계선 지능 인지치료에는 무엇이 있나요??
없는걸로 앎 팔다리 잘린 사람에게 다시 그 잘린 팔다리 찾아내서 붙여주고 예전 상태로 돌아가게 해주진 못하는거 처럼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경계선지능장애가 후천적으로 생길수있나요?? 안좋은 사고를 당하고 몸은 회복되었는데요 십수년이 흐른 지금까지 뛰지 못하고 뒤뚱뒤뚱걷고 행동이느리고 새로운걸 어려워하시는데 경계선지능장애인가요..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동생한테는 그냥 정서불안, 상담하자고 데려가려고 하는데, 뭐라고해야 의사선생님이 경계성인지 검사를 해주실까요?
웩슬러검사 해달라고 하시면 돼요(지능검사)
우울증약 오래 먹다가 정신과에서 진행한 지능검사 결과 IQ 88 나와서 충격받았음 ㅋㅋ 저 영상 의사분이 말씀하는 것만큼은 아닌 걸 보니 경계선은 아니지만 살짝 공감되는 부분이 있음. 사회성이 엄청 떨어지고 융통성이 지나치게 없음.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고지식하고.. 감수성은 풍부한데 남의 감정을 이해 못할 때가 많음. ex)왜 화가 나는 거지? 굳이? 범죄를 당해도 신고를 못함. 신고해도 될 정도인지 판단을 못해서
이런거 우연히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뼈아프네요..
해당 증상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사유로 발생한 우울증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데 진짜 원하면 안락사 할수있는 제도도 나왔으면...
그냥 속 시원하게 경계선지능도 지적장애에 포함시켜서 취업지원등의 복지를 받는게 훨씬 났다고 봅니다! 자살이라뇨!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는 겁니까!
저도 대학시절에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곳에 취업했는데 적응실패로 낙오자가 되니 그냥 안락사하고싶네요 잘난사람들 정상인들끼리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노나라-g5v ㅠㅠ
@@노나라-g5v 우리나라가 다름을 존중해주지 않는 편이죠 저도 그래서 힘들어요 ㅋㅋ낙오자들 개성이 특이한사람들도 언젠가 잘 살 수 있는 날이 오리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조금 지능이 낮다고 안락사라고요? 무슨 말입니까...완벽한 사람은 없에요.
우리가 함부로 ‘바보’, ‘멍청이’라고 꾸짖던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네… 그런데 그것의 정의가 지능수준 분포도 상에서의 상대적 위치에 의한 것이라면, 인류의 평균 지능이 매우 높을 경우엔 현재의 평범한 인간도 경계선 지능인 취급 당할 수 있겠군요.. 그러니 좀 모자란 사람들도 역지사지로 잘 대해줍시다.
아이큐
80과 90은 실제적으로 어떤 차이가 나나요?
70과 80은 실제적으로 어떤 차이가 나나요?
이게 단순히 10 차이가 아니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그러면 반대로
140과 100
150과 100은
100이 70을 보는 것 보다 더 큰 차이가 나나요?
80이랑 120이랑 1.5배 차이 나는데
그러면 120이 180을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경계선 지능 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부모는 모름, 그걸 인지 할 만한 지능이 안됨, 가르치는 사람은 경계선 지능 생각하는데 학부모는 전교 1등 생각함. 자각하지 못함, 아이는 괴로워 하고 , 그게 일반적인 케이스임.
