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의 페르소나 웹툰 부분까지 봤는데요. 살기에 불편한데 삶은 살고싶다고 생각이 드니까 삶을 살러 지구라는 별에와서 가면을 쓰며 삶을 살아가는 것 아닐까요? 그나저나 정리 되게 잘하시네요. 근데 하나 허점을 intj로서 말씀 드리자면요. 동물이 인간보다 논리상 먼저라서 수학적으로는 동믈이나 인간이나 애정을 골라 갖는 대상은 구별되지 못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같아요!!!
내가 관심 있는 주제의 대화를 하면 미친듯이 tmi를 쏟고 투 머치 토커가 됨 그러나 조금이라도 관심 없는 주제거나 쓸데없는 얘기면 엄청나게 듣고 있는 척하지만 나도 모르게 안 듣고 있고 공상하고 있음 열심히 듣고 있는 제스처를 하지만 상대방 눈에는 매우 티가 나서 대답에 영혼이 없다 라는 말 자주 들음 근데 또 막상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면 눈이 반짝거리면서 경청함 그런데도 ((대답에 영혼 없다))는 말 들음
와 진짜 intj친구 있는 infp인데.. 이 글이랑 너무 똑같아서 열불 난다,, 그 친구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데 지 혼자 신나서 얘기를 끝낼 생각을 안 함 시발 근데 난 그게 뭔지도 모름 내 입장이라곤 1도 생각 안 하고 지 관심사 얘기만 에ㅔ쁠룰를ㄹ벨ㄹ나불댐; 누군 리액션 기계 된 기분인데 모르는 척하는 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무조건 앎 백퍼ㅇㅇ)모르겠는데 어찌 어찌하다가 자기 혼자만 신난 얘기 끊켜서 내 얘기 하면 몇 번 공감 대충 해주고 바로 지 얘기로 넘어가서 아까 다 못한 지 혼자만 신난 얘기 계속함..ㅜㅜㅡㅠ 와 근데 제일 어이없는 건 사람 만나고 나면 기 빨린다며 사람 맞춰주는 거 너무 힘들고 귀찮다며 하소연하는데.. 대체 누가 할 말인지 참,, 시발 근데 자기 혼자 우리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개웃김 너랑 있는 거 너무 편하다며 우리 좀 많이 다른데 은근 잘맞는 거 같다고,,, 진짜 지 혼자 착각함 속으로 개빡쳐서 심한 짓은 못하겠고 내 불타오르는 감정 추스르면서 그 년 주둥이 잡아땡기는 상상부터 끊임없이 나불대는 입 파리채로 탁,탁,때리는 상상만 하고 있음..진짜 몇 명이랑 대화하고 있든 제발 본인 얘기해도 상관없으니까 남 얘기도 영혼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연기라도 해주면 안될까요..? 화나요 진짜.. 전자레인지 된 기분..
@@user-kc8ln7xr6g 오 헐? INFP 친구 있는 INTJ 인데 그 친구가 자기 걱정들 말하고, 제가 감정적인 위로와 실질적인 해결책 제안하는데... 결국 제가 제안한 해결책을 실천하지는 않지만,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고 저를 의지해줘요. 거의 걔가 말하고 저가 위로해주는.. 0 O님의 그 친구 정말 이상하네요. 그런 친구 주변에 있으면 괜히 기 빨리는 기분 들던데 ㅠㅠ 자기 얘기만 하고 싶어 하면서 남 얘기는 듣지도 않는 스타일 정말 ㅠㅠㅠㅠㅠ !!!!!!!! 저도 떠오르는 애가 있어서 공감이 되네요. 그 와중에 그 친구는 너랑 나랑 잘 맞는다며 떠들어댄다니.. 0 O님이 어떤 생각 중이신지도 모르고..ㅋㅋ 우스운 꼴이네요. 0 O님과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하게 만들면 알아서 떠나갈 것 같아요!! 그 짜증나는 애는 없던 친구도 떠나가게 만들 스타일이네요 ㅋㅋ.. mbti 보다는 그 사람 자체가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이네요... 화이팅합시다 ㅠㅠ
근데 intj들은 정말 현실감을 가지고 완벽주의를 버릴 필요가 있음... 난 그거 못해서 고위험군 불안장애 와서 거의 맛 갈뻔 했는데 사실 아직도 완전히 극복 못했음ㅋㅋㅋ 내가 생각한 완벽한 계획 + 최선을 다한 노력 = 실패 라는 결과가 납득이 안되고 그러면서 자꾸 자신을 너무 채찍질해서 공황만 계속 오고 너무 독립적이라 주변에서 위로를 받아도 별 소용없음,, 다른사람들이 뭐라하던 간에 내가 날 인정할 수 있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순간 무너지는거임..
INTJ의 손절각을 잘못 이해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우선 INTJ는 낮선 사람 옆에 있는게 싫음. 손절이란 관계가 있어야 손절인데 INTJ는 자기만의 국가가 있다고 생각함. 아무나 입국을 안시켜줌. 검증된 사람만 입국 허가 해서 내사람으로 인정함. 그러니 상대가 손절 해도 INTJ들은 그 전 부터 그사람은 내 나라 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손절 할 것도 없음. 단 한번 입국허가=영주권임. 이미 그사람의 성향 행동 내가 좋아하는 부분 싫은 부분 감수 해야할 부분 까지 계산이 끝났기 때문에 번복해서 영주권 박탈 하는건 거의 없음. 심지어 내가 보는 앞에서 책상에 올라가 똥을 싸도 용서 가능. 그러나 만약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거나, 내로남불, 나를 팔아 넘기는 정황 포착 하면, 강제추방을 넘어 내국가의 적이 되는거임.
내면의 이야기를 못하는거 인정이요.. 심지어는 어디가 아프다, 우울하다, 기쁘다 이런 별거아닌것들까지 숨기고 하루종일 연기하는거같아요. 언젠가는 그런 이야기를 할 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하염없이 기다리기만해요. 페르소나로 인해 얻는 스트레스때문에 대인관계를 피하게돼요.. 고양이가 최고야..
친구별로없음+공감잘못함+계획짜는거 걍 일상생활+인류애 떨어져있음+사람얼굴 이름 잘 기억못함+ 남 얘기 관심없음+제대로 할거 아님 안함+내손을 거쳐야 만족+외로움 안 탐+하지만 고독은 느낌+연애 필요성 못느낌+영양가없는 대화하는 거 이해못함+감성적인 글귀랑 생각 극혐함+ Sns 잘 안함+감정 스펙트럼 좁음+고양이 환장함+철학 수학 좋아함+사회생활 할 때 성격 여러개 여러분~엠티아이는 엠티아이일뿐~모든 인티제 유형이 저와 같다는 건 아닙니다~걍 사람따라 디테일은 다를 수 있죠~그러니 댓글창에서 싸우는거 그만~^^ 그리고 사회생활 때 저렇게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 큰일나는거 저도 알아요~나름 다른 사람 잘 흉내내서 사회생활 잘 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보수적인 거 같은데 가장 진보적인 유형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이지만 누구보다 이상주의자이죠 아마 평화를 가장 사랑하는게 이 유형일지도 모릅니다 화 잘 낼거 같은데 일년에 한 두 번 내면 가장 많이 낸 수준 나보다 약한사람 어려운 사람에 관심도 많고 내 지인이 어려우면 도와주고 나중에 지인이 눈치챌 때 까지 까먹음
분명 할수있는걸로만 따지면 나자신은 내가 보이는데 결과물이 없는걸로 평가절하ㅠㅠ하지만 인티제의 목표는 훨씬 높은곳에..정말 묵묵히 신경쓰지않고 몇년 그이상을 혼자 고독하게 가고있는데 중간중간 그능력 그대로의것이 사람들 눈앞에 비춰질때 전 예상도 못한 그순간 뜬금 놀라더라고요..하지만 그건 잠깐이고 99.9프로 혼자 감내하는 시간들.
타인한테 전혀 관심없어서 다른사람들도 그런줄 알았는데 타인한테 관심있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고요. 길가다가 친구들이 방금지나가는 사람 봤지? 많이 그러는데 전 한번도 지나가는 사람한테 관심 둔 적이 없어요ㅋㅋ 뭐 새옷사거나 머리스타일 바뀐것도 바로바로 알아채는 사람들 신기하면서도 피곤해요
Intj라서 그런진 잘 모르겠는데 연예인을 파면 얼굴 보면서 아 귀여워 잘생겼어 짜릿해!!!!! 하지만 딱 거기까지임. 뭐 딱히 그 연예인을 위해 돈을 쓰고 싶지 않고 시간도 딱히 쓰고 싶지 않음. 걍 내가 파고 싶을 때 파는...? 근데 또 안 판다고 안 좋아하는 게 아님. 꾸준히 좋아하고 있어. 그리고 띄어쓰기 강박관념 있는데 그거 나만 그래..? 다른 intj 분들은 안 그런가
Intj인데 인티제 단점 들을때마다 별로 고치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인간관계는 내가 하고싶은 사람하고만 잘하면 됬지 만인과 사이좋게 지낼 필요가 뭐가 있담 솔직히 인티제들이면 지금 갖고있는 인간관계에도 별로 불편함 못느낄걸요? 단점이란것도 개선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야 노력하는거임
솔직한 내 마음을 구구절절 이해되게끔 설명하기 귀찮고 설명할 이유도 모르겠고.. 내가 남에게 관심없는만큼 내 스토리 남들도 관심없을거라 생각해서 자잘한거 말 안해요. 고민같은거 혼자 하고 스케줄잡아서 해결이 제일편함. 일 외에 본인 감정적 문제는 본인만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 그러나 여자들의 수다, 사회생활을 위해 질문을 받을 때 약간은 말함. 또르르..
Na An 음 저도 intj인뎅 첨엔 상대방 맞춰주다보면 진짜 내 사람 찾게 되요 !! 전 그래서 오랜 인연인 친구가 진짜 많아요 2살때부터 엄마들끼리 알던 친구지만, 중간에 싸운적도 좀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어느정도 맞춰주면 인연이 오래가게 되더라고요 어느정도의 손해는 있어야 이득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초등학교따 친구도 몇명은 아직까지 연락하구..! 여행도 다니고 그런답니당 진짜 맞는사람들 분명히 있을거에용
페르소나 극 공감..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친구들이나 사람들한테 대하는 내 모습들이 다 달라서 내 주변 지인들 섞이는 거 안 좋아함 섞이면 무슨 모습으로 대해야 하는 지 혼란와서.. 그리고 그 모습들을 보면서 나도 혼란 옴 나도 내가 누구랑 잘 맞고 편한지 모르겠으나 그냥 때때에 맞춰 반응해줌. 난 다정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나보고 쎄한 구석이 있다고 해서 요즘 멘붕
와 개공감 진짜 개소름 전 어렸을때부터 그런게 심해서 부모님이나 친한친구가 절때 우리학교 졸업식,학예회,이런거 못오게했어여. 그리고 친구가 자기친구들이랑 놀자고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무조건 거부, 어쩌다 모여서 같이 있으면 멘붕 오지고 렉걸림 그리고 친구가 자기 남자지인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절대 거부 연애는 내 지인들이랑 아무상관없는 사람이랑 해야됨
INTJ에게 현실감각은 필수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전에는 무슨일을 하든지 제 생각대로 분단위의 완벽한 계획을 만들어 살았는데 가끔씩 엇나가는 오류로 자주 실패를 맛 보았지요 그래서 좀 계획이 맘에들지 않더라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서 실현가능할 정도로만 짜니 왠만하면 정말 큰일이 아닌이상 실패는 보지 않습니다 천성이라 사는 방식을 바꿀수는 없으니 사회성이나 현실감각은 보완하는게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맞음.. '내가 생각하는 완벽환 계획' 에 제 자신이 못미칠때가 조금씩 있는데 그 조금씩의 흐트러짐 때문에 결과가 산정했던것과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잘 이해가 안갔는데 맞아요 '가끔식 생기는 작은 오류'가 쌓이고 쌓여서 완벽에서 벗어나면 그 좌절감이 생각보다 큼...
친구들마다 다른 모습으로 대한다는 말 공감 ㅋㅋㅋ 어릴땐 내가 다중인격인줄 알았는데 그냥 맞춰서 가면을 쓴 거 였더라. 근데 그러다보니 나도 진짜 내가 누군지 모르겠더라고. 생각해보니 진짜 나는 사람들에게서도, 가면을 쓴 내자신들에게서도 한걸음 뒤에 선 그림자 속에 있던 사람이더라. 진짜 나는 모든 상황들을 바라보며 가면을 쓴 내 자신들에게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그림자 속 지휘자였어.. 이렇게 말하면 왜 이렇게 복잡하게 살아?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라고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거지만... 그게 나였어. 그리고 나는 지금도 그렇게 살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내 자신을 드러내라고? 아니.. 내가 그렇게 하면 그들은 날 경멸하고 떠날 게 분명하니까. 그래도 솔직하게 말하라고? 나는 너 별로 상관 안해. 그렇다고 널 싫어하는 건 아니야.
1.혼자있는게 제일 편함. ㅡ 심지어 가족이랑 같이 있는것도 불편함. 친구나 지인과 있을때와는 또 다른 불편함이 있음. 2. 신기있다는 이야기들음. ㅡ 난 그냥 여러 상황 요소 고려해서 이야기했을 뿐인데, 어떻게 알았냐고 놀람. 3. 나의 유일한 고민상담자는, 오직 '나'임 ㅡ나만이 나를 가장 잘 이해함, 다른사람에게 고민상담을 하지않음. 간혹 그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호기심에 묻는거지 내결정에 큰 영향은 끼치지 못함
저도 intj인데 격히 공감합니다. 고민상담을 하지않기 보단 본인이 내린 결정과 행동에 따른 결과들을 이미 인지, 반성, 고찰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고민을 통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과학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자신과의 고민상담 조차 순전히 원인과 결과, 마치 수학공식처럼 인지를 하니까요. (그렇다고 수학을 잘한다는 소리는 아님. 하여튼 느낌 알쥬?) 그래서 종교 또한 없습니다.
