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호의로 한 행동이라고 해서 상대가 무조건 좋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강요에요. 내 뿌듯함을 위해서 한 행동이 상대한테는 불필요한 짐이거나, 안좋아하는 음료수인데 차안에만 괜히 쌓여서 처치 곤란일 수도 있는거고.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고 여러 사정이 있을 수 있는거고,. 불편해서 불편하다는데 그걸 비난하면 안되죠. 상대가 거절해도 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라고 쿨하게 갈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음료수 줄 수 있는 사람이지.. 거절하면 삐지고 뒤에서 호의로 못받네 어쩌네 욕할 분들은 애초에 그냥 안주시는게 맞지 않나요 ㅋㅋㅋ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예시처럼 제가 그랬습니다. 고시생시절 원룸촌에 살면서 택배기사님한테 음료수 건내드린적이 있어요. 그런데 진짜 백프로 이성적인 호감에서 드린거였어요. 그분 외모가 너무 제스타일이라고 고시생 친구한테 얘기까지 했었는데..그분은 별 거지같은 고시생주제에 날 동정하네 라고 생각하셨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그니까, 상대가 기분 좋아질 일을 해 드리고 기분좋아지시라고 해야지,. 상대가 원치 않으면 쿨하게 접을 줄 알아야 진짜 배려죠. 내 배려 안 받아줬다고 나는 이렇게나 착한 마음이었는데, 내 착함 왜 안알아주냐고 어필 할거면 결국 내 뿌듯함을 위한 행동이지 상대를 위한 이타적 마음100%가 아닌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배려는, 호의도 신중히 베푸는게 맞고, 상대가 불편하다고 하면 무조건 철회하는 것이 진짜 호의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사무실에서 일하지만 예전에 배송일 했던적이있는데 딱 말씀해주신것처럼 너무 더운데 땀 흘리고 힘든게 보이니까 힘내시라고 호의를 배푸는분들이 있음 이런분들은 되게 감사함 근데 이걸 넘어서 아휴 그러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그런 힘든일 안할텐데.. 아이고 불쌍하다.. 이렇게 말하며 도와주는분들이있음 ㅋㅋㅋㅋ 진짜 개어이없었음
예전에 아이가 어린이집차 타고 다닐때 하원담당 선생님께서 아이한테 "(운전하시는)아저씨께 인사하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기사님 감사합니다"라고 시켰었어요. 순간 제생각에 아저씨보다 기사님이라고 해야 운전해주시는 분이 기분좋으실 거라는 생각을 했던 것같아요. 영상을 쭉 보자니 기분좋게 인사드렸으면 됐지 아저씨든 기사님이든 무슨 상관있나 생각이 드네요. 평소 생각이 많고 완벽주의자적 부분이 있다보니 이렇게 행동한 것같아요. 아직도 택시기사분께 꼭꼭 기사님이라고 부르거든요. 그렇다고 저스스로에 대한 호칭은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요. 아줌마든 선생님이든... 사람이 살면서 좋게좋게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고 꼭 짚고넘어가야할 부분이 있을텐데 그 폭이 넓다면 서로 불편할 일 없을것같아요.
의사된지 10년넘었는데 처음에 선생님이라고 하는것만 해도 오글거리고 어색했다. 이제 선생님 호칭은 적응했지만 내가 들었을때 가장 편한 호칭은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냥 내이름에 씨붙이는거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아저씨라고 하는게 제일 받아들이기 좋음. 그래서 명칭 저렇게 불리고싶다는 사람들 보면 안오글거리나 싶다;;;
네일아트를 가르치는 곳이면 원장 네일아트 해주고 돈받는곳이면 사장 원장의 원은 동산원자를 쓰고 뜰이라는 의미가 있음 그래서 공원 같은데 쓰이는 한자이고 옛날에 학생들을 가르칠때 넓은곳에 모아놓고 가르쳐서 지금도 유치원, 학원 같은 단어에 쓰임 그러니 교육기관이면 혹시 쓸수 있겠지만(유치원 원장님, 학원 원장님) 그렇지 않으면 사장이 맞음
저도 리섭님처럼 개T인 여자인데 알바같은거 할때 어르신들이 아가씨라고 자주했는데 기분이 전혀 안나빴거든요 ㅋㅋ아 물론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이십대인 저핟테 이모!라고 했을때는 좀 읭?하고 좋진 않았지만. 결혼안한 아가씨를 아가씨라 부르는게 왜..? 근데 f인 남친은 아가씨라 부르는 어르신 보고 무개념이라고 욕하더라구요. 요즘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사람들이 그냥 넘길수 있는 사소한 일들도 다 긁어부스럼 만들고 스트레스 받고 하니까 세상이 더 팍팍해져 갑니다~
@@user-md9ou2ym2v 사장님이라고 안한다고 해서 반응 하진 않죠. 그냥 마땅하게 부를 만한게 없어 오려서 불러줄 뿐이지 뭔 진짜 엄청난 사장님이라 불러 주는거 아니고 그렇게 불림 받는 사람도 큰 의미 안두는게 보통임. 불러주는게 아니라 그렇게 안불러준다고 지롤거리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ㅋ
@@한얼-k1s 님 제 말 오해했나본데. 님말씀=제말이에요. 제가 사장이라고 불러준다는 마인드는 아니고 존중하는 의미인데 왜 싫어할까?라는 뜻이었어요. 왜 손님이나 업무 외적인 사람들한테 지들한테 선생님~ 대표님~ 이렇게 불러달라고 하는지, 업무로 엮인 사람들끼리나 하는거 아닌가라는 뜻에서 공감댓글이었어요~
카페에서 커피에 존칭 쓰면 안된다는거 카페 알바생도 알면서도 그렇게 쓴다더라 이유는 커피에 존칭을 쓸 때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냥 언어표현이 좀 이상하네라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마는데 무식하고 성격이 꼬인 사람들은 커피에 존칭 안 써주면 왜 반말하냐면서 시비걸기 때문에 그냥 미친놈 기준에 맞춰서 언어표현 한다고 함
근데 그러려니 하면되고 원장님 원하면 원장이라고. 불러주면됨 본인이 본인분수를 모르는데 그런호칭에 거품물면 상대할 필요없이 네 앞으로 그렇게 부를께요 하면됨 근데 그런 호칭을 따지는 인간들이 내가 이재용이나 최태원같은 누구나 알만한 부나 인격 쉽게 자기가 인정할 만큼 자신보다 우월하면 호칭따위 신경도 안쓰고 발아래 엎드림 결국 호칭따지는 것들은 나를 무시한다고 보면 됨 그럼 그 선택은 내 자신의 몫이니 신경쓰지말고 판단 선 대로 대하면 된다고 보네요
지인 아버지중 연대 졸업하신 대기업 부장 출신과 육군 대령출신 퇴직자분 계시는데 두분 다 놀면 병난다고 아파트 경비하고 계심. 쓸데없는 호칭가지고 신경 안쓰실 정도의 지적 수준 됨. 서로 적당한 예의만 지키면 되고 호칭 인플레 때론 오히려 놀리는 느낌이라 그냥 그렇게 안부르는게 낫다고 생각함.
리섭님께서 호칭으로 자기의 정체성을 만들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 가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것에 대한 제 나름 추측하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것도 결국 돈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개인적으로 물론 안 그런 분도 있겠지만 미용사로 일하는 사람들이 거품이 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들이 스스로를 디자이너 선생님 헤어아티스트 등으로 호칭을 붙임으로써 브랜딩화하여 바가지 가격에 대한 정당성을 형성한다고 생각해요.
17:45 경비 아저씨를 경비님이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걸 어색하게 느끼는 건 그 사람들을 낮춰보는 시각이 있어서가 아님. 그냥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가 들어맞지 않는데도 억지로 높이기 위해 갖다붙이는 게 불편한 것일 뿐임. 마치 장애인을 장애우라고 억지로 바꿔부르는 것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비슷한 것.
