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3살 때 정말 싸우다 싸우다 (저희 아빠는 전화 안 받으면 경찰서에 전화 하셨습니다) 결론이 안 나서 전 호주로 출가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허락을 안 받고 나오면 저희 아버지는 실종 신고를 하고 저를 찾아낼 분이라서 국외로 나와야만 했어요. 저처럼 그 정도로 싸워야지 해결이 되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여자애라고 걱정이 많으셨는데 한번 거 하게 저지르고 알아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그 이후에 여기저기 외국을 혼자 다녀도 걱정을 안 하셨어요. 자식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부모님도 좀 내 자식이 다 컸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그냥 빠른 독립이 답입니다.. 애당초 50년 이상을 그 마인드로 살아온 부모님들의 생각을 자식들이 깨기란 쉽지 않아요.. 특히나 딸들한테는 더 심하고요 제 주변 친구만 봐도 연애를 못합니다 간섭이 너무 심해서요. 이게 연애도 연애지만 연애를 못하다보니 남자에 대해 너무 몰라요. 많이 만나보라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만나봐야 거를줄도 알텐데 걱정됩니다 실망시키고 나를 포기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은 맞지만.. 그짓거리 하다가 중간에서 너무 힘들었던 인간으로써 그냥 조건되면 빨리 나가서 독립하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ㅠㅠ
때로는 그냥 목숨걸고 반항하고 소리지르고 악지르고 대못한번 박는게 낫습니다. 스물다섯... 그때 같이 놀던 친구들 다 찜질방가서 자고 놀고 온다는데 나혼자 통금 10시 지키라고 절대 양보 못한다고 결국 집으로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 서있다가 가방 바닥에 부서질정도로 패대기 치고 '내가 열다섯짜리 애도 아니고 스물다섯인데 담배도 극혐하고 술도 극혐하고 당신들보다 더한 숏팬츠도 안입는 보수적인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해야해? 못믿는거 아닌데 나한테 대체 왜그래?? 하면서 소리지르고 악지르면서 그냥 죽겠다고 숨막힌다고 난리난리를 치니 그제서야 벙 찌면서 아무말도 못하시더라고요. 그전엔 반항 한번도 제대로 안하고 취미도 독서 게임 십자수 인형만들기 이런거만 하고 조용히 지냈습니다만 결국 폭발이 되더군요. 그 이후에야 친구랑 외박도 나가서 돼지파티도 하고 집에도 12시에 오고 좀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도 만나고 결혼도 하게 되었네요. 만약 그때 반항을 안하고 조용히 지냈다면 결혼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조용히 지내다가 이런 행복도 못느껴보고 그렇게 죽었겟지요. 당신의 행복은 당신이 찾는겁니다. 평화가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답이지만 때로는 싸워서 쟁취해야할때가 있습니다.
20대에 3-4년 연애한 남자친구랑 1박으로 놀러가고싶은데 사랑하는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기도 싫고 허락을 받고 마음편히 가고싶어서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더니 니가 미친거냐며 한소리 하시던 엄마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어린 마음에 너무 상처였고 사랑하는 사람과 짧은여행한번 가는게 그렇게 미친짓인가 이해도 안되고 지금까지 생각해본결과 엄마는 그냥 나를 못믿는구나 생각이들어요 ㅎㅎ 내가 밖에서 뭔짓을 하는지 카메라라도 달지않는이상 알수없으니 온갖 이상한 상상들을 다 하는것같구요.. 그후로도 싸우기도 해보고 울기도 해보고 다했는데 결론은 부모님 절대 안바뀝니다 저처럼 부모님 설득하려다가 상처만받지마시고 독립이나 거짓말같은 다른방법을 찾으세요
그런 부모님들은 누구 말... 법륜스님이 오셔도 소용없어요. 강박과 불안,통제를 하는 분들은 자기안에서만 살고 그 안을 나가지않아요. 제 부모님들이 딱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잘안답니다. 제가 독립하려고 할때 어머니가 몸 아파서 안된다고 울고 불고 난리나서 그때 유학포기한걸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곧 80살이 되시는데도 달라지는 건 없어요. 하하하....
이십대후반 직장인인데도 강한 통금에.. 압박에.. 집을 탈출할려고 독립한다고했는데도 독립도 못하게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 캥거루족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ㅠ 지금 집도 직장이랑 가까운데 미혼여자 혼자 무슨 독립이냐고 .. 라고 하는 부모님도 있다구요 ㅠ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빡센 부모님이 있다는거 ,, 답답해서 끄적여봤네요
어설프게 부모님 기대 맞춰주고 말 들으면서 불만만 키워가면 서로 불행합니다. 그냥 세게 반항을 해서 부모님을 포기 시키세요. 한번 실망 시키고 대못 박으세요. 그래야 부모님도 자식한테 관심 끄고 본인 인생을 사시는거에요. 그게 안되면 인생에 자식이 차지는 비중이 너무 컸기 때문에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아요. 이렇게 안하시면 결혼 하셔도 내 배우자한테 못할 짓 하는 상황이 될 지도 모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부모에게서 통금에 대해 간섭 받고싶지않으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독립된 사람이여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나도 통금있음 전화오고 난리남 그럴때마다 짜증도 나고 이해가 안되는데 한편으론 육체적으론 부모와 같이 살고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받아들여야함 대게의 생각보다 많은 자식들이 부모와 같이 산다면 생활비를 2~30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더라. 근데 난 생활비안드리고 부모님도 굳이 달라고 안하심 그냥 공짜로 거들여주는거야 그리고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됐으면 애초에 철도 안들었을테고 뭐하나 혼자 해낼수가 없을텐데 본인이 아쉬울땐 부모한테 바라고 본인이 놀고 마음대로 하고싶을땐 나 성인이야 빼액 이건 아니라고 봄. 그렇게 부모님의 간섭이 싫다면 성인답게 사는 사람이라면 반항할자격이 있다고 봄. 이도저도 아닌 캥거루족이라면 입다물고 말 들으세요 본인이 자취할 능력없는사람들 얘기하는거임
아이고..남자분인데도 통금이 있다니ㅠㅠㅜ제가 너무 편견에 갇혀있었네요ㅠ 아무래도 평균적으로 여자가 밤늦게 돌아다니는 게 더 위험하다는 전제가 있으니 남자분들은 늦게다녀도 부모님의 통제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참 여자건 남자건 20대 중반까지 통금이 있다는 건 그들의 부모가 정상이 아니었던건데..