이게 intj의 특징의 일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물타기 극혐함 진짜 사람들 줏대없이 휩쓸리는 거 보면 화가 끝까지 올라옴 커뮤니티에 물타기 댓글, 팩트체크안된 논란들에 대해서 막 싸지르는 글들 보면 정정하고 싶은데 막상 정정댓 썼다가 그 사람이 반박하면 더 기분 개같아질까봐 포기함
여기댓글들 다 intj의 특징 중 장점들을 장점이아닌척 평범한척 하며 은근히 자부심을가지며 반걸음정도는 항상 앞에있다고 생각되어지게 써놨는데 나도 intj지만 항상 매일매일 살면서 느끼는게 이런부분들이 최약점이라 생각된다. 특히 나와같은 대부분의 intj들은 자기가 남들보단 확실히 머리가 좋다고 직관적으로 느끼고 있을텐데 딴사람들은 몰라도 적어도 나같은생각을 조금이나마 하고있는사람들은 제발 저 유투버가 말한것처럼 현실감각을 익히자... 머리가 조금더 좋다고 지식이나 행동의 툴이 발전하진않는다. 그저 우린 다른사람들보다 훨씬 더 노력을해야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을수있는 어찌보면 더 힘든 사회생활을 할수밖에 없는 성격유형이니깐... 세상 대부분의 사업은 압도적이지않으면 거진 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파생되어지는 일이니까... 우리모두 잡생각이 큰비전이 될수있도록 사회를 많이 부딫혀보고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합시다... 그래도 자기 인생이나 직업에 인싸이트 하나만큼은 안꿇리게 가지고들 있으실테니 다들 인생 화이팅합시다
INTJ가 고양이 좋아하는 이유: 부담스럽게 나만 의지하지 않아서 데면데면 지내기 좋은 생물, 게다가 털 달린 4족 보행이라 3달 정도 만나면 귀여운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본인의 감정을 의식하면 일단 그 한 마리는 반려동물이 됨 ㅋ 그럼 대우가 달라짐 갑자기 공부까지 하면서 키움 아래의 취향 갈린다에 답변: 이 경우는 고양인데 고양이든 뭐든 사실 키운던 생물 죽으면 다시 털 달린 사족보행 동물이다. 하는 시각으로 되돌아감ㅋㅋ 인간보다 동물이 좋지만 보기만 하는 걸로 동물을 좋아하진 않아서 다큐로 본 생물에 대한 정의나 생태만 생각하고 있음(담담). 다른 고양이? 응... 귀여워... ㅇ.ㅇ 멍.. 키우다 정.든. 생물만 소중해짐ㅋㅋ
Entp인데 intj친구 진짜 좋아함. 똑똑해서 친구지만 존경할점도 있고 토론을 해도 내가 가볍게 생각해고 입으로 포장한 내용의 본질을 빨리 찾아내서 반박하거나 보완하는게 좋아. 그리고 자세히 보면 분명히 조용하고 에너지 쓰기 싫어하는 애인데 애들끼리 모여있으면 너무 웃기고 텐션 끝까지 끌어올리는게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일종의 페르소나인듯.. 나는 함께 있을때 정말 즐거웠지만 걔도 과연 그랬는지 내가 과연 그 친구를 진정으로 즐겁게 해주고 배려했는지 약간 고민해보게 된다..
인티제 친구랑 있을때 인티제 친구가 뭔가 분석해주면서 대화했나요? 글쓴분 고민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내주거나 아님 영화나 관심사에 대해 깊게 토론하거나 그랬다면 인티제 친구도 재밌었을거에요! 그리고 글쓴 분이 만나자했을때 귀찮아하더라도 결국 나왔으면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어한다는겁니다! 싫으면 오만 핑계를 대서라도 안나가요. 그리고 글쓴분이 파악했듯이 오히려 텐션높게 행동할때는 그 자리가 좀 불편하다는거고 텐션낮고 조곤조곤할때는 페르소나를 좀 벗은 편안한 상태라는 거니까 글쓴분이랑 만났을때 텐션 안높고 침착해보인다면 글쓴분이랑 있을때 편하다는거에요.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집 밖이면 항상 집에가고 싶다는 생각을 함 디폴트임 어쩔 수 없음 근데 친구랑 있으면 그냥 편하게 가면을 내려두는 것일 거임 적어도 나는 그럼.. 정말 친한 친구 앞에서는 내가 가면 쓰지 않아도 이해해 줄 사람임을 알기에 좀 더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임 우리도 사람인지라 신날 때도 있는거고,,
intp인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intj인데 너무 재밌음. 얘랑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재밌고 과학, 사회, 경제 이슈로 얘기가 뻗어나갈때 착착 맞아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게 너무 좋음 같이 있으면 내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할 수 있어서 재밌고 얘도 알고있는 알짜 정보가 많다보니 유익하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는다. 얘도 날 엄청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뭔상관이람!
ㅋㅋㅋ 저도 요즘 INTP분이랑 알게 되서 가끔 만나면 대화 길게 하는 편인데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성별도 다른데 진짜 재밌어하면서 내얘기도 잘들어주고 뭐랄까...티키타카가 잘되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사업이랑 학습관련 얘기하다보면 재밌으면서도 서로한테 도움이 되서 유익해서 좋더라구요.
Intj인 내가봐도 이 유형은 본인이 맞다싶으면 우기는거 심하고 상대방 의견을 폄하하기 쉽습니다. 오만 그 자체. 셜록,볼드모트는 가상인물이라 매력있는거지 어느 유형이든 천재 수준으로 머리좋고 능력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이 오만하면 진짜 그냥 꼴갑이고 가까이하기 싫은 사람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Intj들은 내가 백프로 맞다고 확신하는것도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야합니다 그리고 목표설계하고 끊임없이 실행에옮겨야됩니다. 작은것부터, 급한것부터 계속 해치워나가야됩니다 잠깐 멈춰있으면 생각많아지고 게을러지거나 포기하기쉽더라구요 못하겠으면 그런 활동적이고 실행능력좋은 사람을 찾아 가까이에라도 있어야 좋은것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어릴때 아이큐가 전교에서 제일 높았고 놀아도 성적이 나오고 말싸움이나 논리에서 져본적이 없다보니 오만이 하늘을 찔러 날뛰며 살았지만, 다행히도 나에대한 통찰을 놓지 않았기에 이렇게 사는건 잘못됐다는걸 깨닫고 조용하게 살고있습니다. 때때로 남을 무시하고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인간은 각각 다르며 누구나 소중하다는것을 상기시키며 생각을 접습니다. 평생 마음 수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전남자친구가 인티제였는데 둘다 예술전공이라 같이 미술관같은데 가면 예의없이 작품들 신랄하게 까댐 아는척 오지게 하면서 그럼 그걸 보면서 음.. 그 나이 되도록 졸업도 못하고 취직도 못하는애가 입만살았다는 생각 들더라 나도 오만한편이지만 ㄹㅇ 모순덩어리에 오만의 끝이었음 그러면서 내가 남들 비판할때는 너도 누군가한테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거 생각하고 말을 아끼라는둥.. 지 좆대로임 일관성 제로
ㅇㅈ 솔직히 mbti하기전에 해리포터 인물 심리테스트인가? 그런거 했는데 볼드모트랑 가장 유사하고 그다음이 루시우스 말포이랬는데 별로 기분 안나쁨. 주변에 그거 같이 보고 있던 애들은 내가 기분나빠할까봐 눈치보던데 전혀 그럴필요 없었음. 그리고 제일 나랑 안 유사한 사람은 루나 러브굿이었음 ㅋㅋ 이건 진짜 ㅆㅇㅈ이다.
와 진짜 mbti 알면알수록 너무 신기하다 내가 intj인데 다른것도 정말 완벽히 내유형이지만 특히 어떤거에 꽂히면 파고든다는거 ㄹㅇ임 ㅋㅋㅋㅋ 평소에 책읽고 공부하는 스타일 아닌데 뭔가에 꽂히게 되면 그거에 관련된 책부터 온갖 세세한 정보들까지 싹다 찾아보는편임ㅋㅋ 수술을 하게되면 신체구조 위치 수술방법 부작용 약의 종류 등등 관련된 모든걸 싹 다 정독하고 따져보는식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intj 여자고 연애 4년차인데 할 말이 별로 없어서 의무적으로 식사여부 및 출퇴근현황 보고하는 카톡 주고받습니다... 기념일 세어보려고 했지만 이미 지나있기 일쑤고.. 생일이나 연에 한 번 챙깁니다 . 독립적인 분을 만나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굳이 나 아니어도 할 일 많은 사람이요.
매우 공감합니다.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추진력도 있고 몰입도 잘 하고 학습능력도 문제해결력도 좋지만 빛을 발할수가 없어요. 게다가 혼자있는 걸 좋아하고, 인간적으로 인격적으로 이 사람은 아니다 싶으면 겉으로든 속으로든 손절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진짜 적당히 개인적인 선을 지키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동물이 고양이인 것 같음. 그래서 나중에 독립하면 고양이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키울 수 있으면 못키울 것 같음. 일단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고양이 관련된 지식(질병,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습관, 특징, 하면 안되는행동 등등)을 네이버블로그, 카페, 유튜브등등으로 찾아보고 캡쳐하고 정리해서 다 안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쯤 키울 수 있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
인티제 연애하기 더럽게 힘듭니다. 좋은 면만 바깥에 보이려고 하고 내면이야기를 안하는 타입이라 남자친구가 엄청나게 오해해요....;;;; 너는 너무 완벽하게 보여서 정 떨어지는 스타일이라고 차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난...난.....난....열심히 수면아래서 발장구 치고있는건데 저런 이야기들으면 막 속상하고 그런데 그속상한거 말못하고 졸라 반복이고..하....투시능력이 있는 남자 필요해.....ㅠㅠㅠㅠㅠㅠㅠㅠ
사귀는 분 입장에선 인티제 분이 가끔은 솔직하게 내면의 얘기를 해주기를 바라죠. 인티제분들이 못 하는게 내가 내 감정이나 힘든일 털어놨을때 공감해주기는 커녕 잔소리나 늘어놓는거에요. 문제를 해결해주는걸 바라는게 아닌데.. 이거 많이 섭섭합니다. 그리고 난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상대방은 마음을 꽁꽁 감춰놓고 있다는 느낌 - 이것도 섭섭하고 이기적이라고 느껴지죠
치약이든 휴지든 샤프심이든 뭐가 됐든간에 재고가 없으면 불안함. 생리대는 약 반년간 쓸 양을 비축해 둠ㅋㅋ 가족이나 지인 생일은 일주일도 전부터 매일 환기해서 잊을수가 없음. 대학시절 자취할 때 물이나 과일 제대로 못챙겨먹을까봐 엑셀표만들어서 하루 물몇컵/먹은과일,우유,차 양/종합비타민 섭취 여부 체크함ㅋ 같은 방법으로 도시가스 사용량/공과금 변동량 체크. 독서가 취미라 독서기록장 매번 기록. 기록,기획(생일),재고현황 이런거에 환장함.
여기 나온 내용 ㄹㅇ공감됨 특히 페르소나 난 10년지기 친구나 부모님한테도 내 진짜 모습안알려줌. 학교 신학기때 mbti 한 번씩 하면 intj나온거 보고 이거 너아니라고 완전 반대인거 같다고 하길래 이제 그 소리듣는것도 짜증나서 그냥 내가 아닌 또 다른 나를 창조해버림. 난 시끄러운 분위기 존12나 싫어하는데 또 관종끼가 약간있어서 항상 참고만 있는데 나 혼자 스트레스 엄청 받음 막상 내 주변 친구들이나 부모님은 나 활발하고 나댄다고 생각함. 이게 지속되면 또 어디에는 못풀고 혼자 터져서 갑자기 잠수탐 SNS도 다 접고 카톡도 안보고 진짜 딱 필요한 말만 하고 인간관계를 갈아엎음 그래서 나는 오래 지낸 친구가 손에 꼽고 손절도 자주하는 편임 나랑 오래지낸 친구들은 이제 이거에 또 적응해서 내가 한 번씩 ㅈㄹ하면 걍 냅둠 나도 진짜 심하지 않으면 다시 사과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편이라서. 근데 이게 긴 시간 지속되니까 나름대로 사회생활도 늘더라 감정 숨기는 것도 잘되고 속으로는 쌍욕을 해도 까라면 까고 친구들과도 싸우는 것보다 내 이미지 나빠지지 않게 조용히 자연스럽게 손절하는 법도 알게됨 intj가 ㄹㅇ 사회생활하는법안배우면 진짜 히키코모리되거나 개쓰레기로 낙인찍히기 딱 좋은 타입임
@@보잉보잉 저는 딱히 사과의 방법? 이라고 할거는 없고 일단 싸운 후에 약간 진정됐을때 이건 정말 내가 잘못한 일이다 생각되면 그냥 바로 꼬리내리고 편지혹은 직접사과하는 편이에요. 내가 미안하다, 내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뭐 그런 내용 넣어서요. 대단한 내용을 쓰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제 친구들이 착해서 이런 사과를 받아주는 것도 크겠지만요. 혹은 진짜 크게 싸운게 아닌 약간의 말다툼이면 직접적인 사과보다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그냥 제가 먼저 말걸고 장난치고 그러면서 화해하는 편이에요
내가 아닌 내 모습을 연기해야되서 존나 지치는듯, 또 그런걸 친구나 부모님한테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나도 주변에 나 활발하고 똘끼있다고 생각함. 특이하고 , 카톡도 거의 안하고 필요한 것만 하고 sns인스타도 내 사진 저장용도로 하지 친목질로 안써먹음. 인간관계 기준 높은편이라고하는데 사실 맞음 그걸 나도 알고 있고 반은 포기하긴 했는데 비효율적인거 짜증나서 친구들끼리 맨날 똑같은이야기하는거 지겨워서 손절한 케이스인데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사는데 친구들은 아직도 활발한 애로 기억함^^ 그래서 연락하고 하는데 내가 안감;
진짜 페르소나 100퍼센트 공감...정말로.내 진짜 성격이 있는데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직설적 화법을 꺼려하고 사회에 나를 맞추려고 하는 느낌이였음.진짜 친한 친구들은 내 성격 그대로 다 드러내는데 뭔가 애매하게 친하면 그냥 하고싶은 말도 안하고 속에서만 맴돌고 그럼ㅋㅋㅋ...
