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꾸누나-b3u 꺄꺄님 진짜 ... 욕 죄송한데 미친거아니에요?? (그만큼 말이 안될정도로 꺄꺄님 착하시고 감사하다는 의미) 꺄꺄님..진짜 앞으로 시간낭비 더 안 하시고 광명 찾으시길바랄게요. 근데 혼자서 찾아낸것도 꼭 나쁜건 아닐거에요. 그 과정 진짜 몹시몹시 힘들텐데 그걸 다 견뎌내시고;; 심지어 중도포기도 아니고 끝끝내 결국 알아내셨잖아요! 앞으로 정말 잘사실거에요❤️! 감사합니다ㅠㅠ
스마트폰, 카톡, 왓츠앱 없을 때도 연애 잘만 했죠. 요즘 한국 2030들 보면 부모님 세대보다 금전적으로는 발전을 했는데 정서적으로 결핍이 많고 여유가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기이한(?) 연애 문화도 생겨난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오마르님 말씀처럼 2-3일에 한번씩 생사 확인하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는 말.. 오마르님이 얘기한 대화가 안된다는 사람들은 보통 20대 초반쪽일 확률이 굉장히 높아보임… 아니면 나이가 있는데도 그렇다면 애정결핍이거나 .. 현생을 못 사는 사람일듯. 진짜 할 말 없는데 연락 꾸역꾸역 엄청 많이 이어가는거 진짜 그리워질 틈을 안줌.. 그 사람에 대한 매력도 떨어지고 귀찮고. 연락에 집착 없다가 오랜만에 만났을 때가 진짜 행복하고 좋고 그러더라
연애하면서 최악이었던 연락 스타일은 내가 카톡 열 번 보내면 그 중에 다섯 번은 내가 막 보내자마자 1 바로 없어지는 거... 답장 바로 오면 나도 답장 바로 해야 할 거 같아서 숨막힘 그리고 남은 다섯 번 중에 세 번은 바로는 아니더라도 한 5분 안에 답장 오고... 내가 답장 안 한지 30분 정도만 돼도 "바쁜가보네" 이러는 사람이 전남친이었는데 진짜 숨막혀 뒈질 거 같았고 할 일 없어 보여서 정말 매력 없었음ㅠㅠ
뭔지알거같아요.. 전 지금 제가 크게 좋아하지도않는데 계속 연락오고 30분만지나도 바쁜가보네,답장 조금이라도 늦게보내면 왜자꾸 카톡하다가 없어지지?마법사인가?이러는데 너무부담스럽고 할일없어보여서 너무 매력없어보이고 숨막히기도해요 원래 안좋아하는스타일인데도 이러니까 더 싫어서 만나기조차 껄끄럽네요.. 그냥 일단 서로 편하게만 만나보자해서 이도저도아닌관계기는한데 제가 진짜 싫은티내고 부담스러운티내도 전화되?이러고.. 아 적다보니 더욱더 진짜 싫네요..ㅜㅜ
이건 순전히 주관적인 제 생각인데 독립심 강하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며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 일을 잘하는 것만도 바쁘니까 연락에 신경쓸 여유가 없는데 인생1순위가 연애인 사람들이 연락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바쁘고 직장일로 스트레스 받아서 힘든데 그렇게 중요한 연락도 아니고 기껏해야 밥 뭐 먹었냐 뭐해? 이런 질문에 반응없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보면 나이만 먹었지 철없는 어른같아서 너무너무 한심해요
@@조영준-s2z 제가 지금 그런 사람을 만나고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ㅠ 회사 점심에 잠깐 그냥 멍하니 쉬고싶고 회사사람들이랑 이야기도 하고싶은데 전화오면 “왜 바로 연락안받냐” 오전업무가 바빠서 못한건데 “왜 카톡이 없냐 무슨 일 있냐” 이렇게 말을 해요.. 정말 힘들어요
맞아요 한국은 연인사이에 대한 연락 기준컷이너무 높아요.. 일본도 아침에 일어나면 좋은아침이라고 카톡은 해요 하지만 보통 사회인이면 낮에 회사에서 일하는걸 알기때문에 딱히 할말도 없는데 이어 나가지않구요 그냥 퇴근하고 여유시간 생기면 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부분에서 일본이나 서양권스타일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3일에 한번이라는 사람들 진짜 3일에 한 번 하는 사람 만나보면 10분에 한 번 오는 사람 선택할거임 왜냐 10분에 한 번 이어도 내가 답장 느리면 괜찮으니까 근데 3일에 한 번 오는 사람은 하루종일 내가 기다리게됌 신경 안쓸래도 안쓸 수가 없더라 차라리 연락 빠른 애인 두고 내가 걍 편하게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게 좋음 물론 애인이 그걸 상관없어해야험 난 그런 사람 만나서 연락문제 때문에 머리 아픈적도 없음
존중함. 내가 바로 그 3일에 한번 생존신고 수준으로 연락하는 게 편한 인간인데 (4일 지날 때 어? 그러고 보니 얘 연락없네 자각st) 만약 내가 호감가는 상대가 즉각적이고 날 보고싶어하고 궁금해 하는 텀이 3일이 아니라 3시간이라면 최대한 대화 후 연애초반은 맞춰줄 수 있을 것 같음. 단, 억지로 하고 있다는 걸 나도 상대도 알아야 함. 맞춰주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임. 상대가 그게 편하고 안심된다니까. 근데 이걸 그 사람과 헤어질 때까지 하라면 자신없음.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만큼 상대방을 지치게 만드는 건 없음. 이걸 남발하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거랑 별개로 귀찮고, 보기 싫고, 혼자 있고 싶은 인간의 본능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음. 스스로 무언가 무지하고 결핍되어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함. 이 세상에 어떤 일이든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애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모름.
그런 것 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기빨려요 주말에 자는 것도 중간에 전화오면 깨서 푹 자지도 못하고 근무중에도 전화오고, 회사사람들하고 술을 마셔도 전화오고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적당한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연락 저도 자주 하는 편인데 심지어 자주 같이있는데 무조건 같이 있고, 같이해야되고, 연락도 당연시 여기는 것 같아요
서로의 모든 시간에 대하여 이미 알고있는 상태에서, 굳이 불필요한 중복정보를 알아야하고 보고한다는게 피곤함 이 사람을 사랑하는것에 있어서 내게 어떤 다른정보가 있을때, 알려서 가장 반응이 보고 싶은사람이면 족하다고 생각함 그 시간에 일어나는거, 출근하는거, 밥먹는거, 퇴근하는거, 자는거 다 아는데 꼭 알아야할 필요가 없음 그 외에 어떤 사건이 생겼다던지, 어떤 감정이 들었다던지 그럴때 연락하는게 중요하다봄
어렸을 때는 뭔가 심장박동도 빠르고 끊임없이 어떤 자극을 갈구하는 면이 어쩔 수 없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아직 안정형 연애의 경험이 없다보니 끊임없이 애정을 확인시켜주는 게 암묵적인 룰처럼 돼있는 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엔 그랬는데 확실히 20대후반을 지나서 30대가 되니 별다른 노력 없이도 마음에 평화가 오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호르몬자극 여부였던거같아요, 굉장히 이상형에 부합되는 부분이 많은 사람일수록 감정이 절제가안되고 그사람한테만 집중되게 되더라구요 그럴 땐 그사람이 뭘하든 절 희생하면서까지도 자극받길원했던거같아요. 근데 점차 그정도까지 끌리는 사람은 아니고 괜찮다?정도 , 그리고 곁에 있으면 편하다와 이사람이랑 헤어진다상상해도 크게 안아쉽겠다싶은사람과는 원만하게 지내고 연락집착 안했던거같아요 . 아마 자극을 원하는걸 스스로 자제할줄알아야 괜찮은 연애를 할수있다봅니다. 그 자극을 자제하는방법은 인생에 있어 자신이 피해받는걸 참지않은것부터 시작이더라구요. 피해주는게 가장가까운 가족이라할지라도요
연락의 빈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솔직하게 답장 못하는 이유를 밝혀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유튜브 볼거다. 좀 잘거다. 그냥 이제 할 말 없는거 같은데 각자 할 거 하다가 할 말 생기면 할까? 도 좋고 일 있을땐 일 바쁘니까 퇴근하고 연락하자 이런식으로요. 그냥 요즘 사람들 할 말 없으면 읽씹하거나 아예 볼 수 있는데도 안보거나 하는게 만연하니까 이런 대화 주제가 나온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Kawaii_Yuri_ 대답이 없으셔서 포괄적인 답변만 써 놓겠습니다. 작성자분이 유튜브 영상보면서 댓글 여러개 적어놓을 정도면 좀 심각한 상황인 것 같은데, 조율까지 안되신다면 헤어짐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시는게 냉정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힘들게 하는 쪽이 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아서, 남성분 쪽이 더 진지하세 생각해야 나아질 수 있는 문제인데... 아마 쉽지도 않을거고 단기간에 절대 안 될겁니다... 냉정하게 주변에 발 벗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다면,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내내 연애한번 안하다가 대학들어가고 바로 연애하게됬는데 저 진짜 일주일에 세번 연락했어요... 그래서 첫 남친 지금 남친 둘다 처음에는 연락을 너무 안해서 잘 모르는 상대랑 연애하는 지 모르겠다고...하소연했죠.. 암튼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정말 연애 스킬이 없어서 너~~무 없어서 내가 연락을 정말 안하면 상대에게 어떤 기분을 줄 수 있는지도 몰랐죠... 연락 빈도수 그런거 다.. 경험쌓고 상대와 많은 대화도 나누고 티격태격 대고 하면 다.. 점점 늘겁니다..