진짜 이말 맞는게 저도 대학 다닐때 11시전에 들어오라해서 그 흔한 개총 종총도 막차 끊기기 전까지만 놀수 있었고 외박도 안됬는데 , 한번 연락 안하고 새벽까지 놀고 아버지한테 싸다구 한대 맞고, 아버지한테 사과받고 그때부터 슬슬 나아졌습니다... 물론 20대 후반때까지도 눈치는 계속 주셨지만요. 20살이 넘었는데도 통금이나 규칙같은거로 자녀를 통제하는 것은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ㅠㅠ 물론 가족간에 지켜야할 룰이라면 지켜야겠지만 그게 룰이 아닌 나한테만 국한되는 통제일때는 한번 깨부술 필요가 있씁니다. 그리고 역시 독립이 답입니다. 힘들지만 독립하면 통제도 줄고 돈은 나가지만 그보다 값진 경험과 자유를 얻을수 있으니.... !! 우리부모님은 너무 엄해서 안될거같아.... 는 핑계에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거든요. 그냥 내가 하고싶은걸 실행에 옮기면 됨. 그리고 무엇을 할때 허락을 구하기 보다는 용서를 구하라는 말이 있떠라구요. 근데 그게 정말 맞음.
대학생 들어가서부터 밤 10시반 통금이었습니다 통학이었는데 학교가는데 한시간 반 걸렸으니 9시에 출발해야 했죠😢😢 전 부모님과의 갈등을 원치 않아 규칙을 정말 잘 지켰고... 외출할 때도 전부 보고해야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집순이! 가 되고 말았죠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몇년이 지나 부모님이 남자친구는 왜 안사귀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그거...어떻게 하는것이죠....?😮😮
전 솔직히 친구들이나 상사들이랑 놀때는 시간규율이 필요없지만 솔직히 폰만보는 의미없는 시간에 잠을 자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만해도 새벽에 일어나면서 일도하고 운동도 하고 진짜 좋은 삶 펼쳐집니다 진짜 대부분 10시에 자는게 맞고 외의 경우에는 일이나 사람(친구)들이랑 놀때만 규율이 필요없다 생각듭니다 10시에자고 5시에 일어나서 5~7시 사이에 헬스하고 일하는 하루가 됬음 합니다
저는 26살인데 아직도 외박 안됩니다..미리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외박 허락 안해주고 여행도 못가요ㅋㅋ물론 걱정하시는건 알겠지만 나갈 때 마다 어떤 친구인지, 어디서 노는지 친구 전화번호도 쓰고 나가야돼요. 대부분 취업해도 월세 때문에 돈 모으기 힘들어서 부모님 집에 같이 사는데 그러면 간섭을 피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냥 독립하고 혼자 사는게 마음 편한것 같아요.
꼭 같이 살지 않아도 통제욕 강한 부모는 자취집에 전화기 놓고 확인함. 내 주변에 그런 부류한테서 자랐거나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은근 많음. 결국 자식 망치는 길인건 모르고. 이거 비슷한거 오은영 선생님이 연재하던 한국일보 화해에도 나오고 상담방송에서도 아나운서 하나가 그렇게 자란 사람이었음. 구구절절 오은영 선생님 말이 맞음.
다만 이제 부모님, 특히 아버지꼐서 자수성가를 하시고 자의식이 굉장히 강하신 편에, 어머님도 명문대를 나와 잘나가는 커리어를 쌓으며 밑의 부하들을 많이 부렸던 경험들이 있으시다면, 어설픈 스무살의 치기어린 대화정도론 그분들의 고집을 절대 꺾을 수 없읍니다. 그래서 가족과 절연한지 10년째가 되어갑니다. 인생은 혼자서 사는겁니다.
나는 나이가 20대 중후반이 된 성인이 아직도 부모님이 독립못하게 한다 이런 소리 하는 거 진짜 답답함 성인이고 내 인생인데 아직도 허락을 구하고 있음 나도 완전 집을 엎고 나왔음 부모님이 엄해서? 그것도 핑계고 그냥 아직 독립할 용기가 없는거임 오히려 나와서 잘사는 모습 보여주면 시간지나면 부모님과의 사이 어느정도 회복되고 오히려 더 좋아하심 돈이 있고 나오고싶으면 그냥 지르세요
참 첫 사연자분 고민 저도 공감합니다,저의 엄마도 같은말 하시거든요,전 3년째 연애중인데, 엄마는 한사람한테 올인하지말라고,너무 오래 만 나는거 아니냐고,좀 많이 만나보라고..잘만 만나고있는데 무슨 얘기만하면 뜬금없이 단점 찾으려고하고,참 어이없습니다ㅎㅎ…어느정도 이해는하지만 또 많은 부분이 이해가 안가요,설득?못 합니다…힘들어요
울 엄빠는 대딩때도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친구집에서 자고온다고 하면 정확히 어딘지도 모르면서 새벽에 내내 그 주변 차타고 맴돌면서 나한테 끝없이 연락해대는 그런 부모님이었는데. 술먹다가도 10시만 넘으면 계속 문자 전화오고. 걍 미칠라고 하든 때리든 소리지르든 무시하고 내 하고싶은대로 하면 됨. 이 문제에서만큼은 그렇게 해야 아 얘가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고 독립적인 인생을 사는 애구나 하고 깨달으심. 결론은 투쟁이 답이다.. 투쟁이 버거우면 독립 고고.
근데 솔직히 성인인데 부모집에서 얹혀서 산다? 그럼 부모의 간섭은 당연한거임.. 미성년자 때나 부모가 키워주는게 의무지만 성인이라면 부모한테 뭘 받는 순간 당연히 간섭을 받음 돈 안내고 밥 얻어먹고 용돈 받으면서 참견하지말라는거는 그냥 양심이 없는거.. 싫으면 독립해야지
저도 부모님이 보수적이신데요. 대학생 땐 11시가 통금인데 8시부터 연락이 왔어요. 말이 11시지 약속이 많으면 (주에 3번) 왜이렇게 자주 만나는지 잔소리하시고.. 술먹다 조금 늦으면 제가 올때까지 안 주무시고.. 그게 너무 답답했고 주변에서 부모님을 실망시키면 된다!해서 새벽2-3시에 귀가해봤는데 제 생각처럼 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나 오늘 대학축제라 공연보고 놀다가 한시까지 들어갈게! 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고 연락 잘 받을게! 하고 문자, 전화 잘 되면 조금 풀어지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무음이라 답이 좀 느린 편이었거든요. 근데 외박에 굉장히 엄격하고 검사하듯 사진찍어보내라고 하셨는데 전 이런 걸 너무 싫어해서 힘들었어요. 제 고딩 남동생은 1-2시에 들어와도 그냥 주무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여자라고 걱정이 많구나, 내가 좀 불안한 딸내미구나 싶어서 혼자 여행을 다녀와야겠다! 결심하고 40일간 혼자 서유럽을 다녀왔어요. 가기전에 반대를 하셨지만 이미 비행기 티켓 끊었고 나는 무조건 갈거다! 해서 다녀오니 오히려 본인 친구들한테 자랑스레 말씀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 정말 걱정이 많으셨나봐요 지금은 그냥 늦어~ 하고 알아서 들어갑니다!
