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는 안하지만 잘들어주는 척이라도 하고 적당히 공감한다는 의미의 반응 정도하고 무난한 좋은말해주고 뒷담아하는 곳에는 입닫고 “그래요? 그랬구나.”같은 라액션만 하고 인사는 되도록 상냥하고 밝게하고 소소한 근황이나 날씨 이야기 정도의 안부 정도 하고 살면 사회성 없다는 말 안나옵니다. INTJ여러분...
인티제인데 원래 그런거 아녔음? 난 당연히 사회성은 학습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교양 예의 품위 등 우리가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당연히 이해와 실천에서 나오는거라고 봄. 그냥 우리는 이게 성격상 익숙해지지 않으니 더 명확히 느껴지는 것 뿐이고 대부분의 사회성은 배움으로 얻는 것이고 모두가 어느정도 연기를 하는 사회인듯.
@엉망진창 그 배움을 인티제는 의식적으로 학습하는거고 사회성이 좋다고 하는 애들 대부분은 살아오면서 무의식적으로 배움 사회성이 좋은 유형은 '진심'으로 통념 관습 전통 예절 이런것들을 지키고있음 인티제는 진심이라기보단 이걸 지키는게 앞으로의 내 삶의 안위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지키는거고 그래서 인티제들은 제사를 가스라이팅, 효를 죄책감이라고도 생각하는거임 실제로 난 학생때부터 제사따위를 왜지내냐라고 생각했고 미개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걸 지키는게 차후 아버지가 여태다니신 장례식 돈회수에 도움이 되며 사회적 인식을 챙겨서 내 안위에 위협이 안되게 해야한다는걸 느꼈음, 세상의 절대다수는 나와 다른 생각이 많구나 정확히는 이성적이지 못한 사람이 많구나라는 계산하에 타협해서 제사를 하고, 연기하는거지 근데 대부분의 사람은 이걸 '당연히 해야한다'라고 생각하고있음 비슷한 생각으로 신혼여행 결혼식 돌잔치 그외 국내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관습을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함
@@ecklacen4674 나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이 무의식에서 이를 더 많이 배운다는 말에는 동의함. 기본적으로 가치관의 핵심이 타인의 이해와 화합인 애들이랑 인티제가 사회성에 대한 동일한 학습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봄. 그러나 결국 이는 수치일 뿐이라는 점에서 나랑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다른듯. 나는 무의식으로 배운 것도 결국에는 이들의 중심적인 사고가 개입되어 명분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배운다고 착각을 하는 것 뿐이라고 봄. 예를들어 나에게 이것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게 나에게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가지는 수요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당연시 여기는 사람은 이를 취하기 위한 명분이 너무 뚜렸해서 이걸 내가 노력한다는 자각 자체가 없는거지 실제로는 분명 계산적이고 개선을 하려는 노력이 포함되어 있을거임. 그냥 수치적으로 우리가 더 힘들기에 더 잘느끼는 것 뿐이라고 생각함. 즉 나는 결국 무의식으로 학습한 결과도 학습을 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아마 이건 우리 둘의 의견이 비슷한데 서로 핀트가 안맞는 부분이 있는듯. 너는 무의식으로 배운건 자동적으로 배운것과 마찬가지니까 의식적으로 제어해야하는 우리와는 다르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고 나는 그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당연시 여기지만 이 역시 노력과 개선을 하고 있을 것이다 라는게 내 주장임. 내가 느끼기엔 정답은 없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차이정도인듯.
인팁.. 회사에서 소문을 제일 늦게 알거나 아예 모름..솔직히 나와 관계 없으면 관심없음.... 결혼했는데도 배우자와 집에서 계속 같이 있는 것이 힘에 버거울 때가 있다.. 혼자 만의 시간이 꼭 필요함.. 아이 생긴 후로는 에너지를 다써서 바닥 친 느낌.. 가족을 사랑하지만 혼자서 에너지 충전 시간 꼭 필요함.. 혼자 조용히 식사하고 싶어서 회사 식당에서 일부러 혼자 앉아서 먹는 건데 내가 외로워 보였는지 자꾸 같이 합석하려고 한다... 하아.... 마음은 감사하지만 그냥 혼자 내버려두세요ㅠㅠㅠㅠ 그냥 혼자 에너지 충전하고 싶습니다.
INTJ입니다. 사람이 모이면 어느 곳이든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집단주의 성격을 띄는 파벌이나 정치계 이런것에 눈총 받기도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혼자만 살 수 는 없으니. 그로 인한 불리해지는 영향을 받기 싫어서 사회성을 길러 지내는 것이지, (사회성 능력치가 애초에 낮아 기르는데 너무 힘들었어..) 이것이 인생의 최우선 과제가 아닙니다. 사람은 어차피 사람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이해못하는 사람이 태반인데요 그래서 이해 받고 싶은 마음도 없고 공감 안해줘도 상관 없습니다. (감정이 없는건 아니에요.. 기계가 아니에요.. 단지 내 갈 길 가고자 하는 거에요..) 하지만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이나 친인척, 친구, 연인 등등을 생각하자면 마땅히 내가 해야할 일이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몸을 쓰는 것이든 지적인 것이든 내가 능력 키워서 도와줄 수 있을 때에는 도움을 줘야겠다라고 생각해요 어쩌다가 흑화하지 않는 이상 인티제는 누구에게나 도움 줄 수 있는 유형인 사람같습니다 언제나 배우는걸 좋아하고 극한의 효율충에 실용적인것 을 좋아하며 내 사람이라는 바운더리에 있는 존재라면 소중하게 생각하니까요 겉으로 보기엔 말 주변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친해지면 당신만 생각합니다
Intp인데 말과 생각이 통하면 오늘처음봐도 밤새도록 이야기할 수 있고 찐친될 수 있는데 그런 친구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음. 이 친구랑은 이거, 저 친구랑은 저거 이렇게 분배하듯 공감 채우며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듯. 어릴때부터 분석, 통찰이 빨랐는데 이런 생각을 순도짙게 공감할 또래 대상이 없다는 결핍을 늘 가지고 있음. 어릴때 친구들과 놀때는 (이해는 안되지만) 그냥 동생들과 놀아주듯 그 문화에 맞춰주며 어울렸음. 그게 인팁의 사회성 아닐까 싶네.
INTP로서...어릴 때는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만 (눈치 없이) 열변 토하고 그랬는데 친구들은 아이돌, 드라마 얘기를 더 좋아하는 걸 보고 그 다음부턴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안 하게 됨. 단,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 앞에서는 말 엄청 많아짐. 그리고 똑똑하고 일을 효율적으로 잘하는 사람 or 내게는 부족한 어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보면 호감 급상승함. 그 외에는 타인에 대한 관심 자체가 별로 없음...나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됨. 쓸데없는 공상하기 좋아하고, 전쟁났을 때 대처법 시뮬레이션 돌리기 좋아함. 비논리/비효율적인 사람을 싫어하지만 지적하는 것조차 귀찮아서 신경 안 씀.
인팁인데 내 취향쪽이 또래에 같은 성별이 공감하기엔 너무 마이너해서 공공연하게 주제로 꺼내기 힘들때가 많음 반대로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는 내 취미에 너무 안맞고 하찮아서 듣기 괴로운 수준.. 예의상 하는 리액션도 1시간 정도 해주다 보면 얼굴 근육에 경련 일어나고 급 피로해짐 그냥 모이는데 안가고 혼자 있는게 속편함..
intj 어찌되었건 사람과 사람이 엮이면 희로애락을 느끼잖아요 그거 자체가 피곤해요 그냥 딱 내가 관찰하고 검증된 소수 사람들한테만 다 퍼주고 싶지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감정을 통한 시간낭비는 딱 싫은.. 그리고 아무리 친해도 내 약점이나 비밀? 힘든점은 말한적이 없네요
intj 입니다. 기본적으로 다 혼자할수있음. 어지간하면 집 밖에 안나감 말 잘 통하는 사람이랑은 생각보다 잘 떠들고 잘 놂... 다만 수준 떨어지는 농담 하는 사람 안좋아하고, 특히 주변인 가십거리 삼아 뒷담하는 사람 제일 싫어함 살면서 주변에 핸드폰, 지갑, 책상서랍 뒤지는사람 많이 있었음. (그걸 이유로 싸우지 않음... 그냥 내 안에서 이미 끝) 내면에 화가 많지만 굳이 꺼내서 치고박지는 않는데 그래서인지 채 소화되지 않은 분노가 상시 삐딱하게 대기하고 있음. 만성피로와 근육통. 스트레스성질환 달고지냄 동물 동영상 보는거 좋아하지만 키우지않음.
INTJ INTP를 왔다갔다하는 한사람. 1.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면, 일체 타인에 관심이 없음. 어렸을적부터 취향이 있어, 연예인이나 유행에 무관심함. 2. 체제나 규율, 집단을 못 견딤. 이건 고학년이 올라가며, 군대, 대학교, 회사를 다니며 더욱 심해짐. 특히 관료주의의 무능과 무책임, 대충 넘어가는 걸 못견딤. 3. 궁금한거, 호기심이 일어나는 것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해보며, 궁금이 풀릴때까지 파고듬. 보통 책, 위키피디아, 전문 지식 영상(다큐멘터리) 좋아함. 4. 평소에 혼자 있기에, 패션 크게 신경안쓰지만 그래도 사람만날 땐 사람처럼 보이려 노력. 5. 일은 항상 최고의 결과로 완벽주의 성향있음. 심지어 일부탁한 사람이 그만하라고 말림.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
꼭 직장.조직생활 못해본 백수들이 이런 개소리짖지. 솔직히 회사나 공무원같은 경직된 규율적 문화 싫지. 근데 그런 회사나 특히 공무원이 장사하는 자영업자들보다 다른 사람들 눈치를 더 볼까? 회사원이나 공무원들이 자영업자들보다 불특정 다수를 더 상대할까? 박사나 연구원? 대학원과 교수박사 사회가 덜 수직적이고 덜 비상직적이며 덜 보수적이거나 덜 경직적이라고 짖고싶은건가? 완벽주의자? 사회성이 된게 아니라, 업무 능력있는 사람들이 깨닳는 현실은 Voltaire의 격언으로 알려진 "Perfection is the enemy of good." “완벽은 선의 적이다”(“Le mieux est l’ennemi du bien”). 즉 완벽을 추구할바엔 걍 가장 효율적이거나 필요한 것을 추구하게 됨. 꼭 직잣 이나 조직생활 한번 안해본 백수 INTP,INTJ들이 저런 갖잖은 소리 짖고있지.