뭐든지 적당한게 최고인데 그게 어렵죠... 예전에 만났던 한 분이 쉬도때도없이 전화에 카톡에 답장이 느리면 의심하는 집착병까지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근데 또 지금 남자친구는 연락이 너무 안돼서 서운하더라구요... 일이 바쁜 상황도 아니고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데 저한테는 연락을 안 해요.. 연락이 너무 안돼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친구들이랑 놀고있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친구랑 보내고 저랑 데이트는 일주일에 한 번 할까말까해요. 장거리도 아닌데 말이죠... 어려유ㅓ요ㅠㅠ
연락이 재미없을 수도 있고 귀찮을 수도 있지.. 근데 문제는 연락을 하고 싶은 상대와 맞춰갈 의지가 있냐는거다. 그럴때 나 잠깐 쉬고 나중에 연락할께라던지 다른 것 좀 하고 이따 연락할께라고 한다면 상대방도 여유있게 기다리겠지. 그저 자기는 연락이 귀찮고 재미없다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게 문제
어리고 성향적으로도 좀 그러면 10분마다 그럴 수도요. 다 지나가는 과정일테고요. 사실 정말 좋고 친하면, 아무말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그 시간이 편안하거나 즐거울 수 있기 때문에 꼭 연락과 대화의 양이 전부라기보다는 어떤 대화를 어떤 태도로 하고 어떤 가치들을 공유하느냐가 중요할 겁니다. 10분씩 연락 온다고 10분마다 카톡을 본다면 다른 일에 집중할 수가 없으니 시간될때마다 최선으로 응하고 또 먼저 말을 걸면 될거고 상대가 10분마다 연락을 해야되겠는 그 원인을 해결하는 데에 최선의 도움을 준다면 어떨지요? 그래도 차이면 어쩔 수 없음ㅋㅋ 얼마나 이 관계가 상대에 대한 정성이 있고 최선을 다하는지 그 본질을 표현해도 서로 알아줄 수 없는 관계라면 코드가 안맞거나 인연이 아닌거겠죠. 오마르님 말씀에 아래와 같은 취지로 공감하는데요, 겉보기에 일응 매력있어보인다는 인식이 드는 것과 실제로 애착이 깃든 사랑을 품게 되는 것과는 달라서 얄팍하고 가벼운 호감을 느끼거나 심지어 속마음이 좀 흔들거린다고 해서 기존 관계가 싫어지는 건 또 아니예요. 그리구 수지님 예를 드셨지만 그런 정도의 모든 매력남녀를 볼때마다 다 좋고 땡큐일지 생각해보세요. 아마 아닐걸요?^^ 아예 이성으로 안보일 수도 있어요. 심지어 다수가ㅋㅋ 나이먹어 그런가?ㅋㅋㅋㅋ
와 내가 요즘 딱 이래서 정말 생각이 정리가 안되었음 어릴 때처럼 하루종일 상대방에게 신경쓰는 연애를 이젠 못함 연락도 그냥 어디 간다, 왔다 외에는 불필요하다 생각됨 왜? 할 일 하기도 바쁘고, 할 말이 없거든.. 근데 이게 나는 잘못된 건가? 나 예전엔 연락에 되게 목말라하고 진짜 무조건 칼답이었는데 나 진짜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사랑해 본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연락에 대해서 의미 없다고 생각이 들지..? 이거 잘 못된건가? 하는 뭔가 다른 세계에 온 느낌이랄까 적응이 안됐고 이게 맞나 싶었는데 이 영상 보고 모든게 정리됨 상대방을 너무 사랑함 그래서 회사,퇴근 후 자기개발 운동까지 하게 되고 나중에 미래를 그렸을때 아무 잡생각없이 편안하게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나도 사랑할 수 있게끔 발판을 만들고 싶어 아 이게 진짜 사랑이구나
소개받았는데 10분에 한번 카톡하는 놈이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고 얘는 자기 생활이없나..? 공부한다 책본다 일한다 어쩌구하는데 연락을 그렇게하는데 뭐하나ㅜ제대로 하는것같지도않고,,, 결국 연락이너무많아 힘들다 나는 연락을 자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본인 할일 열심히하는게 좋다라고 거절하니 그런연애만하면 언젠가 외로울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워도 너는 아니다,,
난 연락잘되는게 좋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많은 의견이 있는게 신기하다. 어쨌든 티키타카가 맞아야 하는데 무언가 얘기해서 거기에 맞는 대화를 나눌때 그 텀이 길어지면 그 대화에 흥미가 사라지는데.. 내가 원하는 연락은 주고 받는 연락이지 내 할말만 하는 연락은 아니기에.. 뭣보다 잘 만나지도 못하는데 하루에 제대로 대화를 나눈 카톡이 없을때 난 얘랑 왜 사귀는가에 대해 고민했고 결국은 전남친이 됐네요😂😂
제가 여자인데 30분 거리 살던 전남친이 하루종일 제 자취방에 붙어 살아서 일주일에 이틀만 보지 말고 쉬자 했더니 엄청 서운해 하고... 사정 있어서 잠깐 본가 내려 갔을 때도 할 말도 없고 실제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서로 하루 종일 영상통화 켜놓고 있었음.... 진짜 너무 피 말렸고 지쳤어요. 남녀차이가 아니라 성격차이인 것 같아요...
@@sujin_yi_ 저는 개인적으로 연락보다는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걸 훨씬 좋아해서 연락을 잘 안하는편입니다. 대신 저희는 만나면 대화를 준 ~~ 내 해요. 만나는 것도 매 주 만나는것이 아닌지라 할 말이 많을수 밖에 없어요. 간혹 다음날 스케줄이 있는데도 얘기하느라 새벽 4시 5시까지 같이있기도 합니다. 여자친구가 아니라 친구들이랑 만날때도 할 말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전 연락 잘하는 스타일이고 상대는 잘안하는 스타일이라 저는 출퇴근 때나 운동 전후 카톡은 무조건 보내고(이젠 루틴이긴 해서 안보내도 상관 ㄴㄴ인데 옛날부터 보내서 갑자기 안보내려니 습관적으로 보냄) 답오면 바로 연락주고 안오면 안오려니하는데 몰라 내가 보내고 싶을때 보낼련닼ㅋ
저는 늘 연락문제 때문에 힘든거같아요ㅠ 진짜 맘에 들고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오는 연락이 매일매일 기다려지고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거같거든요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연락 텀이 길때는 당연히 바쁘겠거니 생각하는데도 한편으론 왜이렇게 답을 안하지... 생각도 들어서 힘드네요ㅠ 이런 저도 이게 문제인걸 알아서 가능한 신경 안쓸려고 하는데도 쉽지가 않아요ㅠ
저도 원래는 전화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출퇴근할 때, 점심시간 거의 틈만 나면 통화 해야하는 사람이었어요 근데 저는 원래 그 시간에 그냥 음악 듣거나 자거나 멍때리거나 조용히 있는걸 좋아하는데 통화강요 하는 바람에 진짜 좀 피곤하더라구요.. 게다가 할말 떨어지면 그 사이에 생기는 침묵도 불편해편인데 제가 그 침묵을 불편해 하는것도 이해 못 하더라구욬ㅋㅋㅋ
저도 깊게 공감합니다. 한시간마다 연락해달라는 요구가 저한텐 부담이었습니다. 그대가 뭐하는지 1시간마다 말하는건 어느정도 받아줄 수 있지만 나보고 시키는건.. 곤란하죠. 언제나 강요하는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양보하다보면 상대 또한 변하고 생각이 합치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의 생산성이라는건 너무 과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우리는 비생산적이고 혼자 시간을 보낸다고 해서 그게 더 높아지지는 않다는 입장입니다. 그냥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저는 지금 만나는 연인과 8년 가까이 교재를 하면서 사랑이라는 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스스로의 생산성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정말 자주 연락하고 의미 없는 메세지와 통화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지만 정말 많이 웃고 행복합니다.