8년 동안 전문 기관에서 4번정도 mbti검사하면서 항상 찐intj 나왔던 사람으로서 나의 삶의 방식과 관점을 정리해 보면,, 1. 약속시간, 계획을 엄청 중요하게 생가함.(약속시간 안지키는 사람 & 갑자기 내 일정에 영향 주는 사람 개극혐) 2. 인간관계에 있어서 3진 아웃제도 만들어놓음. 내 기준에서 정떨어지고(시간, 나에게 정신적/물리적 피해주는 행위), 빡침 포인트(트라우마, 내 신념 등등) 건들이는 사람을 마음 속으로 스트라이크 매기고, 3번 누적될시 그 사람과 사실상 손절. 겉으로는 예전과 똑같아 보이지만, 행동/말투/모든 행위들이 딱 형식적이고 선을 딱 그음. 3. 기분 안좋냐는 소리 엄청 들음. 나는 그냥 평소와 똑같은데 기분(또는 표정) 안좋냐는 소리 엄청 들었음. 그래서 만날때 마다 그 소리하는 사람에게 ㅈㄴ 무례하다고 얘기함. 4. 스트레스 엄청 받음. 케바케일 수 있지만, 나의 경우 시험기간 동안 하루에 위장약 3번씩 먹었음. 대학교 3학년때 , 보통 40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들이 받는 정도의 스트레스 수치 나왔고, 스트레스성 대상포진 왔음. 5. 우울증 심함. 이 것도 케바케 일 수도 있음.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라고 생각하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이 없어서 인지 행복한 일이 별로 없음. 그래서 인지 모순적이게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와 기준과 가치의 인정이 확고하고 뚜렷하지만, 자존감이 매우 낮은 것 같음. 그래서 지금도 우울증 있고, 죽음이 가장 편한 길이라고 생각해서 ㅈㅅ수치 높음. 6. 줏대있는 호구 개극혐. 누구나 이런 유형을 싫어하는 건 똑같겠지만, 특히 정말 /아주/매우 싫어하고, 인간의 정나미까지 떨어질 정도로 싫어함. 만약 내가 줏대있는 호구 포지션에 있다면,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을 선에 미리 이야기 하고 터치 하지 말라고 함. 예를 들어 나의 경우 줏대있는 길치임. 내가 길치인거 알지만, 길 찾는 거 좋아함. 그래서 단체 여행이나 움직여야 할 경우에는 따르는 경우지만, 그 외에는 내가 찾음. 근데 이 떄 다른 사람이 가르치려 들 때 ㄹㅇ 짜증나고, 화냄.그래서 혼자 여행 선호. 7. 미디어를 통해 공감능력을 배움. 최소한의 인간적인 공감은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는 공감 안됨. 예를들어 남녀간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경우, 예전 중학교 때, 같은 방 언니가 남친과 헤어져서 시험기간에 공부안하고 우는 것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음. 그 당시 관점으로는 시험이라는 큰 이벤트에 대해서 왜 아무런 준비를 하지? 어차피 남친과 결혼 할 것도 아니고, 공부 안해서 성적 떨어지면 자기만 손해인데,,, 라고 생각했음. 지금은 드라마, 네이트, 유튭등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접하면서, 그 상황에서는(이별을 한 사람을 봤을때) 위로 어린 말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음. 그래서 겉으로는 공감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솔직히 지금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으로는 이해 전혀 안감. 8. 정말 심각한 극단 주의자. 주변 사람들 말에 따르면, 모 아니면 도/ 흑,백 논리자 소리 많으 들음. 9. 계획 짜는걸 좋아하는건 아닌데 습관이 되어있음. 근데 너무 계획에 기준치가 높아서 세워논 계획 20-30퍼 밖에 지키지 못하고, 거기에 대해서 완벽하게 지키지 못해서 우울해함. 10. 학업욕심(성공에 대한 열망) 매우 강함. 그래서 연애, 가족행사, 친밀함을 교류하는 모임/이벤트가 내가 현재 이루는 업적 준비하는 일에 차질을 줄 경우에 과감히 차단. 차단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나의 행동에 대한 의견 반려를 푸시하는 사람의 경우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 절반 이상 감소 심지어 손절 진지하게 고려. 11. 연애 관심없음. / 팀플 할 때, 자료조사, 발표, 피피티 모든 걸 잘해야 한다는 강박& ㅈ될 상황에서 ㅈ된 부분에 내가 그 부분을 매꾸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 특정 상황을 패턴으로 만들어 그 상황에 따른 행동(몸짓/표정/대사)을 정해둠/ 감정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 솔직히 전부 이해가 안됨) / 요란한 빈수레 타입 ㅈㄴ 싫어함.(예를들어 거만하게 입터는 사람들,,) 등등등 더 있숩니다,,, 긴 글을 적으면서 intj성향의 사람으로 세상 살기 정말 힘들고, 앞으로도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네요,,ㅋ,ㅋ ㅠㅠ
다들 끄적이는 거 같길래 나도 써 봄. 1. 피해받는 거 끔찍하게 싫어함. - 그만큼 남에게 피해끼치는 것도 굉장히 싫어하고 예민해 함. 2. 계획은 일상임. -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 지에 대한 강박 같은 게 좀 있음. 위에 댓글 처럼 무계획도 계획임. 3. 사람들을 대할 때 상당히 가식적임. - 어떻게 보면 이타적인 것일 수도. 상대방의 성격이나 유형을 나름대로 보고 분석한 뒤 거기 맞춰주는 느낌. 가끔 스스로 그런 자신의 모습에 혐오감 비슷한 걸 느낄 때가 있음. 동시에 타인들과 함께 어울리거나 있는 것을 불편해하고 힘들어함. 4. 현실감각 떨어지고 히키코모리 부분 인정. - 내가 파고자하는 관심있는 분야에만 미친놈처럼 파고 알려함. 나머지는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음. 그냥 흥미 자체가 안 생김.
INTJ인 제 특징을 적어보면.. 1. 이건 다른 mbti 유형에도 많겠지만,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는 좁고 깊은 관계 선호함. 어느 집단에 소속되든 그중 1명, 많아야 2명이랑만 굉장히 친해짐(예를 들어 대학에서 한 학번 선배들 중에서..) 2. 그렇게 A랑 친해지면 A랑 친한 다른 B가 '너 쟤랑 어떻게 친해졌어?!' 라면서 화들짝 놀람 3. 단체모임에서 어느정도 서로 친분이 생기면 '처음에 다가가기 엄청 힘들었다' '근데 이런 사람일 줄 몰랐다' '성격이 되게 반전이었다' 이런 말 많이 들음. 4. 그래도 나랑 친하진 않은데 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몇몇 사람이 있으면, 2번에서 말한 A같은 사람이 그런 애 아니라고 쉴드를 잘 쳐줌. 그렇게 A랑은 더 친해짐ㅋㅋㅋㅋㅋ 5. 애매한 인간관계에 대해선 굳이 악감정이 없더라도 손절을 잘함.(손절하자고 직접 말하는게 아니어도, 시간을 내서 그 사람을 주기적으로 봐야겠다는 계획 자체를 지워버림. 그 시간에 다른 친한 사람들 한번 더 챙기자는 마인드) 6. 다른 사람이 맞춤법 잘 못 맞추는건 신경 딱히 안쓰는데 나는 잘 해야함. 편한 친구랑 카톡하다가도 헷갈리는 맞춤법 있으면 무조건 검색해보고 씀. 7. 연애에 무조건 올인하지 않고, 시간적으로 자기계발의 영역을 충분히 구축해놓고 신성시 함. 8. 주변 사람들이 '자기관리' 하면 나를 떠올린다고 칭찬해줌. 9. 그렇게 자기계발, 관리에 신경을 잘 쓰다보니 자존감이 매우 높음. 10. 하지만 이 때문에 하루 스케줄을 빡빡하게 짜고(휴식도 포함해서), 그게 어긋나면 스트레스로 이어짐(특히 운동이랑 휴식..) 저는 이것때문에 여친이랑 다툰 적 엄청 많아요.. 11.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소심해서 바로 얘기하진 못하는데 표정에서 바로 다 티남. 제가 회사는 가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이유..군대에서도 이것 때문에 많이 털림..그리고 이 역시 여친이랑 많이 싸우는 이유이기도 한..😭 12. 물건, 장소 등에 정을 잘 붙임. 이사갈때도 버려야할 물건 잘 못 버림. 13. 여기 댓글 중에 또 나랑 비슷한 사람 없나 몇번이고 와봄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을 정리한 INTJ에 대한 블로그포스팅입니다 -> blog.naver.com/coco-clinic/221951764217
주인장이 INTJ 아닌가요
제가 블로그의 페르소나 웹툰 부분까지 봤는데요. 살기에 불편한데 삶은 살고싶다고 생각이 드니까 삶을 살러 지구라는 별에와서 가면을 쓰며 삶을 살아가는 것 아닐까요? 그나저나 정리 되게 잘하시네요. 근데 하나 허점을 intj로서 말씀 드리자면요. 동물이 인간보다 논리상 먼저라서 수학적으로는 동믈이나 인간이나 애정을 골라 갖는 대상은 구별되지 못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같아요!!!
내가 관심 있는 주제의 대화를 하면 미친듯이 tmi를 쏟고 투 머치 토커가 됨 그러나 조금이라도 관심 없는 주제거나 쓸데없는 얘기면 엄청나게 듣고 있는 척하지만 나도 모르게 안 듣고 있고 공상하고 있음 열심히 듣고 있는 제스처를 하지만 상대방 눈에는 매우 티가 나서 대답에 영혼이 없다 라는 말 자주 들음 근데 또 막상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면 눈이 반짝거리면서 경청함 그런데도 ((대답에 영혼 없다))는 말 들음
Walk The Moon 막줄 너무 인정ㅋㅋㅋㅋ난 진짜 흥미있어서 대답하면 상대방은 대답 너무 영혼없는거 아니냐 함..
와 진짜 intj친구 있는 infp인데.. 이 글이랑 너무 똑같아서 열불 난다,, 그 친구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데 지 혼자 신나서 얘기를 끝낼 생각을 안 함 시발 근데 난 그게 뭔지도 모름 내 입장이라곤 1도 생각 안 하고 지 관심사 얘기만 에ㅔ쁠룰를ㄹ벨ㄹ나불댐; 누군 리액션 기계 된 기분인데 모르는 척하는 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무조건 앎 백퍼ㅇㅇ)모르겠는데 어찌 어찌하다가 자기 혼자만 신난 얘기 끊켜서 내 얘기 하면 몇 번 공감 대충 해주고 바로 지 얘기로 넘어가서 아까 다 못한 지 혼자만 신난 얘기 계속함..ㅜㅜㅡㅠ 와 근데 제일 어이없는 건 사람 만나고 나면 기 빨린다며 사람 맞춰주는 거 너무 힘들고 귀찮다며 하소연하는데.. 대체 누가 할 말인지 참,, 시발 근데 자기 혼자 우리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개웃김 너랑 있는 거 너무 편하다며 우리 좀 많이 다른데 은근 잘맞는 거 같다고,,, 진짜 지 혼자 착각함 속으로 개빡쳐서 심한 짓은 못하겠고 내 불타오르는 감정 추스르면서 그 년 주둥이 잡아땡기는 상상부터 끊임없이 나불대는 입 파리채로 탁,탁,때리는 상상만 하고 있음..진짜 몇 명이랑 대화하고 있든 제발 본인 얘기해도 상관없으니까 남 얘기도 영혼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연기라도 해주면 안될까요..? 화나요 진짜.. 전자레인지 된 기분..
@@user-kc8ln7xr6g 오 헐? INFP 친구 있는 INTJ 인데 그 친구가 자기 걱정들 말하고, 제가 감정적인 위로와 실질적인 해결책 제안하는데... 결국 제가 제안한 해결책을 실천하지는 않지만,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고 저를 의지해줘요. 거의 걔가 말하고 저가 위로해주는..
0 O님의 그 친구 정말 이상하네요. 그런 친구 주변에 있으면 괜히 기 빨리는 기분 들던데 ㅠㅠ 자기 얘기만 하고 싶어 하면서 남 얘기는 듣지도 않는 스타일 정말 ㅠㅠㅠㅠㅠ !!!!!!!! 저도 떠오르는 애가 있어서 공감이 되네요. 그 와중에 그 친구는 너랑 나랑 잘 맞는다며 떠들어댄다니.. 0 O님이 어떤 생각 중이신지도 모르고..ㅋㅋ 우스운 꼴이네요. 0 O님과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하게 만들면 알아서 떠나갈 것 같아요!! 그 짜증나는 애는 없던 친구도 떠나가게 만들 스타일이네요 ㅋㅋ.. mbti 보다는 그 사람 자체가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이네요... 화이팅합시다 ㅠㅠ
Intj는 아니고 entj랑 entp왔다갔다 하는데 진짜 내가 반응해놓고 왜 이렇게 영혼이 없지 하고 놀람. 난 분명히 진심을 담으려고 했는데 나가다가 영혼이 탈출한 것 같음ㅠㅠ
제가 쓴줄 알았네요 ㅋㅋ 이것땜에 ENTJ 남친이 맨날 빡침..
페르소나 진짜 공감.. 아무리 친해도 다들 각각 다른 내 모습으로 친해져버려서 진짜 모습은 못드러냄.. 이제는 다른 페르소나들이 익숙해져서 사람마다 맞게 바로바로 행동하는데 한편으로는 씁쓸하면서도 사회생활하기에는 최고네 뭐 이생각으로 지내는중
INTJ 본 성격으론 솔직히 사회생활 하기 어려운 성격이라 ..ㅋㅋㅋ저는 집에서 나오면 일단 바로 페르소나 장착이고, 페르소나 종류도 여러 개여서 사람이나 모임 유형 분석해서 때에 맞게 바꿔 끼네요.
헐...제...일기장인가여
전 그래서 가면 안씌워도 되는 친구 두 명 뒀습니다
그 외에는 친구라 생각 안해요
다른 요소는 다 공감가는데 페르소나는 이해 못하겠네.... 처음 만날때는 누구나 페르소나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지 않나..? 난 진짜 가깝게 친해진 3명정도 한테는 내 모든걸 알려줬는데
뭐야 나잖아
intj인데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획 안 잡는것도 계획 중 하나임.....
너무나 공감이에요 계획 없는시기 널널한 시기 빈둥빈둥하기 이런거 계획의 큰 틀안에 있죠
쌉인정이요
공감해요!!! 오늘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딩굴거리겠다는것도 계획임. 갑자기 번개부르면 너무 갈등돼요 ㅜㅋㅋㅋㅋㅋㅋ
와 개소름ㅋㅌㅌㅌㅋㅋㅌㅋㅋㅋ
없다는 계획이 있음...
INTJ인 분들 이거 백퍼 공감할거임. 당일 약속 잡으려고 하는 거 겁나 싫어함. 내 하루치 일정은 다 짜여져 있다고! 내 계획을 흐트러뜨리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그래서 하루 계획 다 짜놓고 되게 바쁜 날이었는데 전남친이 갑자기 말도없이 우리동네 찾아와서 걔랑 같이 있어준다고 그날 하루 다 망쳐서 기분 되게 나빴음..
'아 그걸 왜 지금 말 하냐'
존나 싫음 ㅋㅋㅋ 쌩까고 싶음 ㅋㅋㅋㅋ
쌉인정 일정이 없더라도 갑자기 일정 생기면 빡침
아 나냐고 ㅠㅠㅠ
동물을 사랑하는 INTJ로서 인간보다 동물에 정이 가는 이유: 인간은 인간다운 지적능력이나 사고 갖추지 못해도 인간 대접을 해야해서 빡치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동물은 딱 동물답게 행동함. 즉 내가 기대할 수 있는 딱 그정도의 아웃풋을 보여줘서 1+1=2 라는 편안함을 줌
개공감.....
그리고 INTJ 외의 유형들은 이런 생각이 인간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겠지...
그래서 INTJ의 별명이 가장 차가운 인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인정
ㄹㅇ....해맑고 내 실수같은것도 못보고 무조건 사랑해줌ㅠㅠ
근데 intj들은 정말 현실감을 가지고 완벽주의를 버릴 필요가 있음... 난 그거 못해서 고위험군 불안장애 와서 거의 맛 갈뻔 했는데 사실 아직도 완전히 극복 못했음ㅋㅋㅋ 내가 생각한 완벽한 계획 + 최선을 다한 노력 = 실패 라는 결과가 납득이 안되고 그러면서 자꾸 자신을 너무 채찍질해서 공황만 계속 오고 너무 독립적이라 주변에서 위로를 받아도 별 소용없음,, 다른사람들이 뭐라하던 간에 내가 날 인정할 수 있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순간 무너지는거임..
