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자폐지적장애에 뇌전증까지 겸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는 곧 70을 앞두고 있고요. 자폐가 눈을 안맞춘다? 지금도 제 아들은 눈을 잘 맞춥니다.(물론 자폐증상이 너무 다양해서 다르긴 합니다) 5~6세 까진 간단한 노래도 불렀어요. 그런데.... 돌 지나고 나니 점점 달라지더만요. 친구와 같이 놀지 않고.. 저희 애는 아파트 주차장 들어가는 비스듬한 경사로를 계속 반복해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 외에도 특이한 행동들이 많았어요. 어느날 오징어 모양 과자를 주었는데, 모든 과자를 오징어 몸통과 꼬리 부분만 먹고 주둥이 부분만을 좌악 남겨 놓은 것을 볼 때는 천재인 줄 착각하기도 했어요. 여기 자폐를 치료하셨다는 분... 유사 자폐이든지 반응성 애착 장애라든지 등등 진짜 자폐 아닙니다. 진짜 자폐 자식 기르는 부모님들, 내가 다른 부모보다 정성을 덜 기울여서 낫지 않는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자책감으로 우울. 원망. 가정파괴까지 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가성 자폐 등등 유사 자폐 아닌 경우는 완치 없고요, 특수 치료 받은만큼 비례해서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진짜 자폐의 특성입니다. 저는 그냥 세월이 가서... 다행히 시계가 거꾸로 돌지 않아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복지는 떠드는 사람 우선 복지입니다. 자폐장애인 협회? 협회 안됩니다. 투표 안됩니다. 복지도 지능이 있어야 대우 받습니다. 훨체어 장애인 보세요. 활동지원자 한 명씩 다 달고 나와서 관공서 당당하게 출입하며 자기 권리 찾고요. 국가가 지원하는 단체의 장 또는 직원을 하면서 국가가 지원하는 급여 받고, 콜택시 타고, 보장구 받고, 임대 주택 받고요.... 자폐 자식들... 이런 것 없습니다. 저는 지금 경남 진주의 조그마한 장애인 부모회 회장을 8년째 맏고 있는데요. 저희 단체 자식들 중 부모 모두 사망한 50대 자식도 있고요. 한부모 자식도 8명이고요. 제가 그 중 비교적 젊은 67세 엄마입니다. 70대 80대 부모들이 많습니다. 야간에 응급실 갈 일 생기면 영문도 모르는 40대 장애 자식 119에 같이 태우고 갑니다. 혼자 둘 수 없어서요.. 70년된 폐교를 부모들이 임대하여 연간 1천만원이 넘는 임대료를 내면서 주단기시설을 25년간 운영해 왔어요. 40명의 부모가 그동안 7억을 모아서...천만원씩의 출연, 매월 3만원씩 적립. 지인 신세져가면서 일일 주점 등.. 이제 부모가 늙어서 한 사람씩 죽어가고... 그래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환하여 전문 운영자가 자식들을 맡아 주기를 원합니다. 진주시는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만, 도청 이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모은 7억이 작다고.. 2.5억을 더 내라고...2,5억을 국가가 지원하는 신축비 보조금이 있다고 그들이 말했음에도불구하고... 진주시 교육청은 도청이 이 일을 추진한다면 향후 10년을 폐교 임대를 연장해 준다는 공문을 보냈음에도.. 도청은 늙은 부모들이 기부금을 더 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우리 자식들 40명은 스스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임대주택 하나 받은 사람 없습니다, 선거가 다가오지만 투표 안되는, 목소리 못 내는, 그리고 장애 취급 받는 부모들... 혹여 이 글 보시는 자폐 부모님들.. 저는 제대로 부모 노릇 못해서 이 나이에 40명의 부모가 7억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네 자식들 살 곳을 위해 2억5천을 못내면 70년 넘은 폐교에 살라고... 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지적 장애, 자폐 장애인 복지의 현실입니다. 부디 지금 젊은 후배 부모님들, 우리 같이 살지 마시고 힘 내세요. 이렇게 써 내려가다 보니 서글퍼서 눈물이 줄줄 흐르고 손이 벌벌 떨리고 꺽꺽 목도 잠기네요. 이런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적극 협조해 주시는 경남 진주시 복지담당 공무원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 아이도 13개월무렵부터 잘 하던 엄마도 안하기 시작하더니 각종 감각추구 증상이 계속 나오더니 애초에 말을 못했던 아이처럼 아예 말문을 닫아버렸어요 사람에게 관심도 없고 호명 눈맞춤 모두 안되면서 정말 좌절했었죠 그때 대학병원에서는 아직 어려서 진단을 내리긴 섣부르지만 이대로 둔다면 아이가 중증 자폐아가 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했었어요 그 후로 센터에서 치료도 받고 놀이치료로 저희 부부도 교육받고 이런저런 책도 사고 집에서 감통교구 사서 해주면서 진짜 노력 많이 했어요 그렇게 2년정도 치료하고 병원에서 자폐는 벗어났다고 기적같은 일이라는 이야기 듣고 몇개월 후 치료 종료했어요 그동안 멈춰있던 발달은 정상아이들과 똑같이 따라가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고 무발화 벗어난지도 몇개월 안되긴 했지만 이젠 엄마 아빠도 하고 눈맞추며 먼저 장난도 걸고 얼마전엔 포인팅하며 숫자도 읽고 처음으로 지시수행을 했어요 어린이집과 센터에서는 이젠 또래 친구들을 보고 관심도 가지고 친구들이 웃으면 같이 웃기도 한다며 이대로 발달이 올라가만 준다면 초등학교도 일반반 