@@Uneungsohwa고민...할게 있나요? 이미 당신의 인생 안에서 빅데이터를 봤을때 그런 성향인 사람-님 남자친구 1명, 아닌 사람-그 외 친구들 인 걸로 1대 다수 인것만 봐도 어느 한명이 일반적이지 않고 이상하다는게 어느정도는 판단이 될거같은데요...저는 그럴때는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 전반을 살펴보면서 (유년시절 트라우마,집안 분위기,이전 연애 등등) 원인 분석을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고민을 해봐요 이정도는 내가 시간을 들여서 다른 방향으로 고쳐갈수 있겠다, 혹은 다른 것을 잃더라도 감당 가능하겠다, 이 정도로 이 사람은 괜찮은 사람인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고 같이 노력할 사람인가? 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제 기준 3일에 한 번은 안 사랑하는거라고 봐요 저도 사람에 대한 관심이 그닥이라 지인이나 가족들과도 통화하는 거 안 좋아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가 모토이고 일하면서 말을 많이 하다보니 에너지없어서 말하는것도 귀찮을때도 있고 어쩔 땐 연인과도 반복되는 톡 의미없이 이어지는 톡에 답을 고민할 때도 있어서 바쁜 척 읽씹 혹은 안읽씹을 할때도 있지만...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 하루 한 번도 연락을 안 한다? 3일에 한 번이면 죽어도 모르다가 발인하는 날에나 연락하겠네ㅡㅡ 그 정도면 생사조차 관심이 없는거라고봐요..
저는 굳이 따지면 연인한테 시도 때도 없이 시시콜콜 연락하는 스타일인데, 상대방이 오랫동안 답장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저도 어딘가에 집중할 때나 누구 만날 때는 몇 시간이나 하룻밤 정도는 연락 두절되기도 하고요. 연애 초반에 제가 하도 연락 자주 하니까 남친(현 남편)이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톡을 확인하자마자 무조건 답장을 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나 봐요. 그래서 "나는 태생이 투머치토커이고 이렇게 시시콜콜 떠드는 게 내 사랑 표현 방식이다. 하지만 너에게 방해가 되고 싶지는 않으니 내 카톡은 알림을 꺼 놓고 시간이나 에너지가 허락될 때 답장을 달라." 이렇게 진심을 담아 얘기했어요. 그 이후로 남친은 맘 놓고 연락을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해 주더라고요. 뭐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영상에서 진정한 사랑이라는 표현이 넘 웃겼는데...😂 진짜 사랑한다면 연락을 할 수밖에 없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진짜 사랑한다면 상대가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을 존중해 줄 수밖에 없다는 말도 똑같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속과 강요가 어떻게 사랑과 함께 가겠어요... 자유와 존중만이 사랑과 함께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저조차도 누군가가 10분 단위로, 아니, 1시간이든 10시간이든 상대가 지정한 시간 주기로 연락하기를 강요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해요... 아무 생각 없이 수시로 하던 연락도 안 하고 싶어질 듯....😅
오마르님 생각회로가 공감가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한국 연애문화는 그런 연애에 대한 집착과 관계에 친밀감에 집중한 여성들 성질때문에 그나마 이렇게 연애가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나는 연락에 집중하는 성격이 아니라 썸남한테 연락 잘 안되어 관심없는줄 알고 매번 대차게 까임요... (한국 남자들도 한국 여자들에게 학습되어 길들여져 있움) 그래서 연락 잘 하려고 노력중인데 이것도 내 성질상 별로야... 어떻게해야함?😅 내 포지션은 어따가 둬야함?😂😂 ㅋㅋ 후😂
연애를 처음 해보고 이런저런 영상이나 글들을 읽다보니 확실히 저의 문제를 찾게 되네요. 사실 상대가 저의 문제를 알려주기를 바랐는데 너무 수동적인 생각이고 남자답지 못한 생각 같네요. 다음에는 조금더 저를 사랑하고 상대를 그대로 존중하게 될 것 같네요. 나를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아야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겠죠.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답장 빠르다고 매력 떨어진다 생각하는 사람은 나도 안만나지;; 하루종일 컴퓨터 붙잡고 있고 메신저를 3개씩 돌려가면서 일하고 있고 그렇게 바쁘지도 않음 본인이 여유있고 시간될때 답장을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 카톡할새도 없이 바빠야만 하는거임? 카톡할새도 없이 바쁘면서 월 300겨우 버는건 더 능력없는거 아닌가? 연락도 잘되고 업무시간도 짧아도 남들보다 훨씬 잘버는데 그게 오히려 낫지않나
저렇게연락잦은사람한테 진정한 사랑은 날 책임져주는거다 월천이상벌게 고기잡이배타러가라 이러면 벙찜 안된다하면 너 나 안사랑해? 니가 나 안사랑해서 그러는거야 하면서 가스라이팅시켜줘야함 지가 막상 힘든상황에 놓이면 발뺄거면서 왜 상대한텐 체력적으로 다 지쳐있는데도 연락하라고 강요질이냐 진짜 사람만나다가 이빨 아프고 건강나갔음
6년간 국제연애 하는데 옛날부터 남친이 며칠씩 연락을 안해요. 3일씩 1주일씩 10일씩... 그러다가 아무렇지 않은것처럼 평소와 같은 태도로 연락을 해요. 연락에 연연하지 않는거 아는데 1년에 한두번 만나는데 원거리하면서 연락에 신경 안 쓰는건 제 입장에서는 뭐땜에 연애하는지 모르게되더리고요. 근거리였으면 연락 신경 안 썼겠죠. 저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계속 톡으로 수다떠는거 어려워해요. 제가 남친보다 덜 바빠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원거리하면서 상대방이 신경 안 쓰일정도로 바쁘게 만들면 연애는 못하죠. 이런식으로 오랫동안 연락을 하면서 혼자 할일도 많이 생겼고 혼자 잘지낼수 있게는 되고 좋은점도 있었지만 소통이 안되는 연애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몇번 얘기했지만 역시나 사람은 안 변해서 이제 이런 원거리연애는 지쳐서 이제 노력할 기력도 없는것 같네요
@@냥냥-j4e 말했을때만 연락 잘한다는건 정말 연락을 귀찮아 하는가봅니다... 다른 영상에서 본 댓글중에 ‘자기가 필요할때만 연락하는거다’라는걸 보고 제가 그걸 ‘자유롭다’ 로 미화시켰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정도로 연락을 자유롭게 하고 싶으면 롱디도 연애도 하지 말았어야해요
@@밍키-p1n 네 그러니깐요 저희는 다른건 다잘맞았는데, 연락문제 때문에 몇번이나 크게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붙고 했어요. 시간 갖자고도 해보고~ 좋게도 말해보고~ 시차때문에 (미국-한국 롱디입니다) 어차피 자주는 못해서, 하루에 한번 10분이라도 전화나 톡 하자고 했는데 그마저도 안지킨날 몇십번 있구요.. 매시간 1시간마다 해달라는게 아니고, 서로 시간 맞을때 하루 한통이라도 하자고 했는데 본인 성향상 힘들기도하고, 압박처럼 느껴진다네요 국가적인 차이가 있나싶기도 해요 본인말로는 자기네나라에선 주에 한통정도만 해도 괜찮은문화라고 하던데 모르겠네요 근데 이건 전제조건이 같은나라일때나 괜찮은거고, 저는 롱디는 자주못만나니깐 서로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외국인 만난건 처음이라서요.. 잘모르겠네요 2년째 몇번이나 헤어지고 다시사귀고 지겹네요
@@냥냥-j4e 그러시군요 ㅠㅠ 저희는 거의 통화를 안하고 톡으로만 연락하는 일본-한국커플이에요. 하도 연락을 안하고 답장해줘도 성의없고 해서 저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번 통화하고 나머지 시간은 아예 각자 지내고 연락 안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미국이랑 한국은 거리가 거리인만큼 더 소통하는게 간절해질것 같아요. 떨어져있으니 연락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소통해서 서로에 대해 알고싶은 그거뿐인데... 근데 저희는 그렇게도 못할것 같고 이제 갈때까지 간것 같아서 지쳐서 뭔가를 더 하고싶지가 않아요 부처님 마음으로 참고 맞춰왔지만 그냥 제 남친은 그런 자유로운 연락이 가능한 사람을 만나는게 답인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나도 그런걸 좋아하지 않지만. 나도 옛날을 생각해보니까.. 10대때, 20대때 이럴때는 사랑의 감정이 굉장히 폭발적으로와요. 마치 마약처럼 도파민이 쏟아지는데.. 하루종일 그사람 밖에 생각이 안나고. 그 사람의 하나하나에 우울해졌다가 기뻤다가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어요. 20대 초반이 연애상대라면. 이걸 어느정도 예상하고. 맞춰줘야 해요. 어릴때는 사랑의 감정이 너무나 강렬하고 황홀해서. 스스로 통제가 안되요.