진짜 내가 날 인정못해서 주변에서 위로나 그런말 건네는거 하나도 귀에안들어오는거 인정요...ㅠㅠㅠ결과적으로 못했는데 뭐가 괜찮다는거지?뭐가 그정도면 잘했다는거야 속으로 생각하고...ㅠ 이런 제가 또 싫고...ㅋㅋㅋ그거의 반복...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 인정해줘야 된다는 말에 백퍼공감합니다
저포함 주위intj는 위장장애는 거의 필수죠 ㅋㅋ
@@gkeleldldldl 와 너무 깜짝놀랐어요 너무 제 이야기
저 중학교 때 연습해서 완벽주의 버리고부터 살찌기 시작함요 ㅋ
대학교때 오쇼 라즈니쉬가 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읽고 또 많이 깼어요
이 생각 하나로 INTJ는 묶이는 것 같다
공감합니다
추천수는 높은데 댓글은 없음 ㅋㅋㅋㅋ 그냥 조용히 누르고 가나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내가 이상한건가? 근데 다른 사람들은 한심한 걸.. 이 생각이 교차로,,
intj로서 몇십년 인생 살면서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 보면서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하거나 공감받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런 곳에서 만나서 반갑네요 ㅎㅎ
지금 딱 이 생각 하던 중 ㅋㅋㅋ ㅋㅋ 댓글들 보며 공감과 위로까지 받고 갑니다 ㅠㅠ
비슷한 댓글 썼다 지움;;
억지로 공감해야할때 표정관리 안되서 너무 스트레스 받음 전혀 공검이안되는 문제인데 굳이 내가 왜 공감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음
여기 여자 인티제들 많아서 너무 좋다.. 현실에선 만날 수 없는 그녀들...
intj 친구 사귀고싶은데 페르소나 연기를 하니까 찾기가 힘드네요..
나냐나
여기는 너 여자아니지 이런놈없어서 더좋네요..
나 여자 인티제야. 솔직히 인티제 끼리만 있으면 서로 선 안넘고 관심사에 대해서 토론하면서 편안하게 있을수 있을것 같은데 주변에 여자 인티제 없어서 좀 아쉬움.
여자 인티제 별로 없어서 슬픈 나..
intj는 피해자인데 남들이 보기에 가해자처럼 보일 때가 많음.. 너무 억울함 팩폭으로 조져버려서 그런가 내가 당해서 받아친거일뿐인데 내가 상대방 울린 나쁜 년됨..
인정합니다ㅋㅋㅋ
아 맞아요ㅠㅠ 시비건 애한테 뭐라했는데 내가 욕먹음 싸우면서 우는애들 이해안가요
ㅠㅠㅠㅠ 맞아요
ㅠㅠ맞아용
글서 얘들이 아얘 빼고 다녔어요ㅠㅠ
은근 따한거죠ㅠㅠ
와 진짜 인정합니다. 진짜;;; 제일많이듣는소리가 칼로사람찔러놓고 미안하냐고하면 다냐고하네요 ;;;지들이먼저잘못해놓고 팩트거침없게박아버리면 너무몰아갑니다; 결국 그룹에서 나오게될정도;; 불의나틀린거보면 물러서지도않고;
동물을 무척 좋아하지만 책임질 일은 잘 만들지 않음. 보는걸로 만족...
ㅇㅈ.. 하고싶은일이 막대한 책임감+귀차니즘 유발하면 절대 안함..
와 진짜 ㅇㅈ
키우기도 전에 뒷일까지 예상하여 판단하는 치밀함. 바로 접니다.
워우... 하루종일 고양이 영상 보는데 안키움...
백퍼천퍼 인정 ㄷ ㄷ 그래서 애낳는것도 몇년을 고민해서 결국 이번생에서는 1명만 낳기로하고 마감 ㅋㅋㅋ tmi) 애낳기로 결정한건.. 그래도 한번 태어난 인생, 나닮은&사랑하는남편 닮은 아기 1명쯤은 키워도 가치있는 일이라 결정내리고 낳았네요 ㅋ
INTJ의 손절각을 잘못 이해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우선 INTJ는 낮선 사람 옆에 있는게 싫음. 손절이란 관계가 있어야 손절인데 INTJ는 자기만의 국가가 있다고 생각함. 아무나 입국을 안시켜줌. 검증된 사람만 입국 허가 해서 내사람으로 인정함. 그러니 상대가 손절 해도 INTJ들은 그 전 부터 그사람은 내 나라 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손절 할 것도 없음. 단 한번 입국허가=영주권임. 이미 그사람의 성향 행동 내가 좋아하는 부분 싫은 부분 감수 해야할 부분 까지 계산이 끝났기 때문에 번복해서 영주권 박탈 하는건 거의 없음. 심지어 내가 보는 앞에서 책상에 올라가 똥을 싸도 용서 가능. 그러나 만약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거나, 내로남불, 나를 팔아 넘기는 정황 포착 하면, 강제추방을 넘어 내국가의 적이 되는거임.
찐공감이다..
진짜 맞는 말..
비유 찰짐ㄷ..
좋아하는 부분 싫은 부분 감수 해야할 부분 까지 계산이 끝났기 때문에
ㄹㅇ 공감 백퍼...
내면의 이야기를 못하는거 인정이요.. 심지어는 어디가 아프다, 우울하다, 기쁘다 이런 별거아닌것들까지 숨기고 하루종일 연기하는거같아요. 언젠가는 그런 이야기를 할 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하염없이 기다리기만해요. 페르소나로 인해 얻는 스트레스때문에 대인관계를 피하게돼요.. 고양이가 최고야..
페르소나 스트레스 인정ㅜㅜ 남들은 제가 intj인거 아무도 몰라요..
인티제인데.. 내면의 얘기 잘함... 어릴 때 편지로 속얘기 다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습관됨..
외롭다는 생각이 날때도 있지만 페르소나로 인해 피해를 봤던 날을 뒤집어보면 혼자인게 편하다는 생각이 종종납니다 하... 사회생활 ㅆ
인티제인데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너 진짜 눈치없는 것 같아."임.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거다.
사실은 눈치가 없는게 아니고 신경끄고 마이페이스로 가기로 결정한거ㅋㅋ
ㅇㅈ
핵공감. 좋아하는 유형의 인간한테는 매우 눈치빠름
그 외 노 관심...ㅠ
ㅠㅠ니가 싫어하는 거 알겠지만 나는 이거 하고 싶으니까 할거임 이거인데
ㄹㅇㄹㅇ 소문에도 ㄹㅇ 관심없음
남자 intj인데, 난 아직도 남자들 사이에 의리라는 개념이 공감가지 않는다. 난 아무 죄도 없는데 의리로 다같이 연대책임 지자는 게 말이 되나?
비합리, 무논리의 극치
근데 군대가면 공동체 의식가져야하기 때문에 존나 고생할것같음
남성의 역사에서 마초이즘 문화의 잔존 아닐까요
ㄹㅇ 의리라는개념은 이해는 하는데 그 의리 개념은 내가 주도하고 내가원하는 사람하에 통제가능할때 좋은 사람들사이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충족되고있을때나 가능한거임 내동의없는 공동체의식 의리 발언한 새끼는 죽여버리고싶음 ㄹㅇ
난 여자지만 의리는 있음. 근데 연대책임은 뭐임??? 의리랑 연대책임이랑 뭔상관? 진짜 쓸데없고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임. 진짜 이해안됨.
Intj는 생각보다 순수성을 사랑함
그래서 내가 꼬여도 친구들은 기 안쎄고 착한애들 위주 ..동물 좋아한다는 논리도 그래서 일듯. 적어도 뒷생각은 안하니까 그리고 누가 이유없이 좋아해주면 ?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고마워서 잘해쥼
ㄹㅇ
ㄹㅇ
ㅋㅋ 진짜
ㄹㅇ
ㄹㅇ
요약하자면 완벽주의성향에 가깝고
타인에게 많은 관심은 두지않고
하나에 꽂히면 깊게 파고들어 넓은 생각은 하기 힘들다.
효율적이지 않은 것을 싫어한다.
사람보다는 동물을 좋아한다.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강하다.
주관이 뚜렷하고 의지가 강하다.
맞쥬?
@1988 살면서 이타적이라는 거의 못들어봤네요 ... 내 할일 하기 바쁜데
단점도 만족스럽다
늘 끝맺음은 확실하게 정리 요약하는게 딱 intj네요ㅎㅎ
근데 intj는 다른 사람 관심없어서
선플도 악플도 거의 안 달지 않나?
ㅋㅋㅋ
자기 생각만 적는 댓글이 많은듯ㅋㅋㅋ
ㄹㅇㅋㅋ
주로 혼잣말 다는 듯
댓글 알림이나 대댓은 안받음
반박하는글이나 내 의견을 달려다가 어차피 멍청해서 이해못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지움
ㅋㅋㅋ 댓글알림 대댓 안받음 그냥 내 할 말만 하면 됨 ㅋㅋ
친구별로없음+공감잘못함+계획짜는거 걍 일상생활+인류애 떨어져있음+사람얼굴 이름 잘 기억못함+ 남 얘기 관심없음+제대로 할거 아님 안함+내손을 거쳐야 만족+외로움 안 탐+하지만 고독은 느낌+연애 필요성 못느낌+영양가없는 대화하는 거 이해못함+감성적인 글귀랑 생각 극혐함+ Sns 잘 안함+감정 스펙트럼 좁음+고양이 환장함+철학 수학 좋아함+사회생활 할 때 성격 여러개
여러분~엠티아이는 엠티아이일뿐~모든 인티제 유형이 저와 같다는 건 아닙니다~걍 사람따라 디테일은 다를 수 있죠~그러니 댓글창에서 싸우는거 그만~^^ 그리고 사회생활 때 저렇게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 큰일나는거 저도 알아요~나름 다른 사람 잘 흉내내서 사회생활 잘 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니 다 맞는데ㅋㅋㅋ??
너무 난데?
고양이 보면 환장하는데ㅋㅋㅋㅋ
개인정
하나도 안빼고 다 내얘기 ㄷ
진정한 겉바속촉 int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리발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intj의 화나보이는 무표정을 보고 아무도 접근하지 않음
ㅋㅋㅋ 겉바속촉
ㅋㅋㅋ 겉촉 속바 보단 낫긴한데.. 겉바속촉은 아무도 쉽게 못다가옴..
보수적인 거 같은데 가장 진보적인 유형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이지만 누구보다 이상주의자이죠 아마 평화를 가장 사랑하는게 이 유형일지도 모릅니다 화 잘 낼거 같은데 일년에 한 두 번 내면 가장 많이 낸 수준 나보다 약한사람 어려운 사람에 관심도 많고 내 지인이 어려우면 도와주고 나중에 지인이 눈치챌 때 까지 까먹음
누구나 인정할 만한 확실한 결과물을 내놓기 이전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 어렵다는 말, 그래서 고독하다는 말이 진짜 정말 공감됩니다 ㅠㅠ
명문대에 들어가서야 내가 똑똑한 줄 깨달음. 그 싹을 미리 못 보고.
왜그럴까요..에휴
이거너무공감ㅠ..
난 그 고독을 즐김 어차피 나를 인정 하게 되어 있으니
분명 할수있는걸로만 따지면 나자신은 내가 보이는데 결과물이 없는걸로 평가절하ㅠㅠ하지만 인티제의 목표는 훨씬 높은곳에..정말 묵묵히 신경쓰지않고 몇년 그이상을 혼자 고독하게 가고있는데 중간중간 그능력 그대로의것이 사람들 눈앞에 비춰질때 전 예상도 못한 그순간 뜬금 놀라더라고요..하지만 그건 잠깐이고 99.9프로 혼자 감내하는 시간들.
진짜 살면서 이렇게 이해받은거 여기 댓들이 첨임
INTJ인데
직장- 일은 잘한다는말은 듣는데 정치질 못한다.
연애 - 매일매일 전화해야하거나 기념일 꼬박꼬박챙기거나 못함
취미- 하나이거나 집에있는거좋아하는데 억지로따라가면 가기전엔 싫은데 막상가면좋음
공부- 좋아하는과목 극상 다른과목 극하
오 대단하누...ㅇㅈ
진짜 공부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ㅋ
학교 시험보면 좋아하는 과목이랑 관심없는 비주요 과목 등급차가 어마어마함 친구들도 보고 놀람
모임 갈때는 싫은데 막상 한창 놀땐
재밌게 놀음.
신기하게 맞네요
전 공부도 다 잘했어요 ㅎ
아니 여기분들은 어떻게 나랑 말투(정확히는 글투)마저 똑같으신지, 댓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귀여운 말투, 호들갑스런 말투 등 읽는 걸 피곤해해서요... 심지어 댓글 간 어투까지 다 비슷비슷하셔서 놀랍네요.
뀨 난 인티제인데 귀여운 말투 잘 쓰는데 헤헤
페르소나 영향인듯
아 어쩐지..그래서 그런거였군요
편안...
관심 분야를 깊게 판다는 것에서 완전 공감함...내가 intj인거 모르고 살았었는데 mbti 검사 후에 intj만 주구장창 찾아봄.... 아마 intj 관련 영상은 다 찾아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ㅇㅈ 저도 intj인데 intj에 대한 영상 다 찾아본듯
진짜 무의식적으로 보다가 ⍤⃝𓂭 댓글 보고 알았네요 ...
헐 대박 그런 줄 몰랐는데.. 이 댓글 보고 깨달았다
ㅋㅋㅋㅋ 저도 ㅋㅋㅋ 이것도 분석하고 있는 인티제들ㅋㅋㅋㅋ
타인한테 전혀 관심없어서 다른사람들도 그런줄 알았는데 타인한테 관심있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고요. 길가다가 친구들이 방금지나가는 사람 봤지? 많이 그러는데 전 한번도 지나가는 사람한테 관심 둔 적이 없어요ㅋㅋ 뭐 새옷사거나 머리스타일 바뀐것도 바로바로 알아채는 사람들 신기하면서도 피곤해요
제가 그래서 타부서분들 이름도 잘 기억못하고 대학때는 후배들 이름도 잘 기억못해서 고생많이했어요(얼굴이랑 인상착의는 기억). 별거아닌거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거에 어떻게 답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회사다니면서 이야기할때는 밝은척 하는데 계속하면 피곤하고 지치더라고요
전 그들이 진짜 연구대상이에요
인정합니다.. 저는 길가면서 사람 한명도 안쳐다보고 제 갈길만 갑니다.. 저만그러는줄알고 내가 이상한가 했는데 이 댓글보고 안심되네요
친구가 방금 봤어? 하는데 난 내가 걸어 갈 앞길만 보고있어서 뭘? 이라하면 잘생긴 남자 지나갔다했는데 난 잘생긴남자고 뭐고 일단 내 갈길 먼저 간다...
저는 길가면서 사람들 옷보는거 좋아함. 대신 행동이나 옷 이외에 것은 안보게됨. 이름 외우는거 그켬하고 전화번호 외우는거 좆같음
Intj 라고 결과가 나와 찾아보는중인데 중간 중간 고양이가 계속 나와서 귀엽다고 생각해서 댓글달려고 했는데.... Intj 유형의 사람들이 동물 특히 고영희 쳐돌이라니 소름이네요 ㅋㅋㅋㅋ 나만 없어 고양이 ㅠㅜ
나 길가다가 동물보면 맨날 인사하는데 ㅋㅋ
난 괭이 시른데...
강아지 좋음 털은 싫음
고양이 싫은데
전 강아지쳐돌이
Intj라서 그런진 잘 모르겠는데
연예인을 파면 얼굴 보면서 아 귀여워 잘생겼어 짜릿해!!!!! 하지만 딱 거기까지임. 뭐 딱히 그 연예인을 위해 돈을 쓰고 싶지 않고 시간도 딱히 쓰고 싶지 않음. 걍 내가 파고 싶을 때 파는...? 근데 또 안 판다고 안 좋아하는 게 아님. 꾸준히 좋아하고 있어.
