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한 척 떡하니 사서 연고도 없는 섬살이를 시작했다|누구라도 이 섬을 한번 찾으면 그 아름다움에 발목 잡혀 평생 눌러앉게 된다는 작은 섬|폐교를 활용하는 법|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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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21년 8월 2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명랑 귀촌 1부 우리가 추도로 온 까닭은>의 일부입니다.
    경남 통영의 작은 섬, 추도.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을 따라 섬에 왔다 어부가 되었다는 기강숙(61) 씨가 살고 있다.
    강숙 씨는 육지에서의 재능을 살려 섬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간판 없는 추도 유일의 미용실, 섬 밖 미용실에 다녀오려면 꼬박 하루가 걸리는 추도에서,
    그녀의 미용실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동네 아지트다.
    미용실 단골손님으로 만난 안영숙(61) 씨.
    샛노란 티셔츠가 인상적인 그녀의 집 역시 샛노란 색이다.
    노란색처럼 밝고 통통 튀는 귀촌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그녀는 우연히 놀러 왔다, 맑은 물에 한 번, 시원한 경치에 또 한 번 반해 추도에 귀촌한 지 3년차이다.
    섬에서 팥빙수도 만들어 먹고, 젊은 날의 로망인 기타도 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는 안영숙 씨 부부는 적적해지면 섬마을 폐교에 모여 이웃과 탁구를 치며 특별한 귀촌 생활을 보내고 있단다.
    이것이 젊은 날 땀 흘리며 고생한 보람이랄까.
    이제야 진짜 여유와 행복을 찾았다는 그들만의 추도 귀촌 일기를 만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명랑 귀촌 1부 우리가 추도로 온 까닭은
    ✔ 방송 일자 : 2021.08.23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바다 #섬 #어부 #통영 #귀어 #귀촌 #행복 #인생

Комментарии • 6

  • @villain1610
    @villain1610 19 дней назад +6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 @youngkyongson6464
    @youngkyongson6464 19 дней назад +7

    부럽습니다
    조만간 바다에서 살고 싶습니다

  • @JeiNA-h2b
    @JeiNA-h2b 18 дней назад +3

    자신이 좋아하는일을하고 산다는건 최고의행운👍😂

  • @user-jt4ex4vb6y
    @user-jt4ex4vb6y 16 дней назад +2

    거, 예의상이라도 만원씩이라도 쥐어 주시죠~!!^^ 미용한 사람으로써 쉽지 않은 일입니다요.

  • @user-jn3vg5cc1j
    @user-jn3vg5cc1j 19 дней назад +4

    작은고기는 놔주세요...
    부럽네요.

  • @aslan339
    @aslan339 18 дней назад

    4:22 별 생각없이 귀농귀촌 생각하시는분들 명심해야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