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uld I have to LOVE? / Mom against marriage / Can I love again? [Nonna's AGIT, Episode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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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май 2020
- Ciao Amici~
Today, I met you guys in a different mood, right?
Did you like a secret conversation with you?
I asked you to post a concern on the community that we want to share on ‘AGIT’. Finally I’m showing you the first episode.
First topic is ‘LOVE’. Actually, I am a clumsy grandma who married at a young age without any love experience, as I confessed in Q&A.
And I can’t tell you in a few lines that I fully understand the Amici’s concerns.
But I’ve prepared it in the hope that my years will be helpful.
A lot of people posted their concerns. I'm sorry I couldn't answer them all.
I chose as many people as I can relate to this story, so please understand it.
And I’m going to continue to have a variety of themes, so please watch futher vide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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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o Amici~
차오 아미치~
이말이 정말 진리.."몸에 집중하라" 머리로는 정말 그런데.. 몸에서 이상이 와요. 눈이아프고 머리가아프고, 배탈이나고 정말 단순하지만 그런거 같아요.
최근 들어 절감하는 게 있다면 젊은 여성들에게 있어서 여성 롤모델이 참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이었어요..이렇게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께서 인생관에 대해 조언해주시는 걸 방구석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네요
와.....진짜...뼈를떄린다..진짜 친구들이반대한다. 엄마가 반대한다. . 사실 다 스스로의 의구심 맞아요 대박이네요ㅋㅋㅋㅋ ...진짜조언이다.. 이게 진짜 연륜이고 현명한거구나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는것 누구를 바꾸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다고 생각해요
연애를 위한 연애하지 마세요. 정말 진리네요. 같은맥락으로 결혼도 결혼을 위한 결혼하지 마세요..
현명한 답변 감사합니다 어른의 지혜를 얻기 쉽지않은 세상에서 따뜻하고 세련되고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도 아니지만 남자가 보기에 남자는 비젼이 있고 현실적이고 성실해야되요. 허황된꿈을 쫓는 남자나 비젼이 없는 남자, 게으른 일단 거르세요. 남자라면 자기 밥그릇 뿐만 아니라 가정의 밥그릇을 책임질줄 알아야합니다 (그렇다고 여자들은 일 하지 말고 집에서 가정 주부나 하면서 애나 낳고 보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사람은 책임감이 있고 성실해야하 한다는겁니다) 내가 첫번째 사연의 남자라면 여자를 만날 생각도 안하고 어떻게 하면 돈을 더벌까 고민하면서 뭔가 하려고 한다. 꿈이 없다? 일단 돈이라도 어떻게 해서든(불법/편법 저지르는거 말고) 돈을 더 벌 생각을 해야하는게 맞음. 냉정하게 말하자면 첫번째 사연은 해어지는게 맞음.
"시덥잖은 조언" 한다고 수 많은 유튜버들이 소위 "멘토"를 칭하는 요즘에, 이렇게 진정성 있고 본질을 꿰뚫는 "진짜 상담/조언" 은 처음입니다, 밀라논나님. 코빗 사태에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영상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 베를린에서 누님 팬 -
'나는 이 사람을 바꿀 수 있어'는 세상에서 제일 막연한 희망이면서 제일 무모한 기대인 것 같아요ㅠ
나와 연애하고, 내 인생과 연애하라는 말이 너무나 크게 와닿습니다. 왜 연애는 꼭 남자하고만 해야한다고 우린 교육받고, 그렇게 강박을 가지며 커왔을까요? 저처럼 70년대 생은 저의 어머님 세대는 정말 남자하나 잘 만나면 다 된다는 식의 논리셔서 저희에게 그렇게 교육했었죠. 앞으로 내 인생을 더욱더 사랑하고 내 감정에 더 충실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논나님,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50이 넘어서야 알았어요.
"슬플 때는 한없이 슬퍼하세요
장항준 감독같은 남자를 만나쟈..
할머니가 해주는 연애 상담이라니...
마음이 가난한사람과 결혼하지말고
3:03
7:45
이태리 사람들의 헤어질때 하는말이 너무 아름답네요
결혼해서 남편만 믿고 사는 여자가 제일 바보죠..논나님 말씀처럼 조건은 늘 변할 수 있습니다. 결혼해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결혼생활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