보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눈물이 났었네요 저희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지치지 마시고 아이 밖으로 많이 데리고 나가시고 세상 많이 보여주시고 많이 놀아주세요 아이가 처음 조금씩 달라지게 된 시점은 엄마에게 애착이 생기는 시점부터더라구요 자폐스펙트럼 아이에겐 타인에게 애착이 생기는건 상당히 힘든일이라 이게 제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리고 만약 저희 아이처럼 밤에 잠을 잘 못잔다면 야경증약도 지어서 많이 자게 해주세요 말문트이는거랑 발달은 잠을 잘 자기 시작하면서 확 올라오더라구요 슬프지만 아이속도를 인정하셔야 지치지 않아요 부모님이 지치지 않는게 정말 중요해요 그런데 신기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아이가 따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도 거의 6살때까지 말도 늦고 그랬거든요? 지금 엄청 똑똑해요. 아주대병원에서 지능장애라고 판정한 윤보미? 이름은 까먹었는데 젊은 여의사.내가 가만안둬 진짜. 의사들도 오진 많이 합니다. 장애아이라고 틀에 박아두고 키우지 마시고. 정상아이라고 생각하고 키워보세요. 저렇게 돌 전에 활짝 웃고 했던 아이라니. 자폐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자폐진단을 받았어요~~ 지금은 22세의 청년이 되었지만... 서하의 모습속에 문득 아들의 어릴적 모습을 회상 하게었네요^^ 아버님 용기에 응원합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우리 친구들도 꾸준히 치료하다보면 성장과 발전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사회생활 일원으로 취업도 가능하답니다~~^^
지적장애중증 키우고있는 (현재 13살) 엄마에요 저 역시도 19개월~26개월정도 사이에 특별하다고 느낀 부모라 영상보면서 옛날생각이나서 영상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갑니다~ 부모가 빨리 알아채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하루하루가 힘들어도 우리 아이는 얼마나 더 힘들까 하는 생각을 가지며 내가 더 웃고 내가 더 에너지 넘쳐야지 라는 생각을하며 살다보니 벌써 아이가 13살인거에요..... 전 아이 키우며 저 나이때 담아논 동영상보면 울거같아 여지껏 틀어보지못했는데요 고맙습니다 용기내어 우리아이 성장과정 다시 볼래요 그리고 다시 으쌰 할래요 우리 함께 키워요^^
한국에서 자폐는 대다수가 정상발달하다가 퇴행하는 경우라고 함 (70-80% 정도). 일란성 쌍둥이도 한명은 자폐인데 다른 한 명은 자폐가 아닌 경우가 존재하는걸로 봐서 후천적으로 뭔가 트리거가 있는듯. 유전적으로 자폐가 되기 쉬운 기질인데 어떤 환경적 영향으로 자폐로 가느냐 아니냐 뭐 이런 케이스가 많은거 같음. 참고로 암이나 당뇨같은 병들도 이런 유전적 경향이 강한 경우가 많음 ( 남들보다 암이나 당뇨가 발병하기 쉬운 체질). 그외 다른 병들도 이런 경우가 많은걸 고려해보면 자폐는 100% 유전이 아닌 경우도 상당할듯함
제 사촌형이 자폐를 가지고 있는데 고모와 고모부가 맞벌이를 하시다 보니 신경을 못 써주셔서 한 10년 전 까지만 해도 말도 어눌하게 하게 하고 학습능력도 또래보다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고 상담을 다니다 보니 상태가 몰라보게 호전되었더군요 ㅎㅎ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 작년에 한국 들어갔다 5년 만에 만났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술 한잔 하며 이야기 하자보니 말도 상당히 재치있게 잘하고 어느새 직장도 구해서 열심히 살고 있더군요. 아버님 같은 경우에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신 덕분에 일찍 눈치채셨으니 아이가 더욱 훌륭하게 자랄듯 하네요~
얼마전 11주차에 외손주를 (딸이 첫아이 임신중 유산)잃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요새는 우리때와 달리 임신자체도 어렵고 순산도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픔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저희때는 임신이 되면 당연히 순산으로가고 태어나서도 건강하게 자라는 줄만 알았던 세대거든요 더군다나 자폐스펙트럼까지 생각하니 자식하나 온전히 내곁에 와 주는게 이제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아버님 목소리에서 아기가 잘 자랄 듯한 느낌이 듭니다 훌륭하시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 난임 불임이 늘고 우리나라가 치매 자폐발생률 세계1위라니 원인이 뭔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미 미국 유럽에선 원인을 찾았지만 워낙 제약사가 거대 자금으로 로비를 하니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우리가 흔히 건강을 위해 했던 행위들이 결국에는 스스로 발등찍는 결과를 낳은겁니다 검열때문에 대놓고 못쓰겠네요
울 딸도 임신 11주차를 넘기지 못하고 두번이나 유산하고 너무 맘이 아팠는데 동네 의원에서 소견서 써줘 대학병원가서 검사받고 주사맞고 해서 임신하고 쌍둥이 남매 8개월만에 1.2키로출산 인큐 2달 넘게 있다 퇴원 현재 6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곧 좋은 소식 올겁니다 힘내세요
아빠가 관찰력이 뛰어나시네요. 4-5살까지도 눈치못채는 경우도 많아요. 아버지의 관심으로 아이는 훌륭하게 자라리라 믿습니다.