ㅋㅋㅋ내 머릿속엔 그 언급에 대해서 수십가지의 시뮬레이션은 돌려보고 어떤게 옳을지 대답을 정해놨으며, 추가질문이 들어온다면 답변공세로 폭격을 할 줄비가 되어있지만,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고,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한 에너지를 아끼는게 더 가치있다고 느껴질땐 그냥 “어 그거도 맞는듯”
MBTI INTJ와 INTP탐구생활 0:05 INFJ로 추정되는 어떤 부엉이 : 지능↑, 사회성↓ 0:48 극한의 개인주의 1:33 ⚠영역 침범 금지⚠ 1:52 혼자 남아도 그닥? 2:05 정상적인 사람 : 4차원 DOL- I : 2:40 : 모든 것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 : 논리만 옳으면 대부분 받아들임 3:11 : 결과가 중요함 : 과정이 중요함, 과정은 그닥 3:39 : 초단위로 계획 : 대충 흘러가는 삶~~~ 4:14 사람 = 벌레(말이 통하면 쉽게 풀림) 4:37 나가며 5:06 주인장의 탐구생활
INFJ엄만데 INTJ아이가 늘 하는 말이 왜 그러고 사냐 입니다ㅋㅋㅋ 시간낭비 하지 말고 생산성 있게 살래요. 내 생선성있는 행동은 니를 사회성 있는 척 만들어 내보내는거다. 웃자고 쓴 맘이 더 컸는데 며칠 댓글보며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중학생 아이는 자기 컨트롤이 정확해 학업은 우수하나 세상 모든것을 능력주의 관점에서 보니 시험문제 대충내고 수업도 대강하는 선생님 비판. 종일 핸펀하고 학원 숙제 베껴가는 친구들 비판. 누더기 교육제도 부터 보이지 않는 계급론. 소득이 이길 수 없는 자본 등등 주로 쏟아내는 대화가 본인이 보기에 불합리하게 돌아가는 세상 이야기에요. 전 그저 세상의 다양함을 설명하고 (이걸 이해하는게 사회성이라 생각해요) 아이 관심분야 공부해 대화 수준 맞춰주고 니가 뾰족대도 널 사랑해하고 있는데 뭘 더 도와주면 인티제의 십대가 행복할까요…
intj입니다, 자식둘다 인티제라…거울치료 당하고 있습니다. 인티제에게 가장 최선의 부모님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기입니다. 간단히 뭘해도 그냥 내버려두라…입니다. 알아서 지킬선 다 지키고 할것 다 합니다, 긍정적으로 좋은길로요. 단 하고싶다고 도움을 요청하는것은 꼭 들어주라….입니다. 정말 정말 꼭 필요한 것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123abcgnd ㅋㅋㅋㅋ 계획적인 인티제분들은 이렇게 해석하시겠지만 사실 인팁이야말로 장식용으로 들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나 화났어를 보여주는 소도구로 들었지, 나 화났어가 먹히지 않았을때 그걸 본래 용도에 맞게 쓰겠다는 계획 자체가 없었거든요 적반하장인 상대에게 당황한 인팁이 이 배트를 휘둘러 상대를 제압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상대는 인팁을 물리적으로 때려눕혔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INTP-
지나가다 보고 있는 Intj-a 여성. 남일엔 극히 관심이 없지만, 내 바운데리에 들어온 이들은 목숨만큼 아끼고 지킴. 한 번 깊게 맺은 이들은 거의10년이상 같이 감. 연애엔 관심이 없지만, 주로 고백을 받는 쪽. 데이트나 연애는 해도..와도 그만, 가도.. 그만인쪽이라 크게 연애한 경험이 없음. 그러나 좋아하는 이가 생기면 의외로 직진함. 지금의 남친도 내가 직진했음. ㅎㅎ 머리좋고 계획적이라 좋은 점: 사회성이 떨어져도 성공확률이 놓고 잘 살 확률이 큰 것은 잇점인듯😊
일단 말해두겠는데 사회성 없는 INTP는 세상에 존재자체를 할수가 없음... 실제 찐 INTP를 만나보면 이말을 공감할 거임... 그리고 제대로된 INTP라면 누구한테 빚지면 죽는줄 아는 사람임... 여러분이 만난 INTP는 사회성 없는게 아니라 사회성이 생겼기 때문에 여러분과 만난거임... 참고로 내 20년지기 친구가 INTJ... 나랑 정말 반대성향인데 유일하게 서로 무관심해서 친구임... 그리고 솔직히 비밀인데... INTP는 멍청하지 않은거지 머리가 좋지는 않음 (그러기엔 너무 게을러... 내가봐도 나는 똑똑하기엔 너무 게을러...) 멍청하지 않는게 어디임??? 머리쓰는걸 극도로 귀찮아 하면서 특정 분야에는 또 누구보다 짱구 굴려들어가는게 빨라서 똑똑해 보일수는 있음... 아 그리고 INTP는 딱히 구별할 필요가 없음 그냥 보면 첫눈에 INTP라고 써있음이라고 내 친구 INTJ가 말해주란다... - INTP
우리누나 INTP 인데 자기가 뭐 T라서 뭐 어쩌고 하는데 대화 진짜 잘하고 센스있고 센척 하지만 사실은 마음 여려서 다른 사람들 측은하게 생각하면서 가끔은 배려도 할 줄 알고 내가 볼 땐 F인 나보다 사회성 좋아보인다 학습된 사회성은 뭐 사회성 아닌가 타고난 거 부러워 할 필요 1도 없다
가장 끔찍한 혼종들은 Infp에서 Intp Intj로 변한 사람들임. 실제로는 높은 공감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상처받는 게 싫어서 감정적 후퇴를 하고 자신이 T라고 생각함. 그렇게 벽을 치고 살아가다 슬슬 고립되고 이젠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주지 않는 사회가 미워짐. tp tj처럼 마이웨이를 살려고 하지만 눈치가 보 여서 쉽지 않음. 사실 내 얘기다. 빈틈없고 빡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프피들 다들 화이팅
오옹.. 그래도 자아분석 객관적으로 하시는걸 보면 꽤 t 자질 있으신것도 같네요.. F분들 진짜 t가 노력해도 한계있는 능력을 본능적으로 가지셨고 그게 잘 발휘될때 모습이 참 좋아보였는데 흑화돼서 님 말씀하신 모습으로 많이들 변하는게 안타까움.. 그래도 저는 결국 t나 f나 p나 j나 다 유익하게 발휘되면 다 필요하고 배울점있는 자질인것같아서 뭐든 자기에게 부자연스럽지 않은 선에서 자기가 더 성숙해지는 방향으로만 가면 괜찮은거라고 생각해용 모두 인생 고생 많습니답 아자입니다..
1:53 intj로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1. 지구상에 사람이 하나도 남지 않을 경우 인터넷이 유지되지 못하는 점 2. 인터넷이 유지되어봤자 연결될 사람이 존재하지 않기에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아무 차이가 없는 점 3. 인간은 결국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최소한으로 가져가는 인팁 인티제도 최소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존재가 필요하다는 점(AI일 경우 인간과 동등한 수준의 유대감과 효능감을 얻을 수 없음) 으로 인해 인터넷이 있어도 지구상 어딘가에는 사람이 있어야 함 물론 인간사회 정상적으로 있는 세계에서 무인도에 생활 유지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인터넷이 구비되어 있으면 평생 안 나오고 살 수 있을 거 같긴 함
@@relax-r7q 코로나 시즌에 명절과 모임을 못하던 시기를 거치고 나니 많이 축소 되었던 것 처럼 , 전체 사회가 어쩔 수 없이 장례 문화가 불가능 한 상황이 발생하면 .... 민폐없이 사라 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럴 상황이라는건 .... ㅎㄷㄷ 한 사태가 벌어져야 하는거라서 일단 빼구요, 사회에서 유명한 분들이 합리적으로 가자고 리드 하는게 제일 무난하겠네요.
인팁입니다 직장 다녔을 때는 직장 내 트러블 없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행동을 학습하고 그 행동을 83%정도 유사하게 출력하면서 살았습니다. 고도로 발달한 관찰력은 f와 구별할 수 없습니다. 퇴사 전날 팀장님께 들은 소리가 ‘너 진짜 잘난놈인데, 대부분은 널 미x놈으로 보거든? 딱 돈 받는 만큼만 해. 넌 일을 과하게 잘해.’ 였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잘난게 아니라 딴 사람들이 모자란건데... 빨리 쉬고싶어서 한번에 제대로 한건데... 멍청한 사람 경멸합니다 핑프 혐오합니다 어떤 주장이든, 논리에 오류가 없다면 바로 인정합니다. 학창시절엔 조직 위계질서 같은 것들 혐오했는데 성인이 된 후 ‘1년 안에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불만스러워하는 것이 제일 쓸데없다’ 라는 말을 인생 모토로 삼고 그냥 사는 중입니다 잡생각이 많아서 말 하다가도 까먹습니다 ...아 뭐 쓸라 했더라...음...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저녁 먹으러 갑니다
같은 인팁으로 아픈 한마디 던지면.. 인팁이 똘똘하고, 통찰력있어서, 일머리도 좋은편인데.. 문제는 결과값은 그만치 안나와요. 일단 저 팀장도 돌려깐건데 못알아먹는거 보니, 학습을 좀 더하셔야겠고 ㅋㅋ. 그래서 하튼 인팁은 연세대 고려대 가면 널렸슴. 서울대는 영 못감. 서울대는 인티제나 iSTJ가 많죠. 나는 의사라.머 상관은없습니다만.. 내 성격 단점 깨닫고, 물리학과에서 의대로 재수함. 이결정은 지금까지 잘했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의 돌려말하기 못알아먹는거 못고치면, 사회생활에서도 좋은 결과 안나옵니다. 그냥 지나고 보면 일잘한 놈으로 기억은 되지만, 그래서? 좀 불편한놈? 요정도 취급받음. 인팁은 조직생활과 맞지않습니다. 젊은 친구면 공부더 해서 전문직하거나, 혼자할만한 사업거리 찾아보시길 인팁이 가장 적성에 맞는 직업은 의외로 교수. 발상이 가장 특이해서, 연구에 잘맞아요. 나머지는 잘안맞습니다. 50대 다되가는 사람으로써, 인팁은 고칠게 훨씬 많은 MBTI입니다 나이들수록 사회성이 성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요. 잘 모르겠으면 인내심을 가지시길
@ 조언 감사합니다 제 단점을 딱 짚어주셨네요. 진짜 눈치 없어요.. 사회성 부분은 현재도 고쳐보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교수가 되어보려 했으나 학비 벌기 바쁜나머지 교수 될 정도로 공부를 하진 못했던 것 같네요... 뭐 그때 이것저것 다 해보니 인맥도 조금은 생겼고...좋은 경험이었다고 봅니다. 3월 즈음부터 취미? 비슷한 걸로 사업 시작했는데 어렵긴 해도 좋더라구요. 혼자 먹고 살기 딱 적당한 정도? 뭐 결혼 생각은 없어서 이대로 살아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막 쓰다보니 말이 많아졌네요 인생 선배님의 조언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음.. 머랄가 , 재미를 추구하다보니 너무 극적으로 표현한것 같은데, 인티제를 너무 모르는것 같음, 인티제도 루프하게 큰 틀로만 계획을 짜는 사람이 많아요.세세하게까지 계획 세우는거 비현실적이라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해결. 그리고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면 공감 많이 해줌. 정서적으로 만족시켜주고, 인티제를 너무 딱딱하게 표현하는데 정말 인티제를 잘 모르는것 같아요.
공감... 인티제에게 있어 '계획'은 여행일정 같은 게 아니라, 빌드업 혹은 청사진 같은 거라 생각함. 분단위로 계획 세우는 건(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겠지만...) 너무 비현실적이고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는 걸 알기에, 장기계획을 우선적으로 설정하고 단기계획은 상황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편.
인팁이 본 INTP의 문제점. 1) 자의식 과잉에 잘빠진다. : "역시 나야~~" 2) 발상은 좋은데 실행해나가는 능력이 약하다. 해결책, 스스로를 자신을 저평가하도록 한다. 너무저평가도 고평가도 하지 않는다. 오직 실행한것과 결과로만 판단한다. 발상이 보다 중요한것은, 어떻게 실행까지 이어가고 어떤결과가 나왔는지가 더 중요함을 안다. 모든기회는 관계에서 온다는것을 명심한다.
INTP입니다. 타인에게 관심이 적어서 너그럽고 사생활이나 뒷담화에 끼지 않는 편이라(사실 누구 이야기하는지 잘 모름 동료이름 모름 등) 조용하고 착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조용한데 친절한 모습을 가끔 보이면 대충 착하게 봐줍니다. 덕분에 편하게 사회생활 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Intj입니다. - 사회성은 좋은편입니다.(이건 사바사) 학생 때부터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었고 주변에서 스카웃 제의도 많이 받았습니다. 퇴사후에도 연락하고 가끔 모임 갖기도 합니다. - 계획은 10년, 5년, 3년, 1년, 한 달, 한 주 계획으로.. 글 적는거 좋아해서 수기 작성 합니다. 계획 불이행시 자신에게 주는 벌도 있습니다. - 타인을 벌레 보듯이 하는건 그냥 드립 같고요.. 단지,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친밀감이나 연결고리가 없다면 나서서 가까워지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친해지면(신뢰, 내사람) 정말 잘해줍니다. 첫인상이랑 많이 다르다고 의외라고들 합니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일이 계획적으로 진행이 안되거나 최선을 다 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주변이나 환경을 탓 하기 보다는 자신을 탓하는 편입니다. 힘들어하면 주변에서 많이 걱정 해줍니다; - 민폐끼치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애초에 ‘빚 지는 일을 만들지 말자’ +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혼자서 일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협력해야 할 때는 같이 하고 모두가 바빠 보이면 제가 눈치 채고 나서서 하나라도 더 하고 컨펌 받는 편입니다. 도움 주는건 싫어하지 않지만 도움 받는건 미안해서 피하는 편입니다. - 선 넘는 언행을 하면 15년 친구도 바로 손절합니다.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는 상황이나 논리, 잣대를 나에게 들이대면 인생에 가장 필요 없는 존재로 여기고 남이 됩니다. 말하고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면 웬만해선 용서하는 편입니다. 불필요한 언쟁이나 쓸데없는 장난, 말을 싫어합니다. 시간낭비입니다.. - 공과사를 확실히 하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하지만 냉철하게 판단 하는 편입니다. 우선순위가 개인이냐 단체냐, 약속이냐 일이냐 등등 양쪽 따져보고 상식선에서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행동 합니다. 혹여나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미리 반박이나 타당한 이유를 준비하고 실행 하는 편입니다. - 인티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그 사람이 당신이라면 무슨 짓을 해도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에게만 잘해줄 것입니다.
저는 일단은 인팁 나오고 원래 말씀 하시는 거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그동안 기준치 이하의 사람을 만난적이 없어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최근에는 좀 혐오치가 많이 생겼네요.. 경력이 쌓이면서 그 기준치가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형성되서 그런가 그거에 못미치는 사람은 좀 그렇더라구요. 인성이 좋다거나 일을 잘하고 같은게 아니라 책임을 대하는 자세를 보는 편인데 그것에 대해 회피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는 종종 본능을 억누르지 않는 인간 이하(벌레라기 보단 그냥 신경 안써도 되는 사람들)로 보는 사람들이랑 별개로 좀 상종하기 싫더라구요.. 아마 기준치가 구체적으로 잡혀서 그에 맞게 사람이 구별되고 손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 그렇겠죠..
남들보다 똑똑하다 생각할건 전혀 없음...(왠만한 멍청한 사람 아닌 이상 평균적인 사람들은 모두 intp, intj가 생각할 법한 모든 것들을 '잠시만이라도' 생각은 함. 다만 이걸 평소대화주제에 올릴정도로의 관심은 없고, 다만 그들은 현실의 삶에 충실하는 거임) 그래서 intp, intj가 무척 뛰어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잘난 척 하는건 오히려 자기 멍청하다는 꼴 드러내는 뿐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mbti에서 intp, intj 같은 유형도 분류를 해주는게 뭐랄까 나같은 사람들이 아예 세상에서 진짜 외계인처럼 소외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아서 위안을 느끼는게 있음. 그래서 이 영상이 고맙네요.