빠른년생의 족보사고 자체가 내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예예 하다가 한년도 위랑도 친구먹고 아랫년도랑도 친구먹어서 사고생기는건데 형대접 받으려고 빠른이라고 말하는게 아니고 그런 사고 생기지말라고 빠른이라고 말하는겁니다. 인생시계를 맞추기 위해서... 남들보다 인간관계에서 빠른이란이유로 한번을 더 꺾어서 생각해서 판단하고 살아야하는 피곤한 당사자가 빠른년생들임. 빠른년생으로 태어나서 누구랑도 편하게 친구로 대할 수 없는 인생을 살아봤다면 절대 족보브레이커니 어쩌니 하면서 혐오할 수 없을것.
나 제과제빵 일한지 5년 되가는데 빵 진짜 잘하는 선배들은 자기 스스로 “빵쟁이”라고 칭함 누가 그렇게 불러도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스스로 그렇게 말함 근데 어디 어줍짢게 유학 나온 신입들 것멋 들어서 ‘빵쟁이’라고 부르면 개거품 물고 사석이나 인스타 같은데 스스로 ‘파티쉐’ ‘페스츄리 쉐프’ ‘쉐프’ 라고 스스로 칭함 ㅋㅋㅋㅋ 진짜 꼴같잖고 오글거려서 못보겠음 ㅋㅋㅋㅋㅋ
제빵일이랑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지나가다가 꼴같잖은게 본인인 줄모르시는 것 같아서 댓글답니다. 저 또한 자영업자이고 호칭에 신경써본 적 없는 사람이지만 사람마다 듣기 좋은 호칭이 있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ㅋㅋ 같은 직종이시면 더더욱 존중해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깟' 호칭이 뭐라고 열등감이니 뭐니 까내리시는지.. 그런 분들보다 님같은 분들이 더 열등해보여요.
수고하세요의 뜻은 나를 대신해 고생함을 감사하다는 뜻입니다... 어투의 문제일뿐... 안면이 있는 분들에게는 감사합니다... 어투의 문제일뿐... 단어의 시작을 모르고 살면 이런세상이 ... 수고하세요가 얼마나 존경의 의미도 모르는 글자로 해석됐는지 ...어이가 없을뿐.. 행동으로 나대신 움직여 주는 사람에게 최고의 존칭이 수고하세요...인사입니다.., 고생 두글자는 잘못 해석했네요...그 글자에 다있습니다...
빠른으로 안살아봐서 저러는거지 자기 인생의 모든 인간관계가 자기가 살아온 빠른년 위주로 갖춰져있는데 내가 의도한게 아닌데 족보 꼬이기 시작하면 욕은 당사자인 내가 다 먹음. 빠른년생들 대부분이 형대접 받으려고 그런거보다 주변지인들끼리의 관계때문에 자기가 욕먹을까봐 그 년생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말하는거임. 학교라는 곳의 구성원으로 7~19살까지의 인생을 부정하고 10년넘게 친구였던 지인들을 졸업하자마자 전 사실 빠른년생이었기때문에 형님들이라 부르겠습니다. 이런게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빠른이 젤 싫어하는사람이 제 3자가 옆에서 에이 빠른이 어디있어요~ 이딴소리 하는사람임. 족보꼬이면 욕먹는사람은 난데 옆에서 참견함. 그래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예예 이러고 관계 맺고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모임에서 존나 관계 꼬임. 친구먹고 관계 맺고 사업적으로 지인들끼리 연결하다보면 나만 개ㅅㄲ됨. 이건 안당해본사람은 모름.
젊지 않은 나이에 창업했고 나이도 적지 않은데 누가 선생님 사장님 대표님 하는것 보다 언니~ 라는 호칭이 좋네요.. (고객은 다 여성분) 직업 특성상 어린 친구들 부터 노인분들 다 있는데 연세 있으신 분들이 선생님~ 하시면 괜시리 죄스럽고 어린친구들이 언니~ 하면 오~ 나 그정도인가???하는 느낌? 외부 업체들은 대표님으로 불러주시는데 대단한 업체도 아니고 진짜 작은 업체인데 되게 민망함요.. 근데 요즘 어린 아이들은 꼬박 꼬박 사장님.. 하고 불러요.(고딩들) 에스파 안다니까 헉!! 우와!!! 이럼..ㅡ..ㅡ;
어휴 진짜 호칭에 연연하는 것들 너무싫음 카페알바 하면 사장님, 아가씨, 아줌마, 저기요, 알바님, 언니 다양하게 들어서 뭘로 불리든 아무 상관 없어져서 대학생인 나도 가만있는걸 나보다 열 살은 더많은 매니저가 아줌마도 언니도 기분나쁘다고 불평해서 어이없었음 ; 그럼 대체 최저시급받는 카페알바따리를 뭐라고 불러야돼 ㅋㅋㅋㅋ 그냥 욕만 안 박으면 다행이지
썸네일 제목보고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제가 강서에서 6년째 네일샵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사장님,원장님,선생님,실장님.언니,이모.아줌마,자기야.야.너.동생 등등 아주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습니다.근데 야!너!를 제외한 다른 말들은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데 왜 이런 이슈가 생기는건지 신기하네요ㅋㅋ 제 입장에서는 호칭이 중요한게 아니라,말투,표정 목소리가 어우러졌을때 그안에 상대에대한 존중만 뭍어나오면 전혀 기분나쁘지 않던데요
음료를 그사람의 직업을 하대해서나 동정해서 주는 사람이 있을까? 갠적을 이런경우는 있었지 내가 내가게앞에 내놓은 박스수거하시는 어르신들 보면 날이 너무덥거나 추울땐 바카스나 뜻뜻한 커피한잔 드리기도 한다 이런경우엔 솔직히 안쓰러운 감정이 섞이는건 사실이다 연세많은 분들이 리어카 끌고 다니는 모습자체에 인류애가 발동하는거지 냉정하게 저사람도 다 자기돈 버는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짠한마음 드는게 당연한거 아닐까.. 그냥 나를위해 고생해주셨으니 그에대한 감사의 표현아닌가? 물론 나의 노무에 상대가 댓가를 치루긴하지만 그건그거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별개아닌가 싶다 나도 받는 입장이면서 주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내가 힘들게 일하고 있을때 내지는 끝내고나서 시원한 음료한잔은 그냥 아무 감정없이 감사히 마시는데..그냥 순수하게 생각하면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면 되는거라 생각한다. 이런 감정들이 다 인류애 아닐까? 때론 일하는 시간이 밥시간에 걸치면 점심도 차려주시거나 배달음식 시켜서 같이 먹기도 하고..내가 얘한테 이런음료 받을입장인가? 라는거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갠적으로 자격지심일것같다
맞는 말쓰입니다 . 의사도 병원에서나 의사 원장이고 . 학원장들도 학원에서나 원장이고 길거리돌아다님 다 아줌마아저씨 이거나 하죠 . 기본 걍 선생님 이라고 한다고 하더군여 . 한글의미를 좀 알고 사용하면 좋겠어료 … 저도 남자들대표님 . 건물주면 사장님 . 할마니 할아버지는 어르신 . 등등 으로 부르고 나가서 나에게 뭐라부르든 신경안싸요 . 아줌마도 맞고 . 언니도 맞고 아이들 가르치니샘도맞고 .학원장이니 원장도 맞고 . 이름모르면 저기요도 되고요. 잠시만요도 되고요 ㅋㅋ. 가장좋아하는건 제이름입니다
호칭이 중요한게 아니라 태도가 중요한건데 세상이 역으로 돌아가고있음. 대표보다는 사장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그대로 *대표*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가자면 일개 사원이 대표가 될 수도 있음) 대표라고 부르길 강요하는 사람이 있고 사장님보다 원장님이라고 부르길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는거보면 호칭을 굳이 붙여줘야하나 싶을때도 있음. 옛날이랑 다르게 sns가 발달해서 그런건지 겉멋에 찌들어서 그런지 본인의 위치, 내면보다는 겉에서 보이는것만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게 이해가 안됨.