귀한 정보 고마워요.
함께 기도할께요.
35살 자폐지적장애에 뇌전증까지 겸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는 곧 70을 앞두고 있고요.
자폐가 눈을 안맞춘다? 지금도 제 아들은 눈을 잘 맞춥니다.(물론 자폐증상이 너무 다양해서 다르긴 합니다) 5~6세 까진 간단한 노래도 불렀어요.
그런데....
돌 지나고 나니 점점 달라지더만요.
친구와 같이 놀지 않고.. 저희 애는 아파트 주차장 들어가는 비스듬한 경사로를 계속 반복해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 외에도 특이한 행동들이 많았어요.
어느날 오징어 모양 과자를 주었는데, 모든 과자를 오징어 몸통과 꼬리 부분만 먹고 주둥이 부분만을 좌악 남겨 놓은 것을 볼 때는 천재인 줄 착각하기도 했어요.
여기 자폐를 치료하셨다는 분... 유사 자폐이든지 반응성 애착 장애라든지 등등 진짜 자폐 아닙니다. 진짜 자폐 자식 기르는 부모님들, 내가 다른 부모보다 정성을 덜 기울여서 낫지 않는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자책감으로 우울. 원망. 가정파괴까지 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가성 자폐 등등 유사 자폐 아닌 경우는 완치 없고요, 특수 치료 받은만큼 비례해서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진짜 자폐의 특성입니다.
저는 그냥 세월이 가서... 다행히 시계가 거꾸로 돌지 않아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복지는 떠드는 사람 우선 복지입니다. 자폐장애인 협회? 협회 안됩니다. 투표 안됩니다.
복지도 지능이 있어야 대우 받습니다.
훨체어 장애인 보세요. 활동지원자 한 명씩 다 달고 나와서 관공서 당당하게 출입하며 자기 권리 찾고요. 국가가 지원하는 단체의 장 또는 직원을 하면서 국가가 지원하는 급여 받고, 콜택시 타고, 보장구 받고, 임대 주택 받고요....
자폐 자식들... 이런 것 없습니다.
저는 지금 경남 진주의 조그마한 장애인 부모회 회장을 8년째 맏고 있는데요.
저희 단체 자식들 중 부모 모두 사망한 50대 자식도 있고요. 한부모 자식도 8명이고요. 제가 그 중 비교적 젊은 67세 엄마입니다. 70대 80대 부모들이 많습니다.
야간에 응급실 갈 일 생기면 영문도 모르는 40대 장애 자식 119에 같이 태우고 갑니다. 혼자 둘 수 없어서요..
70년된 폐교를 부모들이 임대하여 연간 1천만원이 넘는 임대료를 내면서 주단기시설을 25년간 운영해 왔어요.
40명의 부모가 그동안 7억을 모아서...천만원씩의 출연, 매월 3만원씩 적립. 지인 신세져가면서 일일 주점 등..
이제 부모가 늙어서 한 사람씩 죽어가고... 그래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환하여 전문 운영자가 자식들을 맡아 주기를 원합니다.
진주시는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만, 도청
이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모은 7억이 작다고.. 2.5억을 더 내라고...2,5억을 국가가 지원하는 신축비 보조금이 있다고 그들이 말했음에도불구하고...
진주시 교육청은 도청이 이 일을 추진한다면 향후 10년을 폐교 임대를 연장해 준다는 공문을 보냈음에도..
도청은 늙은 부모들이 기부금을 더 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우리 자식들 40명은 스스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임대주택 하나 받은 사람 없습니다, 선거가 다가오지만 투표 안되는, 목소리 못 내는, 그리고 장애 취급 받는 부모들...
