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공황장애 극복했고, 제 이야기가 힘든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전해봅니다. 딱 1년 전, 신혼 6개월차 가장 행복할 때에 갑작스럽게 불안장애+공황장애가 찾아왔어요. 극도의 불안감으로 직장생활은 커녕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씻는 것 조차 불가능 했어요. 2달정도 이렇게 사니까 진짜 죽겠더라고요. 정신건강의 문제라고 해도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니 육체건강까지 다 무너져 버리더라고요. 어느 날은 진짜 삶을 놓아버릴 만큼 날이 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정신이 버쩍 들었어요. ‘내가 이 병을 인정하고, 치료해 줘야겠다’ 하고요.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에 찾아 갔어요. ”선생님, 제가 마음이 아파요. 나을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하니 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나의 마음의 병을 인정해주는 순간 반은 이미 나은거에요.“ 라구요. 진짜 신기하게도 처음 병원에 다녀온 날, 불안증이 반으로 줄었어요. 아주 소량의 약과 상담으로 치료를 시작했고 매일 햇빛 아래에 산책을 했어요. 딱 7개월 걸렸어요. 완전히 단약하고 모든 생활이 제 자리에 돌아오기 까지요. 제가 노력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정말 짧은 시간에 완치했어요. 물론, 아직도 스트레스 상황이나 힘든 상황이 오면 불안증과 공황을 마주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아요. 극복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거든요. 여러분 나의 마음에 감기가 왔다는 것을 인정해주세요. 그리고 감기에 이비인후과에 가듯, 마음감기에는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온전히 치료해주세요. 얼마나 힘든 시간인지 잘 압니다. 극복할 수 있고 ,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세요.
20대 초에 힘든 일을 겪으면서 불안과 공황 증세가 만성적으로 있어 왔습니다. 요즘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더 견디기가 어려워 관련 컨텐츠들을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도움이 되었던 영상인 것 같습니다. 불안 자각 후 호흡법 실행-그게 뭐든 사실 따지고 보면 별일 아니라는 생각-지금 당장 인정받지 못해도 내 인생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라는 생각 이 세 가지 꼭 기억하겠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영상 만들어 올려주신 것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복 받으세요.
해당영상대로 하시면 해결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하루 100번씩 마음속에 상기시키고, 점점 나아지면 90번, 50번 이렇게 줄여나가시면 도움되실겁니다. 계속 상기시키다 보면 어느순간 부터는 몸에서 자동 반사로 나옵니다. 운전을 예로들면 아주 맨 처음 운전을 배울 때를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때는 커브가 나오면 무서웠었죠. 처음에는 커브가 나오겠다. 나오겠다. 의식을 하다가 나중에는 커브를 만나도 자연스럽게 긴장 되지 않고 몸이 먼저 반응 합니다. 부드러운 커브가 가능해 지죠. 공황도 똑같습니다. 처음에는 공황이 온다. 공황이 온다고 의식 하다가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공황극복 방법으로 몸이 반응 한다는 겁니다
후,,,, 그걸 극복하긴게 진짜 평균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 지금의 나에게 자꾸 과거의 불안을 끌고 오는걸 진짜 그만두고싶어요.. 저도 할 수 있겠죠? 밤마다 심장이 두근거려서 잠도 안오고... 방학중인 대학생인데 불면증때문에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니까 부모님한테는 게으른 사람 취급받고.. 이겨내고 싶다는 의지가 있고 이겨내고 싶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거나 갑자기 일을 벌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극복이라기보다는 스스로를 감옥에 넣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남들은 저보고 잡생각 별로 안하고 사는거 같다고 둔한 사람이라는 말 진짜 많이 듣고 사는데 하나도 안그렇거든요. 조금만 심적으로 흔들려도 밥도 못먹을 정도로 스트레스에,,불안증에 시달리는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괜찮다가도 한순간에 나빠지길 반복하네요 저도 꼭 이겨내길
더 늦게자고 더 늦게 일어나셔도 괜찮습니다! 게으른 사람 취급 매일 매순간 받아도 괜찮습니다!! 새로운 일을 벌려도 괜찮고, 안벌려도 괜찮고, 제가 봤을때는 좋은 때가 아직 안왔다고 생각하실 뿐 분명히 늦게 자고싶어도, 일찍자는 시기와 늦게 일어나고 싶어도 일찍 일어나는 시기가 올겁니다. 일을 벌리기 싫어도 벌려야만 하는 때가 언젠가 올테니, 미래를 너무 걱정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감옥에 넣을 수도 있고, 길을 거닐다가 사소한 친절과 배려를 베풀며 때로는 신선이 되는 자유로움도 느끼실 수 있겠죠. 스스로 감옥에 넣는 힘이 있다면, 자유로울 힘도 있으실겁니다. 지금 리스너님께서 느끼시는 감정은 원래 그 시절에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겪는 마음입니다 :) 하지만 대부분 티를 내지않을 뿐! 혹시 가능하시면 평발 팟캐스트 1화 부터 들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팟캐스트는 영상 볼 필요없이 잠안올때, 산책할때, 청소할때 등 그냥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들으시면됩니다. 1화부터 들어보시면 매번 불안했고 바보같은 저의 모습을 보실겁니다!! 응원드립니다.