'너무' 잦은 연락은 사랑이 아니라 결핍과 한가함의 증거인 것 같습니다. 역으로 상대한테 연락 느리다고 뭐라하던 애들 본인이 바빠졌을 때 연락 꼬박꼬박 잘해주는거 일단 저는 별로 못봤습니다ㅋㅋ.
연락에 대해 강박이 없고 자유로우면 누가 더 빈도가 잦은지 이런 것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거에 대해서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으니까ㅋㅋㅋㅋㅋㅋ
@@뿌꾸누나-b3u 자세히 어떤것들을 깨닫게 되셧나요..지식제발 공유해주십샤 언니!!bb😭😭😭 저도 과거의 언니와 같은 현재를 살고잇어 넘 알고싶습니다!nn
@@뿌꾸누나-b3u 미미친.....안쓰는 인스타 아이디 꼭 좀 주세요..ㄹㅇ 사례할게요!!!!!!!!
@@뿌꾸누나-b3u 꺄꺄님 진짜 ...
욕 죄송한데 미친거아니에요?? (그만큼 말이 안될정도로 꺄꺄님 착하시고 감사하다는 의미)
꺄꺄님..진짜 앞으로 시간낭비 더 안 하시고 광명 찾으시길바랄게요.
근데 혼자서 찾아낸것도 꼭 나쁜건 아닐거에요. 그 과정 진짜 몹시몹시 힘들텐데 그걸 다 견뎌내시고;; 심지어 중도포기도 아니고 끝끝내 결국 알아내셨잖아요! 앞으로 정말 잘사실거에요❤️!
감사합니다ㅠㅠ
@@뿌꾸누나-b3u 네????뭐가 다 구라에요? 위에 말씀하신 썰 다 구라에요? 뭐만 구란지 말씀해주세요..저지금 쓰러졋어요..
10분에 한번씩 연락이 오면.. 어쩔 수 없이 답장 퀄리티도 좀 씩 떨어질 것 같다ㅠㅠ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할 말이 고갈돼서..
진짜 사랑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정작 진득하게 연애 못함. 이유는 1. 뭘 해줘도 밑빠진 독처럼 쉽게 결핍됨. 2. 상대가 질려함
사랑하는만큼의 거리가 필요함 사랑한다고 계속 붙어있는게 마냥 좋은게 아님
연락을 싫어하는 입장에서 극공감.
어쩌면 자잘한 연락하는게(일상보고하기.대답강요)
너무 에너지소모가 커서 연애조차 피하게됨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않음
ㄹㅇ 대답강요는 진짜..
스마트폰, 카톡, 왓츠앱 없을 때도 연애 잘만 했죠. 요즘 한국 2030들 보면 부모님 세대보다 금전적으로는 발전을 했는데 정서적으로 결핍이 많고 여유가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기이한(?) 연애 문화도 생겨난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오마르님 말씀처럼 2-3일에 한번씩 생사 확인하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너 TJ지?
@@doonadg intp
@@박군-o8k나도 ㅋㅋㅋ 인팁인데 공감해ㅠ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는 말.. 오마르님이 얘기한 대화가 안된다는 사람들은 보통 20대 초반쪽일 확률이 굉장히 높아보임… 아니면 나이가 있는데도 그렇다면 애정결핍이거나 .. 현생을 못 사는 사람일듯.
진짜 할 말 없는데 연락 꾸역꾸역 엄청 많이 이어가는거 진짜 그리워질 틈을 안줌.. 그 사람에 대한 매력도 떨어지고 귀찮고. 연락에 집착 없다가 오랜만에 만났을 때가 진짜 행복하고 좋고 그러더라
내전여친은 29인데도 그러더라.. 2달만에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뭔가 묵은때가 벗겨져나간 느낌은 첨이었음
@@chriskim5434묵은때가 벗겨진다... 공감합니다 ㅋㅋ
@@chriskim5434와 묵은떼라니 지 발각질이 더 대박일거가튼데 너무하당
연애하면서 최악이었던 연락 스타일은 내가 카톡 열 번 보내면 그 중에 다섯 번은 내가 막 보내자마자 1 바로 없어지는 거... 답장 바로 오면 나도 답장 바로 해야 할 거 같아서 숨막힘 그리고 남은 다섯 번 중에 세 번은 바로는 아니더라도 한 5분 안에 답장 오고... 내가 답장 안 한지 30분 정도만 돼도 "바쁜가보네" 이러는 사람이 전남친이었는데 진짜 숨막혀 뒈질 거 같았고 할 일 없어 보여서 정말 매력 없었음ㅠㅠ
공감입니다 남자가 영양가 없는게 글만 봐도 보이네요 ㅜㅠ
뭔지알거같아요..
전 지금 제가 크게 좋아하지도않는데
계속 연락오고 30분만지나도 바쁜가보네,답장 조금이라도 늦게보내면 왜자꾸 카톡하다가 없어지지?마법사인가?이러는데 너무부담스럽고 할일없어보여서 너무 매력없어보이고 숨막히기도해요
원래 안좋아하는스타일인데도 이러니까 더 싫어서 만나기조차 껄끄럽네요..
그냥 일단 서로 편하게만 만나보자해서 이도저도아닌관계기는한데 제가 진짜 싫은티내고 부담스러운티내도 전화되?이러고..
아 적다보니 더욱더 진짜 싫네요..ㅜㅜ
동성이든 이성이든 연락을 했으면 답장 기다리는건 기본 아닌가?.. 답장을 30분이나 안하면 궁금하죠… 나 아는사람은 담날 연락하던데..손절했음…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어서..
@@JANE-ye2vy니할거쳐하면서 기다리세요..뭔 연락기다리는거밖에 할일이없나ㅜ
@@용-f4z ㅋㅋㅋ 븅신인가 할일하다가 연락오는거보고 연락해주는거겠지 그럴거면 연애를 쳐하질말던지
진짜 한국이 연락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십대에 그런면이 있었지만 서른 넘어서도 그러라고 하면 못 할듯요... 일 잘하고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들이 더 멋있음. 그렇다고 항상 밤에 놀러다니는 남자는 별로지만요 ㅋㅋㅋ
이건 순전히 주관적인 제 생각인데 독립심 강하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며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 일을 잘하는 것만도 바쁘니까 연락에 신경쓸 여유가 없는데 인생1순위가 연애인 사람들이 연락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바쁘고 직장일로 스트레스 받아서 힘든데 그렇게 중요한 연락도 아니고 기껏해야 밥 뭐 먹었냐 뭐해? 이런 질문에 반응없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보면 나이만 먹었지 철없는 어른같아서 너무너무 한심해요
오히려 애같으면 다행이죠. 점심 때 쉬고 싶은데도 생각나서 밥 먹었냐 물어보면 나 먹는시간 언젠지 알지않냐 그러고는 벙쪄서 쉬려니까 연락이 없다고 나한테 관심없냐 그러고... 참 힘든 사람이었죠
인정 !
@@조영준-s2z
제가 지금 그런 사람을 만나고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ㅠ
회사 점심에 잠깐 그냥 멍하니 쉬고싶고 회사사람들이랑 이야기도 하고싶은데 전화오면 “왜 바로 연락안받냐”
오전업무가 바빠서 못한건데
“왜 카톡이 없냐 무슨 일 있냐”
이렇게 말을 해요.. 정말 힘들어요
맞아요 한국은 연인사이에 대한 연락 기준컷이너무 높아요.. 일본도 아침에 일어나면 좋은아침이라고 카톡은 해요 하지만 보통 사회인이면 낮에 회사에서 일하는걸 알기때문에 딱히 할말도 없는데 이어 나가지않구요 그냥 퇴근하고 여유시간 생기면 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부분에서 일본이나 서양권스타일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연락때문에 국내연애가 힘든 1인 (물론 국제연애중)
3일에 한번이라는 사람들 진짜 3일에 한 번 하는 사람 만나보면 10분에 한 번 오는 사람 선택할거임 왜냐 10분에 한 번 이어도 내가 답장 느리면 괜찮으니까 근데 3일에 한 번 오는 사람은 하루종일 내가 기다리게됌 신경 안쓸래도 안쓸 수가 없더라 차라리 연락 빠른 애인 두고 내가 걍 편하게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게 좋음 물론 애인이 그걸 상관없어해야험 난 그런 사람 만나서 연락문제 때문에 머리 아픈적도 없음
그게문재임? 오히려 난좋은대 신경안쓰고
그런분을 만나시면 문제가 안되는데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이 오만한거죠
존중함. 내가 바로 그 3일에 한번 생존신고 수준으로 연락하는 게 편한 인간인데 (4일 지날 때 어? 그러고 보니 얘 연락없네 자각st) 만약 내가 호감가는 상대가 즉각적이고 날 보고싶어하고 궁금해 하는 텀이 3일이 아니라 3시간이라면 최대한 대화 후 연애초반은 맞춰줄 수 있을 것 같음. 단, 억지로 하고 있다는 걸 나도 상대도 알아야 함. 맞춰주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임. 상대가 그게 편하고 안심된다니까. 근데 이걸 그 사람과 헤어질 때까지 하라면 자신없음.