INTP인데 IQ검사해보니 145 나왔는데도 나를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사회적인 통념을 사람들은 그냥 받아들이고 당연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그 영향을 받지 않고 논리적으로 옳은가, 효율적인가의 기준에 따라서 스스로 다시 생각함. 그래서 내가 대화중에 통념에서 벗어났지만 논리적으로 맞는 말을 해도 이상한 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었음. 또 나는 관심있는것만 자세히 알고 상식을 많이 모름. 지능은 뇌의 순수한 능력인데 사람들은 상식이 없으면 머리 나쁘다고 판단하더라. 조금은 억울하지만 설명해야할 귀찮음을 감당할 만큼 신경쓰지는 않아서 마음대로 생각하게 내버려 두긴 함.
INTJ-A 임.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수백번을 넘게하는데 계속 해봐도 같은거만 나옴. 현재 회사를 하는중인데 회사애들이 나가면 매번 회의해서 보고하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요즘은 잘 나가지도 않음. 전화나 메일 까톡으로 수많은 일 관련 보고가 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거 없이 먹고사는거만 해결되면 섬에 사는 것도 즐거울듯. 귀찮은거 싫어하고 극효율충인데 그러다보니 회사애들도 같은 방향으로 지 일을 후다닥 끝내고 빨리 퇴근해버림. 뭐 뭐라고 안함. 지가 할 일을 마치고 빨리가는건 지 일만 다 문제없이하면 뭐라고 안하는 편. 인티제들은 모두 대부분 효율중시. 멍청하게 일하는 꼴은 절대 못놔둠. 그래서 전에 회사 다녔을때도 일하는 꼬라지보고 퇴사했던듯.
인티제. 타인은 지옥임. 집에 누구 안 데리고 옴. 데리고 올 사람도 없음. 어디서든 존재하지않았던 사람처럼 사는 게 너무 좋음. 가끔 나한테 관심 가지는 애가 있으면 안 만나는 동선 짜서 다신 안 봄.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마인크래프트임. 혼자 호그와트 짓고 있으면 시간 후딱 감. 컴퓨터 못할 땐 레고 만듦. 다 만들면 레고로 영화 한 편 만듦. 8살 때 성 만들었는데, 납치된 공주가 사실은 스파이라는 설정으로 혼자 방에서 9시간 동안 놀았음. 엄마도 방에 있는 줄 몰랐다 함.
내가 INFJ이라 INTJ랑 같은 것을 완벽주의 성향으로 주위 사람들이 피곤하고 혼자서 몰두하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하고 살 수 있다...ㅋㅋ 다른점은 INFJ도 사람을 그딱 좋아하지는 않지만 힘들어 하는 사람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도움의 손길은 주나 본인은 대체로 도와달라고 말은 안함..그리고 플랜 A,B 등의 계획은 짜지만 분단위 계획은 잘 안함..
다른 사람이 보기엔 너가 그 '이상한 사람' 중 하나일 수 있음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협적인 생각을 통찰력 있다는 말로 합리화하며 살지 마셈 설사 이상하다 하더라도 그걸 티 안 내고 섞여 지내는 게 사회성임 회사에 딱 이런 부류 있는데 정말 피곤함 남들 다 불편해하는데 혼자 지 통찰력 좋다고 생각하고 편견 가지면서 사람들 대하는데 진심...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성격
@@널보면나와달라 결국 댓글의 이상한 사람, 대댓글의 이상한 사람 모두를 걸러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봐요. 사회성은 그런 사람도 품어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경쟁 사회가 누군가를 멀리하고 가까이 해야 한다고 하지만, 결국 멀리하게 된다고 해도 사회 구성원임에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결국 이런 사람을 미워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을 피해자라고 말하며 히키코모리, 심하면 외로운 늑대처럼 칼부림 사건을 일으킬 수 있어요. 누군가를 멀리하고 가까이 하는 기준이 확고할 수록 살아가기에는 편하겠지만, 기준이라는 것은 인간마다 다르기에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요. 그래서 그런 이상한 사람의 생각을 들음으로써 그 사람의 기준이 뭔지라도 알아야겠더라고요. "흔히 이것을 오지랖이라고 합니다."
인팁임 사회성이 진짜 너무 없어서... 어릴 때는 또래랑 너무 대화나 공감대가 안 통해서 사이코패스 소리 들으면서 삶...ㅋㅋㅋ 그러다 왜 내 삶은 이렇게 피곤하지? 하고 생각이 들어서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 공감대 등을 관찰해 어느 정도 따라하니 사회생활은 좀 편해짐 안 친한 사람들은 헉 인팁이세요???!!! 하고 놀라는데 찐친들은 그럴 줄 알았다... 이랬음 근데... 그래도 혼자가 제일 편함...ㅋㅋ 기혼인데 난 꼭 어느 정도는 내 서재에서 혼자서 시간 보내야 함 그 때는 남편도 나 건들면 안됨
인팁입니다. 시골 농촌에 와서 저렴하고 다 쓰러져가는 집이지만 700평마당있는 집에서 혼자 무인도 놀이 하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살고있는데 불편한 점은 딱히 없습니다. 혼자 마당에서 염소키우고 개키우고 고양이키우고 상추키우고 유튜브보고 놀다보면 하루해가 저물면 차도가 한적해진 밤에 슬슬 드라이브 댕겨오면 사원하고 좋습니다.😊
INTJ 인데 빚지는거 극혐. 내 경계 안에 있는 사람이겐 다퍼주려하는데 아직 경계 밖 사람이 무리하게 선넘는거 극혐함. 사회생활은 다른 사람에 피해를 끼치면 안되니 적당히 하지만, 아부하고 사내 정치하는건 극혐. 귀여운 동물 극호 😌 새로운 생각, 직관이 생기면서 꿰뚫는 통찰이 들어올 때 너무 행복함. 예전엔 계획을 빼곡히 세웠으나 사회생활하며 피곤해진 이후로는 내 여유시간은 적당히. 프로젝트는 그대로 꼼꼼히
겉으로 보면 둘의 차이가 별로 안 나지만 에니어그램+트라이타입 기준으로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INTJ와 INTP의 공통점은 전형적인 INTJ와 INTP는 에니어그램 5번이 국룰입니다. (0:32에서 에니어그램 5번 특징 중 하나가 사회성마저 지식으로 해결할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전형적인 INTJ는 트라이타입 전형이 135(The Technical Expert)이고 513(5w6 1w9 3w4)가 제일 전형적인 INTJ로 보일 것입니다. "철저한 분석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그 다음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가끔 자기 방식대로 노력하는 것"이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신 INTJ일 것입니다. 반면 전형적인 INTP는 트라이타입 전형이 459(The contemplative)이고 594(5w4 9w1 4w5)가 제일 전형적인 INTP로 보일 것입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연구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그 다음 사회 통념대로 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살기를 원하고, 가끔 4차원같은 상상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신 INTP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전형적인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 세상은 꼭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J이지만 철저한 계획에 진심인 INTJ 1w9 135도 있으며 좀 더 개인주의에 더 집중된 INTJ 5w4 541도 있습니다. INTP의 경우는 완전 무난한 삶 자체를 추구하는 INTP 9w1 954도 있으며 지식 쌓는 것도 좋아하나 "아는 것이 곧 힘이다!"라는 마인드가 있는 INTP 5w6 583도 있습니다.
@@인섭-z6d 뭔가 댓삭 당한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하나 더 적자면 영상툰에 나온 것을 기준으로 하여 ISFP 9w1 964(9w1 6w7 4w3) ISTP 9w8 953(9w8 5w6 3w4) 이렇게 나옵니다. 하지만 ISFP의 경우는 4w3으로도 잘 나오며 좀 더 친화적인 4w3 496이 있는가 하면 좀 더 까칠한 4w3 468도 있습니다. ISTP의 경우는 9w1 963으로 잘 나오는 편이고 이들은 ISTP 치고 정말 순둥한 편입니다. 하지만 진짜 조심해야 할 것은 ISTP 8w9 863인데 안 건들면 조용히 있는 편이지만 9w8과 다른 점이라면 건드는 순간 큰일납니다.
적중률 99.99% INTJ입니다. 만에 하나, 0.01% 확률을 뚫고 인티제가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는 고민을 말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합니다. ‘내 일로 너에게 부담을 줘서 미안해, 대신 너의 모든 부담을 내가 함께 나누고 해결해 줄게’ 같은 생각을 하죠. 이건 100% 사랑에 빠진 겁니다. 첫사랑에 빠진 INTJ 분들이 있다면 이 감정에 분석하고, 확신을 가지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시험하지 말고 빨리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전 3년이 넘게 걸렸고, 믿음을 주지 못했고, 첫사랑이란게 그렇듯 서툴고 어설프게 끝나버렸습니다.
의대는 어찌저찌 가서 전문의됐는데, 내과를 선택한 게 최대 실수. 전인구 경계성지능장애 유병률 15%, 인격장애유병률 15% 매일 체감하고 ...... 기타 헛소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들으니깐 울화통 터짐. 빨리 은퇴하고 혼자 따뜻한 동남아 가서 서핑하고 스쿠버 질리도록 하고 싶은 INTJ.
인티제입니다. 솔직히 똑똑한 건 같은 인티제여도 사람마다 다른 것 같구요. 단지 그건 있는거 같네요. 말 나온 김에 공부에 관한 얘기를 해본다면 다른사람들보다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왜 이러한 문제를 냈는지 생각해보거나, 공부하면서 배운 개념을 저만의 방식대로 재정렬해서 제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다른 MBTI보다 괜찮은거 같습니다. 근데 이러한 작업을 하는 행위마저도 '내가 노력한다고 얻어낼 수 있는 결과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각을 잰다음 진입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인티제여도 똑똑한 인티제는 노리는 고점이 높은 편이고, 상대적으로 덜 똑똑한 인티제는 고점이 낮은 뭐 그런식인거 같습니다. 쉽게 말해 '못 먹을 감은 쳐다도 안 본다' 쪽입니다. 저는 대체로 시험에서 고득점은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닌데, 합격은 심심치 않게 하는 편입니다.
인티제로서 인팁은 뭔가 되게 비슷한 동지 동족 느낌 나는데 진짜 여기 비교한것들 처럼 막상 같이 지내다보면 다르긴 다른게 느껴져서ㅋㅋ 재밌음(흥미로움) 내가 좀더 어릴땐 인팁한테 느낀점이 '뭐지.. 어떻게 저렇게 무념무상.. 허술(?) 할 수가 있지' (같이있을때 편하긴한데 너무 뭔가 다 놓고있는 느낌이라 저래도 되나싶은?감이 있음) 이런거였는데 좀더 나이먹어가면서는 인팁같이 좀더 만사를 편하게 놓고 여유있는맘으로 사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겠다고 느끼는 때가 많아지면서 본능적으로 그걸 체화해서 사는 인팁이 되게 쿨하다?ㅋㅋ 그런 인상을 많이받았음 결국 중요한것만 신경쓰고 잘 챙겨도 잘한거고 인간 힘의 한계가 정말 있구나 하는걸 깨달으면서... 근데 또 한편으로 인팁에게 느꼈던건 깊은생각 나누며 친구 할수있을거같아서 얘기 좀 걸었었는데 인팁은 진짜ㅋㅋ 지인짜 다들 그 개방성때문에 늘 뭔가 개념을 정리하며 답을 도출해가고자 하는 인티제(저)는 생각한?기대한? 티키타카는 안됐던거ㅋㅋ.. 뭔가 내가 나름 정리한 내 생각을 얘기해보고 인팁생각도 들을려고 물으면 인팁은 늘 열린결말? 그냥 우주 그 자체(?)임ㅋㅋ "저는 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높은 확률로 이 대답 들었음.. 신기 이건 그냥 절대적인건 없다는게 요즘 시대의 메인 가치관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 기준 인팁 특 -내가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함. 누가 민폐 끼치는 건 더 싫어함. -민폐행동이 상식 기준이라 생각하는데 안맞으면 스트레스 존나 받음. 근데 보통 안맞아서 사람들한테 기대하지 않는다거나 공감하지 않음. -잘 맞는 사람 발견하면 학습한 사회성과 공감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아껴줌. 하지만 나만의 공간과 시간이 소중한 건 똑같음. -게으르긴 한데 멍청한 걸 싫어해서 어떻게든 머리에 넣는 편. 침대 위에서 공부하는 거 좋아함. 그 때 그 때 궁금한 거 조금씩 넣으면 솔직히 쌓여서 뭐라도 되긴 함. 비효율적인 거 싫어해서 (귀찮으니까) 어떻게든 효율적인 방법 찾아냄. 그게 똑똑해보일 순 있을 것 같음. -상명하복 어려움. 심지어 멍청한 상사라면.. 인팁들 힘냅시다. 게을러도 매일 조금씩 쌓인 게 나에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지능으로 사회성 학습한다는 거 ㄹㅇ 아니 사회성이 타고나길 제로라 사회성 좋은 사람 열심히 관찰하고 최대한 적용하려고 함 근데 잠깐 정신줄 놓으면 원래의 제로로 돌아옴
오 이게 ㄹㅇ 정확한듯요~~ 정신줄 살짝 놓는 그 순간
에너지가 딸리면 알아도 못 하는 경우가 있죠. 딴 동영상에서 하는 말이 축적된 사회성이 고갈되면 다시 원래 모드로 돌아간다는....--;;
@@difokrnf 아 댓글을 잘못 달았어요~
방심하면 안됨
그래서 잠 많이 잠
인티제임. 최고의 하루는 아무도 날 찾지않는 하루. 인터넷이랑 택배만 잘되면 등대일도 하고 싶다
내 꿈
외국 등대인데 식료품 등 공급하면 몇 달동안 사람 안 온다는데 너무 부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intj인데 솔직히 외로운 게 뭔지 잘 모르겠음
진심 24년 10개월간 집에만 있는데 이게 천국이구나 싶음...근데 난 인팁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배반과 사기 정치질, 싸움질, 기싸움, 연애질, 진짜 별의 별 ㅈㄹ들을 다합니다.