그리고 띄어쓰기 강박관념 있는데 그거 나만 그래..? 다른 intj 분들은 안 그런가
오..난띄어쓰기절대안함
맞춤법 광공주의자💙
난 연예인 파긴 하는데, 그것도 나의 오락과 여가생활로써 이득이 된다고 간주하는듯..
전 파기는 하는데 현생 버려가면서 하는 거 제일 혐오해요. 할 거 하다가 힐링용으로 덕질 중....
저네요.......이제야 왜 그런지 알았어...........
인티제로 살면서
가장 많이하는말 : 굳이????
ㅋㄹㅋㄹㅋ ㄹㅇ ㅋㅋ
ㅇㅈㅋㅋㅋㅋㅋ
ㅋㅋ 굳이 그랬어야만했나? 물음표 살인마들임
아..미쳨ㅋㅋㅋㅋ너무 공감 ㅠㅠㅋㅋㅋ
와 제 남친 인티제라해서 안믿겨서 카톡창 검색해봤는데 굳이 진짜 많이쓰네요.. ㅁㅊ
내 계획에 누군가 끼어드는 거 진짜 개극혐 용서를 못함 또 관심 없는 이야기 싫어함 ㅋㅋ 싫어하는 사람 있음 표정관리 잘 못함 또 상대방 행동이 많이 멍청해 보이면 정뚝떨 속으로 멍청한 부분 까대면서 마음은 이미 손절했음
리얼 발로 차버리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공감되요
진짜 계획에 끼어드는거 완전 싫어함 진짜 ㄹㅇ
엌ㅋㅋ 마지막 완전 공감이요.. 나였으면 저렇게 했을텐데 왜 저렇게 했지? 무한반복..
헐.... 그러면 너무 피곤할듯. 걍 그러려니하고 맒
온라인에서 댓글목록보면 개드립이나 댓글싸움 어그로 많이보이는데, 이 게시물에는 없는거도 소름돋네요 ㅋㅋ 다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도 잘지키고
@k w 페르소나를 너튜브 댓글란까지 가지고오면 가능한데 굳이 그러고싶진않음..
ㅋㅋㅋㅋ오우
Intj인데 인티제 단점 들을때마다 별로 고치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인간관계는 내가 하고싶은 사람하고만 잘하면 됬지 만인과 사이좋게 지낼 필요가 뭐가 있담 솔직히 인티제들이면 지금 갖고있는 인간관계에도 별로 불편함 못느낄걸요? 단점이란것도 개선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야 노력하는거임
그렇군요
친구같은 인간관계에는 관심이 없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회생활에는 불편함 가져요
극 공감... 다이렇구나
저도 ㅋㅋㅋ 현실감각 키워야지! SSS! 이 생각만 드네요 ㅋㅋ
전 한가지.. 성취지향적인것., 성취를 못하더라도 나는 괜찮은 사람인것을 늘 상기시킵니다. 목표를 높게잡으면 너무 예민해지고 스스로를 괴롭혀서 낮게잡아요
(더깊은 속내는 높이잡혀있지만 안꺼내는듯)
솔직한 내 마음을 구구절절 이해되게끔 설명하기 귀찮고 설명할 이유도 모르겠고.. 내가 남에게 관심없는만큼 내 스토리 남들도 관심없을거라 생각해서 자잘한거 말 안해요. 고민같은거 혼자 하고 스케줄잡아서 해결이 제일편함. 일 외에 본인 감정적 문제는 본인만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 그러나 여자들의 수다, 사회생활을 위해 질문을 받을 때 약간은 말함. 또르르..
아 완전 공감 제 입버릇이 아 말하기 귀찮아 텔레파시로 받아라..인데...친구들이 다 이해못해 하는데 여기서 무릎 탁 치고 가요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저도 인티제인데 아프면 그냥 잠수타고 암말도 안하는데 친구중에 저랑 완전 반대인 ESFP인 애는 자기가 교정하는것도 다 말하고 다니더라구요 신기...
와 대박 공감가네요ㅋㅋ 저는 말많은 사람이 넘 부러운데 그이유가 저는 말하는거 엄청 귀찮아해서 말만하면 모든 에너지가 다 소모되는 기분이거든요
와 이거 찐으로 공감돼요... 고민은 당연히 본인만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남들한테 내 얘기 말하는 거 어렵고
저는 해결 다하고 말해요.. 말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전혀 위안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사람들한테 말을 안하는듯
intj인데 평소에도 사람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집에 짱박혀서 혼자 뭐 하는거 좋아하는지라 요새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는거 너무 행복함. 다들 코로나라 답답하져~ 집에만 있느라 너무 고생 많아여~~ 이러는데 1도 공감안가고 마냥 행복함
특히 회식 없어져서 진짜 개조음 ㅋㅎ
코로나 이전이나 지금이나 생활방식이 같음 ㅋㅋ
저도 회식 안 하는게 젤 좋음. 집 앞 가게에서 술먹고 떠드는 인간들 극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네
맞아요 그리고 저희 가족들 중에서 저 하나 빼고 엄마,아빠,오빠 다 E 외향형이라서 굉장히 크게 스트레스인거 있죠?
저는 intj이고,그래서 저희 저는 집에서 혼자있고 싶은데 엄마,아빠,오빠가 자꾸 저보고 어디좀 나가서 신나게 놀자고 보채요 애휴...
인간관계 어려워요
초등학교에 들어서고 부터 쭉 나와 맞는 사람을 끊임없이 찾았는데 그런 사람은 없다라는걸 느껴요
그냥 페르소나가 맞는것같네요
Na An 음 저도 intj인뎅 첨엔 상대방 맞춰주다보면 진짜 내 사람 찾게 되요 !! 전 그래서 오랜 인연인 친구가 진짜 많아요 2살때부터 엄마들끼리 알던 친구지만, 중간에 싸운적도 좀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어느정도 맞춰주면 인연이 오래가게 되더라고요 어느정도의 손해는 있어야 이득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초등학교따 친구도 몇명은 아직까지 연락하구..! 여행도 다니고 그런답니당 진짜 맞는사람들 분명히 있을거에용
그냥 솔직하게 따뜻하게 대해주면 한 두명은 친구가 잇어요 잘 통하는
강제로 기숙사 학교 3년 박혀있었더니 친구 생겼어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도저히 얘네말고는 가면을 벗을 찾기가 힘들어요.
저도요... 진짜 딱 한명 건졌습니다
정신 건강한 INFP 친구로 사귀세요 이들은 인티제 말을 잘들어요. 그리고 생각 정리 정돈 해주어야 하는 것 들을 참 많이 쏟아내죠 ㅎ
INTJ여성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가 진짜 여러모로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저두요 ㅎㅎ 해외고고싱
모난돌이죠 인티제 성향은..페르소나 강하게 쓰시길..
그래서 저는 외국으로 나왔어요. 타국에서 먹고 살긴 한국보다 힘들지만 마음은 편해요.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어요.
스타트업 해서 사장되거나 외국가거나 둘 중 하나인듯.
isfj가 많아서 대하기 개힘듦...
와.....여기 나같은 사람 천지네....대박...
세상에 나 혼자인줄 알았는데...
그러니깐요ㅠ
ㅇㅈㅋㅋㅋㅋ
페르소나 극 공감..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친구들이나 사람들한테 대하는 내 모습들이 다 달라서 내 주변 지인들 섞이는 거 안 좋아함 섞이면 무슨 모습으로 대해야 하는 지 혼란와서.. 그리고 그 모습들을 보면서 나도 혼란 옴 나도 내가 누구랑 잘 맞고 편한지 모르겠으나 그냥 때때에 맞춰 반응해줌. 난 다정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나보고 쎄한 구석이 있다고 해서 요즘 멘붕
진짜 ㅇㅈ 내자신을 드러내는것보다 남한테 맞게 맞춰주는게 더 편한,,
저도 친한사람이나 모임이 전부다 나포함 2-3인 소규모ㅋㅋㅋ
ㅇㅈ 솔직히 그래서 중고딩때 친구가 우리 대학교(공대임) 학생 남소시켜달랬는데 맨날 피했음.. 너네한테 대하는거랑 대학교친구 대하는거랑 이미지 다르단다..
와 개공감 진짜 개소름 전 어렸을때부터 그런게 심해서 부모님이나 친한친구가 절때 우리학교 졸업식,학예회,이런거 못오게했어여. 그리고 친구가 자기친구들이랑 놀자고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무조건 거부, 어쩌다 모여서 같이 있으면 멘붕 오지고 렉걸림 그리고 친구가 자기 남자지인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절대 거부 연애는 내 지인들이랑 아무상관없는 사람이랑 해야됨
와 진짜 너무 공감이여ㅠㅠ 다정하다 생각했는데 쎄하다하는거도...
INTJ들 새로운 직장, 학교, 학원 등에 가서 새로운 사람 만나게 될 때 하는 생각은 백프로 이거임. '이 사람들이랑은 어떤 컨셉으로 있어야 하지?'
와 진짜 너무 공감돼서 소름이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일단 최대한 주변살피고 성격특성 다 데이터로 얻어내고 이렇게 지내는게 낫겠다싶은..
컨셉잡는거 너무너무 공감이여
와 소름 ㅋㅋ 전 모든 사람이 그러는 쥴 알았어요
INTJ에게 현실감각은 필수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전에는 무슨일을 하든지 제 생각대로 분단위의 완벽한 계획을 만들어 살았는데 가끔씩 엇나가는 오류로 자주 실패를 맛 보았지요
그래서 좀 계획이 맘에들지 않더라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서 실현가능할 정도로만 짜니 왠만하면 정말 큰일이 아닌이상 실패는 보지 않습니다
천성이라 사는 방식을 바꿀수는 없으니 사회성이나 현실감각은 보완하는게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맞음.. '내가 생각하는 완벽환 계획' 에 제 자신이 못미칠때가 조금씩 있는데 그 조금씩의 흐트러짐 때문에 결과가 산정했던것과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잘 이해가 안갔는데 맞아요 '가끔식 생기는 작은 오류'가 쌓이고 쌓여서 완벽에서 벗어나면 그 좌절감이 생각보다 큼...
그래서 전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며 계획을 짭니다.
이 행동은 원래 1시간이 걸린다 한다면
1시간하고 30분으로 계획을 짜놓죠.
이러면 꽤 빡빡해지긴 하지만, 계획을 모두 이행할 수 있습니다.
공부할 때 계획은 짜는데 100%가 아닌 경우가 꽤 많아서 상당히 빡쳤음
맞아요 그래서 항상 하루에 3가지 정도의 할일만 정해두고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요
ㄹㅇ 계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그 이후로 멘탈이 붕괴되서 결국엔 쌓이고 쌓임
친구들마다 다른 모습으로 대한다는 말 공감 ㅋㅋㅋ 어릴땐 내가 다중인격인줄 알았는데 그냥 맞춰서 가면을 쓴 거 였더라. 근데 그러다보니 나도 진짜 내가 누군지 모르겠더라고. 생각해보니 진짜 나는 사람들에게서도, 가면을 쓴 내자신들에게서도 한걸음 뒤에 선 그림자 속에 있던 사람이더라. 진짜 나는 모든 상황들을 바라보며 가면을 쓴 내 자신들에게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그림자 속 지휘자였어.. 이렇게 말하면 왜 이렇게 복잡하게 살아?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라고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거지만... 그게 나였어. 그리고 나는 지금도 그렇게 살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내 자신을 드러내라고? 아니.. 내가 그렇게 하면 그들은 날 경멸하고 떠날 게 분명하니까. 그래도 솔직하게 말하라고? 나는 너 별로 상관 안해. 그렇다고 널 싫어하는 건 아니야.
아니 하.. 너무저같아서 캡쳐했어요
나 너 별로 상관안해. 그렇다고 널 싫어하는건 아니야. 이거 ㄹㅇ개공감 소름돋아
저예요..
헐...... 진짜 사람마다 대하는 게 달라지는 내 자신이 미친 것 같고 괴로웠는데ㅠㅠㅠㅠㅠ 내 진짜 모습 아는 사람 몇 안 됨,,
와 진짜 너무 소름돋았어요
1.혼자있는게 제일 편함.
ㅡ 심지어 가족이랑 같이 있는것도 불편함. 친구나 지인과 있을때와는 또 다른 불편함이 있음.
2. 신기있다는 이야기들음.
ㅡ 난 그냥 여러 상황 요소 고려해서 이야기했을 뿐인데, 어떻게 알았냐고 놀람.
3. 나의 유일한 고민상담자는, 오직 '나'임
ㅡ나만이 나를 가장 잘 이해함, 다른사람에게 고민상담을 하지않음. 간혹 그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호기심에 묻는거지 내결정에 큰 영향은 끼치지 못함
3번 극공감..
저도 intj인데 격히 공감합니다.
고민상담을 하지않기 보단 본인이 내린 결정과 행동에 따른 결과들을 이미 인지, 반성, 고찰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고민을 통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과학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자신과의 고민상담 조차 순전히 원인과 결과, 마치 수학공식처럼 인지를 하니까요. (그렇다고 수학을 잘한다는 소리는 아님. 하여튼 느낌 알쥬?)
그래서 종교 또한 없습니다.
항상 궁금한고 놀라는것
1.혼자 있는게 심심하다고 하는 사람.
2.외로워 죽으려고 하는사람.
그리고 대부분 이런 사람이 많다는게 놀라운 intj
ㅇㅈㅋㅋㅋㅋㅋㅋ
심심할틈이 어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있을때가 제일바쁜데
이거 ㅇㅈ
ㅇㅈ 혼자 있을 때가 젤 편하고 재밌어요..
아 그래서 혼자 있는게 편했구나..
이게 intj의 특징의 일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물타기 극혐함 진짜 사람들 줏대없이 휩쓸리는 거 보면 화가 끝까지 올라옴
커뮤니티에 물타기 댓글, 팩트체크안된 논란들에 대해서 막 싸지르는 글들 보면 정정하고 싶은데 막상 정정댓 썼다가 그 사람이 반박하면 더 기분 개같아질까봐 포기함
와 똑같다
그게 나쁘다고는 세상에 규정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쓰는거고
다르게 생각하면 인티제는 그들을 자신과 똑같은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그런 행동에 싫증을 내는 것임. 나도 생각하는것을 왜 너희들은 안하는거야 ㅠㅠ하면서.
선민의식 좀 생김. 논리적으로 행동해오기 때문에.
+그래서 어디 한 쪽에 편향되어있는 커뮤니티를 못함.
그냥 다 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게아니였네요
ㄹㅇ혐오스러움
INTJ: 무인도에 조난당하면 누구보다 잘꾸려나갈 자신 있다고 가끔씩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예전에 내일 정글에 갑자기 떨어져도 살아갈 자신있다는 마인드로 살곤했음
저는 불 붙이고 물 정수하는데에서부터 에러가 생길 것 같아서 미리 공부좀 하고 가야겠네요..