혹여 이 글 보시는 자폐 부모님들.. 저는 제대로 부모 노릇 못해서 이 나이에 40명의 부모가 7억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네 자식들 살 곳을 위해 2억5천을 못내면 70년 넘은 폐교에 살라고... 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지적 장애, 자폐 장애인 복지의 현실입니다.
부디 지금 젊은 후배 부모님들, 우리 같이 살지 마시고 힘 내세요.
이렇게 써 내려가다 보니 서글퍼서 눈물이 줄줄 흐르고 손이 벌벌 떨리고 꺽꺽 목도 잠기네요.
이런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적극 협조해 주시는 경남 진주시 복지담당 공무원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가슴이먹먹합니다.
우는 아이 젖준다는데 울지도 4:01 못하는...새벽에 님의 글을 읽다가 가슴이 먹먹합니다.직접적으로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기도란 이럴때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이 많이 퍼져서 큰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ㅜㅜ
자폐아들 혼자키우는 엄마입니다.
고1이니 점점 진짜 현실이 다가오는게
두렵습니다.
경남도청 관계자들 정말 이럴때 일을 해라... 답답하네 정말...
취재좀 해주세요 기자님들 후원이라도 하고 싶어요
15개월 아이를 둔 아버지로써 이렇게 영상을 공유하기가 쉽지않으셨을텐데 용기와 결단력이 대단하십니다. 아이가 무럭무럭 밝고 건강하게 잘자라도록 신께 기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 해줘서 감사합니다!
@@user-twlelweefw신께 기도해서 많은 기적을 체험한 1인.특히 큰 병들 치료
제 아들도 자폐스펙트럼입니다 아내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잠을 못 자는데 두 분은 부디 잘 해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아이도 회복되길 축복합니다
정말 멋있는 아버지이시군요. 당신의 아이가 무사히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자폐손자할머니입니다 세상에 어째서이런일이 이리도많을까요 젊부모님들 힘내시기바랍니다 70세 할매가 눈물로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두손모아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리기 쉽지 않은 영상인데.. 감사합니다. 아빠를 보니, 엄마 그리고 아이 모두 함께 건강한 가족의 모습으로 지켜주실것 같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원 해줘서 감사해요!
ㅜ
아빠 직업이 언어치료사, 놀이치료사쪽이나 정신과쪽이신가봐요~~ ??
마음이 아프지만~~
다 이유가 있을껍니다
엄마 아빠에게 어떻게하면 용기를
드릴수 있을까 마음이 쓰입니다
잠잠한 아빠 목소리가 가슴에 남습니다
@@jeongeuikim8492 아니요. 회사원이었어요.
아가.
넌 반드시 바르게 건강하게 자랄거란다
부모님이 아가 널 정말 많이 사랑하시니까말이야
너의 앞날이 정말 꽃길같길 바랄게
소중하고 이쁜 아가
정말 좋은 아버지 이십니다 응원합니다 아이가 행복하길 바래요
제가 어릴때 아무리 불러도 돌아보지않아서 부모님이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인데 청력검사를 먼저 하시고 문제가 없다고해서 자폐검사를 하셨데요. 그것도 문제가 없다고해서 일단은 지켜보셨데요.
자폐란 단어도 생소했을 그때 주의깊게 보시고 검사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요.
내 나이 50 이 넘었는데도 당신이 더 어른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안타깝고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지만...ㅜㅜ 아이가 잠깐 그런거고 건강햇음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부모님도 참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좋은 부모님이세요
참 훌륭하신 아빠네요, 아이에 대한 관찰력이 탁월하셔요, 아기의 자폐가 호전되어 잘 성장하기를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치료가 잘 되어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기도드립니다.
자폐가 태어나서 1-2년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이가 사회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분들 힘내세요!
지인의 딸도 엄마 아빠 이런소리까지 하고 2돌지나고 자페가 나타나더랍니다
지금 30세인데요 부모가 힘들기는 합니다
자폐가 일정 퇴행이라고 들었어요
발달장애 유형 중 비정형발달장애의 경우는 3세이후에 나타나고, 소아기붕괴성의 경우 수년동안은 정상적으로 성장하긴하죠.
경우도 있는게아니라 대부분 그렇습니다
잘발달하다가 퇴행한다는게 더 슬프네요
마음이 욱씬거립니다
그래도 현명한 아버님이 든든하게 지지하고 있으니 잘클거에요 힘내세요!
응원 감사해요!!
퇴행이라기보다는 별개의 세계, 별개의 우주에 있다는 거겠죠.
18개월에 증상을 알아채시다니 대단하세요. 빨리 발견되서 치료받으면 좋다고하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힘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계속 호전 시킬수 있어요.
치료될거에여
@@sac5021 자폐증도 골든타임이 존재해서 영상처럼 빠르게 찾아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많이 호전된다고 들었습니다.