제가 지금 만나고 있는 남친은 본인이 답장하는건 정말 3초컷인데 제가 한두시간 정도 늦는건 그냥 쉬고있구나 자고있구나 하고 이해를 해줘서 저는 딱히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중요한건 상대가 얼마나 빨리 연락하냐보다 내 연락 스타일을 존중할 수 있냐 없나의 차이 같아요
저도 이래서 딱히 연락 스트레스는 없는듯용!
그거 상대방이 존나게 참고있는거에요 ㅋㅋ
@@미듐레어최고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만큼 상대방을 지치게 만드는 건 없음. 이걸 남발하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거랑 별개로 귀찮고, 보기 싫고, 혼자 있고 싶은 인간의 본능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음. 스스로 무언가 무지하고 결핍되어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함. 이 세상에 어떤 일이든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애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모름.
그냥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면 됨... 그렇지 않은 사람 만나서 괴롭히지말자 제발 ㅜ 답도 없고 사람 돌아버림
인정. 연락은 의무가 아니고 서로간 기본적인 예의임
그런 것 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기빨려요
주말에 자는 것도 중간에 전화오면
깨서 푹 자지도 못하고
근무중에도 전화오고, 회사사람들하고
술을 마셔도 전화오고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적당한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연락 저도 자주 하는 편인데
심지어 자주 같이있는데
무조건 같이 있고, 같이해야되고,
연락도 당연시 여기는 것 같아요
ㄹㅇ 하루 일상 다 보고하는것보다 각자 잘살다가 가끔 만나서 대화하는게 조음...
할말도 없으면서 전화걸어놓고 왜 말없냐는 분들은 진짜 정신병원좀 가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공감입니다... 속이 뻥 ㅠ_ㅠ
ㅋㅋㅋ찔리네요
ㅜㅜ
진짜.. 내가 뭐 라디오냐 틀어놓으면 알아서 웃겨줘야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요
대답안하냐 “기분 안좋냐” 라고 해옄ㅋㅋ 그냥 할말없는데 휴 ㅠ
서로의 모든 시간에 대하여 이미 알고있는 상태에서, 굳이 불필요한 중복정보를 알아야하고 보고한다는게 피곤함
이 사람을 사랑하는것에 있어서 내게 어떤 다른정보가 있을때, 알려서 가장 반응이 보고 싶은사람이면 족하다고 생각함
그 시간에 일어나는거, 출근하는거, 밥먹는거, 퇴근하는거, 자는거 다 아는데 꼭 알아야할 필요가 없음
그 외에 어떤 사건이 생겼다던지, 어떤 감정이 들었다던지 그럴때 연락하는게 중요하다봄
스마트폰이 없을때 태어났어야함
연락의 퀄리티와 잦음이 사랑의 정도를 말하는 지표라고 주장한다면 우리 조상들은 전부 거짓사랑한거 잖아
정말 올라오는 영상마다 어쩜 이렇게 공감밖에 안갈까요...? 신기합니다...
연인은 아니지만 10년 넘은 친구가 매일매일 본인 얘기만을 들이밀며 연락하는데 정말 보통 피곤한게 아니네요... 난 너만을 위한 리액션노예가 아닌데도
잦은 연락 생각만해도 기빨림
자기 전 2~30분하고 기분좋게 자는 게 딱 좋은 거 같아요
그냥 정답은 없습니다. 연락 하고 싶으면 하고 , 안하고 싶으면 안하면 됩니다 뭐 많이 생각할 필요 없어요,
쿨하시다 ㅎ
어렸을 때는 뭔가 심장박동도 빠르고 끊임없이 어떤 자극을 갈구하는 면이 어쩔 수 없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아직 안정형 연애의 경험이 없다보니 끊임없이 애정을 확인시켜주는 게 암묵적인 룰처럼 돼있는 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엔 그랬는데 확실히 20대후반을 지나서 30대가 되니 별다른 노력 없이도 마음에 평화가 오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호르몬자극 여부였던거같아요, 굉장히 이상형에 부합되는 부분이 많은 사람일수록 감정이 절제가안되고 그사람한테만 집중되게 되더라구요 그럴 땐 그사람이 뭘하든 절 희생하면서까지도 자극받길원했던거같아요.
근데 점차 그정도까지 끌리는 사람은 아니고 괜찮다?정도 , 그리고 곁에 있으면 편하다와 이사람이랑 헤어진다상상해도 크게 안아쉽겠다싶은사람과는 원만하게 지내고 연락집착 안했던거같아요 . 아마 자극을 원하는걸 스스로 자제할줄알아야 괜찮은 연애를 할수있다봅니다.
그 자극을 자제하는방법은 인생에 있어 자신이 피해받는걸 참지않은것부터 시작이더라구요.
피해주는게 가장가까운 가족이라할지라도요
그런 사람들은 유독 사랑에 굉장한 판타지를 부여하는것같음.. 너무 이상적임
도파민이 애인한테 오는 연락밖에 없는거 아냐..
정말로 10분에 한 번 씩 연락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듯ㅎㅎㅎㅎ
때에 따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바로 할 수 있을땐 하고 일해서 못할땐 늦게하고..
일부러 보고 답장 할수있는데 한가해보일까봐 늦게할필요는 없을듯
너무 계산적이잖아요 그럼
연락의 빈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솔직하게 답장 못하는 이유를 밝혀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유튜브 볼거다. 좀 잘거다. 그냥 이제 할 말 없는거 같은데 각자 할 거 하다가 할 말 생기면 할까? 도 좋고 일 있을땐 일 바쁘니까 퇴근하고 연락하자 이런식으로요. 그냥 요즘 사람들 할 말 없으면 읽씹하거나 아예 볼 수 있는데도 안보거나 하는게 만연하니까 이런 대화 주제가 나온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삐지던데
환장할 것 같아요..
그거하면서 전화도 할 수 있는거 아니야 ? 라고하는데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
@Kawaii_Yuri_ 사실 둘이 잘 조율하면 되는 문제이긴 한데, 조율이 잘 안되고 작성자분이 스트레스가 심하신가요?
@@Kawaii_Yuri_ 자세한 상황을 들어봐야 해결방법이 나오긴 합니다!
@@Kawaii_Yuri_ 대답이 없으셔서 포괄적인 답변만 써 놓겠습니다. 작성자분이 유튜브 영상보면서 댓글 여러개 적어놓을 정도면 좀 심각한 상황인 것 같은데, 조율까지 안되신다면 헤어짐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시는게 냉정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힘들게 하는 쪽이 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아서, 남성분 쪽이 더 진지하세 생각해야 나아질 수 있는 문제인데... 아마 쉽지도 않을거고 단기간에 절대 안 될겁니다...
냉정하게 주변에 발 벗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다면,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3일에 한표 10분.....어우 생각만 해도 숨막힘 10분에 한번씩 카톡하면 일상생활 가능함? 일 안해?
아 진짜 동감입니다........전화하면 할말이없어요,,,,,,,,취미코드도 안맞고....뭔 말 하면 ..말도 안이어지고;;;;;;;;;;;
상대방이 자기한테 할말도 없냐고..뭐라한 기억이 있네요ㅠㅠ
하루종일 회사 문자오고 집에가면 메신저, 통화 하고싶지 않아요ㅠㅠㅠ 지금은 헤어졌지만요;;
뭐랄까.. 설레이는 감정이 없어진지가 언젠지.. ㅠㅠ
그런데 꼭 설레이는게 사랑이 다가 아닌거같아요 진득하니 옆에서 그사람을 바라봐주고 편히 함께쭉가는거... 그게 사랑인것 같기도하구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가 재미 없을수 있잖아요 ...팩트다 이건
30대 애엄마인데 오마르님 방송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목숨보다 사랑하는 내 아들딸이 말거는 것도 귀찮을때 많아요.. 😂 사랑에 완전무결한 도덕성을 부여하는걸 이제는 뛰어넘을때가 됐다! 라는 말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뭐든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야지 내가 원하는 연락빈도,패턴을 상대에게 강요한다한들 그게 확 바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럴수록 상대는 찡찡댄다고 느낄것임! 그럴수록 상대가 아닌 스스로에게 더 집중하자!