가능하면 조직은 작을수록 좋고 실제로 일할사람들만 있어야하고
쓸데없이 감정내세우고 여기저기 몰려다니면서 친목질 작당질하면 항상 뒷끝이 안좋아요.
INTJ는 그런 것들을 극혐함
정 답
맞아요 감정이라는건 큰 변수입니다
감정이 최대한 적은 사람들로 작업원을 구성하면 변수가 거의 없어서 편하죠
왜 나의 기쁨이 남에게는 시기질투가 되고 나의 눈물이 타인에게 약점기회가 된다는 말이 왜 있겠음요?
인간이라는 동물은 믿을 게 못됩니다. 그래서 돕고 산다라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성악설을 믿습니다. 그래서 모든인간은 사실 악합니다. 사람을 믿지 않지만 명분과 실리를 챙깁니다.
대부분의 일은 확률게임이라 생각하면 인생이 잘풀립니다
intj인데 사회성 좋다는 말 들음. 팩트는 군대와 각종 사회생활을 통해 배운거고 걍 연기하는거임
내 이야기는 안하지만 잘들어주는 척이라도 하고 적당히 공감한다는 의미의 반응 정도하고 무난한 좋은말해주고 뒷담아하는 곳에는 입닫고 “그래요? 그랬구나.”같은 라액션만 하고 인사는 되도록 상냥하고 밝게하고 소소한 근황이나 날씨 이야기 정도의 안부 정도 하고 살면 사회성 없다는 말 안나옵니다. INTJ여러분...
거 영업비밀 굳이 발설하지 않도록.
인티제인데 원래 그런거 아녔음?
난 당연히 사회성은 학습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교양 예의 품위 등 우리가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당연히 이해와 실천에서 나오는거라고 봄.
그냥 우리는 이게 성격상 익숙해지지 않으니 더 명확히 느껴지는 것 뿐이고 대부분의 사회성은 배움으로 얻는 것이고 모두가 어느정도 연기를 하는 사회인듯.
@엉망진창 그 배움을 인티제는 의식적으로 학습하는거고 사회성이 좋다고 하는 애들 대부분은 살아오면서 무의식적으로 배움
사회성이 좋은 유형은 '진심'으로 통념 관습 전통 예절 이런것들을 지키고있음 인티제는 진심이라기보단 이걸 지키는게 앞으로의 내 삶의 안위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지키는거고
그래서 인티제들은 제사를 가스라이팅, 효를 죄책감이라고도 생각하는거임
실제로 난 학생때부터 제사따위를 왜지내냐라고 생각했고 미개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걸 지키는게 차후 아버지가 여태다니신 장례식 돈회수에 도움이 되며 사회적 인식을 챙겨서 내 안위에 위협이 안되게 해야한다는걸 느꼈음, 세상의 절대다수는 나와 다른 생각이 많구나 정확히는 이성적이지 못한 사람이 많구나라는 계산하에 타협해서 제사를 하고, 연기하는거지
근데 대부분의 사람은 이걸 '당연히 해야한다'라고 생각하고있음
비슷한 생각으로 신혼여행 결혼식 돌잔치 그외 국내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관습을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함
@@ecklacen4674 나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이 무의식에서 이를 더 많이 배운다는 말에는 동의함. 기본적으로 가치관의 핵심이 타인의 이해와 화합인 애들이랑 인티제가 사회성에 대한 동일한 학습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봄.
그러나 결국 이는 수치일 뿐이라는 점에서 나랑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다른듯.
나는 무의식으로 배운 것도 결국에는 이들의 중심적인 사고가 개입되어 명분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배운다고 착각을 하는 것 뿐이라고 봄.
예를들어 나에게 이것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게 나에게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가지는 수요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당연시 여기는 사람은 이를 취하기 위한 명분이 너무 뚜렸해서 이걸 내가 노력한다는 자각 자체가 없는거지 실제로는 분명 계산적이고 개선을 하려는 노력이 포함되어 있을거임.
그냥 수치적으로 우리가 더 힘들기에 더 잘느끼는 것 뿐이라고 생각함.
즉 나는 결국 무의식으로 학습한 결과도 학습을 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아마 이건 우리 둘의 의견이 비슷한데 서로 핀트가 안맞는 부분이 있는듯.
너는 무의식으로 배운건 자동적으로 배운것과 마찬가지니까 의식적으로 제어해야하는 우리와는 다르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고 나는 그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당연시 여기지만 이 역시 노력과 개선을 하고 있을 것이다 라는게 내 주장임.
내가 느끼기엔 정답은 없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차이정도인듯.
인팁입니다. 대여섯 살때부터 혼자 방에서 여기가 무인도라고 상상하며 밭 갈고 오두막 짓고 놀았습니다. 혼자...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힐링 놀이네요.
와 저도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지렸다.. 난 줄
나랑 좀 비슷하네
바다를 만들겠다며 물로 채워버렸는데
진짜 물 바다를 만들었다며 디지게 혼남
그 때로 돌아가면 맞아 죽더라도 한번 더 하고싶네요.
미안해요.. 엄마 하지만 참을 수 없는걸요..
@@freedom_855 데이터를 위해 혹시 선생님도 INTP이십니까
최고의 힐링놀이 ㅇㅈ하오 저도 인팁인데 내 세계관 만들기는 항상 즐겁소
사람에 대한 기본 디폴드 값을 거의 벌레 이하로 설정해놓는다
자신도 사람이기에 자기자신을 믿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a7033 이게 핵심 ㅋㅋㅋ 나도 안믿는데 누굴 믿어 ㅋㅋ
ㄹㅇ 라면먹다 뿜을뻔했다 극공감 ㅋㅋ
돌멩이 느낌
ㄹㅇ ㅋㅋ
직장에서 제일 바라는것: 공기같은 존재되기
ㅋㅋ
알잘딱깔센으로 1인분하고
칼퇴하기
1인분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바라지 않음
잘하라고 닥달해봤자 1.1인분?
말 안해서 입에서 단내나기
사회성을 학습할 수는 있어도, 본성을 억누르고 발휘하다 보면 지친다..
에너지까지 복사할 수는 없음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오 맞음 에너지는 자기 타고난 작동 방식에서 가장 잘 발현될수밖에 없어서 다시 태어나는거 아닌이상 안되는듯
인팁.. 회사에서 소문을 제일 늦게 알거나 아예 모름..솔직히 나와 관계 없으면 관심없음.... 결혼했는데도 배우자와 집에서 계속 같이 있는 것이 힘에 버거울 때가 있다.. 혼자 만의 시간이 꼭 필요함.. 아이 생긴 후로는 에너지를 다써서 바닥 친 느낌.. 가족을 사랑하지만 혼자서 에너지 충전 시간 꼭 필요함.. 혼자 조용히 식사하고 싶어서 회사 식당에서 일부러 혼자 앉아서 먹는 건데 내가 외로워 보였는지 자꾸 같이 합석하려고 한다... 하아.... 마음은 감사하지만 그냥 혼자 내버려두세요ㅠㅠㅠㅠ 그냥 혼자 에너지 충전하고 싶습니다.
INTJ입니다. 사람이 모이면 어느 곳이든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집단주의 성격을 띄는 파벌이나 정치계 이런것에 눈총 받기도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혼자만 살 수 는 없으니.
그로 인한 불리해지는 영향을 받기 싫어서 사회성을 길러 지내는 것이지,
(사회성 능력치가 애초에 낮아 기르는데 너무 힘들었어..)
이것이 인생의 최우선 과제가 아닙니다.
사람은 어차피 사람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이해못하는 사람이 태반인데요
그래서 이해 받고 싶은 마음도 없고 공감 안해줘도 상관 없습니다.
(감정이 없는건 아니에요.. 기계가 아니에요.. 단지 내 갈 길 가고자 하는 거에요..)
하지만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이나 친인척, 친구, 연인 등등을 생각하자면
마땅히 내가 해야할 일이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몸을 쓰는 것이든 지적인 것이든 내가 능력 키워서 도와줄 수 있을 때에는 도움을 줘야겠다라고 생각해요
어쩌다가 흑화하지 않는 이상 인티제는 누구에게나 도움 줄 수 있는 유형인 사람같습니다
언제나 배우는걸 좋아하고 극한의 효율충에 실용적인것 을 좋아하며
내 사람이라는 바운더리에 있는 존재라면 소중하게 생각하니까요
겉으로 보기엔 말 주변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친해지면 당신만 생각합니다
난 그런 사람이 너무 좋아요. 세상을 냉철히 보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헌신하는 인티제...
정리 너무 잘되어있네요
소설이나 에세이 보면서 감정을 배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재미있군 하면서
@@김인교-k8r 그래서 인티제 중에 독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건가요?책 잘 읽는 사람 보면 부럽기 했는데 이런 이유였구나...
@@HITCHANDHIKER24 새로움 자체도 재밌고 상상력도 자극됨 글쓴거 분석하는 재미도 있음
Intp인데 말과 생각이 통하면 오늘처음봐도 밤새도록 이야기할 수 있고 찐친될 수 있는데 그런 친구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음. 이 친구랑은 이거, 저 친구랑은 저거 이렇게 분배하듯 공감 채우며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듯. 어릴때부터 분석, 통찰이 빨랐는데 이런 생각을 순도짙게 공감할 또래 대상이 없다는 결핍을 늘 가지고 있음. 어릴때 친구들과 놀때는 (이해는 안되지만) 그냥 동생들과 놀아주듯 그 문화에 맞춰주며 어울렸음. 그게 인팁의 사회성 아닐까 싶네.
2222222222 개공감
ㅋㅋㅋㅋ 비슷하네. 약간은 다른건 난 에너지가 부족해서 인간관계 빠르게 포기함.
@@nagien8158 아 그것도 너무 공감됨!
여기 참 편하다. 지나가던 인팁.
와진짜 나도이생각했는데 같이공감해줄친구가 없으니까 결핍됨
INTP로서...어릴 때는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만 (눈치 없이) 열변 토하고 그랬는데 친구들은 아이돌, 드라마 얘기를 더 좋아하는 걸 보고 그 다음부턴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안 하게 됨. 단,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 앞에서는 말 엄청 많아짐. 그리고 똑똑하고 일을 효율적으로 잘하는 사람 or 내게는 부족한 어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보면 호감 급상승함. 그 외에는 타인에 대한 관심 자체가 별로 없음...나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됨. 쓸데없는 공상하기 좋아하고, 전쟁났을 때 대처법 시뮬레이션 돌리기 좋아함. 비논리/비효율적인 사람을 싫어하지만 지적하는 것조차 귀찮아서 신경 안 씀.
인티젠데 진짜 주변 친구들 짜고맞춘것마냥 아이돌 드라마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거에 대한 열띤 토론 시작하면 대화가 안되니까 그냥 말 안하고 넘어가게 된다...
아 ㅋㅋㅋㅋㅋ여기있는 모든게 나인줄 인팁들 아이돌이랑 연예인 관심 없어하고 if 시뮬레이션 돌리는거 ㄹㅇ
인팁인데 내 취향쪽이 또래에 같은 성별이 공감하기엔 너무 마이너해서 공공연하게 주제로 꺼내기 힘들때가 많음
반대로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는 내 취미에 너무 안맞고 하찮아서 듣기 괴로운 수준..
예의상 하는 리액션도 1시간 정도 해주다 보면 얼굴 근육에 경련 일어나고 급 피로해짐
그냥 모이는데 안가고 혼자 있는게 속편함..
인팁입니다.
외계인/정치/전쟁대비
이게 제일 재밌는거 국룰 아닌가요?
살면서 주로 듣는 말.
나보다 나이많은사람들한테는 애늙은이,
내 또래한테는 싸이코,
나보다 어린사람들한테는 4차원.
😂
ㅋㅋ 그래서 또래는 대화가 안됨
intj 어찌되었건 사람과 사람이 엮이면 희로애락을 느끼잖아요 그거 자체가 피곤해요 그냥 딱 내가 관찰하고 검증된 소수 사람들한테만 다 퍼주고 싶지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감정을 통한 시간낭비는 딱 싫은..
그리고 아무리 친해도 내 약점이나 비밀? 힘든점은 말한적이 없네요
intj-t 인데 내 마음 존똑
지능이 높은사람 사람중에 인팁이 많았던것이지 인팁 대부분이 지능이 높은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이게 정답! 멍청한 인팁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보면 황당함. 그러면서 자기 세계에 빠진 채 새로운 걸 학습하려고도 하지 않고, 정말 상종하고 싶지 않은 종족들임. 참고로 난 인팁임 ㅋ
인팁이 편차가 크다고는 함
아 그게 접니다. 지능이 높으면 이회사에서 이러고 있지 않겠조 ㅎㅎ
맞는 말이죠
어짜피 천재와 무뇌는 종이한장 차이거든.