대학 1학년 딱 되고 처음 밤 12시쯤 집에 들어갔을 땐 집에서 막 걱정하고 난리치고 그랬는데 그 이후로 매일같이 술먹고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 들어가고 하니까 나중엔 "연락만 해다오~"로 기대가 낮아지더라구요. ㅋㅋㅋㅋ 핸드폰이란게 없던 시절이었던 당시 대학 친구가 집에 전화했는데 어머니가 "○○(나)이는 잘 지내니? 만나면 집에 전화좀 해달라고 전해줘~"라고 하셨다고... ㅋㅋㅋㅋ
진짜 공감해요. 저 20대 초중반까지 엄마가 밤 9시면 전화해서 언제 들어오냐 닦달하고, 심지어 당시 봉사활동 모임에서 MT처럼 1박 놀러갔을 때도 분명 자고 온다고 했는데도 기어이 차 끌고 와서 절 데려가셨어요... 진짜 숨막혀 죽는 줄. 그래서 어느 날 진짜 작정하고 엄마한테 오늘 늦게까지 놀고 잘 들어가겠다고 문자로 통보하고 전화 절대 안받고 친구들이랑 새벽 서너시까지 놀았어요. 그러고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는 자고 있더라구요. 아침에 혼날 줄 알았는데 어제 잘 들어왔다고 하니 별 말 없이 넘어가고 나서는 통금 거의 없어졌어요. 한번쯤은 세게 나가서 나도 성인이고 혼자 잘 들어온다고 충격요법?같은걸 주면 좀 나아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10:32 이거 보니까 엄청 깨달았던게 생각해보면 고작 40년전만해도 국제부부되면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많았고 동성애는 더더욱 이해받기 힘든 세상이었다는게 느껴짐 현재에 국제커플이나 국제부부 보면 헤헤 예쁜 쀼다 커플이다 싶고 동성애부부나 커플들 보면 행복해보이는 커플이네 쀼다 하면서 지나침 누군가 나한테 나 동성애자야 하면 오 그래? 그래서 점심 뭐먹을꺼야? 라는 말만 나오고 별로 생각이 안듬 근데 이게 불과 몇십년전까지만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시대였다고 생각하니 진심 신기하고 세상은 늘 발전해간다는걸 직접적으로 느낀다
성인 되고서도 부모님 한테 용돈 받아쓰고 있다면 부모님 간섭 피할수없고 어느정도는 져드려야 할거고...비싼 등록금 외에 나머지 생활비는 일체 부모님 도움 안받고 있다...내가 벌어 쓰고 있다하면 어느정도 자유를 달라고 요구를 할수도 있겠죠... 단..술에 꽐라 안되고 외박 자주 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이라고 너무 나태한 모습 보여주면 안되겠죠
오마르님의 얘기를 듣고(후반부에 보셨다던 단편 이야기) 이어즈&이어즈 라는 드라마가 생각 났어요 거기엔 용어는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자신이 인간이 아닌 디지털...? AI...? 그런 거다 라고 생각해서 트랜지션을 하려는 등장인물이 나와요 지금으로 따지며 트랜스젠더와 대치되는 인물인 거죠 그거 보면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음,,, 사실 옳다 그르다를 말하기엔 너무도 비현실적이고 멀어보이기만 하는 이야기라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암튼 오마르님 이야기 들으니 생각났네요
그래놓고 결혼 왜 안하냐 여자는 언제 만나냐 손주 낳아달라 그런다고 부모님들.. 그거 애정 결핍입니다.. 반항이 필요합니다 가족도 서로 어느정도의 거리가 필요하단걸 깨닳으셔야해요
닳x 달ㅇ
@@heize2610 아 옙~
저도 23살 때 정말 싸우다 싸우다 (저희 아빠는 전화 안 받으면 경찰서에 전화 하셨습니다) 결론이 안 나서 전 호주로 출가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허락을 안 받고 나오면 저희 아버지는 실종 신고를 하고 저를 찾아낼 분이라서 국외로 나와야만 했어요. 저처럼 그 정도로 싸워야지 해결이 되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여자애라고 걱정이 많으셨는데 한번 거 하게 저지르고 알아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그 이후에 여기저기 외국을 혼자 다녀도 걱정을 안 하셨어요. 자식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부모님도 좀 내 자식이 다 컸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이야~~~ 제대로 저지르셨네요ㅋ
부모님들이 너무 엄하시면 자식이 나중에 독립심이 없어진단걸 모르시나봐요
부모도 부모 이전에 사람이고 나랑 안 맞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기 까지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와 저도 엄마가 집착이 심해서 힘들었어요ㅠㅠ 발악하듯이 20살때 미친듯이 밖으로 나돌고 그 덕분에 실종신고까지 당했었지만 그로인해 지금 너무 프리한 삶을 얻었네요ㅎㅎ
오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이런 경우엔 진짜 핵불맛으로 질러야 해결이 되더라구여..😅
와................ 이건 진짜 대단하네요 ㅋㅋㅋㅋ
그냥 빠른 독립이 답입니다.. 애당초 50년 이상을 그 마인드로 살아온 부모님들의 생각을 자식들이 깨기란 쉽지 않아요.. 특히나 딸들한테는 더 심하고요 제 주변 친구만 봐도 연애를 못합니다 간섭이 너무 심해서요. 이게 연애도 연애지만 연애를 못하다보니 남자에 대해 너무 몰라요. 많이 만나보라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만나봐야 거를줄도 알텐데 걱정됩니다 실망시키고 나를 포기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은 맞지만.. 그짓거리 하다가 중간에서 너무 힘들었던 인간으로써 그냥 조건되면 빨리 나가서 독립하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ㅠㅠ
맞아요... 그러곤 서른쯤 되면 왜 결혼을 안 하냐고 하시죠... 연애를 제대로 해야 결혼을 하든 말든 할텐데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부모가 저러면 자식은 구라치는 스킬만 늚
독립하니까 너무좋아요 진짜 멀리떨어져살수록 사이좋아짐^^
때로는 그냥 목숨걸고 반항하고 소리지르고 악지르고 대못한번 박는게 낫습니다.
스물다섯... 그때 같이 놀던 친구들 다 찜질방가서 자고 놀고 온다는데 나혼자 통금 10시 지키라고 절대 양보 못한다고 결국 집으로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 서있다가 가방 바닥에 부서질정도로 패대기 치고
'내가 열다섯짜리 애도 아니고 스물다섯인데 담배도 극혐하고 술도 극혐하고 당신들보다 더한 숏팬츠도 안입는 보수적인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해야해? 못믿는거 아닌데 나한테 대체 왜그래??