말이 늦게 터지는 아이들이 있는데 저도 4살 때까지 말을 제대로 못했었습니다. 부모님이 혹시 벙어리가 아닐까 할 정도로 걱정하셨지요. 그런 부모님 계시면 걱정하지는 마세요. 커가면서 해결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 수능 언어영역 2개 틀렸을 정도로 언어능력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자녀가 어렸을 적에 학습이 부진 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고 꾸준히 케어해주시다보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계선 지능장애인 친구가 회사에 들어왓었죠
행동과 생각이 굉장히 짧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그친구 부모님이랑 통화할일이 있었는데 우리애가 좀... 그런데...내성적인데 이랫던게 지금생각해보면 그친구 경계선 이었을지도
경계선 장애는 인정하고 어릴때부터 꾸준하게 관리하면 성인 되어도 조금만 불편할뿐 사는데에 지장 없는 극성 부모가 죽어도 인정 안하고 안고쳐서 성인되서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음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 보면 대부분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 받고싶어서 더 그런 부분에 집착하고 주변에 보면 그런 사회성 발달이 잘 된사람들이 대부분 머리도 잘 쓴다 근데 그 머리가 상당히 나쁜 쪽으로도 써서 일반인들이 저사람 참 매력있다라고 느끼겠끔 한다
거짓말도 많이 하는데 그걸 눈치. 못 챈다 지금세상에 세상을 잘 꾸려나가는것도 사실 소시오패스아니면 사기꾼들이 아닐까 항상 지능으로 사람을 대하고 겉만 보는 한국 사회에서 진짜 그런사람들이 사회성이 좋다고 인정받는듯
그냥 경계성이든 일반인이든 나는 나대로 봐주고 크는게 필요한데
너무 고르고 고르고 그걸 찾아서 저애는 그렇고 이애는 그렇고 하는거 자체가 이미 보는 눈이 인격체 를 다르게보기 시작하는듯
친절하고 따듯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능문제도 없는걸로 판단이 됐고 학습능력 일머리도 안떨어지는데 집에서만 그러는건 왜일까요? 남편이 간단한 일 요청하면 제가 자꾸 뭘 빼먹고 이렇게 해야하는데 저렇게 하고 그래서 많이 답답해하는데 ..주의력결핍인건지 정서문제인건지..; 아기낳고 심해졌어요..
제 아들은 현재 중3인데 초저학년 고학년 때 두번 웩슬러에서 지능이 67이 동일하게 나왔어요,,일반학교다니고 있구여..모든면에서 느리지만 돌발행동이나 폭력성은 전혀 없구여,,우리아들의 경우은 경계선에도 미치지 못하는거네요..저희아들같은 경우에는 이제 어른이 되면 직업은 가질 수 있을까요?..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땐 큰문제가 없는데도 장애판정까지 받아야만 유리할까요? 혹시 아시는분 댓글좀주세요…
지적장애 판정 받는게 아이가 사는게 더 유리하고요
그 지적능력에 맞는 학습을 반복반복 하시면 고지능이 필요한 직업군이 아닌 이상 단순업무같은건 할 수 있게 키울 수 있어요.
그 나이또래에 비해 학습하거나 판단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지 아이큐는 고정되어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고지능은 한번만 읽어도 외운다는 차이일 뿐..
저지능이라 해도 뇌가 발달하는 나이에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 성인이 됐을때 일반인 범주에는 들어 갈 지능을 만들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FC-lm8wj 맞아요..계속 반복하는거야 하겠죠…
어서 장애등급부터 받아놔야겠네요…뭐가됐든 꼭 직업을 갖고 일하면서 살아갔음 좋겠어요…
성인도 언어능력 치료시 평균범위까지 갈 수 있나요?
20살 성인 이후에 알게된 케이스는 가족이 무지해서 일까요..?ㅜㅜ 저희 동생의 경우 심하지 않지만 학창시절엔 학업성적은 안좋았지만 친구들과 활발하게 그럭저럭 지냈는데, 오히려 성인 이후 검사통해서 알게되었거든요
어느 회사를 가도 한달이상 못버티고 자격증 공부를 해도 한달이상 못가고 집중도 많이 떨어지고 불안감과 우울함이 커지더니 머리아프다 등등 그래서 병원에 갔어요
학창시절에는 가끔 특이한 발상 언어 행동 이런건 있었지만 가까운 가족들도 눈치 챌 만큼이 아니였거든요
오히려 지금 가족들이 케어하기 너무 힘드네요 성인adhd 증상도 조금 있습니다
경계선판정받으면뭐하노
어차피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고
장애판정도 못 받고 오히려
좌절감만 더 들뿐
문제해결능력에 대해서 많이 미숙한편인데 그럴수있겠다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적응이 느리고요 사람관계에있어서 다른사람의 감정을 알아차려서 공감해주는게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 피곤하네요. 그래도 나를 돌아보게 영상인거 같습니다. 저는 누가 뭐라고하면 엄청 긴장해서 일을 더잘못해요 제가 일에 집중할때 옆에서 말걸면 일의순서가 다 뒤틀려서 잡담하는거 싫어하고요.
제가 장애인은 아닌데 나이40넘도록 구구단을못외우고 아직스타크래프트를 못해보고 운전면허는있는데 운전을못해요 저도 경계선 지능장애인가요?
