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완독] 어긋난 사랑에 아파본 적 있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삶의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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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5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1

    만남(2:25) 빚더미 속 니나(4:12) 약속(7:15) 니나의 사랑(9:01) 서로 다른 운명(11:41)

    • @JHKIM-ns2zc
      @JHKIM-ns2zc Год назад

      잘 듣고 감사드립니다.
      혹 낭독하신 원고를 첨부해주시면 좋겠습니다만...
      어렵겠지요?

  • @에디슨-k6h
    @에디슨-k6h 3 месяца назад

    대학때 우연히
    읽고 나서
    힘들때, 방향을 잃었을때
    보고 또 보고
    정말 이 책은 내 생의 한가운데에서
    길을 열어주었다
    꼭 특히 젊은 여자들이
    많이 보았으면 한다

  • @myungsookmin6281
    @myungsookmin6281 4 года назад +4

    중딩시절 멋도 모르고 읽었던 책을 60이 된 지금 이 곳을 통해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민와 수십년동안 다시 못 읽은 책 리뷰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Love from new jersey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2

      멀리 뉴저지에서 들어주시는군요! 학창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이 되셨길요^^

  • @전석순-y4d
    @전석순-y4d 2 года назад

    슈타인과 니나 어쩜 좋아
    ... 둘 다 마음이 가는 캐릭터라서.. 절절하다~~!!

  • @지혜의빛
    @지혜의빛 4 года назад +3

    목소리가 참 좋으셔서 늘 듣는데 집중이 잘 되네요. 편하게 감상했습니다

  • @heelim2866
    @heelim2866 3 года назад +3

    고등학교때 읽은 후
    삶이 흔들릴때마다
    읽었던 인생책.
    주체적 삶을 살았던 니나를
    체화시키려고.
    결국 그렇게 살고 있고.
    안주보다 본성을 따라 살고 있는 지금, 자기 기만하지 않는 니나가 여전히 내 안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
    반가워 댓글 남겨요.

  • @소들녀
    @소들녀 4 года назад +4

    북나리님,,
    선선하게 스치는 바람과 함께 편안하게 영상을 감상하다 보니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생의 한가운데' 는 뭔가 문체 속 숨겨진 삶의 통찰력을 찾으려고 무척이나 애쓰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북나리님의 영상은 언제나 저를 추억의 공간 한가운데로 옮겨주는 듯 합니다.
    오늘도 풍성한 감성 한 다발 받아갑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1

      소들녀님께 풍성한 감성 한 다발 안겨드렸다니 넘 좋네요^^ 행복한 명절 되세요!!🥰

  • @book_doggo
    @book_doggo 4 года назад +2

    30년 넘게 사랑한 책이랍니다.
    #니나
    만큼 강력한 캐릭터를 아직 발견하지는 못했네요. 아직도 니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슈타인박사처럼ᆢ
    짐을 꾸려놓고 언니를 데리고와서 편지꾸러미를 읽던 절박한 마지막날의 풍경은 내생각대로 만들어져 뇌리속에 박혀있답니다. 그날 밤, 혼자깨어있던 니나의 행동은 아직도 서늘하고 강렬해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알렉산더의 사진과 자신의 얼굴을 겹쳐지게 했던ᆢ
    니나의 알렉산더에 대한 사랑을 더욱 느끼게 해줬던 장면이에요. 먼지나는 친척할머니가게에서 담배와 밀가루를 팔던 이십대의 니나에 대해서도 강렬한 느낌을 받았던것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책방님🐈📚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이렇게 생생하게 책의 대목들을 기억하고 계시다니...댕댕이와책을님께 추억을 소환해 드려서 좋네요^^

  • @seeyouinswiss
    @seeyouinswiss 4 года назад +2

    ㅎㅎ반가운 책 ..전혜린이 번역하기도 한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ㅎㅎ이것땜에 제가 여기까기 와서 살게된 ㅋㅋ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3

      앗 이 작품으로 스위스까지 가게 되셨다니!! 차분히 잔잔한 호숫가 노을을 보다가 지글지글 삼겹살집을 찾기도 하시는 사라맘님 안에 자유와 생동하는 삶을 추구하는 니나의 모습이 숨어 있는 거군요! 👍

  • @seeyouinswiss
    @seeyouinswiss 4 года назад +2

    7번째 좋아요 누르고 잘 듣겠습니다 ..고운 책방님 항상 감사해용💛❤️💚💜💕

  • @msl2466
    @msl2466 4 года назад +3

    아~ 진짜 좋아했던 책입니다
    문체가 너무 아름답기도 했었구여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1

      일기체와 편지체의 문체가 참 개성 있고 아름다웠죠! 언니가 있는 저로선 작품 속 친언니와 니나의 대화들도 좋았구요^^

  • @HyoChun.
    @HyoChun. 3 года назад +1

    목소리가 참 좋고 차분해서 듣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걍뮤울
    @걍뮤울 4 года назад +2

    제 기억과 다른 느낌을 들으니 다시 책을 읽고싶어지네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고전 작품들은 늘 각자의 해석으로 다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 @onna1574
    @onna1574 4 года назад +1