저희는 평균이하라서 의학적 또는 심리적으로 명확한 솔루션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저희 채널은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로 모여가는 중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고 편안하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 탈때 불안하다 = 자동차or지하철은 안불안하지만 비행기만 불안하다 라는 가정하에, 결국 비행기라는 수단에 대해 공포심을 갖는것이죠. 위의 공황장애의 솔루션과 비슷하기는 합니다. 우선 상황(비행기라는걸 타서, 원하는 지역으로 가서 내려주는 수단을 인지, 사고나서 죽을 확률은 자동차 보다 낮다, 그렇다면 차량보다 안전하지만 차량은 안무섭고 비행기는 무섭다)이 결국은 안불안해해도 되는것으로 나의 호흡, 맥박이 불안정하게 되어 현재 불안감이 형성되었다 까지 우선 첫째 관문입니다. 안불안한데, 나의 신체가 불안하구나! 그렇다면 상황은 안불안한데, 몸이 이상한 것이니까 장애라고 할 수 있죠. 과민, 과대망상입니다. 또한 불안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현재를 직시하지 않고 계속 미래를 사는거죠. 지금 이 비행기의 시트가 생각보다 좁구나, 푹신하구나, 넓구나, 기내식을 주는구나, 옆에 사람 누가 앉았구나 아 드디어 나의 휴가 또는 출장이 시작되는 여정이구나로 현재를 생각하면 되는데 미래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죠. ‘추락하면? 기체가 번개맞으면? 난기류를만나면?’ 결국 이 미래를 불러일으키는 힘도 본인이 발생시키고, 불러일으키지 않는 것도 본인이 발생시킵니다. 현재를 인지할지, 미래를 불러올지 취사선택하셔야합니다. 결국 현재의 풍경, 의자의 각도, 기내식의 맛, 현재 듣는 음악,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 갈 수 있다는 감사함 등을 생각하고 나면 어느새 내리겠죠 이게 비행트라우마가 사고로인해 발생된경우, 그냥 추락사고관련 기사를 보고 무서운 경우 등 다양해서 맞춤 답변 못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결론 1.비행기는 사고 및 사망률이 차량보다 낮다(상황은 안불안, 내 몸은 불안을 인지) 2.몸의 호흡맥박을 정상화시키기위해 1:2호흡법 (코로 3초 들이쉬고 입으로 6초 내뱉고, 혈류 및 맥박 안정화까지 계속 진행) 3.비행기탈때는 커피마시지 않기 4.현재 비행만족을 생각하고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기
주위의 환경과 나 자신을 분리시키는 연습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나’만 바라보는 연습을 저도 하는 중이지만 참 어렵습니다.. 어느 때가 와서 문제가 꼭 해결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힘드시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고, 우울증으로 심화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시는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약도 상당히 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몸건강 보다 어쩌면 정신건강도 잘 챙겨야하니, 부디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인정 받으려고 하는 욕구버리세요. 지금 내 마음상태가 어떤지 나의 내면을 바라보세요. 사랑 받아도 그만 미움 받아도 그만 이라고 그냥 편하게 마음 가는곳에 맡기세요.
불안장애+공황장애 극복했고, 제 이야기가 힘든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전해봅니다.