인간관계 사회생활하는거도 힘들고 이제는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어요 ㅠ
1000% 입니다
그래도 운전면허는 따셨네요. 소심해서 그러려니 하시고 사람들 만날 땐 번지점프를 한다 생각하면서 관계를 맺어보세요.
@@keviny3515경차2년 몰아도 실력은 항상그대로 더라고요 ㅎ
인간관계는 좋을때만좋지 한번틀어지면 원수되는거 순식간이고 ㅠ
@@프리터-c5k 전문가 상담을 받으시는게 비용대비 훨씬 효율적일 수도 있겠어요.
@@keviny3515 음... 돈만받고 항상좋은 얘기만 하겠죠
난 중학교때 IQ검사 143 나왔었는데 지금 지하철 역무원이나 하고 있다...자고 일어나면 중학교때로 돌아가고 싶다...공부좀 열심히 할껄...
어릴때 난독증 있어 스스로 바본줄 알았는데 45세에 웩슬러 검사로 132(잠재지능 151)받았어요. 잠재지능을 다 끌어낼 방법을 알고싶어요
저 난독 있어요 지능이 낮지는 않아요 제 방식은.책을 좌에서 우로 못읽고 단어만 드문드문 읽어요 그래서 조사를.최대한 머리에 넣고 단어만 읽어서 머리에서 문장을 재생성 해요 머리에서 문장 연산 속도가 읽는것보다 빨라졌어요....나중에 보니 그게 속독의 한 방법 이더라구요 읽을수 있우면 되요 읽는걸 지루하지 않도록 재밌는걸 가급적 자주 읽고 문장 자체를 늘려보세요 그리고 말하기가 중요해요 혼자서라도 순서대로 말하는 법을 연습하세요 그럼 머리에서 문장구사속도 자체가 올라가더라구요 어디까지나 한 개인의 경험담입니다^^ 참고로 전 목차를 먼저 외우고 순서에 상관없이 책을 읽되 다 기억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어떤 순서든 다 읽고나서 머리에서 시간순서를 재배치 해서 기억해요
난독증이 뇌기증 장애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다른 지능은 높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역사적으로 영향력이 높았던 유명인 중에 난독증이 있던 사람들이 많아요.
이것도 경계선 지능장애일까요 어릴 때 말을 배우는 속도가 느렸기도 했고
처음 일을 할 때는 과도한 긴장으로 온몸이 떨리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그리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지 상사가 새로운 것을 시키면 머릿속이 리셋되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고 어리버리해지고
반복적으로 하면 어느새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그리고 또 말을 정리할 때, 사회생활 유대관계에서 남들 다 웃는데 저는 뭐가 재밌다는 거지? 이런 생각만.. 이해력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족중에 실제로 adhd끼가 있는 형제가 있긴 한데 저도 혹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도 다뤄주세요!!
솔직히 iq는 인생이랑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음
난 iq가 낮았고 성적도 고3까지 쭉 바닥이었음
주위에서도 그냥 살짝 모지란 애 취급받았고 나조차도 난 뭘 해도 안 되는 애라고 생각했음
난 재수했고 그냥 남들보다 덜 쉬고 공휴일이나 일요일같이 남들 쉬고 싶어하는 날 학원에 등원하고 공부해서 성적 올렸음
난 그때 인생이 완전 바뀜
난 나름 자존감을 누리고 살면서 항상 자신감 넘치고 뭘 하든 막 못하는 건 없는 사람이 됐음
내가 생각하기에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뭔가 열심히하고 성취해본 사람들이 공유하는 자존감 이것도 중요한 것 중 하나일 듯
가습기의 경우
써본 사람이 알지.
안 써본 사람은 모르잖음?
세탁기 도입했을때도 대충 어깨로 보고 세탁기 넣고 돌리는 건 알지만 조작을 어떻게 하는 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는데.
그게 경계성 지능장애라고 보기 어렵지 않음? 제품의 이해도가 낮으면
당연이 어떻게 얼만큼 해야 하는 지 모르잖음? 차라리 가습기 물채워달라 보다 이 선까지 물채워달라 했으면 될것을... 적어도 누구대신 일을 시킬거면 제품의 원리까지는 필요없어도 여기까지만 채워주면 된다고 했음 됐잖으? 이건 배려의 문제인듯
처음이 어렵지 두번은 안 어려울 텐데...