참 좋은 아버지, 부모십니다
아이는 그저 천진난만하고... 눈물이 나는데... 왤까 무얼까 배우고 나눠주시려는 자체가 아름답네요
공감과 응원 감사해요! 잘 키우도록 할게요!
아버지가 정말 빨리 발견하셨네요. 저도 울딸 만 3살때 이상을발견해서 진찰받고 계속 노력해서 정말 거의 정상으로만들어놨습니다.
부모님의 노력과 관심에따라 아이가달라집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
지금 아이가 몇살인건가요?
어떻게 하셨나여??
알고리즘으로 들렀어요. 아버님 어머님의 크고 무한한 사랑으로 아무 일 없이 무난히 자라나길 기도할게요. 많이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반드시 이겨내실거라 생각돼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공감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해요!!😄
저희 아이도 14개월 지나면서 거짓말처럼 자폐성 퇴행이 왔어요 눈 마주치고 웃던 내 아이의 변화는 정말 마주하기 싫은 현실인데 이렇게 영상 공유하면서 치료해 나가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아이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이 가정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아이 예뻐해줘서 감사해요!😄
정말 훌륭한 부모ㆍ아빠이십니다ᆢ
잘 클것 같아요ᆢ
맘이 아픕니다 엄마 아빠가 사랑으로 키우시면 좋은날이 올겁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아이가 점점 건강하게 자라주길~~
유병률이 꽤높음.. 아이들의 2.8%가 자폐라고 하니 가끔 생각해보면 희귀병이나 지병 다 뚫고 건강하게 성인되는게 진짜 거리에 처널려서 흔해 보여도 사실 그렇지가 않음... 사회의 그림자에 가려진 사람들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는지 참
애초에 장애인들은 방안에만있고 밖에 잘안나오니까 모름
참으로 멋진 아빠시네요~~~! 아기가 잘 자라리라 믿습니다 훌륭한 부모님의 품 안에서... 홧팅!
응원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배울점이 많은 아빠의 모습이네요.
아이가 가족의 노력과 사랑을 느낄거예요. 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
꼭 이겨내셨음 합니다 잘되실거라 믿습니다 🙏
용기내어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빨리 알아채셨으니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 믿습니다.
자폐스펙트럼은 회복이 없는데요?
아이상태를 빨리파악하시고 영상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하루아이가 좋아지기를 응원합니다
이제 막 부모가 되다보니 더욱 이입되어 보게 돼요. 아이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원인을 차분히 나눠주셔서 더욱 아이를 이해하며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요!!
안녕하세요! 우리 같이 힘내요!
키키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 해줘서 감사해요~!
헐.. 유튜브 시작하기 전 댓글인가요? 13만 대유튜버님이 여기에..
키키님 여기서 뵙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폐아동은 조기발견과 빠른 치료 개입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 영상으로 인해 아이의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치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또하가 이렇게 좋은 아빠를 만난 것이 참 다행입니다. 또하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공개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이 영상으로 도움 받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도록 과 로 응원 합시다
응원 감사합니다!
큰마음으로 공유하신줄믿습니다 부모님의 노력에 아이는 꼬옥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부모님이정말대단하세요 천사같은아이 건강하게자라길바랍니다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영상 울리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에게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어려우셨을텐데 널리 공유해주신 용기에 박수를 드리며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발달의 차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심 가지시니 아이가 성장하면서 더욱 많은 발전이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아이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귀한 아이가 살아가는 세상에 편안한 일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아가야 아무 걱정 말고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렴. 네 곁에는 훌륭한 아빠가 있단다.
힘내세요. 초기에 발견했으니 치료받으면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힘 내시고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홧팅입니다
정말 대단하신 부모님들 입니다. 아이와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호전이 될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아빠의 사랑이 존경스럽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마음을 감히 헤아릴수 없으나 응원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거에요
아빠가 이렇게 육아에 책임감이 강하시구...너무 멋지시네요 아가도 귀엽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성품의 아빠를 만난 또하는 참 복있는 아이네요~
또하가 건강히 잘자라길 응원하고 부모님역시 힘 잃지않으시길 응원드립니다~
25개월 아들의 아빠입니다~~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 이쁜애기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저희 아이도 13개월무렵부터 잘 하던 엄마도 안하기 시작하더니 각종 감각추구 증상이 계속 나오더니 애초에 말을 못했던 아이처럼 아예 말문을 닫아버렸어요
사람에게 관심도 없고 호명 눈맞춤 모두 안되면서 정말 좌절했었죠
그때 대학병원에서는 아직 어려서 진단을 내리긴 섣부르지만 이대로 둔다면 아이가 중증 자폐아가 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했었어요
그 후로 센터에서 치료도 받고 놀이치료로 저희 부부도 교육받고 이런저런 책도 사고 집에서 감통교구 사서 해주면서 진짜 노력 많이 했어요
그렇게 2년정도 치료하고 병원에서 자폐는 벗어났다고 기적같은 일이라는 이야기 듣고 몇개월 후 치료 종료했어요
그동안 멈춰있던 발달은 정상아이들과 똑같이 따라가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고 무발화 벗어난지도 몇개월 안되긴 했지만
이젠 엄마 아빠도 하고 눈맞추며 먼저 장난도 걸고 얼마전엔 포인팅하며 숫자도 읽고 처음으로 지시수행을 했어요
어린이집과 센터에서는 이젠 또래 친구들을 보고 관심도 가지고 친구들이 웃으면 같이 웃기도 한다며 이대로 발달이 올라가만 준다면 초등학교도 일반반 보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눈물이 났었네요
저희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지치지 마시고 아이 밖으로 많이 데리고 나가시고 세상 많이 보여주시고 많이 놀아주세요
아이가 처음 조금씩 달라지게 된 시점은 엄마에게 애착이 생기는 시점부터더라구요
자폐스펙트럼 아이에겐 타인에게 애착이 생기는건 상당히 힘든일이라 이게 제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리고 만약 저희 아이처럼 밤에 잠을 잘 못잔다면 야경증약도 지어서 많이 자게 해주세요
말문트이는거랑 발달은 잠을 잘 자기 시작하면서 확 올라오더라구요
슬프지만 아이속도를 인정하셔야 지치지 않아요
부모님이 지치지 않는게 정말 중요해요
그런데 신기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아이가 따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조언 해줘서 감사합니다!