INTJ: 나는자연인이다 좋아함
밥먹듯이하는말... 누가나좀무인도보내줘
여기댓글들 다 intj의 특징 중 장점들을 장점이아닌척 평범한척 하며 은근히 자부심을가지며 반걸음정도는 항상 앞에있다고 생각되어지게 써놨는데 나도 intj지만 항상 매일매일 살면서 느끼는게 이런부분들이 최약점이라 생각된다. 특히 나와같은 대부분의 intj들은 자기가 남들보단 확실히 머리가 좋다고 직관적으로 느끼고 있을텐데 딴사람들은 몰라도 적어도 나같은생각을 조금이나마 하고있는사람들은 제발 저 유투버가 말한것처럼 현실감각을 익히자... 머리가 조금더 좋다고 지식이나 행동의 툴이 발전하진않는다. 그저 우린 다른사람들보다 훨씬 더 노력을해야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을수있는 어찌보면 더 힘든 사회생활을 할수밖에 없는 성격유형이니깐... 세상 대부분의 사업은 압도적이지않으면 거진 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파생되어지는 일이니까... 우리모두 잡생각이 큰비전이 될수있도록 사회를 많이 부딫혀보고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합시다... 그래도 자기 인생이나 직업에 인싸이트 하나만큼은 안꿇리게 가지고들 있으실테니 다들 인생 화이팅합시다
머리나쁜 인티제들은 삶이 고통스러울듯.. 그나마 머리좋아도 게으름 때문에 실행하지못한다면 그것또한 고통..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복사하고 까먹을 때즘 다시 보고 까먹을 때 쯤 다시보고 하겠습니다. 느슨해지거나 하지 않도록 매순간 순간마다 스스로의 태도나 생각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친구가 intj인데 맞는 것 같아요ㅋㅋㅋ 겉은 냉정한데 속이 따뜻한거랑 속 얘기 거의 안하고 분석적이고 화나면 불 같은 것까지ㅋㅋㅋ 대화하다보면 고양이를 대하는 기분이 드는 매력적인 성격같아요ㅎㅎ
내생각엔 인티제는 현실감이없는게 아니라 유행이나 사람들이 의례하는 대세에 편승하는 행동들에대한 관심이없음.
맞음. 인간의본능으로만 움직이는 그런행동들 별의미가 없지. 근데 그사람들은 그런행동들을 현실감이라고 생각하지
정답임~ 나만의 확실한 소확행이 있고 확실하고 정직한 판단의 세계가 있음. 미친것들이랑은 상대를 않함
INTJ 특: 옛날 사람이나 영화속 인물의 MBTI를 설명하면
무슨 근거로 저렇게 결론 내렸는지 개의심함 ㅋㅋㅋㅋ
그냥 난데?ㅋㅋ
소오름...
ㅇㅈㅇㅈ 솔직히 지들이 그 인물에 대해 뭘 그리 잘 안다고; 내 속도 내가 완전히 알지도 못하는데.
ㅇㅈ 그 인물 속을 보는 사람이 어떻게 알고 추리함...
나도 그생각이였움 속으로 (아닌데...?)의심
INTJ가 고양이 좋아하는 이유:
부담스럽게 나만 의지하지 않아서 데면데면 지내기 좋은 생물, 게다가 털 달린 4족 보행이라 3달 정도 만나면 귀여운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본인의 감정을 의식하면 일단 그 한 마리는 반려동물이 됨 ㅋ 그럼 대우가 달라짐 갑자기 공부까지 하면서 키움
아래의 취향 갈린다에 답변:
이 경우는 고양인데 고양이든 뭐든 사실 키운던 생물 죽으면 다시 털 달린 사족보행 동물이다. 하는 시각으로 되돌아감ㅋㅋ 인간보다 동물이 좋지만 보기만 하는 걸로 동물을 좋아하진 않아서 다큐로 본 생물에 대한 정의나 생태만 생각하고 있음(담담).
다른 고양이? 응... 귀여워... ㅇ.ㅇ 멍..
키우다 정.든. 생물만 소중해짐ㅋㅋ
정..정답
하 이렇게 누가 날 이해해 주는 기분은 정말 오랜만이다
정답....개는 싫은데 고양이좋음ㅎㅎ
고양이가 짱임 ㅎ
극렬 intj인데 고양이 싫어함..
고양이 사진을 더 많이 넣어주세요 intj올림
나한테 간섭하려면... 나보다 더 열심히하고 능력 좋은 사람이어야 그나마 화가 안 남 안 그런데도 나한테 훈수 두면 시간 낭비를 그렇게 하나 싶어서 한심하고 저런 사람한테 간섭 받은 게 화가 남
이거 장점 보고 겁나 좋아하면
intj 맞음
동물한테 한 없이 친절한 점도 INTJ 특성이었다니 놀랍네요 ㄷㄷ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냐 개냐 고르라면 물론 둘 다 좋지만 개가 더 마음이 가네요.
INTJ가 동물한테 친절한 이유가 사람한테 받지 못한 사랑을 동물한테 받으려고 그런건 아닌지 추측해봅니다.
마지막부분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그렇다기보단 동물은 이성이없기 때문에 사람을 대할 때와는 달리 이성적반응이라던지 그에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어서 그냥 무조건적 사랑이 나오는 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고영희쳐돌이여자사람인티제-
티제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사람은 대하기 피곤함...
저도 개가 고양이보다 좋아요. 개는 주인을 알아보고 복종하는데 고양이는 제멋대로예요.
강아지에게 이해를 바라지도 않아도 내가 힘들어하는건알아줌 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ㅋㅋㅋㅋ사람보다 동물이 나음 ㅋㅋ
저는 강아지를.좋아해요 고양이 너무 도도해
Entp인데 intj친구 진짜 좋아함.
똑똑해서 친구지만 존경할점도 있고 토론을 해도 내가 가볍게 생각해고 입으로 포장한 내용의 본질을 빨리 찾아내서 반박하거나 보완하는게 좋아.
그리고 자세히 보면 분명히 조용하고 에너지 쓰기 싫어하는 애인데 애들끼리 모여있으면 너무 웃기고 텐션 끝까지 끌어올리는게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일종의 페르소나인듯..
나는 함께 있을때 정말 즐거웠지만 걔도 과연 그랬는지 내가 과연 그 친구를 진정으로 즐겁게 해주고 배려했는지 약간 고민해보게 된다..
이럴때는 둘중 하나임 페르소나 이거나 정말 내 영역 내사람으로 인정해서 본모습 보여주는 거나
와 이런고민을 해주는걸 그친구가 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아할거라 생각해요. 저에게도 이런 고민을 해주는 친구가 있었다면 얼마나좋을까 싶네요. 그친구분 부럽습니다^^
인티제 친구랑 있을때 인티제 친구가 뭔가 분석해주면서 대화했나요? 글쓴분 고민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내주거나 아님 영화나 관심사에 대해 깊게 토론하거나 그랬다면 인티제 친구도 재밌었을거에요! 그리고 글쓴 분이 만나자했을때 귀찮아하더라도 결국 나왔으면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어한다는겁니다! 싫으면 오만 핑계를 대서라도 안나가요. 그리고 글쓴분이 파악했듯이 오히려 텐션높게 행동할때는 그 자리가 좀 불편하다는거고 텐션낮고 조곤조곤할때는 페르소나를 좀 벗은 편안한 상태라는 거니까 글쓴분이랑 만났을때 텐션 안높고 침착해보인다면 글쓴분이랑 있을때 편하다는거에요.
나도 intj이지만 솔직히 웬만해선 다 피곤해함 사소한거에도 스트레스받고 눈치도 빠른편이라 대화할때 기가 실시간으로 빠짐 그래서 만족감 들기 어려움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집 밖이면 항상 집에가고 싶다는 생각을 함 디폴트임 어쩔 수 없음 근데 친구랑 있으면 그냥 편하게 가면을 내려두는 것일 거임 적어도 나는 그럼.. 정말 친한 친구 앞에서는 내가 가면 쓰지 않아도 이해해 줄 사람임을 알기에 좀 더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임 우리도 사람인지라 신날 때도 있는거고,,
인티제에게는 '내 마음처럼 여겨주는 공감'을 바라는 게 제일 멍청한 짓인 것 같음... 대신 문제해결은 정말 잘 해줌. 자기일처럼 발벗고 나서주기도 하고..
@@99dlagudrb 오.. 내가 원한게 그거임 약간의 친밀감을 기름처럼 넣어주면 더 작동 잘될듯
인티제를 사랑하는 인피프는 이 댓글을 보며 웁니다 ㅠㅠ
intp인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intj인데 너무 재밌음. 얘랑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재밌고 과학, 사회, 경제 이슈로 얘기가 뻗어나갈때 착착 맞아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게 너무 좋음 같이 있으면 내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할 수 있어서 재밌고 얘도 알고있는 알짜 정보가 많다보니 유익하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는다. 얘도 날 엄청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뭔상관이람!
진짜 부럽다... 주변에 ExFP 같은 유형만 있는 Intj ^^ 얘네한테 억지로 맞추는게 너무 힘든데
부럽다진찌….내친구들…애들 영양가없는 이야기해서…영혼갗 ㄹ하고 그냥 응응 하는, ,,집와서 너무 쓰잘때기ㅡ없는 시간보내서 현타옴 ㅜㅜ
우왕 저는 intp 인데 남친 intj
진짜 싸울일이 별로 없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도 요즘 INTP분이랑 알게 되서 가끔 만나면 대화 길게 하는 편인데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성별도 다른데 진짜 재밌어하면서 내얘기도 잘들어주고 뭐랄까...티키타카가 잘되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사업이랑 학습관련 얘기하다보면 재밌으면서도 서로한테 도움이 되서 유익해서 좋더라구요.
옷 살때도 브랜드 하나 사이즈 스타일 등 잘 맞으면 그 브랜드만 삼 그러다 한번 이상한 옷 사게되면 그 브랜드 손절.
ㅁㅊ ㅋㅋㅋ ㅇㅈ 갑자기 신뢰도 0
ㅋㅋㅋ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남틴이...한 브랜드옷만 입는구나ㅡㅡ
ㅋㅋㅋㅋㅋㅋ
Intj인 내가봐도 이 유형은 본인이 맞다싶으면 우기는거 심하고 상대방 의견을 폄하하기 쉽습니다. 오만 그 자체.
셜록,볼드모트는 가상인물이라 매력있는거지
어느 유형이든 천재 수준으로 머리좋고 능력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이 오만하면 진짜 그냥 꼴갑이고
가까이하기 싫은 사람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Intj들은 내가 백프로 맞다고 확신하는것도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야합니다
그리고 목표설계하고 끊임없이 실행에옮겨야됩니다. 작은것부터, 급한것부터 계속 해치워나가야됩니다
잠깐 멈춰있으면 생각많아지고 게을러지거나 포기하기쉽더라구요
못하겠으면 그런 활동적이고 실행능력좋은 사람을 찾아 가까이에라도 있어야 좋은것같습니다.
맞말입니다... 요즘 게으른 시즌이라 찔리네요.
공감합니다. 어릴때 아이큐가 전교에서 제일 높았고 놀아도 성적이 나오고 말싸움이나 논리에서 져본적이 없다보니 오만이 하늘을 찔러 날뛰며 살았지만, 다행히도 나에대한 통찰을 놓지 않았기에 이렇게 사는건 잘못됐다는걸 깨닫고 조용하게 살고있습니다.
때때로 남을 무시하고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인간은 각각 다르며 누구나 소중하다는것을 상기시키며 생각을 접습니다.
평생 마음 수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내가 무조건 맞다는 오만함을 버리고 다른 게 사실일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항상 생각하면 한 층 더 성숙해질 거에요
공감. 공부좀 한다는 고등학교 들어가보니 나도 그냥 머리좋은 애들일뿐 일반인이란걸 깨달음
나는 완벽하지 않고 내 생각이 맞는것도 아니라는걸 느꼇고
계획짜는건 워낙 잘하니까 무언가를 하기위해 노력하기보다 내자신이 짠 계획이랑 타협을 하려하는게 젤 안좋은듯
진짜 전남자친구가 인티제였는데 둘다 예술전공이라 같이 미술관같은데 가면 예의없이 작품들 신랄하게 까댐 아는척 오지게 하면서 그럼 그걸 보면서 음.. 그 나이 되도록 졸업도 못하고 취직도 못하는애가 입만살았다는 생각 들더라 나도 오만한편이지만 ㄹㅇ 모순덩어리에 오만의 끝이었음 그러면서 내가 남들 비판할때는 너도 누군가한테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거 생각하고 말을 아끼라는둥.. 지 좆대로임 일관성 제로
웃긴게 intj 는 단점으로 적힌 부분도 마음에 들어함. 조커나 볼드모트같은 빌런이 intj라고 하는데, 이걸 모르고 봤을때도 오히려 베트맨이나 해리보터보다 더 좋아했음 ... ㅋㅋ
악ㅋㅋㅋ
엉,? 나 난줄
ㅇㅈ 솔직히 mbti하기전에 해리포터 인물 심리테스트인가? 그런거 했는데 볼드모트랑 가장 유사하고 그다음이 루시우스 말포이랬는데 별로 기분 안나쁨. 주변에 그거 같이 보고 있던 애들은 내가 기분나빠할까봐 눈치보던데 전혀 그럴필요 없었음. 그리고 제일 나랑 안 유사한 사람은 루나 러브굿이었음 ㅋㅋ 이건 진짜 ㅆㅇㅈ이다.
@@lalala2341 아 ㅋㅋㅋㅋㅋㅋ 루나 러브굿은 진짜... 하...
베트맨도 INTJ
음악 플레이리스트 한 가수에 꽂히면 그 가수 전곡재생하는데 다들 비슷할까요?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
저는 기본이 앨범 재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앨범 몇장 1000번 넘게 재생했네염..
맞아요 뭐든 질릴때 까지 하는 것 같아요
저도욬ㅋㅋㅋ
와 진짜 mbti 알면알수록 너무 신기하다 내가 intj인데 다른것도 정말 완벽히 내유형이지만 특히 어떤거에 꽂히면 파고든다는거 ㄹㅇ임 ㅋㅋㅋㅋ 평소에 책읽고 공부하는 스타일 아닌데 뭔가에 꽂히게 되면 그거에 관련된 책부터 온갖 세세한 정보들까지 싹다 찾아보는편임ㅋㅋ 수술을 하게되면 신체구조 위치 수술방법 부작용 약의 종류 등등 관련된 모든걸 싹 다 정독하고 따져보는식ㅋㅋㅋㅋㅋㅋㅋㅋ
나 intj 여자인데, 혹시 샤워할 때 마다 미래에 대해서 계획하고 혼잣말 겁나 많이 하는 사람 또 있어?
여기있어요
저요
저처럼 미래 계획 많이 하는 사람 있을까요ㅋㅋㅋ 이미 미래 계획 Z안까지 생각해둔듯
적어도 최선안 차선책 차차선책까지는 짜야 기본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없이 어찌 현실세계를 살아요?
난 샤워할때 돈 생각 뿐이야 미래계획하면서...
샤워할때 자아성찰과 사색은 국룰
ㅋㅋ아
ㄹㅇ 사색ㅈㄴ함...평소에 사색이 자주잠기면 짜증나는데 목욕할때 사색잠기는거 제일좋아함. 그때가 유일하게 힐링임
저만 노래 부릅니까
@@Cotton_of_niga 와 맞아요... 평소에 중요한일이나 집중해야할일 할때는 자꾸 잠기면 짜증나는데 샤워할땐 진짜 힐링이에요
무언가 평온해지면서 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음 샤워할 때에 특히..