딱 1년 전, 신혼 6개월차 가장 행복할 때에 갑작스럽게 불안장애+공황장애가 찾아왔어요. 극도의 불안감으로 직장생활은 커녕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씻는 것 조차 불가능 했어요. 2달정도 이렇게 사니까 진짜 죽겠더라고요. 정신건강의 문제라고 해도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니 육체건강까지 다 무너져 버리더라고요.
어느 날은 진짜 삶을 놓아버릴 만큼 날이 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정신이 버쩍 들었어요. ‘내가 이 병을 인정하고, 치료해 줘야겠다’ 하고요.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에 찾아 갔어요. ”선생님, 제가 마음이 아파요. 나을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하니 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나의 마음의 병을 인정해주는 순간 반은 이미 나은거에요.“ 라구요.
진짜 신기하게도 처음 병원에 다녀온 날, 불안증이 반으로 줄었어요. 아주 소량의 약과 상담으로 치료를 시작했고 매일 햇빛 아래에 산책을 했어요.
딱 7개월 걸렸어요. 완전히 단약하고 모든 생활이 제 자리에 돌아오기 까지요. 제가 노력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정말 짧은 시간에 완치했어요.
물론, 아직도 스트레스 상황이나 힘든 상황이 오면 불안증과 공황을 마주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아요. 극복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거든요.
여러분 나의 마음에 감기가 왔다는 것을 인정해주세요. 그리고 감기에 이비인후과에 가듯, 마음감기에는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온전히 치료해주세요.
얼마나 힘든 시간인지 잘 압니다. 극복할 수 있고 ,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세요.
20대 초에 힘든 일을 겪으면서 불안과 공황 증세가 만성적으로 있어 왔습니다. 요즘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더 견디기가 어려워 관련 컨텐츠들을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도움이 되었던 영상인 것 같습니다. 불안 자각 후 호흡법 실행-그게 뭐든 사실 따지고 보면 별일 아니라는 생각-지금 당장 인정받지 못해도 내 인생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라는 생각 이 세 가지 꼭 기억하겠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영상 만들어 올려주신 것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복 받으세요.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별일 아닌 일에 긴장해서 불안이 올라가는 제게
너무나 유용한 내용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앞날을 응원할께요
모든것은 연습이 필요한거 같아요! 말씀대로 노력하면 언젠가는 공황도 사라질듯요~
영상 보니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ㅠㅠ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셨길바랍니다.
한순간에 모든것이 괜찮아 졌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은 계속 올바르게 내려하지 않으면, 금세 증상이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 꾸준히 숙달하시고 체득화 하셔서 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응원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네요.🙏
회사원이면 괜찮을텐데 군대의 폐쇄된 환경이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영상 보니 잠시뿐일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의 마음의 안정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안정이 되고싶습니다…
영상보시면서
잘 견디시기바랍니다.
힘내세요 ~^^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나눔 인상적이예요~감사합니다~
150번 메모요 ㅠㅠㅠㅠ 막상 너무 긴장되고 일 터질거 같을때는 미쳐돌아버릴거 같애요 😢😢😢
맞아요. 저도 그런성향이 강해서 불안장애가 온 듯해요. 공감이 됩니다.
많이 도움 되었어요ㆍ 감사합니다
저도 20여년을.. 요새는 심장보단 공황보단..범불안,스트레스로인해 목통증,목조임 그게이어져 건강염려로..ㅜ 비행기,엘베,등산,운전등이 이젠 힘들지만 영상보며 다시 노력해야게썽요
자유해지는 그날의기분이 어떨까 기분좋은 상상을 해봐야겠어여
해당영상대로 하시면 해결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하루 100번씩 마음속에 상기시키고, 점점 나아지면 90번, 50번 이렇게 줄여나가시면 도움되실겁니다. 계속 상기시키다 보면 어느순간 부터는 몸에서 자동 반사로 나옵니다. 운전을 예로들면 아주 맨 처음 운전을 배울 때를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때는 커브가 나오면 무서웠었죠. 처음에는 커브가 나오겠다. 나오겠다. 의식을 하다가 나중에는 커브를 만나도 자연스럽게 긴장 되지 않고 몸이 먼저 반응 합니다. 부드러운 커브가 가능해 지죠. 공황도 똑같습니다. 처음에는 공황이 온다. 공황이 온다고 의식 하다가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공황극복 방법으로 몸이 반응 한다는 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ㅠ 저의 상황에 대해 더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후,,,, 그걸 극복하긴게 진짜 평균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 지금의 나에게 자꾸 과거의 불안을 끌고 오는걸 진짜 그만두고싶어요.. 저도 할 수 있겠죠?