하면서 소리지르고 악지르면서 그냥 죽겠다고 숨막힌다고 난리난리를 치니 그제서야 벙 찌면서 아무말도 못하시더라고요. 그전엔 반항 한번도 제대로 안하고 취미도 독서 게임 십자수 인형만들기 이런거만 하고 조용히 지냈습니다만 결국 폭발이 되더군요.
그 이후에야 친구랑 외박도 나가서 돼지파티도 하고 집에도 12시에 오고 좀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도 만나고 결혼도 하게 되었네요.
만약 그때 반항을 안하고 조용히 지냈다면 결혼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조용히 지내다가 이런 행복도 못느껴보고 그렇게 죽었겟지요. 당신의 행복은 당신이 찾는겁니다. 평화가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답이지만 때로는 싸워서 쟁취해야할때가 있습니다.
와..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ㅜㅜ 스트레스 꽤나 받으셧을듯..
저는 그렇게 싸우고 그 이후로 대화가 끊어지고 제가 독립 한 후에 한번더 카톡으로 싸우고 아버지께서 연을 끊자 하더라구요. 참....ㅋㅎ
@@범이-b6v 고려장 ㄱㄱ
20대에 3-4년 연애한 남자친구랑 1박으로 놀러가고싶은데 사랑하는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기도 싫고 허락을 받고 마음편히 가고싶어서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더니 니가 미친거냐며 한소리 하시던 엄마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어린 마음에 너무 상처였고 사랑하는 사람과 짧은여행한번 가는게 그렇게 미친짓인가 이해도 안되고 지금까지 생각해본결과 엄마는 그냥 나를 못믿는구나 생각이들어요 ㅎㅎ 내가 밖에서 뭔짓을 하는지 카메라라도 달지않는이상 알수없으니 온갖 이상한 상상들을 다 하는것같구요.. 그후로도 싸우기도 해보고 울기도 해보고 다했는데 결론은 부모님 절대 안바뀝니다 저처럼 부모님 설득하려다가 상처만받지마시고 독립이나 거짓말같은 다른방법을 찾으세요
솔직히 20대 남녀 둘이 외박을 한다는건 거의 뜨밤 확정이라서
딸가진 부모에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쩔 수 없죠 부모님 집에서 살면 부모님이 곧 법이니까..
독립을 하던가 협상을 하던가 하는 수 밖에요
저희엄마도 상상력이 문제예요
상상력이 너무 풍부해서 별의별 생각을 다하세요
저도 5년을 만났고 그걸 아시는데도
저한테 남자친구가 직업 속이고 너 만나는 걸수도 있다고
말해서 멘탈 나갔었네요...얼른독립하고싶다ㅏㅏ...
유익한 털보아저시 오늘도 재밋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익한 털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부모님들은 누구 말... 법륜스님이 오셔도 소용없어요. 강박과 불안,통제를 하는 분들은 자기안에서만 살고 그 안을 나가지않아요. 제 부모님들이 딱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잘안답니다. 제가 독립하려고 할때 어머니가 몸 아파서 안된다고 울고 불고 난리나서 그때 유학포기한걸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곧 80살이 되시는데도 달라지는 건 없어요. 하하하....
독립이 최고입니다. 여건만 되면 바로 독립하세요! 저희부모님도 제가 직장인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야근후 9시반에 친구를 만났는데도 11시부터 전화와서 언제오냐 닥달해서
걍 타지역으로 나가서 독립했어요! 그랬더니 너무행복하고 좋네요 자유로워요
지랄 한 번 해야 끝나요… 저는 지랄을 못 해서 속고 속이며 다녔고 제 친구는 지랄 몇 번 하더니 속편하게 다니더라구요. 사연 주인공의 지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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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기 일기장 훔쳐보고 매사 통제하려 들고, 자기 자신을 자식한테 투사하려고 하고, 악세서리 취급하고, 못떠나게 곁에 묶어두려고 하면 꼭 읽도록.
이십대후반 직장인인데도 강한 통금에.. 압박에.. 집을 탈출할려고 독립한다고했는데도 독립도 못하게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 캥거루족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ㅠ 지금 집도 직장이랑 가까운데 미혼여자 혼자 무슨 독립이냐고 .. 라고 하는 부모님도 있다구요 ㅠ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빡센 부모님이 있다는거 ,, 답답해서 끄적여봤네요
아니 이십대 후반이시면 허락을 왜 받고 계세요
통보 하시고 그냥 나오세요
어차피 부모님이 정상인이라면 한동안 좀 삐져있으시다가 잘해드리면 풀릴겁니다
대댓 공감 그걸 왜 허락받고 계시죠? 저도 님이랑 동년배이고 본가도 가까운데 굳이굳이 집 엎고 나왔는데요 통보하고 짐싸들고 그냥 나오세요. 부모님이라도 엎을땐 제대로 엎어야해요 시간지나면 다 회복돼요 오히려 부모님도 더 좋아하심
20살인 나도 돈없는데 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말도 안하고 자취방 가계약 하고 한달동안 300모아서 자취 시작했는데 본인이 그걸 못한다..? 걍 그 생활에서 벗어나기 싫으신거같네요ㅎㅎ
어설프게 부모님 기대 맞춰주고 말 들으면서 불만만 키워가면 서로 불행합니다. 그냥 세게 반항을 해서 부모님을 포기 시키세요. 한번 실망 시키고 대못 박으세요. 그래야 부모님도 자식한테 관심 끄고 본인 인생을 사시는거에요. 그게 안되면 인생에 자식이 차지는 비중이 너무 컸기 때문에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아요. 이렇게 안하시면 결혼 하셔도 내 배우자한테 못할 짓 하는 상황이 될 지도 모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부모에게서 통금에 대해 간섭 받고싶지않으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독립된 사람이여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나도 통금있음 전화오고 난리남 그럴때마다 짜증도 나고 이해가 안되는데 한편으론 육체적으론 부모와 같이 살고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받아들여야함 대게의 생각보다 많은 자식들이 부모와 같이 산다면 생활비를 2~30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더라. 근데 난 생활비안드리고 부모님도 굳이 달라고 안하심 그냥 공짜로 거들여주는거야 그리고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됐으면 애초에 철도 안들었을테고 뭐하나 혼자 해낼수가 없을텐데 본인이 아쉬울땐 부모한테 바라고 본인이 놀고 마음대로 하고싶을땐 나 성인이야 빼액 이건 아니라고 봄. 그렇게 부모님의 간섭이 싫다면 성인답게 사는 사람이라면 반항할자격이 있다고 봄. 이도저도 아닌 캥거루족이라면 입다물고 말 들으세요 본인이 자취할 능력없는사람들 얘기하는거임
이게 완전정답
오마르 얘기말고 이 댓글말 들으셈
나이만 성인이라고 다 성인이 아님
경제적능력 안되는 20살 넘은 애들 많은데
지들 불리할때만 성인이라먄서 빼액댐
인정해요
나도 어릴때 억울한와중에도 이해가되긴했음 그래도 한두번은 괜찮잖아…
ㅇㅈㅇㅈ 그래서 피곤해도 같이살고있다면
어쩔수없는거같음ㅜㅜㅜㅜㅜ
저 28살까지 통금12시였는데 독립을 하고싶어도 못하게 하고(직장다님) 집에서 경제적으로 필요할때마다 몇백씩 주고 그랬는데도 통금이 있었네요...ㅎㅎ
그래서 빨리 결혼했습니다 너무 좋네요
아이고..남자분인데도 통금이 있다니ㅠㅠㅜ제가 너무 편견에 갇혀있었네요ㅠ 아무래도 평균적으로 여자가 밤늦게 돌아다니는 게 더 위험하다는 전제가 있으니 남자분들은 늦게다녀도 부모님의 통제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참 여자건 남자건 20대 중반까지 통금이 있다는 건 그들의 부모가 정상이 아니었던건데..