INTP인데 다른 인간을 벌레로 본다기보다는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살음 그리고 그건 나 자신한테도 포함임
그래서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계획도 짜지 않게 되는거임
잘되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기대하지 않았으니깐
솔직히 계획되로 되면 걍 돗자리깔고 복비나 받아야지.
타이슨 형님의 위대한 명언 몰라?
"누구나 그럴듯햐 '계획'은 가지고 있다. 처맞기전까진"
솔직히 그런 현실부정하고 계획에 집착하는 계획오덕들은 걍 현실부적응자이지.
팩트 : 이 영상을 보고있는건 intp/intj 본인이거나 둘 중 하나를 연인으로 둔 사람
ㅋㅋㅋ 정확한가 확인하러
둘다 일수도 있음ㅋㅋㅋ 본인과 배우자ㅋㅋㅋㅋㅋ
남편과 아들이 각각 INTJ/INTP라서 봤습니다ㅠ
intj 입니다. 기본적으로 다 혼자할수있음. 어지간하면 집 밖에 안나감
말 잘 통하는 사람이랑은 생각보다 잘 떠들고 잘 놂...
다만 수준 떨어지는 농담 하는 사람 안좋아하고, 특히 주변인 가십거리 삼아 뒷담하는 사람 제일 싫어함
살면서 주변에 핸드폰, 지갑, 책상서랍 뒤지는사람 많이 있었음. (그걸 이유로 싸우지 않음... 그냥 내 안에서 이미 끝)
내면에 화가 많지만 굳이 꺼내서 치고박지는 않는데 그래서인지 채 소화되지 않은 분노가 상시 삐딱하게 대기하고 있음.
만성피로와 근육통. 스트레스성질환 달고지냄
동물 동영상 보는거 좋아하지만 키우지않음.
이거 내가 쓴글인줄 알았네..😊
네 동물 사랑하지만 안키우는거.
동물은 그대로 보아야 행복이지
동물 좋아하지만 안키움ㅋㅋㅋㅋㅋㅋㅋㅋ대공감
내 얘긴 줄
인티제라 엠비티아이 수혜자임 ㅠ 고마워요
인티제인데 공감요 ㅎ
그 전에는 '나는 왜 이럴까' 고민했었죠
인티제 기본 성향상 엠비티아이에 안 빠져야 맞는데 그나마 이걸로 설명되는게 워낙 많다보니 안 빠질 수 없음 ㅋㅋㅋ
엠비티아이 전:도대체 난 왜 이런거야 ᆢ
엠비티아이 후:아항😂
더 나답게 살 수 있게 되었고 스트레스가 반으로 줄었음 ㄹㅇ 감사
그게 INTP입니다. 우리가 F로 입장을 바꾸지는 못하니, "F인격은 이럴 것이다" 하는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가상머신 굴리듯 가장 적절한 출력을 가늠하죠. 사회생활하면서 쌓인 빅데이터가 늘어날수록 다듬어진 출력은 F와 충분한 유사성을 보입니다.
이거 완전 인공지능 딥러닝이네
평생 관심없던 연기를 하게 됨 ㅋㅋㅋ
gpt 보다 더 ai같은 댓글이었닼ㅋㅋㅋㅋ
intp는 나이먹으면 ESXi나 Promox처럼 운영수준이 높아지죠. 커널레벨에서 네이티브비슷하게 성능나옴 ㅋㅋ
@@CromiumBlack 그렇지만 내면의 F를 향한 거부감은 사라지지 않잖아요
INTJ INTP를 왔다갔다하는 한사람.
1.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면, 일체 타인에 관심이 없음. 어렸을적부터 취향이 있어, 연예인이나 유행에 무관심함.
2. 체제나 규율, 집단을 못 견딤. 이건 고학년이 올라가며, 군대, 대학교, 회사를 다니며 더욱 심해짐. 특히 관료주의의 무능과 무책임, 대충 넘어가는 걸 못견딤.
3. 궁금한거, 호기심이 일어나는 것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해보며, 궁금이 풀릴때까지 파고듬. 보통 책, 위키피디아, 전문 지식 영상(다큐멘터리) 좋아함.
4. 평소에 혼자 있기에, 패션 크게 신경안쓰지만 그래도 사람만날 땐 사람처럼 보이려 노력.
5. 일은 항상 최고의 결과로 완벽주의 성향있음. 심지어 일부탁한 사람이 그만하라고 말림.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
주변에서 맛집으로 소문나서 뭐 물어보러 옴..
통제 극혐. 좋은 게 좋은 거다 극혐
5. 이부분은 젊어서 그럴 수 있는데요 쉽게 타오르기도 하지만 나이 먹으면 그만큼 몸이 빨리 망가질 수 있어요 완급조절 추천... 제 경험입니다.
꼭 직장.조직생활 못해본 백수들이 이런 개소리짖지.
솔직히 회사나 공무원같은 경직된 규율적 문화 싫지.
근데 그런 회사나 특히 공무원이 장사하는 자영업자들보다 다른 사람들 눈치를 더 볼까?
회사원이나 공무원들이 자영업자들보다 불특정 다수를 더 상대할까?
박사나 연구원?
대학원과 교수박사 사회가 덜 수직적이고 덜 비상직적이며 덜 보수적이거나 덜 경직적이라고 짖고싶은건가?
완벽주의자? 사회성이 된게 아니라,
업무 능력있는 사람들이 깨닳는 현실은 Voltaire의 격언으로 알려진 "Perfection is the enemy of good." “완벽은 선의 적이다”(“Le mieux est l’ennemi du bien”). 즉 완벽을 추구할바엔 걍 가장 효율적이거나 필요한 것을 추구하게 됨.
꼭 직잣 이나 조직생활 한번 안해본 백수 INTP,INTJ들이 저런 갖잖은 소리 짖고있지.
사실 사회화된 INTP이랑 INTJ는 광기 그 자체로 머릿속에 그렇게 팽팽팽 돌아가는게 끝도 없이 많은데 문외한 일반인의 언급에 "어 그래, 그거도 괜찮네"하고 대답하는게 진짜 초광기임
ㅋㅋㅋ내 머릿속엔 그 언급에 대해서 수십가지의 시뮬레이션은 돌려보고 어떤게 옳을지 대답을 정해놨으며, 추가질문이 들어온다면 답변공세로 폭격을 할 줄비가 되어있지만,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고,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한 에너지를 아끼는게 더 가치있다고 느껴질땐 그냥 “어 그거도 맞는듯”
MBTI INTJ와 INTP탐구생활
0:05 INFJ로 추정되는 어떤 부엉이 : 지능↑, 사회성↓
0:48 극한의 개인주의
1:33 ⚠영역 침범 금지⚠
1:52 혼자 남아도 그닥?
2:05 정상적인 사람 :
4차원 DOL- I :
2:40 : 모든 것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
: 논리만 옳으면 대부분 받아들임
3:11 : 결과가 중요함
: 과정이 중요함, 과정은 그닥
3:39 : 초단위로 계획
: 대충 흘러가는 삶~~~
4:14 사람 = 벌레(말이 통하면 쉽게 풀림)
4:37 나가며
5:06 주인장의 탐구생활
혼자 지능이 높으면 사회성이 떨어짐. 예를들어 자기는 성인인데 주위가 초등학생이라면 그 아이들의 사회를 학습할 수 밖에
인티제는 그 애들 불쌍하게 보고 잘해줌.
@@godstudio2385 발전가능성이 보이고 선하다면 말이지
@@doggo3577 이게 ㄹㅇ
발전 가능성도 없다면 퇴..사
🤣🤣🤣🤣🤣🤣🤣
근데 솔직히 멍청한것들이 지들이 타고 있는 배 용골 팔아먹으며 셀프수장되는것에 참여할 이유도 의무도 없잖어?
그들의 자율성을 침범하며 그들의 셀프 수장을 방해할 권리도 없는것이고.
Intp인데 별 생각없음. 가끔씩 홀로 고독사하는 먼 미래를 상상해보며 바들바들 떨지만 지금은 아무 문제 없기에 그냥 즐김.
인티제인데 일단 인터넷과 택배가 가능하고 사람들 볼일이 없다?
젠장 천국이냐고!!!!
중년남성 인팁입니다.
컴퓨터, 핸드폰도 필요없습니다.
식량과 책만 던져주면
평생 혼자 무인도에서 살고싶습니다.
ㅋㅋ 나도 중년여성 인팁 우리시절에는 컴퓨터 없었지ᆢㅋㅋ 지금도 혼자 책만있으면 하루종일 행복 700페이지 코스모스 정도는 되야지~~
INTJ와 INTP의 공통점은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단점도 그거죠
발삐끗하면 자신만의 세계에 갇힐수있습니다
물론 시간 지나면 빠져나오긴 하더라구요
인팁인데 혼자 잼나는거 할게 너무 많음. 왜 이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
인팁인데 진짜 똑같아서 놀람 남한테 빚지느니 죽는 게 낫고 계획은 어차피 못지킬거 안함ㅋ 사람한테 기대감1도 없고 관심도 없고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다.
행복을 위한 삶보다, 스트레스받지 않는 삶이 더 안정성이 높다.
그로인한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개인주의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값이라 할 수 있다.
도움 주는건 좋아함
intj : 쓰레기동네, 걸러야하는 새끼 리스트 있음.
와 이거 ㄹㅇ.. 내 머릿속에 전국 쓰레기동네 리스트 쫙있음ㅋㅋㅋㅋ
INFJ엄만데 INTJ아이가 늘 하는 말이 왜 그러고 사냐 입니다ㅋㅋㅋ 시간낭비 하지 말고 생산성 있게 살래요. 내 생선성있는 행동은 니를 사회성 있는 척 만들어 내보내는거다.
웃자고 쓴 맘이 더 컸는데 며칠 댓글보며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중학생 아이는 자기 컨트롤이 정확해 학업은 우수하나 세상 모든것을 능력주의 관점에서 보니 시험문제 대충내고 수업도 대강하는 선생님 비판. 종일 핸펀하고 학원 숙제 베껴가는 친구들 비판. 누더기 교육제도 부터 보이지 않는 계급론. 소득이 이길 수 없는 자본 등등 주로 쏟아내는 대화가 본인이 보기에 불합리하게 돌아가는 세상 이야기에요. 전 그저 세상의 다양함을 설명하고 (이걸 이해하는게 사회성이라 생각해요) 아이 관심분야 공부해 대화 수준 맞춰주고 니가 뾰족대도 널 사랑해하고 있는데 뭘 더 도와주면 인티제의 십대가 행복할까요…
가스라이팅하는 INFJ답게 자식존중 안해주고 본임입맛대로 바꾸려는거 혐오스럽네요 나중에 자식한테 손절안당하면 다행
@ 아이 성향을 인정하지 않았다면 그랬을꺼 같네요.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아 나름 공부하고 수용하고 인내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님 말대로 극혐 엄마 되지 않으려구요. 성인이 되었을 때위로와 힘이 되는 엄마로 남는게 제 바램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라 함부로 말할필요까진 없음..
@@gilbertjeong5599아퍼?
intj입니다, 자식둘다 인티제라…거울치료 당하고 있습니다.
인티제에게 가장 최선의 부모님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기입니다.
간단히 뭘해도 그냥 내버려두라…입니다.
알아서 지킬선 다 지키고 할것 다 합니다, 긍정적으로 좋은길로요.
단 하고싶다고 도움을 요청하는것은 꼭 들어주라….입니다.
정말 정말 꼭 필요한 것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난 그래서 인팁이 좋더라. 편해.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말도 통하고
인팁에 가까운 인티제인데요. 엄청 뿜다가 갑니다 ㅋㅋㅋ 처자식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자식에 대한 따스함마저 지능으로 학습한 것 같아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저는 인티제인데 동물로 학습했습니다.
주변에서 너는 사람만나는건 싫어하면서 댕댕이는 왤케 좋아하냐고 하길래
개는 말이라도 잘듣는다고 했더니 다들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구요
없는 사회성도 생기게 하는 사회의 혹독함은 역시 무섭다고 할 수 있다...
인팁이 그나마 착하네 배트 뒤로 들고 있는데 인티제 권총 겨누고 있어...
인티제는 빠른결과를 중시하니 깔끔한 총, 인팁은 과정에서 재미를 찾으니....누가 더 착하다고요?
@@life_healer3425 ㅎㄷㄷㄷ....
뒤로 들고 있는 게 더 무섭죠
겨누면 위협으로 상대에게 방어나 도망갈 기회라도 주지
뒤로 들고 있으면 그럴 기회고 없이 친다는 거잖아요-INTJ-
@@123abcgnd ㅋㅋㅋㅋ 계획적인 인티제분들은 이렇게 해석하시겠지만 사실 인팁이야말로 장식용으로 들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나 화났어를 보여주는 소도구로 들었지, 나 화났어가 먹히지 않았을때 그걸 본래 용도에 맞게 쓰겠다는 계획 자체가 없었거든요 적반하장인 상대에게 당황한 인팁이 이 배트를 휘둘러 상대를 제압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상대는 인팁을 물리적으로 때려눕혔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INTP-
깔끔하게 끝내야지 길어지면 지저분해지잖아요
인티제들은 고도의 계획성 때문에 결벽증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나가다 보고 있는 Intj-a 여성. 남일엔 극히 관심이 없지만, 내 바운데리에 들어온 이들은 목숨만큼 아끼고 지킴. 한 번 깊게 맺은 이들은 거의10년이상 같이 감. 연애엔 관심이 없지만, 주로 고백을 받는 쪽. 데이트나 연애는 해도..와도 그만, 가도.. 그만인쪽이라 크게 연애한 경험이 없음. 그러나 좋아하는 이가 생기면 의외로 직진함. 지금의 남친도 내가 직진했음. ㅎㅎ
머리좋고 계획적이라 좋은 점: 사회성이 떨어져도 성공확률이 놓고 잘 살 확률이 큰 것은 잇점인듯😊
사람들을 안좋아하니 좋아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생기면 반드시 잡아야지 이런 마인드
N 유형은 은은히 돌아있는게 매력임 ㅋㅋㅋㅋ 코드만 맞으면 진짜 신박해서 놀라움...