밤마다 심장이 두근거려서 잠도 안오고... 방학중인 대학생인데 불면증때문에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니까 부모님한테는 게으른 사람 취급받고.. 이겨내고 싶다는 의지가 있고 이겨내고 싶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거나 갑자기 일을 벌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극복이라기보다는 스스로를 감옥에 넣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남들은 저보고 잡생각 별로 안하고 사는거 같다고 둔한 사람이라는 말 진짜 많이 듣고 사는데 하나도 안그렇거든요. 조금만 심적으로 흔들려도 밥도 못먹을 정도로 스트레스에,,불안증에 시달리는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괜찮다가도 한순간에 나빠지길 반복하네요 저도 꼭 이겨내길
더 늦게자고 더 늦게 일어나셔도 괜찮습니다! 게으른 사람 취급 매일 매순간 받아도 괜찮습니다!! 새로운 일을 벌려도 괜찮고, 안벌려도 괜찮고, 제가 봤을때는 좋은 때가 아직 안왔다고 생각하실 뿐 분명히 늦게 자고싶어도, 일찍자는 시기와 늦게 일어나고 싶어도 일찍 일어나는 시기가 올겁니다. 일을 벌리기 싫어도 벌려야만 하는 때가 언젠가 올테니, 미래를 너무 걱정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감옥에 넣을 수도 있고, 길을 거닐다가 사소한 친절과 배려를 베풀며 때로는 신선이 되는 자유로움도 느끼실 수 있겠죠. 스스로 감옥에 넣는 힘이 있다면, 자유로울 힘도 있으실겁니다. 지금 리스너님께서 느끼시는 감정은 원래 그 시절에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겪는 마음입니다 :) 하지만 대부분 티를 내지않을 뿐! 혹시 가능하시면 평발 팟캐스트 1화 부터 들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팟캐스트는 영상 볼 필요없이 잠안올때, 산책할때, 청소할때 등 그냥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들으시면됩니다. 1화부터 들어보시면 매번 불안했고 바보같은 저의 모습을 보실겁니다!! 응원드립니다.
@@flatfeetpodcast 구독하고 꼭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한 말씀 뿐이네요 ㅠㅠ
응원드립니다! 뽜이팅!
저는 화장실이 없고 밀폐된 장소에서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면 불안이 오고 거기에서 심해지면 공항이 오고 발작을 해요.ㅠㅠ 약에 먹어도.
근육 이완 운동을 해도 소용이 없네요ㅠㅠ 근데 막상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싸면 별로 나오지도 않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잘들었어요 구독하고 갑니다요^^
심호흡(후~~~)과 복식후(흠~~~)
함께 몸 스트레칭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운좋게 입사했다는 생각에 여기서 상사한테 혼나니까 공황이 오더라구요 나가면 내가 할 수 있는게 멀까 부터 최근 겪고 오고 있는데 영상 보니까 진짜 3가지 전부다 저한테 해당되는거 같아요 진짜 살고 싶네요
회사가 미워서 나갈지언정, 상사가 괴로워서 나가지는 않으시길 응원드립니다 :)
저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잦은싸움으로 불안 우울장애로 수면제를 먹은지 10년 넘엇습니다
지금 끊어보려고 방법찾고있습니다
잘 끊어내시고, 생각보다 쉽게 극복하실거라 생각이드네요 :) 응원드립니다.
저랑 같네요 ㅠㅠ 등산이나 헬스 같은 격한 운동으로 이겨내보세요 경험담입니다
어떤 공황과 불안이 와도 이건 가짜다
1:2호흡
인정안받아도 된다
응원드립니다!!!!!
@@flatfeetpodcast정말 감사합니다
몸이 보내는 가짜불안에
내인생을 망치치 말자!!