가습기에는 물을 여기까지 따르라는 선이 그려져 있어요. 보통 성인이면 그걸 보고 아, 여기까지 채우면 되겠다 하죠.
그리고 저 예시 든 분은 남편이 저것 하나만 일머리가 없는 게 아닐테니까요.
아이큐130이고 한번본건 잘기억하고 숫자도 잘외우고 10분만 단어장봐도 영어시험100점맞고이랬는데..
이해력은 딸려요.. 시험은 문제없는데 이해력이 늦고 문제해결을 잘 못하는건 무슨증상인가요.?ㅠ
나도 문제해결능력이 좋은데 이해력이 안좋았음 어렸을 때
저희 언니는 아이큐가 100이 넘지만 지적장애2급입니다
저는 아이큐가 72 경계선지능장애 입니다
저도 72 나왔어요. 똑같아서 놀랐어요!
@@seraphineleekr 방가워요!
경계선지능은 장애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명명도 느린 학습자로 부르는 거구요. 그냥 학습이 평균보다 느리다는 의미겠죠
전 30대에 깨달은 ADHD의심인 사람이에요. 하는 것이 휙휙 바뀌어요. 청소하다가 이게 보이면 저걸 하고 다른걸하고.. 학교다닐때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해서 80%이상 잤어요... 집중하려고하면 잠이 오더라구요. 다행히 책을 좋아해서 혼자 공부해서 인서울 좋은 대학도 왔는데, 미리 진단을 받았다면 집안환경상 치료는 안되는데 주위 시선은 나빴을테고 난 그렇다고 포기하고 주눅들었을 것 같아요.
저도 다른건 문제없는데 "작업기억" 떨어지는 거 정말 불편합니다. 조금만 복잡하면 전과정을 다 보고 외우고 해야합니다. 특히, 설명서 정독ㅋㅋㅋ 메모 붙여서 뭔가 하긴하는 데 처음에는 ㅂㅅ이라는 소리 들으면서 배워야 하죠.
고등학생때...생활기록부 가져오라는 선생님신부름 가던 아이 주변에 애들 많이 몰려있어서 뭔가 싶어서 가까이 구경갔더니 생활기록부 페이지 넘기면서 아이들 아이큐 보며 킥킥대고 있었는데...두자리 아이큐가 의외로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100~115뭐 이정도가 젤 많았던것 같은데... 나중에 해당하는 녀석들에게 심심풀이로 너 아이큐 몇이냐고 물어보니 개나소나 다 130이라고 하더라 ㅋㅋ.
아마도 IQ테스트 당일날 컨디션이 안좋았거나 귀찮아서 막풀어서 그렇지 실제로 내 아이큐가 그쯤은 된다고 믿고 있는 듯 했었슴.
안타까운건 사실이나 회사에서 만나 동료가된다면 업무적으로 뒤치닥거리 하는 날이 허다해서 돌아버릴거같음
경계성 지능장애가 중딩때 우울증으로 인해 생길수도 있나요? 음.. 한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제가 초딩때까지만 해도 말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암기력도 좋았어요. 딱 하나 못하는게 있다면 수학을 좀 못했었네요. 쨋든 그래서 중딩이 됐는데 첫시험에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60-70점대가나와서 멘탈나가고 그이후로 친구들이랑 놀고 게임만 주구장창 했었어요..그런데 어느날 중1때 제가 말을 더듬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어 뭐지? 했는데 말을 더듬는다는걸 의식하니까 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친구랑 대화를하면 항상 더듬기만하니까 저도 제자신이 믿기질않아서 이거때매 스트레스 되게 많이 받았었어요… 그렇게 공부도 안 하고 시간낭비만 하면서 중1을보냇고 중2가 됐을 때 그때당시 코로나가 터졌었는데 중1때도 우울증 증세가 보이긴 했었어요 (1학년때 검사받았을때 심각수준으로 무슨 보건쌤?같은 분이랑 상담했었었음) 쨋든 근데 중2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밖에도 안나가고 코로나때매 학교도 자주 안가다보니 공부는 진짜 아예 손을 놔버렸고 하루종일 폰게임만하고 잠만자고 그랬던것같네요 한번 정신차리고 공부할려 마음을 먹었으나 2주도 채 못가 포기하고 앰생처럼 시간을 허비했어요 그렇게 중3이 되고 이때는 조금씩 우울증이 나아지긴 했었습니다 다이어트도 좀 성공하고 꾸미고다녀서 자신감도 생기고친한친구들도 많앗기때문에 괜찮았네요 그래도 말더듬은 여전히 있었고 이거때매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수학학원도 다녔었고 영어학원도 다녔었는데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안느는거에요(50-60점대) 그래서 그냥 끊고 나랑 공부는안맞는가보다 하고 자포자기하며 고등학교를 올라왔어요. 고1때도 여전히 말더듬이 있었으나 차차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공부를 안하고 못하다보니까 이거에대한 열등감이 너무 심했었어요. 시험기간만 되면 공부도 안하는데 스트레스받고, 문제를 안풀고 몇번일까?고민하고 상상하면서 찍기만하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그럼 공부를 열심히 하면되잖아요? 근데 이게 합리화로 보이실수도 있으시겠지먼 뭔가 저는공부해도 성적이안나올거같은거에요..그래서 진짜 각잡고 미친듯이 했는데 성적바닥일까봐 그 미래가 두려워서 안했었어요..(진짜에요ㅠ) 이거때매 일주일에 한번꼴로 울고 ㅈ살하고싶어하고 정신적으로 너무너무너무 힘들어했어요….이때부터인가 공감능력도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학교내신은 6등급 모의고사는7-8등급..너무 제가 싫었어요.