글만으로도 너무 다행이네요..신이 도왔나봐요
너무 다행이네요^^
감통교구로 어떤거 구매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조카가 4살이되었는데도 말을 안해서 걱정입니다ㅜㅜ
멋지십니다
5살아들둔아빠입니다
억장이무너집니다
애기가 건강하게.잘자라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지금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도 거의 6살때까지 말도 늦고 그랬거든요? 지금 엄청 똑똑해요. 아주대병원에서 지능장애라고 판정한 윤보미? 이름은 까먹었는데 젊은 여의사.내가 가만안둬 진짜. 의사들도 오진 많이 합니다. 장애아이라고 틀에 박아두고 키우지 마시고. 정상아이라고 생각하고 키워보세요. 저렇게 돌 전에 활짝 웃고 했던 아이라니. 자폐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너무 예뻐요 ㅎㅎ 부모님이 사랑을 많이 주신 것 같아요
퇴행이 일어나는 자폐 스펙트럼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관심과 공감 감사해요!
제 아이의 어릴때 모습을 보는거 같아 울컥 했습니다. 조기에 치료 시작해서 지금은 학교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님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나아져서 다행입니다
아버님 응원합니다. 대단한 용기와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아버님 관찰력 대단하십니다.
힘드실텐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6개월 아이 둘 키우는데 많은 참고가 될거같아요. 아버님 아이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자폐진단을 받았어요~~ 지금은 22세의 청년이 되었지만... 서하의 모습속에 문득 아들의 어릴적 모습을 회상 하게었네요^^ 아버님 용기에 응원합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우리 친구들도 꾸준히 치료하다보면 성장과 발전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사회생활 일원으로 취업도 가능하답니다~~^^
아이의 성장과정이 너무 궁금하네요. 학교는 어떻게 다녔으며 교우관계는 어떻게 하였는지 취업은 어떤곳으로 하였는지 등등이요
응원 감사합니다!😄
그렇게 아드님이 성장하기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저의 아들도 어느덧 20살이 되었네요. 영상속 아이의 모습이 어릴적 아들의 모습과 흡사해서 짠 하네요. 힘내세요.^^
22세 청년이된 아드님 삶 응원합니다.
그동안 아드님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을 어머님께도 박수보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너무마음이아픕니다 아버님의 깊은관심덕에 조기발견할수있었던거 다행이예요 앞으로 아기가 계속 더 호전되고 건강하길 바랄게요.
응원 감사해요!
이정도부모님관심이면 이아이는 건강하게 잘성장할겁니다 🥰🥰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빠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는 건강하게 성장할거에요
깊이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다른 가족의 아이도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알아채라고 올리신것 같네요
전 자식도 없고 비록 혼자지만 많은 사람들 보라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응원 감사해요!
저도 생후 7개월된 자녀를 둔 아삐로서 아이와 관련된 내용을 지켜보고 많이 공부하신것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러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드시고 다른사람들에게 공유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밝고 건깅하게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아이 얼굴이 노출 될 정도면 정말 큰 걸심 없이는 힘드실건데 공익을 위해서 이렇게 영상 제작해 주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댁내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건강하게 자랄겁니다 엄마 아빠 화이팅!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손자같이 어린 조카(현재9세)가 자폐치료 중이라 18개월 된 손자가 태어나서부터 나도 모르게 관찰하게 되었어요.조카도 빨리 발견해 현재는 많이 좋아졌답니다.아드님도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아버님같이 현명하신분이 곁에 있어서
아이는 두려울게 없을거에요
아이가 성인될때까지 잘 자라는 모습 꾸준히 올려주세요~~
많은 이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응원 정말 감사해요!!😄
아이가 좋은 방향으로 잘 크고 있어요!! 화이팅 할게요!