요즘 연락하고 있고 잘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뒤통수 한 대 맞고 갑니다..생각이 많아지네요ㅋㅋ
일한다고 바쁜 사람 입장에서는 솔직히.. 연락 시도때도 없이 오면 저 사람은 할 일이 없나?? 한가해보이네 싶기는해요
특히 사회생활 한창일 20대후반부터는 더더욱..
연인이면 이해라도 되지 저는 친구가 카톡답장이 너무빨라서 차단해버리고 싶은 경험도 있네요 처음부터 그랬던건아닌데
ㄹㅇ 진짜 숨막힘...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안하고 못함; 부모님도 안 원하심ㅋㅋㅋㅋㅋ
넘웃겨옄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 내내 연애한번 안하다가 대학들어가고 바로 연애하게됬는데 저 진짜 일주일에 세번 연락했어요... 그래서 첫 남친 지금 남친 둘다 처음에는 연락을 너무 안해서 잘 모르는 상대랑 연애하는 지 모르겠다고...하소연했죠..
암튼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정말 연애 스킬이 없어서 너~~무 없어서 내가 연락을 정말 안하면 상대에게 어떤 기분을 줄 수 있는지도 몰랐죠...
연락 빈도수 그런거 다.. 경험쌓고 상대와 많은 대화도 나누고 티격태격 대고 하면 다.. 점점 늘겁니다..
3일에 한번은 그냥 아는 사람 아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인정
연락을 그렇게까지 자주 해야하나…? 쪽인데…남들은 너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라네요…참나…😅
다들 세뇌당한 것 같음 …ㅎㅎ
뭐든지 적당한게 최고인데 그게 어렵죠...
예전에 만났던 한 분이 쉬도때도없이 전화에 카톡에 답장이 느리면 의심하는 집착병까지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근데 또 지금 남자친구는 연락이 너무 안돼서 서운하더라구요... 일이 바쁜 상황도 아니고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데 저한테는 연락을 안 해요.. 연락이 너무 안돼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친구들이랑 놀고있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친구랑 보내고 저랑 데이트는 일주일에 한 번 할까말까해요. 장거리도 아닌데 말이죠... 어려유ㅓ요ㅠㅠ
인사이트를 얻었어요!
그리고 제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연락이 재미없을 수도 있고 귀찮을 수도 있지.. 근데 문제는 연락을 하고 싶은 상대와 맞춰갈 의지가 있냐는거다. 그럴때 나 잠깐 쉬고 나중에 연락할께라던지 다른 것 좀 하고 이따 연락할께라고 한다면 상대방도 여유있게 기다리겠지. 그저 자기는 연락이 귀찮고 재미없다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게 문제
이겁니다... ㅜㅜㅜㅜㅜ
말투라던가 이런게 달라진 느낌을 받고
신경쓰이는데 연락 텀도 달라지니까 나만 노력하나.. 이런 느낌 들더라구용 엉엉..
어리고 성향적으로도 좀 그러면 10분마다 그럴 수도요. 다 지나가는 과정일테고요.
사실 정말 좋고 친하면, 아무말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그 시간이 편안하거나 즐거울 수 있기 때문에
꼭 연락과 대화의 양이 전부라기보다는
어떤 대화를 어떤 태도로 하고
어떤 가치들을 공유하느냐가 중요할 겁니다.
10분씩 연락 온다고 10분마다 카톡을 본다면
다른 일에 집중할 수가 없으니
시간될때마다 최선으로 응하고 또 먼저 말을 걸면 될거고
상대가 10분마다 연락을 해야되겠는 그 원인을 해결하는 데에 최선의 도움을 준다면 어떨지요?
그래도 차이면 어쩔 수 없음ㅋㅋ
얼마나 이 관계가 상대에 대한 정성이 있고 최선을 다하는지 그 본질을 표현해도 서로 알아줄 수 없는 관계라면 코드가 안맞거나 인연이 아닌거겠죠.
오마르님 말씀에 아래와 같은 취지로 공감하는데요,
겉보기에 일응 매력있어보인다는 인식이 드는 것과
실제로 애착이 깃든 사랑을 품게 되는 것과는 달라서
얄팍하고 가벼운 호감을 느끼거나 심지어 속마음이 좀 흔들거린다고 해서
기존 관계가 싫어지는 건 또 아니예요.
그리구 수지님 예를 드셨지만 그런 정도의 모든 매력남녀를 볼때마다 다 좋고 땡큐일지 생각해보세요.
아마 아닐걸요?^^
아예 이성으로 안보일 수도 있어요. 심지어 다수가ㅋㅋ
나이먹어 그런가?ㅋㅋㅋㅋ
잦은연락을 요구하는건 애정이라기보다 단1도 상대를 신용하지 않는겁니다
와 내가 요즘 딱 이래서 정말 생각이 정리가 안되었음
어릴 때처럼 하루종일 상대방에게 신경쓰는 연애를 이젠 못함
연락도 그냥 어디 간다, 왔다 외에는 불필요하다 생각됨 왜? 할 일 하기도 바쁘고, 할 말이 없거든..
근데 이게 나는 잘못된 건가? 나 예전엔 연락에 되게 목말라하고 진짜 무조건 칼답이었는데 나 진짜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사랑해 본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연락에 대해서 의미 없다고 생각이 들지..? 이거 잘 못된건가? 하는 뭔가 다른 세계에 온 느낌이랄까 적응이 안됐고 이게 맞나 싶었는데 이 영상 보고 모든게 정리됨
상대방을 너무 사랑함 그래서 회사,퇴근 후 자기개발 운동까지 하게 되고 나중에 미래를 그렸을때 아무 잡생각없이 편안하게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나도 사랑할 수 있게끔 발판을 만들고 싶어
아 이게 진짜 사랑이구나
원래 연락 텀에 대해서 정말 심오하게 생각했는데 이걸 보고 진짜 마음이 오히려 편해졌습니다 연락의 양이나 텀 자체가 관심이나 사랑의 척도가 아니라는 게 정말 맞는 것 같아요 할 말도 없는데 계속 달고 사는 것보다 훨씬 낫네요
소개받았는데 10분에 한번 카톡하는 놈이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고
얘는 자기 생활이없나..? 공부한다 책본다 일한다 어쩌구하는데 연락을 그렇게하는데 뭐하나ㅜ제대로 하는것같지도않고,,, 결국 연락이너무많아 힘들다 나는 연락을 자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본인 할일 열심히하는게 좋다라고 거절하니
그런연애만하면 언젠가 외로울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워도 너는 아니다,,
연락 땜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위로 받고 갑니다 😂 휴... 안 그래도 제 기준으론 연락이 너무 뜸한데 온갖 연애 유튜브마다 연락이 어쩌고 진심이면 어쩌구 해서 더 불안했거든요 이런 말도 필요합니다 진짜루...
난 연락잘되는게 좋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많은 의견이 있는게 신기하다. 어쨌든 티키타카가 맞아야 하는데 무언가 얘기해서 거기에 맞는 대화를 나눌때 그 텀이 길어지면 그 대화에 흥미가 사라지는데.. 내가 원하는 연락은 주고 받는 연락이지 내 할말만 하는 연락은 아니기에.. 뭣보다 잘 만나지도 못하는데 하루에 제대로 대화를 나눈 카톡이 없을때 난 얘랑 왜 사귀는가에 대해 고민했고 결국은 전남친이 됐네요😂😂
제가 여자인데 30분 거리 살던 전남친이 하루종일 제 자취방에 붙어 살아서 일주일에 이틀만 보지 말고 쉬자 했더니 엄청 서운해 하고... 사정 있어서 잠깐 본가 내려 갔을 때도 할 말도 없고 실제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서로 하루 종일 영상통화 켜놓고 있었음.... 진짜 너무 피 말렸고 지쳤어요. 남녀차이가 아니라 성격차이인 것 같아요...
제 여자친구는 3일에 한번 연락합니다...
그런데 저도 3일에 한번 답장합니다...
친구들한테 말하면 싸운 줄 알아요...
둘 다 카톡을 켜고 채팅을 하는 경우는 둘 다 잠이 안와서 같이 카톡을 본 경우입니다.
아직도 잘 만나고 계신가요? 서로 3일에 한번씩 서로 연락하신다면, 6일에 한번 연락하는 꼴이네용..히히하 장기커플이세요??
저두 궁금…
@@sujin_yi_ 저는 개인적으로 연락보다는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걸 훨씬 좋아해서 연락을 잘 안하는편입니다. 대신 저희는 만나면 대화를 준 ~~ 내 해요. 만나는 것도 매 주 만나는것이 아닌지라 할 말이 많을수 밖에 없어요. 간혹 다음날 스케줄이 있는데도 얘기하느라 새벽 4시 5시까지 같이있기도 합니다.