저는 비행기 탈때가 제일 힘든 불안장애가 있습니다 이것도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는 평균이하라서 의학적 또는 심리적으로 명확한 솔루션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저희 채널은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로 모여가는 중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고 편안하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 탈때 불안하다 = 자동차or지하철은 안불안하지만 비행기만 불안하다 라는 가정하에, 결국 비행기라는 수단에 대해 공포심을 갖는것이죠.
위의 공황장애의 솔루션과 비슷하기는 합니다.
우선 상황(비행기라는걸 타서, 원하는 지역으로 가서 내려주는 수단을 인지, 사고나서 죽을 확률은 자동차 보다 낮다, 그렇다면 차량보다 안전하지만 차량은 안무섭고 비행기는 무섭다)이 결국은 안불안해해도 되는것으로 나의 호흡, 맥박이 불안정하게 되어 현재 불안감이 형성되었다 까지 우선 첫째 관문입니다. 안불안한데, 나의 신체가 불안하구나!
그렇다면 상황은 안불안한데, 몸이 이상한 것이니까 장애라고 할 수 있죠. 과민, 과대망상입니다.
또한 불안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현재를 직시하지 않고 계속 미래를 사는거죠.
지금 이 비행기의 시트가 생각보다 좁구나, 푹신하구나, 넓구나, 기내식을 주는구나, 옆에 사람 누가 앉았구나 아 드디어 나의 휴가 또는 출장이 시작되는 여정이구나로 현재를 생각하면 되는데 미래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죠.
‘추락하면? 기체가 번개맞으면? 난기류를만나면?’
결국 이 미래를 불러일으키는 힘도 본인이 발생시키고, 불러일으키지 않는 것도 본인이 발생시킵니다. 현재를 인지할지, 미래를 불러올지 취사선택하셔야합니다.
결국 현재의 풍경, 의자의 각도, 기내식의 맛, 현재 듣는 음악,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 갈 수 있다는 감사함 등을 생각하고 나면 어느새 내리겠죠
이게 비행트라우마가 사고로인해 발생된경우, 그냥 추락사고관련 기사를 보고 무서운 경우 등 다양해서 맞춤 답변 못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결론
1.비행기는 사고 및 사망률이 차량보다 낮다(상황은 안불안, 내 몸은 불안을 인지)
2.몸의 호흡맥박을 정상화시키기위해 1:2호흡법 (코로 3초 들이쉬고 입으로 6초 내뱉고, 혈류 및 맥박 안정화까지 계속 진행)
3.비행기탈때는 커피마시지 않기
4.현재 비행만족을 생각하고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기
@@flatfeetpodcast 기대 이상의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과에 가 볼 필요도 없을 만큼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도움 주신 말씀 꼭 인지해서 담달 여행 잘 다녀오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응원드립니다!
저도 공황장애는 아닌데 스트레스성으로 목이물감과 목조임 증상이 와요ㅜ 불안장애가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말씀하신데로 극복해 볼께요 가짜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긍적적인 생각만 해야 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 저도같은증상인데 전 그공포에 공황장애까지왔어요 지금 어떻게지내세요?
식도염이신듯
@@MinjaeKim-ic7rl 식도염은 낳았는데 불안장애가 안났네요ㅜ 힘내세요 저도 이겨볼께요
진작에 들었으면 넘 좋았을텐데 20년을 고생했네요😊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공황장애 인줄 어찌알고
분명 잘 해결되실겁니다 :) 이 영상을 챙겨본다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잘 해내시고계신다 생각이 드네요 응원드립니다!! 👍
마음병이네요!
그래서 저는 힘들때 하품 나오나 봐요 한숨대체
나의 심정을 그대로 이야기하네요
25년간 불안장애가 있어요.
아픈가족사와 술을 좋아하고 내성적인 남편으로 내 의지로만 낫기가 힘드네요.
주위의 환경때문..
주위의 환경과 나 자신을 분리시키는 연습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나’만 바라보는 연습을 저도 하는 중이지만 참 어렵습니다.. 어느 때가 와서 문제가 꼭 해결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힘드시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고, 우울증으로 심화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시는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약도 상당히 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몸건강 보다 어쩌면 정신건강도 잘 챙겨야하니, 부디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약먹으니까 더죽을거같은데요
무기력증이와서아무것도할수가없어요
약에 의존되며 금단현상도
나타납니다~
거주지 가족센터에서 심리상담(무료)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