아마 집에 여자형제가 없어서 아들잡는거일겁니다
저런집이 딸있으면 딸만 잡아요
솔직히 위험하다는 것도 웃긴 말이죠 강력범죄 일어나는 비율은 낮과밤 반반인데 그런 나쁜 일이 일어날꺼라고 더 일찍 들어와야된다는건 말도 안되죠
아들 단속은... 허튼짓 할까봐...겠죠 위험도 위험이지만...
진짜 이말 맞는게 저도 대학 다닐때 11시전에 들어오라해서 그 흔한 개총 종총도 막차 끊기기 전까지만 놀수 있었고 외박도 안됬는데 , 한번 연락 안하고 새벽까지 놀고 아버지한테 싸다구 한대 맞고, 아버지한테 사과받고 그때부터 슬슬 나아졌습니다... 물론 20대 후반때까지도 눈치는 계속 주셨지만요. 20살이 넘었는데도 통금이나 규칙같은거로 자녀를 통제하는 것은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ㅠㅠ 물론 가족간에 지켜야할 룰이라면 지켜야겠지만 그게 룰이 아닌 나한테만 국한되는 통제일때는 한번 깨부술 필요가 있씁니다. 그리고 역시 독립이 답입니다. 힘들지만 독립하면 통제도 줄고 돈은 나가지만 그보다 값진 경험과 자유를 얻을수 있으니.... !! 우리부모님은 너무 엄해서 안될거같아.... 는 핑계에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거든요. 그냥 내가 하고싶은걸 실행에 옮기면 됨. 그리고 무엇을 할때 허락을 구하기 보다는 용서를 구하라는 말이 있떠라구요. 근데 그게 정말 맞음.
님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부모님이 엄하다는말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사람들의 핑계입니다.
통금 운운 하시는 부모님 자식이 연애 안하고 나중에 시간 지나서 노총각 노처녀 되면 왜 결혼 안하냐고 들들 볶음.. 여기 경험자1인.
k부모들은 왜이렇게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이 부모가 되어 자식을 힘들게 하는지 솔직히 대부분 자식을 사람 대 사람 개인의 인격체로 보는게 아닌 본인들의 클론이나 소유물로 보기 때문에 저런 부모들이 많은거라 생각해요
늘 부모님과의 사이는 싸워서 쟁취하느냐 거리든 마음이든 멀어지거나 둘중 하나인듯합니다...
대학생 들어가서부터 밤 10시반 통금이었습니다
통학이었는데 학교가는데 한시간 반 걸렸으니 9시에 출발해야 했죠😢😢
전 부모님과의 갈등을 원치 않아 규칙을 정말 잘 지켰고...
외출할 때도 전부 보고해야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집순이! 가 되고 말았죠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몇년이 지나 부모님이 남자친구는 왜 안사귀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그거...어떻게 하는것이죠....?😮😮
아이구.......ㅠㅠㅠㅠㅠ
비혼 그딴거 다 부모님이 만드는겁니다 근데 일이라도 다니게 만드시려면 최소 12시가 맞습니다 새벽 1~6시는 되야 일상이랑 달라지고 노는겁니다 요즘은 그냥 일만가면 12시 다됩니다
전 솔직히 친구들이나 상사들이랑 놀때는 시간규율이 필요없지만 솔직히 폰만보는 의미없는 시간에 잠을 자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만해도 새벽에 일어나면서 일도하고 운동도 하고 진짜 좋은 삶 펼쳐집니다 진짜 대부분 10시에 자는게 맞고 외의 경우에는 일이나 사람(친구)들이랑 놀때만 규율이 필요없다 생각듭니다 10시에자고 5시에 일어나서 5~7시 사이에 헬스하고 일하는 하루가 됬음 합니다
전 서른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귀가시간 간섭받아요 진지하게 대화도해보고 울고불고 반항도해봤지만 통하지않습니다ㅠ 요즘은 독립이 쉽지않은세상이라 걱정이 많네요..
동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서른 넘었는데 그래요
서른이 넘었으면 반항하는 아이 포지션이 아니라 독립을 하셔야지요
독립을 못한 니 잘못
부모님들도 다 그렇게 연애하고 결혼했으면서 제발 이쁜사랑하게 그냥 냅둬요~ 쫌ㅡㅡ 저 25살 22살 두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는 26살인데 아직도 외박 안됩니다..미리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외박 허락 안해주고 여행도 못가요ㅋㅋ물론 걱정하시는건 알겠지만 나갈 때 마다 어떤 친구인지, 어디서 노는지 친구 전화번호도 쓰고 나가야돼요.
대부분 취업해도 월세 때문에 돈 모으기 힘들어서 부모님 집에 같이 사는데 그러면 간섭을 피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냥 독립하고 혼자 사는게 마음 편한것 같아요.
그래도 외박은 마요 그냥 늦게까지만 노세요 새벽몇시가되든 아침이되든 잠만안자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덜떨어진 털보가 방송으로 돈 버는 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죠? 이러면서 깐족거리는 거 왜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같이 살지 않아도 통제욕 강한 부모는 자취집에 전화기 놓고 확인함. 내 주변에 그런 부류한테서 자랐거나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은근 많음. 결국 자식 망치는 길인건 모르고. 이거 비슷한거 오은영 선생님이 연재하던 한국일보 화해에도 나오고 상담방송에서도 아나운서 하나가 그렇게 자란 사람이었음. 구구절절 오은영 선생님 말이 맞음.