여자친구가 아니라 친구들이랑 만날때도 할 말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부럽다 잘 맞는 사람
전 연락 잘하는 스타일이고 상대는 잘안하는 스타일이라 저는 출퇴근 때나 운동 전후 카톡은 무조건 보내고(이젠 루틴이긴 해서 안보내도 상관 ㄴㄴ인데 옛날부터 보내서 갑자기 안보내려니 습관적으로 보냄) 답오면 바로 연락주고 안오면 안오려니하는데 몰라 내가 보내고 싶을때 보낼련닼ㅋ
저는 늘 연락문제 때문에 힘든거같아요ㅠ 진짜 맘에 들고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오는 연락이 매일매일 기다려지고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거같거든요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연락 텀이 길때는 당연히 바쁘겠거니 생각하는데도 한편으론 왜이렇게 답을 안하지... 생각도 들어서 힘드네요ㅠ 이런 저도 이게 문제인걸 알아서 가능한 신경 안쓸려고 하는데도 쉽지가 않아요ㅠ
그 기다리는 시간에 자신일에 집중 하면될것같아요 자신일에 집중 하면 오히려딴 생각이 안들죠
그게 본인이 바쁘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요. 내가 하는 일이 바쁘고 할 일이 많으면 연락은 사실 생각도 안 납니다
유년기에 형성된 애정결핍
확실히 유년기 때 경험은 성격, 성향, 가치관과 큰 연관성이 있죠
진정한 사랑은.... 책임감.
책임지려고 결혼하는 거라고 생각함.
젊은이들은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갖을 수 없으니 집착만 하고 있음.
왜?내 인생도 책임지기 힘들고 결정하기
힘드니까라고 생각함
아 3일에 한번은 헤어진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차라리 10분에 한번이 사랑받는 기분들고 좋을듯
저도 원래는 전화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출퇴근할 때, 점심시간 거의 틈만 나면 통화 해야하는 사람이었어요 근데 저는 원래 그 시간에 그냥 음악 듣거나 자거나 멍때리거나 조용히 있는걸 좋아하는데 통화강요 하는 바람에 진짜 좀 피곤하더라구요.. 게다가 할말 떨어지면 그 사이에 생기는 침묵도 불편해편인데 제가 그 침묵을 불편해 하는것도 이해 못 하더라구욬ㅋㅋㅋ
거의 3일, 2일에 연락했던 연애를 했는데.. 카톡 하루종일 하는 것도 이해 안되지만 전 연인과 그렇게 드문드문 연락하니 제가 그만큼 애정이 사라지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헤어짐요.
음... 연락문제는 동의하지만, 연애 중에 다른 이성에게 끌릴수 있다라는 말은 그 연애에서 마음이 떴거나, 가벼운 연애를 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동의함. 하지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관계에 집중 + 현생 살기에도 바빠서 다른 사람이 들어올 틈이 없음.
본린이 님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남자라면 지나가다 보이는 예쁜 여자에게 눈길이 안 가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니 지나가다 차은우, 수지가 말걸면 잠깐 눈 돌아가는건 그냥 본능의 영역이잖아요.. 거기서 차은우, 수지에게 선을 지키나 안지키냐가 사랑의 영역이죠
@@팤람쥐-u5i사랑의 영역 + 닝겐영역
3:42 와 나랑 똑같이 생각하셨어.. 진짜 그런 댓글들 볼때마다 너무 .. 할말이 없다
저도 깊게 공감합니다. 한시간마다 연락해달라는 요구가 저한텐 부담이었습니다. 그대가 뭐하는지 1시간마다 말하는건 어느정도 받아줄 수 있지만 나보고 시키는건.. 곤란하죠. 언제나 강요하는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양보하다보면 상대 또한 변하고 생각이 합치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연락 패턴 맞는 사람을 만나세요 나이가 어떻든
맞아요.. 그냥 되고 시간 될때나 연락 하는거죠
연애에 대한 도덕적 결벽증이 극단적일때가 있다는거에 공감해요
저는 인간의 생산성이라는건 너무 과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우리는 비생산적이고 혼자 시간을 보낸다고 해서 그게 더 높아지지는 않다는 입장입니다. 그냥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저는 지금 만나는 연인과 8년 가까이 교재를 하면서 사랑이라는 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스스로의 생산성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정말 자주 연락하고 의미 없는 메세지와 통화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지만 정말 많이 웃고 행복합니다.
@@Uneungsohwa고민...할게 있나요? 이미 당신의 인생 안에서 빅데이터를 봤을때 그런 성향인 사람-님 남자친구 1명, 아닌 사람-그 외 친구들 인 걸로 1대 다수 인것만 봐도 어느 한명이 일반적이지 않고 이상하다는게 어느정도는 판단이 될거같은데요...저는 그럴때는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 전반을 살펴보면서 (유년시절 트라우마,집안 분위기,이전 연애 등등) 원인 분석을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고민을 해봐요 이정도는 내가 시간을 들여서 다른 방향으로 고쳐갈수 있겠다, 혹은 다른 것을 잃더라도 감당 가능하겠다, 이 정도로 이 사람은 괜찮은 사람인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고 같이 노력할 사람인가? 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끼리끼리 만나면 문제없는 일이죠 리스펙합니다 근데 사람마다 생산성의 기준도 다 다르고 의미없는 대화가 너무 싫은 사람들도 있다는걸
혼자있든 둘이있든 보내는 모든 시간이 꼭 생산적이여야 할 필요는 없죠
뭐든 과하면 병임. 연락도 마찬가지.
4시간에 한번이 조아요
연락에 집착하면 내가 이남자를 좋아했던게 맞나싶을 정도로 매력이 없게 느껴지더라..
난 하루에 한번도 연락을 안하는 사이가 진짜 연인 사이기나 하나 싶은데. 3일에 한번 연락하면서 서로 사귄다고 하는게 믿어지지가 않음.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그런 연락 문제로 옛 연인과도 헤어졌고 과한 연락을 하던 친구도 손절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원래 저의 삶이 연락에 구속되지 않아 편안하더라고요!
와 초공감이에용👍🏻❤️
진짜 엄마 예시 드실때 진짜
3일에 한번이면
친구1, 친구2랑 나랑 차이점이 뭐죠?
근데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는게 집에서는 핸드폰 드럽게 안보는데 회사에서는 피씨카톡 준나 잘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준나 공감이요...
거리에서 오는 애틋함 진짜 중요함
물리적으로 떨어진 상황에서조차 붙어 있으려고 안간힘 쓰면 힘만 빠지고 상대에 대한 애틋함이 금세 사라져버림
이별로 가는 지름길 중 하나
이게 상황마다 또다름... 단거리면 연락더디게 해도된다쳐도 장거리면 연락자주하는게 좋음 뭐하고있는지 일상공유도되기도하고
제 기준 3일에 한 번은 안 사랑하는거라고 봐요
저도 사람에 대한 관심이 그닥이라 지인이나 가족들과도 통화하는 거 안 좋아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가 모토이고 일하면서 말을 많이 하다보니 에너지없어서 말하는것도 귀찮을때도 있고 어쩔 땐 연인과도 반복되는 톡 의미없이 이어지는 톡에 답을 고민할 때도 있어서 바쁜 척 읽씹 혹은 안읽씹을 할때도 있지만...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 하루 한 번도 연락을 안 한다?
3일에 한 번이면
죽어도 모르다가 발인하는 날에나 연락하겠네ㅡㅡ
그 정도면 생사조차 관심이 없는거라고봐요..
저는 굳이 따지면 연인한테 시도 때도 없이 시시콜콜 연락하는 스타일인데, 상대방이 오랫동안 답장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저도 어딘가에 집중할 때나 누구 만날 때는 몇 시간이나 하룻밤 정도는 연락 두절되기도 하고요.
연애 초반에 제가 하도 연락 자주 하니까 남친(현 남편)이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톡을 확인하자마자 무조건 답장을 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나 봐요. 그래서 "나는 태생이 투머치토커이고 이렇게 시시콜콜 떠드는 게 내 사랑 표현 방식이다. 하지만 너에게 방해가 되고 싶지는 않으니 내 카톡은 알림을 꺼 놓고 시간이나 에너지가 허락될 때 답장을 달라." 이렇게 진심을 담아 얘기했어요. 그 이후로 남친은 맘 놓고 연락을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해 주더라고요. 뭐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영상에서 진정한 사랑이라는 표현이 넘 웃겼는데...😂 진짜 사랑한다면 연락을 할 수밖에 없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진짜 사랑한다면 상대가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을 존중해 줄 수밖에 없다는 말도 똑같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속과 강요가 어떻게 사랑과 함께 가겠어요... 자유와 존중만이 사랑과 함께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저조차도 누군가가 10분 단위로, 아니, 1시간이든 10시간이든 상대가 지정한 시간 주기로 연락하기를 강요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해요... 아무 생각 없이 수시로 하던 연락도 안 하고 싶어질 듯....😅
난 그냥 폰 보면 답하는 편인데 중요한건 남친한테 빨리 답하라고 강요하지도 않음 그냥 편할때 자기 시간이 여유가 있을때 보내고 그 시간의 갭을 이해하고 서로가 타협이 된다면 시간은 상관없는듯
10분 마다 전화는
그냥 정신병 아니냐
오마르 쵝오
시집살이도 연락 추궁... 한국의 특수성이죠
오마르님 생각회로가 공감가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한국 연애문화는
그런 연애에 대한 집착과 관계에 친밀감에 집중한 여성들 성질때문에 그나마 이렇게 연애가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나는 연락에 집중하는 성격이 아니라 썸남한테 연락 잘 안되어 관심없는줄 알고 매번 대차게 까임요...