ㅋㅋㅋㅋㅋ
일단 말해두겠는데 사회성 없는 INTP는 세상에 존재자체를 할수가 없음... 실제 찐 INTP를 만나보면 이말을 공감할 거임... 그리고 제대로된 INTP라면 누구한테 빚지면 죽는줄 아는 사람임... 여러분이 만난 INTP는 사회성 없는게 아니라 사회성이 생겼기 때문에 여러분과 만난거임... 참고로 내 20년지기 친구가 INTJ... 나랑 정말 반대성향인데 유일하게 서로 무관심해서 친구임... 그리고 솔직히 비밀인데... INTP는 멍청하지 않은거지 머리가 좋지는 않음 (그러기엔 너무 게을러... 내가봐도 나는 똑똑하기엔 너무 게을러...) 멍청하지 않는게 어디임??? 머리쓰는걸 극도로 귀찮아 하면서 특정 분야에는 또 누구보다 짱구 굴려들어가는게 빨라서 똑똑해 보일수는 있음... 아 그리고 INTP는 딱히 구별할 필요가 없음 그냥 보면 첫눈에 INTP라고 써있음이라고 내 친구 INTJ가 말해주란다... - INTP
맨 마지막 단어가 심금을 울리네요.... 무관심도 관심이다❤
지나가는 인팁인데 저의 대변인이신가요?😂😂😂
학습된 사회성임 - INTP
100을 채워주는 지나가는 INTJ
우리누나 INTP 인데 자기가 뭐 T라서 뭐 어쩌고 하는데 대화 진짜 잘하고 센스있고 센척 하지만 사실은 마음 여려서 다른 사람들 측은하게 생각하면서 가끔은 배려도 할 줄 알고 내가 볼 땐 F인 나보다 사회성 좋아보인다
학습된 사회성은 뭐 사회성 아닌가
타고난 거 부러워 할 필요 1도 없다
가장 끔찍한 혼종들은 Infp에서 Intp Intj로 변한 사람들임. 실제로는 높은 공감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상처받는 게 싫어서 감정적 후퇴를 하고 자신이 T라고 생각함. 그렇게 벽을 치고 살아가다 슬슬 고립되고 이젠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주지 않는 사회가 미워짐. tp tj처럼 마이웨이를 살려고 하지만 눈치가 보
여서 쉽지 않음.
사실 내 얘기다. 빈틈없고 빡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프피들 다들 화이팅
이상하게 t에서 f됐다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인간관계에 치여서 f에서 t됐다는 사람은 많네ㅋㅋ
오옹.. 그래도 자아분석 객관적으로 하시는걸 보면 꽤 t 자질 있으신것도 같네요..
F분들 진짜 t가 노력해도 한계있는 능력을 본능적으로 가지셨고 그게 잘 발휘될때 모습이 참 좋아보였는데
흑화돼서 님 말씀하신 모습으로 많이들 변하는게 안타까움..
그래도 저는 결국 t나 f나 p나 j나 다 유익하게 발휘되면 다 필요하고 배울점있는 자질인것같아서
뭐든 자기에게 부자연스럽지 않은 선에서 자기가 더 성숙해지는 방향으로만 가면 괜찮은거라고 생각해용
모두 인생 고생 많습니답 아자입니다..
진짜 영원히 방구석이든 어디 우주 한복판이든지 컴퓨터 인터넷만 잘되고 물 음식만 나오면 평생 잘살거같음 연금복권 당첨됐으면 좋겠다...
1:53 intj로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1. 지구상에 사람이 하나도 남지 않을 경우 인터넷이 유지되지 못하는 점
2. 인터넷이 유지되어봤자 연결될 사람이 존재하지 않기에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아무 차이가 없는 점
3. 인간은 결국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최소한으로 가져가는 인팁 인티제도 최소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존재가 필요하다는 점(AI일 경우 인간과 동등한 수준의 유대감과 효능감을 얻을 수 없음)
으로 인해 인터넷이 있어도 지구상 어딘가에는 사람이 있어야 함
물론 인간사회 정상적으로 있는 세계에서 무인도에 생활 유지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인터넷이 구비되어 있으면 평생 안 나오고 살 수 있을 거 같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에 대한 기대값 디폴트가 벌레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고양이 최고❤
인팁입니다. 어쩔수없이 회식자리 끌려가서 아무말없이 앉아있다가. 20분동안 상황에대해 적절하게 해야할 말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했는데 이게 무슨소리냐고 욕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회식자리 싫은데... 할말 없음 ㅋㅋㅋ 남이 하는 얘기는 들어줄 수 있으나 내 관심사는 그들과 달라서 그들이 흥미로워할만한 얘기를 끄집어 낼 수가 없다... ㅋㅋㅋㅋ
2:08 인팁인데 주변에서 홍대병이냐고 맨날 그래요ㅠㅋㅋㅋㅋ근데 독특한게 진짜 좋아서 그런건데ㅜ 주변에 인티제분들 보면 항상 안정적인 고수익 전문직 같은 직장에 다니시면서 정상인같은? 느낌나욬ㅋㅋㅋ신기.. 성향 하나차이인데 많이 다르죠
아빠가 인티제인데 변호사긴 하지만 철학과 출신이라 집에 생소한 철학 책 많고, 혼자 수학의 정석 사서 풀고… 아무튼 참 마이너리티예요
인팁은 직감 ( 과정생략 팩트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꽤 잘 맞음 )
인티제는 논리 과정 다 밟고 결과도출 이런 느낌인 듯
인팁 입니다.
오늘 내용은 100% 인정 합니다. ㅎㅎㅎ
컴과 인터넷만 있으면 무인도 들어가는게 소원입니다.
세상을 떠날 때 풍장으로 가고 싶습니다. 누가 내 몸을 씻고 딱고 염하고 곡하는걸 상상하면 몸서리 쳐짐 ;;;
장례식 무의미함 어떻게 하면 민폐 없이 사라질 수 있는지 궁금함
@@relax-r7q 코로나 시즌에 명절과 모임을 못하던 시기를 거치고 나니 많이 축소 되었던 것 처럼 , 전체 사회가 어쩔 수 없이 장례 문화가 불가능 한 상황이 발생하면 .... 민폐없이 사라 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럴 상황이라는건 .... ㅎㄷㄷ 한 사태가 벌어져야 하는거라서 일단 빼구요, 사회에서 유명한 분들이 합리적으로 가자고 리드 하는게 제일 무난하겠네요.
인티제인데 이 생각은 못 했네 시방 갑자기 나도 무인도에 가고싶다
반반인데 사회생활을 딥러닝으로 학습해서 하는거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고장날 때가 있어도 큰 실수 아니면 웃어넘김
그리고 개인영역 침범당하는거 진짜 극혐.. 내가 사생활침해 당하기 싫어서 궁금해도 관심 안 가지는 척 하는데.. ㅋㅋㅋㅋ
사회성이 하나도 없어서 학습으로 사회성을 얻는다는거 절대 공감
인팁입니다
직장 다녔을 때는 직장 내 트러블 없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행동을 학습하고 그 행동을 83%정도 유사하게 출력하면서 살았습니다.
고도로 발달한 관찰력은 f와 구별할 수 없습니다.
퇴사 전날 팀장님께 들은 소리가
‘너 진짜 잘난놈인데, 대부분은 널 미x놈으로 보거든? 딱 돈 받는 만큼만 해. 넌 일을 과하게 잘해.’ 였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잘난게 아니라 딴 사람들이 모자란건데...
빨리 쉬고싶어서 한번에 제대로 한건데...
멍청한 사람 경멸합니다
핑프 혐오합니다
어떤 주장이든, 논리에 오류가 없다면 바로 인정합니다.
학창시절엔 조직 위계질서 같은 것들 혐오했는데
성인이 된 후
‘1년 안에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불만스러워하는 것이 제일 쓸데없다’
라는 말을 인생 모토로 삼고 그냥 사는 중입니다
잡생각이 많아서 말 하다가도 까먹습니다
...아 뭐 쓸라 했더라...음...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저녁 먹으러 갑니다
'1년안에 바꿀 수 없는것에 불만스러워 하는 것이 제일 쓸데없다'
선배님 지혜 잘 새겨듣고 갑니다
같은 인팁으로 아픈 한마디 던지면.. 인팁이 똘똘하고, 통찰력있어서, 일머리도 좋은편인데.. 문제는 결과값은 그만치 안나와요. 일단 저 팀장도 돌려깐건데 못알아먹는거 보니, 학습을 좀 더하셔야겠고 ㅋㅋ. 그래서 하튼 인팁은 연세대 고려대 가면 널렸슴. 서울대는 영 못감. 서울대는 인티제나 iSTJ가 많죠. 나는 의사라.머 상관은없습니다만.. 내 성격 단점 깨닫고, 물리학과에서 의대로 재수함. 이결정은 지금까지 잘했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의 돌려말하기 못알아먹는거 못고치면, 사회생활에서도 좋은 결과 안나옵니다. 그냥 지나고 보면 일잘한 놈으로 기억은 되지만, 그래서? 좀 불편한놈? 요정도 취급받음.
인팁은 조직생활과 맞지않습니다. 젊은 친구면 공부더 해서 전문직하거나, 혼자할만한 사업거리 찾아보시길
인팁이 가장 적성에 맞는 직업은 의외로 교수.
발상이 가장 특이해서, 연구에 잘맞아요. 나머지는 잘안맞습니다. 50대 다되가는 사람으로써, 인팁은 고칠게 훨씬 많은 MBTI입니다
나이들수록 사회성이 성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요.
잘 모르겠으면 인내심을 가지시길
@ 조언 감사합니다
제 단점을 딱 짚어주셨네요. 진짜 눈치 없어요..
사회성 부분은 현재도 고쳐보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교수가 되어보려 했으나 학비 벌기 바쁜나머지 교수 될 정도로 공부를 하진 못했던 것 같네요... 뭐 그때 이것저것 다 해보니 인맥도 조금은 생겼고...좋은 경험이었다고 봅니다.
3월 즈음부터 취미? 비슷한 걸로 사업 시작했는데 어렵긴 해도 좋더라구요. 혼자 먹고 살기 딱 적당한 정도? 뭐 결혼 생각은 없어서 이대로 살아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막 쓰다보니 말이 많아졌네요
인생 선배님의 조언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공감되요
4:41 와 이거는 진짜다ㅋㅋㅋㅋㅋ
어쩌다 떴는데 이거 ㄹㅇ;
인팁도 상당히 넓은 스펙트럼이 있다죠. 여기서 서술한 인팁은 하드코어구요. 인프피인지 인팁인지, 또는 인티제인지 인팁인지 애매한 경계선 인팁은 그렇지 않습니다.
경계선은 당연히 다르겠지. 뻔한 얘기를 왜 함?
착각임 공감능력이랑 사교성이 낮은 게 아님.
쓸데없니 공감해서 감정 낭비하기 싫은 거고,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으니 사교성이 떨어지는 거임. 나에게 필요가 있다면 사회성 사교성 공감능력이 올라감. 근데 이렇게 생각하니 이거 완전 싸이코나 쏘시오패
싸페나 쏘페가 아니라 걍 효율적인것임.
음.. 머랄가 , 재미를 추구하다보니 너무 극적으로 표현한것 같은데, 인티제를 너무 모르는것 같음, 인티제도 루프하게 큰 틀로만 계획을 짜는 사람이 많아요.세세하게까지 계획 세우는거 비현실적이라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해결. 그리고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면 공감 많이 해줌. 정서적으로 만족시켜주고, 인티제를 너무 딱딱하게 표현하는데 정말 인티제를 잘 모르는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냥 대략적인 방향만 정해두고 거기서 이탈만 안 하는 정도로 러프하게 사는 중. 이 세계 나혼자 살면 다 지킬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보니, 세세하게 짜봤자 다 망가질게 뻔해서 시간 낭비임 ㅡㅡ
어쩔 수 없지요 인티제의 수많은 페르소나는 본인도 모르는 걸... 😂
공감... 인티제에게 있어 '계획'은 여행일정 같은 게 아니라, 빌드업 혹은 청사진 같은 거라 생각함. 분단위로 계획 세우는 건(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겠지만...) 너무 비현실적이고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는 걸 알기에, 장기계획을 우선적으로 설정하고 단기계획은 상황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편.
인티제도 다 다르죠 세상에 완벽히 같은 인티제는 없다
인팁이 본 INTP의 문제점.
1) 자의식 과잉에 잘빠진다. : "역시 나야~~"
2) 발상은 좋은데 실행해나가는 능력이 약하다.
해결책, 스스로를 자신을 저평가하도록 한다. 너무저평가도 고평가도 하지 않는다.