다만 이제 부모님, 특히 아버지꼐서 자수성가를 하시고 자의식이 굉장히 강하신 편에, 어머님도 명문대를 나와 잘나가는 커리어를 쌓으며 밑의 부하들을 많이 부렸던 경험들이 있으시다면, 어설픈 스무살의 치기어린 대화정도론 그분들의 고집을 절대 꺾을 수 없읍니다.
그래서 가족과 절연한지 10년째가 되어갑니다. 인생은 혼자서 사는겁니다.
나는 나이가 20대 중후반이 된 성인이 아직도 부모님이 독립못하게 한다 이런 소리 하는 거 진짜 답답함 성인이고 내 인생인데 아직도 허락을 구하고 있음 나도 완전 집을 엎고 나왔음 부모님이 엄해서? 그것도 핑계고 그냥 아직 독립할 용기가 없는거임 오히려 나와서 잘사는 모습 보여주면 시간지나면 부모님과의 사이 어느정도 회복되고 오히려 더 좋아하심 돈이 있고 나오고싶으면 그냥 지르세요
수십년을 자라면서 가스라이팅 아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데 허락보단 용서다! 하고 그 틀 깨고 나오는게 쉽지 않습니다.
참 첫 사연자분 고민 저도 공감합니다,저의 엄마도 같은말 하시거든요,전 3년째 연애중인데, 엄마는 한사람한테 올인하지말라고,너무 오래 만
나는거 아니냐고,좀 많이 만나보라고..잘만 만나고있는데 무슨 얘기만하면 뜬금없이 단점 찾으려고하고,참 어이없습니다ㅎㅎ…어느정도 이해는하지만 또 많은 부분이 이해가 안가요,설득?못 합니다…힘들어요
근거없는 강박 바로 저거다 개공감. 내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커놓고선 터울 많이 나는 동생한테 똑같이 하는 내 모습을 보며 더더욱 깨달았지.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디테일하게는 얘기 못하겠지만 보통은 경제적 무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알아서 집구하고 부모님 도움없이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그러면 부모 간섭없이 내가 뭘 얘기해도 설득력이 생깁니다.
꼰대가 되지 않도록 늘 항상 노력해야겠네요
몇번다시듣기해도 인공지능 어머니 (ㅠㅠ) 개웃기네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어머니 당신…아시겠어요..?
울 엄빠는 대딩때도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친구집에서 자고온다고 하면 정확히 어딘지도 모르면서 새벽에 내내 그 주변 차타고 맴돌면서 나한테 끝없이 연락해대는 그런 부모님이었는데. 술먹다가도 10시만 넘으면 계속 문자 전화오고. 걍 미칠라고 하든 때리든 소리지르든 무시하고 내 하고싶은대로 하면 됨. 이 문제에서만큼은 그렇게 해야 아 얘가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고 독립적인 인생을 사는 애구나 하고 깨달으심. 결론은 투쟁이 답이다.. 투쟁이 버거우면 독립 고고.
10:42 우리 상상력의 한계.. 외계인이랑 사랑에 빠질수도 있겠다는 하지만 여전히 결혼식이라는 고리타분한 행사가 존재할거라는 무의식
깨어있다
독립이 답임. 부모님 집에 살면 어느정도 내 삶에 참견하는걸 견뎌야함.
뷰모님들이 남자친구랑 외박ㅋㅋ 걱정하는 게 개웃김...(우리 엄빠도 그랫지만) 낮이라고 안 그럴거 같냐고... 참나 님 딸 발랑 까졌으니까 걍 포기하세요...
우리 집안은 포기한게 엄마가 아빠도 구속함..
근거 없는 강박...진짜 격하게 공감되네요
모든 행동의 원인을 찾아보면...부모 과거 경험의 결핍 (콤플렉스)이 큽니다...이걸 정면으로 마주쳐 극복하지 않는한 절대 이기지 못함...
3:30 저 남자분은 결혼 못 할 듯 ㅠㅠ 시월드 …😂
개웃기다 ㅋㅋㅋㅋ 6:34 어머니 저 방금 또 돈벌었어요 ㅋㅋㅋ
저희집은.......제가20대 후반이지만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기때문에 본가사는이상 어느정도 이해하려했는데(통금 12시) 여동생도 대학교 밤샘과제하는것도 못참고 찾아가서 대려올정도...근데 남동생이 20살되고 새벽 2시까지 놀고와도 터치가 없더라고요^^.....그거보고 아 ....... 우리집은 그냥 성별이 문제였구나를 느끼는중
저러는거 절대 애정아님. 지들이 진작부터 애정과 신뢰를 쌓고 살았으면 내자식 못믿어서 달달 볶지 않지.
근데 솔직히 성인인데 부모집에서 얹혀서 산다? 그럼 부모의 간섭은 당연한거임..
미성년자 때나 부모가 키워주는게 의무지만
성인이라면 부모한테 뭘 받는 순간 당연히 간섭을 받음
돈 안내고 밥 얻어먹고 용돈 받으면서 참견하지말라는거는 그냥 양심이 없는거..
싫으면 독립해야지
제목 보고 당연히 딸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네 ㄷㄷ
저는 아예 세게 나갔습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서른 넘어서도 지속되고, 그냥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좋게 좋게 이야기해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무시하는 방식으로 세게 나갔고, 마상 제대로 입히고 나서야 거리가 두어지더라고요.
한국부모: 니가 뭘알아서하냐? 알아서하면 부모도 왜 간섭하겠어? ㅇㅈㄹ함 돌아버림ㅋㅋㅋ
저도 부모님이 보수적이신데요. 대학생 땐 11시가 통금인데 8시부터 연락이 왔어요. 말이 11시지 약속이 많으면 (주에 3번) 왜이렇게 자주 만나는지 잔소리하시고.. 술먹다 조금 늦으면 제가 올때까지 안 주무시고.. 그게 너무 답답했고 주변에서 부모님을 실망시키면 된다!해서 새벽2-3시에 귀가해봤는데 제 생각처럼 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나 오늘 대학축제라 공연보고 놀다가 한시까지 들어갈게! 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고 연락 잘 받을게! 하고 문자, 전화 잘 되면 조금 풀어지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무음이라 답이 좀 느린 편이었거든요.