힘내세요!!
😊
아가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어려운일도 많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늘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는 댓글들을 기억하시길....
모든애기들이 다건강하게 태어나면 얼마나좋을까
지적장애중증 키우고있는 (현재 13살) 엄마에요
저 역시도 19개월~26개월정도 사이에 특별하다고 느낀 부모라 영상보면서
옛날생각이나서 영상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갑니다~
부모가 빨리 알아채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하루하루가 힘들어도 우리 아이는 얼마나 더 힘들까 하는 생각을 가지며
내가 더 웃고 내가 더 에너지 넘쳐야지 라는 생각을하며 살다보니 벌써 아이가 13살인거에요.....
전 아이 키우며 저 나이때 담아논 동영상보면 울거같아 여지껏 틀어보지못했는데요
고맙습니다 용기내어 우리아이 성장과정 다시 볼래요
그리고 다시 으쌰 할래요
우리 함께 키워요^^
영상 보시면서 자녀 어릴 때 많이 생각 나셨겠네요. 아이가 참 금방 크는 것 같아요. 우리 함께 화이팅 해요^^
가슴아픔니다 치료하면나을겁니다
미소가 천사 아기 왕자님 백마타고 행복하길 기원드려요.
자폐면 태어나서부터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눈마주치고 상호작용 잘하다가 어느시점부터 자폐성향이 시작된다는건 참의외네. 몰랐었네.
한국에서 자폐는 대다수가 정상발달하다가 퇴행하는 경우라고 함 (70-80% 정도). 일란성 쌍둥이도 한명은 자폐인데 다른 한 명은 자폐가 아닌 경우가 존재하는걸로 봐서 후천적으로 뭔가 트리거가 있는듯. 유전적으로 자폐가 되기 쉬운 기질인데 어떤 환경적 영향으로 자폐로 가느냐 아니냐 뭐 이런 케이스가 많은거 같음.
참고로 암이나 당뇨같은 병들도 이런 유전적 경향이 강한 경우가 많음 ( 남들보다 암이나 당뇨가 발병하기 쉬운 체질). 그외 다른 병들도 이런 경우가 많은걸 고려해보면 자폐는 100% 유전이 아닌 경우도 상당할듯함
@@MelodySorrow그 트리거가 뭘까요? 애기들이 공통적으로 접한다는 거고 증가하는 걸로 봐서 최근 더 행해진다는건데.. 각종 백신, 생활용품에 있는 환경호르몬, 특정 가정교육 등 의심되는 요소가 몇가지 있긴 하네요.
후천적 트리거에 DNA 메틸화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환경적 요인에 의한 DNA 비활성화의 일종인데, 암의 요인 중 하나라 합니다. 자폐도 질환으로 생각한다면 유전자 문제가 환경적,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겠어요 ㅠ
@@김동준-x1x 후성유전학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전자 스위치를 끄고 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개개인의 환경을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talesbox 아..얼마전 애기 낳았는데 저희 부부가 딱 이 케이스라...걱정되네요
이제 2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영상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아기가 이쁘네요 힘내시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귀여운 아이야~!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한다~
저도 아이들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아가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다 울컥하네요. 하루하루 아가가 나아지길 빌겠습니다.
관심어리고 좋은 부모님을 만났으니 꼭 아이가 이겨내고 누구보다 행복할겁니다 무조건 행복하시길
현명한 아빠가 있으니 좋아질거예요
이쁜 아기랑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아이잘키우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같은입장이지만,아픔이라고하지않고,사랑이라고하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7살 자폐아 입니다..하루하루 나아질꺼라는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가끔 아기 였을때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맘이 아프네요..같이 힘내요!!
네 같이 힘내요! 응원 감사해요!😄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부모가 되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아이가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합니다 🙏
비슷한 성장과정을 겪은 저희 아들은 올해 18세가 되었어요. 아들만의 모습과 방식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참 힘든 영상을 올렸는데
자폐증 을 조기에 잘 모르는 부모들
에게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웃는 모습이 천사 같아요. 건강하게 잘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좋은 부모이십니다..존경합니다..다 해결되어 잘 자랄거라 믿습니다
분명히 좋아질겁니다
이렇게 좋은 아빠 엄마가 있으니 응원합니다
건강챙기시구요♡♡♡
5살 자폐아이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이것도 운명이니까 힘내서 잘키워보자 하면서도 아이 얼굴만 생각하면 너무 안쓰러워서 울컥울컥 눈물이 납니다. 우리 부부는 우리 죽으면 우리아들 어떻게 이세상 살아갈까하는게 제일 걱정입니다.