오직 실행한것과 결과로만 판단한다.
발상이 보다 중요한것은, 어떻게 실행까지 이어가고 어떤결과가 나왔는지가 더 중요함을 안다.
모든기회는 관계에서 온다는것을 명심한다.
와 제가 최근에 좀 반성했던 내용이랑 완벽히 일치합니다.. 사람 바뀌면 죽는다지만 어차피 죽을 거 한 번 변해보고 싶기는 하네요..
INTJ인데 누군가가 나한테 꿈이 뭐냐, 인생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뭐냐고 물을 때마다 '세상과의 단절'이라고 대답함
예전에는 이걸 몰랐었는데, 어느 순간 나 자신과 내 인생을 돌아보니 나는 언제나 항상 이 세상과의 단절을 추구하고 있었더라
그건 너무갔어
아니 이번 편 왜 이렇게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INTP INTJ 표정 변하는 것도 그렇고 나레이션 온도가 좀 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9 🦅 다른 것보다 이 말이 제일 공감됨.. 겉으로 화도 안내고 침착하다는 말 자주 듣는데 상종하기 싫은 인간들때메 속으론 화가 잔뜩 쌓여있음 말이나 행동하기전에 생각하기, 기본 예의 지키기 이게 힘드냐고
가족중에 생각안하고 막 내뱉는 인간이 있어서 매일같이 환장할 지경이에요 🌋🌋🌋
이 둘의 특: 누군가가 아~무 의미없이 대가없이 준 선물도 뇌물로 보임 이걸 왜 나한테? 난 뭐해줘야되지? 받은 걸 돌려줄 때까지 받은 그 스트레스를 숫자로 환산하면 무량대수임
요즘 인터넷 소셜미디어 쇼츠에 ㅈㄴ 중독돼서 지능이 실시간으로 낮아지는 느낌
아마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낮아지고 있겠지
특히 집중력이나 독창적인 생각, 그리고
저열한 인풋으로 인한 저열한 아웃풋까지
참..문제가ㅜ많다 나도
INTP입니다. 타인에게 관심이 적어서 너그럽고 사생활이나 뒷담화에 끼지 않는 편이라(사실 누구 이야기하는지 잘 모름 동료이름 모름 등) 조용하고 착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조용한데 친절한 모습을 가끔 보이면 대충 착하게 봐줍니다. 덕분에 편하게 사회생활 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앗 이게 ㄹㅇ 이네요 😊 사람들이 왜 저를 착하게 생각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게 정확한거 같아요 ❤
사실 엮이기 귀찮아서 나쁜 말 안하는건데 😊
적절한 무관심이 배려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여기 댓글의 바다 공감가서 행복하네요
Intj입니다.
- 사회성은 좋은편입니다.(이건 사바사) 학생 때부터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었고 주변에서 스카웃 제의도 많이 받았습니다. 퇴사후에도 연락하고 가끔 모임 갖기도 합니다.
- 계획은 10년, 5년, 3년, 1년, 한 달, 한 주 계획으로.. 글 적는거 좋아해서 수기 작성 합니다. 계획 불이행시 자신에게 주는 벌도 있습니다.
- 타인을 벌레 보듯이 하는건 그냥 드립 같고요.. 단지,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친밀감이나 연결고리가 없다면 나서서 가까워지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친해지면(신뢰, 내사람) 정말 잘해줍니다. 첫인상이랑 많이 다르다고 의외라고들 합니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일이 계획적으로 진행이 안되거나 최선을 다 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주변이나 환경을 탓 하기 보다는 자신을 탓하는 편입니다. 힘들어하면 주변에서 많이 걱정 해줍니다;
- 민폐끼치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애초에 ‘빚 지는 일을 만들지 말자’ +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혼자서 일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협력해야 할 때는 같이 하고 모두가 바빠 보이면 제가 눈치 채고 나서서 하나라도 더 하고 컨펌 받는 편입니다. 도움 주는건 싫어하지 않지만 도움 받는건 미안해서 피하는 편입니다.
- 선 넘는 언행을 하면 15년 친구도 바로 손절합니다.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는 상황이나 논리, 잣대를 나에게 들이대면 인생에 가장 필요 없는 존재로 여기고 남이 됩니다. 말하고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면 웬만해선 용서하는 편입니다. 불필요한 언쟁이나 쓸데없는 장난, 말을 싫어합니다. 시간낭비입니다..
- 공과사를 확실히 하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하지만 냉철하게 판단 하는 편입니다. 우선순위가 개인이냐 단체냐, 약속이냐 일이냐 등등 양쪽 따져보고 상식선에서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행동 합니다. 혹여나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미리 반박이나 타당한 이유를 준비하고 실행 하는 편입니다.
- 인티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그 사람이 당신이라면 무슨 짓을 해도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에게만 잘해줄 것입니다.
저는 일단은 인팁 나오고 원래 말씀 하시는 거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그동안 기준치 이하의 사람을 만난적이 없어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최근에는 좀 혐오치가 많이 생겼네요.. 경력이 쌓이면서 그 기준치가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형성되서 그런가 그거에 못미치는 사람은 좀 그렇더라구요.
인성이 좋다거나 일을 잘하고 같은게 아니라 책임을 대하는 자세를 보는 편인데 그것에 대해 회피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는 종종 본능을 억누르지 않는 인간 이하(벌레라기 보단 그냥 신경 안써도 되는 사람들)로 보는 사람들이랑 별개로 좀 상종하기 싫더라구요..
아마 기준치가 구체적으로 잡혀서 그에 맞게 사람이 구별되고 손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 그렇겠죠..
계획 불이행 시 어떤 벌을 주나요?
저랑 사귀실래요?저 엔프피여자입니당 제가 고백할게요
@@hwisokim5413 저도 작은일이라도 책임감 없이 대충 하는 사람 보면 상대하기 힘들더라구요. 바뀔 사람이라 생각하면 이끌고 협력하면서 변화를 주지만 아니라고 판단되면 그냥 상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Cherra-bh7cf 푸시업 100회 또는 1시간 독서 위주로 합니다ㅎㅎ
인팁인내가 많이하는생각 : 관심없다 쓸모있네 그럴수있지 집에가고싶다
와 제가 쓴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공감이요
그리고 굳이..😅
👍👍
20년 평생을 돌아이 사차원 소리 듣고 살았는데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인팁입니다
Mbti 신뢰성 좀 높네요..
남들보다 똑똑하다 생각할건 전혀 없음...(왠만한 멍청한 사람 아닌 이상 평균적인 사람들은 모두 intp, intj가 생각할 법한 모든 것들을 '잠시만이라도' 생각은 함. 다만 이걸 평소대화주제에 올릴정도로의 관심은 없고, 다만 그들은 현실의 삶에 충실하는 거임) 그래서 intp, intj가 무척 뛰어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잘난 척 하는건 오히려 자기 멍청하다는 꼴 드러내는 뿐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mbti에서 intp, intj 같은 유형도 분류를 해주는게 뭐랄까 나같은 사람들이 아예 세상에서 진짜 외계인처럼 소외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아서 위안을 느끼는게 있음. 그래서 이 영상이 고맙네요.
오 intp 뼈맞고갑니다
INTP인데 IQ검사해보니 145 나왔는데도 나를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사회적인 통념을 사람들은 그냥 받아들이고 당연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그 영향을 받지 않고 논리적으로 옳은가, 효율적인가의 기준에 따라서 스스로 다시 생각함. 그래서 내가 대화중에 통념에서 벗어났지만 논리적으로 맞는 말을 해도 이상한 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었음. 또 나는 관심있는것만 자세히 알고 상식을 많이 모름. 지능은 뇌의 순수한 능력인데 사람들은 상식이 없으면 머리 나쁘다고 판단하더라. 조금은 억울하지만 설명해야할 귀찮음을 감당할 만큼 신경쓰지는 않아서 마음대로 생각하게 내버려 두긴 함.
저도 INTP인데 님처럼 지능이 높지는 않지만 공감되는게 있어요. 사회적인 통념 보다 스스로의 기준을 더 중요시 여기는게 저랑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경험도 많이 했어요.
그건 IQ의 문제가 아니죠. INTP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비치는가 아닌가 그게 핵심. IQ 두 자리여도 약삭빠르게 사회생활 잘하면 그게 곧 IQ 150인 양 잘 나가기도 하는 게 세상살이, 이 현생인류라서.
나랑 똑같은 생각하네 무식한거랑 멍청한거는 다른건데 무식=멍청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지식의 습득보다 원리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상식만 보충하면 되겠네
팁 하나 주자면 세상을 바꾸면돼요.
INTJ-A 임.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수백번을 넘게하는데 계속 해봐도 같은거만 나옴. 현재 회사를 하는중인데 회사애들이 나가면 매번 회의해서 보고하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요즘은 잘 나가지도 않음. 전화나 메일 까톡으로 수많은 일 관련 보고가 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거 없이 먹고사는거만 해결되면 섬에 사는 것도 즐거울듯. 귀찮은거 싫어하고 극효율충인데 그러다보니 회사애들도 같은 방향으로 지 일을 후다닥 끝내고 빨리 퇴근해버림. 뭐 뭐라고 안함. 지가 할 일을 마치고 빨리가는건 지 일만 다 문제없이하면 뭐라고 안하는 편. 인티제들은 모두 대부분 효율중시. 멍청하게 일하는 꼴은 절대 못놔둠. 그래서 전에 회사 다녔을때도 일하는 꼬라지보고 퇴사했던듯.
안녕하세요 INTP입니다. 코로나 격리때가 가장 행복했었어요.
인티제. 타인은 지옥임. 집에 누구 안 데리고 옴. 데리고 올 사람도 없음. 어디서든 존재하지않았던 사람처럼 사는 게 너무 좋음. 가끔 나한테 관심 가지는 애가 있으면 안 만나는 동선 짜서 다신 안 봄.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마인크래프트임. 혼자 호그와트 짓고 있으면 시간 후딱 감. 컴퓨터 못할 땐 레고 만듦. 다 만들면 레고로 영화 한 편 만듦. 8살 때 성 만들었는데, 납치된 공주가 사실은 스파이라는 설정으로 혼자 방에서 9시간 동안 놀았음. 엄마도 방에 있는 줄 몰랐다 함.
그건그냥 님이 사회화안된 히키코모리라그럼 사회화된 intj인데 그정돈아님
혹시 약간의 자폐증?
인팁인데 사회성 지능으로 학습해서 익힌 것 맞음. 처음 사회 생활 시작할 때 도서관 들락날락 하면서 관련 서적 엄청 읽었음. 대학생 때였는데 그러다 저절로 심리학에 흥미가 생겨서 전공까지 함 ㅋㅋㅋㅋㅋ
내가 INFJ이라 INTJ랑 같은 것을 완벽주의 성향으로 주위 사람들이 피곤하고 혼자서 몰두하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하고 살 수 있다...ㅋㅋ 다른점은 INFJ도 사람을 그딱 좋아하지는 않지만 힘들어 하는 사람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도움의 손길은 주나 본인은 대체로 도와달라고 말은 안함..그리고 플랜 A,B 등의 계획은 짜지만 분단위 계획은 잘 안함..
엔티제인데 이 둘 나에게 너무 흥미를 유발하는 유형임 알아가고 싶고 궁금함 댓글도 흥미롭네
인티제인데 이상한 사람 좋은 사람 귀신같이 걸러냄. 사람 보는 통찰력이 만랩인듯..
그럼 인티제 친구는 안심하고 믿어도 되겠다! 좋은 사람도 잘 알 것 같거든요!
다른 사람이 보기엔 너가 그 '이상한 사람' 중 하나일 수 있음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협적인 생각을 통찰력 있다는 말로 합리화하며 살지 마셈 설사 이상하다 하더라도 그걸 티 안 내고 섞여 지내는 게 사회성임 회사에 딱 이런 부류 있는데 정말 피곤함 남들 다 불편해하는데 혼자 지 통찰력 좋다고 생각하고 편견 가지면서 사람들 대하는데 진심...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성격
@@널보면나와달라 결국 댓글의 이상한 사람, 대댓글의 이상한 사람 모두를 걸러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봐요. 사회성은 그런 사람도 품어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경쟁 사회가 누군가를 멀리하고 가까이 해야 한다고 하지만, 결국 멀리하게 된다고 해도 사회 구성원임에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결국 이런 사람을 미워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을 피해자라고 말하며 히키코모리, 심하면 외로운 늑대처럼 칼부림 사건을 일으킬 수 있어요.
누군가를 멀리하고 가까이 하는 기준이 확고할 수록 살아가기에는 편하겠지만, 기준이라는 것은 인간마다 다르기에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요. 그래서 그런 이상한 사람의 생각을 들음으로써 그 사람의 기준이 뭔지라도 알아야겠더라고요.
"흔히 이것을 오지랖이라고 합니다."
@@널보면나와달라 편협한지 냉철한지는 입장의 차이가 있는 것. 절대 진리라는 것은 원래 고독한 법. 이것도 맞고 저것도 그럴 수 있고... 글쎄 어느 선을 넘어버리면 그건 그냥 자기합리화, 궤변에 불과. 그 독단을 인정하느냐 불편히 여기느냐 그 차이.