(한국 남자들도 한국 여자들에게 학습되어 길들여져 있움)
그래서 연락 잘 하려고 노력중인데
이것도 내 성질상 별로야... 어떻게해야함?😅
내 포지션은 어따가 둬야함?😂😂 ㅋㅋ
후😂
나는 연애 초반 2달까지 허니문기간에는 10분마다 카톡 마려워야 좋던데... 안그래도 익숙해 지면 식는데, 초반의 그 활활 타던 추억으로 밀어주는거 있어서
2-3시간에 한번씩 바쁘면 퇴근하고나서 연락하는게 젤 좋음
그리고 자기전에 전화하고
그 외에 너무 자주하거나, 자주안한다고 서운해하면 부담스러움
그리고 3일에 한번은..ㅋㅋ 남보다 못한듯
진짜 완전 공감합니다! 🙋🏻♀️
연락하는건 좋죠.. 궁금한거 물어보는거 좋은데 그걸 만나서 하고싶어요! 카톡으로 자꾸 연락하는거 힘들어요... 걍 만나서 얘기하는게 좋은 ㅠㅠㅠ
연애를 처음 해보고 이런저런 영상이나 글들을 읽다보니 확실히 저의 문제를 찾게 되네요. 사실 상대가 저의 문제를 알려주기를 바랐는데 너무 수동적인 생각이고 남자답지 못한 생각 같네요. 다음에는 조금더 저를 사랑하고 상대를 그대로 존중하게 될 것 같네요. 나를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아야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겠죠.
제가 이거때매 여친이랑 헤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잘잤어? 하고 물어보는 게 하루 일과가 되어버려서 참 힘들었죠ㅠ
ㅋㅋㅋㅋㅋ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않은 당신이 불쌍하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너무 윳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000번 공감합니다. 딱 제 마음 그대로네요
사랑엔 감정으로 하는거임. 이성적으로 하는거면 같은 부서 직원임?
연락 및 답장을 해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싫음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답장 빠르다고 매력 떨어진다 생각하는 사람은 나도 안만나지;;
하루종일 컴퓨터 붙잡고 있고 메신저를 3개씩 돌려가면서 일하고 있고 그렇게 바쁘지도 않음
본인이 여유있고 시간될때 답장을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
카톡할새도 없이 바빠야만 하는거임? 카톡할새도 없이 바쁘면서 월 300겨우 버는건 더 능력없는거 아닌가?
연락도 잘되고 업무시간도 짧아도 남들보다 훨씬 잘버는데 그게 오히려 낫지않나
저렇게연락잦은사람한테 진정한 사랑은 날 책임져주는거다 월천이상벌게 고기잡이배타러가라 이러면 벙찜 안된다하면 너 나 안사랑해? 니가 나 안사랑해서 그러는거야 하면서 가스라이팅시켜줘야함 지가 막상 힘든상황에 놓이면 발뺄거면서 왜 상대한텐 체력적으로 다 지쳐있는데도 연락하라고 강요질이냐 진짜 사람만나다가 이빨 아프고 건강나갔음
결이 너무 맞다..
6년간 국제연애 하는데 옛날부터 남친이 며칠씩 연락을 안해요. 3일씩 1주일씩 10일씩... 그러다가 아무렇지 않은것처럼 평소와 같은 태도로 연락을 해요. 연락에 연연하지 않는거 아는데 1년에 한두번 만나는데 원거리하면서 연락에 신경 안 쓰는건 제 입장에서는 뭐땜에 연애하는지 모르게되더리고요. 근거리였으면 연락 신경 안 썼겠죠. 저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계속 톡으로 수다떠는거 어려워해요.
제가 남친보다 덜 바빠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원거리하면서 상대방이 신경 안 쓰일정도로 바쁘게 만들면 연애는 못하죠. 이런식으로 오랫동안 연락을 하면서 혼자 할일도 많이 생겼고 혼자 잘지낼수 있게는 되고 좋은점도 있었지만 소통이 안되는 연애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몇번 얘기했지만 역시나 사람은 안 변해서 이제 이런 원거리연애는 지쳐서 이제 노력할 기력도 없는것 같네요
와저도 국제연애중인데 남친이 저래요
첨엔 하루~이틀, 요즘은 일주일 열흘씩도 제가먼저 톡안보내면 안오더라고요...
몇번 말해도 그때만 반짝 잘하고 또 일주일정도 지나면 연락없고
저희도 1년에 두번정도 만납니다
@@냥냥-j4e 말했을때만 연락 잘한다는건 정말 연락을 귀찮아 하는가봅니다... 다른 영상에서 본 댓글중에 ‘자기가 필요할때만 연락하는거다’라는걸 보고 제가 그걸 ‘자유롭다’ 로 미화시켰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정도로 연락을 자유롭게 하고 싶으면 롱디도 연애도 하지 말았어야해요
@@밍키-p1n 네 그러니깐요
저희는 다른건 다잘맞았는데, 연락문제 때문에 몇번이나 크게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붙고 했어요.
시간 갖자고도 해보고~ 좋게도 말해보고~
시차때문에 (미국-한국 롱디입니다)
어차피 자주는 못해서, 하루에 한번 10분이라도 전화나 톡 하자고 했는데 그마저도 안지킨날 몇십번 있구요.. 매시간 1시간마다 해달라는게 아니고,
서로 시간 맞을때 하루 한통이라도 하자고 했는데
본인 성향상 힘들기도하고, 압박처럼 느껴진다네요
국가적인 차이가 있나싶기도 해요
본인말로는 자기네나라에선 주에 한통정도만 해도 괜찮은문화라고 하던데 모르겠네요
근데 이건 전제조건이 같은나라일때나 괜찮은거고,
저는 롱디는 자주못만나니깐 서로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외국인 만난건 처음이라서요.. 잘모르겠네요
2년째 몇번이나 헤어지고 다시사귀고 지겹네요
@@냥냥-j4e 그러시군요 ㅠㅠ 저희는 거의 통화를 안하고 톡으로만 연락하는 일본-한국커플이에요. 하도 연락을 안하고 답장해줘도 성의없고 해서 저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번 통화하고 나머지 시간은 아예 각자 지내고 연락 안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미국이랑 한국은 거리가 거리인만큼 더 소통하는게 간절해질것 같아요.
떨어져있으니 연락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소통해서 서로에 대해 알고싶은 그거뿐인데... 근데 저희는 그렇게도 못할것 같고 이제 갈때까지 간것 같아서 지쳐서 뭔가를 더 하고싶지가 않아요
부처님 마음으로 참고 맞춰왔지만 그냥 제 남친은 그런 자유로운 연락이 가능한 사람을 만나는게 답인것 같아요.
@@밍키-p1n 일주일에 한번 통화하는건 요일이 픽스되서, 고정적으로 하는건가요? 몇분정도 하세요? 저희도 보통 톡으로 해서(그마저도 며칠에 한번인데 ㅎ) 통화 안한진 한달 넘었어요
전 제가 포기했어요 아무리말해봤자 안달라지기에
그냥 죽진않앗구나 생존신고용으로 연락하네요
서로의 일상, 가치관, 관심사등등 핑퐁하며 대화 나눈지도 오래에요
아침 : 출근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밤 : 전화 5~10분 그냥 일상 이야기하고 잘자 ~ (목소리나 듣자란 마인드)
이걸 본 공감 안가는 10대 20대들 10년만 지나면 뼈저리게 공감할 듯ㅋㅋ
물론 지금은 나도 그런걸 좋아하지 않지만.
나도 옛날을 생각해보니까..
10대때, 20대때 이럴때는 사랑의 감정이 굉장히 폭발적으로와요. 마치 마약처럼 도파민이 쏟아지는데..
하루종일 그사람 밖에 생각이 안나고.
그 사람의 하나하나에 우울해졌다가 기뻤다가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어요.
20대 초반이 연애상대라면. 이걸 어느정도 예상하고. 맞춰줘야 해요.
어릴때는 사랑의 감정이 너무나 강렬하고 황홀해서. 스스로 통제가 안되요.
맞는 사람과 .. 만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