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완독] 사랑과 상실에 아파본 적 있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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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мар 2022
- 매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후보에 오르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청춘소설의 고전’인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작품은 너무 일찍 상실의 아픔을 겪은 청춘들이 어떻게 그 상실을 극복해 가는지를 담아낸 청춘소설이자 연애소설로, 하루키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의 의미’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게 하는지, 어떻게 상처받고 웅크린 소년에서 마음을 열고 세상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소설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과 상실에 아파본 적 있는 모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 정보]
문학사상
[채널 소개]
삶에 지친 분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분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월을 뛰어넘는 통찰이 담긴 고전 작품들을 15분 내외로 드립니다.
줄거리를 단순 요약하기보다는 작가가 즐겨 쓰는 개성 있는 문체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의 결을 살린' 요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 문의 및 리뷰 요청: 댓글
기타 문의: muse1130@hotmail.com
[BGM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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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in a Blue Moon/ Taro Iwashiro - nlc1215 Channel ( • "With Love" - Once in ... )
![[시즌1] 33-2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2부: '노르웨이의 숲'이 들리자 모든 기억이 되살아 났다](http://i.ytimg.com/vi/-vJIwynZ-fg/mqdefault.jpg)
![[시즌1] 33-2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2부: '노르웨이의 숲'이 들리자 모든 기억이 되살아 났다](/img/tr.png)
![[15분 완독] 어긋난 사랑에 아파본 적 있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삶의 한가운데)'](http://i.ytimg.com/vi/lBzqCeZvr8I/mqdefault.jpg)
Intro (0:08) 남아있는 사람들(1:49) 미도리(4:15) 산 속 요양소(6:29) 어른이 되는 시간(10:20)
20살 처음 읽었고, 30대엔 개정판, 그리고 영화를 보며 깊은감정을 느꼈고, 그리고 지금의 40대에 또 다른 개정판을 읽어보니, 이 소설은 저에게 성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상실의 시대에서 성장하는 모든이들에게 바치는 소설.. 그리고 영상 감사합니다~ 진한여운이 남습니다~
추억의 소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아침 햇살같은 해설에 온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아침 햇살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
20대 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 40대가 되어 다시 돌아보니 너무도 가슴속 깊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은 같은 한 조각이다.
아름다움과 고통은 한 조각이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예전에 읽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
읽은지 십여년이 훌쩍 지나 기억이 가물했는데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봄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주 심도있게 상실의 사상 주제를 잘 적시해주셔서 상실의 시대 하루키의 사상을 잘 전달 해석케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상실의 시대 책이 현대 정신병 특히 우울증 심리 치료에 도움이 최적입니다 머리맡에 두고 우울증 상심증에 치료하고 있읍니다 우리는 고독한 군중이라 상실의 시대 착이 없이는 가히 살수가 없죠 암울할때 이책이 특효입니다 하루키님은 천재 작가입니다
고독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외로운 속에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특효약 입니다❤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구독하고 자장가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숙면에 도움 되시길요^^
너무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고전 책방 당신도 상당히 명석 하시군요 하루키의 사상을 잘 해석 해주셔서 감사하군요 좋은 책을 내심은 어떨런지요
고전문학을 다시금 읽고싶어졌어요.감사합니다~
그런 생각이 드셨다니 괜한 뿌듯함이..^^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했어요.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모르는 시람들은 상실의시대 책을 자꾸 3류물로 취급하는데 천만의 말씀 입니다 현대 정신병 치료에는 특허 효과를 발휘하죠
자주가 아니기에 더 반갑고
길지 않기에 1분 1초가 아깝고
늦더라도 언젠간 다시 와주기에 고맙고 😊
오실때마다 항상 좋은 내용 공유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봄이 살랑살랑 올랑 말랑 하는 시기네요. 잘 듣겠습니다!!
기분 좋은 봄바람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 행복한 봄날 되세요!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책 한권을 다시 읽게 해주셔서 매일 자기 전에 듣고 있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과 의미는 덤으로 참고합니다.