힘내세요 .. 어떤심정이실지 참 모든일이 잘되시길
위로를 보내요.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아기 엄마가 되니 아이의 작은 반응도 잘 관찰 래야함을 알면서도 무뎌질 때가 있는데 영상 보고 많이 배웁니다! 멋진 아빠를 둔 아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친구로 자랄거예요❤
응원 감사해요!☺️
제 사촌형이 자폐를 가지고 있는데 고모와 고모부가 맞벌이를 하시다 보니 신경을 못 써주셔서 한 10년 전 까지만 해도 말도 어눌하게 하게 하고 학습능력도 또래보다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고 상담을 다니다 보니 상태가 몰라보게 호전되었더군요 ㅎㅎ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 작년에 한국 들어갔다 5년 만에 만났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술 한잔 하며 이야기 하자보니 말도 상당히 재치있게 잘하고 어느새 직장도 구해서 열심히 살고 있더군요. 아버님 같은 경우에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신 덕분에 일찍 눈치채셨으니 아이가 더욱 훌륭하게 자랄듯 하네요~
좋은 사례 얘기 해줘서 감사해요!
마음으로만 멀리서 응원합니다.
아버님이 대단한 분이다는게 느껴져서
아드님 걱정이 되질 않네요.
화이팅!!!
공감과 응원 감사해요! 힘 낼게요!😄
저도 18개월 이후부터 증상이 비슷하게 시작되었지만 계속 부정하면서 한참이 지나고야 자폐인걸 알았네요. 이젠 시간이 너무나 흘러서 12살입니다. 이런 정보 나눠주시니 초보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아이는 없지만 이 영상이 아이가 있으신 분들께 정말 좋은 정보일듯합니다.
아멘..이 아이와 가정에 행복만 있기른 빕니다..
응원 감사해요!!
자폐아는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이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잘 알고 계시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응원하게 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조기치료가
가능 한가요??
@@지금을즐긴다칸모르니 조금이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면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을즐긴다칸모르니
안ㄷ ㅔ .........................................................................................
@@지금을즐긴다칸모르니 조기 치료라기보다 조기 개입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이후 성장에 좋으니까요.
천사같은 아이네요~ 분명 아이도 사랑받고 있음을 알꺼에요! 건강하고 더욱 사랑받고 주는 아이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응원 정말 감사해요!!😄
깊은 숨이 쉬어지고 가슴이 미어지는 영상이지만 차분히 말씀하시는 아버지목소리를 들으니 멋진 부모라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가슴아픈 일일텐데
공유해 도움주신것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내 아이만이 아닌 다른 아이들까지 위해서 이런 영상을 올려주신 결단과 용기 그리고 사랑 감사합니다
마음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예쁜아가야
건강하게 잘 커라
응원할께 할머니가~~❤
응원 합니다
아기가 건강하길~~~
얼마전
11주차에 외손주를 (딸이 첫아이 임신중 유산)잃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요새는 우리때와 달리 임신자체도 어렵고 순산도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픔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저희때는 임신이 되면 당연히 순산으로가고
태어나서도 건강하게 자라는 줄만 알았던 세대거든요
더군다나 자폐스펙트럼까지 생각하니
자식하나 온전히 내곁에 와 주는게 이제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아버님 목소리에서 아기가 잘 자랄 듯한 느낌이 듭니다
훌륭하시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
난임 불임이 늘고
우리나라가 치매 자폐발생률
세계1위라니
원인이 뭔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미 미국 유럽에선
원인을 찾았지만
워낙 제약사가 거대 자금으로
로비를 하니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우리가 흔히 건강을 위해
했던 행위들이 결국에는
스스로 발등찍는 결과를
낳은겁니다
검열때문에 대놓고 못쓰겠네요
저도 6년만에 생긴 둘째가 유산되어 많이 힘들었답니다. 이젠 아이를 가질 수 없겠지 생각하던차에 다시 둘째가 생겨 생후 21개월이 되었습니다. 따님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예요. 기도합니다♡
ㅏㅏ
울 딸도 임신 11주차를 넘기지 못하고 두번이나 유산하고 너무 맘이 아팠는데
동네 의원에서 소견서 써줘
대학병원가서 검사받고 주사맞고 해서 임신하고 쌍둥이 남매 8개월만에 1.2키로출산 인큐 2달 넘게 있다 퇴원 현재 6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곧 좋은 소식 올겁니다
힘내세요
아버님의 용기와 판단력에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버님과 어머님 지치지 마시고 꼭 아이와 행복한 완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가 멋진 사회일원으로 자랄거라고 기도할게요!
응원 감사해요!😀
@@iamgrowingup ㅡㅡㅡ 아버지가 먼저 뽀빠이처럼 건강하셔야 해요.
물론 엄마도 아기도 그래야하지만요
영상에 나오는 우리 아기 잘 클겁니다!
이렇게 훌륭한 부모와 지낸다면 극복하고 큰 사람이 될겁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