인간관계 그거 뭔데
어떻게 하는건데
ㅎㅎㅎㅎㅎ웃겨요ㅜ
ㅇㅈ..인간혐오가 패시브라 페르소나 장착하고 성격 사회생활버전으로 개조 해야 덜힘듬
인티제들 보면 내사람한텐 진짜 잘해줌 근데 정떨어지면 그만이다 이래서 인티제한테 가장 차가운 사람이라 하는걸까 정떨어졌는데 아무리 끼부리고 잘해줘도 다신 예전에 좋았던 그 감정은 돌아오지 않더라
사회화한 인티제들 보면 일단 싫어도 친절한척 가능합니다 사회생활에서만..
그건...인티제 아니어도 같음여 ㅋㅋㅋ 정떨어지믄 감정은 당연히 다시 안돌아오죠 ㅋㅋ
@@몽몽몽-b6c ㅋㅋㅋㅋㅋ 그죠 이 때 mbti 너무 괄몰입 했던 시절이라 저런 댓글 썻내요 잇팁으로 바꼈는데 다 같네요
페르소나라기보단 갑각류 라고 해야하나요?
겉은 딱딱하고 속살은 말랑말랑 해서 겉이 깨지는순간 상처가 아물기 어려워요.
상처받지 않으려고 겉에 보호색 장착하는 INTJ 한명입니다
인정합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으려고 울타리를 쳐놨어요 사람과 친해지는건 어렵지만 친해지면 내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정말 내모든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오리오리 저도요.... 내가 편하게 대해줬을때 친하다는 이유로 선을 넘거나 내의견을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손절쳐요ㅋㅋㅋㅋ
키틴질 큐티클외골격 동물은 절지동물문 전체 그리고 탈피동물상문을 참고
이거지
@오리오리 전 다 때려쳐서 고독해졌습니다......ㅋ
인티제로 살아오면서 수없는 오해와 질타가 있었지만 하나하나 해명할 가치도 없는 멍충인간들만이 사는 세상..
날 이해해준 인간이 있어본 적도 없던 거같고 있을거라 기대도 해본적 없음. mbti만이 날 이해해줘ㅠㅠㅠㅠ mbti 집착하는이유
맞아요 내성격이 mbti intj특성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됨..
ㅇㅈ 누가 나를 알아줄까? 하나하나씩 해명할 가치도 없음.. 그저 존재하는거임
멍청하고 이기적인 인간 레알 많음
근데 나보러 멍청하거나 이기적이랰ㅋ
알고보면 본인들이 그래서 나도 그런줄앎
나이용해먹으려다가 내가만만하질않으니 깨갱..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에게 내욕함
대놓고 못할거면 뒤에서도 하지말지ㅡㅡㅋ 찌질한새키들
저 ENFP인데 저도 똑같아요! 저도 제가 특이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mbti를 보고 절친들 한테 받는 위로보다 더 큰 위로를 받습니다.
극공감합니다...ㅎㅎ..
intj인데.부모님이 걷자거나 어디 구경하고 오자고 하면 진짜 왜 가는지 몰라서 계속 물어봤었고 억지로 따라왔을땐 빨리 집가고 싶어해서 항상 어디까지만 찍고 집 가자고 꼬셨음. 그래서 부모님이 산타고 오자하면 난 산을 뛰어갔다 왔음ㅋㅋㅋㅋㅋㅋ
헠ㅋㅋㅋ 빵 터졌어요.제 얘기줄 알았네요..ㅎ
이거 ㄹㅇ임. 등산은 경치보러 가는게 아니라 정상까지 가는 목표를 달성하러 가는거죠, 최대한 빨리.
ㅇㅈ
아 너무 공감돼서 너무 웃겨ㅜㅜㅜㅜ
맞아요 목적없이 돌아다니는거 극혐
혹시 인티제 여성분들 연애할때 저만 날짜세가며 백일 삼백일 기념하는거 저만 개극혐인가요ㅠㅠㅠ 커플 뭐 이런것도 싫어하고 특히 커플링은 결혼하는 사이도 아닌데 굳이 껴야 되나 싶기도 하고
남자친구랑 십분 한시간 세시간 다섯시간 밥먹은 후 마다 카톡하고 전화하는거 정말 싫은데 제가 비정상인가요?? 남자친구가 싫른건 아닌데 하루에 한번이면 모를까 진짜 할말있으면 만나서 아니면 전화로 말하고 샆은데 저만 그런가요 ㅠㅠ
저도 그래서 연애 못하고 있습니다 ㅠㅜ
저도 intj 여자고 연애 4년차인데 할 말이 별로 없어서 의무적으로 식사여부 및 출퇴근현황 보고하는 카톡 주고받습니다... 기념일 세어보려고 했지만 이미 지나있기 일쑤고.. 생일이나 연에 한 번 챙깁니다 . 독립적인 분을 만나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굳이 나 아니어도 할 일 많은 사람이요.
저도 극혐. 이해 안 가요.
나 Intj남자인데 님마음 충분히 합리적이고 공감가는데 같은 intj여자랑 연애하고 싶진 않음ㅋㅋㅋㅋ뭔가 그냥 꺼려짐.님도 마찬가지겠죠??
ᄏ제라드 ㅋㅋㅋㅋ네 저도 인티제 남자랑 연애하고싶진 ... 않거든요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인티제인 남자를 본적이 없어요 근데 ㅋㅋㅋ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소리지르는것도 못하겠음..화가나도 절대 소리안지름...그냥 조곤조곤 화내는데 친구들은 이게 더 무섭데....
공감 소리지르는것도 잘 못하고 손도 잘 안나감
나더...ㅋㅋㅋㅋ
폭력을 안좋아함. 무식해 보여서ㅋㅋㅋ 논리적으로 감정없이 팩트만 말함ㅋ
와 여기도 진짜 맞다
오오오... 미친 진짜 나다.
현실감각과 인간관계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은 intj 유형의 사람들에게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여러사람과 만날 수록 더 깨닫게 되네요
성격을 건강한 쪽으로 발달시키면 기존의 장점도 더 풍성해지는 것 같구요 ^^ intj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르소나를 쓰면 가능..근데 평생은 불가능..퇴사하면 아예 안보임..
매우 공감합니다.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추진력도 있고 몰입도 잘 하고 학습능력도 문제해결력도 좋지만 빛을 발할수가 없어요. 게다가 혼자있는 걸 좋아하고, 인간적으로 인격적으로 이 사람은 아니다 싶으면 겉으로든 속으로든 손절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인맥의 중요성을 깨닫고난후
요즘 인간관계가 좋습니다
뭐든지 가능한게 intj인거같아요 ㅎㅎ
세상에 좋은 사람 별로없다 생각했는데
찾고보니 엄청 많네료
진짜 적당히 개인적인 선을 지키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동물이 고양이인 것 같음.
그래서 나중에 독립하면 고양이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키울 수 있으면 못키울 것 같음.
일단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고양이 관련된 지식(질병,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습관, 특징, 하면 안되는행동 등등)을 네이버블로그, 카페, 유튜브등등으로 찾아보고 캡쳐하고 정리해서 다 안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쯤 키울 수 있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
저도 그랬는데 막상 당장 키워야되는 사정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키우게됐는데 그뒤로부터 빠르고 완벽하게 고냥님에 대해 학습해서 ㅋㅋㄹ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알지만 아니 아직도 배우고 있지만 키우지는 않을 듯
INTJ로써 연애할때 애초에 매일매일 전화하고 매일매일 문자하고 매일매일 사랑한다는 말을 할 자신이 없음;;내 금쪽같은 시간을 들여야하고 그 시간을 들였을때 내 계획이 망가져버림 + 감정표현이 너무 어려움 = 혼자가 최고야
문득문득 옷장 속에 숨고싶다는 생각 드시는 분 없나요...
아니면 갑자기 다 갈아엎어버리고 싶다거나
SNS가 특히 그런데 인스타를 몇 번이나 갈아엎었는지 모르겠어요
저요 세상과 단절하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해요
옷장속에 숨고 싶어서 초딩때 1년정도를 옷장에서 잤어요 ㅇㅅㅇ 편-안-
옷장에서 왜자욬ㅋㅋㅋㅋㅋㅋㅋ 기엽네여
저는 책상밑...
잠까지는 아닌데 저도 책상 밑에 숨어서 뭔가 하는거 되게 좋아했어요ㅋㅋㅋ
동물 안 좋아하는 intj 없나요? 보면 귀엽지만 좋아진 않음.. 동물 챙기는거 보다 내가 더 소중해...
다른 동물들은 안좋아 하는데 유일하게 고양이만 환장하거든요 그래서 고양이를 엄청 키우고 싶은데 전 아마 안키울거예요 고양이 키우면 고양이를 신경쓰고 보살펴야 하니까.... 내가 고양이한테 매여 살게 될까봐 고양이 못키우겠어요 내 결정에 방해가 될거 같달까?
저두요.. 귀엽게 생긴애들은 보는건 귀엽지만 아닌애들은 귀엽지도 않고 일단 키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인생에 번거롭고 성가신 일을 굳이 끼워넣고 싶지 않아요 나살기도 바쁜데
저두 그래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반응해주기 힘듬..
저도 옛날에는 지칠 때 나 자신도 챙기기 버거워서 다른 것에 신경쓸 여유가 없었어용!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기도 해요 :3
애정도 먼저 스스로 만족이 되어야야 다른 동물 사랑할 수 있는거 같아요
동물을 보는 건 좋아하는데 키우는 건 좀 힘드네요
페르소나ㅋㅋ 간혹 나자신 들어내서 다른사람 당황하게 만들면 집에서 반성함..아 연기를 또 제대로 못했구나..
아..이거 나여
저에여 ..
공감합니다...ㅠㅠ
소름 난 데?
와....ㅋㅋㅋㅋ제 맘 읽으신건가요 소오름
인티제 연애하기 더럽게 힘듭니다. 좋은 면만 바깥에 보이려고 하고 내면이야기를 안하는 타입이라 남자친구가 엄청나게 오해해요....;;;; 너는 너무 완벽하게 보여서 정 떨어지는 스타일이라고 차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난...난.....난....열심히 수면아래서 발장구 치고있는건데 저런 이야기들으면 막 속상하고 그런데 그속상한거 말못하고 졸라 반복이고..하....투시능력이 있는 남자 필요해.....ㅠㅠㅠㅠㅠㅠㅠㅠ
Seul Lee 인팁인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런거 알아줄 사람 필요해ㅠㅠㅠ 하지만 없더라구요...^^
오히려 완전히 솔직해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애인은 친구에서 사귀는 사이로 발전했는데, 서로를 알아가면서 개선할 점과 존중할 점을 나누다 보니 보니 저의 독립적인 면도 인정받고 잘 연애하고 있어요 :)
그점을 사춘기 내내 고민하다가, 결국 일부러 실수를 만들어 보이고, 조금 멍청한(내가생각해도) 생각을 일부러 말하는 페르소나를 만들어냈죠
같은 intj나 entj 만나보세요 연애의 필요성을 못느낄듯
사귀는 분 입장에선 인티제 분이 가끔은 솔직하게 내면의 얘기를 해주기를 바라죠. 인티제분들이 못 하는게 내가 내 감정이나 힘든일 털어놨을때 공감해주기는 커녕 잔소리나 늘어놓는거에요. 문제를 해결해주는걸 바라는게 아닌데.. 이거 많이 섭섭합니다. 그리고 난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상대방은 마음을 꽁꽁 감춰놓고 있다는 느낌 - 이것도 섭섭하고 이기적이라고 느껴지죠
치약이든 휴지든 샤프심이든 뭐가 됐든간에 재고가 없으면 불안함.
생리대는 약 반년간 쓸 양을 비축해 둠ㅋㅋ
가족이나 지인 생일은 일주일도 전부터 매일 환기해서 잊을수가 없음.
대학시절 자취할 때 물이나 과일 제대로 못챙겨먹을까봐 엑셀표만들어서 하루 물몇컵/먹은과일,우유,차 양/종합비타민 섭취 여부 체크함ㅋ
같은 방법으로 도시가스 사용량/공과금 변동량 체크.
독서가 취미라 독서기록장 매번 기록.
기록,기획(생일),재고현황 이런거에 환장함.
헐 멋졍 (되는대로 사는 isfp)
저는 돈도 약간 그런 것 같아요. 현금으로 몇십정도 남겨놓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그런...
진심 생활용품 1~2개 밖에 안 남으면 불안해서 미리 미리 사와야 직성이 풀림
와씨 나도 재고정리 창고정리 이런거 잘할자신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쓰는 양(샴푸/세제/로션/치약) 등등 어느정도면 떨어지는지 계산함ㅋㅋㅋㅋㅋ
INTJ들 모여서 극히 공감되는 이야기하는 댓글들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막상 실제로 인티제들 모이면 서로 차가운데 주제 던져놓으면 졸라 말트일듯 거기서 관심사 취향 맞는사람들끼리 모여서 백분토론하면 친구쌉가능임
@@디디-l6y 억지감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자연적으로 흐름을 흘러가게 놔두는게 정말 좋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과대 리액션도 없어서 에너지 세이빙 ㅆㄱㄴ
여기 나온 내용 ㄹㅇ공감됨
특히 페르소나
난 10년지기 친구나 부모님한테도 내 진짜 모습안알려줌. 학교 신학기때 mbti 한 번씩 하면 intj나온거 보고 이거 너아니라고 완전 반대인거 같다고 하길래 이제 그 소리듣는것도 짜증나서 그냥 내가 아닌 또 다른 나를 창조해버림.