@He_knows_myname그럼 이제부터 당신 친할아버지나 장인어른한테 앞으로 ㅇㅇ씨 라고 호칭하셈 그럼 님말이맞다고 인정함 (아래는 국립국어원 정식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은 언어 예절과 관련되는데, 이러한 언어 예절은 상황과 맥락, 화자와 청자의 언어 습관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하므로 단정적으로 답변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는 '씨'에 대해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라고 풀이하고 있음을 참고하실 수는 있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재밌네요.^^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자기들끼리는 여사님이라고 하고, 밥하는 아주머니들을 여사님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할 때도 여사님이라고 지칭을 합니다. 마치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불러라는 식입니다. 요즘은 여사님이 청소복 입고 화장실 청소하고, 여사님이 작업복 입고 밥을 하나 봅니다.^^ 왜들 그러는지 이 영상 보니 이해가 됩니다.
저 택배기사도 자기 직업 좋다면서 자존감이 낮은 거 같다 듣다보니. 돈 잘벌고 직업에 만족도도 크고 직업의 가치를 높게 본다면서 남이 자기를 불쌍하게 여긴다고 느끼다니. 결국 당신 주관적인 느낌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수고 많으십니다 하면서 마실 거 줬을 수도 있고. 그런 의도가 없는데 표정이 그렇게 된 사람도 있겠죠 ㅋㅋㅋㅋ 뭔가 다른 택배기사를 무시하는 느낌도 드네요. 난 그들과 달라... ㅋㅋㅋㅋ
나는 어렸을 때 수고하세요나 고생하세요는 윗사람한테 쓰면 좀 이상하다고 해서 그냥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사용했던 것 같음 그냥 수고하셨습니다는 상황상 이상할 때는 그냥 빼고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하고 나옴. 그럼 윗분들이 수고했어 하고 보내줌 진짜 입사 초반에 수고하세요는 윗사람한테 쓰면 안된다는 걸 아니까 대처로 사용할 말은 정하는데까지 한 고생 했음😅
그냥 퍈한대로 부르면 되지 이런거 정하는 상황자체가 한국이 너무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원래 범죄아니면 그냥 다 문제없는데 잘난척하고 싶어서 그런건지 자기가 뭘하나 정해놓고 다르게 하는 사람들한테 강요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결국 이러면 나중에 세상살피 피곤할텐데...
배려심이 극 높은 저는 ㅜㅜ 상대방이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싶어서... 보통 기사님, 사장님, 여사님, 언니, 오라버니, 원장님 이런식으로 호칭 썼다는... ~씨도 나이 많은 분한테는 안 쓰고... 직급있으면 꼭 직급으로 부르고... 수고도 나이 많은 분한테는 안 쓰고... 근데 이것도 사회생활 영향도 있... 진짜 아무것도 모를 때 어릴 때 썼다가 혼난적이 있어서 ㅠㅠ 눈치 많이 보느라... 나도 T가 되고 싶다 ㅠㅠ 가끔 별 거 아닌걸로 혼자 스트레스 받아서 ㅋㅋ... 나만 말 이쁘게 하는 거 같아서 남친한테 말 이쁘게 하라고 하는 거 같아요 ㅋㅋ ㅠㅠ T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이해하려고요...
리섭씨 처음 듣는데 중독성 있는 말 재밋네요 상당히 보편적 이며 상식적인 분 이네요 요즘 너무 부자연 스러운 말을듣고 이해가 안됩니다 뭘 그렇게 꾸미고, 어색한지요 .씨는 상대 부르는 호칭 으로 기분 나쁘게 듣지마세요 전75세 인데도 아직도 미스터리 라고 부른 사람 있는데 그냥 받아들입니다 ㅎㅎ 존칭은 사람에게만 사용해야 하는데 ... 은행에서도, 커피샵,에서도, 식당에서도 구분없이 쓰니 일일이 고쳐 줄수도없어 안타깝네요 한국 언어문화 정상으로 유지되기를 ..... 수고 하세요
앞으로 남성분들은
1절 정도는 흔쾌히 해주고
여성분들은
1절까지만 하고 멈추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올 겁니다..
(영상 후반부까지 봐야 이해되는 내용ㅋㅋ)
leeseobtv.co.kr/
세계최초 연예인과 결혼한 남자의 연애 강의 😎
ㅈㄴ 명언이네
맞말이다 명언이네
근데 택배 예시는.. 불쌍해서 주는게 아니라 무겁고 밖에서 날 위해 땀흘리며 일하니까 힘드신거 힘내시라고 하는거 아닌가.. 이걸 불쌍으로 꼽게 보는게 자격지심 같은데.. 호의를 호의로 볼 줄 알아야지..
아마 음료 드리는 태도와 눈빛에서 차이가 있겠죠
내가 호의로 한 행동이라고 해서 상대가 무조건 좋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강요에요. 내 뿌듯함을 위해서 한 행동이 상대한테는 불필요한 짐이거나, 안좋아하는 음료수인데 차안에만 괜히 쌓여서 처치 곤란일 수도 있는거고.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고 여러 사정이 있을 수 있는거고,. 불편해서 불편하다는데 그걸 비난하면 안되죠. 상대가 거절해도 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라고 쿨하게 갈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음료수 줄 수 있는 사람이지.. 거절하면 삐지고 뒤에서 호의로 못받네 어쩌네 욕할 분들은 애초에 그냥 안주시는게 맞지 않나요 ㅋㅋㅋ
그치..자격지심이 있으신듯..
진료볼때도 감사하다고 음료수 과일 주시는분들 있는데 불쌍하다고 생각은 안하듯이요..
이게 이기적인거
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처 먹으면되지 기분나쁘면 안받으면대고. 문제가 뭐야 인중을 철퇴로 콱 찍어버릴라
택배기사님들 무시하거나 불쌍하게생각한적 한번도없고 돈 잘버시는거 잘알고있어요 가끔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챙겨드릴때 있는데 그건 여름에 더운데 배달하시는거 힘들고 지치실거같아서 드리는건뎅...더운데 잠깐이라도 밖에있는거 을매나 짜증나는데 시원달달한거 한입에 기분좋게일하시라고요~
어제 비타500맛 얼음으로 된 아이스크림 오독오독 씹어먹다가 밖에 쿠팡맨 발소리 들려서 잽싸게 나가서 새거 하나 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그 자리에서 까서 얼음 씹으시며 가심ㅋ
대부분은 좋아하실 듯 싶어요 ^^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예시처럼 제가 그랬습니다. 고시생시절 원룸촌에 살면서 택배기사님한테 음료수 건내드린적이 있어요. 그런데 진짜 백프로 이성적인 호감에서 드린거였어요. 그분 외모가 너무 제스타일이라고 고시생 친구한테 얘기까지 했었는데..그분은 별 거지같은 고시생주제에 날 동정하네 라고 생각하셨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그니까, 상대가 기분 좋아질 일을 해 드리고 기분좋아지시라고 해야지,. 상대가 원치 않으면 쿨하게 접을 줄 알아야 진짜 배려죠. 내 배려 안 받아줬다고 나는 이렇게나 착한 마음이었는데, 내 착함 왜 안알아주냐고 어필 할거면 결국 내 뿌듯함을 위한 행동이지 상대를 위한 이타적 마음100%가 아닌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배려는, 호의도 신중히 베푸는게 맞고, 상대가 불편하다고 하면 무조건 철회하는 것이 진짜 호의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사무실에서 일하지만 예전에 배송일 했던적이있는데
딱 말씀해주신것처럼 너무 더운데 땀 흘리고 힘든게 보이니까 힘내시라고 호의를 배푸는분들이 있음
이런분들은 되게 감사함
근데 이걸 넘어서
아휴 그러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그런 힘든일 안할텐데.. 아이고 불쌍하다..