    슈타인 박사님 지고지순하셔...
    니나는 복을 발로 찼어.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1

      슈타인 박사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참 맘이 아팠던 작품이에요 ㅠㅠ

  • @너와나의성가름
    @너와나의성가름 2 года назад

    늘 아름다운 사랑은 슬프게 끝나더라고요 ##죽음의승리.단누치오##부탁드립니다

  • @eunice5069
    @eunice5069 4 года назад +1

    ㅠㅠㅠㅠㅠ 너무 아름답지요 ~ 하지만 저의 머리론 깊이 이해가안되어서.. 내일 또 들을게요 고전책방님 수고하셨어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1

      아름답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커플이기도 하죠^^

  • @seeyouinswiss
    @seeyouinswiss 4 года назад +2

    우앙 오늘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책..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북나리님은 어떻게들랴주실지 너무 설레입니다 💕💕💕 지난 댓글을 봤네요 ㅎㅎ 매번 새롭다는 ㅋ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1

      사라맘님의 최애 작품 재미있게 감상하셨길요!^^

  • @ddalginebook
    @ddalginebook 4 года назад +1

    "운명이 아니었던거야" 어릴적 필독서목록에 있어 억지로 읽으며 이해하지못했던..아니 이해안했던 기억이나네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 요약해주신 내용을 들으니 운명이 아니었던거야...하며 안타깝기보다는 외사랑에 바보같음을 느끼게 됩니다.. 여주인공의 성향은 전 좀 이해해볼까하구요~~ ㅋㅋㅋ 감사히 들었습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2

      이 작품은 확실히 주인공들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책인 것 같아요~ 저도 이해될 듯 이해되지 않는 면이 많은 인물들이죠^^

  • @응순얄미운여자
    @응순얄미운여자 3 года назад

    사랑은 아파요~
    책 한권을 후딱 읽은 느낌이예여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사랑은 참 아프죠^^;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감사해요!

  • @미일정벌
    @미일정벌 Год назад

    책을 소개하고 요약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의견과 평을 조금 더 길게 해보면 어떨까 생각 해봄.
    평론......이 고파요.

  • @jijung2827
    @jijung2827 4 года назад +2

    예전에 읽었던 책.
    그때는 리나가 이해가 안됐는데 나이를 먹은 지금 오히려 이해가 가는 것은 뭘까.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1

      고전 속 인물들은 늘 어려서보다 나이가 들면 더 이해가 되더라구요^^

  • @장효근-t6q
    @장효근-t6q 4 года назад +1

    작품
    듣고보니
    문턱이 문제!
    한공간
    문턱 사이에
    서로의 창 바라보고
    살아있다는
    관점 높이 차이로
    사랑,삶의 개념도 다르다
    때론,
    절실함과 애틋함에,
    함께 사랑의 답 얻으려해도
    꿈과 사랑
    서로다른 삶이어서
    함께라도 각자 오늘을 산다
    진실한 사랑은
    오래참음으로 계속되고
    유한한 삶에
    무한히 관통한다
    시대와 환경에 상관없이
    예나 지금에나
    사랑은,
    무수히 쏟아져 내리는데
    문턱벽 기대어 서서
    나는 너를 듣는다.
    잘정리해 들려주신
    고전책방지기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이렇게 멋지게 작품을 리뷰했나 싶을 정도로 늘 멋진 감상평 남겨주셔서 저도 차근차근 작품과 저의 리뷰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넘 감사해요 😀

  • @권선우-h9c
    @권선우-h9c 3 дня назад

    니나가 마지막에 기다리던 한 남자, 나나가 영국으로 떠나고 끝내 찾아오는 그 사람은 누구였나요, 슈타인 박사가 이 일기를 보낸건 그가 죽기 전 보낸걸로 읽었는데 제가 잘못 읽은건가요?

  • @박은영-z5h6x
    @박은영-z5h6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만38세에 출간

  • @장명희-h8z
    @장명희-h8z Год назад +1

    70년대 청춘의 아이콘 같던 루이제린저와 전례린ㆍ

  • @오늘도유튜브와
    @오늘도유튜브와 Год назад

    이제 활동을 멈추셨는지요?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 @부부북스-k1h
    @부부북스-k1h 4 года назад +4

    처음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그런거 아니야?ㅋ 싶었는데... 갈수록 박사가 답답해지는 느낌이네요~~ㅎ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года назад +3

      박사는 뭔가 마음에 비해 행동이 느린 고구마 캐릭터였죠ㅠㅠ

  • @silverna2004
    @silverna2004 2 года назад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고전책방님이 읽어주신 내용만으로 보면 니나는 포레스트검프에 등장하는 제니만큼이나 최악의 여자인듯 한데 ㆍㆍ아닌가요?그냥 슈타인박사가 집착을 끊지 못하는 캐릭터 라서 그런가요?ㅎ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2 года назад

      슈타인 박사는 안정을, 니나는 자유를 추구하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어서 서로에게 최악이 될 수도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