정답! 그런데 사회생활하다보면 매일 부딪혀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옥같아요. 제발 빨리 퇴근해라. 나 일 좀 하게 (팀 프로젝트 니 파트까지 제대로 수정하고 끝내려면 시간이 없다)
인팁임
사회성이 진짜 너무 없어서... 어릴 때는 또래랑 너무 대화나 공감대가 안 통해서 사이코패스 소리 들으면서 삶...ㅋㅋㅋ 그러다 왜 내 삶은 이렇게 피곤하지? 하고 생각이 들어서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 공감대 등을 관찰해 어느 정도 따라하니 사회생활은 좀 편해짐
안 친한 사람들은 헉 인팁이세요???!!! 하고 놀라는데 찐친들은 그럴 줄 알았다... 이랬음
근데... 그래도 혼자가 제일 편함...ㅋㅋ 기혼인데 난 꼭 어느 정도는 내 서재에서 혼자서 시간 보내야 함
그 때는 남편도 나 건들면 안됨
intj입니다
직장에서는 일을 계획성 있게 처리해도 나이들면 집이나 자신의 미래는 귀찮아져서 계획하지 않는걸로...
인팁입니다.
시골 농촌에 와서
저렴하고 다 쓰러져가는 집이지만
700평마당있는 집에서
혼자 무인도 놀이 하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살고있는데
불편한 점은 딱히 없습니다.
혼자 마당에서 염소키우고
개키우고 고양이키우고
상추키우고 유튜브보고 놀다보면
하루해가 저물면
차도가 한적해진 밤에
슬슬 드라이브 댕겨오면
사원하고 좋습니다.😊
지나가는 인팁인데, 머리좋다는건 자기 관심 분야에서만 그렇지 , 관심 없는 분야는 완전 허당인 경우가 많음.
물론 살면서 관심 가지는 것도 점점 늘어나기때메 나이 먹을수록 점점 인트제랑 비슷해짐
INTP 인데 진짜 사람 분석함. 사회생활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다른 사람이 하는 말, 행동, 허용되는 범위, 다른 사람의 반응들 기억해서 사회에서 내 행동 강령이나 패턴 만들었음. 그리고 어렸을 때 꿈이 등대지기였음ㅋㅋ
인프제엄마인데. 인팁아들이 정직하고 성실해서 정말다행이에요
내주위에 맨사기꾼 도둑놈들인데
그들을닮지않은것이. 정말감사합니다
INTJ 인데 빚지는거 극혐. 내 경계 안에 있는 사람이겐 다퍼주려하는데 아직 경계 밖 사람이 무리하게 선넘는거 극혐함. 사회생활은 다른 사람에 피해를 끼치면 안되니 적당히 하지만, 아부하고 사내 정치하는건 극혐. 귀여운 동물 극호 😌 새로운 생각, 직관이 생기면서 꿰뚫는 통찰이 들어올 때 너무 행복함. 예전엔 계획을 빼곡히 세웠으나 사회생활하며 피곤해진 이후로는 내 여유시간은 적당히. 프로젝트는 그대로 꼼꼼히
나는 외로움도 느끼고 누가 날 싫어하면 슬픈데 금방 잊고
누가 날 좋아하고 함께 하려하면 피곤함
데충 다리에 얼굴 비비면서 만져지면 싫어 하는 고양이 느낌임
겉으로 보면 둘의 차이가 별로 안 나지만
에니어그램+트라이타입 기준으로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INTJ와 INTP의 공통점은 전형적인 INTJ와 INTP는 에니어그램 5번이 국룰입니다.
(0:32에서 에니어그램 5번 특징 중 하나가 사회성마저 지식으로 해결할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전형적인 INTJ는 트라이타입 전형이 135(The Technical Expert)이고 513(5w6 1w9 3w4)가 제일 전형적인 INTJ로 보일 것입니다.
"철저한 분석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그 다음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가끔 자기 방식대로 노력하는 것"이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신 INTJ일 것입니다.
반면 전형적인 INTP는 트라이타입 전형이 459(The contemplative)이고 594(5w4 9w1 4w5)가 제일 전형적인 INTP로 보일 것입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연구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그 다음 사회 통념대로 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살기를 원하고, 가끔 4차원같은 상상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신 INTP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전형적인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 세상은 꼭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J이지만 철저한 계획에 진심인 INTJ 1w9 135도 있으며 좀 더 개인주의에 더 집중된 INTJ 5w4 541도 있습니다.
INTP의 경우는 완전 무난한 삶 자체를 추구하는 INTP 9w1 954도 있으며 지식 쌓는 것도 좋아하나 "아는 것이 곧 힘이다!"라는 마인드가 있는 INTP 5w6 583도 있습니다.
제가 다른 유형은 그냥 대충 넘기는 편인데 INTJ와 INTP는 이런 식으로 자세한 설명 없으면 구분이 잘 안 갑니다ㅋㅋㅋㅋ
ISFP와 ISTP는 보통 어떻게 되나요
@@인섭-z6d 뭔가 댓삭 당한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하나 더 적자면
영상툰에 나온 것을 기준으로 하여
ISFP 9w1 964(9w1 6w7 4w3)
ISTP 9w8 953(9w8 5w6 3w4)
이렇게 나옵니다.
하지만 ISFP의 경우는 4w3으로도 잘 나오며 좀 더 친화적인 4w3 496이 있는가 하면 좀 더 까칠한 4w3 468도 있습니다.
ISTP의 경우는 9w1 963으로 잘 나오는 편이고 이들은 ISTP 치고 정말 순둥한 편입니다.
하지만 진짜 조심해야 할 것은 ISTP 8w9 863인데 안 건들면 조용히 있는 편이지만 9w8과 다른 점이라면 건드는 순간 큰일납니다.
저는 INTP이면서 5w6이 나오네요 J/P비율은 4대6 정도 나옵니다. 열받으면 J쪽이 우세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도 한 편입니다.
INTP 8W9닙니다. 애니어그렘과 MBTI 설명을 읽어보면 두 검사결과가 상충되는 느낌이 드는데 저 두 특성이 공존할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두 검사 중 하나가 잘못된걸까요?
적중률 99.99% INTJ입니다. 만에 하나, 0.01% 확률을 뚫고 인티제가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는 고민을 말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합니다. ‘내 일로 너에게 부담을 줘서 미안해, 대신 너의 모든 부담을 내가 함께 나누고 해결해 줄게’ 같은 생각을 하죠. 이건 100% 사랑에 빠진 겁니다. 첫사랑에 빠진 INTJ 분들이 있다면 이 감정에 분석하고, 확신을 가지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시험하지 말고 빨리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전 3년이 넘게 걸렸고, 믿음을 주지 못했고, 첫사랑이란게 그렇듯 서툴고 어설프게 끝나버렸습니다.
3:51 intj는 10년의 계획을 먼저 짭니다. 큰그림을 그리고 작은그림으로 구체화시키는 계획이 더 합리적입니다
의대는 어찌저찌 가서 전문의됐는데, 내과를 선택한 게 최대 실수.
전인구 경계성지능장애 유병률 15%, 인격장애유병률 15% 매일 체감하고 ......
기타 헛소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들으니깐 울화통 터짐.
빨리 은퇴하고 혼자 따뜻한 동남아 가서 서핑하고 스쿠버 질리도록 하고 싶은 INTJ.
인티제입니다. 솔직히 똑똑한 건 같은 인티제여도 사람마다 다른 것 같구요.
단지 그건 있는거 같네요. 말 나온 김에 공부에 관한 얘기를 해본다면 다른사람들보다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왜 이러한 문제를 냈는지 생각해보거나, 공부하면서 배운 개념을 저만의 방식대로 재정렬해서 제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다른 MBTI보다 괜찮은거 같습니다.
근데 이러한 작업을 하는 행위마저도 '내가 노력한다고 얻어낼 수 있는 결과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각을 잰다음 진입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인티제여도 똑똑한 인티제는 노리는 고점이 높은 편이고, 상대적으로 덜 똑똑한 인티제는 고점이 낮은 뭐 그런식인거 같습니다.
쉽게 말해 '못 먹을 감은 쳐다도 안 본다' 쪽입니다.
저는 대체로 시험에서 고득점은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닌데, 합격은 심심치 않게 하는 편입니다.
관심이 있고 잘하고 싶은 분야는 100을 노리고, 그게 아닌 분야지만 어쩔수없이 해야 한다면 효율적으로 합격선은 맞추고 만다...라는 지극히 계획적인 삶을 살고 계시네요
같은 인티제로 공감하고 갑니다
못먹을감은 쳐다도 안본다…극 공감하고 갑니다.
여러조건을 따져보고 효율적인것만 하는 편입니다
인티제로서 인팁은 뭔가 되게 비슷한 동지 동족 느낌 나는데 진짜 여기 비교한것들 처럼
막상 같이 지내다보면 다르긴 다른게 느껴져서ㅋㅋ 재밌음(흥미로움)
내가 좀더 어릴땐 인팁한테 느낀점이
'뭐지.. 어떻게 저렇게 무념무상.. 허술(?) 할 수가 있지' (같이있을때 편하긴한데 너무 뭔가 다 놓고있는 느낌이라 저래도 되나싶은?감이 있음)
이런거였는데
좀더 나이먹어가면서는
인팁같이 좀더 만사를 편하게 놓고 여유있는맘으로 사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겠다고 느끼는 때가 많아지면서
본능적으로 그걸 체화해서 사는 인팁이 되게 쿨하다?ㅋㅋ 그런 인상을 많이받았음
결국 중요한것만 신경쓰고 잘 챙겨도 잘한거고 인간 힘의 한계가 정말 있구나 하는걸 깨달으면서...
근데 또 한편으로 인팁에게 느꼈던건
깊은생각 나누며 친구 할수있을거같아서 얘기 좀 걸었었는데
인팁은 진짜ㅋㅋ 지인짜 다들 그 개방성때문에
늘 뭔가 개념을 정리하며 답을 도출해가고자 하는 인티제(저)는
생각한?기대한? 티키타카는 안됐던거ㅋㅋ..
뭔가 내가 나름 정리한 내 생각을 얘기해보고 인팁생각도 들을려고 물으면 인팁은 늘
열린결말? 그냥 우주 그 자체(?)임ㅋㅋ
"저는 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높은 확률로 이 대답 들었음.. 신기
이건 그냥 절대적인건 없다는게 요즘 시대의 메인 가치관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른건 모르겠지만 내꺼 뭔가 염탐하거나 뒤지면 눈돌아감
Mbti나 mbti특징 같은건
대략적인 사람 성향을 구분하고 통계적으로 맞을 확률이 높을만한 특징들을 성향으로 가짓수를 좁혀 말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타로카드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특정 부분들이 소름돋게 똑같아서 놀랐음
실수해서 불만이 자신에게 생겼을 때
머리 아파서 잠 못 잠
내 기준 인팁 특
-내가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함.
누가 민폐 끼치는 건 더 싫어함.
-민폐행동이 상식 기준이라 생각하는데 안맞으면 스트레스 존나 받음. 근데 보통 안맞아서 사람들한테 기대하지 않는다거나 공감하지 않음.
-잘 맞는 사람 발견하면 학습한 사회성과 공감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아껴줌. 하지만 나만의 공간과 시간이 소중한 건 똑같음.
-게으르긴 한데 멍청한 걸 싫어해서 어떻게든 머리에 넣는 편. 침대 위에서 공부하는 거 좋아함. 그 때 그 때 궁금한 거 조금씩 넣으면 솔직히 쌓여서 뭐라도 되긴 함. 비효율적인 거 싫어해서 (귀찮으니까) 어떻게든 효율적인 방법 찾아냄.
그게 똑똑해보일 순 있을 것 같음.
-상명하복 어려움. 심지어 멍청한 상사라면..
인팁들 힘냅시다. 게을러도 매일 조금씩 쌓인 게 나에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내가 생각하는 민폐행동 기준과 상대가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때 많은것 같습니다.
아빠가 intj 인데 아빠같은 성향이 좋았음 자연스럽게 그유형이 이상형 되었음😂😂
인팁 집문 나가는 순간부터 피곤함 대화 잘 통해도 말하는 거 자체가 피곤함
개인적으로 인팁은 누군가 날 이해해줬으면 하는 마음만 버리면
훨씬 행복하게 슬 수 있음
인팁입니다. 정말 내 얘기야 끄핫~
동생이 인티제, 전 사회화된 엔프피인데 은근 잘 맞습니다 ㅎㅎ 취향은 전혀 안맞지만 공통적인 목적이 있음 일사천리입니다😅
INTP인 아빠와 INTJ인 엄마를 둔 딸로서 극히 공감… 😑 두분다 똑똑한데 아빠는 허당끼가 있고 실수 생기면 그럴 수 있지라고 하는 반면 엄마는 용납 못함
두분다… 냉정하다 못해 잔인한 하게 직설적 이라 가끔 부모 맞는지 어렸을때 부터 의심 했음…
와우 어마어마한 부모님 두셨네요~~! 님 mbti는 뭔가요~~?!
@@진현우-o6p보나마나 둘중에 하나겠지…저둘에서 나왔는데
@@마̥̊이̥̊웨̥̊이̥̊-y9r 다를 수도 있죠;; 저만해도 부모님이랑 mbti가 다른데
@@빌레리-y3p 거반 부모성향 따라갑니다.
@@sweetmagicful 일단 J이실 듯. P면 응 글쿤 … 하고 넘어감
지능이 높은거랑 그 지능을 활용하는건 천지차이인듯함. 본인의 지능을 알고 이를 확실히 활용하는것도 지능이겠지만
인티제...이런 내가 싫으면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