이렇게 말하며 도와주는분들이있음 ㅋㅋㅋㅋ 진짜 개어이없었음
뭐라고 부르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더 중요함.
최소한의 존중만 내보인다면 호칭에 크게 의미 안둬도 정상인들은 서로 다 이해하고 기분나빠하지 않음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이죠 ㅎㅎㅎ
호칭 인플레이션은 조선시대때도 영감님 양반나으리 마누님란 존칭을 일반인들이 사용하다, 영감놈 이양반이~ 마누라란 멸칭처럼 되버림.
이게 맞음
존중까진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무례하다고 생각할만한것만 피하는게 좋은데...
호칭이 어려워서. 하고싶은말도 못하는 정도가 된다면. 차라리 실수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사실 선생님은 그냥 교사한테만 쓰던건데 왜 전국민중 모르는사람 호칭이 된건지
예전에 아이가 어린이집차 타고 다닐때 하원담당 선생님께서 아이한테 "(운전하시는)아저씨께 인사하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기사님 감사합니다"라고 시켰었어요. 순간 제생각에 아저씨보다 기사님이라고 해야 운전해주시는 분이 기분좋으실 거라는 생각을 했던 것같아요. 영상을 쭉 보자니 기분좋게 인사드렸으면 됐지 아저씨든 기사님이든 무슨 상관있나 생각이 드네요. 평소 생각이 많고 완벽주의자적 부분이 있다보니 이렇게 행동한 것같아요. 아직도 택시기사분께 꼭꼭 기사님이라고 부르거든요. 그렇다고 저스스로에 대한 호칭은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요. 아줌마든 선생님이든... 사람이 살면서 좋게좋게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고 꼭 짚고넘어가야할 부분이 있을텐데 그 폭이 넓다면 서로 불편할 일 없을것같아요.
의사된지 10년넘었는데 처음에 선생님이라고 하는것만 해도 오글거리고 어색했다. 이제 선생님 호칭은 적응했지만 내가 들었을때 가장 편한 호칭은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냥 내이름에 씨붙이는거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아저씨라고 하는게 제일 받아들이기 좋음. 그래서 명칭 저렇게 불리고싶다는 사람들 보면 안오글거리나 싶다;;;
저도 쌤이 라고 많이 부르는데 언니라고 부르기에도 쫌 아닐정도로 나이차가 많이나는 분이 있고, 이름붙여서 -씨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고.. 할때 적당하게 부르기 좋은 호칭이 쌤이더라구요. 적당히 친근하게 느껴지고 어감상 편하게 부르기 좋아요
나도 어린시절 학교에서 수고라는 뜻을 알게되었고 안쓸려고 노력했지만 사실 "수고하세요"라는말만큼 무난하고 자연스러운것도없는걸 인지하게 되었고 얼마안가 다시쓰고 지금까지도 잘쓰고있다
네일아트를 가르치는 곳이면 원장
네일아트 해주고 돈받는곳이면 사장
원장의 원은 동산원자를 쓰고 뜰이라는 의미가 있음
그래서 공원 같은데 쓰이는 한자이고
옛날에 학생들을 가르칠때 넓은곳에 모아놓고 가르쳐서 지금도 유치원, 학원 같은 단어에 쓰임
그러니 교육기관이면 혹시 쓸수 있겠지만(유치원 원장님, 학원 원장님)
그렇지 않으면 사장이 맞음
저도 리섭님처럼 개T인 여자인데 알바같은거 할때 어르신들이 아가씨라고 자주했는데 기분이 전혀 안나빴거든요 ㅋㅋ아 물론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이십대인 저핟테 이모!라고 했을때는 좀 읭?하고 좋진 않았지만. 결혼안한 아가씨를 아가씨라 부르는게 왜..? 근데 f인 남친은 아가씨라 부르는 어르신 보고 무개념이라고 욕하더라구요. 요즘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사람들이 그냥 넘길수 있는 사소한 일들도 다 긁어부스럼 만들고 스트레스 받고 하니까 세상이 더 팍팍해져 갑니다~
여자도 TP는 FJ가 남자라도 싫어한다는 사례 중 하나. T는 TP>TJ고 F는 FP
중국같이 한국보다 개방적인데도 소저(아가씨)라고 해서 문제 된지가 오래라는 데 남방이 북방보다 더할것 같아. 아마 그러기도 하는 등 해서 중국여자들이 악명높으며 더민당이 친중인 등 한국페미도 중국페미도 되지 서구페미가 다가 아님.
동양이 T고 서양이 F지만 유교는 F인 점에 초점. 그래서 한일양국은 아시아국가들과 안친하고 유럽국가들과 친함. 다만 서양은 S니 격식 안따지고 N이 격식 따져 피곤.
그러게요. 아가씨한테 아줌마라고 부르는 것도 아닌데요^^
보통 자존감 낮은 사람이 호칭이나 워딩 하나 하나에 반응함 ㅋㅋㅋㅋ 되도록 그런 사람들은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워딩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대표적 예시
"16기 영숙"
무식한거죠ㅋㅋ 지들끼리나 하지. 사장님도 괜히 대우해서 부르는 것 아닌가?
@@user-md9ou2ym2v 사장님이라고 안한다고 해서 반응 하진 않죠. 그냥 마땅하게 부를 만한게 없어 오려서 불러줄 뿐이지 뭔 진짜 엄청난 사장님이라 불러 주는거 아니고 그렇게 불림 받는 사람도 큰 의미 안두는게 보통임. 불러주는게 아니라 그렇게 안불러준다고 지롤거리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ㅋ
@@한얼-k1s 님 제 말 오해했나본데. 님말씀=제말이에요. 제가 사장이라고 불러준다는 마인드는 아니고 존중하는 의미인데 왜 싫어할까?라는 뜻이었어요. 왜 손님이나 업무 외적인 사람들한테 지들한테 선생님~ 대표님~ 이렇게 불러달라고 하는지, 업무로 엮인 사람들끼리나 하는거 아닌가라는 뜻에서 공감댓글이었어요~
@@user-md9ou2ym2v 아항 ㅋ 젝일 난독증이 생겼나보네요
카페에서 커피에 존칭 쓰면 안된다는거 카페 알바생도 알면서도 그렇게 쓴다더라
이유는 커피에 존칭을 쓸 때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냥 언어표현이 좀 이상하네라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마는데 무식하고 성격이 꼬인 사람들은 커피에 존칭 안 써주면 왜 반말하냐면서 시비걸기 때문에 그냥 미친놈 기준에 맞춰서 언어표현 한다고 함
근데 그러려니 하면되고 원장님 원하면 원장이라고. 불러주면됨 본인이 본인분수를 모르는데 그런호칭에 거품물면 상대할 필요없이 네 앞으로 그렇게 부를께요 하면됨 근데 그런 호칭을 따지는 인간들이 내가 이재용이나 최태원같은 누구나 알만한 부나 인격 쉽게 자기가 인정할 만큼 자신보다 우월하면 호칭따위 신경도 안쓰고 발아래 엎드림 결국 호칭따지는 것들은 나를 무시한다고 보면 됨 그럼 그 선택은 내 자신의 몫이니 신경쓰지말고 판단 선 대로 대하면 된다고 보네요
지인 아버지중 연대 졸업하신 대기업 부장 출신과 육군 대령출신 퇴직자분 계시는데 두분 다 놀면 병난다고 아파트 경비하고 계심. 쓸데없는 호칭가지고 신경 안쓰실 정도의 지적 수준 됨. 서로 적당한 예의만 지키면 되고 호칭 인플레 때론 오히려 놀리는 느낌이라 그냥 그렇게 안부르는게 낫다고 생각함.