그렇게 저는 올해 고2가되고 정말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합니다
한달반정도 내신시험이 남앗을 때 진짜 미친듯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첨엔 공부법을 몰라서 무작정 노트에다가 학습지내용을 따라쓰고 쓴걸 매일매일 봤어요
수학같은 경우엔 개념이 전체적으로 흔들렸지만 어느정도 알긴알아서 수1 앞단원 나름 열심히 인강으로독학해서 쎈도풀고 마플도풀었고요. 탐구과목도 나름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서 필기하고, 문제도 풀고 한달 반 동안 거의매일 독서실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공부해서 성적을 봤는데..
국어는 48점에 수학은 39점 탐구과목은 각각 19점 40점 이런식으로 나왔어요.
거의 제가 평소에 찍는 점수랑 비슷하게 나오더라고요.
진짜 이때까지 내가햇던 노력은 뭐지? 하고미친듯이자책했습니다
역시 난 이럴줄 알았어, 난 해도안되는구나 하면서요.
진짜 엄청 울었고 이세상에서 사라지고싶었습니다
그렇게 열등감이 심하고 두려워하고 무서워했던 공부를마음먹고 열십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왔으니깐요.
그래서 내 근본적인 문제가 뭘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기초적인 개념이 부족한데 무작정 무식하게 암기만 할려고하니 성적이 안나온걸까? 하고 합리화를 한 후, 중학교과정-고1과정까지 차근차근 고2시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모의고사점수가 스펙타클하게 오르진 않았지만 8->6,5등급때로 만들긴 했네요…음..
저도 경계선 지능장애에 해당할까요?
솔직히 이젠저도 모르겟네요
우울함은저한테 너무나도 당연한거라 이제 이게 우울한건지 행복한건지 구분도 잘 못하겠고
사마귀를 보고 사슴벌레라하고 주민센터를 공인중개사라고 말실수도 종종하고..음.. 그래도 말더듬은 굉장히 완화되었으나 나머진 잘 모르겠네요.. 쪼금 어려운 영어단어 40개를 완벽하게 외우는데 1시간 넘게 걸리니깐요…암기력도 진짜 어릴때에비해 너무너무 안좋아졌고 외울때마다 진짜로 머리가 아파요..
좋은대학가서 제전공살려 지식인으로 살고싶은데 그게 안될까봐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공부잘하고싶어서,1-2등급 받고싶어서 매일 하기싫어도 꾹 참고 공부하고 노력하는데
변화가 크게 없어서 더 무섭고 두렵고 힘들어요
공부랑 지금 제모습이 너무 싫어서 탈모도 심하게오고
아직 18살밖에 안됐지만 그냥 이런삶이 너무 지치고 모든세상이 비관적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ㅓ정신병원에 가볼까요? 어떡하면 좋죠 ㅎ..
병원가셈ㅇㅇ 글만봐도 제정신이 아님
@@pondng 부모님께 말씀드려 봣거든요 ? 근데 쓸데없는소리허지말고 공부나 하래요..전 솔직히 마음병이 너무 커져서 이젠 겉잡을수 없을 정도인데 경계선을 떠나서 그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말이죠..ㅎ
@@Goodgame17893 ㅠㅠ...우울증은 호르몬문제도 있어서 약먹는게 좋을수도 있다고 말씀드려보십쇼.