근데 외박에 굉장히 엄격하고 검사하듯 사진찍어보내라고 하셨는데 전 이런 걸 너무 싫어해서 힘들었어요. 제 고딩 남동생은 1-2시에 들어와도 그냥 주무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여자라고 걱정이 많구나, 내가 좀 불안한 딸내미구나 싶어서 혼자 여행을 다녀와야겠다! 결심하고 40일간 혼자 서유럽을 다녀왔어요. 가기전에 반대를 하셨지만 이미 비행기 티켓 끊었고 나는 무조건 갈거다! 해서 다녀오니 오히려 본인 친구들한테 자랑스레 말씀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 정말 걱정이 많으셨나봐요 지금은 그냥 늦어~ 하고 알아서 들어갑니다!
요즘은 진짜 자녀를 과잉 보호하는 부모들이 많네....청년들 대부분이 캥거루족인 이유들 중 하나임
부모님도 부모님이 처음이니 이해를 해드리려고 합니다만 언제까지 품안의 자식으로 둘거야란 것도 배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당 저도 20대때 연애가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제발 연애 좀 하라고 ㅋㅋㅋㅋ 반대로 제가 부모님을 괴롭혀요 ㅋㅋㅋㅋ 흥 당해봐랏😚
10:49 전 오마르님이 뇌빼고 각잡고 쌉소리하는 거 때메 봐요.....넘무 취저애요ㅠㅠㅠㅠㅠㅠ
오마르님과 같은 수염 유저입니다. 부모님을 비롯한 지긋한 어르신들에게 허구한 날 혼나고 까입니다. 수염있는 것 빼고는 특별히 뭐 잘못한 거 하나 없는데도 ㅋㅋㅠ
근데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 너무 늦게들어가면 부모님도 중간에 주무시다 깨시고….같이사는동안에는 일찍들어가는게 예의같아요 ㅋㅋ 근데 데이트도중에도 전화오고 저런건 진짜 심각하네요….
개그맨인가요~~마지막에 큰웃음주시고 끝내주셔서 감사🎉
저 그 부모님한테 보내는영상 엄마한테 보여드렸다 욕먹었었어요ㅋㅋ
물론 그거 보여드리고 1년도 안되어 결혼도하고 임신도했지만....오빠랑 제가 대학진학할때 콘*을 쥐어주시던 깨어있던 우리엄마는 어디간걸까...생각하며 좀 슬펐네용......ㅎㅎ
세대는 서로를 끝내 이해못하겠죠ㅎㅎ
저는 머 40이 다되어가는데도 늦으면 전화와요 이게 예전에는 강압적 같았는데 이제는 워낙 세상이 무섭다보니 이해갑니다 특히 부산돌려차기 그사건이 제 회사 근처에서 일어났는데 어휴 그뒤로는 더 ᆢㅜ
대학 1학년 딱 되고 처음 밤 12시쯤 집에 들어갔을 땐 집에서 막 걱정하고 난리치고 그랬는데 그 이후로 매일같이 술먹고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 들어가고 하니까 나중엔 "연락만 해다오~"로 기대가 낮아지더라구요. ㅋㅋㅋㅋ 핸드폰이란게 없던 시절이었던 당시 대학 친구가 집에 전화했는데 어머니가 "○○(나)이는 잘 지내니? 만나면 집에 전화좀 해달라고 전해줘~"라고 하셨다고... ㅋㅋㅋㅋ
오늘 영상 상당히 인상깊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시대를 관통하는 채널😂😂😂
외계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봐
걍 두면 결혼해서도 문제여 어른도 기강 잡아야 됨
워딩이 좀 쎄지만 경험자로써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ㅋ
진짜 공감해요. 저 20대 초중반까지 엄마가 밤 9시면 전화해서 언제 들어오냐 닦달하고, 심지어 당시 봉사활동 모임에서 MT처럼 1박 놀러갔을 때도 분명 자고 온다고 했는데도 기어이 차 끌고 와서 절 데려가셨어요... 진짜 숨막혀 죽는 줄. 그래서 어느 날 진짜 작정하고 엄마한테 오늘 늦게까지 놀고 잘 들어가겠다고 문자로 통보하고 전화 절대 안받고 친구들이랑 새벽 서너시까지 놀았어요. 그러고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는 자고 있더라구요. 아침에 혼날 줄 알았는데 어제 잘 들어왔다고 하니 별 말 없이 넘어가고 나서는 통금 거의 없어졌어요. 한번쯤은 세게 나가서 나도 성인이고 혼자 잘 들어온다고 충격요법?같은걸 주면 좀 나아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너무 착하시네 나는 부모님과 대화해보고 말 안 통하면 데이트 할 동안 차단해 놓을거임
나는 부모님이 생사만 알려달라고하시는디 ㅋㅋㅋㅋㅋㅋㅋ
통금 다 풀었지만ᆢ자녀들은 부모님을 안심시켜줄 간단한 연락 그 태도가 필요해요 가
10:32 이거 보니까 엄청 깨달았던게 생각해보면 고작 40년전만해도 국제부부되면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많았고 동성애는 더더욱 이해받기 힘든 세상이었다는게 느껴짐
현재에 국제커플이나 국제부부 보면 헤헤 예쁜 쀼다 커플이다 싶고 동성애부부나 커플들 보면 행복해보이는 커플이네 쀼다 하면서 지나침
누군가 나한테 나 동성애자야 하면 오 그래? 그래서 점심 뭐먹을꺼야? 라는 말만 나오고 별로 생각이 안듬
근데 이게 불과 몇십년전까지만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시대였다고 생각하니 진심 신기하고 세상은 늘 발전해간다는걸 직접적으로 느낀다
성인 되고서도 부모님 한테 용돈 받아쓰고 있다면 부모님 간섭 피할수없고 어느정도는 져드려야 할거고...비싼 등록금 외에 나머지 생활비는 일체 부모님 도움 안받고 있다...내가 벌어 쓰고 있다하면 어느정도 자유를 달라고 요구를 할수도 있겠죠...
단..술에 꽐라 안되고 외박 자주 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이라고 너무 나태한 모습 보여주면 안되겠죠
ㅎㄷㄷ 나능 꼬꼬마였을때부터 간섭심한게 싫어가지고 고딩졸업하자마자 나와서.. 자취시작했구여..대학도 일해서 번돈으로 자취하면서 다녔어여.. 그러다보니 부모님이항상 그리웠꾸여.. 명절같은날 한번씩찾아가면 보기만해도 좋더라구여.. 정말간섭을 못견디면 육체적으로 독립부터하는편아닌가여..말로만 찡찡대는건 미성숙하다고 생각해여.. 글고 나이먹다보면 어느새 부모님 잔소리가 그리워지는 날도 올거에여... 아직 어려서몰라여.. 듣고싶은날이 올거에여..나이먹으면 간섭하고 잔소리해주는 사람들이 없어지거든여..것두 관심이에여..들을수있을때 많이듣는것도 좋아여..