사장님 원장님 둘다 맞아요. 선생님이라고 해도 무난함요. 저도 자영업할때 호칭3개 다 들었어요.
원장
‘원(院)’ 자가 붙은 시설이나 기관의 우두머리.
기사면 굉장히 존중해주는 칭호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왤케 취급이 안좋은지 모르겠네요.
제가 기능직업을 갖고있으면 선생님보다 기사님 소리 듣는게 훨씬 기분좋을 것 같은데 왤케 선생님에 집착하는지.
기능직 자체를 멸시하는 겁니다 이 되다만 어설픈 유교문화는
기사 가운데서도 기능장 같은 건 정말 되기 힘듭니다 독일 같은 곳이면 maestro 인데 . . 글쎄요 그게 어디 대학 교수들 보다 어디가 못한 건지 모르겠어요
@@nemo-t2s독일은 마이스터지요. 마에스트로는 이태리어 예요. 라틴어
30대 넘으니까 아가씨 소리 너무좋은데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보단 낫죠 ㅋㅋㅋ
리섭님께서 호칭으로 자기의 정체성을 만들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 가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것에 대한 제 나름 추측하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것도 결국 돈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개인적으로 물론 안 그런 분도 있겠지만 미용사로 일하는 사람들이 거품이 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들이 스스로를 디자이너 선생님 헤어아티스트 등으로 호칭을 붙임으로써 브랜딩화하여 바가지 가격에 대한 정당성을 형성한다고 생각해요.
빠른년생 중에 자기 나이 대우해달라는 사람 특 : 그 한살 많은 나이가 불리하게 작용할 상황에는 절대로 빠른이라고 말안함
상근다닐때 지 나이많다고 내가형임ㅇㅈㄹ 하던 맞선임 하나 있었는데 지역대 계원이라 현황조사하다 생년월일 깠는데 그것도 같은년도 2월이었음 심지어 저도2월이었는데 빠른 ㅇㅈㄹ 오지게 떨어대서 그런거였음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ㅂ신들 많더군여
무슨뉴스를보는데,기자가범인한테왜범죄를저지르셨냐고물어보는황당한세상임.기자도그러는데일반인들은더심할것임.주접들을떨고있는것임
이거보고 빠른년생 편견갖지 마세요 본인들이 제일 힘들어요 빠른으로 치면 나이속였다고 뭐라하고 년도로 따지면 족보꼬인다고 뭐라하고..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본인들이 제일 힘들어요 누군 1,2월에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났나 ㅜㅜ
@@삼다수-t5l 어떻게든 나이 대우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그렇다구요ㅋㅋ 참고로 저도 빠른년생입니다. 1월생ㅋㅋ 근데 절대 빠른년생이라고 말안하고 다녀요. 나이 1살 많은게 뭐 좋은일이라고 싶고 아득바득 형대우 받아서 뭐하나 싶어서요
마자 내가 그래 ㅋㅋㅋㅋ
나이많은거 싫어서 내리고 ㅋㅋ
말 예쁘게 하라는 애들 치고 본인이 예쁘게 하는 경우 없음
내가 듣기 좋은 내가 원하는 말만 하라는 소리임 이게 팩트
저도 빠른년생이긴한데
모임 같은데 나가면 그냥 친구나이로
이야기합니다
형소리 듣고싶어서는 진짜 아니고
빠른년생들이 모임에 친구가 있으면
족보 꼬이는 경우가 많아서
피해를 주고싶지 않기때문에...
저두 그냥 요샌 친구들나이랑 똑같이 얘기해요 직장특성상 아무래도 학창시절 저한테 언니누나했던 애들이랑 같이 일하다보니 어쩔수가 없어,,,😂 족보브레이커 안되려고 노력중,,
그러다가 몇년생인거 이야기나오면 뒤에서 욕할텐데 ㅎㅎㅎㅎ
@@longme5268몇년생이라고 말하는게 젤 정확하죠 주민번호앞자리를 말해야될듯ㅋㅋㅋㅋ
족보고나발이고 그냥 나이를말하세요
나중에알게되면 더꼬이고 꼴뵈기싫어요
저는 직장친구랑 현친이랑 구분해서 직장친구는 민증대로하고 그 두부류를 겹치지않게끔해요ㅎㅎ
친구가 별로없어서 겹칠일도 없지만ㅋㅋㅋㅋㅋ
애견미용하는데 어디가면 그냥 개털깎는다고 합니다ㅋㅋ
17:45 경비 아저씨를 경비님이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걸 어색하게 느끼는 건 그 사람들을 낮춰보는 시각이 있어서가 아님.
그냥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가 들어맞지 않는데도 억지로 높이기 위해 갖다붙이는 게 불편한 것일 뿐임.
마치 장애인을 장애우라고 억지로 바꿔부르는 것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비슷한 것.
장애를 가지면 친구가 되는거지 ㅎㅎ
환자도 환우라고 하던데 ㅎㅎ
그 썰 기억나네 발굴 작업 중이던 서울대교수님 보고 지나가던 엄마가 아이한테 “공부열심히 안하면 저렇게 된다~” 엌ㅋㅋㅋㅋㅋㅋ
그거 알아요? 나를 존중하면 상대가 나를 뭐라고 하든 비하하든 1도 신경 안씁니다. 자신의 직업 단어 선택에 신경도 안쓰고 잘 살아갑니다. 스스로 존중을 못하니까 상대에게 대접받아 높아지고자 하는 현상이 나타나는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방사선사는 정확하게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사니까 기사님이 맞는데..
그걸 비하발언이라고 하면서 선생님이라고 하라는건 참ㅋㅋㅋㅋㅋㅋ
열등감 심하다는걸 보여주네요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ㅋㅋㅋ
이형님 구독자니즈 잘파악하는거 보소 얼마전에 한번 언급하시더니 퇴근길+ 샤워까지 동영상한편으로 끝내게 해주시네ㅋㅋㅋ잘보고있습니다!
긴 영상 너무 조음
빠른년생의 족보사고 자체가 내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예예 하다가 한년도 위랑도 친구먹고
아랫년도랑도 친구먹어서 사고생기는건데
형대접 받으려고 빠른이라고 말하는게 아니고
그런 사고 생기지말라고 빠른이라고
말하는겁니다.
인생시계를 맞추기 위해서...
남들보다 인간관계에서 빠른이란이유로
한번을 더 꺾어서 생각해서 판단하고 살아야하는
피곤한 당사자가 빠른년생들임.
빠른년생으로 태어나서 누구랑도 편하게
친구로 대할 수 없는 인생을 살아봤다면
절대 족보브레이커니 어쩌니 하면서 혐오할 수 없을것.
보는데 자꾸 용찬우가 생각난다ㅋㅋㅋ
- 호칭 집착 (비디오 아뤼스트)
- 말꼬리 물고 늘어지기
- 남 지적, 비판은 잘하는데 본인이 지적당하면 개거품 물고 달려들기
"여보 나 사랑해? 얼만큼?"