안된다면 일주일에 2번 30분정도 뛰는 유산소운동도 행복해지는 호르몬분비에 도움이 됩니당
무리는 하지마시고 걷는 산책부터 시작해보세여
님은 할 수 있어영!! ㅎㅇㅌ
@@Goodgame17893 님이 경계선지능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울증같은 다른 정신질환때문에 집중력, 암기력이 떨어진 걸수도 있어요.. 이런 병때문에 공부에 지장이 간다고 말씀드려보세요..!
@@pondng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ㅠㅠㅠ저번에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생각나는대로 아무생각 없이 글을 적었었는데 여기에 다른 사람이 댓글을 추가적으로 달아줄줄은 상상도 못했었고 또 누군가 저한테 위로의말을 건내준다는게 이렇게나 감사한지 눈물이나네요..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소아 ADHD를 앓은 적이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상행동이 없어져서 약을 끊었었어요. 근데 경계선 지능장애로 넘어온 걸까요,, 학창시절 성적도 안 좋았구 20대 초반까지 사회성이 없었어요. 지금은 어찌저찌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멀쩡한 척 지내고 있습니다. 이직을 두 번 했는데 지금 회사가 센스와 눈치 판단력이 많이 필요한 회사라 너무 힘들었어요. 선배들 사이에서 말도 많이 나오고.. 정말 제 기준에서는 많은 노력을 해서 겨우 겨우 다른 동기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가끔 너무 힘듭니다. 지치네요 ㅠ 직업상 정신과를 못 가니 경계선 지능장애가 의심되도 병원을 못 가요. 근데 저 특징들 다 어떻게든 숨기고 있지만 가끔 나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 합니다.. 또 욕 먹을까봐
경계선 지능에 대한 개념도 부족하고 학업과 생활지도에 대한 대책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막연히 어릴땐 느릴 수 있다는 생각이 경계성 지능 아동들에 대한 방임이 이유인것 같습니다.
10년전만 해도 경계선지능에 대해서 관심 없었죠
저는 일상대화는 가능한데 친구나 상담쌤한테 물어 봤더니 답답함 느낀적 없다고 하던데 ㅠㆍㅠ 유난히 일,공부 쪽으로 가면 지능이 문제인가 싶을만큼 똥 멍청이가 되고 대화도 안되고요 주의력,집중력,이해력이 많이 떨어 지더라고요 휴 뭐가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 했는데 경계성 장애쪽 특징보니 제가 여기에 해당 되는거 같네요
제가수업하는 학생이 집중을못하는지 가르친걸 몇분안돼 모르겠다고 같은거묻기를20~30번합니다
대개 보통애들은 2~3번 하면 이해하고외우는걸요
그리고 말도 어눌해서 말끝을흐려 무슨말하는지 답답해요
그리고 설명들을때 손등 몸을가만있지못하고 시간내내 몸을움직여요
그리고 중1이지만 문해력 어휘력이 초등저학년수준에 하나하나 설명해야는데 정말 인내심많은저도
짜증나고 미워죽겠어요
예전 선생님들도 짜증을 엄청부리고끝냈다하더라구요
정말 힘듭니다 그부모님이 알고있을듯싶은데 일반애취급해 정신과치료안받는느낌드네요
그학생과수업하면 불쾌해지기까지하는데 이 학생은 정신장애인가요 경계선지능장애나 adhd인가요 학생들에대해 애정사명감가진 저도 이학생은 견딜수없어요
평균범주까지 가능하다는 말은 좀 무책임하게 들립니다. 자신이 가진 지적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 적합할 것 같은데...큰 희망을 갖고 아이를 괴롭히는 부모들이 있을 것 같네요.
너무 괴롭네요... 어릴때부터 가진 우울감때문에 ADHD검사받아보니 청력쪽이 많이 저하되었더군요 저도 이렇게 살고싶진 않은데 본래 제가 가지고 있는 긍정에너지 자체가 적은 것 같아요..트라우마 피해의식도 있고요
눈치있고 똑똑하고 싶은데 그냥 안태어났으면 고통도 없을텐데 싶습니다. 그래서 자식은 안가지려구요 매일 불안한데 불안정한 상태에서 키우면 자식도 불행해질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