양자일택임
부모님한테 경제적으로 독립한게 아니라면 그냥 받아야 하고
아니면 부모님에게 간섭 안받는 대신 혼자서 모든걸 해결하고 본인 시간, 자유를 많이 줄이거나
좋은점만 누리고 싶다면 그건 철이 없는게 맞음
부모님이 그 여친 맘에 안 들어서 에둘러 말하시는 거예요. 부모님이 보시기에 아들이 아까운 거예요. 진지하게 만나다 결혼이라도 한다 할까바 노파심에 하는 말일걸요. 더 나은 사람이랑 연애해라 이런 뜻인데 아무도 모르네..
아까운 아들은 엄마 생각이죠.
어떠한 선택이든 본인이 하는 겁니다.
저는 고딩때 이미.. 통금을 깨고 10시에 집에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
엄청난 사춘기를 보내고 나니
딱히 기대도 없으시고 오히려 즐기는게 보기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언제까지고 부모님 아래에 있을 순 없으니까요
맞아요 청소년때 한 번 깨놔야 나중에 편해요
ㅋㅋㅋㅋㅋㅋ저두용
시간적으로 엄하게 하진 않으셨지만 친구 집에서 못 자게 하길래 하나씩 차근차근 포기하게 만들어드림
근데 그 이후로는 알아서 벌어먹고 잘 사니까 어딜 내놔도 걱정안되서 좋대요
요즘은 일만가도 자정 12시입니다 새벽까지라도 노셔요 자정 12시에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게 수면권장시간이기도 하고 현대인의 생활 패턴입니다 10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는사람은 수면의 질이 좀 좋고 피부좋아진다는것만 있습니다 관심없으면 12시 7시만 지킵시다
독립했어도 엄마랑 워낙 친구처럼 지내서 여행가고 이런거 다 얘기하는데 아무말씀 안하심..진짜 내 세상이 좁았다 느끼게되네 이런 부모님들이 많을줄 몰랐음..
저는 20대 11시까지 통금시간 있었는데
취업하고 나서 새벽까지 야근할때는 뭐라 안하심ㅋㅋㅋㅋ 아 웃픈현실
직장인 됐다고 생활비 내라는데 통금은 그대로에요; 당장 독립하기엔 돈이 없어서 통금 있으면 생활비 안낼거라고 했는데 전혀 말이 안통해요 통금은 11시,,물론 생활비 낼 생각인데 통금은 여전한게 빡치네요 ㅜ 우짜죠
애인은 있으신가요?
통금이 있어야죠.나쁜남자들이 우습게 봅니다.조심하세요.
아니 저런 생각을 어케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인공지능 어머니 ㅠㅅ ㅠ..
학교에서 하복입으면 학대당하냐고 질문 받던 k 장녀는 20살 단돈 30만원을 들고 집을 나가 삼년만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나보다 그리 커보이던 부모님은 어느새 작아지시고 울며 부둥켜 안고 이해한 후엔 서로의 삶이 확보된 남은 여생을 각자 행복하게 보내는 중입니다
근데 오마르님 의견도 편협한게 시간이 흐를수록 발전이 좋은 방향으로만 가고 그걸 이해못하는 기성세대는 언제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위험해요.
마지막...띵.......후라이팬으로 후두엽 후드려맞은 느낌....
에휴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 빠르게 독립하고 탈선 하자
법륜스님이었으면 “성인이면 독립해라” 그러셨을거 같은데요
자취비용 부동산앱 들어가서 알아보면 짜증나는거 좀 수그러듭니다
짜증나는건 충분히 알겠지만
외박불가 12시 통금 데이트중 카톡확인 이정도는 얹혀 살면서 할만한데? 할꺼 다 하고도 남는디
2222 나도 20대지만 얹혀살면 어느정도의 통제
즉 부모의 룰은 따라야한다고 봄
맞아요. 법륜스님 이었으면 독립할 돈이 없어서 부모님께 신세지는거면 어느정도는 부모님 뜻에 따라야 한다 했을 거 같네요.
좋은 부모 만나는 거보다 행운은 없는 듯 …
저런 부모가진 상대랑은 오래 안만나는게 좋을듯.결혼할거생각하지말고 사귀기만 하는게 낫지.결혼이라도 했어봐.어휴
9:18아..그르게..나도 인공지능이랑이면 연애 하고싶다.. 인간은 리스크가 너무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어머니 노래 ㅋㅋㅋㅋ
오마르 입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10대때도 성인되서도 통금같은거 없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할일이네요 저희집은 제발 좀 나가서 친구랑 만나든 뭘하든 해라라고 하는데
왜 이번편에선 오마르에서 법륜스님이 되셨어요
억울하면 독립 하세요 끝
내 여친 통보하고 외박했는데 여친부모님께서 경찰에 신고하심ㅋㅋㅋㅋ 이것도 정상범위에 있는 부모만 포함됨
독립해라 ㄹㅇ..
저도 통금 엄청 심하고 전화하고 맨날 뭐라듣기 외출금지도 당하고,,,,,,ㅎ 엄청싸우고 막(?)나가서 결국 제가 이겼습니다....ㅎ
싸워 이기는방법 또는 독립인것 같아요☆
오마르님의 얘기를 듣고(후반부에 보셨다던 단편 이야기) 이어즈&이어즈 라는 드라마가 생각 났어요 거기엔 용어는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자신이 인간이 아닌 디지털...? AI...? 그런 거다 라고 생각해서 트랜지션을 하려는 등장인물이 나와요 지금으로 따지며 트랜스젠더와 대치되는 인물인 거죠 그거 보면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음,,, 사실 옳다 그르다를 말하기엔 너무도 비현실적이고 멀어보이기만 하는 이야기라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암튼 오마르님 이야기 들으니 생각났네요
저희 부모님도 포기했어요^^….ㅋㅋㅋㅋㅋ 21살때 아주 흑화해서 맨날 술마시고 맨날 가나고 늦게 들어오고 구래도 집에 들어가니까 포기했어요….ㅎ…. 완전 난리치고 싸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엄마가 저좀 놔주시길,,,,
부모는 사람아님?
부모라고 모든게 면죄부가 될순 없지 ㅋㅋ
부모는 다른 종족이냐?ㅋㅋㅋㅋ 같은 사람이야
같은 인간이고 같은 한국사람이야
진상 제대로 부려봐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뢰계인 졸라 웃기네
한번 연락 안받으니까 친구 한테 난리치셔서 친구한테 손절 당한 이후로 걍 포기함 .. 노답
울엄마가 저정도까진 아니라도 갑갑하게 해서 많이 싸움. 근데 집나와 산 뒤로는 오히려 집구석에 있는 동생들보다 나한테 더 잘해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