저의 2절 레파토리에 매일 답해주시는 신랑님께 감사하네욤🙏🏻
얼만큼 짜증나는지 알았으니 3절까진 절대 안해야지 ㅋ.ㅋ
나 제과제빵 일한지 5년 되가는데
빵 진짜 잘하는 선배들은 자기 스스로 “빵쟁이”라고 칭함 누가 그렇게 불러도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스스로 그렇게 말함
근데 어디 어줍짢게 유학 나온 신입들 것멋 들어서 ‘빵쟁이’라고 부르면 개거품 물고 사석이나 인스타 같은데 스스로 ‘파티쉐’ ‘페스츄리 쉐프’ ‘쉐프’ 라고 스스로 칭함 ㅋㅋㅋㅋ 진짜 꼴같잖고 오글거려서 못보겠음 ㅋㅋㅋㅋㅋ
군인들도 스스로를 군바리라고 부르고 하는 일들을 뺑이친다고도 하는데 이건 자존감이 낮은 게 아닌데 여기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하고 자기 밥그릇 챙기긱에만 바쁘네
빵쟁이 귀엽당ㅎㅎ
빵이란 단어 자체가 뭔가 어감이 귀여워서 그런가~
@@Take_your_senses 저도 빵쟁이 소리 들으면 좋아요 ㅋㅋㅋ 근데 소수 열등감러들은 제빵사 제과사, 요리사 라고 부르는 것도 질색하고 무조건 파티쉐 , 페이스트리 쉐프 이렇게만 부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빵일이랑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지나가다가 꼴같잖은게 본인인 줄모르시는 것 같아서 댓글답니다. 저 또한 자영업자이고 호칭에 신경써본 적 없는 사람이지만 사람마다 듣기 좋은 호칭이 있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ㅋㅋ 같은 직종이시면 더더욱 존중해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깟' 호칭이 뭐라고 열등감이니 뭐니 까내리시는지.. 그런 분들보다 님같은 분들이 더 열등해보여요.
파티쉐 직업이름이잖아요. 머가 이상함?
그러면 그림그리는사람은 그림쟁이라 안하고 아티스트입니다
소개하면 겉멋든건가요..?
수고하세요의 뜻은 나를 대신해 고생함을 감사하다는 뜻입니다...
어투의 문제일뿐... 안면이 있는 분들에게는 감사합니다... 어투의 문제일뿐...
단어의 시작을 모르고 살면 이런세상이 ...
수고하세요가 얼마나 존경의 의미도 모르는 글자로 해석됐는지 ...어이가 없을뿐..
행동으로 나대신 움직여 주는 사람에게 최고의 존칭이 수고하세요...인사입니다..,
고생 두글자는 잘못 해석했네요...그 글자에 다있습니다...
빠른으로 안살아봐서 저러는거지
자기 인생의 모든 인간관계가 자기가
살아온 빠른년 위주로 갖춰져있는데
내가 의도한게 아닌데 족보 꼬이기 시작하면
욕은 당사자인 내가 다 먹음.
빠른년생들 대부분이 형대접 받으려고 그런거보다
주변지인들끼리의 관계때문에 자기가 욕먹을까봐
그 년생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말하는거임.
학교라는 곳의 구성원으로 7~19살까지의
인생을 부정하고 10년넘게 친구였던
지인들을 졸업하자마자
전 사실 빠른년생이었기때문에
형님들이라 부르겠습니다.
이런게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빠른이 젤 싫어하는사람이
제 3자가 옆에서 에이 빠른이 어디있어요~
이딴소리 하는사람임.
족보꼬이면 욕먹는사람은 난데
옆에서 참견함. 그래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예예 이러고 관계 맺고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모임에서 존나 관계 꼬임.
친구먹고 관계 맺고 사업적으로 지인들끼리
연결하다보면 나만 개ㅅㄲ됨.
이건 안당해본사람은 모름.
뉘앙스가 정말 중요합니다.
수고하세요 라는 말도 상대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면 그걸로 토달고 화 내는 사람 제 경험에는 몇 없든데
반대로 여친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피곤해 죽겠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면 해도 욕먹습니다.
헐 뉘앙스
과례는 무례와 같다고 들었습니다.
호칭자체가 존중의 의미가 부족하더라도, 그 호칭을 부르는 사람의 상대방에 대한 태도에서 존중이 뭍어 난다면, 듣는 누구도 자신이 그 호칭으로 인하여 하대받는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반대도 성립하겠죠...
오빠 나 사랑해 말고
칭찬 자주하고 내가 먼저 사랑해 자주 하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대답이 따라오는듯 해요 ㅋㅋㅋ
공동체 생활을 할때 맞다고 봐요..네네..공감합니다,.
아,,과거의 일(좋아하는 여성)네~나하고 거기하곤 상관없지만,.....네네...왜 그랬을까,>?후회되고..ㅠㅠ
젊지 않은 나이에 창업했고 나이도 적지 않은데 누가 선생님 사장님 대표님 하는것 보다 언니~ 라는 호칭이 좋네요.. (고객은 다 여성분) 직업 특성상 어린 친구들 부터 노인분들 다 있는데 연세 있으신 분들이 선생님~ 하시면 괜시리 죄스럽고 어린친구들이 언니~ 하면 오~ 나 그정도인가???하는 느낌? 외부 업체들은 대표님으로 불러주시는데 대단한 업체도 아니고 진짜 작은 업체인데 되게 민망함요..
근데 요즘 어린 아이들은 꼬박 꼬박 사장님.. 하고 불러요.(고딩들) 에스파 안다니까 헉!! 우와!!! 이럼..ㅡ..ㅡ;
우왕 오늘 영상 대박길당 😮🎉
어휴 진짜 호칭에 연연하는 것들 너무싫음
카페알바 하면 사장님, 아가씨, 아줌마, 저기요, 알바님, 언니 다양하게 들어서 뭘로 불리든 아무 상관 없어져서 대학생인 나도 가만있는걸 나보다 열 살은 더많은 매니저가 아줌마도 언니도 기분나쁘다고 불평해서 어이없었음 ; 그럼 대체 최저시급받는 카페알바따리를 뭐라고 불러야돼 ㅋㅋㅋㅋ 그냥 욕만 안 박으면 다행이지
그런 아줌따리가 지보다 어린 남자애들한텐 저기요 아저씨 ㅇㅈㄹ
결국엔 내로남불이죠
남들한테는 자기한테 존칭을 불러주는걸 원하는데 자신은 남한테 존칭을 안 부르죠
바리스타
썸네일 제목보고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제가 강서에서 6년째 네일샵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사장님,원장님,선생님,실장님.언니,이모.아줌마,자기야.야.너.동생 등등 아주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습니다.근데 야!너!를 제외한 다른 말들은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데 왜 이런 이슈가 생기는건지 신기하네요ㅋㅋ
제 입장에서는 호칭이 중요한게 아니라,말투,표정 목소리가 어우러졌을때 그안에 상대에대한 존중만 뭍어나오면 전혀 기분나쁘지 않던데요
전 그냥 어떤 일을 마치고 나면 '고생하셨습니다!!' 퇴근할 때는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했네요.
회사에서 심하게 갈굼당할 땐 압존법까지 들먹이며 갈굼 당했어요. (막상 우리나라 압존법 예절은 가족과 스승만 해당인데...)
54분 영상이라니 완전 최고에용👍
"이상형이 뭐야?", "응 말 이쁘게 하는 사람" 이거 여자한테 물어보면 10명 중에 8명은 저 말하긴 하죠ㅋㅋㅋㅋ
분당서울대씩이나 하는 큰병원에서 저런 이상하고 (?) 한가한 (?) 고민을
타부서 부를때는 그냥 해당부서 + 선생님 입니다 바쁘고 헷갈려요.. 직원이 얼마나 많은데.. 결론 의사소통만 되면 됩니다..
대신 직급은 틀리면 안됩니다 1인부서에서 직급만 계속 올라가도 맞춰서 불러드려요
의사들도 진료과장 부장 차장 원장 국장 등등 서로 서열 있어서 틀리면 안됩니다...😢
환자분들께서는 생각나시는걸로 부르시면 됩니다.. 의사소통만 된다면요..