난 시끄러운 분위기 존12나 싫어하는데 또 관종끼가 약간있어서 항상 참고만 있는데 나 혼자 스트레스 엄청 받음
막상 내 주변 친구들이나 부모님은 나 활발하고 나댄다고 생각함. 이게 지속되면 또 어디에는 못풀고 혼자 터져서 갑자기 잠수탐
SNS도 다 접고 카톡도 안보고 진짜 딱 필요한 말만 하고 인간관계를 갈아엎음 그래서 나는 오래 지낸 친구가 손에 꼽고 손절도 자주하는 편임 나랑 오래지낸 친구들은 이제 이거에 또 적응해서 내가 한 번씩 ㅈㄹ하면 걍 냅둠 나도 진짜 심하지 않으면 다시 사과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편이라서. 근데 이게 긴 시간 지속되니까 나름대로 사회생활도 늘더라 감정 숨기는 것도 잘되고 속으로는 쌍욕을 해도 까라면 까고 친구들과도 싸우는 것보다 내 이미지 나빠지지 않게 조용히 자연스럽게 손절하는 법도 알게됨 intj가 ㄹㅇ 사회생활하는법안배우면 진짜 히키코모리되거나 개쓰레기로 낙인찍히기 딱 좋은 타입임
어떤 식으로 사과하는 편인가요? 인간관계 너무 어렵네요ㅠㅠ꾸준히 연락하기 너무 힘들어서 잠수타다가 의도치않게 손절한 친구들 꽤 많거든요
@@보잉보잉 저는 딱히 사과의 방법? 이라고 할거는 없고 일단 싸운 후에 약간 진정됐을때 이건 정말 내가 잘못한 일이다 생각되면 그냥 바로 꼬리내리고 편지혹은 직접사과하는 편이에요. 내가 미안하다, 내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뭐 그런 내용 넣어서요. 대단한 내용을 쓰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제 친구들이 착해서 이런 사과를 받아주는 것도 크겠지만요. 혹은 진짜 크게 싸운게 아닌 약간의 말다툼이면 직접적인 사과보다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그냥 제가 먼저 말걸고 장난치고 그러면서 화해하는 편이에요
@@estj4461 오 그렇군...감사합니다
와 잠수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
정말 똑같아
내가 아닌 내 모습을 연기해야되서 존나 지치는듯, 또 그런걸 친구나 부모님한테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나도 주변에 나 활발하고 똘끼있다고 생각함. 특이하고 , 카톡도 거의 안하고 필요한 것만 하고 sns인스타도 내 사진 저장용도로 하지 친목질로 안써먹음. 인간관계 기준 높은편이라고하는데 사실 맞음 그걸 나도 알고 있고 반은 포기하긴 했는데 비효율적인거 짜증나서 친구들끼리 맨날 똑같은이야기하는거 지겨워서 손절한 케이스인데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사는데 친구들은 아직도 활발한 애로 기억함^^ 그래서 연락하고 하는데 내가 안감;
저 INTJ인데 어렸을 때 뉴스보면서 만약 나와 비슷한 성격인 사람들만 있다면 법이 필요 없겠다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인티제는 거짓말을 어떤 목적을 위해 하면 잘하지만 하기 싫어하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법이 체계적일듯 인티제들 진심으로 악인이 있나싶다 악인처럼 보여도 이유가 있어서 그럴것같음
거짓말 내가 하는 건 괜찮지만 상대방이 하는 건 시러
진짜 페르소나 100퍼센트 공감...정말로.내 진짜 성격이 있는데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직설적 화법을 꺼려하고 사회에 나를 맞추려고 하는 느낌이였음.진짜 친한 친구들은 내 성격 그대로 다 드러내는데 뭔가 애매하게 친하면 그냥 하고싶은 말도 안하고 속에서만 맴돌고 그럼ㅋㅋㅋ...
1대1로는 그나마 대화 잘함. 2명 이상이면 자기들끼리 이야기 잘하니까 굳이 이야기 하기 싫음..사담보다는 목적성 있는 이야기 할 때 행복함..사담 길어지면 적당히 호응하면서 다른 일적인 계획 생각함
8년 동안 전문 기관에서 4번정도 mbti검사하면서 항상 찐intj 나왔던 사람으로서 나의 삶의 방식과 관점을 정리해 보면,,
1. 약속시간, 계획을 엄청 중요하게 생가함.(약속시간 안지키는 사람 & 갑자기 내 일정에 영향 주는 사람 개극혐)
2. 인간관계에 있어서 3진 아웃제도 만들어놓음. 내 기준에서 정떨어지고(시간, 나에게 정신적/물리적 피해주는 행위), 빡침 포인트(트라우마, 내 신념 등등) 건들이는 사람을 마음 속으로 스트라이크 매기고, 3번 누적될시 그 사람과 사실상 손절. 겉으로는 예전과 똑같아 보이지만, 행동/말투/모든 행위들이 딱 형식적이고
선을 딱 그음.
3. 기분 안좋냐는 소리 엄청 들음. 나는 그냥 평소와 똑같은데 기분(또는 표정) 안좋냐는 소리 엄청 들었음. 그래서 만날때 마다 그 소리하는 사람에게 ㅈㄴ 무례하다고 얘기함.
4. 스트레스 엄청 받음. 케바케일 수 있지만, 나의 경우 시험기간 동안 하루에 위장약 3번씩 먹었음. 대학교 3학년때 , 보통 40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들이 받는 정도의 스트레스 수치 나왔고, 스트레스성 대상포진 왔음.
5. 우울증 심함. 이 것도 케바케 일 수도 있음.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라고 생각하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이 없어서 인지 행복한 일이 별로 없음. 그래서 인지 모순적이게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와 기준과 가치의 인정이 확고하고 뚜렷하지만, 자존감이 매우 낮은 것 같음. 그래서 지금도 우울증 있고, 죽음이 가장 편한 길이라고 생각해서 ㅈㅅ수치 높음.
6. 줏대있는 호구 개극혐. 누구나 이런 유형을 싫어하는 건 똑같겠지만, 특히 정말 /아주/매우 싫어하고, 인간의 정나미까지 떨어질 정도로 싫어함. 만약 내가 줏대있는 호구 포지션에 있다면,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을 선에 미리 이야기 하고 터치 하지 말라고 함. 예를 들어 나의 경우 줏대있는 길치임. 내가 길치인거 알지만, 길 찾는 거 좋아함. 그래서 단체 여행이나 움직여야 할 경우에는 따르는 경우지만, 그 외에는 내가 찾음. 근데 이 떄 다른 사람이 가르치려 들 때 ㄹㅇ 짜증나고, 화냄.그래서 혼자 여행 선호.
7. 미디어를 통해 공감능력을 배움. 최소한의 인간적인 공감은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는 공감 안됨. 예를들어 남녀간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경우, 예전
중학교 때, 같은 방 언니가 남친과 헤어져서 시험기간에 공부안하고 우는 것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음. 그 당시 관점으로는 시험이라는 큰 이벤트에 대해서 왜 아무런 준비를 하지? 어차피 남친과 결혼 할 것도 아니고, 공부 안해서 성적 떨어지면 자기만 손해인데,,, 라고 생각했음. 지금은 드라마, 네이트, 유튭등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접하면서, 그 상황에서는(이별을 한 사람을 봤을때) 위로 어린 말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음. 그래서 겉으로는 공감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솔직히 지금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으로는 이해 전혀 안감.
8. 정말 심각한 극단 주의자. 주변 사람들 말에 따르면, 모 아니면 도/ 흑,백 논리자 소리 많으 들음.
9. 계획 짜는걸 좋아하는건 아닌데 습관이 되어있음. 근데 너무 계획에 기준치가 높아서 세워논 계획 20-30퍼 밖에 지키지 못하고, 거기에 대해서 완벽하게 지키지 못해서 우울해함.
10. 학업욕심(성공에 대한 열망) 매우 강함. 그래서 연애, 가족행사, 친밀함을 교류하는 모임/이벤트가 내가 현재 이루는 업적 준비하는 일에 차질을 줄 경우에 과감히 차단. 차단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나의 행동에 대한 의견 반려를 푸시하는 사람의 경우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 절반 이상 감소 심지어 손절 진지하게 고려.
11. 연애 관심없음. / 팀플 할 때, 자료조사, 발표, 피피티 모든 걸 잘해야 한다는 강박& ㅈ될 상황에서 ㅈ된 부분에 내가 그 부분을 매꾸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
특정 상황을 패턴으로 만들어 그 상황에 따른 행동(몸짓/표정/대사)을 정해둠/ 감정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 솔직히 전부 이해가 안됨) / 요란한 빈수레 타입 ㅈㄴ 싫어함.(예를들어 거만하게 입터는 사람들,,)
등등등 더 있숩니다,,, 긴 글을 적으면서 intj성향의 사람으로 세상 살기 정말 힘들고, 앞으로도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네요,,ㅋ,ㅋ ㅠㅠ
헐... 너무 공감.......
남여 차이가 없구나.,.
2번 완전 공감 내가 손절하면 상대는 왜 손절 당했는지도 모름ㅋㅋ..
와..다 정확해요ㅠㅠ 맨날 나보고 좀 웃으래..
제남친이 intj 인데 많이 비슷하네요 오빠가 한창 공부할 때 불안장애가 생겨버려서 아직도 약을 복용하고 있거든요 그게 환경 때문일 수도 있지만 intj에게 좀 더 강하군요 !
재고정리,데이터처리 이런거 좋아해서, 해야 할 정당성만 부여된다면 딸기에 붙은 씨가 몇 개인지, 평균적으로 몇 개 나오는지 이런 잡다한것도 셀 의향있음.
댓글 구경만하고 그냥 지나가는 intj들도 많을듯
INTJ와 INFJ는 사고방식은 비슷한데, INFJ는 갈등 상황을 만드는게 싫어 회식에 잔말 없이 참석하는 경우인것 같아요. 마음속은 '회식에 굳이 참석해야 하나? 집에 빨리 가고 싶은데.. ' 외치면서요.
헉 저 INTJ인 줄 알았는데 INFJ 맞았군요..!
@@noworld2044 갈등상황에 '내가 참고 말지' 이거나 상대방에 대한 안좋은 점을 발견했을때 생각으로만 하고 말로 표현안하면 INFJ가능성이 높긴해요~
전 겁나 뻐팅기다가 강제로 끌려감.. ㅜ..
이 영상 댓글창은
INTJ의 파라다이스 천국이구나...
내맘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다니!
우리가족들은 다 즉흥적이어서
너무 힘듬ㅠㅠ 아침에 갑자기 바다보러가자고
가면 뭐하지? 뭐먹지? 이러면서 시간낭비 극혐..
사실 내가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음
도대체 내가 뭐라고 식욕과 수면욕을 채우면서
쓸모없는 하루를 보내는 게 너무 역겨움
그냥 빨리 죽고 싶은 마음도 있음
완전 나네....저의 클론인가요?
나다....
맞아
인간의 실존이유를 찾다가 존나 의미가 없는듯해서 태어났으니 사는거다 그런갑다 하고 다시 다른거 찾고있음..
와 진짜 공감..맞아요..
와 여기 영상부터 댓글까지 다 공감되는것 밖에 없네요.. 저만그런거 아닌거같아서 완전 반갑고진짜 댓글맛집 ㅠㅠ
다들 끄적이는 거 같길래 나도 써 봄.
1. 피해받는 거 끔찍하게 싫어함.
- 그만큼 남에게 피해끼치는 것도 굉장히 싫어하고 예민해 함.
2. 계획은 일상임.
-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 지에 대한 강박 같은 게 좀 있음. 위에 댓글 처럼 무계획도 계획임.
3. 사람들을 대할 때 상당히 가식적임.
- 어떻게 보면 이타적인 것일 수도. 상대방의 성격이나 유형을 나름대로 보고 분석한 뒤 거기 맞춰주는 느낌. 가끔 스스로 그런 자신의 모습에 혐오감 비슷한 걸 느낄 때가 있음. 동시에 타인들과 함께 어울리거나 있는 것을 불편해하고 힘들어함.
4. 현실감각 떨어지고 히키코모리 부분 인정.
- 내가 파고자하는 관심있는 분야에만 미친놈처럼 파고 알려함. 나머지는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음. 그냥 흥미 자체가 안 생김.
와 너무 내얘기
4번 걍 나네..
유일하게 전부 공감되는 댓글
INTJ인데 혹시 만화나 영화 봤던거 계속보는사람있나요? 저는봤던거 수십번은 다시보는데
저두 중학생때 같은 애니 수십번 보다가 나중에 대사까지 다 외워서 일본어 회화 뗐어요... 근데 요즘은 그런게 별로 없네요~ 볼 게 워낙 많아져서 그런가?
@@hyo0779 제목점여..
그거 이상으로 맘에 드는 걸 찾기가 힘들어서 계속 보게되는 거 같아요
INTJ 30대인데 다 필요 없고, 작품을 만들고 5년후 공개하면 열광 받는다. 딱 5년 앞서 감
디자이넌데 이 말만 믿습니다
@@전기가오리-i1t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20대 Intj 컴공과 학생 입니다.5년뒤 상장시킬 주식 팔아요.
@@수댕구-j7o 분명 일론마스크인지 머스크가 그 주식 살거임
INTJ인 제 특징을 적어보면..
1. 이건 다른 mbti 유형에도 많겠지만,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는 좁고 깊은 관계 선호함. 어느 집단에 소속되든 그중 1명, 많아야 2명이랑만 굉장히 친해짐(예를 들어 대학에서 한 학번 선배들 중에서..)
2. 그렇게 A랑 친해지면 A랑 친한 다른 B가 '너 쟤랑 어떻게 친해졌어?!' 라면서 화들짝 놀람
3. 단체모임에서 어느정도 서로 친분이 생기면 '처음에 다가가기 엄청 힘들었다' '근데 이런 사람일 줄 몰랐다' '성격이 되게 반전이었다' 이런 말 많이 들음.
4. 그래도 나랑 친하진 않은데 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몇몇 사람이 있으면, 2번에서 말한 A같은 사람이 그런 애 아니라고 쉴드를 잘 쳐줌. 그렇게 A랑은 더 친해짐ㅋㅋㅋㅋㅋ
5. 애매한 인간관계에 대해선 굳이 악감정이 없더라도 손절을 잘함.(손절하자고 직접 말하는게 아니어도, 시간을 내서 그 사람을 주기적으로 봐야겠다는 계획 자체를 지워버림. 그 시간에 다른 친한 사람들 한번 더 챙기자는 마인드)
6. 다른 사람이 맞춤법 잘 못 맞추는건 신경 딱히 안쓰는데 나는 잘 해야함. 편한 친구랑 카톡하다가도 헷갈리는 맞춤법 있으면 무조건 검색해보고 씀.
7. 연애에 무조건 올인하지 않고, 시간적으로 자기계발의 영역을 충분히 구축해놓고 신성시 함.
8. 주변 사람들이 '자기관리' 하면 나를 떠올린다고 칭찬해줌.
9. 그렇게 자기계발, 관리에 신경을 잘 쓰다보니 자존감이 매우 높음.
10. 하지만 이 때문에 하루 스케줄을 빡빡하게 짜고(휴식도 포함해서), 그게 어긋나면 스트레스로 이어짐(특히 운동이랑 휴식..) 저는 이것때문에 여친이랑 다툰 적 엄청 많아요..
11.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소심해서 바로 얘기하진 못하는데 표정에서 바로 다 티남. 제가 회사는 가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이유..군대에서도 이것 때문에 많이 털림..그리고 이 역시 여친이랑 많이 싸우는 이유이기도 한..😭
12. 물건, 장소 등에 정을 잘 붙임. 이사갈때도 버려야할 물건 잘 못 버림.
13. 여기 댓글 중에 또 나랑 비슷한 사람 없나 몇번이고 와봄
와 저랑 비슷해요!
진짜 공감...애초에 내 자신을 보여주는 걸 안좋아해서 sns 프사나 게시물 하나도 없음...
인티제들은 겜하면서도 스트레스받음 롤로 예를들자면 그 챔의 패시브 스킬 공략 등등 유튜브로 공부안하면 도저히못하겠음 완벽주의성향이 너무강해서 내가못하고있음 내자신이 더스트레스받고 욕먹어도 욕먹을만하다고 생각함 다른애들은 올뮤트 해놓고 그냥하고싶은대로하라는데 어떻게 그래요 엉엉ㅠㅠ
그래서 일부러 해본 적 없는 게임은 절대 도전하지 않고 나 혼자 충분한 연습을 해서 평타라도 만든다음에 도전을 하던가 말던가 함..
그래서 맨날 지는데도 게임하는애들 이해가안감 ㅋ
겜하면 스트레스받아 죽어서 그냥 안함
전 완전 반대 즐기려고 해서 존나 못해도 걍 두세판 하고 꺼요
좋아하는거 말고 관심없다보니까 원챔충됨..
여기 댓글만큼 뭔가 사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는거같아요.. 신기할정도로 비슷한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모여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