구독자가 아직 1만명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네요. 앞으로도 더더욱 흥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좋아요! 2003년에 중국어로 본 노르웨이 숲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 장면 여기는 어디?나는 누구?그리고 뭐... 독수리 오형제로 ✋... ㅎㅎ
개인적으로 노르웨이의 숲은 책도 영화도 좋아하는데요. 이 해설영상을 보고 있자니, 그남자그여자의 사정, 이나 에반게리온이 떠오르네요
칼도 잘못 쓰면 강도살인이 되지만 잘쓰면 좋은 조각 좋은 요리가 되는법이죠 제발 청춘 남녀 여러분의 곡해가 없기를 ~어쨌던 하루키는 성공했고 천재작가 이죠
우리나라도 하루키의 작품을 쓸만한 작가가 나왔으면 희망합니다
죽음은 삶의 대극이 아니라 그 일부로서 존재한다
고독한 군중이라 이책없이는 저는 못살아갑니다❤
직접 낭송하신 걸까요? 목소리가 집중이 잘 되고 참 좋네요 :)
상실의 아픔을 가진 여인을 성적으로 갖고 놀려는 일본 스러운 연애소설. 대중이 좋아하는 삼류연애 포르노
1 하루키 소설을 읽으면 재미가 있다 의미? 그런걸 찾으려고 여러번 읽어봐도 별 의미가 없는것 같다
2 자 생각해보자 어떤 사람이 태어나서 사랑하고 헤어지고 죽었다 감동스러워? 아니지?
3 그러나 글솜씨 좋은 사람이 이걸 쓰면 감동스러워지는거야 멀리서 보면 개미의 인생이 큰 차이가 있을까? 다 똑같아
4 너가 산 일생과 소설의 주인공이 산 일생의 재미가 다를까? 별 차이 없다고 본다
65세에 읽는 중
나는 ㅡㅡ
청춘은 60부터지요^^
멋지세요!!!
와타나베의 삶이 부럽다
표
영화 어디서 다시보기 할 수 있나요? ㅜㅜ 너무 보고싶은데 다시보기가 나오질 않아서 볼 수가 없어요
왓챠 구독하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볼 때 미도리는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녀에 대한 와타나베의 마음은 과연 책임감이라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건 큰 문제일 것이고, 외로움 때문이라면 그것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적어도 사랑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건 아닐텐데 소설의 마지막에서 미도리에 대한 와타나베의 마음은 진정 무엇일까 하는 의문과 함께 웬지 불안해 보이기만 합니다.
와타나베의 마음이 무엇이든 곁에 있는 미도리를 통해 다시 어떻게든 세상 속으로 뛰어들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 또한 소중한 감정이겠죠^^
노벨상은 영원히 못탈거야 ㅡ삼류소설
와타나베가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어른이 되면서 이야기가 끝이나는가 했는데
마지막부분 "여기는 어디?" 라고하는 이 대목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와타나베는 여전히 자신이 어딜 향해가는지 모르는 불안한 청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도리의 이름을 부르며 조금씩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결말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iloveclassicbooks 마지막까지 청춘소설다운 결말이었군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닥친
상실이라는 절벽앞에서
청춘의 자아 흔들리는 방황,갈등,당황
온통 세상 보이는게
암울 경험하며 움츠리며 놀란다
커텐사이 한줄기 햇살에 눈뜬다는
덕분에
잘다듬어진 청춘연애소설
조식하면서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늘 먼 곳에서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왜 명작인지 이해가 😅
끝내 남자주인공은 미도리가 원하는대로 자기에게 오게 되었고 남주는 하고싶은거 다하고 나오코는 죽고.
상실을 극복하는 지혜라기엔 남주는 결국 이기적이였고 합리화하는 것 같네요.
(제 개인적 의견이니 태클금지)
그냥 와타나베가 쓰레기 아닌가...
뇌가썩엇나 양다리 소재가 자꾸 거슬림
왜케 자살이 많은거야. 좀 이거 노벨상 대상자 맞아? 초반만 들었느뉘ㅣ도 좀 답답항이 밀려오네요
책으로 읽고 들으면 또 다를듯요... 그 편견 때문에 오십이 다 되어 읽었는데... 감흥이 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