물리치료실 가셔서도 간호사 간호사 하십니다 별생각 없습니다 그냥
그리고 기사님이라고 하면 어색한거 맞음.. 이동기사님들이 실제로 계시구요.. 의료인 / 의료기사 나뉘어져 있긴한데 의료기사에 기사는 테크니션..인데 병원에서 기사님들은 드라이버 할 때 그 기사가 맞아요
그냥 상대가 나를 지목한다는것을 알만한. 명확한 명칭이 좋지. 기존에 통용되던 명칭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택배기사님한테 드리는건 불쌍해서가 아니라 고맙고 미안해서(엘베없을때) 드리는경우 같은데 그걸 고깝게 생각하실 필요없을것 같아요😊😊
내가 20대 처음 취업해서 선배에게 ~씨라고 했었지...
그런데 그때는 내가 그게 잘못된 걸 몰랐고 나름 존칭으로 해준 말이었다는 거지 ㅠㅠ
내 흑역사임
누가 수고하세요 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듣고 말아버림. 내가 남한테는 안쓰고 내 자식에게도 다른 사람한테 그런 말 쓰지말라고 가르침.
음료를 그사람의 직업을 하대해서나 동정해서 주는 사람이 있을까?
갠적을 이런경우는 있었지 내가 내가게앞에 내놓은 박스수거하시는 어르신들 보면 날이 너무덥거나 추울땐 바카스나 뜻뜻한 커피한잔 드리기도 한다
이런경우엔 솔직히 안쓰러운 감정이 섞이는건 사실이다 연세많은 분들이 리어카 끌고 다니는 모습자체에 인류애가 발동하는거지 냉정하게 저사람도 다 자기돈 버는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짠한마음 드는게 당연한거 아닐까..
그냥 나를위해 고생해주셨으니 그에대한 감사의 표현아닌가?
물론 나의 노무에 상대가 댓가를 치루긴하지만 그건그거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별개아닌가 싶다 나도 받는 입장이면서 주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내가 힘들게 일하고 있을때 내지는 끝내고나서 시원한 음료한잔은 그냥 아무 감정없이 감사히 마시는데..그냥 순수하게 생각하면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면 되는거라 생각한다. 이런 감정들이 다 인류애 아닐까?
때론 일하는 시간이 밥시간에 걸치면 점심도 차려주시거나 배달음식 시켜서 같이 먹기도 하고..내가 얘한테 이런음료 받을입장인가? 라는거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갠적으로 자격지심일것같다
맞는 말쓰입니다 . 의사도 병원에서나 의사 원장이고 . 학원장들도 학원에서나 원장이고 길거리돌아다님 다 아줌마아저씨 이거나 하죠 . 기본 걍 선생님 이라고 한다고 하더군여 . 한글의미를 좀 알고 사용하면 좋겠어료 … 저도 남자들대표님 . 건물주면 사장님 . 할마니 할아버지는 어르신 . 등등 으로 부르고 나가서 나에게 뭐라부르든 신경안싸요 . 아줌마도 맞고 . 언니도 맞고 아이들 가르치니샘도맞고 .학원장이니 원장도 맞고 . 이름모르면 저기요도 되고요. 잠시만요도 되고요 ㅋㅋ. 가장좋아하는건 제이름입니다
원장님 소리들으려면 의사 정도 되는 학력은 들고 와야지...
아파트 관리실 나이 50이상 먹은 아줌마한테 아줌마 라고 했다가 "아줌마라닛!" 하면서 전화끊어버린적 있는데 ㅋㅋㅋㅋ 세상에 신들이 많아지고 있따... 뷔웅신
호칭이 중요한게 아니라 태도가 중요한건데 세상이 역으로 돌아가고있음. 대표보다는 사장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그대로 *대표*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가자면 일개 사원이 대표가 될 수도 있음) 대표라고 부르길 강요하는 사람이 있고 사장님보다 원장님이라고 부르길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는거보면 호칭을 굳이 붙여줘야하나 싶을때도 있음. 옛날이랑 다르게 sns가 발달해서 그런건지 겉멋에 찌들어서 그런지 본인의 위치, 내면보다는 겉에서 보이는것만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게 이해가 안됨.
네일샵 사장님 아닌가?
네일-샵이니까
샵장님 어때?
@@18google18sek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샵사장님 😊
샵마스타님?
네일샵샵님
예전에 사촌 한 명이 병원 개원한다길래 "개업 축하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너 지금 뭐라고 했어?"라며 패죽일듯이 성질내더라. 난 처음에 뭣 때문에 화내는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개원"이 아닌 "개업"이라고 했다고 그 난리를 친 것임..
난 kt다니는데 우린 기사님들 전부 과장님이라 부름ㅋㅋ어제 입사했던 낼모레 퇴직하던 무조건 과장님이야ㅋㅋㅋ
16:04 이거 진짜 은근 연장자한테 ~~씨 라고 부르는거 잘못된건데 잘 모르는 사람 많더라 요즘 ㄷㄷ
@He_knows_myname사회생활안해보셨나보네ㅋㅋ 군대부터다녀와요
@He_knows_myname그럼 이제부터 당신 친할아버지나 장인어른한테 앞으로 ㅇㅇ씨 라고 호칭하셈 그럼 님말이맞다고 인정함
(아래는 국립국어원 정식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은 언어 예절과 관련되는데, 이러한 언어 예절은 상황과 맥락, 화자와 청자의 언어 습관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하므로 단정적으로 답변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는 '씨'에 대해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라고 풀이하고 있음을 참고하실 수는 있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괜히 적 만들지말자는 주의라 웬만하면 다 선생님, 사장님으로 부릅니다 ㅋㅋㅋㅋ 근데 호칭에 예민한 사람이랑은 친구 안 함
내가 돈을 지불하고 상대를 이용했을 때 수고했다하고
내가 돈을 지불하지않고 데려다 썼을 때 고생했다고 하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임
자기가 자기를 뭐라고 생각하는지는 자유,
'남들' 이 자신의 호칭을 어떻게 부르는지 '집착' 하는건 열등감의 표출.
19:00 왠만하면 존중의 의미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봄 어까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말하는 법이 뭔가 이상해진 결론은 뭔가 갈리는 느낌 나이차이 만의 문재가 아닌듯하다 과거는 세대차이로 퉁치기 가능했는데 좀 다른것 같음
영상 시간 길어서 좋다
호칭이란 받아 들이기 나름인듯.기분 나빠 하면 안 불러 주면 그만!
관계를 굳이 따지고 억지로 구분하려는 사람은 안 놀아주면 그만!
사람들이 왜케 배배꼬였지..?
택배기사한테 음료수주는거 그냥 수고하시라는 의미로 드리는거고 원래 집에 방문한 손님한테 차 한잔정돈 대접하는거고 시간이 마땅치 않으니 음료수로 대신하는건데 그걸가지고 불쌍이니 어쩌니 ㅋㅋ
얼만큼 사랑해라고 묻는다면
너가 나 사랑하는것보다 사랑해
라고하세요 👍👍👍👍👍👍
진짜 이거 전국민이 봐야한다 ㅋㅋ
남자면 그냥 아저씨로 부르는 것들이 꼭 아가씨라 불리면 지랄하더라
근데 아가씨라고 하는 분들 은근 많은데 이게 글케 문제되는건지 잘 모르겠음.
엄마아빠 연세 정도 되시는 분들이 자식하고 비슷한 또래 젊은이들한테 글케 부르시던데. 아가씨~총각~ 삼촌아~
예전에 알바할 때 많이 들었어도 난 그닥 기분 안 나쁘던데.
아저씨면 아줌마로 대응해야지.. 아가씨가왜나와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고 말 해도,
당연히 좋은하루 보내야지.
그럼 나쁜하루 보내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듯;;
우리아빠,, 대표 부심 개쩌는데, 자영업+ 직원 한명 20년...ㅠㅠㅠ
근데 아빠들 그런 호칭 좋아하시니까^^
울 아부지 지인들도 다들 서로 강대표 이대표 일케 부르심ㅋㅋ
2:36 염병한다고 전해달라는것도 웃김
지가하면 여자들한테 욕쳐먹고 인생 ㅈ될거같으니까 본인은 못하겠고 그말을 니가 전하고 니가 욕쳐먹으라는거잖음
이건 뭔 븅신같은 소리냐
그럼 전하지 뭐 직접 전번 까서 통화시키냐? 익명 댓글인데? 혼자 개소리하네
픽업아티스트가 개웃김 ㅋㅋㅋ
하... 너무 웃겨서 물 먹다가 진짜로 뿜었네
영상길이 개굿
뭐가 그렇게 불편할까 타인들도 불편하게 만드는 그녀들
재밌네요.^^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자기들끼리는 여사님이라고 하고, 밥하는 아주머니들을 여사님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할 때도 여사님이라고 지칭을 합니다. 마치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불러라는 식입니다. 요즘은 여사님이 청소복 입고 화장실 청소하고, 여사님이 작업복 입고 밥을 하나 봅니다.^^ 왜들 그러는지 이 영상 보니 이해가 됩니다.
전문적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기사님이라고 부르는데 저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내요
전 중딩떄 친구가 '어른한테는 수고라는 말 쓰면 안되고 고생이라는 말을 써야해'라고 해서 어릴때부터 고생하세요 라고 해서 몰랐는데 그게 군바리 티나는거였군요 ㅋㅋㅋ
중딩때부터 20년넘게 고생하세요 했는데 중딩때부터 아저씨느낌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
네일샵운영중인데 뭐라고 부르든 신경전혀 안쓰이는데 ㅎㅎㅎ 별걸로 다 고민하네요 ㅎㅎ
언니 원장님 사장님 아가씨 다 괜찮 ㅎㅎ
좋은 여자
저 택배기사도 자기 직업 좋다면서 자존감이 낮은 거 같다 듣다보니. 돈 잘벌고 직업에 만족도도 크고 직업의 가치를 높게 본다면서 남이 자기를 불쌍하게 여긴다고 느끼다니. 결국 당신 주관적인 느낌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수고 많으십니다 하면서 마실 거 줬을 수도 있고. 그런 의도가 없는데 표정이 그렇게 된 사람도 있겠죠 ㅋㅋㅋㅋ 뭔가 다른 택배기사를 무시하는 느낌도 드네요. 난 그들과 달라... ㅋㅋㅋㅋ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이 세 가지만 사용해도 편해짐
나는 어렸을 때 수고하세요나 고생하세요는 윗사람한테 쓰면 좀 이상하다고 해서 그냥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사용했던 것 같음
그냥 수고하셨습니다는 상황상 이상할 때는 그냥 빼고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하고 나옴. 그럼 윗분들이 수고했어 하고 보내줌
진짜 입사 초반에 수고하세요는 윗사람한테 쓰면 안된다는 걸 아니까 대처로 사용할 말은 정하는데까지 한 고생 했음😅
수고하셨읍니다
이런 답 없는 주제로 50분 이상 영상을 뽑아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한 분 초대해서 제대로 토론하시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먼저 갈땐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말고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만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남아서 고생하면서 일을하든 잠을 자든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수고하라는 말에 불편함 느끼는 사람들 피해가는거에 집중
예외도 있습니당ㅜㅜ
저도 남친한테 말 이쁘게 하라고 하는데
예를 들면 노인들 대상으로 “틀니 띡딱”이라고 농담하는 모습 보고 와 너무 화가나서 길 가던 도중에 정색한 적도 있고 비하발언 이랄까 그런건 절대 못참아요…..
외국 살아서 가끔 가는데 호칭 인플레이션 넘 심해요
넘 오버한다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직업에 귀천이 심한 나라에다
사람들도 자격지심같은게 있어서 유독 민감하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도 하두 발광하는 놈들 있어서 찾아보니 수고하셨습니다 랑 고생하셨습니다 이거 둘다 아랫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윗사람에게 하는 표현이 없어서 굳이 한다면 감사합니다 말고는 딱히 없다내요ㅋㅋㅋㅋ
그냥 퍈한대로 부르면 되지 이런거 정하는 상황자체가 한국이 너무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원래 범죄아니면 그냥 다 문제없는데
잘난척하고 싶어서 그런건지 자기가 뭘하나 정해놓고 다르게 하는 사람들한테 강요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결국 이러면 나중에 세상살피 피곤할텐데...
배려심이 극 높은 저는 ㅜㅜ
상대방이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싶어서... 보통
기사님, 사장님, 여사님, 언니, 오라버니,
원장님 이런식으로 호칭 썼다는...
~씨도 나이 많은 분한테는 안 쓰고...
직급있으면 꼭 직급으로 부르고...
수고도 나이 많은 분한테는 안 쓰고...
근데 이것도 사회생활 영향도 있...
진짜 아무것도 모를 때 어릴 때 썼다가
혼난적이 있어서 ㅠㅠ 눈치 많이 보느라...
나도 T가 되고 싶다 ㅠㅠ 가끔 별 거 아닌걸로
혼자 스트레스 받아서 ㅋㅋ...
나만 말 이쁘게 하는 거 같아서 남친한테
말 이쁘게 하라고 하는 거 같아요 ㅋㅋ ㅠㅠ
T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이해하려고요...
3일간 알차게 봤습니덬ㅋㅋㅋㅋ 보너스 받는 다음달 연애강의 결제 조질게요 형님
세금 다 빼고 통장에 찍히는돈
월 9백 버는 헤어디자이너입니다
손님들이 제 이름 실수로 모르고 잘못부르든 헷갈리든 진짜 관심없어요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칭 진짜 누가봐도 이상하게 부르지 않는이상
내 일만 잘하고 손님만족하명 장땡ㅋㅋㅋ
ㅋㅋ
이상 istp 여자였습니다
리섭님 영상 달아보는중인데 인지부조화오는중…😳
택배 기사님들에게 호의를 베푸는건 조금 다른 시각인거 같아요. 저는 그냥 감사해서 엘리베이터 사용에도 긍정적인 편인데 그걸 동정으로 느낀다면 그 사람이 자존감이 낮은거죠. 우리나라만큼 택배가 빠른나라가 없어서 저는 그저 감사한 마음인데...
영상 주제가 넘 흥미롭네용ㅎㅎ
돈 드는거 아니라서 원하는 대로 불러주는 편. 다만, 타직종으로 불러달라는건 문제라고 봄.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라고 불러달라고 하거나 하는거
나도 수고하셨습니다 썼다가 호되게
당해서 그이후론 그냥 애쓰셨습니다~
애쓰세요~ 이 두개로 통일해서 말하고다님.
아직까지 애쓰셨습니다로
태클 들어온적은 없었음!!!😅
아 리섭님 ㅋㅋㅋㅋ 폼 미쳤다😂
리섭씨 처음 듣는데 중독성 있는 말 재밋네요 상당히 보편적 이며 상식적인 분 이네요 요즘 너무 부자연 스러운 말을듣고 이해가 안됩니다 뭘 그렇게 꾸미고, 어색한지요 .씨는 상대 부르는 호칭 으로 기분 나쁘게 듣지마세요 전75세 인데도 아직도 미스터리 라고 부른 사람 있는데 그냥 받아들입니다 ㅎㅎ 존칭은 사람에게만 사용해야 하는데
... 은행에서도, 커피샵,에서도, 식당에서도 구분없이 쓰니 일일이 고쳐 줄수도없어 안타깝네요 한국 언어문화 정상으로 유지되기를 .....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